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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건설업 살리자’… 울산시 하도급률 목표 30% 이상 ‘상향’

    ‘지역 건설업 살리자’… 울산시 하도급률 목표 30% 이상 ‘상향’

    울산시가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률 목표를 30%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원, 지역 건설업 활성화 참여제도 시행,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 확립, 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총 2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하도급률 목표는 30% 이상으로 잡았고, 이는 전년 대비 3% 상향 조정됐다. 주요 사업은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해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개최, 에쓰오일 석유화학 복합시설 공장 증설 하도급 참여 지원,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등이다. 건설업 활성화 참여제도 강화를 위해서는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역 건설업체 권장 하도급률을 현재 60%에서 70%로 높이고, 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해 관련 조례와 재정 지원 기준 강화 등을 병행한다.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분야에서는 하도급 실태조사 지도·점검 연간 2회 시행,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기능 강화, 부실·불법 건설업체 관리 강화 등이 추진된다. 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지역 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컨설팅 지원, 내실 있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운영, 민관 합동 건설 관계자 간담회 수시 개최 등이 마련됐다. 지역건설산업 하도급률은 5억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산정된다. 시는 사업장별 전체 하도급 금액 대비 울산시 소재 업체의 수주 금액을 기준으로 하도급률을 산정한다.
  • 대표 건강도시 자리매김한 강동구…남다른 ‘웰니스’ 사업에 이목 집중

    대표 건강도시 자리매김한 강동구…남다른 ‘웰니스’ 사업에 이목 집중

    코로나19 유행이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체와 정신 건강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면서 ‘웰니스(wellness)’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동구는 일찌감치 남다른 웰니스 사업을 펼치며 대표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오랜 기간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주민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인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다. 건강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 보여준 강동구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강동구는 장관 표창을 6번 받는 실적을 냈다.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평가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장 표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각 분야에서 외부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사업 부문 장려상 수상과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상 수상까지 총 9개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였다. 강동구보건소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주민이 언제든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문 간호사로부터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강동구만의 특화사업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운영해 왔다.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주민들에게 공백 없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만성질환관리·장애인건강관리·정신건강증진 서비스 등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6년간 추진해 오고 있는 강동형 아동비만 예방사업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아동 비만예방·관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까지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고, 성조숙증이나 대사증후군 등의 질병과 함께 열등감, 우울, 학업기능 저하 등 정신·사회적인 문제도 발생시켜 더욱 위험하다. 이에 구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내 환경 속에서 자연스러운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조성해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크게 늘고 있는 치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2월에는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전폭 지원한다. 지자체가 직접 나서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족의 기능을 향상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강동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치유 프로그램, 힐링카페, 방문요양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동구가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된 비결은 지난해 9월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서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101개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대상을 받은 ‘낮엔 경로당, 저녁엔 아이들 사랑방-꿈미소’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을 저녁에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1·3세대 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아동친화적 건강도시를 구현해 낸 우수사례로 꼽힌다. 또한 구는 다양한 유형별 건강관리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가 겪을 수 있는 빈혈, 영양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개선을 도와주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팬데믹 상황에 비대면으로 전환해 취약계층의 영양 관리를 멈춤 없이 지속 수행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금연도시 만들기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카카오 채널을 통한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록서비스, 1:1 맞춤형 채팅 금연상담, 금연 캠페인 및 소식지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연 시도율 향상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꾸준한 점검을 실시해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로 구민 건강을 보호해 왔고,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는 집중 지도· 점검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내 식중독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건강 분야에서 이처럼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우리가 모두 부단히 노력하며 이뤄낸 결과”라며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만큼 2023년도에는 주민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윤 대통령, 나경원 저출산위 부위원장 해임...김영미 상임위원 내정

    윤 대통령, 나경원 저출산위 부위원장 해임...김영미 상임위원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 직에서 해임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화사회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 직에서 해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 저출산위 부위원장직 서면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사표 수리가 아니라 해임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 다양한 해임 사유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며 해임이란 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해임 카드’로 저출산위 부위원장 자리에 대한 사의를 밝힌 나 전 의원은 기후환경대사 직에서도 동시에 물러나게 됐다. 윤 대통령이 오는 14~2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를 방문하는 만큼 사의 수용 여부가 순방 이후로 결정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나 전 의원의 사의 건을 빨리 마무리짓고 순방 성과에 집중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석은 “신임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영미 동 위원회 상임위원을, 신임 기후환경대사에는 조홍식 서울대 로스쿨 교수를 내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김 위원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문제, 사회 복지 분야에 대해 촉망받는 학자이고, 조 교수는 탄소 중립과 환경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 인정받는 분”이라며 “두 내정자는 다음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서 대통령께서 순방 중인 UAE에서 재가하는 것으로 정식 임명 절차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김 내정자는 저출산위 상임위원으로서의 경험과 사회복지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100세 시대 일자리, 건강, 돌봄 지원 등 윤석열 정부의 핵심국정과제를 충실히 뒷받침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보도자료에서 내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조 내정자의 경우 “법학자이자 변호사로서 환경법, 환경규제법 등을 연구해 온 환경법학 분야 전문가”라며 “기후변화·환경 이슈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외교 마법사’ 키신저의 노벨평화상 흑역사

    ‘외교 마법사’ 키신저의 노벨평화상 흑역사

    ‘경이로운 외교의 마법사’로 불리는 헨리 키신저(100)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베트남전쟁이 끝나기도 전인 1973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내막이 50년 만에 밝혀졌다. 영국 가디언은 11일(현지시간) 키신저 당시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레 둑 토 북베트남(월맹) 정치국원이 1973년 노벨평화상을 논란 속에 공동 수상한 일과 관련한 뒷얘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그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체결된 평화협정의 주역이었지만 실제 베트남전쟁은 2년이 더 지나 남베트남 수도인 사이공(현 호찌민)의 함락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자 키신저는 1975년 5월 “협상을 통해 이루려던 평화가 무력으로 뒤집히고 말았다”며 노벨평화상 반환 의사를 밝혔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당시 노벨평화상 수상자 선정 과정은 50년간 기밀로 유지되다 지난 1일 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왔다. 키신저와 토의 노벨평화상 수상 발표 뒤 현재는 모두 고인이 된 노벨위원회 위원 5명 중 2명이 항의의 뜻으로 사퇴했다. 토는 베트남에 평화가 실현된 이후 수상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키신저는 상을 받긴 했지만 시상식에 불참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1973년 키신저와 토가 평화협정에 서명한 지 이틀 뒤인 그해 1월 29일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였던 욘 산네스가 두 사람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지명했다. 산네스 교수는 노벨위원회에 보낸 편지에서 “두 사람을 평화상 후보로 선정함으로써 베트남과 미국 간 무력 충돌을 종식시킬 협상의 의미를 기릴 수 있다고 본다”며 “파리 평화협상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앞으로 남은 시간에 달려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문서 가운데는 토가 하노이에서 오슬로로 보낸 전보 원문과 사이공 함락 뒤 키신저가 상을 반납하기 위해 노벨위원회에 보낸 통지문도 있다. 토는 1990년 사망했고, 올해 100세가 된 키신저는 여전히 국제 현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는 이번 문서 공개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대해서는 응하지 않았다.
  • 금천구, 100세 장수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 지급

    금천구, 100세 장수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 지급

    서울 금천구는 경로효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20년 9월 ‘금천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수축하금 지급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 어르신이다. 만 100세가 되는 달 1개월 전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에게는 별도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건강 및 보행상의 문제로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없는 경우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 통장계좌 사본, 대리인일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장수축하금은 신청 접수 후 어르신의 생신이 속한 달에 개인별 신청계좌로 지급한다. 생신이 지난 후에 신청해도 지급 조건에 맞으면 당해 연도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2021년 29명, 2022년 17명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공경의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금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 굴비 선물세트 가격 동결… 훈훈한 설 명절 만든다

    이마트, 굴비 선물세트 가격 동결… 훈훈한 설 명절 만든다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산지 시세가 20% 급등하고 있는 굴비의 2023년 설 세트를 지난해 추석과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세트로 ‘명품골드 영광참굴비 1호(1.7㎏·10미)’ 행사가 30만 2400원, ‘특선 영광 참굴비 1호(1.0㎏·10미)’ 행사가 8만 6400원 등 모두 12종의 굴비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설 굴비세트 준비는 지난해 10월부터 참조기(굴비 원재료) 산지 시세가 급등하며 어려움에 직면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022년 10·11월 참조기 어획량은 2021년 동기간 대비 각각 약 40%, 약 25% 줄었다. 잦은 풍랑주의보 등 바다 조업 환경 악화뿐 아니라 참조기 어군 형성 또한 원활하지 않아 어획량 부진으로 이어졌다. 이마트 수산물세트 담당 이상훈 바이어는 “이마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참조기 어획량 부족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준비한 결과, 산지 시세 급등에도 23년 설 굴비세트 판매가를 동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마트는 최고급 굴비세트 물량을 최대 50% 추가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행사가 49만 3200원에 판매하는 ‘피코크 황제 굴비(1.5㎏·5미)’는 지난해 100세트에서 올해 최대 200세트를 준비했다. ‘피코크 황제 굴비’ 세트는 1마리당 평균 500g 내외 무게로 전체 참조기 물량 중 최고급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제주 대왕갈치, 옥돔, 금태 등으로 구성된 인기 프리미엄 세트 판매가 역시 지난해 추석 가격 그대로 동결했다. 프리미엄 대표 세트로 ‘제주왕갈치세트(2㎏·3미)’ 행사가 27만원, ‘금태·옥돔 세트(금태 600g·2미/옥돔 900g·3미)’ 행사가 23만 8400원, ‘피코크 황제 옥돔(1.5㎏·3미)’ 행사가 22만 3200원에 판매한다.
  • 이마트, 굴비 설 선물세트 가격 동결… 훈훈한 설 명절 만든다

    이마트, 굴비 설 선물세트 가격 동결… 훈훈한 설 명절 만든다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산지 시세가 20% 급등하고 있는 굴비의 2023년 설 세트를 지난해 추석과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세트로 ‘명품골드 영광참굴비 1호(1.7㎏·10미)’ 행사가 30만 2400원, ‘특선 영광 참굴비 1호(1.0㎏·10미)’ 행사가 8만 6400원 등 모두 12종의 굴비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설 굴비세트 준비는 지난해 10월부터 참조기(굴비 원재료) 산지 시세가 급등하며 어려움에 직면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022년 10·11월 참조기 어획량은 2021년 동기간 대비 각각 약 40%, 약 25% 줄었다. 잦은 풍랑주의보 등 바다 조업 환경 악화뿐 아니라 참조기 어군 형성 또한 원활하지 않아 어획량 부진으로 이어졌다. 이마트 수산물세트 담당 이상훈 바이어는 “이마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참조기 어획량 부족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준비한 결과, 산지 시세 급등에도 23년 설 굴비세트 판매가를 동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마트는 최고급 굴비세트 물량을 최대 50% 추가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행사가 49만 3200원에 판매하는 ‘피코크 황제 굴비(1.5㎏·5미)’는 지난해 100세트에서 올해 최대 200세트를 준비했다. ‘피코크 황제 굴비’ 세트는 1마리당 평균 500g 내외 무게로 전체 참조기 물량 중 최고급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제주 대왕갈치, 옥돔, 금태 등으로 구성된 인기 프리미엄 세트 판매가 역시 지난해 추석 가격 그대로 동결했다. 프리미엄 대표 세트로 ‘제주왕갈치세트(2㎏·3미)’ 행사가 27만원, ‘금태·옥돔 세트(금태 600g·2미/옥돔 900g·3미)’ 행사가 23만 8400원, ‘피코크 황제 옥돔(1.5㎏·3미)’ 행사가 22만 3200원에 판매한다.
  •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 ‘건강력(力)을 기르자‘ 발간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 ‘건강력(力)을 기르자‘ 발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박상흠 병원장이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 길잡이 서적 ’건강력(力)을 기르자‘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자신의 여섯 번째 서적인 ’건강력(力)을 기르자‘는 내과의사로서 저자가 40년 경험을 통해 얻어낸 질병과 인간에 대한 통찰이 담겨있다. 저자는 질병발생은 각자의 사연과 사연에 따른 희로애락의 감정에서 출발해 지혜롭게 대처하고 우직하게 견뎌내야만 건강을 지켜낼 수 있고 . 그 힘이 바로 내면의 힘이요, 건강력이라고 설명한다. 박상흠 병원장은 “질병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려면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그 이해를 바탕으로 내면의 힘(건강력)을 기르면 질병의 출발단계에서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굿바이 축구 황제” 펠레 영면, 왜 공동묘지 9층에 안장됐을까

    “굿바이 축구 황제” 펠레 영면, 왜 공동묘지 9층에 안장됐을까

    암 투병 중 타계한 ‘축구황제’ 펠레가 3일(현지시간) 상파울루주의 항구 도시 산투스에서 영면에 들었다. 자신의 축구 인생 전성기를 보낸 산투스 FC의 홈 경기장이 내려다 보이는 네크로폴 에큐메니카 공동묘지의 9층에 자리했다. 펠레는 현역 시절 활약한 산투스 FC의 홈 경기장인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전날부터 진행된 24시간 추모 행사 이후 이곳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역시 축구 선수였던 펠레의 아버지 돈지뉴가 현역 시절 입었던 유니폼 등번호가 9번이었던 점을 기리기 위해서다. 이곳에서는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이 내려다 보인다. 앞서 경찰 호위 속에 경기장을 빠져나온 운구 행렬은 올해 100세 된 펠레 모친의 거주지 앞에 잠시 멈췄고, 거리에 늘어선 군중은 손을 흔들거나 박수를 보내며 작별 인사를 했다. 펠레 사진을 머리 위로 치켜들며 경의를 표하는 팬도 있었다. 펠레 여동생은 집 발코니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펠레는 1956년부터 1974년까지 산투스FC 소속으로 뛰며 660경기, 643골의 기록을 남겼다. ‘왕이여 만세’라는 글귀를 인쇄한 대형 플래카드와 펠레 등번호 ‘10’ 장식물 등으로 메워진 1만 6000석 규모의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전날 오전 10시쯤부터 진행된 펠레 공개 조문에는 약 23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산투스 경찰은 추산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 역시 이날 오전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와 고인을 추모한 뒤 유족을 위로했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비롯한 축구계 인사도 대거 참석했다. 룰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을 찾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특사단 역시 직접 조문하고 고인의 안식을 기원했다. 밤새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일부 조문객은 2∼3시간 동안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기도 했다고 산투스FC 측은 전했다. 펠레는 지난해 12월 30일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심부전증과 전신 부종 등으로 입원해 치료받다가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대장암 진행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이었다. 현역 시절 펠레는 국가대표 경기 92경기에 나와 77골을 넣었다. 그의 77골은 브라질 선수 A매치 최다 골 기록으로 현역 선수인 네이마르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펠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펠레는 1958년과 1962년, 1970년 등 세 차례 브라질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전기차 충전 기반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공개

    이은림 서울시의원, ‘전기차 충전 기반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공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은림 의원(도봉4·국민의힘)이 지난 연말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전기차 충전 기반 관련 서울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수립 활용을 위해 실시됐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현장 조사했으며, 표본크기는 1,057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1% 포인트였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17.9%인 189명이 전기차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 42.8%에 달하는 80명이 매일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충전장소를 주거지 또는 직장으로 답한 응답자가 60.3% (114명), 생활반경 500m 이내 근거리 충전을 답한 응답자는 31.2%(59명)로 대부분의 전기차 사용자가 근거리 생활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대부분의 전기차 사용자는 충전시설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이들이 답한 주요 불편 요인은 ‘충전소가 많지 않음’(39.7%), ‘충전시간이 오래 걸림’(31.5%)이었다. 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부족 및 완충 및 콘센트형 위주의 충전기 보급 문제에 따른 것이라 볼 수 있다.특히, 충전소 부족 문제는 법정 전기차 충전기 확보 기준과도 연계되어 응답자의 69.8%가 현행의 ‘100세대 이상 신축 5%, 기존 건축물 2%’에 대해 충분치 않다는 의견을 보였다. 충전기 설치의 적정 기준에 대해서는 전체 주차장 면수의 5~10% 범위에서 확보돼야 한다는 의견이 34.9%, 전체 주차장 면수의 1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56.1%로 높게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기타 의견으로는 “공공기관, 공용주차장에 좀 더 높은 비율로 설치해야 한다”와 “전기차의 시장점유율에 비례해 충전기 확보 기준을 조정해야 한다”가 있었다. 또한 전기차 충전기 추가 설치 장소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내가 57.1%로 가장 높았으며, 공공기관, 공용주차장이 29.6%로 뒤를 이었다.전기차 미소유자에 있어서는 ‘향후 구매의향이 있음’이 722명이 68.3%로 나타나 전기차 잠재적 수요자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이들은 높은 차량구매금액(39.1%), 충전소 등 인프라 부족(34.6%)을 구매 방해 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시민 여론조사를 의뢰해 실시한 이 의원은 조사 결과에 대해 “전기차 보급에 못 미치는 충전 인프라 확보와 완속 충전기 위주의 보급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이 생활반경 안에서 전기차 충전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동주택 단지 및 공공시설에 충전 기반을 확충하는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라고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의 관련 제도 개선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최근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교체했으며 앞으로 직접 사용해 보며 전기자를 사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은 친환경차량 보급이며, 친환경 차량 보급을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전기차 충전소 관련 서울시민 여론조사’ 결과보고서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자료실에 공개되며, 추후 의원 입법 활동 지원 및 정책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데스크 시각] 탈세계화 시대, 시험대 선 한국/안동환 국제부장

    [데스크 시각] 탈세계화 시대, 시험대 선 한국/안동환 국제부장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재임 시절 중국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유독 두 참모에게 “당신들(you guys) 대체 중국에 얼마나 양보한 거야”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지곤 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대중국 전략을 총괄한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과 재무장관을 지낸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가 대통령의 상대였다. 두 사람은 2001년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협상을 주도한 당사자였다. 베이더는 퇴임 후 직접 관여했던 대중 정책 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까발린 ‘오바마와 중국의 부상’(Obama and China’s rise)이라는 책을 썼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시작된 중국 견제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년간 바이든 행정부와 의회가 초당적으로 발의한 대중국 법안과 결의안은 230건이 넘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부과한 보복 관세도 철회하지 않았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대혼란 속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대중 기술 격차를 유지하려는 ‘미국혁신경쟁법’을 필두로 ‘반도체·과학법’(8월), ‘반도체 및 반도체 생산장비 대중수출통제 조치’(10월)로 ‘반도체 전쟁’(Chip War)의 포문을 열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 창업주 모리스 창은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주의 반도체 신공장 장비 반입식에서 “세계화는 거의 끝났다. 자유무역도 끝났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반도체 분업의 수혜자로 TSMC의 성공 신화를 써 온 그가 세계화와 자유무역을 이끌어 온 미국 대통령 앞에서 한 역설적 발언은 국제 정세의 변화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미국과 중국은 반도체·전기차·배터리 등 전략 품목부터 핵심 광물자원까지 자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에 나서면서 정치안보적 목적 달성을 위해 경제를 수단화하는 ‘지경(地經)학적 대결’을 벌이기 시작했다. 유아독존했던 트럼프와 달리 바이든의 미국은 동맹을 끌고 들어온다. 한국은 미 주도의 공급망 구축 협의체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합류했고, 반도체 동맹인 ‘칩4’ 참여 또한 기정사실화되는 기류다. 하지만 한국은 지난해 발효된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참여국이기도 하다. 올해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도 앞두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달 28일 우리의 첫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공개했다. 미국과의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방점을 찍으면서도 중국을 ‘상호 존중하는 주요 협력국’으로 규정한 인태 전략을 두고 미국과 중국은 ‘환영한다’와 ‘주시하겠다’로 반응이 엇갈렸다. 미중 사이 소극적 중립이나 전략적 모호성이 해법이 될 리 만무하다. 자칫 일관성과 유연성 모두 놓칠 수 있다. 새해는 미국과 중국의 두 노선이 위태롭게 충돌하는 원년이 될 공산이 크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이익을 지키는 것 못지않게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태 전략에서 북태평양, 동남아·아세안, 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인도양 연안 아프리카, 유럽·중남미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로 넓힌 외교 공간을 다층적 협력 수단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경학적 세계질서’가 안정적으로 균형을 찾아갈지는 불확실하다. 집권 2년차로 접어든 윤석열 정부는 내치와 외치, 당파를 뛰어넘는 협치의 조응으로 경색된 남북 관계와 대내외 복합위기를 헤쳐 나갈 ‘3치(治)의 도약’이 절실하다. “세계가 분열된 현재 위기를 극복하려면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정부가 필요하다.” 냉전 외교의 산증인으로 올해 100세를 맞은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전하는 혜안이다.
  • ‘축구 황제’ 펠레의 장례식, 어디서 어떻게?

    ‘축구 황제’ 펠레의 장례식, 어디서 어떻게?

    대장암 투병 중 30일(이하 한국시간) 타계한 브라질의 ‘축구 전설’ 펠레의 장례식은 고인의 친정팀인 산투스의 홈구장 스타디오 벨미로에서 특별하게 치러질 예정이다.고인은 1956년부터 1974년까지 산투스에서 활약했다.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496경기에 나서 643골을 몰아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펠레는 이 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고 나아가 세계 축구 최고의 별이 됐다. 미국 매체 ‘NBC’는 30일 “펠레의 관은 1월 2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을 떠나 산투스 홈구장인 스타디오 벨미로 그라운드 한가운데에 안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 세계에서 찾아올 팬들의 조문은 2일부터 3일까지 24시간 동안만 허락될 계획이다.이 매체는 “스타디움에서 하루 동안 머문 펠레의 관은 100세가 된 그의 어머니 셀레스테의 집 앞을 마지막으로 지나갈 것이다. 현재 그의 어머니는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을 만큼 건강이 악화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관은 3일 산투스 외곽에 위치한 메모리얼 네크로폴레 에쿠멘시아 공원에 묻힌다. 하관식은 펠레의 가족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펠레의 고국 브라질은 큰 슬픔에 빠져 있다. 브라질 정부는 사흘 간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 한화손보, ‘무배당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 출시… 병력자도 간편 가입

    한화손보, ‘무배당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 출시… 병력자도 간편 가입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세분화하고 있는 유병자보험 시장에서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무배당 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간편심사보험이란 일반적인 보험상품 대비 간소화한 병력 질문(알릴사항)을 통해 할증된 보험료로 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한화손해보험은 현재 판매 중인 ‘325, 333, 335 WELL100 간편건강보험’에 이어 ‘무배당 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해 간편심사보험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이 상품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내 중대질환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질문하며, 통원이나 투약으로 건강 관리 중인 초경증 유병자라면 325, 333, 335 WELL100 간편건강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신규 특약으로 보장도 확대했다. 올해 초 손보협회 신상품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정천공진단비 등 3종과 연간 급여부문 의료비 총액이 임금근로자 중위소득(현 234만원 적용) 대비 선택 비율(50·100·200·300%) 이상 발생했을 때 보장하는 상해질병치료지원금을 탑재했다. 최신 의료기술인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 심장부정맥고주파·냉각절제술, 관상동맥성형술, 특정유방병변진공흡인절제술, 특정뇌동맥질환혈관색전술에 대한 치료비용도 정액으로 보장한다. 무배당 355 WELL100간편건강보험은 연만기갱신형 또는 세만기로 판매한다. 연만기갱신형은 15~90세, 세만기는 15~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 일상에서 건강 돌보고 치매 예방… ‘100세 마당’ 조성

    일상에서 건강 돌보고 치매 예방… ‘100세 마당’ 조성

    “이렇게 하면 손가락 운동이 되나요?”(오세훈 서울시장) “시장님도 같이 해 보시죠.”(정영숙 복지관 인지건강리더) 서울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키울 수 있는 공간디자인 ‘100세 마당’이 마련됐다. 100세 마당은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복지관 앞마당이나 동네 공원 등에 생활 근육을 키우는 운동 기구,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을 적절히 배치한 공간이다. 어르신들이 매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치매를 예방하는 등 고령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 시장은 13일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과 함께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처음 적용된 100세 마당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복지관 실외 공간에 200㎡ 규모로 조성된 100세 마당은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기구들을 배치했다는 게 특징이다. 바닥에는 윷놀이, 사방치기 같은 추억의 놀이를 할 수 있는 그림 등을 새겼다. 건강 테마에 따라 ▲신체강화 ▲정서힐링 ▲사회교류 등 3개 코스의 14가지 디자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오 시장은 기구에 파여 있는 홈을 따라 두 손가락을 교차하며 한 칸씩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손가락 운동 기구와 바른 자세 운동, 인지건강 체조 등을 직접 체험했다. 복지관 인지건강리더로 활동하는 정영숙(81) 어르신이 오 시장에게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인지건강리더는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개념으로, 13명이 참여한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원예프로그램과 연계한 화단 및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도 100세 마당에 조성됐다. 서울시는 내년 3월까지 100세 마당을 금천노인종합복지관과 노원노인종합복지관, 마포시니어클럽, 서초잠원근린공원 등 4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100세 마당 디자인을 오 시장의 공약사업인 ‘어르신 놀이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어르신들의 각종 신체적·정서적 자극을 통해 마음과 신체 건강을 돌보고 치매를 예방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25개 자치구에서 이런 체계적인 접근이 이뤄져 어르신들이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아파트지구’ 사라지고 ‘지구단위계획’ 전환…주택공급 활성화

    서울시 ‘아파트지구’ 사라지고 ‘지구단위계획’ 전환…주택공급 활성화

    서울시가 ‘아파트지구’ 제도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전환지침’을 마련한 이후 변경된 정책 등을 반영해 용적률, 높이, 용도 등을 유연하게 적용토록 지침을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 각 아파트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는 시점에 맞춰 아파트지구 폐지 결정고시를 할 예정이다. 아파트지구는 서울의 인구 증가에 대응하고 신속한 주택 공급을 하기 위해 1976년 마련한 제도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14개 지구 208개 단지 총 14만 9684가구가 아파트지구에 속한다. 이는 서울 전체 아파트의 9% 정도다. 2003년 ‘국토계획법’에서 아파트지구가 삭제된 이후 서울시는 기존에 지정돼 있었던 14개 지구를 주택법 부칙 등으로 운영해 왔으나 변화하는 시대와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번에 지침을 개선해 새로운 관리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지침 개선으로 아파트지구 재건축 과정에서 수립하는 정비계획에서 도시관리계획 부문을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한다. 이로써 공동주택을 재건축할 때 용적률·높이·용도 등의 적용이 더 유연해지게 된다. 먼저 개발기본계획상의 모든 용지를 ‘획지’로 전환해 복합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했다. 재건축 대상 주택용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지구 차원의 선제적인 재건축 가이드라인을 제시, 신속한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토록 했다. 한강변 주택용지에 일률적으로 부여됐던 공공기여 15% 의무 규정도 심의를 통해 주변 기반시설 현황 등을 고려해 유연하게 적용한다. 꼭 필요한 기반시설은 확보하고, 재건축 사업성도 향상시키려는 취지다. 지구단위계획 전환 시 기존 중심시설용지에도 위원회 심의를 통해 주거전환을 허용(용도완화 공공기여 5~10% 필요)하고 최고 높이도 40m까지 완화를 원칙으로 하되 입지별 특성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적용한다. 일부 아파트지구에만 남아있는 ‘개발 잔여지’도 당해 용도지역 일반적 기준을 적용해 최고 높이도 40m까지 허용한다. 시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개발,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유도하기 위해 중심시설용지, 개발 잔여지가 인근 주택단지와 통합 재건축하거나 일정 규모(5000㎡ 또는 100세대) 이상으로 개발하는 경우에 기존의 ‘주택용지’와 동일한 전환기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아파트지구 제도와 도시관리계획 중첩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아파트지구’별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는 시점에 아파트지구 폐지 결정고시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 서울 시내 14개 아파트지구의 재건축 사업이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침 개선과 규제 완화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아파트 밀집지역에 대한 지속가능하고 일관된 도시관리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파트 관리비 사각지대 없앤다…50가구 이상 의무 공개

    아파트 관리비 사각지대 없앤다…50가구 이상 의무 공개

    정부가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비 정보 의무공개 대상을 현행 100세대 이상에서 50세대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토부는 공동주택의 관리비 등 공개 의무대상을 기존의 100세대 이상에서 50세대 이상으로 늘렸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공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시 회의록 작성과 녹음, 녹화 등에 관한 사항을 관리규약준칙 항목에 추가했다. 이와 함께 관리사무소장은 관리비 등 계좌 잔액과 장부상 금액의 일치 여부를 매일 확인하도록 규정했다. 아파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도 이번 시행령 개정에 담겼다. 이는 지난 9월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와 같은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안전관리계획에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 및 침수 시 대응 사항을 포함하고, 우기 안전진단 대상에 주차장을 추가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은 입법예고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분기 중에 시행될 예정이다.
  • [씨줄날줄] 부자의 기준/임창용 논설위원

    [씨줄날줄] 부자의 기준/임창용 논설위원

    우리나라에선 어느 정도의 자산을 보유해야 부자로 인정받을까. 일반인의 경우 막연하게 서울 강남의 비싼 아파트나 고급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상위 1% 정도의 고소득자 정도로 추측할 듯하다. 그런데 사실 딱 잘라 부자의 기준을 말하긴 어렵다. 그래서 부자 관련 조사를 하는 주체들조차 자기들의 목적에 맞춰 결과를 내놓는 경우가 많다. 올 상반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펴낸 ‘2022 대한민국 상위 1%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상위 1% 가구의 순자산 커트라인은 29억원 정도다. 이들의 평균 총순자산은 51억원이었고, 10명 중 9명은 본인 명의 아파트에 살았다. 평균 연소득은 2억 1500만원에 달했다. 평균 생활비 500만원 정도와 세금 등을 빼고도 연 9000만원 정도가 남아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등 재테크에 사용했다. 하지만 ‘상위 1%’는 편의적 구분일 뿐이고, 부자의 기준은 조사마다 제각각이다. 특히 설문조사 대상에 따라 기준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지난해 한 언론사가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득을 구분하지 않은 일반 국민들은 부동산과 금융자산 등을 포함한 총자산 10억원 이상을 부자의 기준으로 꼽았다. 100세시대연구소가 제시한 상위 1% 기준(29억원)의 3분의1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상위 1% ‘부자’는 자신을 부자라고 인식하고 있을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 지난 4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2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가진 조사 대상자의 과반수는 총자산이 100억원 이상은 돼야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상위 1% 자산가들보다 3배는 넘게 가져야 진정한 부자라고 인정하는 셈이다. KEB하나은행이 수년 전 이 은행 PB 고객 10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자산가들끼리도 부자 기준에 대한 인식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고객들은 부자의 최소 자산이 100억원 이상이라고 한 반면 30억~50억원 고객은 129억원, 50억~100억원 고객은 153억원, 100억원 이상 고객은 215억원을 가져야 부자라고 인정했다. 꼭 철학적 가치를 들이대지 않더라도 진정한 부자는 각자의 마음속에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 질~질~ 말 못 하는 ‘남자들의 눈물’… 나이 탓만 하다 큰코

    질~질~ 말 못 하는 ‘남자들의 눈물’… 나이 탓만 하다 큰코

    만성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은 남성에게만 있는 신체 기관인 전립선에 발생하는 대표 질환들이다. 전립선염은 주로 세균 감염, 원인 모를 염증, 만성통증의 일환으로 생긴다. 전립선비대증은 요도 주위의 전립선 샘조직이 커져 요도를 압박해 주로 배뇨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암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이처럼 서로 다른 세 질환이지만 증상은 비슷하다. 소변 보기 불편하고, 소변 보기 전후나 평상시 전립선 주위에 불쾌감이 있을 수 있다.●50대 이상 불쾌감은 비대증·암 증상도 비슷한 이 세 가지 질환을 구분할 때 참고할 만한 사항은 ‘나이’다. 40세 이전이라면 전립선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50대 이상이면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현저히 많다. 40대라면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이 고루 발견된다. 명순철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28일 “60대 아버지와 30대 아들 둘 다 배뇨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아 질환이 유전인 것 같다고 호소하더라도 아들은 전립선염 검사를, 아버지는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우선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명 교수는 이어 “특히 최근 우리나라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증가하는 암이 전립선암”이라면서 “40~50대 이후 남성은 전립선 만져 보기나 전립선특이항원 피검사를 매년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세 가지 질환 중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의 측면에서 보면 다소 엉뚱한 특성을 보인다. 전립선은 방광 밑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밤톨만 한 장기다. 보통 노화가 될 때 다른 장기들은 쭈글쭈글해지거나 작아지는데 전립선만은 탱글탱글 커지는 특이한 노화 현상을 보인다. 공교롭게도 전립선이 요도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누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요도가 좁아져 연쇄적으로 소변 줄기가 약해진다. 소변을 배출하는 데 더 많은 힘을 써야 하는 방광은 민감해지고 이로 인해 배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전립선비대증이 왜 생기는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노화는 확실히 전립선비대증 발병률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명 교수는 “우리 몸의 각종 장기가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수명이 100세를 바라보는 요즘 방광과 전립선의 ‘품질보증 기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면서 “서구화된 음식 섭취, 실내생활로 인한 운동 부족, 스트레스, 당뇨병이나 비만 등 대사질환, 신경질환 등이 방광과 전립선을 변화시키면서 수명을 단축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성 높아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직접 발전하지는 않는다. 전립선비대증은 양성질환이어서 전립선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이 있어 전립선 크기가 커지면 검진 과정에서 전립선암을 잘 찾아내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성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식생활이나 생활양식이 전립선비대증의 위험성 역시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역으로 고지혈증 예방, 혈압·당뇨 조절, 금연, 체중 조절, 운동 등이 전립선비대증의 위험을 약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육류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생선 섭취를 늘리는 것도 전립선비대증을 피해 가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토마토와 콩, 마늘은 전립선 내 활성요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어 전립선 건강에 중요한 음식으로 꼽힌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있으며, 관리의 측면에 가까운 대기요법이 있다. 약물치료로 우선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게 하며 주로 전립선 요도에 분포하는 알파교감신경을 억제하는 알파차단제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투여 후 2~3일 이내 증상이 30~50%가량 개선된다. 하지만 약효의 지속성이 낮아 투약을 중단하면 바로 증상이 악화된다. 약물 부작용으로는 기립성 저혈압, 역행 사정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전립선비대증 발생 과정에서 남성호르몬의 역할이 중요한데 그중에서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호르몬을 억제하면 전립선 크기를 줄일 수 있다. 5-알파환원효소억제제가 그 역할을 맡는다. 알파차단제와 달리 이 약물의 효과는 천천히 나타나 대부분 몇 개월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6~9개월 정도 복용하면 전립선 크기를 15~30%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전립선이 다시 성장하기 때문에 장기 복용이 필요하다. 5-알파환원효소억제제의 부작용으로는 성욕 감퇴, 발기부전 같은 성기능 관련 이슈가 드물게 나타난다. 역으로 남성 탈모가 있는 환자에겐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로운 부작용도 있다.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 수술치료는 비대해진 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전통적인 개복수술과 요도를 통한 내시경수술로 구분된다. 개복수술은 전립선비대조직을 통째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전립선비대가 심한 경우 사용한다. 내시경수술이 발전함에 따라 개복수술은 거의 시행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정교함과 빠른 회복을 꾀하기 위해 로봇수술이 개복수술을 대체하고 있다. 초기 증상이 미약한 경우라면 적극적인 치료에 앞서 대기요법을 시도하는 경우도 많다. 정기 검진을 하면서 기다리는 것으로 엄밀하게 말하면 치료보다 관리 영역에 가깝다. 조강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은 장기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며 위와 같이 다양한 치료 방법 중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먼저 환자의 증상 정도 및 증상이 환자의 생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가장 적절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 잘 치료하면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질환이지만 나이가 들어 당연히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부끄러워 병원을 늦게 찾다 보면 결국 요로감염, 요폐, 방광기능 상실 및 이로 인한 신장 기능 장애와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면서 “전립선비대증이 나타나면 주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살아계신 아빠 “돌아가셨다” 방송서 거짓말, 낸시랭의 속내

    살아계신 아빠 “돌아가셨다” 방송서 거짓말, 낸시랭의 속내

    낸시랭이 과거 방송에서 살아계신 부친을 돌아가셨다고 거짓말했던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낸시랭은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속내를 털어놨다. 낸시랭은 “어릴 때 어머니가 17년간 암투병하다 세상을 떠나셨다”며 어머니 건강악화로 집안이 기울어졌다고 했다. 이어 “친 아버지란 분은 아픈 아내와 어린 딸을 두고 집을 나가 사라지셨다”고 고백했다. 낸시랭은 “사라진 아버지 대신해 그때부터 가장이 됐다”며 방송활동도 생계를 위해 선택했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밤낮으로 병간호와 일하며 살았다”며 “친 아빠란 사람은 굉장히 큰 배신, 용서를 못 한다,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한다”고 가슴 아픈 기억을 꺼냈다. 이에 오은영은 과거 낸시랭인 ‘부친 죽었다’고 방송에서 거짓말했던 것을 언급했다. 낸시랭도 “강심장’에서 그렇게 발언했다”고 했다. 오은영은 “상처를 준 아버지기에 마음에선 아버지를 지운 것 심적으로 아버진 돌아가신 상태”라고 분석했다. 오은영은 “인생에서 중요한 대상이기에 인생에 영향은 많이 받았을 것이며, 아버지로부터 뿌리깊은 배신이 피해의식으로 남아 작은 상처에도 쓰라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면의 그릇이 이미 큰 구멍이 난 상태라는 오은영의 분석에 낸시랭은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주민 건강관리 함께 책임지는 강동구…‘건강100세 상담센터’ 등 활발

    주민 건강관리 함께 책임지는 강동구…‘건강100세 상담센터’ 등 활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건강 관리에 대한 시민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는 주민들의 건강을 함께 챙기고자 적극적인 건강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에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2012년에는 ‘건강100세 상담센터 설치 운영 조례’와 ‘건강100세 상담센터 주민참여 촉진 조례’를 제정·시행하기도 했다. ●내 전담 간호사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 관리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근처에 보건소가 있는 성내1동과 강일지소가 있는 강일동을 제외한 15개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전담 간호사가 복부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5종 및 체성분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건강상담을 통해 의사, 영양사, 운동사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2012년 WHO ‘신체활동증진’ 우수사례상, AFHC ‘건강에 좋은 시스템’ 우수상, 2018년 WHO ‘비감염성질환 관리 개선을 위한 건강정보이해 능력 및 자가관리 증진 공동체 참여 부문’에서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기관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시 다수 보건소의 건강증진업무가 중단될 때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예약제로 운영해 코로나19에 취약한 만성기저질환자 관리에 힘썼다.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일평균 이용인원이 240명에 이른다.●건강100세 실천위원 전체회의 개최…활동 내용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 모색 구는 지난 15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건강100세 실천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동네 건강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지난 활동과 나가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건강100세실천위원, 건강동아리 회원, 주민자치회 건강분과위원, 관련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 해 동안 적극적인 활동으로 본보기가 된 지역주민과 유공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건강100세 상담센터 운영경과 보고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나아갈 비전도 공유했다. ‘비타민, 나는 몸신이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수원대 임경숙교수의 ‘건강100세를 향한 똑똑한 만성질환 예방밥상’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면역력을 높이는 슬기로운 건강밥상을 주제로 영양표시 알기, 면역을 높이는 단백질, 식품 신호등 등 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민 가까이에서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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