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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될성 부른 기업 집중 지원…혁신제품·아기유니콘 공모

    될성 부른 기업 집중 지원…혁신제품·아기유니콘 공모

    정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신청을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국가연구개발 과제 성과를 활용해 개발된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소관 연구개발(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뒤 해당 기술을 사업화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장터’에 등록되며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은 이들 제품에 대해 3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와 기술 혁신성 평가 등을 거쳐오는 오는 12월에 통보된다. 혁신제품 지정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통해 초기 판로를 확보하고 해외·민간 시장 진출에도 이점이 있다. 디지털 잠금장치를 개발·생산하는 P사는 원격으로 잠금장치를 여닫을 수 있는 ‘ICT 스마트 디지털 키&디지털 락’이 지난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중부발전 등에서 공공 구매한 후 영국·일본·인도네시아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하반기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0개 추가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아기유니콘200 사업은 유망 창업·벤처기업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업력이 7년 이내이고 누적 투자실적이 2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인 창업기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까지 총 100개 기업을 선정 지원한 결과 기업 매출이 평균 2.8배, 고용은 평균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 아기유니콘 200 선정 후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추가 유치한 투자액이 6767억원으로 집계됐다.
  • 현빈, ♥손예진 골프 선생님…미국서 라운딩 삼매경

    현빈, ♥손예진 골프 선생님…미국서 라운딩 삼매경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미국 신혼여행에서도 함께 골프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SNS 스타’ 코너에서는 ‘골프는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골프장 데이트를 자주 즐기며 남다른 골프 사랑을 자랑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의 갤러리로 참여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SNS 댓글로 “이병헌 씨 자세보단 제가 나은 듯”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구력 4년 차 이민정은 이병헌 뿐만 아니라 오윤아, 백지영, 온주완, 유세윤과도 라운딩에 나서며 열정을 드러냈다. 출중한 골프 실력을 자랑한 소이현의 스승은 남편 인교진이라고. 소이현은 “다른 건 몰라도 골프 만큼은 리스펙이 크다. 범접할 수 없는 천상계 같은 느낌”이라며 남편을 존경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신혼부부 손담비, 이규혁과 결혼 전부터 골프를 함께 즐겼다. 손담비, 이규혁은 하와이로 떠난 신혼여행에서도 골프를 했다. 특히 손담비는 골프로 인해 다리가 까맣게 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 3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현빈, 손예진 부부는 골프로 인연을 맺었다. 공통 취미 골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빈은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골프, 야구를 취미로 즐기며 유명 연예인 골프클럽 멤버이기도 하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미국으로 떠난 신혼여행에서도 골프를 즐겼다고 알려졌다. 또 손예진은 현빈에게 골프를 배우기도 했다고.2년째 공개 열애 중인 이승기, 이다인도 골프로 서로를 알게 됐다. 박세리에게 “엄청 좋다”는 칭찬을 받은 이승기는 아직은 골프와 친해지는 중이다. 김태희의 남동생 이완은 프로골퍼 이보미와 결혼했다. 이보미는 누적 상금 1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완, 이보미 부부는 비, 김태희 부부와 함께 라운딩을 즐기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삼척 도계 ‘뷰티 체험’ 성지로

    삼척 도계 ‘뷰티 체험’ 성지로

    강원 삼척시 도계지역이 뷰티체험 성지로 거듭난다. 삼척시는 14일 도계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뷰티체험시설인 ‘뷰티스마켓(Beauty‘s Market)’이 8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계읍 심포리 일대에 건립한 뷰티스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0억원 등 100억원을 들여 지난해 말 준공됐다. 1만 376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사무실과 헤어 & 네일숍, 조향 체험실, 화장품 만들기 체험실, 아이 브로우 체험실, 퍼스널컬러 & 피부진단 체험실, 복합판매장, 몰입형 미디어아트존(뷰티체험·전시시설) 등이 들어선다. 2층은 뷰티 교육장, 노블레스(왁싱체험),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방문객들은 헤어 & 네일 관리, 피부진단, 조향, 화장품 만들기, 몰입형 미디어아트 관람 등 다양한 뷰티체험이 가능하며, 별도로 판매숍과 카페도 운영된다. 별도로 한국여성수련원이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전문 아카데미 교육과정(아로마 테라피, 네일 케어 등)도 진행된다.
  • 홍준표발 강력한 재정혁신, 채무 절반 밑으로 뚝

    홍준표발 강력한 재정혁신, 채무 절반 밑으로 뚝

    대구시는 강도 높은 재정혁신으로 연내 5000억원, 민선8기 임기 내 1조 5000억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 획기적 채무감축에 나선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채무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 대응, 장기미집행공원 보상 등으로 급격히 증가해 현재 2조 3704억원 규모(19.4%)이다. 특히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매년 400억원 이상의 이자 상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대구시는 재정운용 방향의 최우선과제를 채무상환에 두고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금?특별회계 폐지, 유휴?미활용 공유재산 매각, 지출구조조정 시행, 순세계잉여금 의무 채무상환 전출금 확대 등 강도 높은 재정혁신 전략을 수립해 채무상환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채무감축을 위한 세부 전략은 다음과 같다. 기금?특별회계를 폐지해 연내 2500억원 이상 재원 확보한다.이를 위해 기금은 법정·의무 기금(5개), 잉여 자금 관리?활용을 위한 특수용도 기금(2개), 수시 발행과 상환이 발생하는 기금(1개)을 제외하고, 일반회계로 대체할 수 있거나 불필요한 재량·자체 기금 9개를 폐지해 가용재원 562억원을 확보하고, 하수도사업회전기금 2,000억원을 활용해 총 2,562억원의 추가상환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타특별회계는 법정·의무 특별회계(4개), 목적세를 재원으로 운용 중인 특별회계(4개)를 제외하고 사업 목적이 달성되었거나 일반회계로 대체 가능한 기타특별회계 4개를 폐지하여 가용재원 312억원을 확보한다. 다음은 유휴?미활용 공유재산을 매각해 연내 2000억원 이상 재원 확보한다. 건당 기준가액 100억원 이상인 건물과 토지 241건에 대해 재산관리부서와 재정점검단이 함께 전수조사하고, 보존 부적합 재산과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유휴재산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시설변경, 용도폐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출구조조정을 실시해 연내 500억원, 임기내 6000억원 이상 재원을 확보한다. 선심성·관행적 지출을 제거하고 기존 투자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통한 적극적인 채무감축 추가 재원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민간보조금은 미등록 단체 또는 법인, 법률이나 조례에 지원 근거가 없는 경우, 사업계획 및 성과가 미흡한 경우는 원천적으로 지원을 배제하고 유사?중복사업은 철저히 구별하여 전체 지원 규모의 30%를 감축한다. 또한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출자?출연기관 사업과 출연금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해 규모를 조정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센터 건립 예산이나 대규모 투자사업 중 본격 예산투입 전 기본구상 단계에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한다. 각종 경상경비에 대해서도 △업무추진비 △통근버스 폐지에 따른 운영비 △위원회 통폐합 등에 따른 수당 △의례적이고 불필요한 연구용역비 △유연근무 확대 등 일하는 방식 개선에 따른 초과근무수당 등 10%를 의무 절감할 계획이다. 국비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심사도 강화하여 필요성·효과성·시의성 등을 판단하고 불필요한 시비 매칭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순세계잉여금의 채무상환 비율을 확대해 임기내 4000억원 이상 재원을 확보한다. 지방채 조기상환 추진을 위해 잉여자금을 활용해 지방채상환 확대에도 나선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올해를 증가 일변도에 있던 대구시 채무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며, 시민의 세금을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재정혁신을 통한 재정 건전화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16억 사기 ‘가짜 수산업자’ 징역 7년 확정

    116억 사기 ‘가짜 수산업자’ 징역 7년 확정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44)가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선동 오징어(배에서 잡아 바로 얼린 오징어)에 투자하면 수개월 안에 3∼4배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7명에게서 총 116억2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가운데는 86억4000만원가량을 사기당한 김무성 전 의원의 친형과 약 17억4000만원의 피해를 본 전직 언론인도 있었다. 김씨는 사기 피해자가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부하 직원들을 대동해 협박한 혐의 등도 받았다. 1심은 김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8년형을 선고했다. 2심도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 판단을 내렸지만 그가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감안해 형량을 징역 7년으로 낮췄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폭력행위처벌법 위반죄의 교사범 및 공동정범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개발비만 13조원, ‘허블’ 성능 100배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개발비만 13조원, ‘허블’ 성능 100배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은 1990년부터 30년 넘게 우주 탐색 임무를 수행했던 ‘선배’ 허블 우주망원경을 대체하기 위해 탄생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청(ESA), 캐나다우주청(CSA)이 1996년 우주 관측 프로젝트에 착수하면서 개발을 시작했다. 허블의 설계 수명 15년에 맞춰 2007년에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예산과 기술적 문제, 날씨, 코로나19 확산 등 다양한 이유로 아홉 차례 연기됐다. 계획보다 14년이나 지난 2021년 12월 25일, JWST는 프랑스령 남미 기아나 유럽우주센터에서 아리안5호에 실려 우주로 날아갔다. 연구개발에 25년이 걸렸고, 개발비로 약 100억 달러(13조 1490억원)가 투입됐다. JWST의 핵심이자 빛을 감지하는 주경(主鏡·primary mirror)은 금으로 코팅한 육각형 모양의 베릴륨 거울 18개를 벌집 모양으로 이어 붙였다. 주경 지름은 6.5m로 허블 우주망원경(2.4m)의 2.7배이고, 면적은 25㎡로 6배 더 크다. 주경이 클수록 우주에서 오는 빛을 더 잘 모을 수 있다. JWST가 포착한 천체는 허블보다 100배 더 선명하다는 의미다. 다만 JWST는 지구에서 약 150만㎞ 떨어진 제2 라그랑주 점에 위치해 있어 문제가 생겼을 때 우주선을 띄워 고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편 이 차세대 우주망원경의 이름이 된 제임스 웹(1906~1992)은 NASA의 두 번째 국장이다. 웹이 재직한 1961~1968년 NASA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폴로 프로그램을 비롯해 75차례 이상 우주 탐사 임무를 수행했고 무인 우주선 기술에 투자하는 등 우주 탐사 연구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광주 동구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본격화

    광주 동구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본격화

    11일 사업착수 보고회 열고 ‘구도심 상권 부활’ 다짐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 100억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광주충장상권 르네상스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남로 근린공원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상권활성화협의회 위원, 상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1년 차 사업이 시작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충장로와 금남(충금)지하상가를 지하와 지상을 잇는 입체 상가로 조성하는 내용이 골자다. 또,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게 된다. 동구는 이를 위해 ‘문화가 숨 쉬는 행복 충장, A.C.E 상권!’이라는 비전 아래 ▲예술(Art)이 있는 상권 ▲문화(Culture)가 있는 상권 ▲지속가능한(Eco) 상권 등 3개 테마를 정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호남 상권의 뿌리이자 자존심인 충장로가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동구 전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광주경제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퇴근 5분으로 단축…한남동 ‘대통령 관저’ 이르면 금주 완공

    출퇴근 5분으로 단축…한남동 ‘대통령 관저’ 이르면 금주 완공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개조한 새 대통령 관저에 입주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 관저는 오는 15일쯤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이다. 다만, 장마철 기상에 따라 일정이 다소 지연될 수도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공사를 맡은 이들에게 “조금 늦어도 되니 철저히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달 안에 새 관저에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완공이 늦더라도 여름 휴가 이후인 8월 초중순에는 이사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남동 관저의 경우 총 420평 규모로 주거동이 160평, 리셉션장과 연회장 등의 시설을 개조한 업무동이 260평이다. 812평 규모의 청와대 관저와 비교하면 절반 크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리모델링과 관련해 “예전 장관들은 거주 기간이 짧았지만 이젠 대대로 대통령 부부가 살아야 할 곳”이라며 오랜 기간 거주가 가능하도록 집을 고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관저 입주로 윤 대통령의 출퇴근 경로도 달라진다. 그동안 서초동 사저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교통을 통제해도 10분 가까이 걸렸다면, 한남동 관저에서 집무실까지는 그 절반인 5분 안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통령실은 애초 발표한 대로 인수위 단계에서 받은 예비비 496억원 한도 내에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와 관저 공사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국방부 이사 비용과 리모델링, 전산·통신 설비비 118억원, 대통령실 청사 통신·경호 설비비 100억원 등이 포함됐다. 순수 청사 공사비는 152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 여러분은 지금 130억년 전의 빛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지금 130억년 전의 빛을 보고 계십니다

    어느 정도 알려진 대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카메라의 선명도는 기대한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일반 공개를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고한 사진은 유럽우주국, 캐나다우주국 등과 100억 달러(약 13조원)를 투입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의 진가를 실감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들 이미지는 미국이 대단한 일을 할 수 있으며 미국인들, 특히 우리 아이들이 해낼 수 없는 일이란 없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한다”면서 “우리는 이전에 누구도 보지 못했던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이전에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곳에도 갈 수 있다”고 기꺼워했다.  NASA는 동부 시간으로 12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 메릴랜드주 고다드 우주센터에서 웹사이트 방송과 소셜미디어(SNS) 생중계 등을 통해 웹 우주망원경이 찍은 사진 다섯 종을 공개한다. 한 시간에 걸쳐 웹 망원경이 ‘첫 빛’(first light) 관측을 통해 확보한 컬러 이미지와 분광 자료를 보여주고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설명회도 연다.  이날 미리 공개된 사진은 이름을 얻기 전에 SMACS 0723로 불린 볼란스 은하성단의 은하수 집단을 포착한 것이다. 이 집단은 40억년 전 탄생했으나 거대한 중력장이 뒤에서 오는 빛을 확대하고 굴절시키는 중력렌즈 역할을 해 약 130억 광년 밖에서 극도로 희미하게 빛나는 배경 은하까지도 선명하게 포착하고 있다.  JWST가 지난 2월 제2라그랑주점(L2)에 안착한 직후 지구에서 약 2000광년 떨어진 별 모습 등을 찍어 보내와 공개한 일은 있지만, 정교한 처리 과정을 거쳐 완전 컬러로 우주 깊은 곳의 이미지를 보여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ASA가 12일 공개하는 네 장의 사진은 지구에서 7600광년 떨어진 용골자리 대성운(Carina Nebula), 1150광년 떨어진 거대 가스 행성으로 2014년 발견된 외계행성 WASP-96b, 지구에서 2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지름이 0.5광년에 달하는 남쪽고리 성운, 1877년 처음 발견된 슈테팡 5중 은하를 담은 것들이다.   외신들은 JWST의 초기 이미지들이 “달 정도 거리에 있는 호박벌의 열을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140억년 전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혀줄 수 있는 우주 이미지의 첫 공개를 앞둔 JWST는 허블 및 스피처 망원경의 뒤를 잇고 있으나 성능 면에는 능가한다. 허블은 주로 가시광선, 스피처 망원경은 적외선 기반 망원경이었으나, 웹 망원경은 전례 없는 해상도로 근적외선 및 중적외선 파장을 포착할 수 있다. 근·중적외선은 파장이 길어 우주 먼지나 가스 구름을 통과해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다.  때문에 과학자들은 웹 망원경으로 태양계부터 관측이 가능한 가장 먼 거리의 초기 우주 사이를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우주 역사의 각 단계에 대한 연구가 가능해진 것이다. NASA는 “빅뱅(대폭발)이 수억 년 뒤인 135억년 전의 우주 관측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웹 망원경이 이런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크기와 구조, 가동 위치 덕분이다. 우선 관측 대상의 빛을 모으는 주 거울의 지름은 6.5m다. 주거울의 크기는 망원경의 감도와 직결되는데 허블과 스피처 망원경은 각각 2.4m, 0.85m다. 넓이는 25㎡. 주 거울은 육각형의 금도금 베릴륨 거울 18개를 벌집 모양으로 이어붙인 형태를 이루고 있다. 또 테니스장(21×14m)에 맞먹는 크기인 태양광 차광막의 보호를 받는다.   선크림 기준인 ‘자외선 차단 지수(SPF)’로는 100만 정도의 성능인 이 차광막은 다이아몬드 모양이며 다섯 겹이다. 이 차광막이 태양광 복사열을 차단, 망원경 쪽은 적외선 열을 포착해 우주 형성 초기의 1세대 은하를 관측할 수 있는 섭씨 영하 235도의 초저온 상태가 유지된다. 차광막 반대편은 최고 섭씨 125도에 이른다.   지난해 성탄절에 발사된 웹 망원경은 L2에서 지구와 일직선으로 태양을 공전하고 있다. 차광막은 궤도에서 항상 태양 쪽을 향하게 돼 있으며 이를 통해 태양, 지구, 달 등에서 방출되는 열을 차단, 열에 매우 민감한 망원경을 보호한다. 또 망원경이 지구와 일직선을 이루기 때문에 지구와 교신도 항상 유지된다. 나아가 지구로부터 150만㎞ 떨어진 L2는 태양과 지구의 구심력이 물체가 우주로 퉁겨 나가려는 원심력과 균형을 이루는 지점으로, 망원경이 정위치에 머무르게 해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다.   
  • 46억 광년 너머 은하단…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첫 풀컬러 우주 사진 공개(종합)

    46억 광년 너머 은하단…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첫 풀컬러 우주 사진 공개(종합)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찍은 첫 번째 풀컬러(full-color) 우주 이미지가 1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우주 사진은 나사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으로 촬영해 오는 12일 대중에 선보일 우주 천체 5곳 중 일부로, 백악관 미리보기 행사를 통해 미리 공개됐다. 12일은 지난해 12월 25일 웹 망원경이 우주를 향해 발사된 지 정확히 200일째 되는 날이다. 인류가 개발한 우주망원경 중 가장 크고 강력한 웹 망원경은 우주의 가장 깊숙한 곳을 고해상도로 촬영했다. 웹 망원경은 약 100억 달러(13조 1400억 원)가 투입된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우주 관측 장비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우주로 발사된 웹 망원경은 지구에서 약 160만㎞ 떨어진 ‘제2 라그랑주 점’(L2)에 안착해 있다. L2는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궤도로 망원경이 안정적으로 태양 궤도를 돌며 연료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곳이다. 태양에서 바라본다면 열에 민감한 웹 망원경이 지구 뒤편에 숨어 초저온 상태에서 최적의 관측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장소다. 웹 망원경은 지난 2월부터 지구에서 약 2000광년 떨어진 별 등을 찍어 공개한 바 있지만, 이번 풀컬러 우주 이미지가 사실상의 첫 결과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구에서 약 46억 광년 떨어진 SMACS 0723 은하단 이미지가 담겼다. 은하단 뒤에 있는 천체의 빛을 확대해 휘게 하는 현상을 일으키는 이른바 ‘중력 렌즈’ 현상으로 관심을 끄는 천체다. 웹 망원경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우주의 심연을 담은 사진을 보내오자 과학계는 우주의 기원과 외계 행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 등 우주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공개 행사에서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12일 전체 이미지가 공개돼 전 세계와 공유하면 “과학기술과 인류 전체를 위한 우주탐사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우주위원회 의장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빌 넬슨 나사 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나사는 12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12일 오후 11시 30분) 메릴랜드주 고다드 우주센터에서 웹사이트 방송과 각종 소셜미디어(SNS) 생중계 등을 통해 웹 우주 망원경이 찍은 사진을 공개한다.
  • [속보] 까만 우주 속 찬란한 빛…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첫 촬영본 공개

    [속보] 까만 우주 속 찬란한 빛…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첫 촬영본 공개

    미 항공우주국(NASA)는 11일(현지시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포착한 첫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구에서 40억 광년 떨어진 SMACS 0723 은하단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나사는 첫 이미지 공개 전인 지난 7일 예고편 격의 ‘맛보기’ 이미지를 내놓으면서 웹 망원경의 ‘정밀유도센서’(FGS)가 포착한 것으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우주 망원경인 웹 망원경은 100억 달러(약 13조원) 가량이 투입됐다. 허블 우주망원경의 100배에 달하는 성능을 바탕으로 적외선으로 우주 가스와 먼지구름을 뚫고 빅뱅 이후 초기 우주의 1세대 은하를 관측한다. 망원경은 현재 지구에서 약 160만㎞ 떨어진 관측 궤도에 떠 있다. 이 궤도는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제2 라그랑주 점’(L2)으로, 7t에 달하는 망원경이 안정적으로 태양 궤도를 돌며 연료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곳이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2차전지에도 신성장 동력

    코오롱인더스트리, 2차전지에도 신성장 동력

    수소 사업을 강화하던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이차전지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유일의 리튬 메탈 음극재 소재 제조 기업인 니바코퍼레이션(니바)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니바에 100억원을 투자하며 2대 주주에 올라섰다. 2016년 설립된 니바는 폐리튬 재활용 및 불순물 제거 기술과 독자적인 박막화 기술을 기반으로 고순도 리튬 메탈 잉곳(금속덩이)·분말 및 포일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리튬메탈은 기존의 흑연·실리콘 음극재를 대체하는 소재다. 음극재 소재로 리튬메탈을 사용할 경우 흑연·실리콘 대비 10배 이상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4분의1 수준으로 경량화가 가능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고체 전지에 적용하면 안전성을 높일 수 있고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40% 이상 늘릴 수 있어 배터리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그동안 수소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산업용 가스 제조 전문기업 덕양, 이스라엘의 탄소 포집 전문기업 에어로베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이번 투자는 전기차 수요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계 전반에서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차세대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차전지 외에도 수소 등 차세대 미래 먹거리 관련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수홍 “감당할 수 있는 선 넘어…산에서 극단적 선택 생각까지” 고백

    박수홍 “감당할 수 있는 선 넘어…산에서 극단적 선택 생각까지” 고백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과의 분쟁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서는 다음 방송의 예고편이 그려졌다. ‘세상에 죽으란 법은 없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대화에서 MC와 패널들은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박수홍은 힘겹게 이야기를 꺼내면서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으면 ‘나는 죽어야 되는 존재구나’라는 게 자책의 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내가 누군가를 사랑해서도 믿어서도 안 됐던 (사람이구나 생각했다)”라며 “산에 올라가서 떨어질 자리를 봤다, 이 정도면 한 번에 바로 기절하거나 끝나겠지 싶었다”라고 고통 속에 살았던 지난날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박수홍은 친형, 그리고 형수와 법적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 형제의 갈등은 지난해 3월 말 외부에 알려졌다. 당시 박수홍은 친형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해 4월5일 형과 형수 부부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부지검에 고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수홍 친형은 박수홍 측이 주장한 횡령 의혹 등을 부인해 왔다. 이외에도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상대로 100억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 BTS 화보 제작 100억원대 사기 일당 징역형

    BTS 화보 제작 100억원대 사기 일당 징역형

    방탄소년단(BTS) 화보 제작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10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 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법원은 또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일당 B씨와 C씨, D씨 등 3명에 대해 징역 6개월에서 1년 형에 처하고, 이 가운데 C씨·D씨 2명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제주에 있는 모 투자회사 대표인 A씨는 BTS 화보 제작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 보장은 물론 3개월마다 30%의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피해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은 이 같은 수법으로 2018년 5월부터 2020년 1월까지 72명으로부터 약 109억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A씨는 BTS 화보를 제작하거나 제작에 투자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심지어 BTS 화보를 제작할 권한조차 없었다. A씨는 투자받은 돈을 자신과 직원 월급으로 사용하거나, 위험 부담이 큰 주식에 투자해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피해자들에게 수익금은커녕 원금을 돌려줄 능력도 없어 일명 ‘돌려막기’를 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 전남도, 축산농가 폭염 피해 잇따라, 피해 방지 총력

    전남도, 축산농가 폭염 피해 잇따라, 피해 방지 총력

    올여름 이른 무더위로 축산농가들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전남도가 폭염 등 자연재해 예방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때 이른 폭염으로 5일 현재까지 오리 1천700마리와 닭 1천600마리, 돼지 26마리 등 총 3천326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폭염 피해가 지난해보다 12일 일찍 발생함에 따라 폭염, 태풍, 호우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분야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방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피해 예방 사전점검과 재해 특보 발효 시 비상 근무 체제 유지, 신속한 피해 상황 접수 등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처한다. 또 축사 농가의 피해 예방 활동 동참을 위해 여름철 축사 및 가축 관리요령 홍보물을 제작, 축산농가에 배부하고 기상 특보 발생 시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을 통해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 이에 앞서 축산분야 선제적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60억 원, 가축 재해 대응 축사시설 현대화 10억 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14억 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시범사업 6억 원, 돼지사료 효율 개선제 10억 원 등 총 5개 사업 100억 원을 편성, 지원하고 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자연재해가 대부분 불가항력으로 발생하나 축사 정비 등 사전 대비에 철저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는 각종 재해 예방요령을 숙지하고 기상 특보 발령 시 상황에 맞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축 재해 피해 예방 5개 사업에 496억 원을 지원한 결과, 폭염에 의한 가축 폐사 마릿수가 2018년 97만 1천 마리에서 2021년 6만 2천 마리로 94% 감소했다.
  • “정선 키워드 된 ‘복지’… 이젠 ‘기본소득’으로 한 단계 더”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정선 키워드 된 ‘복지’… 이젠 ‘기본소득’으로 한 단계 더”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강원랜드 배당금으로 연 20만원 지방소멸 극복 위한 복지의 핵심 가리왕산 국가정원, 미래 먹거리 발전 위한 도암댐 방류 절대 안 돼“피부에 와닿지 않는 추상적 구호가 아닌 정선에 맞는 정책을 실현해 정선 발전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3선 고지에 오른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5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역경제, 교육, 복지, 농업, 문화관광 등 5개 분야의 75개 과제를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선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소득’ 정책을 강조했다. 기본소득은 최 군수가 역점을 둔 복지 정책 중에서도 핵심이다. 정선군은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 무상우유, 무상교복으로 이어지는 ‘무상교육 시리즈’를 추진했고, 버스완전공영제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최 군수는 “민선 7기에서 모든 군민이 행복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고, 이를 통해 ‘복지’는 정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가 됐다”며 “민선 8기에서는 복지 정책들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재산이나 소득, 고용, 연령, 성별과 상관없이 전 군민에게 일정 수준의 소득을 보장해 주는 기본소득 지급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원랜드 주식 연간 배당금 90억~100억원을 기본소득 재원으로 하면 1인당 연 20만원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힘주어 말했다.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과 광역교통망 개선에도 행정력을 모은다. 최 군수는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은 산림 자원의 생산적 복원과 자연친화적 활용이라는 국가정원조성법·제도의 취지에 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측면에서도 타당성과 적합성이 매우 크다”면서 “국가정원 조성으로 정선의 미래 관광 먹거리를 창출하고, 아울러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조기 착공, 청량리~제천 준고속열차 정선선 연결을 이뤄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최근 다시 논의되고 있는 도암댐 발전방류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도암댐은 절대 친환경적인 에너지 수단이 아니다. 인위적 방류로 인한 생태계 변화, 어족자원 피해 등 막대한 환경 피해를 수십년 동안 일으키면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퇴적물 준설 후 하부 상시 방류구를 통한 자연 유하와 그동안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을 위한 법제화 등 임기 내 도암댐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 [단독] 대장동 ‘100억 공갈’ 토목업체 대표 구속영장 검토

    [단독] 대장동 ‘100억 공갈’ 토목업체 대표 구속영장 검토

    대장동 개발 비리·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 인척에게 ‘100억원대 공갈’을 한 혐의를 받는 토목업체 대표 나모씨에 대해 다음주쯤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최근 관련자를 잇달아 소환하면서 사건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나씨의 공갈 혐의와 관련해 지난 5월쯤부터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와 이모 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씩 불러 조사했다. 박 전 특검의 인척인 분양대행업체 이모씨에 대해서도 세 차례 소환 조사를 진행해 계약서 작성 및 금전 거래 배경에 대해 캐물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나씨가 2016년 분양업자 이씨를 수차례 만나 “20억원은 쌈 싸 먹은 것으로 할 테니 대신 너희들 다 죽어 봐라”, “이씨 업체가 대장동에서 얻게 되는 분양 수익을 돈 한 푼 못 만지게 망가뜨리겠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피의자인 나씨도 지난달 15일 불러들였지만 나씨는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경찰은 참고인 진술 등을 토대로 나씨를 한 차례 더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나씨는 대장동 토목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2014년 10월 이씨와 20억원 규모 선급금 계약서를 작성했다. 여기에는 사업을 유치하지 못하면 20억원을 돌려준다는 단서 조항도 포함됐다. 이후 사업을 수주하지 못하자 그는 20억원에서 그치지 않고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대장동 민간개발업자인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 사이에 유착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이씨에게 80억원을 더 요구했다. 이씨는 나씨의 폭로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 자신이 맡기로 한 대장동 분양 수익을 날릴 것을 우려해 2016년 7월에 총 100억원 지급 이행 합의서<서울신문 2021년 11월 16일자 보도>를 작성했다. 실제로 이씨는 김씨에게 돈을 받아 100억원을 나씨에게 건넸다. 서울신문은 나씨에게 전화 및 문자로 해명을 요구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 [단독]경찰, 대장동 사건 ‘100억 공갈’ 토목업체 대표 영장 검토

    [단독]경찰, 대장동 사건 ‘100억 공갈’ 토목업체 대표 영장 검토

    대장동 개발 비리·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 인척에게 ‘100억원대 공갈’을 한 혐의를 받는 토목업체 대표 나모씨에 대해 다음 주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최근 관련자를 잇달아 소환하면서 사건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나씨의 공갈 혐의와 관련해 지난 5월쯤부터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와 이모 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씩 불러 조사했다. 박 전 특검의 인척인 분양대행업체 이모씨에 대해서도 세 차례 소환조사를 진행해 계약서 작성 및 금전 거래 배경에 대해 캐물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나씨가 2016년 분양업자 이씨를 수차례 만나 “20억원은 쌈 싸 먹은 것으로 할 테니 대신 너희들 다 죽어봐라”, “이씨 업체가 대장동에서 얻게 되는 분양수익을 돈 한푼 못 만지게 망가뜨리겠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경찰은 피의자인 나씨도 지난달 15일 불러들였지만 나씨는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경찰은 참고인 진술 등을 토대로 나씨를 한 차례 더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나씨는 대장동 토목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2014년 10월 이씨와 20억원 규모 선급금 계약서를 작성했다. 사업을 유치하지 못하면 20억원을 돌려준다는 단서조항도 포함됐다.이후 사업을 수주하지 못하자 그는 20억원에서 그치지 않고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대장동 민간개발업자인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사이에 유착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이씨에게 80억원을 더 요구했다. 이씨는 나씨의 폭로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 자신이 맡기로 한 대장동 분양 수익을 날릴 것을 우려해 2016년 7월에 총 100억원 지급 이행 합의서<서울신문 2021년 11월 16일자 보도>를 작성했다. 실제로 이씨는 김씨에게 돈을 받아 100억원을 나씨에게 건넸다. 서울신문은 나씨에게 전화 및 문자로 해명을 요구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 재벌 2세 배우 인교진, ♥소이현이랑 럭셔리 리조트 “너무 좋네”

    재벌 2세 배우 인교진, ♥소이현이랑 럭셔리 리조트 “너무 좋네”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발리의 한 럭셔리 리조트에서 가족들과 힐링하고 있는 여행 근황을 전했다. 소이현은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날씨……하…… 3년 만에 다시 찾은 물리아는 여전히 너무 좋네”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소이현은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미소지으며 응시하고 있다. 바다 근처의 멋진 리조트는 1박에 50만원 정도하는 발리에서 꽤 유명한 리조트다.  일부 매체가 인교진과 소이현이 머물고 있는 리조트가 1박에 500만원 정도하는 초호화 리조트라고 올렸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소이현의 인스타그램에 “서민들 기죽인다” “공인인만큼 부를 축적한 이상 생활고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 생각도 해달라” 등의 지적이 나왔으나 해당 리조트 이용 네티즌들은 가격이 부풀려졌다며 소이현의 인스타그램에 실제 가격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이현은 “발리의 밤”, “아이들 깔깔깔”, “수영장 가는 길이 이렇게 예쁘고 그래”라며 만족스러운 가족 여행 소감을 남겼다. 한편 소이현은 2014년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남편 인교진은 연간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최고경영자(CEO) 아버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 안치환씨는 과거 대기업 최연소 임원에 올랐던 인물로 현재 선박용 케이블 소재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합성수지 제조업체 S산업으로 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매출액은 1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교진은 그의 부친이 대표이사로 있는 S산업의 사내이사로 현실판 재벌 2세로 불린다. 소이현은 현재 MBN 예능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 출연하고 있다.
  • ‘사치의 여왕’ 이멜다, 93세 생일 전광판…‘사진 도용‧철자 오기’ 망신살

    ‘사치의 여왕’ 이멜다, 93세 생일 전광판…‘사진 도용‧철자 오기’ 망신살

    필리핀 독재자이자 부패의 상징이었던 고(故)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64)가 새 필리핀 대통령으로 취임한 가운데, 그의 어머니이자 독재자의 아내였던 이멜다 마르코스가 구설수에 올랐다. 93세 생일을 맞아 도심 대형 전광판에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는데, 해당 광고판 사진이 원작자의 허가 없이 사용된 것이다. ● 93세 생일 맞은 이멜다…광고판에 ‘다큐 포스터’ 무단 사용 지난 2일 마닐라 도심 부근 EDSA 도로에 위치한 한 빌딩의 대형 LED 전광판에 “퍼스트레이디 이멜다의 9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이멜다의 사진이 등장했다.하지만 해당 사진은 이멜다와 마르코스 가문의 행적을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 포스터다. 영화감독 로런 그린필드는 트위터에 “전광판 소유주는 마르코스 지지자”라면서 “이멜다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저작권을 침해한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글 말미에는 ‘도둑질 중지’, ‘킹메이커’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킹메이커’는 한국에서 ‘이멜다 마르코스: 사랑의 영부인’(2019)으로 소개된 다큐멘터리의 원제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멜다의 정치 경력, 마르코스 가문의 흥망성쇠와 권력 복귀 시도 등을 다루면서 이멜다가 아들의 대선 출마를 돕기 위해 남편의 과거 독재 행적을 미화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저작권 문제 뿐만 아니라 ‘9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Happy 93th Birthday)’라는 문구도 네티즌들의 비웃음을 샀다. ‘93rd’가 맞는 표기지만, 해당 광고판에는 ‘93th’로 적혔기 때문이다. 광고를 게시한 업체 디지털 아웃 오브 홈 필리핀(DOOH PH)은 성명을 통해 “저작권 문제를 알지 못했으며, 실수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업체는 문제를 인지한 뒤 즉시 해당 광고판을 내렸다. ● ‘사치의 여왕’ 이멜다…그녀는 누구? 이멜다는 1965년부터 1986년까지 필리핀을 통치한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이다. 이멜다 여사는 ‘사치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남편의 재임 동안 사치와 향락을 누리고 살았다. 1986년 2월 항쟁(피플 파워)으로 이멜다 여사는 남편과 함께 미국 하와이로 도망쳤는데, 당시 말라카낭궁(대통령궁)에서 수많은 골드바와 보석, 드레스와 수천 켤레의 명품 구두가 쏟아져 나왔다. 마르코스 일가가 급히 떠나며 다 챙겨가지 못하고 남은 것들이었다. 이멜다는 21년 동안 남편과 함께 추방되기 전까지 역사에 길이 남을 사치를 부렸다. 2003년 제작된 이멜다의 전기 영화에는 ‘이멜다가 8년간 매일 구두를 갈아 신었으며 하루도 같은 구두를 신은 적이 없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멜다의 구두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박물관이 소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도 이멜다가 지냈던 궁의 바닥은 이탈리아산 대리석으로 천장은 수정 샹들리에로 장식돼 있었고 욕실에는 100% 황금으로 꾸며진 세면대가 발견되기도 했다. 추방 당시 부정축재만 해도 100억 달러(12조 775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중 필리핀 법원이 환수한 것은 34억 달러(4조 3435억원)에 불과하다. 이멜다 여사는 1991년 필리핀 대법원의 사면을 받고 필리핀에 귀국했다. 1995년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복귀했고, 이후 3회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5월 9일 치러진 필리핀 대선에서 아들 마르코스 주니어가 당선되면서 마르코스 집안은 36년 만에 권좌에 다시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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