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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아이, 11월 택배 발송 이벤트 ‘택배, 천원의 행복’ 진행

    아파트아이, 11월 택배 발송 이벤트 ‘택배, 천원의 행복’ 진행

    아파트 입주민 생활 필수앱 아파트아이가 고객의 꾸준한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택배, 1000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1월 한 달 동안 홈택배 첫 회 이용 시 택배 발송 비용을 1000원 균일가로 제공한다. 지난 8월 오픈한 아파트아이의 홈택배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택배 기사가 집으로 방문하여 물품을 수거해가는 서비스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비대면으로 택배를 발송할 수 있어 서비스 오픈 후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홈택배 서비스의 기본 운임이 4990원임을 감안하면 약 80% 수준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택배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다. 또한 근처 CU 편의점에서 수령하는 편의점 택배 예약 고객에게는 1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아파트아이 앱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 후 가까운 CU편의점에 방문해 물품을 접수하면 된다. 캐시백은 아파트아이에서 관리비 할인에 활용할 수 있는 아파트캐쉬로 지급된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이원재 부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물리적인 거리는 멀더라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택배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아파트아이 앱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파트아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미들의 무덤’ 빅히트 주가폭락 후폭풍에 공모주 제도 개선되나

    ‘개미들의 무덤’ 빅히트 주가폭락 후폭풍에 공모주 제도 개선되나

    방탄소년단(BTS)을 키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 과정을 놓고 공청회가 열리는 등 공모주 관련 규정이 개선될 것인지 주목된다. 지난 15일 주가 13만 5000원에 상장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기업 공개 보름 만에 주가가 14만 2000원으로 곤두박질쳤다. 특히 상장 직후부터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주가가 폭락해 개인 투자자들인 ‘개미들의 무덤’이 됐다는 원성이 터져나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이르면 이달 공청회를 열어 공모주 개인물량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시장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소액 청약자의 공모주 투자 기회가 제한된다는 지적에 따라 개인 배정 물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모색해왔다. 이번 빅히트의 공모주 청약 과정에서도 수천만원을 증거금으로 묻어야만 겨우 1주를 배정받는 실정에 대해 ‘돈이 돈을 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투자협회의 규정에 따르면 유가증권상장 기업의 경우 공모 물량의 20% 이상을 일반(개인) 투자자에게 배정해야 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8월 증권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청약증거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많은 물량을 배정받는 현행 개인 투자자 배정 방식은 고액 자산가일수록 유리하기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게다가 기업 분석이나 정보 접근 권한이 떨어지는 개인이 무작정 공모 시장에 진입했다가 큰 손실을 보게 될 경우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빅히트 기업공개에 따른 광풍에는 당연히 방탕소년단의 인기가 큰 몫을 차지했고 이에 따라 생전 처음 기초 지식 없이 주식 시장에 뛰어든 개미들이 손해를 많이 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30일 중국 벤처캐피털 레전드캐피털이 웰블링크 명의로 보유한 상환전환우선주를 11월 3일 상장한다고 공시함에 따라 기관이 138억원, 외국인은 65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주가가 전날보다 9.55% 내린 14만 2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15일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이날도 개인은 202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빅히트의 주가 폭락은 공모가 13만 5000원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가에 비해 높았던 탓도 있다는 분석에 따라 최근 상장 준비 기업들이 잇따라 희망 공모가를 낮추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바이오 기업 클리노믹스는 지난달 26일 증권신고서를 정정하면서 희망 공모가를 기존 1만 2800∼1만 6300원에서 1만 900∼1만 3900원으로 낮췄다. 공모 주식 숫자도 228만 8000주에서 197만 2323주로 줄였다. 미생물진단 전문 기업 퀀타매트릭스도 희망 공모가를 종전의 2만 1200원∼2만 6500원에서 1만9700원∼ 2만 5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공모 주식도 322만 500주에서 170만7000주로 대폭 줄였다. 상장 전부터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불거진 빅히트는 상장일 최고가인 35만 1000원과 비교하면 보름 사이에 주가가 59.54% 하락했다. 빅히트는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비교기업으로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YG플러스, 네이버, 카카오를 선정했다. 자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사업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비교기업에 포함하면서 공모가가 같은 업계 주가에 비해 높게 책정된 것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외국인 매도 폭탄에 2%대 급락한 코스피…빅히트·LG화학은 큰 폭 하락

    외국인 매도 폭탄에 2%대 급락한 코스피…빅히트·LG화학은 큰 폭 하락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 행진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1조원에 가까운 물량을 쏟아내면서 투자심리를 위축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52포인트(2.56%) 내린 2267.15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230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5일(2278.79)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코스피는 7.11포인트(0.31%) 내린 2319.56에 출발해 오후 들어 낙폭이 커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1.28포인트(2.61%) 내린 792.65에 마쳤다. 코스피에서는 다음주 미국 대선,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외국인은 9940억원, 기관이 4580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1조 4149억원을 사들였다. 이날 개인의 순매수액은 8월 31일(1조 5695억원) 이후 최대다. 최근 양호한 경제 지표 발표에도 미국·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미국 대선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서정훈 삼성증권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0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강화, 미국 대선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이러한 흐름은 미국 대선일인 11월 3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사업 물적 분할을 결정한 LG화학이 전 거래일보다 6.14% 내린 61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 LG화학우(-4.32%)도 동반 하락했다. 아울러 기관과 외국계 펀드 물량이 풀린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전 거래일보다 9.55% 내린 14만 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모가인 13만 5000원과 7000원(5.19%) 차이다. 빅히트는 전날 중국 벤처캐피털 레전드캐피털이 웰블링크 명의로 보유한 상환전환우선주를 11월 3일 상장한다고 공시했다. 이들이 보유한 177만 7568주 가운데 절반인 88만 8784주가 상장되고, 남은 절반은 내년 4월 14일까지 의무보유로 묶인다. 게다가 기관이 공모에서 배정받은 20만 5463주가 이날 의무보유에서 해제돼 시장에 나오면서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빅히트 주가 또 9.5% 급락 14만 2000원…‘공모가’ 근접

    빅히트 주가 또 9.5% 급락 14만 2000원…‘공모가’ 근접

    기관과 외국계 펀드 물량이 대거 풀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30일 급락했다. 지난 15일 상장 당시 공모가 13만 5000원에 근접할 정도로 주가가 내려 앉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전날보다 9.55% 내린 14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 상장 이후 최저가다. 아직 공모가(13만 5000원)보다는 5.19% 높다. 다만 금액 차이는 7000원에 불과하다. 앞서 빅히트는 전날 중국 벤처캐피털 레전드캐피털이 웰블링크 명의로 보유한 상환전환우선주를 11월 3일 상장한다고 공시했다. 이들이 보유한 177만 7568주 가운데 절반인 88만 8784주가 상장된다. 남은 절반은 내년 4월 14일까지 의무보유로 묶인다. 다만 주문 뒤 결제일이 2영업일 이후임을 고려할 때 상장 물량에 대해 이날부터 매도 주문을 넣을 수 있어 주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권리행사·증자 등 추가 상장되는 주식은 상장 전부터 매도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기관이 공모에서 배정받은 20만 5463주가 이날 의무보유에서 해제되며 시장에 나왔다. 이런 수급 요인이 주가 급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이날 장 마감 기준 기관은 13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6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02억원을 순매수했다. 2주 뒤에는 추가로 기관이 보유한 132만 2416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릴 예정이다. 빅히트는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청약 증거금이 58조원가량 몰리며 투자 열기가 뜨거웠다. 그러나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을 기대하며 뛰어든 빅히트 주가는 지난 15일 상장 후 곧바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장 당일 공모가 13만 5000원의 160% 수준인 35만 1000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 기대에 부응하는 듯했지만, 이후 연일 주가가 급락해 투자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각종 주식 커뮤니티에선 “빅히트 주식 환불 안되나”, “휴학하고 등록금까지 올인했다”, “결혼 자금까지 투입했는데 주가가 급락해 속상하다”는 글이 올라오는 등 논란이 커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압도적 찬성표…LG화학 물적분할 그 이후는

    압도적 찬성표…LG화학 물적분할 그 이후는

    시장에선 박빙의 승부를 점쳤지만 생각보다는 싱거웠다. 기대를 모았던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 물적분할안은 30일 찬성률 82.3%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으며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여전히 상당수 개인투자자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LG화학이 추가로 내놓을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물적분할이 승인된 30일 LG화학의 주가는 전일대비 4만원(-6.14%)이나 빠져 61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 측에 따르면 주주총회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지만, 투표율이 77.5%(찬성률 82.3%)로 꽤 높은 편에 속해 시장의 관심을 짐작케 했다. 전지사업부문 물적분할은 공개 직후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회사 측은 사업부를 분사한 뒤 자금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기술 격차를 벌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투자자들의 생각은 달랐다. 배터리 사업을 보고 투자한 것인데 물적분할 이후 상장을 추진한다면 기존 주주들의 가치는 희석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일부 희석되더라도 분사 이후 성장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이익”이라는 전망을 내놨지만, 떨어지는 주가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던 중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셈법이 더욱 복잡해졌다. 일부 외국인과 기관이 국민연금을 따라서 반대표를 행사한다면 분할안이 통과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일부 개인투자자들의 기대도 엿보였다. 그러나 결과는 LG화학의 예상과 계획대로 흘러갔다. LG화학 의결권 기준 주주구성은 ㈜LG 약 30%, 외국인 약 40%, 국민연금 약 10%, 국내 기관 및 개인주주 각 약 10% 수준이다. 결국 물적분할이 결정된 이날도 주가는 여지없이 떨어졌다. LG화학 관련 주식 토론 게시판에서는 “화학주가 60만원이면 너무 비싸다”, “반도체 없는 삼성에 투자한 꼴” 이라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LG화학이 내놓는 주주가치 제고안에 관심이 쏠린다. LG화학은 분할 결정 이후 주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면서 “분할 과정에서 주주분들의 일부 우려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 전지사업을 세계 최고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기존 석유화학, 첨단소재, 바이오 사업의 경쟁력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것이 주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가 일단 공언한 것으로는 앞으로 3년간 주당 1만원 배당을 약속한 것이다. 상심한 소액주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적극적인 환원책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 측이 강조하는대로 물적분할 이후 출범할 LG에너지솔루션에 집중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해 고공성장을 이어간다고 해도 이 실적이 존속법인에 그대로 반영될 것인지는 미지수다. 일명 ‘지주사 디스카운트’다. 업계에서는 LG화학이 장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일부 소각하는 방식으로 주주에게 더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세미나에서 이상훈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주의 비례적 이익 보호 의무를 정립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 전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2020 베스트브랜드 대상] 서양 레스토랑 음식을 식탁 위에… 출시 기념행사

    [2020 베스트브랜드 대상] 서양 레스토랑 음식을 식탁 위에… 출시 기념행사

    파리바게뜨가 최근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했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서양 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main dish)’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메인 디시는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듯한 맛과 시각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함박스테이크, 스크램블 에그, 채소 등을 더한 ‘함박스테이크 라이스’ ▲로제 파스타에 로스트 치킨과 새우, 치즈 등을 넣은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에 소시지를 넣은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등이다. 베이커리 제품은 홈쿡 트렌드에 맞춰 에어프라이어 전용으로 내놨다.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천일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의 원료를 사용한 ‘스파이시 치킨 포카챠’ ▲토종유산균 4종과 토종효모를 혼합 발효한 ‘상미종(上味種)’을 사용한 사워도우 스프볼에 생양송이를 다져 넣은 ‘양송이수프&브레드볼 키트’ ▲토종효모로 발효한 ‘미니 토종효모 바게트’ ▲페이스트리 안에 5가지 베리류를 넣은 ‘믹스베리 페스츄리’와 기존 미니 베이커리류 제품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론칭 영상 시청 시 추첨을 통해 에어프라이기를 주고 제품 1개 구매 시 1000원을, 3개(합산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해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금융상품] 삼성카드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장 최대 10% 할인

    [금융상품] 삼성카드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장 최대 10% 할인

    삼성카드가 최근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함께 출시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10% 할인을 제공하고 신세계백화점 최대 2% 할인, 스타벅스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60여개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의 신세계백화점 입점 매장 및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에서 결제 시 10%의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패션의 경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아르마니, 메종 마르지엘라, 알렉산더왕, 폴 스미스 등 40여개의 해외 명품 브랜드부터 텐먼스, 보브, 지컷, 스튜디오 톰보이 등 국내 브랜드 구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뷰티 혜택은 연작, 비디비치 등의 자체 브랜드와 산타 마리아 노벨라, 바이레도, 딥티크, 아워글래스 등 수입 브랜드에 모두 적용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에스아이빌리지와 로드숍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같은 폭의 할인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쿠폰을 월 최대 6매 받을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무료주차권 월 2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당 2 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이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를 이용할 경우 10% 결제일 할인과 신세계백화점 5% 할인 쿠폰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주중 1%, 주말(토·일) 2%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사설] 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 좁힐 방안 찾아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6~8월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71만 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8000원이나 감소했다. 반면 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1년 전보다 6만 9000원 증가한 323만 4000원으로 비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152만 3000원으로 더 벌어졌다. 2004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라고 한다. 근로조건이 상대적으로 낫다는 한시적(기간제·비기간제) 근로자는 460만 80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7만 7000명 감소한 반면 시간제 근로자와 일용직·용역 등 비전형 근로자는 각각 9만 7000명, 2만 8000명씩 증가했다. 또 정규직이 평균 8년 1개월 연속 근무한 반면 비정규직은 2년 5개월에 그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근속기간 차이는 5년 8개월이나 됐다.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의 질 또한 그만큼 악화됐음을 보여 준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초반부터 비정규직의 차별 해소와 정규직화를 약속하며 친노동정책을 고수해 왔다. 그중에서도 사회 양극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최저임금 인상은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로 추진해 왔다. 그럼에도 근로자 간의 격차가 더욱 심화됐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정부의 분석대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일시 휴직자가 늘어난 탓도 있겠지만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는 임금 격차 해소와 고용의 질 개선은 쉽지 않다. 차별 해소의 첫 단추는 임금 격차를 줄이는 것이다. 지금처럼 같은 노동환경에서도 고용 형태에 따라 임금에 큰 차이가 생기는 이중적 구조로는 임금 격차를 심화시킬 수밖에 없다. 더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을 찾아야 한다.
  • 아이스팩 수거·환경컵 할인… 수도권 쓰레기 줄이기 ‘비상’

    서울과 경인, 인천 등 수도권에 쓰레기 줄이기 비상이 걸렸다. 이는 내년 인천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총반입 허용량이 2018년 대비 85% 수준으로 또다시 축소되기 때문이다. 경기 남양주시는 28일부터 국내 처음으로 아이스팩 수거 사업에 나선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분리수거가 안 돼 가정에서 처리하기 곤란한 아이스팩을 잘 거둬들여 재활용하자는 의미로 남양주 영문 첫 글자 ‘N’을 넣어 ‘나이스팩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16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수거 창구를 마련해 5개를 가져오면 10ℓ짜리 종량제 봉투를 무료로 준다. 재활용할 수 있는 젤 형태 아이스팩은 세척해 시내 상가와 업체 등 수요처에 제공하고 상태가 불량한 아이스팩은 건조시켜 무게와 부피를 95%까지 줄인 뒤 일반쓰레기로 배출할 예정이다. 지난달 초부터 시행해 지난 22일까지 16만 4600개(8만 2303㎏)를 거둬들였다. 수원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내 매장에서 커피 등 음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수원환경 컵’ 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제휴 매장에서 1000원으로 수원환경 컵을 구입해 사용하면 음료를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컵 보증금 제도다. 컵을 반납할 때 구매액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용량은 650~700㎖로 5000개를 우선 제작한다. 광역지자체들의 정책 전환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5개 자치구마다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분리 수거 등에 대한 인센티브 및 패널티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천시도 종량제 봉투가격 인상을 연차적으로 추진 중이며, 공공기관·대학병원·장례식장 등을 필두로 ‘1회 용품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30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에서 ‘2021년도 반입총량제 변경계획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 안건이 통과되면 내년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총반입량이 2018년 반입량의 85%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등록금·신혼집 날렸어요” 빅히트 주식 ‘영끌’한 개미들 아우성

    “등록금·신혼집 날렸어요” 빅히트 주식 ‘영끌’한 개미들 아우성

    올 상반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바닥을 쳤던 주가가 회복기에 접어들며 개인 투자자들이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 ‘대어급’ 공모주 청약에 몰려들었다. 지난 7월 상장한 SK바이오팜은 약 31조 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고, 9월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58조 원대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국내 기업공개 사상 최대 기록을 썼다. 대흥행에 힘입어 카카오게임즈와 SK바이오팜 모두 상장 첫날 이른바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가 형성된 뒤 상한가)에 성공했다. 공모주 화려한 데뷔에 투자자들 눈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이자 하반기 기업공개(IPO) 기대주로 꼽힌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쏠렸다. 빅히트 공모주 청약, 청약 증거금 58조원 몰려 빅히트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청약 증거금은 58조원이 몰리며 열기가 뜨거웠다. 기존 투자자뿐 아니라 최근 주식시장에 들어온 이른바 ‘주린이’(주식+어린이)들까지 뛰어들었다. 그러나 ‘따상’을 기대하며 뛰어든 빅히트 주가는 지난 15일 상장 후 곧바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장 당일 공모가(13만5천 원)의 160% 수준인 35만1000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 기대에 부응하는 듯했지만, 반짝 ‘따상’ 이후 연일 주가가 급락해 투자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또 지난 26일엔 15만원대까지 내려앉아 상장일 최고가인 35만1000원 대비 절반 아래로 하락했다. 이후 각종 주식 커뮤니티에선 “빅히트 주식 환불 안되나”, “휴학하고 등록금까지 올인했다”, “내년 봄 결혼 앞두고 모아둔 지방 아파트 한 채 값을 투자했다” 등 속앓이 사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빅히트 4대 주주인 메인스톤과 특별관계인인 ‘이스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상장 후 4거래일간 총 158만주 규모, 3600여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평균 매도 단가는 23만 원 수준이었다. 또 빅히트 3대 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도 상장일 고점에서 의무보유를 확약하지 않은 주식 일부를 매도했다. 개인 투자자는 이 기간 4500여억원을 매수한 것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업종이 각기 다른 공모주 케이스를 표본으로 삼기보다, 개인이 투자 회사에 대한 확고한 기준점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수석연구원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이든, 실적 기대치든 본인이 확고한 하단과 상단을 정해놓고 사고팔아야 하는데, 개인은 이런 훈련이 상대적으로 덜 돼 있어 부화뇌동하는 매매가 된다”며 “매매 쏠림 현상들이 나타나 개미 투자자들이 손실을 많이 보는 구간으로 들어가지 않았나. 신규 상장주에 대한 투자 시 유의사항은 본인만의 기준점을 잘 설정하는 것이다. 올해 공모주 대어로 불린 세 종목은 각기 업종이 다르니 비슷한 기업들을 준용하는 편이 좋다”고 덧붙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장 비용 아끼려면 12월 중순이 좋아요

    김장 비용 아끼려면 12월 중순이 좋아요

    올해 김장 시기는 다음달 하순부터 12월 상순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 비용을 아끼려면 12월 중순 이후로 늦추는 게 좋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인 가구 기준 김장 규모는 평균 21.9포기로 지난해보다 0.4포기 줄고 김장 비용은 3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인 가구 평균 21.9포기 김장 예상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 김장 시기가 다음달 상순 강원·경기 북부에서 시작돼 12월 하순 마무리되고 11월 하순과 12월 상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4인 가구 기준 김장 규모는 21.9포기로 지난해(22.3포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설문조사에선 비용 부담(51%)과 소비 감소(25.5%) 등의 이유를 댔다. ●10월 45만원, 11~12월엔 30만원 안팎 4인 가구 김장 비용은 다음달 기준 30만원 내외로 예상된다. 김치 20포기를 담근다고 가정할 때 배추 9만원, 무 2만 2000원, 고춧가루 6만 2000원, 깐마늘 1만 2000원, 대파 6000원, 쪽파 1만 1000원, 생강 1000원, 미나리 1만 5000원, 갓 8000원, 굴 3만 6000원, 젓갈 2만 8000원, 소금 1만원이 든다. ●“늦을수록 무·배추값 안정돼 저렴” 농식품부는 가급적이면 김장을 늦게 하는 게 비용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장용 배추와 무 가격이 성출하기인 11∼12월에 안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장을 10월 상순에 했을 경우 4인 가구 기준으로 45만 6000원이 들지만 10월 하순엔 33만 2000원, 11월 하순 30만 6000원, 12월 중순엔 29만 7000원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월급쟁이 처음으로 줄어… 비정규직·정규직 임금 152만원差 ‘최대’

    월급쟁이 처음으로 줄어… 비정규직·정규직 임금 152만원差 ‘최대’

    ‘코로나 충격파’에 근로자 수 동반 감소비정규직 0.7%↓…정규직보다 감소폭 커월급도 1만 8000원 줄어든 171만 1000원사회보험 가입률 낮은 시간제 등만 늘어“고용의 질 나빠져… 무급 휴직자 등 증가”코로나19 충격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월급쟁이 수가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줄었다. 비정규직은 월급마저 줄어 정규직과의 격차가 또다시 최대로 벌어졌다. 27일 통계청의 ‘2020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임금근로자는 2044만 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만 3000명(0.6%) 줄었다. 정규직(1302만명)이 5만 8000명, 비정규직(742만 6000명)이 5만 5000명 감소했다. 통계청이 매년 한 차례 발표하는 이 통계는 지난 8월 실시한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임금근로자만 따로 떼어 내 작성하는 것으로, 특히 비정규직 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한다. 통계를 작성한 2003년 이래 임금근로자(8월 기준) 숫자가 줄어든 건 처음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감소 숫자는 비슷하지만, 폭으로 보면 비정규직이 훨씬 크다. 정규직이 0.4% 줄었고 비정규직은 0.7% 감소했다. 코로나19 한파가 비정규직에 한층 가혹했던 것이다. 전체 근로자에서 비정규직의 비중은 지난해보다 0.1% 포인트 줄어든 36.3%로 집계됐다.비정규직의 최근 3개월(6~8월) 월평균 임금은 171만 1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8000원(1.0%) 쪼그라들었다. 비정규직 임금이 줄어든 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지속된 2009년(-9만 4000원) 이래 처음이다. 통계청은 임시직 등에서 무급 일시휴직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했다. 반면 정규직은 6만 9000원(2.2%) 늘어난 323만 4000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는 152만 3000원으로 벌어졌다.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146만 3000원)보다 한층 커졌다. 비정규직을 근로형태별로 세분화하면 한시적 근로자가 17만 7000명 줄었다. 한시적 근로자 중에서도 계약기간이 정해진 기간제는 13만 3000명 늘어난 반면 비기간제는 31만명이나 줄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정부 재정일자리 사업으로 기간제는 늘었지만 비기간제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신 시간제 근로자와 파견·용역이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말하는 비전형 근로자는 각각 9만 7000명, 2만 8000명 늘었다. 임금과 사회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간제와 비전형 근로자가 늘었다는 건 비정규직 고용의 질이 그만큼 나빠졌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비정규직 국민연금 가입률도 지난해보다 0.1% 포인트 떨어진 37.8%로 파악됐다. 비정규직을 연령대별로 보면 30대(-8만 9000명)와 20대(-7만 9000명) 감소 폭이 특히 컸다. 반면 60대(19만 5000명)는 유일하게 늘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 차이, 152만 3000원...통계작성 이래 최대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 차이, 152만 3000원...통계작성 이래 최대

    비정규직 근로자 월급이 약 171만원으로, 정규직 월급과의 격차가 2004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 차이, 152만3000원통계 작성 이래 최대 차이 올해 6~8월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71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8000원(1.0%) 감소한 것이다. 반면, 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1년 전보다 6만9000원(2.2%) 증가한 323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의 차이는 152만3000원으로 2004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대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 휴직자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밝혔다.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제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전년보다 2만4000원 줄어든 90만3000원이었다. 또한 파견 또는 용역, 가정 내 근로자를 통칭하는 비전형근로자의 임금은 185만4000원, 한시적 근로자의 임금은 185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모두 합친 임금근로자 임금은 월 268만1000원이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평균 근속기간 차이, 5년 8개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평균 근속 기간 차이는 5년 8개월로 작년보다 더 커졌다. 정규직 근로자의 현재 직장에서 평균 근속기간은 8년 1개월(8월·이하 동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개월 늘었다. 비정규직은 2년 5개월로 1년 전과 같았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비정규직은 작년보다 0.1시간 줄어든 30.7시간, 정규직은 1.9시간 늘어난 40.7시간으로 격차는 10시간이었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평균 취업시간은 주 37.1시간이었다. 임금근로자 14.2% 유연근무제 활용 유연근무제 활용현황을 보면 임금근로자의 14.2%인 289만8000명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활용률이 15.9%로, 여성(12.0%)보다 높았고 기혼이 14.2%로 미혼(14.0%)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9.9%로 가장 높았다. 유형별로 보면 시차출퇴근제 31.2%, 탄력적 근무제 29.1%, 선택적 근무시간제 26.4%, 재택 및 원격 근무제 17.4% 등이었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지 않은 근로자 가운데서 이를 희망하는 비율은 40.9%로 나타났으며 대다수가 선택적 근무시간제와 탄력적 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근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환기·박수근·이우환까지…가을 덕수궁, 야외 미술관이 되다

    김환기·박수근·이우환까지…가을 덕수궁, 야외 미술관이 되다

    덕수궁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의 전각과 함녕전 행각 그리고 연못과 뒤뜰 등 가을빛이 완연한 고궁 곳곳에 한국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놓였다. 서울정동동아시아예술제위원회와 중구청이 주최하는 ‘아트 플랜트 아시아 2020: 토끼 방향 오브젝트’가 지난 23일부터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근대사를 상징하는 정동 일대를 동아시아 문화예술 생산과 교류의 거점으로 삼으려는 취지로 마련한 첫 행사다. 전시 주제는 덕수궁이 위치한 정동(貞洞)과 발음이 같은 정동(正東) 쪽을 가리키는 옛말인 묘방(卯方·토끼 방향)에서 따왔다. 김환기, 박서보, 박수근, 김창열, 윤형근, 이우환 등 근현대 작가 11명과 강서경, 김희천, 양혜규, 이불 등 동시대 작가 19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로이스응, 호루이안, 호추니엔 등 주목할 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시아 작가 3명도 참여했다. 임진왜란 후 선조가 환도해 승하할 때까지 거처한 유서 깊은 공간인 석어당에는 이불의 설치 작품 ‘키아즈마’가 걸렸다. 세포분열에서 염색체가 교차하는 현상을 연상하며 만든 기괴한 형상이 목조 건축물과 묘한 조화를 이룬다. 외국 사신과 손님이 머물렀던 준명당에선 호추니엔의 ‘노 맨 Ⅱ´가 소개된다. 알고리즘으로 생성한 50여개의 상상 속 형상이 거울 위를 유령처럼 떠돈다. 고종이 커피를 즐기던 러시아식 건축물 정관헌에선 정은영, 차재민, 김희천의 영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함녕전 행각에는 한국 전후 미술과 1970년대 미술 등 근현대미술을 나란히 전시했다. 야외 연못에는 비상(飛上)을 주제로 한 구동희의 조각 작품이, 뒤뜰에는 궁 내부 기물을 석탑 양식으로 복원한 최고은의 신작이 놓였다. 고궁이 전시 전용 공간이 아니다 보니 단점도 있다. 영상을 상영하는 곳 이외에는 내부 출입이 제한되고, 일부 작품 앞에 설치된 유리 벽에 빛이 반사돼 온전한 감상이 어렵다. 작품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하나 아쉽다. 전시는 11월 22일까지. 덕수궁 입장료(1000원)만 내면 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덕수궁, 미술관이 되다

    덕수궁, 미술관이 되다

    덕수궁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의 전각과 함녕전 행각 그리고 연못과 뒤뜰 등 가을빛이 완연한 고궁 곳곳에 한국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놓였다. 서울정동동아시아예술제위원회와 중구청이 주최하는 ‘아트 플랜트 아시아 2020: 토끼 방향 오브젝트’가 지난 23일부터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근대사를 상징하는 정동 일대를 동아시아 문화예술 생산과 교류의 거점으로 삼으려는 취지로 마련한 첫 행사다. 전시 주제는 덕수궁이 위치한 정동(貞洞)과 발음이 같은 정동(正東) 쪽을 가리키는 옛말인 묘방(卯方·토끼 방향)에서 따왔다. 김환기, 박서보, 박수근, 김창열, 윤형근, 이우환 등 근현대 작가 11명과 강서경, 김희천, 양혜규, 이불 등 동시대 작가 19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로이스응, 호루이안, 호추니엔 등 주목할 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시아 작가 3명도 참여했다. 임진왜란 후 선조가 환도해 승하할 때까지 거처한 유서 깊은 공간인 석어당에는 이불의 설치 작품 ‘키아즈마’가 걸렸다. 세포분열에서 염색체가 교차하는 현상을 연상하며 만든 기괴한 형상이 목조 건축물과 묘한 조화를 이룬다. 외국 사신과 손님이 머물렀던 준명당에선 호추니엔의 ‘노 맨 Ⅱ‘가 소개된다. 알고리즘으로 생성한 50여개의 상상 속 형상이 거울 위를 유령처럼 떠돈다.고종이 커피를 즐기던 러시아식 건축물 정관헌에선 정은영, 차재민, 김희천의 영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함녕전 행각에는 한국 전후 미술과 1970년대 미술 등 근현대미술을 나란히 전시했다. 야외 연못에는 비상(飛上)을 주제로 한 구동희의 조각 작품이, 뒤뜰에는 궁 내부 기물을 석탑 양식으로 복원한 최고은의 신작이 놓였다. 고궁이 전시 전용 공간이 아니다 보니 단점도 있다. 영상을 상영하는 곳 이외에는 내부 출입이 제한되고, 일부 작품 앞에 설치된 유리에 빛이 반사돼 온전한 감상이 어렵다. 작품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하나 아쉽다. 전시는 11월 22일까지. 덕수궁 입장료(1000원)만 내면 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1000원 벌어 30만원 배상” 압박에 극단 선택한 택배노동자

    “1000원 벌어 30만원 배상” 압박에 극단 선택한 택배노동자

    ‘현실에 화가 나고 자책하며 알 수 없는 화로 쌓여 있었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택배 노동자 A(50)씨가 사망 나흘 전 지인들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다. A씨는 배송 업무 중 분실이나 파손이 발생하면 자신이 배상금을 부담하느라 심리적 압박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1000원 벌고 분실이나 파손이 발생하면 30만원을 배상하는 시스템’이라며 ‘6시에 일어나 밤 7∼9시까지 배달을 하는 상황에서 미래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탄했다. 택배 노동자들은 업무 중 택배 분실이나 파손이 있으면 배상해야 한다. 이에 대해 택배사는 귀책을 따져 배상 정도를 정하는 규정에 따르고 있다는 입장이다. A씨 역시 분실물 처리 문제로 지점 관리자와 지속적인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택배노동조합 김인봉 사무처장은 24일 “(분실품 배상 관련) 규정이 있지만 사측은 어떻게든 택배 노동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려고 한다”며 “분실·파손이 있으면 100% 택배 노동자가 배상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주장했다. A씨는 또 ‘무리해서 화물차를 사 신용도가 떨어지면서 저리로 받은 대출이 대환대출로 바뀌면서 원금과 이자를 내게 됐고, 하나는 다른 비싼 이자의 대출로 메꿨다’며 ‘생각도 안 한 지출로 (돈이) 모자란 상황이 됐다’고도 썼다. 지난 20일 A씨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로젠택배 강서지점 하치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동료에게 자필로 작성한 3장짜리 유서를 핸드폰 메신저로 보냈다. 경찰은 A씨가 남긴 유서의 사실관계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관계자의 불법 행위 유무 등도 수사하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위안화 강세, 중국에 好일까 不好일까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위안화 강세, 중국에 好일까 不好일까

    중국 위안화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석달 전만 해도 달러당 7위안 초반에서 거래되던 위안화가 8월 이후 6위안 후반에서 움직이며 ‘1달러=6위안’이라는 등식이 완전히 굳어지는 모양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2일 기준 환율에 해당하는 중간 환율을 전날보다 0.34% 오른 달러당 6.6556위안으로 고시했다. 2018년 7월 9일(6.6393위안) 이후 2년 2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환율과 가치는 반대로 움직이는 만큼 위안화는 가치는 최고치를 기록한 셈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위안화 강세의 주요인은 ▲미중 간의 금리차 확대 ▲ 중국 경기회복세 가시화 ▲ 미중 무역 회복세 차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의 통화정책 ▲미국 대선 등이다. 이 중에서도 ‘미국 대선’은 단기적으로 위안화 환율에 가장 큰 폭발력을 지닌 최대 변수로 꼽힌다. 미중 금리차 확대는 위안화 환율의 장기적 변화를 유도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이다. 한 국가의 금리 수준은 거시경제와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미중 금리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양국의 경제회복세와 통화정책 등에 있어 차이가 벌어지고 있음을 뜻한다. 현재 중국의 금리는 미국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10년물 국채수익률 기준 미중 금리차는 2.4%포인트에 이른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런 만큼 중국에 자금이 몰릴 수밖에 없다. 금리가 높은 쪽으로 자금을 옮기면 골치 아프게 머리를 굴리지 않아도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덕분이다.중국의 뚜렷해진 경기회복세도 위안화 강세를 부추기는 핵심 요인이다. 1분기 마이너스(-) 6.8%까지 곤두박질쳤던 중국 경제가 2분기 ‘V’ 반등(3,2%)에 성공한 뒤 탄력을 붙여 3분기 4.9%까지 급등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성장률)이 -4.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경제는 -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중국은 올해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사태가 빠르게 종식된 중국의 수출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반면 수입은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면서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증가했다. 지난 8개월간 중국 수출은 0.8% 증가했고, 수입은 2.3% 줄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7.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는 3분기 4.9% 성장한데 이어 4분기에는 5%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 컨센서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경제상황의 호전은 위안화가 강세로 이어지면서 중국으로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는 뜻이다. 원빈(溫彬) 중국민생은행 수석연구원은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중국 경제의 펀더멘탈이 좋아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중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힘이 실리면 해외 자본이 중국으로 대거 유입돼 위안화는 강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선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변수다. 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미중관계가 개선될 수 있고 추가부양책 합의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화되면서 위안화 강세 추이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대형 투자은행 중국국제금융공사(中金公司?CICC)는 보고서를 통해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외교’가 아닌 전통적이고 온건한 외교 정책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욱 낮아지는 한편 미중관계 개선을 통해 위안화 강세를 지속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추가부양책 확대를 통해 재정 투입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민주당은 앞서 2조 2000억 달러(약 2493조원) 규모의 신규 부양 법안을 공개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2조 달러를 웃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은 세계경제와 무역 회복을 앞당기고 위험자산 선호도를 높여 비(非)달러 자산 투자를 유도해 달러 약세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영향으로 달러 약세 압박이 커지는 것 또한 위안화 강세를 부추긴다. 세계적으로 저금리 및 마이너스 금리 자산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세계 투자 구도에 있어서도 조정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중국 자산이 위험회피 투자처로 주목 받으면서 해외자금이 중국 자본시장으로 대거 유입됐다. 올해 1~6월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해 중국 A주로 유입된 해외자본) 유입은 지난해보다 23% 이상 늘어난 1182억 위안(약 20조원)에 이른다. 이 자금은 18개월 연속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위안화 수요를 늘려 위안화 강세를 부채질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여기에다 4분기 중국 경제에 대한 희망적 기대감까지 더해져 위안화 강세가 올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중국 정부가 위안화 강세를 억제하는 조치를 내놨지만 역부족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10일 은행 선물환거래 증거금을 20%에서 0%로 완전히 없앴다. 위안화 약세 베팅의 비용을 줄여주는 조치인 까닭에 위안화 강세를 막는 조치로 해석됐다. 선물환거래 증거금은 중국 상업은행들이 선물환거래를 할 때 인민은행에 1년간 무이자로 예치해야 하는 금액이다. 인민은행은 2015년 위안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당초 선물환거래액의 20%를 거래증거금으로 요구해 위안화 가치를 방어했다. 당시 환율이 7위안이 깨지며 위안화 가치가 급락할 때였다. 하지만 위안화 강세가 뚜렷해지자 증거금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는 반대로 증거금을 아예 없앴다. 달러 환전비용이 대폭 줄어드는 만큼 기업들의 달러 수요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조치가 발표된 이후 13일 환율은 6.72위안으로 오르며 위안화 가치는 조금 떨어졌다. 약발이 오래가지 못했다. 위안화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곧바로 고시환율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선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위안화 절상 속도를 늦출 뿐, 절하를 유도하지는 뭇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싱자오펑(邢兆鵬) 호주뉴질랜드은행(ANZ) 이코노미스트는 “당국은 위안화가 너무 빨리 절상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위안화 가치 상승) 추세를 뒤집지는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결국 위안화 강세 기조 지속성 여부는 미국 경제에 달려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미국 경제가 회복 시그널을 보내면 중국으로 유입된 해외 자금이 다시 미국으로 빠져나갈 공산이 큰 까닭이다. 위안화가 장기적인 안목에서 안전자산이 될 수 없는 만큼 미 경제 회복 시점이 위안화 강세 종료 시점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예측이다. 위안화 강세는 중국 정부 입장에서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수출 주도형 국가인 중국은 위안화 강세가 그만큼 수출 채산성을 떨어뜨린다. 같은 제품을 수출하고 손에 쥘 수 있는 돈이 줄어든다는 얘기다. 10달러짜리 제품을 수출하고 석달 전에는 71위안을 받았지만 지금은 65위안만 손에 쥘 수 있다. 6위안(약 1000원)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기업이나 국가 단위에서 보면 엄청난 규모의 돈이다. 미국으로부터 환율조작국이라는 오명을 쓰고서도 중국이 위안화 강세를 꺼려왔던 이유다. 그러나 지난 5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쌍순환론’을 언급하면서 중국의 입장이 완전히 바뀌었다. 쌍순환론은 제조·수출과 함께 내수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중국 경제를 이끌고 가겠다는 정책이다. 경제정책의 큰 축이 내수로 이동한 것이다. 위안화 강세는 수출 채산성을 떨어뜨리지만 수입 채산성은 그만큼 좋아진다. 위안화 강세로 얻은 환차익을 반영해 제품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같은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KTX 마일리지 내년 첫 소멸…슬기로운 사용법은

    KTX 마일리지 내년 첫 소멸…슬기로운 사용법은

    코레일이 KTX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24일 코레일에 따르면 2016년 도입한 KTX 마일리지 소멸시효가 내년 11월 처음 도래한다. 시행 첫해 적립한 마일리지 중 사용된 마일리지는 93%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101억원 중 7억 5000만원이 미사용됐다. 코레일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마일리지는 2586억원에 달했다. 이중 64.3%(1663억원)이 사용됐고 미사용액은 923억원으로 추산됐다. 마일리지 사용은 79.4%(1320억원)가 승차권 구매였고 위약금 결제(306억원), 제휴매장 사용(26억원) 등이다. KTX 마일리지는 열차나 객실 등급, 구간, 날짜 제한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KTX·ITX-청춘 등 열차 승차권 구입시 전액 또는 부분 결제할 수 있다. 또 코레일이 운영하는 교통카드 ‘레일플러스’(R+)도 마일리지로 충전 가능하다. 레일플러스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레일플러스 앱을 설치하고 코레일톡에서 ‘마일리지 자동전환’을 설정하면 1000원 단위로 하루 5000원까지 자동 충전된다. 전국 700여개 철도역 내 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는 음식점 편의점과 코레일네트웍스에서 관리하는 주차장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열차 내 자판기도 마일리지 결제가 가능하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카뱅, 청소년 전용 전자지급수단 ‘미니’ 출시 카카오뱅크는 10대 청소년들이 은행 계좌 개설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선지급 전자지급수단 ‘카카오뱅크 미니(mini)’를 출시했다. 미니는 청소년들이 휴대폰 본인 인증만 거치면 부모 동의 없이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입금과 이체 그리고 카카오톡 친구 사이에 간편이체도 가능하다. 미니에 보관할 수 있는 금액 한도는 50만원, 1일 이용 한도는 30만원, 1개월 이용 한도는 200만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미니 가입 고객 전원 니니즈 신상 이모티콘을 이용할 수 있고, CU편의점에서 해당 카드로 3000원 이상 첫 결제 시 1000원 상당의 CU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SC銀, GS리테일적금 들면 2만 5000원 상당 혜택SC제일은행은 GS리테일과 함께 퍼스트가계적금에 가입하면 총 2만 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GS25와 함께하는 적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6개월 만기에 기본 금리는 연 1%로 매월 10만원 이상 넣어야 한다. 선착순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3500명은 다음달 GS25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고, 12월에는 GS 프레시몰 할인쿠폰 5000원과 내년 3월에는 GS25 모바일상품권(1만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새로 입출금통장을 개설한 신규 고객 10명은 GS칼텍스 모바일 상품권(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배민 V.2’ 출시… 연회비 3000원 캐시백우리카드는 ‘배달의민족 비장의카드 V.2’ 출시를 기념해 연회비를 전액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비장의카드 V.2’를 발급받아 배달의민족에서 1회 이상 주문하는 고객은 연회비 3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체크카드는 코로나19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달 출시된 상품이다. 5000원 이상 결제 시 11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국민銀 신규·입출금계좌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KB국민은행은 ‘KB와 함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국민은행 입출금 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 또는 입출금 계좌만 갖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에서 적금 신규 가입을 하고 자동이체 등록을 완료하면 경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통한 이체가 1회 이상 이뤄져야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경품으로 LG 홈브루 맥주 제조기, 신세계이마트 50만원 모바일 상품권, LG 미니빔 PH550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 CGV, 26일부터 관람료 1000원 인상… “코로나 탓 임차료·인건비 상승 영향”

    업계 1위 멀티플렉스 극장 CGV가 오는 26일부터 좌석 차등제를 없애고 일반 2D 영화 관람료를 평일 오후 1시 이후 1만 2000원, 주말(금∼일) 1만 3000원으로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라임석을 기준으로 1000원, 스탠더스석을 기준으로 2000원씩 오르는 셈이다. CGV는 “임차료와 관리비,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데다 코로나19로 매출은 급감하는데 방역비는 추가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관람료 인상은 2년 6개월 만이다. 특별관 중 4DX와 아이맥스(IMAX) 관람료도 1000원씩 인상된다. 스크린X와 씨네&포레, 씨네드쉐프, 골드클래스는 변동 없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대 요금도 유지된다. 지난 2월 이후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9월까지 극장 관객 수는 전년보다 70% 줄어들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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