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1억원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인륜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DM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F2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33
  • 서울, 지방세 상습체납 47명 고발

    서울시가 상습적으로 고액의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들을형사 고발했다. 서울시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상습체납자 47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들의 체납액은 25억2,100만원에 이른다. 고발된 사람중 김모씨(43)는 체납건수 29건에 체납금액이1억6,147만원에 달했고 또다른 김모씨(48)는 96년 이래체납액이 9건 760만원이었다.자동차세 등 24건 532만원을체납한 박모씨(42)와 20건 533만원을 내지 않은 김모씨(41)등도 고발됐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달 말까지 7,668명의 체납자에 대해총 9만7,566건 611억원 상당의 예금,증권,보험 등 금융자산을 압류했다. 시는 이와 함께 14만5,000여건 7,029억원의 부동산을 압류하고 55만7,000여건 1,837억원어치의 차량도 압류조치했으며 1만4,127건 130억여원의 급여도 압류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상습체납자의 재산압류 외에 법무부에출국 금지를 요청하고 금융기관에 신용정보를 제공,각종금융거래시 불이익을 받도록 하는 한편 자치구 인·허가부서에 조회용 단말기를 설치,각종 인·허가시에도 불이익을주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국방부, 경상비 1,510억 절감키로

    국방부는 26일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 주재로 군무회의를 열고 인건비와 각종 행정비 등을 포함해 앞으로 5년간경상비 1,510억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경상비 절감대책은 주로 ▲행정비 절감(589억원) ▲IMF사태 직후 추가 입영자 3만3,000명을 완전히 소화한데 따른절감(662억원) ▲군무원 1,332명 감축(287억원) 등이며, 후방 향토사단의 부사단장을 2명에서 1명으로 줄여 11억원을절감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군무회의는 또 올해 신규사업 중 기종 선정을 못하고 있는대형헬기(AH-X), 차세대전투기(F-X), 차기유도무기(SAM-X)사업 등 총 32건 4,000여억원의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늦어도 10월말까지 사업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노주석기자 joo@
  • 대신생명 매각 주내 착수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대신생명의 매각작업이 이번주부터 본격화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2일 경영개선계획 불승인으로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대신생명에 대해 이번주초 예금보험공사가매각공고를 내고 공개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신생명은 지난 3월말 현재 순자산 부족액 2,411억원,당기순손실이 636억원이며 지급여력비율은 마니너스908.5%이다. 박현갑기자
  • 정근영 신한사장 “”…5년후 매출액 1조원 이를것””

    “법정관리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무사히 통과했으니 이제는 밝은 빛만 있을 것입니다” ㈜신한 정근영(鄭根永)사장은 “건설업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채산성 있는 일감 확보에 주력, ㈜신한의 명예를되찾아 건강한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신한이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새로운 도약을위해 지난달 7일 영입한 전문 경영인 출신의 새 사령탑.33년 동안 현대건설에서 몸담으면서 해외 건설 수주와 건설,부동산 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인물이다. 정 사장은 “미국계 건설사인 S&K World의 국내 법인이 신한을 인수·합병(M&A)한 뒤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었고 신규 수주 경쟁력을 회복했다”며 “세계 굴지의 건설사인 미국의 티쉬만과 국내외 공사 공동 수행 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되면 신한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용 등급이 상향 조정돼 새 일감을 확보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보인다. 당장 S&K월드 코리아가 참여하는 경남 진해 안골 매립사업,경기 평택항 개발사업 등모두 7,200억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시설 공사를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미국에서 호텔,골프장,리조트 시설 등 부동산 개발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마지막 교섭도 벌이고 있다. 정 사장은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5년 동안 수주액이 1조5,135억원,매출액이 9,51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나아가 “해마다 20% 이상 성장,5년 뒤에는 순 이익이 611억원에 이르고 부채비율 70% 이내의 건실한 회사로 다시태어날 것”이라고 장담했다. 류찬희기자
  • 대신생명 부실금융사 지정

    금융감독위원회는 3일 대주주가 정상화시키기를 포기한 대신생명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했다. 대주주들이 오는 11일까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대신생명 임원의 직무는 정지되고 관리인이 파견돼 영업을 하면서제3자 공개매각 절차를 밟게된다. 인수자가 없으면 자산부채 계약이전방식으로 퇴출된다. 관계자는 “대신생명의 대주주들에게 지난달 12일 2차 정상화 기회를 줬으나 같은달 30일까지 실효성있는 정상화 계획을 내지 못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공개매각 절차를 밟게됐다”고 밝혔다.대신생명은 지난 3월말 현재 부채가 자산보다 2,411억원이 더 많다. 금감원은 지난주까지 대신생명에 대한 특별검사를 끝내고 1,300억원의 투입을 거부한 대신정보통신,대신증권 등 대주주들의 경영책임을 규명중이다. 박현갑기자
  • 언론사 고발/ 고발내역 - 한국일보사

    ■건물을 양도한뒤 특별부가세를 탈루했다.97년 10월 건설중인 서울 00동 별관을 00생명보험에 양도하면서 운영자금11억원을 건설에 소요된 건설자금처럼 공제했고,완공되지도않은 건물을 준공처리하여 도급금액 잔액 31억원을 현금으로 지급,공제하는 등 허위 계상된 50억원을 공제해 특별부가세 15억원을 탈루했다. ■지국소유의 비품을 회사자산으로 가공 계상한뒤 96∼97년감가상각해 24억원 상당의 비용을 결손금액으로 신고하는등으로 6억원을 탈루했다. ■96∼97년 해외유학중인 000씨 등 실제 근무하지 않은 사주 일가에 대해 급여 4억원을 지급하고,97년10월 일본출장비 명목으로 지출한 2,300만원 등 해외경비 5억원을 회사가부담하는 등으로 모두 9억원의 부실경비를 지출하여 소득세2억원을 누락했다.
  • 언론사 고발/ 고발내역 - 국민일보사

    ◆조희준사장 ■99년 8월31일 부친 소유 넥스트미디어코퍼레이션 주식 30만4,000주를 20억원에 사들인 것처럼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하지만 조사장은 주식매입 대금을 지급한것처럼 꾸미기 위해 본인 명의로 계열금융회사로부터 차입금을 부친의 통장에 입금시킨뒤 인출하면서 12억원을 본인계좌에 입금해 토지매입대금에 사용했다.나머지 8억원은 부친 명의의 정기예금계좌에 다시 입금하고 몇개월뒤 정기예금을 해약해 본인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법으로 증여사실을은폐해 11억원을 탈루했다. ■조사장은 부친 소유 자금 가운데 20억원을 97∼99년 사이에 6차례에 걸쳐 현금으로 인출해 받으면서 수억원의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현금인출이 여의치 않을 때는 십만원권 수표 수천매로 인출하는 방법으로 받은 사실을 은폐하고 증여세 9억원을 탈루했다. ■조사장은 98년 17억원 상당의 빌라를 계열사 임원 명의로취득하면서 취득대금 가운데 7억원은 부모명의 증권계좌에서 인출한 4억원과 현금 3억원을 받아 불입했다.하지만 7억원을 명의자에게 전세금으로 지급한 것처럼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받은 사실을 은폐해 4억원 상당을 탈루했다. ■부친이 관계회사에 임원명의 가수금으로 입금한 10억원을임원들에게 가수금을 상환한 것처럼 처리했다.하지만 이 자금은 97년2월 조사장이 4억원을 인출해 관계회사 증자대금으로 2억원,은행대출금 상환자금으로 2억원을 각각 사용하는 등 증여세 4억원을 탈루했다. ◆국민일보 ■96∼99년 중 신문이외에 외부간행물을 인쇄해주고 받은 인쇄용역비 31억원을 회계장부에 올리지 않고 법인명의의 부외계좌 8개에 나눠 입금했다.이와함께 금융거래추적을 피하기 위해 입금계좌를 3개월∼1년마다 바꾸는 방법으로 장부상 수입금액을 누락했다.이를 현금 등으로 인출해 사주 개인의 용도 등에 사용함으로써 법인세 등 모두 26억원을 탈루했다. ◆넥스트미디어코퍼레이션 ■조희준 사장이 갖고 있는 비상장 계열사 주식 30만6,000주를 상속·증여세법상 평가액인주당 7,979원보다 높은 1만8,000원에 매입했다.이어 99년에이 주식을 모두 양도해 법인소득을 누락시켰다.조 사장은거래가액을 정당화하기 위해 98년 12월31일 공사하청업체인모 건설회사에 13만9,000주를 주당 1만8,000원에 인수하도록 했다. 조 사장은 98년 6월2일 이 업체에 공사대금으로 지급한 어음을 계열사인 금융회사에서 할인할때 일방적으로 주식양도대금 25억원을 미리 공제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주식을 양도한 뒤인 99년 6월 모 회계법인에 주식평가를 의뢰,주당 1만8,000원으로 평가보고서를 작성토록 하는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모두 26억원을 탈루했다.
  • 공공부문 혁신대회-전자조달시스템 대통령賞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회 공공부문 혁신대회에서 조달청은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으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경남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제도 개선으로,법무부는 미래를 열어주는 교정행정으로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았다. 경북 문경시는 태조 왕건 촬영장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로,우정사업본부는 인터넷 역(逆)경매 방식에 의한 물자조달로 기획예산처·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8개 사례가 장관상을 받았다.주요 사례를 간추린다. ◆전자조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조달청) 그동안 조달행정은 신속하지 못한 계약,문서위주의 번잡한 절차,각종 비리와 부조리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이에 따라 조달요청 규모도 98년에는 15조2,011억원에서 99년에는 14조4,061억원으로 줄어드는 등 감소추세였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해 조달행정 개혁에 착수했다.인터넷에 기반을 둔 전자상거래 체제로 전환한 게 이런 맥락에서다. 지난해 11월 국가기관으로는 처음으로,세계에서는 네번째로 인터넷을 통한 전자입찰 시스템을 구축해 안방입찰과 사무실 입찰시대를 열었다.입찰관련 정보와 과정이 실(實)시간으로 인터넷에 공개된다.조달행정이 보다 투명해지고 효율성이 높아졌다. 올 상반기 조달청 전체 입찰의 69%가 전자입찰로 이뤄졌다.철도청 등 87개 공공기관이 전자입찰을 공동이용하는 등전자입찰이 확산되고 있다. 전자입찰로 기업체에서 조달청을 방문하는 것도 줄고 기관간 중복투자도 방지돼 연간 3,0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쉽게 쓰세요(경남도) 기존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부조리 소지도 있다는 분석에서 절차를 개선했다.자금을 요청할 때 내는 서류를 기존의 70여종에서 5종으로 대폭 줄였다.서류제출을간소화해 기업들의 경비는 15억원 줄었다.신청서 접수때 걸리는 시간도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됐다. 또 융자결정 기간은 75일에서 10일로 단축됐다.융자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기간도 기존에는 6개월이나 됐지만 요즘에는 10일이면 된다. ◆교도소에서 직업을 찾아드립니다(법무부) 구금위주의 응보적·소극적인 교정행정에서 인권을 보장하고 교육을 통한 사회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쪽으로 전환했다.지난 4월 현재 1만1,568명에게 취업교육을 실시했다.지난달 말 현재 654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이통3사, 이동전화 보조금 불법 지급…33억 과징금 부과

    이동통신사업자들이 휴대폰 보조금을 불법으로 계속 지급해오다가 모두 33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통신위원회는 25일 SK글로벌에 대해 사업정지 3개월과 함께 과징금 1억원을 물렸다.KTF에게는 과징금 21억원,LG텔레콤에는 과징금 11억원을 각각 부과했다.이들 3사 모두에게 신문공표 명령도 내렸다. 통신위는 이들 3개사가 지난 12일 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단말기 보조금 지급중지 시정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위반해 이같이 무거운 제재조치를내렸다고 밝혔다. 통신위는 “이번 시정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동전화 회사들이 단말기 보조금 지급을 계속할 경우 전기통신사업법이허용하는 범위에서 강력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태균기자
  • 가계빚 1년새 23% 급증

    우리나라의 가구당 금융기관 부채가 2,0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1·4분기 가계신용 동향’에따르면 가구당 부채는 평균 1,930만원이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0만원(23.7%)이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4·4분기에 비해서는 70만원 증가에 그쳐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한은은 계절적인 요인과 경기부진의 여파로 풀이했다. 전체 가계빚 규모는 99년 말 214조원에서 지난해 말 266조9,000억원으로 불어난 뒤 올 1·4분기에는 27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분기별 증가액은 9조3,269억원으로 전분기(15조7,111억원)보다 줄었다. 형태별로는 은행의 가계대출과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및카드론 등이 8조4,225억원으로 전체 증가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등을 통한 신용판매는 9,044억원 증가에 그쳤다. 주택자금대출은 은행권의 치열한 주택담보대출 경쟁에도불구하고 신규아파트 공급감소와 전세물량의 월세 전환 등판도 변화로 인해 전분기 대비 964억원이 줄었다. 안미현기자 hyun@
  • 블루칩, 외국인 손빼면 ‘불우칩’

    종합주가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초대형주와 반도체주가외국인들 때문에 울상이다. 거래일 기준으로 최근 나흘(15∼20일) 동안 외국인들은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통신 등 5대 블루칩과 하이닉스반도체주식을 계속 팔아치웠다. 이로 인해 하이닉스 주가는 나흘동안 20.37%나 떨어졌다.블루칩들의 고전은 종합주가지수의급락으로 이어진다. 그 여파로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돼 불과 3주 전의 낙관적인 분위기가 투매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장기 기대수익률을 위해 주가가 내림세인 블루칩과 반도체주의 매수시점 및 가격대를 잘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말한다. ■외국인들 블루칩 파는 까닭 외국인 투자가들은 최근 나흘동안 5,31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순매도액의 대부분은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통신,하이닉스반도체 등 정보기술(IT)주들이다.4개 종목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나흘간 총순매도 금액의 85%가 넘는 4,532억원에 이른다.이에영향을 받아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20일 현재 보통주 기준 30조 2,470억원) 주가는 21일 현재(19만 8,000원) 120일이동평균선인 20만원선이 무너졌다. 외국인들이 IT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파는 것은 미국 나스닥시장의 IT주 하락세와 무관치 않다.미국 증시와의 연동성을 관행적으로 받아들이는 외국인들은 한국 증시에서도 IT주를 무조건 팔아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외국인들이 한국통신과 하이닉스 주식을 대량으로 파는것은 해외주식예탁증서(GDR) 발행과 관련된 차익거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블루칩 언제 살까 블루칩들은 대부분 해외변수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수급상 한계를 지니고 있다.기대수익률도 단기보다는 장기로 잡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전략이다.그러나 하락세가 얼마나 더 이어질지 불투명해 매수시점을 잡기가 쉽지 않다.전문가들은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 수준이 적정주가범위(18만∼24만원)의 하단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윤용선(尹龍善)수석연구원은 “3·4분기 또는 4·4분기에 D램 가격의 상승이 예상돼 18만∼19만원대가 삼성전자 주식의 적절한 매수가격대”라면서 “매수 시기는 삼성전자의 2·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7월 중순에 맞춰 잡는 것이 괜찮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육철수기자 ycs@
  • IT인력 5년간 20만 양성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1조원을 투자,20만명 이상의 IT(정보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정보통신부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IT 전문인력 채용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식정보강국 e코리아 건설을 위한 IT인력 양성 종합 계획’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지난해 IT 전문인력이 4만명 부족했고,2005년까지 14만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부족한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대학의 IT 관련 학과 정원을 늘리고 교육과정을 산업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택(梁承澤)정보통신부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비동기식 사업자 출연금 등을 활용해올해 투자 규모를 당초 2,000억원 수준에서 4,311억원으로확대,우수 인력을 5만명 이상 양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풍연 김태균 기자
  • 신용금고 신용대출 5兆 넘어

    상호신용금고의 소액 신용대출 규모가 5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가 서민금융 보호를 위해 금고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6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전국 126개 상호신용금고의 소액 신용대출은 5조1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 4조6,911억원,2월 4조1,933억원,1월 4조1,371억원,지난해 12월 4조303억원과 비교해볼 때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여신에서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말 30.9%에서 4월 36.7%로 높아졌다.신용대출 계좌수의 전체여신 대비 점유율도 62.9%에서 69.8%까지 상승했다. 신용금고의 소액 신용대출이 늘어나자 금고들은 소비자금융팀을 보강하는 등 신용대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금감위도 금고의 점포신설을 확대하고 온라인거래를 지원하는 한편 신용도가 떨어지는 소액대출 이용자들의 신용보증서 발급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이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활성화방안’이 이번주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주현진기자
  • 女聯 “여성 예산 2배 증액을”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공동대표 池銀姬)은 5일 내년 정부예산 확정을 앞두고 여성 관련 예산의 대폭 증액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기획예산처와 여성부·보건복지부·노동부등 관계 당국에 제출했다. 여연은 건의안에서 “올해 여성 관련 예산은 3,303억원으로 일반회계 94조1,246억원의 0.35%에 그쳤고 여성부의 예산은 317억7,900만원으로 0.033%에 불과하다”면서 “2002년에는 모성보호 관련 예산 확충을 비롯,총 7개 부처에 6,011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분야별 책정 요구 규모는 출산휴가 확대에 따른 출산휴가수당에 2,943억원을 비롯해 영·유아 보육료 지원에 1,003억원,유급 육아휴직 비용에 646억원,가정폭력상담 및 보호시설 지원에 54억원 등이다.특히 여연은 예산편성 방향과지침에 ‘여성·복지 관련 분야는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내용이 명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연측은 “유엔도 지난달 한국 정부에 ‘신설된 여성부에 필요한 예산을 배정하라’고 권고했다”면서 “경직성 비용인 국방비를 과감히 줄이고 여성·복지예산을 확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여경기자 kid@
  • 코스닥 물량 쏟아진다

    6월에는 코스닥시장에 쏟아질 주식 물량이 5월에 비해 크게 늘어 한달 가까이 횡보하고 있는 코스닥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코스닥시장은 31일 “유상증자,CB(전환사채),BW(신주인수권부사채) 등 6월에 공급될 물량은 모두 4,018억원어치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5월의 3,378억원에 비해 19%가 증가한 수치다.부문별로는 유상증자분 1,623억원(5월29일 종가기준),CB전환청구및 BW의 신주인수권행사 물량 2,395억원 등이다. 종목별 6월 공급물량은 휴먼이노텍 우선주 27억5,000만원어치,골드뱅크 111억원어치,한국성산 보통주 57억원어치 등이다.리타워테크놀러지스 유상증자분 2건 2억4,000만원어치와다산인터네트 등 8개사의 유상증자 물량 1,237억원어치도 각각 등록될 예정이다. 또 이네트는 오는 9일부터 200억원어치의 CB 물량이 주식으로 전환된다.하나로통신의 1,235억원 상당 BW도 6일부터 신주인수권 행사로 주식이 시장에 공급된다. 코스닥시장 관계자는 “공급물량이 5월에 비해서는 19%가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의 15% 수준에그쳐 절대적 규모가 많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거의 한달 동안 코스닥지수가 80∼83선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물량의 증가는 달갑지 않은 요소라는 평가다. LG투자증권 전형범(全炯範)선임연구원은 “코스닥지수가 추가로 오르지 못한다면 해당기업의 주가를 떨어뜨리는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지역특화산업 육성 나눠먹기 지원 지양

    정부는 지역특화산업에 대해 나눠먹기식 지원보다는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R&D)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20일 과학기술부 및 산업자원부와 협의를거쳐 ‘지역특화 연구지원사업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과기부는 지역협력연구센터(RRC)에 연구비를,산자부는 지역기술혁신센터(TIC)에 기계·장비 구입비를 각각 지원해 왔다.이때 과기부와 산자부의 지원을 받는 대상이 서로 달라 효과가 별로 없고 지자체가 나눠먹기식으로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과기부는 95년부터 올해까지 경기·경북 등 15개 광역자치단체에 있는 37개 대학에 811억원의 연구비를,산자부는서울·경기 등 13개 광역자치단체에 있는 21개 연구센터에 820억원의 장비 구입비를 지원했다. 정부는 나눠먹기식 지원의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내년에는 과기부와 산자부가 협의해 2∼3개 센터를 공동 지원센터로 선정해 연구비와 장비 구입비를 모두 지원해 주기로했다.나눠먹기식의 지원보다는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게 더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공동으로 지정하는 지역협력특화센터(RTIC)에 연구비와장비구입비가 모두 지원돼 RRC와 TIC간 시너지효과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철(朴寅哲)예산처 예산관리국장은 “R&D 투자는 나눠먹기식보다 효율성을 우선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앞으로 연구·기술개발 관련 투자의 효율성을높이기 위해 현재 과기부 산하의 한국과학재단과 산자부산하의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담당하는 RRC·TIC를 비롯한 연구·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평가업무도 정밀실사해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진도 11억 못막아 최종부도

    워크아웃이 중단된 ㈜진도가 15일 국민은행 서울 대림동지점에 돌아온 어음 11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진도는 이사회 사전결의에 따라 곧바로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 자기앞수표 10억장 발행 국민1인 한해 21장 사용

    정액권 자기앞수표 발행량이 지난해 처음 10억장을 돌파했다.국민 1인당 평균 21장의 수표를 사용한 셈이다.이중18장이 10만원권이어서 ‘고액권 지폐발행’ 논란이 재연될 전망이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에 발행된 정액권 자기앞수표는 총 10억1,589만4,000장이다.이중 84%가 10만원권이어서 10만원권 자기앞수표는 거의 현금처럼 통용되고 있음을보여주고 있다.정액권 자기앞수표는 10만원·30만원·50만원·100만원권 등 4종류가 발행된다. 수표 한 장을 발행·관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259원으로한은은 수표관리에만 지난해 2,211억원을 썼다.그러나 10만원권을 제외하고는 수표 사용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여서재계의 ‘고액권 발행’ 요구가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 ‘황태자’ 경영승계 산넘어 산

    삼성 현대 등 국내 최대 재벌 2∼3세들의 경영승계 작업이 산넘어 산이다.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세습경영과 그 과정에서의 부당내부거래에 칼날을 곧추세우고 있고,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곱지않은안팎의 시선을 의식한 이들은 일단 ‘몸낮추기’에 들어갔다.그러나 그룹차원에서는 ‘흠집내기’에 법적대응으로맞서는 한편 이들의 PI(Personal Identity·개인이미지 제고)작업에도 나서는 등 양동작전을 펴고 있다. ●불어닥친 칼바람 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李在鎔) 삼성전자 상무보와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자동차 총괄회장의 아들인 정의선(鄭義宣) 현대자동차상무가 태풍의 핵이다.대규모 주식증여를 밟은 SK 코오롱한솔 동부 등과 후계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효성 신세계 롯데도 이들의 순항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23일부터 이 상무보와 정 상무 등 재벌 3세들이 인터넷 회사지분을 계열사에 판 것과 관련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내달 4일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 상무보는 e-삼성등 505억원을 투자해 보유 중이던 4개 인터넷 회사의 지분을 511억원에 제일기획과 에스원 등 삼성계열사에 팔았다.정 상무는 e-HD닷컴 주식 32만주를9억2,2000만원에 자신이 소속된 현대차에 매각했다. 특히 이 상무보 등은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매입과 관련해 국세청으로부터 수백억원대의 증여세를 추징당한 상태여서 공정위의 조사결과가 주목된다. ●재계,정공법으로(?) 삼성과 현대차는 공정위의 조사에촉각을 곧두세우면서도 공식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재벌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를 감안할 때 ‘떠들 때’가 아니라는 판단때문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입장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삼성이 이상무보에 대한 국세청의 증여세 부과에 불복,이의신청을내기로 한 것도 ‘당하고 있지만 않겠다’는 계산에서 나온 것이다.‘국세청과의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을 준비한다는방침도 정했다. 삼성측은 당시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상속세법 및 증여세법 시행령에 따라 합법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법정대결에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힘모으는 재계 국세청과 공정위의 공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삼성을 중심으로 한 재계의 단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재계 1위로 독주시대를 맞이한 삼성은 ‘혼자만 잘되면득이 될 수 없다.재계 모두 공존할 수 있도록 삼성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게 재계의 관측이다. 최근 이 회장의 전경련회장단 골프모임 주선,현대차와의밀월관계도 재계 힘모으기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PI작업도 한창 삼성과 현대는 회장이 건재하고 있는 이상 후계자의 전면 부상은 경계하고 있다. 삼성은 이 회장이 66년 중앙일보 이사를 시작으로 경영에 뛰어든 지 21년만에 회장에 올랐던 점을 들어 이 상무보가 적어도 10년 이내에는 가급적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지않도록 한다는 입장이다.대신 이 회장이 적극적인 행보를보이고 있다. 현대도 마찬가지다.정 회장은 최근 ‘CEO마케팅론’을 주창하며 경영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삼성은 이 상무보에게 삼성전자의 장기비전을 구상하는 핵심역할을 주었고,현대는 정 상무를 구매담당에서 최근 AS부문으로 이동시켜 전문자동차 경영인으로서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 날아드는 외부공격의 예봉을 피하고,안으로는 후계자의내실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양대 재벌들의양동작전에 세인의 관심이 지속될 것같다. 임태순 주병철기자 stslim@
  • 전직교사 축의금 절도범 전락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오토바이 배달원 일을 하며 빚도 갚고 처가살이도 청산하려 했는데….부끄럽기만 합니다.” 하객으로 가장해 결혼식장에서 축의금 1,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25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모씨(38)는 조사를 받으며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거듭했다. 유복한 가정에서 서울대를 졸업한 뒤 6년여 동안 체육교사를 했던 최씨는 98년 교사직을 그만두고 아버지가 운영하던자동차 부품사업에 본격적으로 매달렸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직후 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사업을확장한 것이 화근이었다. 결국 지난해 초 부도가 나 11억원의 빚을 진 채 살던 집도 팔고 경기도 시흥의 처가집 임대아파트에 얹혀사는 신세가 됐다. 어느날 신문에서 ‘결혼식 축의금 절도’기사를 본 순간완전범죄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갈등이 컸지만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