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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장학금 산정 때 가족 금융 자산도 반영

    내년 1학기부터 대학생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한 소득분위를 정할 때 소득, 재산 정보 외에 부채와 같은 금융 정보가 새롭게 반영된다. 소득분위 산정에 가구원의 금융 정보가 담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자료를 활용, 고소득자들의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이처럼 소득연계 맞춤형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산정방식을 바꾸는 내용의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소득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보험료 산정자료만 활용해 소득분위를 정하다 보니 금융 정보가 반영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행복e음 자료를 활용하면 가구원의 보수, 부동산, 자동차 등의 소득·재산 정보와 함께 금융 정보가 반영된다. 예를 들어 어머니의 연간 소득인정액이 7000만원인 대학생은 소득분위 9분위로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만일 이 가정에 주택담보대출 5000만원이 있었다면 소득 8분위로 1유형 장학금을 받게 된다. 반면 가족 소득이 5분위로 112만 5000원의 장학금을 받아 온 대학생에게 연간 금융 소득 1000만원이 있었다면 소득 6분위로 조정되고, 장학금은 90만원으로 줄어든다. 국가장학금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에 다니며 최소한의 성적 기준을 충족한 대한민국 국적 대학생에게 주어진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김명수 교육부장관, 제자 논문 표절…자신을 제1저자로 올려 요약 내용 발표”

    “김명수 교육부장관, 제자 논문 표절…자신을 제1저자로 올려 요약 내용 발표”

    ‘김명수 교육부장관’ ‘김명수 논문 표절’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김명수 후보자가 한국교원대 교육학과 교수였던 2002년 6월 자신이 지도한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을 요약한 자료를 교원대가 발행하는 학술지인 ‘교수논총’을 통해 발표하면서 자신을 제1저자로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7일 밝혔다. 김명수 후보자의 제자 A씨는 2002년 2월 ‘자율적 학급경영방침 설정이 아동의 학급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작성해 석사학위를 받았는데, 4개월 뒤 김 후보자가 이 논문을 요약한 내용에 자신의 이름을 제1저자로 올리고 실제 논문을 작성한 A씨는 제2저자로 기재했다는 게 박 의원의 주장이다. 박 의원은 “제1저자가 100% 연구실적을 인정받는 반면에 제2저자는 50% 이하만을 인정받는 학계 분위기상 지도교수의 직위를 이용한 제자 논문 가로채기 전형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두 논문의 서론에 담긴 학교교육 및 학교경영 관련 기술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의 논문에서 제시된 3개의 가설과 연구방법에서 제시된 표 4개와 그림 1개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신문이 논문 표절 검색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한 결과 김 후보자의 논문 216개 문장 중 101개 문장이 A씨의 논문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2개 문장은 표절이 의심될 정도로 유사했다. 박 의원은 “(A씨 논문 작성에) 지도교수인 김 후보자의 기여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원저작자인 A씨를 제1저자로 올리는 것이 원칙”이라며 “김 후보자의 행위는 학계의 관점에서 보면 명백한 표절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한 나라 국민의 생활수준 측정은 어떻게 하나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한 나라 국민의 생활수준 측정은 어떻게 하나

    한국은행은 지난 3월 26일 2013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원화로 2870만원, 달러로는 2만 6205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숫자에 가족 수를 곱해 나온 값과 본인 가족의 연소득을 비교해 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1인당 GNI는 국민 개개인이 실제 벌어들인 소득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이런 계산은 적절치 않다. 본인이나 본인 가족의 소득 수준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려면 고용노동부의 임금통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의 가구 월평균소득, 국세청의 소득신고자료 등과 같은 미시통계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한 나라 국민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 주는 1인당 GNI는 어떻게 산출되고 이용할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생활 수준이란 국민들의 평균적인 생활상태 정도, 개인의 실질 구매력, 물질적인 복지 수준, 생활 관련 사회적·물리적 환경 등으로 다양하게 정의된다. 이에 따라 생활 수준의 변화나 국가 간 비교를 위해 교육, 의료, 보건, 안전, 문화, 환경, 복지, 사회기반시설, 정보기술(IT) 제품 보급률 등과 관련된 지표들이 종종 쓰인다. 그러나 이런 지표들은 생활 여건의 특정 단면만 보여 줄 뿐 국민들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 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국민소득통계에서는 국민들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1인당 GNI를 작성하고 있다. 이는 인간이 추구하는 만족 혹은 효용은 소비를 통해 창출되며 소비는 소득의 함수라는 경제학의 기본 가정을 전제로 한다. 즉 소득이 늘면 소비를 더 많이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국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며, 국민들이 소비할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를 많이 생산하는 것도 국민들의 후생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논리이다. 경제 발전은 환경 오염, 자원 고갈과 같은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주관적이므로 모든 사람이 이런 경제적 논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생활 수준이 높다는 선진국들은 대부분 1인당 GNI가 높은 반면 후진국들은 그 반대의 경우가 많다. 1인당 GNI는 명목 GNI를 인구수로 나눠 구한다. 국가 간 비교를 위해 미국 달러화로도 환산해 발표된다. 여기에서 GNI란 일정 기간 동안 가계, 기업, 정부 등 국민 경제가 국내외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벌어들인 소득이다. 국내총생산(GDP)에 임금, 이자, 배당 등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을 가감해 계산한다. 이렇게 구해진 1인당 GNI는 한 나라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고 다른 나라와 비교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어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개인들의 실제 소득 상황이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지 못하고 계층 간 소득 분배 상태를 보여 주지 못한다는 한계도 지니고 있다. 우선 GNI에는 개인이나 가계가 벌어들인 소득 이외에 기업과 정부의 소득도 포함돼 있다. 국민소득통계에서 ‘국민’이란 용어는 가계, 기업, 정부 등 국민경제 전체를 포괄해 일반적인 의미의 국민 개개인보다 더 넓은 개념이다. 따라서 1인당 GNI는 국민 개개인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소득의 총량을 의미하지 않는다. 국민경제가 소비나 저축 또는 투자로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금액을 국민총처분가능소득(GNDI)이라고 하는데, 이는 GNI에다 국외와의 경상이전 금액을 가감해 구한다. 경상이전이란 소득세나 법인세와 같은 세금, 건강보험과 같은 사회부담금과 그 수혜금, 기부금 등 반대급부 없이 일어나는 소득의 이전거래 등을 말한다. 가계, 기업 및 정부 등 거주자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에도 발생한다. GNDI에서 피용자보수, 즉 임금 등을 통해 개인에게 배분된 몫을 개인총처분가능소득(PGDI)이라고 한다. 이는 세금과 준조세 성격의 사회부담금 등을 내고 난 뒤 개인이 소비나 저축으로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금액을 의미한다. 따라서 1인당 GNI보다는 1인당 PGDI가 국민 개인의 실제 구매력이나 소비 여력을 더 잘 보여 준다. 2013년 우리나라의 1인당 PGDI는 원화로는 1609만원, 달러로는 1만 4690달러로 1인당 GNI의 56% 수준이다. 이는 기업 및 정부의 몫과 개인의 비선택성 지출이 개인소득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1인당 GNI를 미국 달러로 환산해 쓸 때도 주의해야 한다. 2013년 우리나라의 원화 표시 1인당 GNI는 전년보다 3.1% 늘었지만 달러화 표시 1인당 GNI는 전년보다 6.1% 늘어났다. 이같이 원화와 달러화 표시 1인당 GNI의 증가율이 다른 것은 2013년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1095.0원으로 전년(1126.9원)보다 2.8% 하락했기 때문이다. 예컨대 원화 기준 1인당 GNI에 변화가 없더라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 즉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 미국 달러 기준 1인당 GNI는 늘어난다. 그런데 원화가 강세를 보인 만큼 원화의 실질적인 대외구매력이 늘어난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시장에서 결정되는 환율은 통화의 구매력과는 큰 관계가 없는 증권투자자금의 유출입 등과 같은 자본거래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또 국가 간에 교역이 이뤄지지 않는 재화나 서비스의 상대가격은 반영하지 못한다. 이와 같은 시장환율 적용에 따른 불합리성을 제거하고 각국의 경제력과 국민의 생활 수준을 실질 구매력에 의해 정확하게 비교 평가하기 위해 유엔,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들은 각국의 상대물가 수준을 감안한 구매력평가(PPP) 환율을 사용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지난 5월 8일 발표한 세계개발지표(WDI)를 보면 2012년 우리나라의 PPP 기준 1인당 GNI는 3만 180달러(세계 49위)로 시장환율에 의한 1인당 GNI(2만 2670달러, 세계 50위)보다 더 커진다. 지난 13일 개막된 브라질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H조에 편성된 국가들을 비교해 보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벨기에(11위), 러시아(19위), 알제리(22위), 한국(57위) 순이다. 하지만 PPP 기준 1인당 GNI는 벨기에(32위), 한국(49위), 러시아(65위), 알제리(104위) 순이며 인구수는 러시아(9위), 한국(26위), 알제리(34위), 벨기에(76위) 순이다. 우리는 1인당 GNI와 인구수에서 뒤지지 않는다. 1인당 GNI와 1인당 PGDI 같은 국민소득지표들은 GDP 총량지표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가공통계라 계층 간 소득분배 정도를 보여 주지 못한다. 계층 간 소득분배 상태는 통계청에서 매분기 표본조사를 통해 작성하는 가계동향조사의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의 소득분배지표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은행이 금융감독원 및 통계청과 공동으로 작성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는 자산, 부채, 소득 및 소비의 계층별 규모와 분포 등 가구의 생활 수준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세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1인당 GNI와 1인당 PGDI는 한 나라 국민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파악하거나 국가 간 비교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유용한 거시지표이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이 체감하는 소득 수준이나 계층별 소득 분배 상태 등을 보여 주지 못하는 한계도 있다. 따라서 국민들의 실제 생활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서베이나 실태조사 등을 통해 획득한 미시자료와 소득분배지표도 함께 활용해야 한다. 신승철 경제통계국 지출국민소득팀 차장 내용 문의 lark3@seoul.co.kr [쏙쏙 경제용어] ■구매력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환율 한 나라의 화폐는 어느 나라에서나 같은 구매력을 가져야 한다는 가정하에 구해지는 환율로 국가 간 물가 수준의 차이를 고려해 작성된 통화 환산 비율이다. 예컨대 미국에서 5달러인 햄버거가 우리나라에서는 5000원이라면 PPP 환율은 1달러당 1000원이 된다. ■소득분배지표 계층 간 소득분배 정도를 나타내 주는 지표로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이 있다. 지니계수란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0(완전 평등)에서 1(완전 불평등) 사이의 값을 가진다. 소득 5분위배율은 상위 20%(5분위) 계층의 소득을 하위 20%(1분위) 계층의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 모두 소득분배가 악화될 때 그 값이 커진다.
  • 박상은 의원 “2000만원 도난당했다”…운전기사 훔쳐 검찰에 전달 “무슨 일?”

    박상은 의원 “2000만원 도난당했다”…운전기사 훔쳐 검찰에 전달 “무슨 일?”

    박상은 의원 “2000만원 도난당했다”…운전기사 훔쳐 검찰에 전달 “무슨 일?” 현역 여당 국회의원이 현금 2000만원과 정책 자료가 든 가방을 도난당했다며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용의자로 지목된 의원 사무실 소속 운전기사는 훔친 현금과 서류를 해당 의원에 대해 내사 중인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인천 중·동구·옹진군) 측은 지난 11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중구 사동 의원사무실 앞 도로에 주차된 에쿠스 차량에서 현금 2000만원이 사라졌다며 112에 신고했다. 당시 현금은 차량 뒷좌석에 둔 가방에 정책 자료와 함께 담겨 있었다. 박 의원 사무실의 조직부장은 경찰에서 “박 의원이 가방을 가져오라고 해 세워둔 차에 갔는데 없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일 오후 4∼5시 사이에 현금이 든 가방이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박 의원의 운전기사 A씨를 현금과 각종 서류를 훔친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다. A씨는 사건 당일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인상 착의가 비슷한 인물이 박 의원 차량이 주차된 도로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에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현금과 서류 일체를 박 의원에 대해 내사 중인 인천지검에 증거물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박 의원을 직접 조사하지는 않았고 대리인을 불러 피해자 조사를 했다”며 “운전기사가 훔친 현금과 서류를 검찰에 건넨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박 의원이 해운비리 등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박 의원은 자신의 특보를 인천시 계양구의 한 건설업체에 취업시킨 뒤 해당 업체가 특보 월급을 대납하도록 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0일 박 의원의 혐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이 업체는 전기, 통신설비, 소방시설 등 전문 시공업체로 경영진이 박 의원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초 박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의 전 비서 B씨도 지난달 같은 혐의로 박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 B씨는 박 의원이 급여 중 일부를 후원금 명목으로 내라고 강요해 기부했고 비서직을 그만둔 이후에도 서류상으로 자신이 근무하는 것처럼 꾸며 급여를 가져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제당 대표이사,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한 박 의원은 2008년 한나라당 소속 18대 의원으로 당선됐고 지난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 속에 별이 존재하는 ‘희귀 천체’ 닮은 별 발견

    별 속에 별이 존재하는 ‘희귀 천체’ 닮은 별 발견

    외형은 적색 초거성이지만, 그 중심에는 삼켜진 중성자별이 존재하는 ‘손-지트코프 천체’(Thorne-Zytkow object, TZO). 이 이상한 별은 40년 전쯤 나온 이론상의 존재였지만, 그에 해당하는 후보가 처음으로 발견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TZO는 1975년에 물리학자 킵 쏜과 천문학자 안나 지트코프가 발표한 적색 초거성과 중성자별이 합쳐진 일종의 하이브리드 별이다. 겉으로는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와 같은 적색 초거성과 비슷하지만 이 천체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특한 활동을 짐작하게 하는 스펙트럼은 일반적인 적색 초거성과는 확실히 다르다. TZO의 생성 메커니즘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론은 발달 단계에서 2종의 천체가 서로 영향을 주고 훨씬 더 큰 적색 초거성이 중성자별을 삼켰다는 것이다. 즉 중성자별이 적색 초거성의 중심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떨어졌다는 것. 보통 적색 초거성이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생산하지만, TZO는 삼켜진 중성자별의 특이한 활동을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이 TZO의 발견은 이전까지는 천문학자들에게 발견되지 않았던 항성 내부 모형의 증거를 제공한다. 미국 콜로라도대학 볼더캠퍼스의 에밀리 레베스크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칠레 라스 칸파나스 천문대에 설치된 구경 6.5m 마젤란 클레이 망원경을 사용해 TZO 후보를 발견했다. 여러 적색 초거성의 스펙트럼을 관측해 어떤 원소가 존재하는가를 조사한 결과, 소 마젤란구름에 존재하는 ‘HV 2112’의 스펙트럼 특성이 매우 특이한 것으로 밝혀졌다. 희미한 스펙트럼 선상에 루비듐과 리튬, 몰리브데넘이 과도하게 포함돼 있었다. 보통 항성에서도 이들 원소는 생성되지만, 일반적인 적색 초거성의 온도에서 이들 원소가 많다는 것은 모두 TZO의 증거가 된다. 하지만 HV 2112 스펙트럼의 특징은 이론 모델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연구에 참여한 로웰 천문대의 필립 매시 박사는 “당연히 이번 관측이 오류일 수도 있다. 이번 데이터와 이론에서의 예측 사이에는 작은 차이가 있지만, 이론은 꽤 오래됐고 많은 개선이 필요했으므로 이번 발견이 이론적 연구를 더욱 진전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측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영국 왕립천문학회 월간보고’(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손-지트코프 천체 상상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단지 내에서 레저 즐기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단지 내에서 레저 즐기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둘레길, 숲길 등 자연을 가까이하고 즐기려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친환경 요소는 주택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주변 녹지와 어우러지는 아파트 단지 조경은 아파트 선택 시 꼼꼼히 따져보는 필수 점검 항목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단지 내에 직접 텃밭을 가꾸거나 가족끼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조성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분양 중인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자연 친화적인 입지 환경을 최대한 고려한 조경계획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변의 녹지도 풍부하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단지 내 국제 축구장 규격(68m*105m)보다 넓은 더샵 필드를 조성해 넓은 동간 거리와 바람길을 확보했다.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각 테마 공간을 연결하는 가로수길과 1km의 산책로는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는 약 137만㎡ 규모의 대형공원과 연계된다. 단지 곳곳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색의 정원,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과실수가 있는 텃밭, 야외 캠핑이 가능한 팽나무 캠핑장도 설치된다. 한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강과 숲을 테마로 한 테마 놀이터도 단지 내 조성된다. 포스코건설 신연섭 분양소장은 “더샵 리버포레는 대규모 공원을 끼고 있으며 또한 단지 내에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수요자들의 니즈를 곳곳에 반영했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교외로 빠져나가기도 쉬워 주말 레저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패밀리존에는 엄마와 자녀들이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편하게 앉거나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과 북카페,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야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쉴 수 있는 맘스라운지가 조성된다. 스포츠존에는 중앙 광장을 바라보며 운동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가 조성된다. 여기에 탁구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목욕탕이 설치된 남녀 사우나까지 구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한다. 자녀들의 교육 공간으로 조성되는 에듀∙퍼블릭존에는 남녀 독서실과 3개의 멀티룸 등이 조성돼 자녀들의 학습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단지 내 SSM(기업형 슈퍼마켓)을 유치해 입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배려한 커뮤니티 시설이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75가구, 전용면적 89~112m² 규모로 구성된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조성돼있다. 문의전화: 1644-008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절벽 위 지은 호화주택 절벽 무너져 ‘아슬아슬’

    절벽 위 지은 호화주택 절벽 무너져 ‘아슬아슬’

    절벽 위에 지은 호화주택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 미국 언론들은 최근 텍사스주 휘트니 호수의 절벽에 지어진 호화주택이 붕괴 위험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2주 전, 절벽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112평 호화주택의 절벽쪽 부분이 언덕 아래로 붕괴됐다. 절벽의 붕괴가 계속 이어지자 힐 가운티 경찰은 집주인 일가족을 대피시키고 휘트니 호수의 절벽 일부 구간을 통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2007년에 지어진 이 호화주택의 가격은 70만 달러(한화 약 7억 1200만원)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kynews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신비의 ‘태양 속 태양’…사상 첫 포착

    신비의 ‘태양 속 태양’…사상 첫 포착

    이론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체는 확인되지 않았던 미스터리별의 정체가 40년 만에 규명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우주과학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미국 콜로라도 대학 보더 캠퍼스·영국 캠브리지 대학·로웰 천문대·카네기 천문대 공동 연구진이 이론 속에만 존재해왔던 하이브리드 항성의 실체를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HV2112’라고 불리는 이 항성은 지구로부터 20만 광년 떨어진 왜소은하-소 마젤란 성운에 위치해있으며 칠레 천문대의 6.5m급 광학 망원경인 ‘마젤란 클레이 망원경’에 포착됐다. 이 항성의 겉모습은 오리온자리에 위치한 태양질량 20배 크기 적색 거성인 베텔기우스와 유사하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적색항성, 중성자 별로 나뉘는 2개의 천체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쉽게 말해 태양 속에 또 하나의 태양이 있는 형태인데 우주에서도 극히 드문 형태다. 본래 이 항성은 지난 1975년, 영국 캠브리지 대학 천문학자 안나 지트코프와 물리학자 킵 쏜에 의해 이미 이론화된 바 있다. 이들은 당시 우주에 존재하는 거대 질량의 두 항성이 공존하다 질량이 더 큰 항성이 초신성 폭발(슈퍼노바)로 최후를 맞이한 뒤, 남은 중성자별을 흡수한 형태가 존재할 것이라 예측하고 이를 ‘쏜-지트코프 천체’라 이름 붙였다. 그 뒤, 40년 간 이론 속에만 존재했던 미스터리 천체는 최근 지구로부터 2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실제로 살아 숨쉬고 있던 것이다. 해당 항성은 이중 천체인 만큼 타 항성과 차원이 다른 강렬한 스펙트럼 광선을 우주로 전파하는데 ‘HV2112’는 거대한 양의 루비듐, 리튬 광선을 내뿜는 것으로 드러나 최초로 실체가 규명된 제1호 쏜-지트코프 천체로 확인됐다. 이를 처음 이론화한 뒤, 40년 후 관측에 성공한 영국 캠브리지 대학 천문학과 안나 지트코프 박사는 “과거 우리의 이론적 예측이 사실로 규명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당 항성에 대한 정확한 모델링 구축을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영국왕립천문학회월간보고’(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에 게재될 예정이다. 사진=Penn State University/Phil Massey, Lowell Observator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긴급 상황때 골든타임 내 출동” 부산 골목길에 ‘순찰차 비상벨’

    “긴급 상황때 골든타임 내 출동” 부산 골목길에 ‘순찰차 비상벨’

    “세상이 워낙 험해서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선 불안할 수밖에 없어요. 특히 딸 가진 엄마는 매일 저녁 가슴을 졸입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김혜성(46·부산 연제구 연산동)씨는 매일 밤 자율학습을 마치고 혼자 귀가하는 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집이 골목 안쪽이라 지하철에서 내려 어두운 골목길을 20m 이상 혼자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린이와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 확보를 위해 경찰 순찰차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순찰차 비상벨’이 국내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발됐다. 부산경찰청은 10일 전국 최초로 ‘112 순찰차용 스마트폰 앱’을 자체 개발, 시연회를 열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순찰차 비상벨은 112 순찰차에 설치된 모바일 스마트폰을 통해 신고를 접수하기 때문에 기존 112 종합상황실을 통한 신고 접수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기존 112 종합상황실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뒤 순찰차에 하달되던 시스템과는 달리 순찰차 비상벨은 경보음과 함께 3분간 현장음이 상황실로 전송되는 동시에 모든 경찰과 순찰차에 신고자의 위치와 문자가 동시에 발송된다. 이로 인해 종합상황실에서 순찰차에 하달되는 시간을 단축,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졌다. 부산 경찰은 시내 200여곳에 순찰차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6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시내 470여개 편의점을 비롯해 해운대와 광안리 등 주요 해수욕장, 등산로 370여곳에도 순찰차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비상벨 주위에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아 정확한 상황 판단이 어렵다. 특히 취객이나 어린이들이 장난 삼아 비상벨을 누를 경우 경찰력의 낭비로 이어질 수 있어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글 사진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월드컵 32개국, 감독들 연봉은? 러시아 112억

    월드컵 32개국, 감독들 연봉은? 러시아 112억

    월드컵 개막이 눈 앞에 다가온 가운데, 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감독의 연봉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공개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보도된 이번 기사내용에 따르면, 월드컵 출전국 감독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감독은 한국과 맞대결을 펼칠 러시아를 이끌고 있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연봉은 약 660만 파운드(약 112억 원). 그의 뒤를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로이 호지슨이 두 번째로 많은 350만 파운드(약 60억 원) 연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1위와의 격차가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그 뒤를 이탈리아의 프란델리 감독, 브라질의 스콜라리 감독, 스위스의 히츠펠트 감독, 독일의 뢰브 감독,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 네덜란드의 반 할 감독 등이 잇고 있는데, 이들의 연봉 수준은 큰 차이 없이 유사한 수준(약 30~40억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에서는 대한민국의 홍명보 감독의 연봉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데일리메일에서 조사 및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약 47만 파운드(약 8억 원)를 받는 것으로 보도됐다. 홍명보 감독의 연봉은 정식 공개된 바 없으나, 이 수준은 지난해 국내 복수의 언론에서 추정해서 보도한 내용(약 7~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밖에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감독들의 이름도 눈에 띄는데, 이번 월드컵 감독 중 최저 연봉의 주인공은 멕시코의 미구엘 에레라 감독으로 12만 5000파운드(약 2억 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2014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의 연봉을 공개하고 나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순천경찰서, 택시 안심신고시스템 구축

    전남 순천경찰서가 심야 현금을 노리는 택시강도 등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는 택시 운전자와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택시 안심 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심 귀가서비스에 112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해 시민과 운전자 모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순천경찰서는 이를 위해 순천시에서 개발한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협조받아 순천 전체 택시 1192대에 NFC 칩을 부착했다. 심야시간대 택시 강도 등 긴급한 상황발생 시 스마트폰을 NFC 칩에 접촉하면 차량번호 및 위치가 112신고센터로 자동으로 문자 전송된다. 신고접수 즉시 인접해 있는 112순찰차가 신속히 출동해 운전자 안전을 보호하고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민·경 협력강화는 물론 심야시간대 택시운전자들로 하여금 각종 범죄 신고를 유도해 부족한 치안인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론 속 신비의 ‘이중태양’…40년 만에 실제 포착

    이론 속 신비의 ‘이중태양’…40년 만에 실제 포착

    이론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체는 확인되지 않았던 미스터리별의 정체가 40년 만에 규명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우주과학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미국 콜로라도 대학 보더 캠퍼스·영국 캠브리지 대학·로웰 천문대·카네기 천문대 공동 연구진이 이론 속에만 존재해왔던 하이브리드 항성의 실체를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HV2112’라고 불리는 이 항성은 지구로부터 20만 광년 떨어진 왜소은하-소 마젤란 성운에 위치해있으며 칠레 천문대의 6.5m급 광학 망원경인 ‘마젤란 클레이 망원경’에 포착됐다. 이 항성의 겉모습은 오리온자리에 위치한 태양질량 20배 크기 적색 거성인 베텔기우스와 유사하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적색항성, 중성자 별로 나뉘는 2개의 천체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쉽게 말해 태양 속에 또 하나의 태양이 있는 형태인데 우주에서도 극히 드문 형태다. 본래 이 항성은 지난 1975년, 영국 캠브리지 대학 천문학자 안나 지트코프와 물리학자 킵 쏜에 의해 이미 이론화된 바 있다. 이들은 당시 우주에 존재하는 거대 질량의 두 항성이 공존하다 질량이 더 큰 항성이 초신성 폭발(슈퍼노바)로 최후를 맞이한 뒤, 남은 중성자별을 흡수한 형태가 존재할 것이라 예측하고 이를 ‘쏜-지트코프 천체’라 이름 붙였다. 그 뒤, 40년 간 이론 속에만 존재했던 미스터리 천체는 최근 지구로부터 2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실제로 살아 숨쉬고 있던 것이다. 해당 항성은 이중 천체인 만큼 타 항성과 차원이 다른 강렬한 스펙트럼 광선을 우주로 전파하는데 ‘HV2112’는 거대한 양의 루비듐, 리튬 광선을 내뿜는 것으로 드러나 최초로 실체가 규명된 제1호 쏜-지트코프 천체로 확인됐다. 이를 처음 이론화한 뒤, 40년 후 관측에 성공한 영국 캠브리지 대학 천문학과 안나 지트코프 박사는 “과거 우리의 이론적 예측이 사실로 규명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당 항성에 대한 정확한 모델링 구축을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영국왕립천문학회월간보고’(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에 게재될 예정이다. 사진=Penn State University/Phil Massey, Lowell Observator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국가장학금 10일부터 신청…성적 기준, 지원 금액 어떻게 되나 했더니

    국가장학금 10일부터 신청…성적 기준, 지원 금액 어떻게 되나 했더니

    국가장학금 10일부터 신청…성적 기준, 지원 금액 어떻게 되나 했더니 오는 10일부터 신청이 가능한 국가장학금 신청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지원 자격은 소득 8분위(연 환산소득 6931만원)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내 대학생이 최소한의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유형별로 차등을 둔다. 유형 I은 소득 분위에 따라 연 최대 지원 금액이 다르다. 기초 생활 수급권자, 1분위, 2분위의 경우 연 450만원, 3분위의 경우 연 337만5000원, 4분위의 경우 연 247만5000원, 5분위의 경우 157만5000원, 6분위의 경우 112만5000원, 7분위와 8분위의 경우 67만5000원 등이다. 유형 II는 대학별 자체 노력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산정된다. 국가장학금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본인 명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증빙서류, 장애인 증명서, 다자녀(3자녀 이상) 증명서 등이다. 증빙 서류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원 살아났다! 서대문 백련자연체험공원 3일 개장

    공원 살아났다! 서대문 백련자연체험공원 3일 개장

    서대문구 홍은2동에 3만 6241㎡ 규모의 산림생태 시설인 백련자연체험공원이 3일 문을 연다. 구는 지난해 9월 착공해 9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예산 18억 5900만원을 들였다. 백련근린공원 논골 자락이었던 이곳은 버려진 쓰레기 등으로 지저분하게 방치된 무단 경작지였다. 구는 생육 상태가 나쁘고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을 뽑아냈다. 이어 소나무 등 38종 5만 1121그루와 구절초 등 17종 3만 6460포기의 초화류를 심었다. 생태연못, 정자, 운동시설, 음수대도 만들었다.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무단 경작지가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말끔하게 탈바꿈한 것이다. 특히 계곡 수로를 정비하는 등 전문가 조언을 통해 폭우 때도 안전하도록 시공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 텃밭과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녹색교육 장소인 동시에 휴식 공간으로도 손색없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6·4 지방선거 D-2] 전국 단위 첫 사전투표율, 20·30 vs 50·60 세대대결 ‘팽팽’

    [6·4 지방선거 D-2] 전국 단위 첫 사전투표율, 20·30 vs 50·60 세대대결 ‘팽팽’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6·4 지방선거에 도입해 지난달 30~31일 치러진 사전투표에는 20~30대 젊은 층과 50대 이상 세대가 엇비슷한 규모로 참여했다. 20~30대의 사전투표율은 12.56%, 50~60대는 11.78%로 팽팽한 편이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연령별 사전투표율에서는 20대 이하(15.97%·116만 7872명)가 가장 높았다. 하지만 20대 사전투표율에는 과거 부재자투표를 하던 군인·경찰 등이 포함돼 있어 의식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한 20대 비율은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는 자신의 근무지 등으로 공보물 발송 신청을 한 군경이 32만명 정도이며, 여기에 따로 공보물을 받아 보고 투표한 경우까지 합하면 군경 유권자가 총 50만명가량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인원까지 감안하면 20대 사전투표율은 10% 내외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다 하더라도 20대가 평소 정치에 관심이 적은 계층으로 인식되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로 볼 수 있다.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의 장점이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인지 주목된다. 실제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43.8%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서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9.99%)와 30대(9.41%)의 사전투표율이 비교적 낮은 것은 직장인들이 많은 연령대여서 평일인 지난달 30일 투표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투표율이 높은 것은 사전투표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됐다는 방증으로 보인다. 특히 ‘고령층=높은 투표율’이라는 등식이 이번 선거에서도 발현되는 징표로 읽힌다. 성별로는 남성이 13.83%(282만 6869명)로 여성(9.20%·191만 7372명)보다 현저히 높게 나왔다. 군경의 집단적 사전투표 참여로 남성 참여율이 올라간 데다 본 투표일(6월 4일)에 출근 부담이 없는 가정주부 등이 굳이 사전투표에 참여할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남(18.05%)과 전북(16.07%)이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과정에서 인지도 높은 후보가 떨어진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들 지역에서는 일부 후보가 단체로 유권자들을 실어 날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로는 경북 울릉군이 3명 중 1명꼴인 34.00%(3177명)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남 강진군 28.83%(9689명), 전북 진안군 27.87%(6490명), 전북 순창군 27.29%(6957명), 전남 장흥군 26.53%(9416명) 순이었다. 특히 사전투표율 상위 10곳 지자체에는 울릉군, 강진군을 비롯해 인천 옹진군(25.36%·4596명), 전남 신안군(24.63%·9724명) 등 섬 지역이 상당수 포함됐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인근 육지에서 근무하는 섬 지역 거주자들이 사전투표에 다수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전투표율 하위 10곳 지자체에는 대구 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대구 서구는 6.91%(1만 2647명)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이 7.06%(1만 241명)로 그다음이었다. 이어 대구 남구(7.22%·1만 280명), 대구 달서구(7.46%·3만 5921명), 부산 사상구(7.59%·1만 5599명) 순이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많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8.42%(2만 1978명)로 전국에서 열번째로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분위기 침체와 ‘정치 혐오증’ 탓인지 주목된다. 서울은 94만 25명이 참여해 11.1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구 단위로 보면 종로구가 12.42%(1만 7007명)로 가장 높았고, 강북구가 9.75%(2만 7706명)로 가장 낮았다. ‘강남 3구’는 강남구가 11.14%(5만 2079명), 서초구가 11.84%(4만 2456명), 송파구가 11.17%(6만 1125명)로 평균 또는 그보다 약간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강북구를 포함한 이른바 ‘동북 4구’ 중 성북구는 11.09%(4만 3746명), 도봉구는 10.59%(3만 1363명), 노원구는 11.09%(5만 2306명)로 모두 서울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는 10.31%(99만 8026명)를 기록했다. 경기 가평군이 13.80%(7104명)로 가장 높았고 안산시 단원구가 가장 낮았다. 인천은 옹진군이 가장 높았고, 남구가 10.48%(3만 5684명)로 가장 낮았다. 강원은 17만 8767명이 참여해 14.24%를 기록했다. 태백시가 21.38%(8567명)로 가장 높았고, 이번 강원지사 선거의 ‘캐스팅 보트’인 원주시가 12.01%(3만 883명)로 가장 낮았다. 충북은 13.31%(16만 7903)를 기록했다. 보은군이 23.73%(7075명)로 가장 높았고, 청주시 흥덕구가 11.18%(3만 6730명)로 가장 낮았다. 11.93%(19만 6263명)를 기록한 충남에서는 계룡시가 20.15%(6019명)로 가장 높았고, 천안시 서북구가 8.65%(1만 9291명)로 가장 낮았다. 이번 사전투표는 전국 3506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일자별로는 첫날인 30일이 4.75%, 둘째 날인 31일이 6.74%였다. 사전투표함은 오는 4일 본 투표 마감 후 함께 개표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광주 아파트 전세가율 고공행진…남구 80% 돌파 전국 최고치

    광주광역시 남구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평균 80%를 돌파했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광주시 남구 아파트의 지난달 말 기준 전세가율은 80.1%로 전국의 조사 대상 지역 가운데 최고치였다. 개별 아파트가 아닌 지역별 평균 전세가율이 80%를 돌파한 것은 이 은행이 전세가율을 구 단위(광역시 기준)로 세분화해 조사하기 시작한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1998년 12월 이후 시작된 시 단위 조사에서도 전세가율이 80%를 넘은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개별 아파트로 보면 지난달 말 현재 광주시 남구 주월동 덕산아파트 109㎡는 매매가가 평균 1억 4000만원인데 비해 전세가격은 평균 1억 1750만원으로 전세가격이 매매가의 83.9%에 달했다. 같은 지역의 백운동 백운우방아이유쉘 112.53㎡는 전세가격이 평균 2억 1500만원으로 매매가(2억 3900만원)의 85.8%를 차지했다. 광주 남구에 이어 북구가 두 번째로 높은 78.6%를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대구 달성군(77.5%), 광주 광산구(77.2%), 대구 달서구(76.8%), 광주 동구(76.7%)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의 전세가율은 68.5%로 2002년 5월 68.6%를 기록한 이후 약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63.8%로 2001년 11월(64.4%) 이후 가장 높았다. 전국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과천시로 49.1%였다. 인천 중구(50.3%)와 서울 용산구(52.8%)도 50%대 초반의 낮은 전세가율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6·4 지방선거 D-4] 與 “농약 급식 게이트 국조를” 뒤집기 맹공 野 “친박 실세가 네거티브” 靑 책임론 반격

    [6·4 지방선거 D-4] 與 “농약 급식 게이트 국조를” 뒤집기 맹공 野 “친박 실세가 네거티브” 靑 책임론 반격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간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농약급식’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를 닷새 앞둔 30일 ‘농약급식’ 이슈를 ‘농약급식 게이트’로 규정하고 판세 뒤집기에 나섰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친박(친박근혜)계 인사가 박 시장 후보의 저격수로 나섰다는 점을 들어 청와대 책임론을 부각시키며 반격에 나섰다. 특히 박 후보는 이날 정 후보 측이 ‘출국설’ 등 의혹을 제기했던 부인 강난희씨를 보란 듯이 대동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서울시 친환경 급식 납품업체 과정은 당시 박 시장이 밀어주고 배옥병 무상급식네트워크 대표가 주도하고, 배 대표의 남편인 송병춘 서울시 감사관이 뒤를 봐준 특폐 의혹”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박대출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에서 “진상 규명을 위해선 검찰 수사는 물론이고 필요하면 국정조사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에 가세했다. 정 후보는 이날 라디오 연설에서 “농약급식 자체도 문제지만, 서울시장이 공개적으로 거짓말했다는 것이야말로 중대한 사태”라고 비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의 대대적인 네거티브 공세에 박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고 나섰다.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인 민병두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윤 사무총장의 발언과 관련, “대통령의 오른팔 중 오른팔이라는 친박 실세가 네거티브 전면에 나선 것으로 국민으로부터 ‘이게 대통령의 뜻인가. 대통령이 네거티브를 주도하나’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비판했다. 노웅래 사무총장은 “윤 사무총장이 제기한 의혹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맹비난했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정 후보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내가 서울시장이 되면 관련 규정에도 개인적으로 (사회복지공제회에)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112조 제1항 규정에 위반된다. 기부 제공을 약속하고 그런 의사표시를 하는 것만으로도 처벌되게 돼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날 부인 강씨와 함께 구로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박 후보는 투표 후 휴대전화로 ‘인증샷’을 찍었으며 트위터에 지난해 4월 부인 강씨에게 보낸 엽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엽서에 “그대, 강난희씨. 평소에 너무 많이 진 빚 언제 갚을지 한숨뿐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갚아 나가겠습니다”라고 썼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정몽준 기부 ‘선거법 위반’ 논란…野 “연민 금할 수 없어” 與 “안철수도…”

    정몽준 기부 ‘선거법 위반’ 논란…野 “연민 금할 수 없어” 與 “안철수도…”

    정몽준 기부 ‘선거법 위반’ 논란…野 “연민 금할 수 없어” 與 “안철수도…”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방문 유세 도중 한 ‘기부 약속’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해 협회 관계자 40여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가 서울시장이 되면 관련 규정에도 개인적으로 (사회복지공제회에)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앞으로 사회복지공제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30일 “정몽준 후보가 투표일을 불과 닷새 남겨놓은 상황에서 기부 약속을 했다”면서 “이는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정몽준 후보의 기부 약속에) 당연히 협회 관계자들은 환호를 질렀고 박수를 쳤다. 선거 운동으로 연결된 정확한 증좌”라면서 “공직선거법 112조 제1항 규정에 위반된다. 기부 제공을 약속하고 그런 의사표시를 하는 것만으로도 처벌되게 돼있다”고 강조했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또 “(정몽준 후보가)우발적으로 한 말인지도 모르겠다. 만약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이것이 선거법 위반이 되는지 안 되는지 조차도 모르는 상황이다. 만약 알고도 그냥 했다면 참으로 연민의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아무리 지지율 차가 나도 이렇게 정면으로 선거법을 위반하면서까지 해야 하느냐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배울까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그 분들(사회복지사들)의 어려운 처우를 듣고 위로와 격려 차원에서 시장이 된다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사회복지사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부의 정확한 액수나 방법 등을 약속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실제로 기부 약속에 해당되는지,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특정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지는 앞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정하게 검토해 판단할 것”이라면서 “정몽준 후보 캠프는 선관위 결정을 신중히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연합 측에서 또 다시 공세하는 것은 유감”이라면서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대표가 재단 설립을 통한 기부를 약속한 다음 곧바로 선관위로부터 선거법 위반 사항임을 지적받았단 사실을 상기시켜 드린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기부 약속 논란…선관위, 선거법 위반 여부 유권 해석 착수

    정몽준 기부 약속 논란…선관위, 선거법 위반 여부 유권 해석 착수

    ‘정몽준 기부’ ‘정몽준 기부 약속’ ‘선거법 위반’ 정몽준 기부 약속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를 약속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발언을 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29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내가 서울시장이 되면 사회복지공제회에 관련 규정에도 개인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강남 테헤란로에 창업학교를 만들었는데 앞으로 내가 사회복지공제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놓고 3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기부 약속”이라고 문제를 삼으면서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공직선거법 112조는 후보가 선거 기간 기부를 하거나 기부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장은 브리핑에서 “정몽준 후보가 투표일을 불과 닷새 남긴 상황에서 기부 약속을 했다”면서 “이는 선거법 위반 소지가 크다”고 주장했다. 박 단장은 “정몽준 후보는 ‘내가’, ‘개인적으로’ 등의 표현을 썼고, 이 말에 협회 관계자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쳤다”면서 “선거운동으로 연결된 정확한 증좌로 공직선거법 112조 1항 규정에 위반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몽준 후보가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하던 중 어려운 처우를 듣고 위로와 격려 차원에서 시장이 된다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사회복지사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기부의 정확한 액수나 방법 등을 약속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박 대변인은 “기부 약속에 해당하는지, 특정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지는 앞으로 선관위에서 공정하게 검토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정몽준 후보의 발언이 언론에 보도된 만큼 실제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놓고 유권 해석에 착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투표, 부인 강난희씨와 사전선거 투표…사전선거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0.72%

    박원순 투표, 부인 강난희씨와 사전선거 투표…사전선거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0.72%

    ’박원순 투표’ ‘박원순 사전투표’ ‘박원순 부인’ ‘사전선거 투표율’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와 부인 강난희 씨가 30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3동 주민센터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0.7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이뤄졌으며, 전국 선거인 4129만 6228명 가운데 29만 6245명이 투표를 마쳤다. 앞서 사전투표율이 처음 시행됐던 2013년 4·24 재·보궐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0.27%였고, 10·30 재보선에서는 0.33%를 기록해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1.36%(2만 1124명)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 (0.53%.1만 5615명)과 대구 (0.53%.1만 733명)으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에서 서울은 0.61%(5만 1822명), 인천 0.69%(1만 5902명), 경기 0.62%(5만 9716명)를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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