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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대작 잇따라 개막… 연말 관객들 ‘행복한 아우성’

    뮤지컬 대작 잇따라 개막… 연말 관객들 ‘행복한 아우성’

    조승우 출연 ‘맨오브라만차’ 피케팅‘몬테크리스토’ 엄기준 5번째 열연‘젠틀맨스 가이드’도 꾸준하게 관심‘고스트’ 는 내년 3월까지 관객 대면위축됐던 공연계 모처럼 활기 기대공연 성수기인 연말을 앞두고 대작 뮤지컬이 잇따라 막을 올린다. 객석 띄어 앉기가 완화돼 위축됐던 공연계가 모처럼 활기를 띠는 데다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이 급상승한다. 관객들도 오랜만에 ‘피케팅’(피 튀기는 티케팅)을 경험하며 행복한 아우성을 지르고 있다. 다음달 18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여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돈키호테 역에 조승우·류정한·홍광호가 복귀하며 가장 치열한 예매전쟁을 벌였다. 지난달 19일 첫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매진 행렬이 이어졌고 특히 조승우가 출연하는 회차는 전석 매진돼 취소티켓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작가 세르반테스의 모습에서 희망을 꿈꾸게 되는 따뜻한 작품이다. 알돈자 역으로 캐스팅된 윤공주·김지현·최수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오는 17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엄기준·카이·신성록이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 옥주현·린아·이지혜가 연인 메르세데스 역에 이름을 올려 캐스팅 공개부터 화제가 됐다. 엄기준은 2010년 초연부터 올해로 다섯 번째, 신성록은 네 번째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장인’으로 꼽힌다. 카이도 2016년에 이어 4년 만에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일 2차 티켓오픈이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뮤지컬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20일부터 서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블랙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도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 라이선스 작품이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작품에는 몬티 나바로 역에 김동완·박은태·이상이, 다이스퀴스 역에 오만석·정상훈·이규형·최재림 등 요즘 가장 ‘핫’한 스타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페어별로 여러 차례 골라 보려는 팬들도 많다. 지난달 6일부터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고스트’도 꾸준히 흥행하고 있다. 네 작품 모두 내년 3월까지 공연이 예정돼 있어 지난 8월 말 한때 올스톱되기도 했던 대극장 무대가 연말과 내년 초까지 관객들을 환하게 맞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도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개막해 ‘오페라의 유령’, ‘캣츠’를 이은 양질의 내한공연을 내년 1월까지 만날 수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간판스타 총출동’ 연말 뜨겁게 달굴 대작 뮤지컬 줄줄이 온다

    ‘간판스타 총출동’ 연말 뜨겁게 달굴 대작 뮤지컬 줄줄이 온다

    공연 성수기인 연말을 앞두고 대작 뮤지컬이 잇따라 막을 올린다. 객석 띄어 앉기가 완화돼 위축됐던 공연계가 모처럼 활기를 띠는 데다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이 급상승한다. 관객들도 오랜만에 ‘피케팅’(피 튀기는 티케팅)을 경험하며 행복한 아우성을 지르고 있다. 다음달 18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여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돈키호테 역에 조승우·류정한·홍광호가 복귀하며 가장 치열한 예매전쟁을 벌였다. 지난달 19일 첫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매진 행렬이 이어졌고 특히 조승우가 출연하는 회차는 전석 매진돼 취소티켓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작가 세르반테스의 모습에서 희망을 꿈꾸게 되는 따뜻한 작품이다. 알돈자 역으로 캐스팅된 윤공주·김지현·최수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오는 17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엄기준·카이·신성록이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 옥주현·린아·이지혜가 연인 메르세데스 역에 이름을 올려 캐스팅 공개부터 화제가 됐다. 엄기준은 2010년 초연부터 올해로 다섯 번째, 신성록은 네 번째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장인’으로 꼽힌다. 카이도 2016년에 이어 4년 만에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일 2차 티켓오픈이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뮤지컬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20일부터 서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블랙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도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 라이선스 작품이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작품에는 몬티 나바로 역에 김동완·박은태·이상이, 다이스퀴스 역에 오만석·정상훈·이규형·최재림 등 요즘 가장 ‘핫’한 스타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페어별로 여러 차례 골라 보려는 팬들도 많다. 지난달 6일부터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고스트’도 꾸준히 흥행하고 있다. 네 작품 모두 내년 3월까지 공연이 예정돼 있어 지난 8월 말 한때 올스톱되기도 했던 대극장 무대가 연말과 내년 초까지 관객들을 환하게 맞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도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개막해 ‘오페라의 유령’, ‘캣츠’를 이은 양질의 내한공연을 내년 1월까지 만날 수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블루인터내셔널, ‘프리미엄멀티샵 X 블루 더 카페’ 천안 두정동 그랜드 오픈

    블루인터내셔널, ‘프리미엄멀티샵 X 블루 더 카페’ 천안 두정동 그랜드 오픈

    천안 두정동 프리미엄멀티샵 천안점이 외식사업(BLU The Cafe)와 함께 확장 이전하였다. 국내 최대 규모로 전국 7개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있는 ‘프리미엄멀티샵’이 천안 두정동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편집샵 중에는 도전적으로 식음과 명품 쇼핑을 한곳에 모아 서비스 한다. 지난 6일에는 블루인터내셔널 창립 10주년, 프리미엄멀티샵 창립 12주년을 맞이하여 리뉴얼한 천안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1층에는 BLE The Cafe, 2층에는 프리미엄멀티샵이 함께 있는 멀티몰로 두정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1층 BLU The Cafe에서는 낮에 브런치와 함께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샴페인, 와인,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비스트로 형식의 다이닝 카페이다.2층 프리미엄멀티샵에는 구찌, 프라다, 톰브라운, 몽클레어 등 다양한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편집샵이다. ‘BLU The Cafe’ 와 ‘프리미엄멀티샵’이 결합된 이 매장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익태 유족, ‘친일’ 주장 김원웅 광복회장 검찰 고소

    안익태 유족, ‘친일’ 주장 김원웅 광복회장 검찰 고소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1906∼1965)이 친일·친나치 행위를 했다며 `민족 반역자’로 규정해 논란을 일으킨 김원웅 광복회장이 유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안익태 선생의 친조카 안경용씨는 8일 “김원웅 광복회장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내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원웅 광복회장은 지난 8월 15일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회가 안익태의 친일·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 정부로부터 입수했다”며 “그중에는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만주국 건국 10주년 축하 연주회를 지휘하는 영상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또 여러 차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익태가 일본의 베를린 첩보를 담당했다”, “안익태가 작곡한 국가의 가사가 불가리아 민요를 베꼈다”, “안익태가 작곡한 `만주 환상곡’ 일부가 `코리아 환상곡‘으로 소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씨는 “해당 영상은 독일 유학생 송병욱이 2006년 독일 연방 문서보관소에서 발견한, 베를린 필하모니 대극장에서 안익태가 지휘하는 영상물”이라며 “독일 정부가 안익태의 친일·친나치 자료라고 규정해 전달한 자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국가 표절 시비는) 이미 1978년 공석준 연세대 음대 교수가 논문을 통해 표절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혔고, 문화공보부에서도 근거 없다고 판정했다”며 “`한국 환상곡’은 이미 1938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초연된 것으로, `만주 환상곡‘보다 4년 전에 나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씨는 “김원웅은 ’광복절 기념사는 개인 생각이 아니라 광복회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광복회에 대해서도 거액의 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SK나이츠 변기훈,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 후원금 기부

    SK나이츠 변기훈,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 후원금 기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김기영)는 지난 10월 27일 SK나이츠(감독 문경은) 소속 변기훈 선수로부터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SK나이츠 전용체육관에서 변기훈 선수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이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가 전달받은 후원금 500만 원은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변기훈 선수는 “평소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맞아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외받는 아동들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변기훈 선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서울시 내 11개 지부와 협업해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 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시·일본 구마모토시 ‘10년 우정’ 되새겨

    울산시와 일본 구마모토시가 ‘10년 우정’을 되새겼다. 울산시와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가 2일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아 화상회의를 열고 협력을 다짐했다. 애초 10주년 기념행사는 구마모토 대표단이 울산을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양 시장 간의 화상회의로 대체했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오오니시 가즈후미(大西一史) 구마모토시장은 이날 화상회의에서 지난 10년 교류 역사를 뒤돌아보는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고 올해 교류 현안과 앞으로 교류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내년 새로운 교류 사업으로 한국과 일본에 매년 찾아오는 태풍 등 자연재해 공동 대응을 위한 방역·방재 분야 상호 교류를 제안하고, 현대중공업의 코로나19 성공 방역 사례 등 코로나19 대응 우수 시책도 공유했다. 송 시장은 “지속적인 비대면 교류로 구마모토시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두 도시 간 방재·방역 분야 등 실익 있는 교류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2010년 4월 26일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고, 두 도시 마라톤대회 상호 참가 등 스포츠 분야를 비롯해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 대면 교류가 중단된 상태에서 화상 교류 회의, 코로나 대응 사례 공유, 화상 수출상담회, 시장 회의 등을 통해 비대면 외교에 힘쓰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씨줄날줄] 종합편성채널/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종합편성채널/전경하 논설위원

    종합편성채널(종편)은 2009년 7월 22일 ‘미디어3법’(신문법·방송법·인터넷방송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되면서 출범이 가능해진 방송이다. 이른바 미디어3법 통과로 대기업과 신문사가 지상파 방송은 10%, 종편과 보도전문채널은 각각 30%까지 지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그 이듬해인 2010년 12월 31일 조선일보(TV조선)·중앙일보(JTBC)·동아일보(채널A)·매일경제(MBN)를 종편사업자로, 연합뉴스를 보도전문채널 사업자로 선정했다. 올해가 종편 도입 10주년이다. 종편은 보도, 교양, 예능, 드라마 등 지상파에서 방송하고 있는 모든 장르를 방송할 수 있는 채널이다. 단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서만 방송한다. 지상파와 마찬가지로 3~4년 단위로 방통위의 재승인 심사를 받는다. 방통위가 정한 점수(1000점 만점에 650점)를 받지 못하면 조건부 재승인, 재승인 거부 결정이 내려진다. 재승인 심사 시기가 되면 방송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이를 둘러싼 논란이 일어난다. 10년 전에도, 재승인 심사가 진행된 2014년과 2017년에도 그랬다. 미디어3법이 날치기 통과된 직후 당시 야당은 헌법재판소에 “국회의원의 표결 심의권을 침해했고, 법도 무효”라며 권한쟁의 심판을 제기했다. 헌재는 “법은 유효하지만 통과 절차는 문제”라며 국회로 공을 넘겼다. 국회의장이 미디어3법을 재표결에 부치지 않자 야당은 “권리를 침해당했다”며 다시 소송을 냈지만 헌재는 5대4로 기각했다. 입법부인 국회가 자율적으로 절차적 하자를 해결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올해는 TV조선, 채널A, 연합뉴스가 방통위로부터 재승인을 받았고 JTBC와 MBN의 재승인 심사가 남아 있다. 방통위가 10월 30일 내린 MBN에 대한 영업정지 6개월은 재승인과 무관한, 출범 당시의 문제다. MBN은 종편 승인 과정에서 자본금 3000억원을 채우기 위해 분식회계를 한 사실이 드러나 올 7월 관련 임직원이 유죄를 받았다.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재승인 과정에서도 이를 숨긴 채 재승인을 받았다. 6개월 영업정지 처분에 ‘과도한 징계로 시청권이 침해됐다’는 입장과 ‘승인 취소 사안인데도 솜방망이 처분을 했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법안을 날치기하다 보면 법 조문에 대한 세밀한 검토 없이 통과에만 집착하느라 이후 수많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국회의 입법활동 평가를 발의나 통과된 법안 건수로 해서는 안 된다. 어떤 악법을 통과시켰는지, 그 악법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령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들여다봐야 한다. 그렇다면 관련 논쟁에서 진영 논리가 매번 부딪치는 일이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lark3@seoul.co.kr
  • [월드피플+] 머리 붙은 채 태어난 9개월 샴쌍둥이의 분리 수술기

    [월드피플+] 머리 붙은 채 태어난 9개월 샴쌍둥이의 분리 수술기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미국 샴쌍둥이 자매가 24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29일(현지시간) NBC새크라멘토는 생후 9개월된 아비가일 바친스키, 미카엘라 바친스키 자매가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UC 데이비스 아동병원에서 분리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23일 UC 데이비스 아동병원 수술실에 소아신경외과, 성형외과, 마취과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총출동했다. 최정예로 구성된 의료진 30명은 ‘두개 유합 샴쌍둥이’(craniopagus twins) 분리라는 고난이도 수술에 돌입했다.다음날 새벽 3시 30분쯤, 드디어 24시간의 마라톤 수술이 끝났다. 병원 측은 생후 9개월 된 바친스키 자매의 머리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술에 참여한 소아신경외과 마이클 에드워즈 박사는 “다행히 모든 게 제 시간에, 정확한 방법으로 시행됐다. 한 치의 오차 없이 움직여준 의료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미 세 아이를 둔 자매의 부모는 결혼 10주년이었던 지난해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선물처럼 찾아온 쌍둥이의 머리가 붙어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쌍둥이는 두개골과 혈관이 서로 붙은 ‘두개 유합 샴쌍둥이’였다.신체가 일부가 붙어 한 몸처럼 태어나는 샴쌍둥이도 드물지만, 그 중에서도 머리가 붙어서 태어나는 샴쌍둥이는 전체의 2%~6% 정도로 매우 드물다. 미국에서는 100만 명중 10명~20명꼴로 발생한다. 생존률도 희박하다. 두개 유합 샴쌍둥이 중 40%는 사산되며, 33%는 출생 후 얼마 안가 사망한다. 두개골 결합 위치에 따라 분리 수술을 시도해볼 수 있는 건 단 25%뿐이며, 이마저도 수술 과정에서 숨지거나 합병증을 얻는 경우가 많다.출산 전부터 태아 MRI로 바친스키 자매의 해부학적 구조를 면밀히 살핀 의료진은 쌍둥이 모형을 제작해 안전한 분만을 도왔다. 자매는 지난해 12월 30일 무사히 세상으로 나왔다. 사산 고비는 넘겼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었다. 생후 6개월은 지나야 수술이 가능했기에 의료진은 그간 3D프린터로 머리 모형을 제작해 여러 차례 모의 수술을 시행했다. 증강현실을 활용해 분리해야 할 혈관을 연구했다. 에드워즈 박사는 “기도 손상이나 무기폐(폐가 쪼그라드는 현상) 등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짜고 대비했다. 수술이 길어질수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모든 절차가 빠르고 정확해야 했다. 다행히 손발이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성공적으로 분리된 바친스키 자매는 현재 소아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합병증만 없으면 몇 달 내로 퇴원할 예정이다. 박사는 “아기들이 잘 견뎌주어 고맙다. 태어나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하게 될 아기들이 어떤 표정을 지을지, 자매가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못 견디겠다”며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활발한 경기여성네트워크로 경기 성평등 정책 확산해야”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활발한 경기여성네트워크로 경기 성평등 정책 확산해야”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은 지난 23일 수원 밸류하이엔드 호텔에서 열린 ‘경기여성네트워크 경기여성활동가 워크숍’에 참여해 격려했다. 문 부의장은 “올해 경기여성네트워크가 경기여성단체들과 도의회 내 여성의원들간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한지 10주년이 되었다”며 “10년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현장의 서사를 담은 ‘정치’ 이야기를 할 공간으로 경기여성네트워크가 플랫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와 여성들이 불평등을 해소할 정책 마련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2010년 지방선거를 마치고, 그 해 12월 경기도여성의원 19명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가 함께 성평등한 경기도정 실현을 위해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민주당·수원11), 원미정(민주당·안산8), 정윤경(민주당·군포1), 김은주(민주당·비례) 의원을 비롯하여 최순영 경기여성연대 대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김민정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장 등 지역 여성활동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년이 흘러 무대는 변해도 한 사람 향한 사랑은 그대로

    20년이 흘러 무대는 변해도 한 사람 향한 사랑은 그대로

    한 사람만을 향한 뜨겁고 간절한 사랑. 베르테르의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아름답고 애잔하다. 그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수많은 창작물이 있지만 20년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새롭게 다져 온 창작뮤지컬 ‘베르테르’는 놓치기 아쉬운 대표적 작품이다.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베르테르’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은은한 배경에 꽃이 가득한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아노 1대와 10개의 현악기가 만들어 내는 따뜻한 실내악 선율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엄기준과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가 베르테르의 애틋하면서도 강렬한 사랑을 다섯 가지 빛깔로 표현했고 이지혜와 김예원이 롯데의 순수함을 더욱 발랄하게 그려 냈다. 알베르트엔 이상현, 박은석의 따스한 카리스마가 제격이었다. 이들이 이어 간 20주년의 명성은 단지 베르테르의 절대적인 사랑이라는 탄탄한 고전 스토리에서만 비롯된 게 아니었다. 창작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매 시즌을 거듭하며 재창작과 수정을 반복해 관객들과 빚어 낸 지난 시간들이 오늘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다. 고선웅 대본, 정민선 작곡으로 2000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된 뒤 올해까지 열한 차례, 무대 위 베르테르는 항상 달랐다. 대본과 음악, 무대는 물론 베르테르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도 변해 갔다.객석과 마주한 5인조 실내악 연주가 바탕이 된 초연에선 이성적이고 감정을 절제하는 베르테르가 그려져 매우 정적인 무대가 연출됐다. 서영주, 이혜경, 김법래가 꾸민 무대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겼다. 초연 다음해 두 번째 시즌은 보다 역동적으로 지금의 ‘베르테르’와 가까워졌다. ‘발길을 뗄 수 없으면’을 비롯해 현재 넘버(36곡)의 약 70%가 이때 만들어졌다. 베르테르와 롯데도 좀더 재기발랄하게 그려졌다. 2002년 엄기준과 조승우의 베르테르는 작품을 관객들에게 바짝 다가설 수 있게 했다. 대폭 수정·보완 작업을 거친 대본에 두 배우의 연기가 몰입도를 높여 베르테르에 대한 공감을 확 키웠다. 그다음해엔 베르테르가 롯데를 처음 만난 순간을 봄으로 시작해 죽음을 맞는 겨울까지, 사계절로 베르테르의 마음을 그려 감정표현이 극대화됐다. 재정적인 이유로 공연이 어렵게 되자 ‘베사모’(베르테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모금해 공연을 살려 내기도 했다. 10주년을 맞아 1000석 규모로 무대를 넓힌 뒤 송창의, 박건형, 민영기, 김다현, 전동석, 임태경 등 베르테르의 계보도 더 화려해졌다. 민영기는 유일하게 베르테르(2006년)와 알베르트(2010년)를 모두 연기했다. 엄기준·조승우, 전미도 등 베테랑 배우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 2015년 공연을 기점으로 관객수 3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사랑이라는 불변의 가치를 다루며 20년간 꾸준히 고민하고 발전해 온 작품에 팬들도 화답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포토] ‘비키니 여신’ 박은혜, 환상의 콜라병 몸매

    [포토] ‘비키니 여신’ 박은혜, 환상의 콜라병 몸매

    모델, 특급 중국어강사, 유명 유튜버 등 다재다능함을 자랑하고 있는 ‘굿걸’ 박은혜가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창간 10주년 기념호 표지모델로 나서 남성팬등을 설레게 하는 ‘심장저격’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박은혜는 호텔디자이너스인천에서 ‘굿걸’이라는 컨셉으로 맥스큐 10월호 촬영에 임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환상의 라인을 조합시키며 극강의 섹시함을 뽐냈다. 173cm의 큰 키와 완벽한 호리병 몸매를 자랑하는 박은혜는 오는 25일 ‘셀러비와 함께하는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커머셜모델과 미즈비키니 종목에 출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비키니여신을 꿈꾸고 있다. 박은혜는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자몽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명 유튜버로도 유명하다. 또한, 디지털매거진 사이트인 조인스프라임에서 누적 조회수 145만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맥스큐 디지털 화보집 ‘시크릿비’ 5호 모델로 낙점돼 2020년 주목해야할 라이징 머슬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맥스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작품은 변해도 사랑은 그대로…창작뮤지컬 ‘베르테르’의 20년

    작품은 변해도 사랑은 그대로…창작뮤지컬 ‘베르테르’의 20년

    한 사람만을 향한 뜨겁고 간절한 사랑, 베르테르의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이 아름답고 애잔하다. 베르테르를 다룬 창작물은 수도 없이 많지만 벌써 20년째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사랑받는 국내 뮤지컬도 놓치기 아쉬운 무대다. 지난 8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베르테르’는 한 폭의 명화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꽃이 가득한 무대와 따뜻한 실내악 선율로 더욱 풍성해져 5년을 기다린 팬들에 화답했다. 엄기준과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가 베르테르의 애틋한 사랑을 다섯 가지 색깔로 표현했고 이지혜와 김예원이 순수한 롯데를 더욱 투명하고 발랄하게 그려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공감하게 되는 알베르트 역에도 이상현, 박은석의 따스한 카리스마가 제격이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원작 다채롭게 표현…20년간 꾸준한 수정 작업 이들이 이어간 20주년의 명성은 베르테르의 사랑이라는 탄탄한 고전에서만 비롯된 게 아니다. 창작뮤지컬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매 시즌을 거듭하며 재창작과 수정을 반복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온 덕분이다. 무대와 음악은 물론 베르테르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도 저마다 달랐다.고선웅 대본, 정민선 작곡으로 2000년 가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에선 이성적이고 감정을 절제하는 베르테르가 그려졌다. 객석과 마주한 5인조 실내악단의 연주가 중심이 되는 가운데 배우들의 움직임이 더해지듯 음악의 비중이 크게 다가갔다. 섬세한 매력을 선보인 서영주가 베르테르로, ‘오페라의 유령’ 국내 공연에서 첫 크리스틴으로 열연한 이혜경이 롯데를, 중저음으로 무게감을 더하는 김법래가 알베르트를 맡았다. 초연 다음해 열린 두 번째 시즌은 지금의 30곡이 넘는 ‘베르테르’ 넘버의 약 70%가 완성된 무대로 꼽힌다. 베르테르의 애절함이 담긴 ‘발길을 뗄 수 없으면’이 이 때 만들어졌고, 베르테르와 롯데의 사랑과 우정도 초연보다 역동적이고 재기발랄하게 표현됐다.2002년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로 무대를 옮긴 뒤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더 가까워졌다. 엄기준과 조승우가 베르테르로 처음 무대에 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고, 대본과 연출에서도 지난 공연들에서 지적된 문제들이 대폭 수정됐다. ●서영주·엄기준·조승우·민영기·송창의·박건형…화려한 ‘베르테르’ 계보 2003년 공연에선 베르테르가 롯데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을 봄으로 표현한 뒤 여름과 가을을 거쳐 죽음을 맞는 겨울로, 베르테르의 사랑을 사계절로 그리며 감정표현을 극대화한 베르테르가 만들어졌다. 극단 측에서 재정적인 상황을 이유로 재공연을 머뭇거리자 ‘베사모(베르테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직접 모금을 해 공연을 살리기도 했다. 2007년에는 2000년 초연 멤버인 김광보 연출을 비롯해 서영주 베르테르, 이혜경 롯데 등이 다시 뭉쳐 새로움을 선물했다.‘베르테르’는 10주년을 맞은 2010년부터 1000여석 규모의 대형 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송창의, 박건형이 베르테르로 노래했고 2006년 베르테르로 사랑을 받은 민영기는 알베르트로 무대에 섰다. 20년간 베르테르와 알베르트를 모두 연기한 유일한 배우다. 2012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여덟 번째 시즌에서는 14인조 오케스트라로 매우 풍성한 음악이 전달됐다. 발하임의 숲을 그려낸 ‘자연’을 주제로 한 무대를 꾸미기 위해 8m에 달하는 고목나무를 배치하며 실감나게 꾸렸다.2013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선 2003년 공연을 이끈 조광화 연출이 다시 무대를 맡아 베르테르의 감정 변화를 극적으로 다뤘다는 평을 받는다. 2015년 공연은 엄기준, 조승우, 규현과 전미도, 이지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주목 받았다. 초연 때부터 여섯 차례 무대에 오른 오르카 역의 최나래와 카인즈의 순수함을 그려낸 김성철 등도 눈길을 끌었다. 15주년 공연을 기점으로 관객수를 30만명 돌파하기도 했다.5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 20주년 ‘베르테르’는 해바라기와 금단의 꽃, 장미 등 다채로운 색의 꽃들로 인물들을 표현하며 더욱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그려졌다. 베르테르와 롯데, 알베르트 등 각 인물들의 마음이 저마다 공감받을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표현됐고, 마음을 울리는 넘버들이 애틋함을 더하게 했다. 사랑이라는 불변의 가치를 소중하게 다뤄내는 한 작품이 20년간 꾸준히 고민하고 소통하며 발전해 왔다는 것은 뮤지컬 팬들에게도 소중한 선물로 여겨질 것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광화문에서 즐기는 전세계 단편영화들

    광화문에서 즐기는 전세계 단편영화들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열여덟 번째 막을 올렸다.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영화제 기간에는 28개국 43편의 국제 경쟁, 12편의 국내 경쟁과 첫번째 연출작을 대상으로 하는 6편의 뉴필름메이커 등의 상영작을 볼 수 있다. 2개 섹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단편영화 배급사 센트럴파크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 영화제 캐스팅 마켓에서 매칭되어 제작 완료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캐스팅 마켓 매칭작’ 상영이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지난 22일, 네이버TV와 V LIVE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권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별도의 게스트 초청 없이 치렀다. 영화제 기간 전 사전 심사를 통해 결정된 ‘아시프 펀드상’의 영예는 ‘셰어런츠’의 김현승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 감독은 사전제작지원금 10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코로나 19’치유, 클래식 페스티벌 개최... 부산문화재단

    ‘코로나 19’치유, 클래식 페스티벌 개최... 부산문화재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가을을 만끽하는 클래식 향연이 부산 F1963에서 열린다.부산문화재단은 24일,25일 이틀 간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부산 수영구 F1963에서 클래식 페스티벌 ‘폴인 클래식 ( Fall in classic)’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9개 팀이 참여해 색소폰 4중주의 연주부터 현악, 타악, 금관악, 색소폰 앙상블, 기타듀오,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F1963 클래식 페스티벌은 지난해 재단설립 10주년 기념행사 주간을 맞아 열린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드림포르테(Dream Forte)에 이어 부산시민들에게 가을맞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9개 팀은 부산에 기반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색소폰 4중주 뮤직인,부산 멜로스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 윤슬, 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부산 윈드 6중주단.브라부라 색소폰 앙상블,타악기 앙상블 윤슬,BBA 윈드 오케스트라,기타듀오 언틸‘UNTITLE’ 등이다 공연은 F1963 스퀘어와 입구마당 두 곳에서 진행한다. F1963 스퀘어에서는 무대로 변화한 객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입구마당에도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대가 마련된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즐길 수 있는 연주와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NC 마스코트 단디, 창원시 VLOG 공모전 명예홍보상 수상

    NC 마스코트 단디, 창원시 VLOG 공모전 명예홍보상 수상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가 창원시가 주최한 ‘창원 찐팬 소환 프로젝트 VLOG 공모전’에 참여해 명예홍보상을 수상했다. ‘창원 찐팬 소환 프로젝트 VLOG 공모전’은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맞아 창원시민이 함께 10년을 뒤돌아보고 창원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총 6개 작품을 시상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총 61팀의 창원 시민이 참여했다. NC 마스코트 단디는 ‘창원시민 단디의 출근 브이로그’라는 주제로 통합 10년간 여러 변화를 맞이한 마산 야구의 거리, 창원 마산 야구장, 창원NC파크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창원시는 “단디가 창원시민의 공모전 참가율을 높이고 창원시 홍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샀다”며 명예홍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21일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단디도 관중 맞이하랴 매우 바쁠텐데 우리 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창원시민과 NC 팬들에게 웃음과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 NC 다이노스의 한국 시리즈 우승이 현실로 다가왔다. 통합 10주년을 연고 구단의 우승과 함께 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 단디와 NC 다이노스를 창원시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단디는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로 창원시민과 함께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창원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창원을 더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리며, 창원시민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디는 올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미국 ESPN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되면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현지 주민들에게 ‘근육질 아빠(Sworl Daddy)’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K-POP의 힘은 즐거움을 즐기는 것!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터키’

    K-POP의 힘은 즐거움을 즐기는 것!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터키’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터키 본선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하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터키’가 지난 1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은 주터키한국문화원(원장 박기홍)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FNC엔터테인먼트가 특별협력했다.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케이팝 문화에 대한 갈증이 더욱 강했던 전세계 많은 한류 팬들을 위해 온라인 온택트 방식으로 팬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했다. 터키 내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터키 국민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주터키한국문화원은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콘텐츠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터키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현지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박기홍 주터키한국문화원장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일방적인 문화 전파가 아닌 양방향 교류를 지향하는 콘텐츠”라면서 “공감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자유롭게 한류를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POP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치열한 심사 끝에 글로벌 인기 아이돌그룹 NCT127의 ‘영웅’을 커버한 5인조 남녀 혼성그룹 5S2U(파이브에스투유)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들은 원곡 멤버에 비해 팀원 수가 부족함에도 곡의 분위기를 풍부하게 살려 표현하는가 하면 충분히 즐기고 있는 느낌까지 전하며 K-POP에 심취하고 있음을 공감하게 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온라인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한류 팬들과 함께 월드 클래스 케이팝 교류 무대를 즐기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우식 “권도운 커밍아웃, 처음엔 말렸지만 응원”

    박우식 “권도운 커밍아웃, 처음엔 말렸지만 응원”

    ‘슈퍼스타K’ 출신 박우식이 커밍아웃 한 가수 권도운을 응원했다. 박우식은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2010년 커밍아웃 후 힘들게 살아왔다. 자살하려고 마음먹은 적도 있고,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사람을 멀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우식은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커밍아웃을 한 바 있다. 그는 “권도운이 오늘 새벽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커밍아웃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처음에는 말렸지만 권도운이 이미 마음을 먹고 있었기에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도운은 무명생활을 10년 동안 해온 실력 있는 친구다. 이번 기회로 권도운이 활발한 활동을 해서 성 소수자들을 대변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우식은 “저 또한 조만간 유튜브 채널을 개설을 성 소수자들의 고민을 나누는 방송을 계획 중에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권도운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동성애자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성소수자의 인권을 대변하고 연예계 커밍아웃의 지평을 열어가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권도운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9년 제2회 t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 작사상 작곡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0년 1집 ‘한잔 더, 내 스타일이야’로 데뷔, 최근에는 장윤정이 부른 ‘카사노바’를 리메이크해 활동 중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나몰라 패밀리핫쇼 코너인 나몰라디오에도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권도운, 가요계 첫 커밍아웃…연예계에선 홍석천 이어 두 번째

    권도운, 가요계 첫 커밍아웃…연예계에선 홍석천 이어 두 번째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커밍아웃을 해 화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권도운은 2000년 방송인 홍석천에 이어 연예계에서는 20년 만에 두 번째 커밍아웃을 했다. 가요계에서 커밍아웃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도운은 6일 소속사를 통해 “성소수자의 인권을 대변하고 연예계 커밍아웃의 지평을 열어가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평생에 한 번은 겪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 하는게 적절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도운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9년 제2회 t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 작사상 작곡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0년 1집 ‘한잔 더, 내 스타일이야’로 데뷔, 최근에는 장윤정이 부른 ‘카사노바’를 리메이크해 활동 중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나몰라 패밀리핫쇼 코너인 나몰라디오에도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40세 된 고양이, ‘애절’ 베르테르… 띄어 앉아 보면 감동 더 가까이

    40세 된 고양이, ‘애절’ 베르테르… 띄어 앉아 보면 감동 더 가까이

    짧지 않은 추석 연휴, 멀리 나가기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쉽지 않지만 잠시나마 답답함을 잊고 실컷 웃을 수 있는 시간이 간절하다. 공연장을 찾는 것이 영 조심스럽긴 하지만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즐기는 한 편의 공연이 코로나19와 명절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깐이라도 잊게 해 줄 수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국악·클래식 등 음악 공연은 줄줄이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대신 뮤지컬과 연극이 ‘한 좌석 띄어 앉기’로 관객을 맞는다. 이미 여러 차례 관객들과 만나 인기를 얻은 ‘믿고 보는 작품’들이라 선택의 부담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다.내년 40주년을 앞둔 뮤지컬 ‘캣츠’가 지난 9일부터 내한공연을 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1년에 한 번 열리는 축제에 모여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하룻밤 이야기를 꾸민 것으로, 고양이들로 분장한 배우들의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몸짓과 아름다운 노래가 인간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꿈과 개성 ‘킹키부츠’·엉뚱발랄 ‘썸씽로튼’ 뮤지컬 ‘킹키부츠’의 무대에서는 팝스타 신디 로퍼의 신나는 노래가 각자의 소중한 꿈과 개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는 뜻이 담긴 감동적인 드라마와 함께 펼쳐진다. 극 중 드래그퀸 ‘롤라’를 맡은 강홍석·박은태·최재림의 연기가 시선을 빼앗는다. 지난해 내한공연의 인기를 이어 국내 라이선스 공연을 처음 선보인 ‘썸씽로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엉뚱 발랄한 스토리가 재치 있고 맛깔나는 대사로 이어지며, 뮤지컬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이 작품 속에 숨어 있는 25개의 뮤지컬 흔적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사랑의 의미 ‘고스트’·부부의 세계 ‘머더 발라드’ 여러 가지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도 줄을 잇는다. 창작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엄기준·카이·유연석·규현·나현우 등 5명이 각기 다른 애절함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연휴 직후엔 영화 ‘사랑과 영혼’을 뮤지컬로 만든 ‘고스트’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도 있다. 반면 뮤지컬판 ‘부부의 세계’로도 볼 수 있는 ‘머더 발라드’는 사랑만 좇다 파국을 맞게 되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열정적인 록 스타일의 넘버로만 가득 채워져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듯하다.●연극 ‘장수상회’ ‘행복’도… V라이브 ‘모차르트!’ 차분히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연극 무대도 준비된다. 배우 신구·이순재, 손숙·박정수가 70세 첫사랑의 로맨스를 그리는 ‘장수상회’는 다음달 2~4일 추석 특별공연으로 열린다. 대학로의 화제작으로 꼽혔던 ‘행복’은 서울 파랑씨어터, 대구 여우별아트홀, 대전 이수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작품은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부부의 모습을 통해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코로나19로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는 ‘디지털 콘택트’로 유명 작품들을 집에서 만날 수도 있다. 올해 10주년 무대를 마친 뮤지컬 ‘모차르트!’를 3일 오후 7시와 4일 오후 2시에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유료 상영으로, 3만 9000원에 48시간 관람권과 MD상품을 제공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차례는 ‘언택트‘로, 명절에 찌운 살은 ‘AR 홈트’로

    차례는 ‘언택트‘로, 명절에 찌운 살은 ‘AR 홈트’로

     올 한가위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정부가 가족 모임이나 여행 자제를 권고하면서 이동 인파가 전례없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이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차례‘를 지내거나 고향 친지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 사용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무선 트래픽을 미리 점검하고 시스템 용량을 추가로 증설하는 등 대비를 마쳤다. 언택트 시대에도 언제 어디서나 만나서 대화하는 듯한 그룹 영상통화 경험을 제공하는 ‘미더스‘는 최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화면에는 4명, PC나 태블릿 화면에는 8명까지 표시된다. 참여하는 인원이 화면 표시 숫자를 넘어서면 사용자의 음성을 감지해 발언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화면에 나타내주는 기능도 갖춰 대가족 모임에서 활용하기 좋다.  KT는 코로나19로 면회가 금지된 노인요양원의 부모님,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는 비대면 면회 시스템을 마련했다. 전남 장흥 행복드림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나를’ 영상통화를 통한 요양원 안심 면회를 기획한 것. KT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최대 8명까지 그룹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나를’ 앱을 활용해 요양원에 가족을 둔 고객들의 비대면 만남을 성사시켜준다. IT 기기 이용이 어려운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들의 얼굴을 큰 화면으로 접할 수 있게 스마트폰과 대형 TV 화면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U+tv 가족방송’ 서비스도 가족이나 친지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덜어준다. 가입된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U+tv 가족방송’ 앱을 다운받은 뒤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화면이 실시간으로 U+tv에 중계된다. 스마트폰과 TV를 사전에 연결시켜주면 성묘나 벌초에 참여하지 못한 자녀들은 고향에서 친지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내주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TV로 볼 수 있다. 부모님들은 손자, 손녀의 귀여운 모습을 TV 화면으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연휴 동안 ‘슬기로운 방콕 생활’을 즐길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KT는 하늘길이 막혀 해외여행 갈증이 큰 이용자들을 위해 이탈리아, 몰디브 등 세계 주요 여행지를 실감나게 둘러볼 수 있는 여행·레저·스포츠 VR 콘텐츠를 대폭 늘려 제공한다. 프로골퍼가 필리핀 현지 필드를 배경으로 알려주는 실전 필수 레슨도 이용할 수 있다.  극장 구경을 해 본지 오래라면 뮤지컬을 AR 콘텐츠로 감상해보는 경험도 솔깃할 법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모차르트’!를 뮤지컬 가운데 처음으로 AR 콘텐츠로 제작해 U+AR 앱에서 제공한다. 뮤지컬 배우들의 실사 기반 3D 콘텐츠는 360도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고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나 공연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쉬는 동안 살뜰히 찌운 살은 ‘AR(증강현실) 홈트’로 관리해보면 어떨까. LG유플러스가 카카오VX와 함께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250여편의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 홈트‘는 인공지능(AI) 코치의 안내와 360도 AR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동 자세를 교정해준다. 운동이 끝나면 AI 코치가 신체 부위별 운동 시간, 소모한 칼로리, 동작별 정확도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기능도 유용하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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