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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회와 도전의 현장에 가다] “내년부터 주력차종 2000㏄급이 될 것”

    [기회와 도전의 현장에 가다] “내년부터 주력차종 2000㏄급이 될 것”

    “만약 베이징 3공장이 건설된다면 YF쏘나타보다 고급차종을 100만대 이상 쏟아낼 것이다.” 베이징현대차 판매본부장인 백효흠 부총경리는 내년이 베이징현대차의 주력차종을 1600㏄에서 2000㏄급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베이징현대차의 주력차종들이 중국 토종브랜드인 비야디(BYD)나 지리자동차의 신차에 밀려 시장에서 점유율을 잠식당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한 답변이었다. 그는 “엘란트라(아반떼)와 엘란트라 위에둥(아반떼HD)처럼 신·구 차종을 ‘1선도시’와 ‘2선도시’로 나눠 병행판매하는 전략으로 토종 브랜드의 약진을 방어하고 있다.”면서 “신형 베르나를 극비리에 평가해본 결과 경쟁사 메이커 어느 것과 비교해도 기술우위에 있었다.”고 말했다. 백 본부장은 또 “도요타나 폴크스바겐, 아우디 등의 중형차와 비교하면 아직 쏘나타는 브랜드 인지도가 처지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EF·NF쏘나타를 매년 8만대 이상 중국시장에서 팔기 위해 전략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 YF쏘나타의 공급이 본격화할 내년 상반기가 중소형 차량에서 중형차량으로 주력 차종을 옮겨타는 전환기라는 설명이다. 그는 제3공장 증설과 과잉생산 우려에 대해선 “중국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팔릴 베스트셀러카의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와 협력해 새로운 생산체제를 갖추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앞으로 현대차의 과제는 다국적 메이커들이 진치고 있는 연안시장의 개척. 도요타, 닛산, GM, 폴크스바겐 등의 합자사들이 오랜 기간 연안 대도시를 중심으로 뿌리를 내려 상대적으로 내륙에서 판매량을 늘려왔다. 그는 “현대가 ‘속도+품질’의 이미지를 갖도록 브랜드 포지셔닝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sdoh@seoul.co.kr
  • [사설] LG화학 美공장 기공식에 참석하는 오바마

    LG그룹의 간판 계열사인 LG화학이 미국에 건설하는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배터리) 공장 기공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 새벽(한국시간) 미시간 주 홀랜드 시에서 열리는 LG화학 자회사인 컴팩트파워(CPI)의 전기차 2차전지 기공식에 참석, 축하연설을 할 예정이다. CPI는 LG화학의 현지법인이다. 한국기업의 공장 기공식에 미국 현직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LG화학은 2013년까지 3억 300만달러를 투입해 이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미국 연방정부가 1억 5000만달러를 지원하고 미시간 주 정부는 1억 3000만달러의 세금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LG화학은 이 공장에서 연간 하이브리드 자동차 20만대 분량의 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파격적으로도 보일 수 있는 외국기업의 공장 기공식에 참석하는 것은 차세대 자동차로 알려진 전기차 및 친환경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보이려는 뜻으로 해석된다. 미국은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사업을 신(新)수종 사업으로 꼽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5년 안에 전기차 100만대를 미국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미시간 주에서 “미래의 자동차를 작동할 기술이 바로 이곳 미국에서 개발되고 활용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미시간 주는 미국 자동차산업의 본거지와도 같은 곳이다. CPI는 500명의 현지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홀랜드 시의 인구가 3만 5000명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규모다. 서울이라면 15만명에게 근무조건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LG화학의 공장이 준공되면 홀랜드 시는 고용이 늘어 활기를 찾을 게 분명하다. 우리 정부와 지방정부도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유인책을 보다 더 강구해야 한다. 부지 제공과 세금 감면은 많은 나라의 정부에서 제공하는 유인책이다. 기업들도 틈만 나면 세율을 낮춰 달라거나 규제를 풀어 달라고 우는 소리만 할 게 아니라 신수종사업을 비롯해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현 정부는 법인세율을 낮췄지만 대기업들이 투자나 고용을 늘렸다는 뉴스는 거의 없다.
  • ‘스마트폰 2차대전’ 본격화…삼성 애플 LG 팬택 ‘진검승부’

    ‘스마트폰 2차대전’ 본격화…삼성 애플 LG 팬택 ‘진검승부’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갤럭시S와 아이폰4의 대결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날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와 팬택의 가세로 ‘스마트폰 2차대전’이 본격 점화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는 출시 10일 만에 24만대를 돌파했고 사전 판매 예약제까지 실시할 정도로 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단일 기종으로서 열흘 만에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한 것은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최고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여세를 몰아 ‘아이폰4’를 누르고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틀어 쥔다는 복안이다. ’갤럭시S’와 양강구도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아이폰4’는 이달 중 출시될 전망이다. 최근 SK텔레콤 출시설과 수신불량 논란으로 7월 국내 출시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KT 관계자는 “7월 말 출시 일정에 변동이 없다”며”오히려 ‘아이폰4’의 수신감도가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이폰4’는 수신불량 및 공급 차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출시 사흘만에 전 세계적으로 170만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선보인 ‘아이폰3GS’나 2008년 모델 ‘아이폰3G’의 초기 사흘간 판매량 100만대를 웃도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2007년 출시된 첫 모델의 경우 100만대가 팔리는 데 72일이 걸렸다. 이런 가운데 팬택이 올 상반기 내놓은 스마트폰 ‘시리우스’가 10만 대 이상 판매하며 선전하고 있다. 시리우스의 깜짝비결은 최고사양의 하드웨어와 PC와 똑같은 웹페이지를 구현하는 풀브라우징 브라우저, 시리우스 사용자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개를 숙였던 LG전자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출시할 스마트폰 제품명을 ’옵티머스’로 통일하고, 올 하반기 국내에서 4종 이상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최선, 최상’을 뜻하는 라틴어 ‘옵티머스’를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물론, 안드로이드 태블릿 PC까지 모든 제품명에 동일하게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계산이다. 특히 4분기에 나올 전략모델은 ‘갤럭시S’나 ‘아이폰4’와 맞대결이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아이폰4’ 기다릴까? ‘갤럭시S’ 살까? ’아이폰4’는 성능면에서는 화면이나 프로세스 등에서 갤럭시S에 조금 뒤처진다. ’갤럭시S’는 ‘아이폰4’에는 없는 지상파 DMB 기능을 갖췄다. 배터리도 국내용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착탈식이다. 하드웨어 성능에선 아이폰4에 밀리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AS면에서도 삼성이 애플보다는 한 수 위다. 반면 소프트웨어 부문에선 ‘아이폰4’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애플은 ‘아이폰4’의 OS를 최신 버전인 ‘iOS4’로 업그레이드했다. 바탕화면에 폴더를 만들어 여러 개의 앱을 담아 놓을 수 있게 했다. ‘갤럭시S’와 마찬가지로 멀티 태스킹도 가능하다. 앱도 아이폰4에서 쓸 수 있는 게 더 많다. 게다가 ‘묻지마 고객’을 부르는 디자인도 더욱 강화됐다. 두께 9.3㎜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고 디자인이 산뜻하다. 또 운영체제와 촬영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기존 아이폰 사용자는 물론 스마트폰 대기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특히 앱스토어 23만개의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만의 가장 큰 매력이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오뚝이’ 팬택 “넘버2 넘보지마”

    ‘오뚝이’ 팬택 “넘버2 넘보지마”

    국내 휴대전화업체 팬택이 다시 부활의 신화를 쓰고 있다. 부활을 이끄는 힘은 지난 4월에 내놓은 스마트폰 ‘시리우스’. 이미 10만대 이상 팔리며 국내 2위 스마트폰 회사로 일단 등극하는 동력이 됐다. 이달 말에 더 가볍고 슬림한 스마트폰 ‘시리우스 알파’를 출시해 패자부활에 성공한다는 각오다. 5일 휴대전화업계에 따르면 팬택의 역사는 ‘롤러코스터’에 비유된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1991년 종잣돈 4000만원으로 무선호출기 회사를 세워 재미를 본 뒤 1995년 세계 최초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휴대전화를 내놓으면서 급성장, 2005년에는 매출 3조원대의 세계 7위 휴대전화 업체로 등극했다. 고급 휴대전화의 대명사 ‘스카이폰’의 열풍 역시 이때 만들어졌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중국산 저가 휴대전화 공세에 밀려 4000여억원의 적자를 내고 2007년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다. 각고의 노력 끝에 2007년 3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10분기 연속 흑자의 성과를 기록, 워크아웃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팬택이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 스마트폰 시리우스는 최신 2.1버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퀄컴의 1기가헤르츠(㎓)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고 사양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판매고는 11만대로 단일기종 판매 2위에 올라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시리우스는 제품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워크아웃 중인 회사가 만들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스마트폰”이라면서 “옛 스카이폰 마니아들이 팬택 제품을 다시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 아이폰4의 위세에 도전하는 ‘시리우스 알파’는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적용하고, 아이폰4보다 가벼운 114g의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국의 이동통신사 AT&T와 버라이어존 등을 통해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일본 등에서도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팬택은 최근 AT&T의 거래업체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팬택 관계자는 “올해 안드로이드 OS에 집중해 6대 정도의 신제품을 내놓고 국내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을 판매, 국내 2위 자리를 굳히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달 말에는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에서 통화 기능을 뺀 PMP ‘스카이 더 플레이어’를 내놓는 등 신시장개척을 위한 시도도 계속한다. 16기가바이트(GB)는 30만원대 후반, 32GB는 40만원대 중반 정도다. 키보드 없이 PC 화면에 손이나 펜으로 입력하는 태블릿PC도 곧 출시한다. 다만 팬택의 선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막대한 자본과 치열한 경쟁이 수반되는 스마트폰 시장을 뚫고 나가기란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아이폰4 왼쪽하단 잡지마”

    “아이폰4 왼쪽하단 잡지마”

    ‘아이폰4를 쥘 때 왼쪽 하단은 잡지 마세요~’ 최첨단을 자랑한다는 아이폰4G에 대해 제조사인 애플이 첨단과는 동떨어진 사용법을 내놓아 빈축을 사고 있다. 왼쪽 하단을 손으로 감아쥘 경우 수신감도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비난이 잇따르자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기는커녕 ‘왼쪽 아래는 잡지 말라.’는 무책임한 권고를 내놓은 것.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휴대전화 단말기는 민감한 부분이 있다.”는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인터넷상에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BBC는 27일(현지시간) “잡스가 아이폰4의 안테나 수신불량 문제를 묻는 한 이용자의 이메일 질문에 대해 ‘단말기 하단 좌측 부위를 감싸듯 쥐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출시된 아이폰4는 출시 당일에만 100만대가 넘게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정보기술(IT) 블로거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수신감도가 급격히 저하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블로그에서 매니큐어를 아이폰4 외부에 바르거나 스카치 테이프를 붙이는 등 수신감도 개선을 위한 몇 가지 ‘아날로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 측은 이 같은 현상이 모든 휴대전화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이라며 제품 자체의 결함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소비자들은 “고객을 무시하는 애플의 오만이 도를 넘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아이폰4’ 홍콩서 16만원?… 벌써 공짜폰?

    ‘아이폰4’ 홍콩서 16만원?… 벌써 공짜폰?

    아이폰 4가 지난 24일 출시된 지 하루만에 100만대가 팔린 가운데, 중국에서는 이에 앞서 미리 ‘짝퉁’아이폰4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자 인민일보 홍콩판 보도에 따르면 야시장으로 유명한 홍콩 몽콕의 한 전자상가에 아이폰4와 외형이 90%유사한 짝퉁 휴대폰이 버젓이 팔리기 시작했다. 현지 기자가 고객을 가장해 자세히 살펴본 결과, 애플사의 로고까지 찍힌 외관은 매우 비슷하지만, OS 운영속도나 카메라 성능 등은 천차만별이었다. 가격은 아이폰 4값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1090홍콩달러(약 16만 7000원). 와이파이 기능은 장착돼 있지 않다. 이를 판매중인 가게의 점원은 “휴대폰의 이름은 ‘GPS폰’이며, 아이폰을 따라한 짝퉁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면서 가짜상품임을 시인하고 광고했다. 이를 직접 사용해 본 현지기자는 “시스템 운영속도가 3G보다 빠른 듯 하지만, 3GS보다는 좀 떨어지는 편이며, 아이폰4와는 비교하기 어렵다.”고 리뷰했다. 이어 “점원은 현재 이 휴대폰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다른 가게에는 없는 ‘독점’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다른 상점에서는 ‘짝퉁 아이폰’을 찾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짝퉁 아이폰4가 처음 등장한 선전(深圳)에 가면 GPS폰을 650~680위안(약 11만 4000원~12만원)에 살 수 있다.. 이를 홍콩으로 들여와 팔면 이윤이 77%나 된다.”라면서 “하지만 아이폰 로고 등 해관에 걸릴 만한 여지가 많아 이를 파는 상점이 많진 않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이패드 판매 300만대 돌파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출시 80일 만에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지난 4월3일 미국 시장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28일 만에 100만대 판매를 기록했고, 59일 만에 200만대 판매를 넘어 지난 21일 세계 총 판매량 300만대를 넘었다. 초 단위로 환산하면 2.3초당 1대가 팔린 셈이다. 200만대 판매 돌파시점까지 2.5초당 1대꼴로 팔렸던 것에 비해 판매 증가에 더욱 속도가 붙은 것이다. 현재의 판매량은 당초 정보기술(IT)전문가들이 예측한 2·4분기(4~6월) 판매량 170만대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로, 전자책 단말기의 지난해 총 판매량인 310만대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아이패드는 역대 애플 제품 중 가장 빨리 팔리는 상품으로도 기록됐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월드컵 열풍에 3D TV 매출도 신바람

    월드컵 열풍에 3D TV 매출도 신바람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 덕분에 3차원(3D) 입체영상 TV 판매량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더 생생한 화면을 통해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눈으로 확인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국내 3D TV 판매량 3만대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덩달아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를 중심으로 한 50인치 이상 대형 제품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입체영상과 대형화’가 이번 월드컵에서 TV 시장의 키워드로 자리잡은 셈이다. ●삼성전자, 이번주 3만대 돌파 기대 1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3D TV를 국내 최초로 내놓은 삼성전자가 지난 5월 말까지 석 달 동안 국내에서 판매한 3D TV는 2만대 정도. 그러나 이달 들어 2주일 동안 6000대 넘게 팔았다. 스포츠가 입체영상의 효과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을 감안해도 3D TV의 판매 속도는 상당히 빠른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초쯤에는 3만대 돌파도 가능하고, 한국 대표팀의 16강에 진출 여부에 따라 매출이 더욱 늘어날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증가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삼성전자 3D TV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27만대. 이달 말에는 6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문량만 이미 100만대가 넘어간 상태다. 이렇게 되면 연간 목표치인 260만대 돌파는 큰 무리는 아니라고 삼성전자 측은 내다봤다. LG전자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까지 두 달 동안 국내에서만 6000대 정도의 3D TV를 판매한 LG전자는 이달 들어 3000대 이상 팔았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누적판매량 면에서 조만간 1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면서 “세계 시장에서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신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소니가 경기 도중에 3D TV 광고를 하고 있지만 정작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는 제품을 출시하지 못하면서 국내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체 3D TV 중 50인치 비중은 52% 정도”라면서 “화면 크기가 클수록 입체영상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대형 화면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일반 TV에서는 PDP TV가 대형화 추세의 중심에 서 있다. 경쟁 제품인 액정표시장치(LCD) TV는 50인치 이상 제품 가격이 200만원을 훌쩍 넘어가지만 PDP TV는 100만원대에 살 수 있을 정도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데다 제품 질도 크게 높아졌다. ●PDP TV 등 50인치 이상 불티 LG전자 관계자는 “PDP TV 중 50인치 이상 제품 비중이 지난해 50% 정도에서 올해 들어 70%선까지 치솟으면서 전체 TV에서 50인치 이상 비율도 30%를 넘어가고 있다.”면서 “여기에 최근 출시되는 PDP TV는 과거와 달리 낮은 전력 효율과 높은 화질을 구현하는 대신 가격은 하락하면서 TV의 ‘대형화’ 바람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전자 “이번엔 안진다”

    삼성전자 “이번엔 안진다”

    “20년 간 휴대전화를 만든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부은 명품 스마트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의 선(先) 주문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뛰어난 하드웨어 덕분입니다.”(삼성전자) “갤럭시S는 현존하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새 리더가 될 것입니다.”(전문 사이트 GSM아레나) ●아이폰4G 겨냥 맞불작전 휴대전화 세계 2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안 진다.”는 각오를 보이며 어금니를 꽉 물었다. 스마트폰의 신흥 명가로 떠오른 애플의 아이폰 4G(4세대)를 겨냥해서다. 8일이 운명적인 대결의 날이다. 아이폰4G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될 때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야심작 갤럭시S를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행사장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창시자인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이 직접 참석한다. 루빈 부사장은 특정 업체의 제품출시 행사에 동석한 전례가 없다. 삼성전자와 구글의 매서운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달 안에 사상 최대 규모인 전세계 100여개국 110여개 이통사를 통해 갤럭시S를 거의 동시에 출시한다. 미국 버라이존과 영국 보다폰, 일본 NTT도코모, 한국 SK텔레콤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이통사들이 갤럭시S를 대표 대항마로 한 ‘반(反) 애플 전선’에 동참하는 것이다. 갤럭시S는 안드로이드 2.1버전 OS와 4인치 크기의 슈퍼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두께는 9.9㎜로 기존의 아이폰보다 얇으면서도 고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고 배터리 교환도 가능하다. 윤정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도 “갤럭시S가 트렌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아이폰 4G를 역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아이폰4G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는 멀티테스킹과 1기가헤르츠(㎓) 중앙처리장치(CPU), 3.5인치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카메라, 영상통화 기능 등을 지원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이르면 다음달 KT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안 100여개국서 동시 출시 갤럭시S-아이폰4G 승부의 또 다른 분수령은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의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크게 향상시켰다. 국내에서는 3만개 정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마켓과 SK텔레콤의 T스토어, 삼성 앱스 등 3곳에서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교보문고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사전 탑재하거나 삼성앱스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면서 “세계 80여개국에서 개설한 삼성앱스가 1600여개의 지역별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환경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기고] 녹색원천기술 지재권을 성장엔진으로/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

    [기고] 녹색원천기술 지재권을 성장엔진으로/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

    지구온난화로 인한 국제적 위기감과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이 기업과 국가 간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여러 선진국들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범국가적 성장전략으로 설정하고 녹색 기술 R&D 분야에 막대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세계적인 기업들 역시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녹색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것은 각 국가와 기업들의 녹색 원천기술 확보전략이다. 이 전략의 핵심은 개발 기술을 특허 등을 통해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해 높은 특허장벽 및 지식산업화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식재산권은 기업활동뿐 아니라 국가경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 선진국에서도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사전 인식하고 국가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관리하고 있을 정도다. 미국의 Pro-Patent 정책, 일본의 지식재산입국 3단계 계획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지식재산권을 보호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최근 ‘지식재산기본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지식재산권 보호·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식재산권을 포함한 무형자산의 중요성은 기업의 자산구조 비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06년에 미국 S&P 500 기업의 자산구조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기업자산 중 1980년에 40% 수준이던 무형자산의 비중이 2000년대에는 80%에 달한다고 한다. 이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은 얼마나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식재산권의 가치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지난해 말 한국전력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부터 약 200억달러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4기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UAE 원전 수출의 경제적 효과는 소나타 약 100만대, A380 초대형 비행기 약 60대 및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 180척을 수출한 것과 맞먹는 실로 엄청난 규모이다. 우리나라가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 건설 프로젝트인 UAE 원전사업을 수주하게 된 것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된 기술을 지적재산으로 축적해 온 결과이다. 지난 1978년 미국 기술에 의해 고리 원전 1호기를 건설한 이후 30여년 만에 한국형 원전 APR1400이라는 지식재산권을 만들어 수출상품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녹색성장 시대에서 대한민국의 살 길은 녹색 원천기술 확보에 달려 있다. 우리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서둘러야 할 것은 바로 원천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의 확보다. 지식재산은 국가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동시에 막대한 부가가치도 창출할 수 있는 가장 똑똑(Smart)하고 강력한 툴이다. 이제 우리가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지식재산권이라는 녹색성장의 스마트 엔진을 장착하는 것이다. 21세기 범세계적 글로벌 경쟁에서는 방향성 못지않게 인프라가 따르는 추진력이 중요한 경쟁력의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 삼성 ‘갤럭시S’ 8일 출시, 아이폰4G ‘맞불’

    삼성 ‘갤럭시S’ 8일 출시, 아이폰4G ‘맞불’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오는 8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스마트폰 광풍을 이어갈 애플 아이폰 4G의 유력한 ‘대항마’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갤럭시 S’ 는 이미 글로벌 예약 주문만 100만대에 달하는 등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S’의 국내 런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아이폰4G가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7일(현지시간) 애플 개발자 행사인 ‘WWDC 2010’과 불과 수시간의 차이를 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삼성전자가 최고 사양과 성능, 또 반 아이폰 진영의 대표주자로 지원을 받는 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내비쳐온 ‘갤럭시S’로 아이폰4G에 사실상 맞불을 놓은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는 삼성 휴대전화 20년 역량이 총 결집된 걸작”이라며 “국내에서도 DMB 등 차별화된 기능을 보강해 소비자들을 크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구글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갤럭시 S’는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4.0인치 WVGA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기가헤르쯔(GHz) 프로세서(CPU) 등을 탑재해 반응 속도를 올렸다. 제품의 전반적인 사양과 디자인은 해외와 비슷하지만 국내 특성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보강하고 지상파 DMB 등 차별화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받았던 갤럭시S는 해외 주요 IT전문지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패드 2.5초에 1대 ‘불티’

    2.5초당 1대, 1분에 24대….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의 판매속도다. 무한질주를 이어 가고 있다.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포천 등 외신들은 아이패드의 미국 내 판매량이 출시 두 달 만에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아이패드는 지난 4월3일 미국 시장에서 첫선을 보인 다음 28일 만에 100만대를 돌파했고, 5월 한 달 동안 100만대를 추가로 판매했다. 액수로는 10억달러(약 1조 2100억원)를 넘어섰다. 이는 2007년 첫 아이폰 모델이 100만대를 판매하는 데 두 달이 넘게 걸린 것과 비교하면 배 이상 빠른 속도다. 현재 미국에서 아이패드를 사려면 예약하고 나서 7~10일가량 기다려야 한다. 아이패드를 둘러싼 시장도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은 5000개가 넘었고 전용 가방, 액정보호필름 등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패드 출시 당시 3개월 동안 150만대를 팔면 대성공이라고 예측했다.”면서 “아이패드의 판매속도가 마치 제트 분사기를 단 것 같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28일 판매가 시작된 호주와 캐나다 등 9개국에서도 아이패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포천은 “첫 주말을 지나는 동안 상당수 매장에서 아이패드가 품절됐다.”면서 “미국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패드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 추세라면 올해 아이패드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280만~700만대에서 대폭 늘어난 수치다. 아이폰은 출시 첫해 160만대가 팔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 사용자가 아이패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아이폰에 대한 높은 수요가 아이패드의 성공을 담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삼성 3DTV판매 30만대 육박 ‘독주’

    삼성전자의 3차원(3D) 입체영상 TV 돌풍이 거세다. 지난 2월 말 세계 첫 출시 이후 벌써 30만대 가까이 팔려 상반기 안에 60만대 판매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부품 공급 등에 차질을 빚고 있는 소니·LG전자 등 국내외 경쟁사들과 격차를 더욱 벌린다는 전략이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주말까지 국내에서 3D TV 2만대를 판매한 것을 비롯해 지난달 중순까지 세계 시장에서 27만대 이상을 팔았다. 삼성전자는 남아공 월드컵 특수를 타고 올 상반기에만 60만대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현재 수요는 100만대 이상이지만 패널 공급이 여의치 않아 판매량이 27만여대에 그쳤다.”면서 “하반기에는 패널 수급이 해소되면서 연간 260만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D TV 시장 예상 규모는 420만대 정도. 전 세계 3D TV의 60%를 ‘Samsung’ 마크로 채우겠다는 뜻이다. 반면 삼성전자의 강력한 경쟁사인 소니·파나소닉 등 일본 업체들은 3D TV 시장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소니는 당초 월드컵 시즌에 맞춰 대대적인 판촉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핵심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양산 일정이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소닉은 발광다이오드(LED)와 액정표시장치(LCD),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등 3D TV 풀라인업을 갖춘 삼성전자와 달리 50, 54인치 PDP 3D TV 두 종만을 내놓는 데 그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점유율로 따지면 90% 이상이 삼성전자 제품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보다 한 달 정도 제품을 늦게 내놓은 LG전자는 5월 말까지 국내에서 5000대 안팎의 3D TV를 팔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아이패드 28일부터 해외판매… 한국출시는 언제?

    아이패드 28일부터 해외판매… 한국출시는 언제?

    미국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28일부터 해외시장에서 판매된다.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당초 4월 말이던 출시 일정이 한 달가량 늦춰진 것이다. 한국에서는 하반기 중 선보일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애플 인사이더, 맥 옵저버 등 애플 전문 블로거들은 “28일 오전 8시 호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등 9개국의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패드가 정식으로 출시된다.”고 전했다. 7월에는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벨기에, 홍콩,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멕시코, 네덜란드 등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애플은 출시 이후 단 28일 만에 미국에서 무려 100만대가 넘는 아이패드를 판매했다. 아이폰 출시 후 100만대가 판매되는 데 걸린 시간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시장조사기관 캐피털마켓츠의 마이크 애브램스키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당 20만대 이상의 아이패드가 판매되고 있고, 전 세계 판매 예약물량만도 60만대로 추정된다.”면서 “지난 1월 아이패드를 처음 공개했을 때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수치”라고 분석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한국에서도 올 하반기 중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이 아이패드용 한국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하고, 애플코리아가 아이패드 구매 상담 코너를 개설하는 등 출시 임박을 알리는 징후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판매는 아이폰을 독점판매하고 있는 KT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KT관계자는 “애플 제품들이 설계 단계부터 한글화 등 여러 작업을 거친 상태이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항만 조정하면 출시가 가능하다.”면서 “내부적으로 아이패드의 방송통신위원회의 규제사항 저촉 여부와 요금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한경희생활과학, 스팀다리미 ‘크리스탈’ 출시

    한경희생활과학, 스팀다리미 ‘크리스탈’ 출시

    국내 최초로 열판 다림질까지 가능한 컨버젼스 스탠드형 스팀다리미가 나왔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크리스탈 히팅 시스템을 채용해 열판 다리미처럼 바지와 와이셔츠 등의 의류에 각 주름을 만드는 컨버젼스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한경희 스팀다림 크리스탈(HI-7000)’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품은 ‘열판 다림 기능’과 ‘2중 클린 시스템’으로 구성된 ‘크리스탈 히팅 시스템(Crystal heating system)’을 채택한 것이 특징. ‘열판 다림 기능’으로 열판 다리미처럼 눌러서 양복 바지나 와이셔츠 등에 각 주름을 잡을 수 있고 ‘2중 클린 시스템’으로 제품 내부에서 발생해 잔고장의 원인이 되는 스케일(유기물)과 물때 등의 이물질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열판 다림 기능’은 본체에서 발생한 스팀이 2차로 노즐에 있는 열선에서 다시 가열 되는 ‘이중히터 방식’으로 구현되며 여기서 생성되는 최대 120℃의 ‘핫스팀(Hot steam)’이 열판을 달궈 ‘열판 다림’을 가능하게끔 했다. 이를 통해 기존 스탠드형 스팀다리미로 다릴 수 있는 실크, 니트, 블라우스 등의 열에 약한 소재의 옷뿐 아니라 양복 바지나 와이셔츠 등 각 주름을 잡아야 하는 옷까지도 다릴 수 있다.또 한경희생활과학만의 순간분사방식을 적용해 부글거림과 끓어 넘침 없이 안정적으로 스팀이 분사돼 수직, 수평다림질이 뿐 아니라 원하는 방향에서 자유롭게 다릴 수 있어 기존 수직으로만 다려야 했던 스탠드형 스팀다리미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한경희생활과학 나종호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열판 다리미 못지 않은 다림력으로 스탠드형 스팀다림과 열판 다림을 좀 더 쉽게 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며 “지난해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국내 보급 100만대를 돌파했지만 성장기 시장이기에 더 획기적인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경희생활과학은 이번 HI-7000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 오전 7시50분 CJ오쇼핑에서 60분간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플러스] 자동변속기 생산 100만대

    GM대우는 20일 본사 GM과 공동 개발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의 전 세계 누적 생산규모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변속기는 중형세단 토스카와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 등에 장착된다. GM대우 보령 공장 외에 GM멕시코, 상하이GM 등 3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2007년 11월 보령에서 첫 생산된 뒤 2008년 12만 586대, 2009년 32만 5521대를 생산했다. GM대우는 내년까지 연간 30만대 수준의 보령공장 생산규모를 5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 현대모비스 김천 헤드램프공장 르포

    현대모비스 김천 헤드램프공장 르포

    지난 14일 경북 김천의 현대모비스 헤드램프공장. 3번 조립라인에서 날카로운 눈매의 전조등(헤드램프)이 시선을 끌었다. 기아차의 중형세단 K5의 ‘눈’이었다. 핸들 조작에 맞춰 헤드램프가 최대 45도까지 따라 움직이는 지능형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장착돼 있다. 공식 차량 출고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헤드램프는 본격 생산에 들어간 것이다. 사전 계약만 이미 1만 3000대를 돌파할 만큼 납품 기일을 맞추려는 여직원들의 손길이 꽤 분주했다. ●각 공정마다 불량방지 시스템 현대모비스가 2015년까지 헤드램프 세트를 연간 500만대 이상 생산해 ‘글로벌 톱5’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천공장을 글로벌 톱5의 주력공장으로 키울 계획이다. 김천공장은 2013년까지 헤드램프 200만대 생산체제를 갖춘다. 수출용 헤드램프를 생산할 2공장(100만대 규모)은 지난달 착공돼 내년부터 가동된다. 현재 김천1공장에서는 K5 외에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K7,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R에 탑재될 헤드램프를 생산하고 있다. 오는 10월엔 현대차의 베르나 후속 모델의 헤드램프도 생산할 예정이다. 또 내년 하반기에 나올 기아차의 오피러스 후속 모델에는 ‘풀(Full)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가, 유럽 수출용 쏘나타에는 ‘풀 지능형 전조등 시스템(AHLS)’이 장착된다. 이에 따라 조립라인을 현재 3개에서 8개까지 확장하기로 했다. 공정 진행도 깐깐하다. 조립 라인을 빼고는 모든 공정이 무인화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각 공정마다 불량 방지 시스템을 갖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불량률은 1% 미만. 공장 내부도 클린룸으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헤드램프를 수입하려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발길도 잦아지고 있다. 지난해는 독일 BMW 3시리즈에 들어갈 ‘후미등(리어 램프)’ 공급 물량을 계약했다. BMW에 연간 37만대를 3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BMW “獨·日서도 못본 램프공장” 최근엔 미국 GM과 크라이슬러, 프랑스 PSA(푸조시트로앵) 등과 헤드램프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우석 김천램프생산팀 부장은 “지난달 BMW, 일본 미쓰비시, GM 바이어들이 김천공장을 찾아 헤드램프 공정 시스템을 살펴봤다.”면서 “가격만 맞으면 언제든지 계약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품질과 관련해서는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BMW 바이어는 김천공장을 독일과 일본 등에서도 보지 못한 램프공장이라고 치켜세우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가 이처럼 헤드램프 사업에 공을 들이는 까닭은 글로벌 명차업계의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서다. 헤드램프로 첫 물꼬를 트고 점차 모듈과 자동차 안전 부품으로 수출 외연을 넓혀가겠다는 계산인 것이다. 이른바 헤드램프가 전략적 ‘미끼 상품’이 되는 셈이다. 최근엔 헤드램프 시장이 기본인 할로겐에서 고가인 고휘도 방전식(HID)과 LED 헤드램프로 이동하면서 그 자체만으로도 고부가가치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할로겐과 HID 헤드램프의 가격 격차는 4배 수준이다. 이 부장은 “쏘렌토R의 경우 옵션인 HID 헤드램프 수요를 전체 10%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지금은 35%를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모닝 토크]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

    [모닝 토크]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

    1999년 당시 교육부(현 교육과학기술부) 2년차 사무관이던 주부 한경희는 끝없는 집안 청소에 짜증을 내다 문득 “걸레질을 하지 않고 살 수 없을까.”라고 스스로 물었다. 아줌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 봤을 생각이지만, 그는 생각에 그치지 않고 선 채로 쓸 수 있는 ‘스팀 청소기’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청소기를 개발하려고 공무원을 그만두겠다는 그의 말에 가족 모두가 반대했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스팀 청소기는 내가 만들어야 가장 잘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46) 대표는 12일 서울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스팀 청소기 출시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 출시 소감과 향후 기업 성장목표를 밝혔다. 2001년 국내 최초로 스팀청소기를 출시한 한경희생활과학은 지금까지 국내에 700만대, 해외에 100만대를 판매하며 국내 스팀 청소기 제조사의 대명사가 됐지만, 그간의 과정에는 수많은 우여곡절이 담겨 있다. “로켓도 만드는 세상에 스팀 청소기 하나 못 만들까.”라는 생각에 호기롭게 제품 개발에 나섰지만, 번번이 기술적 난관에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었다. 6개월을 생각했던 제품개발 기간은 3년으로 늘어났고, 1억원이면 충분할 것으로 여겼던 제품 개발비용도 6억원이 넘었다. ‘고진감래’ 끝에 시제품을 개발했지만, 제품 내 보일러 탱크에서 사소한 결함이 발견되자 눈물을 흘리며 3000대 전량을 폐기하고 말았다. 창업 후 정부자금을 빌리러 신용평가기관을 찾았다가 담당자로부터 “되지도 않을 일에 힘 빼지 말고 살림이나 잘하라.”는 아픈 충고를 들어야 했다. 현재 한경희생활과학의 인기 제품인 스팀 다리미는 이달 중 미국의 대형마트 ‘타깃’에 입점하며, 살균기 ‘클리즈’도 일본 홈쇼핑 업체 QVC를 통해 판매될 계획이 잡혔다. 2015년 매출 7000억원을 목표로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중국 베이징 현지법인에 가족과 상주하며 중국어 배우기에 열중하고 있다. 최대 잠재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시장을 직접 개척하기 위해서다. 그는 끝으로 “10년 뒤에는 삼성, LG처럼 세계 사람들이 한경희를 알 수 있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밀리언셀러’ 아이패드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가 판매 시작 28일 만에 100만대가 팔렸다. 애플의 기존 ‘야심작’인 아이폰보다 46일 빠른 기록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3일(현지시간) “아이패드 판매량이 지난달 30일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히고 “이는 아이폰 100만대 판매에 걸린 74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기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여전히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상황”이라면서 아이패드의 인기를 전했다. 관계자들은 아이패드가 올해 안에 300만~500만대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100만대를 돌파한 날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아이패드 3세대(3G)도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파이퍼 재프레이앤코의 애널리스트 진 뮌스터는 이날까지 사전주문과 온라인 판매를 포함, 약 30만대가 팔린 것으로 추산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GS샵, 스마트폰으로 쇼핑과 ‘신용카드’ 결제까지~

    GS샵, 스마트폰으로 쇼핑과 ‘신용카드’ 결제까지~

    GS샵이 오는 16일부터 스마트폰 주문시 신한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GS샵은 스마트폰에서 접속 가능한 모바일웹(m.gsshop.com)을 운영하며 오는 19일에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는 모바일웹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가능하며 30만원 미만 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GS샵은 신한카드와 함께 카드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스마트폰으로 GS샵 상품을 구매하고 신한카드로 결제를 한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충전식 외장 배터리’를 증정한다.GS샵 신채널 담당 김영욱 본부장은 “스마트폰 보급이 100만대를 넘어서고 GS샵의 모바일웹 서비스 개시 2주 만에 하루 방문자 1000명을 기록하는 등 스마트폰 쇼핑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카드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스마트폰 쇼핑 시장의 확대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사진=GS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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