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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육류업계 대한 제소/내주 조사여부 결론/USTR

    미국 육류업계는 지난 11일 한국에 대한 불공정 무역거래 조사 청원을 일단 취하,오는 17일께 재청원할 방침이다. 16일 미국 육류업계의 관계자는 USTR가 이미 1차 청원 때 조사 개시를 잠정 결정했기 때문에 또다시 45일 동안의 검토 기간을 갖지 않고 오는 22일 (미국시각 21일)쯤 조사 여부에 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공식발표는 24일 또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이 끝나는 28일께 있을 전망이다. 미육류업계는 지난 9월30일 소시지와 쇠고기·돼지고기 등의 유통기간이 미국에선 각각 90일·1백일·40일간이나 한국에선 각각 30일·14일·10일간으로 규정함으로써 사실상 무역장벽으로 이용한다며 제소했었다.
  • 미얀마,반군에 세균전/국제인권단체/카렌족촌락 살포… 3백명사망

    【런던 AP 연합】 미얀마(구버마) 군사정부가 소수 카렌족 반군들을 토벌하는 작전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세균전을 감행했다는 『매우 강력한 상황 증거』를 확보했다고 국제인권단체인 크리스찬 솔리대러티 인터내셔널(CSI)이 15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피압박 기독교도들을 지원하고 있는 이 단체는 3백명이 넘는 카렌족들이 심각한 전염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정부군이 항공기를 동원,외딴 카렌족 촌락에 고의적으로 세균을 투하해 이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10일간 카렌족 촌락을 방문한 CSI 요원들은 미얀마 군용기들이 심야에 풍선과 「흰 상자」가 든 여러개의 낙하산을 투하했으며,얼마 후 콜레라 및 악성이질과같은 전염병이 발병했다는 현지 의료 관계자의 말을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8쪽 분량의 CSI 보고서에 따르면 카렌족 마을 주민들은 이기구들의 투하와 전염병 발생간에 직접적 연관이 있다는 일관적이고도 구체적인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초당협력 필요한 정상외교(사설)

    김영삼 대통령이 오늘 9박10일간의 아·태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인도네시아의 보고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 참석과 필리핀·인도네시아·호주등의 공식방문을 위한 정상외교등정이다. 경제전쟁시대의 치열한 정상외교경쟁에 나서는 김대통령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우리가 이번 김대통령의 순방에 각별히 주목하는 것은 그것이 새로운 차원의 경제정상외교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보기 때문이다.김대통령은 지난 7일 경제인 환송모임에서 허세와 외형보다는 내실과 실질을 추구하는 경제외교를 천명했다.내실위주의 경제외교를 겨냥하는 정상외교의 새로운 전개다. APEC를 통한 아·태지역 국가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삼고 우리의 중요한 자원수입국이며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지닌 아·태3국과의 호혜적 협력증진에 초점을 맞춰 무한경제경쟁에 대응하려는 포석이다. 국가이익을 확대하는 세일즈맨외교는 김대통령의 국정철학이자 정상외교의 본령이기도 하다.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을 비롯해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콜 독일총리는 물론 러시아의 옐친 대통령이나 이붕 중국총리에 이르기까지 정상들의 세일즈외교는 오늘날 세계적 현상이다.대외지향의 발전전략을 추구해야 하는 우리 형편에서 세계무역질서의 급격한 변화에 국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경제정상외교로 대응하는 것은 21세기 생존과 번영을 위한 미룰 수 없는 선택이다. 이렇게 정상외교가 비로소 국제경쟁수준의 본궤도에 진입하게 된 것은 문민정부에 와서 과거 정통성보완차원의 전시·외형적 정상외교에서 국민합의를 바탕으로 하는 실질과 효율위주의 정상외교로의 질적전환을 위한 개혁기반이 마련되었기 때문일 것이다.사실 지난날의 정상외교는 민주성과 정통성에 대한 시비와 갈등의 정치적부담 때문에 하지 않아야할양 보도하는 「과소비외교」의 외화내빈을 보여 왔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제 경제원리에 충실한 정상외교의 능률극대화를 기하는 마당에서 모두 깨달아야 할 것은 초당적 협력의 실천이라는 성공의 조건에 대한 다짐이다. 선진국들이 정상외교에 관한 한 정치권이 당파를 떠나 뒷받침해주고 국민여론 또한 합일을 통해 지원하는 확고한 관행을 실천하는 것은 그것이 국가이익의 증진활동이라는 인식이 상식화되어 있기 때문이다.정상외교의 힘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하던 정쟁도 멈추고 초당적인 지원을 하지 않으면 여론의 지탄을 견디지 못하게 되어 있는 선진국과는 달리 15년전의 과거사를 놓고 의도적으로 정상외교일정에 맞춘 장외투쟁일정으로 발목을 잡는 우리 야당의 행태는 지양되어야겠다.대승적 차원에서 외교의 국제경쟁력강화와 국익증진에 야당도 동참해야 할 것이다.
  • 불량식품 제조·유통 1,866곳 적발

    ◎빙그레 과자 꽃게함량 속여/삼립 「육개장」 품질검사 안해/관광호텔 69곳 기한 지난 식료품 사용 대형 식품업체와 1급 호텔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원료로 사용하거나 조리 판매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해오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보사부는 서울,경기도,부산,대구 등 전국 8개 시·도와 합동으로 지난 달 24일부터 10일간 식품제조가공 및 유통업소 9천88개소를 대상으로 부정 불량 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조사 대상의 20%가 넘는 1천8백66곳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경기도 광주군 소재 (주) 빙그레(대표 신종훈)는 과자류인 「꽃게랑」의 꽃게 함량이 실제로는 1.7%에 불과한 데도 6.5%로 허위표시해 판매해오다 시정지시를 받았다. 또 쌀과자 전문제조업체인 경기도 오산시 소재 쌀로만제과(대표 이동준)는 유통기한을 한달 이상 넘긴 마가린을 원료로 사용해 「쌀강정」을 생산해오다 15일간의 영업정지처분을 받았다. 라면제조업체인 (주)삼립식품(대표 김봉상)은 「육개장」,「사천풍호탕면」등 제품을 생산하면서 산가(산가),타르색소,보존료 등 기준규격에 대한 자가품질검사를 전혀 실시하지 않아 30일간 해당 품목 제조 정지처분을 받았다. 보사부는 또 전국의 1급 이하 관광호텔 1백42곳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 결과 서울 나이아가라관광호텔등 69개 업소에서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사용해 조리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나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위반사범을 유형별로 보면 ▲유통기한 경과 6백87건 ▲유통기한 미표시 또는 허위표시 1백59건 ▲무허가 제품 25건 ▲허위과대광고 6건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 2백51건 등이다. 보사부는 위반사범의 경중에 따라 ▲형사고발 20건 ▲ 허가취소 82건 ▲영업정지 2백4건 ▲품목제조정지 2백84건 ▲시정명령 1천2백76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 인명구조활동 의경 6명특진·5명표창

    서울경찰청은 22일 성수대교 붕괴 당시 추락사고를 당하고도 구조활동에 나섰던 제3기동대 40중대 소속 의경 11명 가운데 강준식상경(21)등 6명을 1계급 특진시키고 김희석수경(21)등 수경 5명에 대해서는 표창장과 부상을 주기로 했다.또 11명 전원에 대해 10일간의 포상휴가를 줄 방침이다. 이들에 대한 포상은 오는 24일 상오 8시40분 서울경찰청장실에서 실시된다.
  • 클라우스 체코총리/한국 등 순방차 출국

    【프라하 로이터 연합】 바츨라프 클라우스 체코총리가 한국을 비롯해 중국·인도네시아등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2일 46명의 국내 기업인들과 함께 10일간의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클라우스 총리는 공항에서 가진 출국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단은 『사업 목적뿐만 아니라 외교와 다양한 형태의 국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떠난다』고 말했다. 방문단에는 체스카 스포리텔나 은행과 거대 중공업 그룹인 스코다 플젠사등 체코 굴지 업체의 고위 간부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 클린턴 방중 요청/강택민,“환대할것”

    【북경 로이터 AFP 연합】 강택민 중국국가주석 겸 당총서기는 2일 클린턴 미대통령이 중국을 공식방문해 주도록 거듭 초청했다. 강주석은 이날 10일간의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프랑스 순방을 위해 북경을 떠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미 클린턴대통령에게 중국을 방문해 주도록 초청했었다』고 상기시키면서 『그가 중국을 공식방문하면 따뜻이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1회용품 사용업소 단속/백화점 비닐백 제공도

    ◎새달 5일부터 10일간/선물세트 과대포장 점검 환경처는 29일 포장상품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9월5일부터 14일까지 유통업계와 포장상품제조업체·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상품과 1회용품의 사용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처는 이번 단속에서 지역별·업소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관련업체의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시정명령을 내린뒤 이를 지키지 않으면 3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도록 했다. 환경처는 이 기간동안 과대포장 가능성이 높은 종합선물세트류 판매업체인 대형백화점과 제조업체들이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등을 준수했는지를 점검하고 또 백화점·도매센터·쇼핑센터등에서 비닐백·쇼핑백 사용규제지침을 이행했는지를 확인한다. 현행 지침에 따르면 비닐백·쇼핑백은 구매자가 원할 경우에만 주고 업소들은 고객이 잘 보이는 곳에 1회용품 사용억제 안내문을 붙이도록 돼 있다. 환경처는 또 음식점·목욕탕·숙박업소등 1회용품 규제대상업소들이 나무젓가락·1회용 면도기·샴푸등을 사용하는지도 단속할 방침이다.
  • 클린턴의 지각휴가(특파원수첩)

    클린턴 미대통령은 26일 하오 6시30분 부인 힐러리여사,딸 첼시양과 함께 워싱턴을 떠나 매사추세츠주의 대서양연안에 있는 섬휴양지 말다스 바인야드로 향했다. 클린턴가족은 이날부터 미국 노동절인 9월5일까지 10일간의 때늦은 「지각여름휴가」를 즐기게 됐다.힐러리여사는 당초 8월15일께부터의 휴가를 생각했었으나 「범죄방지법안」이 의회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는 통에 백악관을 떠날 엄두를 내지 못했다. 클린턴대통령은 자신의 48회 생일인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소원 3가지를 말해보라는 요청에 범죄방지법안의 통과,의료개혁문제의 해결,여름휴가를 가서 골프를 치는 것이라고 말했었다.그의 이러한 「소원」들은 2주만에 3가지 가운데 2가지가 이뤄진 셈이다. 클린턴대통령이 「당면 내정1호」로 치부,전력으로 밀어붙인 범죄방지법안의 상·하원 통과여부는 그의 정치역량의 시험대로 인식되었다.이 법은 이달들어 하원에서 처음 부결된후 일부 수정을 거쳐 지난 21일 일요일밤 간신히 통과되었고 상원에선 5일간의 불꽃튀는 대토론 끝에 자유주의성향의 공화당의원 6명의 동참을 이끌어냄으로써 25일 하오 61대 39로 통과시켰던 것이다. 이 범죄방지법은 향후 6년간에 걸쳐 3백억달러(한화 약24조원)의 예산을 투입,10만명의 경찰을 증원하고 교도소를 증축하며 19종류의 반자동소총등 공격용 무기의 사용·판매·휴대금지,연방사형제도의 확대(사형에 해당하는 범죄를 2종에서 60종으로 확대)등을 골자로 하고있다. 하원은 이 법안을 통과시킨 다음날인 22일부터 이미 휴회에 들어갔고 상원도 역시 「통과」이튿날인 26일부터 휴회에 들어갔다.하원은 오는 9월8일,상원은 12일 회기를 다시 속개한다. 거의 1년내내 열리는 미의회의 최장 휴회기간이 시작된 것이다.이같은 워싱턴 정가의 하한기는 예년에 비해 2∼3주 늦은 것이다. 클린턴대통령은 작년에도 말다스 바인야드 섬에서 여름휴가를 지냈는데 그가 머무는 숙소는 보스턴에 사는 한 토지개발업자가 클린턴가족을 위해 개인별장을 빌린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하고 있다. 클린턴대통령의 여름휴가를 위해서 경호실직원,군통신전문가들은 지난 22일부터 그곳의 호텔등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디 디 마이어스대변인등 대통령휴가에 수행하는 백악관의 일부 보좌관들은 클린턴대통령의 숙소에 함께 머물게 된다. 26일 하오 백악관의 정례브리핑에서 마이어스대변인은 클린턴의 휴가세부계획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계획은 없고 단지 푹쉬고 책읽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것』이라고 답변했다.마이어스대변인은 이어 『딸 첼시와 시간을 많이 보낼것이나 골프도 좀 치고 수영도 할것』이라고 사족을 붙였다. 클린턴대통령은 9월6일께 휴가를 마치고 백악관으로 돌아오면 자신의 최대 선거공약인 의료개혁입법을 위해 다시 힘든 행군을 해야할 것이다.
  • 르완다 2백50만명 “기아 위기”/유엔기구 경고

    ◎5개월내 구호없으면 아사 【나이로비 AFP AP 연합】 내전으로 황폐화한 르완다에 긴급 식품공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5개월안에 2백50만명이 기아에 직면할 것이라고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24일 경고했다. 이들 2개 유엔기구는 르완다실상에 관한 10일간의 공동조사를 마친 후 이날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배포한 공동성명에서 『고아 7만명을 포함한 2백50만명의 르완다인이 앞으로 5개월간 엄청난 식량위기를 겪을 것이므로 식량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명은 또한 지난 4월6일 내전발발 이전 7백90만명이었던 르완다내 인구가 현재는 약 5백만명으로 줄어들다고 말했다. 한편 미유럽주둔군사령부대변인 론 모스 해군사령관은 이날 지난 7월22일 이래 고마에서 구호활동을 벌여온 미군부대가 이번주 안으로 완전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사령관은 그러나 약 1천9백명의 미군이 우간다 엔테베와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일 오존농도/작년 대폭 감소/삿포르는 누년평균 보다 7.7% 줄어

    일본 환경청은 작년도의 경우 프레온가스 등 특정오존층 파괴 물질 농도의 신장은 현상 유지 또는 감소 경향을 보였으나 삿포로등 일본내 관측 4지점의 오존층 평균 농도는 평균치보다 7.7%나 줄어 드는 등 사상 최대의 감소 현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환경청은 「오존층 현상에 관한 93년도 연차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존층 파괴 현상은 더 이상 내버려 둘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환경청은 세계적인 오존층의 감소 현상이 열대 지역을 제외하고 전 지구적인 규모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상공의 오존 농도는 90년도까지의 누년 평균치에 비해 ▲삿포로 1­6월 ▲쓰쿠바(향파) 1월 ▲가고시마(녹예도) 1·5월 ▲나하(나패) 1·7·8월의 오존층 데이터가 관측이래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93년도의 평균치는 과거 평균치보다 삿포로 7.7%,쓰쿠바 3.2%,가고시마 1.1%,나하 3.0%가 각각 줄어들어 사상 최대의 오존층 저하 현상을 보였다. ◎남극상공 오존층 올해도 구멍/12월 중순까지 전망 남극 상공의 오존층에 구멍이 올해에도 형성되기시작했다고 아르헨티나 기상학자들이 18일 그들의 남극기지에서 들어온 보고서를 인용,발표했다. 이들은 남극 성층권내 오존층이 지난 10일간 15% 엷어져 구멍이 뚫렸으며,독일과 일본의 남극기지들도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존 감소현상은 매년 남극봄에 남극점에서 시작하여 남극대륙을 거쳐 남극양에까지 확대된다. 이 기상학자들은 이 현상이 오는 12월 중순께 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상에서의 오존은 일종의 독이나,성층권의 오존은 태양광선에서 나오는 유해자외선으로 부터 지상생물을 보호하는 필터의 기능을 수행한다.
  • 정주영 현대명예회장 출국/연해주 여행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 20일 상오10시20분 대한항공 9345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출국했다.현대그룹은 정명예회장이 연해주지역을 여행하기 위해 출국했으며 특별한 목적은 없다고 밝혔다. 정명예회장은 1주일∼10일간 현지를 여행한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정명예회장의 이번 출국은 지난 5월초 경영일선 은퇴선언후 일본·동남아·미국에 이어 4번째이다.
  • 「통일 예멘」 검거 선풍/아덴시 분리주의자 수백명체포

    【사나·아덴 로이터 AFP 연합】 북예멘군과 경찰이 남예멘의 수도 아덴을 점령한후 대대적인 검거선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북예멘 군·경은 최근 아덴시를 장악한 이후 3백명이 넘는 남예멘분리주의자들을 체포,집단수용소에 감금시킨 것으로 보도됐다. 체포된 사람들의 신원과 체포사유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이는 북예멘측이 당초 밝힌 전면적인 사면방침과는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통일예멘정부의 각료들은 12일 회의를 열어 현재 약탈행위가 자행되는 등 극심한 무정부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아덴시의 질서회복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관리들은 이날 소집되는 각의가 10일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예멘정부의 한 각료는 앞으로 1주안에 보안경찰이 아덴시 통수권을 군대로부터 이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북예멘정부는 17일밤부터 아덴시에서 군대를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 로이터 연합】 국제유가가 12일 나이지리아 석유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해 13개월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8달러 이상으로 올랐다.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날 런던 시장에서 8월 인도분이 전날 폐장가보다 36센트 높은 배럴당 18달러 32센트에 거래돼 13개월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8달러선을 돌파했다.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석유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전날에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 개인 연금 은행계좌/20∼30대 68% 차지

    ◎10일간 200만명이 2천27억원 불입/5만원 이하가 압도적… 20년이상 58%/50대는 투신·월50만원이상 많아 개인연금은 주로 20∼30대의 젊은 층이,월 5만원 이하의 소액을,20년 이상의 장기로 들고 있다.당초에는 정년을 앞둔 40대 후반∼50대가 주 고객으로 예상됐었다.수는 적지만 50대 이상의 일부 고소득층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투신사에 몰렸다. 4일 재무부가 은행이 파는 개인연금신탁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시판 첫날인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모두 2백만8천4백97명(계좌수 기준)이 2천27억7천8백만원을 부었다.하루 평균 20만명이 2백억원을 부은 셈이다.계좌당 평균 가입액은 10만9백60원으로 예상(12만∼15만원)보다 적은 편이다.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신탁·외환은행 등 6대 시중은행에 가입한 84만6천여명(가입금액 1천1백74억원)의 가입자 특성을 분석하면 나이로는 30대가 34.4%(이하 계좌수 기준)로 가장 많다.20대 33.4%,40대 19.6%,50대 이상 12.6%의 순이다.전체 가입자의 67.8%가 20∼30대이다. 금액별로는 5만원 이하가 67.9%(계좌수 기준)로 압도적으로 많고 15만원 이상 및 5만∼10만원이 각각 10.9%,10만∼15만원 10.3%의 순이다. 기간 별로는 20년 이상의 가입자가 57.6%로 가장 많고,10년 이하 17.7%,15∼20년 14.5%,10∼15년 10.2%이다. 재무부 관계자는 『선진국보다 인플레가 높은 상황에서 10년 이상의 장기 금융상품이 잘 팔릴 지 걱정이었으나 주로 20∼30대의 젊은 층이 20년 이상 가입하는 경향을 보여 이같은 불안이 말끔히 사라졌다』며 『장기 금융시장의 육성을 위해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중 8개 투신사에는 5만3천6백여명이 2백37억여원을 부었는데,주로 50대 이상인 중·노년층이 월 50만원 이상을 만기 10년 이하로 가입해 은행과는 상반되는 경향을 보였다.
  • 6·25때 순직 아버지 그리는 40대부부

    ◎“호국영령 추모” 휴전선 횡단행군/「보훈의 날」 155마일 장도에 오르는 서울 유대지·이순필씨/「사모곡」 부르며 9박10일 주먹밥 끼니/철의삼각지선 산화한 선열 명복빌고/16일 강원도 고성군서 출발… 서해 백령도까지 「동부전선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에서 서부전선 끝간데인 경기도 옹진군 백령도까지­」보훈의 달을 맞아 한 부부가 구비구비 이어진 1백55마일 휴전선 남방한계선을 따라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9박10일간의 도보횡단에 나선다. 유대지(45·서울 강남구 개포2동 512)·이순필씨(46)부부는 오는 16일 새벽4시 명호리를 출발,인제·양구·화천·철원등 휴전선에 인접한 10개군을 걸어서 통과한뒤 25일 새벽4시,44년전 포성이 울린 바로 그 시각에 서부전선 옹진군 백령도에 도착한다. 올해로서 44주년이 되는 6·25가 전후세대들의 기억속에서는 자취를 감춰가고 있건만 유씨부부에게는 6월이 되면 눈자위를 적시는 마음의 생채기로 저며온다. 유씨는 이번 도보행진을 결심한데 대해 『조국산하를 지키다 전사하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사무쳐 아버지를 비롯한 여러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아버지가 순직한 뒤 8개월후 유복자로 태어난 유씨로서는 사진 한장 남기지 않은 아버지를 도무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그런만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친다. 유씨의 아버지 유귀용경사(당시 27세)는 6·25가 발발하기 직전인 49년 3월 경북 경주경찰서 안강지서장으로 근무하던중 무장공비의 습격을 받고 교전끝에 순직,지금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충혼탑에 안장돼 있다. 도보행진 내내 주먹밥으로만 끼니를 이어가며 「사부곡」을 원없이 부를 것이라는 유씨부부는 행진도중 당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철의 삼각지에서는 이곳서 산화한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추모제도 가질 계획이다. 또 동해와 서해에서 각각 떠온 바다물은 행진을 마치는 25일 동작동 국립묘지 충혼탑앞에 모셔 아버지의 제수로 쓰겠다고 말한다. 유씨는 홀어머니 밑에서 고생끝에 고교를 졸업,85년 원호대상자로 수원에 있는 국가보훈관리공단에 근무하며 딸만 넷을 둔 단란한 가장이 됐다. 처가 역시 큰처남이 6·25 상이용사인 국가유공자 가정이어서 부인도 이번 도보행진에 선뜻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1년여전부터 체력다지기와 정신력배양에 막바지 힘을 쏟았다는 유씨부부는 그동안 국방부·내무부·경찰청등 각계 요로에 행사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유씨는 『처음에는 휴전선에서 가장 근접한 남방군사한계선을 따라 도보행진을 하려 했지만 국방부에서 녹음이 우거져가는 계절이라 곤란하다는 공식통보를 받아 남방한계선에 가장 가까운 지방도로로 코스를 수정했다』며 『정부의 지원이 없더라도 반드시 이번 도보행진을 성사시킬 것』이라며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아버님 생각에 눈시울을 적셨다.
  • 대우조선 쟁의 발생신고/현중은 쟁의결의

    【장승포=강원식기자】 경남 장승포시 옥포동 대우조선노조(위원장 최은석)는 26일 회사측과의 임금및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이날 경남지방노동위원회와 장승포시에 쟁의발생신고를 했다. 노조는 이날 하오2시부터 전체대의원 82명중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쟁의발생결의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찬성 43,반대 34,기권 4명으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이 회사 노조는 기본급 대비 13.8% 8만7천4백6원 정액인상과 1백29개 단협조항 가운데 92개 조항의 경신을 요구하며 그동안 22차례에 걸쳐 회사측과 임금및 단체협상을 벌였었다. 【울산=이용호기자】 근로자사망산업재해사고로 회사측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경남 울산 현대중공업노조(위원장 이갑용·37)는 26일 하오1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발생결의를 했다. 이에따라 노조는 27일 울산시와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발생신고서를 낼 예정이며 신고후 10일간의 냉각기간에 들어가게 된다.
  • 북­러/벌목협정 5년 연장/인권제약 개선… 북,파업권 등 인정

    ◎임업협정 가서명 【모스크바 연합】 북한과 러시아는 새 임업협정 체결을 위한 10일간의 협상결과 시베리아 북한벌목공의 인권을 대폭 보장하는 내용의 새 협정안에 합의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25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양측 실무대표단에 의해 가서명된 새 협정안이 조만간 정식 체결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1만명 이상의 북한벌목공이 향후 5년간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새 협정안에 따르면 북한측은 시베리아 벌목장 운영과 관련,러시아 법률을 준수키로 했으며 또한 종전 협정에서는 일체 금지된 벌목공의 파업권을 인정하는 등 지금까지의 인권제약 규정이 대폭 개선됐다. 이에 따라 북한 벌목공은 합법적으로 노동쟁의나 파업을 할수 있는 권리를 사실상 가지게 됐는데 북한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자체 노동자에게 이같은 권리를 부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 협정안은 또한 벌목공의 임금,근무시간 등 근로조건은 종전대로 북한당국이 결정토록 하되 러시아의 근로기준보다 낮지 않도록 규정함으로써 벌목공의 근로여건을 대폭개선토록 했다. ◎진전된 조치 평가/외교적 노력 계속/정부 이와관련,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이번 협정체결에서 인권개선이 이뤄지고 자율권이 어느정도 보장됐다면 그것은 진전된 조치』라고 평가하고 『그러나 정부는 벌목공의 인권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보사부는 21일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표하고 일본뇌염에 취약한 3∼15세 소아들은 늦어도 6월말까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대개 5월에 매개모기가 처음 발견되고 환자는 7∼8월에 발생한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7∼10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두통·구토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심한 경우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지며 치사율이 5∼10%에 이른다.
  • 합동기동훈련 대신 「지휘소훈련」 실시/국방부

    국방부는 21일 북한이 남북특사교환에 대한 회담을 일방 결렬한 것과 관련,팀스피리트훈련을 다음달 중순쯤 기동훈련이 아닌 지휘소훈련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한·미연합방위체제의 유지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준비를 완료,훈련을 갖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곧 김영삼대통령이 외국순방길에 오르고 4월초에는 한식등이 끼여있어 그 이후 훈련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당초 22일부터 10일간 팀훈련을 갖기로 했으나 한·미양국이 원만한 북핵문제해결을 위해 팀훈련을 조건부로 양보함에 따라 현재로서 실제병력이 오가는 기동훈련을 하는 것은 다소 어렵게 됐다』면서 『기동훈련 대신 훈련의 실효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한·미연합 지휘소 훈련과 함께 일부 한국군 기동훈련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 회교­크로아계 연방결성 합의/보스니아 헌법마련

    【빈 로이터 AP 연합】 보스니아의 회교계와 크로아티아계는 지난 10일간 빈주재 미대사관에서 평화협상을 벌인 끝에 13일 연방결성을 골자로 하는 헌법초안에 최종합의했다. 이번 협상의 중재를 맡은 찰스 레드먼 미대통령특사는 최종합의서가 금주말 워싱턴에서 조인될 예정이며 세르비아계를 끌어들여 보스니아전역에 걸친 평화정착을 실현하는 것이 다음 단계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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