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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에선 ‘뭐든지’ 된다…청소년 프로젝트 도전하세요”

    “송파에선 ‘뭐든지’ 된다…청소년 프로젝트 도전하세요”

    서울 송파구가 오는 11일까지 ‘2022 송파혁신교육지구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뭐든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은 ‘뭐든지’는 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다. 청소년들이 모여 무엇이든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스스로 배우고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는 매년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도 25개 팀 내외를 선정한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송파구 거주 만12세 이상 만19세 미만 청소년 5명 이상 모임이다. 자기개발, 문화·예술, 연구, 크리에이터 활동 등 관심 있는 분야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다. 지난해 구는 26개 동아리(총 234명)를 선발해 활동비로 약 2400만원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교내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며 동물보호 캠페인에 참여한 동아리 ‘헬퍼’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합주곡으로 학교 종소리를 제작한 ‘어클레임 밴드’ ▲게릴라 실험실을 경험하는 ‘가락 과학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11일까지 신청서, 계획서, 소개 영상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실현가능성, 참신성, 청소년 주도성, 예산 적정성 등을 살펴 오는 15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뭐든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파쌤(SSEM)’을 비롯한 송파만의 든든한 교육지원체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배움의 주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호날두, 여친에게 한달 용돈 ‘1억 3300만원’

    호날두, 여친에게 한달 용돈 ‘1억 3300만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8)는 한 달 용돈으로 무려 1억이 넘는 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매 달 10만 유로(약 1억 3300만 원)에 가까운 돈을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송금한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나는 호날두가 보내준 돈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고 법적으로도 부부는 아니다. 하지만 호날두에게 조지나는 ‘최고의 여인’이자, ‘최고의 엄마’이다. 호날두는 현재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곧 6남매의 아버지가 될 예정이다. 현재 조지나는 쌍둥이를 임신한 상태다. 앞서 2010년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태어났고, 2017년에는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낳았다. 또 2017년 조지나도 딸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조지나는 원래 스페인 마드리드의 명품 의류매장에서 시간당 10파운드(약 1만 6000원)를 받고 일하는 평범한 직원이었다. 하지만 매장에서 호날두를 만나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 호날두도 조지나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조지나의 수입도 엄청나다. 조지나는 SNS을 통해 셀럽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명품 의류나 가방 등을 홍보하며 직접 모델이 되기도 한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나는 SNS 광고비로만 한 달에 8000유로(약 1100만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에너지 아이디어 국민공모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에너지 아이디어 국민공모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기·에너지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일상생활에서 전기·에너지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과 해결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일반적인 수준에서 부터 전문적인 노하우까지 모두 포함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를 거쳐 5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참가상 10명 등 모두 15명(팀)을 선정해 금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10만원, 참가상은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혁신적인 제안은 올해 KERI 연구개발(R&D) 과제에 반영해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ERI 홈페이지(www.keri.re.kr)와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확인하거나 KERI 미래전략실(055-280-1081)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현 KERI 미래전략실장은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계기로 연구원 주도의 사업 발굴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국민 체감형 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며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 있다.
  • KT 총 4억 3790만원 송금… 구현모 대표 6일 첫 공판

    KT 총 4억 3790만원 송금… 구현모 대표 6일 첫 공판

    KT가 2014~2017년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전방위적 ‘쪼개기 후원’ 당시 국회의원을 3개 등급으로 나눠 관리했던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당시 모두 1000만원이 넘는 돈을 후원받기도 했고 상당수는 구현모 대표 및 KT 직원이 이 사건으로 기소된 시점까지 이를 반환하지 않았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KT 쪼개기 후원금’ 사건에 대한 검찰 공소장 등에는 KT가 어떤 식으로 당시 정치인을 관리했는지 등 쪼개기 후원의 기술이 총망라돼 있다. KT는 의원들을 자사 업무와의 연관성에 따라 A등급 32명, B등급 50명, C등급 50명으로 등급을 나눠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A등급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KT의 현안이 걸려 있는 상임위 위원장·간사, 각 당 정책위의장 등을 배정했다. KT는 ‘상품권깡’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예산의 60%를 A등급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 출신인 김성태·송희경·이태규 당시 의원도 A등급으로 관리하며 국회 내 우호적 여론 조성 등에 활용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맹모(63) 전 KT CR부문장(사장)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A등급 32명 중 30명에게 정치 후원을 해 줬다. 2016년 9월 2억 8350만원의 정치후원을 했다”고 진술했다. KT는 A등급에 비해 회사의 이해관계와 연관이 적은 B등급에는 예산의 30%, C등급에는 10%를 각각 후원하는 전략을 취했다. 쪼개기 후원에는 임원 및 그 지인이 대거 동원됐다. 당시 경영 전반을 책임지는 ‘실세 자리’인 경영지원총괄 업무를 맡던 구 대표는 2016년 9월 국회의원 13명에게 1400만원의 정치자금을 후원한 혐의를 받았다. 구 대표는 2014년 7월~2015년 11월 사이에 82차례 국회의원 28명의 후원회 계좌에 모두 1억 2300만원을 송금했고 2016년 1월~2017년 9월 사이에도 모두 278차례 국회의원 83명에게 모두 3억 149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송금액은 4억 3790만원에 달한다. 한 번에 거액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20만~300만원씩 쪼개 후원회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이었다. 같은 의원에게 기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수법도 보였다. 2016년 20대 총선이 치러지기 전에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의원을 집중 지원한다는 전략도 짰지만 이 부분은 KT가 총선 판세를 잘못 예측해 계획이 틀어졌다. 총선 결과 야당인 민주당이 123석, 여당인 새누리당이 122석을 얻는 등 여소야대 국면이 되자 KT는 부랴부랴 야당 의원을 집중 관리한 정황도 있다. 범죄일람표에는 권 의원이 당시 KT에서 후원금 1500만원을 받아 가장 많은 액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300만원을 받았다가 반환했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도 500만원을 받았고 우상호 의원은 1300만원을 받았다가 1100만원을 반환했다. 당시 KT는 쪼개기 후원금과 관련한 경찰 내사가 시작되고 언론보도로 논란이 되자 이를 회수하려 했으나 상당수 의원은 여기에 응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약식기소됐던 구 대표 등은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주재로 첫 공판이 열린다. 향후 재판 과정에서 KT의 쪼개기 후원 및 정치권 관리 전략이 속속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단독] 권성동·박홍근 1000만원대… 의원 등급 나눠 ‘쪼개기 후원’

    [단독] 권성동·박홍근 1000만원대… 의원 등급 나눠 ‘쪼개기 후원’

    KT가 2014~2017년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전방위적 ‘쪼개기 후원’ 당시 국회의원을 3개 등급으로 나눠 관리했던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당시 모두 1000만원이 넘는 돈을 후원받기도 했고 상당수는 구현모 대표 및 KT 직원이 이 사건으로 기소된 시점까지 이를 반환하지 않았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KT 쪼개기 후원금’ 사건에 대한 검찰 공소장 등에는 KT가 어떤 식으로 당시 정치인을 관리했는지 등 쪼개기 후원의 기술이 총망라돼 있다. KT는 의원들을 자사 업무와의 연관성에 따라 A등급 32명, B등급 50명, C등급 50명으로 등급을 나눠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A등급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KT의 현안이 걸려 있는 상임위 위원장·간사, 각 당 정책위의장 등을 배정했다. KT는 ‘상품권깡’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예산의 60%를 A등급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 출신인 김성태·송희경 당시 의원과 이태규 의원도 A등급으로 관리하며 국회 내 우호적 여론 조성 등에 활용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맹모(63) 전 KT CR부문장(사장)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A등급 32명 중 30명에게 정치 후원을 해 줬다. 2016년 9월 2억 8350만원의 정치후원을 했다”고 진술했다. KT는 A등급에 비해 회사의 이해관계와 연관이 적은 B등급에는 예산의 30%, C등급에는 10%를 각각 후원하는 전략을 취했다. 쪼개기 후원에는 임원 및 그 지인이 대거 동원됐다. 당시 경영 전반을 책임지는 ‘실세 자리’인 경영지원총괄 업무를 맡던 구 대표는 2016년 9월 국회의원 13명에게 1400만원의 정치자금을 후원한 혐의를 받았다. KT는 2014년 7월~2015년 11월 사이에 82차례 국회의원 28명의 후원회 계좌에 모두 1억 2300만원을 송금했고 2016년 1월~2017년 9월 사이에도 모두 278차례 국회의원 83명에게 모두 3억 149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송금액은 4억 3790만원에 달한다. 한 번에 거액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20만~300만원씩 쪼개 후원회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이었다. 같은 의원에게 기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수법도 보였다. 2016년 20대 총선이 치러지기 전에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의원을 집중 지원한다는 전략도 짰지만 이 부분은 KT가 총선 판세를 잘못 예측해 계획이 틀어졌다. 총선 결과 야당인 민주당이 123석, 여당인 새누리당이 122석을 얻는 등 여소야대 국면이 되자 KT는 부랴부랴 야당 의원을 집중 관리한 정황도 있다. 범죄일람표에는 권 의원이 당시 KT에서 후원금 1500만원을 받아 가장 많은 액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300만원을 받았다가 반환했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도 500만원을 받았고 우상호 의원은 1300만원을 받았다가 1100만원을 반환했다. 당시 KT는 쪼개기 후원금과 관련한 경찰 내사가 시작되고 언론보도로 논란이 되자 이를 회수하려 했으나 상당수 의원은 여기에 응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약식기소됐던 구 대표 등은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주재로 첫 공판이 열린다. 향후 재판 과정에서 KT의 쪼개기 후원 및 정치권 관리 전략이 속속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단독]KT, 국회의원 세 등급으로 차등해 ‘쪼개기 후원금’ 살포

    [단독]KT, 국회의원 세 등급으로 차등해 ‘쪼개기 후원금’ 살포

    KT가 2014~2017년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전방위적 ‘쪼개기 후원’ 당시 국회의원을 3개 등급으로 나눠 관리했던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당시 1000만원이 넘는 돈을 후원받기도 했고 상당수는 구현모 대표 및 KT 직원이 이 사건으로 기소된 시점까지 이를 반환하지 않았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KT 쪼개기 후원금’ 사건에 대한 검찰 공소장 등에는 KT가 어떤 식으로 당시 정치인을 관리했는지 등 쪼개기 후원의 기술이 총망라돼 있다. KT는 의원들을 자사 업무와 연관성에 따라 A등급 32명, B등급 50명, C등급 50명으로 등급을 나눠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A등급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KT의 현안이 걸려있는 상임위 위원장·간사, 각당 정책위의장 등을 배정했다. KT는 ‘상품권깡’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예산의 60%를 A등급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 출신인 김성태·송희경·이태규 당시 의원도 A등급으로 관리하며 국회 내 우호여론 조성 등에 활용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맹모(63) 전 KT CR부문장(사장)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A등급 32명 중 30명에게 정치 후원을 해줬다. 2016년 9월 2억 8350만원의 정치후원을 했다”고 진술했다. KT는 A등급에 비해 회사의 이해관계와 연관이 적은 B등급에는 예산의 30%, C등급에는 10%를 각각 후원하는 전략을 취했다. 쪼개기 후원에는 임원 및 그 지인이 대거 동원됐다. 당시 경영전반을 책임지는 ‘실세 자리’인 경영지원총괄 업무를 맡던 구 대표는 2016년 9월 국회의원 13명에게 1400만원의 정치자금을 후원한 혐의를 받았다. KT는 2014년 7월~2015년 11월 사이에 82차례 국회의원 28명의 후원회 계좌에 모두 1억 2300만원을 송금했고 2016년 1월~2017년 9월 사이에도 모두 278차례 국회의원 83명에 모두 3억 149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송금액은 모두 4억 3790만원에 달한다. 한번에 거액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20만~300만원씩 쪼개 후원회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이었다. 같은 의원에게 기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수법도 보였다. 2016년 20대 총선이 치러지기 전에는 당선 가능성 큰 의원을 집중 지원한다는 전략도 짰지만 이 부분은 KT가 총선 판세를 잘못 예측해 계획이 틀어졌다.총선 결과 야당인 민주당이 123석, 여당인 새누리당이 122석을 얻는 등 여소야대 국면이 되자 KT는 부랴부랴 야당 의원을 집중 관리한 정황도 있다. 범죄일람표에는 권 의원이 당시 KT에서 후원금 1500만원을 받아 가장 많은 액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300만원을 받았다가 반환했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도 500만원을 받았고 우상호 의원은 1300만원을 받았다가 1100만원을 반환했다. 박 원내대표도 1100만원을 받았다가 반환했다. 당시 KT는 쪼개기 후원금과 관련한 경찰 내사가 시작되고 언론보도로 논란이 되자 이를 회수하려 했으나 상당수 의원은 여기에 응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약식기소됐던 구 대표 등은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주재로 첫 공판이 열린다. 향후 재판 과정에서 KT의 쪼개기 후원 및 정치권 관리 전략이 속속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 재도전 소상공인 최대 200만원 지원하는 ‘다시서기 프로젝트’

    서울시, 재도전 소상공인 최대 200만원 지원하는 ‘다시서기 프로젝트’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고자 전문가 일대일 경영컨설팅부터 200만원의 사업초기 자금, 저금리 대출지원과 최대 100만원의 보증료까지 담은 ‘종합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와 재단은 재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재창업 소상공인과 과거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 이르지 못한 일명 ‘성실 실패자’다. 지난해 ‘다시서기 3.0 프로젝트’를 통해 100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4.0 프로젝트’에서는 500명으로 지원 인원을 대폭 늘렸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일대일 맞춤형 교육과 경영 컨설팅, 최대 200만 원 초기자금 무상지원, 1.8%~2.3% 이자 보전 및 보증료 최대 100만 원 지원, 사후관리를 받는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통해 실패를 경험한 소상공인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시 한번 성공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 이파리 한 장에 350만원… 지갑과 마음, 다 위로하는 ‘식테크’ 시대

    이파리 한 장에 350만원… 지갑과 마음, 다 위로하는 ‘식테크’ 시대

    식목일을 앞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의 한 쇼핑센터에서 ‘희귀식물마켓’ 행사가 열렸다. 5시간 동안만 열린 깜짝 행사였지만 500명 넘게 다녀갔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희귀 관엽식물 등을 진열해 둔 터라 방문객의 질문도 끊이지 않았다. ‘100만원 잎’으로 알려진 몬스테라 알보가 35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주식회사 누보 윤욱진 팀장은 4일 “기존에는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코로나19 유행이 심했던 지난해 초부터 희귀식물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최근 희귀종의 잎을 분양해 고수익을 얻는 ‘식테크’(식물+재테크)가 새로운 재테크 방식으로 떠오르면서 희귀식물을 찾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개인 소득이 증가한 것도 식물 관련 시장이 커진 원인으로 분석된다. 희귀식물은 엽록소가 부족해 녹색 대신 흰색이나 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의 잎을 띤 무늬 관엽식물 등을 말한다. 잎의 크기와 줄기 굵기, 성숙도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10주(주당 6만 9300원, 4일 종가)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 알짜배기 수익원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 거래 플랫폼에서는 볼펜 하나의 크기인 작은 잎을 20만~45만원 선에서 거래한다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식테크에 뛰어든 사람은 개별적으로 희귀식물을 키우고 잎을 한 장씩 잘라 뿌리를 새로 내리게 하는 식으로 개체 수를 늘리는 ‘분양’도 한다. 집에서 희귀식물 50여종을 키우는 30대 중반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 희귀식물인 필로덴드론종과 안스리움종 잎을 각각 10만원과 17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식테크에 관심 갖는 분이 많은데 사실 관리 시간과 비용에 비하면 수익률이 그렇게 크다고 볼 수 없고 식물을 계속 관리해 주며 예쁘게 잘 키우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식테크 열풍에만 집중해 식물에 들여야 하는 시간과 정성, 노력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조언이다.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식물을 키우는 게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도 희귀식물을 키우는 이유다. 식물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안정감을 얻는 ‘풀멍’을 한다는 것이다. 김씨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여행도 제대로 가지 못했고 이사한 집을 꾸미고 싶다는 계기로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다”면서 “키우면서 심적 안정도 되고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만족스럽다”고 했다. 경기도에 사는 30대 김혜선씨도 “집 안에서 희귀식물을 키우면서 ‘식집사’(식물+집사)로서 내 주변과 내면을 가꿀 수 있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코로나19 환경과 더 맞물렸다”고 말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 키우는 ‘재미’가 있다는 것도 희귀식물에 눈을 돌리는 이유 중 하나다.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이모(40)씨는 “반려동물을 키울지 고민했지만 매일 산책할 자신이 없어 반려식물을 키우기로 했다”면서 “아이들이 학교 갔다 오면 가장 먼저 식물부터 챙긴다”고 했다.
  • 잘 키운 잎 한 장, ‘삼성전자 10주’ 안 부럽다…재테크도 하고 힐링도 하는 희귀식물

    잘 키운 잎 한 장, ‘삼성전자 10주’ 안 부럽다…재테크도 하고 힐링도 하는 희귀식물

    무늬 관엽종 등 희귀식물 인기고가에 분양돼 ‘식테크’ 열풍도“식물이 주는 안정감에 만족”식목일을 앞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의 한 쇼핑센터에서 ‘희귀식물마켓’ 행사가 열렸다. 5시간 동안만 열린 깜짝 행사였지만 500명 넘게 다녀갔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희귀 관엽식물 등을 진열해둔 터라 방문객의 질문도 끊이지 않았다. ‘100만원 잎’으로 알려진 몬스테라 알보가 35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주식회사 누보 윤욱진 팀장은 4일 “기존에는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코로나19 유행이 심했던 지난해 초부터 희귀식물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최근 희귀종의 잎을 분양해 고수익을 얻는 ‘식테크’(식물+재테크)가 새로운 재테크 방식으로 떠오르면서 희귀식물을 찾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개인 소득이 증가한 것도 식물 관련 시장이 커진 원인으로 분석된다. 희귀식물은 엽록소가 부족해 녹색 대신 흰색이나 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의 잎을 띈 무늬 관엽식물 등을 말한다. 잎의 크기와 줄기 굵기, 성숙도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10주(주당 6만 9300원, 4일 종가)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 알짜배기 수익원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 거래 플랫폼에서는 볼펜 하나의 크기인 작은 잎을 20만~45만원 선에서 거래한다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식테크에 뛰어든 사람은 개별적으로 희귀식물을 키우고 잎을 한 장씩 잘라 뿌리를 새로 내리게 하는 식으로 개체 수를 늘리는 ‘분양’도 한다.집에서 희귀식물 50여종을 키우는 30대 중반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 희귀식물인 필로덴드론종과 안스리움종 잎을 각각 10만원과 17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식테크에 관심갖는 분이 많은데 사실 관리 시간과 비용에 비하면 수익률이 그렇게 크다고 볼 수 없고 식물을 계속 관리해주며 예쁘게 잘 키우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식테크 열풍에만 집중해 식물에 들여야 하는 시간과 정성, 노력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조언이다.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식물을 키우는 게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도 희귀식물을 키우는 이유다. 식물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안정감을 얻는 ‘풀멍’을 한다는 것이다. 김씨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여행도 제대로 가지 못했고 이사한 집을 꾸미고 싶다는 계기로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다”면서 “키우면서 심적 안정도 되고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만족스럽다”고 했다. 경기도에 사는 30대 김혜선씨도 “집 안에서 희귀식물을 키우면서 ‘식집사’(식물+집사)로서 내 주변과 내면을 가꿀 수 있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코로나19 환경과 더 맞물렸다”고 말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 키우는 ‘재미’가 있다는 것도 희귀식물에 눈을 돌리는 이유 중 하나다.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이모(40)씨는 “반려동물을 키울 지 고민했지만 매일 산책할 자신이 없어 반려식물을 키우기로 했다”면서 “아이들이 학교 갔다 오면 가장 먼저 식물부터 챙긴다”고 했다.
  • 현빈♥손예진 80만원대 답례품…톰포드·바카라

    현빈♥손예진 80만원대 답례품…톰포드·바카라

    배우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답례품으로 제공한 선물 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SNS에는 둘의 결혼식에서 8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답례품 세트에는 미국 뷰티 브랜드 톰포드 뷰티 향수 3개, 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 잔 2개, 홈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 ‘롤링업’이 포함됐다. 향수는 개당 5만원으로 총 15만원, 바카라 잔은 최대 36만원, 롤링업은 30만원대다. 총 가격은 80만~100만원대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축사는 배우 장동건,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 축가는 가수 김범수, 거미, 폴킴이 맡았다. 애스톤하우스의 하루 대관비는 2000만원이다. 결혼식장으로 빌릴 때에는 대관비가 4000만원으로 높아진다. 식장내 꽃장식에는 2500만원 정도가 들고, 결혼식 안팎을 통제하는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원 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대는 메뉴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인당 28만원 정도가 든다. 이번 손예진-현빈 부부의 결혼 비용은 하객 200명 기준으로 식대만 총 5600만원이며 대관비와 꽃장식, 경호비용까지 합치면 총 비용은 1억3000만원가량이 소요된 것으로 추정된다.
  • 올 8월 韓 첫 달궤도선 어떤 이름 달고 올라갈까

    올 8월 韓 첫 달궤도선 어떤 이름 달고 올라갈까

    오는 8월 발사되는 한국 첫 달궤도선은 어떤 이름으로 달에 갈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6만 2719건이 접수됐고 그 중 명칭 후보 10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달 궤도선은 달 상공 100㎞ 원궤도를 돌며 달 표면 관측과 대기분석 등 과학임무를 수행한다. 달 궤도선 명칭공모전 응모건수는 2018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때 응모한 1만 287건과 비교해 6배를 넘는 수준이다. 과기부는 지난 3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과기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1차 심사를 통해 100건을 선정했다. 이후 네미미스트, 카피라이터, 언론 등 전문가 평가로 2차 심사를 거쳐 10건의 후보를 선정했다. 선정된 10건 명칭 후보는 다가온, 다누리, 다래온, 다산, 달마루지, 달마주, 달수리, 미리온, 별마루, 최순달이다. 명칭 대부분은 달이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눈에 띄는 것은 국내 최초 위성인 우리별1호를 비롯해 우리별2,3호 등 개발을 주도한 고 최순달 박사를 기리는 ‘최순달’이다. 이들 후보작 10건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 50%, 확대 전문가 평가 50%를 반영하고 공개검증을 거쳐 5월 초 최종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름은 달 궤도선 공식명칭으로 사용되고 대상작을 제안한 1명에게는 과기부장관상과 함께 8월 미국 현지에서 달 궤도선 발사 참관기회나 300만원의 상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는 항우연원장상과 각각 상금 100만원,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 농촌에 외부 ‘수혈’ 확대, 청년 후계농 2000명 지원

    농촌에 외부 ‘수혈’ 확대, 청년 후계농 2000명 지원

    정부가 창업예정자, 비농업계 졸업자 및 귀농인 등 농업분야 외부 수혈을 확대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올해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0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농업분야 창업 활성화 및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6600명의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지원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소득 증대와 영농기반 확대 등 성과에 근거해 전년(1800명)보다 200명 늘려 지원자를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지원자 3451명 중 중위소득 120% 이상을 제외하고 신청인의 영농의지와 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선발자들의 영농 경력을 보면 창업예정자가 70.5%를 차지했고 경영 1년차(23.5%), 2년차(4.5%), 3년차(1.5%) 등의 순이다. 창업예정자는 첫해 42.5%에서 매년 상승하는 등 농업분야 창업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또 비농업계 졸업생 비중이 73.5%로, 농고·농대 등 농업계 학교 졸업생(26.5%)의 3배에 달했다. 선발된 청년농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급하고 창업자금과 영농기술 교육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독립경영 1∼3년차 591명은 이달부터 영농 정착지원금을 받고, 창업예정자는 농지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등록하면 지원한다. 또 청년 후계농은 3억원 한도의 창업자금을 2%의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고, 농지은행(www.fbo.or.kr)에서 비축농지 우선 임대 혜택도 받는다. 정현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청년들이 농업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지원 사업에 청년농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지원 효과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무원이 부동산 소개… 사례비까지 챙겨 벌금 3000만원

    공무원이 부동산 소개… 사례비까지 챙겨 벌금 3000만원

    대구지법 형사5단독 권민오 부장판사는 부동산을 소개해 준 대가로 식사와 돈을 받은 혐의(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경북 경산시청 공무원 A(57·6급)씨에게 벌금 3000만원, 추징금 2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경산의 한 식당에서 자신의 권유로 땅을 사들여 이득을 본 B씨 등 2명으로부터 식사를 대접받은 뒤 100만원씩이 든 봉투 2개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 등은 A씨 권유로 사들인 땅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에 편입돼 많은 보상을 받게 되자 감사의 표시로 돈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공인중개사 4명에게 부동산 매수인과 매도인을 소개해 주고 1300여만원을 받은 혐의(공인중개사법 위반)도 받았다. 권 부장판사는 “범행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부동산 중개 질서가 훼손됐지만, 초범이고 해당 사건으로 정직 3월과 징계부과금 처분을 받은 점, 중개료를 공인중개사들에게 모두 반환한 점, 약 30년 동안 공무원으로 성실하게 근무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 용인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용인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 용인시는 무주택 신혼부부 150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원씩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2인 가구 586만원), 결혼 7년 이내, 전세보증금 4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용인 거주 1개월 이상인 신혼부부이며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에서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자녀 수·혼인 기간·소득 기준·연속 거주기간·장애 여부 등 평가를 통해 고점자 순으로 150가구를 선정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춘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카오뱅크, 지난해 1인당 생산성 시중은행 제치고 1위

    카카오뱅크, 지난해 1인당 생산성 시중은행 제치고 1위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은 3억 49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억 3500만원 증가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 평균인 2억 6500만원과 비교하면, 8400만원 정도 더 높은 수준이다. 4대 시중은행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은 2020년보다는 3800만원 정도 높아졌지만, 카카오뱅크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 하나은행이 3억 1500만원으로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았고, 신한은행 2억 7100만원, 국민은행 2억 4500만원, 우리은행 2억 2900만원 순이었다. 인력 효율성 지표인 인적자본투자수익률도 카카오뱅크가 4대 시중은행을 앞섰다. 투자된 인건비 1원당 생산된 부가가치를 의미하는 인적자본투자수익률은 수치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다는 의미다. 카카오뱅크는 인적자본투자수익률이 2.8로, 4대 시중은행 평균인 2.5보다 높았다. 카카오뱅크 직원 수는 1031명으로 1년 전보다 13% 정도 늘면서 급여 등 인건비 지출도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도 증가하면서 효율성 지표가 개선됐다. 오프라인 점포가 없는 인터넷전문은행의 특성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 금융 전환이 빨라진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의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2569억원이다.
  • 서울 내곡지구 아파트 분양원가 3.3㎡당 959만~1468만원

    서울 내곡지구 아파트 분양원가 3.3㎡당 959만~1468만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31일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6개 단지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해 재·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련된 의혹이 일어난 곳에서 분양원가를 공개하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핵심 의혹인 대장지구 개발 사업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내곡지구 6개 단지의 분양원가는 3.3㎡(1평)당 959만~1468만원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은 최고 31.3%를 기록했다. 총분양수익은 2882억원에 달했다. 3.3㎡당 분양원가는 1단지 1041만원, 2단지 959만원, 3단지 990만원, 5단지 1109만원, 6단지 1308만원, 7단지 1468만원으로 나타났다. 3.3㎡당 분양 가격은 1단지 1515만원, 2단지 1169만원, 3단지 1305만원, 5단지 1405만원, 6단지 1451만원, 7단지 1498만원이었다. 분양 수익률은 1단지 31.1%, 3단지 24.1%, 5단지 21.1%, 2단지 17.9%, 6단지 9.9%, 7단지 2.0%였다. 이들 6개 단지는 SH공사가 2014년 분양하고 2016년까지 입주한 곳으로, 보금자리주택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개발해 원가가 낮게 책정된 게 특징이다. 내곡지구는 지난해 선거 때 “오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처가 땅이 있는 그린벨트 지역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해 ‘셀프 보상’을 받았다”는 민주당 측의 주장이 시작된 곳이다. 내곡동 분양원가가 공개된 뒤 김 사장은 “이곳의 택지는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분의 처가 쪽 토지라고 해도 똑같이 평당 330만원(1㎡당 100만원)에 사들여, 폭리를 취하지 않고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발표 중 지도를 보며 “지난 대선 때 여당 대표가 여기(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인근 지역)에 5만 가구를 짓겠다고 했는데 서울 안에 짓는 건 SH공사에 맡겨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원가 3억원으로 4억원대에 분양했는데 성남시 대장동은 8억원에 분양했다. 우리 분양가의 두 배”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SH공사는 앞으로 마곡지구를 끝으로 최근 10년간 사업 정산을 완료한 5개 지구(마곡·내곡·세곡2·오금·항동)의 상반기 분양원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속보]김정숙 ‘옷값’ 논란에…브로치 제작자 직접 해명

    [속보]김정숙 ‘옷값’ 논란에…브로치 제작자 직접 해명

    “호랑이면 무조건 까르띠에냐”“저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2억원대 까르띠에 제품설 반박 최근 정치권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호랑이’ 브로치 관련 제작자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김 여사가 착용했던 브로치가 명품 브랜드인 ‘까르띠에’의 ‘팬더 드 까르디에 브로치’ 제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제품은 2억원이 넘는다. 그러자 해당 브로치는 명품이 아닌 영국 액세서리 ‘Urban mist’(어반 미스트)의 제품으로, 가격이 불과 12.5파운드(약 2만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확인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브로치 제작자 박모씨는 “해당 브로치는 우리 민화에서 본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굳이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박씨는 “해당 브로치는 갤러리 오픈 후 판매 목적으로 기획됐던 제품 수백 점 중 하나”라며 “전 세계 가장 규모가 큰 남대문의 유명 액세서리 전문 사입자분을 통해 스톤 컬러 크기 등을 정하고 주문하여 구매, 준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브로치 제작자 “호랑이 비슷한 거면 무조건 까르띠에냐” 그는 김 여사 브로치의 2억원대 까르띠에 제품설에 선을 그었다. 박씨는 “우리나라의 상징 동물 호랑이. 김홍도의 까치호랑이가 예술작품에 등장한 가장 아름다운 Big cat”이라며 “호랑이 비슷한 거면 무조건 까르띠에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도 호랑이고 우리 민화에 나오는 크고 멋진 호랑이라는 말에 (김정숙) 여사님께서도 고가도 아니고 유명브랜드도 아닌데 한국 호랑이라는 말에 좋아하시고 기꺼이 즐겨 착용하시니 감사했던 기억만 있다”고 일화를 전했다. 아울러 박씨는 해당 브로치가 소매가 50만원~100만원으로 책정됐으나 갤러리 오픈 계획 중단으로 판매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해당 브로치는 당시 우리나라 전통 민화를 소재로 디자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던 H디자이너와 인연을 통해 김 여사에게 한 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자극적이고 왜곡된 제목으로 마녀사냥 같은 댓글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해당 신문사를 방문해 자료 등을 보여드리고 사실이 왜곡된 영상 삭제를 부탁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영상 삭제는커녕 까르띠에 제품이 아니라고 밝혀지니 이제는 싸구려 모조품으로 몰고 가기에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끝으로 박씨는 “진영 논란에 빠져 ‘아니면 말고’ 식으로 2억원짜리 명품이라 하더니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니 발뺌 목적 영상으로 두 번 피해자를 죽이는 이런 행태, 이것이 존경받는 정론지의 자세인지 묻고 싶다”며 글을 끝맺었다.靑 “김정숙 여사 의상, 사비로 부담” 앞서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공식 행사 의상 논란에 “특수활동비 사용 등 근거없는 주장하고 있으나 전혀 사실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청와대 신혜현 부대변인은 “임기 중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예산 사용한 적이 없고 사비로 부담했다”라며 “순방 등 국제 행사용은 기증하거나 반납했다”고 밝혔다. 실제 김 여사가 입었던 한글을 써넣은 샤넬 옷은 현재 전시중이다. 신 부대변인은 순방 때 입은 옷 등에 대해 “국방 외교 안보 등 사유로 구체적 공개가 어렵다는 것을 빌미로 무분별하게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 여사의 의상 구입 비용에 청와대 특활비가 쓰였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의 청구로 특활비와 김 여사의 의전 비용을 공개하라고 한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청와대는 불복해 항소한 바 있다.
  • 최선 서울시의원 “‘청소년 부모’ 위한 지원정책 근거 마련”

    최선 서울시의원 “‘청소년 부모’ 위한 지원정책 근거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0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청소년 부모’는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24세 이하인 가정 형태를 의미한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의 ‘2019년 청소년 부모 생활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부모 61%가 학업 및 직업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가구 월평균 수입이 100만원 이하인 가구가 53%에 해당하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드러났다. 특히, 청소년 부모는 청소년기에 학업, 취업과 더불어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어려움, 부정적인 사회적 편견 등으로 다차원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년 「청소년복지지원법」개정으로 청소년 부모 지원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나, 여전히 구체적인 복지지원정책이 확립되지 않아 청소년 부모 당사자들은 불안하고 힘든 상황이다. 최 의원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청소년 부모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구상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조례제정 이후 서울시가 부모이기 이전, 청소년으로 오롯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양육, 생필품 지원뿐 아니라 학습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관련 지원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 ‘오세훈 셀프보상 의혹’ 내곡동서 대장동 ‘돌려 까기’한 김헌동

    ‘오세훈 셀프보상 의혹’ 내곡동서 대장동 ‘돌려 까기’한 김헌동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오세훈 서울시장 처가를 둘러싸고 의혹이 제기된 서초구 내곡지구에서 분양원가를 공개하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핵심 의혹인 대장지구 개발 사업을 우회 비판했다. 김 사장은 31일 내곡지구 6단지 인근 청계산 수변공원에서 설명회를 열고 내곡지구 6개 단지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4월 7일 재·보궐선거 때 뜨거웠던 곳이 내곡동 바로 이 자리”라며 “강남권인 서초구 내곡동 분양 아파트와 지난 대선 때 뜨거웠던 경기 성남시의 대장동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 내곡지구는 지난해 선거 당시 “오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처가 땅이 있는 그린벨트 지역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해 ‘셀프보상’을 받았다”는 더불어민주당 측 주장이 시작된 곳이다.내곡동 분양원가가 공개된 뒤 김 사장은 “여러분 생각에 (분양 원가가) 왜 이렇게 싼가 생각할 수 있지만 SH공사가 가진 3대 특권, 즉 토지 수용권, 그린벨트 등 독점 개발권, 논밭 등을 택지로 전환할 수 있는 용도 변경권을 오롯이 1000만 서울시민을 위해 사용하면 이렇게 값싸고 질 좋은 주택을 쾌적한 곳에 공급할 수 있다”며 “이 곳의 택지는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분의 처가 쪽 토지라고 해도 똑같이 평당 330만원(1㎡당 100만원)에 사들여, 폭리를 취하지 않고 적정한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발표 중 지도를 보며 “지난 대선 때 여당 대표가 여기(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인근 지역)에 5만 가구를 짓겠다고 했는데 서울 안에 있는 곳에 짓는 건 SH공사에 맡겨줬으면 한다”며 “우리는 원가 3억원으로 4억원대에 분양했는데 성남시 대장동은 8억원에 분양했다. 우리 분양가의 두 배”라고 지적했다.한편 이날 공개된 내곡지구 6개 단지의 분양원가는 3.3㎡ 당 959만∼1468만원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은 최고 31.3%를 기록했다. 3.3㎡당 분양원가는 1단지 1041만원, 2단지 959만원, 3단지 990만원, 5단지 1109만원, 6단지 1308만원, 7단지 1468만원으로 나타났다. 3.3㎡당 분양가격은 1단지 1515만원, 2단지 1169만원, 3단지 1305만원, 5단지 1405만원, 6단지 1451만원, 7단지 1498만원이었다. 분양 수익률은 1단지 31.1%, 3단지 24.1%, 5단지 21.1%, 2단지 17.9%, 6단지 9.9%, 7단지 2.0%였다. 이들 6개 단지는 SH공사가 2014년 분양하고, 2016년까지 입주한 단지들로, 보금자리주택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개발해 원가가 낮게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SH공사의 분양원가 공개는 작년 12월 고덕강일 4단지, 올해 1월 오금 1·2단지 및 항동 2·3단지, 2월 강남 세곡2지구 1·3·4·6단지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SH공사는 앞으로 마곡지구를 끝으로 최근 10년간 사업 정산을 완료한 5개 지구(마곡·내곡·세곡2·오금·항동)의 상반기 분양원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마곡지구는 과거 주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열심히 준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생각”이라며 “지금은 SH공사만 실행하지만, 향후 원가 공개가 확산돼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모두가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文, 양산 매곡동 사저 26억 매각…차익 17억, 13년 만에 3배 

    文, 양산 매곡동 사저 26억 매각…차익 17억, 13년 만에 3배 

    2009년 9억원에 두 차례 걸쳐 매입靑 “차익은 새 평산 사저 건축비로 활용”文 4억·김여사 11억 사인간 채무 신고靑 “사저 신축에 일시적 빌린 돈 모두 갚아”임기를 한 달여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에 거주했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를 최근 26억여원에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매각 차이는 17억 4600만원이며 13년 만에 세 배 뛴 가격에 집을 팔았다. 청와대는 시세차익에 대해 신축 사저를 짓는데 충당했다고 설명했다.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매곡동 사저 건물(329.44㎡)과 주차장(577㎡), 논 3필지(76㎡), 도로 2필지(51㎡)를 총 26억 1662만원에 매각했다. 주차장 부지 등을 제외하고 사저 건물로만 한정해 계산하면 2009년 7억 9493만원에 매입했는데 이번에 20억 6465만원에 매각한 것으로 나와 있다. 매곡동 사저는 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2009년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억원을 주고 사들였다.다만 이 가운데 잡종지 159㎡(매입가 3000만원)는 이번에 팔지 않았다. 결국 2009년 8억 7000만원으로 사들인 건물과 부지를 13년 만에 26억원 이상에 세 배 가격으로 되판 셈이다. 이번 매각으로 문 대통령이 거둔 차익은 17억 4662만원이다. 청와대는 이 차익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짓고 있는 사저 건축비용에 충당했다고 밝혔다.文 채무 1년 만에 15억가량 늘어靑 “사저 자비 충당해야 해 잠시 빌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날 공개한 자료를 보면 문 대통령은 금융기관 채무 3억 8900만원, 부인 김정숙 여사는 사인 간 채무 11억원을 신고했다. 이를 두고 청와대는 ‘퇴임 후 사용할 사저 신축을 위해 일시적으로 빌린 돈으로, 지금은 모두 갚았다’는 설명을 내놨다. 앞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문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고위공직자 1978명의 정기재산 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 중 문 대통령의 재산 내역을 들여다보면 전년 1억 9200만원이었던 채무가 이번에 16억 8100만원으로 무려 14억 89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신고됐다.퇴임 대통령을 위한 경호시설에는 국가 예산이 투입되지만 사저의 경우 자비로 충당해야 한다. 결국 15억원에 달하는 사저 신축비용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양산시 매곡동 구(舊) 사저가 매각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돈을 잠시 빌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금융기관에서 최대한도인 3억 8900만원을 (문 대통령 명의로) 대출받고, 나머지 필요한 11억원을 (김 여사가) 사인간 채무로 충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돈을 빌린 사람은 이해관계자가 아니며, 이자 비용도 다 지급했다”고 강조했다. 대출 과정에 부적절한 일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매곡동 옛 사저가 매각됐다. 사인간 채무는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김정숙 여사 옷값 여전히 공방국힘 “옷값 공개” 주장에 靑 “사생활”  그러나 청와대의 이런 설명에도 하필 김 여사의 옷값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채무 얘기까지 나온 것은 타이밍이 공교롭다는 반응이 나온다. 청와대는 이런 시각을 의식한 듯 이례적으로 문 대통령의 5년간 수입과 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임기 내 총수입은 19억 8200만원이다. 세금 3억 3500만원을 뺀 세후 총소득은 16억 4700만원”이라면서 “이 가운데 13억 4500만원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저에서의 생활비 일체, 식비 등을 모두 개인 비용으로 부담했다”고 말했다. 연 평균 2억 5000만원을 넘는 생활비를 사용한 배경에는 그만큼 일상생활에 있어 ‘사비 지출’을 많이 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이런 설명 역시 ‘옷값’과 연결돼 해석될 소지가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의힘 쪽에서는 이런 의혹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옷값에 사용한 돈을 모두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사생활에 해당하는 영역인 만큼 청와대는 공개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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