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00만
    2026-04-06
    검색기록 지우기
  • 지민
    2026-04-06
    검색기록 지우기
  • 도발
    2026-04-06
    검색기록 지우기
  • 라이프
    2026-04-06
    검색기록 지우기
  • 미래
    2026-04-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964
  • 치매 진단·간병비 폭넓게 보장하는 ‘수호천사내가만드는치매보험’

    치매 진단·간병비 폭넓게 보장하는 ‘수호천사내가만드는치매보험’

    동양생명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치매보험’은 치매 진단비와 간병비 등 치매를 폭넓게 보장한다. ‘중증치매 진단 확정 시 중증치매진단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종속 특약을 통해 경도이상치매부터 중등도이상치매까지 각 치매 단계에 따른 진단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치매 상태별 최종 진단 확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중등도이상치매간병비보장특약’ 및 ‘중증치매간병비보장특약’을 통해 각 치매 상태로 진단 확정 시 간병비로 매월 50만원을 36회 보증 지급, 최대 종신토록 보장한다(주계약 및 특약 가입 금액 1000만원 기준). 이 밖에 선택 특약인 ‘재가및시설급여보장특약F’ 가입 시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재가 또는 시설 급여를 이용할 경우 최대 10년간 월 1회에 한해 1회당 최대 120만원(1~5등급 이용 시에는 최대 50만원)의 재가·시설급여 지원금을 보장한다. ‘치매간병인사용입원특약(갱신형)’ 가입 시 치매로 간병인 또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사용하면 1일당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수호천사내가만드는치매보험은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85·90·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 반도체용 희귀가스 ‘제논’ 국산화에 삼성전자와 포스코 ‘맞손’

    반도체용 희귀가스 ‘제논’ 국산화에 삼성전자와 포스코 ‘맞손’

    ●포스코-삼성전자, ‘반도체용 제논 가스 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포스코와 삼성전자가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는 반도체 핵심 소재 ‘제논(Xe)’ 가스의 국산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제논은 네온(Ne), 크립톤(Kr)과 함께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희귀가스 중 하나다. 오랫동안 조명(램프) 등에 널리 쓰였으나 인공위성 추진체,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확대 적용되면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역시 첨단 반도체 생산 공정에 제논 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포스코는 삼성전자와 ‘반도체용 제논 가스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논의 국산화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가 제논의 생산 기술 개발 및 생산·공급을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제논의 품질인증 및 구매를 맡는 방식으로 협력해 나간다. 공기 중에 약 0.000009%의 극미량이 포함된 제논은 1㎥를 생산하기 위해 성인 50만명의 하루 호흡량에 달하는 약 1000만㎥의 공기가 필요하다. 때문에 대형 공기분리장치를 보유한 제철소 등에서 주로 생산되며, 현재 국내 수요처들은 미국, 중국, 남아공 등에서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지난해 대비 수입 가격이 2배 이상 상승해 제논 가스의 국산화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요구가 큰 상황이다. 포스코는 2023년 하반기까지 광양제철소 대형 공기분리장치 1기에서 방산되는 잔여 가스로부터 제논을 추출하는 설비를 개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제논 생산을 시작해 삼성전자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포항·광양제철소 공기분리장치 약 10기에 제논 가스 추출 설비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면서 생산량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윤덕일 포스코 경영기획본부장은 “포스코의 설비를 활용해 제논의 국산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내 반도체 업계의 안정적인 희귀가스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준영 삼성전자 DS부문 구매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협력은 반도체 핵심소재 국산화와 함께 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돈잔치 끝판왕… 총상금 5000만 달러 LIV 시리즈 8차전 열린다

    돈잔치 끝판왕… 총상금 5000만 달러 LIV 시리즈 8차전 열린다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올 시즌 스타트를 끊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총상금 5000만 달러(약 713억원)라는 천문학적 돈 잔치로 마무리한다. LIV 시리즈는 29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 골프클럽(파72)에서 8차 대회이자 시즌 최종전인 ‘팀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8차 대회는 개인전 성적을 토대로 단체전 점수를 매긴 1~7차 대회와 달리, 단체전으로만 경기가 치러진다. 총 상금은 1~7차 대회(각 2500만 달러·약 356억 원)의 2배인 5000만 달러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최다 상금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2000만 달러·약 285억 원)의 2.5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대회 방식도 조금 다르다. 1~7차 대회 단체전 성적에 따라 전체 12개 팀(팀당 선수 4명)에게 시드를 부여한 뒤 상위 4개 팀은 준결선에 직행한다.남은 5~12위 팀이 준준결선을 치른다. 이들은 1대1 매치플레이 2경기와 포섬(공 하나로 2명이 번갈아 치는 방식) 1경기 등 총 3경기를 갖는다. 이후 준준결선 통과 팀은 1~4위 팀과 같은 방식으로 준결선을 치르는데 상위 팀부터 순서대로 대결 상대를 직접 지목한다. 준결선을 통과한 4개 팀은 대회 마지막 날(31일) 팀 챔피언십(결선)을 치른다. 각 팀 선수 4명이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를 해 합산 스코어가 가장 낮은 팀이 정상에 선다. 우승 팀은 1600만 달러(약 228억 원), 준우승팀은 1000만 달러(약 142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준준결선에서 떨어진 팀들에게도 각각 100만 달러(약 14억 원)가 돌아간다. 현재 준결선에 직행하는 상위 4개 팀은 ▲더스틴 존슨의 4에이스 ▲브라이슨 디섐보의 크러셔스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파이어볼스 ▲루이 우스투이젠의 스팅어 등이다.
  • ‘절도’ 촉법소년이 좀도둑?…범행 주도·절도액 규모 ‘평균 이상’

    ‘절도’ 촉법소년이 좀도둑?…범행 주도·절도액 규모 ‘평균 이상’

    정부가 형사처벌에서 제외되는 ‘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기존 만 14세에서 만 13세로 낮추기로 한 가운데 촉법소년 절도범 4명 중 3명은 무리에서 범행을 주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좀도둑’에 불과할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촉법소년 절도범이 가담한 사건의 규모는 평균 이상이었다. 이장욱 울산대 경찰학과 조교수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촉법소년이 가담한 절도사건 103건의 1심 판결문을 분석했다. 74%가 ‘촉법소년이 범행 주도’그 결과 촉법소년이 범죄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은 경우가 전체의 73.8%인 76건이었다. 망보기 등 범죄를 일부 돕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촉법소년이 오히려 침입과 갈취 등 핵심 범행을 직접 수행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의미다. 이들이 주도한 범죄의 성공률은 85.5%로 보조적 역할을 한 사건의 성공률 81.4%보다 높았다. 이 교수는 “촉법소년이 범행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경우가 많고, 범죄 성공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은 이들의 범죄수행 능력이 (촉법소년이 아닌) 공범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촉법소년이 전면에 나서 범행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건 이들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려는 의도가 내포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면서 촉법소년이 범행 일당 내에서 ‘방패막이’로 이용되는 경향도 있다고 분석했다. 28%가 ‘100만원 초과 절도’…평균 이상촉법소년이 가담한 절도사건의 피해금액은 1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가 30건(29.1%)으로 가장 많았다. 100만원 초과 1000만원 이하가 24건(23.3%), 1만원 초과 10만원 이하가 8건(7.8%), 1만원 이하가 7건(6.8%)이었다. 1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도 5건(4.8%)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상적인 절도사건 평균을 뛰어넘는 수치다. 2019~2020년 일반 절도사건 중 피해 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10%를 약간 웃돌고,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1% 수준이었다. 둘 다 촉법소년이 저지른 절도사건 피해 금액보다 적었다. 흔히 촉법소년이 ‘좀도둑’ 수준일 것이라는 통념이 현실과 다른 셈이다. 촉법소년 절도사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금품이 보관된 장소를 뒤져 훔치는 ▲털이가 55건(53.4%)으로 절반을 넘었다. 차량·오토바이·자전거 등을 훔치는 ▲운송수단 절도가 30건(29.1%), 가게에서 물건을 몰래 들고나오는 ▲들치기가 11건(10.7%)이었다. 기소된 죄명은 2명 이상 함께 도둑질을 저지른 형법상 ▲특수절도가 98건(95.2%)으로 압도적이었다. 공범의 나이는 14세 이상 19세 미만 ‘소년’인 경우가 70건(68.0%), 19세 이상 성인이 30건(29.1%), 성인과 소년이 함께 있는 경우는 3건(2.9%)이었다. 이러한 내용의 논문 ‘형사미성년자 가담 절도범죄의 양상 및 시사점 연구’는 학술지 한국치안행정논집 최신호에 실렸다.
  • 패션영화제 새달 4일 개막… “K벤처·패션산업 메카 ‘금천’ 재조명”

    패션영화제 새달 4일 개막… “K벤처·패션산업 메카 ‘금천’ 재조명”

    서울 금천구에서 국내 유일의 ‘패션 영화제’가 열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6일 “금천패션영화제를 통해 금천구를 알리고, K벤처·패션 산업의 메카로서의 구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문화재단과 금천패션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제2회 금천패션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에서 최초로 ‘패션’을 주제로 한 영화제다. 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은 유 구청장과 홍성열 마리오쇼핑 대표가 맡았으며 집행위원장에는 정윤철 영화감독, 심사위원장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영화제에서는 3일간 경쟁부문 44편, 공식 초청작 14편, 개막작 3편을 포함해 총 6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는 모두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LED 야외 상영관, 패션쇼 등의 프로그램도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지난해 482편의 두 배에 가까운 912편의 패션 관련 영화가 접수됐다. 본선에는 이주영 배우의 ‘문 앞에 두고 벨X’, 구혜선 감독의 ‘다크 옐로우’,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등이 진출했다. 대상 상금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었고, 심사위원 특별우수상이 신설됐다. 영화제 관람은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상영 30분 전까지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유 구청장은 “영화인들은 다양한 상상을 펼치고, 서울시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빅테크 자고 나니 빈테크?

    빅테크 자고 나니 빈테크?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과 세계 최대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25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 후 급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알파벳의 3분기 매출이 ‘어닝쇼크’(시장 전망치보다 부진한 실적)를 기록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7.4%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800억 달러(약 115조원) 이상 증발했다. MS의 실적 역시 시장에 실망감을 안기면서 주가가 6% 넘게 빠졌다. 두 빅테크의 주가 급락은 달러 강세와 수요 침체 속에서 흔들리는 광고 수익 등에 따른 기술주 성장의 퇴조를 알리는 시그널로 해석된다. 알파벳의 경우 구글 등의 디지털 광고 성장 위축에 타격을 입었다. 알파벳이 공개한 3분기 매출액은 690억 9000만 달러(98조원)로 시장 예상치 713억 4000만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6% 수준으로 코로나19 초창기를 제외하고 2013년 이후 9년 만의 최저치다. 유튜브 광고매출이 2% 가까이 줄었고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적자 규모 등이 확대된 여파가 반영됐다. MS의 지난 분기(7∼9월) 매출은 501억 2000만 달러(71조 8219억원)로 시장 예상치(496억 1000만 달러)를 소폭 넘었으나 미래산업인 클라우드 부문 매출액 성장률(35%)이 예상치(39.6%)보다 떨어졌다. 알파벳의 주가 급락은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 플랫폼과 아마존 등 다른 빅테크의 시간외 주가 하락에도 영향을 줬다. 특히 알파벳과 더불어 온라인 광고 수익에 영향을 받는 핀터레스트의 주가는 4% 넘게 곤두박질했다. 브렌다 빈기엘로 샌드 힐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서 “큰 그림을 봐야 할 시점”이라며 “이 시장에서 안전한 기업은 없다”고 지적했다. 빅테크 기업들의 이 같은 흐름은 경기침체의 한파를 예고하고 있는 셈이다.
  • 포항시의회, 차수판 설치 지원 조례안 발의

    포항시의회, 차수판 설치 지원 조례안 발의

    포항시의회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피해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시의회는 26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배상신 의원이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저지대 주택과 아파트, 상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포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포항시가 지역 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등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설치비의 80% 내에서 주택과 상가는 200만원 이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1000만원 이하를 지원한다. 상가는 상시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에 한해 설치비를 지원한다. 조례안은 27일 본회의에서 의결 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지난 24일부터 시행중인 신축 건물의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의무화와 함께 침수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예산확보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포항이 안전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차 전기차공장 첫삽에 美 감사하다지만… 한국산 차별 해소는 ‘불투명’

    현대차 전기차공장 첫삽에 美 감사하다지만… 한국산 차별 해소는 ‘불투명’

    바이든 “이른 착공 기쁘다”… 전기차 차별 언급 없어옐런 전날 “법대로 시행해야”… 시행지침 반영 선그어 조태용 카터 의원과 만찬협의 등 법 개정에 집중 양상중간선거 이후 레임덕 세션이라 가능성 높지는 않아현대자동차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미국 행정·입법부 인사들은 현대차의 대미 투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상 한국산 전기차 차별이 해소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날 연설에서 “현대차그룹과 지역 파트너, 조지아주의 파트너 덕분에 그 미래는 이곳에서 만들어질 것이다. 오늘 우리 주에서 역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돈 그레이브스 상무부 부장관은 “조지아뿐 아니라 미국에 역사적인 투자를 하는 현대차에 행정부 전체를 대신해 축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미국의 최대 교역국 중 하나라며 “이런 긴밀한 경제관계는 양국 모두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번영에 기여하며 양국이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내 경제정책이 조지아주에서 성과 낸다” 하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의 제조업과 인프라를 재건하기 위해 민주당이 의회에서 처리한 나의 경제 정책이 이번에는 조지아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공장) 착공이 계획보다 먼저 이뤄져 기쁘다”며 현대차 공장 착공을 자신의 치적으로 강조했지만 IRA 독소조항 논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도 전날 “한국과 유럽의 우려를 많이 들었고 이를 분명 고려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법이 써진 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무부가 다음달 4일까지 의견수렴으로 마련하는 IRA의 세부 지침이 북미산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공제를 해주는 법 조항을 뛰어 넘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우리나라는 이날 기공식을 연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이 완공되는 2025년까지 독소조항을 2년 유예하거나 세액공제 대상을 한국 등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확대하는 것을 원하지만, 이런 방안 역시 법 개정이 필수다. ●조태용 “IRA는 한미 경제협력, 미국 소비자 모두에 좋지 않다” 이에 한국은 이날 기공식을 계기로 미국 중간선거(11월 8일) 이후 독소조항 개정을 위해 미국 의원들을 설득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기공식에 참석한 조태용 주미한국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24일 조지아주가 지역구인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과 만찬협의 했다. (그는) IRA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썼다. 또 조 대사는 이날 기공식에서 “IRA는 한미 경제협력뿐 아니라 조지아주에 좋지 않고 소비자 선택을 제한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좋지 않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정 회장도 기공식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 등과 한동안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워녹 의원은 지난달 말 한국산 전기차 차별 조항을 2026년으로 유예하는 내용의 IRA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 “속으로는 날 좋아하는 줄” 40대 공무원, 男 스토킹했다가 유치장

    “속으로는 날 좋아하는 줄” 40대 공무원, 男 스토킹했다가 유치장

    평소 호감이 있던 남성에게 수백 차례 전화를 걸고 집까지 찾아간 40대 여성 공무원이 스토킹 혐의로 입건돼 결국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주도청 소속 40대 여성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스토킹 혐의 입건 전력 A씨는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초까지 40대 남성 B씨에게 수백통이 넘도록 전화를 걸고 수십 차례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기간 2~3번 B씨가 사는 집에 무작정 찾아가 그를 기다린 혐의도 받는다. 피해자 B씨는 A씨의 행동을 참다못해 이달 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미혼인 두 사람은 모두 공무원이지만 별도의 행정 관청에 속해 있어 업무 공간은 떨어져 있다. 두 사람은 7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으며, 가끔 안부만 주고받아 온 사이로 확인됐다. A씨는 스토킹 처벌법에 명시된 최상위 조치인 4호 처분을 적용받아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앞서 지난해 11월 23일과 24일쯤 피해자가 연락을 하지 말아달라는 의사를 밝혔는데도 이후에도 A씨는 수십 차례 전화를 걸고 주거지까지 찾아갔다가 이미 한 차례 입건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B씨의 마음을 알았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B씨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됐다. 스토킹 처벌법은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한다. 그러나 A씨는 지난 5월부터 다시 일방적으로 스토킹 행위를 지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번 조사에서 “B씨도 내게 호감이 있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현재 직위해제 된 상태다.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동거인도 스토킹 대상스토킹 행위는 상대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를 쫓아다니거나 연락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을 가리킨다. 스토킹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 동거인도 피해자에 해당된다. 의사에 반해 ▲접근하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주거지나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원치 않는데도 정당한 사유 없이 우편·전화 등을 이용해 글·그림·영상 등을 보내는 행위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물건 등을 주거지나 부근에 놓는 행위 ▲주거지나 부근에 놓인 물건 등을 훼손하는 행위로 불안과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 등 다양한 것들이 스토킹 행위에 해당한다. 처벌의 핵심 요건은 ‘지속성’과 ‘반복성’으로 경찰은 직권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나 피해자가 요청한 경우 ▲응급조치(스토킹 행위 제지 및 경고, 수사와 동시에 피해자를 보호시설로 인도)→▲긴급응급조치(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명령. 위반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잠정조치(긴급응급조치에 더해 가해자를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 유치 가능. 접근금지 조치 위반시 2년 이하의 징역)의 대응을 할 수 있다. 현행 스토킹처벌법 강화하는 개정안 입법예고 그러나 현행 법률만으로 피해자 보호조치나 가해자 엄벌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부는 법 개정 1년 만에 다시 스토킹처벌법 개정에 나선다. 법무부는 긴급응급조치 위반 시 과태료가 아니라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형사처벌하고, 긴급응급조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스토킹처벌법을 손질할 방침이다. 또 피해자가 원치 않는 경우 처벌하지 않는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삭제하고 위반시 처벌 강도를 높일 예정이다.
  • 집값 때문에?… 해운대구, 마린시티 호안도로 위험구역 지정에 난색

    경찰이 ‘태풍 체험 방송’ 등 무모한 행동을 막으려고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호안도로를 재난 위험구역으로 지정하자고 제안했지만 관할 지자체가 “집값 내려간다”는 민원을 우려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최근 마린시티 호안도로 일부 구간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위험구역으로 설정하자고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위험구역은 재난 발생 우려가 있을 때 관할 지자체장이 설정한다. 설정된 구역은 응급조치 종사자 외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태풍 힌남노가 상륙한 지난달 5일 마린시티 호안도로에서 유튜버 여러 명이 태풍 체험 방송을 했던 게 경찰이 이런 제안을 한 배경이다. 당시 방파제 인근에서 태풍 상황을 생중계하던 유튜버가 집채만 한 파도에 휩쓸려 약 10m를 떠밀려 넘어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경찰은 해당 유튜버에게 경범죄 처벌법 위반을 적용해 범칙금 5만원을 통고하는 데 그쳤다. 마린시티 호안 도로 일대에 내려진 대피 권고를 무시한 행동이었지만 처벌할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위험구역 설정으로 처벌이 강화되면 이런 무모한 개인방송을 막는 데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 하지만 해운대구는 민원 발생 우려가 있어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경찰에 전했다. 해운대구에 따르면 힌남노 상륙을 앞두고 마린시티 호안도로 지역에 대피 권고를 내리자 부동산 가치 하락 등을 우려하면서 과한 조처라고 주장하는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소송도 불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 민원인도 있었다. 힌남노에 이어 태풍 난마돌이 상륙했을 때도 해운대구는 경찰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경찰은 호안도로 출입을 통제하려고 순찰차 12대와 경찰 43명을 배치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위험구역 설정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사전에 결정하면 괜한 반발을 살 수 있으니 태풍이 근접하면 그때마다 검토하겠다는 뜻”이라며 “실무자들이 민원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지만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 1000만원 벌려다가…BTS 정국 모자 판매 글쓴이 자수

    1000만원 벌려다가…BTS 정국 모자 판매 글쓴이 자수

    자신이 외교부 직원이라며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를 허락 없이 중고거래로 판매하려 했던 당사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국이 쓰던 모자’라고 주장하며 모자를 온라인상에서 고가에 판매하려 한 A씨를 입건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앞서 지난 17일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에는 자신을 외교부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라면서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A씨는 정국이 여권을 발급받으려고 외교부를 찾았을 때 모자를 두고 갔는데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이를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자신이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외교부와 경찰에는 실제 관련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진짜 정국의 모자가 맞는지, 정국의 모자가 맞더라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분실물 처리가 됐는지 등의 진위를 놓고 논란이 더해졌다. A씨는 이후 판매글을 삭제한 뒤 18일 경기 용인의 한 파출소를 찾아 자수하고 문제의 모자도 제출했다. A씨는 경찰에도 본인을 외교부 공무직원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파출소는 곧바로 A씨의 직장으로 추정되는 외교안보센터를 관할하는 서울 서초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경찰은 해당 모자가 실제 정국의 것이 맞으면 A씨에게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A씨가 유실물을 관리하는 직원이었다면 업무상횡령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점유이탈물횡령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지만, 업무상횡령은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는 중범죄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으로부터 관련 사안에 대해 ‘특정인을 혐의자로 두고 조사 중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네, 내부적으로 조사 중”이라면서도 “사실관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 신상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 옐런 “한국 전기차 차별, 법대로”…韓, 비장의 카드 있나

    옐런 “한국 전기차 차별, 법대로”…韓, 비장의 카드 있나

    재무부의 IRA 시행규칙 준비중인 옐런“우리는 법에 쓰인대로 시행해야 한다”알려진 우리 정부 대안 모두 법 개정 필수시행규칙 여론수렴서 대안 나올지 관건조태용 “몇가지 해법 미국과 이야기 중”보조금 혜택에서 한국산 전기차를 차별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 지침을 마련 중인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24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전기차 보조금과 관련한) 한국과 유럽의 우려를 많이 들었고 우리는 분명 이를 고려할 것”이라면서도 “법이 그렇게 돼 있다. 우리는 법이 써진 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관련 규정 성문화 작업의 초기 단계”라며 “나는 한국과 유럽 측의 우려를 듣고 규정 이행 과정에서 무엇이 실행 가능한 범위 안에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확언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통신은 전기차 보조금 차별을 해소하기를 바라는 한국 등 외국 자동차 업체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IRA는 북미에서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공제를 주도록 했는데, 재무부가 이런 법 조항을 피해 한국 등을 도울 방법은 사실상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옐런 장관의 발언이 ‘재무부가 만들 시행 지침은 법을 넘어설 수 없다’는 원론적 답변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례로 한국은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전기차 공장을 완공하는 2025년까지 독소조항을 2년 유예하는 방안이나 세액공제 대상을 한국 등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확대하는 방식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방식들은 재무부가 운영의 묘를 통해 도입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결국 북미산에만 세액공제를 주도록 한 IRA 조항을 개정해야 한다. 즉, 옐런 장관은 재무부의 권한 안에서 최대한 차별 해소법을 찾겠다는 원론적 답변을 한 셈이다. 재무부는 다음달 4일까지 IRA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 중이다. 이해관계자들과 공청회도 연다. 여기서 만일 법에 저촉되지 않은 예상 밖의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재무부는 적극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조태용 주미한국대사는 지난 12일 국회 외교통일위 국정감사에서 “몇가지 해법을 갖고 미국과 이야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IRA 개정과 관련해 미국 내 정치적 변수도 남아있다. 다음달 8일 중간선거에서 이긴다면 IRA를 개정하겠다는 목소리가 공화당 내에서 적지 않은 상황이다.
  • 이찬원 엄마팬클럽, 3년째 영남대에 장학금 기탁

    이찬원 엄마팬클럽, 3년째 영남대에 장학금 기탁

    가수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2020년부터 3년째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앞두고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지금까지 누적된 ‘이찬원 장학기금’은 5500여 만 원이다. ‘이찬원 엄마팬클럽’ 오준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해 모은 장학금이 영남대 학생들에게 응원이 되길 바란다. 가수 이찬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전국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영향을 미쳐 이곳 영남대까지 오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찬원과 영남대 학생들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이찬원장학금 1기 장학생 15명이 선발돼 1인당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남대 최 총장은 “해마다 정성을 모아 영남대를 찾아주셔서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으로 인해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팬들이 영남대를 응원해 주고 계신다. 그 응원이 대학 구성원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대학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우리나라를 넘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동그리마재단, ‘2022 O-Prize: Good Mobility’ 공모전 본선 진출 10개 팀 발표

    동그리마재단, ‘2022 O-Prize: Good Mobility’ 공모전 본선 진출 10개 팀 발표

    동그라미재단은 25일 ‘2022 O-Prize: Good Mobility’ 공모전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하고 대국민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이즈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솔루션 구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출발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올해는 장애인, 노약자 등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여줄 ‘장애+모빌리티’와 ‘자유 테마’를 주제로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장애+모빌리티 테마에 85개 팀, 자유 테마 165개 팀, 총 250개 팀이 참여해 각축을 벌였다. 오프라이즈 심사위원단은 1차 심사에서 혁신성,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10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장애인을 위한 최적의 경로 및 이동 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고려한 내비게이션을 제안한 ‘프리즘’ ▲청각장애인을 위한 건물 내 소리 및 음성 인공지능 인식 알림 시스템을 제안한 ‘ITDA’ ▲일상생활 습관 데이터 기반의 인지기능 체크 및 알츠하이머병 매치 앱을 제안한 ‘무진’ ▲디지털 인생유산 보관 플랫폼을 제안한 ‘포더플래닛’ 등 10개 팀이다.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오프라이즈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본선 진출팀과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대국민 응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응원하는 팀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BBQ 기프티콘, 1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본선 진출 10개 팀에게는 아이디어 발전지원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이달 29일에 테마 관련 전문가, 베테랑 VC와 AC(액셀러레이터) 멘토와 함께하는 코칭 워크숍을 통해 발전된 아이디어·솔루션이 최종 제출된다. 이후 다음달 9일 데모데이 경연을 통해 10개 팀 중 대상 1개팀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개 팀 은 최대 1000만원, 우수상 3개 팀에게는 각각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 및 시상내역은 솔루션 심사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권치중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본선 진출팀의 아이디어들이 코칭 워크숍, 데모데이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라며, 대중들 또한 응원을 통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선 팀에 대한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오프라이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고전이 천만 관객 문화콘텐츠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고전이 천만 관객 문화콘텐츠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국내 영화나 OTT에서 제작한 드라마 등에는 고전이나 역사를 다룬 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드라마나 영화는 사실과 허구를 교묘하게 섞어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이 때문에 고전이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고전과 역사가 현대 문화콘텐츠로 성공적으로 옷을 갈아입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유동환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한국고전번역원이 최근 발행한 계간소식지 ‘고전사계’ 가을호에서 고전의 한 문장을 성공적인 문화콘텐츠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도장깨기’와 ‘창조적 왜곡’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유 교수는 지난 7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계를 기준으로 관람 가능인구 한계선이라는 1000만명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 중 명량, 암살, 광해-왕이 된 남자, 택시운전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이 각색실화(팩션)를 대상으로 했다. 작품성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연극 ‘이 爾’(2000)와 최초의 천만 영화 ‘왕의 남자’(2005)는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 11년 12월 29일에 나온 한 문장에서 시작됐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역시 실록 광해군일기 8년 2월 28일 ‘숨겨야 할 일은 조보에 내지 말라 이르다’라는 한 문장에서 시작됐다는 것이다. 유 교수는 역사나 문학 고전 속에 담긴 수많은 구절 중 ‘운명의 한 구절’을 찾아내는 것은 창작자의 촉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서 창작자의 촉이란 일반적 사실 정보가 아니라 갈등과 희구라는 모티프를 간직하고 있어 이야기 가치가 높은 구절을 찾아내는 것으로 자신의 엉뚱하고 발칙한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했다.온 국민이 역사수업에서 배운 명량대첩에 대해서도 창작자가 “도대체 이순신은 무슨 생각으로 12척의 배로 수백 척의 배를 무찌를 수 있다고 믿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기 때문에 영화 ‘명량’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소설가 김탁환의 글을 빌어 고전에서 발견한 질문을 중심으로 시공간이라는 무대, 인물, 사건이라는 스토리의 3요소에 포함할 모든 정보를 끈질기고 치밀하게 조사하고 숙성시키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한 취재에서 ‘무엇을 모르는가를 더 많이 알아야 더 많이 가정할 수 있다’고 하면서 ‘모름의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는 김탁환의 목소리를 인용하고 있다. 소설이나 시나리오, 대본 등이 나오기 전에 모르는 것들을 도장깨기 하는 식으로 10배 이상의 취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또 창작자의 도장깨기로 만들어진 취재노트가 시나리오로 바뀌기 위해서는 창조적 왜곡이 필요하다고 유 교수는 강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조선구마사’나 ‘설강화’ 등을 중심으로 일어난 역사왜곡 논쟁은 물론 OTT 영상에서 폭력, 투쟁, 성 같은 장르편향적 개념 치중 현상은 창작자와 전문연구자들에게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유 교수는 “영화 방자전처럼 주인공을 바꿔보거나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을 현대 뉴욕 맨해튼 슬럼가로 가져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처럼 뒤섞음과 뒤집기를 허락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고전은 탄생할 수 있다”며 “고전을 죽여야 고전을 살리는 문화콘텐츠가 탄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덜 팔릴 것 같은데, 더 벌어들일 듯”… 현대차의 이유 있는 자신감

    “덜 팔릴 것 같은데, 더 벌어들일 듯”… 현대차의 이유 있는 자신감

    “덜 팔 것 같은데, 더 벌 것 같다.” 24일 현대자동차의 올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발표)을 압축한 말이다. 현대차는 3분기에 매출 37조 7054억원과 영업이익 1조 55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됐으나 최근 발표한 ‘세타2 GDI 엔진’ 충당금(1조 3602억원)을 반영하면서 대폭 깎였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 떨어졌다. 충당금 여파가 적지 않지만 현대차는 ‘버틸 체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지난 1월 발표했던 연간 실적 전망치를 대폭 수정했는데 핵심은 판매 대수는 줄지만 매출액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늘어난다는 것이다. 러시아 공장 생산 중단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판매는 전체 432만대에서 401만대로 축소된다. 그래도 고수익 차종이 잘 팔리는 데다 고환율로 벌이는 더 좋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연간 매출액 성장률을 기존 13~14%에서 19~20%로, 연간 영업이익률은 5.5~6.5%에서 6.5~7.5%로 높여 잡았다. 자동차 업계의 난제였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은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현대차가 놓인 상황은 녹록지 않다. 인플레이션 가속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깊어지며 자동차 수요에도 타격이 올 수 있어서다. 공급망 교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도 안정되지 않았다. 회사는 ‘신차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일단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아이오닉6’를 연내 유럽 시장에 내놓는다. 대기 수요만 8만명에 이르는 7세대 ‘그랜저’의 귀환도 예정돼 있다. 현대차는 북미에서 완성된 전기차에만 보조금(7500달러·약 1000만원 세액공제)을 주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대해서도 총력 대응 중이다. 정의선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열리는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 참석차 이날 김포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장길에 올랐다. 올해만 여섯 번째 미국행이다. 외신들은 정 회장이 알리 자이디 백악관 기후보좌관 등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 공장에서 2025년부터 전기차를 양산할 예정인데, 보조금 혜택을 받으려면 법 시행을 유예해 주는 ‘원포인트 조치’가 필요하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전동화 전환의 핵심인 배터리 부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미국 내) 합작법인 설립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외교부 직원 BTS 모자 팔았다’ 주장에 박진 “내부 조사중”

    ‘외교부 직원 BTS 모자 팔았다’ 주장에 박진 “내부 조사중”

    박진 외교부 장관은 24일 최근 외교부 직원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착용한 모자를 고가에 판매하려 했다는 논란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면서 “보도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특정인을 혐의자로 두고 조사 중이냐’는 이 의원 질의에 “네, 내부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중고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에 올라온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 판매 글이 공유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판매자 A씨는 지난해 9월쯤 이 모자를 습득했다. 자신을 외교부 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BTS가 외교관 여권 만들러 여권과에 극비 방문했을 때 대기공간에 두고 간 것”이라며 “분실물 신고 후 6개월 동안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습득자가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BTS 정국이 직접 썼던 캉골 모자로 꽤 사용감이 있는 상태.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이기에 소장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힌 A씨는 여권과에서 습득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외교부 공무직원증 사진을 올렸다. 공무직원은 공무원을 보조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민간인 근로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공무원과는 다르다. 이에 따라 공무원법이 아닌 근로기준법을 적용받고, 신분증에도 ‘공무직원증’이라고 표기된다. 당시 A씨는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습득자가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경찰에는 관련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덜 팔 것 같은데, 더 벌 것 같다”…조단위 충당금 반영한 현대차의 자신감

    “덜 팔 것 같은데, 더 벌 것 같다”…조단위 충당금 반영한 현대차의 자신감

    “덜 팔 것 같은데, 더 벌 것 같다.” 24일 현대자동차의 올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발표회)을 압축한 말이다. 현대차는 3분기에 매출 37조 7054억원과 영업이익 1조 55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됐으나 최근 발표한 ‘세타2 GDI 엔진’ 충당금(1조 3602억원)을 반영하면서 대폭 깎였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4% 떨어졌다. 충당금 크지만…“실적 자신 있다” 충당금 여파가 적지 않지만 현대차는 ‘버틸 체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지난 1월 발표했던 연간 실적 전망치를 대폭 수정했는데 핵심은 “전체적으로 판매 대수는 줄겠다. 하지만 매출액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늘어날 것 같다”는 것이다.러시아 공장 생산 중단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판매는 전체 432만대에서 401만대로 축소된다. 그래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수익 차종이 잘 팔리고 있는 데다, 수출 기업에 유리한 고환율 상황으로 벌이는 더 좋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연간 매출액 성장률을 기존 13~14%에서 19~20%로, 연간 영업이익률은 5.5~6.5%에서 6.5~7.5%로 높여 잡았다.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보다 15.6% 상승한 1338원이었다. 자동차 업계의 난제였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은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4분기부터는 판매 대수도 차츰 회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현대차가 놓인 상황은 녹록지 않다. 인플레이션 가속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깊어지며 자동차 수요에도 타격이 올 수 있어서다. 공급망 교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도 안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대차는 “환율 변동성 확대와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도 경영 활동의 부담 요인”이라고 했다.회사는 ‘신차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일단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아이오닉6’를 연내 유럽 시장에 내놓는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아이오닉6를 총 1만 5000대 판매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3분기 말 기준으로 2660대를 판매하며 사업계획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 대기 수요만 8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7세대 ‘그랜저’의 귀환도 조만간 예정돼 있다. 정의선 회장 미국행…“다른 지역도 IRA 같은 법안 가능성” 북미에서 완성된 전기차에만 보조금(7500달러·약 1000만원 세액공제)을 주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현대차의 대응도 주된 관전 포인트다. 정의선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 참석차 이날 김포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올해만 여섯 번째 미국행이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정 회장이 알리 자이디 백악관 기후보좌관 등 관계자와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 공장에서 2025년 상반기부터 전기차를 양산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가 보조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법 시행을 이때까지 유예해주는 등의 ‘원포인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은 “전동화 전환의 핵심인 배터리 부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미국 내) 합작법인 설립을 포함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미국 외 다른 지역에서도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 관련 유사한 규제가 도입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 내 공급망과 주요 부품 재활용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폭언’ 김한별, 벌금 1000만원, 포어 캐디 봉사 40시간 징계

    ‘폭언’ 김한별, 벌금 1000만원, 포어 캐디 봉사 40시간 징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대회에서 경기 진행 요원에게 폭언한 김한별(26)에게 벌금 1000만원과 봉사 40시간의 징계를 받게 됐다. KPGA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본사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한별에게 벌금 1000만원과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파이널 스테이지 포어 캐디 봉사활동 40시간 징계를 내렸다. 김한별은 이달 초 경기도 여주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경기 도중 포어 캐디에게 폭언을 해 상벌위에 회부됐다. 포어 캐디는 골프에서 공이 날아간 위치를 확인해주는 역할을 하는 경기 진행 요원이다. 김한별은 공을 찾던 포어 캐디에게 “교육을 안 받았냐”, “돈 받고 일하는데 일을 그 따위로 하냐”는 등의 폭언을 했다. 또 러프에서 샷이 마음에 들지 않자 골프채를 부러뜨렸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이 있는 김한별은 올해는 9월 DGB금융그룹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KPGA는 “상벌위 규정 징계 양정 기준 6번 ‘에티켓 위반으로 골프 팬의 빈축을 사거나 협회 또는 다른 회원의 위신을 실추시킨 경우’를 적용했다”며 “징계 처분에 이의가 있으면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내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한별은 이날 상벌위에 참석해 30분 정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한별은 “저의 분별없고 사려 깊지 못한 행동과 부적절한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팬 여러분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협회 관계자, 동료 선후배 여러분, 후원사에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무책임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반성하겠다”며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더 성숙한 선수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해 책임감 있고, 올바른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 ‘캐디에 폭언’ 프로골퍼, 40시간 캐디 된다

    ‘캐디에 폭언’ 프로골퍼, 40시간 캐디 된다

    캐디에게 폭언을 한 프로골퍼 김한별(26·SK텔레콤)이 직접 캐디로 40시간 동안 일하는 징계를 받았다. 24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한별에게 벌금 1000만원과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파이널 스테이지의 포어 캐디 봉사 활동 40시간 시행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징계 근거는 상벌위원회 규정 징계 양정 기준상 에티켓 위반이다. 골프 팬의 빈축을 사거나 협회 또는 타 회원의 위신을 실추시켰을 경우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다는 것이다.캐디에 폭언 드러나…골프채 부러뜨리기도 김한별은 지난 2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4번홀에서 포어 캐디에게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파악됐다. 포어 캐디는 대회 때 공 낙하지점에 서서 공 방향을 확인하고 갤러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티샷 낙하지점 전방에 서 있는 캐디다. 당시 김한별은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자 잠정구를 치고 나간 뒤 원구를 찾던 포어 캐디에게 “교육을 안 받았느냐”, “돈 받고 일하는데 일을 그따위로 하느냐”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별은 또 이날 최종 라운드 전 진행된 3라운드 잔여 경기에서도 러프샷이 마음에 들지 않자 화를 내며 골프채를 부러뜨리기도 했다.김한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올바른 선수 되겠다” 이날 김한별은 상벌위에 출석해 약 30분간 소명했다. 김한별은 “저의 분별없고 사려 깊지 못한 행동과 부적절한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또한 항상 응원해 주신 골프 팬 여러분과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협회 관계자 및 동료 선후배 선수 여러분 그리고 저를 믿고 지원해 주신 후원사에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한별은 “저에게 보내주신 질책과 꾸지람을 깊이 새기고 다시는 이런 무책임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반성하고 자성하겠다”며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더 성숙된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 앞으로 책임감 있고 올바른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한별은 징계 처분에 이의가 있을 경우 징계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