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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미국 서부 해안에 잠자고 있는 거대한 해저화산이 올해 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오리건 주립대학 등 연구팀은 오리건 해안에서 약 480㎞ 떨어진 곳에 있는 해저화산 ‘액시얼 시마운트’(Axial Seamount)가 올해 내 폭발할 조짐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약 1400m 바닷속에 잠자고 있는 액시얼 시마운트는 높이가 1100m에 달하는 거대 해저화산으로 후안 데 푸카 해저산맥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998년, 2011년 그리고 10년 전인 2015년에도 여러 차례 대규모 분화한 바 있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해저화산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화산은 육지 위에 솟아있는 산만 생각하지만 사실 지구 전체 화산의 70% 정도는 바다에 숨어있다. 연구팀이 액시얼 시마운트가 조만간 분화할 것이라 점치는 이유는 최근 이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하루 2000건의 지진이 감지됐는데 이는 2015년 분화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구를 이끈 지구 물리학자 윌리엄 채드윅은 “현재 속도로 보면 올해 말 해저화산이 폭발한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진 활동은 마그마가 화산의 균열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액시얼 시마운트가 분화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문가들은 액시얼 시마운트가 해수면 아래 깊은 곳에 있고 용암이 천천히 흘러내리는 비폭발성이라 지역 주민에게 위협이 되거나 대규모 쓰나미를 유발할 가능성은 작게 보고 있다. 그러나 해저화산은 지구 초기 생명체의 진화를 연구할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열수 분출구가 그 핵심이다. 열수 분출구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해저에 섭씨 300도 정도의 뜨거운 물과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구멍으로, 학계에서는 지구 진화와 생명의 신비를 푸는 열쇠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연기처럼 뿜어져 나오는 금, 철, 구리, 아연, 황 등 광상 자원과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은 의약품 및 첨단 산업의 신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저화산이 분화하면 새로운 섬이 만들어지거나 해양 생태계 다양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핵잼 사이언스]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핵잼 사이언스]

    미국 서부 해안에 잠자고 있는 거대한 해저화산이 올해 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오리건 주립대학 등 연구팀은 오리건 해안에서 약 480㎞ 떨어진 곳에 있는 해저화산 ‘액시얼 시마운트’(Axial Seamount)가 올해 내 폭발할 조짐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약 1400m 바닷속에 잠자고 있는 액시얼 시마운트는 높이가 1100m에 달하는 거대 해저화산으로 후안 데 푸카 해저산맥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998년, 2011년 그리고 10년 전인 2015년에도 여러 차례 대규모 분화한 바 있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해저화산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화산은 육지 위에 솟아있는 산만 생각하지만 사실 지구 전체 화산의 70% 정도는 바다에 숨어있다. 연구팀이 액시얼 시마운트가 조만간 분화할 것이라 점치는 이유는 최근 이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하루 2000건의 지진이 감지됐는데 이는 2015년 분화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구를 이끈 지구 물리학자 윌리엄 채드윅은 “현재 속도로 보면 올해 말 해저화산이 폭발한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진 활동은 마그마가 화산의 균열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액시얼 시마운트가 분화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문가들은 액시얼 시마운트가 해수면 아래 깊은 곳에 있고 용암이 천천히 흘러내리는 비폭발성이라 지역 주민에게 위협이 되거나 대규모 쓰나미를 유발할 가능성은 작게 보고 있다. 그러나 해저화산은 지구 초기 생명체의 진화를 연구할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열수 분출구가 그 핵심이다. 열수 분출구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해저에 섭씨 300도 정도의 뜨거운 물과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구멍으로, 학계에서는 지구 진화와 생명의 신비를 푸는 열쇠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연기처럼 뿜어져 나오는 금, 철, 구리, 아연, 황 등 광상 자원과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은 의약품 및 첨단 산업의 신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저화산이 분화하면 새로운 섬이 만들어지거나 해양 생태계 다양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 ‘횡재세’ 맞은 시중은행 채용 한 달 빨라졌다… 우리은행 첫 포문

    ‘횡재세’ 맞은 시중은행 채용 한 달 빨라졌다… 우리은행 첫 포문

    정부가 대형 금융사에 부과하는 교육세를 2배 인상키로 하는 등 사실상 ‘횡재세’를 부과하기로 추진하는 가운데 시중 은행들이 하반기 채용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실시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8일까지 기업금융·개인금융·지역인재·우리투게더·테크·정보기술(IT)특성화고·보훈·장애인 등 8개 부문에서 신입행원 195명을 모집한다. 특히 신설된 우리투게더 부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와 전역(예정) 장교까지 선발 대상을 넓혔다. 서류전형에는 인공지능(AI) 역량검사가 도입됐고, IT 부문 코딩테스트는 온라인으로 전환시켰다. 통상 9월에 본격화하는 은행권 하반기 공채와 달리 우리은행은 이번에 시기를 앞당겼다. 상반기에는 KB국민은행(110명), 신한은행(90명), 하나은행(150명), 우리은행(190명) 등 4대 은행이 총 540명을 뽑았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별도 공채는 없었으나, 지난해 하반기 58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하나은행도 선발 시기를 앞당겨 이달 말에서 9월 사이 공고를 낼 예정이다. 다른 은행들도 하반기 채용 계획을 곧 발표한다.
  • 서울 주택매매 심리 ‘급랭’…6·27 규제 직격탄

    서울 주택매매 심리 ‘급랭’…6·27 규제 직격탄

    지난 7월 서울의 주택 매수심리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택시장의 기대심리가 정부의 6·27 대출 규제를 계기로 빠르게 식고 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가 18일 발표한 ‘2025년 7월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33포인트 하락한 117.3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일반 가구와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부동산 동향과 전망 등을 물어 0~200으로 표현한 수치다. 지수가 높다는 의미는 향후 주택 가격이 오늘 것으로 기대하거나, 주택을 구입하기 좋은 시기라고 느끼는 등 시장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수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본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는 지난해 12월 부동산시장 위축과 비상계엄 사태로 107.7까지 하락했다. 이후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언급으로 1월 110.4로 반등했다. 토허구역이 해제된 2월 124.7, 3월 136.1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4월 강남 3구와 용산구로 토허구역이 확대 재지정돼 120.5로 하락했다. 하지만 5월 131.5, 6월 150.3으로 치솟았다. 특히 6월은 새 정부 들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집값 급등기인 2020년 7월(155.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 주택 매수심리가 큰 폭으로 꺾인 건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정부는 지난 6월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6개월 이내 실입주 의무화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책을 발표했다. 한편 행정수도 이전 호재가 있던 세종시는 지난 4월 157.6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5월 133.2, 6월 120.1로 하락한데 이어 지난달 109.7로 다섯 달 만에 보합으로 돌아섰다. 비수도권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6월 111.3에서 7월 109.1로 2.2포인트 하락해 보합을 유지했다. 전국 평균도 서울 등 수도권 하락 영향으로 124.3에서 110.5로 13.8포인트 하락했다.
  • 완도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 연다

    완도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 연다

    전남 완도군이 오는 26일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부터 필리핀, 라오스 등과 해외 인력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안정적인 외국인 근로자 유치에 힘써온 완도군은 현재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수산업, 농업 등 지역 주요 산업 현장에서 일하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 등 군민 간의 상호 이해 및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에서 세계가 하나 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군민과 외국인 근로자 간 상생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이미지화)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 라도피플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하는 페이스 페인팅과 캐리커처, 가면 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지역사회가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외국인 근로자들과 지역민들의 상호 이해와 유대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 ‘국보’ 日 실사영화 22년 만에 흥행 100억엔 돌파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 ‘국보’ 日 실사영화 22년 만에 흥행 100억엔 돌파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이 연출한 영화 ‘국보’가 개봉 73일 만에 흥행 수입 105억엔을 돌파하며, 일본 실사 영화 흥행 3위에 올랐다. 일본 실사 영화가 100억 엔을 넘긴 건 22년 만이다. 18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영화 배급사 도호는 국보가 전날까지 관객 747만 명을 동원해 흥행 수입은 105억 3000만엔(약 9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제작된 실사 영화가 100억엔을 넘은 사례는 네 번째다. 1위는 2003년 ‘춤추는 대수사선 더 무비2 레인보우 브리지를 봉쇄하라!’(173억 5000만엔), 2위는 1983년 ‘남극 이야기’(110억 엔)였다. 이어 3위가 국보, 4위는 1998년 ‘춤추는 대수사선 더 무비’(101억 엔)였다. 국보는 아사히신문에 연재된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한 가부키 배우가 인간 국보로 선정되기까지의 반생을 그린 영화는 일본 전통문화의 화려함과 그늘, 예술가의 고독과 욕망을 교차해 그려냈다. 지난 6월 6일 개봉한 국보는 9주 연속 주말 관객 랭킹 3위 안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상영 시간은 175분으로 긴 편이지만,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이 감독은 ‘훌라걸스’, ‘악인’, ‘분노’ 등 사회파 영화로 주목받아 왔다. 최근에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연출에도 참여했다. 주연은 일본 청춘 스타 요시자와 료와 요코하마 류세이가 맡았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삼양컴텍 거래대금 무려 3981억원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삼양컴텍 거래대금 무려 3981억원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컴텍(484590)이 25,852,804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16,270원으로, 시가총액 6,705억원과 비교했을 때 거래대금은 398,182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5.94%에 달한다. 등락률은 +111.30%로 폭등세를 보이며, PER 31.59, ROE 38.14로 재무 지표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미스터블루(207760)는 21,120,770주의 거래량으로 거래량 2위를 기록하며, 주가는 1,859원, 거래대금은 39,092백만원이다. 시가총액은 1,544억원으로, 거래대금은 시가총액의 2.53%를 차지한다. 등락률은 +4.32%로 상승하며, PER -17.06, ROE -29.15로 재무 지표는 부정적이다. 캔버스엔(210120)은 현재가 1,616원으로, +20.87%의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량 18,872,565주를 기록한다. 썸에이지(208640)는 618원으로 거래량 18,357,569주, 등락률 -0.64%를 기록하며 횡보 중이다. 율호(072770)는 14,710,328주의 거래량과 함께 현재가 802원, 등락률 +29.98%로 상한가에 도달한다. 현대ADM(187660)은 1,850원으로 +10.65% 상승하며 거래량 13,462,989주를 기록한다. 탑코미디어(134580)는 2,520원으로 +17.21% 상승, 거래량 12,785,894주를 기록 중이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는 82원으로 -2.38% 하락하며 거래량 8,879,701주를 기록하고, 블루엠텍(439580)은 6,210원으로 +2.64% 상승하며 거래량 8,448,483주를 기록한다.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는 206원으로 -12.71% 하락하며 거래량 6,813,862주를 보인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좋은사람들(033340) ▼2.49%, 조광ILI(044060) ▼14.00%, 인성정보(033230) ▲2.78%, 파인엠텍(441270) ▲10.67%, 모비데이즈(363260) ▲1.68%, 일승(333430) ▲7.20%, 파버나인(177830) ▲4.42%, 케이프(064820) ▲18.04%, 크레오에스지(040350) ▼30.00%, 하이드로리튬(101670) ▼10.03% 등의 성적을 기록한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삼양컴텍과 율호가 있다. 삼양컴텍은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5.94%에 달하며 폭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율호는 상한가에 도달하며 시가총액의 1.92% 수준의 거래대금을 기록한다. 하락폭이 큰 에이비프로바이오와 크레오에스지는 각각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0.23%, 0.23%로 낮은 수준에 머문다.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보면, 코스닥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이다. 상승 종목들이 두드러진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일부 종목에서는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투자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형지엘리트 거래대금 244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형지엘리트 거래대금 244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형지엘리트(093240)가 1,162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2,105원으로, 시가총액 808억원 대비 거래대금이 약 24.43억원으로 3.02%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움직임으로, PER 25.99와 ROE 8.75로 재무 지표상 무난한 상태이다. 웅진(016880)은 1,080만주 이상 거래되어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4,110원이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12.64%로, 이는 상당한 매수세와 매도세가 맞붙고 있음을 시사한다. 동양철관(008970)은 현재가 1,530원으로, 8,677,660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등락률은 -7.61%로 하락세를 보이며, TP(007980)는 1.94% 상승하며 8,534,167주가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70,300원으로 7,297,524주가 거래되며 -1.82% 하락세를 나타낸다. 삼성중공업(010140)은 19,380원으로 6,337,036주가 거래되면서 2.59%의 상승률을 보인다.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는 14,180원으로 5,035,902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12.8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원(009270)은 -1.23% 하락하며 4,865,448주가 거래되고 있으며, 일진디스플(020760)은 1,096원으로 4,751,051주가 거래되며 -3.01% 하락한다. 한국특강(007280)은 1,715원으로 4,466,819주가 거래되며 17.31%의 상승세를 보인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한국전력(015760) ▲2.83%, 후성(093370) ▲7.71%, HMM(011200) ▲7.69%, STX엔진(077970) ▲12.95%, HJ중공업(097230) ▼4.13%, LG디스플레이(034220) ▲1.26%, 화천기계(010660) ▲8.87%, 화인베스틸(133820) ▲9.25%, 세진중공업(075580) ▲6.35%,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31%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웅진은 거래량과 거래대금 비율 모두 높은 수준을 보이며 폭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특강도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7.66%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형지엘리트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의 하락률이 두드러지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각각 3.02%와 26.55%로 의미 있는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체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흐름을 보이며, 몇몇 종목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피며 투자 전략을 재조정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트럼프 2.0’ 헛발질 즐기는 베이징…中 의학계 강타한 ‘불륜-부패’ 폭풍

    ‘트럼프 2.0’ 헛발질 즐기는 베이징…中 의학계 강타한 ‘불륜-부패’ 폭풍

    푸틴, 우크라이나에 도네츠크·루간스크 양도 요구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것을 전쟁 종결 조건으로 요구했습니다. 이 요구사항이 충족된다면 나머지 전선의 전투를 동결할 수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 밝혔습니다. 그러면 남부 헤르손 등 전선을 동결하고 추가 영토 획득을 위한 새로운 공격을 접겠다고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분쟁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한 핵심 요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으며, 이러한 요구는 사실상 우크라이나의 현 국가 지위를 종식시키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을 막는 것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생각을 잘 아는 인사들은 그가 도네츠크를 넘겨주는 것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중 관계: 트럼프 시대의 새로운 외교 방정식 [영국 로이터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며 “자신이 재임하는 동안에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실을 공개하며 “시 주석이 ‘당신이 대통령인 한 절대 그런 짓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시 주석은 “나는 매우 인내심이 있고 중국도 매우 인내심이 있다”고 덧붙여 장기적 관점에서 대만 문제 해결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당국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RFI] 중국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맞아 외교적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일본이 대만을 포함해 중국으로부터 빼앗은 영토를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린자룽 대만 외교장관은 “전후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1951)이 해당 성명을 대체했으며, 이 조약은 대만을 중국에 넘겨주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미국 포린어페어스] 트럼프 2기 행정부 등장 6개월을 두고 베이징은 꽤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중국 정책 입안자들은 트럼프의 ‘무역 중심’ 정책이 중국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상호 관세가 시행된 뒤 미국이 먼저 무역 긴장 완화를 모색하는 모습에 중국은 내심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미국이 희토류 공급을 전적으로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며, 이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군사력 과시와 아태 긴장 고조 [홍콩 아시아타임스] 중국은 인민해방군(PLA) 창설 98주년 기념 다큐멘터리에서 초음속 순항 미사일 DF-100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미사일은 사거리가 3000~4000㎞에 달하며, 공중 발사 시에는 최대 6000㎞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와 괌의 미군 기지는 물론 대만, 일본, 남한의 주요 물류 허브가 이 무기의 사정권 내에 들어옵니다. 이는 미국의 ‘도련선’ 전략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은 방어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최서단인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쵸의 시장 선거에서는 국방력 강화와 한미 공동 훈련 대응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선거 결과는 중국의 군사적 억지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산케이신문]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이 일본 방문에 앞서 성명을 통해 “대만해협 및 동중국해·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공격적 행동은 유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유지를 위해 일본과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해양 진출이 더 이상 아시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님을 시사합니다. 중국 경제 둔화…난제 수두룩 [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경제가 수출을 제외한 대부분 지표에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7월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은 더욱 둔화되었고, 산업 생산도 전월 대비 둔화된 5.7%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4년간 지속된 부동산 시장 침체와 미국과의 무역 갈등 심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홍콩 명보] 시진핑 주석은 민영 기업에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국과 인민이 특히 위기의 순간에 필요로 할 때, 더욱 용기를 내어 책임을 지라”고 당부했습니다. (헝다 등) 일부 민영 기업의 무분별한 다각화와 경영 미숙을 지적하며, 관료와의 관계에서 청렴함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11조 달러(약 1경 5000억원) 규모의 중국 주식 시장은 시진핑과 트럼프 모두에게 골칫거리입니다. 10년 전 버블 붕괴 이후 지수를 이제 겨우 회복했습니다. 저조한 수익률은 소비자를 주식이 아닌 저축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가 ‘금융업자에게 천국, 투자자에게 지옥’ 이라며, IPO(기업공개) 사기 감독 부실과 주주 보호 미흡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中 연구진, 美 부채 우려 제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워싱턴의 국가 부채가 매번 기록을 경신하자 그간 안정적 투자로 여겨졌던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노출을 점진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요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우려를 반영해 중국은 지난 3개월 연속 미국 국채 보유량을 줄였으며, 금요일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보유량은 약 7560억 달러 수준으로 유지됐습니다. 이는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연구진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적자 축소 노력은 글로벌 달러 수요를 억제하고 달러의 국제적 역할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의 대표적 정책인 ‘One Big Beautiful Bill Act’가 통과된 뒤 미국 부채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 법안은 연방 부채 한도를 인상하면서 2034년까지 약 3.4조 달러 적자를 추가로 발생시킬 것으로 추정됩니다. 희토류와 기술 협력: 글로벌 공급망 재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중국이 서방 기업들의 희토류 비축을 엄격하게 통제하며 공급망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수출 승인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 기업들의 재고 확보를 막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희토류 부족 사태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경고로 이어집니다. [홍콩 아시아타임스] 이러한 중국의 통제에 맞서 일본은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인도와 동남아시아로부터 수입을 늘리고, 미국·유럽연합(EU)과 협력하여 희토류 공동 조달 및 가공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초심해저에서 희토류를 채굴하는 계획은 일본의 기술적 역량과 도전 정신을 보여줍니다.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리튬 배터리 산업의 안전 문제가 부각되었습니다. TCC 자회사 몰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약 110억 대만달러(약 47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화재 진압 시스템의 심각한 결함이 드러나며 대만 리튬 배터리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중국 차이신] 중국의 기술력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2023년 샤오펑에 약 7억 달러(약 9600억 원)를 투자한 데 이어, 샤오펑의 전기차 기술 플랫폼을 자사의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중국 자동차 기업이 단순 위탁 생산을 넘어 핵심 기술을 수출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중국 의학계 강타한 ‘불륜-부패’ 폭풍 [대만 연합보] 중국 의학계가 전례 없는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베이징 중일우호병원 외과 의사와 인턴 의사 간 불륜 사건이 대중에 알려지면서, 당국의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조사 결과 인턴 의사는 성적 위조와 논문 표절 등 부정행위를 통해 베이징 명문 협화의과대에 입학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5개 기관의 19명이 해고 및 전보 조치되었으며, 베이징 협화의과대 학장 등 고위 관계자까지 교체됐습니다. 이번 사태는 중국 의료 시스템의 부패와 관리 부실 문제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2.0’ 헛발질 즐기는 베이징…中 의학계 강타한 ‘불륜-부패’ 폭풍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2.0’ 헛발질 즐기는 베이징…中 의학계 강타한 ‘불륜-부패’ 폭풍 [한눈에 보는 중국]

    푸틴, 우크라이나에 도네츠크·루간스크 양도 요구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것을 전쟁 종결 조건으로 요구했습니다. 이 요구사항이 충족된다면 나머지 전선의 전투를 동결할 수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 밝혔습니다. 그러면 남부 헤르손 등 전선을 동결하고 추가 영토 획득을 위한 새로운 공격을 접겠다고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분쟁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한 핵심 요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으며, 이러한 요구는 사실상 우크라이나의 현 국가 지위를 종식시키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을 막는 것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생각을 잘 아는 인사들은 그가 도네츠크를 넘겨주는 것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중 관계: 트럼프 시대의 새로운 외교 방정식 [영국 로이터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며 “자신이 재임하는 동안에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실을 공개하며 “시 주석이 ‘당신이 대통령인 한 절대 그런 짓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시 주석은 “나는 매우 인내심이 있고 중국도 매우 인내심이 있다”고 덧붙여 장기적 관점에서 대만 문제 해결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당국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RFI] 중국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맞아 외교적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일본이 대만을 포함해 중국으로부터 빼앗은 영토를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린자룽 대만 외교장관은 “전후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1951)이 해당 성명을 대체했으며, 이 조약은 대만을 중국에 넘겨주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미국 포린어페어스] 트럼프 2기 행정부 등장 6개월을 두고 베이징은 꽤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중국 정책 입안자들은 트럼프의 ‘무역 중심’ 정책이 중국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상호 관세가 시행된 뒤 미국이 먼저 무역 긴장 완화를 모색하는 모습에 중국은 내심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미국이 희토류 공급을 전적으로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며, 이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군사력 과시와 아태 긴장 고조 [홍콩 아시아타임스] 중국은 인민해방군(PLA) 창설 98주년 기념 다큐멘터리에서 초음속 순항 미사일 DF-100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미사일은 사거리가 3000~4000㎞에 달하며, 공중 발사 시에는 최대 6000㎞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와 괌의 미군 기지는 물론 대만, 일본, 남한의 주요 물류 허브가 이 무기의 사정권 내에 들어옵니다. 이는 미국의 ‘도련선’ 전략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은 방어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최서단인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쵸의 시장 선거에서는 국방력 강화와 한미 공동 훈련 대응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선거 결과는 중국의 군사적 억지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산케이신문]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이 일본 방문에 앞서 성명을 통해 “대만해협 및 동중국해·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공격적 행동은 유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유지를 위해 일본과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해양 진출이 더 이상 아시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님을 시사합니다. 중국 경제 둔화…난제 수두룩 [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경제가 수출을 제외한 대부분 지표에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7월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은 더욱 둔화되었고, 산업 생산도 전월 대비 둔화된 5.7%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4년간 지속된 부동산 시장 침체와 미국과의 무역 갈등 심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홍콩 명보] 시진핑 주석은 민영 기업에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국과 인민이 특히 위기의 순간에 필요로 할 때, 더욱 용기를 내어 책임을 지라”고 당부했습니다. (헝다 등) 일부 민영 기업의 무분별한 다각화와 경영 미숙을 지적하며, 관료와의 관계에서 청렴함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11조 달러(약 1경 5000억원) 규모의 중국 주식 시장은 시진핑과 트럼프 모두에게 골칫거리입니다. 10년 전 버블 붕괴 이후 지수를 이제 겨우 회복했습니다. 저조한 수익률은 소비자를 주식이 아닌 저축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가 ‘금융업자에게 천국, 투자자에게 지옥’ 이라며, IPO(기업공개) 사기 감독 부실과 주주 보호 미흡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中 연구진, 美 부채 우려 제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워싱턴의 국가 부채가 매번 기록을 경신하자 그간 안정적 투자로 여겨졌던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노출을 점진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요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우려를 반영해 중국은 지난 3개월 연속 미국 국채 보유량을 줄였으며, 금요일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보유량은 약 7560억 달러 수준으로 유지됐습니다. 이는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연구진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적자 축소 노력은 글로벌 달러 수요를 억제하고 달러의 국제적 역할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의 대표적 정책인 ‘One Big Beautiful Bill Act’가 통과된 뒤 미국 부채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 법안은 연방 부채 한도를 인상하면서 2034년까지 약 3.4조 달러 적자를 추가로 발생시킬 것으로 추정됩니다. 희토류와 기술 협력: 글로벌 공급망 재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중국이 서방 기업들의 희토류 비축을 엄격하게 통제하며 공급망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수출 승인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 기업들의 재고 확보를 막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희토류 부족 사태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경고로 이어집니다. [홍콩 아시아타임스] 이러한 중국의 통제에 맞서 일본은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인도와 동남아시아로부터 수입을 늘리고, 미국·유럽연합(EU)과 협력하여 희토류 공동 조달 및 가공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초심해저에서 희토류를 채굴하는 계획은 일본의 기술적 역량과 도전 정신을 보여줍니다.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리튬 배터리 산업의 안전 문제가 부각되었습니다. TCC 자회사 몰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약 110억 대만달러(약 47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화재 진압 시스템의 심각한 결함이 드러나며 대만 리튬 배터리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중국 차이신] 중국의 기술력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2023년 샤오펑에 약 7억 달러(약 9600억 원)를 투자한 데 이어, 샤오펑의 전기차 기술 플랫폼을 자사의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중국 자동차 기업이 단순 위탁 생산을 넘어 핵심 기술을 수출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중국 의학계 강타한 ‘불륜-부패’ 폭풍 [대만 연합보] 중국 의학계가 전례 없는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베이징 중일우호병원 외과 의사와 인턴 의사 간 불륜 사건이 대중에 알려지면서, 당국의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조사 결과 인턴 의사는 성적 위조와 논문 표절 등 부정행위를 통해 베이징 명문 협화의과대에 입학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5개 기관의 19명이 해고 및 전보 조치되었으며, 베이징 협화의과대 학장 등 고위 관계자까지 교체됐습니다. 이번 사태는 중국 의료 시스템의 부패와 관리 부실 문제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린클,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서 음식물처리기 완판…방송 60분 만에 1100대 매진

    린클,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서 음식물처리기 완판…방송 60분 만에 1100대 매진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로 유명한 린클이 8월 14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자사의 최신 음식물처리기 모델 ‘그래비티W’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방송은 린클 제품이 ‘최유라쇼’에 처음으로 소개된 자리로, 60여 분 만에 준비된 1100대가 모두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였던 1100대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롯데홈쇼핑은 이날 방송을 통해 주문액이 약 8.6억 원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는 ‘최유라쇼’ 사상 첫 음식물처리기 단독 방송이자, 해당 카테고리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이다. 방송을 진행한 김민서 롯데홈쇼핑 MD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주문이 몰려 놀랐다”며 “준비된 수량보다 더 많은 고객님들이 구매를 원하셨지만, 매진으로 인해 아쉽게 구매하지 못한 점이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린클 브랜드의 높은 신뢰도가 큰 역할을 했다. 린클은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으며,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도 2년 연속 수상하며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해왔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그래비티W’ 모델은 스마트폰 원격 제어 및 IoT 기반 자동 기록 기능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를 자동 측정 및 기록해 사용자가 자신의 음식물 감량 실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외출 중에도 간편하게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린클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최유라 씨가 직접 선택하고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개되어, 제품의 성능과 신뢰도가 소비자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린클은 오는 제2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도 ‘그래비티W’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 구매가 가능한 부스를 운영하고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므로 린클이 궁금하다면 17일까지 코엑스로 달려가면 된다.
  • 81.5㎞ 달린 ‘션’의 선한 힘… 23억 기부

    81.5㎞ 달린 ‘션’의 선한 힘… 23억 기부

    가수 션(53·본명 노승환)이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기부 마라톤 ‘2025 815런’에서 약속했던 81.5㎞를 완주했다.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션은 이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23억여원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쓰도록 한국해비타트에 전액 기부했다”고 17일 전했다. ‘2025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의 은혜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기부 마라톤 이벤트다. 모집이 시작된 지 24일 만에 온·오프라인 합쳐 역대 최다인 1만 945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션은 오프라인 참가자 4000여명과 함께 무더위를 뚫고 7시간 50분 22초에 81.5㎞를 완주했다. 23억 8000여만원의 기부금은 노스페이스, 미라클365 등 후원 기업 110곳의 기부금과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로 조성됐다. 션은 “광복절 81.5㎞ 달리기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전하는 저의 감사 인사”라며 “그 마음을 나눠 준 모든 러너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션은 2020년부터 광복절에 ‘815런’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듬해부터는 3·1절에도 ‘3·1런’을 진행해 왔다. 그가 기부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헌정한 새 보금자리는 19채에 달한다. 잠정 목표는 100채다. 현재 20~22번째 집을 건축 중이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1호 집을 헌정하는 날 ‘100호까지 짓겠다’는 약속을 하고 6년째 광복절에 81.5㎞를 달리고 있다”며 “이제 78채밖에 안 남았다”고 말했다. 션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지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 등 각종 기부 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65억여원에 이른다. 마라톤 이벤트 뒤엔 공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션과 소향이 진행한 특별 콘서트를 관람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 가수 션, 광복절 81.5㎞ 완주…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23억여원 기부

    가수 션, 광복절 81.5㎞ 완주…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23억여원 기부

    가수 션이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월드컵 공원에서 열린 기부 마라톤 ‘2025 815런’에서 81.5㎞를 완주했다.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션은 이를 통해 조성한 23억여원의 기부금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쓰도록 한국해비타트에 전액 기부했다”고 전했다. ‘2025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의 은혜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기부 마라톤 이벤트다. 션은 오프라인 참가자 4000여명과 함께 무더위를 뚫고 7시간 50분 22초에 81.5㎞를 완주했다. 23억 8000여만의 기부금은 노스페이스 등 후원 기업 110곳의 기부와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로 조성됐다. 션은 “광복절 81.5㎞ 달리기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전하는 저의 감사 인사”라며 “그 마음을 나눠준 모든 러너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션은 해마다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후손 19세대에 새집을 지어줬다. 목표는 100채다. 그가 각종 단체에 기부한 금액은 누적 65억여원에 이른다.
  • “김 산업 생존 걸렸다” 서천군, 지하수 고갈·환경 규제 이중고

    “김 산업 생존 걸렸다” 서천군, 지하수 고갈·환경 규제 이중고

    물 공급망·환경규제 전면 개편 촉구김기웅 군수 “배출수 기준 완화 절실” 충남 지역 물김 생산량 80% 이상을 차지하는 김 산업 중심지 서천군이 지하수 고갈과 환경규제 이중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7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역 내 김 양식 규모는 약 3400㏊로 충남(4110㏊)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마른김·조미김·김 스택 등 57개소 마른김 가공업체가 밀집해 있다. 1000여 가구 어업인 생산 규모가 3000억원 규모로 ‘검은 반도체’인 김 산업 중심지다. 그러나 김 생산에 사용하는 지하수 부족에 따른 지역민과의 갈등과 김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수의 환경규제가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마서·비인·종천면 일대 33개소 김 가공시설에서는 하루 3만4000t의 세척수를 사용한다 대부분은 지하수 등에서 취수하고 있어 고갈 우려가 심각하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마을 주민들과도 물 부족으로 갈등도 겪고 있다. 마른 김 가공 과정에서 세척·절단 공정에 화학물질이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지만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세척수는 ‘폐수배출시설’ 규제받고 있다. 어업인들은 “세척 후 배출하는 물은 해양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겨울철 김 양식장 해역에 영양염류를 공급해 ‘김 황백화 현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며 김 산업 특수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환경 기준이 절실하다가 호소한다. 김기웅 군수는 “금강을 활용한 마른 김 가공 용수 공급망 구축 사업과 김 가공 배출수 규제 기준 재검토가 시급히 필요하다”며 “지역 주력 산업이 과도한 규제로 위협받는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국내 농수산물 수출 품목 중 단일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 수출액은 지난해 말 기준 9억 9700만 달러로, 2010년 1억 1000만 달러 대비 9배 성장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 션, 올해 광복절에도 또 일냈다…81.5㎞ 완주하더니 23억원 기부까지

    션, 올해 광복절에도 또 일냈다…81.5㎞ 완주하더니 23억원 기부까지

    가수 션이 지난 15일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기부 마라톤 ‘2025 815런’을 열고, 81.5㎞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션은 이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23억여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전액 기부했다. 16일 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2025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기부 마라톤이다. 션은 7시간 50분 22초에 81.5㎞를 완주했다. 오프라인 참가자 4000여명이 서울 월드컵 공원에서 션과 함께 달렸다. 노스페이스·미라클365 등 후원 기업 110곳의 기부금과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로 23억 8000여만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션은 “광복절 아침을 81.5㎞ 달리기로 시작하는 것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전하는 저의 감사 인사”라며 “그 마음을 나눠준 모든 러너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션은 2020년부터 ‘815런’, 2021년부터 ‘3·1런’을 통해 매년 광복절과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인 후원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19세대에 새 보금자리를 헌정했다. 현재 20~22번째 집을 짓고 있다. 이 외에도 션은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지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등 각종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누적 65억여원에 이른다.
  • 맨발로 걷는 강원…“말초신경 자극해 만병통치”

    맨발로 걷는 강원…“말초신경 자극해 만병통치”

    강원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일고 있다. 맨발로 걷는 길이 곳곳에 조성되고, 맨발 걷기를 주제로 한 행사도 잇달아 열리고 있다. 속초시는 최근 청초호유원지 맨발 걷기 길을 완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속초시가 4억 3000만원을 들여 조성한 맨발 걷기 길은 총길이가 337m이고, 이 가운데 267m 구간은 건식 황토, 70m 구간은 적운모로 포장됐다. 황토족장과 세족장, 신발장 등도 갖추고 있다. 맨발 걷기 길은 안전을 위해 겨울철 폐장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맨발 걷기 길은 속초가 웰니스 관광도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 길을 걸으며 심신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5억원 들여 양구읍 레포츠공원에 380m 길이의 맨발 걷기 황톳길을 만들고 있다. 기존 110m 길이의 황토보길에는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한다. 삼척시는 봉황산 산림욕장에 60m 길이의 맨발 걷기 길을 놓고 있다. 노면에는 모두 적운모가 깔린다. 맨발 걷기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는 다음 달 6일 행구동에서 ‘운곡 솔바람 숲길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운곡 원천석 묘역, 운곡고개, 돌개삼거리 등을 경유하는 3㎞ 길이의 운곡 솔바람 숲길에서는 수만 그루의 소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할 수 있다.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운곡 솔바람 숲길을 완주에는 성인 기준 1시간 30분가량이 걸린다. 지난 8~10일 삼척해수욕장에서는 ‘슈퍼어싱 맨발걷기 챌린지’가 열렸다. 참가자에게는 쿨타월, 밴드, 베타딘 스틱 등이 담긴 키트 5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했고, 2만보 이상 걸은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추가로 전달됐다. 지난 5월 26일 국립춘천숲체원과 6월 29일 속초 청대산 산림욕장에서는 강원도·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맨발路 강원걷자’ 행사가 열렸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성인병 예방과 청소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맨발 걷기는 강원의 새로운 관광상품이다”고 전했다.
  • 오영훈 지사 “조국 어두울 때 저항·재건한 제주의 힘으로 평화·번영 100년 열 것”

    오영훈 지사 “조국 어두울 때 저항·재건한 제주의 힘으로 평화·번영 100년 열 것”

    “조국 어두울 때 저항하고 재건한 제주의 힘으로 평화와 번영 100년 열겠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제주 해녀들의 독도 수호 역사를 되새기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경축식은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를 주제로,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장, 도의원, 도민, 학생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립합창단과 소리풍경 어린이합창단 80인의 ‘아름다운 나라’ 합창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강태선 애국지사가 영상을 통해 애국가를 선창한데 이어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일제 침략에 맞서 제주를 지켜온 영웅들에 대한 기념영상 상영 후 고봉현, 강삼희, 박기배, 오익종, 고인호 씨가 유공자 표창을, 광복 80주년 기념 그림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라초등학교 김서은 양이 포상을 받았다. 오 지사는 이날 경축사를 통해 “80년 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대한국민의 용기와 헌신으로 한반도는 마침내 빛을 되찾았다”며 “조국이 가장 어두운 밤을 맞을 때 제주는 순응이 아닌 저항을 선택했고, 한민족은 스스로의 힘으로 광복을 맞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일제주인들은 차별과 멸시를 견디며 피땀 흘려 모은 돈을 기꺼이 고향으로 보내며 교육 운동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광복 불과 2년 만에 초등학교는 초등학교 43곳이, 중학교는 14곳이 설립됐다. 중학교 14곳은 중문중을 비롯, 제주중, 제주여중, 대정중, 애월중, 오현중, 김녕중, 한림중, 남원중, 성산중, 서귀포중, 하귀중학원, 조천중학원, 추자청년중학원 등이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이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제주도교육청과 협력해 도민이 주도한 학교설립 운동의 사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목록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설립된 166개교를 조사 대상으로 확정하고, 이 가운데 70개교에 대한 1차 기초조사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기초조사 사료를 바탕으로 구술자료를 채록하는 심화조사와 추가 96개교의 기초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도로 출항해 물질을 하며 영토를 지켜낸 숨은 영웅, 제주 해녀의 역사를 재현했다”며 “광복 이후 1960년대까지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활동한 제주 해녀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증명하는 산증인”이라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광복 80년의 정신을 품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며 “위대한 제주도민과 함께 선조들의 독립정신과 공동체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길에 제주도정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제주항일기념관에 신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디지털화된 전시로 제주의 독립운동을 생생히 되살리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제주 독립유공자 222명의 공적을 정리한 공훈록을 발간해 숭고한 업적과 희생을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 [지방시대] 나라 재정 위협하는 ‘예비타당성조사 완화’

    [지방시대] 나라 재정 위협하는 ‘예비타당성조사 완화’

    정부가 26년 만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를 손질한다. 총사업비 기준은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하고 경제성(BC)·정책성 등 평가항목에 ‘균형성장’이 새로 들어간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기획재정부와 논의해 확정했다고 한다. 지역 간 격차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읽힌다. 예타는 대규모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의 타당성을 미리 검토하고 검증하는 절차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겪은 후 한정된 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정치적·지역적 민원에 좌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999년 도입했다. 무분별한 재정 낭비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였다. 그동안 예타를 통과하지 못한 사업들은 대체로 경제성이 부족하거나 사업 추진 기반이 약한 경우가 많았다.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있어 예타는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선 국가적 관점에서 꼭 필요한 기준선 역할을 해 왔다. 그동안 예타는 정치권의 단골 표적이었다. 선거철만 되면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각종 SOC 공약이 쏟아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장, 전철 노선 확충, 고속도로 건설처럼 수천억, 수조원이 드는 사업들을 약속했다. 재정 건전성은 뒷전이었다. 일부 지역은 집값 상승을 기대하며 전철 연장을 요구했고, 정치인은 이에 호응했다. 지역 발전이라는 명분을 앞세웠지만 표심을 겨냥한 선심성 사업이 많았다. 이런 무분별한 요구를 걸러내고 재정의 마지막 빗장을 지켜온 게 예타다. 국민 세금 낭비를 막는 방어선이자 현실적이고 책임 있는 정책을 선별하는 최소한의 기준이었다. 그러나 이번 개편은 그 방어선을 느슨하게 할 우려가 있다. 균형성장이라는 추상적인 항목이 추가되고 대상 사업 기준이 상향되면 경제성이 부족한 사업도 명분만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예타를 피하려고 총사업비를 500억원 이하로 인위적으로 줄인 사례가 있었는데, 교외선 디젤열차 재개통이 그 예다. 이러한 흐름은 예타 완화가 정치적 수요를 뒷받침하는 명분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앞으로 선거철마다 각종 철도·도로 건설 요구가 난립하고, 정치인들은 이를 경쟁적으로 공약에 포함시킬 것이다. 필요성과 수익성을 충분히 검증하지 않은 채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은 재정 부담을 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구 감소라는 냉혹한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에 따르면 현재 5168만명인 인구는 50년 뒤 2072년에는 약 3600만명으로 줄고, 100년 뒤인 2122년에는 1100만명대까지 감소한다. 일부 학자들은 750만명 수준으로 쪼그라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는다. 그렇게 되면 50년 뒤에는 수도권에서 ‘교통정체’라는 말이 사라지고 100년 뒤에는 전철 객차가 텅 빈 채 달릴 것이다. 표심을 노려 예타를 통과한 사업 상당수는 ‘고추 말리는 지방 공항 활주로’처럼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인구 감소에 따른 세수 축소는 사업 유지·보수조차 어려운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인구가 급감하는 시대에 과잉 인프라는 곧 재정 파탄으로 이어진다. 예타 완화는 단순한 제도 조정이 아니라 미래 세대의 부담을 키우는 결정이 될 수 있다. 균형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이 추진된다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 모두의 몫이 된다. 지금은 예타의 문턱을 낮출 때가 아니라, 그 역할과 기능을 더욱 단단히 지켜야 할 시점이다. 불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묶이면 정작 꼭 필요한 곳에 투자할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한상봉 전국부 기자
  • 김남구 한투 회장 57억 ‘금융권 연봉킹’

    김남구 한투 회장 57억 ‘금융권 연봉킹’

    올해 상반기 금융권 최고 연봉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차지했다. 김 회장은 상반기에만 총 57억 3902만원을 받으며, 기존 ‘연봉킹’이었던 송치형 두나무 회장(44억 6200만원)을 가뿐히 제쳤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국투자증권에서 45억 5102만원, 지주사에서 11억 8800만원을 수령했다. 보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같은 그룹의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은 36억 3110만원, 김성환 대표는 25억 978만원을 받았다. 지주사별로는 김기홍 JB금융 회장이 성과급 29억 8200만원을 포함해 33억 8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5대 금융지주 중에서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17억 5000만원으로 1위였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8억 7100만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7억 6100만원), 양종희 KB금융 회장(6억 50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보수가 5억원 미만으로 공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은행권에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28억 7600만원으로 1위,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이 14억 2800만원을 기록했다. 카드업계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카드(13억 5000만원)와 현대커머셜(13억 3300만원)에서 총 26억 94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보험업계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17억 9750만원을 챙겼다. 한국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업계 최고 보수를 받은 경영인은 김성현 KB증권 대표(20억 2600만원)였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16억 7100만원),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14억 9300만원),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14억 3000만원),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11억 8500만원)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연봉 1위를 기록했던 송 회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가 44억 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47억 4922만원) 대비 급여와 상여 모두 줄었다. 이석우 두나무 전 대표는 36억 922만원을 받았다.
  •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러軍 소대 전멸한 최전선, 살벌한 현재 상황 (영상)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러軍 소대 전멸한 최전선, 살벌한 현재 상황 (영상)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전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격전이 이어지는 최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소대를 전멸시키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국가방위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러시아 장갑차가 최전선 격전지인 동부 도네츠크주(州) 포크로우스크 전선을 향해 진격하던 중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는다. 우크라이나군은 항공 정찰 및 드론을 이용해 표적을 식별했고, 이후 곧장 소대 하나를 현장에서 모두 전멸시켰다. 20명 안팎의 러시아 병사들은 적(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고 현장에서 퇴각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현장에서 몇 초 만에 모두 목숨을 잃었다. 우크라이나 국가방위군의 올렉산드르 피브넨코 사령관은 “우리 군의 공격으로 러시아 소대가 파괴됐고 그들의 공격 시도도 좌절됐다”면서 “국가방위군 병사들이 지난 하루 동안 전장에서 격퇴한 러시아군의 공격은 27건이며, 장갑차 3대와 포병 시스템 8대를 파괴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번 공격의 성공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공격이 이뤄진 포크로우스크는 최전선에서도 교전이 가장 활발하게 벌어지는 곳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러시아 병사 11만 명, 포크로우스크로 향하는 중”러시아는 지난달부터 돈바스(도네츠크, 루한스크) 일대를 중심으로 공격을 확대했으며 이달 들어 그 속도가 극적으로 빨라졌다. 지난 12일에는 하루 동안 무려 110㎢(약 3330만 평)의 우크라이나 영토를 추가로 점령했다. 이는 서울 면적의 약 5.5배에 달하며, 2024년 5월 이후 24시간 동안 점령한 가장 넓은 영토 기록이다. 뉴욕타임스는 13일 “전날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의 물류 거점인 탄광 도시 도브로필리아 인근에서 공세를 벌였다. 이 공격으로 우크라이나군이 오랜 기간 구축한 방어선이 뚫렸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련의 공세로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졌던 전선의 흐름이 러시아 측에 유리하게 바뀌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쟁 동향을 분석하는 핀란드 소재 단체 블랙버드그룹의 분석가 파시 파로이넨은 이날 엑스에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여름 공세에서 러시아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하지만 8월 들어 전장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했다”면서 “러시아 측 증원이 도착하는 향후 24~48시간 내로 우크라이나가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러시아가 (점령지를) 넓혀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러시아군 11만 명이 포크로우스크 전선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해당 전선이 뚫릴 경우 우크라이나의 패색이 짙어질 것이라 우려한다. 러시아가 공세 강화한 진짜 이유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협상을 코앞에 두고 기록적인 공세를 펼치는 배경에는 협상 테이블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공격이 성공할 경우 우크라이나가 통제 중인 동부 도네츠크주 지역 도시들에 대한 (방어) 압박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네츠크 지역을 전부 넘겨야 한다는) 푸틴의 입지를 더 강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최전선에 집중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후방 지역에 대한 공습은 크게 줄였다. 도심지 공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정책 연구 싱크탱크 우크라이나 프리즘의 올렉산드르 크라이에우 연구원은 뉴욕타임스에 “드론 공격이 줄어든 것은 우연은 아닐 것”이라며 “러시아는 트럼프의 마음을 읽는 법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러시아 드론은 하루 평균 201대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습했지만 8월 들어 하루 78대 수준으로 감소했다. 휴전 협상에 못 끼는 우크라이나, 현재 입장은?전쟁 당사국임에도 휴전 협상에 참여하지 못하는 우크라이나는 영토 추가 포기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0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유럽 정상들에게 현재 전선 동결은 수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완화된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도네츠크·루한시크)에서 철수하면 휴전하겠다고 미국에 제의했으나, 우크라이나는 돈바스 철군 요구는 영토 추가 포기를 의미하므로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안보 보장이 된다면 자포리자나 헤르손에서 현재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까지는 넘겨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언급된 안보 보장은 나토 가입을 의미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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