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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도로서 전기차 화재…소방차 18대 투입

    용인 도로서 전기차 화재…소방차 18대 투입

    16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노상에 있던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났다. 차주는 주차 직후 타이어에서 이상한 소리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관 등 인원 49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완진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화재 현장 인근 통행을 통제한 상태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반려견 살피다 ‘쿵’…대구서 달리던 차량 전복

    반려견 살피다 ‘쿵’…대구서 달리던 차량 전복

    15일 오후 5시48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중동교에서 신천대로로 진입하던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차량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반려견을 살피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폭염 속 급식실서 에어컨 설치하던 20대 알바 온열질환 사망

    폭염 속 급식실서 에어컨 설치하던 20대 알바 온열질환 사망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교 급식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온열질환 증세로 숨졌다. 15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장성군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A(28)씨가 의식이 저하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약 3시간 만인 오후 7시 43분쯤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신고 전 A씨는 아르바이트로 급식실에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어지럼증 등 온열질환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은 A씨를 온열질환 사망으로 분류했다. 이날 오후 4시쯤 장성군의 기온은 29도쯤이었던 가운데 에어컨 설치 작업이 필요했던 급식실 내부의 온도는 이보다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2일 전국 응급실 의료기관이 질병관리청에 신고한 온열질환자는 10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해 5월 20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2407명으로 늘었다. 12일 기준으로 올해 온열질환에 따른 추정 사망자는 총 21명이었다. 환자의 체온이 40℃ 이상으로 치솟았는데도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워졌다면 열사병을 의심해야 한다.
  • 경북 영양서 밭일하던 베트남 국적 50대 끝내 사망…한때 맥박 회복

    경북 영양서 밭일하던 베트남 국적 50대 끝내 사망…한때 맥박 회복

    경북 영양군에서 밭일하던 베트남 국적의 50대 A씨가 쓰러져 숨졌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0분쯤 영양군 청기면 한 밭에서 일하던 A씨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놓였다.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되던 중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아 한때 맥박을 회복했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앓던 지병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영양군은 고추 수확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근까지 2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역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영양군이 베트남 화방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들이다.
  •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 앞단지 지하주차장에서 또 다시 화재…크게 놀란 주민들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 앞단지 지하주차장에서 또 다시 화재…크게 놀란 주민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2주 만에 길 건너 바로 앞 단지 지하주차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크게 놀랐다. 14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9분쯤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벤츠 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아파트는 지난 1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와는 도로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0분 만인 오후 8시 29분쯤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차량 안에서 극단적 상황에서 사용되는 물품을 확인했으며, 진화 작업을 완전히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날 소방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며 대거 출동하자 주민들은 또다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진 않을까 불안에 떨었지만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진화되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난 차량은 전기차가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며 “차량 1대 이외에 다른 곳으로는 불이 번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벌쏘임 주의보…주위 벌집 유무 확인하고 향수 사용 자제 해야

    벌쏘임 주의보…주위 벌집 유무 확인하고 향수 사용 자제 해야

    최근 벌 개체 수 증가로 벌 쏘임 관련 119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13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7월부터 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 시기 출동 건수는 2022년 386건, 2023년 358건이었으나 올해는 지금까지 507건으로 급증했다.  벌집 제거 출동 건수도 2022년 5411건, 2023년 6817건에서 올해 현재 1만 507건으로 대폭 늘었다.  벌 독에 의한 사망 사고는 79%가 벌에 쏘인 뒤 1시간 이내에 발생한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때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 강한 향이 나는 제품 사용을 피해야 한다. 벌이 주위에 있을 때는 갑작스러운 움직임 대신 천천히 이동해 벌을 자극하지 않는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한다.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에는 벌집 주변에서 신속하게 먼 곳으로 피해야 안전하다.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세척 후 냉찜질로 통증을 완화해야 한다.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입술이나 목의 부기, 심한 두드러기나 발진, 구역질, 구토, 혼미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주택 인근에서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섣불리 제거하거나 자극하지 말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 울진 바다서 골뱅이 잡던 50대 숨져

    경북 울진 바다서 골뱅이 잡던 50대 숨져

    경북 울진 해안가에 골뱅이를 잡으러 나갔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 1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제동 방파제 인근 해안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A씨 일행은 “A씨가 물 위에 엎드린 채 떠 있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행들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인천 소무의도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인천 중구 소무의도 해변에서 실종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쯤 중구 소무의도 해변에서 A군 등 중학생 2명이 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중학생들 가운데 한 명은 인근에 있던 목격자에 의해 별다른 부상 없이 구조됐으나 나머지 A군은 실종된 상태였다. 해경은 경비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했고, 이날 오후 3시 2분쯤 민간해양드론수색대가 사고 해상 인근에서 A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해경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정보(DNA)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최초 신고는 인근에 있던 다른 관광객이 했다”며 “먼저 구조된 중학생과 A군은 친구 사이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 “중증외상환자 30분 내 이송” 경남권역외상센터 개소

    “중증외상환자 30분 내 이송” 경남권역외상센터 개소

    응급시설이 열악한 경남에서 ‘권역외상센터’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긴급외상환자를 도내 어디서든 30분 안에 이송해 치료할 수 있는 경남권역외상센터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다발성 골절·출혈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게 365일 24시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인력을 갖춘 외상 전용 치료센터다.경상국립대병원은 2017년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됐다. 다만 헬기장 이착륙장 설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완전 개소가 지연됐다. 경남도는 2022년부터 경상국립대병원,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이어갔고, 지난해 병원 인근 둔치를 헬기 이착륙장으로 승인받아 최근 준공했다. 헬기장은 하중 11.2톤을 견딜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경남권역외상센터는 응급실, 중환자실(20병상), 병동(40병상), 헬기장 등을 갖췄다. 전체 2484㎡ 규모로, 외상전담의 4명과 지원전문의 25명, 간호사 67명, 코디네이터 3명 등이 상주한다. 섬과 산이 많은 경남 특성상 응급환자를 육로로 이송하기 어려울 때가 잦다는 점을 고려해 소방청의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 경기 북부에서 첫선을 보인 이 사업은 중증응급환자 발생 때 의사와 소방당국이 헬기 출동과 응급진료, 병원 이송까지 함께하는 내용이다. 헬기는 경남소방본부 119항공대 등이 보유한 3기를 투입한다. 권역외상센터는 경남권역외상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총 17곳이 있다. 지난해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정경원 교수팀이 내놓은 연구 결과를 보면 2012년 국가적 외상 시스템 도입 이후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은 2015년 30.5%에서 2019년 15.7%로 낮아졌다.
  • 경북 영덕군서 다슬기 잡던 50대 심정지

    경북 영덕군서 다슬기 잡던 50대 심정지

    경북 영덕군에서 다슬기를 잡던 여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2분쯤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오십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50대 A씨가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한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A씨를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부천서 아내와 의붓딸 흉기로 찌른 60대 중국인 체포

    부천서 아내와 의붓딸 흉기로 찌른 60대 중국인 체포

    경기 부천시에서 아내와 의붓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6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8분쯤 부천시 소사구 주택에서 아내인 60대 중국인 여성 B씨와 40대 중국 국적 여성 C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들었고 이를 말리던 의붓딸 C씨를 함께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C씨는 팔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사람이 피를 흘리고 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사건 당시 음주 상태로 ‘주거지 명의 이전’ 문제로 B씨와 다툼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함께 술마시던 노숙인에 칼부림… 50대 체포

    함께 술마시던 노숙인에 칼부림… 50대 체포

    함께 술을 마시던 노숙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30분쯤 중구 도시철도 반월당역 입구에서 또다른 노숙인 40대 B씨와 다툼을 벌이다 소지하고 있던 30㎝ 길이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목과 손에 상처를 입어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게 치료를 받았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신 뒤 만취상태 였으며, A씨는 평소 흉기를 소지하고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씨에게 폭행을 당한 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며 “추가 조사를 벌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올해 경남소방본부 온열질환 출동 작년보다 34.6% 늘어

    올해 경남소방본부 온열질환 출동 작년보다 34.6% 늘어

    경남소방본부가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남소방본부 올해 온열질환자 발생으로 인한 119구급출동 건수는 지난 5일 기준 1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8건보다 34.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열사병 환자 역시 지난해 17명에서 올해 34명으로 늘었다.경남소방본부 설명을 보면, 올여름 온열질환은 바다·강·산·논밭에서 가장 많이 발생(35명, 33.3%)했다. 연령대별로는 81세 이상이 25명, 61세~70세가 21명 등 순으로 발생이 잦았다.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은 60명으로, 절반 이상(57.1%)을 차지했다. 소방당국 출동 시간은 오후 3시~오후 6시 가장 많았다. 경남소방본부는 낮 시간대, 바다·논·밭에서 작업 중인 고령층에게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외출 시 모자·양산 등이 있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폭염 기간 낮 시간대 불필요한 야외활동은 삼가고 야외 노동자는 작업을 피해야 한다”라며, “현기증, 구토, 근육경련 등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응급처치 요령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집에 출동한 소방관·경찰관 흉기로 위협한 50대…테이저건 맞고 체포

    집에 출동한 소방관·경찰관 흉기로 위협한 50대…테이저건 맞고 체포

    자신의 집에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테이저건을 맞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 55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 한 아파트에서 스스로 119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목숨을 끊겠다고 신고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자 대치 상황을 벌이다 “다 죽여버리겠다”며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던 A씨에게 수 차례 경고한 끝에 테이저건을 발사해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진정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 태풍 구조출동 ‘일반도로’ 가장 많아

    경남소방본부 태풍 구조출동 ‘일반도로’ 가장 많아

    최근 6년(2018년~2023년)간 경남(창원 제외) 태풍 피해지역을 분석한 결과, 구조출동이 가장 잦았던 장소는 도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경남소방본부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놓은 자료를 보면, 구조출동 총 676건 중 도로는 209건(30.9%)이었다. 도로 구조출동 중 일반도로 구조출동은 178건(85.3%), 고속도로는 5건(2.4%)이었다. 일반도로 구조출동은 주로 간판·나무·토사 등 낙하물로 말미암은 사고로, 102건(57.3%)이었다. 도로에 이어 단독주택 구조출동이 161건(23.85)으로 많았다. 경남소방본부는 피해 지역을 500m 격자 형태로도 분석했다. 정사각형 모양으로 나눈 구역으로 경남은 약 4만 2000여개 격자로 나눌 수 있다. 격자 형태 분석에서 2회 이상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격자는 113곳이었다. 이곳 구조 출동은 335건(49.6%)에 달했다. 경남소방본부는 태풍 영향권 진입 16시간 전후로 119신고 건수가 급증한 것도 확인했다. 소방 활동 수요는 강수량보다는 풍속 세기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도 파악했다. 태풍 이동 경로별로 보면 우측 반경에서는 1950건(64.3%), 좌측 반경에서는 1084건으로 우측 반경일 때 더 많은 구조출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태풍 강도가 강할수록 구조 활동량은 증가했지만 적극적인 재난 방송과 예방 홍보가 피해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확인됐다. 실제 힌남노(2022년) 내습 당시 마이삭·하이선(2020년)보다 피해는 컸지만 구조 출동은 96.7% 감소했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태풍 내습 때 119 폭주 예상 시간과 최대 신고 건수 예측 결과를 참고해 상황실 근무 인원을 보강하려 한다”며 “태풍 이동 예상 경로에 따라 최적 위치에 특수구조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선제 대응 태세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시군, 관계기관에도 분석 결과를 공유하여 예방 대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전행동요령 카드뉴스 등을 올려 도민 안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 술 취해 구급대원 폭행한 30대 ‘징역 1년’ 실형

    술 취해 구급대원 폭행한 30대 ‘징역 1년’ 실형

    119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3명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형사1단독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0일 오후 11시쯤 부여군에서 주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구급차 안에서 발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총 32건이다. 이 중 30건이 주취자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32건 중 8건(25%)은 징역형이 선고됐고, 재판이 진행 중인 5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은 수백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소방대원을 폭행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충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대원 폭행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 강도 높은 수사와 엄중 처벌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수영구 정전에 승강기 갇혔던 시민 3명 구조

    부산 수영구 정전에 승강기 갇혔던 시민 3명 구조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발생한 정전으로 시민 3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119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13분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정전으로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가 17건 접수됐다. 이 정전으로 남천동 상가와 아파트 등 2곳 승강기가 멈추면서, 20대 두 명과 40대 1명이 고립됐다가 출동한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탈출했다. 다른 건물 승강기에 갇혔던 시민 10여명은 자체적으로 탈출했다. 남천동 일대 정전은 지난 1일 오후 8시 12분쯤 발생했다. 도로 전신주에 있는 변압기가 폭발한 게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 정전으로 수천 가구가 불편을 겪었으며, 전기는 2시간 만에 복구됐다.
  • [세종로의 아침] 소방관과 의사는 억울하다

    [세종로의 아침] 소방관과 의사는 억울하다

    지난달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부산에서 흉기로 피습당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이송 특혜 논란’을 둘러싸고 설전이 벌어졌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같은 달 22일 발표한 이 전 대표 사건 조사 결과가 발단이 됐다. 권익위는 이 전 대표와 당시 비서실장이던 천준호 의원을 ‘위반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국회의원은 국회공무원 행동강령에 포함돼 있지 않아 적용 대상이 아니고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게 전화한 것으로 알려진 천 의원은 청탁금지법 위반 사실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반면 이 전 대표를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119 응급의료헬기로 전원한 부산재난소방본부 공무원과 부산대병원·서울대병원 의사는 ‘절차 규정과 공직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며 소방청, 부산시 등에 위반 사실을 통보했다. 절차상 ‘특혜’ 소지가 있다고 본 것이다. 공무원 행동강령에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거나 특정인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그 근거로 소방청 ‘119 응급의료헬기 구급활동지침’, 소방청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에 관한 매뉴얼’,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전용헬기 운용 기본지침’을 언급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복지부 지침에 헬기 출동 요건 자격에 대해 ‘환자를 상담·진료·처치한 자가 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면서 “무(無)권한자의 행위는 당연히 위법이다. 권한이 없는 의사가 전화로 요청했는데 확인하지 않고 헬기를 보낸 것은 소방본부의 특혜 제공으로 위법이고 부산대병원은 헬기 관련 이권 개입, 알선·청탁으로 행동강령 위반”이라고 밝혔다. 그는 “절차 위반을 부정 청탁과 특혜로 보지, 이 전 대표의 헬기 이용과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사실은 특혜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 노조는 반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성명서에서 환자 생명이 위협받는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의 판단과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헬기로 이송한 것은 정당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를 ‘특혜’로 모는 것은 부당하다며 권익위의 사과를 촉구했다. 실제 대한응급의학회는 119구급대가 사고 현장에서 헬기로 가장 가까운 권역외상센터인 부산대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한 것은 응급의료체계가 올바르게 작동한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국가 의전 서열과 ‘환자 가족이 원했다’는 이유로 ‘서울대병원 후송 후 수술’을 언급하고 장거리 이송을 택한 것은 자칫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었던 결정이란 지적도 나온다. 상당수 공무원은 답답함을 표시했다. 부총리급 예우를 받는 의전 서열 8위 야당 대표가 크게 다친 위급한 상황에서 매뉴얼 운운하며 전원 조치를 반대했다가 문제가 되면 뒷감당을 어떻게 하겠느냐는 것이다. 현장에서 발로 뛴 공무원과 의사는 ‘특혜’를 줬다고 징계를 각오해야 하는데 정작 혜택을 받은 ‘힘 있는’ 국회의원은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법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국무위원급인 대법관이 법원 공무원 행동강령 적용 대상이듯이 국회공무원 행동강령에도 국회 일원인 의원이 포함되는 게 합당해 보인다. 의원들의 자발적 제도 개선 의지를 지켜볼 일이다. 정무위 설전이 벌어진 날 권익위는 ‘일 안 하는 공무원’을 단속하겠다며 ‘소극 행정 집중 신고’ 기간을 두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의 직무태만 등 소극적인 업무 행태로 국민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 재정 손실을 발생시키는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다. 공무원 반응은 냉랭하다. 적극 행정의 결과가 호평받지도 때론 보호받지도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적극 행정이 이뤄지려면 공무원 사이에 “일하고 욕먹는다”는 인식이 사라져야 한다. 정치인의 인식·태도 변화와 사회 분위기 조성 없인 제대로 구현되기 힘들다.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하고 열심히 하려다 생긴 실수는 포용해 주는 조직 문화가 필요하다. 강주리 세종취재본부 차장
  • 女배우 집에서 ‘뱀 허물’ 나왔다

    女배우 집에서 ‘뱀 허물’ 나왔다

    배우 박은혜의 집에서 뱀 허물이 나왔다. 박은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소름이 끼쳐서 얼어 있다가 관리실, 119 등 여기저기 전화를 했다. 하지만 관리실에서는 이런 일이 처음이고, 어디로 들어왔는지 도대체 모르겠다며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 전화하라고만 했다”고 설명했다. 박은혜는 이어 “인터넷에서 찾은 한 업체는 뱀이 나갔는지 집 어딘가에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다고 하더라. 119는 확실히 뱀을 봐야 출동할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저 뱀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나오면 연락하라는데 안 나와도 무섭고 나와도 무섭다”고 토로했다. 또한 박은혜는 “그래도 하루 지나니 마음은 좀 안정됐지만 가끔 무슨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면 등골이 오싹하다”고 끔찍해했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한 뒤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이후 2018년 이혼한 뒤 홀로 아들 둘을 육아해오고 있다.
  • 의식 잃고 쓰러진 60대, 외출 나온 육군 장병들이 구했다

    의식 잃고 쓰러진 60대, 외출 나온 육군 장병들이 구했다

    외출을 나왔던 육군 장병들이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에게 신속한 구호 활동을 한 사실이 전해졌다. 31일 육군 제53보병사단에 따르면 기동대대 소속 김희망 병장과 권준성 상병은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외출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두 병사는 즉시 119안전센터에 구조 요청을 하고, 이어 응급조치에 나섰다. 60대 남성이 일시적으로 의식을 되찾으며 일어서는 듯했다가 다시 쓰러지자 두 병사는 남성을 빠르게 끌어안아 머리가 땅에 부딪히는 등 사고를 방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게 상세하게 상황을 설명한 뒤 부대로 복귀했다. 이들은 선행은 부대 복귀 후 소대장 간담회를 통해 처음 알려졌고, 부대는 119안전센터를 통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 병장과 권 상병은 “어두워지는 시간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바로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웠고, 신속한 구조가 우선이라고 생각돼 주저 없이 구호활동 및 구조요청을 실시했다”며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대처가 있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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