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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벌 쏘임 사고 절반 8·9월 집중…“벌초객 등 각별히 주의해야”

    경남 벌 쏘임 사고 절반 8·9월 집중…“벌초객 등 각별히 주의해야”

    추석 전후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소방본부 설명을 보면, 최근 3년(2022년~2024년) 경남 벌 쏘임 사고는 모두 2444건이었다. 이 중 8·9월에 발생한 사고는 1325건에 달했다. 전체 사고의 절반이 넘는 54.2%가 8·9월에 발생했다. 같은 기간 벌집 제거 출동은 5만 3804건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도 절반이 넘는 2만 9962건이 8·9월에 있었다. 벌초객이 많은 추석 전후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가야산 등 국립공원에서 진행한 실험 결과를 보면 말벌은 검은색을 가장 강하게 인식했다. 또 갈색, 붉은색, 초록색, 노란색 순으로 반응 강도가 낮아지는 것이 확인됐다. 공격 때에는 머리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벌집을 건드렸을 때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이동하면 공격 빈도가 줄어들고, 빠르게 20m 이상 벗어나면 대부분 벌은 벌집으로 복귀하는 경향도 관찰됐다.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우선 옷차림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밝은 계열의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자와 장갑을 함께 갖추는 것이 안전하다. 검은색이나 어두운 계열의 옷은 벌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향수나 스프레이, 강한 향의 화장품, 탄산·단 음료는 벌의 후각을 자극할 수 있어 추석 벌초 때에는 사용이나 휴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벌집을 발견했다면 불필요하게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자세를 낮춘 채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벌집을 건드렸다면 머리를 감싸 보호하고 신속히 20m 이상 떨어져야 한다. 일부 말벌은 사람을 집요하게 추적할 수 있어 더 큰 주의가 요구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 벌침이 남아 있다면 적절한 방법으로 빠르게 제거하고 나서,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찜질해 독 확산을 막아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어지럼증, 전신 두드러기, 호흡 곤란 등 과민성 쇼크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벌 독으로 말미암은 사망의 79%가 ‘벌에 쏘인 후 1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빠른 대응의 필요성을 늘 인지해야 한다. 오성배 경남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올해 추석 벌초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벌 쏘임 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벌은 작은 자극에도 공격성을 보일 수 있어 안전 수칙을 지키고, 피해 발생 때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강릉 오봉저수지 수위 10% 붕괴 위기

    강릉 오봉저수지 수위 10% 붕괴 위기

    가뭄이 길어지면서 강원 강릉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물이 빠진 바닥에서는 22년 전 물에 잠겼던 경차 ‘티코’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쯤 가뭄 대응 업무 중이던 지자체 관계자는 물이 빠진 저수지 경사면에서 오래된 티코 승용차 한 대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차량은 2000년대 초반 생산이 중단된 모델로 발견 당시 인근에서는 인명이나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 소유자는 2003년 9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같은 해 강릉을 강타한 태풍 ‘매미’로 인해 수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3.4%로 전날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1983년 저수지 완공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현재 추세대로라면 식수 공급 한계선인 10% 붕괴도 시간문제라는 분석이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의 완전 고갈을 막기 위해 긴급 대응에 돌입했다. 이날부터 종합운동장, 강남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 모든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했다. 프로축구 경기가 열릴 경우 종합운동장은 개방하지만 화장실과 세면대는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공공수영장 3곳은 이미 지난 7월부터 문을 닫은 상태다. 강릉시는 전 시민에게 1인당 생수 12ℓ씩 조기 배포를 시작했다. 강릉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생수를 배포하고 있으며,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는 직접 배송하고 있다. 시민들도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끼기 위해 물 절약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름기 묻은 식기 건식세척 ▲샴푸바로 설거지 ▲양변기에 벽돌 넣기 등 물을 아끼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강릉시는 “가뭄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공공시설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 화물 작업장서 숨진 채 발견된 트레일러 기사… 차량·적재물 사이에 끼여

    화물 작업장서 숨진 채 발견된 트레일러 기사… 차량·적재물 사이에 끼여

    경북 포항 철강산업단지에서 트레일러 기사가 차와 적재물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3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산업단지 내 화물 상하차 작업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트레일러 차량 좌측과 적재물 사이에 낀 A씨를 발견하고 구조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119구조대는 사고 접수 후 18분 뒤인 오후 5시 41분쯤 경찰에 A씨의 시신을 인계했다. 개인사업자로 25t 트레일러를 운전하는 A씨는 도급업체로부터 화물 운송 요청을 받고 작업을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당국은 A씨가 적재물을 옮기던 중 주차해둔 화물차가 밀리면서 적재물과 차량 사이에 끼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불 지르겠다”, “커피 달라”…경남경찰 112 허위신고 72명 입건·5명 구속

    “불 지르겠다”, “커피 달라”…경남경찰 112 허위신고 72명 입건·5명 구속

    경남경찰청은 지난 7월~8월 ‘112 허위신고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 결과, 72명을 입건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 중인 피의자는 2명이다. 용의자 1명은 수사를 진행 중이고, 64명은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반복된 장난전화 등 범행이 상대적으로 경미한 8명은 경고조치했고 치료가 필요한 1명은 가족과 협의해 보호입원을 검토 중이다. 올해 1~8월 112 신고 건수는 68만 38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1만 2245건)보다 2만 8420건(4.0%) 줄었다. 집중 단속 기간인 7월(9만 5014건)과 8월(8만 9688건) 112 신고 건수는 각각 지난해보다 4305건(4.3%), 8814건(8.9%) 감소했다. 경찰은 112 허위신고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 것이 허위신고 방지뿐만 아니라 112 전체 신고 건수 감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검거 사례를 보면, 50대 A씨는 지난 6월 30일 오후 10시쯤 밀양시 청도면에 있는 주거지에서 119에 전화해 ‘불을 지르고 죽겠다’고 신고하고 실제 불을 붙여 방화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관에게 부탄가스 토치에 불을 붙여 분사하는 등 위협하다 제지당한 후 체포됐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불을 지르겠다’는 등 A씨의 112 신고 횟수가 지난 1년간 300건이 넘었다는 걸 확인했다. 김헤에서는 지난 7월 16일 오후 2시 30분~오후 7시 14분쯤 ‘사람을 죽였다’는 내용 등으로 114회에 걸쳐 112에 허위신고를 한 혐의로 60대 B씨가 붙잡혔다. 그는 ‘커피를 배달해달라’는 등 요구를 하며 최근 1년간 2600건 넘게 악성 허위신고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이러한 범죄로 여러 차례 벌금 등 처분을 받고도 범행을 반복했다. 경찰은 단속기간 종료 후에도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해 허위 신고에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국민이 경찰의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할 때 가장 급하게 찾는 신고 창구가 112이다”며 “허위신고나 장난 전화로 말미암아 정작 경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국민이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경우에만 112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울데이터랩]이아이디 13.33%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이아이디 13.33%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4일 오전 9시 10분 이아이디(093230)가 등락률 +13.33%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이아이디는 개장 직후 5분간 4,920,590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원 오른 119원이다. 한편 이아이디의 PER은 -2.16으로, 이는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ROE는 -6.05%로 자산 수익성이 부정적임을 나타낸다. 이어 상승률 2위 영풍제지(006740)는 현재가 1,063원으로 주가가 6.73% 상승하고 있다. 상승률 3위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현재 33,400원으로 6.03% 상승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 상승률 4위 일양약품우(007575)는 5.96% 상승하며 1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GS피앤엘(499790)은 5.20%의 상승세를 타고 5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삼아알미늄(006110)은 현재가 23,300원으로 5.19% 상승 중이다. 7위 대양금속(009190)은 현재가 1,687원으로 4.85% 상승 중이다. 8위 일동제약(249420)은 현재가 23,900원으로 4.82% 상승 중이다. 9위 SK스퀘어(402340)는 현재가 150,200원으로 4.38% 상승 중이다. 10위 두산로보틱스(454910)는 현재가 63,550원으로 4.01%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한전기술(052690) ▲3.85%, 한전산업(130660) ▲3.83%, 삼성전기우(009155) ▲3.54%, 삼영(003720) ▲3.38%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토사 매몰 노동자 사망…노동 당국, 건설사 대표 수사

    토사 매몰 노동자 사망…노동 당국, 건설사 대표 수사

    경기 부천시에서 50대 노동자가 토사에 매몰돼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A 건설사 대표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수사는 전날 일용직 근로자 B(56)씨가 A 건설사 공사현장에서 사망한데 따른 것이다. B씨는 전날 오후 3시 23분쯤 부천 소사구 소사본동에 있는 소사배수지 공사현장에서 토사에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낡은 상수도 밸브 교체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고용청은 A 건설사 대표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공사는 부천시가 발주했다. 그러나 중부고용청은 부천시가 실질적인 운영·관리자가 아니라고 보고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노동 당국과 별도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공사 관계자들을 수사할 방침이다.
  • “보이면 도망가세요”…복어 독 20배, 식약처가 경고한 ‘이것’

    “보이면 도망가세요”…복어 독 20배, 식약처가 경고한 ‘이것’

    최근 우리나라 해역에 복어의 20배에 달하는 독을 지닌 ‘날개쥐치’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절대 날개쥐치를 먹거나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수온이 높아지면서 아열대성 어류인 날개쥐치가 제주 남부 연안 등에서 낚시꾼들에게 어획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날개쥐치는 식용 쥐치에 비해 몸집이 크고 등지느러미에 가시가 있으며, 꼬리가 날개처럼 크게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날개쥐치는 살, 뼈 등에 복어 독(테트로도톡신)의 20배에 달하는 펠리톡신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식용이 불가하고 피부 상처나 점막을 통한 노출만으로도 작열감, 발진,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펠리톡신에 중독되면 구토, 전신마비,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2000년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날개쥐치 섭취에 의한 사망, 2008년 독일에서는 피부 접촉에 의한 부종, 근육통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이날 식약처는 복어 섭취의 위험성도 경고했다. 복어는 알과 내장 등에 신경독소인 테트로도톡신이 함유되어 있어 중독되면 구토, 신경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2024년까지 20년간 복어 독 중독 환자가 총 47명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허용된 복어는 참복, 황복, 자주복 등 21종이다. 전문 자격이 없는 일반인은 식용 복어를 구분하기가 어렵고, 손질 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아가미, 내장, 혈액 등을 제거해야 하므로 반드시 복어조리 자격이 있는 전문가가 취급해야 한다. 식약처는 “복어를 조리한 음식을 먹거나 날개쥐치를 취급한 후 손발 저림, 현기증, 두통, 운동 불능, 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거나 즉시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복어 독 20배 ‘이것’ 제주서 등장…“만지지도 마” 난리 난 이유

    복어 독 20배 ‘이것’ 제주서 등장…“만지지도 마” 난리 난 이유

    바다낚시가 증가하는 가을이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운데 복어 독의 20배에 달하는 위험성이 있는 ‘날개쥐치’가 제주도 남부 연안 등에서 등장해 주의가 필요하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날개쥐치’는 절대로 섭취해선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우리나라 해역에 등장한 날개쥐치는 절대 먹거나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아열대성 어류인 날개쥐치가 제주도 남부 연안 등에서 낚시꾼들에게 어획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날개쥐치는 일반식용 쥐치에 비해 몸집이 크고 등지느러미에 가시가 있으며 꼬리가 날개처럼 크게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허용된 쥐치는 가는꼬리쥐치, 말쥐치, 쥐치(쥐치어), 표문쥐치 4종뿐이다. 날개쥐치는 식용이 불가하고 살(근육), 뼈 등에 복어 독(테트로도톡신)의 20배에 달하는 팰리톡신(Palytoxin)을 지니고 있어 피부 상처나 점막을 통한 노출만으로도 작열감, 발진,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팰리톡신(Palytoxin)에 중독되면 구토, 전신마비,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00년에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날개쥐치 섭취에 의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2008년엔 독일에서 피부 접촉에 따른 부종, 근육통이 보고됐다. 아울러 복어는 반드시 조리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조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복어 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례는 13건(환자 47명)이다.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허용된 복어는 참복, 황복, 자주복 등 21종이다. 전문 자격이 없는 일반인은 식용 복어를 구분하기가 어렵고, 복어 손질 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아가미, 내장, 혈액 등을 제거해야 하므로 반드시 복어조리 자격이 있는 전문가가 취급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복어를 조리한 음식을 먹거나 날개쥐치를 취급한 뒤 손발 저림, 현기증, 두통, 운동불능, 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받거나 즉시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밥집 기름 냄비에 불나자 초기 대응나선 손님…“구민 표창”

    김밥집 기름 냄비에 불나자 초기 대응나선 손님…“구민 표창”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1일 저녁 북가좌2동의 김밥 가게에서 한 손님이 신속한 판단과 대처로 화재 확산을 막아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북가좌2동 주민인 30대 남성 임세준씨다. 이날 오후 7시쯤 임씨가 방문한 가게 주방에서 기름이 담긴 큰 냄비에 불꽃이 일었다. 가게 직원이 당황하자 임 씨는 큰 덮개나 뚜껑 같은 것을 찾았고 이에 직원이 대형 스테인리스 대야로 불꽃을 덮었다. 동시에 119 화재 신고 후 식당에 있던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냄비를 밖으로 옮기려고 했지만 불길이 커 실행하지 못했다. 이후 현장 상황을 살피면서 소방관들이 올 때까지 침착하게 대응했다. 불은 발생 10분만에 진화됐다. 일부 조리 기구가 타고 주방 벽면이 그을리는 피해 외에 가게 안에 있던 8명의 손님과 직원 모두 인명 피해를 입지 않았다. 소방서는 “기름에 불이 붙었을 때 물로 끄려고 하면 오히려 불길이 커질 수 있는데 신속하게 덮개로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초기 대응을 잘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했다. 북가좌2동은 임씨를 구민 표창 대상으로 추천하기로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한 주민분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웃을 돕는 이런 모습이야말로 ‘행복 200% 서대문구’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했다.
  • 난간 매달린 여성에 “많이 힘들었죠?”…말 한마디로 사람 살렸다

    난간 매달린 여성에 “많이 힘들었죠?”…말 한마디로 사람 살렸다

    “많이 힘들었죠? 힘든 이야기, 제가 다 들어드릴게요.”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여성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차분히 설득한 소방관의 사연이 전해졌다. 여성은 소방관이 내민 손을 끝내 붙잡았다. 3일 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3분쯤 마산만을 가로질러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회원구를 연결하는 마창대교에서 한 여성이 난간에 붙잡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상황이 발생했다. 마침 퇴근길에 현장을 지나던 경남 창원시 마산소방서 소속 이보검 소방사가 이 광경을 보고 차를 멈췄다. 이 소방사는 여성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오늘 하루 많이 힘들었죠?”라며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그 힘든 이야기 저한테 다 하세요. 제가 다 들어드릴게요”라며 여성을 설득했다. 이 모습을 본 다른 시민들도 차를 세우고 하나둘씩 모여 여성이 뛰어내리지 않도록 말을 건네며 이 소방사를 도왔다. 이 소방사는 차분하게 대화를 시도하며 여성의 팔을 단단히 잡고 안정을 도왔다. 10여분의 시간이 흐르자 여성은 자신을 향해 뻗은 이 소방사의 손을 꼭 붙잡았다. 이 소방사가 설득하는 사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고, 여성은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 소방사는 “난간에 있는 여성을 보는 순간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여성이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방귀코인 펌프 에테나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방귀코인 펌프 에테나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상자산은 방귀코인(FARTCOIN)이다. 방귀코인은 14.55% 상승하며 가격이 1,106원에 도달했다. 이 종목의 시가총액은 약 1조 1063억 원으로, 최근 거래량은 2911억 원을 기록했다. 방귀코인은 유머러스한 테마를 기반으로 한 코인으로 주목받았으며, 투기적인 성격이 강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펌프(PUMP) 코인은 방귀코인과 근소한 차이로 14.52% 상승률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현재 가격은 5.24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8549억 원에 이른다. 펌프의 24시간 거래량은 4705억 원에 달한다. 펌프는 주로 마케팅 및 광고 캠페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빠른 상승세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테나(ENA)는 13.32% 상승하여 9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테나의 시가총액은 6조 4052억 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24시간 거래량은 1조 2590억 원이다. 에테나는 디지털 자산 관리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특히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12.12% 상승하며 102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2조 3988억 원이며, 거래량은 86억 원 수준이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공유 네트워크로, 공급망 관리 및 데이터 저장에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특징 덕분에 스카이 프로토콜은 기업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트겟토큰(BGB)은 10.42% 상승하여 가격이 7122원에 도달했다. 비트겟토큰의 시가총액은 8조 1194억 원이며, 거래량은 9331억 원으로 높은 편이다. 비트겟토큰은 거래소 토큰으로, 사용자가 거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거래소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도그위프햇(WIF)은 10.10% 상승하여 현재 가격은 1132원이다. 펏지 펭귄(PENGU)은 9.97% 상승하여 4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온도 파이낸스(ONDO)는 9.78% 상승하여 1323원에 도달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8.46% 상승하여 81만 3804원에, 옵티미즘(OP)은 8.40% 상승하여 99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스피엑스6900(SPX)은 7.39% 상승하여 1563원에 거래 중이다. 폴리곤(POL)은 7.31% 상승하여 405원, 이뮤터블엑스(IMX)는 7.15% 상승하여 7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피터(JUP)는 7.10% 상승하여 699원에 도달했으며, 밈코어(M)는 6.93% 상승하여 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이디움(RAY)은 6.57% 상승하여 4803원에 도달했고, 아발란체(AVAX)와 아비트럼(ARB)은 각각 6.48% 상승하며 3만 3849원과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SOL)는 6.32% 상승하여 28만 9420원에 거래 중이며, 세이(SEI)는 6.26% 상승하여 400원에 도달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윤호중 장관 “정부 혁신, 국민 목소리 반영해 삶에 체감돼야”

    윤호중 장관 “정부 혁신, 국민 목소리 반영해 삶에 체감돼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이재명 정부의 정부혁신은, 국민 목소리가 국정운영에 자연스럽게 반영되고 그 성과가 국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패 수여식에서 “정부는 (혁신) 성과가 널리 확산하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 편의와 안전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공공부문 혁신사례를 널리 알려 벤치마킹이 가능하게 해 일상의 변화를 불러오겠다는 의미다. 윤 장관은 “정부혁신 최초·최고로 선정된 사례들은 국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꾼 도전과 성취의 기록”이라며 “해외 체류 국민의 위급 상황을 지원하는 ‘재외국민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는 국가는 어디서나 국민과 함께한다는 믿음을 줬다. 낯선 땅에서 위급 상황을 겪는 국민에게 안정과 신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약 봉투 복용법 표시는 시민의 작은 제안에서 시작됐다. 국민이 제안하고 정부가 경청해서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환경을 만든 대표 사례”라며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의 마지막 길을 지켜낸 공영 장례는 누구도 홀로 떠나지 않도록 사회적 존엄을 지켜냈다. 복지 사각지대를 메운 따뜻한 행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혁신은 한 기관의 성과를 넘어 사회 안전망을 두껍게 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땀 흘린 공직자들의 용기와 노력에서 비롯된 혁신 노력들이 널리 확산하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 약봉투에 복용법·무연고자 장례… 혁신 정책들이 일상 바꿨다

    약봉투에 복용법·무연고자 장례… 혁신 정책들이 일상 바꿨다

    서울 약봉투 개선 ‘국내 최초’ 인증광주 탄소은행·신안 공영 장례도재외국민 119 의료 상담 ‘세계 최초’제천 이주자 지원책 등 ‘최고 사례’3년간 31건 발굴… 국내외 전파도 #1. 2013년 서울시는 약 봉투에 복용법과 약 정보를 기재하는 ‘복약 안내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노인과 어린이를 위해 약 봉투에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이용해 아침은 ‘해’, 저녁은 ‘별’ 등으로 주의사항을 표시하는 식이다. 이전에도 약품 설명은 있었지만 알아보기 어려운 용어로 가득했다. 보건복지부가 2014년 관련 법령을 개정하면서 시범사업은 전국으로 확산했다. #2. 전남 신안군은 2007년 ‘공영 장례’를 처음 도입했다. 무연고자나 저소득층이 사망했을 때 지방자치단체가 장례를 주관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처음엔 ‘세금으로 장례를 치러야 하느냐’는 반발이 컸지만, 조금씩 확대됐다. 현재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17개(96%)가 공영 장례를 도입했다. 신안군이 한국 장례 복지의 새 패러다임을 연 셈이다. 국민 생활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중앙과 지방 정부의 노력은 이처럼 다변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은 2023년부터 삶의 질을 높인 정책을 ‘최초’ 도입한 기관과, 가장 모범적으로 운용하는 ‘최고’ 기관을 발굴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4회)’ 인증패 수여식에서 8개 기관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서울시, 신안군과 함께 소방청의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와 광주시의 ‘탄소은행’이 최초 인증을 받았다. 최고 부문에서는 충북 제천시(지방 이주자 지원) 등 4개 기관이 인증패를 받았다. 소방청은 2018년부터 해외 체류 국민이 다쳤을 때 응급의학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의료상담을 해 주는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도입 당시엔 아시아 국가만 서비스 대상이었지만, 2020년 모든 국가로 확대됐다. 지난 7년간(2018~2024) 2만 932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루 평균 13명꼴로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소방청이 123개국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정부 차원의 무료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광주시는 2008년 광주은행과 협약을 맺고 ‘탄소은행’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 시작했다.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광주은행 탄소 포인트’를 주는 사업이다. 2012년 환경부 제도와 통합돼 전국으로 확산했다. 제천시는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재외동포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와 취업, 교육 등을 지원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업으로, 이번에 최고 분야에 선정됐다. 지금까지 318가구 815명의 재외동포가 제천시에 이주를 신청했다. 광주 동구는 주민참여형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AI)으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 최고 분야로 선정됐다. 지난 3년간 31건의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가 선정됐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혁신 사례를 발굴해 국내외에 전파할 계획이다. 다른 기관의 벤치마킹을 유도해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국제사회에 소개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2023년에는 칠곡경북대병원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정부혁신 최초 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 경기 부천서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 50대 근로자 사망

    경기 부천서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 50대 근로자 사망

    경기도 부천에서 50대 근로자가 토사에 묻혀 숨지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23분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 있는 소사배수지 공사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50대 A씨가 토사에 매몰됐다. 사고 뒤 A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현장 관계자는 소방에 “공사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졌고, 사람이 매몰됐다”라고 신고했다. A씨는 낡은 상수도 밸브 교체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배수지 흙막이 공사 과정에서 옆에 쌓아둔 흙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공사업체의 과실 유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전남 신안군 자은도 해상서 50대 선원···어망에 감겨 숨져

    전남 신안군 자은도 해상서 50대 선원···어망에 감겨 숨져

    고기잡이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어망에 감겨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1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서쪽 9㎞ 해상에서 목포선적 15톤 근해자망 어선 A호의 50대 선원이 어망에 감겨 위독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경에 따르면 50대 선원은 119 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구조견 확대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네 발의 영웅들’ 활약 기대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일 남양주시 오남읍 119구조견센터에서 열린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과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의 ‘인명구조 협력 강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이영희 의원이 꾸준히 제기해온 구조견 확대 필요성에 따른 성과로,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실질적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현재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북부119특수대응단 구조견센터에서 3두의 인명구조견과 6명의 핸들러를 운영 중이다. 이들은 실종자 수색, 붕괴 건물 탐색, 재난 현장 대응 등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가평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 현장에서도 구조견이 투입돼 주민 수색 작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걸어 다니는 생명 탐지기’임을 증명한 바 있다. 지난해 은퇴한 구조견 ‘전진’ 또한 6년 동안 260회 출동해 4명의 생존자를 구조하고 6명의 실종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남기는 등 값진 발자취를 남겼다. 그러나 대형 재난이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현재 운영 인력과 구조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영희 의원은 이에 대해 “구조견을 중앙 소방청 배정에만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민간의 전문성을 갖춘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더 많은 구조견이 투입되도록 해야 한다”고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명구조견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재난·재해 등 대규모 인명 피해 시 구조견 지원 확대 ▲정보 공유를 통한 구조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희 의원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구조견 확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관 간 협력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민·관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실종 사건과 재난 현장에서 구조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민간 전문기관과 공식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의미 있는 선도 사례로 주목된다.
  • ‘강등 위기’ 대구FC, 혁신위원회 구성…체질개선해 반등 노린다

    ‘강등 위기’ 대구FC, 혁신위원회 구성…체질개선해 반등 노린다

    강등 위기에 처한 대구FC의 체질 개선을 위한 ‘혁신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대구FC의 위기 극복과 구단 운영 전반의 쇄신을 위해 ‘대구FC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K리그1 최하위를 머무르고 있는 대구FC는 구단 운영과 선수단 관리, 팬 소통 등 여러 방면에서 구조적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대구시는 구단 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고의 축구기술·행정 전문가를 비롯해 스포츠 전문 언론인, 기업경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혁신위를 통해 혁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혁신위는 외부 전문가 비중이 60% 이상이며,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구단 측은 행정적 지원만 한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혁신위원은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과 축구해설가로 활동하는 이근호 전 선수, 이석명 프로축구연맹 클럽자격심의위원장, 송지훈 중앙일보 스포츠부 기자 등이다. 대구시와 구단에서는 각각 체육진흥과장과 테크니컬 디렉터가 참여해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엔젤클럽에서도 축구팬, 시민과의 소통 확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선수단 규모, 선수 영입시스템 등 선수단 운영 쇄신 ▲구단 운영 효율성 진단을 통한 조직개편 방안 마련 ▲팬클럽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방안 모색 등을 폭넓게 논의한다. 위원회는 이번 달부터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정기적인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 실행을 전제로 한 혁신안을 도출하고 현장에서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FC는 지난달 30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119일 동안 이어진 17경기 무승 사슬을 끊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FC는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장해 온 지역 대표 시민구단이자 대구의 자랑이지만, 최근 성적 부진으로 많은 팬의 우려가 크다”며 “대구시는 혁신위원회의 독립적 활동을 지원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구FC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속보] 숨진 채 한강 물에 떠 있는 남성 발견… 이틀 전 실종된 40대

    [속보] 숨진 채 한강 물에 떠 있는 남성 발견… 이틀 전 실종된 40대

    2일 오전 1시쯤 경기 김포시 걸포동 일산대교 인근 한강에서 물에 떠 있는 남성을 군부대가 감시카메라로 발견했다. 119 대원들이 출동해 이 남성을 건져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시간에 일산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광주 완도행 시외버스 안에서 외국인 20대 여성 숨져

    광주 완도행 시외버스 안에서 외국인 20대 여성 숨져

    광주 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안에서 20대 여성 외국인 여행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광주광역시 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3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에 탑승한 프랑스 국적 A(22)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119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여행객이었던 A씨는 완도행 시외버스에 승차해 출발하기 전 버스 안에서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동거남에 뜨거운 물 붓고, 흉기 휘두른 30대 징역 2년 6개월

    동거남에 뜨거운 물 붓고, 흉기 휘두른 30대 징역 2년 6개월

    잠든 동거남에게 뜨거운 물을 붓고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박정홍)는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밤 울산의 자택에서 동거남인 B씨의 과거 불륜 문제로 B씨와 다투었다. 이후 B씨가 방에 들어가 잠을 자자, 화가 나 B씨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 머리, 목,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혔다. A씨는 또 잠에서 깬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얼굴과 팔 부위에 상처를 냈다. 재판부는 “범행 도구와 방법을 고려할 때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고, 피해자가 여러 번 수술을 받아 상당한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당시 피해자가 구조를 요청하자 피고인이 119에 신고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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