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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역서 의식 잃고 쓰러진 30대…지하철 직원·시민들이 구했다

    노원역서 의식 잃고 쓰러진 30대…지하철 직원·시민들이 구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원역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사회복무요원, 지하철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역에서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은 승객의 생명을 구했다. 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7호선 노원역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이날 오전 대합실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30대 여성 승객이 쓰러진 채 움직이지 않는다는 전화 신고를 받았다. 사회복무요원은 직원에게 급박한 상황을 알린 뒤 즉시 승객이 쓰러진 현장으로 출동했다. 직원 3명도 곧바로 도착했다. 승객을 목격한 한 시민은 119에 신고를 해 놓은 상태였다. 직원들은 급박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역할을 분담해 승객 구조에 나섰다. 한 명은 승객의 맥박과 호흡을 확인했는데, 둘 모두 미약한 상태라 지체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른 한 명은 119 구급대와 연락을 취하며 상황을 전달했으며, 또 다른 한 명은 주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경광봉을 들고 승객들을 안내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은 쓰러진 승객의 손발을 주물러주며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거나, 추운 날 바닥에 쓰러져 있으면 체온이 급격하게 내려갈 것이 우려되니 이불이 필요하다고 알려줬다. 퇴근하던 119 직원도 이 모습을 우연히 보고 함께 구호에 동참했다. 도움을 받은 승객은 심폐소생술 시전 이후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다. 119 구급대는 신고 후 약 15분이 지나 현장에 도착해 쓰러진 승객을 신속히 상계백병원으로 후송해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현장에서 근무하던 중 신고를 받고 구호에 나섰던 노원역 이재일 부역장은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받은 승객 구호 교육을 성실히 받아온 덕분에 크게 당황하지 않고 조치에 나설 수 있었다”며 “도움을 준 시민 분들과 119 구급대원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사기 수배자, 체포 과정 저항하다 전기충격기 맞고 사망

    사기 수배자, 체포 과정 저항하다 전기충격기 맞고 사망

    40대 사기 혐의 수배자가 경찰관에게 체포되는 과정에 저항을 하다가 전기충격기를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병원에서 치료받던 A급 사기 수배자 A(48) 씨가 사망했다. 오산경찰서 모 파출소의 B경장 등 2명은 앞서 지난달 28일 오전 11시쯤 소란 신고가 접수된 관내 한 모텔로 출동했다. B경장 등은 피신고자인 A씨를 대상으로 신원을 조회한 결과 사기 혐의로 A급 수배(구속영장이나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내려진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에 나섰으나, A씨는 B경장을 밀치는 등 저항했다. A씨는 수갑을 앞으로 찬 뒤에도 저항을 계속했고, 순찰차 탑승 직전에는 다시 B 경장을 밀치고 모텔로 돌아와 로비에 있던 소화기를 들어 내리칠 듯이 위협했다. B경장은 결국 테이저건의 스턴(카트리지를 뺀 상태로 신체에 갖다 대 전기충격을 주는 것) 기능을 A씨의 옆구리에 사용했고, 그런데도 A씨가 발길질하자 허벅지에 재차 사용했다. 이후 B경장 등은 저항하는 A씨를 눕혀 제압을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그가 움직이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다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출동 경찰관들의 제압 과정 전반을 확인하고 있다.
  • 영화관에 1시간 30분 갇힌 30대 남성 119가 구조

    설 연휴 기간 관람객이 깜빡 잠드는 바람에 영화관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해 119가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영화관 직원들이 상영관에서 잠든 관람객을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문을 잠그고 퇴근해 발생한 해프닝이다. 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0시45분 쯤 전주시 덕진구송천동 CGV 영화관에서 관람객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영화를 보던 30대 남성은 깜빡 잠이 들었다가 깨어났을 때 깜깜한 상영관에 혼자 남겨진 사실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직원들은 모두 불을 끄고 퇴근한 뒤였다. 이 남성은 어두운 4층 상영관에서는 가까스로 빠져나왔으나 3층 로비로 내려왔으나 출입문이 잠겨있어 귀가할 수 없게되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은 이 건물 관리실 직원과 함께 올라가 문을 열고 영화관 3층 로비에 갇혀 있던 관람객을 무사히 구조했다. 전날(28일) 이 영화관에서 마지막 상영된 영화는 9시에 시작해 오후 11시16분 종료돼 이 남성은 1시간 30분 정도 영화관에 혼자 갇혀있었던 셈이다. 이날 전주 지역 온라인 카페에는 관람객의 아내라고 밝힌 네티즌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그는 “남편이 영화관에서 잠들었는데 직원들이 문 닫고 퇴근했다더라”며 “결국 119 불러서 오전 1시13분에 집에 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원래 극장에서 손님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없이 문 닫고 퇴근하나”며 영화관측의 관리 부실에 문제를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전화기 안 가져 갔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 “무사히 집으로 왔다니 일단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CGV 지점은 이 글 댓글을 통해 “당일 저희 직원이 고객님 계신 2관 상영관을 영화 종료 후 확인하지 못한 뒤 퇴근함은 명백한 저희 측 잘못”이라며 “이로 인해 고객님께 불편과 걱정을 드린 바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CGV 측은 해당 관람객에게 직접 사과를 하고 해당 직원들에겐 경위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또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연휴 사건사고] 제주 해상서 신원 미상 男 변사체 발견

    [연휴 사건사고] 제주 해상서 신원 미상 男 변사체 발견

    제주 해상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9시 5분쯤 제주시 동한두기 앞바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은 119 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주황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 및 운동화를 착용한 변사체를 수습했다. 제주해경은 이 남성 변사체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이후 신원 확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동물권 단체, 캣맘 살해 협박범 고발 동물권 보호단체인 ‘카라’는 31일 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사람을 찾아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카라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성명불상의 가해자를 협박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전했다. 가해자는 지난해 8월 캣맘 A씨에게 처음 협박 편지를 보낸 뒤 길고양이 학대 정황과 살해 협박 등이 담긴 편지를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카라는 “(가해자가) 길고양이를 ‘도둑고양이’라고 칭하며 유해 동물이라 없애도 된다고 주장했다”며 “편지에서 ‘도둑고양이 밥에 빙초산이랑 살충제 넣었다’, ‘3마리를 죽였다’는 발언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가해자가 A씨에게 ‘동물 학대라고 민원 넣으면 가만두지 않겠다’, ‘목부터 찌르겠다’, ‘이미 흉기 구매 완료’ 등 살해 협박을 해왔다고 밝혔다. ●봉은사 난동 50대女 징역형 집행유예지난해 부처님오신날 봉은사에서 난동을 피운 50대 여성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강혁성 부장판사는 예배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 법당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고 “코로나 방역이 되는 것이냐”며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화분을 바닥에 던지거나 불전함을 밀어 떨어뜨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스님들이 거처하는 장소에 침입하려 시도하는 등 30분간 소란을 피웠다. 재판부는 “종교시설에서 행패를 부려 예배를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상대로 폭행한 것은 죄질이 나쁘다”면서도 “예배방해의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설 연휴에도 전국 응급실 501곳 24시간 진료

    설 연휴에도 전국 응급실 501곳 24시간 진료

    민간의료기관 상당수가 문을 닫는 설 당일인 새달 1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전국의 응급실 501곳은 설 연휴에도 24시간 진료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에서 안내한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했을 때 상위에 노출되는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등에서도 정보를 제공한다. 무료 앱인 응급의료정보제공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 병원, 약국, 선별진료소의 위치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또 야간진료기관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응급처치요령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같은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을 24시간 가동하며 전국 40곳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출동 대기 상태 유지 등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7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응급실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증 환자는 지역응급기관이나 문을 연 일반 병·의원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세림이법 잊었나… 교사 안 탄 학원차에 옷 끼인 초등생 참변

    세림이법 잊었나… 교사 안 탄 학원차에 옷 끼인 초등생 참변

    음악학원 통학차량에서 내리던 중 문에 옷이 끼인 초등학생이 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세림이법’을 잊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쯤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남서쪽 도로에서 A(9)양이 승합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양은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A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한라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 60대 남성 B씨 외에 동승한 보호자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출발 당시 이 차에는 A양을 포함, 4명의 어린이만 탑승했을 뿐 보조교사는 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이 사건이 13세 미만 어린이 통학 차량에 동승자 탑승을 의무화한 일명 ‘세림이법’(개정 도로교통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보고 해당 학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제주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는 41건이 발생해 53명이 다쳤다. ‘세림이법’은 2013년 3월 충북 청주에서 김세림(당시 3세)양이 자신이 다니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은 사건 이후 개정된 도로교통법으로 2015년 1월 2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다만 학원·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15인승 이하 어린이 통학버스는 2년간 유예기간을 둬 2017년 1월 29일부터 적용됐다.
  • 오미크론에 日 하루 확진 첫 7만명…백신 유효율 89%→52% 뚝

    오미크론에 日 하루 확진 첫 7만명…백신 유효율 89%→52% 뚝

    확진자 97% 오미크론 의심3차 접종 2.3% 그쳐…확산 빠르게 늘듯 27일부터 34개 지역으로 준긴급사태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번지고 있는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만명을 넘겼다. 최다 기록이었던 6만 2000명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확진자의 97%는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백신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유효율은 4개월 만에 89%에서 52%로 떨어졌다. 일본 내 3차 접종률은 3%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달 새 확진자 증가 속도 207배  26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에서는 오후 7시 30분 현재 확진자 7만 1633명이 새로 집계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6만 2613명으로 이틀 연속 최다 확진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7만 9650명으로 증가했다. 한 달 전인 지난달 26일 기준 일주일간 확진자 증가 폭은 1833명이었다. 일주일 단위로 본 확진자 증가 속도는 한 달 사이에 약 207배가 됐다. 일본 정부는 현재 도쿄도 등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적용하고 있는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를 27일부터 홋카이도를 포함한 18개 지역에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가운데 34개 지역에 긴급사태에 버금가는 방역 조치가 이뤄지는 것이다. 당국은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 단축 요청과 지자체장이 주류 제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4개월 만에 백신 유효율 37%P 하락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관해 후생노동성에 조언하는 전문가 집단은 일본 전역의 최근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97%에 달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나가사키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이날 발표한 코로나19 백신의 유효성에 관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최근에 백신의 효과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9월에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하는 유효율이 89%에 달했는데 이달 1∼21일 조사한 결과 37% 포인트 떨어진 52%에 불과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연구팀은 델타 변이가 오미크론 변이로 대체된 것이나 접종 후 시간 경과 등이 효과 저하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속도 못 내는 3차 접종…응급 체계 비상 일본 정부의 최신 발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2.3%에 그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백신 3차 추가 접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3차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의료종사자와 65세 이상 고령자를 중심으로 1470만명을 접종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지난 23일 현재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236만명으로 목표 달성률이 16%에 그쳤다. 코로나19에 제동을 걸 수단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며 당분간 감염은 계속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119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환자를 받아줄 병원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이른바 ‘구급 이송 곤란 사안’이 이달 17∼23일 일본 전역에서 495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응급 의료 체계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일본 정부는 당초 2차 접종 후 8개월이 지난 사람에 대해 3차 접종을 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산하자 부스터샷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접종 간격을 의료종사자와 고령자는 6개월, 64세 이하는 7개월로 각각 단축했었다.“3차 접종 OECD 가입국 중 최하위”고령자 동의 어렵고 백신 부작용 기피 현재 3차 접종은 의료종사자와 요양시설에 입소한 고령자 우선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나가와현 즈시시 담당자는 3차 접종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고령자 시설 입소자 중에는 치매 등으로 (접종) 의사를 확인할 수 없는 사람이 많다”면서 “(접종 일정을) 앞당기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본인 의사 확인이 어려운 경우 가족의 동의가 필요한데 접종 대상자 가족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동의를 얻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이 담당자는 토로했다. 의료종사자 중에는 백신 부작용으로 자신이 진료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접종을 피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도쿄신문도 이날 “백신 3차 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일본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2.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최하위”라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 가능하면 64세 이하 3차 접종 간격을 6개월까지 단축하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지자체는 준비가 덜 된 상황이라고 도쿄신문은 전했다.
  • 서초 공사장 안전 ‘앱’이 지킨다

    서초 공사장 안전 ‘앱’이 지킨다

    서울 서초구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팔을 걷었다. 구는 전국 최초로 기존 건축물 및 공사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공공 애플리케이션(앱) ‘서초 건축알림이’(사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사장 측과 소통할 수 있다. 지역에 안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공사장 관계자가 앱으로 신고하면 구청 담당자가 현장에 출동한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 일정 및 공사장 인·허가 현황과 폭우·폭설 등 기상예보 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A공사장에서 강풍으로 가설울타리가 휘어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면 건축공사장 관계자는 신속히 119와 서초 건축알림이 앱으로 신고한다. 이후 구청 담당자는 앱을 통해 신고된 공사장 정보를 확인,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요원이 현장 출동해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앱 이용 대상은 지역 공사장 관계자 뿐 아니라 주변 공사장의 인·허가 현황 등 기본정보를 알고 싶은 주민,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 소유자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앱을 통해 공사장 관련 불편사항 신고도 가능해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구 인·허가 담당공무원이 1인당 담당하는 공사장 현장은 평균 90여건으로 현황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앱을 개발했다. 앞으로 구는 앱에서 공사장 내 폐쇄회로(CC)TV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사고 우려가 높은 공사현장에 대해 직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자발찌 끊은 그놈 둘 중 하나, 사전 징후 있었다

    전자발찌 끊은 그놈 둘 중 하나, 사전 징후 있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범죄자 중 절반가량은 이전에도 ‘준수사항‘을 위반해 범죄의 사전 징후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범죄의 발생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라도 감독인력 충원과 선제적 대응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서울신문이 법무부 전자감독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자발찌 훼손자 19명 중 8명(42.1%)은 외출제한 위반, 음주운전 등 준수사항을 위반한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에도 전자발찌를 훼손한 범죄자 13명 중 8명(61.5%)이 마찬가지로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사실상 전자발찌 훼손자 2명 중 1명은 범행 전에 이미 ‘위험 신호’를 보인 셈이다. 지난해 8월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7)도 범행 전 외출제한을 두 차례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수사항이란 법원이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내리며 함께 부과하는 전자장치부착법상의 제한 조치다. 외출 금지, 아동보호시설 출입금지, 피해자 접근금지, 전자장치 효용유지의무 등이 해당된다.  2016년 1만 1754건이던 준수사항 위반 건수는 5년 만인 2020년에는 1만 2927건으로 늘었다. 위반 내역 중 가장 많은 건 아동보호시설 출입금지 위반으로 해당 기간 연 평균 7000건에 육박했다.  법무부는 “전자발찌 훼손 사건은 예외 없이 즉각적으로 보호관찰관을 현장출동시켜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준수사항 위반은 그렇지 않다. 관제센터가 준수사항 위반 의심 경보를 관할 보호관찰소로 이관하면 보호관찰관이 경중에 따라 전화지도 혹은 대상자 소환, 현장출동으로 대응한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이뤄진 준수사항 위반사건 현장출동 건수는 총 8000여건으로 전체 사건 중 17.8%에 불과했다.  전체 전자감독 대상자도 매년 늘고 있지만 이를 감독할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는 2012년 기준 1032명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4316명으로 4배가 됐다. 반면 법무부의 전자감독 전담 인력은 2012년 119명에서 지난해 338명으로 늘었지만 대상자 증가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준수사항 위반 단계부터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초기에 바로 감독 인력이 출동해 강력하게 패널티를 줘서 아예 사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식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전자발찌 끊은 그놈 둘 중 하나, 사전 징후 있었다

    전자발찌 끊은 그놈 둘 중 하나, 사전 징후 있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범죄자 중 절반가량은 이전에도 ‘준수사항‘을 위반해 범죄의 사전 징후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범죄의 발생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라도 감독인력 충원과 선제적 대응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서울신문이 법무부 전자감독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자발찌 훼손자 19명 중 8명(42.1%)은 외출제한 위반, 음주운전 등 준수사항을 위반한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에도 전자발찌를 훼손한 범죄자 13명 중 8명(61.5%)이 마찬가지로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사실상 전자발찌 훼손자 2명 중 1명은 범행 전에 이미 ‘위험 신호’를 보인 셈이다. 지난해 8월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7)도 범행 전 외출제한을 두 차례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수사항이란 법원이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내리며 함께 부과하는 전자장치부착법상의 제한 조치다. 외출 금지, 아동보호시설 출입금지, 피해자 접근금지, 전자장치 효용유지의무 등이 해당된다.  2016년 1만 1754건이던 준수사항 위반 건수는 5년 만인 2020년에는 1만 2927건으로 늘었다. 위반 내역 중 가장 많은 건 아동보호시설 출입금지 위반으로 해당 기간 연 평균 7000건에 육박했다.  법무부는 “전자발찌 훼손 사건은 예외 없이 즉각적으로 보호관찰관을 현장출동시켜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준수사항 위반은 그렇지 않다. 관제센터가 준수사항 위반 의심 경보를 관할 보호관찰소로 이관하면 보호관찰관이 경중에 따라 전화지도 혹은 대상자 소환, 현장출동으로 대응한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이뤄진 준수사항 위반사건 현장출동 건수는 총 8000여건으로 전체 사건 중 17.8%에 불과했다.  전체 전자감독 대상자도 매년 늘고 있지만 이를 감독할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는 2012년 기준 1032명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4316명으로 4배가 됐다. 반면 법무부의 전자감독 전담 인력은 2012년 119명에서 지난해 338명으로 늘었지만 대상자 증가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준수사항 위반 단계부터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초기에 바로 감독 인력이 출동해 강력하게 패널티를 줘서 아예 사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식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야밤에 총성이…” 포항 주택가에 나타난 멧돼지 포획

    “야밤에 총성이…” 포항 주택가에 나타난 멧돼지 포획

    멧돼지 떼가 밤늦게 경북 포항 주택가에 나타나 119구조대와 포획단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포항시와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7시 30분쯤 북구 장성동 장량초등학교 인근 도로에 멧돼지 2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주민 신고가 시와 소방서에 들어왔다. 이에 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대와 포항시 멧돼지 포획단은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 7∼8마리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들은 오후 9시 30분쯤 엽총 여러 발을 쏴서 2마리를 잡았다. 나머지 멧돼지는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총소리를 듣고 놀란 일부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멧돼지가 도심지까지 내려와서 교통사고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출동했다”며 “달아난 멧돼지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기는 중국] “남편 비상금은 참을 수 없어!”...119 신고해 돈 가로챈 아내

    [여기는 중국] “남편 비상금은 참을 수 없어!”...119 신고해 돈 가로챈 아내

    남편 비상금을 가로채기 위해 119 소방서 구조대에 신고해 저금통을 개봉한 못 말리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건은 지난 19일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119 소방서 구급대에 ‘남편의 비상금이 든 저금통을 개방할 수 없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구조 요청을 하면서 시작됐다. 18일, A씨는 평소처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딸과 함께 거실에서 TV를 시청하던 중 남편이 샤워를 위해 자리를 사이에 비밀번호로 잠겨 있던 남편의 휴대폰을 몰래 열었다. A씨는 남편의 휴대폰에 기록된 비밀 장부 하나를 발견했는데, 해당 내용은 다름 아닌 A씨의 남편이 남몰래 모은 비상금의 액수를 기록한 것이었다. 이를 확인한 아내 A씨는 그후부터 줄곧 남편의 비상금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비상금이 집안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여긴 그는 집안 곳곳을 찾아 헤매던 중 신발장 밑에 숨겨진 양철로 제작된 의문의 상자 하나를 발견했다. A씨는 이 상자 안에 비상금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짐작했으나, 불행히도 이 상자는 비밀번호가 설정된 비밀 상자였다. 그 사이 샤워를 마치고 나온 남편에게 들킬 위기에 처한 A씨는 이 상자를 모른 척 원래의 자리에 놓아두고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에 담았다. 이튿날 A씨는 남편이 출근해 집을 비운 사이에 인근 상점에서 전날 발견했던 남편의 비상금 상자와 동일한 제품을 추가로 구매했다. 그리고 이 상자는 남편의 비상금 상자가 있던 신발장 아래에 넣어두고 A씨는 비상금이 들어있는 남편의 상자를 꺼냈다. 그는 이 상자를 개봉해 상자 안에 든 돈의 액수를 확인하고자 했던 것.하지만 6개 숫자를 입력해야만 열리도록 설정된 상자 탓에 개봉에 실패하자 A씨는 급기야 119 소방서 구급대에 신고, 영문을 모르고 긴급 출동한 구조대에게 비밀 상자 개봉을 막무가내로 요구했다. 출동한 구조대는 A씨가 강력하게 문제의 상자를 개봉할 것을 요구하자 하는 수 없이 평소 구비하고 다니는 구조 장비들을 이용해 문제의 비상금 상자를 개봉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A씨는 상자 안에 있던 남편이 수년에 걸쳐 저금한 비상금 2만 위안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쾌재를 불렀다. 그는 100위안 짜리 현금 뭉치가 가지런히 들어있는 상자가 개봉되자 이 돈을 손에 든 채 구조대원들에게 “이제 돌아가도 좋다”면서 돈만 챙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때 한 구조대원이 급하게 A씨를 향해 “남편이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하면 어떡하냐”고 물었는데 이에 대해 그는 “괜찮다. 그 문제에 대비해서 똑같은 모양의 가짜 비상금 상자를 미리 준비했다”고 답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연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A씨의 행동을 지탄하며 “이쯤되면 아내가 아니라 그냥 적이나 다름없다”면서 “아무리 가까운 부부 사이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해줘야만 자신도 그 만큼의 존중을 받을 수 있는 법인데, 아무래도 그는 남편을 ATM 기기라고 생각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 같다. 저런 여자와는 단 하루도 같이 살 수 없을 것 같다”, “나도 같은 여자이지만, A씨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수준이라는 것이 같은 여자라도 봐줄 수 없을 만큼 불쾌하다”고 비판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 술 취한 20대 여성, 베란다서 구토 중 거꾸로 매달려 119 신고

    술 취한 20대 여성, 베란다서 구토 중 거꾸로 매달려 119 신고

    술에 취한 여성이 베란다 난간에 설치된 빨래 건조대에 거꾸로 매달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중화망은 지난 16일 저장성 항저우의 한 주택가에서 만취한 20대 여성이 베란다 난간에 거꾸로 매달려 구조 요청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7세의 이 여성은 사건 당일 새벽까지 남편과 함께 만취 상태에서 베란다 창문을 열어 놓고 구토하던 중 상체가 베란다 밖으로 빠지면서 위험천만한 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이 접수된 시각은 16일 오전 7시였다. 이 여성이 전날 남편과 과음을 한 뒤 베란다에 거꾸로 매달려 아찔한 상태에 빠졌던 것. 아내의 목숨이 시각을 다투던 위험한 상황에서도 만취한 남편은 침실에서 깊은 잠에 빠진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구조 요청을 하는 아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것. 실제로 이날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집 안의 만취 상태의 남편 대신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해 진입해야 했다.  이 여성이 외치는 구조 소리를 듣고 이웃 주민 첸 씨가 구조대에 신고하면서 이날 사건은 일단락됐다.   당시 상황을 목격했던 첸 씨는 “아침 7시가 넘었을 무렵 아파트 맞은 창문 밖에 누군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거꾸로 매달려 있은 지 시간이 꽤 지난 것인지 얼굴은 이미 검붉은 색깔로 변해있었다. 처음에는 이미 죽은 사람인 줄로 착각했을 정도였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무서운 장면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올해 60세의 첸 씨는 겁에 질린 상태에서 서둘러 휴대전화를 꺼내 관할 파출소와 구조대에 신고했다.   이후 첸 씨는 구조대가 출동할 때까지 휴대폰으로 여성의 상태를 맞은편 주택에서 촬영했고, 이 영상은 온라인 sns에 공개되면서 사건은 연일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이 여성은 만취 상태에서 베란다 창문을 열어 놓은 채 연신 구토를 시도했다. 여성의 게워내는 토사물은 베란다 1층 밖으로 고스란히 떨어지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던 중 여성은 실수로 안전대가 설치되지 않은 창밖으로 몸을 완전히 내밀었고, 그 상태에서 구토를 하던 여성은 3층 발코니 선반에 발을 기댄 채 거꾸로 매달리는 위험 천만한 상태가 된 것.이웃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온라인에 공개된 여성의 위험천만한 행태는 연일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며 공유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현재 이 여성의 구조 당시 장면을 담은 영상은 중국 영상 공유 플랫폼 하오칸과 빌리빌리 등을 통해 공유,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인기 검색어 상위에 링크되면서 약 284만 건 이상의 검색량을 기록 중이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취 후 여성이 베란다 밖으로 무단으로 구토한 장면을 지적하며 “아무리 만취했더라도 평소 습관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창 밖으로 구토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면서 “안전하게 구조된 것은 정말 다행이지만, 그것과 무관하게 창밖으로 토사물을 그대로 버리려 한 여성의 안일한 사고방식에 대해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 만약 그날 아침에 출근 중이었던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이 토사물을 뒤집어 쓰는 일이 발생했다면 또 다른 피해자르 양산하게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재활용 공장서 50대 근로자 압출 기계에 끼여 숨져…또 사고 되풀이

    재활용 공장서 50대 근로자 압출 기계에 끼여 숨져…또 사고 되풀이

    플라스틱 압출 기계 작업중 손 빨려들어가2018년 고 김용균씨 사망사고 되풀이 산업 현장에서 또다시 안전 사고로 근로자 한명이 목숨을 잃었다. 경기 지역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근무하던 한 50대 남성이 기계에 손이 빨려 들어가면서 끝내 숨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경기 양주시 남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사고 당시 플라스틱 압출 기계로 작업하던 도중 손이 끼여 빨려 들어가며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가 출동해 기계에 낀 A씨를 구조하려 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유사 사고가 2018년 발전소 하청 직원으로 일하다 숨진 김용균씨 사망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됐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당시 24살이던 김씨는 2018년 12월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내 석탄운송컨베이어벨트에서 점검구 안으로 몸을 숙여 낙탄을 제거하던 중 벨트에 끼어 숨졌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결심공판에서 김씨의 원청 사용자였던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에게 징역 2년, 하청 사용자였던 백남호 전 한국전기술 사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7명에게는 금고 6개월에서 징역 2년, 한국발전기술 관계자 5명에게는 벌금 700만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 인천 영흥수협직판장 또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

    인천 영흥수협직판장 또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

    한 달여 전 발생한 화재로 임시텐트에서 영업을 하고 있던 인천 영흥수협수산물직판장에서 또 다시 불이 났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7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영흥수협수산물직판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차장에 임시로 설치한 몽골텐트 4개동과 수족관·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불은 인근을 지나 던 행인이 수족관 부근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해 더 크게 확산하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곳은 지난해 12월 1일 오전 2시 43분쯤도 불이 나 1층 건물 천장를 태우고, 영업점포 44개소 중 8개소가 부분적 피해를 입었다. 이 때 불은 수조 히터봉 사용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직판장 안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었으나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경기지역 지난해 119 신고전화 13초에 한번 울렸다

    경기지역 지난해 119 신고전화 13초에 한번 울렸다

    지난해 경기도 119 상황실에는 모두 240여만건의 신고가 접수돼 13초당 한 번꼴로 전화벨이 울린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1년 접수된 도내 119 신고는 241만 4262건으로 2020년 219만 9572건보다 9.8%(21만4690건) 증가했다. 이는 하루 평균 6614건, 시간당 276건, 분당 4.6건으로 13초당 한 건이 접수된 셈이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출동 관련 신고가 95만5334건으로 전체의 39.6%를 차지했고, 안내, 민원, 다른 기관 이첩 등 비출동 신고는 145만8928건으로 60.4%를 차지했다. 현장출동 신고 가운데 구조 신고가 2020년 14만9934건에서 2021년 18만481건으로 20.4%(3만547건) 늘어나 증가폭이 가장 컸고, 구급 신고는 2020년 56만1883건에서 2021년 64만2179건으로 14.3%(8만296건) 증가했다. 반면 화재 신고는 2020년 11만2821건에서 2021년 11만458건으로 2.1%(2363건) 감소했다. 월별 신고 건수는 7월이 29만6390건(12.3%)으로 가장 많았고, 8월 27만3195건(11.3%), 6월 25만6180건(10.6%) 등으로 주로 여름철이 많았다. 이는 혹서기에 벌집 제거 출동이 늘어나는 영향으로 분석됐다. 시군별로는 수원시 14만442건, 고양시 13만8696건, 용인시 12만4370건, 화성시 12만3515건 등으로 신고 건수가 인구수와 비례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 소방은 매년 전국 신고 건수의 20% 이상이 몰릴 정도로 신고 전화가 상시 쏟아지는 곳”이라며 “신고의 지역·시기별 특성을 잘 분석해 현장 대응을 더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다세대주택서 화재 2명 사상…전국서 한밤중 잇단 화재

    서울 다세대주택서 화재 2명 사상…전국서 한밤중 잇단 화재

    “방화 혐의점 발견 안돼” 17일 합동감식대구서도 15일밤 화재로 50대 1명 다쳐부산선 곰국 끓이다 잠들어 주민 8명 부상가스난로 불 침구 옮겨 붙으며 화재도부산 사찰 화재로 전소…산불로 임야 잿더미 겨울철 화재 사망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엔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한밤에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했으나 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1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주택 1층에서 시작됐다. 이곳에서 살고 있던 7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같은 집에서 살던 여성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잃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인원 59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인 오후 11시 3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재까지 방화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17일 오전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화재 사고는 대구에서도 발생했다. 15일 오후 11시 53분쯤 대구시 서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50대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불은 집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9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5시 47분쯤에는 경기 양평군 양동면의 한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서 거주하던 A씨 등 60대 3명이 2도 화상을 입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 발생 4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13분쯤 완전히 진화했다.가스난로 불씨로곰국 끓이다가 잠들어서 같은 날 부산에서는 오전 6시 35분쯤 부산 사상구 한 주택에서 가스난로 불이 침구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나 50대 B씨가 다쳤다. 불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가스난로 불씨가 침구에 옮겨붙자 B씨가 물을 뿌려 진화했지만 이후 솜이불에 남아있던 불이 재발화하면서 화재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B씨가 불에 탄 침구류를 거실에 두면서 재발화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13일에도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11시 32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 4동 한 아파트 7층에서 곰국을 끓이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둔 채 잠이 들었다가 불이 났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를 동원해 30분도 안 된 오후 11시 57분쯤 모두 진화했다. 경찰은 집주인이 곰국을 끓이기 위해 가스레인지 불을 켜둔 채 잠이 들었다는 진술을 확인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건조경보 부산선 산불임야 2만 5000㎡ 소실 특히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부산에서는 산불도 나 임야 2만 5000㎡가 소실됐다. 16일 오전 5시 30분쯤 부산 영도구 신선동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찰 목조건물 한 채가 전소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찰에서 난 불이 주변 임야(봉래산)로 번지면서 산불로 이어졌다. 불이 나자 인력 800여명과 진화장비 30여 대가 투입돼 불을 껐다. 날이 밝자 헬기 3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펼쳤다. 화재는 5시간 만인 오전 10시쯤 진화작업이 가 끝났다. 산림 당국은 불로 임야 2만 5000㎡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은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날씨의 급강하로 일교차가 커지는 등 추위로 인해 난방 사용이 늘고 공기마저 건조해지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난방기기 사용과 소화기 비치, 산행 중 담배나 취사금지 등 기본 생활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 “콘크리트 굳히려다” 조개탄 가스 질식 1명 사망· 1명 중태

    “콘크리트 굳히려다” 조개탄 가스 질식 1명 사망· 1명 중태

    경기도 화성 남양읍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 작업자 2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1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2분쯤 화성시 남양읍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지하 1층에서 60대 작업자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른 작업자가 119에 신고했다. 이들 2명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은 숨졌고 다른 1명은 중태에 빠졌다. 이들은 사고 당시 조개탄을 피우고 바닥에 바른 콘크리트를 굳히는 양생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좁은 지하 공사장에서 조개탄을 피웠다가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방화복 입고 배드민턴 쳐라”…부하직원에 갑질한 소방간부 징계

    “방화복 입고 배드민턴 쳐라”…부하직원에 갑질한 소방간부 징계

    화재진압에 쓰는 방화복을 부하직원에게 입힌 뒤 함께 배트민턴을 치게 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한 소방간부가 징계 처분을 받았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사적노무 요구 금지 위반 등으로 전 119특수구조단장 A소방정에게 감봉 2개월의 경징계 처분을 했다. 징계위는 A소방정이 정직 1개월에 해당하는 비위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으나 과거 그가 받은 수상 경력 등을 고려해 감봉 2개월로 징계 수위를 낮췄다. 소방공무원징계령에 따르면 파면·해임·강등·정직은 중징계, 감봉·견책은 경징계에 해당된다. A소방정은 지난해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있는 119특수구조단 헬기 격납고에서 화염을 막는 방화복을 부하 직원에게 입게 한 뒤 함께 배드민턴을 쳤다. 그는 또 지난해 8월 근무시간 중 119특수구조단 청사 인근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배추·고추·상추·파 등이 심어진 텃밭을 가꾸게 하는 등 갑질을 한 의혹을 받았다. 텃밭은 구조단 산하 소방항공대 헬기가 출동하는 활주로 인근에 있었으며 농작물 재배가 금지된 제한 구역이었다. 감찰 조사에서 A소방정은 청사 외부에 테이블을 펴놓고 직원들과 회식을 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사실도 드러났다. 일찍 퇴근해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예산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사실도 적발됐다. 그는 감찰 조사에서 “(직원들에게) 죄송하다”며 일부 비위 행위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소방정은 최근 징계를 받고 인천소방본부 내 다른 부서로 인사 조치됐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지난해 9월 A소방정의 갑질 의혹이 제기되자 감찰 조사를 벌였다.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은 “A소방정은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과 막말을 했다”며 파면이나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층간소음 살인미수’ 현장 이탈 경찰 2명 해임 불복… “신상공개·파면하라”

    ‘층간소음 살인미수’ 현장 이탈 경찰 2명 해임 불복… “신상공개·파면하라”

    부실대응으로 해임… 피해자 흉기 찔려 위중피해가족, 직무유기 혐의 경찰관 고발3단봉·테이저건 있었지만 제압 없이 이탈피해자 비명소리 듣고도 경찰 안 따라와네티즌 “당당해? 양심 있으면 속죄하고 살라”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 당시 현장을 이탈해 신고자 가족들이 큰 피해를 입은 책임을 물어 해임된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전 경위와 B 전 순경이 해임처분에 불복,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 심사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두 전직 경찰관에 대해 해임보다 더 강한 최상위 징계인 파면하고 직무유기로 피해자가 크게 다친 데 대해 구속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네티즌 “창피하지도 않느냐”“직무유기로 파면·구속해야”“소방관들 보기 부끄럽지 않나”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이 소청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도 불복하면 행정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피해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부적절한 대응으로 직무를 소홀히 하거나 회피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됐다. 당시 현장에서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돼 구속된 가해 남성은 재판을 앞두고 있다. 피해자 부부와 자녀는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으며, 특히 부부 중 40대 여성은 위중한 상태다. 피해 가족은 최근 이들 경찰관들에 대해 특수직무유기 등 3개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네티즌들은 두 전직 경찰의 해임 불복에 대해 “당당하면 신상공개하라”,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게 창피하지도 않느냐. 낯짝도 두껍다”,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소송 제기하나”, “임무 태만으로 구속시켜고 공무원연금 못 받게 파면하라”, “생각 있고 양심있으면 속죄하고 살라”, “뭐가 당당하느냐, 직무유기다”, “철면피”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최근 경기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 공사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돼 순직한 소방관 3명과 비유하며 “목숨내놓고 일하시는 소방관분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느냐”, “전출시켜 냉동창고 잔불 잔업하러 보내라. 119대원님들 좀 쉬게” “줄행랑치는 경찰은 소방관들 좀 닮아라” 등의 댓글도 이어졌다. “두 경찰관, 현장 이탈 등 부실대응 확인”인천 경찰관 2명 모두 해임 징계 앞서 인천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실 의무 위반 등으로 인천 논현경찰서 소속 A 전 경위와 B 전 순경에게 각각 해임 처분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감찰 조사에서 B 순경 등은 즉각적인 현장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 대응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112 신고 처리된 이번 사건의 지휘·감독자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경찰관은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5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C(48)씨의 흉기난동 사건 당시 범행을 제지하거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은 채 현장을 이탈한 사실이 드러나 직위해제 됐다. 당시 층간소음 문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들고 온 가해자와 마주치고도 현장에서 이탈하거나 피해자의 비명소리를 들었음에도 피해자 가족을 따라 올라가지 않아 결국 피해자가 흉기에 찔려 의식불명에 빠지는 참사를 만들었다.“범인 1명도 제압 못하고 피해자 둔 채현장 빠져나가는 게 경찰이냐” 여론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3단봉과 테이저건을 소지한 경찰이 범인 1명을 보고도 제압하지 못하고 피해자를 둔 채 현장을 도망치듯 빠져나가는 게 제대로 된 경찰이 맞느냐”는 취지의 비난 여론이 쇄도했다. 당시 사건으로 40대 여성 D씨는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뇌경색이 진행돼 수술을 받았다. D씨의 남편과 딸도 얼굴과 손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B 전 순경은 2020년 12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4개월간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된 ‘시보’ 경찰관이고, A 전 경위는 2002년 경찰에 입문해 19년간 여러 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B 전 순경 등이 현장을 이탈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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