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0원 택시
    2026-02-17
    검색기록 지우기
  • 계명대
    2026-02-17
    검색기록 지우기
  • 생활관
    2026-02-17
    검색기록 지우기
  • 수정안
    2026-02-17
    검색기록 지우기
  • 하남시
    2026-02-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3
  • 인천 택시요금 새달부터 2400원

    인천지역 택시 기본요금(승차 후 2㎞구간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1900원에서 2400원으로 오른다. 운행거리에 따라 늘어나는 요금은 현행 159m당 100원에서 148m당 100원으로, 시간할증료는 39초당 100원에서 37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인천시는 22일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확정했다. 평균 운행거리를 4㎞로 잡았을 때 지금보다 요금이 18.29% 오르게 된다. 부산시를 비롯한 전국 6대 광역시의 올해 택시요금 평균 인상률은 19.8%였다. 모범(대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승차 후 3㎞구간요금)은 현재와 같은 4500원으로 하되 200원씩 요금 추가되는 거리를 164m로 줄여 평균 1.6% 올리기로 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천차만별 경기 택시요금 개선

    경기도는 23일 택시요금 체계가 시·군별로 달라 도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판단, 요금체계를 3~4단계로 단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각 시·군에 기준으로 제시한 택시요금은 현재 2.0㎞ 기본요금 1900원, 기본거리 이후 100원씩 추가되는 주행거리 및 시간은 164m와 39초다. 그러나 31개 시·군의 요금체계는 무려 19종에 이른다. 기본요금은 1800~2300원으로 제각각이며 기본요금 거리 역시 1.8~2.0㎞로 다르다. 추가요금 주행거리와 시간, 시계를 벗어날 경우 추가되는 요금 할증도 마찬가지다.수원시의 택시요금 체계는 도의 제시안과 동일하다. 그러나 용인시의 기본요금은 1.8㎞에 1900원, 100원 추가 주행거리 및 시간은 110m와 29초이다. 화성시 택시요금은 2.0㎞ 기본요금 2000원에 추가요금 주행거리 및 시간은 120m와 29초로 수원·용인시와 또 다르다. 시계를 벗어나거나 밤 12시 이후 추가되는 요금 할증률도 용인은 10%인 반면 수원과 화성은 20%이다. 이처럼 서로 다른 요금체계로 수원지역 택시를 타고 수원에서 용인으로 갈 때 요금보다 용인 택시를 타고 용인에서 수원으로 올 때 요금이 평균 15% 비싸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늦어도 오는 10월쯤 이뤄질 택시요금 조정 때 3~4단계로 단순화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도를 도시지역(14개 시지역), 도농복합지역(13개 시지역), 농촌지역(4개 군지역)으로 나눈 뒤 지역별로 기본요금 등을 통일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 택시 기본요금 500원 인상

    서울 택시 기본요금 500원 인상

    오는 6월1일부터 서울시내 택시 기본요금(2㎞ 기준)이 1900원에서 24 00원으로 오른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12.7%)을 반영해 시내 택시 요금을 12.64% 올리는 내용의 택시요금조정안을 확정, 9일 발표했다. 이번 택시요금 조정은 2005년 6월 이후 4년만이다. 그러나 거리·시간 요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기본요금 구간인 2㎞ 이후부터 적용되는 거리요금은 144m당 100원, 시속 15㎞ 이하 주행 때 적용되는 시간요금은 35초당 100원으로 돼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檢 “盧 청와대서 100만달러 받았다” 가족 재산 고지 거부한 의원 101명 공개합니다 YS “盧, 형무소 갈 것”에 박희태 “각하 건강 만세” 빈대의 증가를 조심하세요 부엌의 터줏대감 가마솥
  • 경기 택시요금 15%↑

    경기도 택시요금이 이르면 오는 8월 15%가량 오를 전망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택시업계의 인상 요구에 따라 최근 요금인상을 위한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요금조정 계획안을 만든 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 공청회, 물가정책심의회를 거쳐 인상 폭과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인상할 것으로 알려진 서울시의 요금조정 상황도 인상 폭과 시기 결정시 감안할 계획이다. 따라서 통상 서울시보다 2~3개월 늦게 이뤄져 온 도 택시요금이 이르면 8월, 늦어도 10월에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상폭은 15%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추정치를 따를 경우 기본요금은 현재 1900원에서 2300~24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기본요금 거리(2㎞) 이후 100원씩 추가되는 주행거리와 시간도 현재 164m, 39초에서 다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대구 택시요금 15~16% 인상

    대구 시내 택시요금이 다음달 중형택시 기준으로 16.2% 오른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형택시는 기본요금이 현행 18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되고 주행거리 159m마다 100원씩 요금이 더해지던 게 150m로 줄었다. 거리시간병산제에 따른 시간요금은 38초당 100원에서 36초당 100원으로 조정됐다. 모범 및 대형택시는 기본요금이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조정되는 등 평균 15.37% 오른다. 대구 택시요금은 2006년 2월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오르는 것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로컬플러스] 전남 택시요금 15일부터 2300원

    15일부터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택시요금이 중형택시 기본요금으로 1800원에서 2300원으로 500원(22.5%)이 오른다. 거리와 시간으로 계산하면 173m, 41초당 100원에서 164m, 39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전남도는 12일 “2006년 5월 택시요금이 오른 뒤 승객이 줄고 인건비와 기름값 인상 등에 따른 택시업계의 호소가 반영됐다.”며 인상 배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전남지역 시외버스 요금도 평균 4.3%올랐다. 대전·울산·부산·경남·광주 등에서도 택시요금이 20% 이상 인상됐다.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마산·창원 택시요금 20.9% 인상

    경남 마산시와 창원시의 택시요금이 오는 10일 0시부터 평균 20.9% 오른다.1일 시에 따르면 물가대책심의위원회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 결정에 따라 택시 기본요금이 현행 1800원에서 2200원으로 400원 인상된다.거리운임은 현행 169m당 100원에서 143m당 100원으로,시간운임은 41초당 100원에서 34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반면 심야(00:00~04:00)와 시계(사업구역 외) 할증 및 호출료는 현행과 같은 20%와 1000원을 받게 된다.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지자체들 교육·육아지원 크게 늘린다

    지자체들 교육·육아지원 크게 늘린다

    지자체가 새해에는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리고,여권 발급기한을 단축하며,취·등록세를 감면하는 등 새로운 행정을 계획하고 있다.지자체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시책 등을 모아봤다. 부산 셋째 자녀를 낳은 가정에 매달 10만원씩 1년간 지급한다.또 18세 미만 자녀를 셋 이상 둔 가정이 자동차를 살 때 취·등록세를 각각 50% 감면한다.민간이나 가정보육시설의 보육교사들에게 월 8만~5만원씩 지원한다.택시 수요 다변화를 위해 1300~1500cc의 소형택시 500대가 도입된다.요금은 2㎞까지 기본요금 1800원에 거리요금은 159m당 100원,시간요금은 38초당 100원이다.2월부터 영어 FM방송이 시작된다.시 공무원시험에 학력과 나이 제한 등이 폐지된다. 대구 둘째 자녀 출산 가정에 20만원을 지급한다.둘째 이상을 임신한 임부(36주 이상)에게 5년 납입,10년 보장의 생명보험료 또는 손해보험료를 지원한다.저소득층 임산부를 대상으로 9개 항목의 태아기형아검사와 갑상선기능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시 방문 민원인 주차료가 30분 1000원,30분 초과후 10분마다 500원이다.토·일·공휴일은 무료.여권 발급기간이 현행 5일에서 4일로 하루 단축한다.기업인과 노약자,다자녀·다문화 가족 등은 대기시간 없이 신청서 작성후 바로 제출하면 접수된다. 광주 60세 이상 노인의 치매 조기 검사가 전체 5개 자치구 보건소로 확대된다.저소득층에게 우선권을 주며 비용은 없다.학교주변 200m 범위 안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는 전담 관리인을 지정토록 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팔도록 했다.10세 미만 아동의 가정에 월 5만원을 지급하고,미혼모 등의 자녀 양육 상담과 지원도 이뤄진다.18세 미만의 직계 비속을 3명 이상 양육하는 가구는 자동차 취·등록세를 50% 줄여준다. 대전 시공무원교육원이 저소득층 자녀 학습코치를 양성한다.학습코치는 중 2년과 고 1년 저소득층 학생을 상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친다.새해 8월부터 6개월간 이들을 대덕구 복지관에 투입,시범 운영한다.시는 2010년부터 동구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한다. 울산 태화강 십리대밭교(인도교)와 태화강 전망대 준공,남산로 하부 생태·문화갤러리 거리 조성으로 태화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문화체육분야에서는 시티투어 2층버스 도입을 비롯해 대곡박물관 개관,시립박물관 착공,양정·염포도서관 및 울주문예회관 등을 준공한다.시정 종합홍보관 및 옥상전망대 운영,울산과학기술대학교 개교,여권 택배서비스 제공 및 관광안내 전문상담 창구 운영 등으로 대민서비스를 강화한다. 경남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 상한연령 제한이 폐지된다.도 시행 공무원 시험문제 출제방식을 행전안전부에 위탁 출제한다.여권발급 처리기간이 5일에서 4일로 단축된다.다자녀 가구가 취득하는 2000cc 이하 승용차의 취·등록세가 50% 감면된다.29세 이하 대졸 미취업자 대상으로 공공기관 행정인턴 438명을 채용한다.전면 책임감리 대상공사를 공사비 100억원에서 200억원 이상으로 규모를 조정한다.결혼이주여성의 자격증 취득과정 및 창업 교육 등을 통한 취업 알선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200명(시·군별 10명)에게 1인 60만원(10만×6월) 이내에서 지원하는 결혼이주여성 ‘워크네트’를 운영한다.경남외국어고와 김해외국어고는 2010학년도(현 중2학년)부터 학생모집 단위가 도내로 제한된다. 경북 18세 미만인 자녀 3명을 양육하는 가구가 취득하는 차량에 대해 취·등록세 50%를 경감한다.또 둘째 자녀부터 출산 장려금을 지원한다. 전남 태양광발전소 허가 처리지침에 따른 예규를 만들어 무분별한 발전소 허가에 제동을 걸었다.또 전남인재육성장학재단을 출범했다.민·관으로 모은 600억원을 기금으로 해 가정형편 등이 어려운 우수 인재에게 장학금을 건넨다.도내 다문화 가정 5000여가구(자녀 5222명)를 방문,한글을 가르친다.아동양육,인터넷 국제전화요금 70%를 지원한다.미혼모 가족도 지원한다. 전북 도내 대학생에게 학자금의 대출이자를 지원하고,저소득층 중·고교생에게 수학 여행비를 제공한다.청년 창업자 중 1년 이상 지난 업주(100명명)에 대해 성장·정착 자금 명목으로 3000만원 한도에서 자금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남원과 무주 등 동부권 10개 시·군에 투자하는 업체에는 투자금의 6% 범위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 결혼이민자는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도립미술관이 도민에 무료 개방되며,관람 시간도 1시간 연장된다. 충남 아파트 단지 등에 있는 가정보육시설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한다.시설당 매달 5만원씩이다.도는 어린이집에 급식비로 1인 끼니당 171원씩 지원한다.도내 전체 1293곳에 어린이는 4만 8000명이 대상이다.또 주민들로 이뤄진 의용소방대원 임용을 도지사로 일원화했다.. 충북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 도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경비를 3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도 고교생에서 중 3학년까지로 확대된다.또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사업을 확대해 로스쿨 재학생을 지원한다.다자녀 가구 세제 지원이 신설돼 18세 미만 자녀를 셋 이상 양육하는 가정이 자동차를 취득하면 취·등록세 50%를 감면한다.산업 단지내에 산업용 건축물을 개축 또는 대수선해도 취·등록세를 100% 면제받는다.충북으로 이전하는 기업에는 입지 비용의 70%가 지원된다. 낙후지역 입주기업의 경우 80%까지 지원된다. 강원 셋이상 다자녀 양육자의 자동차 취·등록세를 50% 감면해 준다.장애 여성 출산비는 급수와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등록 장애인에게 지급된다.5세 이하 셋째 아이가 있으면 보육료의 50%까지 지원된다.강원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적외선 곡물 건조기 20여대가 공급된다.다른 시·도에서 1년이상 제조업,정보통신 등 지식기반사업을 하던 업체가 도내 탄광지역으로 이전해 오면 본사 이전 보조금(5억원 한도),공장 이전 보조금(5억원 한도),부지 매입비(5억원 한도),임대료(5억원 한도),고용·교육훈련 보조금(5억원 한도)이 지원된다. 제주 출산장려금을 내년부터 종전 셋째아 이상 가정에서 둘째아 이상 가정으로 확대 지원한다.출산장려금을 둘째아인 경우 10만원을 지원한다.셋째아 50만원,넷째아 가정에 100만원을 지급한다.또 전국 최초로 ‘교통안전마을’이 시범 운영되고 모든 시내·외 버스 앞면에 행선지를 알리는 발광다이오드(LED)전광판이 설치된다.3개 교통안전 시범마을에는 각각 2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와 차량 무상점검,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교통안전교육 등을 지원한다.또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와 소형,준중형,대형택시 도입으로 이용자의 선택권도 확대된다.중소 상공인을 위한 1년 과정의 세정대학도 첫 개설,지방세,국세,경제 및 지역산업,경영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사회2부 전국종합 cbchoi@seoul.co.kr
  • [Local] 경남,택시요금 내년부터 인상

    경남도는 택시 기본요금(2km 기준)을 현행 1800원에서 2200원으로 400원(22.2%) 인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거리 운임은 현재169m당 100원에서 143m당 100원으로,시간운임은 41초당 100원에서 34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심야(0시~04시)와 사업구역 외 할증률,호출료는 현행(20%,1000원)대로 유지된다.인상된 요금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광주 택시요금 20% 인상

    광주시의 택시요금이 3년 만에 20% 오른다.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인상 요금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요금은 1800원에서 2200원으로 400원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73m당 100원에서 150m당 100원,시간요금은 41초당 100원에서 36초당 100원으로 각각 변경된다. 광주지역 택시승객의 평균 이용거리인 3.6㎞를 기준으로 할 때 20%가 인상된 셈이다. 택시업계는 2005년 택시요금 인상 이후 LPG 가격이 36% 이상 급등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최근 33.15%를 인상해줄 것을 시에 요구했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소형택시 부산서 14년만에 부활

    소형택시 부산서 14년만에 부활

    경제 불황기를 맞아 부산에서 14년 만에 소형택시가 부활한다. ●요금 중형택시의 70~80% 수준 부산시는 내년 1월부터 차량 배기량 1300~1500㏄의 소형택시 500대를 도입, 운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에서는 소형 중형 대형(승합차 6~9인승·14대 운행 ) 모범 등 4종류의 차종이 갖춰져 승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소형택시 500대를 운행한 뒤 승객들의 반응을 봐가면 택시 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요금은 2㎞까지 기본요금 1800원에 거리요금은 159m당 100원, 시간요금은 38초당 100원으로 기존 중형택시의 70~80% 수준이다. 부산시는 이날 소형택시 운행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중 개인 및 법인택시 조합을 통해 중형택시에서 소형택시로 사업계획변경 신청을 받은 뒤 인가를 내줄 방침이다. 운행 중인 중형택시 가운데 법정수명이 다 돼 신차로 바꿔야 할 법인 및 개인택시 수가 550여대여서 교체와 시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승객·택시업계 모두 도움 부산에는 현재 2만 5000여대의 택시가 운행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불황과 공급 과잉이 겹쳐 택시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승객들에게 선택 폭을 넓혀주고 불황에 시달리는 택시업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1994년 중단된 소형택시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택시요금 새달 평균 20% 인상

    부산지역 택시업계가 올 10월 요금 인상과 함께 브랜드 콜택시 운영 등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15일 부산시와 택시조합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택시요금이 중형 20.4%, 모범 및 대형 16.98% 등 평균 20.46% 인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는 기본요금이 1800원에서 2200원으로, 거리요금은 169m당 100원에서 143m당 100원으로 오른다. 시간요금은 41초당 100원에서 34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이 같은 요금인상을 계기로 11월까지 법인택시 1500대가 제2의 브랜드콜택시로 출범한다. 브랜드 콜택시는 내비게이션과 카드결제기 등 기존 브랜드 콜택시인 ‘등대콜’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다. 여기에다 24시간 운행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개인택시인 등대콜보다 운행시간이 길어지는 셈이다. 또 ‘2인1차 시스템’으로 운행됨으로써, 고용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배기량 1600㏄급 소형택시도 늦어도 12월쯤 운행에 들어간다.1500∼1600㏄급 5인승 소형택시의 요금은 기존 중형택시의 80∼90%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저소득층 직격탄

    저소득층 직격탄

    지체 1급 장애인 하옥순(39·여)씨는 지난해 이맘때 차량유지비가 한 달에 20만원 정도였는데 올해는 30만원이 넘는다고 한탄했다. 하씨에게 승용차는 발이다. 늦깎이 대학생으로 서울 논현동 집에서 경기 군포의 한세대까지 오가야 하지만 LPG 가격이 너무 올라 방학기간에는 집에서만 공부해야 할 판이다. ●장애인 “보조금마저 없애면 외출 포기할 판” 부탄가스(차량용 LPG) 250ℓ 범위 내에서 200원씩(ℓ당) 할인해주는 정부 보조금도 2010년부터는 폐지된다.“월 수입이 100만원도 안 됩니다. 가스가격이 치솟는데 보조금까지 없앤다면 장애인들은 집 밖에 나가지 말라는 얘기지요.” ●택시기사 “가스비·사납금 빼면 월 수입 100만” 10년간 회사택시를 운전해온 최재호(43)씨는 지난해 ℓ당 760원 정도이던 부탄가스 가격이 최근 1000원을 돌파하면서 한 달에 30만원 정도를 추가부담해야 한다. 사납금을 내고 나면 최저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월 100만원 이하가 손에 떨어진다.“회사도 방법이 없으니 가스값으로 3만원만 보조해주고 나머지는 기사들에게 전가합니다. 하루 10만원 벌어서 가스값 4만원 내고, 사납금 3만원 내는데 어떻게 근거리 손님을 태우겠습니까.” ●“경유차의 연비 절반… 개조비만 날려” 올해 경유화물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한 한모(56)씨도 실의에 빠졌다. 경유차량의 연비는 ℓ당 10㎞ 정도이지만 LPG차량은 5㎞ 안팎에 불과해 ℓ당 가격이 각각 2100원,1100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결국 개조비용만 날린 셈이다. 한씨는 “경유값이 오를 때 정부가 생계형 차량 구제 차원에서 개조비용을 보조해줬는데 결국 내 돈과 세금 모두 LPG 가격 상승으로 사라졌다.”고 허탈해했다. ●도시가스 없는 농촌·영세민 생활고 가중 천정부지로 치솟는 LPG 가격이 서민 경제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이 중산층이나 자영업자에게 큰 타격을 준다면,LPG는 장애인·빈민·택시기사 등 저소득층에게 시름을 안겨준다.LPG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정용 프로판가스와 장애인차량·택시 등에 사용되는 부탄가스로 나뉜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당 922.56원이던 프로판가스 소매가격이 이달 들어 1445.82원으로 치솟았다. 같은 기간 자동차용 부탄가스 충전소 가격도 ℓ당 760.11원에서 1067.24원으로 올랐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프로판가스를 판매하는 이대천(60)씨는 “지난 2월에 20㎏들이 한 통을 2만 5000원에 팔았는데 지금은 3만 7000원이다.”면서 “프로판가스는 주로 지하 월세방이나 옥탑방,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 농촌 가정 등에서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여름에는 보통 LPG가격이 내리는데 올해는 완전히 거꾸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이경주 김정은 황비웅기자 kdlrudwn@seoul.co.kr
  • 장애인 콜택시 요금 새달부터 인하

    장애인들의 나들이가 한결 편해진다. 서울시는 10일 장애인의 재활 치료와 사회활동에 따른 이동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장애인 콜택시 요금을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현행 일반 택시요금의 35% 수준인 장애인 콜택시 요금이 도시철도 요금의 3배 범위로 인하돼 적게는 269원, 많게는 8843원 싸진다. 먼저 장애인콜택시 기본요금(운행거리 5㎞ 이내)은 현재 1600원에서 1500원으로 인하된다.5㎞ 초과 운행부터 420m당 또는 103초당 100원씩 추가 요금이 붙었지만 7월부터는 시간 할증이 없어지고 운행거리에 따라 5∼10㎞는 ㎞당 300원,10㎞ 초과 때부터는 ㎞당 35원씩 요금이 추가된다. 서울시 이외 지역을 운행할 경우 420m당 200원씩 가산되던 지역할증도 폐지된다. 이밖에 장애인콜택시 운행 대수를 현재 220대에서 2010년까지 300대로 확대할 예정이다.장애인콜택시 이용희망자는 전화(1588-4388)나 인터넷(calltaxi.sisul.or.kr), 팩시밀리(02-2290-6518)로 신청하면 된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지자체들도 “공공요금 동결”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 중앙 정부의 ‘물가잡기’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20일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 6일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층의 생활불안을 덜기 위해 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지방공공요금은 물론 자치도로 이양된 항만하역요금도 노사합의로 동결한 데 이어 어린이집 보육료, 주차료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다. 서울시도 행안부가 지난 10일 시·도 부단체장 연석회의에서 지방물가 인하 노력을 당부하자 5월부터 20.5%를 올리기로 계획했던 하수도요금의 인상을 유보시켰다. 전북도 역시 11일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5월과 7월로 예정된 시내버스와 택시요금, 도시가스요금을 동결하거나 하반기 이후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광주시는 25일 유관 기관·단체, 자치구 등 20여 기관이 참여하는 ‘지방물가 실무위원회’를 열어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품목에 대한 ‘담당관’을 지정, 수급 상황과 가격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지방공공요금의 상반기 인상을 억제하고 경영 합리화를 통해 공공요금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하기로 의견을 모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청원군은 올해 상반기내로 예정됐던 하수도요금 인상을 내년 1월로 미뤘으며, 경남 사천시는 4월로 예정된 하수도 요금 인상을 일단 보류했고, 함안군·의령군 역시 5월로 예정했던 쓰레기 봉투료 인상을 유보시켰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행안부가 각급 지자체에 도입을 독려한 ‘원가분석 검증제’도 일부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홍성군의 경우 원가분석 검증제를 적용한 이후 관내 일부 칼국수 값이 업소별로 500∼1000원씩 인하되기도 했다. 충남도는 ▲원가분석 검증대상 품목을 확대 실시하고 ▲500원,1000원 등으로 정해지는 가격 인상 단위를 100원,200원,300원 단위로 세분화해 결정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대구시(상수도 요금), 충북 청주시(쓰레기 봉투료), 진천군(상수도 요금), 경북 김천시(하수도 요금), 창원시(상수도 요금) 등은 자체 조례를 재개정해 인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LPG ℓ당 1000원 육박 서민가계 부담 가중

    새해 벽두부터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ℓ당 1000원에 육박하면서 LPG 차량 운전자들과 서민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LPG 충전소들은 새해 첫날 차량용 부탄 판매가를 ℓ당 960원대 이상으로 올려 달았다. 전달 평균(859.44원)보다 100원 이상 급등했다.LPG 수입업체인 E1과 SK가스 등이 이 달 공급가격을 ㎏당 1331원에서 1489원으로 158원(ℓ당 92원) 인상했기 때문이다. 차량용 부탄 가격은 지난해 초 ℓ당 평균 770원 안팎을 유지하다가 11월부터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다. E1측은 “LPG 가격은 사우디 아람코사가 발표하는 계약 가격에 환율 등을 반영해 결정하는데 지난달 프로판과 부탄 계약가격이 t당 730달러,755달러에서 각각 130달러(약 17%)씩 뛰어 국내 공급가가 불가피하게 수직상승했다.”고 해명했다. 이로 인해 장애인 차량,7인승 이상 승용차, 택시 등 LPG 차량 운전자와 부탄 등을 난방 연료로 쓰는 서민층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LPG 차량 운전자들은 정부가 난방용 부탄과 프로판 세율을 인하한다는 소식에 차량용 제품 가격의 동반 인하를 잔뜩 기대했다가 빗나가자 재정경제부 등 관련 부처에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난방용 제품의 경우 세금 인하 폭이 ㎏당 12원에 불과해 실질 혜택을 기대하기가 거의 어렵다.”면서 “LPG 가격 급등에 따른 서민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Metro] 20일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1·2급(중증 장애인) 지체, 뇌병변과 기타 1·2급 가운데 휠체어 장애인으로 콜센터(1588-4388)에 전화하면 서울 시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콜택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만을 위한 특별 교통수단이다. 현재 170대를 운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4시간 운행 체계를 갖춰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루 이용자는 1100여명, 요금은 일반택시의 35% 수준이다. 기본 요금은 5㎞까지 1600원,420m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Metro] 20일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1·2급(중증 장애인) 지체, 뇌병변과 기타 1·2급 가운데 휠체어 장애인으로 콜센터(1588-4388)에 전화하면 서울 시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콜택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만을 위한 특별 교통수단이다. 현재 170대를 운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4시간 운행 체계를 갖춰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루 이용자는 1100여명, 요금은 일반택시의 35% 수준이다. 기본 요금은 5㎞까지 1600원,420m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길섶에서] 100원의 힘/이용원 수석논설위원

    출퇴근 길에 집에서 전철역까지 가끔 택시를 탄다. 요금은 대개 기본인 1900원에 그친다. 거스름돈 100원을 받기가 야박한 듯해 2000원을 내고 그냥 내리면 기사들은 대부분 밝은 목소리로 “고맙습니다.”라고 뒤통수에다 인사를 한다. 그런가 하면 일부 기사들은 요금에 100∼200원 꼬리가 붙었을 때 거슬러 주는 대신 1000원 짜리를 되돌려준다. 한번은 택시를 타고 가다 기사와 거스름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사는 “100∼200원 더 받고 덜 받아 봐야 수입에 무슨 큰 영향이 있겠느냐.”라면서, 다만 손님이 잔돈을 받지 않고 내리면 기분이 썩 좋다고 했다. 손님을 제대로 모셔 팁을 받은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었다. 우리사회에 100원짜리 동전 하나로 할 수 있는 일이란 그리 많지 않다. 게다가 100원으로 남을 기분 좋게 만드는 일은 더욱 찾기 어려울 터이다. 내 100원이 남을 즐겁게 해준다면 그 정도쯤은 손해 봐도 좋은 게 아닌가.100원이란,‘배려의 비용’치고는 아주 싼 값이니 말이다. 이용원 수석논설위원 ywyi@seoul.co.kr
  • 자장면값 17.1배·시외버스료 18배…

    자장면값 17.1배·시외버스료 18배…

    30년간 국내 소비자물가 변화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교육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 물가의 가파른 상승세다. 공업화 중심의 개발시대가 지나고 개인·공공 서비스업이 빠르게 자리잡아가면서 산업구조와 생활패턴이 선진국형으로 변해 왔음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현재 소비자물가 지수 산정에는 총 489개 품목이 쓰인다.2005년의 물가수준을 100으로 놓고 이에 대한 상대가치를 매겨 합산하는 방식이다. 물론 액면가만으로 과거와 현재의 가격수준을 딱 떨어지게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제품과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등 다양한 변화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외식가격의 큰 폭 증가 오랫동안 어린이들의 ‘희망’으로 군림해 온 자장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77년의 서울의 자장면 평균가격은 200원이었다. 자장면의 품목별 물가지수가 77년 1월 6.1에서 2007년 1월 103.7로 올랐으니 수치상으로는 17.1배가 된 셈이지만 이는 똑같은 품질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고급화 추세에 따른 실제 가격은 30배 이상인 경우도 많다. 자장면 판매가격은 60년대 초 15원에서 90년을 전후로 1000원으로 상승했고 90년대 말에 2000원대가 됐다. 짬뽕은 77년 237원에서 30년 만에 지수기준 15.5배로 뛰었다. 77년 당시 서울지역의 ‘다방커피’ 한 잔 평균가격은 118원이었다. 통상 100∼150원선이었던 셈.30년이 흐른 지금 지수상으로 19배가 됐다. 하지만 요즘 5000원짜리 커피가 보통이고 호텔에서는 1만원 이상도 받는다. 외식의 경우 고급화 경향 때문에 실제 느끼는 체감 인상폭은 대체로 지수값보다 높다. ●공공요금 및 서비스 공공서비스 요금은 상승폭이 컸다. 시외버스료(77년 일반여객 ㎞당 5원)는 30년 전의 18.0배, 상수도료는 14.7배, 고속버스료는 10.0배, 택시요금은 8.1배가 됐다. 목욕료는 77년 서울지역 평균 230원(일반대중탕)에서 30년 만에 16.5배로 올랐다. 영화관람료는 15.0배가 올랐다.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가 히트를 치던 77년 서울지역 극장입장료는 평균 287원이었다. 반면 전기료는 1.9배로 오르는 데 그쳤다. 시내통화료도 5.0배,LP가스도 4.0배의 상승폭으로 평균치를 밑돌았다. ●농수산물 산업구조가 1차 산업에서 3차 산업으로 진화하면서 신선야채와 해산물을 중심으로 국내 농산물 가격은 큰 폭으로 올랐다. 산업규모가 작아지면서 공급이 줄어든 데다 유기농·자연산 등 고급화 추세가 나타난 때문이다. 품목별로 조개가 77년 품목별 지수 2.8에서 올해 100.4로 가장 큰 35.5배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북어(32.9), 상추(30.8), 고구마(30.3)도 30배 이상의 가격상승을 기록했다. 가지(25.3), 오이(21.4), 수박(20.7), 도라지(19.4), 갈치(19.3)도 상승폭이 컸다. ●집세 상승률은 전체 평균과 비슷 전·월세 등 집세는 주택보급률 상승 등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증가폭의 둔화가 뚜렷했다. 월세의 경우 77년에서 87년까지 10년간은 무려 238.4%로 뛰었다. 그러나 87∼97년에는 78.9%,97∼2007년에는 3.1%의 안정세가 나타났다. 전세의 경우도 같은 기간 각각 214.1%,81.9%,18.9%의 증가폭으로 둔화세가 뚜렷했다. ●공산품은 대체로 하락 손가락으로 돌리는 검정색 다이얼식 유선전화기의 77년 가격은 1만 3200원이었다. 당시 근로자 평균 월급이 7만∼8만원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월급의 20% 안팎이나 됐던 셈이다. 현재 일부 전화기는 5000원도 안 되는 것을 감안할 때 엄청난 격차다. 이런 추세는 정보기술(IT)·전자기기·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다른 공산품들도 마찬가지. 처음 통계청 물가산정 대상에 포함된 시기를 기준으로 TV는 80년 첫 편제 때(지수 380.1)에 비해 현재(68.3) 18% 수준에 불과하다.80년에 100원 주고 샀다면 지금은 18원이면 충분하다는 얘기다. 세탁기는 43%·전기밥솥 113%(이상 80년 편제), 개인용컴퓨터(PC) 15%·비디오플레이어 41%·청소기 65%·전자레인지 67%·중형승용차 89%·에어컨 98%·소형승용차 117%(이상 90년 편제) 등이다. 특히 95년에 처음 물가통계에 잡힌 이동전화기의 지금 가격은 당시의 8%.100원짜리가 12년 새 성능이 몇배나 좋아지고도 8원에 불과한 셈이다. 김태균 주현진기자 windse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