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0점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18세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25명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동참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56
  •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깜찍 인증샷 공개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깜찍 인증샷 공개

    7일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상급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수진이가 무려 100점을 다 준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MC 박수진이 랍스터를 들고 촬영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랍스터 무한리필 맛집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몰 1층에 위치한 퓨전 뷔페 레스토랑으로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원), 1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반값인 50달러(약 5만5000원)로, 방문 전날 환율로 계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표정 보니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표정 보니

    7일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상급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수진이가 무려 100점을 다 준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MC 박수진이 랍스터를 들고 촬영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랍스터 무한리필 맛집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몰 1층에 위치한 퓨전 뷔페 레스토랑으로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원), 1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반값인 50달러(약 5만5000원)로, 방문 전날 환율로 계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엽기 인증샷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엽기 인증샷

    7일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상급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수진이가 무려 100점을 다 준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MC 박수진이 랍스터를 들고 촬영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랍스터 무한리필 맛집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몰 1층에 위치한 퓨전 뷔페 레스토랑으로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원), 1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반값인 50달러(약 5만5000원)로, 방문 전날 환율로 계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랍스터 무한리필, 가격 보니 1인당 100달러..어디?

    랍스터 무한리필, 가격 보니 1인당 100달러..어디?

    7일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상급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수진이가 무려 100점을 다 준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MC 박수진이 랍스터를 들고 촬영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랍스터 무한리필 맛집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몰 1층에 위치한 퓨전 뷔페 레스토랑으로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원), 1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반값인 50달러(약 5만5000원)로, 방문 전날 환율로 계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랍스터 무한리필, 먹방 여신 박수진도 반했다..어디?

    랍스터 무한리필, 먹방 여신 박수진도 반했다..어디?

    7일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상급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수진이가 무려 100점을 다 준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MC 박수진이 랍스터를 들고 촬영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랍스터 무한리필 맛집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몰 1층에 위치한 퓨전 뷔페 레스토랑으로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원), 1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반값인 50달러(약 5만5000원)로, 방문 전날 환율로 계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100점”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100점”

    7일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상급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수진이가 무려 100점을 다 준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MC 박수진이 랍스터를 들고 촬영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랍스터 무한리필 맛집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몰 1층에 위치한 퓨전 뷔페 레스토랑으로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원), 1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반값인 50달러(약 5만5000원)로, 방문 전날 환율로 계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유리천장 지수’ 꼴찌로 국가 경쟁력 높일 수 없다

    어제는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영국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세계 각국의 유리천장(고위직으로 올라가는 데 있어서의 성차별)을 점수로 매긴 ‘유리천장 지수’를 보면 부끄러움을 넘어 당혹스럽기까지 하다. 유리천장 지수는 남녀 간 고등교육과 임금 격차, 기업의 여성 임원과 여성 국회의원 비율 등을 종합해 점수로 낸 것으로 여성 차별의 정도를 살펴보는 척도다. 이 지수에서 우리는 100점 만점에 25.6점으로 조사대상국 28개국 중 최하위다. 1위인 핀란드의 80점과 비교하면 무려 55점 정도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평균 60여점에 비해서도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심지어 여성의 활동에 제약이 심하다는 무슬림 국가인 터키(29.6)보다도 점수가 낮다. 한국 여성들의 차별받는 삶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임을 통계가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점차 남녀 간 대학 진학률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2009년의 여성 진학률은 82.4%로 남성의 81.6%를 역전했을 정도다. 하지만 고학력 여성의 증가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여성의 학력이 높아질수록 여성고용률도 높아지면서 남녀 간 고용률 격차가 줄어드는데 우리나라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 나아가 기업이나 정부 부처의 고위직으로 올라간 여성들은 불과 2~3%에 불과하다. 여성의 국회의원 진출도 현저히 낮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도 어렵거니와 일하는 여성들의 관리직 비율, 즉 여성들의 고위직 진입도 힘들다는 얘기다. 지금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는 21세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원동력으로 여성 인력을 꼽고 있다. 성차별을 넘어 평등한 사회로 가야 한다는 대의도 있지만 인재의 다양성 확보는 사회의 발전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성 인력의 활용은 곧 국가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가로막고, 그들이 최종 의사결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역량 있는 여성 개인은 물론 우리 국가 전체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최하위의 유리천장 지수로는 국가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아 정부가 여성 고용률 제고 등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갈 길이 멀어 답답하다.
  • “땅콩회항 사건, 팩트 위주 차분한 보도 돋보여”

    “땅콩회항 사건, 팩트 위주 차분한 보도 돋보여”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는 25일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제71차 회의를 열어 ‘땅콩회항과 갑질 논란’ 보도 내용 등을 주제로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광태(온전한커뮤니케이션 회장) 위원은 “회항은 법적 문제이며 갑질은 국민 정서에 관한 일이라는 점에서 별개의 문제”라며 “(서울신문은)여론몰이에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사실 위주로 보도한 것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재벌 2, 3세의 모범적인 모습도 함께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고진광(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 위원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공인이 아닌데도 모든 언론사가 대서특필했다”면서 “동생인 조현민 전무의 ‘복수’ 운운하는 문자메시지까지, 인권침해가 우려되는 보도가 많이 있었다”고 언론들의 보도 태도를 비판했다. 후속 보도 주문도 이어졌다. 권성자(책 만들며 크는 학교 대표) 위원은 “‘갑을 관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개인뿐 아니라 세대적, 시스템적 사례들이 많다”면서 “특정 영화가 복합상영관을 독점하는 현상이나 ‘열정 페이’ 등 여러 분야의 갑을 문화를 심도 있게 다뤄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하(전 이화여대 학보사 편집장) 위원은 “기존 보도들은 갑을 관계의 병폐를 지적하는 데서 그쳤다”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으려면 더 심층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청수(연세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위원은 “‘사회의 목탁’으로 기능하는 신문으로서 독자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도록 후속보도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6일부터 11회에 걸쳐 보도한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김 위원은 “기자 스스로 거지 체험 등을 해서 쓴 기사와 리얼리티를 살린 사진, 편집과 그래픽이 돋보였다”며 “발상의 전환으로 지면의 확장성을 확인시킨 100점짜리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미국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은 링컨”

    “미국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은 링컨”

    미국 정치학자들이 뽑은 최고의 미 대통령은 에이브러햄 링컨(왼쪽·16대)으로 나타났다. 최악의 대통령은 제임스 뷰캐넌(15대)이며 버락 오바마(오른쪽) 현 대통령은 18위에 그쳤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통령의 날’을 맞아 워싱턴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가 미 정치학회(APSC) 대통령·행정정치 분과 소속 회원 3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 평가 설문조사에서 링컨은 100점 만점의 항목별 조사에서 평균 9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조지 워싱턴(1대), 3위는 프랭클린 루스벨트(32대), 4위는 시어도어 루스벨트(26대), 5위는 토머스 제퍼슨(3대) 순이었다. 오바마(44대)는 평균 57점으로 18위에 그쳤다. 빌 클린턴(42대)은 8위, 로널드 레이건(40대)은 11위, 존 F 케네디(35대)는 14위, 조지 H W 부시(41대)는 17위, 조지 W 부시(43대)는 3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북전쟁 발발 직전 임기를 역임한 뷰캐넌은 미 대통령 44명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응답자들은 가장 ‘과대평가’된 대통령으로 케네디를 꼽았다. 레이건과 앤드루 잭슨(7대)도 과대평가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오바마가 과대평가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응답자보다 두 배나 더 많았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한국인 안심수준 40점대 상당히 낮다’ 성균관대 위험컴연구단

    ‘한국인 안심수준 40점대 상당히 낮다’ 성균관대 위험컴연구단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들은 걱정과 불안 탓에 안심 수준이 40.8점(100점 만점 기준)에 불과했다. 또 수도권, 호남권은 영남권에 비해 비해 안심 수준이 낮은데다, 보수적일수록 안심 수준이 높았다. 지역별로, 정치적 성향별로 안심 느낌을 달리 갖고 있는 것이다. 성균관대 SSK위험커뮤니케이션 연구단(단장 송해룡 교수)은 15일 (주)포커스컴퍼니(대표이사 최정숙)와 공동으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 안심 수준 설문조사결과를 내놓았다. 연구단 김원제 책임연구원은 ’한국인 안심수준 40.8점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면서 “한국인은 현재 위험사회, 불안시대 상황에 놓여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또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정책이 국민의 불안 및 걱정을 해소하는데 부족하며 물리적 또는 기술적 안전과는 별개로 공중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이른바 ‘안심사회’로 정책적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조사에 따르며 안심 수준은 여성이 38.9점, 남성이 42.6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불안해 했다. 연령대의 경우, 50대 이상은 45.6점, 20대는 40.5점, 40대는 38.9점, 30대는 38.5점 순이다. 권역별로는 영남권이 43.4점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수도권은 39.2점, 호남권은 39.7점, 중부권은 40.2점이다. 정치적 성향의 경우, 보수적이라고 밝힌 응답자들의 안심 수준은 49.4점으로 50점에 육박했다. 반면 중도적 성향은 40.7점, 진보적 성향은 33.8점으로 보수와 진보의 안심 정도가 크게 달랐다. 특히 안심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인 안심 지수를 보면 평소 안전-안심과 관련 사전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점수는 43.0점, 사건 사고 발생 때 대응 차원은 40.7점, 사후 차원은 36.9점이다. 국가 및 사회의 안전정책에 대한 예방조치, 위험관리, 사후조치 등이 전반적으로 걱정 수준이라는 게 연구단의 분석이다. 이보희 기자 boh2l@seoul.co.kr
  • 육아휴직 개선됐지만…의사 결정 ‘낙제’

    한국의 성평등 수준은 2013년 현재 100점 만점에 68.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결정 분야가 가장 불평등하고, 안전 분야는 4년 전에 비해 오히려 악화됐다. 8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여성가족부에 제출한 ‘2014년 한국의 성평등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국가성평등지수는 68.5점으로 전년보다 1.2점 올랐다. 국가성평등지수는 우리나라 전체·부문별 성평등 수준과 추이를 측정해 실태와 원인, 개선 정도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지수로, 8개 분야 21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완전 성평등한 상태를 100점으로 가정해 산정한다. 이번 보고서를 8개 분야별로 보면 보건 분야가 96.4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육·직업훈련 96.2점, 문화·정보 85.1점, 경제활동 70.7점, 복지 69.0점, 가족 62.7점, 안전 58.3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사 결정 분야는 17.8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2013년과 2009년을 비교하면 교육·직업훈련 분야가 여성의 교육 기회·직업훈련 증가에 힘입어 14.6점 증가해 성평등 수준이 가장 많이 개선됐다. 가족 분야는 셋째 아이 이상 출생 성비(출생 여아 100명당 남아 수)와 육아휴직 성비가 개선됨에 따라 7.0점 상승했다. 셋째 아이 이상 출생 성비는 2005년 128.5에서 2013년 108.0으로 크게 나아졌다. 경제활동은 2009년보다 4.2점, 의사 결정은 3.8점, 복지는 3.4점, 문화·정보는 1.8점, 보건 분야는 0.9점 올랐다. 하지만 안전 분야는 강력 범죄 피해자의 성비와 사회 안전 인식도에 대한 성비 등의 영향으로 2009년보다 8.7점 하락해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행복지수 53.5점, 행복 기대지수 58점”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행복지수 53.5점, 행복 기대지수 58점”

    결혼정보업체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공동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에서 ‘연애와 행복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국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미혼남녀의 삶의 행복도를 나타내는 ‘행복 지수’는 100점 만점에 53.5점(남성 54.2점, 여성 52.7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7.6점 대비 4.1점 하락한 것이다. 또 행복을 느끼는 횟수는 주간 약 2.7회였으며, 전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는 의견은 16.3%에 달했다. 또한 ‘2015년 행복 기대 지수’는 58점(남 56.6점, 여 59.3점)으로 2014년 행복 기대 지수(62.3점)보다 4.3점 줄었다. 남성의 경우 25~29세 대졸이 61.6점으로 가장 높았고, 25~29세 고졸 이하가 50점으로 가장 낮았다. 반면 여성은 25~29세 대학원 학력이 80점, 25~29세 고졸 이하가 43.2점으로 최고와 최저 지수 간 편차가 제일 컸다. 이들 미혼남녀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는 경제적 안정(40.3%), 건강(25.1%), 직업적 성공(15.2%) 등이 차지했다. ‘2014년 삶의 만족도’는 44.8점(남 43.6점, 여 45.9점)이다. 남성은 ‘5~39세 대학원 학력이 53.6점으로 가장 높았고, 35~39세 고졸 이하가 33.3점으로 가장 낮았다. 여성은 25~29세 대학원 학력이 70점으로 높고, 35~39세 대학원 학력이 27.1점으로 낮았다. 삶의 주요 구성 요소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외모는 53.8점, 학력 52.6점, 직업 49.6점, 경제 45.1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 만족도가 제일 낮은 편이었는데, 남성은 연소득 2000만원 미만이 40.8점, 여성은 ‘소득 2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이 42점으로 가장 낮게 집계됐다. 미혼남녀의 행복 지수 및 각 요소별 만족도는 ‘교제여부’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남녀의 행복 지수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일 때 각각 64.3점, 58.1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솔로 남성(49.5점)과 솔로 여성(49.9점)은 전체 평균치(53.5점)에 크게 못 미쳤다. 즉 연애 중인 커플, 그 중 결혼을 전제로 한 커플이 솔로보다 훨씬 행복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외모(결혼 전제 교제 63.6점, 솔로 49.9점), 직업(결혼 전제 교제 56.2점, 솔로 45.7점), 학력(결혼 전제 교제 57.4점, 솔로 50.2점), 경제(결혼 전제 교제 48.8점, 솔로 42.6점) 등 각 요소별 만족도 또한 혼인을 전제로 한 연애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박수경 듀오 대표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三抛世代)가 큰 이슈를 모은 데 이어 이제 인간관계, 내 집 마련, 저축 포기까지 더해 ‘육포세대(六抛世代)’란 말이 나온다”며 “삶에 중요한 가치를 포기함으로써 행복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많은 미혼남녀가 적어도 연애와 결혼만큼은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결혼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결혼리서치는 설문조사 전문회사인 온솔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전국의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남성 507명, 여성 49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장준유, 초밀착 운동복· 군살 없는 콜라병 몸매 ‘10점 만점에 10점’

    장준유, 초밀착 운동복· 군살 없는 콜라병 몸매 ‘10점 만점에 10점’

    신예 배우 장준유의 헬스장 운동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최근 다양한 광고로 차세대 CF여왕을 노리고 있는 장준유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헬스장 근황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준유는 온몸에 밀착되는 운동복을 입고 전신 스트레칭을 하며 100점짜리 각선미를 보여줬다. 특히 뭇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장준유의 가느다란 개미허리가 인상적이다. 장준유는 매일 아파트 근처 헬스장을 방문해 요가, 스쿼트,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탄력과 볼륨이 살아있는 콜라 병 몸매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준유의 근황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장준유의 개미허리 대박’, ‘와, 장난 없는 콜라병 몸매’, ‘준유언니 미모도 몸매도 다 가졌네’, ‘각선미 시선 집중’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해 KBS 단막극<부정주차>를 통해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장준유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깨진 창문/홍복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열린세상] 깨진 창문/홍복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건물의 깨진 유리 창문을 보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다. 동시에 깨진 창문은 곧 수리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깨진 창문이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에는 이 건물은 관리가 안 되는 건물로 인식되고, 결국엔 나머지 창문들까지 깨진다. 뿐만 아니라 건물엔 낙서가 그려지고, 쓰레기가 버려지고 결국엔 부랑자들이나 불량 청소년들의 아지트가 된다. 그 근처에 살던 주민들은 황폐해지고 위험해진 그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고, 결국 그 마을은 마약사범 등 범죄의 소굴이 돼 통제할 수 없는 무질서를 가져온다. 이는 1982년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공동으로 발표한 ‘깨진 창문’이라는 글에서 주장돼 범죄심리학 이론으로 자리 잡았다. ‘깨진 창문 이론’은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하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나중에는 지역 또는 사회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욕·시카고·보스턴시는 이 이론을 치안 대책으로 활용했다. 1980년대 초반만 해도 뉴욕 지하철은 절대 타지 말라는 권고가 나돌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 켈링 교수는 뉴욕시의 지하철 흉악 범죄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낙서를 철저하게 지우는 것을 제안했으며, 1994년 뉴욕시장에 취임한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은 지하철에서 성과를 올린 범죄 억제 대책을 뉴욕 경찰에 도입했다. 그 결과 범죄 발생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고, 마침내 범죄 도시의 오명을 불식하는 데 성공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국가 혁신을 주제로 행정자치부와 법무부 등 8개 정부부처 합동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해 ‘깨진 창문 이론’을 언급했다. 그런데 기초적 생활 질서가 확립돼 비교적 안정화된 우리나라에서 ‘깨진 창문 이론’은 공권력의 불공정 내지 부정부패의 적용에서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공권력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이지만, 이 신뢰는 유리창과 같아서 깨지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불공정과 부정부패는 공권력의 무질서와 정부에 대한 불신을 보여 주는 깨진 유리창이라고 볼 수 있다. 불공정과 부정부패는 불신을 낳고, 불신은 무질서를 낳고, 무질서는 사회악을 낳는 암적 존재인 것이다. 역대 정부가 국가경쟁력과 바로 연결되는 대한민국의 청렴도를 높이려고 노력했지만, 특별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는 것도 공권력 행사에 대한 신뢰가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국제투명성기구는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부패인식지수)를 100점 만점에 55점으로 발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가 중에서 27위에 해당하며 일본, 홍콩, 대만보다도 뒤진 점수다. 지난 1일 발표된 2014~15년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평가 항목별 순위를 보더라도 종합순위는 조사 대상 144개국 중 26위이지만 정책결정 투명성 133위, 정치인 신뢰 97위, 사법부 독립성 82위, 공무원 편파성 82위, 법효율성(규제완화) 113위 등 낮은 순위를 보여 주는 것도 위와 무관하지 않다. 정부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류만을 위한 것이라는 인식을 주게 된다면 공권력 행사와 관련해 진정한 협력을 위한 국민의 신뢰를 단절시키게 되는 것이다. 국민들은 정부의 행위가 절차적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낄 때 이를 진정으로 수용하는 것이다. 정부의 행위가 불공정과 부패로 신뢰할 수 없다면 국정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이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속칭 ‘김영란법’)이 국회에서 통과돼 그동안 관행이라는 이유로 주고받았던 우리 사회에 만연된 온갖 불공정, 부정부패의 고리를 단절하고 청렴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돼야 한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그려진 부패의 낙서를 지워야 한다. 얼룩진 낙서를 청소하는 일에 공적 기관은 말할 것도 없고, 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사적 기관의 구성원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부정부패는 심리적 요소를 담고 있어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일거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청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씨줄날줄] 佛 세브르박물관의 한국전 유감/문소영 논설위원

    ‘한국 마니아 여행가의 소설’이란 제목으로 프랑스 세브르국립도자박물관(세브르박물관)이 고려청자와 조선청화백자, 한국 현대도자기, 가구, 탱화 등 190여점을 지난달 21일부터 전시했다. 7월 20일까지 장기 전시다. ‘한국 마니아 여행가’는 조선의 초대 프랑스 공사인 콜랭 드 플랑시(1853~1922)를 말한다. 플랑시는 소설가 신경숙의 장편소설 ‘리진’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리진’은 어린 나이에 나인으로 궁에 들어갔다가 공주를 잃고 상심한 명성황후의 눈에 띄어 각별한 사랑을 받던 19세기 말 조선의 궁중 무희다. 플랑시는 궁중 연회에서 리진의 춤에 반해 고종에게 결혼을 요청해 허락을 받았고 리진을 데리고 프랑스로 함께 돌아갔다. 플랑시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수집해 프랑스로 가져가 문화재 관계자들의 원성을 산다. 세브르박물관에서는 리진과 플랑시의 매혹적인 사랑을 근간으로 2015년에 한·불 수교 130주년 한국도자기 특별전을 열고자 2011년부터 애썼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3월에서야 한·불 수교 130주년 행사 전문위원 구성을 했으니 손발이 안 맞았다. 플랑시는 조선에 머무는 동안 수집한 도자기와 도자기편, 또한 고종이 궁중 연회 중에 선물한 발톱이 5개인 용 무늬 청화백자항아리 등 280여점 중 250점을 세브르박물관에 기증했다. 특별전은 세브르박물관이 소장한 한국 도자기를 최초 공개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3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한 당시 세브르박물관 관장은 지하 수장고에 보관 중인 한국 도자기 220점을 2015년 공개하고, 한국 순회 특별전을 열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2013년 늦가을 출장길에 세브르박물관 수장고에 찬장 속 그릇처럼 쌓여 있는 한국 도자기들을 보고 난 뒤 혹여 문화재급이 아니라 남의 나라에서 홀대받는 것 아닌가 해서 찜찜했다. 130년 만에 세브르 수장고의 조선 도자기 100점이 복원을 마치고 올 1월 마침내 최초 공개됐다. ‘한·불 수교 130주년 특별전’이 아닌 박물관 기획 전시다. 3~4년 공을 들였지만 한국 정부나 기업의 후원을 확보하지 못했다. 한국쪽 전시 파트너가 없었던 탓인지 문제가 나타났다. 전시장의 도예공방은 ‘동예공방’으로, 궁중 무희는 ‘공중 문희’로 표기했다. 한글 가로쓰기가 아니라 중국어나 일본어처럼 세로쓰기로 제목을 달아 오해도 발생한다. 한국어 표기 감수가 없었던 것 같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는 프랑스어판 전시 해설서에 품위 있는 고급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박물관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할 한국 문화 상품도 준비가 미흡하단다. 지난달 21일 개막식에 파리 주재 한국문화원과 대사관의 고위직들도 참석해 그 문제점을 확인했단다. 그런데 전시가 보름 가까이 진행됐는데도 낯 뜨거운 오류가 수정되지 않는 이유가 뭔가. 그 정도 오류는 하찮은가.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 빙속 월드컵 男 매스스타트 시즌 종합 우승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 빙속 월드컵 男 매스스타트 시즌 종합 우승

    ●월드컵 포인트 100점 추가… 대회마다 메달 따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27·대한항공)이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초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마다 메달권에 드는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이승훈은 2일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14~15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50초5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2위 마르코 베버(독일·7분50초82)와 3위 바르트 스빙스(벨기에·7분50초87)보다 앞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남았지만 2위와 격차 커 순위 변동 없어 월드컵 포인트 100점을 추가한 이승훈은 올 시즌 합계 450점을 기록해 올 시즌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오는 3월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열리는 월드컵 파이널에서 한 차례 더 매스스타트 경기가 남아 있지만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는 안드레아 조반니니(이탈리아·286점)가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이미 격차를 벌렸다. 이 대회에서 조반니니가 금메달을 따고 이승훈이 포인트를 쌓지 못하더라도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평창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땐 1순위 20여명의 선수가 쇼트트랙처럼 레인 구분 없이 달리는 매스스타트는 ISU가 평창동계올림픽 정식 진입을 추진하는 종목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시범적으로 1~2차례 치러졌으나 올 시즌에는 6차 대회를 제외한 모든 월드컵에 편성됐다. 이승훈은 1, 3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는 등 세 차례나 우승했으며 2차와 4차 대회에서는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마다 메달을 딴 선수는 이승훈이 유일하다. 2009년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한 이승훈은 지구력은 물론 탁월한 코너워크까지 갖추고 있어 매스스타트에 잘 적응할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다. 이승훈 역시 “보는 사람도, 타는 선수도 재미를 느끼는 종목”이라며 애착을 보였다. 주 종목 장거리에서 네덜란드의 강세에 밀린 이승훈으로서는 새로 던질 승부수를 찾은 것이다. 한편 이승훈과 함께 출전한 김철민(23·한국체대)은 7분51초21의 기록으로 12위에 머물렀다. 월드컵 포인트 21점을 추가한 김철민은 합계 179점으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단독] 법원, 교육부 사이버대 정원 감축 제동

    교육부가 대학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격대학(사이버대) 정원 제한 및 감축 계획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교육부가 요건을 제대로 따져 보지 않고 섣불리 정원 감축처분을 내렸다는 것이 판결의 취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차행전)는 교육부가 입학정원 5% 감축처분을 내린 데 대해 서울디지털대가 제기한 입학정원 감축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2011년 9월 실시된 서울디지털대 회계감사 결과 총장 등 교직원 6명에 대해 징계 및 경고처분을 내리면서 기부받은 미국 기업의 재산가액을 재평가하고 법인 운영비로 사용한 지정기부금 5억원을 교비회계로 전출하는 동시에 학교가 교직원 연수와 복지시설 명목으로 매입한 41억 5000만원 상당의 건물과 토지를 처분해 교비회계에 세입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지난해 7월 교육부는 이 같은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15학년도 입학정원 5%(389명) 감축처분을 내렸다. 이에 서울디지털대는 미국 기업 지분 평가는 소송 중이고 5억원을 분할해 교비회계에 전출했으며 일부 건물 및 토지를 처분한 금액은 보전했기 때문에 입학정원 감축처분은 부당하다고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교육부가 행정, 재정상 조치 미이행에 대해 사전 통지 및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서울디지털대는 교육부가 요구한 행정상 조치를 다 했다고 볼 여지가 많다”며 “행정상 조치 미이행만으로는 제재 점수가 25점에 불과해 교육부 운영지침상 입학정원 감축을 위해 요구되는 제재 점수 100점에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사이버대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임 교원 확보 기준 및 학교법인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서울디지털대에 대한 입학정원 감축처분은 교육부의 이 같은 사이버대 규제의 첫 시도로 받아들여졌다. 이와 관련, 사이버대 협의체인 원격대학협의회 관계자는 “교육부가 평생교육기관인 사이버대를 일반 대학과 동일 기준으로 보고 있다”며 “사이버대 담당 공무원이 3명뿐인 데다 그마저 잦은 인사이동으로 바뀌어 이해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한국 미혼남녀의 ‘결혼 당위성 지수’는 49.4점, ‘결혼 기대감 지수’ 54.5점

    국내 1위 결혼정보업체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공동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에서 전국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혼 및 이혼 인식 보고서’를 27일 공개했다.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할까?… 결혼하면 지금보다 행복할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미혼남녀의 결혼 당위성 지수는 100점 만점에 49.4점(남성 51.4점, 여성 47.3점)에 그쳤다. 결혼을 꼭 해야 하냐는 질문에 긍정적 입장과 부정적 입장이 모두 34.2%로 팽팽하게 맞섰다. 혼인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견해도 전체의 31.6%에 달했다. 성별 및 연령대로 살펴보면 25~29세 대학원 학력 여성의 결혼 당위성 지수가 60.0점으로 가장 높았고, 25~29세 고졸 이하 남성이 35.0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결혼 기대감 지수는 54.5점(남 56.3점, 여 52.7점)이다. 남성은 30~34세 대학원 학력이 61.8점으로 가장 높았고 25~29세 고졸 이하와 35~39세 고졸 이하가 모두 50.0점으로 가장 낮았다. 여성의 경우 25~29세 대학원 학력이 65.0점, 25~29세 고졸 이하가 38.6점으로 각각 최고와 최저 지수를 기록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25~29세 대학원 학력 여성의 결혼 기대감은 매우 높지만, 중매 선호도 지수는 25.0점으로 현저히 낮다는 사실이다. 중매 선호도 지수의 전체 평균은 51.5점이다. 한편 미혼남녀의 30.9%는 중매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부정적인 인식은 23.6%이다. 연령 또는 연소득이 높을수록 중매결혼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요즘 미혼남녀, 결혼과 이혼은 행복을 위한 선택의 문제로 인식결혼과 이혼을 결심하는 기준이 되는 배우자 만족도 지수는 각각 82.5점, 31.6점으로 나타났다. 즉 배우자 평가 점수가 82.5점 이상이면 결혼을, 31.6점 이하이면 이혼을 선택하는 셈이다. 연령별로 봤을 때, 결혼에 이르기까지 배우자 평가 기준이 가장 높은 그룹은 25~29세 여성(84.8점)이고, 가장 낮은 그룹은 35~39세 남성(80.1점)이다. 이혼에 대한 기준은 35~39세 남성(34.6점)이 가장 높았으며 25~29세 여성(26.0점)이 가장 낮았다. 각 기준점은 높을수록 까다로운 편이고 낮을수록 관대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통계적으로 우리나라는 한 해 이혼만 11만 5천 3백 건. 하루 평균 약 316쌍의 부부가 이별하는 실정이다. 이혼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와 가치관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미혼의 78.4%(남 74.9%, 여 82.0%) 또한 국내 이혼율이 높다고 인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이혼 의사를 묻자 절대 이혼을 피해야 한다는 인식은 26.2%에 불과했다. 이유가 있다면 이혼할 수 있다(73.8%)는 입장이 압도적이다. 이 중 행복하지 않다면 이혼해야 한다는 의견은 54.8%나 됐다. 결혼과 이혼을 행복을 위한 선택의 문제로 바라보는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이혼이 불가피한 원인에는 남녀 공히 외도(남 24.8%, 여 25.6%)와 가정폭력(남 13.3%, 여 23.4%)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남성은 가족과의 갈등(12.4%), 여성은 도박(13.0%)을 꼽았다. 듀오 박수경 대표는 “행복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 결과는 한결같이 결혼’이 행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한다. 결혼친화적 환경 조성이야말로 청년세대의 행복을 위한 최고 조건이며 대한민국의 희망을 여는 열쇠”라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극복하고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결혼을 바라보는 미혼남녀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PSAT 전격 해부] 출제경향 분석

    [PSAT 전격 해부] 출제경향 분석

    국가직 5급 공무원과 외교관 후보자가 되기 위한 1차 관문인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신문은 다음달 7일로 예정된 시험에 대비해 PSAT 전문학원인 ‘합격의 법학원’ 강사들의 도움으로 시험의 특징과 대비법을 전격 분석했다. 시험의 특징과 전반적인 대비법, 남은 기간 마무리 전략 및 시험 당일 유의 사항 등을 두 차례에 나눠 싣는다. PSAT는 공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소양, 공직자 자질 등을 갖추고 있는 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단순 암기와 단편적 지식 측정 위주의 시험으로 진행되던 기존 공직자 채용 과정을 바꾸면서 2004년 외무고시에 처음 도입됐다. 현재 5급 국가직 공무원(행정직 및 기술직)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 과정에서 1차 시험으로 시행되고 있다.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나뉘며 배점은 각 100점으로 총점 300점 만점이다. 각 영역별로 40문항으로 구성돼 있고 시험 시간은 90분이다. 수험가에서는 ‘PSAT형 인재가 따로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타고난 지능이나 성향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시험으로 평가된다. 영역별로 90분으로 제한된 시간에 40문항을 풀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데다 아이큐 테스트와 같은 시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PSAT를 처음 접한 수험생은 적잖게 당황한다. 그러나 합격의 법학원에서 PSAT 언어논리 영역을 가르치고 있는 김우진 강사는 “PSAT형 인간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 수가 많지는 않다”며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이나 아이큐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후천적으로 교육 과정이나 본인의 노력을 통해 오랜 기간 축적된 지식이 발현되는 시험”이라고 말했다. 다른 공무원 시험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PSAT의 벽을 넘기 위해서는 시험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지식을 테스트하는 시험이 아니라 공직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평가하는 ‘적성 시험’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시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반복적 학습을 통해 감이 형성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입을 모았다. 영역별 특징을 살펴보면 언어논리 영역에서는 문장 구성과 이해력, 표현력, 논리적 사고력, 추론력을 평가한다. 합격의 법학원 김우진 강사는 “단순히 지문을 독해하기보다는 지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해야 한다”며 “필자나 화자가 궁극적으로 주장하는 내용과 사실관계에 대한 현상 및 원인을 파악하고 그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언어논리 영역은 지문의 성격을 묻는 이해영역, 빈칸 추론 및 문장의 수정과 보완을 묻는 표현 영역, 제시된 지문의 주장 및 근거를 분석하고 추론 규칙이나 진리값을 활용한 문제 해결 등이 포함된 추론 영역, 반론이나 반박, 논증의 결론을 확인하도록 하는 비판 영역 등 4개로 다시 분류된다. ‘이해→표현→추론→비판’ 순으로 20문항씩 2세트로 출제된다. 언어논리 영역의 이해 및 표현에서는 상대적으로 쉬운 문항이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의 당락은 ‘논리와 비판’ 위주인 논리 영역에서 결정된다. 김우진 강사는 “비지문 분석을 통해 논리적 개념을 적용하는 비판적 사고 영역이 다수 출제되고 순수 논리학도 5문항 정도씩 출제된다”고 분석했다. 자료해석 영역에서는 수치 자료 처리와 분석, 기초적 통계 처리 및 해석, 정보화 능력을 평가한다. 예컨대 실업률이나 수출 증가율 등 각종 수치를 제시한 뒤 내년도 특정 지역의 실업률 예측 등을 묻는 형태다. 합격의 법학원에서 PSAT 자료해석 영역을 전담하는 김용훈 강사는 “판단과 비교가 자료해석 영역에서 필요한 기본 사고”라며 “단순히 계산을 빨리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대상을 선별하고 가장 간결한 계산을 하는 등 그 과정이 아주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체 40문항 가운데 절반 이상은 곱셈 형태의 비교, 분수 형태의 비교, 증가율의 비교 등 수치 간 비교를 묻는 문제다. 김용훈 강사는 “가장 빠르게 계산을 할 수 있는 ‘기준 설정을 통한 비교’를 통해 수치를 도출하고 비교 결과를 내놔야 한다”며 “실제 구체적인 값을 계산하지 않아도 비교 가능한 문항들이 많기 때문에 유효 수치 설정과 어림 계산에 숙달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획·분석·추론·판단 및 의사 결정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상황판단 영역은 3개 영역 가운데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으로 꼽힌다. 합격의 법학원에서 PSAT 상황판단 영역을 전담하는 김재형 강사는 “특히 상황판단 영역은 극소수의 수험생을 제외하고 모두 어려워하는 과목”이라면서 “90분 내에 40문항을 모두 푸는 수험생도 극히 드물다”고 분석했다. 법조문, 규칙, 일반적인 지문, 퍼즐을 소재로 추론, 규칙 적용, 경우의 수, 부합, 논리 등의 유형이 출제된다. 김재형 강사는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난이도가 높은 유형이 규칙 제시형”이라면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접하고, 반복적인 기출문제 풀이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아동 폭행’ 인천 K어린이집 , 지난해 평가인증서 고득점…경찰,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할 듯

    ‘아동 폭행’ 인천 K어린이집 , 지난해 평가인증서 고득점…경찰,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할 듯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아동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이 지난해 평가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14일 관할 인천 연수구 등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의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한국보육진흥원 실사 결과 95.36점의 점수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평가인증 기준은 100점 만점에 75점 이상이다.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이 어린이집의 유효기간은 2017년 6월 14일까지이다. 평가인증 항목은 총정원 준수, 회계서류 구비, 안전사고보험 가입, 보육실 설치, 행정처분 전력 등이다. 연수구의 한 관계자는 “평가인증이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부모의 신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직접 신청해 평가인증을 받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해 8월 이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해 안전시설, 회계 관련 내용 등을 점검했다. 연수구는 경찰 수사 결과와 자체 조사를 종합해 해당 어린이집 폐쇄나 정지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가해 보육교사에 대해서도 보육교사 자격 취소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이 어린이집에서 딸 A(4)양이 폭행됐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에서 문제의 보육교사 B(33·여)씨는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 A양이 뱉어내자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성인 남성도 맞으면 쓰러질 정도로 B씨가 거세게 A양을 때리는 모습이 보도되자 B씨와 어린이집에 대해 네티즌들은 강한 분노를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