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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행정망 마비 49일 만에 해소…대전센터 복구 모두 끝났다

    정부 행정망 마비 49일 만에 해소…대전센터 복구 모두 끝났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가운데, 대구센터로 이전된 일부를 제외한 대전센터 복구 대상 시스템이 모두 정상화됐다. 지난 9월 26일 전산실 리튬이온배터리 이설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정부 행정망이 마비된 지 49일 만이다. 행정안전부는 14일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모두 복구됐다”며 “당초 목표였던 11월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 홈페이지가 마지막으로 복구되면서 복구 목표치에 도달했다. 개인정보위 홈페이지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법령 정보, 결정문 열람, 혁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다. 이번 복구로 전체 709개 행정정보시스템 중 대구센터에 복구된 시스템 3개를 포함한 696개가 정상화됐으며, 복구율은 98.2%를 기록했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100%(40/40) ▲2등급 98.5%(67/68)▲3등급 98.5%(257/261) ▲4등급 97.6%(332/340)로 집계됐다. 대구센터로 이전해 별도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시스템은 16개인데, 현재까지 3개만 정상화됐다. 복구된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대표 홈페이지, 대표 홈페이지 VOD(주문형 비디오), 기후부 통합계정관리시스템이다. 행안부는 “대전센터 복구가 완료된 만큼, 대구센터에서 복구 중인 잔여 13개 시스템도 연말까지 복구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인프라 재구성, 응용프로그램 이관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쫄깃쫄깃 ‘제21회 벌교꼬막축제’···11월 21~23일

    쫄깃쫄깃 ‘제21회 벌교꼬막축제’···11월 21~23일

    제21회 벌교꼬막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벌교천변 일원에서 열려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운다. 벌교꼬막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향토 문화축제다. 지역을 넘어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전시회, 벌교꼬막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가 들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행사 시작을 알리는 농악 길놀이(시가행진)와 꼬막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청소년예술제, 개막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은 MBC 가요베스트와 연계해 나태주, 미스김, 마이진 등 20여명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둘째 날에는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행사를 비롯 ‘꼬막이야기 오케스트라’ 공연과 ‘아리랑과 함께하는 꼬막음악회’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박지현, 보성군립국악단, 민성아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소설 태백산맥 무대 등반, ‘우리 국악 한마당’,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길두 추진위원장은 “벌교꼬막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벌교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철 별미다. 껍질이 단단하고 속살이 붉고 도톰해 육질이 쫄깃하면서도 단맛을 자랑한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서울미술관 현장방문… “깜깜이 준공 처리로 개관 지연 초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서울미술관 현장방문… “깜깜이 준공 처리로 개관 지연 초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이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일정 중 현장방문으로 지난 13일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을 방문해 하자보수 진행 상태를 점검했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서울시 유일의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으로 기획되어, 10년간 총 499억 8500만원(약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대규모 시립문화시설이다. 그러나 2025년 3월 준공 이후 전시실·수장고 등 주요 시설에서 균열, 결로, 누수, 곰팡이 등 다중 하자가 발견되면서, 보수 공사로 인해 개관 일정이 2025년 11월에서 2026년 3월로 연기된 상태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서울미술관 개관을 20일 앞둔 시점에서 급히 개관을 연기해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부위원장, 김규남(국민의힘·송파1) 김형재(국민의힘·강남2), 김혜영(국민의힘·광진4) 위원이 참석했으며, 하자보수의 관리 주체인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서울미술관의 건립을 추진했던 도시기반시설본부, 문화본부 및 감리단장이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을 점검하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서서울미술관의 구성시설 전반에 걸친 결로와 누수, 곰팡이 발생, 표면 균열, 단열재 시공 등 하자 및 보수 현황을 면밀히 파악했으며, 이 외에도 보이지 않는 하자 확인을 위해 추가적인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시설 점검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서서울미술관 하자보수 과정 전반을 점검한 결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문화본부 및 서서울미술관 관계자들과 함께 문제의 원인과 향후 조치 계획을 놓고도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김형재 의원은 “옥상 바닥과 옥상에 조성한 화단 밑바닥 배수시설 부족으로 인해 건물 내부에 물이 고이고 누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건물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상황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답변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태도는 납득할 수 없는 책임 회피이자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혜영 의원은 “미술관의 핵심은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온·항습 관리인데, 이를 꼼꼼히 검증하지 않은 채 준공을 처리한 것은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문화본부의 명백한 관리 부실”이라며 “위원들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하자보수를 확실하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규남 의원은 “이번 개관 지연은 2025년 3월 준공 당시 하자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예비 준공검사 단계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개관 연기 소식을 듣고 처음 현장을 찾았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였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문화시설이 주먹구구식으로 건립되고,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회피하는 행정 행태에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종배 위원장은 “서울시가 시민의 세금으로 건립한 문화시설이 다수의 하자보수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은 중대한 행정 실패”라며 “향후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건립 및 하자보수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이를 통해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추가 감사나 법적 조치까지 검토해 관련 기관과 책임자에게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12월엔 대기만 4시간이래!” 지금 꼭 갱신하세요…“과태료 물 수도”

    “12월엔 대기만 4시간이래!” 지금 꼭 갱신하세요…“과태료 물 수도”

    올해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는 10년 사이 최대 규모인 487만명이다. 그런데 올해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가 168만명에 달해 연말 혼잡이 예상된다. 1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7일 기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중 약 319만명이 갱신을 마쳤고, 나머지 168만명은 아직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12월 한 달에만 약 7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에도 월간 접수 인원이 11월 34만명에서 12월 60만명으로 77%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연말에 접수 인원이 대거 몰리면 장시간 대기가 불가피하다. 지난해 12월에도 평균 대기인원이 2000명, 대기시간은 4시간 이상 걸렸다. 이 같은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공단은 하루라도 빨리 운전면허를 갱신할 것을 권장했다. 운전면허를 제때 갱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적성검사를 1년 이상 미루면 면허가 취소돼 학과 시험에 다시 응시해야 한다. 또, 만료된 면허증은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없어 은행과 공공기관 이용에도 제약이 생긴다. 운전면허 갱신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 누리집을 이용하면 대기 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경찰서나 시험장을 수령지로 지정해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1종 대형·특수면허 소지자나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반드시 현장 방문이 필요하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창구 인력 탄력운영과 대기 현황 확인 서비스 제공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대기시간 10분 이내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서비스를 하루라도 빨리 실시할 수 있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 “20년 방치된 법, 이제 바꾸자”… 17만 장애인기업, 국회 앞 목소리 높여

    “20년 방치된 법, 이제 바꾸자”… 17만 장애인기업, 국회 앞 목소리 높여

    전국 17만여 장애인기업이 20년간 개정되지 않은 ‘장애인기업 활동촉진법’ 전면개정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 모였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위원장 조영환)는 2025년 11월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장애인기업 활동촉진법 전면개정 촉구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석한 장애인기업 대표들은 공공조달 과정에서 겪는 차별 사례를 생생히 증언했다. 경기도의 한 장애인기업 대표는 “공공기관과 계약했지만 ‘예산 부족 및 기타사유’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당했다”며 “법적으로 구제받을 방법이 전혀 없어 속수무책”이라고 토로했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 연대 조영환 위원장은 “현행 장애인기업 활동촉진법은 2005년 제정 이후 20년간 실질적 개정이 없었다”며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물품, 용역, 공사 납품관련 우선구매 의무가 있지만 감시·처벌 조항이 없어 사문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차별철폐연대는 ▲감시센터 설치로 장애인기업 차별 행위 상시 감시 및 조사 ▲특별사법경찰 도입으로 감시센터내 차별 행위 조사 및 처벌 권한 부여 ▲설계단계 검토 의무화로 공공조달 사업 설계 시 장애인기업 물품, 용역, 공사 등 우수 시 반영 의무 ▲내부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발주 기관 내 장애인기업 참여 심사 위원회 설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기업 지원 예산 집행 내역 공개 의무화 같은 핵심 개정안을 제시했다. 조영환 위원장은 “법에 이빨을 달아야 한다”라며 “감시센터와 특별사법경찰이 도입되면 차별 행위가 즉각 적발되고 처벌받게 돼 실질적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장애인기업이 공공조달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감시센터와 특별사법경찰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전면개정안을 조속히 발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영환 위원장은 장애인기업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장애인기업이 활성화되면 ▲장애인 과 비장애인 고용확대▲ 복지 지출 감소 ▲세수 증대 ▲납세 의무 이행을 통해 국가 재정에 순기여하는 선순환이 만들어진다”며 “이는 장애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고 역설했다. 전국 17만여 장애인기업은 연간 약 15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약 3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차별철폐연대는 이번 집회를 시작으로 매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및 대규모 집회를 이어가며 법 개정을 압박할 계획이다. 조 위원장은 “20년 동안 방치된 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국회가 17만 장애인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 ‘중랑장미카페’, 방문객 11만명 돌파 속…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중랑장미카페’, 방문객 11만명 돌파 속…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서울 중랑구는 중랑장미카페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역의 상징인 ‘장미’를 주제로 인테리어를 마치고, 사계절 내내 꽃과 예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새 단장은 지역 예술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친환경 요소 도입, 지역경제 상생을 중심 가치로 추진됐다. 카페 내부는 장미를 활용한 장식과 자연을 닮은 은은한 색감으로 꾸며져, 계절과 관계없이 ‘장미의 도시 중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중랑장미카페는 올해 5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이 1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시에는 카페 앞 중랑장미공원과 1층 공간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거리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렸고, 이달 들어서는 통기타, 클래식, 국악 퓨전, 아코디언 등 총 14회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중랑장미카페가 지역 예술과 친환경 가치, 소상공인과의 협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고,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장미카페는 앞으로도 장미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임시매장(팝업스토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 완미족발 서울상봉점, ‘한 상 족발’ 9900원 파격 행사 성공리 끝마쳐

    완미족발 서울상봉점, ‘한 상 족발’ 9900원 파격 행사 성공리 끝마쳐

    완미족발 서울상봉점이 고물가 시대에 맞춰 진행한 파격 할인 이벤트가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시 중랑구에 있는 완미족발 서울상봉점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정상가 35000원 상당의 ‘한상 족발 세트’를 단돈 9900원에 포장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준비된 일 한정 수량 50세트가 판매 시작 시각인 오후 4시 직후 빠르게 소진되며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70%가 넘는 놀라운 할인율로 족발 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긴 줄을 서는, 이른바 ‘웨이팅 대란’이 이어졌으며, 상봉동 및 인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긍정적인 후기가 잇따랐다. 완미족발 서울상봉점 점주는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고객님들이 줄 서서 기다리느라 힘드셨을 텐데도, 너무 좋아해 주셔서 이벤트가 보람찼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父 땅에 묻은 날 “내일 출근할 거야?”…쿠팡 기사 유족 “최악의 과로 노동”

    父 땅에 묻은 날 “내일 출근할 거야?”…쿠팡 기사 유족 “최악의 과로 노동”

    최근 제주에서 새벽 배송 중 교통사고로 숨진 30대 쿠팡 택배기사 유가족이 쿠팡 측의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1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쿠팡 협력업체 기사 고(故) 오승용(33)씨 유가족 공식 입장 및 2차 진상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오씨의 어머니와 누나, 배우자도 참석했다. 이날 유족 측은 입장문을 통해 “고인이 고되고 힘든 택배 노동에 내몰려 희생되면서 유족은 슬픔에 잠겼으며 우리 가정은 가장을 잃고 앞날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놓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유족은 “이번 사고는 최악의 과로 노동에 내몰아 왔던 쿠팡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일주일에 6일을 계속 밤마다 12시간씩 일해야 했으며 아버지의 임종도 보지 못한 채 장례를 책임져야 했다. 또 장례를 치르고 충분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일하러 나갔다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쿠팡 대표는 과로로 숨진 고인의 영정과 유족 앞에 직접 와서 사죄해 맺힌 한을 풀어달라”면서 “쿠팡은 유족의 막막한 생계와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할 대책을 세우라”고 요청했다. 택배노조 제주지부의 자체 진상조사 결과 고인은 지난 4일 배송 업무로 인해 부친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했다. 불과 10분 거리에서 배송하고 있었지만 임종을 보지 못했고, 부친이 돌아가신 후에도 4시간가량 더 일을 하고 난 후에야 장례식장에 갈 수 있었다. 업무 직후 5일 새벽 1시쯤 부친 장례식장에 도착한 고인은 제대로 쉬지도 못하며 빈소를 지켰고 손님을 맞이했다. 부친을 땅에 묻고 온 날인 지난 7일 고인과 직접 계약 관계인 대리점 관계자는 메시지를 통해 “내일 출근할 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당초 고인은 2일의 휴무를 원했지만 대리점으로부터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친상을 치른 뒤 단 하루(8일) 휴식을 취하고 이튿날 새벽 배송에 나섰고, 업무 도중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결국 숨졌다. 대리점 내 충분한 백업 기사가 존재하지 않으며, 연속 7일 이상 초장시간 노동이 횡행하는 사내 분위기 등으로 인해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 노조 측의 주장이다. 실제 고인의 휴대전화를 통해 확인한 결과 고인과 같은 대리점 소속인 쿠팡 새벽 배송 기사 중에는 최장 15일 이상 연속 근무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인 역시 생전 쉬는 날에도 대리점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일을 하러 나가는 일도 종종 있었다는 것이 유족 측의 설명이다. 쿠팡 측은 아직 유족에게 직접 사과하거나 장례식장을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누나 오모씨는 “쿠팡이 우리 가족에게 제대로 사과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택배노조 “고인, 과로사 인정 기준으로 주 평균 83.4시간 일해” 앞서 노조가 유족의 동의로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쿠팡 전용 근무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한 결과, 그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30분까지 하루 평균 11시간 30분, 주 6일 근무하며 주당 69시간을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법적 과로사 인정 기준에 따라 야간시간에 30%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하면 고인은 주 평균 83.4시간을 근무한 셈이다. 산재 인정 기준상 야간근무의 경우 신체적·정신적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업무시간 산출 시 30%의 가중치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정된 고(故) 정슬기씨의 주 평균 노동시간(74시간 24분)을 웃도는 수치다. 노조에 따르면 고인은 하루 평균 300개 이상 물품을 배송했으며, 사고 전 주(10월 27일~11월 2일)에는 299~345개를 꾸준히 처리했다. 제주 쿠팡 노동자들은 통상 ‘2차 새벽 배송’ 체계로 운영돼, 새벽 시간대에 두 차례 배송을 반복한다. 근무 형태 또한 다른 지역보다 강도 높다. 제주 쿠팡 캠프의 출근 시각은 오후 6시 30분으로, 다른 지역보다 평균 1시간 30분 이상 빠르다. 노조는 “고인은 야간 장시간 노동과 함께 잇단 가족상으로 정신적 압박이 극심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유족은 “제2, 제3의 오승용이 나오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 국민들과 택배노동자들 앞에 제시해달라. 그래야 승용이가 눈을 감을 수 있다”라고 쿠팡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했다.
  • 대통령실 “반도체 관세,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게 한미 간 합의”

    대통령실 “반도체 관세,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게 한미 간 합의”

    대통령실은 14일 한미가 관세·안보 협상 관련 조인트 팩트시트를 통해 “반도체 관세는 사실상 주요 경쟁국인 대만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브리핑에서 “추후 한국보다 반도체 교역 규모가 큰 국가와의 합의가 있다면 한국보다는 불리하지 않은 조건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향후 미국이 대만에게 한국보다 유리한 조건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는 의미다. 팩트시트에 포함된 관세 인하 내용과 관련 김 실장은 “미 측이 상호관세를 15%로 인하하고 현재 부과 중인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 목재 제품 관세를 15%로 조정하는 내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부과가 예고된 의약품 관세는 최대 15%를 적용한다”고 했다. 제네릭 의약품·원료·화학전구체, 특정 천연자원, 특정 항공기·부품에 대한 관세도 철폐한다. 관세 인하는 한국의 대미 투자 패키지 3500억 달러 중 2000억 달러 투자 내용을 담은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과 연동된다. 김 실장은 “자동차·부품은 전략적 투자 MOU 이행을 위한 별도 법안이 (한국) 국회에 제출된 달의 1일부터 소급해 관세 (인하)를 적용한다”며 “법안은 지금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OU에 서명해서 교환하면 법안은 바로 제출할 수 있다”며 “법안이 제출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11월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목재 제품과 항공기·부품은 전략적 투자 MOU 서명일로부터 관세가 인하된다. 팩트시트에는 쌀, 쇠고기 등 우리 농업의 민감성을 고려해 추가 시장 개방은 담지 않기로 했다고 김 실장은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선 망 사용료, 온라인 플랫폼 등 디지털 법 제도 관련해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도록 하는 원칙적 내용에 합의했다”고 했다. 대미 투자 패키지 3500억 달러와 관련해선 김 실장은 “(팩트시트를 통해) 양국 간 1500억불 조선협력 투자와 전략적 투자 MOU에 따른 2000억불 투자를 통해 협력하기로 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MOU가 한국 외환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력을 충분히 논의했으며 MOU 이행이 외환시장 불안을 야기해선 안 된다는 점에 서로 동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호 신뢰 파트너로서 연간 200억불 자금 조달액 상한을 설정했다”며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될 경우 한국이 자금 조달 규모 및 납입 시기 조정을 요청하는 안전장치를 반영했다”고 했다. 팩트시트에는 한국의 민간 분야 투자·구매 내용도 담겼다. 김 실장은 “지난 8월 정상회담 계기로 발표한 우리 기업들의 1500억불 대미 직접 투자, 또 대한항공의 보잉항공기 103대 구매 발표를 재확인했다”며 “한국이 미국 상품 홍보 특별전시회를 국내에 개최해 양국 교역 확대를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팩트시트에 대해 “(대미 투자 패키지) MOU와 관세 인하 합의 사항을 명확히 합의문으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농업 시장 개방을 비롯해 우리 측에 과도한 부담이 될 사안을 포함하지 않았다”며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이나 우리 기업의 제도 개선도 반영했다”고 했다. 한편 팩트시트에 명시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합의와 관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국에서 건조하는 것을 전제로 양국 논의가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 사안에 있어 한미 정상의 논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에서 건조하는 것’을 전제로 진행이 됐다. 우리 핵잠수함을 미국에서 건조하는 방안은 거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해당 이슈가 정상 간 대화에서 한 번 거론이 됐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우리가 여기(한국)에서 건조한다”는 언급을 했다고 위 실장은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로써 건조 위치에 대한 문제는 정리가 된 것으로 본다. 작업을 하다 보면 협업이 필요하고, 그래서 미국에 도움을 청할 수도 있지만 ‘핵잠수함 전체를 어디서 짓느냐’고 묻는다면 한국에서 짓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독감, 일주일 새 2배 폭증…어린이·청소년 중심 급확산

    독감, 일주일 새 2배 폭증…어린이·청소년 중심 급확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한 주 만에 환자 수가 두 배 넘게 치솟았다. 절기 유행 기준을 크게 넘어선 가운데, 유행 단계도 ‘보통’에서 ‘높음’으로 상향됐다. 14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45주차(11월 2~8일)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전국 300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독감 의심증상(38도 이상 발열·기침·인후통 등)으로 진료받은 외래환자는 1000명당 50.7명으로 집계됐다. 전 주 대비 122.4% 증가한 수치다. 최근 4주간 추이를 보면 42주차 7.9명, 43주차 13.6명, 44주차 22.8명으로 이어지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명)과 비교하면 12배 넘게 많다. 증가세는 집단생활을 하는 18세 이하에서 특히 뚜렷하다. 지난주 7~12세 환자는 1000명당 138.1명으로 전 주(68.4명)의 두 배였고, 1~6세는 82.1명(전 주 40.6명), 13~18세는 75.6명(전 주 34.4명)으로 모두 2배 이상 늘었다. 학교·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전파가 확산하는 양상이다. 입원 증가도 이어지고 있다. 221개 병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에 따르면 지난주 독감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356명으로, 전주(174명)의 두 배였다. 같은 기간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채취한 호흡기감염병 의심 검체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35.1%로 최근 4주 연속 상승했다.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65세 이상·임신부·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는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 美 “자동차 관세 15%로 인하…제너릭·항공기 등은 철폐”

    美 “자동차 관세 15%로 인하…제너릭·항공기 등은 철폐”

    미국이 한국산 수입차에 부과하고 있는 25%의 관세를 15%로 인하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이 공개한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JFS)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목재, 목재 제품 등에 대해 적용되는 관세를 15%로 인하한다는 문구를 명시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4월부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었다. 한미는 지난 7월 큰 틀의 관세협상을 타결하면서 자동차 관세를 낮추기로 했다. 하지만 대미 투자 패키지의 세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관세 인하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정상회담에서 대미 투자 패키지의 세부 내용을 합의했다. 자동차 관세는 정부가 대미 투자 특별법을 발의한 달의 1일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달 중 특별법을 발의해 11월 1일부터 소급 적용을 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은 또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에 대한 관세는 미국이 향후 다른 국가와 체결하는 조건에 비해 불리하지 않게 제공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앞서 정부는 반도체 관세는 대만에 불리하지 않게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미국은 또 의약품에 대한 관세는 최대 15%가 넘지 않도록 했다. 제네릭의약품, 미국 내 비존재 천연자원 등의 관세를 철폐하고, 또한 항공기·부품에 대해서도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 공정률 88%··· 신호체계 심의 지연으로 개통 일정 ‘변수’

    윤영희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 공정률 88%··· 신호체계 심의 지연으로 개통 일정 ‘변수’

    서울 동남권 숙원사업인 위례선 트램 사업이 공정률 88%를 기록하며 막바지를 향하고 있으나, 신호체계 교통안전심의 지연이 개통 일정의 최대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윤 의원은 “시운전과 교통안전심의가 향후 전체 일정의 핵심 변수”라며 “서울시는 더 이상 책임 공방에 머물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위례선 트램은 지난 10월 기준 공정률 88%를 기록했다. 다만 신호체계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와 경찰청 간 의견 충돌이 이어지며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은 “해당 구간은 도로 공간이 아닌 철도 공간으로 볼 여지가 있어 기존 교통심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이고, 서울시는 “도입 취지상 우선신호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립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사업 관계자는 “심의 절차가 예정보다 늦어지며 최대 4개월 정도의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모든 신호체계에 대비하는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펜스 설치·철거, 구조물 배치 등과 관련된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1~2개월마다 주민·현장 TF 회의를 열어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충분히 적응할 때까지 우선 안전 펜스를 설치하되, 상황이 안정되면 순차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위례선 트램 차량은 8월부터 충북 오송시험선에서 약 3개월간 5000km 예비주행시험을 실시한다. 이어 11월부터는 위례 본선에서 종합시험운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경찰청과의 교통안전심의가 협의되어야 전체 개통 일정도 지킬 수 있다”며 “서울시는 모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 극한으로 치닫는 中日 외교 갈등…2000원으로 하루 나기 실천하는 中 청년 ‘검소경제’

    극한으로 치닫는 中日 외교 갈등…2000원으로 하루 나기 실천하는 中 청년 ‘검소경제’

    극한으로 치닫는 中日 외교 갈등: ‘당나귀’ 비난과 ‘침략 행위’ 경고 [프랑스 rfi]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 쉐젠의 ‘참수’ 발언으로 촉발된 대일 외교 갈등은 중국 관영 언론의 노골적인 비난으로 더욱 격화되었습니다. CCTV의 위챗 공식 계정인 ‘위위안탄톈’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향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당나귀에게 머리를 차인 셈인가?”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이 일본 총리를 비난하는 수준으로까지 이 사안이 확대된 것은, 쉐젠의 ‘참수 발언’이 중국 정부 내 강경파의 지지를 받았거나 의도된 대일 외교 메시지였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한층 더 수위를 높여 “일본이 대만해협 상황에 군사적으로 개입한다면 침략 행위로 간주될 것이며, 중국은 강력히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대만 안보 관여에 대한 중국의 최종적인 군사적 마지노선을 설정한 것이어서 중일 관계가 근본적인 안보 위협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스파이 조직’ 규정과 일본 외교관의 명시적 비난 [일본 산케이] 베이징시 고급인민법원이 일본 외교관에게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언론 전 간부 둥위위(董郁玉)에 징역 7년형을 확정한 사건은 중국 내 반(反)간첩법 집행 강화와 함께 대외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둥씨와 친분이 있던 일본인 외교관의 이름을 열거하며 이들을 ‘스파이 조직의 대리인’으로 규정하고, 나아가 재중국 일본 대사관 자체를 ‘스파이 조직’으로 간주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일본 외교관들의 교류 활동마저 안보 위협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사법적 조치는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외국 외교관과 언론인, 지식인들의 활동 범위를 극도로 위축시키고, 중국의 정보 투명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AI 기반 공중전의 선두: 유인-무인 팀 구성 (MUM-T) [홍콩 Asia Times]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PLAAF)이 창설 76주년을 기념하여 스텔스 전투기 J-20이 스텔스 공격 드론 GJ-11(샤프 소드)과 J-16D 전자전 전투기와 편대 비행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유인-무인 팀 구성(MUM-T·Manned-Unmanned Teaming) 기술을 대중에 처음으로 시연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습니다. J-20이 GJ-11에 보안 데이터링크를 통해 분쟁 공역 내에서 사거리 및 타격 능력을 확장하도록 지시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스텔스 침투와 전자기파 억제, 무인 공격을 결합한 ‘3대 공조 전투’(Three-Aircraft Coordination Combat) 구도를 완성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국이 AI 기반 미래형 공중전 기술에서 글로벌 선두권에 진입했음을 공표한 것입니다. YMTC의 DRAM 시장 진출: 반도체 자립의 총력전 [대만 연합보] 낸드 플래시 분야에서 급성장한 양쯔 메모리 테크놀로지스(YMTC)가 DRAM 시장에 진출하며 2027년 생산 목표로 세 번째 공장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AI 데이터 센터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기반이 되는 DRAM 칩을 국산화하고, 급증하는 AI 붐을 활용하여 세계 4~5위 생산업체로 도약하려는 중국의 야심 찬 목표를 반영합니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자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Foxconn, OpenAI와의 파트너십 확정 및 1조 달러 컴퓨팅 경쟁 [대만 디지타임즈] 폭스콘이 OpenAI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준비 중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OpenAI의 CEO 샘 알트먼이 언급한 매주 1기가와트의 컴퓨팅 용량 구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드웨어 중심에 폭스콘이 위치하게 됩니다. 폭스콘은 Oracle의 가장 큰 AI 서버 공급업체이며, 이는 대만 제조업체가 글로벌 1조 달러 규모의 AI 컴퓨팅 인프라 경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대만이 하드웨어 제조의 전략적 허브로서의 중요성을 더욱 키우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 젊은이들의 ‘검소 경제’: 하루 10위안 생활비 [영국 BBC] 많은 중국 젊은이들이 검소한 생활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에서는 하루 두 끼 식사에 10위안(약 2000원)도 쓰지 않는 등의 극단적 절약 팁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절약 선호를 넘어 경제 성장 둔화와 청년 실업 증가, 로봇공학과 AI 도입으로 인한 미래 일자리에 대한 불안정성이 중국 젊은 세대의 소비 행태에 깊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중국이 AI와 자동화의 선두주자가 되려는 노력은 노동 시장의 구조적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자 세금 회피 단속 강화 [미국 블룸버그] 중국 세무 당국은 아마존, 알리바바(AliExpress), 테무(Temu), 셰인(Shein)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일부 중국 상인의 매출 데이터를 제출하라고 지시하며 온라인 판매자의 세금 회피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 정부의 재정 압박이 심화되는 가운데, 보고되지 않은 매출을 억제하여 세수를 확보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매출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판매자들은 최대 13% 부가가치세와 법인세를 물게 될 수 있으며, 이는 전자상거래 생태계의 수익 구조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방 국유자산 부동산 손절매 가속화 [중국 제일재경] 지방정부가 재정 압박을 완화하고 자산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을 잇따라 공개 경매에 부치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 시장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국유 기업의 자금이 묶이거나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손절매’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지방 국유 자산의 대규모 매각은 부동산 시장의 공급 압력을 더욱 키우고 중국 경제의 핵심 리스크인 부동산 침체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줍니다.
  • 극한으로 치닫는 中日 외교 갈등…2000원으로 하루 나기 실천하는 中 청년 ‘검소경제’ [한눈에 보는 중국]

    극한으로 치닫는 中日 외교 갈등…2000원으로 하루 나기 실천하는 中 청년 ‘검소경제’ [한눈에 보는 중국]

    극한으로 치닫는 中日 외교 갈등: ‘당나귀’ 비난과 ‘침략 행위’ 경고 [프랑스 rfi]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 쉐젠의 ‘참수’ 발언으로 촉발된 대일 외교 갈등은 중국 관영 언론의 노골적인 비난으로 더욱 격화되었습니다. CCTV의 위챗 공식 계정인 ‘위위안탄톈’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향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당나귀에게 머리를 차인 셈인가?”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이 일본 총리를 비난하는 수준으로까지 이 사안이 확대된 것은, 쉐젠의 ‘참수 발언’이 중국 정부 내 강경파의 지지를 받았거나 의도된 대일 외교 메시지였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한층 더 수위를 높여 “일본이 대만해협 상황에 군사적으로 개입한다면 침략 행위로 간주될 것이며, 중국은 강력히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대만 안보 관여에 대한 중국의 최종적인 군사적 마지노선을 설정한 것이어서 중일 관계가 근본적인 안보 위협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스파이 조직’ 규정과 일본 외교관의 명시적 비난 [일본 산케이] 베이징시 고급인민법원이 일본 외교관에게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언론 전 간부 둥위위(董郁玉)에 징역 7년형을 확정한 사건은 중국 내 반(反)간첩법 집행 강화와 함께 대외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둥씨와 친분이 있던 일본인 외교관의 이름을 열거하며 이들을 ‘스파이 조직의 대리인’으로 규정하고, 나아가 재중국 일본 대사관 자체를 ‘스파이 조직’으로 간주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일본 외교관들의 교류 활동마저 안보 위협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사법적 조치는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외국 외교관과 언론인, 지식인들의 활동 범위를 극도로 위축시키고, 중국의 정보 투명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AI 기반 공중전의 선두: 유인-무인 팀 구성 (MUM-T) [홍콩 Asia Times]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PLAAF)이 창설 76주년을 기념하여 스텔스 전투기 J-20이 스텔스 공격 드론 GJ-11(샤프 소드)과 J-16D 전자전 전투기와 편대 비행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유인-무인 팀 구성(MUM-T·Manned-Unmanned Teaming) 기술을 대중에 처음으로 시연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습니다. J-20이 GJ-11에 보안 데이터링크를 통해 분쟁 공역 내에서 사거리 및 타격 능력을 확장하도록 지시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스텔스 침투와 전자기파 억제, 무인 공격을 결합한 ‘3대 공조 전투’(Three-Aircraft Coordination Combat) 구도를 완성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국이 AI 기반 미래형 공중전 기술에서 글로벌 선두권에 진입했음을 공표한 것입니다. YMTC의 DRAM 시장 진출: 반도체 자립의 총력전 [대만 연합보] 낸드 플래시 분야에서 급성장한 양쯔 메모리 테크놀로지스(YMTC)가 DRAM 시장에 진출하며 2027년 생산 목표로 세 번째 공장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AI 데이터 센터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기반이 되는 DRAM 칩을 국산화하고, 급증하는 AI 붐을 활용하여 세계 4~5위 생산업체로 도약하려는 중국의 야심 찬 목표를 반영합니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자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Foxconn, OpenAI와의 파트너십 확정 및 1조 달러 컴퓨팅 경쟁 [대만 디지타임즈] 폭스콘이 OpenAI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준비 중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OpenAI의 CEO 샘 알트먼이 언급한 매주 1기가와트의 컴퓨팅 용량 구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드웨어 중심에 폭스콘이 위치하게 됩니다. 폭스콘은 Oracle의 가장 큰 AI 서버 공급업체이며, 이는 대만 제조업체가 글로벌 1조 달러 규모의 AI 컴퓨팅 인프라 경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대만이 하드웨어 제조의 전략적 허브로서의 중요성을 더욱 키우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 젊은이들의 ‘검소 경제’: 하루 10위안 생활비 [영국 BBC] 많은 중국 젊은이들이 검소한 생활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에서는 하루 두 끼 식사에 10위안(약 2000원)도 쓰지 않는 등의 극단적 절약 팁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절약 선호를 넘어 경제 성장 둔화와 청년 실업 증가, 로봇공학과 AI 도입으로 인한 미래 일자리에 대한 불안정성이 중국 젊은 세대의 소비 행태에 깊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중국이 AI와 자동화의 선두주자가 되려는 노력은 노동 시장의 구조적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자 세금 회피 단속 강화 [미국 블룸버그] 중국 세무 당국은 아마존, 알리바바(AliExpress), 테무(Temu), 셰인(Shein)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일부 중국 상인의 매출 데이터를 제출하라고 지시하며 온라인 판매자의 세금 회피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 정부의 재정 압박이 심화되는 가운데, 보고되지 않은 매출을 억제하여 세수를 확보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매출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판매자들은 최대 13% 부가가치세와 법인세를 물게 될 수 있으며, 이는 전자상거래 생태계의 수익 구조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방 국유자산 부동산 손절매 가속화 [중국 제일재경] 지방정부가 재정 압박을 완화하고 자산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을 잇따라 공개 경매에 부치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 시장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국유 기업의 자금이 묶이거나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손절매’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지방 국유 자산의 대규모 매각은 부동산 시장의 공급 압력을 더욱 키우고 중국 경제의 핵심 리스크인 부동산 침체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줍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잠실계류장 4번의 사업 연기…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부실이 핵심”

    유만희 서울시의원 “잠실계류장 4번의 사업 연기…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부실이 핵심”

    서울 잠실계류장 사업이 4차례 연기 끝에 착공 시점이 2026년 5월로 미뤄지면서, 서울시와 한강유역환경청 간 협의 구조의 근본적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은 한강 사업들이 반복적으로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이유가 사업 준비 단계부터 환경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지 않기 때문임을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발표 중심의 시급한 행정추진이 사업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다. 잠실계류장 사업은 당초 2025년 1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4월, 6월, 11월로 연달아 미뤄지다, 이번에 다시 2026년 5월로 연기됐다. 문제의 발단은 서울시가 2020년 전략환경영향평가 승인 당시 4만 2745㎡로 계획했던 면적을 6만 1242㎡로 43% 늘리면서 시작됐다. 환경청과 사전 협의 없이 규모를 대폭 확대하자 새로운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필요해졌고, 협의는 복잡하게 꼬였다. 이후 환경청의 축소 요구에 따라 서울시는 다시 3만 9909㎡로 면적을 줄였지만, 이미 협의 일정은 장기화된 상태였다. 유 의원은 계획 변경 때마다 환경청과 제대로 된 사전 조율이 없었으며, 용역이 끝나고 실시설계가 나온 뒤에야 본격 협의를 시작하는 구조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사업의 본질마저 흐려졌다는 점이다. 서울시는 한강에 등록된 수상레저기구의 정박 시설 부족을 이유로 잠실계류장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변경 계획을 뜯어보면 전체 면적이 줄면서 계류시설은 32%나 축소됐지만, 편익시설을 포함한 수익시설은 거의 줄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 의원은 계류장 확충이 목적이라면서 정작 계류시설은 대폭 줄이고, 수익시설은 최소화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그대로 유지한 점을 문제 삼았다. 계류장 사업이 아니라 수익시설 사업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다. 유 의원은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수상푸드존, 수상호텔, 수상오피스 등 한강 수상시설 사업들도 동일한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강에서 이뤄지는 사업들은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가 생명인데, 매번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지연과 중단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 스스로 문제의 원인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구조적 개선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유 의원은 용역 착수 단계부터 환경청과 상시 협의 체계를 구축해 초기부터 쟁점을 조정하는 시스템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선언적 사업 추진을 멈추고 실질적인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만이 사업 지연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며, 서울시가 조속히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군포시 철도 지하화 촉구 결의대회’, 15일 산본로데오에서 열린다

    ‘군포시 철도 지하화 촉구 결의대회’, 15일 산본로데오에서 열린다

    하은호 시장 “시민 참여가 철도 지하화 국가계획 반영에 큰 영향” 오는 12월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발표를 앞두고 군포시 6개 지상 전철역의 지하화를 촉구하는 ‘군포시 철도 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의 제2차 시민 결의대회가 15일 오후 4시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열린다. ‘군포시 철도 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한진운 외 36인, 이하 범추위)’는 군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군포시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범추위는 군포시의 전철역 지하화 계획서 국토교통부에 접수, 제1차 청원서 접수, 범시민 서명운동 등 그동안의 경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12월 발표하는 국토부의 지하화 통합계획에 반드시 군포시 구간을 포함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 발표에 군포역, 금정역, 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당정역 등 군포시 구간 지상 전철 6 개역이 전부 포함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의 대상역 선정에 시민들의 참여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도 중요한 심사항목인 만큼 11월 23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소 등에서 진행 중인 26만 서명운동과 11월 15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리는 시민결의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 목포문학관 소장 김우진 희곡 친필원고···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목포문학관 소장 김우진 희곡 친필원고···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전남 목포시는 목포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근대극의 선구자 김우진(1897~1926)의 희곡 친필 원고 4편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제7조에 따라 ‘김우진 희곡 친필원고’를 11월 13일 자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했다. 이번에 등록된 작품은 목포문학관이 소장 중인 ▲『두덕이 시인의 환멸』 ▲『이영녀』 ▲『난파』 ▲『산돼지』 등 총 4편으로, 1925~1926년 김우진이 직접 집필한 친필 원고다. 이들 작품은 근대 희곡사뿐만 아니라 기록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까지 인정받아 국가 차원의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특히 이번 지정은 희곡 분야 친필 원고로는 국내 최초의 등록문화유산 사례로, 희곡을 문학·공연·사회사적 맥락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 예술유산으로 인식하고 보존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우진은 일제강점기 목포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당시 신파극이 주류였던 연극 무대에 서구 근대극 형식과 비판적 리얼리즘을 도입한 작가다. 이번에 등록된 희곡들은 단순한 극문학을 넘어 1920년대 조선 지식인의 현실 인식과 예술적 고민을 담은 귀중한 기록물로 평가받는다. 1920년대 근대문학기 친필 희곡 중 가장 오래된 김우진의 원고는 시기적 희소성과 역사성,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아 문학은 물론 언어사, 문화사, 사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자료로서도 활용도가 높다.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 김우진 희곡 친필원고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등록된 희곡 원고는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향후 목포문학관이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목포시의 근대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보존·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우진 관련 자료는 현재 목포문학관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다. 목포문학관은 근대극을 우리 무대에 최초로 도입한 김우진, 우리나라 최초 여류 장편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차범석, 평론문학의 거장 김현 등 국내 대표 문인 4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복합 문학관으로, 연중 다양한 문학 교육과 행사를 통해 지역 문학 발전에 힘쓰고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16일

    쥐 48년생 : 가는 곳마다 웃음꽃 핀다. 60년생 : 작은 사고를 주의하라. 72년생 :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진다. 84년생 : 좋은 일이 있겠다. 96년생 :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라. 소 49년생 : 부지런히 뛰어라. 61년생 : 참는 것이 상책이다. 73년생 :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85년생 : 허세만 버리면 재물 넘친다. 97년생 : 지금은 인내할 때. 호랑이 50년생 : 진실된 마음으로 대하라. 62년생 : 화합하면 대성할 수 있다. 74년생 : 언행에 조심하고 분별력 잃지 마라. 86년생 : 먹을 복이 있겠다. 98년생 : 행운을 잡아라. 토끼 51년생 : 수확이 기다리고 있다. 63년생 : 자신의 자리를 지켜라. 75년생 : 때를 만나 기쁘다. 87년생 : 소망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99년생 : 인내가 요구된다. 용 52년생 : 기쁜 일이 기다린다. 64년생 : 새로운 일에 행운 있다. 76년생 :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마라. 88년생 : 근심이 사라진다. 00년생 : 타인에게 미루지 마라. 뱀 53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65년생 : 경사로운 일 있겠다. 77년생 : 주위에 아량을 베풀어라. 89년생 :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01년생 : 실천은 확실히 하는 게 좋다. 말 54년생 : 쉽게 생각 마라. 66년생 : 남의 비위를 건드리지 마라. 78년생 : 기분을 전환해야 할 때. 90년생 : 윗사람의 의견에 따라야 한다. 02년생 : 새로운 것을 취하는 것이 좋다. 양 43년생 : 평온한 하루가 되겠다. 55년생 : 아랫사람으로 인한 지출 있다. 67년생 : 저자세로 나가라. 79년생 :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91년생 : 기다리면 행운 온다. 원숭이 44년생 : 말조심하라. 구설수 따른다. 56년생 : 도약의 밑거름이 찾아온다. 68년생 : 가족에게 애정 표현하라. 80년생 : 바쁜 하루가 되겠다. 92년생 : 일은 순리에 맡겨라. 닭 45년생 : 양보하는 것이 좋겠다. 57년생 : 하던 일에 충실해야겠다. 69년생 : 작은 것도 신중히 처리하라. 81년생 : 이동하면 길하다. 93년생 : 커다란 변동은 삼가라. 개 46년생 :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하다. 58년생 : 부동산 매매는 어려움 따른다. 70년생 : 사람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82년생 : 서두르지 마라. 94년생 : 너무 큰 것을 노리지 마라. 돼지 47년생 : 망신수를 주의하라. 59년생 : 헛된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71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83년생 : 스트레스가 쌓이니 조심하라. 95년생 : 새로운 시도를 해도 좋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5일

    쥐 48년생 : 일의 순서를 찾아라. 60년생 : 사소한 일일수록 주의하라. 72년생 : 무리하다가 손해 있다. 84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있다. 96년생 : 실력을 쌓아야 한다. 소 49년생 : 책임이 무거워지는 하루. 61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나가라. 73년생 : 대인관계에 신중하라. 85년생 : 시험에 유리한 날이다. 97년생 : 잠시 쉬었다 가야 할 때. 호랑이 50년생 :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크다. 62년생 : 타인에게 부탁하지 마라. 74년생 : 달콤한 유혹에 주의하라. 86년생 :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98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토끼 51년생 : 충돌이 예상되니 주의. 63년생 : 이익이 생겨나는 날이다. 75년생 : 가족의 조언을 참고하라. 87년생 : 마음이 심란하다. 99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다. 용 52년생 :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여라. 64년생 : 새롭게 시작하라. 76년생 : 작은 일은 그냥 넘어가라. 88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00년생 : 철저히 계획을 세우면 득이 된다. 뱀 53년생 : 변동은 조심스럽게 하라. 65년생 : 의견 다툼이 예상된다. 77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 89년생 : 일이 더디게 진행된다. 01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말 54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66년생 : 귀인의 도움을 받겠다. 78년생 : 재운이 있겠다. 90년생 :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된다. 02년생 : 행운 있는 날이다. 양 43년생 : 인정받고 이름도 떨친다. 55년생 : 진취적으로 행동하라. 67년생 :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79년생 :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하라. 91년생 : 기쁘고 편안한 하루. 원숭이 44년생 : 복록이 있겠다. 56년생 : 의견 대립을 해소하라. 68년생 : 타인의 도움을 받겠다. 80년생 : 신수가 태평하다. 92년생 :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닭 45년생 :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57년생 : 도움을 받으면 문제가 해결된다. 69년생 :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81년생 : 방심하다간 실수 있다. 93년생 : 기회를 놓치지 마라. 개 46년생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58년생 : 곧 잘 풀릴 것이다. 70년생 : 무리하고 있으니 컨디션 조절하라. 82년생 : 믿는 사람에게 발등 찍힌다. 94년생 : 묵은 감정을 풀어라. 돼지 47년생 : 길운이 오니 일이 잘 풀린다. 59년생 : 이익이 짭짤하다. 71년생 : 주저하지 말고 도와줘라. 83년생 :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95년생 : 노력한 만큼 소득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4일

    쥐 48년생 : 오해받을 일 생기겠다. 60년생 : 맺고 끊음을 분명하게 하라. 72년생 : 여행할 일이 생기겠다. 84년생 : 풀어나가야 행운 있다. 96년생 : 마음을 냉정히 하라. 소 49년생 : 금전지출 조심하라. 61년생 : 작은 일로 큰 성과 있다. 73년생 : 서운한 일은 빨리 잊어라. 85년생 : 사리판단을 잘하라. 97년생 : 오래 붙들지 말고 빨리 해결하라. 호랑이 50년생 : 씀씀이가 커진다. 62년생 :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움 받아라. 74년생 : 가족과 화해해야 한다. 86년생 : 새로운 일 도전하기에 좋다. 98년생 : 일이 잘 풀리니 기분 좋다. 토끼 51년생 : 마음이 편안하니 바랄 게 없다. 63년생 : 부담 가는 일은 피하라. 75년생 : 자기 것은 자기가 챙겨라. 87년생 : 부당한 요구를 들어주지 마라. 99년생 : 큰 성과가 있겠다. 용 52년생 : 철저히 계획을 세워라. 64년생 : 귀인을 기대해도 좋다. 76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있다. 88년생 : 금전관계를 확실히 하라. 00년생 :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뱀 53년생 : 외출 시 건강 조심하라. 65년생 : 금전절약에 힘써라. 77년생 : 큰 성과가 기다린다. 89년생 :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라. 01년생 : 긴장을 풀고 임하라. 말 54년생 : 남의 일에 끼어들지 마라. 66년생 : 흔들리지 말고 자리를 지켜야 한다. 78년생 : 인내하면 큰 성과 있다. 90년생 : 진실된 행동이 좋은 운을 부른다. 02년생 : 서운한 감정은 빨리 풀어라. 양 43년생 : 초지일관으로 나가라. 55년생 : 원하는 것을 분명히 말하라. 67년생 : 냉정하게 일을 처리하라. 79년생 : 시비는 참는 것이 상책이다. 91년생 : 원하는 게 있으면 공부해야 한다. 원숭이 44년생 : 겉치레에 신경 쓰지 마라. 56년생 : 생활의 변화를 가져라. 68년생 : 재산 문제에 신경을 써라. 80년생 :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한다. 92년생 : 소통에 어려움 겪는다. 닭 45년생 : 지금은 자중할 때. 57년생 : 가족과 대화를 나누어라. 69년생 : 큰 이익이 생겨난다. 81년생 : 작은 실수가 큰 화를 부른다. 93년생 : 신중하게 처신함이 좋겠다. 개 46년생 : 충돌을 피해야 길하다. 58년생 : 옳으면 밀고나가라. 70년생 : 결과에 연연하지 마라. 82년생 : 일이 잘 진행되는 날이다. 94년생 : 재물이 들어오겠다. 돼지 47년생 : 절약해야 할 때. 59년생 :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71년생 : 모든 일에 방심하지 마라. 83년생 :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 95년생 : 함께 상의하며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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