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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성 국세청장 “4~5월 판교 투기조사”

    이주성 국세청장은 23일 부동산 투기 문제와 관련,“오는 4∼5월쯤 판교를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투기 조짐이 재발할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판교에 대해서는 이미 (투기 조짐 등을)분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청장은 또 “현재 실시중인 기업 116곳에 대한 표본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미 준비했던 것으로,2월 중순까지 조사를 끝낼 것”이라면서 “올해에는 전체적으로 세무조사 건수가 예년에 비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기조사는 줄이고, 조사는 효율성 있게 해나갈 것”이라면서 “표본조사로 경기가 위축되거나 기업들이 손해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에 외국계 기업에 대해서도 표본조사한다고 해서 자금이 빠져나가거나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없을 것이며 우리나라의 주식시장도 이미 튼튼해진 상태”라고 강조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탈세 외국계기업 ‘상당수’

    국내에서 막대한 이익을 내고도 세금을 적게 낸 외국기업, 수의계약으로 사주(社主)일가의 개인사업체를 부당지원한 기업, 거액의 해외투자와 증자를 한 뒤 특별한 이유없이 폐업처리하고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회사…. 국세청의 첫 표본 세무조사 리스트에 오른 대기업 116곳은 전형적인 세금 탈루 수법이 포착된 곳이 대부분이다. 국세청은 22일 조사대상 기업의 업종이나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 대신 탈루 유형에 대해 소개했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금융기관 등 외국계 기업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탈루 수법은 기업들이 흔히 사용하는 ‘고전적인’ 수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규모가 큰 재벌급 기업은 관계회사를 부당 지원해주기 위해 신고소득을 임의로 조절한 곳이 주로 조사대상에 올랐다. 자금 조달능력이 없는 계열사에 낮은 이율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예금 등을 담보로 계열사에 지급보증하거나 자금을 우회적으로 지원해주는 식이다. 사주 또는 관계회사의 부실채무를 인수해주면서 기업자금을 유출했거나, 수의계약 등으로 사주 일가의 개인사업체에 전폭적인 ‘일감 몰아주기’를 한 곳도 있었다. 고질적인 탈루업체로 꼽히는 건설업체는 하청업체를 통해 공사원가를 부풀리는 수법을 썼다. 하청업체에 공사를 발주하면서 공사계약금액을 부풀려 가짜로 계약한 뒤 가공세금계산서를 받고, 나중에 하청업체로부터 공사대금의 일부를 되돌려받아 비자금을 조성하는 식이다. 임·직원 출신이 운영하는 협력업체를 주로 이용했다. 수입금액을 일부러 빼먹거나 변칙운영을 한 고소득 전문직종 법인의 불법 탈루행위도 세무당국의 감시망에 포착됐다. 낮은 수임료를 신고하고, 실제 이면으로 받은 고액의 성공보수금을 빼먹은 곳, 실질적인 사무실 운영은 단독으로 하면서 법인 형식으로 등재해 개인경비를 손비(비용)처리하거나 이중으로 반영(계상)한 곳 등이다. 또 결산이 임박한 시점을 이용해 원가와 자산을 조절하기 위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자료상(資料商)으로부터 세금계산서를 매입한 기업, 해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국제 거래시 원자재나 부자재의 원가를 조작하거나 외주 가공비를 과대계상해 이익을 조작한 곳도 있다. 사용 한도를 초과한 접대비, 기부금을 다른 계정과목으로 돌려 소득을 줄여 신고한 곳, 이중계약서 등으로 수입금액을 누락한 부동산매매·임대업과 관련된 기업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외국계기업도 표본 세무조사

    외국계기업도 국세청이 처음 실시하는 표본 세무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22일 ‘기업 표본 세무조사 주요 유형별 탈루행태’ 자료를 통해 “외국법인이 국내지점에 배분할 경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국내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도 적은 세금만 냈다.”면서 외국계기업도 이번 표본조사 대상임을 분명히 했다. 국세청은 지난 18일부터 대기업 116곳에 대해 처음으로 표본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가운데 비중이 큰 업종이 금융사인 만큼 이번 표본조사 대상에는 외국계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세청이 지난해 4월부터 론스타 등 6개 외국계 펀드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 외국계 기업에 대해서도 표본조사에 들어감에 따라 앞으로 내·외국계 기업을 가리지 않는 세무조사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세청은 “글로벌 시대에 내·외국 자본을 구분할 실익이 없고 구분할 수도 없다.”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외국계 지분 비중이 절반을 넘는 상황에서 국내기업, 외국기업이라는 구분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표본조사가 새로운 조사기법으로 정착되려면 앞으로 3∼5년은 걸린다는 점에서 향후 표본조사 때도 상당수 외국계 기업이 조사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대기업 116곳 표본세무조사

    대기업 116곳 표본세무조사

    국세청이 대기업 116곳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정기세무조사는 아니며 탈루 혐의가 포착된 기업에 대해 처음 실시하는 표본조사다. 이번 표본조사에서 탈루 혐의가 확인된 업종이나 유형에 해당되는 기업은 나중에 집중적인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국세청은 19일 “대기업 116곳에 대해 세금납부 성실도를 검증하는 차원에서 사전 표본조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에는 연간 매출액 300억원 이상인 104개 대기업과 매출액이 300억원을 밑돌아도 모기업과의 거래에서 탈루 혐의가 드러난 12개 대기업 계열사가 들어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전자, 조선, 자동차, 전자상거래, 통신판매, 레저 관련 기업들이 주로 포함됐다. 탈루 유형별로는 국가보조금, 보험금, 국외투자수익, 관세환급금을 누락한 기업, 일용노무비 및 하청업체를 통해 공사원가를 실제보다 부풀려 반영한 건설업, 이중계약서 등으로 수입금액을 축소한 부동산 매매·임대업, 각종 공제 감면 등을 가공한 기업 등이다. 이번 조사는 미국 국세청이 활용하고 있는 ‘NRP(국가조사프로그램·납세성실도조사)’ 방식을 따랐다. 이에 따라 국세청의 조사 방식은 올해부터 ‘표본조사 이후 집중조사’와 정기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바뀌며, 정기조사의 비중은 낮아지게 된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2004년 이전에 신고소득을 축소했거나 탈루한 세금을 추징할 계획이다. 국세청 한상률 조사국장은 “이번 조사는 관련 업종 전반의 탈세 유형과 실태를 파악해 향후 조사방향을 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탈세 심리를 차단하고 소득을 사실과 달리 신고하는 것을 막기 위해 3월말로 예정된 법인세 신고 전에 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난자 산 부부는 징역…브로커는 벌금형

    난자 산 부부는 징역…브로커는 벌금형

    한림대 이인영 교수팀이 실시한 생명권에 관한 국민의식 조사는 음지에 가둬둔 난자 공여와 대리모 출산 문제를 양지로 끌어낼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고 있다. 정부 통계를 웃돌 것으로 추정되는 불임인구, 생명공학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최후의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부부들이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사회적 인식과 법제화의 틀을 어디까지 끌어올려야 할 것인지를 고민할 시점에 와있음을 이들 조사는 잘 보여주고 있다. 서울신문은 2회에 걸쳐 난자 거래(상편)와 대리모 출산(하편)에 대해 그 실태와 법제화 가능성의 문제를 짚어본다. 20대 후반의 A씨. 자궁과 난소가 손상돼 있다는 것을 결혼 후에야 알게 됐다. 치료를 통해 자궁은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난소는 끝내 기능을 되찾지 못했다. 결국 브로커를 통해 난자를 구한 A씨는 착상에 성공, 현재 임신 1개월째다. 재혼한 30대 주부 B씨. 난소 이상에 따른 불임으로 전 남편과 파경을 맞았던 그는 이번에는 어떻게든 아이를 낳고 싶다. 지금의 남편과 시댁에서는 “아이는 없어도 되니 부담 갖지 말라.”고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를 갖고 싶은 욕망이 커졌다. 큰돈을 주고 난자를 사서 두번의 시도 끝에 임신을 했지만 불행히도 유산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현실·법규 괴리가 더 큰 문제 만든다.” 난자를 돈 주고 샀다가 이달 초 경찰에 붙잡힌 여성 3명은 이미 해당 난자로 임신을 한 상태였다. 간절히 이뤄낸 소망의 대가로 형사피의자가 된 이들은 “이게 죄라면 우리는 도대체 어떡하란 말이냐.”고 하소연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쩔 수 없이 난자를 산 딱한 처지의 사람들은 3년 이하 징역형을 받도록 돼 있는데, 정작 매매를 알선·유인하는 브로커에 대해서는 2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오히려 처벌이 가볍다.”면서 혀를 찼다. 난자매매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런 식의 현실과 법률간 괴리를 가장 큰 논거로 들이댄다. 현실적으로 아기를 갖고 싶은 절박한 사람들이 많고, 그들로 인해 엄연히 수요가 존재하는데도 이를 엄격하게 금지하다 보니 오히려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난자와 정자 거래를 처벌하기에 앞서 불임부부들을 고려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형사정책연구원에 용역을 줘 난자은행을 포함한 모든 정책대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난자은행을 만든다면 국가의 관여 정도와 실비 보전율 등 예민한 사안들에 대해 먼저 여론 수렴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르는 난자 밀매와 대리모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미온적이다. 현재 배아를 생성할 수 있도록 인증된 국내기관은 116곳. 생명윤리법 시행 이후 등록·인증 없이 배아를 생성하는 기관은 처벌을 받게 되지만, 실태조사나 감독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감독권을 갖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감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매년 2월까지 연간 배아생성 개수와 시술내용 등에 대해 보고하게 돼 있어 감독권 발동 계획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법이 발효되기까지 1년의 시간이 있었는데도 인증을 위한 사전등록조차 받지 않아 시행준비가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다. 서울의 한 중형병원 관계자는 “불법인 것은 알지만 특별한 단속이 없기 때문에 아직도 인증 없이 배아생성을 하고 있는 병원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특히 최근의 난자 밀거래 파문은 줄기세포 등 의학연구기관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필요한 난자를 공여하겠다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다.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 연구팀의 일원인 한양대 의대 윤현수 교수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소속 인공수정전문위와 배아전문위에서 난자를 확보할 수 있는 공식적인 통로를 국가가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그 때까지는 연구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난자 매매에 대한 커다란 사회적 인식차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난자 매매를 막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각계에서 내놓은 의견은 많이 다르다. 종교계에서는 ‘입양’을 최선의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천주교주교회의 생명윤리연구회 총무 이동익 신부는 “생명을 처음 만드는 난자를 주고받는 것은 인간 존엄성을 파괴하는 것”이라면서 “불임부부들의 고통은 이해하지만 이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인 문제들을 고려할 때 입양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또 “금전관계가 개입되지 않는 난자 기증을 법제화해 난자은행 등을 만든다고 해도 난자 공여의 과정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최소한의 보상비 명목으로라도 돈이 따르게 된다.”면서 “결국 매매의 형태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여성계는 난자 공여는 무엇보다도 ‘여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여성민우회 여성건강팀 정은지씨는 “생명윤리법에도 난자 매매 행위만 금지돼 있을 뿐 다른 조항은 전혀 없다.”면서 “난자의 채취가 여성의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난자은행은 성급한 제안이며, 난자 채취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망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진들은 현실적으로 획기적인 대안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성균관대 의대 최두석 교수는 “난자 공여도 하나의 불임치료법인데 정부가 출산을 장려한다면서 무조건 규제만 하려드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했다. 그는 “어느 때 난자 공여가 가능하고, 거래의 기준은 어디까지인지, 공여자는 누구로 한정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불임부부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난자 채취로 시술에 성공한 뒤 남은 난자를 인도적으로 기증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유해도 차라리 버리겠다고 하는 상황에서 난자은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수술로 인해 난소를 절제하는 경우 이 조직을 체외에서 배양해 채취하는 등 의학적으로 다른 방법들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청계천, 휴일 차없는 거리 추진

    청계천 주변이 휴일이면 ‘자동차 없는 거리’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물품을 싣고 내리는 작업이 많은 상인들의 반발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서울시 김병일 대변인은 27일 “복원이 마무리된 뒤 교통량이 많은 청계천 시점부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을 공휴일 등 휴일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보행의 거리로 지정할 것을 경찰측에 협조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계획이 확정되면 일요일과 국경일에는 청계광장∼삼일교 약 3㎞구간 양방향으로는 차량통행이 금지된다. 시는 또 청계천이 개통되면 시민과 관광객 등이 몰릴 것으로 보고 청계천복원 준공 대비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청계천문화관∼시점부 구간을 오가는 순환버스 노선(01번)을 새로 투입했다. 또 청계천 도보권 지하철 역사 24곳에 청계천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안내도와 방향유도 표지판 등을 설치, 편리하게 청계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계천로 5.3㎞ 구간 양쪽의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 고성능 무인단속 카메라 34대를 들여놓을 방침이다. 단속요원을 증원 배치해 초기에는 계도 위주로 하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청계천 주변에서의 불법 주·정차를 근절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청계천 주변 공·사설 유료 주차장 116곳(1만 2000여대분)에 대한 안내에도 힘쓰기로 했다. 반면 관광버스는 별도의 정차장과 주차장을 마련해 청계천로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했다.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옥 앞이나 건너편 코리아나호텔 앞, 다동 동아빌딩 앞 등의 임시정차장에서 승객들을 내려준 뒤 서울역사박물관이나 주한 미국대사관 부지, 장충동 자유센터 등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시는 서울교통관리센터(TOPIS)상황실을 통해 청계천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30일 완공되는 하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 공사를 끝으로 대학로 일방·차등 차로제, 삼일로 도로구조 개선 등 교통망 정비도 마무리짓는다. 한편 청계천 개통을 기념하는 ‘청계천 새물맞이’ 축제와 관련한 준비작업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시청 앞, 청계천로, 태평로, 무교동길 등에 대해 구간별로 임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복합체육시설 103곳 추가건설

    오는 2010년까지 서울시내 초·중·고교 116곳에 주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체육시설이 갖춰진다. 서울시는 부족한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학교 부지에 체육관, 헬스관, 수영장 등 생활체육 시설을 완비한 ‘학교 복합화시설’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복합화시설은 2002년부터 성동구 금호초교, 중구 청구초교 등 1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에 필요한 재원은 서울시와 자치구, 시교육청이 각각 1대1대2 비율로 조달하며,2002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320억여원씩 투자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2010년까지 103개를 추가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복합화 시설에는 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단, 학교 수업시간에는 사용할 수 없다. 서울시 관계자는 “복합체육시설에서 에어로빅, 요가, 발레, 수영, 검도 등 다양한 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학생 체육활동의 질적 향상과 함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산 연제신협 퇴출 예금인출 전면 동결

    140여억원의 금융사고 피해를 당한 부산 연제신용협동조합이 15일 퇴출됐다.예금인출은 이날부터 전면 동결됐다. 금융당국은 급전이 필요한 소액 예금자에게는 이르면 다음달초부터 최우선적으로 예금지급을 재개할 방침이다.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대우증권 부산 사하지점 직원이 연제신협과 K신협이 맡긴 운용자금 170여억원을 갖고 도주한 사고와 관련,연제신협의 정상영업이 불가능해 15일부터 경영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제신협은 6개월안에 정상화되지 못할 경우 파산절차를 밟게 된다.이로써 퇴출신협은 116곳으로 늘게 됐다. 안미현기자
  • 정통부 정보화 지원대책 마련

    올해 노인 등 소외계층에 중고 PC 1만대가 보급된다. 정보통신부는 20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통신분야 지원대책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정통부는 노인층이 저렴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실버요금제를 이달 중 도입할 계획이다. 장애인 등에 대해선 가입비 면제와 선택요금제를 적용,기본료와 통화료를 각각 30%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 안에 모든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 우체국에‘인터넷 플라자’를 설치,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터넷플라자는 지난해 말 1921곳에 설치돼 69.1%의 보급률을 기록했다. 각 우체국에 설치된 정보교육센터도 현재 91곳에서 116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도시락업체 36% 위생불량

    서울시내 도시락 제조업체 3곳 가운데 1곳은 종업원들이 건강진단을 제대로 받지 않거나 생산일지를 작성하지 않는 등각종 위생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시판 도시락에 의한 세균성 이질의 확산과 관련해 지난 10∼11일 시내 도시락 제조업체 116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36.2%인 42곳이각종 규정을 어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시내 50개 도시락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위생점검 당시 위반율(28%)보다 높아진 수치다. 시는 이 가운데 무단으로 영업장을 이전한 동대문구 I식품등 5곳은 영업소를 폐쇄하고 생산·작업일지 등을 작성하지않은 강남구 논현동의 D김밥 등 9곳은 영업정지명령을 내렸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경로당 지원금 34% 확대

    경로당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금 규모가 내년에 확대된다. 서울시는 내년에 시내 2,474개 경로당에 운영비와 난방비로 1곳당 평균 194만3,000원씩 모두 48억7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116곳 30억6천500만원(1곳당 144만8,000원)을 지원한 올해보다 지원 대상은 16.9%,평균 지원금은 34.2% 각각 늘어난 규모이다. 이에 따라 각 경로당이 내년에 받는 평균 지원금은 운영비의 경우 월평균 22만원대에서 25만5,100원으로 난방비는 연간 50만∼52만원에서 60만3,600원으로 각각 늘어나게된다. 조승진기자
  • 100인이상 사업장 절반 임금타결

    지난달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단행했고 금융노련이 오는 11일 총파업을 계획하고 있음에도 올해 임금교섭은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노동부는 지난 4일 현재 100인이상 사업장 5,116곳 가운데 50.3%인 2,575곳이 임금교섭을 타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타결률이 3.8%포인트 높은 것이다. 다만 근로자 5,000명 이상 대규모 사업장은 40곳 중 37.5%인 15곳만 임금교섭을 끝내 지난해 동기보다 타결률이 4.5%포인트 낮았다. 임금교섭을 끝낸 사업장의 협약임금 인상률은 평균 7.9%였다. 산업별로는 전기·가스·수도사업(12.7%),제조업(8.8%) 등의 인상률은 높은편이었으나 숙박 및 음식점업(5.7%),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업(5.7%) 등은 낮았다. 우득정기자 djwootk@
  • 100인이상 사업장 임금 33% 타결

    경기회복에 힘입어 올해 임금교섭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노동부가 2일 발표한 올해의 임금교섭 타결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근로자 100명 이상인 사업장 5,116곳중 33%인 1,686곳의 임금교섭이 타결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6%에 비해 다소 높은 타결률이다. 다만 근로자 5,000명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은 40곳중 22.5%인 5곳만 임금교섭이 타결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타결률 28%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다. 임금교섭을 타결한 사업장의 협약 임금인상률은 평균 7.4%로 IMF사태의 여파가 컸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보다 6.4%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8.5%),도소매 소비자용품수리업(7.6%) 등의 인상률은 높았으나 전기가스수도사업(4.5%),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업(5.4%)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타결업체 가운데 85.3%인 1,439곳은 임금을 인상한 반면 244곳은 임금을 동결했으며 임금을 하향 조정한 사업장은 3곳에 불과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기업체 올 임금 평균 7.1% 인상

    올해의 임금교섭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다소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섭이타결된 사업장들의 협약임금인상률은 평균 7.1%로 지난해보다 6.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부가 16일 발표한 임금교섭 타결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근로자 100명 이상 사업장 5,116곳중 22.3%인 1,140곳이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타결률 24.2%에 비해 1.9%포인트 낮은 것이다.특히 5,000명 이상 사업장의 타결률은 지난해(22.4%)에 비해 절반을 약간웃도는 14.3%에 불과했다. 임금교섭을 끝낸 1,140곳의 협약임금인상률은 평균 7.1%로 IMF의 여파가 컸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0.6%보다 6.5%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8.3%),기타 공공사회개인서비스업(7.6%),전기가스수도업(7.2%),도소매소비자용품수리업(7.2%) 등의 인상률은 높았으나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업(3.7%),숙박 및 음식점업(4.7%)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타결업체의 85.5%인 975곳이 임금을 인상한 반면 164곳은 임금을 동결했으며,임금을 하향 조정한 사업장은 1곳에 불과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서울시 내년살림/환경개선비 1조6천억… 21% 늘어

    ◎어디서 어떻게/녹지확충 2천945억·지하철 건설 등 2조 투입/사회복지 41% 증액… 소외층 획기적 처우 개선/도시방재에 6천3백억… 17억 투자 중기 중점육성 서울시가 7일 발표한 총규모 9조3천억원의 97년도 예산안의 쓰임새를 도시방재,도로교통,환경 등 부문별로 요약한다. ▷도시방재◁ 모두 6천3백46억원으로 7.5%를 차지하며 올해보다 4.8% 늘었다. 특히 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 한강교량 등 도로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투자 규모가 3년째 연평균 36.9%씩 늘어났다. 한강교량 성능개선과 유지관리에 4백95억원,하천 복개구조물 개·보수 등에 1백28억원이 지원된다.98년까지 양천·동작·중랑소방서를 신설하며,한강 일원에 수난 구조정을 구입·운영한다.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한 다목적 헬기도 한대 추가 구입한다. ○공장이적지 공원화 ▷도로·교통◁ 올해보다 7.8% 늘어난 2조7천1백49억원으로 32%를 차지한다. 2기 지하철 건설 및 운영에도 1조9백3억원을 투입한다.3기 지하철 건설준비를 위한 설계비 등 1백77억원도 포함됐다. 보·차도 분리시설 등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362개를 97년까지 연차별로 설치한다.초등학교 주변 116곳,유치원 주변 100곳 등이다.음향신호기 1천593개를 설치,모두 9천420개로 늘린다. 은평구 증산동 223에 572대 주차규모의 수색역 환승주차장을 99년 말까지 건설한다.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확보 등 버스운영 개선에 1천3백2억원을 배정했다. 강변도로를 확장하며,성산대교 하류에 별도의 교량을 지하철과 함께 쓰는 복층교량으로 건설하기 위해 타당성 검토에 들어간다.청담대교와 동부간선도로의 직결도로 건설 등도 검토한다. 공항로 교차로 개선 등 6개 신규사업비 등 6백93억원과 행당역 진입도로 확장 등에 필요한 2천3백28억원도 새로 배정됐다. ▷환경◁ 공원녹지·수질·대기 등을 개선하기 위해 모두 1조6천8백58억원을 배정했다.전체 예산의 19.9%로 올해보다 무려 21%나 늘어났다. 남산 제모습 가꾸기에 5백44억원,여의도광장 공원화에 2백83억원 등 공원·녹지를 확충하는데 2천9백45억원이 투입된다.영등포 OB맥주,천호동 파이롯트,성수동2가 삼익악기,답십리3동 전매청 창고부지 등 공장 이적지 4곳을 2000년까지 공원화한다. 강동지역에 하루 30t처리 규모의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시설을 짓는 등 폐기물 관리개선을 위해 5백51억원을 쓴다.압구정동 428 지하철역 주변 사유지 4천239평에 공원을 조성한다.세종로 76 옛 경기도청사 터에 광화문 시민회관 열린마당을 98년까지 조성한다. ○지소득층 장례비 지원 난지도 안정화 사업에 올해 70억1천5백만원을 계속 투자한다.이밖에 서초구 내곡동 그린벨트 안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99년까지 신설하는 등 한강 수질개선에 1천5백75억원,대기 보전에 3백39억원,송·배수관 정비에 3백억원 등을 투입한다. ▷사회복지◁ 전체의 6.2%인 5천3백28억원으로 41.3%가 늘었다.특히 장애인·여성·청소년·보건위생 분야에 대한 투자는 50% 이상 대폭 늘렸다. 저소득층의 화장 장례비로 20만원씩을 새로 지급한다.생활보호 노인에게 분기별 3만원씩의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한다.65세 이상 노인 51만여명에게 교통수당을 분기별로 9천600원씩 지급한다. ○농산물 산지포장사업장애인복지시설 6곳을 신설하며 여성의 사회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플라자」를 98년에 신축 개장한다.소년소녀가장 그룹홈제도를 시범실시한다.어려운 노인에게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울 가정도우미제도를 팀당 4∼8명씩 모두 107개 팀을 운영한다. 강남병원을 삼성동 171 옛 시정개발연구원 자리에 2천2백억원을 들여 오는 2000년까지 신축하기로 하고 올해 64억원을 반영했다. ▷문화·교육◁ 7천4백36억원을 책정,올보다 4.7% 늘어났다.원각사비 보호각을 세우는 등 문화재를 보수·정비하고 복원한다.시립대 부설 시민대학을 강남·북에 설치,강좌와 탐방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한강을 시민문화공간화하기 위해 뚝섬·여의도지구 등 두곳의 한강 둔치에서 국내외 영화를 상영하는 「한강 좋은영화 감상회」를 상설화한다. ▷도시개발·주택◁ 5천6백9억원으로 올해보다 9백83억원이 줄었다. 중구 신당 4구역 외 34개 재개발구역에서 세입자용 임대주택 1만6천670가구의 매입자금을 계속 지급하는 등 모두 2천1백91억원을 매입비로 쓴다.올해 정밀안전진단에서 철거대상으로 판정받은 낙산 등 8개동 395가구의 시민아파트를 철거하고 이주대책비를 지급한다. 배추 등 채소류의 포장을 산지에서부터 규격포장으로 출하토록 하는 농산물 산지포장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상품성을 높이고 유통비용을 절감하며,쓰레기발생량 감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구청 광역통신망 구축 ▷지역경제·국제교류◁ 17억원을 들여 서울산업 지원센터를 세우는 등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한다.패션 및 애니메이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패션페어」를 개최하고 「서울패션대상」을 신설한다. 동북권지역의 농수산물 공급시설 기반을 갖추기 위해 16억원을 들여 구리시 인창동에 「동북권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세운다. ▷일반행정◁ 모두 3천52억원으로 전체의 3.6% 규모이며 올보다 3백1억원 늘어났다.시 본청 및 25개 자치구에 깔려 있는 기존의 근거리통신망을 확대 연결하는 광역통신망을 구축해 업무효율을 높인다.내년 1월부터 세무종합전산망 운영체계 개발에 착수한다.99년 4월까지 개발한다.신청사 건립을 위한 건립기금으로 5백억원을 적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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