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00여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도덕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반복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1만 배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달리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816
  • 3년이상 불법체류 외국인 13만명/새달16일부터 강제출국

    정부는 3년 이상의 불법 체류자 13만명을 다음달 16일부터 강제 출국시키기로 했다. 특히 자진출국기간(9월1일∼11월15일) 이후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사실이 적발되면 고용주에게 2000만원 이하의 범칙금을 통고하거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등 강력대처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4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내년 8월부터 시행되는 외국인 고용허가제 정착을 위한 선행대책이다. 최경수 사회수석조정관은 “이번에 자진 출국하는 4년 이상의 불법체류자가 외국인 고용허가제 절차에 따라 한국에 재입국할 경우 불법체류 전력에 따른 불이익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합법적 취업 절차를 거치지 않은 3년 이상 4년 미만 불법체류자에 대해서는 일단 출국후 현지 한국대사관에서 사증을 발급받아 곧바로 재입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불법체류자 수는 모두 30만 4000여명이다.이 중 이번 단속대상은4년이상 체류자 5만 6000여명,3∼4년 체류자 6만 5000여명 등 12만 1000여명에다 밀입국 추정자까지 포함한 약 13만명에 이른다. 조현석기자 hyun68@
  • [오늘의 눈] 공무원들의 국감 ‘유감’

    지난해 공무원들의 저지사태 등에서 보듯 국정감사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그러나 피수감자인 공무원들의 체감도는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다. 6일부터 국감을 받게 될 서울시 직원들은 각 상임위원회 의원들에게 할 말이 많다. 의원들이 서울시에 요청한 답변자료는 2000여건에 이른다.직원들은 이 가운데 절반인 1000여건을 제외해달라고 해 600여건이 받아들여졌다.그만큼 부담이 줄어든 것이다.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다.언론,시민단체가 그동안 꾸준히 문제제기를 해온 덕을 본 것이다.그러나 나머지 400여건은 지방 고유사무라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시직장협의회 하재호(39) 대표는 각 상임위원장에게 지난 1일 공문을 보내 효율적인 감사가 되도록 협의하자고 제안했다.지난 2월 법률개정을 통해 지자체에 대한 국감범위를 ‘국가위임 사무와 국가예산 사업’으로 못박은 점을 강조한 것이다.그러나 최근 경기도 국감장에서 박종우(朴宗雨) 행자위원장을 만나 이같은 취지를 알렸지만 “‘출장 품의를 올리고 (수원에)왔느냐.’는 엉뚱한 핀잔만 들었다.”며 자못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매년 치르는 국감이라 담담할 것 같지만 직원들은 “천만에”다.지난 8월 마련된 시 ‘수감대책’에 따르면 많게는 권당 1500여쪽에 이르는 답변자료를 각 160부씩 인쇄하고,각 실·국의 ‘허리’인 사무관급 30여명이 국감현장과 연결된 모니터·스피커 40여개를 관리하는 허드렛일을 맡는다.또 많은 직원들은 국감장에 파견된 ‘연락관’에게서 시 정책과 관련해 출석요청이 올까봐 내내 귀를 쫑긋 세워야 한다. 의원들의 주장대로 국가사무 감사라면 직원들의 희생이 그다지 억울하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그 반대라면 행정에 나쁜 영향을 줘 시민피해까지 커진다. 시 고위 관계자들도 직협의 노력에 “고맙다.”며 격려했다고 한다.군림하는 국감,대접받는 국감에서 시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선량과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는 생산적인 국감이기를 기대해본다. 송한수 전국부 기자 onekor@
  • 청소년 신용불량 해결책 없나 / 전문가 제언

    우리경제가 외환위기의 악몽에서 벗어나 10.9%의 고(高)성장을 달성했던 1999년.그해 말 국내 20대 신용불량자 수는 전년 말 32만 1000여명에서 28만 7000여명으로 무려 10.6%나 줄었다.20대 실업률이 1년 전 13.2%에서 8.9%로 뚝 떨어진 게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같은 기간 대부분 연령대에서 신용불량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과 극명하게 대비됐다. 청년 신용불량 문제를 청년실업 해결과 같은 맥락에서 접근해야 하는 경험적 논거다.한국개발연구원(KDI) 박창균 박사는 “20대 신용불량 문제에는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 증가 등 국내 노동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가 반영돼 있다.”면서 “취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게 해 주는 것이 문제 해결의 근본적 대안”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과감한 채무 재조정을 통해 청년 신용불량자들이 정상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임병철 연구위원은 “신용불량자의 총량적인 숫자만 줄이려고 해서는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며 연령층,직업계층 등 다양한 배경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주문했다.그는 “신용불량자가 되기 전의 연체 상황 등에 대비한 다양한 상담 채널이 있어야 하는데도 이런 장치 없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30만원 이상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는 현 제도에 대해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신용불량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빚을 키우고 급기야 20대에 반(反)사회적인 존재로 낙인찍히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KDI는 최근 ‘신용불량자 증가의 원인분석과 대응방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신용불량자에 등재된다는 것은 단순히 3개월간 돈을 연체했다는 개인 신용기록에 불과한데도 ‘불량 경제주체’를 뜻하는 개념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다.”면서 법적인 신용불량자 제도의 폐지를 주장했다.실제로 우리나라와 같은 획일적인 신용불량 등록제도를 갖고 있는 나라는 없다. 김태균기자
  • 개천절 맞아 ‘에밀레종’ 타종식

    제4335주년 개천절을 맞아 경북 경주에서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鐘·국보 제29호·일명 에밀레종) 타종식(사진)이 3일 오전 10시에 거행됐다. 국립 경주박물관이 주관한 이번 타종은 신종의 지속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진동 및 음향신호를 측정하고,주파수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 타종자 2명이 종각에 설치된 당목(撞木)으로 종 몸체를 두드리자,지난 1년간 침묵해 온 신종이 청아하고 애잔한 소리를 토해냈다. 종이 울리자 박물관 광장을 가득 메운 경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1000여명이 일제히 탄성을 터트렸다. 18번의 타종이 이뤄졌고,이는 불가에서 오시(午時)에 중생계 108번뇌를 끊기 위해 종을 치는 것을 줄인 것. 한편 에밀레종은 지난 93년 균열 등의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중단됐다 지난 2001년 한글날에 이어 해마다 한 차례씩(개천절) 타종행사를 갖고 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 @
  • “웃을까 울까”/GM대우, 수출 급신장… 내수는 꼴찌 쌍용차, 실적 저조해도 현금 3000억

    ‘웃어야 하나,울어야 하나.’ GM대우는 오는 17일로 출범 1년을 맞는다.쌍용차는 연말에 워크아웃을 졸업해야 한다.이런 시점에서 서로가 희비 쌍곡선을 그리고 있다.중간 성적표를 매기기가 쉽지 않다. GM대우의 수출 신장은 눈부시다.9월에 3만 8157대를 수출했다.전년 동월의 8780대보다 무려 334.6% 늘어났다.전체 자동차 수출 실적을 52.2%로 끌어올리는 데 일등공신이다. 반면 내수에선 꼴찌로 추락했다.지난달 겨우 4904대를 팔았다.전년 동월보다 무려 46.8% 줄었다.전월보다는 47.3% 감소했다. 효자이던 마티즈가 1710대만 팔렸다.전년 동월보다 91.2% 줄어든 수치다.대규모 리콜 신청에 따라 타격을 입은 것이다.태풍 ‘매미’로 창원공장에서 마티즈 1000여대가 피해를 입어 출고가 지연된 것도 이유중 하나다. GM대우차 관계자는 “다각도로 진행되는 회사 이미지 개선작업과 품질 높은 제품으로 조만간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쌍용차는 9월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국내 자동차 5사 중 유일하다.내수 판매량은 8105대로전년 동월보다 23.7% 줄었다.수출에선 1235대로 전년 동월보다 4.8% 성장했다.수출 물량이 적고,신장률도 낮다 보니 전체 실적은 -20.9%다.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금고에는 현찰이 제법 많다.워크아웃 이후 ‘짠돌이’ 경영에 매달린 결과다.서울증권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2일 쌍용차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채권단도 배당을 요구하고 있다.쌍용차는 올 상반기 현재 3000억원이 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평화메신저 황영조/강남구 ‘친선마라톤대회’서 부시에 보내는 메시지 낭독

    강남구가 스포츠를 통한 한·미 우호증진에 나섰다. ‘함께 갑시다’를 주제로 3일 오전 9시 한강공원 잠원지구와 양재천,탄천일대에서 열리는 ‘한·미 친선을 위한 평화 마라톤’에는 주한 미8군 장병과 가족 등 1000여명이 1만여 시민들과 함께 달린다. 평화마라톤은 지난 1월 미 LA에서 열린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에 강남구 대표단이 참가한 것이 계기가 돼 지난 7월 찰스 캠벨 미8군 사령관이 구의 마라톤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미 동맹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이상이 없음을 대내외에 알려 외국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미2사단의 태권도 시범,미8군 군악대 축하연주와 투호놀이,고적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마라톤 출발에 앞서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씨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50개 주지사에게 보내는 평화메시지를 낭독한다.“한국민은 대한민국과 미국이 굳건한 동반자로서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갈 것을 소망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는 인터넷을 통해 부시 대통령과 주지사들에게 전달된다. 전동석 세계문화·스포츠재단 회장,래리 그랜트 세계 인종협회 회장,스티븐 굴리 캘리포니아주 교통장관 등이 행사에 참가하고,미 KTLA TV가 취재를 나오는 등 미국 현지에서도 평화마라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류길상기자
  • “암벽타러 오세요”도봉구, 등반대회 개최

    주5일 근무제 확대 등으로 생활 체육 활동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암벽타기 대회를 개최,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다음 달 4∼5일 도봉동 ‘X-스포츠랜드’에서 ‘제1회 도봉구청장배 전국인공암벽등반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X-게임의 일종인 인공암벽 타기는 최근 X-게임 마니아 뿐 아니라 초등학생,주부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치단체에서 주관한 암벽타기대회는 처음이어서 클라이밍 동호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4일 오후 5시 개회식에 이어 5일까지 남녀 각 일반부 및 학생부로 나뉘어 난이도 및 속도경기를 펼친다.암벽타기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어 관객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가 지난해 5월 개장한 도봉 X-스포츠랜드는 5500평의 공간에 스케이트보드,인라인스케이트,BMX 등 국제경기가 가능한 시설 및 인공암벽,길거리농구장,뱅크샷 농구대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X-게임장.농구시설 이용자는 무료이며,장비착용을 한 인공암벽,게임시설,트랙 이용요금은 19세 미만은 1000원,일반은 1500원이다.956-1077. 류길상기자
  • “퇴임하면 실크로드로 제2세계일주”/45개국 여행한 이성 구로 부구청장

    다음달 4일 구로구청 앞에서 이색 마라톤대회가 열린다.벤처기업 직원 1000여명이 와이셔츠에 넥타이 차림으로 달리는 ‘제1회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대회’다.공무원 이성(47)씨가 기획했다. 이씨는 지난 2000년 7월 서울시 시정개혁단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훌쩍 휴직계를 내고 만 1년동안 가족 4명과 함께 세계 45개국 일주를 감행,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그는 세계일주를 마친 뒤 복직,지난해 7월부터 구로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그는 무모한듯 했던 천하주유가 그와 가족들을 한층 더 성숙하게 했다고 말했다. ●아이들,경험만큼 자라다 현재 이씨는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처조카 홍익환(14)군 소유의 아파트에 세들어 산다.14살 처조카에게 얹혀 식구들이 더부살이를 하는 ‘기이한 동거’다. “조카 익환이는 제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 청주에 사는 아빠와 떨어져 저희와 같이 살았습니다.세계여행도 함께 했죠.처남은 아파트 전세보증금을 여행비로 써버린 우리를 위해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조카 명의로 사두었습니다.그리곤 지난 1월 조카만 남겨둔채 갑자기 숨을 거뒀지요.” 이씨는 부모를 잃고 혼자된 조카에게 얹혀살다가 조카가 결혼 적령기가 되면 “밑천삼아 살라.”며 집을 비워주고 나갈 생각이다. 조카 익환군을 비롯,아들 홍일(18)·영일(17)군 그리고 아내 홍현숙(46)씨와 이씨까지,1년동안의 여행은 이들 다섯 가족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다.아이들은 모두 친구들보다 1년씩 학년이 늦춰졌지만 그들보다 몇 곱절 빨리 어른이 됐다. “학교 선생님들이 저희 아이들을 보고 ‘여느 학생과 다르다.사회생활을 경험한 어른같다.'고 얘기합니다.” 또래 아이들이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몸으로 깨달은 지식이 아이들을 변화시켰다는 의미다. 귀국 직후 아이들이 다시 돌아온 일상을 견디지 못해 힘들어할 때도 있었다. “큰 아이는 처음엔 ‘한국에서는 대학 입학이 어쩔 수 없는 과정이니 빨리 끝내고 자유를 찾자.’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지금은 일상에 많이 적응한 것 같습니다만.” 경기고 2학년에 재학중인 장남 홍일군은 지난 여름 학교선거에서 많은학생들의 지지를 얻어 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아내 홍씨와 이씨는 초조해하고 조급해하던 성격이 낙천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버둥버둥 살기가 싫어졌지요.사촌이 땅을 사도 배 아파하지 않고,남의 집값이 얼마나 뛰었든 신경 안쓰게 됐다고나 할까요? 제 페이스대로 살게 됐다는 것이죠.” ●‘넥타이 마라톤'등 문화축제 준비 구로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한 뒤 이씨는 가슴이 아주 후련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남부순환도로 근처 개봉1동에 있던 육교가 철거되고 횡단보도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였다.그는 육교를 ‘무지무지' 싫어한다. “현재 개봉2동에서 육교를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돼 여론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문제없으면 철거할 겁니다.” 육교 통행을 국민에게 강요하려면 홍콩처럼 에스컬레이터도 설치하고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도 설치해야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지하도 역시 못견뎌한다.전 세계를 통틀어 지하도나 육교가 있는 나라는 아주 드물다고 그는 강조한다. 그런 이씨는 요즘 자치구를 문화도시로 만드는 방안에 몰두하고 있다.다음달 2∼5일 열리는 구로구의 ‘문화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도 그 때문이다.넥타이 마라톤도 축제행사의 하나다. 시민들에게 도로를 가득 메운 넥타이부대의 행렬을 보여주며,구로구가 ‘굴뚝과 매연’의 이미지가 아닌,1800여개 벤처기업이 입주한 ‘첨단산업단지’란 사실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 ‘젊은 벤처문화’를 심겠다는 의도다. “도로가 넓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졌다고 좋은 도시는 아닙니다.주민들이 다같이 문화를 만들며 향유할 수 있어야 살기 좋은 도시지요.” 내년초 착공을 목표로 자치구 최초로 전문적인 장난감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지난 7월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시민들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을 목격한 뒤 마음속에 담아뒀던 사업이다. “선진국 부모들도 자녀에게 매번 새 장난감을 사주기는 힘듭니다.장난감도서관은 ‘내 아이가 안쓰는 장난감을 다른 아이를 위해 제공한다.’는 공유문화의 개념입니다.그러면 내 아이도 장난감을 얻게 되니까요.” ●요즘에도 세계일주 문의 이메일 수십통씩 요즘에도 이씨에겐 세계일주를 문의하는 이메일이 수십통씩 쏟아진다.지금까지 이씨에게 자료와 조언을 구해 세계일주를 떠났거나 계획중인 가족만 모두 5가족이다.정보수집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그들 대부분은 이씨 가족이 경험했던 여행코스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씨는 정년퇴임하면 ‘실크로드를 따라 티베트와 네팔을 지나고,다시 중앙아시아를 돌아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제2의 세계일주에 나설 계획이다. 황장석기자 surono@
  • 1ℓ=6660원 금값휘발유 뭐가 좋은가/경주용 옥탄가 엔진·출력 ‘빵빵’

    보통 휘발유보다 5배나 비싸 ‘금값 휘발유’라고 불린 특수 휘발유가 시중 주유소에서 팔려 화제가 됐다.무엇이 다르고 어떤 점이 차에 좋을까. 국내 휘발유는 옥탄가에 따라 보통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로 나뉜다.보통 휘발유는 옥탄가가 91정도이며 고급 휘발유는 옥탄가가 94이상이다.금값 휘발유라고 불리는 현대오일뱅크의 레이싱용 ‘익스트림’은 옥탄가가 107이다. ●값의 차이는 옥탄가의 차이 옥탄가(RON)는 연료의 노킹(Knocking·실린더 내의 이상 폭발)현상을 일으키지 않는 정도를 수량적으로 나타낸 지수다.노킹은 연료의 이상연소로 인해 엔진에서 금속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다. 노킹은 휘발유의 옥탄 값이 엔진의 요구치보다 낮을 때 발생한다.일반적으로 자동차가 급가속을 하거나 언덕을 오를 때처럼 고부하가 걸리는 상황에서 나타난다. 노킹이 일어나면 엔진의 센서가 이를 감지해서 점화시간을 조절하므로 출력이나 가속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지속적으로 노킹현상이 발생할 경우 충격,소음,열로 인해 엔진이나 다른 부품에 손상이간다. 고급 휘발유는 옥탄가를 높이기 위해 보통 휘발유와 다른 배합방식을 사용,성분에 차이가 있으며 자동차의 성능에도 영향을 미친다.현대오일뱅크의 고급 휘발유는 독일 BASF사의 청정제를 첨가하여 엔진의 연소효율을 높이고 매연을 감소시킨다. 옥탄가를 높이기 위해서는 옥탄가가 높은 탄화수소의 함유량이 높도록 휘발유의 성분비를 바꾸거나 사에틸납과 같은 노킹방지제 등을 첨가하는 방법이 사용된다.‘익스트림’처럼 자동차 경주를 위해 별도로 특수제작하는 휘발유의 경우 배합비율은 기업의 자산이 된다. 자동차 경주용 휘발유는 시속 350∼400㎞로 자동차가 달리더라도 엔진의 힘을 계속 유지시키고 출력을 강화한다.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성원주유소에서만 판매되는 ‘익스트림’은 ℓ당 6660원으로 서울·수도권 지역에서만 1000여명에 이르는 자동차 경주 인구와 고급 개조 차량을 위한 것이다.판매 20일 만에 700ℓ가 팔렸으며 하루에 3∼4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수입차는 고급 휘발유 써야 국산 자동차의 옥탄 요구치는 보통휘발유에 알맞게 91이하로 생산된다.요구되는 옥탄가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자동차의 주행거리,기후와 지형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급감 및 급가속을 하는 운전자세와 주행거리가 많은 오래된 차,온도가 높고 습도가 낮은 기후,고도가 낮고 가파른 경사의 지형일수록 자동차는 더 높은 옥탄가의 휘발유를 요구한다. 미국에서는 옥탄가를 AKI로 표시하며 옥탄가 92의 보통 휘발유,94인 중급 휘발유,98의 고급 휘발유로 나뉜다.수입차가 중급 이상의 옥탄가를 요구한다면 고급 휘발유를 사용해야 차량이 제 성능을 발휘한다. 재규어의 이재호 과장은 “대부분의 수입차는 엔진이 옥탄가 95를 기준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일반 휘발유는 차량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면서 “고급 수입차는 배기량이 높고 엔진의 최대 효율을 끌어내기 위해 전자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경우가 많아 고급 휘발유를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 대전서 또 7억 현금車 털려

    대전에서 26일 현금 7억여원이 든 현금수송 차량이 또 털렸다.대전·충남에선 지난 2001년 5월 이후 2년6개월 사이 모두 현금수송 차량이 6번 털려 25억여원을 강탈당했다.이 가운데 한 차례 범인을 검거,7억 1000여만원만 회수했다. ●범행 이날 오전 8시22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 버드내아파트 1단지내 116동 앞 하나은행 현금자동지급기 부스 인근에서 7억 500만원을 싣고 서 있던 ㈜한국금융안전(KFS) 소속 현금수송 차량 서울85머 3090호 감청색 그레이스승합차가 도난당했다. 이 승합차를 몰고 왔던 KFS 소속 직원 윤모(29),주모(28),김모(26)씨 등 3명은 “부스 건너편 길가에 차를 세운 뒤 현금자동지급기 2대에 2000만원씩 채워넣고 밖을 내다보니 차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부스에서 5m쯤 떨어진 아파트 경비실 경비원도 차가 움직이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쯤 가방 9개에 현금 8억 7500만원을 나눠 싣고 인근 유천동 KFS 대전영업소를 출발,버드내아파트 옆 동양아파트 현금지급기에 4000만원을 채워넣은 뒤 이곳으로 이동해왔다. ●도주 범인들은 닫힌 차문을 복제 열쇠로 따고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한 뒤 아파트 후문과 유등천변 도로를 거쳐 범행장소에서 800m쯤 떨어진 골목길의 대웅장 여관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승합차 안 금고에서 현금을 빼내 달아났다. 현금은 직원들이 돈을 채워넣기 위해 가져간 1억 7000만원이 든 가방 외에 승합차내 금고안에 8개의 가방에 담겨 있었다. 도난 수송차량은 사건발생 1시간 만인 오전 9시26분쯤 경찰에 발견됐다.당시 차량내 금고는 열쇠가 채워져 있지 않았고,돈이 들어 있던 가방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 ●문제점 지난 1월22일 대전 중구 은행동 밀라노21에서 현금 4억 7000만원이 실려 있던 현금수송 차량이 털린 뒤 수송 직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보강,1명은 차량을 지키도록 했으나 이후에도 경비형태는 달라지지 않았다. 현금수송 차량의 도난 경보장치 리모컨이 고장나 범행 당시 경보음이 울리지 않았다.범행시 차량내 금고 열쇠도 채워져 있지 않았다. 현금수송이 끝난 뒤 차량을 대전영업소 주변에 마구 주차해 이번처럼 차량 열쇠를 복제,범행에 이용하기 쉬운 점도 문제다.KFS는 현금수송 차량이 강탈돼도 영국계 보험회사로부터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것도 범행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찰수사 경찰은 이번 범행장소에서 4∼5㎞쯤 떨어진 밀라노21에서 있었던 범행 수법과 동일한 점으로 미뤄 동일범에 의한 소행이나 이를 모방한 범죄로 보고 있다.또 내부자와 공모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는 한편 사건현장 등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들의 명단도 파악,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日 두차례 강진… 해일·정전 피해

    |도쿄 황성기특파원|26일 오전 일본 북부 홋카이도(北海道) 남부에서 리히터 규모 8.0 전후의 강력한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이날 잇단 강진으로 인한 주택 붕괴 등으로 적어도 479명이 부상하고 지진과 관련한 사고로 1명이 사망하는 한편,4만 1000여명이 해일을 피해 피난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첫 지진은 오전 4시50분께 구시로 동남동 80㎞ 해저 42㎞ 지점을 진원으로 발생했으며,이어 6시8분께 도카치 앞바다 밑 60㎞를 진원으로 하는 2차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에서 리히터 규모 8.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기는 1994년 홋카이도 동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 이래 9년만이며,제2차 세계대전 이래 6번째이다. 이날 지진으로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동부와 중부,아오모리(靑森),이와테(岩手),미야기(宮城),후쿠시마(福島)현 등지에 해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일부 지방에 최고 1.3m 높이의 해일이 엄습했다.해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지자 홋카이도 주민 4만 1000명이 해일을 피해 고지대로 대피했다. 홋카이도 전력에 따르면 첫번째 지진 발생 1시간 후인 오전 5시48분께 아쓰마 화력발전소에 있는 4기의 발전기중 4호기(70만㎾)가 지진의 영향으로 가동이 중단돼 히로오 등지의 주택 2만 4300가구가 정전됐다.또 도마코마이시에 있는 정유업체 이테미쓰 홋카이도정유소 저유탱크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지진은 올해 전세계에서 발생한 지진중 가장 강력한 것이었지만 다행이 심해에서 발생한 것은 물론,내진 설계가 잘된 지역을 강타해 비교적 인명피해가 적었다.부상자 420여명은 대부분 깨진 유리조각이나 떨어진 물체에 의한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marry01@
  • 농어촌 교단이 흔들린다

    “사표를 내고 다시 임용시험을 치렀다가 떨어지는 상황이 겁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하지만 현직에서도 임용시험을 볼 수 있다니 올해 서울에 도전해볼 생각이다.”(충남 C초등 서모교사) “사표를 내고 임용시험을 다시 보려는 교사는 그래도 양심적이다.요즘 서너명만 모이면 임용시험 준비 얘기를 나눈다.”(강원 J초등 김모교사).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이 오는 11월23일 실시할 초등교원 임용시험에서 현직 교사의 응시제한을 폐지할 방침인 가운데 농어촌 초등학교의 교사들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읍·면·군 단위 뿐만 아니라 시 지역의 교사들도 마찬가지다.주로 교직 경력이 5년 미만인 20·30대의 젊은 교사들이 동요하고 있다.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는 40대의 교사들도 적지 않다. 이같은 현상은 교사들이 다른 시·도로 가기 위해 임용시험을 치르려면 사직한 뒤 2년이 지나야 응시할 수 있도록 한 시·도 교육청의 임용시험 공고에 대해 대법원이 부당하다고 판결한 데 따른 결과이다. 아울러 교원의 지방직화에 대비,미리 재정형편이 좋은 서울·수도권·광역시 등 대도시로 근무지를 옮기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이에 따라 도서 및 산간 벽지가 많은 전남·전북·충남·경북·강원 등 시·도지역에서는 교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젊은 교사들,전출희망 많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3월1일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다른 시·도의 전출희망을 조사한 결과,3858명으로 집계됐다.원하는 곳은 서울 927명,경기 658명,광주 502명,대전 321명,부산 112명 등 대도시가 전체의 91.4%를 차지했다. 특히 가족과 떨어져 있는 ‘별거 교원’ 1725명(전체의 40.8%) 가운데 5년 미만의 젊은 교원은 67.8%인 1170명이다.별거교원에게는 응시자격 제한 폐지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교육청별 전출희망 교원의 경우,78.8% 이상이 농어촌 학교인 전남이 80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 희망이 56.8%인 456명이다. 경북은 741명,충남은 399명,충북은 252명,강원은 174명이다.일선 교육청들은 “해마다 전출희망 교사 중 시·도간의 교류로 혜택을 받는 교사는 9∼10%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농어촌 교사들의 상당수는 잠재적으로 임용고시 응시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전남교육청의 관계자는 “최근 사표를 낸 젊은 초등교사는 15명 정도”라면서 “이들보다 현직에 있으면서 시험을 준비하는 즉,마음이 떠난 교사가 더 문제”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측은 “떠나겠다는 교원을 말릴 수는 없다.대부분 20·30대의 젊은 교원들이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씁쓸해 했다. ●농어촌 지원자 적다 전국 시·도 교육청은 올해 초등교원 임용시험을 다음달 23일 공고한 뒤 11월23일 치를 계획이다.올해는 순수 증원될 초등교원 2240명,정년퇴직에 의한 자연감소 1450명,기간제교사를 대체할 정규교원 3881명 등 모두 8300여명을 충원해야 한다.예비교원 자원은 교대 졸업생 5800명,교대 특별편입생 2499명,복직 교사 1000여명으로 수치상으로는 오히려 충원 계획을 넘어선다.하지만 교대 졸업자들의 10∼20%만 농어촌 지역을 응시하는 현실이 문제이다.응시 나이를 40세 이상까지 높게 잡았어도 지난해 경기는 1715명·충남은 1289명,경남은 715명,전남은 275명을 뽑지 못했다. 경북 교육청측은 “대구교대의 졸업생 중에서 70%는 대구로,10%는 서울로,나머지 20%만 경북에 남는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지난 7월25일 초등교원 임용시험의 응시자격 제한과 관련,“퇴직후 일정기간이 경과해야 한다는 지침은 법적 근거가 없어 법률로써만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게 한 헌법의 법률유보의 원칙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고 판결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신용불량자 새달 2차구제

    은행권이 상반기에 이어 또다시 대대적인 신용불량자 구제에 나섰다.지원대상을 늘리고 원리금 감면폭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채무 재조정을 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다음달부터 타행 연체없이 국민은행과 국민카드에 빚을 진 자체 신용불량자 20만명(가계여신 및 카드)을 대상으로 신용갱생 지원에 나선다. 연령,소득수준,상환능력 등을 평가해 원리금 감면폭을 현행 40%에서 50%까지 늘리고 분할상환 기한도 현재 5년에서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국민은행은 이와 별도로 다음달부터 자체 카드사업부와 곧 통합할 국민카드의 공동채무자이면서 500만원 이하를 연체한 다중채무자 최대 25만명을 대상으로 장기 저리 분할 상환과 원리금 감면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자체 신용불량자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원금 감면폭을 현행 30%(이자는 100% 감면)에서 50%로 확대하고 무보증 대환대출 요건도 대폭 완화해 주기로 했다.7만 5000명 규모의 다중채무자는 산업은행 등이 추진중인 추심프로그램에 맡길 계획이다. 3만 3000명의 자체 신용불량자들을 대상으로 신용갱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우리은행도 4·4분기중 분할상환이나 상환유예 기간과 원리금 감면폭(40∼70%)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흥은행은 이달부터 신용불량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리금 감면 프로그램을 본격화해 매월 1000여명의 신용불량자들의 갱생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지금까지 유명인사 364명 강단에/‘장성 아카데미’ 개강 8주년… 교양강좌 대명사로

    ‘세상은 사람이 바꾸지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 자치단체 교양강좌의 대명사로 일컫는 전남 ‘장성 아카데미’가 26일로 개강 8주년을 맞는다.민선 1기때인 95년 9월15일 닻을 올린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5시)마다 단 한번도 빼먹지 않고 열리고 있다. ‘시골에서 잘 될까?’라는 비아냥을 말끔히 씻고 이날 369번째 특별 강좌가 개최된다.초청강사는 장상 전 총리서리로 ‘지금도 나는 꿈을 꾼다.’라는 주제로,자신의 인생역정과 가치관을 털어놓는다. ‘장성 아카데미’하면 정·재·학·관계를 망라한 탄탄한 강사진으로 명성이 높다.지금까지 364명의 내로라 하는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나섰다. 정세현 통일부·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김두관·김영진·배순훈 전 장관,이시형 정신과전문의,박세직 전 올림픽조직위원장,황수관 연세대교수,노재봉 전 총리,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강진구 전 삼성전자 회장 등이다. 강의를 들은 인원만 16만 1000여명이다.장성군(인구 5만 2000명) 주민들이 3번씩 온 셈이다.또 이를 보고 전국 자치단체에서 앞다퉈벤치마킹하는 행렬이 이어졌고,‘전남포럼 2000’,‘충북 청풍아카데미’ 등 전국 60여 자치단체에서 유사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생겨났다. 강사는 장성군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주면 서울에 있는 사단법인 인간개발연구원에서 섭외를 맡는다.평균 강사료는 교통비와 숙식비 등을 포함해 1인당 150만원선.이 강좌는 김흥식(66) 군수가 ㈜일진 부사장으로 있을 당시 인간개발연구원의 강의를 듣던 중에 생각해낸 것이다. 김 군수는 “이 강좌를 통해 주민과 공무원들이 낡은 생각을 털어내고 끊임없이 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해 경영의식을 갖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성 남기창기자 kcnam@
  • 의정 최우수의원 조순형·김근태씨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조순형(사진 위) 의원과 통합신당의 초대 원내 대표로 선출된 김근태(사진 아래) 의원이 한 시민단체가 주관한 16대 국회 의정평가에서 최우수 의원 1·2위로 나란히 꼽혔다. 바른사회 밝은정치 시민연합(상임대표 전득주 숭실대 교수)은 25일 입법활동과 출결석,공약실천,바른정치 구현,품위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설문조사 대상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회출입기자단,전국 대학생과 성인 남녀 1000여명.3위와 4위도 통합신당의 정동영 의원과 민주당 원내대표가 유력시되는 추미애 의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중국 모델 열풍 딸 하나 잘 키우면 집안 핀다

    중국에 ‘모델(模特·모터) 바람’이 거세다.개혁·개방 이후 각 산업이 발전하고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사회주의 중국에서도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모델들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무대 위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톱모델로 성장하면 ‘일확천금’의 꿈을 이룰 수 있다.신분 상승을 꿈꾸는 중국의 ‘샤오제(小姐)’들은 최고의 직업으로 모델을 선망하고 부모들도 자식의 등을 떼밀어 모델의 길을 권할 정도로 열풍에 휩싸여 있다.중국 정부도 모델산업을 ‘미녀경제(美女經濟)’로 인식,다양한 지원으로 국가급 모델을 양성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10대 초반의 소녀부터 실업난을 벗어나려는 여대생들까지 모델지망 대열에 합류하는 분위기다. |다롄(산둥성) 오일만특파원|중국 최대의 패션도시 다롄에는 중국 최초의 직업모델을 양성하는 중등 전문학교가 있다.개혁·개방이 한창이던 1993년 설립된 다롄모델예술학교는 중국 최고의 모델들을 배출한 ‘명문’ 중의 명문으로 통한다. 오전 10시 정문에 들어서자 붉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룬 유럽풍 건물들과 원형 극장을 연상케 하는 실습장이 한눈에 들어온다.다롄시 정부가 지난 93년 1억 2000만위안(180억원)을 투자,최신의 설비를 갖췄다. 830명 학생 전원이 교정에 나와 청·흰색 체육복 차림으로 아침 체조가 한창이다.평균 180㎝에 육박하는 늘씬한 키의 학생들이 1시간 가량 경쾌한 음악에 따라 다양한 모델 체조를 한다. 교정 옆 흰색 원형 건물에는 워킹과 재즈댄스 등 다양한 실습실이 갖춰져 있다.30여명의 학생들이 외부인이 관람하도록 설계된 워킹 교실 안에서 연습이 한창이다. 실습교사의 이론 설명에 눈빛을 반짝이며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한다.마지막에는 굽 길이가 15㎝나 되는 하이힐을 신고 본격적인 워킹 연습으로 수업을 마무리짓는다.워킹 연습장 맞은편 수영장에서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학생들이 수영복 패션쇼를 연출하고 있다. 샹롄성(相連生·48) 학생주임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패션쇼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학교는 수입도 올리고 있어 일석이조가 아니냐.”고 웃는다. ●부모들의 치맛바람 거세 전원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아침 6시20분에 일어나 저녁 10시 취침까지 꽉 짜인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3년 동안 20개의 과정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할 정도로 엄격한 학사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입학 조건도 무척 까다롭다.우수한 학교 성적은 기본이고 신장 제한은 165∼184㎝이다.모델 실습 이외에 정치,영어,수학,컴퓨터 등 일반 고등학교 과정과 함께 패션·광고모델,배우,패션디자인 등 7개 전공을 선택해 수업을 받는다.졸업 후에는 모델뿐만 아니라 항공사 스튜어디스,경찰,연예인 등 많은 곳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 학교에 입학하려면 전국 16개 성에서 평균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랴오닝성 안산(安山) 출신인 자오춘옌(趙春燕·18·2학년)은 “어릴 때부터 TV를 보면서 모델의 꿈을 키웠다.”며 “전문 모델만 되면 앞길이 열리기 때문에 부모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TV 탤런트를 꿈꾸는 장잉첸(張英·18)은 “모델에 적합한 신체조건을 만들기 위해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화려한 무대 위의 꿈을 생각하면서 참는다.”며 웃는다. ●대도시 곳곳에서 사설 모델학원 성업중 모델 열풍을 타고 곳곳에 사설 모델학원이 성업 중이다.베이징 조양구 둥산환(東三環)에 위치한 카이라이시(凱萊希) 모델직업훈련학교는 중국 최고의 모델이었던 천취안훙(陳娟紅·34)이 교장이다. 1년 수업료는 1만 5000위안(225만원)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부모들의 손에 이끌려 13∼15세 소녀들이 밀려든다.직장을 다니며 모델을 꿈꾸는 아마추어를 위해 3개월 과정의 속성 주말반도 인기가 높다.신장 170㎝ 이상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15세 난 딸을 모델로 키우겠다는 류칭(劉靑·38)은 “돈이 많이 드는 대학을 보내기도 어렵고 나와도 직장 잡기도 힘든 것이 중국”이라며 “전문 모델만 되면 좋은 직장은 물론 남편감도 일류로 구할 수 있다.”고 모델의 장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타고 대학교마다 모델 서클(동아리)들이 생겨나는 것도 최근의 유행이다.자기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수업 후 밤늦게까지 연습에 몰두한다. 인민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페이양(裴楊·21)은 “어렵게 대학을 졸업해도 직장 구하기가 어렵고 막상 직장에 들어가도 2000위안(30만원) 안팎의 월급이 고작”이라며 “모델만 되면 5∼10배 이상의 수입은 물론이고 사회적 위치도 높아 신체조건만 되면 모델이나 연예인을 희망하는 친구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델 열풍 뒤에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최근 산시(山西)성의 한 모델예술학교는 실습을 이유로 학생들을 나이트 클럽으로 보내 술 시중과 ‘그 이상’을 강요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인바오윈(尹保雲) 베이징대 교수(사회학)는 “개혁·개방 이후 빈부격차가 커지면서 땀흘려 일하기 보다 편하게 돈을 벌고 출세하려는 사회 풍조가 만연되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화려한 모델이나 연예인을 꿈꾸는 것도 물질 지상주의와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국 모델대회는 초만원 중국의 모델 열풍은 각종 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중국은 20여개의 각종 대회를 통해 전문 모델로 등용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최대의 신쓰루(新絲路) 모델 결승전이 열린 하이난(海南)성 하이룽완(海龍灣)에 전국에서 1000여명의 모델들이 몰려들었다. 지난달부터 전국 19개 권역에서 2만여명이 지원,예비·준결승을 거쳐 최종 10대 모델을 탄생시켰다.이들 10명은 국가급 모델로 인정받고 돈과 명예가 보장되는 것이다.13세 나이에 예비대회에서 산둥성 2위에 올랐다가 이번 대회에서 고배를 마신 린팡루(林芳如)는 “앞으로 전문 모델학교에 진학해 세계를 누비는 최고의 모델이 되고 싶다.”며 모델의 꿈을 키우고 있다. 대회에 입상한 전문 모델들은 성적에 따라 A,B,C 3급으로 나뉘며 A급은 한번 무대에 서면 3000위안 (45만원) B급 2000위안, C급은 1000위안을 받는다.A급의 한달 수입은 1만∼2만위안(300만원)이 넘는다.같은 또래 소녀들의 월급(500∼1000위안)을 감안하면 20∼30배의 수입이다.중국 최고모델로 꼽히는 장페이린(姜林)은 한번 출연에 6000위안(90만원)까지 받는다. 중국직업모델위원회 총간사 야오거(姚戈)는 “100년 이상의 패션과 모델 역사를 가진 서방과 달리 중국은 겨우 10년의 역사를 가졌지만 무한한 잠재력 때문에 모델들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oilman@ ■中 톱모델 볜옌양 |다롄 오일만특파원|중국 최대의 패션도시 다롄(大連)에는 요즘 복장절(服裝節·패션축제)을 맞아 도시 곳곳에서 패션쇼가 한창이다.중국의 일류 모델들은 이번 행사에 맞춰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중국의 톱모델 볜옌양(사진·邊彦陽·20살)을 만나 모델로서의 애환과 꿈을 들어보았다. 그는 3년 전인 2000년 고3 재학 당시 중국 최고 권위의 신쓰루 모델대회에서 랴오닝성 1위로 참가,전국 7위에 입상하면서 중앙무대에 얼굴을 알렸다.키 180㎝에 55㎏의 몸매를 갖고 있는 볜옌양에게 성형수술 여부를 묻자 “모델은 얼굴보다 마음의 수양을 통해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며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모델이 된 이유는. -무대의 화려한 조명 아래서 관중들의 박수를 받고 싶었다.어릴 때부터 TV를 보면서 모델의 꿈을 키웠다.부모 모두가 농구선수 출신이라 키가 크고(180㎝) 마른 체격도 모델을 지망한 주요 이유가 됐다.무엇보다 내 안에 감춰져 있는 나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직업이 모델이라고 생각했다. 중국에서 모델의 지위는. -젊은 여성들 대부분이 모델을 선호한다.그러나 체격 조건이나 기회를 잡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평소 몸매 관리는. -하루 1∼2시간 정도 보디빌딩으로 건강과 몸매를 가꾼다.연출 전에 옷을 입어보고 디자이너가 의도하는 표현을 어떻게 표출하느냐를 늘 생각한다. 장래 희망은. -현재 인민대학에서 신문뉴스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중국에서 모델 수명은 대략 24세 정도다.졸업 후에 영국의 옥스퍼드대로 유학을 가고 싶다.장기적으로 패션 TV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 수입과 지출은 어느 정도인가. -한달에 평균 1만∼2만위안을 번다.베이징에 집을 마련해 부모들을 모시고 싶어 수입의 20∼30%를 저축한다.옷과 화장품 구입에 주로 지출이 많다. 한국에서 일할 생각은. -기회가 되면 한국에 가고 싶다.TV에서 ‘가을동화’와 ‘겨울연가’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한국 연예인 중에는 김희선과 차태현을 좋아한다.
  • 관악산 입장료 없앨까 말까

    가을을 맞는 관악산이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주 5일제의 확산 등으로 나들이 또는 레저를 즐기려 시외로 나가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갈수록 도심에 위치한 관악산이 외면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 일대가 점차 노인들을 위한 명소로 떠오르면서 젊은이들의 발길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이로 인해 관악산을 위탁관리 중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의 고민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다.수입감소로 인한 재정적 문제와 함께 지역 이미지 약화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관악산엔 평일 하루평균 1000여명의 등산객이 찾는다.관악구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동안 80만 3600명이 찾았다.이는 지난해 147만 600명,2001년 170만 9900명,2000년 195만 8700명과 비교하면 매년 평균 30% 정도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96년 303만 4700여명이 관악산을 찾은 것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입장료(성인 500원) 수입도 줄어 최근에는 하루평균 150만원,연평균 5억 5000만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97년 10억여원,2000년 7억 3900여만원,2001년 6억 4200여만원으로 날로 줄어들고있다.입장료로 관리요원 12명의 인건비와 시설의 유지·보수비 충당에 급급하다. 더구나 등산객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65세 이상의 노인 등 무료입장객인 데다,산 입구에는 하루평균 500명이 넘는 노인들이 바둑·장기 등을 즐기는 장소로 활용되면서 점차 젊은이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다.사정이 이쯤되자 관악구의회(의장 김장환)는 “현재 입장객들에게 쓰레기 수거비 명목으로 받고 있는 입장료 징수를 폐지하고 서울시로부터 관리비용(연간 약 3억원)을 지원받아야 한다.”며 집행부의 결단을 누차 요구하고 있다.지역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관악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관악구는 환경보호 측면에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강신명(45) 관악산관리사무소장은 “입장료 징수가 등산객에게 산을 보호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게 현실이다.”며 신중한 검토를 바라고 있다.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무엇보다 환경보존과 지역민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동구기자 yidonggu@
  • 메트로 플러스 / 도덕산등에 도립공원 조성

    경기도는 휴식공간 확충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007년까지 공원 및 녹지 늘리는데 모두 5200여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1000여억원을 들여 서울 올림픽공원 및 월드컵공원과 같은 도립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도립공원은 우선 광명시 도덕산과 군포시 초막골 등에 40만평 규모의 근린공원 형태로 조성하고,이어 대학이나 군부대 이전부지 등을 활용해 경기 북부지역 등에 100만평 규모의 대공원 1∼2개를 만들 계획이다.
  • 레이건 前미대통령 서한집 출간

    |워싱턴 연합|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낸시 레이건 여사는 남편의 사신(私信) 1000여통을 책으로 엮어 출간한다고 ABC방송이 20일 보도했다.새 책은 23일 미국 전역에서 동시 발매된다. 이 방송은 낸시 레이건 여사가 “레이건 전 대통령의 개인적인 편지들을 사람들이 읽게 되면 그의 매력과 유머와 지성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레이건:편지속의 삶’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과 플레이보이지 창립자인 휴 헤프너,딸인 패티,그리고 일반 시민 수백명에게 보낸 편지들을 한데 묶은 것이다.
  • 변리사 年수입 5억5000만원

    변호사,의사,회계사,세무사,변리사….일반 직장에 다니는 샐러리맨들에 비해 돈을 잘 버는 고소득 전문직 개인사업자다. 이들 가운데 수입금액이 가장 많은 전문직 사업자를 꼽으라면 의사나 변호사라고 말할 사람들이 많을 법하다. 그러나 과세자료로 쓰이는 국세청의 통계수치로 보면 변리사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변호사와 의사는 관세사보다 수입금액이 적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물론 이같은 순위는 전체 수입금액을 인원으로 나눈 1인당 평균 수입금액을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개인에 따라 수입금액에 큰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 국세청이 21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임태희(한나라당) 의원 등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변리사들은 1인당 평균 5억 50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려 개인 전문직 종사자 가운데 수입금액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관세사가 3억 6000여만원,변호사 3억 4000여만원,개업의사 2억 9000여만원,회계사 2억 4000여만원,세무사 2억 1000여만원의 순이었다. 전문직 종사자들 가운데 1위부터 4위까지의 수입금액 순위는 1999년부터 4년 동안 변함이 없다.1위 변리사,2위 관세사,3위 변호사,4위 의사다. 국세청 관계자는 “변리사들의 숫자가 적어 1인당 평균 수입이 1위를 차지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특허 업무를 주로 하는 변리사들의 희소가치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설명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변리사는 376명,관세사 496명,변호사 2600명,의사 5만 3788명 등이다. 이들 전문직 사업자가 국세청에 신고하는 연간수입금액은 기업의 매출액 개념으로,수입금액에서 인건비 등의 필요경비를 제외하면 소득금액이 된다.세금은 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 등을 한 액수(과세표준)에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다. 오승호기자 osh@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