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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내기 좋은 계절…서울의 패션 성지 3선

    멋내기 좋은 계절…서울의 패션 성지 3선

    자신만의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기 좋은 계절이다. 서울관광재단이 만추의 계절 11월에 가볼 만한 서울의 대표 패션 거리로 성수, 이태원, 홍대를 선정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외국 관광객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서울의 매력 중 하나는 ‘세련되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패션 스타일’”이라며 “패션 감각이 뛰어난 외국 관광객과 함께 걸으며 서울의 ‘멋’을 색다르게 경험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 패션거리굴뚝이 늘어선 공장지대였던 성수는 이제 ‘서울의 브루클린’으로 불린다. 1980~1990년대 수제화와 자동차 정비공장이 밀집했던 지역이었다면, 2010년대 이후부터는 젊은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모여들며 창의적인 실험 공간으로 변모했다. 인쇄공장을 인더스트리얼 카페로 개조한 ‘자그마치’, 패션쇼와 전시가 열리는 ‘대림창고’는 성수의 변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오래된 공장 건물들은 무신사 스토어, 레스토랑 등으로 이용되며 국내 디자이너, 신규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성수 패션 여행’의 첫 걸음은 가장 성수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연무장길에서 시작된다. 성수역 3번 출구 인근의 편집 스토어 ‘EQL 성수’에서는 감각적인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프랑스의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하늘색 작품이 눈에 띄어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으며, 매장 내부 역시 다양한 브랜드를 구경하기 좋게 꾸며 놓았다. 문구를 파는 ‘포인트 오브 뷰’는 감각적인 관점에 흥미를 느낀다면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다. 3층 건물의 내부에 다양한 필기구를 비롯, 공간을 꾸미는 데 필요한 조명이나 그림 등 취향의 집합체라 부를 만한 제품이 많다. 특히 2층과 3층의 공간은 대저택 서재에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추천한다. ‘대림창고’와 ‘디올 성수’ 일대는 1970년대 미국 뉴욕의 소호처럼 산업 공간이 문화 공간으로 바뀐 ‘로프트 컨버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대림창고’의 벽돌 담장은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명소다. 성수동에는 유독 붉은 벽돌 건물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성수의 역사성과 미감을 유지하기 위해 성동구는 2017년부터 붉은 벽돌 건축물 보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디올 성수’는 대표적인 포토 스폿이다. 클래식한 건축미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외관이 인상적이다. ‘킨포크 성수’ 주변의 골목을 다니면서 다른 곳과는 다른 벽돌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연무장길에서 뚝섬역으로 가는 길에도 ‘뉴발란스 성수’, 미래 지향적 안경 스토어인 ‘젠틀 몬스터’, 토종 ‘브랜드 세터’가 즐겨 찾는 ‘세터 하우스 성수’ 등 쇼핑도 하고, 추억도 남길 수 있는 매장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전 세계 패션의 교차점, 이태원이태원은 다양한 문화와 패션이 교차하는 곳이다.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가 됐다. 1950년대 미군 기지와 외국인 거주지로 형성된 이태원은 1980년대 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알려졌고, 2000년대에는 구제 의류 거리에서 디자이너 브랜드와 프리미엄 부티크가 들어선 고급 상권으로 변모했다. 녹사평역 일대는 패션과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구역이다. 해질녘 육교 위에서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큐레이션한 편집숍 ‘비이커’, 300여 권의 아트북으로 구성된 ‘PDF 서울’ 등은 매장 자체가 패션 전시장과 같다. 녹사평에서 이태원역으로 이어지는 퀴논길과 앤틱 가구 거리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빈티지 감성이 공존하는 거리다. 수선소 ‘고치미’ 앞 거울 골목은 그래피티와 함께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인기가 높다. 용산구청 뒤편에서는 11월 6일~9일 ‘2025 이태원 가을 앤틱 & 빈티지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태원역 대로변은 글로벌 브랜드가 모인 패션 스트리트로, 럭셔리와 개성이 공존한다. ‘꼼데가르송’, ‘구찌’, ‘무신사 한남스토어’ 등이 있다.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는 전시와 포토북 제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의 성지, 홍대언제나 젊은 에너지로 가득 찬 홍대는 대한민국 스트리트 패션의 중심지다. 2000년대 들어 와우산로와 어울마당로에 보세 숍, 빈티지 마켓 등이 자리를 잡으며 독창적인 스트리트 패션 거리가 형성됐다. 2010년대에는 무신사, 젠틀몬스터 등 국내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생기며 한국 MZ세대 트렌드의 무대로 떠올랐다. 붉은 컬러의 보행길 ‘레드로드’부터 상상마당, 상수역 골목길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걸을수록 새로운 감각이 피어나는 거리다. 열정과 청춘을 상징하는 거리로, 스트리트 아트와 버스킹, 팝업스토어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익대 앞 대로에는 ‘아더에러 스페이스’, ‘디스이즈네버댓’, ‘EPT’ 등 실험적 디자인의 매장이 늘어서 있다. 그래피티와 대형 조형물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외관 덕분에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오랜 시간 홍대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한 ‘상상마당’ 일대는 예술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진 거리다. 감각적인 카페와 편집숍, 오래된 간판이 어우러져 홍대 특유의 감성을 완성한다. 상상마당 건물은 사진 명소이자 공연·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젊은 예술인과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상수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에는 조용한 카페와 감성 편집숍이 모여 있어 여유롭게 ‘홍대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아파트 내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제로화 추진 협의

    윤성근 경기도의원, 아파트 내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제로화 추진 협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0월 31일 안산소방서에서 열린 업무협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아파트 내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제로화’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실내 충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공동주택 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기획했다. 특히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복도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어려워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대부분 실내 충전 중 발생하며, 폭발 및 열폭주로 인해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확산될 수 있다”며 “실외 충전 공간인 ‘안심충전소’ 설치를 통해 실내 화재 위험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방과 의회가 협력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선제적 대응 사례”라며 “시범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안심충전소’ 개발자인 이승훈 청문인권담당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실내 충전 화재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안산소방서가 자체 개발한 ‘안심충전소’ 시범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안심충전소’는 주거 공간 외부에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는 개별 수납형 충전함으로, 내부에 자동확산소화기와 화재감지장치를 탑재해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한편, 윤 부위원장은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관련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도내 전 지역 확대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중랑구, ‘청렴중랑’ 실천 앞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조직문화 확산

    중랑구, ‘청렴중랑’ 실천 앞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조직문화 확산

    서울 중랑구는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청렴기반 구축 ▲소통·신뢰 강화 ▲부패 사전예방을 3대 전략으로 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7월에는 감사담당관 내에 ‘청렴정책팀’을 신설해 전담 체계를 갖췄으며, 8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해 상호존중 4행시 이벤트, AI 청렴포스터 공모전 등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직 내부에서는 기관장의 의지를 중심으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분기별 청렴조례를 통해 청렴 의지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청렴 토크콘서트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있다. 중랑구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청렴 협약 체결, 유튜브 영상 제작 등으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연말에 ‘청렴시책 참여 우수부서 평가’를 실시해 청렴교육 이수율, 내부통제 실적, 적극행정 참여도를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등 이론교육과 AI 도구를 활용한 캠페인송 제작 등 실천형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중랑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26학년도 학점은행제 과정 신입생 모집…입학설명회 개최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26학년도 학점은행제 과정 신입생 모집…입학설명회 개최

    3개 전공(아동학/사회복지학/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신입생 모집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유종숙)이 2026학년도 학점은행제 과정 신입생 모집을 위한 전공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더불어, 실습기관 및 관련 분야 기관과 연계된 현장 중심 교육이 강점이다. 아동학 전공은 이수 시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학위의 공신력과 진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 및 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기관 취업 등으로 연계된다. 사회복지학 전공은 사회복지기관 및 공공기관 실무 경험이 반영된 교과 편성으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전공은 별도 자격시험 없이 학점은행제 이수만으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사회복지학 ▲아동학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전공 과정에 관심 있는 예비 학습자를 대상으로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 과정과 자격증 연계, 진로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사회복지학 입학설명회는 11월 8일, 11월 15일, 11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관 307호에서 진행되고, 아동학 입학설명회는 12월 6일, 12월 20일, 1월 10일,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1차 입학설명회는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3시까지 사회교육관 309호에서 세종학당 초청 진로특강과 함께 열려 졸업 후 취업 및 진로 관련 현실적인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다. 2차 설명회는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사회교육관 308호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입학설명회는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동대문구, 온라인 주민참여 이벤트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행사 콘텐츠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구 홈페이지에 소개된 다양한 행사 중 관심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간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동대문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 행사 소개 화면을 캡처한 뒤, 온라인접수 게시판 내 이벤트 창에 접속해 캡처 화면과 함께 행사명·기대사항·개선 의견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각 행사 주관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행사 기획 및 운영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버스 타고 팔공산 단풍 구경 가세요”…대구시, 팔공산 단풍 절정기 시내버스 증차 운행

    “버스 타고 팔공산 단풍 구경 가세요”…대구시, 팔공산 단풍 절정기 시내버스 증차 운행

    대구시는 팔공산의 단풍 절정이 예상되는 다음 달 첫째·둘째 주말에 동화사 방면 시내버스를 증차해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토·일요일인 다음 달 1∼2일과 8∼9일에 동화사 방면 ‘급행1번’ 버스를 기존 20대에서 22대로 늘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급행1번 노선의 토·일요일 운행 횟수는 기존 162회에서 190회(17.3%↑)로 늘어나고, 배차간격은 13분에서 10∼11분(최대 23.1%↓)으로 단축된다. 현재 팔공산에는 ▲ 동화사 방면 2개(급행1번, 팔공1번) ▲ 갓바위 방면 1개(401번) ▲ 파계사 방면 2개(101번, 101-1번)와 ▲ 맞춤 노선 2개(팔공2번, 팔공3번) 등 모두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 특히 행락객이 많은 3∼11월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맞춤 노선인 ‘팔공2번’(동대구역∼아양교∼갓바위)과 ‘팔공3번’(칠곡경대병원∼파계사∼동화사∼갓바위)을 운행해 팔공산 방문객들 교통 편의를 높이고 있다. 팔공산 버스 노선 및 운행 정보는 대구시 노선안내 홈페이지(businfo.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동구, ‘제7회 성동구청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성동구, ‘제7회 성동구청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서울 성동구는 다음 달 2일 ‘제7회 성동구청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동구걷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살곶이운동장에서 출발해 중간 지점인 용비쉼터를 지나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이어진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3000명이 함께 걸으며 화합과 건강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이어 개회식에서 대회사와 코스 안내가 진행된 뒤 9시부터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한다. 완주 후에는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경품 추첨 등 2부 행사가 마련된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연기 될 수 있다.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을 현장에 상시 배치하고, 걷기 코스 주요 지점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살곶이체육공원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다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걷기의 일상화를 통해 주민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 대통령 “UAE는 대한민국의 강력한 전통 우방국”

    이 대통령 “UAE는 대한민국의 강력한 전통 우방국”

    이재명 대통령과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자가 31일 경북 경주에서 만나 양국 관계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알 나흐얀 왕세자와 만나 “혹시 아실지 모르겠는데 경주가 약 천 년 전에 이슬람과 교류했던 바로 그곳”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UAE가 중동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UAE는 대한민국의 아주 강력한 전통적 우방국가”라며 “왕세자님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의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알 나흐얀 왕세자는 “한국과 UAE 간의 관계는 저희에게 있어 굉장히 특별하고 중요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그렇다”며 “이 관계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신뢰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아시아 국가들 간에 유대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은 저희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11월에 대통령님을 UAE에서 뵙기를 기대하면서 취임 후 처음 방문하시는 것인 만큼 UAE에서 각별하게 모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핸드볼 변형 핸볼 페스티벌, 다음달 1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 개최

    핸드볼 변형 핸볼 페스티벌, 다음달 1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 개최

    대한핸드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4회 핸볼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대한핸드볼협회가 31일 밝혔다. 핸볼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핸드볼을 변형해 연구 개발된 학교형 스포츠로 말랑말랑하게 개발된 핸볼 전용 볼과 골키퍼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에서 시행하는 ‘2025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드리머스’라는 슬로건 아래 빛나는 우정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기리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핸볼은 경기규칙을 간소화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지도하고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 선수 이외에 기록원, 스코어, 볼스태프 등 다양한 역할로 한 반 전체가 참여할 수 있어 현재 전국 300여개 학교에서 핸볼을 체육 수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초등학교 18개 팀,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로 나뉘어 핸볼 최강자 자리를 두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는 일선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의 사회복지사와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어 더욱 치열하고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는 “핸볼 페스티벌은 미래 핸드볼의 주역이 될 유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올바른 가치를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 르세라핌, 엔비디아 행사서 특별무대…젠슨 황 소개로 무대 올라

    르세라핌, 엔비디아 행사서 특별무대…젠슨 황 소개로 무대 올라

    “요즘 세상 사람들이 어떤 노래를 듣는지 아시죠? K팝이잖아요. 르세라핌의 대단한 무대를 보시겠습니다!” 걸그룹 르세라핌이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소개를 받으며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3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전날 르세라핌은 코엑스에서 개최된 엔비디아 주관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가 그래픽 카드 브랜드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였다. 르세라핌은 특별 공연자로 나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르세라핌은 최근 발표한 신곡 ‘스파게티’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대표곡 ‘언포기븐’과 ‘안티프래자일’을 불렀다. 이들은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최근 르세라핌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함께 한 ‘스파게티’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2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2위를 차지하면서 장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스파게티’는 머릿속에서 자꾸 생각나는 르세라핌의 존재감을 이에 낀 스파게티에 빗댄 노래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2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서는 등 화제를 모았다.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을 성황리에 마친 르세라핌은 다음달 11월 18~19일 도쿄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한국에서 시작해 일본, 아시아, 북미 등 18개 도시에서 총 27회 공연을 펼쳤다. 또한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NBC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하고 글로벌 기업 아마존 뮤직과 협업한 오프라인 팝업을 개최하는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국 1814곳 건설현장 단속… 불법하도급 262건 적발

    전국 1814곳 건설현장 단속… 불법하도급 262건 적발

    정부가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불법 하도급 단속을 벌인 결과 262건의 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1814개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95곳(적발률 5.6%)에서 106개 업체의 불법 하도급 262건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 현장의 만연한 불법 하도급이 산업재해의 핵심 원인”이라며 강력한 조치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적발된 현장 중 공공공사는 16곳, 민간 공사는 79곳이었다. 불법 유형을 보면 등록되지 않은 건설업체나 시공 자격이 없는 업체에 하도급을 맡긴 ‘무등록·무자격 불법 하도급’이 1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재하도급 금지 위반’은 121건이었다. 지난해 집중단속 당시 불법 하도급 적발률(35.2%)과 비교하면 올해는 5.6%로 크게 낮아졌다. 다만 적발된 업체 중 원청업체의 비중은 62.7%에서 25.5%로 감소했지만, 하청업체 비중은 34.7%에서 74.7%로 늘었다. 단속 주체별로는 차이가 컸다. 국토부의 적발률은 31.2%에 달했지만, 지자체는 2.6%, 공공기관은 1%에 그쳤다. 정부는 앞으로 국토부 중심의 단속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매뉴얼 배포, 단속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특히 오는 11월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불법 하도급 의심 현장을 선별하고 시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100개 시공 현장(369개 업체)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병행했다. 171개 업체에서 총 1327명에게 지급되지 않은 임금 9억 9000만원이 확인됐다. 79개 업체는 615명에게 5억 5000만원을 즉시 지급했으며, 나머지 92개 업체의 4억 4000만원은 현재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산업안전 점검에서도 70개 업체가 안전·보건 조치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가운데 9개 업체는 추락 방지 미흡, 거푸집 동바리 설치 기준 위반 등으로 형사입건됐다. 또한 64개 업체는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미이행, 건강검진 미실시, 안전보건 관리비 부적정 사용 등으로 총 1억 3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 미장 호황·경기 반등에 세수 실적도 개선됐다

    미장 호황·경기 반등에 세수 실적도 개선됐다

    올해 9월까지 세수가 지난해보다 34조원 더 걷혔다.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1.2% 깜짝 성장하면서 가장 덩치가 큰 소득세와 법인세를 중심으로 징수 실적이 개선됐다. 미국 뉴욕 증시 호황이 장기화하면서 양도소득세도 크게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9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적 국세 실적은 289조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조 3000억원 더 걷혔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기준으로 진도율은 77.8%다. 결산 기준 지난해 진도율 75.9%보다 높고 최근 5년 평균 77.7%와 비슷하다. 특히 법인세가 지난해보다 21조 4000억원 늘어난 76조원 걷혔다. 소득세도 지난해보다 10조 2000억원 늘었다. 근로소득세 증가와 더불어 해외 주식 호황에 따른 양도세수가 증가한 영향이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증가로 4000억원 줄었다. 증권거래세는 올해 세율 인하 영향으로 1조 5000억원 감소했다. 9월 한 달간 국세수입은 28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조 7000억원 늘었다. 특히 법인세가 3조 6000억원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업 실적이 개선됐고, 올해부터 ‘대기업 가결산’이 의무화되면서 법인세 중간 예납 분납분이 늘어난 영향이다. 소득세도 5000억원 늘었다. 근로자 수와 총급여 지급액이 늘어 근로소득세가 많이 걷힌 결과다. 부가가치세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부가세 납부 기한 연장분이 지난달에 걷히면서 9000억원 증가했다. 증권거래세는 1000억원 감소했다.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 대금 증가로 2000억원 늘었다. 정부는 향후 국회 세법 논의과정에서 개정된 사항 등을 반영해 세수 추계를 갱신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11월 중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거시경제 지표, 조세소위 세법 개정 변동을 반영해 국회 심의 과정에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구로구,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만나는 따뜻한 겨울

    구로구,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만나는 따뜻한 겨울

    서울 구로구가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신도림과 오류동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마다 신도림과 오류동 문화공간 다락에 영화 상영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인사이드 아웃(11월 1일) ▲비긴 어게인(11월 8일)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11월 15일) ▲로마의 휴일(11월 29일)을, 오류동 다락에서는 ▲리틀 포레스트(11월 1일) ▲스즈메의 문단속(11월 8일) ▲버킷리스트(11월 22일) ▲시간 여행자의 아내(11월 29일)를 상영해 가족 단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신도림 다락(11월 22일)과 오류동 다락(11월 15일)에서 각각 ‘커피박 바디스크럽 만들기’와 ‘와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 중순부터는 산타와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등으로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고 주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문화공간 다락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민간제설기동반 발대식…“눈보다 빠른 제설”

    용산구, 민간제설기동반 발대식…“눈보다 빠른 제설”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민간제설기동반’ 발대식을 열고, 겨울철 제설 대책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고 31일 밝혔다. 민간제설기동반은 동별 관할 구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사업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조직이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보도나 이면도로,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 취약지역에 신속히 출동해 제설·제빙 작업을 수행한다. 발대식에는 230여 명의 기동반원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운영계획 안내,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올해 민간제설기동반은 총 252명으로 구성돼 전년 대비 32명이 늘었으며, 제설 구간도 120개로 21개 구간이 확대됐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도로 열선사업 확대 등 지난해보다 한층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책을 마련했다”며 “민간과 행정이 협력하는 촘촘한 제설 체계로 겨울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강버스 내일부터 다시 운항

    한강버스 내일부터 다시 운항

    시범운항 기간 3회 사고도“안전 자신감 있어 운항 재개”운항을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약 한 달간의 점검을 마치고 11월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정식 운항을 시작하고 열흘만인 지난달 29일 안전 점검을 위해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시는 운항 중단 기간에 약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 및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보강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시는 정시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에도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날 한강버스 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에서 지난 한달간 무승색 시범 운항에서 3번의 사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각각 ▲접·이안 훈련 중 기접안 선박과 마찰 ▲야간운항 훈련 중 부표 충돌 ▲접·이안 훈련 중 선착장 충돌이었다. 이에 시는 기계적 결함이나 환경적 특성보다는 숙련도가 원인으로 운항 재개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경미한 사고인 만큼 관련 사실을 투명하게 공개해 더불어민주당 등 일각의 은폐 의혹을 해소하려는 취지로도 풀이된다. 시는 운항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승조원별로 담당 선박을 지정하는 ‘마이쉽’ 제도를 실시하고 정식운항 때는 3개월 이상 훈련된 선장을 투입한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업체를 대상으로 한강버스 운항 경로상 접근 금지구역을 지키도록 계도하고 단속에도 나선다.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무승객 시범운항은 선박에 대한 안전, 고장을 막기 위해 예방적인 정비 요소를 찾고, 선장과 승무원 등의 숙련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진행했다”며 “차질없이 준비했고 안전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운항을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 정우성 아들 이렇게 컸다…문가비가 보여준 ‘새로운 가족’

    정우성 아들 이렇게 컸다…문가비가 보여준 ‘새로운 가족’

    모델 출신 방송인 문가비(36)가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정우성(52)의 친자 인정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근황이다. 문가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커플룩’을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 손을 잡고 함께 걷는 모습, 장난치며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아들은 지난해 11월 공개 당시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며칠 뒤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정우성 측은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교제 여부와 결혼 계획 등 사생활에 관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문가비는 이후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며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정우성도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염려와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외 출생아 1만명 시대…전체 출생아 20명 중 1명 정우성의 아들처럼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2023년 1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출생아 20명 중 1명이 ‘혼외자’였다. 통계청이 지난해 8월 공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혼인외 출생자는 1만 900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전체 출생아(23만 명)의 4.7%였다. 혼인 외 출생아는 2013년 9300명에서 2020년 6900명까지 줄었다가 2021년(7700명), 2022년(9800명)에 이어 계속 증가세다.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혼외 출산 비율은 0~2%대에 머물러왔지만 2018년 2.2%로 2%대를 넘어선 후 급속하게 비중이 높아져 2022년 3.9%로 3%대에 진입했고 2023년 처음으로 4%대에 올라섰다.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하는 사실혼 관계 등에서 출산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혼외 출생률인 41.5%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한국 사회에서 가족의 정의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반면 전체 출생아는 10년 전인 2013년(43만7000명)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1970년 출생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 미만인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20대 5명 중 2명 “비혼 출산 가능” 20대 청년 5명 가운데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20~29세 가운데 42.8%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다. 2014년 30.3%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과 비교하면 10년 새 12.5%포인트 증가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은 2014년 5.7%에서 2024년 14.2%로 3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강한 부정’인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2014년 34.9%에서 2024년 22.2%로 줄었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6)는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을 출산하며 결혼 없이도 엄마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당시 그는 “결혼하지 않아도 엄마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비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물꼬를 텄다. 법과 제도의 변화도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2015년 대법원은 혼외자의 성(姓) 변경을 허용하며 혼외자 권리 강화에 나섰다. 이후 혼외자가 법적으로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제도가 개선됐다. 그러나 사회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혼외 출산은 아이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가족의 형태는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혼외자와 비혼 부모에 대한 편견이 남아 있기에 다양한 가족이 안정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휠체어 타고 갈 수 있는 맛집 한눈에…네이버 플레이스 검색에 휠체어 필터 추가

    휠체어 타고 갈 수 있는 맛집 한눈에…네이버 플레이스 검색에 휠체어 필터 추가

    네이버가 자사의 플레이스 검색에서 ‘휠체어 출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 필터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 앱과 웹사이트 등에서 장소를 검색할 때 휠체어를 비롯해 맞춤형 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음식점을 검색할 땐 ‘혼밥’, ‘룸’, ‘주차’, ‘유아의자’, 숙박시설은 ‘취사가능’, ‘애견 동반’, ‘수영장’ 등의 필터로 세분화된 검색이 가능하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휠체어 출입 가능’ 필터도 추가됐다. 사용자가 식당·숙박·미용실·명소·병의원 등 원하는 장소를 검색할 떄 해당 필터를 걸면 휠체어 출입 가능한 입구가 있는 장소들만 모아서 확인할 수 있다. ‘가평 펜션’, ‘강남 해물찜’ 등 지역과 업종, 지역과 메뉴명을 붙여 검색한 후 ‘휠체어 출입 가능’ 필터를 클릭하면 조건에 해당하는 장소들이 나열되는 식이다. 또 네이버는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모든 장소의 플레이스 상세 페이지에 휠체어 모양 아이콘을 표시한다고도 밝혔다. 방문하려는 장소를 검색하면 업종에 관계없이 휠체어 출입 가능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해당 필터는 전날 네이버앱과 웹사이트에 적용됐고 네이버지도 앱에는 11월 내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지훈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 리더는 “교통약자들의 일상 속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휠체어 출입 가능’ 장소 필터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기능들을 고도화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섬세한 장소 탐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2의 열 수송관 파열사고는 없다’···안양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제2의 열 수송관 파열사고는 없다’···안양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최대호 시장 “같은 사고 반복 안 돼” 경기 안양시가 낡은 열 수송관 파열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 지난 27일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노후한 GS파워의 열 수송관이 파열돼 수증기가 새어 나오는 일이 발생했고, 사고 발생 사흘 만인 29일 열공급이 재개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양·군포 지역 5만 세대 이상의 시민이 난방·온수가 공급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다. 안양시는 배관 하나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고 보고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GS파워 측에 ▲열 수송관 이원화 사업 신속 완료 ▲노후 열 수송관 안전진단 강화 ▲상시 누수 점검 강화 등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30년 이상 노후한 온수관에 대해 11월 중 GS파워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추진, 전문가 자문을 실시할 것”이라며 “30년이 넘은 평촌 신도시의 정비사업과 병행 추진해 노후한 기반 시설의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범계역 인근의 도로는 복구공사로 뉴코아아울렛에서 희망공원사거리 방향의 1개 차선만 통행됐다가 31일 오전 10시부터 양방향 차선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공사 현장이 완전히 복구돼 도로가 전면 개통되기까지는 일주일 정도가 더 걸릴 예정이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활성화 관련 면담 가져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활성화 관련 면담 가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0월 3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전거와환경 사회적협동조합 박창석 조합장, 홍원희 이사와 함께 ‘2025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사업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확대 및 안정적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기초조작, 교통안전수칙,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안양시는 2025년 기준 초등학교 15개교(이론·실습), 중학교 1개교(이론) 등 총 16개교, 91학급, 2,217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창석 조합장은 “학생과 학교의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지자체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선정 방식이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 확대 및 재정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영일 부위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자전거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미래 세대가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도 차원에서도 지원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제60회 잡지의 날’ 문화포장에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제60회 잡지의 날’ 문화포장에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문체부 장관 표창 11명 등 14명이다. 문화포장은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가 받는다. 이 대표는 문학평론가로서 계간지 ‘문학과 사회’의 편집 동인으로 활동하며 문예지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으로서 출판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공연예술 종합월간지 ‘객석’을 발행한 김기태 객석컴퍼니 대표에게 돌아갔다. 김 대표는 국내 유일 공연예술 종합월간지 ‘객석’의 발행인으로 10년 넘게 발행을 이어오고 있다. 클래식 음악 등 순수 예술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대중화하는 데 공헌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월간 ‘행복한가정’을 창간한 김병훈 행복한가정문화원 대표가 받는다. 그는 가정을 위한 전문 잡지 분야를 개척했으며, 잡지를 통해 다양한 가정 문제를 다루며 건강한 가정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2015년에는 문체부의 우수잡지로 선정되는 등 비영리단체의 잡지 발행 역량을 보여주며 산업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 교육,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잡지 발전에 기여한 11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제60회 ‘잡지의 날’을 맞이해 지난 60년간의 잡지산업 발전의 역사를 기념한다. 우리 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하며 쌓아온 잡지산업의 성과를 되새기고,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잡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의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지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1965년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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