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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국 해명, 당내서도 비판… 여당은 “위선 정치인”

    김남국 해명, 당내서도 비판… 여당은 “위선 정치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0억 코인(가상자산)’ 논란에 대해 해명했으나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다. 김 의원은 9일 거듭 해명하며 사과했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김 의원에 대한 비판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여당은 ‘서민 탈 쓴 위선 정치인’이라며 공세를 이어 갔다. 김 의원은 2021년 1월 13일 보유 중이던 LG디스플레이 주식 전량을 매도주문해 약 9억 8574만원의 예수금이 발생했고, 해당 금액을 가상자산 초기 투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가상자산 보유 규모는 9억 100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지난해 3월 재산공개 당시 LG디스플레이 주식 9억 4000만원어치를 전량 매도해 예금이 늘어난 부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김 의원의 지난해 재산공개 내역을 보면 예금 보유액이 종전 1억 4769만원에서 11억 1581만원으로 늘어났고 변동 사유는 ‘보유 주식 매도금액 및 급여 등’으로 적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해 2월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고자 약 8억원을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은행에 이체했다”고 해명했다. 인출은 440만원밖에 안 했지만 이체를 통해 8억원을 현금화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 의원은 지난 8일 가상자산을 현금화한 것은 440만원뿐이라고 강조해 해명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는 당 지도부에 가상자산 일부를 매도해 9억 8000만원의 투자 원금을 회수했고 이 가운데 8억원을 안산 아파트(6억원), 여의도 오피스텔(2억원) 등 전세보증금으로 썼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입장문에서는 수익을 낸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정확한 투자 시점과 배경, 현재 보유 중인 코인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김 의원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위믹스 코인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 8일에는 빗썸의 전용 계좌인 농협이 아닌 또 다른 거래소 ‘업비트’의 전용계좌인 K뱅크 거래 내역만 입장문에 첨부한 것도 논란이 됐다. 위믹스는 불안정성이 큰 가상자산이라는 점에서 김 의원이 ‘몰빵’ 투자를 한 배경도 석연치 않다. 김 의원이 당초 알려진 규모보다 1.5배 가까이 많은 위믹스 코인을 보유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김 의원은 초기 투자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자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가지고 있던 전세가 만기 도래해 전세자금 6억원을 가지고 LG디스플레이 주식을 샀다”며 출처에 대해 거듭 해명했다. 김 의원은 “위믹스뿐 아니라 여러 가상자산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다시 입장문을 통해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송갑석 최고위원은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겠다는 의원이 사적 이익을 얻고자 수십억원에 달하는 코인을 사고파는 것이 문제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이용우 의원은 CBS에서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이상 거래로 탐지했다는데 1000만원 이상의 현금이 계속 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본인이 현금으로 찾은 것이 440만원밖에 없었다는 말은 앞뒤가 안 맞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가난한 정치인처럼 행동하면서 6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던 그 위선에 국민들이 아연실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60억 코인’ 김남국 미흡한 해명에 후폭풍…與 “위선 정치인”

    ‘60억 코인’ 김남국 미흡한 해명에 후폭풍…與 “위선 정치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0억 코인(가상자산)’ 논란에 대해 해명했으나 의혹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아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다. 김 의원은 9일 거듭 해명하며 사과했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김 의원에 대한 비판이 잇달아 나오고 여당은 ‘위선 정치인’이라며 공세를 이어가 잡음은 지속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2021년 1월 13일 보유 중이던 LG디스플레이 주식 전량을 매도주문해 약 9억 8574만원의 예수금이 발생했고, 해당 금액을 가상화폐 초기 투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가상화폐 보유 규모는 9억 100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지난해 재산공개 당시 LG디스플레이 주식 9억 4000만원어치를 전량 매도해 예금이 늘어난 부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김 의원의 지난해 재산공개 내역을 보면 예금 보유액이 종전 1억 4769만원에서 11억 1581만원으로 늘어났고 변동 사유는 ‘보유 주식 매도금액 및 급여 등’으로 적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해 2월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고자 약 8억원을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은행에 이체했다”고 해명했다. 인출은 440만원밖에 안 했지만 이체를 통한 현금화는 8억원 정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 의원은 전날 가상자산을 현금화한 것은 440만원뿐이라고 강조해 해명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확한 투자시점과 배경, 매각 당시 수익, 현재 보유 중인 코인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김 의원은 초기 투자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자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가지고 있던 전세가 만기가 도래해 전세자금 6억원을 가지고 LG디스플레이 주식을 샀다”며 자금 출처에 대해 거듭 해명했다. 김 의원은 “‘위믹스’뿐 아니라 여러 가상자산에 투자했다”며 “2016년 2월경부터 8000만원 정도를 이더리움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변호사 일을 하고 있었을 때였기 때문에 제 돈으로 제가 투자한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당 지도부에 가상자산 일부를 매도해 투자 원금을 회수했고 안산 아파트(6억원), 여의도 오피스텔(2억원) 등 전세보증금으로 썼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논란이 지속되자 이날 다시 입장문을 배포하며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김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송갑석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겠다는 민주당 의원이 사적이익을 얻고자 수십억원에 달하는 코인을 사고파는 것이 아무 문제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의 가상 자산 거래 과정에서 실제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용우 의원은 CBS에서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이상 거래로 탐지했다는데 1000만원 이상의 현금이 계속 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본인이 현금으로 찾은 것이 440만원밖에 없었다는 말 자체는 앞뒤가 안 맞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김 의원에 대해 “서민의 탈을 쓴 위선 정치인”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가난한 정치인처럼 행동하면서 6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던 그 위선에 국민들이 아연실색하고 있다”며 “매일 해명을 내놓고 있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 퍼레이드”라고 지적했다.
  •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인구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역의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지난 8일 충북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및 연구, 지역소멸 대응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촉구 등 대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특별위원회 구성·운영은 지난 3월 13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2차 임시회 안건으로 김현기 회장이 직접 제출한 것이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은 17개 시·도의회별로 1명씩 구성했으며 서울시의회에서는 구미경 의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회장은 “지역소멸 문제는 공동 대응의 움직임은 부족했다”라며 “최근 발표된 지역소멸위험지수 지도를 보면 전국 시·군·구 중 절반 이상인 118곳이 소멸고위험(51곳)이거나, 소멸위험진입(6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간 연대와 협력이 가능한 협의회 특별위원회를 통해 중앙정부에 목소리를 내고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이날 임시회에는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돼 13건이 가결됐다.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지급 관련 조례개정 건의안 ▲지방발전을 위한 광역철도 운영비 국비 부담 대정부 건의안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신속 입법 촉구 건의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 안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전문위원 정수) 자율성 부여 건의안 ▲의원연구단체 운영비 신설을 위한 건의안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활성화 및 공공부문 선도적 시행 건의안 ▲‘정부 유보통합 추진 정책’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예산지원근거 마련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예산지원 근거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개정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교육훈련기관 ‘(가칭)지방의정연수원’ 승격 촉구 건의안 ▲강릉 충남 산불 발생지역 피해 구제 및 복구 지원 촉구 건의안(수정가결) ▲아시아의회 포럼 추진 제안(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역할 개선)(장기검토 과제 가결)이다. 특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 안은 현재 중앙정부 사무로 분류되어 주민 수요와 개별 공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회장이 직접 제안했다. 6월 중 특위를 구성해 공항소음에 관한 현황파악과 관련 법 제·개정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이날 다양한 논의 끝에 보류됐다. 협의회는 지난 4월 강릉, 충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충청남도에 각각 1000만원의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는 지방자치와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의회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당장에 처한 이슈들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지방의회 권한과 위상도 높아져야 한다”며 “지방의회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 지방의회 조직권 부여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GS건설,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주차장 붕괴 사고 공식 사과

    GS건설,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주차장 붕괴 사고 공식 사과

    지난달 29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이 시공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당시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하 주차장 2개 층 지붕 구조물 총 970㎡가 파손됐다. GS건설은 9일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공식적인 조사위원회 조사와 별도로 자체 조사를 병행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초음파 촬영을 통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부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지하 주차장 지붕 층 전체 700여곳 중 30여곳에서 상부와 하부 철근을 연결해 주는 전단보강근이 설계와 달리 시공 당시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GS건설은 “시공사로써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한다”며 “이러한 사실을 즉시 사고조사위원회에 알렸으며 향후 조사 과정에서도 철저하고 투명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은 공사 기간 단축은 없고 원가 감소도 최대 1000만원 안팎으로, 단순 과실이 원인인 것으로 자체 조사됐다”면서도 “그동안 시공사로서 안전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자부해 온 입장에서 있을 수 없는 과오”라고 덧붙였다. GS건설은 이번에 사고가 난 현장을 비롯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전국의 83개 아파트 현장 모두를 대상으로 공인 기관인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를 통해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GS건설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10주간 전국 83개 현장의 구조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공 과정과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책임기술자와 교수자문단의 종합 소견을 통해 아파트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 여부를 입주예정자들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충분한 숫자의 샘플을 토대로 설계 적합성도 추가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GS건설은 점검이 실시되는 3개월간 임병용 CEO(부회장)와 우무현 CSO(사장)가 직접 위 83개 현장을 포함하여 전국 110개 모든 현장을 순회하며 현장 안전 점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부터 붕괴 사고에 대해 정밀 조사를 한 데 이어 이날부터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 발생 시 구성하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을 더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다. 위원회에는 건축시공·건축구조·법률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여하며, 홍건호 호서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현장 조사,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 설계·시공 적정성 검토를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 전자담배 광고 노출 땐 흡연율 1.5배… “편의점 시트지 대신 광고 금지 필요”

    전자담배 광고 노출 땐 흡연율 1.5배… “편의점 시트지 대신 광고 금지 필요”

    담배 광고에 지속 노출되면 흡연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편의점 내부 담배 광고를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반투명 시트지를 부착하자는 의견이 힘을 얻는 연구결과다. 그러나 야간에도 영업하는 편의점 안을 볼 수 없게 한 시트지를 붙이는 건 편의점 근로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반론도 있다. 이에 국회입법조사처는 이참에 아예 편의점 담배 광고를 금지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8일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대학원장의 메타분석 논문에 따르면 전자담배 광고에 노출된 이들이 전자담배 흡연자가 될 확률은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의 1.53배였다. 소매점에서 전자담배 광고에 노출된 경우는 2.2배,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서 노출된 사람은 1.5배 흡연율이 높았다. 메타분석 대상자는 2만 5722명으로, 대부분이 20~30대 청년이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편의점 등 담배 소매점은 내부에 부착한 담배 광고가 외부에 보이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7월 담배 광고물 외부 노출에 대한 점검을 예고했고, 편의점들은 출입문과 유리창에 불투명 시트지를 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매장 내부 상황을 밖에서 볼 수 없게 되면서 지난 2월 인천에서 편의점 강도 살해사건이 발생했고, 시트지가 ‘뜨거운 감자’가 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편의점 범죄는 2017년 1만 780건에서 2021년 1만 5488건으로 늘었다. 결국 범죄 우려로 국토교통부 소관인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서는 편의점에 불투명 시트지 등을 붙이지 않도록 권장하고, 복지부는 건강 우려로 담배 광고가 외부에 노출돼선 안 된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담배 소매점 광고와 진열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그래야 소매점 내부 광고는 허용하고 외부 노출만 금지한 현행 규제의 효과성 논란, 불투명 시트지 부착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 발생이라는 부작용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경기특사경, 15일부터 오피스텔 등 불법 숙박업 단속

    경기특사경, 15일부터 오피스텔 등 불법 숙박업 단속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수원·부천·성남·고양 등 11개 지역의 오피스텔 등 불법 숙박업을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 등을 이용한 불법 숙박업이 성행함에 따른 것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숙박 영업, 행정기관의 영업소 폐쇄 명령을 받고도 지속해서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여러 채의 객실을 운영해 부당이익을 얻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미신고 숙박 영업을 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행정기관의 영업소 폐쇄 명령을 미이행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 관계자는 “소방시설 설치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화재 등 사고 발생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불법 숙박업체의 단속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알카라스, 마드리드오픈 2연패…타이틀 방어 챔피언은 나달과 단 둘 뿐

    알카라스, 마드리드오픈 2연패…타이틀 방어 챔피언은 나달과 단 둘 뿐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라파엘 나달(이상 스페인)이 없는 마드리드 코트에서 타이틀을 방어하며 세계 1위를 예약했다.알카라스는 7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프로테니스(ATP) 마드리드오픈 단식 결승에서 얀레나르트 슈트루프(65위)를 2-1(6-4 3-6 6-3)로 제쳤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2013, 2014년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한 나달 이후 9년 만에 마드리드오픈 2연패에 성공했다. 이 대회에서 단식 타이틀을 방어한 선수는 남자 선수는 나달과 알카라스, 둘 뿐이다.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인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10만 5265 유로(약 16억 1000만원)다. 알카라스는 직전 대회인 바르셀로나오픈에 이어 투어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이날까지 3차례 우승했다. 그는 한국시간으로 8일 발표될 주간랭킹에서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바짝 다가서며 2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알카라스는 곧바로 이어지는 로마오픈을 마치면 조코비치를 제치고 1위에 오르게 된다.지난 3월 마지막 주를 끝으로 1위에서 내려온 알카라스는 이렇게 되면 불과 2개월여만에 정상을 탈환한다. 알카라스는 “마드리드오픈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고, 1위 탈환을 앞두게 된 것은 나에게 아주 큰 성과”라면서 “난 야망이 있다. 로마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본선 진출 선수 가운데 기권자가 나와 ‘러키 루저’로 본선에 합류, 결승까지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 슈트루프는 28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 유통기한 지난 버터로 기내식 마늘빵·케이크…벌금 1천만원 그친 이유

    유통기한 지난 버터로 기내식 마늘빵·케이크…벌금 1천만원 그친 이유

    유통기한이 지난 버터로 기내식을 만들어 납품한 업체와 임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강성수 부장판사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외국계 기내식업체 G사 국내법인과 이 업체 전직 이사인 네덜란드 국적 V(59)씨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V씨는 2021년 2~6월 유통기한이 길게는 4개월 넘게 지난 버터 685.9㎏을 투입해 만든 마늘빵과 케이크 등 5620여만원어치 기내식을 납품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V씨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기내식 공급량이 줄어들자 유통기한을 넘긴 버터를 쓰기로 했다. 유통기한은 1년이지만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하면 제조일로부터 1년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버터 제조업체의 안내를 참고했다. V씨는 2021년 2월 1일로 유통기한이 끝난 버터를 마늘빵 등 기내식 제조에 쓰라고 회사 직원에게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 부장판사는 “버터 제조사 의견을 참고해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여 참작할 사정이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또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한 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도 고려했다.
  • “술 마실 사람” 꾀어내 고의로 사고→합의금 뜯은 ‘간 큰’ 10대 실형

    “술 마실 사람” 꾀어내 고의로 사고→합의금 뜯은 ‘간 큰’ 10대 실형

    온라인 오픈 채팅방에서 술을 마시자고 꾀어낸 상대에게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뜯어낸 1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함현지 판사는 사기·특수상해·공동감금 등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군(18)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 6개월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A군은 2020년 9월 지인 4명과 함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뜯어내기로 공모했다. 이후 “함께 술 마실 사람을 찾는다”라며 온라인 채팅방을 만들어 피해자를 유인했다. A군 일당은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신 후 “드라이브를 하자”면서 음주운전을 유도했다. 일당 중 한 명은 해당 차량을 기다리다가 오토바이를 몰아 차를 들이받았다. A군은 인근에서 대기하다가 사고 현장에 나타나 피해자를 향해 “음주운전을 했느냐? 동승한 사람이 임신 중이다”라며 합의금 1000만원을 요구했다. 그는 2020년 11월과 2021년 4월에도 유사한 방법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공모하다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A군은 배달업체에서 알게 된 동료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예쁘다고 말한 것에 화가 나 “내 여친 뺏고 싶었냐? 왜 예쁘다고 하냐”라며 소주병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때리고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A군에게 사기·위계공무집행방해·상해·사기미수·무면허운전방조·공동상해·공동감금·특수상해 등 8개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1심 재판부는 “단기간에 다수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그 범행의 내용 또한 음주운전 유도, 고의 교통사고 등 더 큰 위험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며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범행을 보면 또래로부터 분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했다. 다만 함 판사는 “아무런 전과가 없는 소년이고 올바른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면서 “A군의 부모도 잘 보호하고 선도할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라며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소년법 제60조에 따르면 19세 미만 소년이 장기 2년 이상의 유기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경우 형기에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한다. 소년범은 단기형을 채우면 교정 당국 평가를 통해 장기형이 만료되기 전에 조기 출소할 수 있다. 검찰과 A군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도봉구, 멧돼지 등 야생동물 피해 입은 구민에 보상금 지급

    도봉구, 멧돼지 등 야생동물 피해 입은 구민에 보상금 지급

    서울 도봉구가 멧돼지 같은 야생동물 때문에 피해를 본 구민의 손해를 보상하는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조례’를 제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전체 면적의 약 50%가 도봉산 국립공원인 도봉구는 지리적 특성상 주거지와 경작지에 멧돼지가 빈번하게 나타난다. 매년 멧돼지 피해 신고·포획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등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법적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의회와 협의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르면 피해 보상 한도는 사망 시 1000만원, 부상 시 500만원이다. 농작물 피해에 따른 보상 한도는 500만원이며 피해 면적이 165㎡ 이상인 경우에만 보상받을 수 있다. 구는 오는 11일부터 피해 보상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멧돼지 차단 펜스·포획 틀 설치, 기피제 배부, 포획단 운영 등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도 시행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조례가 갑작스러운 피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사회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밤중 길에서 10대 추행…반성한다면서 벌금형 나오자 항소

    한밤중 길에서 10대 추행…반성한다면서 벌금형 나오자 항소

    한밤중 일면식도 없는 청소년을 길에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부장 이수웅)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을 각각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일 오전 1시쯤 원주시 한 도로 옆길에 서 있던 B(17)양에게 다가가 손바닥으로 쓸어내리듯 신체를 만져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술에 취해 저지른 피고인의 범행은 피해자인 10대 청소년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올바르고 건전한 성적 가치관 및 인격 형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대한 범죄”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합의를 통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A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이 사건은 서울고법 춘천재판부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 괴산, 쌍둥이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 1억

    괴산, 쌍둥이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 1억

    지방자치단체들이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리면서 억대 출산장려금을 받는 가정까지 생겨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문광면의 임완준·이애란씨 부부에게 1억원의 출산장려금이 지원된다고 4일 밝혔다. 임씨 부부는 지난 1월 셋째·넷째 쌍둥이 아들인 승한·수한군을 낳았다. 1억원을 받는 가정은 괴산지역에서 처음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2000만원이던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5000만원으로 대폭 올리기로 하고 지난달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마쳤다. 5000만원은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일시불), 장려금 3800만원(10회 분할),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5회 분할)이 합해진 금액이다. 군은 임씨 부부에게 산후조리비 100만원, 기저귀비용 월 8만원(24개월간)도 지급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임씨 부부 집을 방문해 내의, 담요, 산모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도 전달했다. 4남을 두게 된 임씨 부부는 “아이를 좋아해 많이 낳고 싶었는데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다”며 “군이 많이 도와줘 감사하고 아이들을 잘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올 들어 괴산지역에서 셋째아를 출산한 두 가정에는 조만간 5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에선 지난달 다섯째를 출산한 가정이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받게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다섯째 출산은 국가적인 축복이자 하남시의 큰 경사라는 뜻을 전했다. 하남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을 현금으로 분할 지급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에선 지난 2월 셋째와 넷째 쌍둥이 출산 가정이 2000만원을 받았다. 아산시는 올해부터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부터 1000만원을 준다. 출산장려금 고공행진이 계속 이어지면서 수천만원이 넘는 고액 수령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남 진도군은 올해부터 첫째와 둘째는 1000만원으로, 셋째는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첫째와 둘째는 출생 후 즉시 300만원을 지급하고 매년 생일달에 100만원씩 7년간 준다. 셋째는 출생 시 500만원, 이후 해마다 생일달에 100만원을 12년간 주고 13년이 되는 해에 300만원을 지급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부터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000만원으로 증액했다. 6개월 이상 거주 조건을 폐지하고 단 하루만 살아도 준다.
  •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다음달 12일 개막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다음달 12일 개막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다음달 12일 막을 올린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5차례 예선에 이어 10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본선 대회 일정과 장소는 나중에 결정한다. 6월 12일 1차 예선은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 2차 예선은 7월 4일 경북 경주시 서라벌 컨트리클럽, 3차 예선은 8월 21일 충남 부여군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 예정이다. 4차 예선은 9월 18일 전북 임실군 상그릴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고 5차 예선은 9월 25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치른다. 예선에 참가하려면 핸디캡 18이하의 만 25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여야 한다. 또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본선에서는 클럽 전부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예선전 1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세트, 2위에게는 스텔스2 드라이버, 3위에게는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 4위에게는 스텔스2 레스큐, 5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스탠드백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볼 1더즌, 장갑, 모자, 퍼터를 상품으로 증정하고 테일러메이드 용품 25%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본선 우승자는 1000만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내년 한국 미드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주어진다. 이밖에 1~3위는 테일러메이드 투어용 풀세트(14개)와 이니셜 투어백, 2024년 아마추어 팀 테일러메이드 자격과 용품 할인권, 모자, 볼, 장갑을 월 2개씩 제공한다.
  • “쌍둥이 낳고 출산지원금 1억원 받았어요”

    “쌍둥이 낳고 출산지원금 1억원 받았어요”

    충북 괴산군의 한 가정이 2명의 자녀에 이어 쌍둥이를 출산해 출산장려금 1억 원을 받게 됐다. 군은 문광면 임완준·이애란 씨 부부가 지난 1월 셋째·넷째 쌍둥이를 낳아 각각 5000만원씩 모두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2000만원이던 셋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5000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포함한 지원금으로 임씨 부부가 첫 수혜자가 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4일 임 씨 부부 집을 방문해 내의, 담요, 산모영양제 등이 담긴 출산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 송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100만원, 기저귀 비용 지급 월 8만원 등을 지원한다.지자체들 출산 장려 정책 경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이자 역대 최저인 합계 출산율 0.78명의 충격 속에 지자체들은 경쟁적으로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올해 셋째 아이 출산 장려금을 지난해보다 10배 높인 10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전남 나주시도 오는 7월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 가정에 1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 하남시는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경기 이천시는 셋째부터 100만원씩 주던 출산장려금을 올해 첫째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경기 과천시는 올해부터 임신축하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출산축하용품 지원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하기로 했다. 부산 북구는 셋째 이상 아이 출산 시 장려금을 종전 50만원에서 올해 1000만원으로 20배 올렸다. 여섯 가구가 혜택을 봤다. 전남 강진군은 무조건 아이 1명당 만 7세까지 매달 60만원씩 총 5040만원을 준다.서울시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율 전국 최하위 서울시는 모든 난임 부부에게 회당 최대 110만원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신선배아·동결배아·인공수정 등 시술 종류와 상관없이 최대 22회까지다. 또 미혼여성을 포함해 난자 냉동 시술을 원하는 30~40세 여성에게도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첫 시술 비용의 50% 안에서 최대 200만원까지다.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해 말 발표한 ‘출산지원금이 지역 출산력에 미치는 영향 연구’ 논문에서 “지역별 차이가 있지만, 1인당 출산지원금 평균 수혜금액이 커질수록 조기 출생률, 합계 출산율 등은 대체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혜택을 받은 뒤 다른 곳으로 떠나는 경우도 생겼다. 전남 해남군은 2012년부터 아이 1명을 낳으면 출산장려금 300만원을 지급했지만 감사원 조사 결과 3년간(2012~2014년) 수혜자 26%가 해남을 떠났다.
  • ‘뇌물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항소심도 징역 2년

    ‘뇌물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항소심도 징역 2년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수사자료를 받는 대가로 담당 경찰관의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은수미 전 경기 성남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박선준 정현식 배윤경 고법판사)는 4일 뇌물공여 및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 전 시장의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양형을 원심과 같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해 조사한 증거와 관련자들의 진술, 증언들에 비춰보면 원심의 양형 판단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은수미 피고인은 당심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지만, 뇌물 공여 관련해선 경찰의 요구한 측면이 있고 별다른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 뇌물공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은 전 시장의 전 정책보좌관 박모 씨에게도 원심과 같은 징역 4월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수행비서 김모 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은 전 시장은 전 정책보좌관 박씨와 공모해 2018년 10월 당시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당시 성남중원경찰서 소속 경찰관 김모(2심 징역 8년) 씨에게 수사 기밀을 받는 대가로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기소됐다. 은 전 시장은 또 김씨의 상관이던 다른 경찰관 A씨의 인사 청탁을 들어주고, 정책보좌관에게 467만원 상당의 현금과 와인 등을 받은 혐의도 받는다. 앞서 원심은 은 전 시장에 대한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유죄로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정책보좌관이 시장 직위 유지와 직결된 형사사건의 수사상 편의를 받기 위해 담당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받고 수의계약 및 인사 등 이익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저지른 범행을 보고받고 이를 승인했다”며 “시장으로서 시정과 소속 공무원을 총괄하고 지휘해야 함에도 개인적 이익을 위해 범행에 가담해 관급 계약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징역 2년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467만원을 선고했다.
  • [단독] 宋 자금 조달처 의심받는 ‘먹사연’… 돈봉투 피의자 다수 활동 정황

    [단독] 宋 자금 조달처 의심받는 ‘먹사연’… 돈봉투 피의자 다수 활동 정황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개인 후원 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기부금 등이 경선 자금으로 쓰였는지를 조사 중인 가운데 돈봉투 조달과 살포에 연루된 인물 상당수가 이 조직과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먹사연 이사회 회의록 등에 따르면 송 전 대표가 참석한 2018년 2월 이사회에서는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이 직접 나서 회의를 이어 갔다. 이 전 부총장은 “내가 곧 말하는 것이 뉴스가 되도록 하자.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 회의에는 전당대회 당시 살포된 자금 9400만원 가운데 1000만원가량을 조달한 혐의를 받는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도 참석했다. 그는 “회원 확대를 위한 월 후원 비용 조정 등 온오프라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자금 대부분을 조달한 강래구 전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과 살포에 관여한 강화평 전 대전시 구의원은 먹사연 부속 조직인 ‘대전세종의길’ 창립 멤버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먹사연 회의록을 보면 송 전 대표의 대중적 지지를 위한 조직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2017년 8월 이사회에서 A 이사는 “송영길 의원은 업적이나 성과보다 저평가받고 있어 힘을 갖기 위해 대중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이 (연구소의) 일”이라고 발언했다. B 이사는 “송 의원을 위해 연구소가 만들어졌지만 대외적으로 그렇게 보여서는 안 된다”며 장기적 관점의 정책 개발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회의에서 송 전 대표가 한중 관계와 관련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 등으로 기업들의 경제적 타격이 만만치 않다”며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의 기대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한 발언도 회의록에 기록됐다. 또 먹사연 회계 담당자이자 전당대회 캠프 회계를 맡은 박모씨는 압수수색 영장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박씨를 현재까지 참고인으로 보고 있지만 향후 수사 경과에 따라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먹사연을 통해 캠프 자금을 관리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망이 좁혀 오자 박씨를 통해 양측이 말을 맞춘 것은 아닌지도 의심하고 있다. 박씨는 최근 송 전 대표가 머물던 프랑스 파리에 다녀왔다. 검찰 관계자는 “먹사연 일부 자금이 캠프로 흘러갔을 가능성을 의심해서 압수수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먹사연이 공개한 2021년 기부금 명세서에 따르면 그해 기부금은 총 3억 7000여만원이다. 이 중 당대표 경선 전인 2∼4월에 1억 40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 [단독] 송영길 ‘먹사연’ 회의록 들여다보니…돈봉투 연루자 다수 인연

    [단독] 송영길 ‘먹사연’ 회의록 들여다보니…돈봉투 연루자 다수 인연

    2021년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개인 후원 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기부금 등이 경선 자금으로 쓰였는지를 조사 중인 가운데 돈봉투 조달과 살포에 연루된 인물 상당수가 이 조직과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먹사연 이사회 회의록 등에 따르면 송 전 대표가 참석한 2018년 2월 이사회에서는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이 직접 나서 회의를 이어갔다. 이 전 부총장은 “내가 곧 말하는 것이 뉴스가 되도록 하자.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 회의에는 전당대회 당시 살포된 자금 9400만원 가운데 1000만원가량을 조달한 혐의를 받는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도 참석했다. 그는 “회원 확대를 위한 월 후원 비용 조정 등 온오프라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자금 대부분을 조달한 강래구 전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과 살포에 관여한 강화평 전 대전시 구의원은 먹사연 부속 조직인 ‘대전세종의길’ 창립 멤버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먹사연 회의록을 보면 송 전 대표의 대중적 지지를 위한 조직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2017년 8월 이사회에서 A 이사는 “송영길 의원은 업적이나 성과보다 저평가받고 있어 힘을 갖기 위해 대중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이 (연구소의) 일”이라고 발언했다. B 이사는 “송 의원을 위해 연구소가 만들어졌지만 대외적으로 그렇게 보여서는 안 된다”며 장기적 관점의 정책 개발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회의에서 송 전 대표가 한중 관계와 관련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 등으로 기업들의 경제적 타격이 만만치 않다”라며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의 기대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한 발언도 회의록에 기록됐다. 또 먹사연 회계 담당자이자 전당대회 캠프 회계를 맡은 박모씨는 압수수색 영장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박씨를 현재까지 참고인으로 보고 있지만 향후 수사 경과에 따라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먹사연을 통해 캠프 자금을 관리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박씨를 통해 양측이 말을 맞춘 것은 아닌지도 의심하고 있다. 박씨는 최근 송 전 대표가 머물던 프랑스 파리에 다녀왔다. 검찰 관계자는 “먹사연 일부 자금이 캠프로 흘러갔을 가능성을 의심해서 압수수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먹사연이 공개한 2021년 기부금 명세서에 따르면 그해 기부금은 총 3억 7000여만원이다. 이 중 당 대표 경선 전인 2∼4월에 1억 40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 GS리테일, 영상으로 환경문제 알리는 ‘에코크리에이터’에 4억 기부… 5기 참가팀 모집

    GS리테일, 영상으로 환경문제 알리는 ‘에코크리에이터’에 4억 기부… 5기 참가팀 모집

    GS리테일은 환경영상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에 기금 4억원을 기부하고, 해당 공모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제5기를 맞는 에코크리에이터는 2019년부터 총 227명의 환경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한 그린리더 지원사업이다. 에코크리에이터 5기 참가팀은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전문가 부문이며, 참여팀에겐 환경영상 제작을 위한 지원금 총 1억 500만원과 환경 교육 및 영상 제작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 부문은 5인 이내 15팀을 선발한다. 각 팀은 10분 내외의 순수 창작 시놉시스 또는 촬영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장르에 상관없이 환경을 주제로 다루되 10대 청소년의 시각으로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이끌어내는 참신한 팀을 찾는다. 팀당 제작비 2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최우수 1팀에는 300만원, 우수상 3팀에는 200만원, 관객상 1팀에는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에코크리에이터 청소년 팀에게 제공되는 교육프로그램은 환경부 지정 ‘2021년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영화감독과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영상제작 경험이 없는 청소년도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가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을 이끌어내는 단편공익영상 시나리오 및 쇼츠 영상 캠페인 실행 기획안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총 15팀을 선발하며 팀당 제작비 500만원씩 총 7500만원을 지원한다. 전문가팀은 환경교육 참가 후 환경실천을 이끌어내는 쇼츠 영상 제작 캠페인을 1회 실행해야 한다. 5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창헌 GS리테일 상무는 “GS리테일은 이제는 생존문제가 된 기후위기에 대해 기업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직접 환경영화를 제작하고 상영의 기회를 제공해 에코크리에이터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4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에코크리에이터 특별세션을 통해 지난해 에코크리에이터 우수작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 36만 약자가족 지원 확대…서울시 4년간 336억 투입

    36만 약자가족 지원 확대…서울시 4년간 336억 투입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지원 강화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무료 제공미혼모·부 병원비 年70만→100만원청소년 부모엔 양육비 20만원 더 줘 서울시는 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부모가족과 미혼모·부, 청소년부모 등 36만 약자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확대는 초저출생 시대에 생활고와 양육 부담으로 인해 가정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관련 분야에 향후 4년 동안 336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한부모가족에게 월 3회 청소와 세탁,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한다. 소득 수준에 따라 회당 최고 1만원(1회 4시간 서비스 비용 7만원)의 본인 부담금도 없앴다.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지원하는 ‘자녀 교통비 및 교육비’(교통비 분기별 8만 6400원·교육비 실비 지원)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2% 이하에서 60% 이하로 넓혔다. 한부모가족 보호시설 퇴소자에게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렸다. 중위소득 72% 이하의 미혼모·부 가정에 지원하던 병원비 및 양육용품은 연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된 청소년(한)부모(540여 가구)는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150% 이하까지 넓힌다. 양육비도 기존 월 35만원에서 55만원으로 높인다. 학업·직업훈련·취업활동 등 자립활동을 하는 청소년부모에게는 월 10만원의 ‘자립촉진수당’을 새롭게 지원한다. 다문화가정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다문화엄마학교’를 신설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자녀 학습지도 방법(학교 교과목 위주)을 교육한다.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에는 ‘한국어·모국어 언어교실’과 함께 ‘이중언어 부모코칭’을 지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부모가족이나 청소년부모 등 사회적 편견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여러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건설업체 협박해 금품 갈취한 대구 지역 노조 간부, 구속

    건설업체 협박해 금품 갈취한 대구 지역 노조 간부, 구속

    건설업체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대구지역 노조 간부가 구속됐다. 대구지검 형사4부(서경원 부장검사)는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모 건설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장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 노조 소속 간부 3명과 조합원 1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또 장애인노동조합 대구본부장 B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소속 간부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대구·경북지역 11개 건설회사로부터 8500만원을 뜯어내고, 1억3000만원 상당의 청소 공정 도급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역 5개 건설회사로부터 4500여만원을 뜯어낸 뒤 추가로 1000만원을 더 갈취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건설 현장 앞에서 집회를 열거나 안전 미비 사항 고발 등을 통해 공사를 지연시키겠다는 취지로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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