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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아파트에 거액의 대출 가능성” 왜?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아파트에 거액의 대출 가능성” 왜?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아파트에 거액의 대출 가능성” 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에서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뒤 도주했던 강모(48)씨가 6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문경시 농암면 종곡리 노상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낮 혼다 어코드 차량을 타고 농암면 인근 국도를 지나다 농암파출소 소속 순찰차와 맞닥뜨렸다. 순찰차는 즉시 유턴했고, 1㎞가량 뒤쫓은 끝에 차량 앞을 가로막고 강씨를 검거했다. 강씨는 이날 오전 6시 28분쯤 충북 청주에서 휴대전화로 “아내와 딸을 목 졸라 살해했고 나도 죽으려고 나왔다”고 119에 신고한 뒤 고속도로를 따라 경북 상주를 거쳐 문경까지 달아났다. 전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서초동의 한 아파트에서 강씨의 아내(48)와 큰 딸(14), 작은 딸(8)의 시신을 발견했다. 검거 당시 강씨는 녹색 라운드 티셔츠와 검은색 운동복 바지 차림이었고,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씨를 서울 서초경찰서로 이송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시신에서 별다른 저항 흔적을 찾지 못했으며, 범행 현장에서 강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노트 2장을 발견했다. 경찰은 3년간 실직 상태였던 강씨가 생활고 등을 비관해 극단적 행동을 벌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강씨가 살고 있던 아파트는 자기 소유이긴 하나 거액의 대출이 물려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2004년 5월께 서초구 서초동의 이 아파트를 근저당 없이 구매했지만, 이 아파트에는 2012년 11월쯤 채권최고액이 6억원에 이르는 근저당이 설정됐다. 경찰은 강씨가 아파트를 담보로 모 시중은행에서 5억원 이상을 빌린 것으로 보고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아파트 근저당 5억원 설정” 왜?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아파트 근저당 5억원 설정” 왜?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아파트 근저당 5억원 설정” 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에서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뒤 도주했던 강모(48)씨가 6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문경시 농암면 종곡리 노상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낮 혼다 어코드 차량을 타고 농암면 인근 국도를 지나다 농암파출소 소속 순찰차와 맞닥뜨렸다. 순찰차는 즉시 유턴했고, 1㎞가량 뒤쫓은 끝에 차량 앞을 가로막고 강씨를 검거했다. 강씨는 이날 오전 6시 28분쯤 충북 청주에서 휴대전화로 “아내와 딸을 목 졸라 살해했고 나도 죽으려고 나왔다”고 119에 신고한 뒤 고속도로를 따라 경북 상주를 거쳐 문경까지 달아났다. 전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서초동의 한 아파트에서 강씨의 아내(48)와 큰 딸(14), 작은 딸(8)의 시신을 발견했다. 검거 당시 강씨는 녹색 라운드 티셔츠와 검은색 운동복 바지 차림이었고,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씨를 서울 서초경찰서로 이송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시신에서 별다른 저항 흔적을 찾지 못했으며, 범행 현장에서 강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노트 2장을 발견했다. 경찰은 3년간 실직 상태였던 강씨가 생활고 등을 비관해 극단적 행동을 벌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강씨가 살고 있던 아파트는 자기 소유이긴 하나 거액의 대출이 물려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2004년 5월께 서초구 서초동의 이 아파트를 근저당 없이 구매했지만, 이 아파트에는 2012년 11월쯤 채권최고액이 6억원에 이르는 근저당이 설정됐다. 경찰은 강씨가 아파트를 담보로 모 시중은행에서 5억원 이상을 빌린 것으로 보고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초동 세모녀 살해 남편 검거 “3년 실직 생활고 비관 가능성”

    서초동 세모녀 살해 남편 검거 “3년 실직 생활고 비관 가능성”

    서초동 세모녀 살해 서초동 세모녀 살해 남편 검거 “3년 실직 생활고 비관 가능성”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에서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뒤 도주했던 강모(48)씨가 6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문경시 농암면 종곡리 노상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낮 혼다 어코드 차량을 타고 농암면 인근 국도를 지나다 농암파출소 소속 순찰차와 맞닥뜨렸다. 순찰차는 즉시 유턴했고, 1㎞가량 뒤쫓은 끝에 차량 앞을 가로막고 강씨를 검거했다. 강씨는 이날 오전 6시 28분쯤 충북 청주에서 휴대전화로 “아내와 딸을 목 졸라 살해했고 나도 죽으려고 나왔다”고 119에 신고한 뒤 고속도로를 따라 경북 상주를 거쳐 문경까지 달아났다. 전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서초동의 한 아파트에서 강씨의 아내(48)와 큰 딸(14), 작은 딸(8)의 시신을 발견했다. 검거 당시 강씨는 녹색 라운드 티셔츠와 검은색 운동복 바지 차림이었고,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씨를 서울 서초경찰서로 이송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시신에서 별다른 저항 흔적을 찾지 못했으며, 범행 현장에서 강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노트 2장을 발견했다. 경찰은 3년간 실직 상태였던 강씨가 생활고 등을 비관해 극단적 행동을 벌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강씨가 살고 있던 아파트는 자기 소유이긴 하나 거액의 대출이 물려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2004년 5월쯤 서초구 서초동의 이 아파트를 근저당 없이 구매했지만, 이 아파트에는 2012년 11월쯤 채권최고액이 6억원에 이르는 근저당이 설정됐다. 경찰은 강씨가 아파트를 담보로 모 시중은행에서 5억원 이상을 빌린 것으로 보고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폐 월드?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출입문이 떨어져 20대 여성이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롯데 측은 이번에도 119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판단으로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28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서울 송파구 잠실역 11번 출구 인근 제2롯데월드몰 1층 좌측부 출입문 중 하나가 분리되면서 마침 쇼핑몰을 나서던 정모(25)씨의 머리와 어깨가 깔렸다. 정씨는 쇼핑몰 의료실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은 뒤 지정 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출입문은 앞뒤로 밀어 여닫는 일반적인 유리문으로, 측면의 고리로 문기둥과 연결된 형태다. 롯데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사고를 당한 고객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9에 신고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는 “고객의 외상이 심하지 않아 바로 지정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6일 인부 추락 사망 사고 때도 롯데 측은 사고 현장에서 119안전센터가 더 가까운데도 신고를 하지 않고 지정 병원 구급차를 불러 사건 은폐 시도 의혹이 제기됐었다. 한편 제2롯데월드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거푸집이 추락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지난 4월에는 배관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폭발로 숨졌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누수 및 안전사고 등이 잇따른 영화관과 수족관에 대해 사용 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제2롯데월드 또 사고, 미닫이식 유리 출입문이 여성 머리 위로..‘현재 상태는?’

    제2롯데월드 또 사고, 미닫이식 유리 출입문이 여성 머리 위로..‘현재 상태는?’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제2롯데월드에서 이번에는 출입문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족관에서 발생한 누수현상과 영화관 떨림 현상, 공사장 인부 추락사고 등에 사고를 일으킨 제2롯데월드에서는 이번에는 유리 출입문이 떨어지면서 고객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났다. 지난 27일 오후 6시쯤 제2롯데월드몰 1층에서 쇼핑몰을 나가던 정모(25·여)씨 뒤로 미닫이식 유리 출입문이 떨어져 쓰러지면서 정씨가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쳤다. 정씨는 곧바로 제2롯데월드몰 의료실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서울에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일단 1차 검사를 받은 결과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출입문 측면에 기둥과 연결하는 고리 문제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사고를 당한 고객께 사과하고, 재발방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롯데 측은 또 이번 사고를 119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크게 다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해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2롯데월드 또 사고..목숨 걸고 쇼핑인가”, “제2롯데월드 또 사고..무섭다”, “제2롯데월드 또 사고..근처도 가지 말아야지”, “제2롯데월드 또 사고..일주일에 한 번씩 사고”, “제2롯데월드 또 사고..무섭다”, “제2롯데월드 또 사고..저 여성은 무슨 죄야”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2롯데월드에는 수족관에서 발생한 누수현상과 영화관 떨림 현상, 공사장 인부 추락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제2롯데월드 또 사고) 뉴스팀 chkim@seoul.co.kr
  • ‘누수, 진동, 추락’ 잠실 제2롯데월드, 이번에는 출입문이 손님 덮쳐

    ‘누수, 진동, 추락’ 잠실 제2롯데월드, 이번에는 출입문이 손님 덮쳐

    누수, 진동, 추락사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는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이번에는 출입문이 떨어져 20대 여성이 다쳤다. 지난 27일 오후 6시쯤 지하철 잠실역 11번 출구 인근으로 난 제2롯데월드몰 1층 좌측부 출입문 가운데 하나가 분리되면서 쇼핑몰을 나가던 정모(25·여)씨 뒤로 쓰러져 정씨의 머리와 어깨 부분을 덮쳤다. 정씨는 몰 내부 의료실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은 뒤 오후 6시 20분쯤 지정 병원으로 후송돼 입원했다. 정씨의 몸에 일단은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난 출입문은 앞뒤로 밀어 여닫는 일반적인 유리문이며, 측면에 고리로 문기둥과 연결된 형태다. 롯데 관계자는 “출입문 윗부분을 연결하는 부속품 결함인지 시공상의 문제인지 등 원인을 파악 중”이라면서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고 이후 롯데 측은 안전 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고객들을 다른 출입문으로 안내했다. 롯데 측은 이 사고를 119에 따로 신고하지는 않았다. 롯데 관계자는 “고객 외상이 심하지 않고 머리와 어깨를 부딪힌 수준이어서 119에 신고하지는 않았고 바로 지정병원에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웃사촌] 고독사 문턱에 선 어르신… 그 손 잡아준 건 관심이었다

    [이웃사촌] 고독사 문턱에 선 어르신… 그 손 잡아준 건 관심이었다

    “그때 조금이라도 늦었더라면 할아버지를 다시 뵐 수 없었을 거예요. 지금 이 순간에도 도움이 절실한 다른 홀몸 어르신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16일 서대문구 지역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선옥 홍제3동 동장은 말을 꺼내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 동장은 “만약 할아버지가 거동하지 않는 사실을 누구도 몰랐다면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면서 “할아버지는 현재 치료 후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우리가 적극적으로 찾아서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고독사 위기에 처한 할아버지가 지역복지협의체와 주민센터 공무원의 관심과 빠른 대처 덕분에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던 할아버지 A(78·홍제3동)씨는 지난 9일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 돌아왔다. 홍제3동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독거노인들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일이 없도록 가구 방문과 안부 전화를 병행하는 ‘독거노인 문안’ 사업을 해오고 있다. 협의체는 그러던 중 A씨가 지난달 말부터 연락이 잘 닿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A씨가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에도 수일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파악했다. 이후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강원도에 사는 A씨의 딸에게 긴급히 연락해 자택을 방문했다. 현관문이 안에서 이중으로 잠긴 상태여서 경찰을 불러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했더니 A씨가 방안에 쓰러진 채 미동도 없었다. A씨를 119구조대가 신속하게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홍은3동 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75세 할머니에게 1년간 매달 1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집안이 어려운 여학생에게 입학금, 등록금을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지원은 모두 협의체 민간기금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119 안 부르고 늑장 대응… “구급차 탈 때도 살아있었는데…”

    119 안 부르고 늑장 대응… “구급차 탈 때도 살아있었는데…”

    전면 개장 이전부터 사고가 끊이지 않던 제2롯데월드 건설 현장에서 인부 사망 사고가 또 발생했다. 제2롯데월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은 일곱 번째이며 3명의 노동자가 숨졌다. 특히 이번 사고는 인부가 발견되고 22분 지나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 롯데 측의 늑장대응 논란도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낮 12시 58분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 콘서트홀 8층에서 인부 김모(63)씨가 두개골이 깨지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가 탈골된 채 발견됐다. 김씨는 구급차로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경력 30년의 비계공인 김씨는 콘서트홀 7~10층의 비계 공사 해체 업무를 맡고 있었다. 롯데건설은 현장에서 119 신고를 따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 소방서로 연락이 갔다면 김씨를 더 빨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할 수 있었다. 내부 보고 절차 등으로 시간을 지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김씨를 발견한 화재감시원은 곧바로 안전감시원에 알렸고 오후 1시 5분쯤 안전감시원이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에 연락했다. 1시 20분쯤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만 해도 맥박과 호흡이 있던 김씨는 1시 35분쯤 아산병원에 도착하기 전 숨졌다. 지난 9월 롯데그룹과 경찰·송파구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종합방재훈련에서는 훈련 시작 3분여 만에 잠실 119안전센터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던 점을 감안하면 롯데 측의 대응은 아쉬움을 남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환자의 생명이 중요하니 건물 위치 등을 잘 알고 있는 지정병원으로 가장 먼저 연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2롯데월드는 잠실 119안전센터와 1.3㎞ 거리인 반면 서울병원과는 2.66㎞ 떨어져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제2롯데월드에서 배관 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숨졌을 때도 소방서에 늑장 신고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종식 롯데건설 이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계 해체는 작업량에 따라 2인 이상이 하며 혼자 하는 작업은 없다”며 “사고를 목격한 근로자가 없어 사망 원인은 더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가족과 동료들은 김씨가 작업 중에 추락해 숨졌다고 전했다. 김씨의 사위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장인 어른과 한 조로 일하던 동료 작업자는 ‘점심을 일찌감치 마친 뒤 공사장에 와 비계에 올라 작업 준비를 하던 중 김씨가 추락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씨를 고용한 롯데건설 협력업체인 코리아카코 측은 “비계공들의 점심 시간이 통상 오전 11시 30분~낮 12시 30분”이라고 밝혔다.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는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해 6월 타워동 43층에서 거푸집이 추락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지난 4월에는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배관 폭발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군부대에서 잠을 자던 육군 일병이 갑자기 숨져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육군 모 사단과 경기 연천군 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연천 육군 모 부대 생활관에서 잠자던 A(22) 일병이 의식이 없는 채로 불침번인 B상병에 의해 발견됐다. B상병은 군 조사에서 “다음 근무자인 A일병을 깨우러 갔으나 의식이 없어 신고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한 뒤 A일병을 군차량과 119구급차량을 이용, 연천군 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A일병을 군차량에서 119구급차량으로 옮길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A일병에게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A일병의 동기 2명으로부터 “A일병이 평소보다 심하게 코를 골아 잠이 깼는데, 갑자기 코 고는 소리가 끊어졌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일병은 침대형 동기 생활관에서 지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갑자기 목젖이 움직였다? ‘실제보니..’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갑자기 목젖이 움직였다? ‘실제보니..’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되살아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지난 20일 부산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45분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자택 방 안에서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이웃의 신고로 A씨는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시 출동한 119 구조대는 A씨의 상태가 심각하게 좋지 않아 구급차로 이송하는 도중에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10여분 만에 응급실에 도착한 A씨는 수십 분간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맥박이 없자 당직의사는 사망판정을 내리고 A씨를 영안실로 옮기도록 했다. 그러나 검안의와 검사관 등이 A씨의 상태를 살펴보던 중 A씨의 목울대가 움직인 뒤 숨을 쉬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황급히 병원 측에 알렸다. 이미 피부가 검게 변해 사망한 것처럼 보였던 A씨의 목울대가 움직이고 있었던 것. 이에 놀란 경찰은 즉각 응급실로 A씨를 급히 옮겨 재차 치료를 받게 했다. 이후 A씨는 기적적으로 맥박과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의식은 없는 상태다. 하지만 A씨의 가족들은 “부양의무가 없다”며 신병인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재 A씨는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에게 사망판정을 내린 응급실 의사 B씨를 상대로 과실이 없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대체 무슨 사연이 있어서 신병인수를 거절했을까?”,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신기한 사연이네”,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완전 영화 같은 이야기네”,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온 것처럼 좋아해야하는 거 아닌가?”,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충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뉴스팀 chkim@seoul.co.kr
  • 사망 판정 60대 남성, 영안실 냉동고 들어가기 직전 깨어나 ‘경악’ 현재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사망 판정 60대 남성, 영안실 냉동고 들어가기 직전 깨어나 ‘경악’ 현재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사망 판정 60대 남성 신병인수 거부’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깨어난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부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45분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자택 방 안에서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이웃이 119에 신고를 했다. 이에 A씨는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당시 구급차에서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응급실에 도착한 후에도 A씨는 수십분간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맥박이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이에 담당의사는 A씨에게 사망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검안의와 검시관을 대동한 경찰이 A씨를 냉동고에 넣기 전 마지막으로 살펴보다가 A씨가 숨을 쉬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병원 측에 곧장 연락하고 응급실로 A씨를 재차 옮겨 치료받게 했다. 현재 A씨는 맥박과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의식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애초 A씨를 봤을 때 피부색이 검게 변해있는 등 사망한 것으로 보였다”며 “검시 과정에서 제대로 살피지 않고 사망 처리했다면 큰 일이 날 뻔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에게 사망판정을 내린 응급실 의사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망 판정 60대 남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망 판정 60대 남성 신병인수 거부, 영화같다”, “사망 판정 60대 남성, 신병인수 거부라니..세상에 이런 일이”, “사망 판정 60대 남성, 확인 안했으면 어쩔뻔..신병인수 거부 안타깝다”, “사망 판정 60대 남성, 신병인수 거부한 가족들은 왜 부양안해”, “사망 판정 60대 남성, 신병인수 거부라니..의식도 차렸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씨의 가족들은 “부양의무가 없다”며 신병인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사망 판정 60대 남성 신병인수 거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안철수 장인상…김한길·박주선 등 줄조문

    안철수 장인상…김한길·박주선 등 줄조문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장인 김우현(80)씨가 산책로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8일 숨졌다.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여수시 덕충동 동산교회 인근 아파트 산책로에 쓰러져 있던 안 의원의 장인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이날 0시 3분쯤 숨졌다. 사망 원인은 심장질환에 의한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씨는 이날 외국에서 귀국하는 막내딸을 마중하기 위해 산책 삼아 터미널로 향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의 사위임을 자칭해 온 안 의원은 이날 오전 4시쯤 여수에 도착해 시신 검안에 참여한 뒤 부검은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여수장례식장 2층 VIP 2호실에 마련됐으며 30일 오전 발인, 장지는 여수천주교 묘지다.  빈소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야당 국회의원, 최세훈·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보낸 100여개의 조화로 가득 찼다. 박주선 의원이 이날 오후 정치인으로 처음 조문을 했고, 이어 김한길 전 공동대표와 주승용, 변재일 의원, 안 의원 측근들이 줄줄이 상가를 찾았다. 당 관계자는 “정기국회 일정 중 갑작스럽게 부고를 들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호남 의원 대부분이 조문할 계획이고, 수도권 의원들도 조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 의원의 싱크탱크 격인 ‘내일’은 안 의원이 빠진 채 임시총회를 열어 박원암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정연호 변호사를 새 이사로 선출했다. 1기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조정래 작가는 이사직을 사퇴했고, 안 의원과 이옥 덕성여대 명예교수는 이사직을 유지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서울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호남의 사위’ 안철수 장인상… 김한길·박주선 등 줄조문

    ‘호남의 사위’ 안철수 장인상… 김한길·박주선 등 줄조문

    안철수(얼굴)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장인 김우현(80)씨가 산책로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8일 숨졌다.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여수시 덕충동 동산교회 인근 아파트 산책로에 쓰러져 있던 안 의원의 장인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이날 0시 3분쯤 숨졌다. 사망 원인은 심장질환에 의한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씨는 이날 외국에서 귀국하는 막내딸을 마중하기 위해 산책 삼아 터미널로 향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의 사위임을 자칭해 온 안 의원은 이날 오전 4시쯤 여수에 도착해 시신 검안에 참여한 뒤 부검은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여수장례식장 2층 VIP 2호실에 마련됐으며 30일 오전 발인, 장지는 여수천주교 묘지다. 빈소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야당 국회의원, 최세훈·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보낸 100여개의 조화로 가득 찼다. 박주선 의원이 이날 오후 정치인으로 처음 조문을 했고, 이어 김한길 전 공동대표와 주승용·변재일 의원, 안 의원 측근들이 줄줄이 상가를 찾았다. 당 관계자는 “정기국회 일정 중 갑작스럽게 부고를 들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호남 의원 대부분이 조문할 계획이고, 수도권 의원들도 조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 의원의 싱크탱크 격인 ‘내일’은 안 의원이 빠진 채 임시총회를 열어 박원암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정연호 변호사를 새 이사로 선출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서울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임모상병 소총으로 옆구리 타격…왜?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임모상병 소총으로 옆구리 타격…왜?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오전 1시 4분쯤 강원 강릉시 옥계면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와 관련해 해당 육군 부대에 따르면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23살 임모 상병이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 1발에 오른쪽 옆구리 부위를 맞았다. 총기사고 직후 임 상병은 119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군 당국은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이게 무슨 일이야”,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또 군대 내 폭력이 이유인가”,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임모상병 K-2 소총으로…현재 상태는?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임모상병 K-2 소총으로…현재 상태는?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오전 1시 4분쯤 강원 강릉시 옥계면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와 관련해 해당 육군 부대에 따르면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23살 임모 상병이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 1발에 오른쪽 옆구리 부위를 맞았다. 총기사고 직후 임 상병은 119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군 당국은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에 쫓기던 절도 용의자 옥상 추락사

    50대 절도 용의자가 경찰 추적을 피해 달아나다 주택가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 20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B빌라에 침입한 서모(54)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높이 4.5m 건물에서 추락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순찰차가 출동해 해당 건물 일대를 수색하던 중 옥상에 숨어 있는 용의자를 발견하고 내려올 것을 수차례 경고했지만, 용의자가 갑자기 도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출동한 경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10여분간 인근 주택 옥상 4개를 건너뛰며 도망 다니다 경찰에 막혀 더는 도망가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그는 경찰이 현장에 진입해 체포에 나서는 과정에서 건물 2층 옥상에 매달려 있다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서씨는 머리 부위를 부딪혀 의식을 잃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두개골 골절로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사건 현장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판교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직후 사고, ‘15명사망’ 환풍구 붕괴 판교 현장사진 보니

    판교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직후 사고, ‘15명사망’ 환풍구 붕괴 판교 현장사진 보니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포미닛 환풍구 붕괴’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의 유스페이스 야외 공연장에서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관람객 25명이 10여m 아래로 추락해 15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119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부상자들을 인근 분당제생병원·분당 차병원·성남 정병원·성남 중앙병원 등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는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시민 700여명이 공연관람을 위해 모여있었다. 한 목격자는 “공연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었고, 공연 도중 갑자기 환풍구가 무너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인근 지하주차장 환풍구에 올라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환풍구 철판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사고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충격이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15명이라니.. 안타깝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환풍구 붕괴될 줄 몰랐겠지..”,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크게 안 다쳤으면 좋겠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미닛 공연후 판교 사고, ‘16명사망’ 판교테크노밸리 현장사진 보니..

    포미닛 공연후 판교 사고, ‘16명사망’ 판교테크노밸리 현장사진 보니..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포미닛 환풍구 붕괴’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의 유스페이스 야외 공연장에서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119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부상자들을 인근 분당제생병원·분당 차병원·성남 정병원·성남 중앙병원 등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는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시민 700여명이 공연관람을 위해 모여있었다. 한 목격자는 “공연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었고, 공연 도중 갑자기 환풍구가 무너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고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사고로 관객 분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해당 공연은 포미닛의 단독공연이 아닌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무대였다”며 “포미닛 공연 당시 멤버와 스태프 전원이 사고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무대를 모두 마치고 나왔고, 서울로 복귀하고 나서야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인근 지하주차장 환풍구에 올라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환풍구 철판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사고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충격이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안타깝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환풍구 붕괴될 줄 몰랐겠지..”,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크게 안 다쳤으면 좋겠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포미닛 환풍구 붕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노원 심폐소생술 교육 위급상황서 빛 발했다

    노원 심폐소생술 교육 위급상황서 빛 발했다

    지난 6일 낮 12시 13분 서울 노원구청 청사 내 구내식당. 지역 주민 김모(75)씨가 점심 식사를 하려다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함을 호소하다 쓰러졌다. 당장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급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같은 시간 구내식당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장 소속 강사인 이현수, 이미령, 송사랑 주무관들이 식사를 하던 중이었다. 그들은 침착하게 119 구급대를 부른 뒤, 쓰러진 김씨의 맥박을 확인한 후 기도를 확보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다행히 김씨는 그 자리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그리고 제시간에 맞춰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계해 바로 상계백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구 관계자는 “김씨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덕분에 또렷한 의식으로 응급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안정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이현수 주무관은 “사람을 살렸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하루빨리 모든 노원구민이 심폐소생술을 체득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가 소중한 구민의 생명을 살린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21일에도 공릉동 불암산스타디움에서 축구를 하고 있던 청룡FC소속 오모(60)씨가 갑작스러운 심장 고통과 함께 구장에 쓰러졌다. 위급 상황에서도 회원 중 한 명이 환자에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자동제세동기(심장에 전기충격을 주는 도구)를 작동시킨 덕분에 상계백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큰 후유증 없이 의식을 회복했다. 구는 2012년 5월 전국 최초로 구청 1층에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설치했다. 2012년에는 1만 7639명, 2013년에는 2만 1645명, 올해는 9월 현재까지 1만 6020명의 주민이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자동제세동기 보급사업을 펼쳐 학교, 병원, 관공서 등에 582대의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해 2018년까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16% 이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우리집 앞 화학공장은 안전할까

    최근 산업단지 내 유독성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해화학물질 유출 위험 지점에 검출센서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안전행정부와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해물질 유출 및 대기감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안행부와 환경부는 우선 연말까지 국내 최대 유화단지인 여수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3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다른 지역으로 대응체계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과 화학물질 보관 탱크, 이송배관 등 유해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곳에 액체와 기체 검출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24시간 감시하는 관제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사고가 발생하면 유출정보는 통합방재센터로 즉각 전송되고, ‘화학물질사고 대응 정보시스템(CARIS)’ 등을 통해 시청과 119소방대 등에도 전파돼 관련 기관이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고 정보는 정부기관뿐 아니라 공단 입주업체와 인근 주민들에게도 전파된다. 특히 사고 발생 때 유해물질의 확산 범위를 예측하기 위해 풍양·풍속, 온·습도를 측정하는 기상센서와 CC(폐쇄회로)TV 등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인력이나 설비가 부족해 대처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들 기업의 사고 대응도 공장 주변 먼지·악취 등을 감시하는 수준에 불과해 유출사고로 인한 피해가 주변으로 번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박제국 안행부 국장은 “유해물질 유출 감시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면 사고가 신속하게 전파돼 사고 대응에 필요한 초기 시간, 이른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부처 간 긴밀한 협업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정부3.0’ 협업 사례로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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