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0선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53
  • 온라인 유통업체 가을이벤트 ‘풍년’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고객 끌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CJ홈쇼핑은 10월3일까지 ‘비자카드 경품 대축제’를 연다.행사기간 중 TV홈쇼핑,CJ몰(www.CJmall.com),카탈로그 등 CJ홈쇼핑 전 매체를 통해 비자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중 1636명을 추첨해 CJ홈쇼핑 상품권,TV홈쇼핑 할인쿠폰,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을 준다. 또 같은 기간 CJ몰에서 비자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559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펠냉장고·드럼세탁기·식기세척기 등을 증정한다. Hmall(www.Hmall.com)은 다음달 12일까지 ‘Hmall 탄생 300일&300만고객 돌파 사은대축제’ 행사를 열고 인기상품 100선(選)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객이 영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스위스 등 유럽 5개국 중 하나를 선택하면 나라별로 2명씩 선정,모두 10명에게 7일간 유럽여행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닷컴(www.lotte.com)도 프랑스 색조전문 브랜드 ‘부르조아’ 입점 기념으로 기획행사를 준비했다.30일까지 이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마스카라 샘플,파우치(화장품용 가방),아이섀도,립팔레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LG이숍(www.lgeshop.com)은 30일까지 ‘추천!나만의 가을 여행지’ 이벤트를 마련,추억이 담긴 가을 여행지를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적립금을 준다.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가을 패션코디네이터 선발전’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의류·신발·가방을 골라 코디해 응모하면 네티즌 투표(50점)와 심사(50점)를 거쳐 우수 코디네이트를 선발,코디한 상품을 경품으로 준다. 이밖에 SK디투디(www.skdtod.com)도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을철 거칠어진 피부관리를 위해 스킨케어 무료이용권을 나눠주며,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다음달 5일까지 ‘가을 레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레포츠 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MTB,스케이트 보드를 나눠준다. 최여경기자 kid@
  • 14년만에 3집 앨범 낸 ‘록의 대부’ 전인권

    ‘산전수전 공중전 수중전 우주전 등 겪을 것 다 겪었어요.이제 남은 코스는 ‘발전’뿐입니다.” ‘록의 대부’‘가요계의 기인’ 등으로 불리며 한국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전인권이 14년 만에 3집 ‘다시 이제부터’를 들고 돌아왔다. “그동안 불렀던 노래보다 좋은 게 아니라면 하고 싶지 않았어요.많은 제작자가 찾아왔고,개인적으로 돈도 필요했지만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를 지키는 게 더 중요했으니까요….” 그의 데뷔작 ‘들국화 1집’은 전문가들이 뽑은 한국 명반 100선중 1위로 꼽혔다.2집에서도 ‘행진’‘그것만이 내 세상’ 등 히트곡을 냈고 솔로앨범중 ‘돌고 돌고 돌고’ 등으로 명성을 지켜갔다.그렇지만 그 뒤부터는 잇단 대마초 추문,별거와 이혼 등 시련을 겪어왔다. “새 앨범은 그동안 힘든 일을 겪으면서 토해낸 결과입니다.이전 작품만큼 세상을 놀라게 할 자신이 있어요.” 총 15곡으로 구성된 앨범은 비틀스 스타일의 복고풍으로,원숙미가 묻어난다.일본인 프로듀서 하치(가스가 히로후미)가 함께 작업했다. 처음으로 부른 사랑노래라고 자랑하는 ‘코스모스’와 ‘새야’는 헤어진 부인을 생각하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운명’‘대한민국’‘다시 이제부터’는,그가 주로 부르는 희망과 사람이 테마다. 새 노래는 오랜만이지만 공연은 한해도 거르지 않았다.지금까지 가진 공연만도 총 2791회.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의 콘서트 ‘행진’무대에 선다.윤도현 김종서 등 후배 가수들이 함께할 예정.(02)3272-2334. 그는 지난해말 윤도현 콘서트에서 ‘젊은 피 윤도현을 압도하는 목소리’라는 평을 받았다.윤도현도 함께 무대에 설 때 유일하게 자신을 ‘쫄게’ 만드는 뮤지션으로 전인권을 꼽는다. 세월의 무게에도 끄떡없는 그의 강력한 보컬에는 남다른 비법이 있다.틈나는 대로 산을 찾으며 건강을 관리해 왔다.자택도 삼청동 북악산에 있어 매일 집에 가려면 500m쯤 산길을 올라야 한다.지난 94년부터 3년간 국악인 조영제씨로부터 창을 배우며 성량 강화훈련도 받았다. 2000년 ‘대마초 합법화 주장’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그는 “5년 뒤에검찰청 앞에서 대마초를 피우겠다.”는 공언을 했지만 이제는 “혼자 아이들을 키우는데 또 잡혀가면 안되지 않느냐.”며 웃는다. 3년 전부터 액세서리로 선글라스를 쓰고 다닌다.“2000년초 10개월간의 감옥살이를 끝낸 뒤 택시를 잡는 데 차가 안 서요.선글라스를 끼고 휴대폰을 거는 척했더니 잡히더라고요.그 때부터 쓰기 시작한 거죠.”라며 너스레를 떤다. “내 나이가 벌써 50입니다.향후 5∼10년이 마지막 청춘이죠.내가 인생에서 승자가 되느냐 패자가 되느냐를 결정지을 마지막 항해를 떠나는 기분입니다.” 계획을 물었다. “이번 공연이 끝나면 음악공부를 계속할 생각입니다.창피한 얘기지만 아직 악보를 볼 줄 몰라요.줄곧 기억력으로 노래를 만들었거든요.마지막 승자로 남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겁니다.” 주현진기자 jhj@
  • 원·달러 환율 급락… 희비 엇갈린 주가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떨어져내리며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지난해말 1200원대를 깨뜨리며 한해를 마감한 환율은 새해들어 1190원대,1180원대를 차례로 무너뜨리더니 15일에는 오전 한 때 1171.50원까지 하락,1170원대를 위협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내년초쯤에나 현재의 환율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었으나 그 시기가 1년 가량 앞당겨지면서 증시에 단기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1월효과’ 잡아먹는 환율하락 올들어 환율이 1200원대 밑에서 맴돌면서 주가도 660선 돌파에 힘겨움을 느끼는 기색이 역력하다.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은 “미국의 각종 경기부양조치가 제대로 약발을 받지 않는데다 이라크전쟁 우려감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달러 약세행진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신후식 투자분석팀 부장은 “달러 약세가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외국자본의 이탈을 불러올 경우 미 주가에 강한 동조화를 보이는 우리주가도 크게 뻗어오르기 힘들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2∼3월로 예측되는 이라크전쟁 개전 시점 이후에는 달러가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이겠지만 연말에는 달러당 1100선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본다.지난해 재정수지적자가 5000억달러에 육박한 미국 경제에 대한 불신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달러 약세가 증시에 미칠 영향력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란 의견도 만만찮다.오상훈 팀장은 “증시에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지금은 주가가 환율에 휘둘리고 있지만 2분기 이후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질 경우 주가가 펀더멘털에 좌우되는 정석 장세로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약세의 수혜주와 타격주 수출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상 환율하락은 전통적으로 악영향을 미쳐왔다.그러나 엔화 강세가 동반되는 등 환율시장의 역학관계가 복잡해진 터여서 여러가지 변수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증시관계자들은 말한다. 대우증권 김병수 연구원은 “환율이 하락할때 수입비중이 높은 기업은 영업이익이,외화부채가 많은 기업은 경상이익이 개선된다.”며 관련 업종으로 항공업,정유업,음식료업 등을 꼽았다.반면 수출비중이 높은 전기전자 및 부품업,자동차,화학업 등에는 부정적 효과를 예측했다.한전은 외화부채가 많다는 점에서 수혜가 예측되지만 유가의 향방에 더욱 민감한 만큼 두가지 효과의 상쇄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신후식 부장은 “환율하락이 주가하락을 불러올 경우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주도 타격을 받을수 있다.”고 우려했다. 우리증권 김석생 연구원은 “환율수혜주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예상실적 대비 올해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했다.관련 종목으로는 CJ,삼양사,포스코,호남석유,하이트 등을 꼽았다. 손정숙기자 jssohn@
  • 탈북자 강철환씨 논픽션 ‘평양의 수족관’ LA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100선’에

    (로스앤젤레스 연합) 북한 강제노동 수용소를 탈출,1992년 탈북에 성공한강철환(사진·34·조선일보 통한문제연구소)씨의 논픽션인 ‘평양의 수족관’이 LA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책 100선’에 뽑혔다. LA타임스는 주말 ‘북 리뷰’ 섹션에서 강씨와 피에르 리굴로의 공저로 ‘북한 강제노동 수용소에서의 10년’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을 논픽션 부문 ‘베스트 북’중 하나로 선정했다. 15만∼20만명의 북한 정치·사상범이 수용된 강제노동 수용소의 참상을 서방에 폭로한 최초의 책이 될 ‘평양의 수족관’은 강씨가 10살 때인 78년 ‘재교육’이라는 미명 하에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진 이후 쓰라린 경험담을 담고 있다. 돈많은 재일교포였던 할아버지가 공산주의 사상에 빠진 할머니를 따라 북으로 건너간 뒤 실종되고 이후 가족 일부가 처형되는 가운데 가까스로 목숨을부지한 강씨가 아버지와 누이,삼촌,할머니와 함께 요덕 강제노동 수용소로이송돼 강제 중노동에 시달리는 등의 기구한 가족사를 그린 이 책은 예어 레이너가 영어로 옮겼다. 미 베이직북스사가 발행,238쪽 분량의 ‘평양의 수족관’은 24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 김경신의 증시 전망/ 美금리인하 여부 반도체값 주시를

    지난주 주식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갖지 못한 채 등락을 거듭하다 주말을 고비로 약세로 기울었다.이번 주 주식시장의 방향을 살피기 위해서는 우선 미국의 금리인하 여부를 눈여겨봐야 한다.여러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만일 금리인하가 이뤄진다면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반도체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지 여부다.256메가 DDR D램 가격이 8.8달러까지 치솟아 지난 3월의 고점인 8.3달러를 밑돌지만 않는다면 강세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식시장의 연 5주 상승 기록도 관심사다.추세적으로 볼 때 미국 증시는 지난 10월 초의 다우지수 7200선,나스닥지수 1100선을 바닥으로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런 추세를 이탈하지 않는다면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현재 주식시장의 여건은 뚜렷한 호재나 악재 요인이 부각되어 있지 않다.따라서 지난 주에 이어 종합주가지수 630∼680선,코스닥지수 47∼50선의 박스권 시세를 겨냥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물론 이런 지지선을 하향 이탈할 경우에는 약세 기조로 재진입하는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저항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에는 그 반대다.3·4분기까지의 실적이 지난해 동기 실적을 넘어선 기업이나 연말을 앞두고 배당수익율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분할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김경신/ 브릿지증권 상무
  • 요동치는 세계증시,美·유럽증시 폭등하다 인텔 실적발표에 ‘덜미’

    미국과 유럽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나흘째 100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던 다우지수는 15일 장마감 이후 인텔의 실적발표로 인해 폭락세를 보인 데 이어 1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현재 전일보다 154.67포인트(1.87%)가 빠진 8101.01을 기록했다.나스닥은 낙폭이 더욱 커 40.87포인트(3.19%)가 떨어진 1241.57을 기록했다. 인텔의 3·4분기 실적이 시장의 발목을 잡았다.인텔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고 4분기 실적 전망도 예상에 못미칠 것으로 발표되면서 인텔 주가는 전일 장후거래에서 14% 폭락했고,나스닥 선물지수도 2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그나마 거래량이 급증한 것이 반가운 대목.채권시장과 금시장에서 빠져나온 시중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게 눈에 띄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낳고 있다. ◆나흘째 상승,거래량 늘어-나흘째 다우지수가 13.3% 급등하며 1000포인트가량 오른 것은 1933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S&P500지수도 4일 동안 13.5%나 올랐다. 이날 폭등세는 시티그룹,뱅크오브아메리카,존슨앤드존슨,제너럴모터스(GM) 등 주요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분기실적을 공시했기 때문이다.여기에다 골드만삭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기대를 충족시키거나 웃돌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뉴욕증시의 폭등세에 힘입어 대부분의 유럽증시도 5∼6% 폭등하며 1개월여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9·11테러 이후 처음으로 4100선을 넘어섰고 파리와 프랑크푸르트 증시도 모두 3000선을 돌파하는 등 폭등세를 보였다.유럽증시 상승세는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주와 석유,기술 관련주들이 주도했다. ◆증시 바닥론엔 이견 낙관론자들은 근거로 증시 주변 상황의 변화를 든다.뉴욕 증시가 지난 7월 바닥을 쳤고,9월 말과 10월 초에 걸쳐 7월 저점 밑으로 떨어진 뒤 급반등,7월의 저점 시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또 최근의 상승세는 거래량 증가를 동반하고 있고 특히 상승 거래량이 하락 거래량을 3대1 정도로 압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증시 기반이 탄탄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적 악재는 9월 예고기간을 거치면서 대부분 나왔기 때문에 현재 진행중인 실적발표 기간에는 증시를 짓누를 만한 실적 부진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등락 거듭 가능성 월가에서는 최근의 상승세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만만치 않다.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하다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시포트증권의 중개인 테드 와이즈버그는 “경제 회복세 둔화와 이라크 공격 가능성 등 국제사회의 긴장이 지속되고 기업들의 추가적인 회계부정 가능성이 상존하는 한 앞으로 달라질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셈”이라며 비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시티그룹이나 제너럴모터스(GM) 등 우량기업들의 향후 실적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며 소매판매나 노동시장 등 경제지표도 견고하지 않다. 이번주에는 S&P500지수에 편입된 기업중 150개가 3·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따라서 미국 증시는 당분간 이 기업들의 실적 발표 내용에 따라 급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균미기자 kmkim@
  • 광고시장 다시 기지개

    하반기들어 부진했던 광고경기가 4개월만에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한국광고주협회가 업종별 4대 매체 기준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9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는 119.7로 지난 5월(122.7)이후 4개월만에 다시 100선을 넘었다.ASI가 100선을 넘으면 광고 경기가 전달보다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더 많고,이보다 밑돌면 그 반대임을 의미한다.지난 6월(97.5),7월(76.9),8월(86.8) 3개월은 연속 100선 아래에 머물렀다.매체별9월 ASI는 TV(117.5),신문(124.8),잡지(139.3),온라인(115.7),케이블·위성TV(107.2),라디오(95.0) 등으로 전망됐다. 최여경기자 kid@
  • 미국發 금융위기/ 美 ‘증시폭락→대공황’ 공포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월가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주범은 회계 스캔들이다.기업 실적을 못믿겠다는 불신감은 증시 전체가 과대평가됐을지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번지고 있다.19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한때 8000선까지 무너졌다.4년래 최저 수준이다.10일간의 거래에서 주가가 오른 날은 단 하루뿐이다.그럼에도 추가하락의 경고가 잇따른다.주가 폭락세가 경제위기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감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넋나간 월街 ◇무너지는 미국 증시= 지난 2주 동안 다우지수는 15%,미 500대 기업의 주가지수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은 14% 하락했다.2주간 하락폭으로는 1987년 10월의 ‘주가 대폭락’ 이후 가장 크다.19일 하루에도 다우지수는 4.64% 떨어져 1997년 4월 이후 최저치인 8019.26으로 끝났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79% 하락한 1319.05로 간신히 1300선에 턱걸이했다.연초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상승세를 탔으나 회계부정이 드러나면서 급락,3월 이후 다우지수는 25%,S&P 500지수는 27%,나스닥종합지수는 32%씩 떨어졌다. 지난 2주간 뮤추얼펀드에서 이탈한 주식자금만 230억달러에 이른다.지난 2년4개월 사이 미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7조달러(약 8400억원) 이상 떨어졌다. ◇추가하락의 가능성= 다우지수 8000선 붕괴는 시간 문제로 보인다.관건은 어느 선에서 멈추느냐이다.월가의 펀드매니저 제프리 슬레지는 긍정적 요인이 하나도 없다며 10% 하락을 점쳤다.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40∼60%의 폭락을 경고했다.S&P 500지수의 경우,주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주가수익률(PER)이 40으로 전후 평균치인 15에 도달하려면 최고 60% 하락해야 한다고 분석했다.PER가 높으면 기업 실적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뜻이다.이익이 좋아지면 주가가 빠지지 않고도 PER가 낮아지지만 회계부정으로 이익은 더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투자자들은 PER가 높은 주식을 기피,결국 주가는 하락할 것이라는 얘기다. 파이낸셜타임스도 S&P 500지수의 주가수익률이 높은 점과 첨단기술 분야의 실적 부진 및 이익 부풀리기,그동안 오른 만큼 추락할 가능성 등을 들어 미증시의 침체는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제위기로 치닫나= 가장 우려되는 것은 증시 폭락으로 인한 ‘부의 감소’가 소비 지출의 위축으로 이어지느냐는 점.기업의 투자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상황에서 소비마저 후퇴하면 미 경기는 침체에서 벗어나려다 다시 추락하는 ‘더블 딥’을 피할 수 없다. 뉴욕의 소매자문기업 사이버 비즈니스 크레디트의 리처드 해스팅스 선임연구원은 “1929년 대공황 후 처음으로 주가 하락이 총수요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리먼 브러더스의 이선 해리스는 “증시 폭락이 경제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골드만 삭스는 소비감소로 미 경제성장이 내년까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백악관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올해 3% 이상으로 전망한 것과 달리 골드만 삭스는 올해 2.5%,내년 2.8%로 낮춰잡았다. ◇세계증시의 동반추락= 뉴욕 증시의 폭락은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를 4098.3으로 밀어내 심리적 지지선인 4100선이 붕괴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5.4%,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5.43%씩 하락했다.도쿄 증시의 닛케이 225지수와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mip@ ■국제자본시장 ‘새판짜기' 미국에 집중되던 주식투자자금 등의 국제자본이 유입 감소 또는 탈(脫)미국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자본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미국의 금융불안이 깊어질수록 국제자본의 탈 미국화 현상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국제자본이 한국 등 경제여건이 좋은 나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제자본 유입이 경제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경제정책을 운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국제자본의 탈 미국화= 21일 한국개발연구원(KDI)·한국은행·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국에 집중되던 국제자본시장이 재편되고 있다.KDI 임경묵(林敬默) 부연구위원은 “미국으로 몰려들던 국제자본이 미국의 금융시장 불안,회계불신 등의 영향으로 규모가 많지는 않지만 미국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국제자본은 건물매입 등의 직접투자,주식투자,채권투자자금 등이다.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올해 1·4분기 미국으로 순유입(유입량-유출량)된 주식투자자금은 933억달러로 2000년 1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면서“금융시장 불안이 본격화한 지난 2분기에는 미국으로의 자금유입이 크게 줄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국제자본은 99년과 2000년에 연간 3000억∼4000억달러 규모가 미국으로 몰렸다. 특히 지난해 572억달러의 국제자본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몰렸으나 올 3월한달 동안 80억달러가 유럽으로 순유출,자본흐름이 반전되기 시작했다.인수·합병(M&A) 자본은 2000년에 유럽에서 미국으로 2174억달러가 몰렸으나 지난해 462억달러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 1∼3월에는 오히려 35억달러가 순유출됐다.국제자본은 경제사정이 유럽·일본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한국 등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한은 관계자는 “국제자본은 한국 등 신흥개발국으로 몰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제안정성 확보가 시급=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국제자본은 우리 경제를 취약하게 만드는 요인도 있기 때문에 금융시장 안정성 확보와 지속적인 구조개혁이 시급하다고 KDI는 지적했다.최경수(崔慶洙) 연구위원은 “국제자본이 과잉상태에 있던 94∼95년에 국내로 단기차입이 급증했고 이것이 외환위기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안정성 확보를 강조했다.유입되는 국제자본은 위험관리 차원에서 직접투자와 장기주식투자 형태로 유입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정부는 이를 위해 기업지배구조와 자본시장의 구조개혁을 통해장기적인 투자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日경제 ‘비상등' 미국의 연이은 주가폭락으로 일본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다.최근 일본 정부는 국내 경기가 바닥을 친 뒤 상승하고 있다는 경제지표를 잇달아 발표해왔다.그러나 미국의 주가 급락과 달러화 약세에 따른 엔고로 일본 경제가 다시 악화돼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해 있다.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 일본 경제재정상은 20일 “미국의 자산시장 조정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미국의 주가하락은 일본 주가를 하락시키는 주요 요인이다.지난 한주 동안 닛케이평균지수는 399.09포인트(3.93%) 하락했다. 일본이 더 걱정하는 것은 달러화 약세에 따른 엔고다.그동안 일본의 경기회복은 내수보다는 수출이 주도해왔다.따라서 엔고는 수출에 직격탄을 날릴 수 있다.엔화가 달러당 115엔대에 진입하자 시오카와 마사주로(鹽川正十郞) 재무상이 “중대한 국면에 들어섰다.”고 발언했을 정도다. 내각부가 올 3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 상장기업의 평균 채산환율은 달러당 115.32엔이다.지난주 국제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15.89엔을 기록했다.엔고가 계속 진행된다면 수출 채산성은 마이너스로 돌아서게 된다. 그러나 달러화 약세는 계속될 전망이다.현재 엔-달러 환율은 미 증시의 흐름에 맞춰 결정되고 있다.미국의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도 늘고 있다.미국 기업과 경제단체들은 그동안 달러 약세를 반겨왔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부시 행정부가 달러 약세를 ‘방관’할 정도다.유럽측도 유로 강세를환영하고 있어 달러 약세를 막기 위한 국제공조는 기대하기 어렵다. 전경하기자 lark3@
  • ‘KBS 가요무대100선’ 음반 펴내

    KBS미디어는 KBS1 ‘가요무대’를 통해 자주 소개한 노래들을 담아 음반으로 펴냈다. ‘KBS 가요무대 100선’이라는 제목의 7장짜리 이 음반은 1985년 첫 방송을시작한 이후 17년동안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아온 우리 가요 100곡을 엄선했다. 방송횟수가 최고인 백난아의 ‘찔레꽃’을 비롯해 김정구의 ‘눈물젖은 두만강’,현인의 ‘신라의 달밤’,남인수의 ‘무너진 사랑탑’,박재홍의 ‘울고 넘는 박달재’등을 실었으며 고운봉 황금심 백설희 이미자 남진 나훈아 조용필 주현미의 노래도 수록했다.
  • ‘카사블랑카’ 애정영화 1위

    [로스앤젤레스 DPA 연합]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카사블랑카(사진)’가 미국영화협회(AFI) 선정 ‘애정영화 100선(選)’의 수위를 차지하며 시대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미국 애정영화로 자리매김했다.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이 주연한 이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심금을 울리는 수많은 다른 수작들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로마의 휴일’,‘애수’,‘추억’,‘닥터 지바고’,‘멋진 인생’,‘러브 스토리’,‘시티 라이트’가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케리 그랜트와 캐서린 헵번은 주연을 맡았던 영화 6편이 순위에 올라 가장 성공한 배우로 평가됐고,험프리 보가트와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영화도 각각 5편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영화로는 리처드 기어,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90년작 ‘귀여운 여인’이 최상위에 올라 순위 선정에 복고바람이 거셌음을 반영했다. 이밖에 ‘타이타닉’,‘셰익스피어 인 러브’,‘잉글리시 페이션트’ 등 최근작들이 100선에 포함됐다.
  • OCN ‘역대 최고영화 100선’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의 영화채널 OCN은 온라인,오프라인영화매체와 함께 ‘역대 최고영화 100선’을 뽑는 대규모이벤트를 벌인다.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OCN 인터넷 홈페이지(www.onocn.com)와 필름스,라이코스,씨네21,필름2.0,무비스트,메가박스 등을 통해 의견을 접수한 뒤 7월 1일 인터넷과 방송을 통해 집계 결과를 발표한다. OCN은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홈씨어터와 디지털 캠코더등 3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는 한편 ‘한국인이 뽑은 100대 영화’ 가운데 OCN이 판권을 지닌 작품을 7월부터 모두 연속 방송할 방침이다.
  • 김경신의 증시 전망/ 수출관련주 상승장세 활력될듯

    미국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우리증시가 강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주 종합주가지수는 895,코스닥지수는 94선까지 단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코스닥의 경우 95선의매물벽만 돌파하면 100선 도전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투자심리도 등 지표가 과열권에 접어들었지만,12조 4900억원에 이르는 풍부한 고객예탁금과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상승세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래소시장의 경우도 거시경제지표의 호조세와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임박 등을 호재로 900선 돌파를 재차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세와 증가세에 있는 신용잔고,사상 최고수준에 이르는 1조 2350억원의 미수금,조정다운 조정을 거치지 않는 데 대한 우려감이 상존하고 있다. 하지만 간접투자상품으로 자금유입이 계속되고 있고,4월을 고비로 수출경기가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돼 거래소시장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점에서는 못 팔더라도 고점이 꺾인 것을 확인하고 매도에 나서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시장의 관심이 그동안 장세의 선봉에 서 있던 내수소비주에서 수출관련주로 전환될 기미를 보임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다시 구성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통신·전기·가스업종도 수익률 격차해소 차원에서 일정 부분 편입시킬 필요가있다. 김경신/ 브릿지증권 상무
  • “4만 中손님맞이 이젠 걱정없어요”

    월드컵때 서울을 찾을 중국광객들을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서울시는 18일 ‘월드컵 중국손님맞이 지원협의회’를열어 월드컵과 관련한 중국 관광객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주한 중국대사관·중국교민회·한국관광공사·월드컵조직위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중국팀 경기가 있는 6월13일에 적어도 4만명이 넘는 중국 축구팬이몰릴 것으로 보고 다양한 시책을 논의했다. ◆숙박시설= 중저가 숙박시설을 선호하는 중국 관광객들의취향을 감안,서대문·마포·강서지역을 중국 관광객 집중숙박지역으로 지정해 약 1만 4000실을 확보했다. 현재 한국정보통신 주관으로 인터넷(www.worldinn.com)을통해 숙박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응원단 등 단체 관람객이나 젊은층을 위해 난지캠핑장에 687명,서울대공원에 5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캠핑장도 조성했다. ◆통역 도우미=월드컵 기간동안 필요한 중국어 통역도우미 950명을 확보했다.재한 중국유학생연합회원 200명을 비롯해 중국 교민회원 70명,관광가이드 50명,자원봉사자 630명 등이다.이들을 5월15일부터6월30일까지 호텔·중국 관련 여행사·월드인·쇼핑몰·식당 등에 배치된다. 특히 중국어가 가능한 민박가정 700여 가구를 적극 활용해 숙박과 언어소통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침이다. ◆교통 및 관광안내=중국관광객 숙박지역에 중국어 안내방송이 가능한 셔틀버스와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현재 도로표지판,버스승강장,지하철역 등의 안내표지판에 한자를병기하기로 했다. 또 지하철 노선도와 서울관광가이드 등 7종의 중문판 홍보물 20만부를 만들어 공항·호텔 등 공공장소에 비치하며다음달에는 서울명소 10선시리즈·서울베스트 100선·서울 월드컵 캘린더 등을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음식·문화교류= 전문여행사를 통해 중국인이 선호하는전문식당 35개소와 자치구 추천식당 120개소 등 150여개소를 중국관광객 전문식당으로 지정한다.또 중국에서 요리사와 식자재를 공급받아 중국 본류음식을 소개하는 음식문화 엑스포도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팀 경기일을 전후한 6월10∼16일을 ‘중국주간’으로선포하고 평화의 공원,여의도 공원 등에서는 중국 풍물전도 갖기로 했다. ◆기타=중국인의 불편사항 및 긴급상황을 돕기 위해 Help-Hotline(080-731-0911)이 가동되고 중국팀을 응원할 서울시민서포터스도 모집할 계획이다.공항에는 중국 관광객의출·입국 편의를 위해 2∼3개의 특별 안내데스크가 설치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경기 저점 지나 이미 회복세 진입”

    미국경기가 오는 3∼4월쯤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재정경제부도 국내경기가 현재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이날 내놓은 미국경기 전망보고서에서 증시 및 일부 산업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고용시장과 소비지출회복 지연 등으로 볼 때 미국경기가 아직 저점을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미국 경기는 금리인하 효과 등으로 공급되는 충분한 유동성과 재고감축,일부 전통산업과 정보기술(IT)산업 중심의생산회복으로 3∼4월쯤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고용시장불안 등의 불안요인으로 회복강도는 강하지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고위 당정회의에서 “불확실한요인은 있지만 우리경제가 지난해 4분기에 바닥을지나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재경부는 지난해 11월 산업생산과 설비투자가 각각 4.9%와 4.4%증가하고 도소매 판매와 서비스업 활동이 6∼7%늘어난 점,지난해 12월 소비자 기대지수가 6개월만에 100선을 회복한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박정현 김태균기자 jhpark@
  • 상암구장, 월드컵 손님맞이 채비

    ‘서울대공원에 중국인 캠핑장이 들어선다.’ 서울시가 상암동 월드컵축구경기장에서 예선 경기를 치르는중국과 터키, 프랑스와 세네갈 등 4개국의 관광객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이 대책은 이들 국가의 관광객수는 물론취향과 식생활까지 상세히 파악, 배려한 계획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여행 자유화와 첫 월드컵 진출,한류(韓流) 열풍 등으로 월드컵기간중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터키전이 열리는 6월13일쯤에는 6만3,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추정했다. 시는 중·상류 중국인이 많이 찾는 올림픽파크텔,레인보우,리오호텔 등 47곳을 전용숙박시설로 지정하고 중국어 통역이가능한 민박 700곳을 ‘한국 가정생활 체험의 장’으로 제공한다. 중국인이 많이 사는 서대문·마포·강서구를 ‘중국인 숙박단지’로 정했다.젊은 층을 위해 난지도와 서울대공원에 각국 축구 매니아의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캠핑장을 마련하고대학과 기업체연수원도 배낭족을 수용할 계획이다. 또 온수나 따뜻한 차를 즐기는 습성을 감안,객실 또는 로비에 온수공급기 비치를 권장하고 온돌식을 좋아하지 않는 등중국인 취향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동대문시장 주변과 연희·연남동 등에 중국요리를 싸게 먹을수 있는‘푸드코트(Food Court)’를 설치하고 볼거리 먹거리살거리 등을 중심으로 ‘중국인 베스트 관광상품 100선’도준비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우리문화 체험장을 마련하며 자장면·짬뽕·잡채 등 한국화된 중국음식의 시식회도 연다.롯데월드∼경기장간 자전거투어도 갖고 ‘리틀 차이나타운’도 꾸민다. 터키는 축구광과 국내 기업체 초청인사 등 최고 3,000명 가량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터키전에서의 충돌을 우려해 터키 관광객의 숙소를 중국 숙박단지와 멀리 떨어진 관악구로 정했다.이슬람 교도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점을 적극알리는 한편 불고기 등 좋아하는 음식을 발굴,홍보하기로 했다. 1만5,000여명 찾을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인을 위해서는 700여명의 통역기동반을 운영하기로 했다.도움이 필요한 이들을위해 핫라인전화도설치하고 신촌 등 서대문지역을 프랑스인집중 숙박지역으로 정했다. 월드컵을 전후해 열리는 ‘서울드럼 페스티발2002’ 등에 프랑스의 참여를 유도하고 프랑스대사관 주관으로 열리는 ‘프랑스 문화축제’에 전통공연을 포함시키는 등 문화교류도 늘린다.‘프랑스 관광명소 10선’도 마련했다. 세네갈은 본국보다는 외국에 있는 사람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며 공통어가 프랑스어여서 프랑스어 안내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난지도 캠핑장이나 평화의 공원내에 ‘세네갈 빌리지’를 만들고 미술전시회와 세네갈음식시연회도 연다. 조덕현기자 hyoun@
  • 올 기업 체감경기 ‘쾌청’

    기업인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3일 내놓은 매출액 기준 600대 회사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BSI(전달기준 100) 전망치는 105.1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의 101.3에 이어 2개월 연속 100을 웃돌았다.특히 전월 대비 기업의 실적을 알려주는 실적BSI는 지난해 12월에 103을 기록,지난해 6월(101.8) 이후 6개월만에 100선을 회복했다.월별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전달보다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기업인이 많다는 것이고,100 이하이면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는 기업인이 많다는 뜻이다. 전경련은 최근 재고증가율이 둔화되는 가운데 경기가 더악화되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 기업 체감경기가회복세를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수출과 투자가 뚜렷한 회복징후를 보이지 않아 국내경기가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박건승기자 ksp@
  • 월드컵 2002/ 문화 월드컵

    ***‘전통의 美' 디지털기술에 싣는다. ■김치곤 예술총감독의 '문화행사'구상. “88올림픽대회 정신이 좌우 이데올로기의 화합을 모색하는 것이었다면 2002 한·일월드컵대회는 동·서양 문명의상호보완 추구에 무게를 둘 것입니다.” 2002월드컵축구대회가 다섯달 앞으로 다가왔다.대회조직위원회 김치곤 예술총감독(65)은 눈코 뜰 새 없다.월드컵관련 문화예술행사의 총지휘자로서 조언과 자문을 비롯,관련 단체와 입장을 조율하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다.88년 올림픽때 문화식전 본부장을 맡은 그의 노하우는 큰 자산이다.하지만 이번 월드컵 문화행사를 준비하는 그의 입장은 달랐다. “88올림픽 문화행사와 비슷해서는 안됩니다.국내외 관객에게 ‘또 저거야’라는 식상한 반응이 나오지 않아야죠.88올림픽 때는 아날로그 시대이고 한국이 국제 무대에 알려지지 않았기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면 디지털 시대의 월드컵 문화행사는 ‘동방의 은자’ 이미지를지양하고 첨단기술 속에 한국문화의 정수를 녹여내야 합니다.” 큰 골격은 세계의 보편성을 담아낸 전통문화를 첨단기술에 실어내겠다는 것이다.아직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잡히지않았지만 밑그림을 들려주었다. “세 가지 원칙을 정했습니다.먼저 동양 최초의 월드컵개최라는 의미를 살려 한국·중국·일본 등을 아우르는 동양의 전통사상과 가치를 서양에 이해시킨다는 것입니다.두번째는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높은 수준의 기술로 예술이란콘텐츠를 실어 나르겠습니다.마지막으로 ‘평화 추구’정신을 최대로 살릴 계획입니다.미국 테러와 보복 전쟁이 보여주듯 지구촌은 여전히 분규에 휩싸여 있는데 스포츠이벤트에 평화메시지를 담아 크고 작은 인종·종교 갈등을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는 지구촌 25억 시청자들이 지켜볼 잔치가 가진 광고효과도 강조했다.이런 뜻에서 월드컵 문화행사가 단순히 민속 차원의 이벤트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한다. 조직위의 이런 원칙이 대회를 분산개최하는 10개 도시에도일괄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궁금했다.이와 관련,남은 과제를 물어보았다. “지역마다 재원·기술 등 상황이다르니 모든 행사가 첨단의 수준을 담보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다만 그 원칙에가깝게 다가간다는 것입니다.또 필요한 기자재 서베이(조사)는 끝났지만 이를 구비한 뒤 어떻게 ‘감동’을 연출하는가가 중요합니다.무엇보다 사람의 문제이지요.”이종수기자 vielee@ ■어떤 행사 열리나. 한국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는 지난달 18일 개막전야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 계획을 발표했다.이에따르면 크게 서울 일원에서 벌어지는 중앙 행사와 전국 10개 개최도시가 주관하는 지방행사 등 70여회의 문화행사가월드컵을 무대로 세계의 눈길을 끌어당길 예정이다.오는5월30일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 일원에서 펼쳐질 전야제와 개막일 국내 10개 개최도시의 경기장 안팎에서 열리는 행사는 KOWOC가 총괄하고 월드컵기간 중 국립문화예술기관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는 문화관광부가 총괄한다. 양 기관이 계획하고 있는 주요 행사를 알아본다. ●전야제= 지난해 12월1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한 본선 조추첨 행사와는 달리 KOWOC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개막전야제는 종묘와 잠실 한강시민공원,서울 월드컵경기장,광화문,선유도,여의도 등 모두 6곳에서 입체적으로 화려하게펼쳐진다. 먼저 오전 10시 종묘에서 중요무형문화재 1호인 종묘제례악과 함께 전통 제의행사를 진행하고 광화문 일대에서 고싸움놀이 등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서울시 주관으로 잠실과 서울월드컵경기장 앞 밀레니엄공원에서는 서울시민과 세계인의 만남을 축하하는 민속축제가 열린다.또오후 3시부터 여의도에서 세계타악축제,선유도에서 세계깃발축제를 개최해 흥을 고조시킨다.오후 9시에는 상암경기장에서 ‘오늘·세계·젊은이’를 주제로 팝축제를 열어젊은이들을 사로잡는다. ●개막식= FIFA가 주관하는 개막식 문화행사는 5월31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개·폐막식 때 연인원 1만7,000여명이 그라운드를 메운88올림픽에서처럼 매머드급 행사는 불가능하다.개막식 다음에 프랑스-세네갈의 경기가 있기 때문에 운동장을 보존해야 하기 때문이다.반면 KOWOC는 연출가 손진책씨를중심으로 개막식에 사용할 정보기술(IT)과 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질적 이벤트로 승부할 계획이다. ●중앙 문화행사= 개막을 전후해 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극장,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서울예술단 등 15개 중앙문화예술기관·단체가 ‘조선시대 풍속화전’‘세계 춘향대축제’‘한국근대미술 100선전’ 등 25개 행사를 마련해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이와 관련,문화부 관계자는 “전국을 월드컵문화축제로 물들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 문화행사= 10개 개최도시들은 경기가 열리는 날 지역문화를 선보이는 행사를 갖는 것은 물론 국제 패션쇼,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또한 개최도시의중심가에 모두 21곳의 ‘월드컵 플라자’를 만들어 대형스크린으로 경기를 생중계함과 동시에 각종 놀이마당과 종합안내소,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개최도시별로 ‘세계와 함께하는 지방’을 내걸고지역문화의 특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살릴 계획이다.뮤지컬 ‘자갈치’(부산)와 ‘처용’(울산),국제패션아트쇼(대구),연극 ‘장경공주’(인천) 등 70여개의 크고 작은 행사를준비하고 있다. 이종수기자. ■방송기술 대변화 예고. “골!골!” 2002년 6월4일 한국과 폴란드의 경기도중 유상철 선수가선취점을 빼낸다. 순간 화면이 일시 정지되고 유상철 선수를 중심으로 배경은 360도 회전한다.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하는 유명한‘발차기’ 장면과 비슷하다.동시에 발에 공이 맞은 각도,풍향,공의 속도가 표시되고 유상철 선수의 간단한 프로필이 뜬다.한국의 응원단 ‘붉은 악마’가 환호성을 지르며파도타기를 시작하면 파도의 흐름에 따라 소리의 강약이달라지며 안방에 전달된다. 다시 월드컵 마스코트 중 코치격인 아토가 3D 애니메이션으로 꾸며진 경기장에 등장해 방금 전 상황을 다시 한번설명해 준다. 2002년 디지털방송 시대를 맞아 6월에 열리는 월드컵 경기중계에 새로운 방송기술들이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 시청자는 일방적으로 TV에서 전해주는 화면이 아닌 현장에 설치된 60여개의 카메라 중에서 자신의 원하는 위치의카메라를 선택해 자신만의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이 카메라는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몇 번이고 자유롭게 바꿀 수있다. 또 원하는 장면은 다양한 각도로 여러 번 볼 수 있다.모든선수들의 프로필도 리모컨을 이용해 경기를 보면서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다.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면 즉석에서 감독의 지시가 3D 애니메이션으로 꾸며진 경기장에서 시범적으로 펼쳐져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미 축구경기 중계 때 잔디구장에 펼쳐지는 반투명 광고나 공의 방향을 나타내는 실선이 등장했다.월드컵 때에는이것이 좀더 확장되어 나타난다.반투명 광고도 여러 종류중에서 시청자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경기가 시작되고 나서 30분 동안 화면의 한 측면에는 이길 것 같은 팀에 돈을 걸어 배당을 알아보는 복권이나 간단한 퀴즈도 등장한다. sky KBS의 최종건 방송 본부장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송 기술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월드컵 때까지 한국의방송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우리부처 이런일도 합니다] 여성부 내년 이색사업

    여성부는 예산에 관한 한 2002년이 원년이다. 올 1월29일 출범 당시 여성특별위원회 예산과 노동부·보건복지부 등 이체예산 318억원의 작은 규모로 시작,새해예산은 지난해 대비 34.3% 증가한 총 427억원 규모이다. 새해에는 부로서의 틀을 다지고 내용면에서도 특정여성만이 아닌 일반여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다. ◆멀티미디어 S/W공모전=5회를 맞는 이 공모전은 정보화에 대한 여성의 관심을 제고하고 정보산업분야로 진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예산 1억3,800만원 규모.수상작들을 사장시키지 않고 상품화하기 위해 기업인들을 심사위원들로 위촉하는 등 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21세기 신직업박람회=여성 진출이 미약한 분야나 여성친화적인 직종을 미리 여성들에게 소개하는 첫 직업박람회.2억5,000만원을 투입해 진학을 앞둔 여고생,취업을 앞둔 여대생,재취업을 고려하는 주부 등 각계각층의 여성을 대상으로 유망직종 100선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세계를경험하게 해 진로결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정신과 치료예산 확보=그동안 성폭력상담소나 피해자 보호시설을 통해 지원해온 상담 및보호활동,피해자의 외상치료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해부터 여성폭력 피해자의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피해발생시 의사가 증거물을 채취할 ‘성폭력응급처리키트’를 전국 지정병원에 비치하도록 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심리치료 및 한방치료 실시=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140명의 정서적·심리적 치료를 위해 17억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리치료 사업을 추진한다. ◆국제전문 여성인턴 활동지원=최근 UN,OECD 등 각종 국제기구는 직원 채용시에 여성비율을 증가시키고 있다.국내여성도 국제기구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조성하기위해 국제전문 여성인턴 15명을 2002년 UN과 APEC 등 여성관련 국제회의에 참석케 해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들 중 국제기구의 인턴으로 진출하는 사람에게는 소요경비의 일부를 여성발전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컵 여성자원봉사자 상해보험 지원=내년 2월 ‘월드컵 지원 여성자원봉사단’ 전국대회를 열고 안내도우미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1억2,800만원을 들여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 3만명의 자원봉사자에게 1년간 상해보험에 가입해준다.최고 7,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해외 첨단과학기술 100선’ 발간

    국가정보원은 과학기술 분야의 해외 유력전문지와 언론매체 등에 소개된 최신 과학기술 개발 및 연구동향을 종합·선별,‘첨단과학기술 100선’ 자료집을 5일 발간했다. 과학기술부 등 정부기관과 주요 경제단체 및 연구기관에제공되는 이 자료집은 에너지,컴퓨터,전자공학,유전공학,우주·항공,환경,군사기술 등 12개 분야에 걸친 100가지 첨단기술의 개발 및 육성정책 추진 동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 최진욱의 미국증시 보기/ 투자심리 회복 의문…관망세 여전

    8월 첫째주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0.9%,나스닥지수가 1. 8%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은 정보통신(IT)주 가운데 반도체와 컴퓨터 업종만오르는 차별화 현상을 보였다.전통주 중에서는 유통·은행·보험·제약업종 등이 차익을 건졌다.하지만 주도업종의상승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증시가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지만여전히 경기전망과 실적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듯하다.올들어 2∼3차례에 걸쳐 성급한 매수로 큰 손실을 봤던 게 여전히 투자심리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보인다. 일부 낙관론자들은 벌써부터 미국경기가 3·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하지만시장은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는 데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7일(현지시간) 시스코의 2·4분기 실적발표,8일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베이지 북,10일 7월생산자 물가지수(PPI,등이 증시방향을 가를 전망이다. 특히 2분기 실적발표의 마지막 고비인 시스코 실적발표는이미 시장에 악재로 반영됐다. 따라서 충격적인 결과만 아니라면 최근의 상승 무드에 찬물을 끼얹지는 않을 것이다. FRB의 베이지 북도 이달 21일 0.25%의 금리인하가 단행될것으로 공감대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경기와 금리전망을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생산자물가지수도 2분기부터이어진 하향 안정세가 유지될 것 같다. 다우지수는 1만600선 회복, 나스닥지수는 2,100선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이 기대된다.이를 위해선 거래량이 수반되어야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최진욱 ㈜유에스인포 해외증시분석팀장대한매일 뉴스넷 제공 kdaily.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