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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통일 20년-박건형 특파원 현지르포] 다시 꽃피는 독일 경제

    [독일통일 20년-박건형 특파원 현지르포] 다시 꽃피는 독일 경제

    통독 20주년을 맞는 올해 독일 경제는 활짝 핀 꽃으로 불릴 만하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남유럽발(發) 재정위기로 허약해진 유럽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서다. 통독 10주년 때만 해도 ‘유럽의 병자’로 조롱받았던 처지를 감안하면 환골탈태 수준이다. 독일 경제는 올해 수출과 실업률, 재정건전성, 경제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국가들을 압도하고 있다. 수출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3.1%의 증가율을 보였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수출증가율 11.9%)보다 앞선다. 또 미국(6.4%)과 일본(6.1%)에 견줘 배 이상 높다. 유로화의 강세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 구조를 고려하면 대단한 성과로 볼 수 있다. 올해 독일의 경제성장률은 3%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업률도 하향 안정세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7년 2분기~2009년 4분기 상당수 국가들의 실업률이 급격히 상승했지만 독일만은 예외였다. 미국은 4.5%에서 10.0%로, 스페인은 8.0%에서 19.0%로, 영국은 5.1%에서 7.8%로 치솟았다. 반면 독일은 8.5%에서 7.5%로 오히려 낮아졌다. 대외경제연구원 강유덕 박사는 “독일은 2003년부터 노동시장 유연화 방안인 ‘하르츠(HARTZ) 개혁’을 통해 실업률을 잡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독일 경제가 통일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승승장구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유럽 통합과 구동독의 존재, 낮은 물가상승 등을 성공 키워드로 꼽는다. 이서원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2004년 동독 지역의 임금 수준은 서독 대비 66%에 불과했다.”면서 “동독의 인프라와 높은 노동생산성을 생각할 때 각종 규제와 급격한 임금상승에 시달리는 동유럽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독일 경제가 장밋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출 확대와 민간 소비가 동시에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지 않아 고민이다. 김득갑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장은 “지난 2분기를 정점으로 수출이 둔화되고 있어 독일 경제도 내년엔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현대건설 인수전 본격화] ‘왕회장 광고전’

    [현대건설 인수전 본격화] ‘왕회장 광고전’

    현대건설 매각 공고에 맞춰 현대가가 ‘왕회장’을 앞세운 TV 광고를 통해 세 과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인수의 명분을 확보하기 위한 일종의 ‘여론전(戰)’에 나선 것이다. 현대그룹은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21일부터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등장하는 TV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현정은 회장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서다. 이 광고는 고 정 명예회장이 1947년 설립한 현대건설(당시 현대토건사)이 현 회장의 남편이었던 고 정몽헌 회장에게 승계됐음을 주장하고 있다. 이어 정몽헌 전 회장이 2000년 경영난에 빠진 현대건설을 살리기 위해 사재 4400억원을 출연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현대건설 채권단과 국민에게 현대건설에 대한 정통성을 분명히 각인시키고 있다. 2008년부터 고 정 명예회장의 영상이 담긴 기업 이미지 광고를 방영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남아공월드컵 기간인 6월부터 고 정 명예회장이 1985년 중앙대에서 한 강연을 편집한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라는 CF를 내보내고 있다. 그리스 선박계의 거물 조지 리바노스에게 “당신이 배를 사 준다면 영국 수출보증기구의 승인을 얻어 돈을 빌려서 조선소를 지은 뒤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한 전설적인 일화가 담긴 강연 영상을 제시했다. 일찌감치 현대중공업이 현대의 적통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창립 10주년에 맞춰 ‘현대(HYUNDAI)’의 영문 이니셜을 앞세운 새 CI를 제작했다.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조용히 수순을 밟고 있는 것처럼 비춰진다. 현대차그룹도 현대건설 인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면 고 정 명예회장을 소재로 한 광고를 제작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자동차플러스] ‘렉서스GS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매

    한국도요타는 렉서스 브랜드 한국판매 10주년을 기념해 ‘렉서스GS 스페셜 에디션’ 100대를 한정 판매한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GS450h 스페셜 에디션 9050만원, GS350 스페셜 에디션이 7850만원이다.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lexus.co.kr)로 GS 스페셜 에디션의 이름을 공모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시승 기회를 준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독특하고 개성있는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GS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문화축제’ 새달 1~3일 춘천 ‘뮤직&캠핑 페스티벌’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강원 춘천 의암호 중도에서 다음달 1일부터 3일 동안 음악은 물론 캠핑과 영화,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복합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조직위원회는 23일 프랑스 인디 팝 밴드 ‘타히티 80(Tahiti 80)’을 비롯해 일본 2인조 밴드 ‘파리스 매치(Paris Match)’ 등 해외 유명 밴드가 공연을 펼치는 ‘플레이그라운드 뮤직 & 캠핑 페스티벌’을 춘천 중도에서 연다고 밝혔다. 타히티 80은 신곡을 발표하고, 데뷔 10주년을 맞은 파리스 매치는 특별 기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프랑스 일렉트로닉 록 밴드인 ‘포니 포니 런 런(Pony Pony Run Run)’을 비롯해 펑크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3인조 일본 밴드인 ‘바니 더 파티(Bunny the Party)’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9인조 스카 브라스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 인디 록 밴드 ‘디어클라우드’ 등 국내 밴드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재즈 하모니스트 전제덕과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물론, 하림과 집시스윙 밴드인 ‘집시 앤 피쉬 오케스트라’ 등의 특별한 잼 공연도 초가을 밤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공식 판매처인 인터파크 예매 및 당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공연에 참여하는 일부 뮤지션들은 공연 후에도 소규모 이색 공연을 밤새 진행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음악 공연 외에도 중도 유원지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전시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주말 데이트] ‘명성황후’ 떠나는 뮤지컬배우 이·태·원

    [주말 데이트] ‘명성황후’ 떠나는 뮤지컬배우 이·태·원

    뮤지컬 배우 이태원(44)은 극도로 말을 아껴야 했다. “아휴, 노래 부르는 사람은 늘 성대결절을 달고 살아요.”라며 별거 아니란 듯 웃었지만 악화된 목 상태는 그를 예민하게 했다. 지난 14일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한 기독교 방송국에서 자신이 진행하는 음악방송 녹화를 마치고 나온 그는 빠듯한 일정에 지쳤는지 다소 날카로워 보였다.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진행 중인 ‘명성황후’ 15주년 기념 공연을 치르고 있는 그는 “내일 오전 공연이 잡혀 있어서 그렇다.”며 찌푸렸던 미간을 폈다. “학교(명지대 공연예술학과)에서 학생들 가르치랴, 학과장에 학부장까지 맡고 있어서 연달아 회의하랴, 음악방송 연속 진행하랴, 말을 하면 안 되는데 정말 말할 일만 생기네요.(웃음)” 물로 목을 살살 달래며 속삭이듯 말을 뱉는 그에 맞춰 기자의 목소리도 저절로 잦아들었다. 지금까지 한 것 가운데 가장 조용한 인터뷰가 아닐까 싶다. ●“시간 지날수록 더 섭섭”… 19일 마지막 공연 이번 공연이 온 신경을 팽팽하게 당기는 이유는 하나 더 있다. “인생의 3분의1을 함께한” 명성황후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무대이기 때문이다. 19일 공연을 끝으로 ‘이태원의 명성황후’는 더이상 없다. “원래 10주년 공연 때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래도 5년을 더했어요. 시원할 줄만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섭섭함이 올라오네요. 마지막 때 울지도 모르겠어요.(웃음)” 사실 ‘이태원 하면 명성황후’, ‘명성황후 하면 이태원’이 자동반사로 따라나올 정도로 둘의 관계는 뗄 수가 없다. 배우라면 누구나 대표작을 가지고 싶어 한다. 그러나 끊임없이 변신을 욕망하는 배우에게 이 축복이 한순간에 독이 되기도 한다. 명성황후는 명성과 신뢰를 주었지만 재능과 매력을 다채롭게 변주할 기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넌센스’ ‘유린타운’ ‘맘마미아’ ‘대장금’ 등 여러 작품에 많이 출연했지만 ‘명성황후’ 꼬리표를 떼기란 쉽지 않았다. “계속 센 역할만 들어오는 거죠. ‘바람의 나라’를 할 때는 제 남편(뮤지컬 배우 방정식)이 아들 온조 왕자, 제가 엄마 소서노로 나왔다니까요. 하하.” ●‘명성황후 미국 온다’ 소식에 “나를 캐스팅하라” 재미교포로 미국 줄리아드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그는 1996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킹 앤드 아이’로 데뷔했다. 어느 날 ‘명성황후’ 제작사인 에이콤이 미국 공연을 준비 중인데 현지에서 ‘먹힐’ 배우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당장 에이콤으로 전화를 걸어 “나를 한번 써보라.”고 저돌적인 제의를 했고 윤호진 대표가 뉴욕으로 찾아와 무대 위의 그를 흡족하게 바라보면서 인연은 시작됐다. 1995년 ‘명성황후’가 국내에서 초연되고 2년이 지난 뒤인 브로드웨이 공연 때부터 합류한 그는 “14년간 단 한번도 같은 명성황후로 (무대에) 오른 적이 없다.”고 자부했다. 나름대로 조사도 많이 하고 명성황후와 관련된 책이 있으면 늘 찾아서 읽으며 역할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매너리즘이란 단어가 나오자 단번에 고개를 흔드는 이유다. 이런 자신감은 관객들의 반응에서 나온다. 배우들은 매회 공연을 마치고 사인회를 연다. “몇몇 관객분들은 제가 그만두는 걸 아시고는 ‘지금까지 아홉 번째, 열 번째 봤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 주세요. 무대에서 내려오면 체력이 완전 바닥나서 너무 힘든데 그런 얘기를 들으면 기운이 안 날 수가 없죠.” ●황정민 아내이자 제작사 대표인 김미혜와 ‘절친’ 힘들다면서 짬도 없이 다음 작품 연습에 들어간다. 11월 서울 종로 연강홀에서 막을 올리는 코믹 뮤지컬 ‘넌센세이션’이다. 엉뚱한 수녀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인기 뮤지컬 ‘넌센스’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제작사 대표인 김미혜는 뮤지컬 배우이자 배우 황정민의 아내. 이태원과는 둘도 없는 친구다. “친한 친구들끼리 재미있게 한번 해보자 해서” 쉴 새 없이 달려 간단다. “여성스러운 역할도 해보고 싶었는데 사실 푼수 역에 더 끌려요. 입 다물고 있으면 무섭다, 차가워 보인다 하는데 제가 알고 보면 푼수거든요.” 그동안 강한 이미지 때문에 욕심 나는 작품을 놓쳤을 법하다. 어떤 배역이 탐나고 아쉬웠냐는 질문에 ‘14년간 황후로 군림했던’ 여배우의 자존심은 지나간 것을 돌아보는 일 따위는 허락하지 않았다. 대신 앞으로의 바람은 있었다. “‘맥베스’ 같은 작품이 뮤지컬로 만들어지면 한번 해보고 싶어요. 여자 맥베스요. 미친 왕비역 재미있을 거 같지 않아요?” 무대를 상상하는 듯 허공을 바라보는 그의 눈이 반짝거렸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다큐] 애호가들 갈증 풀어줄 명품 영상

    [다큐] 애호가들 갈증 풀어줄 명품 영상

    TV프로그램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큐 애호가들도 마찬가지. 다큐멘터리 장르에 있어서 신뢰의 상징처럼 된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과 EBS가 한가위 연휴 동안 명품 다큐들을 잇따라 선보인다. 하나같이 다큐 애호가들의 갈증을 풀어줄 작품들이다. 다큐전문채널 NGC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명작 다큐를 엄선, ‘명작다큐 앙코르방송’을 준비했다. 우선 20~25일 밤 11시 2008년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쥔 ‘차마고도’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세계의 지붕 티베트를 거쳐 히말라야를 넘고 네팔과 인도에 이르기까지, 험하고도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생생하게 영상으로 담아낸 명작이다. 21~23일 오전 10시에는 8000만년 전 백악기, 한반도에 살았던 마지막 공룡들의 일대기를 담은 3부작 ‘한반도의 공룡’이 방송된다. 2008년 EBS에서 방송된 작품. 급격한 지구환경의 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 쳤던 한반도의 마지막 공룡 타르보사우루스와 부경 고사우루스, 해남이크누스 등 주변 공룡들의 드라마틱한 삶이 첨단 컴퓨터그래픽기술로 재현된다. 이어 같은 기간 오후 5시부터는 각 분야 최고의 인기 다큐가 안방을 찾는다. 21일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음의 공포 속에서 남긴 전쟁의 기록을 살펴보는 6부작 ‘2차 세계대전’ 전편이 방송된다. 22일에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민물고기를 찾아 떠나는 ‘몬스터 피시’가 준비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단과 해양 생태학자 제프 호건 박사가 거대 물고기의 숨겨진 세계를 낱낱이 파헤친다. 23일에는 ‘인류재앙 시나리오’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EBS의 한가위 다큐 프로그램도 이에 못지않다. 우선 21~23일에는 ‘추석 특선 앙코르 다큐프라임’을 준비했다. 21일 오후 11시10분에는 ‘한반도의 공룡 1, 2부’가 100분 동안 연속 방송된다. 22일 오후 11시10분에는 ‘한반도의 매머드 1, 2부’가 잇달아 방송된다. EBS 창사 1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3D로 제작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23일 오후 1시20분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인류를 다룬 ‘호모 컨버전스 1, 2부’가, 오후 11시10분에는 100만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호모 에렉투스 등 선사시대 인류를 추적하는 ‘한반도의 인류 1, 2, 3부’가 150분 동안 안방을 찾는다. 아울러 24일 오후 1시55분 ‘추석특집 다큐프라임 스페셜-북극항로’가 전파를 탄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세계 속의 도라’ 23일 방송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이 인기 캐릭터 ‘도라’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한 특집 다큐멘터리 ‘세계 속의 도라(The Girl Heard Round the World)’를 23일 오전 10시 방송한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어우러진 다큐에서는 캐릭터 도라가 인터뷰 대상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지난 10년간 자신이 겪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도라의 크리에이터와 스토리텔러 등 제작진이 캐릭터의 탄생 과정과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 이와 함께 셀마 헤이엑, 샤키라, 로지 페레즈 등 미국 할리우드 유명인사들과 도라의 팬들이 10살 생일을 축하하고 자신들의 삶에 도라가 끼친 영향을 이야기한다. 2000년 첫선을 보인 애니메이션 ‘하이도라(Dora the Explorer)’는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놀자’는 모토로 다양한 언어를 교육하고 4~6세 어린이가 배워야 할 기초 지식을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50여개 나라에서 30여개 언어로 번역돼 방송되고 있다.
  • 김범수, 2년 만에 컴백..7집 ‘솔리스타’ 기대감UP

    김범수, 2년 만에 컴백..7집 ‘솔리스타’ 기대감UP

    가수 김범수가 오는 29일 정규 7집 앨범 ‘솔리스타’(SOLISTA : Part.1)로 돌아온다. 김범수는 지난 2008년 8월 정규 6집 앨범 ‘슬픔활용법’ 발표 이후 라이브 콘서트,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슬로우맨’ 그리고 각종 영화와 드라마 OST 등으로 활약했다. 그는 2년 2개월 만에 대중의 곁으로 돌아오는 셈이다. 7집 앨범의 콘셉트이자 앨범명인 ‘솔리스타’는 최고의 ‘독주자’ ‘독창자’를 일컫는 솔로이스트(soloist)의 이탈리아식 표현으로 이번 앨범에 참여한 모든 뮤지션을 나타낸다. 그런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한국판 솔리스타’들이 이번 앨범을 위해 총 출동했다. 참여 뮤지션들의 정보는 오는 29일 음반 발매와 함께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인 만큼 완성도가 높고 대중들이 깜짝 놀랄만한 뮤지션과의 작업으로 가득하다. 모든 곡을 사랑받게 하고자 파트를 나눠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29일 정규 7집 음반 발표와 함께 10월 23일, 2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정규 7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MC몽, 첫 심경고백 "생니 안뽑았다. 오명 벗을 것"▶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에 네티즌 "JYP가 키워라" 청원▶ 숙면가희 부활..이번엔 ‘영웅호걸’서 졸아 ‘폭소’▶ 송지효-개리, 수상한 관계 "친하지만 전화번호…"▶ 김종민, 참았던 눈물 쏟아…"자진하차 없다"▶ 정준하, 손스타 인증샷 덕에 도박루머 벗어
  • 무게 4410kg짜리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콜릿바

    초콜릿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내달 동구유럽의 아르메니아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초대형 초콜릿바를 한 조각 맛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자이언트 초콜릿바가 아르메니아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제작됐다. 길이 560cm, 폭 275cm, 두께 25cm로 어마어마하게 큰 이 초콜릿바의 무게는 무려 4410kg. 엄청난 덩치지만 몸집을 불리기 위해 엉터리 재료가 사용되진 않았다. 엄선된 천연재료로 만들어졌다. 사용된 재료의 70%가 코코아다. 기네스 측은 이날 초콜릿바의 무게를 확인하고 기네스기록 등재를 승인했다. 화제의 초대형 초콜릿바는 현지 초콜릿회사 그랜드 캔디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것으로 회사는 내달 16일 초콜릿을 적절한 크기로 나눠 시식을 원하는 사람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日듀오 케미스트리 “10년 호흡 비결, 둘만의 세계”

    日듀오 케미스트리 “10년 호흡 비결, 둘만의 세계”

    일본의 인기 남성듀오 케미스트리(CHEMISTRY)가 10년간 그룹 활동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뚜렷한 자신들만의 세계다. 영화 ‘무적자’ 주제가 ‘어 베터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를 한국어로 부른 케미스트리는 영화 홍보 차 내한해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년간 듀엣으로 호흡을 맞춰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2001년 데뷔한 케미스트리는 “라이브를 하면 항상 팬들의 따뜻함을 느낀다. 거기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우리만의 노래를 해온 것도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두 사람은 전혀 다른 개성이 있고 전혀 다른 두 세계가 만나 또 다른 하나의 세계를 창조한다. 어려운 과정이지만 형제처럼 격려하면서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케미스트리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계획을 고심하고 있었다. 이들은 “10주년 베스트 앨범이나 콘서트 등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기획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케미스트리는 2001년 데뷔 이후 첫 싱글을 발매하고 16주 연속으로 Top10을 차지하는등 밀리언 히트를 기록한 일본의 대표적인 R&B듀오. 지금까지 싱글 통합 27장, 앨범 11장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소니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동안’ 서인영-’성숙’ 지연, 민낯 닮은꼴 "혹시 자매?"▶ 차두리 딸, 아빠와 출국인사…"아빠로봇+아기로봇"▶ 김용준, 꼽등이 퇴치법 트위터서 공개 "뜨거운 물 사용"▶ 손예진, 난해한 패션으로 시사회 등장…"어디 가세요?"▶ 마녀스프 다이어트…"쓰레기맛? 나도 8kg 빠진다면 OK"▶ 김하늘-강동원, 증권가 결혼루머 소동 ‘그저 웃지요’
  • 르노삼성 거침없는 질주

    르노삼성 거침없는 질주

    출범 10주년을 맞은 르노삼성차가 올해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올 1~8월 판매실적이 모두 17만 5385대로 전년 동기(10만 6196대) 대비 65.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판매대수는 25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 누계실적은 준중형차 SM3와 중형세단 SM5의 선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8202대)보다 139.2% 증가한 6만 7470대를 기록했다. ●SM3·5 선전… 수출 139.2%↑ 또 2000년 출범 때 1900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4배인 7600명으로 늘었고, 매출은 첫 해 1789억원에서 지난해 3조 6560억원으로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10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4개 차종만으로 내수시장에서 3위를 지키고 있다. 마리 위르티제 사장은 “르노삼성차가 성공한 것은 과거의 유산과 한국의 기업문화를 지키고 잘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형만큼이나 품질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조사기관인 ‘마케팅 인사이트’가 ▲종합 체감만족도 ▲초기 품질 ▲내구 품질 ▲상품성 ▲영업 만족도 ▲서비스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르노삼성차가 1위를 차지했다. ●8년 연속 고객만족1위 2002년부터 8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보증 기간에서도 나타난다. 업계 최초로 엔진과 미션 등 동력 부문에서 5년 10만㎞, 기타 부품은 3년 6만㎞를 보증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부산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30대 초·중반에 불과할 정도로 젊은 피”라면서 “이들을 직업훈련생으로 뽑아 일본 닛산에 기술연수를 보낸 것이 지금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10년 먹거리를 위해 2012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전기차 개발을 위한 협력업체와의 연구개발 공조뿐 아니라 부산공장 내에 전기차를 위한 시설재정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향후 정부의 전기차 지원과 계획안이 마무리되는 대로 양산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보아, LA공연 ‘이어링 모니터 무대사고’…침착 대처

    보아, LA공연 ‘이어링 모니터 무대사고’…침착 대처

    가수 보아가 이어 마이크 음향사고를 애교스럽게 넘기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보아는 9월 4일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진행된 SM타운 콘서트에서 미국 정규1집 DELUXE 수록곡 ‘에너제틱’ 무대를 위해 자리했다. 하지만 무대는 이어마이크 음향에 문제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콘서트 도중 뚝 끊긴 음악에 관객들이 술렁이기 시작했지만 보아는 곧바로 관객에게 양해를 구하며 현지 스태프들에게 영어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관객석에 사과를 전하며 “모니터링이 되지 않는다”고 상황을 알렸다. 상황이 수습되기도 전 정규6집 수록곡 ‘데인저러스’ 음악이 흘러나와 보아를 당황시켰다. 주춤했던 보아는 곧바로 몸을 추스르며 완벽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소화해냈다. 무대를 무사히 마친 후 “올해가 저의 10주년 되는 해”라고 말했다. 보아는 1만5천여 관객들의 축하속에서 발라드곡인 ‘옆 사람’과 도중 중단됐던 ‘에너제틱’을 열창했다. 한편 콘서트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현지 팬들은 에어쇼로 블록버스터급 환영인사를 전했다. 공연 전 하늘에 ‘RELIVE SMTOWN KPOP.COM’이란 메시지를 띄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여자 아이돌 ‘과거로의 여행’…교복사진 생얼 공주는 누구?▶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티아라 효민, ‘미미공주’ 출신…’인형미모’ 표지 공개▶ 박칼린 "거미공주" 질책에 남자의자격 배다해 눈물▶ 김정은밴드, 홍대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전설이다’ 촬영▶ 장근석-김연아 열애설…장근석이 묻고 매니저가 해명 왜?
  • 9월 ‘할인 대공습’

    9월 ‘할인 대공습’

    자동차업체들이 9월 대대적인 ‘할인 대공습’에 들어갔다. 올 상반기 유럽세에 밀린 일본차업체들이 가격 할인을 무기로 다시 한번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국산 완성차업체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유럽세에 밀린 일본차 공격적 마케팅 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한국도요타가 렉서스 브랜드의 한국 판매 10주년을 기념해 2011년형 렉서스 ES350을 최고 760만원(11.3%) 낮춘 가격에 내놓았다. 그동안 부진한 판매 실적에 대한 돌파구로 할인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ES350 슈페리어 모델은 기존 6750만원에서 760만원 할인된 5990만원에, ES350 프리미엄 모델은 기존 5950만원에서 400만원 낮춘 5550만원에 판매된다. 국산 경쟁 차종인 현대차 제네시스 3.8 최고급 트림(6021만원)보다 더 싸졌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지난 10년간 렉서스를 구입하고 성원해준 한국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표적인 패밀리 세단인 ES350 모델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도 중형 세단 어코드 구입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주거나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시빅 하이브리드 고객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나 무이자 할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바루코리아도 포레스터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사는 고객에게 등록세와 취득세를 지원한다. 일반 사양 포레스터 고객에게도 1년간 주유비를 지원하거나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한국닛산도 뉴 알티마 3.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 할부나 등록세 5% 지원혜택 중 선택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구입 후 3년이 지나면 신차 가격의 절반을 보장하는 할부 프로그램과 차값의 최대 60%를 3년 뒤 납부하는 유예할부 프로그램 등도 선택할 수 있다. ●국산차 경품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 국내 완성차업계도 이달 다채로운 판촉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출시 1년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기존 정상할부 금리인 7.95%보다 대폭 낮아진 1%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 기간은 12·24·36개월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파격적인 수준의 할부 혜택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세계 중형 세단을 리드하고 있는 쏘나타의 프리미엄의 멋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 클릭과 베르나 할인액은 지난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i30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각각 20만원씩 늘었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할인금액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늘었다. 기아차는 준대형 세단 K7이 7개월 연속 동급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햅쌀과 와인잔 세트, 편의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나눠준다. 또 한 달간 전 차종 구입 고객에게 스카이 ‘베가폰’이나 삼성 ‘갤럭시S폰’의 할부금을 지원한다.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2011년형)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젠트라(X), 토스카, 윈스톰(맥스) 구매자에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료로 달아준다. 르노삼성은 SM3CE, SM5,SM7 고객에게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체어맨H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과 후방 카메라를 무료로 달아준다. 체어맨H와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입 고객에게는 50만원을 깎아주고, 로디우스를 구입하면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4場4色 공연 한마당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4場4色 공연 한마당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이번 가을은 독서가 아니라 공연의 계절로 삼아 봄직하다. 대형 공연 예술 축제가 줄지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서울에서는 9개국 국·공립 공연단체가 참가하는 2010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10월30일까지)을 시작으로 서울연극올림픽,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대학로소극장축제 디 페스타가 이어진다. 서울연극올림픽(9월24일~11월7일)은 1995년 시작된, 세계 연극 거장을 만날 수 있는 올림픽이다. 로버트 윌슨(미국), 스즈키 다다시(일본), 월레 소잉카(나이지리아) 등 세계적 연출가들로 구성된 연극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제시한 주제에 맞춰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1회 그리스 대회 때의 ‘비극’, 일본대회 때의 ‘희망만들기’, 러시아에서의 ‘민중극’, 터키에서의 ‘경계넘기’에 이어 5회 한국 대회에서는 ‘사랑(Sara ng): Love and Humanity’가 주제로 잡혔다. 녹음된 자신의 음성과 대화하면서 극을 진행하는 1인극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24~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일본 전통예술과 서양 신화를 접목한 ‘디오니소스’(25~26일 명동예술극장), 입센의 작품을 인도식 상징주의로 풀어낸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10월22~24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등 정상급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또 유럽연극의 차세대 리더로 꼽히는 토마스 오토마이어의 ‘햄릿’, 파지르 국제연극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이란 작품 ‘침묵 파티’ 등 모두 40여편이 공연된다. 연극 팬들을 위해 30~40% 할인해 주는 패키지 티켓도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theatreolympics.or.kr)나 (02)747-2901~3. 1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10월2일~11월14일)는 해외공연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보다 국내 공연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해외 진출을 노리는 젊은 연출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얘기다. 이런 의도가 반영돼 28개 출품작 가운데 프랑스와 공동제작한 이오네스코 ‘코뿔소’ 등 해외팀과 공동연출한 작품이 모두 8개에 이른다. 또 마이클 잭슨의 춤을 되살린 김윤정의 ‘문워크’ 등 다양한 무용작품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spaf.or.kr)나 (02)3673-2561~4. 소극장축제 디 페스타(10월22일~11월7일)는 말 그대로 공연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소극장들의 축제다. 극단 연우무대의 ‘극적인 하룻밤’, 극단 미소의 ‘돼지 사냥’, 극단 드림의 ‘경로당 폰팅사건’ 등 위트 넘치는 국내 창작극들이 줄줄이 소개된다. 공연일정 등은 홈페이지(www.dfesta.co.kr)나 (02)741-4188. 이 밖에 틈새시장을 노린 공연 축제도 눈여겨볼 만하다. ‘2010페스티벌 場’(9~25일)은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내세웠다. 가령 ‘죽음에 이르는 병’은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작가로 해외에서 널리 인정받은 양혜규의 설치 작품에다 아나운서 유정아의 마르그리트 뒤라스 문학작품 낭독을 묶었다. ‘프라이빗 컬렉션’ 역시 독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최찬숙과 육체성을 강조하는 극단 몸꼴이 함께 작업한다. 연극은 물론, 무용,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굿 등 동서양의 온갖 장르를 다 섞어 이질적인 것의 충돌과 조화를 시도한다. (02)6711-1400.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리는 국제장애어린이축제(10월8~9일)도 챙겨볼 만하다. 장애인이 직접 출연하는 오스트리아 극단 메자닌의 ‘초콜릿 파이’를 비롯, 장애어린이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극 ‘수호천사 미미’, 자폐 아동을 위한 예술치료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규모는 3000명 안팎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예약은 (02)2234-4036.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현대차 공들인 ‘비전 선포식’ 연기 왜?

    현대차그룹이 계열분리 1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돌연 연기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수개월간 공들인 대규모 이벤트를 행사 당일 아침에 연기한 것을 두고 무슨 말 못할 사연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현대차 측은 1일 상생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중소기업 상생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현대차의 ‘자화자찬’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예정된 ‘잔칫날’을 빛내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준비한 행사를 그같이 단순한 이유로 연기했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특히 행사 연기가 갑작스럽게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 석연치 않다. 현대차 측은 전날까지 참석자에게 행사 일정을 통보하고, 각종 현수막과 행사 진행요원 배치를 모두 끝냈다. 하룻밤 사이에 연기할 만한 사유가 발생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현대차의 과거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조명하고,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하려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 그래서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며,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그룹 통합 CI(기업이미지통합)도 발표할 계획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 회장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혀 이번 일이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이뤄졌음을 내비쳤다. 또 “(연기 배경과 관련해) 여러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특히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라며 말을 아꼈다. 현대차 직원들도 갑작스러운 연기에 당황하면서도 아쉽다는 반응이다. 한 직원은 “구체적으로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생일잔치도 남의 눈치를 보는 것 같아 좀 그렇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현대기아차그룹 1일 창립 10주년… 새 통합 CI 발표

    현대기아차그룹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그룹 통합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한다. 1일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10주년 기념식에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CI 선포식 및 2020년 그룹의 10년 장기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31일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현대기아차가 새로운 10년을 향해 어떻게 도약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와 장기 비전을 천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일로 그룹 출범 10년을 맞는 현대기아차그룹은 외형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 자산 총액은 2000년 36조 1360억원에서 100조 7000억원(지난 4월 기준)으로 3배 가까이 상승하며 삼성그룹(192조 8000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그룹 전체 매출은 2000년 36조 4460억원에서 2009년 94조 6520억원으로 2.6배, 순이익은 1조 232억원에서 8조 4290억원으로 7배 가까이 늘어났다. 매출 100조원, 순이익 10조원도 눈앞에 다가왔다. 완성차 및 부품 제조외에도 철강, 건설, 물류, 금융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계열사 수는 16개에서 42개로 급증했다. 차량 판매대수도 2000년 243만 6498대에서 2009년 464만 216대로 증가했고, 올해는 상반기만 275만 3606대로, 연간 판매 대수는 54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현대기아차는 2000년 판매대수가 40만 3923대였으나 2009년에는 73만 5127대로 늘어났고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8.5%까지 뛰어올랐다. 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일 때 미국과 유럽의 판매 비중이 높은 자동차 메이커들은 판매가 급감했지만 현대기아차는 오히려 11%나 증가한 실적을 냈다.”면서 “수년 안에 글로벌 선두업체로 도약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 전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소시’윤아, “환경을 위해 손수건 꺼내세요”

    ‘소시’윤아, “환경을 위해 손수건 꺼내세요”

    소녀시대 윤아가 손수건 사용을 권장하는 환경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선다.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지구를 위해 손수건을 꺼내세요’라는 환경 캠페인에 윤아가 대표 모델 역할을 맡았다.윤아는 ‘에코 손수건’을 활용하는 10가지 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을 씻은 후에 손수건으로 물기 닦기, 찬 음료를 마실 때 종이 홀더 대신 손수건으로 감싸기, 재활용이 불가능한 포장지 대신 손수건으로 선물 포장하기, 흐르는 땀 닦기 등이다.윤아는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으로 나무와 숲을 살리고 나아가 환경과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에코 손수건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 더 큰 관심과 참여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캠페인를 위해 윤아는 오는 28, 29일 양일간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육심원 키친 내에 위치한 AM갤러리에서 ‘에코 손수건 전시회’에 참석한다.이날 전시에는 윤아 이외에 4인의 에코 디자이너가 작업한 총 16개의 손수건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 에코 손수건 한 장씩을 증정할 예정이다.사진 = 이니스프리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천안함 사건은 한·미 사기극” 군중집회등서 연일 남한비판

    “천안함 사건은 한·미 사기극” 군중집회등서 연일 남한비판

    한상렬 목사는 지난 70일간 북한 내 이곳저곳을 돌며 이명박 대통령과 남한 정부를 지속적으로 비방하면서 북한 측 입장을 대변했다. 한 목사는 정부가 ‘6·15공동선언’ 10주년 기념 평양 공동행사 참석을 불허하자 중국을 통해 항공 편으로 불법 방북, 지난 6월12일 평양에 도착한 뒤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이명박 정권의 반통일적 책동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목숨 걸고 평양에 왔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같은 달 13일부터 15일까지 6·15공동선언 관련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20일에는 봉수교회에서 ‘한몸평화 통일평화의 십자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며 남한 정부를 비판했다. 22일에는 인민문화궁전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함 사건은 한·미·일 동맹으로 자기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는 미국과 선거에 이용하고자 했던 이명박 정권의 합동 사기극”이며 “6·15선언을 파탄내고 한·미 군사훈련 등으로 긴장을 고조시켜온 이명박이야말로 천안함 희생생명들의 살인 원흉”이라고 주장하는 등 이 대통령과 남한 정부를 신랄하게 공격했다. 30일에도 북측 공장 노동자 및 농민들과 만나 이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는 등 남한 정부에 대한 공개 비판을 계속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북측 종교인과 6·15북측위 관계자, 교직원, 학생 등과 만나 남측 정부를 겨냥한 비방을 반복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블랙 글래머’ 이효리, 파격화보…‘치명적 포스’

    ‘블랙 글래머’ 이효리, 파격화보…‘치명적 포스’

    패셔니스타 이효리가 촬영한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이효리는 최근 창간 1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 표지모델로 낙점됐다. 블랙의 시스루 소재로 된 의상을 입은 이효리는 농염한 눈빛과 포즈로 섹시한 느낌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치명적인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평소 글래머스한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이효리 답게 이번 화보에서 역시 그녀의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이 빛을 발했다. 이효리가 등장한 단 한 장의 사진은 ‘코스모폴리탄’이 배포되기 전부터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9월호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정준하, 12kg 감량…프로레슬러 짐승남 거듭▶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힐튼과 연락하는’ 홍콩재벌녀 맥신 쿠, 대저택 공개 "입이 쩍…"▶ ‘섹시 디바’ 아이비, 속옷화보 글래머 몸매 파격노출▶ 김성은, 작곡가 연인 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 롯데닷컴, ‘도전 퀴즈 제빵왕’ 빵빵한 빵 잔치 눈길

    롯데닷컴, ‘도전 퀴즈 제빵왕’ 빵빵한 빵 잔치 눈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닷컴은 베이커리 카페 ‘보네스뻬’와 함께 ‘롯데닷컴 빵빵한 빵 잔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롯데닷컴은 롯데브랑제리 탄생 1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일 1000명의 고객에게 빵을 증정하는 ‘도전 퀴즈 제빵왕’ 이벤트를 진행한다.롯데닷컴을 방문한 고객은 ‘8월 20일에 새로 오픈하는 보네스뻬 신규점포는 어디일까요?’ 식의 매일 달라지는 퀴즈에 응모 후 추첨을 통해 ‘보네스뻬 스페셜빵’ 당첨권을 받아볼 수 있다.스페셜빵은 도넛세트, 쿠키와 페스츄리 세트 등으로 제공된다. 당첨된 빵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내 전국 91개 보네스뻬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100% 당첨이 보장되는 행사도 진행한다. ‘빵빵한 추석선물을 쏩니다’ 행사에서는 9월 8일까지 보네스뻬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명품 한우 세트(4.2kg)’, ‘코렐 임페리얼 52P 홈세트’, ‘테팔 후라이팬 3종세트’와 ‘보네스뻬 3만원 제품교환권’ 및 롯데닷컴 L-포인트를 지급한다.한편 롯데닷컴에서는 같은 기간 중 달콤한 사연을 올리고 한달 치 빵을 받아가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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