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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희 신세계 회장 한남동 주택 169억원 ‘1위’

    이명희 신세계 회장 한남동 주택 169억원 ‘1위’

    전국 최저 진도 주택과 1만배 차 매각한 박근혜 옛집 8억↑ 36억 국토교통부가 24일 공개한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중 가장 비싼 곳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169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지 1758.9㎡에 연면적 2861.83㎡ 규모인 이 주택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143억원에서 올해 169억으로 26억원 올랐다.이 주택은 2016년 처음 표준단독주택(129억원)으로 선정된 이후 계속 공시가격 상위 1위에 올랐다.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낮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의 주택(연면적 33.0㎡·152만원)과 비교하면 1만 1000배 차이 난다. 지난해 개별 단독주택 최고가(221억원)를 기록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서울 이태원동 주택(연면적 3422㎡)은 표준단독주택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 표준단독주택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1월, 개별단독주택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매년 4월 가격을 공시한다. 공시가격이 비싼 표준 단독주택 1∼10위 중 7채가 서울 이태원동과 한남동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2위는 용산구 이태원동(연면적 460.63㎡) 주택으로 111억원, 3위는 성북구 성북동 주택(502.48㎡) 97억 7000만원이었다. 성북구 성북동 소재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의 자택(728.06㎡)이 86억 9000만원으로 7위, 이건희 회장의 다른 이태원동 자택(891.95㎡)은 83억 5000만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매각한 강남구 삼성동 옛 자택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28억 7000만원에서 올해 36억 2000만원으로 올랐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이 집을 67억 5000만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이명희 신세계 회장 한남동 주택 169억원…3년째 최고가

    이명희 신세계 회장 한남동 주택 169억원…3년째 최고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이 공시가격 169억원으로 24일 공시가격이 공개된 전국 표준 단독주택 중 최고가인 것으로 나타났다.대지 1758.9㎡에 연면적 2861.83㎡ 규모인 이 주택은 2016년 처음 표준 단독주택(129억원)이 됐고, 올해 18.1% 오르면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이 회장 자택은 표준 단독주택 22만호 중에서 가장 비쌀 뿐이고, 전체 주택 최고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한남동 단독주택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의 자택은 표준 단독주택에 포함돼 있지 않은데, 작년 4월 개별 단독주택 공시에서 221억원으로 평가됐다. 한남동 자택을 포함해 용산구 이태원동 집 등 이 회장이 소유한 단독주택은 작년 개별 주택 가격 상위 1~5위를 휩쓸었다. 공시가격이 비싼 표준 단독주택 1∼10위 중 7채가 서울 이태원동과 한남동에 있었다. 이들 주택의 도로명 주소는 모두 이태원로다. 표준 주택 공시가격 2위는 용산구 이태원동의 연면적 460.63㎡ 규모 주택으로 111억원, 3위는 성북구 성북동 주택(502.48㎡) 97억 7000만원이었다. 성북구 성북동 소재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의 자택(728.06㎡)은 7위, 이건희 회장의 다른 이태원동 자택(891.95㎡)은 83억 5000만원으로 8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묻지마 폭행 꼼짝마”

    서울 용산구는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폐쇄회로(CC)TV와 로고젝터를 대폭 확충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CCTV 통합구축’ 사업을 펼쳐왔다. 방범, 어린이보호, 불법주정차 단속 등 용도에 맞춰 CCTV를 15곳 신설하고 기존 시설물은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구청사 지하에 설치된 U용산통합관제센터 내 관련 장비도 증설했다. 신설 CCTV는 대부분 방범 용도다. 지난해 2월 묻지마 폭행사건이 발생했던 남영역 인근 지하차도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위치를 선정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CCTV도 경리단길 인근에 1곳 늘렸다. 또 방범용 CCTV와 주정차 단속용 CCTV 등 총 87곳을 대상으로 기존 저화질카메라를 고화질로 교체했다. 구는 신설한 CCTV와 연계해 갈월동 지하차도와 남영역 인근 지하차도 옆 굴다리 등 10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글이나 그림 등을 새긴 렌즈에 빛을 쏴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장치이다. 야간에 쉽게 눈에 띄어 범죄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오늘도 파이팅!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함께 만들어요! 범죄 없는 안전한 세상’ 등의 문구를 홍보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공기업 해외법인 가치 4년만에 10조원 떨어졌다

    공기업 해외법인 가치 4년만에 10조원 떨어졌다

    석유公 7조 2311억 손실 ‘최다’ 175곳 중 35곳은 자본잠식 상태 취득·장부가액 9조 8751억 차이 부채 총액 59조로 73.7% 증가 공기업들이 설립한 해외 법인의 가치가 2012년 이후 4년 만에 10조원 넘게 추락했다. 특히 한국석유공사는 투자금 대비 지분가치가 7조원 이상 떨어졌다. 이전 정부에서 해외자원 개발에 나섰던 에너지 공기업들의 손해가 컸다. 해외 법인 5곳 중 1곳은 자본잠식 상태였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35개 시장·준시장형 공기업 중 해외법인의 주요 경영지표를 공개한 15개 공기업의 175개 해외법인을 분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공기업 해외법인의 지난해 말 기준 취득가액은 총 28조 5412억원으로 2012년 대비 5조 9947억원(26.6%) 늘었다. 취득가액이란 공기업이 해외 법인 지분을 살 때 낸 투자금이다. 하지만 장부가액은 4조 1322억원(18.1%) 줄어든 18조 6661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장부가액이란 쉽게 말해 지분의 현재 가치다. 취득가액은 늘었지만 장부가액이 줄었다는 것은 투자금보다 회사 가치가 떨어져 손해를 봤다는 의미다. 공기업들이 취득가액과 장부가액의 차이인 9조 8751억원의 혈세를 날린 셈이다. 같은 기간 이들 공기업의 당기순손실은 368억원에서 2조 172억원으로 55배 급증했고, 부채 총액도 34조 858억원에서 59조 2006억원으로 73.7% 불었다. 공기업별로 보면 석유공사의 2016년 해외 법인 취득가액이 4년 전보다 1조 3635억원(10.8%) 늘었지만 장부가액이 5조 8676억원(49.5%) 줄어 7조 2311억원의 손실을 봤다. 한국가스공사(-1조 7604억원)와 한국광물자원공사(-1조 1313억원)도 1조원 이상을 날렸고 ▲한국동서발전(-1192억원) ▲한국남동발전(-828억원) ▲한국수자원공사(-142억원) ▲한국남부발전(-131억원) 등도 해외 법인 가치가 뚝 떨어졌다. 한국전력공사(2284억원)와 한국수력원자력(177억원), 한국전력기술(6600만원) 등 3곳은 해외 법인의 가치가 올랐다. 조사 대상 175곳 중 35곳(20.0%)은 자본잠식 상태였다. 석유공사는 26개 해외 법인 중 절반인 13곳이 자본잠식으로 나타나 상황이 가장 심각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국제유가 리터당 24원 오를 때 국내 휘발유값 41원↑‘기현상’ 묘수없는 정부… 소비자 ‘분통’

    국제유가 리터당 24원 오를 때 국내 휘발유값 41원↑‘기현상’ 묘수없는 정부… 소비자 ‘분통’

    공정위 “문제 어떻게 풀지 검토” 정유사 “주유소가 가격 안내려” 주유소 “주유소 마진 5% 불과” 공정거래위원회가 휘발유 등 유류 유통단계에서 정유사와 주유소의 불공정 행위가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새해부터 기름값이 고공 행진을 이어 가는 가운데 “정유사와 주유소가 국제 유가 상승을 핑계로 휘발유값을 대폭 올렸다”는 국민들의 불만이 쏟아져서다.공정위 관계자는 17일 “휘발유값이 24주 연속으로 오르는 상황을 인지·주시하고 있다”면서 “(정유 4사의) 시장지배력 남용 등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2011년에도 같은 배경으로 정유사를 조사했다. 공정위는 SK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 4사가 주유소 확보 경쟁을 제한하기로 담합해 소비자가격 인하를 억제했다며 총 4348억원의 과징금을 매겼다. 하지만 2015년 대법원에서 패소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최근 국제 유가보다 국내 휘발유값 상승폭이 더 크다. 두바이유가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선 지난해 11월 6일부터 이달 16일 사이 국제 유가는 리터당 23.9원 오른 반면 휘발유값은 평균 41.1원 상승했다. 최근 원화 강세로 휘발유값 인상폭이 적어야 정상인데 상승폭이 더 커지는, 모순적인 상황이다. 경제 부처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1997년 유류시장이 자유화되면서 전기·가스처럼 정부가 가격에 개입하지 못해서다. 경제 부처 차원의 대책은 정유사·주유소 경쟁 촉진과 알뜰주유소 확대, 주유소 가격 공개를 통한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유도하는 정도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정유사마다 정제 마진 등 가격체계가 다르고 주유소마다 값을 올릴 수도 내릴 수도 있어서 정부가 가격에 개입할 여지가 없다”면서 “최근 가격 상승에 대해 답답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로선 국제 유가보다 국내 휘발유값이 더 오르는 기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검찰’ 공정위의 손이 필요하다. 하지만 공정위도 대법원 판례가 장애물로 작용해 조사에 바로 착수하는 등 쉽게 행동에 나서기는 부담스럽다. 공정위 관계자는 “2011년 정유사들의 행태를 담합으로 접근했다가 대법원에서 패소해 다시 담합으로 끌고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담합 외에 시장에서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유사와 주유소 업계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에 바쁘다. 대책 없는 정부와 책임만 전가하는 정유사·주유소 사이에서 소비자만 비싼 기름값을 내고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국내 기름값에 반영되는 데 2주 정도의 시차가 있고, 국제 유가 상승·하락과 연동해 주유소 공급가격을 조정하지만 유독 주유소 가격만 오른다”면서 “국제 유가 상승 시기에는 공급가격이 싸져도 휘발유값을 내리지 않는 주유소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주유소 업계 관계자는 “휘발유값은 유류세와 정유사 공급가격이 95%로 주유소 마진은 5%에 불과해 주유소가 국제 유가 하락·상승폭을 가격에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정유사 공급가격이 문제”라고 반박했다. 한편 정유사들은 국제 유가 오름세 속에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 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유 4사의 지난해 총흑자 규모를 7조 7000억~7조 9000억원대로 전망하며 8조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7조 9511억원 흑자로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한 2016년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467억원 쏟아부은 英 “평창 메달 목표는 5개”

    467억원 쏟아부은 英 “평창 메달 목표는 5개”

    영국 체육부가 평창동계올림픽 목표를 메달 5개로, 3월 평창동계패럴림픽 목표를 메달 7개로 정했다고 BBC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다만 최소~최대 메달 목표로는 동계올림픽 4~10개, 동계패럴림픽 6~12개로 잡았다.1924년 샤모니 초대 동계올림픽부터 4년 전 소치까지 영국은 한 대회 4개의 메달을 따낸 게 최고 성적이었는데 이번에 늘려 잡은 것이다. 첼시 워 영국 체육부 경기력 국장은 “종목을 가리지 않고 올 시즌 영국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펼쳐 평창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막대한 투자. 국립복권위원회와 정부 펀딩을 합쳐 소치대회 때의 갑절에 이르는 3225만 파운드(약 467억원)를 쏟아부었다. 동계올림픽 종목에만 2835만 파운드(약 411억원)를, 동계패럴림픽 종목에 390만 파운드(약 56억원)를 썼다. 메달 후보로 첫손에 꼽히는 선수는 지난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3관왕 엘리제 크리스티다. 스노보드의 케이티 오르메로드는 지난 시즌 자신의 월드컵 첫 우승을 빅에어에서 해냈고 올 시즌 꾸준히 시상대에 오르며 올림픽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은 스키 종목에서 메달을 하나도 못 땄는데 프리스타일 스키의 제임스 우즈와 이지 애트킨이 슬로프스타일에서 첫 메달을 겨냥한다. 회전 종목이 전문인 데이브 리딩은 지난해 키츠뷔엘월드컵 2위에 그쳤고 올 시즌 월드컵 톱 10에 들었으며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는 앤드루 머스그레이브는 아깝게 세계선수권 메달을 놓쳤다. 스켈레톤은 정식종목으로 복귀한 2002년부터 매번 영국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다. 소치 금메달리스트 리지 야르놀드가 영국 최초의 2연패에 도전하고 로라 디스는 시즌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봅슬레이 남자 팀들도 꾸준히 수상했다. 컬링에서는 4년 전 소치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하나씩을 따는 등 4개의 메달을 휩쓸었는데 평창에서 얼마나 늘릴지 관심을 끈다. 이브 무어헤드가 이끄는 여자 팀은 세계선수권 동메달과 유럽선수권 금메달을 땄고, 카일 스미스를 주장으로 한 남자 팀은 유럽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계패럴림픽에서는 1984년 인스브루크에서 10개의 메달을 따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당시 종목 가운데 퇴출된 게 적지 않다. 소치대회 때 켈리 갤러거와 가이드 샬럿 에번스가 시각장애인 스키 대회전에서 영국에 동계패럴림픽 첫 금메달을 안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영국 평창에서 최고 성적 자신, 소치 때 곱절인 467억원 투자

    영국 평창에서 최고 성적 자신, 소치 때 곱절인 467억원 투자

    1924년 샤모니 초대 동계올림픽부터 4년 전 소치까지 영국은 한 대회 4개의 메달을 따낸 것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다음달 평창동계올림픽 목표를 5개로 정했다. 영국 체육부는 소치 대회에서 5위에 그쳤던 봅슬레이 남자 4인승이 러시아 두 팀의 메달 박탈에 힘입어 동메달로 승격돼 다섯 번째 메달을 품에 안겠지만 평창동계올림픽 목표를 메달 5개로, 3월 평창동계패럴림픽 목표를 메달 7개로 정했다고 BBC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다만 최소~최대 메달 목표를 넓게 잡아 동계올림픽 4~10개로, 동계패럴림픽 6~12개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었다. 첼시 워 영국 체육부 경기력 국장은 “종목을 가리지 않고 올시즌 영국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펼쳐 평창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막대한 투자. 국립복권위원회와 정부 펀딩을 합쳐 소치 대회 때의 갑절에 이르는 3225만 파운드(약 467억원)를 쏟아부었다. 동계올림픽 종목에만 2835만파운드(약 411억원)를, 동계패럴림픽 종목에 390만파운드(약 56억원)를 썼다.영국이 메달 후보로 꼽는 선수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엘리제 크리스티로 2017 세계선수권 3관왕이다. 스노보드의 케이티 오르메로드는 지난시즌 자신의 월드컵 첫 우승을 빅에어에서 해냈고 올시즌 꾸준히 시상대에 오르며 올림픽 데뷔에 매진하고 있다. 동계스포츠에 강세인 유럽이지만 섬나라라 아직 스키 종목에 한 차례도 메달을 따본 적이 없는데 프리스타일 스키의 제임스 우즈와 이지 애트킨이 슬로프스타일에서 첫 메달을 겨냥하고 있다. 스키 회전 종목 전문인 데이브 리딩은 지난해 키츠부헬 월드컵에서 2위에 그쳤고 올 시즌 월드컵 톱 10에 들었으며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는 앤드루 머스그레이브가 세계선수권에서 아깝게 메달을 놓쳐 올림픽 설욕을 벼른다. 스켈레톤은 정식종목으로 복귀한 2002년부터 매번 올림픽에서 영국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던 종목이다. 소치 금메달리스트 리지 야르놀드가 영국 최초의 대회 2연패 위업에 도전하고 로라 디스가 올시즌 최고의 성적을 올려 기대를 부풀린다. 봅슬레이 남자 팀들도 올시즌 꾸준한 성적으로 시상대 위에 오르고 있다. 컬링 팀들은 4년 전 소치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하나씩 등 동계올림픽에서 4개의 메달을 휩쓸었는데 평창에서 얼마나 늘릴지 관심을 끈다. 이브 무어헤드가 이끄는 여자 팀은 세계선수권 동메달과 유럽선수권 금메달을 땄고, 카일 스미스가 주장인 남자 팀은 유럽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계패럴림픽에서는 1984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10개의 메달을 따낸 것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당시 종목 가운데 퇴출당한 것이 적지 않아 평창에서는 7개의 메달 목표가 현실적으로 여겨진다. 소치에서 시각장애인스키 선수 켈리 갤러거와 가이드 샬럿 에반스가 슈퍼회전에서 영국에 첫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안겼다. 스키 선수 밀리에 나이트와 메나 피츠패트릭이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남긴 반면 패라 스노보더 오웬 픽과 벤 무어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땄으며 휠체어컬링 팀이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현기 서울시의원 “밤고개로 확장 예산 111억원 확보, 상반기 완공”

    김현기 서울시의원 “밤고개로 확장 예산 111억원 확보, 상반기 완공”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강남4, 자유한국당)은 강남구 밤고개로 8차선 확장공사가 올해 상반기 중 완공되고, 2018년도 필요 예산 111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밤고개로는 강남구 세곡동 사거리와 수서IC를 연결하는 총 연장 1.8km의 6차선 도로이지만, 그간 위례신도시 건설, 수서 SRT 운행 개시 및 세곡동에 약 1만2,000가구의 보금자리 주택 건립 이후,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여 만성적인 정체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여러 번의 시정질문 등을 통해 조속한 8차선 도로 확장을 강력히 촉구했고, 작년에 보상비 등 공사예산 150억원을 반영한데 이어 금년 잔여예산 111억원이 예산에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밤고개로 확장 구간 중에서 수서역세권개발사업 구간은 사업 시행자인 LH가 공사를 직접 시행하여야 하나, 사업 확정이 계속 지연되어 공사 착공이 늦어진 것을 김 의원이 서울시가 공사비용을 먼저 부담해 시행하고, 공사 완료 후 LH와 정산토록 조치함으로써 확장공사에 빠른 속도를 내게 됐다. 김현기 의원은 “밤고개로 확장 공사는 정부와 서울시가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한 후 LH와 SH가 세곡동에 보금자리주택사업을 시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간과한 채 추진한 결과 입주한 선의의 주민들만 교통대란에 노출되고 심각한 정체에 시달려 왔다”며 “당초 완공 계획은 2018년 12월 말이었지만, 공기 단축으로 약 6개월 이상을 앞당겨 상반기에 준공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촛불이 밝힌 상권…광화문, 20위서 1위 ‘껑충’

    촛불이 밝힌 상권…광화문, 20위서 1위 ‘껑충’

    3년간 매출 8배 늘어 5조원대 강남역 남부는 13위로 하락지난해 전국 상권 가운데 매출이 가장 많았던 곳은 서울 광화문역 주변 상권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이 3일 자사의 상권분석서비스인 ‘지오비전’을 이용해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국 주요 상권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광화문역 상권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오비전은 위치와 인구, 지리 정보, 매출 정보, 소비업종 및 성향 등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는 서비스다. 광화문 상권은 2013년 지오비전 조사에서 연매출 7411억원으로 주요 상권 가운데 20위 수준에 머물렀으나, 3년 만에 1위로 뛰어올랐다. 이 기간 매출은 8배 이상 늘어나 지난해 연매출 5조 8355억원을 기록했다. 광화문 상권에 도보로 10~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시청역과 종각역 상권을 합치면, 매출 규모는 12조 7000여억원으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초 광화문 일대에서 촛불집회 등 대형 행사가 계속된 여파가 매출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013년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서울 강남역 남부는 이번 조사에서 순위가 13위까지 떨어졌다. 2012년 2위를 기록했던 압구정동은 19위로 추락했다. 강남 상권의 축소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출퇴근했던 인력이 경기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로 이동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도훈 지오비전 담당 부장은 “강남역 남부 상권의 반대급부로, 삼성디지털시티가 있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가 조사 이래 최초로 연매출 순위가 100위권 안인 81위에 들었다”고 밝혔다. 1인당 매출이 가장 높은 알짜배기 상권은 서울 천호역 상권으로 나타났다. 천호역 일대 연매출 규모는 7위에 불과하지만, 1인당 월평균 매출은 320만원으로 나타나 광화문역 상권(390만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집회장소의 메카로 떠오르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화문과 인근 상권이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다수의 소비자들이 한곳에 모일 만한 행사가 많지 않아 다시금 강남 상권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성남시 5일 마이스 산업 육성 위한 정책토론회

    성남시 5일 마이스 산업 육성 위한 정책토론회

    경기 성남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융합한 산업이다. 기업 대상 비즈니스 관광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일자리 창출 효과 등 부가가치가 큰 산업이다. 토론회에 한교남 피디엠코리아 소장이 발제자로 나와 ‘성남시 전시컨벤션 시설건설계획 및 추진경과’를, 권유홍 한림국제대학원 컨벤션이벤트경영학과 교수가 ‘성남시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곽덕훈 시공미디어 부회장(전 EBS 사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자로 김갑수 한국관광공사 MICE 실장, 박희승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전시지원팀장, 이수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MICE뷰로 단장이 나온다. 시민들과 쌍방향 토론도 벌인다. 앞서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 일원 백현지구 20만6350㎡ 시유지에 마이스 산업단지를 조성하려고 사업 타당성 조사(2015.7)를 마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 심의(2016.7) 절차를 밟았다. 백현지구 마이스 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시행자로 지정해 추진하는 현물 출자(4411억원) 안이 성남시의회 심의에서 2016년 11월 23일, 지난해 6월 29일과 10월 30일 등에 부결돼 장기간 시행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시는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제언을 수렴해 마이스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두고 가겠습니다” 부천시 오병권 부시장 이임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두고 가겠습니다” 부천시 오병권 부시장 이임

    오병권 경기 부천시 부시장이 경기도로 자리를 옮긴다. 부천시는 내년 1월 2일자로 오 부시장이 이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오 부시장은 1995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선 뒤 행정안전부 조직기획과장,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경기도 경제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부천 출신으로는 최초로 부단체장이자 고향에서 두 번이나 부단체장을 역임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부드러운 리더십과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뛰어난 친화력으로 시민들로부터 이웃집 아저씨같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무엇보다 그는 행정안전부 조직기획과장 등을 거친 업무 경험과 능력을 살려 부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큰 획을 남겼다. 2014년 26대 부시장으로 부임했을 때는 전국 최초로 일반구를 폐지, 행정체제를 시→동 2단계로 줄인 행정개편을 진두지휘했다. 올해 29대 부시장으로 컴백한 그는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하는 2단계 행정혁신을 주도해 나갔다. 원종~홍대선 광역철도 건설 등 주요 현안과제 추진을 위해 인접 자치단체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품행정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 도시공사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이끌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 격상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경기도 경제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탁월한 업무능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외부재원 511억원을 확보하고, 각종 상급기관 평가 132건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김만수 시장은 “유능한 분을 보내는 아쉬움이 크다. 엄두가 안 났던 행정체제 개편도 오 부시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부천 출신 부시장으로서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병권 부시장은 아쉬운 듯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두고 간다. 어디를 가더라도 부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1인 가구 증가에… 컵라면 시장도 ‘쑥쑥’

    1인 가구 증가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성향으로 컵라면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에서 팔리는 라면이 4년 새 40% 이상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9일 이런 내용의 라면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 라면 시장 규모는 2조 1613억원으로 2012년(1조 9608억원)보다 10.2% 증가했다. 2015년 짜장과 짬뽕 등 프리미엄 중화라면과 지난해 부대찌개 라면 등 한식라면이 인기를 끈 데다 최근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액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컵라면(용기면)의 매출액이 지난해 7249억원으로 2012년보다 13.8% 증가했다. 봉지라면 매출액은 1조 4363억원으로 같은 기간 5.4% 늘었다. 컵라면의 매출 비중은 2012년 30.5%에서 지난해 33.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편의점에서만 4711억원어치의 라면이 팔렸다. 2012년보다 42.3% 증가했다. 대형마트(541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편의점들이 다양한 자체 상표(PB) 제품 출시 경쟁을 벌인 결과로 풀이된다. 반대로 대형마트의 라면 매출 비중은 지난 5년간 1.4% 포인트 감소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6개월 만에 1억… 치솟은 판교 아파트값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이 수도권에서는 나 홀로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하반기 들어 중대형 아파트값은 5000만~1억원이나 상승했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따라가는 모양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판교 백현마을 5단지 휴먼시아 84㎡ 아파트 매매가는 10억 5000만~11억원을 호가했다. 판교1단지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6월보다 1억원, 지난 10월보다는 5000만원 정도 올랐다”며 “개발 호재가 많아 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서판교 산운마을 13단지 84㎡ 아파트값도 8억~8억 3000만원을 부르고 있다. 8·2 대책 이후에도 5000만원 이상 올랐다. 판교 아파트값 강세는 수요 공급의 불일치와 겹겹 개발 호재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판교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수도권 신도시인 데다 주거환경, 인프라 시설이 서울 강남에 버금갈 정도로 잘 갖춰져 있다. 판교는 이미 개발이 끝나 사실상 추가 공급이 불가능한 데다 재건축에 따른 추가 공급도 제한된 신도시다. 주변이 그린벨트로 묶여 공공개발이 아닌 이상 민간개발은 사실상 막혀 있는 곳이다.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도 가격 상승을 불러온다. 판교 아파트는 입주한 지 10년 안팎이다. 이웃한 분당신도시 아파트가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것과 비교하면 ‘젊은 도시’다. 대규모 개발도 아파트값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판교역 일대가 테크노밸리로 조성된 데 이어 북판교 일대에 정부와 경기도가 주도하는 2, 3테크노밸리 조성계획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이 늘면 주택 수요도 그만큼 증가하게 마련이다. 판교역 일대 대형 아파트가 문을 열면서 주택 수요가 늘고, 인근 아파트값이 올랐던 것에 비춰 보면 2, 3테크노밸리 개발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투자해 판교역 옆 빈 땅을 개발하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최조웅 서울시의원 “송파마을활력소 조성 11억 등 추가예산 확보”

    최조웅 서울시의원 “송파마을활력소 조성 11억 등 추가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최조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구 제6선거구)은 서울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2018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심사를 진행하였고, 15일에 서울시와 교육청의 예산을 수정하여 통과시켰다. 최조웅 의원은 송파 지역주민들의 원했던 송파마을활력소 조성(11억원)을 포함한 노인복지, 생태복원, 주민이용시설 환경개선,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 등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예산이 아닌 추가적인 예산을 확보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최 의원이 추가 확보한 주요예산을 보면, 송파마을활력소 조성(11억원), 아동안전체험교실 버스구입(2억3천만원), 장지천 생태복원(3억원), 장지근린공원 체육시설 설치(1억5천만원), 체육문화회관 태양광 발전시설(2억원), 곰두리 체육센터 기능보강(2억8천만원), 서울시 발달장애 사회적응지원센터(1억원 등) 등이다. 이와 더불어 최 의원은 지역의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천중앙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워닝 설치비(2억원)를 확보했고, 그동안 예산지원이 적었던 신명실업학교에 책걸상 및 난방기 교체비(3천만원)을 확보했다. 최 의원은 노인문제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노인정 지원예산확대를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청암양로원과 송파복지관의 시설개선 사업비도 확보하여 이용에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노력했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보행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예산 중 추가확보한 예산은 남천초(동아리 지원 및 통학로 개선), 영풍초(도서확충, 미세먼지방지 창설치), 거원초(야외학습장 개선 등), 거원중(야외학습장 개선 및 동아리 지원 등), 문현초(동아지 지원), 문정고(교육문화관 개선 등) 등에 예산을 조기에 지원하여 학교 내의 노후되거나, 안전에 위협을 주는 요소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례초(안전바 설치 및 유휴공간 개선 등), 송례중(사물함설치 및 오케스트라 지원 등), 위례별초(동아리 지원), 문현중(방송실 개선 등), 문덕초(시청각실 리모델링 등)에 학교에 꼭 필요했으나, 2018년도 교육청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최 의원은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은 어른들이 반드시 해야 일로,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은 지역주민의 뜻을 정책으로 반영하고, 지역발전에 힘을 쏟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실현하기 힘들다고 모두가 체념하던 일들을 지역 발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구 잘 둔 덕분에 로또 맞은 14명...조지 클루니, 절친 14명에 11억원씩 선물

    친구 잘 둔 덕분에 로또 맞은 14명...조지 클루니, 절친 14명에 11억원씩 선물

    친구 따라 강남간다? 아니 친구 덕분에 대박진 14명이 화제다.미국 헐리우드의 꽃중년 배우 조지 클루니(56)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 14명에게 100만 달러(약 10억 8000만원)씩 선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클루니의 오랜 친구이자 사업가인 랜디 버거는 13일(현지시간) 미국 MSNBC 방송에 출연해 클루니가 2013년 9월 27일 가장 가까운 친구 14명을 저녁식사에 초대해 식사를 마친 뒤 이런 ‘폭탄’ 선물을 안겼다고 밝혔다. ‘더 보이즈’라는 이름을 붙인 클루니의 절친 모임 멤버들은 클루니가 그날 저녁 집으로 초대하더니 20달러 지폐로 100만 달러씩을 채운 가방을 선물받았다. 가방을 열어본 친구들은 처음에는 클루니가 술을 마신 것 아닌가라는 의심을 했지만 클루니가 “너희가 얼마나 소중한지 또 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으면 한다“며 깜짝 선물을 준비한 이유를 밝히며 장난이 아닌 자신의 진심임을 전달했다고 거버는 전했다. 클루니는 “LA에 처음 왔을 때 소파에서 잠을 자며 생활했을 정도로 어려웠는데 너희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내가 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내 인생에 너희가 있어 행운이고 이렇게 이렇게 함께할 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클루니는 “우리 모두 힘든 시간을 지나왔고 몇몇은 아직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아이나 학교, 대출금 문제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현금 100만 달러 증여에 따른 세금까지 모두 내줬다는 것이다. 실제로 더 보이즈 친구들 중에는 거버처럼 성공한 사업가도 있지만 가족 생계 때문에 텍사스공항 술집에서 일하는 친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버는 자신은 성공했기 때문에 받을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클루니가 “거버가 안 받으면 다른 친구들도 안 주겠다“고 해 할 수 없이 받았다고 말했다. 유명 모델 신디 크로퍼드의 남편이기도 한 거버는 클루니에게 받은 돈은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클루니는 레바논계 영국인 인권변호사 아말과 결혼해 딸과 아들 쌍둥이 아빠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의료원 건립 공사 두달만에 재개

    성남시의료원 건립 공사 두달만에 재개

    시공사인 삼환기업의 법정관리로 중단되었던 성남시의료원 건립 공사가 두달 만에 재개됐다. 서울회생법원은 삼환기업의 계속 공사 이행 신청에 대해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11일 공사 재개를 허가했다. 이에 따라 삼환기업은 성남시의료원 건립 공사 현장에 근로자 투입 등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공사는 다시 시작 했지만 예정대로 내년 4월 말 준공과 개원 일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두 달여 공사 중단으로 인해 빚어진 골조·수장·배관·배선 공사 등 공사 전반에 걸쳐 부진한 공정을 만회해야 하고 미뤄진 기성 공사 대금 지급, 공간 세부변경 등의 설계변경 절차도 밟아야 한다. 시는 공정 만회 대책을 수립·시행해 의료원 건립 공사를 하루빨리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최초로 주민 발의로 설립되는 공공병원이다. 공사비 1562억원 의료장비 구매비 611억원 등을 포함해 사업비 2422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수정구 태평동 옛 성남시청 부지 2만4711㎡에 연면적 8만5091㎡,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24개 진료과목에 513병상을 갖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강남3구에 쏠린 ‘부의 대물림’

    강남3구에 쏠린 ‘부의 대물림’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인구는 전체의 3%(5101만여명 중 158만여명)에 불과한 반면 상속재산은 2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속재산의 3분의2는 부동산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의 대물림’ 현상이 지역별 상속재산 격차에서도 확인된 것이다.10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국세청의 ‘납세지별 상속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상속받은 재산 총액은 51조 4159억원이다. 이 중 서울시 주민의 상속재산은 45.1%인 23조 1692억원이다. 특히 강남3구 주민의 상속재산은 10조 1767억원으로 전국의 19.8%, 서울의 43.9%를 각각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강남구 4조 6623억원, 서초구 3조 3985억원, 송파구 2조 1159억원 등의 순이다. 서울 다음으로 상속재산이 많은 곳은 경기 13조 1708억원, 부산 3조 4111억원, 대구 2조 1593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과 경기, 인천(1조 7541억원)을 포함한 수도권 주민의 상속재산은 전체의 74.1%를 차지했다. 또 상속재산의 유형별로는 토지가 37.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건물 27.1%, 금융자산 18.0%, 유가증권 12.2% 등이다. 상속재산의 64.1%가 부동산이라는 얘기다. 서울 주민의 상속재산은 토지(26.4%)보다 건물(34.4%) 비중이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강남3구 건물 상속액(3조 5884억원)은 경기도 전체 건물 상속액(3조 400억원)보다 많았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자살예방 ‘생명 지킴이’ 50만명 양성…위안부 기록물 지원

    자살예방 ‘생명 지킴이’ 50만명 양성…위안부 기록물 지원

    유공자 위한 보훈요양원 건립 신재생에너지 금융 지원 2배로 일자리 관련 예산 3035억 늘어 5인 미만 사업장 고용보험 유도 장애인 보조인 일자리 1700개사회문제로 대두된 자살을 예방하고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대거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내년도 예산안 세부 내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자살예방 생명사랑 지킴이’(게이트 키퍼)를 50만명 양성하는 등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3배 늘린 12억원을 편성했다. 생명사랑 지킴이는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자를 조기 발견하는 방법을 익히고 전문기관 상담과 치료를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한다. 소수 전문인력에 의존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웃이 직접 자살예방 활동에 동참하게 해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복지부는 2012년 자살예방법 제정 후 2013년부터 교육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4년 동안 41만 2000명의 관련 인력을 양성했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도록 지원하고 국외 전시 등 기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11억원 늘어난 39억원으로 확정했다.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보훈요양원(전주) 신규 건립 지원비로 이번에 21억원이 배정됐다. 정부는 2020년까지 총 360억원을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도 대폭 늘어났다. 신재생에너지 금융 지원 예산은 올해 860억원에서 내년에는 1760억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예산은 1000억원에서 1900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사업도 올해 예산(2038억원)보다 41억원 늘어난 2079억원이 편성됐다.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개발(R&D) 예산도 눈에 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가상화폐 등에 활용되고 있는 블록체인의 기반 조성에 42억원을 추가 반영했고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사업도 정부안(50억 9000만원)보다 16억원 늘었다.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운영비(정부안 703억 2000만원) 중에서는 에너지4.0 해수자원화 전력시스템 연구센터 몫이 12억 8000만원 추가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정부안 482억 6000만원) 중에서는 스마트시티 항목에 33억 5000만원을 증액했다. 일자리 관련 예산은 정부안보다 3035억원 늘어났다. 고용보험 가입률이 낮은 5인 미만 사업주에 대한 지원(신규 90%)을 늘려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확대를 유도하는 등 사회보험의 혜택을 늘리기 위해 정부안(7021억원)보다 1911억원 늘려 8932억원으로 증액했다. 이에 따라 고용보험 지원 기준 임금이 160만원 미만에서 190만원 미만으로 높아지고 지원 수준이 신규 기준 70%에서 80∼90%로 확대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은 정부안보다 190억원 늘어난 6907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장애인 활동 지원 이용자 수를 늘려 장애인 활동 보조인 일자리를 약 1700개 늘릴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한 달 기본운영비 지원은 올해 473만원에서 내년에 516만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서울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정부세종청사 신축비 120억 확보…부처 추가이전 박차

    정부세종청사 신축비 120억 확보…부처 추가이전 박차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행정기관 추가이전을 위한 정부세종청사 신축 사업비가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6일 내년 예산이 291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규모가 큰 사업이 일부 마무리되면서 올해 3125억원보다는 6.9% 줄었으나, 당초 정부안 2817억원보다는 93억원이 늘었다.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추가이전기관 청사 건립비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전하게 됐지만, 현재 정부세종청사 내에 마땅한 입주 용지를 구하지 못한 상태였다. 신청사 입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우선 120억원이 반영됐다. 외국 대학 설립 준비, 조치원 우회도로와 회덕 나들목 연결도로 건설, 청소년 복지시설(창의진로교육원)과 나성동(2-4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사업 등도 포함됐다. 사업규모 조정이나 관계기관 협의 지연 등으로 쟁점 사업화한 아트센터(157억원)와 국립박물관단지(56억원) 관련 예산도 반영됐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충북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등 사업 예산 94억원이 추가로 들어가 도시건설 일정 추진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행복청은 전망했다. 청사 방문객 편의증진을 위한 복합편의시설 건립비(311억원)나 선관위·세무서·경찰서 청사 건설비(189억원) 역시 확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예산안 통과] 보건·복지·고용 1조 5000억 삭감… 지진 대책 1006억 증액

    [내년 예산안 통과] 보건·복지·고용 1조 5000억 삭감… 지진 대책 1006억 증액

    정부안 429조보다 1375억 줄어권역외상센터 예산 192억 늘어 ‘혁신 읍면동 사업’은 전액 삭감사이버사 37억·특활비 300억 ↓법정시한보다 나흘 늦은 6일 국회를 통과한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 규모는 정부가 제출한 원안에 비해 1375억원 정도 순감된 428조 8339억원(총지출 기준)이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고용 관련 예산이 정부안에 비해 1조 5000여억원 삭감됐고 여야 의원 지역구의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예산은 1조 3000억원 증액됐다. 이는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도입 시기가 당초 내년 4월과 내년 7월에서 내년 9월로 미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동수당 지급 예산은 1조 1009억원에서 4074억원이, 기초연금 지급은 9조 8399억원에서 7171억원이 각각 삭감됐다. 외교·통일 분야 예산은 정부안 4조 7000억원에 비해 1000억원 정도 순감됐다. 특히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에 따라 남북협력기금은 정부안 1200억원에 비해 400억원이 줄었다. 반면 SOC 예산은 심사 과정에서 많이 늘어났다. SOC 예산은 1조 3000억원이 늘어난 19조원으로 책정됐다. 정부안에 비해 1000억여원 늘어난 문화·체육·관광 예산 6조 5000억원 가운데서도 여야 의원 지역구 ‘민원 예산’으로 추정되는 예산이 많이 포함됐다.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5억원) ▲부천 웹툰 융합센터 건립(10억원) ▲파주출판단지 세계문화클러스터 육성(7억원)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지원(6억원) ▲통기타 페스티벌 개최(5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소(小)소위에서 여야 의원의 ‘쪽지 예산’ 또는 ‘카톡 예산’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옛 충남도청 이전부지 매입(80억원) 및 옛 경북도청 이전부지 매입(211억원) 등이 정부안에는 없었지만 국회 심사 과정에서 포함됐다. 여야가 첨예하게 맞붙었던 ‘혁신 읍면동 사업’ 예산 205억원은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이 사업은 주민 자치 구현을 위해 전국 200개의 읍면동 주민자치회 간사(200명)에게 연 2500만원, 20개 시군구 중간 지원조직 전문가 60명에게 연간 3000만원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가보훈처의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사업(50억원 편성)도 예산을 30억원 편성하는 선에서 정리했다. 정부는 관련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운영과 기록 발굴 등을 위해 50억원을 편성했다. 한국당에서는 해당 예산이 통과되면 다시 한번 건국절 논란이 불거져 국론 분열이 일어날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냈다. 결과적으로 해당 사업은 소소위 논의 끝에 20억원이 삭감됐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건립 관련 예산은 원안(27억원)보다 46억원 정도 증액됐다. 귀순 북한병사를 치료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의 이른바 ‘이국종 예산’으로 불리는 권역외상센터 예산은 원안(339억원)에 비해 192억원이 늘어났다. 포항 지진 대책 및 예방 관련 예산도 1006억원 증액됐다. 야당의 주장을 받아들여 국방 예산은 기본급식(158억원 증액) 등이 반영돼 정부안보다 400억원이 늘어났다. 다만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예산은 정부안 127억원에 비해 37억원이 삭감됐다.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역시 정부 원안보다 300억원 감액된 4630억원으로 책정됐다. 논란이 됐던 국회의원실 8급 비서 채용에 따른 예산 88억원도 새로 반영됐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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