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12 신고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절대적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설명회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주민 항의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조직력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48
  • 성인봉서 실종 울릉도 경비대장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성인봉에 간다며 홀로 경비대를 나섰다가 실종된 조영찬(50·경정) 울릉경비대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수색에 나서 오후 4시 57분쯤 울릉도 성인봉과 안평전 사이에서 조 대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조 대장은 성인봉에서 안평전으로 하산하는 등산로에서 50여m 아래 낭떠러지에서 숨진 상태였다. 성인봉에서 안평전까지 등산로 거리는 2.8㎞ 정도로 조 대장은 2㎞ 정도 하산한 지점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등산로가 험하고 낭떠러지 아래는 육안으로는 쉽게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장은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쯤 성인봉에 간다며 울릉읍에 있는 울릉경비대를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았다. 실종 당일 오후 2시 30분쯤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복귀 신고 전화를, 오후 6시 20분쯤 친구의 안부 전화를 받았다. 또 23일 오후 7시 35분쯤 울릉읍 도동리 대원사에 있는 기지국에서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신호가 포착됐다.  경찰은 월요일인 지난 24일 조 대장이 출근하지 않자 그동안 수색을 벌여왔다. 헬기, 인력, 수색견 등을 투입해 수색했으나 성과가 없자 주민과 관광객에게 얼굴 사진과 인적사항을 담은 전단을 배포했고 산악구조대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조 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하다가 공모를 거쳐 지난 12일 울릉경비대장에 부임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 대장의 옷이 찢어지고 몸에 타박상 등 상처가 많았다”며 “날이 어두워져 일단 시신을 수습해 하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 대장이 산에서 내려오다가 실족했는지 또는 다른 사건과 관련성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울릉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성인봉서 실종 울릉도 경비대장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성인봉에 간다며 홀로 경비대를 나섰다가 실종된 조영찬(50·경정) 울릉경비대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수색에 나서 오후 4시 57분쯤 울릉도 성인봉과 안평전 사이에서 조 대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조 대장은 성인봉에서 안평전으로 하산하는 등산로에서 50여m 아래 낭떠러지에서 숨진 상태였다. 성인봉에서 안평전까지 등산로 거리는 2.8㎞ 정도로 조 대장은 2㎞ 정도 하산한 지점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등산로가 험하고 낭떠러지 아래는 육안으로는 쉽게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장은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쯤 성인봉에 간다며 울릉읍에 있는 울릉경비대를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았다. 실종 당일 오후 2시 30분쯤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복귀 신고 전화를, 오후 6시 20분쯤 친구의 안부 전화를 받았다. 또 23일 오후 7시 35분쯤 울릉읍 도동리 대원사에 있는 기지국에서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신호가 포착됐다. 경찰은 월요일인 지난 24일 조 대장이 출근하지 않자 그동안 수색을 벌여왔다. 헬기, 인력, 수색견 등을 투입해 수색했으나 성과가 없자 주민과 관광객에게 얼굴 사진과 인적사항을 담은 전단을 배포했고 산악구조대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조 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하다가 공모를 거쳐 지난 12일 울릉경비대장에 부임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 대장의 옷이 찢어지고 몸에 타박상 등 상처가 많았다”며 “날이 어두워져 일단 시신을 수습해 하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 대장이 산에서 내려오다가 실족했는지 또는 다른 사건과 관련성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울릉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실종 울릉경비대장 8일 만에 성인봉서 숨진 채 발견

    실종 울릉경비대장 8일 만에 성인봉서 숨진 채 발견

    성인봉에서 실종된 조영찬(50·경정) 울릉경비대장이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수색에 나서 오후 4시 57분쯤 울릉 성인봉에서 안평전 사이에서 조 대장을 발견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조 대장은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쯤 성인봉에 간다며 울릉읍에 있는 울릉경비대를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았다. 조 대장은 실종 당일 오후 2시 30분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복귀 신고 전화를,오후 6시 20분 친구의 안부 전화를 받았다. 또 23일 오후 7시 35분쯤 울릉읍 도동리 대원사에 있는 기지국에서 마지막으로 조 대장 휴대전화 신호가 포착됐다. 경찰은 월요일인 지난 24일 조 대장이 출근하지 않자 그동안 수색을 벌여왔다. 조 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하다가 공모를 거쳐 지난 12일 울릉경비대장에 부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현대의원 C형간염 263명 확인…평균 감염률보다 8배 높아

    서울현대의원 C형간염 263명 확인…평균 감염률보다 8배 높아

    C형간염 집단 발생이 의심되는 서울 동작구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에서 C형간염 감염자가 263명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건소와 진행한 서울현대의원 C형간염 역학조사 중간 결과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현대의원을 찾은 1만 445명 중 5849명(56%) 중 263명이 C형간염 항체 양성자였다고 밝혔다. C형간염 항체 양성자란 과거에 C형간염에 걸렸거나 현재 감염 중인 상태를 의미한다. C형간염 항체 양성자 가운데 이번에 역학조사로 신규 확인된 항체 양성자는 107명이며 나머지 156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C형간염 검사 이력을 확인해 항체 양성 여부를 파악했다. 263명 가운데 103명은 현재 C형간염에 감염된 유전자 양성자였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검사자 5849명 가운데 C형간염 항체 양성자는 263명으로 항체양성률은 4.5% 정도가 된다. C형간염 항체양성률의 전국평균은 0.6% 수준임을 고려하면 이는 평균보다 약 8배 높은 수치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현대의원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결과 C형 간염을 전파할 수 있는 여러 시술이 이뤄진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서울현대의원에서 시행된 C형 간염 전파 가능성 시술은 신경차단술, 통증유발점주사, 경막외신경차단술 등 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현대의원이 침습적 처치와 관련해 기록한 처방만 해도 112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2월 서울현대의원이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C형간염 전파 가능성이 크다고 파악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해당 의원 내원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사 대상자 가운데 아직 4596명이 C형간염 검사를 받지 않았다”며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C형간염 확인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주차량 ‘손목치기’·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1000만원 챙겼다 구속

    음주차량 ‘손목치기’·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1000만원 챙겼다 구속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8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 등으로 보험금 1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서모(23)씨를 사기·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22)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서씨 등은 지난 8월 11일 오후 11시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고의로 충돌해 피해자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205만원을 받는 등 13차례에 걸쳐 112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9월 30일 0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음주 의심 차량에 고의로 사이드미러에 팔을 부딪치는 ‘손목치기’를 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270만원을 갈취하는 등 570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서씨는 술집이 밀집한 곳에 숨어 있다가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경찰은 교통사고를 내고도 가해자 측에서 보험금을 주지 않는다는 서씨의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서씨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단서를 잡고 이들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청탁금지법 시행 한달] 경찰 서면신고 12건 접수

    청탁금지법 시행 한 달간 경찰에 접수된 서면신고는 12건으로 나타났다. 법원에서는 3건의 과태료 재판이 진행 중이다. 공직자가 한 번에 100만원을 넘는 금품을 받거나 요구해 형사재판의 대상이 된 사례는 없었다. 경찰청은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서면신고는 12건, 112 신고는 289건이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112신고는 단순 상담이 대부분이었다”며 “이마저도 법 시행 다음날인 9월 29일과 30일에 각각 43건과 80건씩 접수된 것이고 이후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이 이날 공개한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 법원별 접수현황’에 따르면 과태료 재판은 춘천지법, 서울남부지법, 의정부지법에서 각각 1건씩 진행 중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울릉경비대장 수색 나흘째 진전 없어

    실종된 울릉경비대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지만 진전은 없다. 경북 울릉경찰서는 26일 경찰·소방·산악구조대 인력 210명과 헬기, 수색견을 동원해 실종된 울릉경비대장 조영찬(50) 경정을 찾고 있다. 조 대장은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쯤 성인봉에 간다며 홀로 울릉읍에 있는 울릉경비대에서 걸어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그는 당일 오후 2시 30분쯤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 복귀 신고 전화를, 오후 6시 20분쯤 친구의 안부 전화를 받았다. 경찰은 월요일인 24일 조 대장이 출근하지 않자 오전 9시쯤부터 수색에 들어갔다. 그의 휴대전화는 23일 오후 7시 35분쯤 울릉읍 도동리 대원사에 있는 기지국에 마지막으로 신호가 포착된 이후 꺼졌다. 그는 이날 낮에도 전화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5일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얼굴 사진과 인적사항을 담은 전단을 배포했으나 특별한 제보를 받지 못했다. 경찰 전단에 따르면 조 대장은 키 172㎝, 몸무게 90㎏ 정도로 체격이 큰 편이고, 안경을 쓰고 있다. 실종 당시 상의는 파란색 티셔츠에 갈색 점퍼, 하의는 카키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옅은 남색 등산화를 신었다. 조 대장의 행방을 아는 이는 울릉경찰서(054-790-3229, 3329, 3238)나 국번 없이 112로 신고하면 된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수색 인원을 10여명 추가한 데 이어 조 경정 가족과 실종전담팀 직원을 울릉도에 보냈다. 조 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하다가 공모를 거쳐 지난 12일 울릉경비대장에 부임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수색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직 단서가 될 만한 신고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신고전화 통합서비스 본격 시행…28일부터 119·112·110으로

    오는 28일부터 신고 전화 통합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 7월부터 시범 실시해 온 긴급 신고 전화 통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21개에 이르던 각종 신고 전화가 119(재난), 112(범죄), 110(민원 상담) 3개 번호로 통합된다. 앞으로 각 번호로 접수된 신고 내용에 따라 소방, 경찰, 정부통합민원콜센터가 정보를 공유해 각각 자동으로 대응하게 된다. 종전에는 각 신고 전화 서비스가 별도로 운영된 탓에 ‘골든타임’을 놓친다는 비판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119, 112에 걸려오는 민원상담 전화는 아예 접수 처리가 어려웠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울릉경비대장 성인봉 등산갔다가 실종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울릉경비대 대장이 산에 간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쯤 조영찬(50·경정) 울릉경비대장이 성인봉으로 등산하러 간 뒤 연락이 끊겼다. 조 대장은 울릉읍에 있는 울릉경비대 후문 방향으로 걸어서 나갔다. 그는 오후 2시 30분쯤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 복귀 신고 전화를 받았으나 이후 23일 낮부터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경찰은 소방·산악구조대를 포함해 약 100명을 동원해 성인봉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대(5기) 출신인 조 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하다가 공모를 거쳐 지난 12일 울릉경비대장에 부임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직할대인 울릉경비대는 울릉도와 독도 통합방위작전과 대간첩 작전 등의 특수 임무를 수행한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새벽 도심 아파트 계단에까지 나타난 멧돼지

    새벽 도심 아파트 계단에까지 나타난 멧돼지

    새벽에 도심 아파트 안 4층까지 멧돼지가 침입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엽사가 사살했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아파트 계단에 이날 오전 4시 40분쯤 멧돼지 1마리가 오르내리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엽사 등이 긴급 출동해 20분쯤 뒤 현장에서 사살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즉시 해당 지역 경찰서 및 지구대 소속 경찰관 10명과 소방서 구조대원 8명 등이 현장에 출동해 아파트 4층 계단에 멧돼지 한마리가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도심출현멧돼지기동포획단에 곧바로 연락하고 아파트 출입구를 막은 뒤 주민 출입을 통제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한 엽사 김모(59)씨가 오전 4시 50분쯤 엽총으로 실탄 2발을 잇달아 쏴 멧돼지를 사살했다. 멧돼지는 아파트 계단 유리창을 들이받아 깨기도 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새벽에 멧돼지가 아파트 안까지 침입해 경찰이 출동하고 엽총을 쏴 사살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해당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는 방송을 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멧돼지가 먹이를 찾아 헤매다가 도심 아파트 안까지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살된 멧돼지는 무게 150㎏쯤 되는 암컷으로 경찰은 이 멧돼지를 엽사에게 인계해 처리하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야생동식물 보호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포획한 멧돼지는 수렵자가 처리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울릉경비대장 실종…성인봉 등산 간 뒤 연락 끊겨, 100명 동원 수색

    울릉경비대장 실종…성인봉 등산 간 뒤 연락 끊겨, 100명 동원 수색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울릉경비대 대장이 성인봉으로 등산을 간 뒤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쯤 조영찬(50·경정) 울릉경비대장이 성인봉으로 등산하러 간 뒤 연락이 끊겼다. 조 대장은 울릉읍에 있는 울릉경비대에서 걸어서 나갔다. 그는 오후 2시 30분쯤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 복귀 신고 전화를 받았으나 이후 23일 낮부터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경찰은 소방·산악구조대를 포함해 약 100명을 동원해 성인봉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조 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하다가 공모를 거쳐 이달 12일 울릉경비대장에 부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바이, 내년부터 로봇경찰 운영한다… ‘로보캅’ 임무는?

    두바이, 내년부터 로봇경찰 운영한다… ‘로보캅’ 임무는?

    내년부터는 두바이에서 로봇 경찰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중동 지역 최대 ICT 전시회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에서 오는 2017년부터 두바이 각지에 로봇 경찰을 배치한다는 두바이 공보국의 깜짝 발표가 있었다. 지금까지 경찰 로봇 개발에 노력해온 두바이 정부는 지난해 GITEX에서도 경찰 로봇의 프로토타입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그때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완성형을 전시한 것이다. 로봇 경찰의 모습은 두바이 공보국의 공식 트위터에도 공개됐다. 물론 영화 속 로보캅만큼 멋지진 않지만, 이 로봇 경찰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면 인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10~20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스캔하고 인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 경찰처럼 경례하거나 다른 사람과 악수도 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로봇 경찰의 가슴에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다. 이 스크린을 통해 우리나라의 112처럼 999를 눌러 신고할 수 있는 것. 또한 이를 통해 교통 위반 벌금을 낼 수도 있다. 두바이 경찰은 2017년부터 주요 관광지에 이 경찰 로봇을 배치하고 순찰을 시키고 2020년까지는 관광지 이외의 도시에도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찰 로봇의 우선 임무는 관광객의 길 안내나 위반금 징수, 범죄 발생 시 신고 접수 등이지만, 얼굴 인식을 이용한 범죄자 수색에도 이용될 전망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현실 속 로보캅…두바이, 내년부터 ‘로봇 경찰’ 배치

    현실 속 로보캅…두바이, 내년부터 ‘로봇 경찰’ 배치

    내년부터는 두바이에서 로봇 경찰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중동 지역 최대 ICT 전시회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에서 오는 2017년부터 두바이 각지에 로봇 경찰을 배치한다는 두바이 공보국의 깜짝 발표가 있었다. 지금까지 경찰 로봇 개발에 노력해온 두바이 정부는 지난해 GITEX에서도 경찰 로봇의 프로토타입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그때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완성형을 전시한 것이다. 로봇 경찰의 모습은 두바이 공보국의 공식 트위터에도 공개됐다. 물론 영화 속 로보캅만큼 멋지진 않지만, 이 로봇 경찰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면 인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10~20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스캔하고 인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 경찰처럼 경례하거나 다른 사람과 악수도 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로봇 경찰의 가슴에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다. 이 스크린을 통해 우리나라의 112처럼 999를 눌러 신고할 수 있는 것. 또한 이를 통해 교통 위반 벌금을 낼 수도 있다. 두바이 경찰은 2017년부터 주요 관광지에 이 경찰 로봇을 배치하고 순찰을 시키고 2020년까지는 관광지 이외의 도시에도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찰 로봇의 우선 임무는 관광객의 길 안내나 위반금 징수, 범죄 발생 시 신고 접수 등이지만, 얼굴 인식을 이용한 범죄자 수색에도 이용될 전망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오패산 터널 총격전 범인 잡은 ‘용감한 시민들’

    오패산 터널 총격전 범인 잡은 ‘용감한 시민들’

    19일 오패산터널 총격전 범인을 잡는 데는 인근 주민들의 활약이 컸다. 경찰은 이날 지인 이모(67)씨를 망치로 폭행하고 파출소 경찰 김모(54) 경위를 사제 총기로 쏴 사망에 이르게 한 범인 성모(45)씨 검거에 시민들이 앞장섰다고 20일 전했다.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일용직 노동자 김광윤(56)씨는 성씨에게 가장 먼저 달려들어 목을 붙잡았다. 김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빵, 빵!’ 소리가 2번 나서 처음에는 북한이 미사일을 쏜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피의자가 총을 갖고 있어서 겁이 났지만, 술도 마셨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달려들어 붙잡았다”고 말했다. 김씨와 술을 마시다 함께 현장으로 달려간 이동영(33)씨는 “총에 맞은 경찰이 도와달라는 소리도 못 하고 있길래 달려가 인공호흡을 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검거에 앞장선 이유에 대해 “남자들끼리 술 먹으면 객기가 생기지 않느냐”며 웃었다. 범행 현장 인근 상인들도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고 목격자들은 입을 모았다. 인근에서 신발 가게를 운영하는 이대범(43)씨는 “풍선 터지는 소리가 나더니, 타이어 터지는 소리가 났다”고 최초 들었던 총소리를 묘사했다. 그는 “나가보니 오토바이 헬멧 쓴 사람이 누굴 쫓아가더라”면서 “일단 112에 신고전화를 걸어 상황을 계속 설명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3분 넘게 통화를 했더라”고 말했다. 이씨는 “터널 입구에 도착하니까 순찰차가 왔길래 경찰들이랑 같이 오르막길을 천천히 올라갔다”면서 “‘빵!’ 하는 소리가 나고 경찰관이 ‘악!’ 하면서 주저앉았다. 다른 경찰관이 도착해 총을 쏘니까 용의자가 쓰러졌다”고 사건 당시를 생생하게 전했다. 목격자들은 “시민들이 용감하게 나서 더 큰 참변을 막은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인근에서 술을 드시던 시민분들께서 일종의 객기로 도움을 주신 것 같은데, 다치면 어쩌려고 그러셨는지 걱정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3일내 경찰 죽인다” SNS 글… 예견된 범행?

    “2~3일내 경찰 죽인다” SNS 글… 예견된 범행?

    특수강간 등 전과 7범 40대 男 사제총 16정·폭발물 등 ‘중무장’사건 전 부동산 업자 폭행한 뒤 도망치자 따라가며 총기 발사도 19일 저녁 서울 강북구 번동에서 사제 총기에 맞아 경찰관 김창호(54) 경위가 사망한 사건은 서울 한복판에서 총기 사고가 벌어진 데다 그 피해자가 경찰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피의자는 평소 경찰에 대한 적개심을 보이는 등 피해망상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제 총을 직접 만들어 경찰에게 발사한 피의자 성모(45)씨는 총 16정과 칼 7개, 사제폭발물 1개 등으로 중무장한 상태였다. 인터넷을 보고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총기 자체는 조악했지만, 충분히 인명 살상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나 이와 관련한 단속과 규제가 시급해졌다. 다음은 경찰의 초동수사를 토대로 해 이날 사건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날 오후 6시 20분쯤부터 시민들의 112 신고가 총 15건 쏟아졌다. 번동에서 행인들이 싸우고 있으며 총소리가 들렸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첫 신고가 접수된 지 5분 뒤인 6시 25분 피의자 성씨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가 잡혔다. 그는 특수강간 등 전과 7범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 당시 성씨는 자신이 만든 사제 총을 준비하고 부동산 중개 사무실 앞에서 알고 지내던 이모(67)씨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둘은 평소에도 사이가 좋지 않았고 이날도 언성을 높여 다투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강북경찰서 인근의 부동산 중개업소를 나서자 성씨는 뒤를 따라가다 총을 발사했지만 빗나갔다. 이후 이씨가 도망치자 130m가량 떨어진 수유역 모퉁이까지 따라갔고 이씨를 넘어뜨린 후 둔기로 이씨의 머리를 내리쳤다. 하지만 이씨는 격렬하게 저항한 뒤 간신히 성씨를 뿌리친 후 도망쳤다. 이 과정에서 길을 지나던 행인 이모(71)씨가 복부에 유탄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경위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6시 29분이었고 이미 성씨는 오패산 터널 쪽으로 도망가던 중이었다. 발에 차고 있던 전자발찌는 지니고 있던 칼로 끊어버렸다. 성씨를 뒤쫓던 김 경위는 6시 33분 수풀에 숨어 있던 성씨가 발사한 총에 맞아 쓰러졌다. 김 경위의 뒤에서 쏜 총알로 김 경위는 왼쪽 어깨와 폐에 상처를 입었다. 이후 출동한 경찰들은 오패산 터널 위쪽 수풀로 도망치는 성씨를 뒤쫓았다. 양측에 총격전이 벌어지다 경찰은 6시 45분 성씨를 체포했다. 인근에서 산책하던 민간인 3명이 경찰과 함께 성씨를 덮쳤다. 하지만 약 1시간 뒤인 오후 7시 40분 김 경위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경찰 관계자는 “성씨가 나무를 이용해 만든 총을 부동산 중개업소와 공원 일대, 산속 등 여러 곳에서 찾아냈다”며 “총기에 불을 붙이면 총알이 아니라 쇠구슬이 나가는 방식의 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체포 당시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다. 성씨는 경찰을 혐오한다는 식의 진술은 하지 않았지만, 그는 평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전자발찌 착용 여부를 감시하는 경찰에 대해 적개심을 보이는 글을 자주 올렸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페이스북에 “앞으로 2~3일 안에 경찰과 충돌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부패친일경찰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는 게 내 목적”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18일에도 “내 동선에 맞춰 상인들 길가에 나와 담배 피우는 척하며 작전 전개시키는 강북경찰서 위치 정보 개XX 죽을래? 매국노 경찰XX”라고 적었다. 본인이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있다는 망상에 빠졌던 것으로 보인다. 전과 7범인 성씨는 2012년 9월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오토바이 수리공이던 그는 2003년 청소년을 성폭행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2005년 의정부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을 땐 교도관이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는 망상에 빠져 샤프연필로 교도관을 찔러 다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파출소 CCTV로 근무태만 적발… 직권남용일까

    폐쇄회로(CC)TV를 통해 파출소 직원의 근무 태만을 적발해 징계하면 적법일까 위법일까.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장모(63·강원 A경찰서 전 서장) 전 총경이 CCTV로 직원의 근무 태도를 확인한 것은 위법하다며 해남경찰서를 상대로 고발해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장씨는 경찰인권센터라는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고 활동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달 26일 해남경찰서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해남지청에 고발했다. 그는 시설안전을 위해 설치한 CCTV를 본래 목적이 아닌 직원 감찰 목적으로 사용하고, 본인 동의 없이 CCTV를 보는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6월 S파출소 서모와 한모 경위가 파출소에 걸려온 출동 지시 전화를 제대로 받지 않는 등 근무를 불성실하게 했다는 이유로 각각 정직 1월과 3월의 징계를 내렸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5월 8일 오후 8시 53분 해남군 하산면에서 발생한 변사 사건과 관련해 112 신고가 들어왔지만 이들 두 경위가 출동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평소에도 근무를 소홀히 한다는 첨보를 입수하고 파출소에 설치돼 있는 CCTV를 확인했다. 조사 결과 두 경위는 지난 4월 8일부터 한 달간 야간 근무 시 순찰을 제대로 돌지 않고 잠을 자거나 파출소 내에서 TV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서 경위는 평소 질환이 있는 심부전증 증상이 갑작스레 나타나 쇼크 상태에 빠져 출동할 수 없었고, 한 경위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중이었다고 주장하는 등 징계에 반발했다. 해남경찰서 관계자는 “애당초 근무 태만을 확인하기 위해서 CCTV를 본 것이 아니고, 문제가 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확인 작업이었기 때문에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두 사람에 대한 징계는 타당하다”고 말했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시내버스서 신문으로 가린 뒤 女승객 추행 40대 징역형

    도심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안에서 10대 여성을 추행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 이범균)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12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2년간 신상정보 공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4시 9분쯤 대구 시내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승객 B(18)양 허벅지를 수차례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다른 승객이 보지 못하도록 신문지를 펼쳐 덮은 뒤 범행을 했다. B양은 잠결에 누군가 몸을 만지는 느낌이 들어 깨어난 뒤 바로 112에 신고했다. A씨는 과거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버스에 탄 불특정 여성 승객을 추행한 혐의로 벌금형과 징역형을 각각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재판부는 “대중교통인 버스 안에서 범행이 이뤄졌고 신문 등을 이용해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두산밥캣 기업공개 재추진… 공모물량 줄이고 공모가 낮춰

     두산밥캣이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한다.  두산밥캣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다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지난 10일 당시 진행 중이던 기업공개(IPO)를 증권신고서 수정 후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산밥캣은 지난번 수요 예측 결과 등을 반영해 공모물량과 희망 공모가를 조정했다.\  공모 물량은 4898만 1125주에서 3002만8180주로 줄였다. 공모 물량은 외부투자자가 실질적으로 보유한 지분 16.5% 전량과 두산 지분 13.5%로 구성됐다.  희망 공모가도 주당 2만 9000∼3만 3000원으로 대폭 낮춰 잡았다.  두산밥캣은 내달 3∼4일 수요예측, 8∼9일 일반공모를 거쳐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를 기준으로 두산그룹은 3900억∼4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IPO에서 외부 투자자 지분을 전량 매출해 5400억원에 이르는 재무개선 효과를 거두게 된다”며 “해당 지분에 대한 연 6.9%의 배당 부담도 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IPO로 두산그룹에 유입되는 자금까지 더하면 재무개선 효과는 총 1조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화물연대 파업 현실화… 육로도 막힌 물류수송

    화물연대 파업 현실화… 육로도 막힌 물류수송

    국토부 “명분 없는 집단행동” 대체 차량·비상 콜센터 운영 화물연대가 예정대로 10일 0시부터 집단 운송 거부(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9일 “물류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에 진정성 있는 대화를 촉구했으나 대화를 전면 거부해 총파업이 불가피하다”고 파업 강행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철도노조 파업이 3주째 이어지고, 한진해운 사태로 해상 물류수송도 정상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화물연대 파업이 현실화되면서 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수출입 물량이 많은 부산항 등은 당장 화물 운송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량의 75%를 처리한다. 화물연대 소속 차량(1만 4000대)이 모두 운송 거부에 나서면 하루 평균 컨테이너 처리량 3만 765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중 1만 2112TEU가 수송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도 파업에 가세해 참여율이 71.8%까지 올라가면 수송 차질 물량은 2만 733TEU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 파업 강행은 명분 없는 집단행동”이라며 컨테이너 대체 운송차량 800대를 확보하고 유가보조금 지급 중단 등 기존에 발표한 강경 대책을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국토부는 군 위탁 차량 100대와 쉬고 있는 차량 674대, 관용차량 21대를 투입한다. 관용 화물차 21대는 의왕 컨테이너기지(ICD), 부산항 등 주요 물류거점에 배치된다. 자가용 화물차(트랙터, 8t 이상 카고)의 육상 운송을 유도하기 위해 절차를 간소화해 신청과 동시에 허가하기로 했다. 허가받은 자가용 화물차는 이달 16일까지 영업할 수 있고, 집단 운송 거부가 장기화되면 1주일 단위로 영업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 10일 오전 9시부터는 24시간 비상 콜센터(1899-8207)도 운영된다. 콜센터는 운송 방해 행위 신고를 접수하고 대체 차량 연결을 지원한다. 한편 코레일은 컨테이너 화물열차를 현재의 하루 28회에서 평소의 60.6% 수준인 40회까지 늘린다. 화차 편성도 30량에서 33량으로 확대해 평시 수송량의 87.4%를 처리할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건설사업장 10곳 중 2곳 임금체불

    건설사업장 10곳 중 2곳이 근로자에게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건설사업장 668곳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22.2%(148곳)에서 임금체불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 임금체불 사업장 비율은 3.0% 포인트 증가했다. 근로자 1인당 평균 체불액은 112만 1000원이었다. 발주자로부터 공사 계약을 따내 관리하는 원수급 사업장 평균체불액은 105만 9000원, 원수급인으로부터 도급을 받은 하수급 사업장은 118만 3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서면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위반 사업장은 32.2%(215곳)였다. 사업주가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의 근로일수에 따라 건설근로공제회에 납부해 퇴직금처럼 지급하는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신고·납부 위반 사업장 비율은 15.3%(102곳)였다. 이 비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6.9%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1인당 퇴직공제부금 평균 누락 일수는 지난해 22.8일에서 올해 27.5일로 늘었다.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고용부는 ‘임금 구분 지급 및 확인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청업체는 하청업체에 임금을 다른 공사비와 구분해 매월 지급하고, 하청업체는 전월 근로자에게 지급한 임금 사용명세를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공사 기성금에 임금이 별도로 구분되지 않아 임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관행이 만연했다. 김경선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은 “임금 구분 지급 및 확인 제도 도입으로 취약계층인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을 예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