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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 관리인, 승강기 갇힌 주민 구하고 추락사

    70대 관리인, 승강기 갇힌 주민 구하고 추락사

    70대 오피스텔 관리인이 승강기에 갇힌 주민을 구하고 추락사했다. 2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주민을 구조하던 70대 관리인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리인 A씨는 10층과 11층 사이에 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을 구하고 목숨을 잃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A씨는 주민 1명을 구조한 뒤, 남은 짐까지 꺼내려다 발을 헛디뎌 승강기 틈새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동료 직원과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아파트 방충망 11층에서 추락…칼처럼 벤츠에 꽂혔다

    아파트 방충망 11층에서 추락…칼처럼 벤츠에 꽂혔다

    건물 11층에서 떨어진 방충망이 정차해 있던 차량의 유리 지붕을 뚫고 조수석 내부에 꽂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고, 조수석에도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4일 MBC에 따르면 전날 오후 울산 신정동에서 학원을 마친 자녀를 태우기 위해 잠시 정차 중이던 여성 A씨의 벤츠 차량으로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져 수직으로 내리꽂혔다. 차 안에서는 ‘쿵’ 하는 진동과 함께 유리 파편이 사방으로 튀었다.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차 앞을 지나쳐갔던 행인이 다시 돌아와 사고 현장을 한참을 지켜볼 정도로 큰소리였다. 뒤이어 운전자 A씨도 문을 열고 나와 놀란 표정으로 차를 살펴봤다. A씨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쿵’하는 소리가 나면서 뭔가가 내 목 옆으로 휙 지나가는 느낌이었다”며 “쳐다보니까 쇠꼬챙이 같은 게 바로 옆에 지나가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차에 꽂힌 방충망은 차량 바로 옆 아파트 11층, 약 30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주 초 울산지역에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헐거워졌던 방충망이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폭행 당하다 아파트서 추락사한 후배…“선배에 사망 책임 無”

    폭행 당하다 아파트서 추락사한 후배…“선배에 사망 책임 無”

    후배를 폭행해 아파트에서 떨어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던 20대가 항소심에서 형이 대폭 줄었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제1-1형사부(부장 신종오)는 6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8)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상해치사는 무죄, 상해는 유죄로 인정해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24일 오전 4시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재 피해자 B(사망 당시 26세)씨의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던 중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몸싸움까지 하게 됐다. 이들은 중학생 시절 서로 다른 학교에서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하며 알게 된 사이였다. B씨는 A씨에게 “미안하다”며 싸움을 멈췄지만, A씨는 일방적으로 폭행을 이어갔다. 이를 견디다 못해 현관 밖으로 달아나던 B씨는 아파트 10층과 11층 계단 사이의 창문 밖으로 추락해 숨졌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폭행과 뒤쫓음으로 공포를 느낀 B씨가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사망에 이르게 돼 상해와 추락의 인과관계가 있다면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 제출 증거만으로는 상해와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상해를 가한 사실은 인정하고 있고, 정도가 가볍지 않다”며 “피해자의 육체적 고통에도 구호조치를 하지 않아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 한밤중 광안리 고층 건물서 불붙인 폭죽 투척...경찰수사

    한밤중 광안리 고층 건물서 불붙인 폭죽 투척...경찰수사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고층건물에서 누군가 한밤중에 불 붙은 폭죽을 아래로 던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2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0시 21분쯤 수영구 광안리 바닷가 도로옆에 있는 한 고층건물 11층에서 불이 붙은 폭죽을 도로로 여러차례 던진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다행히 폭죽 투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폭죽 투척 장소로 추정되는 건물 11층 세대로 찾아갔지만 내부에 불이 꺼져 있고 인기척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이 붙은 폭죽을 던지는 행위는 특수상해 미수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던진 사람을 찾기 위해 수사를 하고 있다.
  • 금천에서 상자텃밭 분양받아 수확의 기쁨 누리세요

    금천에서 상자텃밭 분양받아 수확의 기쁨 누리세요

    서울 금천구는 베란다, 옥상 등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8년 간 7449세트의 상자텃밭을 분양했다. 올해도 구민을 대상으로 개인 865세트와 단체 3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 상자 △배양토 1포 △상추 씨앗 1봉 △사용안내서로 구성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이며, 개인은 2세트(1세대당 2세트, 중복신청 불가),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년도 분양자는 후 순위로 배정한다.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구청 공원녹지과(11층)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분양대상자는 다음달 14일 구청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개인부담금은 상자텃밭 1세트당 구매 금액의 20%인 8000원이다.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로 직접 배달된다. 상자텃밭 재배관리를 위한 영농교육도 준비했다. 교육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부학교와 연계해 4월 20일과 4월 27일, 6월 중 총 3회 실시할 계획이다. 영농교육은 4월 3일부터 1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이 상자텃밭을 분양받아 일상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70㎏ 마네킹 들고 끝까지 달렸다…‘최강소방관’ 완주한 女소방관

    70㎏ 마네킹 들고 끝까지 달렸다…‘최강소방관’ 완주한 女소방관

    소방관 올림픽으로 불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여성소방관이 최초로 참가해 남성소방관 못지않은 기록을 냈다. 지난 29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소방서 소속 황문경(35·여) 소방장은 지난 24일 김천에서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유일한 여성 소방관으로 출전했다. 대회에는 도내 소방관서에 근무 중인 600여 명이 참가해 화재, 구급,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최고의 소방관 자리를 다퉜다. 황 소방장이 출전한 최강소방관 종목은 소방호스 끌기, 70㎏ 마네킹을 들고 뛰거나 20㎏ 물통 2개를 들고 11층 높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성소방관도 완주하기 힘든 분야인 데다가 각 소방서에서 체력과 기술이 뛰어난 소방관이 참가하기 때문에 여성소방관이 참가했다는 점 자체만으로 화제를 모았다.황 소방장은 해당 종목을 모두 완주했을 뿐만 아니라 4분 51초로 참가자 39명 가운데 35등을 차지했다. 주변 소방관들은 황 소방장 성적에 “완주를 못 하는 소방관도 많은데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며 칭찬했다. 황 소방장은 2013년 12월 경기도 부천소방서 구급대원으로 임용돼 현재 포항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구급담당자로 현장과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평소 수영과 크로스핏으로 몸을 단련해왔고 대회 준비기간에 꾸준히 훈련했다. 황 소방장은 “최강 소방관으로 선발되지는 못했지만 완주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했고 동료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부상 없이 완주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유명 男배우 집 앞에 놓인 택배상자, 안에 여학생 있었다

    유명 男배우 집 앞에 놓인 택배상자, 안에 여학생 있었다

    배우 류진이 학창시절 인기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류진, 최대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진은 “‘잠실 왕자’라는 별명의 유래가 뭐냐?”라는 송은이의 물음에 “사실 외모나 이런 것들이 소문이 나지 않나. 중고등학교 때 남녀공학을 다니니까”라며 “그때쯤 86 서울 아시안게임, 88 서울 올림픽 등이 있었는데, 교생 선생님 한 분이 ‘너는 88 올림픽 공식 미남이다’라고 하셨다”고 별명의 유래를 설명했다. 류진은 이어 “사실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제가 연예인이 되고 받은 팬레터보다 중학교 때 받은 팬레터가 훨씬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류진은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제가 11층에 살았는데, 집 앞에 택배박스 큰 게 놓여있었다. 그리고 뒤에 서있던 여학생 둘이 상자를 쓱 밀고 가더라”며 “그래서 선물인가 싶어서 열어봤더니 박스 안에서 여학생이 나오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진은 “그 분의 작전은 우리 집 안까지 들어가는 거였다. 그런데 전 무거우니까 문 앞에서 열었다. 그랬더니 자기도 쑥스러웠는지 일어나서 계단으로 후다닥 내려가더라”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 네덜란드 ASML 한국 사옥, 쌍용건설 2000억원에 수주

    쌍용건설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네덜란드 ASML의 한국 신사옥 공사를 2000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ASML 한국 캠퍼스(신사옥)는 경기 화성시 송동 동탄2지구 동탄JC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1층 2개동, 연면적 7만 4418㎡ 규모로 지어진다. 업무 및 교육 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반도체 기판에 설계대로 집적회로를 프린팅하는 장비)를 전 세계에 유일하게 공급하는 반도체 장비 분야 1위 기업이다. 이우경 ASML코리아 대표이사는 “뉴캠퍼스의 재제조센터를 통해 더 많은 부품을 한국에서 조달할 수 있는 협력사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가격·기술 종합평가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본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 美 소방당국, 아파트 방화범에 ‘천문학적 화재 진압비’ 청구 예고

    美 소방당국, 아파트 방화범에 ‘천문학적 화재 진압비’ 청구 예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웨스트레이크 디스트릭트 인근 웨스트 100번가 교차에 위치한 11층 규모의 아파트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100여명의 소방관들이 현장에 투입돼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그중 1명의 소방관이 연기에 질식해 사망했다고 폭스 뉴스 등 외신은 27일 보도했다. 다만 아파트에 남아 있었던 주민들은 안전하게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는 아파트 거주민으로 알려진 한 남성이 고의로 낸 불을 질렀고, 불길이 아파트 건물 전체로 옮겨붙으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졌다.  용의자는 자신의 거실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낸 뒤, 발코니 등을 이용해 불길이 옆집으로 옮겨붙도록 유도했다. 또,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내부 진입을 시도하자, 아파트 현관문을 걸어 잠근 채 화재 진압을 막아선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이 용의자는 아파트 주민들이 화재 직후 현장을 무사히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의로 아파트 1층 현관문을 걸어잠궜고, 그 과정에서 날카로울 식칼로 주민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칼로 무장한 이 용의자는 대형 소파로 아파트 현관문을 막아선 뒤 소방관들이 진입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기도 했다. 불길이 빠르게 번지자 불길 진압용 도구를 등에 둘러멘 정예의 소방관들이 창문을 깨고 아파트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불이 붙은 소형 가구들을 소방관들을 향해 던져 생명을 위협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용의자는 체포돼 현재 구금돼 있다. 화재 이튿날인 지난 26일, 화마는 아파트 건물을 모조리 집어삼킨 후에야 진화됐다. 하루 아침에 살 곳을 잃은 아파트 주민들은 로스앤젤러스 캐런 배스 시장과 시 위기대응팀 등의 안내를 받아 인근에 마련된 비상 거처로 옮긴 상태다. 캐런 배스 시장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숨진 소방관과 가족, 친구, 동료 소방관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위로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소방 당국은 고의로 화재를 낸 남성에게 재정적, 형사적 책임을 묻고 형사 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화재 진압 시 소요된 천문학적인 비용에 대한 배상도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당국의 후속 조치에 관심이 쏠렸다. 
  • “여보 부탁해” 시한부 남편 총으로 쏜 美여성

    “여보 부탁해” 시한부 남편 총으로 쏜 美여성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의 한 병원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총성이 울렸다. 경찰은 대치 끝에 총을 쏜 범인을 붙잡았다. 총성의 주인공은 76세 여성 엘렌 길런드로 총격으로 숨진 사람은 그의 남편 제리 길런드(77)였다. 그리고 이날 총격은 부부가 3주 전 합의한 결과였다.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엘렌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남편이 입원한 1인실로 찾아가 머리에 총을 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데이토나 비치 경찰국의 재커리 영 서장은 “엘렌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을 계획을 세웠지만 끝내 그러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엘렌은 입원실에 틀어박힌 채 총을 버리라는 지시를 거부했다. 1시간여 대치 끝에 경찰은 눈부신 섬광과 커다란 소음을 내는 섬광탄을 썼고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엘렌을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엘렌의 남편 제리는 불치병을 앓고 있었으며 부부는 3주 전에 총을 병원에 가져와 제리를 쏘기로 약속했다. 영 서장은 “당초 남편 제리가 스스로 총을 쏴 생을 마감하려고 계획했지만, 그는 병이 악화해 총을 쏠 힘조차 없었다”면서 “그래서 계획을 바꿔 아내가 총을 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편이 어떤 병을 앓고 있었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입원 중이었는지 등에 대해서 경찰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아내가 불치병에 걸린 남편의 시한부 선고에 우울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당시 총격이 벌어진 11층에 있던 많은 환자들이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어 쉽게 대피할 수 없었던 터라 “악몽과도 같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시 병원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 밖으로 대피했지만 일부 의사, 간호사,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옷장과 방으로 피신했다. 다만 엘렌이 병원 직원이나 환자를 위협하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엘렌이 어떻게 총을 병원으로 갖고 들어왔는지 조사 중이다. 영 서장은 “우리 중 누구도 삶의 시련과 고난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라는 점에서 비극적”이라고 논평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마포 제2서울핀테크랩 개관식’ 참석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마포 제2서울핀테크랩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지난 13일 제2서울핀테크랩 개관식에 참석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창업 3년 이내의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에 사무실과 경영, 마케팅, 법률자문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공간으로 마포구 경찰공제회 8층과 11층에 조성됐다. 입주기업은 최대 3년 동안 임대료를 내고,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 계약은 1년 단위다. 서울시는 초기 창업기업은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육성하고, 성장단계 기업은 2019년 개관한 여의도 핀테크랩에서 지원해 디지털 금융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숙자 위원장,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을 비롯해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회장 등 핀테크, 블록체인 분야 관계자와 입주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서 이 위원장은 “전 세계 유니콘기업의 25%가 핀테크일 정도로 핀테크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국내 핀테크 산업 순위는 하락하고 있다”라며 “의회 차원에서 디지털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 확대와 인프라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반려견 입양 못 보내” 남편 거부에 11층서 푸들 던진 아내

    “반려견 입양 못 보내” 남편 거부에 11층서 푸들 던진 아내

    이혼을 통보받자 화를 참지 못하고 남편의 반려견을 고층 아파트 밖으로 던져 죽게 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벌금이 늘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김현진)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이던 원심을 깨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앞서 지난 2021년 3월 울산 한 아파트 11층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한 남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B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남편이 키우던 푸들 강아지를 베란다 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아이를 조산한 후 그 이유가 애완견 때문이라며 B씨에게 애완견을 입양보낼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남편 B씨는 차라리 이혼하자며 이를 거부했고 이에 A씨는 불만을 품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 두 사람은 애견동호회에서 만나 결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심 재판부는 애완견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게 해 죄질이 좋지 않지만 범행을 반성하고 초범이라는 점 등을 참작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고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전남편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생명체에 대한 존중의식이 미약한 상태에서 저지른 생명 경시행위로서 그 죄책이 가볍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가벼워 부당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 옛 경기 광주시청사 부지에 공공복합청사 건립

    경기 광주시는 송정동 옛 시청사 부지에 공공복합청사를 짓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송정동 120-8번지 옛 시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공공복합청사는 1732억원을 들여 지하 3층∼지상 11층, 건축면적 4만6501㎡ 규모이며, 2025년 6월 준공 목표로 지어진다. 내부에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맑은물사업소, 어린이집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1952년 4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사용된 송정동 옛 시청사 부지에는 아직 철거되지 않은 4개 동 건물이 남아 있다. 방세환 시장은 “공공 복합청사는 시민들의 복지생활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인 리조트서 불… 투숙객 등 130여명 대피해 인명 피해 없어

    3일 오전 7시 26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했다. 불은 지상 11층, 지하 3층짜리 건물의 지하 2층 주방에서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숙객과 직원 등 139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조트 측은 화재 발생 이후 자체 진화했다고 소방당국에 알렸지만,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건물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오전 7시43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인력 138명과 소방장비 56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관할 소방서장이 현장 지휘를 맡는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피해 상황과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식민지배’ 어떻게 볼 것인가… 정치·경제·사회·문화 걸쳐 일제 침탈사 살핀다

    ‘식민지배’ 어떻게 볼 것인가… 정치·경제·사회·문화 걸쳐 일제 침탈사 살핀다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일제의 침탈을 살피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동북아역사재단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일제 지배정책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알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부터 재단에서 추진한 일제침탈사 편찬사업의 성과를 반영해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탈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되짚어 볼 예정이다. 일제침탈사 편찬사업은 해방 이후 근 80년 만에 처음으로 학계의 역량을 총 망라해 일제의 한반도 침탈사를 종합 편찬하고자 한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연구총서, 자료총서, 교양총서(바로알기) 등으로 나눠 추진돼왔다. 이번에는 연구총서로 발간된 정치⋅경제⋅전시동원 관련 발간물 6권에 대한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이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론한다. 박찬승 편찬위원장의 기조강연에 나서고, 6명의 발표자가 일제 침탈의 특징과 향후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정치분야를 맡은 전상숙 광운대 교수는 일제 식민지배가 총독정치와 식민지 지배정책, 그리고 일본 내 정치 변동이라는 세 축이 한데 묶여 추진되었음을 밝힌다. 신주백 성공회대 교수는 일본군의 한반도 침탈과 식민 지배, 침략전쟁 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고찰한 내용을 발표한다. 경제분야에서는 이영학 한국외대 교수가 일제의 농업 침탈정책과 그로 인한 피해 실상을 통시대적으로 조망한다. 김인호 동의대 교수는 일제의 공업정책이 증산과 개발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실제는 조선인의 희생을 담보로 한 수탈이었다는 점을 발표한다. 전시동원분야에서는 강제동원․평화연구회의 허광무 연구위원이 일제 강제동원 관련 법령과 제도, 동원 대상 및 지역,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한 내용을 종합해 발표한다. 이송순 고려대 교수는 일제 말 전시체제기에 자행된 군수물자 동원과 생필품 통제 실상에 대해 규명한 내용을 발표한다. 재단은 “한일간의 역사문제는 ‘식민지배’라는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역사인식에서 출발한다”면서 “이번 학술회의를 통하여 한국과 일본이 침탈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미래지향적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층간소음 이웃 살해하려고”…부탄가스 570개 쌓아 불 지른 30대男

    “층간소음 이웃 살해하려고”…부탄가스 570개 쌓아 불 지른 30대男

    층간소음 갈등으로 이웃을 살해하기 위해 집 안에 부탄가스 570여 개를 쌓아두고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2일 의정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원형문)는 현주건물방화미수 및 살인예비 혐의로 A씨(31)를 지난 10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7시쯤 자신이 거주하는 의정부시 한 오피스텔 11층 방에서 차량연료첨가제를 바닥에 뿌린 뒤 부탄가스 상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다. A씨의 방 안에는 부탄가스 약 570개가 쌓여 있었다. A씨가 불을 지른 오피스텔 건물은 15층짜리로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바로 작동해 불이 꺼졌다. 경찰은 다음날인 16일 의정부시 A씨 부모 집 앞에서 그를 긴급 체포했고, A씨에게 불을 지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A씨가 방화 시도 당일 구입한 흉기를 들고 아래층을 배회한 모습을 확인해 A씨가 아래층 거주자를 상대로 살인 범행을 계획한 사실을 밝혀냈다. 압수된 피고인 휴대전화의 포렌식 결과를 분석하고 아래층 거주자 등 사건관계인 등을 추가로 조사했다. A씨는 “층간소음 문제로 아래층 거주자를 살해하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기소 이후에도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구백화점 매각무산

    대구백화점 매각무산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본점 건물과 토지에 대한 매매계약이 해지됐다. 대구백화점은 본점에 대한 제이에이치비홀딩스와의 매매계약을 해지한다고 1일 공시했다. 해지 이유는 매수측이 최종잔금 지급 기일인 지난달 31일까지 잔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백화점은 총 매각대금 2125억원 중 계약금 50억원만 받은채 계약은 무효가 됐다. 지난 1월 20일 대구백화점은 본점 건물과 토지를 제이에이치비홀딩스에 양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후 매수측에서 잔금 납부계약 변경 등을 요구했으며 양측의 입장차이가 커져 매각추진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관계자는 “새로운 매수자를 찾을 것”이라며 “매각과 관련해 앞으로의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대구백화점 본점은 영업적자를 이유로 지난해 7월 1일 휴점에 들어갔다. 1969년 12월 26일 문을 연 본점은 지하 1층, 지상 11층, 토지 면적 8156㎡ 규모다. 휴점 당시 250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었다. 앞서 대구백화점 측은 본점 매각 이유에 대해 “금융 부채를 상환하고, 무차입 경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포항 고층아파트서 50대女 추락사…“도토리 털다가? 오보”

    포항 고층아파트서 50대女 추락사…“도토리 털다가? 오보”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고층아파트 11층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전 8시 14분쯤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했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당초 A씨가 도토리를 털다가 추락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추락한 화단에서 도토리가 발견된 것은 아파트 주민이 도토리묵을 팔기 위해 가져다 놓은 구조물에 떨어졌기 때문이며 도토리를 털다가 추락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보호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 “그만 싸우자”는 애원에도 끝까지 쫒아가 투신케 한 20대

    “그만 싸우자”는 애원에도 끝까지 쫒아가 투신케 한 20대

    그만 싸우자고 애원하며 달아나는 지인을 끝까지 쫓아가 죽음으로 내몬 20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 윤중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피하려고 무모한 탈출을 시도해야 했던 피해자의 심정이 어땠을지 짐작도 안 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4일 오전 4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모 아파트 B(26)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B씨와 말다툼하던 중 몸싸움을 벌였다. 둘은 중학생 때 학교는 다르지만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하며 알던 사이다. 한창 몸싸움을 하던 B씨는 A씨에게 “미안하다”며 그만 싸우자고 애원했다. 하지만 A씨는 B씨의 얼굴과 몸통 등을 마구 때리고 다리로 목을 감아 조르는 등 폭행을 멈추지 않았고, 이를 견디다 못해 현관 밖으로 달아나는 B씨를 끝까지 쫓아가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생명에 위협을 느낀 B씨는 A씨를 피해 아파트 위층 계단으로 도망을 갔고, 끝내 10~11층 사이 창문으로 투신했다. 당시 A씨가 아파트 계단으로 내려가는 탈출구를 막고 있어 B씨가 선택할 도주로는 사실상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씨가 추락할 때 나는 현관문 앞에 앉아 있었을 뿐 B씨를 따라 올라간 사실이 없다”면서 “B씨의 추락을 예견할 수 없었기 때문에 폭행과 추락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끝까지 쫓아와 위해를 가하려는 A씨의 모습을 본 B씨는 극도의 흥분과 공포에 사로잡혀 피신이 불가능했고, 부득이 창문을 통해서라도 A씨에게서 벗어나려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A씨도 B씨의 투신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여전히 인과관계를 부인하는 등 진정으로 반성하거나 유족에게 피해 보상 하려는 노력은커녕 사과하고 있는지조차 의문스럽다”고 했다.
  • 전세 뛰어넘은 월세…콧대 높은 월셋값

    전세 뛰어넘은 월세…콧대 높은 월셋값

    “전세 대출 이자 낼 바에 큰돈 묶이지 않는 월세로 옮길까요”, “이러다 ‘깡통전세’ 될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월세로 갈아타야 할까요.” 한국은행의 두 번째 빅스텝에 전세자금 대출 이자가 높아지고 계속되는 집값 하락으로 ‘깡통 전세’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월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월세 수요자가 늘다 보니 월셋값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14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임차인이 신고한 확정일자 기준 전국의 월세 거래는 모두 106만 6687건으로 나타났다. 월세 거래가 100만건을 돌파한 것은 201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같은 기간 전세 거래는 모두 100만 6277건으로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보다 많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살펴보더라도 서울 아파트 월세 수급지수는 지난 8월 100.1로 나타나면서 올해 처음으로 100을 넘겼다. 월세 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어선 것은 집을 구하려는 세입자가 세를 놓으려는 집주인이 많다는 의미다. 반면 서울 전세 수급지수는 6월 94.7 이후 7월 91.3, 8월 87.7로 매월 낮아지는 추세다. 수요가 늘다 보니 월셋값도 뛰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월세는 전월과 비교해 0.12% 상승했다. 지난 2019년 8월부터 37개월 연속 상승세다.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서울 소형 아파트의 월셋값도 100만원 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소형아파트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8만 5506건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월세 거래량은 3만 9891건으로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1~9월 기준) 이래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서울 소형 아파트 월세 가격 100만원 이상 거래량은 7190건으로 전년 대비 43.9%나 상승했고, 월세 전체 거래 중 18%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래미안 옥수 리버젠’ 전용면적 59.25㎡의 경우 2021년 8월 17일 보증금 1억원, 월세 250만원(4층)에 신규 계약이 이뤄졌다. 하지만 올해 8월 13일에는 해당 아파트의 동일 면적이 보증금 1억원, 월세 290만원(9층)에 신규 계약이 이뤄져 1년간 40만원이나 상승해 전년 대비 16% 뛰었다.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목동신시가지 14단지’ 전용 면적 55.02㎡도 2021년 8월 12일 보증금 1억, 월세 65만원(9층)에 신규 계약됐지만, 2022년 8월 23일에는 보증금 1억, 월세 100만원(11층)에 신규 계약이 이뤄져 1년간 월세가 35만원 올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한동안 금리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증금 증액 분을 월세로 돌린다든지 깡통 전세 리스크를 피해 보증부월세(반전세)로 지불하려는 경향 등 월세화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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