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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회 ‘살생부’ 문건 파문

    한국마사회가 지난 98년 구조조정을 하면서 출신지역과정치적 성향 등을 정리해고의 기준으로 삼았다는 ‘내부문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그러나 오영우(吳榮祐)당시 마사회장은 이 문서의 작성사실을 전면 부인하며,정리해고된 인사가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20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마사회는 ‘구조조정 관련일정 등 보고’라는 문서에서 당시 구조조정 대상자의 이름과 직위·직급·입사연도·출신지·주요보직·평가내역·사내여론·징계 등에 관한 자료를 작성했다.비서실이 작성한 것으로 돼 있는 이 문서는 1급 간부부터 기능직 직원 및 산하협회 소속원까지 정리대상 직원 101명에 대한 신상기록 등을 담고 있다.이를테면 경북출신 A씨는 사내여론 항목에 ‘호남출신 공개적 박해인물’로 적혀 있었으며행정전산팀 소속 3명은 비고란에 ‘반 개혁인물,이회창 지지자’로 기재돼 있다. 마사회는 98년 9월 1,2급 직원 28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하고 이 중 명예퇴직이나 희망퇴직을 거부한 14명을 직권면직했다.28명의 출신지는 영남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서울 7명,충청 3명,경기·강원·호남 각 2명,제주 1명 등이다.직권면직된 14명은 해고무효 확인소송을 제기,1·2심에서 부당해고 판결을 받았고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그러나 오 전 회장은 이 문서와 관련,“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당시 7개 구조조정 대상 선정기준은 노조와 협의를 통해 마련했으며 특히 정치적 성향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동아일보가 문서작성자라고 밝힌 당시 비서실 직원 L씨와 연락이 되지 않아 확인은 안되고 있지만 해고된 전 직원들이 문서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면서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 전 회장은 육군 대장 출신으로 96년 10월 예편 후 국민회의 부총재를 거쳐 98년 3월 마사회장에 취임했다.구조조정을 주도했으며 99년 12월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한편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공기업과 산하단체 구조조정 과정에서 구체적인 지역차별사실이 있었음이 문건으로 확인됐다.”며 “겉으로는 지역화합,속으로는 지역탄압을 자행한 파렴치한 책임자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경호 김태균기자 jade@
  • 의원 60% 작년 재산 늘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을비롯,여야 의원 268명(행정부 겸직 등 제외) 및 국회직 공무원 30명 등 재산공개 대상자 298명의 지난해 재산변동 내용을 공개했다. 16대 국회 들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번 재산변동 신고에서 지난해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전체의 60%인 161명,줄어든 의원은 101명(38%)으로 국회의원들의 재산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이에 비해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한나라당 박주천(朴柱千)·신영국(申榮國)·윤영탁(尹榮卓)·최돈웅(崔燉雄)·이병석(李秉錫) 의원 등 6명은 재산변동이 없다고 신고했다. 또 전체 국회의원들 가운데 1억원 이상 늘어난 의원은 51명,1억원 이상 줄어든 의원은 3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민주당 김영배(金令培)·박인상(朴仁相)·임채정(林采正)·장정언(張正彦) 의원,한나라당 고흥길(高興吉)·박승국(朴承國) 의원 등 6명은 아들과 손자 등 신고대상인 직계존비속의 재산변동 내역을 사생활 보호 등을 이유로 신고하지않았다. 홍원상기자 wshong@
  • 의원들 “경제사정 좋아졌다”

    ■재산공개 내역 분석 결과. 28일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증감 신고결과 여야 의원들의경제사정이 지난해에 비해 대체로 나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부동산·주식 시장의 활성화로 전체 60%인 161명의 재산이 증가했고,101명(38%)의 재산은 줄어들었다.지난해 2월 신고 때에는 재산 증가자가 51.1%(138명),감소자가 44.8%(121명)으로 집계됐다. 1억원 이상 증가한 의원도 지난해 39명에서 올해는 51명으로 늘어난 반면,1억원 이상 감소한 의원은 지난해 35명에서 30명으로 줄었다. ◆여야 경제능력차=민주당 의원들이 야당에서 여당이 된지 4년이 지났으나 구(舊)여권인 야당 의원들의 재력을 뛰어넘지 못했다.총 재산액 상위 10명 가운데 한나라당은 김진재(金鎭載·635억 2000만원)·신영균(申榮均·319억 1300만원) 의원 등 7명이 차지한 반면,민주당은 이정일(李正一·124억 4000만원)의원 1명에 불과했다. 하위 10명에서는 한나라당이 민봉기(閔鳳基·-5100만원)·이성헌(李性憲·5100만원) 의원 등 6명,민주당은 김희선(金希宣·-3100만원)·김충조(金忠兆·5600만원) 의원 등4명이 포함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재산증감에서도 여야간 경제능력의 차이가 드러났다.재산증가 상위 10명 가운데 한나라당은 김무성(金武星·15억 301만원)·도종이(都鍾伊·7억 6063만원)의원 등 6명이 차지한 데 비해 민주당은 김경재(金景梓·12억 8474만원) 의원 등 3명에 불과했다. 재산감소 상위 10명에서는 민주당이 박상희(朴相熙·99억 6249만원)·장정언(張正彦·22억 1541만원) 의원 등 6명으로 집계됐으나,한나라당은 김진재(13억 1840만원) 의원등 3명으로 드러나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재산증감 요인=재산증가 1위와 총재산액 1위를 함께 차지한 정몽준 의원은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선 등 보유주식의 가격상승으로 683억 9381만원 증가한 것과 함께 지난해 별세한 부친으로부터 토지와 현금등을 상속받았다.정 의원은 지난해에는 현대중공업 주가의 하락 등으로 1608억원이 감소했다고 신고해 감소 1위를기록했었다. 지난해 45억 6000만원의 주식 평가손을 신고했던 김무성의원은 올해 주가상승에 따른 평가이익으로 15억원이 늘었다. 미주실업 회장인 박상희 의원은 미주실업 청산으로 자신을 비롯한 가족 소유인 토지와 임야,유가증권 등이 대거경매됐고,장정언 의원은 주식투자로 손해를 봤다. 홍원상기자 wshong@ ■'몸조심' 대선주자 재산관리 철저. 여야 대선 예비주자들의 재산변동 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특히 재산공개 때마다 비판의 표적이 돼온 주식투자 등에 의한 증감 요인은 거의 없었다.대선 출마에 대비,재산관리를 철저히 해온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1억 2852만원 증가한 반면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고문은 가장 많은 2억 4057만원이 감소했다.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재산 변동사항 없음’으로 신고했다. 재산총액은 2000년 신고를 기준으로 할 때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23억 6000만원으로 가장 많고,이어 이회창 총재 12억 4500만원,한나라당을 탈당한 무소속 박근혜(朴槿惠)의원이 12억 2000만원이었다.민주당 정동영(鄭東泳) 고문은 6억 6400만원,한화갑(韓和甲) 고문은 5억 7100만원,이인제 고문은 4억 6800만원,김근태(金槿泰) 고문은 2억 63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노무현(盧武鉉) 고문과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는 원외이거나 행정부 신고대상이어서 이날 국회 공개에서는 제외됐다. 민주당 예비주자 중에선 한화갑 고문만이 1700만원 가량증가했고,김근태·이인제·정동영 고문은 모두 줄었다.한고문은 본인 명의 예금 400만원과 농협채무 상환에 따른부채 감소액 700만원,부인 정순애씨의 예금 600여만원이늘어난 것으로 신고했다. 김근태 고문측은 후원회 통장 명의가 김 고문에서 변형윤 후원회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2억 1000만원 줄었다고 설명했다.이인제 고문도 서울 강남구 자곡동 자택을 신·개축하면서 은행부채 1억 9000만원이 증가하고 부인 김은숙씨명의의 강원도 홍천군 소재 임야를 2000만원에 매도,전체적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본인과 부인,차남의 재산을 신고했으나 분가한 장남 정연씨는 ‘고지거부’ 조항을 적용,공개하지 않았다.이 총재측은 “이 총재의 공무원 퇴직연금과 국회의원 세비,차남의 예금 등을 합해 모두 2억원 정도 늘었으나 차남이 매입한 오피스텔을 제외하면 1억 2900만원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의원은 재산이 1975만원 줄어든 것으로 신고했다. 이춘규기자 taein@
  • 원전주민 암발병률 기타지역 절반수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암 발병률이 원전이 없는 지역 주민들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대,경북대,전남대 등 전국 7개 대학 의대 교수들로구성된 원전 역학조사단(단장 이명철 서울대 교수)은 17일 “지난 90년부터 10년간 전남 영광,경북 울진,부산 고리,경북 월성 원전 주변지역과 원전이 없는 경기 양평,경남함안,충남 홍성지역 주민 등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단에 따르면 원전 소재지에서 5㎞ 이내에 거주하는주민들의 연간 평균 암 발병률은 10만명당 101명으로 0.1%,30㎞ 이내 주민들은 10만명당 94명으로 0.094%였으나 원전이 없는 시·군지역 주민들의 발병률은 2배가 넘는 10만명당 223명인 0.22%로 나타냈다. 원전 종사자들도 10만명당 198명이 암에 걸려 일반인 234명보다 발병률이 크게 낮았으며 원전 주변에서 방목되는동물의 염색체도 방사선 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참여한 전남대병원 핵의학과 범희승(范熙承) 교수는 “일반적으로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다른 지역 주민들보다 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조사에서 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 남기창기자 kcnam@
  • 법원 사상 최대규모 인사

    대법원은 8일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에 곽종훈(郭宗勳)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전보발령하는 등 지법 부장판사급 이하판사 980명에 대한 신규 임용 및 전보인사를 오는 18일자로단행했다.이는 사법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 지법 부장판사와 고법·지법 판사 등 590명이 전보발령됐다.사법연수원 16기 판사들이 전국 지법 부장판사로 배치됐고 재경 지원과 수도권 법원에서 2년간 재직한 11∼13기 부장판사들이 서울지법 부장판사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예비판사 등 101명을 법관으로 임용한데 이어 오는 4월1일자로 법무관 70여명을 신규 임용할예정이다.그러나 지법 부장판사 이하 퇴직자는 44명에 불과,130여명의 법관 증원이 이뤄지게 됐다. 대법원은 “전체 판사 1300명 중 3분의2가 이동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정기인사로 수도권과 지방간 정기이동 등 기존의인사원칙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대법원 ◇지방법원 부장판사급 전보 △사법연수원 교수高元錫 金得煥 安哲相 元裕錫 李景喆 任秀植 張誠元△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李榮九 李鍾午 李炫昇 張相翼 趙炳勳 趙承坤 趙勇衍 周京振 崔東軾 崔成俊 洪敬浩 黃京男 黃漢式△서울지법 부장판사 郭宗勳 具萬會 金起東 金東潤 金紋奭 金庠均 金永甲 朴燦 朴東英 朴永化 朴泰東 孫潤河 孫台浩愼明重 劉南碩△〃동부지원〃 金在馥 朴基東 成箕汶 河光龍韓明秀△〃남부〃 閔中基 黃玄周△〃북부〃 李聖勳△〃서부〃 金忠燮 安承國 林治龍△〃의정부〃 宋雨哲 李炳魯△서울행정법원〃 姜永虎 白春基 徐基錫 成百玹 韓鉉 韓騎澤△인천지법〃 姜東世 高榮錫 金潤權 朴基柱 朴喜汶 李景民 林鍾憲△〃부천〃 朱基東(지원장) 尹誠根△수원지법〃 金健洙 金德鎭 金命洙 金在協 金仲坤 朴炯明 申秀吉 柳哲桓 李憲燮 趙京蘭△〃성남〃 沈相哲(지원장) 姜玟求 金善惠△〃여주〃 李炅春(지원장)△〃평택〃 金大榮(지원장)△춘천지법〃 金庸燮△〃강릉〃 韓昌昊(지원장) 정종관△〃원주〃 黃敬學(지원장)△〃속초〃 閔丙勳(지원장)△〃영월〃 金龍彬(지원장)△대전지법〃 金東河 南英燦 盧泰嶽 李均龍△〃홍성〃 孫且準(지원장)△〃서산〃 金容奭(지원장)△〃천안〃 安暎鎭△청주지법〃 朴在弼△〃충주〃 禹光澤(지원장)△〃제천〃 金基正(지원장)△대구지법〃 金起楨 金永壽 金燦敦 李來柱 李贊雨 朱豪英 崔羽植△〃경주〃 李相善(지원장)△〃포항〃 許銘(지원장) 李俊虎△〃상주〃 趙昌鶴(지원장)△부산지법〃 姜賢安 申瑀澈 李洙哲 黃宗國△〃동부〃 申昌洙△울산지법〃 朴成浩崔圭弘△창원지법〃 金泰昌 卞熙讚 李光萬 崔寅奭 崔珍洙△〃진주〃 朴興大(지원장) 尹南根△광주지법〃 金龍逸 朴保泳 宣在星 李根雨 田聖銖△〃목포〃 申貴燮(지원장) 朴赫△〃장흥〃 金鎭相(지원장)△〃순천〃 張秉佑(지원장) 尹駿△전주지법〃 柳然滿 丁昌男△〃군산〃 房極星(지원장) 金周元△〃정읍〃 朴尙勳(지원장)△제주지법〃 朴鍾文 李太燮◇재판연구관 전보△姜奇重 具南秀 權奇薰 金光泰 金尙遵 金鍾泌金泉秀 魯萬景 文英和 文容宣 閔裕淑 朴京鎬 朴淳成 朴海植裵珖局 成烈宇 吳金錫 李東信 李丞鎬 李宰榮 李昌翰 趙容均曺源徹 趙漢暢 蔡東憲 崔復奎 韓凡洙 韓昌勳 許富烈 黃炳夏黃貞根◇고등법원 판사급 전보△사법연수원 교수 呂勳九李相潤△서울고법 판사 姜錫勳 姜聲國 康承埈 高榮九 高忠正金大雄 金大元 金柄住 金成坤 金承杓 金時徹 金正元 金泰瑢金賢錫 金炯枓 金洪道 金弘濬 盧貞姬 柳海鏞 文鍾植 朴大準朴貞化 朴鍾旻 邊東烈 成智鏞 成志鎬 申光烈 愼鏞碩 申一秀沈俊輔 呂南九 廉基昌 吳碩峻 吳然正 尹柄喆 尹奭相 李建培李炳世 李相勳 李宣憙 李性哲 李愚宰 李源範 李潤植 李垠厓李仁亨 李齊浩 李鍾彦 李埈承 李昌炯 林永浩 蔣常均 鄭永薰鄭漢翼 鄭孝采 趙胤新 崔東烈 崔鍾斗 崔鍾漢 河宗大 韓周翰韓昌昊△대전〃〃 金하늘 朴大泳 朴英在 李會基 崔廷基△대구〃〃 金聖洙 蔣淳在△부산〃〃 朴鍾薰 朴泰俊 李永甲 李興九△광주〃〃 朴康會 方承晩 裵亨元 孫昌煥 유승환 李雨龍鄭載圭 崔秀煥△특허법원〃 朴晟秀 曺永善◇지방법원 판사급 전보△서울지법 판사 具滋憲 權東周 權純祜 權赫中 金貴玉金成大 金良燮 金泳奎 金永鶴 金榮惠 金元鍾 金才煥 金辰玹金玄錫 閔靖晳 朴宰完 朴鍾郁 朴柱炫 朴海彬 邊五淵 徐敏錫成益慶 成忠容 孫旺錫 辛宗烈 愼海重 愼炫範 安浩鳳 梁宰榮芮知希 吳相龍 吳泳俊 尹正根 尹興烈 李赫 李圭弘 李珉榮 李相俊 李相哲 이수영 李昇哲 李永薰 李應世 李一周 李政勳 李俊相 林東奎 林永又 張日赫 丁文晟 鄭晙永 鄭鎭京 趙庸準 陳昌秀 車幸典 崔光烋 崔鍾甲 河賢國 洪任錫 洪震昊 黃文燮△〃동부〃 洪承徹 徐昌沅 權英俊 安承浩 李榮眞 李元 張哲翼崔建鎬 洪性七 金貞淑△〃남부〃 梁大權 李光永 李圭哲 李炳翰 李洙瑛 李元炯 張鎭勳 曺圭錫 崔勝昱△〃북부〃 姜宣明金敬桓 南基正 朴範錫 吳水平 柳盛熏 尹鍾秀 洪龍健△〃서부〃 南成民 徐正 李哲圭 田政勳 鄭善在 鄭進受 趙一榮 河相赫△〃의정부〃 權昌榮 金明燮 金鎭東 朴載永 裵寅九 尹錫鎭田宗旻 洪昌佑△서울가정법원〃 金泌坤 裵起烈 梁範錫 李東哲 李銀姬 李濟正 鄭鎬建 崔胤重 韓淑熙 洪利杓△서울행법〃 姜京求 金國鉉 金容寬 羅卿瑗 朴坪均 劉憲鍾李均 鄭泰學 池相睦△인천지법〃 金壽天 朴聖寅 朴俊範 徐英哲 申軒錫 吳太煥 李彦學 李賢雨 林海志 崔珠榮△〃부천〃 權熙 김래니 金相培 金承坤 朴柄三 任泰赫 韓相圭△수원지법〃 姜相旭 高一光 權德晋 金暎勳 金佑燦 金酉性金正運 金鍾秀 馬沃賢 朴炳泰 朴正洙 尹暎善 李珉秀 李玩憙 張淳旭 張祜溱 鄭總領 趙美衍 曺聖弼 陳鍾漢 崔龍浩 洪成旭△〃성남〃 金度均 金明漢朴相九 薛敏洙 李聖鎔 李興權 崔鳳姬△〃여주〃 金知徹 朴鎭煥 宋開東△〃평택〃 梁鐵瀚 黃琪善△춘천지법〃 李哲儀 鄭源鎭△대전지법〃 柳光海 朴正喜 李東連 李縯甲 李政桓 韓東洙△〃홍성〃 金度亨 崔辰榮△〃공주〃 孫三洛△〃논산〃 申東憲 李承喆△〃서산〃 朴商鎭 李一鹽 全相根 韓賑洙 黃進九△〃천안〃 金德奎 南良祐 文輔瓊 朴亮俊 尹成默 趙鎔柱 韓愛羅 扈帝熏△청주지법〃 金敬 朴佑宗 李相周 李仁碩 趙永範△〃충주〃 鄭桂先△대구지법〃 김동석 金淵佑 金永埈 金鍾佑 金鎭哲 남대하 白雄喆 孫鳳基 李鍾采 蔣盛旭 韓栽捧 黃泳樹△〃안동〃 金容河 許明旭△〃경주〃 金敬哲△〃포항〃 金尙東 徐英愛 孫鉉讚 李政浩 李炫雨 崔昌永 崔皓植△〃김천〃 郭柄秀 金聖悅 朴栽炯 朴政圭△〃상주〃 梁熙默△〃의성〃李在德△〃영덕〃 金朱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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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炯培△전주지법 朴相國 申韓美 李和 鄭仁在△제주지법 徐基鎬◇예비판사 신규임명△서울지법 金勁勳 金良 金梅慶 金星佑 金良勳 金鍾 朴魯洙 朴珍雄 徐源 申明姬 嚴基標 尹在南 李啓正 李昶賢 李孝眞 丁眞 曺媛卿 趙壯爀 曺孝姃玄宜仙△〃동부 金貞娥 申信浩 李揆熏 張健△〃남부 徐榮孝李文世 李奉守 任一爀 崔秀珍△〃북부 金昭伶 李政燁 李晙英△〃서부 李政勳 趙丙學 郭玧炅 張允瑄△〃의정부 朴性玧 安熙吉 李祥源 鄭相喆△인천지법 姜宰沅 李圭浩 李東旭 李嫦娥 李秀眞 鄭燦宇 趙秀貞△〃부천 梁民好△수원지법 姜柱憲 閔素暎 朴正三 李炅姬 李麗振 이예슬 林慧眞 蔣來我△〃성남姜成勳 宋珏燁△춘천지법 金容斗 任成實△〃강릉 辛容武△대전지법 姜旻成 高銀設 金周石 石埈協 李正熙△〃천안 姜吉淵△청주지법 姜泰旭 朴相吉 李衡杰△대구지법 權在七 金相日金泰均 南善美 閔智絃 朴賢玟 元從燦 張性珍 張準熙△부산지법 姜東赫 金知慧 申校植 李炳宙 林光鎬 全在赫 鄭成均 鄭暎勳 崔太榮△〃동부 朴贊錫 林大虎△울산지법 金顯哲 白珍圭諸葛창△창원지법 金珍善 朴鍾泰 吳海鎭 柳姬先 表克昶△〃진주 李光偶△광주지법 金敬熙朴思朗 朴賢洙 梁煥承 李炳柱 李世昌 李昌烈 鄭鉉錫△〃순천 金江山△전주지법 姜熙錫 金明洙 沈奎皇 崔鎭永△〃군산 金聖欽△제주지법 李植◇시·군법원 판사 전보△파주시 車文鎬△연천군·동두천시 趙允熙△안성시 吳俊根△홍천군 尹景雅△인제군 李鍾林△양구군 金裕鎭△화천군 崔誠倍△삼척·동해시 徐慶桓△정선·평창군·태백시 李鍾雨△태안·당진군 黃進九△아산시 宋寅赫△보은·괴산·진천군 白龍夏△음성군 崔周永△단양군 梁晶一△옥천군 李根壽△칠곡·성주·고령군 南槿郁△영주시·봉화군 金起賢△문경시 梁熙默△청송·군위군 李在德△울진군 沈俊輔△영양군 金朱植△진해시 李永郁△함안·의령군 朴春基△산청군·사천시 金裕範△하동군 安炯律△남해군 金海鵬△창녕군 金炳秀△영광·장성군 金成柱△담양·곡성·화순군 朴正洙△영암군 崔基相△광양시·구례군 史奉官△부안·고창군李相庚△장수·순창군 李相鉉◇겸임△법원행정처 법정국장金龍德(서울지법 부장판사)△법원행정처 기획담당관 李祥敏(서울고법 판사)△법원행정처 인사제1담당관 姜永壽(〃)△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薛範植(대전〃〃)△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金昭英(서울〃〃)△광주고법 제주부 판사 李廷錫(제주지법〃)이동미기자 eyes@
  • 7·9급 공무원 ‘이중高’

    청년실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고학력자들이하위직 공무원시험에 몰리고 있다.경쟁률도 최소 수십대 1을 넘고 있다. 취업 준비생들이 갈수록 직장얻기도 어려운데다 최근 기업의 구조조정 여파로 신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을원하고 있어서다. ◆실태=지난 16일 발표한 국가공무원 7급 합격자 599명 가운데 대졸 이상은 515명으로 86.0%를 기록,지난해보다 4.1% 포인트 상승했다. 279명 모집에 1만971명이 몰려 39.3대 1의 경쟁률을 보인올 세번째 순경 채용시험에서도 합격자는 대학 재학·졸업자만 72.1%인 201명으로 전문대 재학 이상이 90%를 넘었다.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위생직공무원 결원 10명(7급 5명,9급 5명)을 보충하기 위해 실시한 특별채용시험접수 결과,887명이 몰려 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9급 지원자 가운데 4년제 대학졸업자 445명과 2년제 대졸자 302명은 물론 석사 이상의 학력소지자가 54명이나 됐다. 7급도 박사학위자 11명,석사학위자 68명 등 전원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인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5일 원서 접수를마감한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 9급 공채시험 경쟁률도 202.2대 1을 기록했는데,대학 재학생과 대졸·대학원생등이 1,310명으로 80%를 차지했다. 경북도가 최근 원서를 마감한 농촌지도직 공채시험에서도지원자 250여명 가운데 2년제 대졸 이상이 99%였다.지난 10월 대전시교육청이 시행한 9급 교육행정직 최종 합격자 56명 가운데 4년제 대학 출신자가 55명,2년제 대학 졸업자1명이었다.지난 9월 치러진 부산체신청 9급 행정직(정보통신) 등록결과 4,040명이 응시,101명이 최종 합격했다.합격자 가운데 고졸자는 1명에 불과했다. ◆원인과 문제점=취업전문가들은 “취업자들은 극심한 취업난에다 IT(정보기술)분야까지 부는 민간기업의 감원바람 때문에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자 안정적인 공무원을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위직 공무원의 급여가 민간기업 수준에 많이 올라선 것도 한 이유다.9급 지방공무원 임용 첫해 월 평균급여는 100만7,000원 정도다.7년 정도 공무원 생활을 한 8급은 151만4,000원,12년 가량 근무한 7급 공무원은 200만9,000원가량을 받는다.수당을 합친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약간 더 많다.중앙인사위 자료에 따르면 8,9급의 경우 민간기업대비 98.6%까지 올라갔지만 6,7급은 89.2%,4,5급은 83.1%,2,3급은 73.2%다. 그러나 취업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은 고급 인력이 넘쳐나는 사회현상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정부는 취업준비자들에 대한 일거리 만들어주기 등 대책을 하루빨리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대입 정시모집 오늘 마감/ 의예·법학등 인기과 몰려

    전국 193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을 하루 앞둔12일 대부분 대학에서 지원자가 정원을 넘어섰다.예·체능계열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쟁률이 높았고 의예과·법학과 등 인기학과에도 지원자가 몰렸다.그러나 아직까지 미달 학과도 많아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는 3,018명 모집에 이날까지 4,266명이 원서를 내1.41대1을 기록했다.35개 모집단위 중 27개 학과가 정원을넘어섰다. 법대는 145명 모집에 195명,의예과는 71명 모집에 181명,치의예과는 36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했다. 4,401명을 뽑는 연세대는 6,440명이 몰려 1.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의예과는 93명 모집에 166명,치의예과는 46명모집에 101명이 원서를 냈다. 고려대는 3,793명 정원에 5,700명이 지원해 1.5대1이었다.성균관대는 1.57대1,서강대 1.98대1,이화여대 0.8대1,한양대(가군)2.2대1,중앙대 1.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각 대학의 인터넷 원서접수를 대행하는 사설업체 apply114의 전산시스템에 접속 폭증으로 장애가 생겨 수험생들이 극심한 혼란을겪었다. 한양대·홍익대 등 서울 시내 5개 대학과 지방 15개 대학의 인터넷 원서접수가 낮 12시쯤 일제히 중단돼 수험생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김소연기자 purple@
  • 사시 2차, 여성 합격률 6년만에 하락

    올해 사법시험 2차시험에서 예년과 달리 대학 재학생과여성 합격자의 기세가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성 합격자 비율은 사시 합격인원이 증가하기 시작한 지난96년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렸으나 6년만인 올해 처음으로 떨어졌다. 행정자치부가 최근 발표한 제43회 사시 2차시험 합격자를분석한 결과, 여성 합격자는 전체 991명 중 173명으로,17. 5%의 비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801명 중 151명이합격해 18.9%의 비율을 보인 지난해보다 1.4%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지난 96년 7.2%에서 97년 8.1%,98년 13.3%,99년 17.2%로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여성합격자 비율이 처음으로하락한 것이다. 재학생 합격자는 200명으로 전체의 20.2%를 차지했다.역시 97년 101명(16.7%),98년 148명(21.1%),99년 158명(22.3%),2000년 199명(24.8%)으로 늘어나던 재학생 합격자가 큰폭으로 떨어졌다. 반면 지난해 35세 이상 수험생의 합격률은 10%로 지난해5.6%보다 2배 가까이 늘고,30∼34세 수험생도 33%로 지난해보다 4.5%포인트 증가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한편 시험 대상자 4,757명 중 4,319명이 응시한 올해 사시 2차시험 실제 경쟁률은 4.4대 1이었으며 합격선은 지난해 치러진 제42회 시험보다 2.71점이 떨어진 50.57점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올해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낮아진것은 민법과 민사소송법에서 사례 문제가 어려웠고 문제구성이 까다로웠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합격 인원은 지난해보다 190명이 늘어난 991명으로,올해최종합격 예정 인원이 950∼1,000명인 것을 감안하면 3차시험 탈락자는 극소수가 될 전망이다. 사시와 제15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3차(면접)시험은 20∼22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한다.최종 합격자는 28∼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 과천청사 ‘확 달라진 가을축제’

    족구대회,단체 영화관람에서 마라톤대회까지.정부과천청사에 직원들 주최의 각종 단합대회가 줄을 이어 공직사회에 신선한 활력을 주고 있다.부처 차원에서 연례적으로 열리는 체육대회가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대회를 기획하고뛰면서 분위기도 ‘확’ 달라졌다.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환경부 공무원직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족구대회는 본부 직원 385명 가운데 무려 선수 101명이 19개팀으로 나눠 대격돌을 벌인 끝에 성황리에 막을내렸다. 이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 직장협의회도 족구대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했고,농림부 여직원 모임은 헌혈행사를 주선해 귀감을 샀다.산업자원부 직장협의회는 영화 ‘친구’를 무료 상영했고,재정경제부 직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전 직원들의 미망인 5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족구대회에 참가한 환경부 직원들이 내놓은 팀 이름도 가지각색이다.환경분쟁조정위원회 직원팀 ‘해결사’,강원도지역 지방환경관리청 출신 직원들이 만든 ‘뜨거운 감자’,공보관실은 ‘파발마’,인사계는 ‘인사만사’,상하수도국은 ‘물절약’ 등 저마다 개성이 만발했다. 나기정(羅基錠) 환경부 직장협의회장은 “직원들이 직접대회를 조직하고 소속팀의 승리를 위해 응원전을 펼치다보니 그동안 소원했던 관계가 몰라보게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산자부와 재경부 직장협의회가 환경부 대회에 자극받아족구대회를 계획하고 있고 다음달 중순 과천청사 직장협의회 주최로 열릴 ‘부처대항 종합체육대회’에는 마라톤대회가 추가되는 등 당분간 단합대회 열풍이 과천 청사를 달굴 전망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이산상봉 후보자 분석·면면

    제4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북측이 26일 대한적십자사에 보낸 후보자 200명은 컴퓨터 추첨으로 새로 선발한 우리측과 달리 지난 2,3차 상봉때 탈락한 인사들로 짜여져 있다.2차 방문단 탈락자가 34명,3차 방문단 탈락자가 166명이다. ◆북측 후보자 분석=연령별로 80대가 5명(2.5%),70대가 94명(47%),60대가 101명(50.5%)이다.성별로는 남자 172명(86%),여자 28명(14%)이다.최고령자는 충남 당진 출신의 한인기씨(83)로,아들 정구씨(56·서울 구로구)와 딸 정자씨(60·인천시 남구)를 찾는다. 남한 거주 형제·자매를 찾는다는 후보자가 166명,부모나배우자를 찾는다는 사람이 각각 12명이다. 출신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5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30명),경북(30명),충북(21명)등이 뒤를 이었다. ◆남측 후보자 분석=고령자 우선 원칙을 적용한 결과 북측과 달리 80세 이상이 66명(3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70대 96명(48%),60대 38명(19%)이다.성별로는 남자가 136명(68%),여자가 64명(32%)이다. 출신지역별로는 황해도 출신이 54명으로 가장 많고 평안남도(34명),함경남도(21명)가 뒤를 이었다. ◆후보자 면면=북측 방문단 후보자 명단에는 김민하(金玟河·67)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의 형인 김성하(金成河·74) 김일성 종합대 철학부교수가 포함돼 있다.그는 지난 3차 상봉때도 후보명단에 들었다 탈락했다.북한의 영재학교인 평양제1고등중학교 교장 배재인씨(65)도 형 재진(68),고모 배현순씨를 찾는다.박태원(朴泰源·75) 한국과학기술원 이사장의동생이자 박태종(朴泰淙·56) 전주지검장의 형인 박태윤씨(69)도 북측 명단에 포함됐다. 공훈예술가 황영준 화백(82)도 3차때 떨어졌으나 다시 후보에 올라 딸 혜숙(54·대전시 대덕구)·명숙씨(53·충북청주시) 등 가족들과의 해후를 고대하고 있다. 진경호기자 jade@
  • 우리나라 인구 4,613만 6,101명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지난해 7%를 넘어서면서 우리나라도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인구는 4,613만6,101명(2000년 11월1일 기준)으로 규모면에서 세계 26위이다. 통계청은 25일 ‘2000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를통해 이같이 밝혔다.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95년 5.9%에서 지난해는 7.3%로증가했다.인구의 노령화 정도를 나타내는 노령화지수(15세미만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수)는 95년 25.8에서 지난해는 35.0으로 크게 높아졌다.노령화 지수가 30을 넘으면 고령인구 사회로 분류된다. 전체인구는 지난 95년의 4,460만8,726명보다 3.4%(152만7,375명)가 늘었다.세계인구 60억5,671만5,000명의 0.76%다. 수도권 인구비중은 1%포인트 상승하고 농촌지역인 면지역은 1.5%포인트 감소해 도시 인구집중이 심화됐다. 김성수기자 sskim@
  • “위법·부당國監 공동대응”

    전국의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들이 국회의원들의 위법부당한 국정감사와 관련해 전국 규모의 ‘표준행동 지침’을 처음으로 마련,조직적인 단체행동에 나설 움직임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다.[대한매일 9월7일자 28면 참조] 특히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국회의원들의 국감 요구자료에 대한 활용 실태를 추적,밝혀지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경실련,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연대해 책임을 묻기로함으로써 마찰이 예상된다. 행정자치부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홍진식)는 7일 서울시를 비롯,경북도,전남도,광주시,인천시,군산시 등 광역·기초자치단체와 행정자치부,건설교통부,재정경제부 등 80여개중앙·지방 자치단체 협의회가 ‘표준행동 지침’을 마련해 이번 국감장에서 행동을 통일하기로 했다. 각급 직장협의회는 이번 ‘표준행동 지침’을 통해 문제가 있을 경우 국회의원들의 ‘국감장 입장 저지’나 ‘국감장 사전 점거’ 등 직접적인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방침을공식 천명함으로써 지난해와 같이 ‘형식적 구호’에 그치지 않겠다는 강경한태도다. 한편 서울시 직장협은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을 비롯해국회 행자위,건교위 등 소속 의원 101명에게 내용증명을 붙여 재차 발송한 ‘위법·부당한 국정감사에 대한 요구사항’ 서한에서도 국가위임사무와 지방고유사무를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국회의 한 관계자는 “국회의원의 국정감사는 국민의 위임 사안인데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반발하는 것은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감장에서 철저히 따지겠다”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부산체신청 9급 공무원 공채 대졸자·여성 대거 합격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대졸자와 여성들이 대거 합격해고학력자 및 여성의 실업난을 실감케 했다. 부산체신청은 6일 2001년도 9급 행정직(정보통신)국가공무원 채용후보자 등록결과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4,040명이 응시,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101명이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 가운데 고졸자는 1명에 불과하고 100명이 대졸자로서 고학력자의 실업난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여자합격자도 59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정부 감원 ‘숫자놀음’

    정부의 인력감축 방침이 일용직,기능직과 6급 이하에 편중돼 있어 ‘작은정부’를 이뤄냈다는 정부의 발표는 결국허수(虛數)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진행해 온 정부의 인력 구조조정 결과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전체 공무원29만1,288명이 23만4,855명으로 5만6,333명 줄었다. 이중 일반행정직은 99년 16만1,026명에서 2000년 16만271명으로 전체의 0.05%(755명)에 해당하는 인원만이 감소됐다. 그러나 기능직은 99년 4만9,537명에서 2000년 4만6,888명으로 총정원의 5.3%(2,647명)가 줄었고,고용직은 2,912명(99년)에서 2,529명(2000명)으로 13.1%(383명)이 줄어 전체인원에 비해 큰 폭으로 감축됐다. 이는 국가직 공무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국가공무원총원은 97년 91만9,154명에서 98년 87만871명,99년 85만7,616명 2000년 85만761명으로 매년 조금씩 감소했다. 그러나 장·차관등 정무직은 97년 101명에서 98년 89명으로 줄었다가 99년 93명,2000명 98명으로 다시 늘어났다. 별정직은 97년 3,140명에서 98년 3,003명,99년 2,430명,2000년 2,360명으로 국민의 정부 들어서 갑자기 감소했다가지난해부터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일반직 역시 97년 9만3,769명에서 2000년 9만456명으로 3년동안 0,03%에 해당하는 3,313명만이 줄었다. 그러나 기능직의 경우 97년 7만,647명에서 2000년 6만3,610명으로 무려 1만6,037명이 감소했고,고용직은 97년 2,589명에서 지난해 1,549명으로 40%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 인력 구조조정이 계급별 안배를 하지 않고 총원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능직,일용직,6급 이하만 감축하고 관리직 이상은 오히려 늘어나는 기현상을 낳았다는지적이다. 한 자치단체의 9급 공무원은 “국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일하는 하위직 공무원들만 자른다면 제대로 된 구조조정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현재 정부의 구조조정은 숫자놀음에 그치고 있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kid@
  • 국제경쟁력 ‘F학점’

    해외 유학중인 대학생에 비해 국내 대학으로 유학온 외국인이 25분에 1에 불과할 정도로 국내 대학의 국제경쟁력은‘바닥’ 수준이다.일부 대학들이 최근 구조조정과 특성화를 기치로 유학생 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외국인 대학생들이 국내 대학에수학한 이후 진로가 보장되지 않아 유인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대다수의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포기하고 해외 유학생 모집이나 정보 제공 등 뒤치다꺼리에급급한 실정이다. ■국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김영삼(金泳三) 정부 출범 직후국제화·세계화 구호와 함께 각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그 결과,95년 1,879명,96년 2,143명,97년 4,753명,98년 5,326명,99년 6,27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지난해 6,160명으로 다소 줄었다. ■대학별 외국인 유학생 연세대는 어학당 및 국제대학원 운영,학생교류 등을 통해 국내 대학중 가장 많은 937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했다.반면 국고지원이 가장 많은 서울대는 국내 최고라는 자만심에 빠져기초학문 및 특성화된 학문 육성에 소홀히 하고 해외 홍보에도 소극적이었던 탓에연세대에 밀렸다.선문대는 종교와 자매결연을 매개로 389명의 유학생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창신대 등 전문대는조선족이나 동남아국가 쪽으로 눈길을 돌려 유학생 유치에적잖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출신 국가 지난해 국내 대학 유학생의 출신국가는 전년보다 8개국이 줄어든 100개국이었다. 40명 이상인 국가는 모두 16개국으로 전체 유학생의 83.3%인 5,318명이었다.일본(1,692명),중국(1,601명),대만(487명),베트남(101명),파키스탄(84명),몽골(72명),이란(70명) 등아시아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미국 559명, 러시아 151명,독일 127명,캐나다 105명 등 서방권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해외 유학생 99년 말 현재 15만4,219명이 미국·캐나다등 71개국으로 유학갔다.이중 캐나다(5만3,888명)와 미국(4만2,890명)이 전체의 62.8%를 차지했다.일본 1만2,746명,프랑스 6,300명,독일 5,218명이었다. ■외국인 유학생 전공 인문·사회계가 1,517명인 반면 이학계는 274명,공학계는 153명,예·체능계는 154명이었다.기초학문 분야의 경쟁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제점 외국인 유학생을 끌어들일 만한 요인이 부족하다. 대학의 외국어 강좌 수가 7.5%라는 사실이 이를 말해준다. 유학생을 관리하는 국제교류 전담부서가 없는 대학도 허다하다.외국인 유학생 기숙사를 둔 104개 대학의 외국인 이용률은 28.9%(1,385명)에 불과하다.나머지는 하숙·자취·민박 등에 의존하고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공무원 ‘재산등록 확대‘ 반발

    정부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와 공무집행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재산등록 대상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하지만 이달 말까지 재산등록을 해야 하는 해당 공무원들은 특정 직종 공무원을 비리집단으로 매도하는 처사이자 사생활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각 지자체들은 이달말까지 건축·토목·환경·식품위생분야 등에 근무하는 5급 이하 7급 이상 공무원들의 재산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등록하기 위해 해당 공무원들로부터 관련 서류를 제출받고 있다.등록범위는 지난 5월말 기준으로 해당공무원과 배우자,직계존비속이 소유한 전 재산이다. 지난 1월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것으로 종전의 4급이상 공무원 및 감사·세무분야(5∼9급)로 제한해 오던 것을 확대한 것이다. 부산의 경우 등록 대상자는 2,716명이며 시에서 268명,구·군에서 664명이 추가됐다.광주시와 각 구청에서는 600여명이 늘어났다.경북 경산시도 지난해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7명과 감사·세무 2개 부서 25명 등 모두 32명에 그쳤으나 올해 8개 부서 101명이 추가됐다. 이에 대해 상당수 해당 공무원들은 비록 법을 근거로 한 재산등록이라 하더라도 말단 지방 공무원에게까지 의무화한 것은 문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구조조정으로 인한 인력감축 등으로 업무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공무원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재산등록을 추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경산시 A모 간부는 “고위 공직자나 국회의원 등에 적용하는 등록 기준을 지방공무원에게까지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정부가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지방공무원들을 마치 ‘도둑놈’으로 모는 것 같다”고 말했다.경산시 B모씨(7급)도 “공무원의 사생활도 보호돼야 한다”며 “부정한 돈이 생겼다면 등록할공직자가 어디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부산의 6급 토목직 공무원은 “소위 이권부서로 통하던 시절이 끝났는데 공무원 재산등록을 통해 부패를 막겠다는 생각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무원의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다”며 “공직의투명성 확보 조치인 만큼 공무원들이 따라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부산 이기철·광주 최치봉기자 shkim@
  • 엠씨스퀘어컵, 김희정·김명희 공동선두

    김희정과 김명희가 제1회 엠씨스퀘어컵 여자프로골프대회첫 라운드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희정은 23일 경기도 가평 선힐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등 2언더파 70타를 쳐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를 친 김명희와 함께 선두로 나서 99년 LG019여자오픈 이후 2년 만에 통산 3승을 노리게 됐다. 지난해 2관왕 김형임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3위를 달렸고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12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올시즌 2승을 노리는 서아람 박소영 강수연 등은 각각 2오버파 74타로 공동21위,3오버파 75타로 공동33위,4오버파 76타로 공동43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한편 국내 여자프로골퍼 101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5,000만원 우승상금 2,700만원을 놓고 25일까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를 펼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즈를 능가할자 누군가?

    5일 밤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 1번홀에서 바이런 넬슨과 샘 스니드의 티샷으로 개막된 올시즌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는 어떤 명승부를 연출해 낼 것인가.또 그 명승부 속에서 어떤 의미있는 기록들이 탄생할 것인가. 올 마스터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대회 최저타 기록 경신 여부다.시즌 초반부터 어느 해보다 많은 기록들이 양산되고 있어 마스터스 기록도 경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마크 캘커베키아가 피닉스오픈(파71)에서 세운 72홀 28언더파 256타,조 듀란트가 봅호프클래식(파72)에서 세운 90홀 36언더파 324타가 올시즌 수립된 대표적인 기록. 67년 역사의 마스터스에서 역대 최저타 기록은 97년 타이거 우즈가 세운 72홀 18언더파 270타로 올시즌 세워진 기록들과 비교하면 대단한 것도 아닌 셈이다. 올시즌 기록 수립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장비 탓임을 감안하면 마스터스의 기록도 깨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물론 선수들의 반응은 조심스럽다.캘커베키아 만해도“오거스타는 다르다.단 한번의 실수에도 그야말로 엄청난대가를 요구하는 코스다”라며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낸다. 반면 듀란트는 “오거스타라고 해서 다를 건 없다.새로운 기록이 수립된다고 해서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메이저 4연속 우승 여부로 최대 관심을 끌고 있는 우즈는 오히려 묵묵부답.하지만 자신의 기록은 자신이 깨겠다는생각이 없을 리 없다.더우기 내년부터 코스를 더욱 어렵게 개조할 것이라는 주최측의 예고도 있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한편 올 대회는 초청된 101명 중 95명이 출전한 가운데우즈는 6일 새벽 1시57분 첫홀에 올랐으며 지난해 챔피언비제이 싱은 1시13분,‘2인자’ 필 미켈슨과 어니 엘스는5일 밤 11시 34분 각각 1라운드에 돌입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그린재킷 주인공 누구

    오거스타내셔널GC(파72)가 다시 술렁거리기 시작했다.해마다 4월 첫째주 찾아오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의 계절이 시작된 것. 올 개막일은 5일.8일까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진다.까다로운 초청 대상에 포함된 101명의 내로라하는 세계 골프 명장들이 속속 한적한 미국 남부 조지아주의 오거스타에 도착,코스 곳곳을 누비며 며칠뒤 그린재킷을걸치는 모습을 그려본다.올해는 누가 챔피언이 될 것인가. 타이거 우즈,필 미켈슨,데이비드 듀발,데이비스 러브3세,어니 엘스,그리고 지난해 챔프 비제이 싱.모두 다 챔피언감이다.그러나 모두 아닐 수도 있다. 34년 창설돼 67년째를 맞은 마스터스의 챔피언은 되고 싶다고 된 적이 없다.오직 ‘오거스타 숲속의 신’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물론 전망은 해볼 수 있다.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우즈대 기타 선수들의 싸움’으로 본다.일부는 ‘우즈와 오거스타의 싸움’으로 부르기도 한다.지난해 US오픈,브리티시오픈,PGA챔피언십에 이은 4대 메이저 연속 제패를 목표로한우즈의 집념과 실력을 잘 알기 때문이다. 골프웹이 추정한 우승 확률에서 우즈는 3대1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CNN 인터넷 투표에서도 2위 미켈슨(13%)보다압도적으로 많은 54%가 우즈를 우승후보로 꼽았다.그 뒤로 미켈슨과 싱이 우승확률에서 10대1을 달렸고 러브3세와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가 15대1이다. 그러나 퍼터로 건드리기만 해도 5m를 구른다는 빠른 그린을 갖춘 오거스타는 그 전망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가를 알고 있다.특히 티박스에 서면 ‘아멘’이라는 탄식이 절로나온다는 ‘아멘코스’(11∼13번홀)는 선수들이 흘릴 눈물로 잔디가 마를 틈이 없을 게 뻔하다. 한편 SBS 공중파와 MBC 스포츠 위성케이블은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상오 5시부터 이 대회를 생중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10년간 15만명 이민

    미국 이민자는 줄어드는 반면 캐나다 이민자는 크게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법무부가 밝힌 90년대 이민 통계에 따르면 91년 1만4,957명이던 미국 이민자는 지난해 6,101명으로 10년 만에절반 이하로 줄었다.반면 같은 기간 캐나다 이민자는 1,648명에서 5,118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 10년간 이민자는 14만9,926명으로 집계됐다.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의 62.6%인 9만3,912명,캐나다 3만8명,뉴질랜드 1만345명,호주 5,674명,일본 3,076명순이었다. 장택동기자 tae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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