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0M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72
  • 과도한 스트레스도 당뇨병 유발… 좋은 습관 만들면 합병증 예방

    과도한 스트레스도 당뇨병 유발… 좋은 습관 만들면 합병증 예방

    직장인 A씨(44)는 3년 전부터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다가 최근 당뇨병 진단까지 받았다. 4년 전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 수치가 당뇨 전 단계 수준인 100mg/dL 가까이 나오기는 했지만, 건강에 큰 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생활해 오던 터였다. A씨의 현재 당화혈색소 수치는 12.1%, 공복혈당 수치는 300mg/dL이 넘는다. 불과 3~4년 사이에 빠르게 악화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유전적 요인과 운동부족, 비만 등의 환경적 요인 외에 지나친 스트레스도 당뇨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민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16일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도 혈당을 높인다”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 신경이 활성화하는데, 이때 몸에서 분비되는 카테콜아민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라는 물질을 분해하고 간에서 새로운 포도당 합성을 촉진해 혈당이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고 지속되면 코르티솔이라는 부신피질호르몬이 분비돼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마찬가지로 혈당을 증가시킨다. ●당뇨, 유전적 요인에 약 50% 영향받아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는 습관이 있다면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다. 과식을 하거나 탄수화물·지방을 과다 섭취하고 운동을 게을리하면 비만해질 가능성이 크고, 비만은 우리 몸의 인슐린 성능을 떨어뜨린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라고 명령을 내리는 호르몬인데, 여러 요인으로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혈액에 흡수된 포도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넘쳐 나온다. 이런 병적인 상태가 당뇨병이다. 당뇨병 환자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능이 떨어져 충분히 쉬어도 피곤하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또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이로 인해 심한 갈증을 자주 느낄 수 있다. 섭취한 탄수화물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빠져나가니 공복감도 심해지고 몸무게는 줄게 된다. 다만 이런 증상이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혈당이 300mg/dL 이상 매우 높아졌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들이다. 대다수는 당뇨병 진단을 받을 당시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다. 따라서 부모가 당뇨병이거나 비만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큰 이들은 주기적으로 당뇨병 검사를 하는 게 좋다.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에 50% 정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부모가 모두 당뇨병이면 자녀에게서 당뇨병이 발생할 가능성은 30%, 부모 중 한 사람만 당뇨병이면 15% 정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 교수는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당뇨병이 발병되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없다고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만큼 당뇨병 발병에는 환경적 요인이 많은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그 자체만으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도 식이·운동요법, 약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합병증 때문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혹은 만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진다. 박종숙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미세한 고혈당이라도 지속되면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을 일으킨다”며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대혈관 합병증, 눈·신장·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미세혈관 합병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뇌졸중·심근경색 등 합병증 부르기도 혈액 속에 당이 과다하게 많으면 지방질과 여러 세포가 혈관벽에 침착돼 혈관이 조금씩 좁아지다가 나중에는 아예 막혀 버린다.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당뇨 망막병증이 생기면 실명할 수 있고, 투석을 해야 할 정도로 신장 기능이 망가질 수 있다. 특히 발은 혈액순환장애와 말초신경손상이 겹치면서 감각이 둔해져 쉽게 다치고, 상처가 낫지 않아 피부가 괴사할 때까지 악화되기 쉽다. 이를 당뇨병성 족부 병변이라고 하는데, 심한 경우 다리를 잘라내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이런 과정이 수년, 혹은 수십년에 걸쳐 일어나기 때문에 당뇨병을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창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 합병증은 초반에 별다른 증세가 없다가 심각한 상황이 되고 나서야 증상이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당뇨병 환자는 증세가 없더라도 정기검진을 통해 합병증 여부와 병의 진행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뇨병 환자는 정해진 시간에 적당한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어야 하며, 설탕이나 꿀 등 단순 당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밥, 반찬, 고기, 과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식사법보다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탄수화물을 나중에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추천한다. 혈당을 올리는 과일은 식후보다 식전에 적당량을 먹는 게 좋다. 당뇨 환자들은 엄격한 식단 관리,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의 어려움, 혈당 측정과 측정 결과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이런 스트레스는 당뇨병을 더 악화시키고, 이로 인해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을 불러온다. 이런 스트레스로 당뇨병 환자의 60% 정도가 불안을 경험한다고 한다. 만성적인 불안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활성화해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을 불러올 수 있다. ●당뇨 잘 알고 대처해야 스트레스 예방 박종숙 교수는 “공부를 통해 당뇨병에 대해 잘 알아야 적절한 자가 관리 등의 대처가 가능해져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다”며 “당뇨는 만성질환이지만 노력한 만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긍정적 생각을 해야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정환 교수는 “당뇨병은 완치할 수 없지만 잘 관리하면 큰 문제 없이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생활습관 교정을 하면 다른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예방할 수 있어 오히려 당뇨병 환자가 아닌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혈당 조절은 단기간에 끝나는 게 아니라 평생 해야 하므로 수치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길게 보고 접근하는 마음을 갖는 게 좋고, 수치 하나하나에 연연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내가 당뇨병 환자여서 이런 불편함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기보다 ‘내가 건강에 참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구나’라고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법원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 아니다… 집회 금지 위법”

    법원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 아니다… 집회 금지 위법”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집회가 금지되는 ‘관저’가 아니어서 집무실 인근 집회를 금지한 경찰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처음 나왔다. 최근 사법부에서 잇달아 집회의 자유를 폭넓게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고 있어 향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주변에서 집회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박정대)는 12일 참여연대가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옥외금지 통고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쟁점에 관해 가능한 해석 등을 종합 고려한 결과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에 포함된다고 해석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11조는 대통령 관저 주변 100m 등에서는 시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5월 국방부와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남북·북미 합의 이행 및 한반도 평화’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이 이를 금지하자 소송을 냈다. 쟁점은 집시법이 시위 금지 지역으로 규정한 관저에 용산 집무실이 포함되는지였다. 기존에는 청와대에 집무실과 관저가 같이 있던 것과 달리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분리되면서 해석이 갈린 것이다. 경찰은 대통령 관저에 집무실이 포함된다고 보고 그간 100m 이내 집회 신고에 대해 금지를 통고해 왔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자 법원은 집무실은 관저가 아니라며 이를 인용했다. 이번 본안 소송에서도 같은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이지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간사는 “경찰이 그동안 자의적으로 확대해석해 집회·시위의 자유라는 국민 기본권을 제한하는 위법한 공권력을 행사했음을 확인해 준 판결”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판결에 대해 “판결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관저 100m 이내의 야외 집회와 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한 집시법이 헌법에 어긋나 개정이 필요하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해당 조항은 2024년 5월 31일까지 개정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다.
  • 법원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 아냐”…연이은 집회 자유 확대 판결

    법원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 아냐”…연이은 집회 자유 확대 판결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집회가 금지되는 ‘관저’가 아니어서 집무실 인근 집회를 금지한 경찰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처음 나왔다. 최근 사법부에서 잇달아 집회의 자유를 폭넓게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고 있어 향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주변에서 집회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박정대)는 12일 참여연대가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옥외금지 통고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쟁점에 관해 가능한 해석 등을 종합 고려한 결과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에 포함된다고 해석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11조는 대통령 관저 주변 100m 등에서는 시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5월 국방부와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남북·북미 합의 이행 및 한반도 평화’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이 이를 금지하자 소송을 냈다. 쟁점은 집시법이 시위 금지 지역으로 규정한 관저에 용산 집무실이 포함되는지였다. 기존 청와대에 집무실과 관저가 같이 있던 것과 달리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분리되면서 해석이 갈린 것이다. 경찰은 대통령 관저에 집무실이 포함된다고 보고 그간 100m 이내 집회 신고에 대해 금지를 통고해왔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효력 정지 가처분을 내자 법원은 집무실은 관저가 아니라며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번 본안 소송에서도 같은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이지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간사는 “경찰이 그동안 자의적으로 확대해석해 집회·시위의 자유라는 국민 기본권을 제한하는 위법한 공권력을 행사했음을 확인해 준 판결”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판결에 대해 “판결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관저 100m 이내의 야외 집회와 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한 집시법이 헌법에 어긋나 개정이 필요하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해당 조항은 2024년 5월 31일까지 개정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다.
  • 거제서 20~50대 남성 4명 탄 SUV 100m 아래 바다로 추락...모두 사망

    거제서 20~50대 남성 4명 탄 SUV 100m 아래 바다로 추락...모두 사망

    12일 새벽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홍포전망대 근처에서 SUV 승용차 팰리세이드가 100m 높이 절벽 아래 바닷가 갯바위로 추락해 4명이 숨졌다.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48분쯤 한려해상국립공원 직원 A씨로 부터 “승용차 1대가 절벽 아래 바닷가에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크게 부서진 상태로 갯바위 위에 뒤집혀 있는 차안에서 남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조모(50), 이모(40), 우모(25), 김모(23)씨 등 4명으로 이들은 차량이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과정에서 모두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차량은 렌트카로 알려졌으며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였다. 사고현장을 신고한 A씨는 “오전에 국립공원 구역을 순찰하던 중에 여차전망대 나무재질 가드레일이 부서져 있는것을 보고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여차전망대 절벽 밑 갯바위에 차량이 추락해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사고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 조사를 통해 차량이 이날 새벽 3시 45분쯤 전망대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전망대 아래 절벽으로 떨어진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거제시 전망대서 승용차 ‘추락’…탑승자 4명 전원 사망

    거제시 전망대서 승용차 ‘추락’…탑승자 4명 전원 사망

    12일 오전 10시 48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전망대 인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10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40~50대 남성 4명이 숨졌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망대에서 승용차가 추락했다는 의용소방대원의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32명과 구급차 등 차량 10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사고 목격자는 “전망대에서 승용차가 100m 아래로 추락했다”며 119로 신고했다. 사고 차량은 렌트카로 이들의 인적 사항과 행선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이름값 하는 화천산천어축제…첫날에만 13만 인파

    이름값 하는 화천산천어축제…첫날에만 13만 인파

    3년 만에 돌아온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초기부터 인기몰이에 나섰다. 8일 화천군과 재단법인 나라에 따르면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지난 7일 12만 90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전날 밤부터 폭설이 내렸지만 7일 새벽 4시부터 화천을 찾는 차량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오전 8시 얼음낚시터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100m 이상의 긴 대기행렬이 생겼다. 얼음낚시터 뿐 아니라 실내얼음조각광장, 눈썰매장, 아이스 봅슬레이, 얼음썰매, 얼음축구 등 각 부스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산천어 맨손잡기 프로그램에는 내국인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 케냐, 가나, 나이지리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여해 짜릿한 손맛을 즐겼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선등거리에서 펼쳐진 ‘차 없는 거리’ 야간페스티벌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얼지않은 인정, 녹지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내건 산천어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수상낚시, 루어낚시에는 총 100만 마리의 산천어가 풀린다. 1마리당 무게는 250~500g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폐막일 축제장에서 마지막 1명이 얼음판을 나오는 순간까지 안전 프로세스는 굳건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겨울축제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짜릿한 겨울축제, 강원으로 오세요

    강원 겨울축제 시즌의 막이 올랐다. 코로나19 탓에 취소됐던 겨울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관광객을 맞는다. 화천군은 2023 산천어축제를 7일부터 29일까지 화천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산천어축제에서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수상낚시, 루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낚시터에는 총 100만 마리의 산천어가 풀린다. 낚시뿐 아니라 눈썰매, 얼음썰매, 아이스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얼음축구, 얼곰이성미끄럼틀, 집와이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13~24일에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열린다. 홍천읍 홍천강 일대에서 열리는 꽁꽁축제에서는 홍천산 6년근 인삼을 먹어 무게 1㎏, 길이 45∼50㎝ 안팎에 이르는 인삼송어를 잡는 얼음낚시터와 부교낚시터, 루어낚시터가 운영된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는 14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한탄강 물줄기를 따라 걷는 8㎞ 트레킹 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송대소, 은하수교, 너래바위, 승일교, 고석정을 거쳐 순담계곡에 이른다. 겨울축제의 원조 격인 인제 빙어축제는 20~29일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설원과 소양강을 배경으로 한 빙어축제에서는 빙어낚시 외에도 얼음썰매, 얼음축구대회, 윈터서든어택대회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평창 대관령눈꽃축제는 20∼29일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은 눈으로 만든 집인 눈글루와 빛터널, 아이스카페 등으로 꾸며지고, 길이 100m의 눈썰매장도 운영된다. 태백산 눈축제는 27~31일 태백산국립공원 윗광장·당골광장·야생화공원·테마공원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벌어진다. 한편 강원도는 6일부터 27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축제장의 소방, 가스, 전기시설을 점검한다. 특히 수용 인원 적정성과 인원 통제 및 분산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 돈없는 일본, 노후화된 거대 불상 뒤처리로 골머리 [여기는 일본]

    돈없는 일본, 노후화된 거대 불상 뒤처리로 골머리 [여기는 일본]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진 일본정부가 다수의 노후화된 거대 보살상들의 뒤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본 매체 후지뉴스네트워크(FNN) 프라임 온라인은 4일 중부 이시카와현 카가시 주택가의 주택 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73m의 카가대관음보살상이 노후화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지역이 잦은 지진 발생 지역이라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자칫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한 익명의 주민은 “지진이라도 나면 지금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다”며 “장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마이너스 유산”이라고 꼬집었다. 취재진에 따르면 카가대관음보살상 외벽이 상당 부분 떨어져 나갔으며 내부 또한 천장이 무너져 내리고 뼈대가 보일 정도다. 현재 일본 전역에 40m가 넘는 거대 보살상은 총 11체다. 원래 12체였는데 그 중 1체는 보살상의 두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2007년 철거됐다. 이처럼 일본에 거대 보살상이 다수 들어선 배경은 일본의 버블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분야에 정통한 한 전문가는 일본에 거대 보살상이 생긴 배경에 대해 나라시대(710~794년) 때부터 불상의 크기는 권력이나 재력의 상징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전통에 더해, 1980~1990년대 초 버블경제 시기, 관광객을 유치할 목적 또는 지역 상징물을 건설할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지어진 것이라는 지적이다. 더욱이 과거 구리나 돌로 지은 불상의 경우 그 유지 기간이 최소 1000년에서 최대 2000년인 것이 일반적이지만, 철근 콘크리트를 주 재료로 한 불상의 수명은 단 100년에서 150년에 불과하다. 여기에 더해, 노후화된 거대 보살상의 소유주 중 상당수가 사망하거나 상속 등의 후속 절차가 부재한 탓에 적절한 유지 보수가 뒤따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상속자가 없을 시 관할 지역 정부가 나서 철거를 완료해야 하지만 막대한 철거비용 탓에 이 마저도 사실상 중단된 곳이 다수다. 상속자가 있더라도 막대한 비용 탓에 선뜻 유지 보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2021년 철거가 결정된 일본 중부 효고현 이와지섬에 있는 높이 100m의 세계평화대관음상은 철거비용으로 8억 8000만 엔(약 85억 7000만 원)이 책정됐다. 일본 중부 지바현 훗쓰시에 있는 높이 56m의 도쿄만관음은 2018년 보수비용으로 1억 5000만 엔(약 14억 6000만 원)이 들었는데 이번이 1961년 건축 이래 다섯 번째 보수다. 한편, 2022년 기준 일본의 불교 신자 수는 약 83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일본 본토종교인 신도의 신자 수 약 8700만 명 다음으로 많은 규모다.  
  • 강원 겨울축제 3년만에 ‘ON’…짜릿한 손맛부터 얼음 위 산책까지

    강원 겨울축제 3년만에 ‘ON’…짜릿한 손맛부터 얼음 위 산책까지

    강원 겨울축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겨울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관광객을 맞는다. 화천군은 2023 산천어축제를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화천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얼지않은 인정, 녹지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내건 산천어축제에서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수상낚시, 루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낚시터에는 총 100만 마리의 산천어가 풀린다. 1마리당 무게는 250~500g이다. 모든 산천어는 안전성 검사를 마쳤고, 산천어가 길러진 양식장 18곳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도 기생충과 멜라닌, 말라카이트그린 등 유해물질은 나오지 않았다. 낚시뿐 아니라 눈썰매, 얼음썰매, 아이스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얼음축구, 얼곰이성미끄럼틀, 짚와이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화천읍 시가지에는 산천어 모양의 등(燈) 2만 5000여 개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수백만 개가 화천의 밤을 밝히는 선등거리가 만들어졌다. 서화산 다목적광장에 조성된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기술진이 제작한 영국 빅토리아 메모리얼홀, 이탈리아 산탄젤로 성, 러시아 스파스키야 탑, 베트남 후에 유적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1장당 135㎏인 각얼음 9000개가 투입됐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산천어축제는 캐나다 윈터 카니발, 중국 하얼빈 빙설 세계대전, 일본 삿포로 눈꽃축제과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히며 13년 연속으로 연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겨울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13~24일에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개최된다. 홍천읍 홍천강 일대에서 열리는 꽁꽁축제에서는 홍천산 6년근 인삼을 먹어 무게 1kg, 길이 45∼50㎝ 안팎에 이르는 인삼송어를 잡는 얼음낚시터와 부교낚시터, 루어낚시터가 운영된다. 모래놀이와 알파카와 조류 먹이주기, 4D VR 등을 즐기는 어린이체험장도 조성된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한탄강 물줄기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송대소, 은하수교, 너래바위, 승일교, 고석정을 거쳐 순담계곡에 이르는 8㎞이다. 코스 곳곳에서는 팝페라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화산강으로 용암이 흐르면서 형성된 육각기둥 모양의 현무암 주상절리, 화강암 기암괴석, U자형 협곡이 절경을 이룬다. 겨울축제의 원조격인 인제 빙어축제는 20~29일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설원과 소양강을 배경으로 한 빙어축제에는 빙어낚시 외에도 얼음썰매, 눈썰매, 얼음축구대회, 윈터서든어택대회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평창 대관령눈꽃축제는 20∼29일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은 눈으로 만든 집인 눈글루와 빛터널, 아이스카페 등으로 꾸며지고, 길이 100m의 눈썰매장도 운영된다. 태백산 눈축제는 27~31일 태백산국립공원 윗광장·당골광장·야생화공원·테마공원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벌어진다.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한 눈축제는 대형 눈조각 전시를 비롯해 눈미끄럼틀·얼음썰매·전통팽이·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미션을 수행한 뒤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미션’과 엽서에 소원을 쓰는 ‘느린 우체통’ 등의 이색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원도는 6일부터 27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축제장의 소방, 가스, 전기시설을 점검한다. 특히 수용 인원 적정성과 인원 통제 및 분산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 삼성중공업, ‘바다 위 원전’ 개발 가속…개념설계 완료

    삼성중공업, ‘바다 위 원전’ 개발 가속…개념설계 완료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파워 바지’에 대한 개념설계를 마치고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MSR 파워 바지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융합체로, 해상에서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와 열에너지를 육·해상에 공급하는 신개념 발전 설비로 평가받고 있다. CMSR은 핵분열 에너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으면서 높은 효율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원자로 내부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액체용융염(핵연료와 냉각재)이 굳도록 설계돼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특히 CMSR 파워 바지는 해상 부유체여서 부지 선정 및 설비 제약조건이 상대적으로 육상보다 비교적 덜 까다롭고, 건설 기간이 약 2년으로 짧으며 비용도 적게 드는 게 장점이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발전설비 대체 수요 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 및 해수 담수화 설비에 필요한 전기와 열에너지 공급원으로써 CMSR 파워 바지의 수요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CMSR 파워 바지는 전력생산 수요 규모에 맞춰 100MW급 CMSR을 2기에서 최대 8기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부유체 내에 스팀 터빈 발전기와 송배전 설비를 갖춘 ‘바다 위 원자력 발전소’로 불린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월 CMSR 개발사인 덴마크 시보그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유식 원자력 발전 설비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부유체 개념설계 선급 인증을 시작으로 CMSR 실증 이후 전체 발전 설비의 상세설계 등을 거쳐 2028년까지 제품을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보그는 CMSR 파워 바지 상용화를 위해 전력이 상시 부족한 개발도상 국가들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동일 삼성중공업 해양설계담당(상무)은 “부유식 원자력 발전설비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 노력을 통해 미래 신시장을 주도할 제품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3년만에 돌아온 강원 겨울축제…“짜릿한 손맛”

    3년만에 돌아온 강원 겨울축제…“짜릿한 손맛”

    ‘겨울왕국’ 강원도에서 겨울축제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을 맞는다. 겨울축제들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제대로 열리고 연일 매서운 강추위로 ‘날씨 리스크’도 덜어 관광객과 관광업계 모두 기대가 크다. 평창군은 송어축제를 지난 30일 개막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송어축제는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다음 달 29일까지 31일간 펼쳐진다. 송어낚시는 얼음낚시터와 텐트낚시터에서 가능하다. 송어낚시는 미끼를 사용하지 않아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송어낚시 외에도 냉수에 들어가 맨손으로 송어를 낚는 ‘송어 맨손잡이’, 눈썰매, 얼음카트 등이 마련됐다. 송어축제에는 100% 평창에서 자란 송어가 공급된다. 평창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다. 국내에서 송어 양식이 처음으로 시작된 곳도 평창이다. 세계적인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는 다음 달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잡기, 수상낚시, 루어낚시 등의 체험에는 총 100만 마리의 산천어가 풀린다. 무게로 치면 170t이 넘는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와 얼음썰매, 아이스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얼음축구, 얼곰이성미끄럼틀, 짚와이어 등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화천천을 가로지르는 눈썰매장은 길이가 100m를 넘는다. 화천읍 시가지에는 선등거리가 만들어져 산천어 모양의 등(燈) 2만 5000여 개와 LED 조명 수백만 개가 화천의 밤을 밝힌다. 서화산 다목적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출신 빙등 기술자들이 각얼음 8500개로 만든 실내얼음조각광장이 조성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감동과 재미는 물론이고 따뜻한 인정까지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홍천강 꽁꽁축제는 다음 달 13일 개막한다. 같은 달 24일까지 홍천읍 홍천강 일대에서 열리는 꽁꽁축제에서는 홍천산 6년근 인삼을 먹어 무게 1kg, 길이 45∼50㎝ 안팎에 이르는 인삼송어가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장은 얼음낚시터와 부교낚시터, 루어낚시터 등으로 꾸며진다. 겨울축제의 원조격인 인제 빙어축제는 다음 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소양강과 설원을 배경으로 한 빙어축제에서는 빙어낚시부터 얼음썰매, 눈썰매, 얼음축구대회, 윈터서든어택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박주희 인제문화재단 대리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축제가 취소 돼 안타까웠다”며 “올해는 가족단위 쉼터와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대하는 등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백산 눈축제는 다음 달 27~31일 태백산국립공원 윗광장·당골광장·야생화공원·테마공원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한 눈축제에서는 대형 눈조각 전시를 비롯해 눈미끄럼틀·얼음썰매·전통팽이·연날리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한 뒤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미션’과 엽서에 소원을 쓰는 ‘느린 우체통’ 등의 이색 이벤트도 마련된다.
  • 경북도청 신도시 타워 내년부터 손님 맞는다

    경북도청 신도시 타워 내년부터 손님 맞는다

    준공된 지 3년이 지나도록 개점휴업 상태를 면치 못한 경북도청 신도시 내 100층 높이의 타워가 내년부터 본격 방문객을 맞는다. 경북도는 새해 1월부터 도청 신도시 내 ‘맑은누리타워’를 제대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맑은누리타워는 2019년 10월까지 총 20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일대 6만 7004㎡에 조성한 신도시 내 광역소각장(맑은누리파크)의 굴뚝을 활용해 만든 전망대 시설이다. 100m 높이의 전망대엔 휴게공간, 북카페 등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108억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이를 위해 현재 안내요원 채용, 견학 프로그램 마련 등 제반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운영은 맑은누리파크 민간투자사업자인 경북그린에너지센터㈜가 맡는다. 이 전망대는 준공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 등을 이유로 제대로 된 손님맞이 개시도 못 한 상태다. 사실상 방치됐다. 맑은누리파크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하회탈 공원을 갖췄고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수영장, 찜질방, 체력단련장 등의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 “지하주차장 사고 책임, 포항시에 있다면… 포스코 피해도 시가 물어줘야”

    “지하주차장 사고 책임, 포항시에 있다면… 포스코 피해도 시가 물어줘야”

    경찰이 태풍 ‘힌남노’ 당시 지하주차장 사망 사고와 관련 피의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에 대해 공무원 노조가 ‘구색 맞추기’ 수사를 우려했다. 내부에선 ‘희생양 찾기’ 수사로 공무원 사기를 꺽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태풍 ‘힌남노’ 당시 기록적인 폭우가 만조 시기와 겹쳐 하천이 범람하면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여덟 분의 시민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지역사회에 아직 그 슬픔이 가시지 않고 있다”며 “포항 지역은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해 천문학적 규모의 피해가 발생,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노조는 이번 사망 사고의 원인이 자연재해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시간당 최고 100mm 이상, 누적강수량 최고 541mm라는 엄청난 양의 물폭탄을 쏟아부었고, 이는 500년 빈도를 훨씬 상회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였다”며 “이와 함께 평소 34.3mm에 불과하던 해수면 수위가 142cm에 이르는 등 그야말로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라고 밝혔다. 경찰 수사와 관련 노조는 “포항시는 태풍 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대책회의, 부서별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을 통해 재해 위험지역 사전 예찰활동 강화, 도심내 배수구 정비, 수방자재 및 장비의 배치, 해안가 저지대 주민 사전대피 등 철저한 태풍 대비 태세를 갖추었고, 공무원들은 밤을 새워가며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주민대피 문자를 발송했으며 침수현장 응급 복구에 투입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군분투했다”며 “이같은 선제적인 노력에도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법적·형사적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죄책감과 도의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운 시 공무원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모든 증거를 확보했음에도 증거인멸과 직무 유기 운운하며 구속수사를 강행하려는 것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시 전체 직원들의 사기가 꺾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안전과 연관된 업무를 회피하는 소극 행정을 초래해 더 큰 참사를 불러일으킬까 염려된다”고 덧붙였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경찰의 영장 신청은 ‘구색 맞추기’, ‘눈치 보기’ 수사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단시간 집중폭우와 만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포항시에 묻는다면  (냉천 범람으로 인해)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입은 재산상 손해도 시와 국가가 책임져야 하나”고 반문했다.
  • 미 협곡에 추락했는데 ‘멀쩡’…“살았다” 한국차 재조명[포착]

    미 협곡에 추락했는데 ‘멀쩡’…“살았다” 한국차 재조명[포착]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인 엘란트라 N을 몰다가 100m 아래 협곡으로 떨어진 한 커플이 경상을 입고 구조된 사연이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클로에 필즈와 크리스티안 젤라다 커플은 이달 중순 엘란트라 N을 타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를 여행하고 있었다. 이들은 LA 카운티에 있는 엔젤레스 내셔널 국유림을 지나다 엘란트라 N이 자갈 위에서 미끄러지면서 300피트(91m) 협곡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엘란트라 N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박살이 났지만 커플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 필즈는 트위터를 통해 “현대 엘란트라 N은 정말 훌륭하다”며 “300피트 아래 떨어져서도 나는 살아남았다. 하루를 더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라고 적었다. 현대차 미국 지사는 “안전은 우리의 최고 가치다. 당신이 무사하다는 것에 정말 행복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통신 전파가 닿지 않는 곳에 떨어진 두 사람은 아이폰 14에 장착된 ‘충돌 감지 및 긴급 구조 요청 서비스’를 통해 전해진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게 무사히 구출됐다.아이폰 서비스가 구조대에 요청 ‘충돌 감지 및 긴급 구조 요청 서비스’는 이용자의 위험을 기기가 스스로 판단해 강한 충돌이 발생했다고 감지된 경우 휴대전화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위성을 통해 구조대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기능이다. 이 서비스는 루이지애나에 본사를 둔 글로벌스타가 쏘아 올린 24개의 저궤도 위성을 이용하며 지난달 중순부터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등 다른 지역 서비스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구조대는 헬기를 이용해 협곡에서 이들을 구조해 외상센터로 이송하는 장면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국내에서 아반떼 N으로 알려진 엘란트라 N은 노멀 아반떼와 달리 한결 단단하게 조인 차체 강성이 돋보이는 차다. 차체 강성 향상을 위해 하부 7곳에 추가로 보강재를 장착했다. 리어 스티프 바와 전륜 쪽 차체 하단과 전륜 마운트에 보강재를 더했다.
  • 3년만에 짜릿한 ‘손맛’…화천산천어축제 내달 7일 개막

    3년만에 짜릿한 ‘손맛’…화천산천어축제 내달 7일 개막

    세계적인 겨울축제인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관광객을 맞는다. 산천어축제는 2021년, 2022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취소됐다. 화천군은 ‘얼지않은 인정, 녹지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3 산천어축제를 다음 달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잡기, 수상낚시, 루어낚시 등의 체험에는 총 100만 마리의 산천어가 풀린다. 무게로 치면 170t이 넘는다. 산천어는 안전성 검사를 마쳤고, 산천어가 길러진 양식장 18곳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도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와 얼음썰매, 아이스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얼음축구, 얼곰이성미끄럼틀, 짚와이어 등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화천천을 가로지르는 눈썰매장은 길이가 100m를 넘는다. 화천읍 시가지에는 선등거리가 만들어져 산천어 모양의 등(燈) 2만 5000여 개와 LED 조명 수백만 개가 화천의 밤을 밝힌다. 서화산 다목적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출신 빙등 기술자 26명이 가로 120cm·세로 55cm·높이 25cm의 각얼음 8500개로 만든 실내얼음조각광장이 조성됐다. 산천어축제 입장료 중 일정 금액은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 받아 화천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송민수 화천군 홍보팀장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산천어축제는 이전에 없던 또 다른 경쟁력으로 무장해 다시 한번 겨울축제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03년 시작된 산천어축제는 캐나다 윈터 카니발, 중국 하얼빈 빙설 세계대전, 일본 삿포로 눈꽃축제과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히며 13년 연속으로 연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2015년 150만 명을 넘었고 이후에도 2016년 154만명, 2017년 156만명, 2018년 173만명, 2019년 184만명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대 산학협력단이 2019년 산천어축제를 분석한 결과, 직접경제유발효과는 1300억 6400만 원에 달했다. 관광객 1인당 평균 소비액은 7만 891원으로 조사됐다. 당일치기 관광객은 1인 평균 5만 1422원, 숙박 관광객은 1인 평균 10만 1508원을 썼다. 이를 통해 화천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매출은 평소보다 각각 31.7%, 5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재방문 비율은 51.6%로 조사됐다. 산천어축제를 통해 일자리도 창출된다. 화천군은 올해 축제장에서 얼음낚시터 천공, 교통안내 등으로 진행을 도울 46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하루 8시간 근무 기준 7만 6960원~8만 280원을 받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 백암산 케이블카 등 관광 콘텐츠가 늘어 화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기여도를 높이며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 접근금지 명령에도 스토킹…몸에 휘발유 붓고 불지른 40대 체포

    접근금지 명령에도 스토킹…몸에 휘발유 붓고 불지른 40대 체포

    20대 여성을 스토킹 하다가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해당 여성의 직장에 찾아가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면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수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0분쯤 부산진구 한 식당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이곳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B씨와 자신의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다행히 머리카락이 일부 그을리는 등 경상만 입었다. A씨는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신과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10월 B씨를 스토킹해 법원이 B씨 주변 100m 이내 접근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포토多이슈] 매서운 한파에 결빙된 한강

    [포토多이슈] 매서운 한파에 결빙된 한강

    연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25일 기상청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됐다 밝혔다.10일 일간 서울의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무르고 낮 기온도 영상권을 회복하지 못하는 등 한파가 지속된 영향으로 보인다.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0일)보다 약 16일가량 빠른 것으로 2000년대 들어 네 번째로 빠른 결빙으로 관측됐다.한편 1906년부터 시작된 한강 결빙 관측은 한강대교 남측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상류 쪽 100m 부근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은 때를 결빙으로 판단한다.
  • [나우뉴스] 호텔이 벌써 7개…축구의 신 메시, 돈버는 재주도 탁월

    [나우뉴스] 호텔이 벌써 7개…축구의 신 메시, 돈버는 재주도 탁월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월드컵을 제패하면서 진정한 왕좌에 등극했다. 하지만 메시가 가진 건 발재간만은 아닌 것 같다. 메시는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재산을 불려가고 있다. 메시의 7번째 호텔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가 자신이 수상한 발롱도르 수에 맞춰 호텔을 늘려가고 있다”면서 메시의 7번째 호텔이 내년에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메시는 축구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우연인지 정확히 계산된 것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아르헨티나 언론의 보도대로 메시의 호텔 수와 발롱도르 수상 횟수는 정확히 일치한다. 메시는 MiM(Majestic i Messi)라는 호텔 체인을 소유하고 있다. 메시는 현재 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메시는 2017년 호텔 사업에 뛰어들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남서쪽에 위치한 지중해 연안의 휴양도시로 영화제로도 유명한 시체스에 첫 호텔을 오픈하면서다. 바닷가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 호텔은 4성급 뷰티크호텔로 유럽 호텔로는 최초로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리드(LEED)에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메시는 스페인 이비사, 마요르카, 레리다 등지에 연이어 호텔을 오픈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는 이미 가장 많은 호텔을 보유한 축구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수상한 발롱도르의 수에 맞춰 호텔을 늘려가는 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숨은 비즈니스 재능일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미 메시는 당장 은퇴해도 먹고살 걱정이 없는 재벌급 부자다.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메시는 1억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메시는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스타 1위였다. 1억3000만 달러 가운데 메시가 축구장에서 번 돈은 7500만 달러. 나머지 5500만 달러는 축구장 밖에서 벌어들인 돈이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정확한 재산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메시가 이미 20년 넘게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미 그의 재산은 천문학적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호텔이 벌써 7개…축구의 신 메시, 돈버는 재주도 탁월

    호텔이 벌써 7개…축구의 신 메시, 돈버는 재주도 탁월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월드컵을 제패하면서 진정한 왕좌에 등극했다. 하지만 메시가 가진 건 발재간만은 아닌 것 같다. 메시는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재산을 불려가고 있다. 메시의 7번째 호텔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가 자신이 수상한 발롱도르 수에 맞춰 호텔을 늘려가고 있다”면서 메시의 7번째 호텔이 내년에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메시는 축구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우연인지 정확히 계산된 것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아르헨티나 언론의 보도대로 메시의 호텔 수와 발롱도르 수상 횟수는 정확히 일치한다. 메시는 MiM(Majestic i Messi)라는 호텔 체인을 소유하고 있다. 메시는 현재 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메시는 2017년 호텔 사업에 뛰어들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남서쪽에 위치한 지중해 연안의 휴양도시로 영화제로도 유명한 시체스에 첫 호텔을 오픈하면서다. 바닷가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 호텔은 4성급 뷰티크호텔로 유럽 호텔로는 최초로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리드(LEED)에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메시는 스페인 이비사, 마요르카, 레리다 등지에 연이어 호텔을 오픈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는 이미 가장 많은 호텔을 보유한 축구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수상한 발롱도르의 수에 맞춰 호텔을 늘려가는 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숨은 비즈니스 재능일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미 메시는 당장 은퇴해도 먹고살 걱정이 없는 재벌급 부자다.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메시는 1억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메시는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스타 1위였다. 1억3000만 달러 가운데 메시가 축구장에서 번 돈은 7500만 달러. 나머지 5500만 달러는 축구장 밖에서 벌어들인 돈이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정확한 재산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메시가 이미 20년 넘게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미 그의 재산은 천문학적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한강도 꽁꽁 얼었다”…연일 한파에 평년보다 16일 빨라

    “한강도 꽁꽁 얼었다”…연일 한파에 평년보다 16일 빨라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면서 올 겨울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 기상청은 25일 2022년 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0일)보다 16일, 2020년 겨울(2021년 1월 9일)보다 15일 빠르게 나타났다. 지난해 겨울엔 한강에서 결빙이 관측되지 않았다. 통상 서울의 최저기온이 5일 연속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최고기온도 영하에 머물 때 한강 결빙이 나타난다. 기상청은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 띠 모양의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수면이 보이지 않아야 한강 물이 얼었다고 판단한다. 얼음 두께는 무관하다.서울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지난 5일간 서울의 최저기온은 ▲20일(-9.5도) ▲21일(-2.6도) ▲22일(-11.3도) ▲23일(-13.7도) ▲24일(-13.5도) ▲25일(-9.6도)다. 최고기온은 ▲20일(2.9도) ▲21일(2.6도) ▲22일(-2.6도) ▲23일(-8.6도) ▲24일(-2도)를 기록하며 한강이 결빙됐다. 한강 결빙은 1906년 처음 관측된 이후 1934년 겨울(12월 4일)이 가장 빨랐다. 1963년 겨울(1964년 2월 13일)이 가장 늦은 결빙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결빙은 2000년대 들어 2017년 겨울, 2005년 겨울, 2012년 겨울에 이어 네 번째로 빠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