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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농정혁신 위해 농축산유통 분야 1조1천억원대 예산 투입

    경북도, 농정혁신 위해 농축산유통 분야 1조1천억원대 예산 투입

    경북도가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농정혁신을 위해 올해 1조 1000억원대 예산을 투입한다. 1일 도는 2025년 농축산유통 분야에 지난해 대비 615억원 증가(5.9%)한 1조 109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체 세출예산 11조7267억원 중 9.5% 비중을 차지한다. 도는 지난해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성과가 입증된 농업대전환의 빠른 확산과 고령화로 인한 미래 성장동력 둔화, 도농 간 소득격차 심화 등 농업·농촌 위기 극복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미래 농업인 육성·농촌융복합산업 고도화 ▲농식품·수출 ▲스마트·친환경농업 육성 ▲원예·특작시설 현대화 ▲농촌개발·기반정비 ▲축산·동물방역 등 7개 분야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우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 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에 가장 많은 4839억원을 지원한다. 공익 증진 직불금 4267억원, 농어민수당 553억원 등을 편성했다.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지원, 고부가농업을 위한 농촌융복합 등에 645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읍·면 소재지를 농총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공간 재구조화 등 농촌개발·기반 정비에 2020억원을 투입한다.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와 각종 전염병 예방 활동 등 축산 기반 조성·동물방역에 989억원을 지원한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증액된 농업예산을 기반으로 농업대전환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농업대전환의 성공을 시군으로 확산시켜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농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홀로사는 노인, 월소득 228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홀로사는 노인, 월소득 228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올해부터 홀로 사는 65세 이상 노인은 월 소득이 228만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월 213만원 이하여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었는데, 기준이 7.0% 완화됐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이런 내용의 2025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발표했다. 기초연금은 소득 하위 70% 이하 노인에게 지급한다. 근로소득과 재산 등을 합산한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 기준액보다 적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가 월 228만원 이하, 부부가구가 월 364만 8000원 이하다. 노인 단독 가구가 받을 수 있는 기초연금 최대액은 지난해 33만 4810원에서 올해 34만 3510원으로 2.6% 인상됐다. 선정기준액은 노인 가구의 소득 수준과 생활 실태,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매년 조정한다. 올해 선정기준액이 오른 것은 65세 이상 노인의 근로소득이 지난해보다 11.4%, 공적연금 소득이 12.5% 상승했기 때문이다. 노인 인구가 늘고 거의 매년 선정기준액이 오르면서 기초연금 수급자도 늘고 있다. 2014년 435만명에서 2024년 약 701만명(잠정)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736만여명이 받게 될 것으로 복지부는 예상했다. 관련 예산은 2014년 6조 9000억원에서 올해 26조 1000억원으로 약 3.8배 늘었다. 복지부는 소득인정액 산정 시 현재 동거 가족에만 적용하고 있는 교육비·의료비 공제를 동거하지 않는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는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사람을 관리하지 않고 있는데, 앞으로는 5년간 수급 가능성을 조사해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범위에 들면 기초연금을 신청하라고 안내하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기초연금은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 인터넷 포털사이트 ‘복지로’에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찾아뵙는 서비스’를 요청하면 지사 직원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해준다.
  • 나주시 지역화폐 1000억 발행 …민생경제 긴급 수혈

    나주시 지역화폐 1000억 발행 …민생경제 긴급 수혈

    나주시가 올해 나주사랑상품권 지역화폐 발행을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원까지 늘리면서 ‘민생경제 긴급 수혈’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발행 규모인 약 780억원에서 220억원 증가한 수치다. 특히 소상공인·전통시장 최대 소비 대목인 설 명절에 집중해 올해 1분기 350억원을 발행하고 각종 할인 혜택을 적용해 소비 진작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1인당 구매 한도는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두 배 상향했다. 가장 먼저 1월 한 달간 나주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카드 충전 금액의 10%선할인에 더해 결제 금액의 5%를 즉시 적립(캐시백)해준다. 10만원을 충전하면 1만원을 선 할인해 실제론 9만원이 지출되며 충전 금액을 모두 사용할 시 5000원을 되돌려 받는 구조다. 전통시장 6곳에서도 ‘설맞이 나주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상인회 사무실 등 상품권 배부처에 제출하면 5만원 단위로 소비 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준다. 상품권 액수별로 5만~10만원 소비 고객은 5000원, 10만~15만원은 1만원, 15만~20만원은 1만5000원이며 최대 5만원(50만원 소비 고객)까지 지급한다. 여기에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정부·지자체 공모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에도 힘쓸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내년에 1000억원 규모의 나주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기여해 연말·연초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과당 없는 소주… 부드럽고 산뜻해[2024 하반기 히트상품]

    과당 없는 소주… 부드럽고 산뜻해[2024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중순 선보인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병 디자인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녹였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넘어섰다. 연매출은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7월말까지의 기준 누적 판매량은 4억병을 넘어섰다. 지난 4월에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 빚더미 내몰린 자영업, 대출·연체 ‘역대 최대’

    빚더미 내몰린 자영업, 대출·연체 ‘역대 최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영업자의 빚이 연일 늘어나면서 이들의 대출액과 연체액이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대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64조 4000억원으로 2012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는 개인사업자 대출 보유자를 자영업자로 간주하고 이들의 개인사업자 대출과 가계대출을 더해 만들었다. 이 가운데 대출 기관 수와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수의 합이 3개 이상으로 금융기관 대출이 더이상은 어려운 ‘다중채무자’의 대출 잔액은 754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755조 6000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다중채무 자영업자 177만 4000명의 1인당 평균 대출은 4억 3000만원이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올 3분기 말 총 18조 1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조 2000억원 증가했다. 역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500만원 이하의 빚을 1년 이상 연체한 취약계층에 대해 상환 유예기간 이후에도 빚을 갚지 못하면 원금 100%를 전액 감면해 주는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채무 조정 지원을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회가 지원 않으면 지방정부가 나서겠다”…경북도, 대왕고래 사업 등 자체 추진키로

    “국회가 지원 않으면 지방정부가 나서겠다”…경북도, 대왕고래 사업 등 자체 추진키로

    경북도는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에너지 투자 펀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대왕고래 시추사업 예산 497억원이 대부분 삭감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도는 민간이 추진하는 에너지 개발사업에 지분을 투자하거나 대출해 주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투자펀드는 매년 경북도 재정과 민간을 통해 1000억원 정도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원 대상은 대왕고래 프로젝트, 울진의 원자력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이 될 것이며 도민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길도 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정치 혼란으로 산유국으로 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지방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겠다”며 “국회 추경으로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경북도 차원에서 추가예산을 세우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어진 대왕고래 (유망) 구조에서 탐사시추에 돌입했다. 향후 최소 5번 이상의 시추가 필요하고 시추당 1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북도는 전했다.
  • 기업은행 오늘 총파업… 노조 “모든 지점 마비”

    기업은행 오늘 총파업… 노조 “모든 지점 마비”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원들이 시중은행에 비해 임금차별을 받고 있다며 27일 사상 첫 단독 총파업에 돌입한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모든 지점 업무 마비”를 예고했다. 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금융노조위원장 겸직)은 26일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임금 인상 관련) ‘정부의 승인 없이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이야기만 반복해 모든 교섭은 결렬돼 27일 총파업에 나선다. 모든 지점 업무가 사실상 마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조합원 약 8000명 중 90% 수준인 7000여명 전후가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총파업 당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앞 도로에 집결한다. 금융노조와 산하 40개 지부, 한국은행 노조 등도 연대한다. 총파업에도 전국의 기업은행 모든 지점은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이번 총파업은 기업은행이 시중은행과 경쟁하며 비슷한 업무강도로 일하지만, 임금은 30% 가량 적다는 불만으로 촉발됐다. 노조는 지난해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 임금 평균은 1억 1600만원이었으나, 기업은행은 8500만원으로 차이가 있다고 했다. 특히 시중은행들이 역대급 실적을 새로 쓰면서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반면, 기업은행 직원들은 특별성과급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 불만이다. 반면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는 3년간 1조 1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가져갔다. 노조는 이익배분제를 도입해 특별성과급을 지급하고 1인당 600만원, 총 780억원 규모로 쌓여있는 시간외수당을 전액 현금 지급하라는 입장이다. 이번 총파업에도 진전이 없다면 2차, 3차 총파업을 또 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기업은행 측은 “비노조 인력 영업점 배치 등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기업은행 27일 첫 단독 총파업…“모든 지점 업무 마비”

    기업은행 27일 첫 단독 총파업…“모든 지점 업무 마비”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원들이 시중은행에 비해 임금차별을 받고 있다며 27일 사상 첫 단독 총파업에 돌입한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모든 지점 업무 마비”를 예고했다. 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금융노조위원장 겸직)은 26일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임금 인상 관련) ‘정부의 승인 없이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이야기만 반복해 모든 교섭은 결렬돼 27일 총파업에 나선다. 모든 지점 업무가 사실상 마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조합원 약 8000명 중 90% 수준인 7000여명 전후가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총파업 당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앞 도로에 집결한다. 금융노조와 산하 40개 지부, 한국은행 노조 등도 연대한다. 총파업에도 전국의 기업은행 모든 지점은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이번 총파업은 기업은행이 시중은행과 경쟁하며 비슷한 업무강도로 일하지만, 임금은 30% 가량 적다는 불만으로 촉발됐다. 노조는 지난해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 임금 평균은 1억 1600만원이었으나, 기업은행은 8500만원으로 차이가 있다고 했다. 특히 시중은행들이 역대급 실적을 새로 쓰면서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반면, 기업은행 직원들은 특별성과급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 불만이다. 반면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는 3년간 1조 1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가져갔다. 노조는 이익배분제를 도입해 특별성과급을 지급하고 1인당 600만원, 총 780억원 규모로 쌓여있는 시간외수당을 전액 현금 지급하라는 입장이다. 이번 총파업에도 진전이 없다면 2차, 3차 총파업을 또 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기업은행 측은 “비노조 인력 영업점 배치 등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 민생 살리기 4000억 특별대책 추진

    탄핵정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4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14개 시군, 22개 경제·기관단체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새해 1분기까지 시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재원 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도는 우선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4개 분야 1643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의 45%인 733억원을 내년 3월까지 신속 집행하고 조기에 추경을 하기로 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단기 고·중금리 대출의 장기 저금리 대출 전환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새롭게 운영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영세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지원 특례 보증, 폐업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소비 촉진에 12개 사업 148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지역 소비 촉진 행사 개최, 착한가격업소 지원,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등이다.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수출기업의 숨통을 터주기 위한 20개 사업도 추진한다. 1168억원 규모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지역투자 촉진 보조금 지급, 창업과 사회적경제 기업 특례 보증,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 등이다. 건설업계가 수주물량을 확보하게 지원한다. 공공 발주 건설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70%를 발주하고 지역업체 활용 인센티브 지급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합동 세일즈를 통한 밀착 수주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규 대형공사는 지역업체 활용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 지자체 새해 앞두고 너도나도 “지역경제 살리자”

    새해를 앞두고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지역 상품권 할인을 확대하고 있다. 위기의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한 지역 경제에 다소나마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25일 광주·전남 지자체들에 따르면 광주시는 새해 1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올린다. 1인당 선불·체크카드 통합 50만원 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예상 발행 규모는 1000억원이며 할인 비용 100억원은 광주시 60%, 5개 자치구 40%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내년 1월 한 달간 순천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을 합쳐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지류형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순천시는 이 기간 480억원 상당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여수시도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여수시는 연내 27억원, 내년 초 100억원 상당을 발행하기로 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연내 발행분 판매를 시작했다. 해남군은 연말인 이달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7% 할인판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올렸다. 담양군은 내년 1월 한 달간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카드(모바일)형은 기존 30만원으로 유지되고, 할인율은 기존과 같은 10%다. 장흥군은 지난 9월 집중호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장흥읍과 용산면에서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달 말일까지 카드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 기존 10% 선할인에 결제 금액(1인 15만원 한도)의 1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지자체 재정 상황도 좋지 않지만, 서민 경제 위기는 더 심각하다”며 “어려운 시기 새해와 명절을 맞는 소상공인 등에게 적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광주 대규모 자원회수시설, 광산 삼거동 ‘최적 후보지’

    광주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최적 후보지로 광산구 삼거동(8만 3700㎡)이 선정됐다. 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23일 입지 후보지 4곳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최종 평가 결과 삼거동이 최적 후보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위는 삼거동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을 활용할 수 있는 산업단지(빛그린, 미래차)가 인근에 있고 ▲ 왕복 4차선 도로에 인접, 진입여건이 좋다는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국토환경성평가등급상 자연환경 훼손이 최소화된다는 점 ▲타 후보지는 모두 개발제한구역인 반면 삼거동은 관리지역이어서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1~2년가량 단축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위는 선정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관보 등에 공고한 뒤 주민들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거동은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7개월여에 걸쳐 마무리되면 내년 하반기 입지결정 고시를 통해 최종 자원회수시설 입지로 확정된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3240억원(부지매입비 제외)을 들여 광주지역 자원회수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30년부터 가연성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는 만큼 2029년까지 하루 650t 처리 용량의 소각장 완공이 목표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 12월 상무소각장 폐쇄 이후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소각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 등을 우려하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첫 단계인 후보지 선정이 지연됐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지역에 1000억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또 300억원의 주민숙원사업, 200억원의 자치구 교부금 등 재정적 혜택도 제공한다.
  • 연체 전·폐업 위기 소상공인 
25만명에게 年 7000억 지원

    연체 전·폐업 위기 소상공인 25만명에게 年 7000억 지원

    금리 감면 등 맞춤형 채무 조정폐업 땐 최장 30년 年 3% 대출 은행권이 경기 부진으로 대출 연체 우려가 있거나 폐업한 소상공인 25만명에게 연간 7000억원, 3년간 2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소상공인 금융 지원 간담회’에서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런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실시한 상생금융 ‘시즌1’은 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이 중심이었다면 이번에 민관이 함께 마련해 발표한 시즌2는 대출 연체 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도 채무조정을 해 주고, 폐업자는 최대 30년간 연 3% 수준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했다. 총지원 규모는 시즌1 때 2조원에서 이번엔 연간 6000억~7000억원 규모로 줄었다. 간담회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20개 은행장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따르면 먼저 정상적으로 대출 상환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도 앞으로 제때 돈을 못 갚을 것 같으면 최대 10년의 장기분할상환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했다. 그 과정에서 금리도 깎아 주는 등 맞춤형 채무조정을 해 준다.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거나 대표자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인 경우 등이 해당된다. 또 소상공인들이 폐업으로 영업을 중단하게 되면 보통 대출금 전액을 일시에 상환해야 하는데 최장 30년간 연 3% 수준(대출 잔액 1억원 이하 기준)의 저금리로 천천히 나눠 갚아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행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약 6%인 것을 고려하면 절반 수준이다. 특히 맞춤형 채무조정은 연 10만명이 1210억원의 이자를, 폐업자 지원은 연 10만명이 연 3150억원의 이자를 경감받을 것이란 게 은행연합회 측 추산이다. 한 사람당 각각 연 121만원, 103만원 정도 이자를 경감받는 셈이다. 다만 이는 신청률을 각각 20%, 30% 수준으로 가정한 결과인데 신청자가 늘어나면 은행권이 부담하는 금액은 더 많아지는 구조다. 이 외에도 영세 개인사업자가 연 6~7%대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햇살론119’와 소상공인들이 신용대출 대비 저금리로 최대 1억원(개인사업자는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성장 업(up)’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은행들은 각각 프로그램에 1000억원씩 출연한다.
  • 소상공인 대출 연체할 것 같으면 이자 깎아준다

    소상공인 대출 연체할 것 같으면 이자 깎아준다

    은행권이 경기 부진으로 대출 연체 우려가 있거나 폐업한 소상공인 25만명에게 연간 7000억원, 3년간 2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소상공인 금융 지원 간담회’에서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런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실시한 상생금융 ‘시즌1’은 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이 중심이었다면 이번에 민관이 함께 마련해 발표한 시즌2는 대출 연체 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도 채무조정을 해 주고, 폐업자는 최대 30년간 연 3% 수준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했다. 총지원 규모는 시즌1 때 2조원에서 이번엔 연간 6000억~7000억원 규모로 줄었다. 간담회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20개 은행장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따르면 먼저 정상적으로 대출 상환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도 앞으로 제때 돈을 못 갚을 것 같으면 최대 10년의 장기분할상환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했다. 그 과정에서 금리도 깎아 주는 등 맞춤형 채무조정을 해 준다.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거나 대표자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인 경우 등이 해당된다. 또 소상공인들이 폐업으로 영업을 중단하게 되면 보통 대출금 전액을 일시에 상환해야 하는데 최장 30년간 연 3% 수준(대출 잔액 1억원 이하 기준)의 저금리로 천천히 나눠 갚아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행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약 6%인 것을 고려하면 절반 수준이다. 특히 맞춤형 채무조정은 연 10만명이 1210억원의 이자를, 폐업자 지원은 연 10만명이 연 3150억원의 이자를 경감받을 것이란 게 은행연합회 측 추산이다. 한 사람당 각각 연 121만원, 103만원 정도 이자를 경감받는 셈이다. 다만 이는 신청률을 각각 20%, 30% 수준으로 가정한 결과인데 신청자가 늘어나면 은행권이 부담하는 금액은 더 많아지는 구조다. 이 외에도 영세 개인사업자가 연 6~7%대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햇살론119’와 소상공인들이 신용대출 대비 저금리로 최대 1억원(개인사업자는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성장 업(up)’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은행들은 각각 프로그램에 1000억원씩 출연한다.
  • 330㎖ 맥주 6캔까지 면세… 반입 주류 병 수 제한 없어진다

    330㎖ 맥주 6캔까지 면세… 반입 주류 병 수 제한 없어진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세금 없이 국내로 반입할 수 있는 술의 병 수 제한이 내년 1분기 중으로 사라진다. 단 ‘2ℓ·400달러 이내’라는 기준은 유지된다. 해외에서 미니어처 양주나 캔맥주를 사 올 때 불편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 특허 수수료율도 50% 인하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분기 중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여행자는 주류에 대해 2ℓ, 400달러 한도 내에서 최대 2병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 기준에서 ‘최대 2병’이란 병 수 제한을 없앨 방침이다. 제도가 도입되면 해외에서 330㎖ 캔맥주 6캔까지 사 와도 세금을 내지 않게 된다. 지금까지는 ‘2병’이란 제한 때문에 3캔만 사 와도 1캔에 대해 세금을 물어야 했다. 최 부총리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면세점 특허 수수료율을 5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부진한 면세점 업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그는 “올해분이 내년 4월에 납부되기 때문에 2024년도분부터 인하가 적용되면 면세 업계의 특허 수수료가 연간 400억원에서 200억원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면세점의 매출 구간에 따라 ▲2000억원 이하 0.1% ▲2000억~1조원 ‘2억 원+2000억원 초과분의 0.5%’ ▲1조원 초과 ‘42억원+1조원 초과분의 1.0%’ 등으로 특허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매출액이 1조 1000억원인 A면세점 특허 수수료는 현재 52억원(42억원+초과분 10억원)이다. 수수료율이 50% 인하되면 수수료는 26억원(21억원+초과분 5억원)으로 줄어든다.
  • 광주 대규모 자원회수시설 입지 1순위에 ‘광산 삼거동’

    광주 대규모 자원회수시설 입지 1순위에 ‘광산 삼거동’

    광주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최적 후보지로 광산구 삼거동이 선정됐다. 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23일 입지 후보지 4곳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최종 평가 결과 ‘광산구 삼거동’이 1순위 후보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설치된 입지선정위는 3차 공모 평가대상 4곳을 대상으로 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적 조건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은 뒤 검증을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입지선정위는 삼거동을 1순위로 평가한데 대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을 활용할 수 있는 산업단지(빛그린, 미래차산단)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 왕복 4차선 도로에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과 진입여건이 좋다는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국토환경성평가등급상 자연환경 훼손이 최소화된다는 점 ▲타 후보지는 모두 개발제한구역인 반면 삼거동은 관리지역이어서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1~2년 가량 단축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위는 선정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관보 등에 공고한 뒤 주민들이 직접 열람을 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순위 후보지인 삼거동은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7개월여에 걸쳐 마무리되면 내년 하반기 중 입지결정 고시를 통해 최종 자원회수시설 입지로 확정된다. 정현윤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자원회수시설은 광주시와 광주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최종 입지가 결정되기까지 남아있는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지역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총사업비 3240억원(부지매입비 제외)을 들여 광주지역 자원회수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30년부터 가연성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는 만큼 오는 2029년까지 하루 650t 처리 용량의 소각장 완공이 목표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 12월 상무소각장 폐쇄 이후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소각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 등을 우려하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지난해부터 두 차례 소각장 후보지 공모를 진행했지만 무산됐다. 이후 지난 8월 ‘선 자치구 신청, 후 시 사업추진’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해 4개 후보지를 신청받아 전문기관 평가를 받아 후보지 순위를 확정했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지역에 1000억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또 300억원의 주민숙원사업, 200억원의 자치구 교부금 등 재정적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입지선정위 평가결과 광산구 삼거동(8만3700㎡)은 88.6점을 얻어 1순위로 결정됐다. 광산구 동산동(6만6464㎡)은 80.6점으로 2순위, 광산구 지평동(5만2917㎡)은 80.1점으로 3순위, 서구 서창동(7만8547㎡)이 4순위였다.
  • 최상목 “환율 고공비행 원인, 계엄 사태·강달러 반반”

    최상목 “환율 고공비행 원인, 계엄 사태·강달러 반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하는 건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탄핵 정국과 전 세계적인 강달러 현상이 맞물린 결과”라는 취지의 진단을 내놨다. 최 부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불행한 사태 이전과 이후를 보면 환율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면서 “절반은 정치적 사건으로 올랐고, 나머지 절반은 강달러 때문에 올랐다. 한국은행도 그렇게 분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 상승이) 전부 국내 정치 요인 때문이라고 보는 건 정확한 분석이 아니다”라면서 “외환당국은 환율의 일방적인 급변동에 대해 강력하게 시장 안정 조치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이 1%대로 내려갈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내년 성장 전망은 여러 하방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하향이 불가피하다”면서 “잠재성장률보다 소폭 밑돌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임을 고려하면 내년 1%대 후반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그칠 거란 전망이다. 최 부총리는 “내수가 계속 부진한 상황에서 최근 정치적 상황으로 심리가 위축됐다. 여러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흐름”이라면서도 “위기 수준의 성장 전망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성장 전망을 낮추더라도 세입추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1.4%의 성장률을 기록한 지난해도 ‘경제 위기’ 수준의 한파는 없었다는 판단 아래 1%대 후반 성장률을 ‘잠재성장률 수준’ 정도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다만 최 부총리는 “잠재성장률 자체가 만족스럽지 않고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내년 여러 상황 때문에 잠재성장률 하락이 빨라질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야당이 제기하는 1분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요구와 관련해서는 ‘본예산 조기 집행이 우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내년 예산이 1월 1일부터 시행되도록 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으로 11조 6000억원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 3조 9000억원·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4조 4000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번에 새로 추진하는 ‘2025년 예산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을 통해 보건·복지·고용 분야에 3조 9000억원, SOC 분야에 4조 4000억원, 환경 분야에 1조원, 농림·수산·식품 분야에 8000억원, 국방 분야에 4000억원, 문화 분야에 4000억원, 교육 분야에 2000억원, 외교·통일 분야에 2000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에 1000억원, 일반행정 등에 1000억원을 배정했다. 이렇게 되면 12월부터 지출 원인 행위가 가능하게 된다. 최 부총리는 “기존 예산을 최대한 전례 없이 당겨서 집행해 국민 손에 잡히도록 해보겠다”면서 “그 외 추가적 논의는 적절한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조기 추경을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최 부총리는 “한은 총재의 의견을 귀하게 듣는다”면서도 “내년 상황에 따라서 여러 대책을 논의할 때 참고하겠다”고 언급했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에 대해선 “과거보다 훨씬 더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도 “재정의 지속가능성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어떻게 할지는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힌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선 “본예산이 1월 1일부터 최대한 빨리 쓰이도록 발상의 전환을 주문했고, 기금운용계획변경·민간투자·탄력세율 등을 모두 동원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신인도와 관련해 외국인 투자 관련 인센티브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데 역점을 두려고 한다”면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까지 이런 네 가지가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정책방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소통하는지에 대해선 “전혀 소통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 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26년간 총 1188억원

    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26년간 총 1188억원

    롯데그룹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가 전달한 성금은 저소득 청년, 영세 사업자 및 실직자 지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6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188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022년에는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성금 전달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개선하는 ‘맘(mom)편한 놀이터’와 ‘맘(mom)편한 꿈다락’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군부대 장병의 자기계발 공간을 조성하는 병영도서관 지원 사업인 ‘청춘책방’도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는 아동, 청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과당 없는 소주 ‘새로’… “부드럽고 산뜻하네”

    과당 없는 소주 ‘새로’… “부드럽고 산뜻하네”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중순 선보인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병 디자인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녹였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넘어섰다. 연매출은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7월말까지의 기준 누적 판매량은 4억병을 넘어섰다. 지난 4월에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0월 신규 애니메이션 광고 ‘새로구미뎐: 산257’ 두 편을 선보였다. 지난 4월 공개한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의 후속편으로, 탄탄한 스토리 텔링과 배우 천우희·이원정·변요한이 각각 ‘여(女)새로구미’·‘남(男)새로구미’·‘적국 왕자’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해당 콘텐츠는 공개 한 달여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 수 1000만뷰를 돌파하고, 이달 초 기준 1500만뷰를 넘어섰다. 새로는 출시 때부터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로 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해 차별화 이미지를 부여했다. 출시 초 구미호가 새로와 함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 에피소드 중심의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마케팅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국적 문화 요소를 담은 창작물을 선보여왔다. 이런 차별화 덕분에 ‘대한민국 광고대상’,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 등에서 선정되기도 했다.
  • 전북도,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도,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4000억원 규모 특별대책을 가동한다. 시군과 경제기관단체의 의견을 망라한 민생경제 안정 정책으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 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다. 앞서 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 단체 등 22곳과 협력해 ‘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도는 우선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내년 3월까지 신속 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서와 기간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단기 고·중금리 대출의 장기 저금리 대출 전환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도 새롭게 운영한다. 또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민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도-시군 합동 물가안정대책반’이 운영된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유지하고, 연말·연초 지방 공공요금 인상 계획은 시군과 협력해 이연·분산하는 등 취약계층·소상공인 대상 감면 정책을 추진한다.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 도는 연말연시 대목을 앞두고 탄핵정국 여파로 소비심리가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12개 사업 148억 규모의 소비 촉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구역 지원과 시설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홍보 강화,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도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축제 물가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지역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수출기업의 숨통을 트여주기 위해 20개 사업에 1168억원을 투입한다. 대표적인 사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지역투자 촉진 보조금 지급 ▲창업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한 특례 보증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사업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제도 마련(전북특별법 계약특례, 새만금사업법시행령 지역기업우대) 등이다.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경제기관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면서 “예산 신속 집행, 추경을 통한 재원확보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대왕고래’ 탐사시추 본격 착수… 내년 상반기 결과 공개

    ‘대왕고래’ 탐사시추 본격 착수… 내년 상반기 결과 공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의 첫 탐사시추 작업이 20일 본격 돌입했다. 시추 작업은 40~50일간 진행되고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날 “새벽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어진 대왕고래 구조에서 탐사시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왕고래 유망구조는 석유·가스가 가장 많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망구조로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쳐 동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돼 있다. 석유공사는 해저 1㎞ 아래에서 암석 시료를 채취해 석유·가스 부존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국내 해역 기초자료 확보도 목적이다. 시추 작업은 앞으로 약 40~5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추 작업이 끝나면 시추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내년 상반기 중 1차 시추 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동해에 가스·석유가 묻혀 있는지 확인할 시추선은 ‘웨스트카펠라호’로 지난 17일 시추 예정 해역에 도착했다. 시료의 암석과 가스 등 성분을 기록·분석하는 이수검층 작업은 미국 유전 개발 회사인 ‘슐럼버거’가 맡았다. 1차 시추 예산은 국회에서 사실상 전액 삭감되어 사업 차질이 우려됐지만, 석유공사는 자체 예산으로 일단 첫발을 딛기로 했다. 애초 1차 시추에 드는 총예산 1000억원 중에 정부가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당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사업 선정 절차, 경제성 등을 지적하며 정부안 505억원 중에 497억 2000만원(98%)을 삭감했다. 통과된 예산은 8억 3700만원에 불과하다. 결국 사업비 1000억원을 석유공사 자금만으로 온전히 충당해야 하는데, 문제는 석유공사가 2020년부터 완전 자본잠식 상태여서 금융권 차입 등이 어렵다는 점이다. 탐사 시추 성공률이 20%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1차 시추를 포함해 최소 5개공을 뚫어봐야 한다. 만약 첫 시추가 실패하고 예산 확보가 안 되면 사업이 멈출 가능성이 있어 이번 1차 결과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야당 반대가 없더라도 시추 결과가 좋지 않으면 향후 투자 유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이번 시추는 석유·가스 부존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탐사 방향을 수립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시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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