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일간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CEO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WHO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HTS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MOU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65
  • 韓電 25일까지 사장공모/韓重도 내일부터 1주일간

    한국전력과 한국중공업의 사장 공개모집 일정과 방식이 확정됐다. 崔弘健 산업자원부 차관은 14일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전의 경영혁신과 구조조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장을 사상 처음으로 공모하기로 했으며 한중 사장도 공기업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절차에 따라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한전이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한국중공업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이며 한전사장은 최대주주인 정부가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사외이사 및 외부 전문가들로 후보심사위를 구성한 뒤 단수 또는 복수의 후보를 선정,다음 달 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며 한국중공업 사장은 사외이사 중심의 사장추천위원회가 후보를 선정,다음 달 1일 임시주총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 아일랜드 “IRA 죄수 주내 석방”

    ◎클린턴,평화협정 지지 위해 5월 방문할듯 【더블린·브뤼셀 외신 종합】 아일랜드 교도소에 수감중인 북아일랜드 무장조직 아일랜드공화국군(IRA)소속 죄수중 일부가 이번주안에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고 아일랜드 정부 소식통들이 14일 밝혔다. 이들 소식통은 지난해 성탄절때 10일간 가석방됐던 IRA죄수 일부가 긴형기를 마치지 않고서도 포트레이서 교도소에서 풀려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IRA의 정치조직인 신 페인당은 평화협상타결과 관련,오는 18일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이틀간 연차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아일랜드계 이민출신인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에 대한 지지 유도를 위해 협정안에 대한 주민투표 직전인 5월 중순 북아일랜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아일랜드 아이리시 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다.
  • 4대강 오염 일제 단속/6일부터 10일간

    정부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동안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의 수질오염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대강 환경오염감시대의 주관으로 25개반 62명의 단속인원이 투입돼 4대강의 상수원 및 상류지역에 있는 820개 주요 폐수배출업소,숙박·음식점 등 오수정화시설,축산폐수처리시설 들을 집중 점검한다.
  • 라인가동 10일간 중단/쌍용自 재고누적으로

    쌍용자동차는 재고누적과 라인조정 때문에 지난 1일부터 평택공장의 라인가동을 전면 중단했다고 2일 밝혔다.내수급감에 따른 무쏘,이스타나 등 주요 제품의 재고가 한달분에 달하는 데다 98년형 무쏘 생산을 위한 라인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는 10일까지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쌍용은 재고누적때문에 지난 2월14일부터 3월16일까지 한달간 평택공장을 부분가동했었다.
  • 아시아국 주가 일제 폭등/금융위기 호전설 영향

    ◎홍콩·태·비 등 10% 이상 올라 【홍콩·방콕 AP AFP 연합】 홍콩·태국·필리핀·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가들의 주가가 설날 후 첫 증시 개장일인 2일 전장에서 10% 이상 급등하는 동반 폭등세를 보였다. 홍콩의 주가는 이날 세계증시가 강세를 보인데다 미국의 아시아 금융위기 해소 지원설이 나돌며 11%가 폭등,거의 2주 만에 처음으로 1만포인트를 넘었다.홍콩 항성(항생)지수는 1천18.36포인트가 오른 1만270.72로 전장을 마감했다. 태국 증시(SET)의 주가는 태국정부의 환율 2원제 및 현금유입 규제철폐 결정이 호재로 작용,개장부터 외국투자자들의 매수 주문이 쇄도하며 단숨에 500선을 넘어선데 이어,낮 12시쯤 11.5%(57.07포인트)가 폭등한 552.3로 뛰어오르는 수직 상승세를 기록했다. 필리핀 주가는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는 정부의 발표로 지난달 30일의 8.4% 폭등세가 그대로 이어지며 10.1%(197.69포인트)가 급등한 2천145.70로 전장을 마감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증시도 민간기업의 외채를 재조정하려는인도네시아 정부의 노력을 호재를 받아들여 10.6%나 상승했다. 싱가포르 증시의 바로미터인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의 전장 마감가는 10.6%(134.18포인트)가 오른 1천394.10였으며,10일간의 설날연휴를 마치고 처음 개장한 타이완 주가도 아시아 금융위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4.0%(319.64포인트)가 올라 8천405.11를 기록했다.
  • 호 입헌군주제 포기할까

    ◎오늘 헌법회의 개막… 공화정 전환 여부 논의/여론조사 결과 국민 절반 이상 “공화정 지지” 【캔버라 AFP 연합】 호주는 2일 영국여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입헌군주제를 유지할 것인가, 호주인 국가수반으로 하는 공화정으로 전환할 것인가를 논의할 역사적 헌법회의를 개막한다. 정부가 임명한 76명과 지난해 12월 우편선거를 통해 선출된 76명 등 152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된 헌법회의는 영국 여왕의 동의 아래 10일간에 걸친 논의를 통해 ▲공화정으로의 전환 여부 ▲공화정의 형태 ▲공화정 전환 시기와 방법,세가지 문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권고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다양한 여론조사 결과 호주인들의 절반 이상이 공화정을 지지하며 군주제 지지자는 30∼4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하워드 호주 총리는 다른 제도가 현행 군주제보다 낫지는 않을 것이라며 군주제를 지지해 왔으나 최근 국민들이 공화정을 원한다면 반대하지 않겠다며 완화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워드 총리 정부는 이번 헌법회의의 권고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약속했다.공화정 열기를 불러일으킨 것은 지난 91년 노동당 당수가 된 폴 키팅 전 총리이나 집권 자유당 내에서도 존 페이 재무장관,아만다 밴스턴 법무장관,로버트 힐 상원 원내총무 등이 공화정 지지를 표명하는 등 찬성자가 늘어가고 있으며 지방정부들도 퀸즐랜드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공화정을 찬성하고 있다.
  • 부실 종금사 10곳 폐쇄

    ◎한화 쌍용 경남 고려 삼삼 항도 청솔 신세계 경인 신한/재경원,1차 대상 확정… 새달 10일 인가 취소 정부는 한화 쌍용 경남 고려 삼삼 항도 청솔 신세계 경일 신한 등 10개 종합금융사에 대해 2월 10일쯤 영업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 재정경제원은 30일 영업정지된 14개 종금사 가운데 경영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10개 종금사에 대해 종금사 경영평가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인가를 취소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재경원은 이에따라 이날 폐쇄 대상 종금사에 대해 채권·채무를 가교종금사인 한아름에 넘기도록 하는 계약이전 명령을 내렸다.2월1일부터 10일간 해당 종금사에게 소명기회를 주는 청문절차를 거쳐 2월10일쯤 이들 종금사를 폐쇄할 방침이다. 정건용 재경원 금융총괄심의관은 “1차 폐쇄 종금사들은 채무가 재산을 초과한데다 경영평가위원회에 제출한 증자계획도 실현성이 희박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충족시키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인가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는 영업정지된 나머지 중앙 대한 나라 한솔등 4개사를 포함한 20개 종금사에 대해서는 2월 중 경영평가위원회로 하여금 종합적인 경영심사를 벌이기로 했다.2차 심사에서는 기업어음(CP)의 이중판매행위 등 경영 건전성과 재무상태 등을 고려해 2차 폐쇄대상 종금사를 선정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종금사 폐쇄조치에 따라 CP업무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음주 중 은행 고유계정에서 CP할인을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CP시장 보완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폐쇄되지 않는 4개 영업정지 종금사는 2월 말까지 영업정지가 연장됐다. 한편 한아름종금사가 인수할 자산은 ▲건전기업 도산방지 및 정상적인 금융거래 유지를 위한 대출금 ▲보유어음 및 리스자산 ▲즉시 처분할 경우 가치가 급락할 외환자산 등이다.인수할 부채는 ▲보전금 지급대상 고객예금 ▲외국계 금융기관 채무 ▲한국은행 등을 통한 외화차입금 ▲콜자금 ▲지급보증된 어음(CP) 등이다.
  • “올해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할거야”

    ◎10일간 3㎏ 목표 ‘스타팅 다이어트’/야식까지 OK… 단 하루 1200㎈ 이하 유지를/물많이 마시고 10분간 빠른속도로 1㎞ 걷기 떨어지려는 눈꺼풀과 불어나려는 살을 붙들어 매는 건 천하장사라도 힘든 일.지난 해에도 다이어트에 실패한 이들을 위해 태평양화장품 사외보 ‘향장’ 1월호에 실린 ‘스타팅 다이어트’를 소개한다.새해 첫날 눈뜨자마자 체중을 잰 뒤,10일간 3㎏를 줄여 한해를 가뿐하게 시작하려는 이들이 도전할 만 하다. 3단계로 이뤄진 ‘스타팅 다이어트’의 장점은 굶지 않는다는 것.하루 세끼,간식,야식까지 챙겨 먹어도 된다.단 하루 1200칼로리 이하의 저열량을 유지해야 한다. 2단계로는 물을 많이 먹을 것.물은 지방분해,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체액순환,근육회복을 도와줄 뿐 아니라 피부까지 촉촉하게 해준다.공복,식사 1시간 전 등에 하루 4리터씩 마시자. 마지막 3단계는 운동.거창한 준비물은 필요없다.걷기운동이기 때문.그냥걷는 것과는 다른 ‘엑서사이즈 워킹’을 해야 한다.수직선이 몸을 통과하게끔 똑바로 서서 어깨에 힘을빼고 등을 펼 것.배에 힘을 주되 너무 조이지 말고 어깨와 엉덩이가 일직선상에 있게 할 것.이런 자세로 최소한 1주일에 4,5차례,16㎞를 걷는다.10분동안 1㎞쯤 걷는 빠른 속도가 효과적이다.빨리 걷는 게 숨이 차고 익숙지 않다면 대신 좀더 많이 걸을 것.
  • 어떤 상품이 히트했나/’97히트상품:상

    ◎소비자를 읽는 감각 최상의 품질·서비스 톡톡튀는 판매기법/불황때 더 빛나는 ‘효자상품’ 불황의 한파를 히트상품으로 극복한다. 외환부족에 따른 금융기관의 네고 중단 등으로 수출부족과 내수격감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기업들은 ‘히트상품’에 승부를 걸고 있다.기업의 생존여부를 따져야 할 만큼 경기가 부진한 지금 히트상품은 유일한 탈출구로 간주되고 있는 것이다.일단 많이 팔려서 불황기에 고달픈 기업의 효자노릇을 해야하면서도 질좋은 물건을 싸게 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도 만족시켜야 하는 히트상품은 그러나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시대변화를 읽어낼 줄 아는 기업가의 감각과 개발의지,판매를 위해 똘똘뭉친 직원들의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3박자가 갖춰지면 소비자반응은 나타난다.서울신문은 이같은 기준으로 엄선한 결과 10개 부문 50개 상품을 히트상품으로 확정했다.애독자들의 쇼핑 길라잡이 역할을 할 히트상품을 세차례로 나눠 특집으로 소개한다. ◆가전=삼성전자의 ‘명품 플러스 원 TV’는 기존 TV보다 가로 길이가 1인치 더 큰데다 방송원색 재현회로를 채용,최적의 화질을 재현해 TV부문 히트상품에 뽑혔다.에어컨은 LG전자의 ‘바이오 에어컨’이 올랐다.냉·난방 및 공기정화 등 3개 기능을 갖춰 에어컨은 2∼3개월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뛰어넘었다.냉장고로는 대우전자의 ‘신선은행’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채용한 에어커튼이나 30분마다 나오던 찬공기를 5분마다 나오게 한터 보입체냉각방식 덕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동양매직의 ‘가스오븐레인지’는 상·하양면 가열방식을 채용하고 오븐 상판을 대리석 무늬의 세라스톤 코팅으로 처리,주방품위를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보통신·컴퓨터·OA기기=이동통신 춘추전국시대를 맞아 SK텔레콤의 ‘스피드 011’은 세계 최초의 CDMA 디지털 이동전화 상용서비스를 개척,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히트상품에 올랐다.경쟁이 점점 격화되고 있는 국제전화시장에서 데이콤은 초단위 요금제와 요금할인제도로 ‘터치터치 002 DC클럽’을 히트상품으로 제조했다.한국통신은 평생단골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시외전화 부문 히트상품 대열에 합류했다.샤프전자의 ‘가비앙딕’은 대량저장능력을 갖춘 초소형 전자수첩으로 정상을 지켰고 LG정보통신의 ‘싸이언’은 최경량 최소형 다기능 PCS폰으로 개성이 강한 소비자층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객지향의 부가서비스 등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내세운 LG텔레콤의 ‘019PCS’도 히트상품에 합류했다.대우통신의 복합형 팩시밀리 ‘스캐너 팩스 띠아모’는 스캐너를 장착,책 등의 필요한 부분을 전송할 수 있는 점이 시장을 제압하는 원동력이 됐다.차범근 감독을 모델로 기용한 삼성전자의 노트북 ‘센스 S600’은 슬림형 고성능 멀티미디어 노트북으로 평가됐다.박찬호를 모델로 내세운 삼보컴퓨터의 ‘드림시스 61 체인지업 PC’는 구입후 2년∼2년3개월안에 무상교체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마케팅 전략이 효력을 보였다. ◆자동차·정유·자동차용품=경차는 국내 경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현대 ‘아토스’가,소형차시장에서는 헤치백 스타일과 동급 최강의 파워를 자랑하는 대우자동차의 ‘라노스 줄리엣’이,준준형차로는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는기아의 세피아Ⅱ가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대형차로서는 쌍용자동차의 체어맨이,트럭부문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신형 18.5t급 카고트럭이 뽑혔다.휘발유는 SK의 엔크린,자동차 용품으로는 아쿠앰의 ‘바이오미’ 시트커버가 각각 선정됐다. ◆제약·장업=세계 최초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인 선경제약의 ‘트라스트’와 동아제약의 구강청정제 ‘가그린’이 히트상품에 올랐다.국내 최초의 피부주름 및 노화지연 화장품인 태평양의 ‘아이오페 레티놀 2500’과 젊은 여성층에게 호소력이 짙은 나드리화장품의 ‘싸이버 21 트윈케이크 U&C’도 히트상품에 합류했다. ◆학습교재=대교의 ‘눈높이 영어’는 수준별 학습으로 교재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주)세라월드의 학습기 ‘월드랩’은 자동반복 기능을 탑재,어학필수 시대의 히트상품으로 꼽혔다.(주)서일시스템의 ‘CD롬 기적의 암기’는 다양한 암기법이 호소력을 발휘했다. ◆생활용품=맥슨전자의 ‘슈퍼폰’은 가정용 유무선 전화기의 새장을 열었고 가우디의 ‘가우디 무스탕’은 불황의 터널 속에서도무스탕 붐을 조성했다.월드인더스트리의 ‘쾌청’은 터널집진 공기청정기로 필터교환의 번거로움을 극복했다.창화스포츠랜드의 ‘무브망’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 ◆식음료·주류=‘오비 라거’맥주는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의 사람을 듬뿍 받았고 (주)진로의 ‘참나무통맑은소주’와 두산경월의 ‘그린소주’는 부드러운 맛으로 정상을 굳건히 굳히고 있다.양주로는 하이스코트의 ‘딤플’이 뽑혔으며 롯데칠성의 ‘델몬트 콜드 오렌지 주스’는 생과즙이 들어있는 냉장주스라는 점이 호응을 얻었다.서울우유의 어린이용 우유 ‘앙팡’은신세대 부모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매일유업의 커피음료 ‘파페라떼’는 개성이 다양한 소비자층 덕분에 히트반열에 올랐다.한국야쿠르트의 원두커피‘산타페’는 독특한 맛과 향으로 성공을 거뒀다.대상의 ‘햇살담은 간장’은 용도를 전문화했다는 점에서,대상농장의 ‘하이포크’는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점에서 선정됐다.외식업부문의 일영의 ‘통일의 집’은 북한음식 전문점이라는 특징이 선정이유다. ◆금융·서비스·카드=한국산업은행의 ‘다모아수퍼저축예금’은 금융권 최고의 금리와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들의 절대적인 호응에 힘입었고 삼성생명의 ‘무배당 퍼펙트 교통상해보험’은 10일간 28만건이 판매되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됐다.‘LG하이카드’는 4백만원인 적립한도와 무제한인 포인트 적립 및 이용기간이 호소력을 발휘했다. ◆건설=가변형 벽체와 단지내 테마파크를 조성한 성원건설의 ‘일산 성원타운’과 회원권 하나로 전국 직영체인을 연간 30일 사용할 수 있는 한화국토개발의 ‘한화콘도’가 아파트와 콘도부문에서 히트상품에 올랐다.LG화학의 ‘LG황토방’은 천연 황토와 PVC를 혼합한 고유의 민속재라는 점 때문에 이의없이 선정됐다.
  • 화석연료 사용량 규제 기후변화협약 일 교토총회 개막

    ◎개도국들 온실가스 감축 ‘발등의 불’/“1% 줄일땐 1천억달러 경제손실”/“개도국도 감축의무”­“선진국 책임… 부당” 맞서/양측 틈새서 한국 등 선진개도국 희생양 우려/EU­미 등 선진국간에도 목표 이견… 진통예상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자 총회(COPⅢ)가 10일간의 일정으로1일 일본 교토(경도)에서 개막된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는 169개 국가 대표들이 모여 이산화탄소 등지구의 온난화 가스를 발생시키는 화석연료,즉 석유 석탄 등 산업활동 에너지원의 사용량을 규제하는 국제협정을 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69개 국가 대표들이 참여해 지난 92년 리우회의에서 채택한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은 ‘후속 의정서’를 합의·도출하자는 것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다.이 회의에서 화석연료 사용량에 대한 일정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세계 12위의 이산화탄소 배출국가인 우리나라는 산업활동에 큰 타격을 받게 된다. ▷경과◁ 국제사회는 80년대 후반부터 경제개발의 여파로 인한 오존층 파괴,생물종의 멸종,사막화및 유해폐기물의 폐해 등 지구환경의 파괴가 결국 인류의 멸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공감대를 토대로 지구환경파괴를 막기 위한 법적 구속력있는 협정의 체결을 서둘러왔다. 국제사회는 특히 이산화탄소 메탄 등 온실가스가 결국은 지구의 온난화를 초래,양극지방의 얼음 및 빙하를 녹여 해수면이 상승하고 심각한 기상이변이 발생한다는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토대로 92년 리우 환경회의에서 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하게 됐다.1일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169개국이 가입한 기후변화협약은 가입국들이 저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공개하고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과 국가전략을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150여개국 10이간 일정 특히 협약채택 당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해있던 24개 국과11개 동유럽국가 등 36개 국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0년까지 90년 수준으로 동결하자는 내용의 부속서-Ⅰ과 개도국들도 협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재정지원을 한다는 내용의 부속서-Ⅱ에 서명했다. 그러나 36개 선진국들이 협약에서 약속한 의무조항을 실천하지 않자 국제사회는 선진국의 구체적인 실천목표 및 방안,개도국의 동참방안을 담은 후속의정서의 채택을 추진하게 됐고 이번 교토회의가 열리게 됐다.그간 국제사회는 8차례 실무회의를 열고 모두 29개 조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후속의정서’초안을 작성했다.그러나 거의 모든 주요 조항이 합의되지 못한채 교토회의의 논의를 기다리고 있다. ▷쟁점◁ 현재 협상의 최대 쟁점은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이 목표의실천방안,온실가스의 감축의무를 개도국에까지 확대하느냐 하는 것이다. 우선 선진국(부속서-Ⅰ에 서명한 36개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관련,EU(유럽연합)은 2010년까지 90년 대비 15% 감축을,일본과 미국은 90년 대비 2008∼2012년동안 5%,0% 감축을 각각 제시하고 있다.이처럼 각국의 입장이 다른 것은 온실가스를 1%로 감축할 경우 1천억달러의 경제적인 손실로 이어지는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5% 감축을 주장하는 EU와 0% 감축을 주장하는 미국간의 감축목표 협상이 이번 회의의 주요 쟁점이다.우리정부는 EU의 주장에 거품요소가 있고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행사하는 미국의 비중을 고려할 때 선진국간의 감축목표 수치는 의외로 쉽게 타결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관련,EU및 미국 등은 모든 나라에 동일한 감축비율을 적용할 것을,호주를 비롯간 일본 등은 각국의 경제사정등을 차별적 감축목표 적용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 여러 쟁점중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항은 개도국의 참여 여부.선진국가들은 2015년쯤에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선진국을 능가할 것이며 개도국의 참여없이는 지구 전체의 환경재난을 막을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따라 2005년까지는 모든 개도국도 감축의무 공약을 천명할 것을 요구하는 조항을 후속의정서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U 15% 감축안 제시 이에 대해 개도국 모임인 77그룹과 중국 등은 현재의 기후변화가 산업혁명 이후 선진국의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에 기인한다며 선진국에 걸맞는 산업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 상당기간동안 화석연료의 추가사용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하고 있다.특히 중국은 개도국의 자발적 참여에 관한 근거 조항인 후속의정서 초안 10조를 아예 삭제하는 등 개도국의 의무와 관련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응전략◁ 기후변화에 임하는 우리나라의 기본입장은 단호하다.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의 역사적 책임이 없으며 지속적인 경제성장 및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로 인해 선진국과 같은 수준의 감축의무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특히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따라 연 10%의 에너지증가가 예상되며 이 결과 2010년도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0년 대비 2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철강 석유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로 이루어져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단시간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한국 “선진국수준 불가” 이번 협상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관심사는 개도국 가운데 선발 개도국의 감축의무 우선 참여를 주장하는 선진국들의 주장이다.이와 관련,EU는 OECD 국가라는 이유로 한국과 멕시코가 부속서-Ⅰ에 서명한 36개 국가들과 같은 의무를 부담해야 한다는 가장 강력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다만 미국 일본 등은 선발 개도국들은 선진국과는 다른 기준에 따라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는 부속서-Ⅰ에 서명한 36개국 가운데 터어키가 이들 국가군에서 제외시켜줄 것을 공식 제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OECD 국가라는 이유만으로 경제적으로 선진국과 차이가 많은 선발 개도국을 부속서-Ⅰ 국가로 취급하려는 것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다만 이같은 기본 입장에도 불구하고 선진국과 개도국 그룹 사이의 타협에 의해 선발 개도국에 관한 의정서 내용이 일방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교토회의에서는 다소 신축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의 환경논의를 외면한채 우리의 경제논리만을 주장할 경우 선진국들의 압력이 우리나라에 집중될 수 있다는 점을 중시,개도국의 경우 온실가스의 절대량이 아니라 증가폭을 자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의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개도국 참여 요구 우리나라는 또 선진국들이 개도국의 참여문제가 교토의 후속의정서 타결에 걸림돌이 될 경우 별도의 ‘교토 결의사항(Kyoto Mandate)’을 채택,개도국의 감축의무에 대해 교토회의 이후의 추가의제로 논의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특히 미국이 주요 개도국의 참여를 요구하면서 ‘포스트-교토(1998∼1999)’기간중 개도국의 참여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교토의정서 이후의 새로운 감축의무 논의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밖에 우리나라는 선진국간의 감축목표가 곧 우리의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앞으로 부속서-Ⅰ 이외 국가군에 대한 감축의무 확대시 적용 준거가 된다는 점에서 높은 수준의 감축목표 설정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또 감축방식에 있어서도 일본과 호주가 주장하는 차별적 감축목표 설정을 지지한다는 입장이다.즉 감축 기준 연도,목표 연도,감축률 등을 각국의 경제사정 및 능력에 따라 각각 차별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 ‘온실가스 감축’ 난항 예고/교토총회 오늘 개막

    【교토(일본) AFP 연합】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를 목표로 1일 교토(경도)서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하루 앞둔 30일 핵심 당사국들의 견해차 조정을 위한 막판 예비회담이 열렸으나 첨예한 이해대립을 확인하는데 그쳐 향후 협의가 적지 않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울 에스트라다 예비회담 의장은 지난 10월 독일 본에 이어 이날 교토에서 열린 마지막 예비회담에 앞서 “핵심 의제들이 타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선진국 사이에서는 물론 선진국과 후진국간에도 심각한 견해차가 노출됐다. 선진국들 사이에서는 미국과 일본,유럽연합(EU)이 현격히 다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제시해 놓은 상태이며 더욱이 미국은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의 하나인 중국이 의무감축 대상국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에스트라다 의장은 미국을 겨냥,‘일부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도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 ‘잔반줄이기’교육 큰 효과/서울 서초구 개원초등학교 모범사례

    ◎4학년에 10일간 정규수업… 90%나 감소 학교급식의 잔반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운동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과 교사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회장 송보경)은 서울 서초구 개원초등학교 4학년 8개 학급 287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잔반량이 교육실시 이전 및 집중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다른 학년에 비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중 4학년 학생들이 남긴 잔반량은 하루평균 3.3㎏으로 교육실시 이전보다 무려 25.89㎏이나 줄었다.또 10일간 4학년 학생들이 남긴 잔반량은 모두 33.29㎏으로 다른 학년 평균 48.77㎏에 비해 15.48㎏이나 적었다. 개원초등학교는 지난 10일동안 전교생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 등을 가르쳤으며 특히 4학년은 정규 수업시간을 통해 담임교사와 영양사가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개원초등학교는 이날 10일동안 잔반을 거의 남기지 않았던 4학년6반등 3개 학급에 공로상을 수여했다.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그리기대회에서 ‘남김없이 맛있게’를 그린 4학년7반 추지선양(11) 등 25명에게 우수상을 수여했다.
  • 기아자에 새달초 4,000억 지원/정부·은행

    ◎진성어음 내주부터 최대한 할인대출/수출환어음 한도 8억달러로 늘려 다음주부터 기아자동차 진성어음(물품대금)에 대한 금융기관의 할인대출이 이뤄질 전망이다.기아차에 대한 수출환어음(D/A)의 한도가 증액되고 재산보전관리인이 선정되는 내달 초부터 기아차에 4천억원 안팎의 경영정상화 자금이 지원된다. 22일 재경원과 채권은행단에 따르면 정부는 기아차를 법정관리로 정상화시키기로 함에 따라 기아에 지원할 적정자금의 규모와 협력업체가 보유한 기아차 진성어음을 파악하는 등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정부는 24일 기아차에 대해 법정관리가 신청되면 다음 주부터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은행별 한도내에서 협력업체가 갖고 있는 진성어음을 최대한 할인해주도록 했다. 경영정상화 자금은 재산보전관리인과 자금관리단이 기아차에 파견되는 것과 동시에 지원하되 매달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 규모와 경상비 등 실제 자금수요를 바탕으로 총 지원규모를 재조정하기로 했다.당초 기아차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4천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정부는기아차의 수출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도록 현재 연간 5억4백만달러인 수출환어음 한도를 8억달러 안팎으로 늘려줄 방침이다.수출환어음은 수출업체가 선적서류 등을 바탕으로 발행 은행에서 할인받는 어음으로 기아차의 경우 지난 7월 수출대금의 39.3%를 수출환어음으로 받았다. 이와 함께 내달 24일 확대 개편되는 성업공사내 부실채권정리기금을 통해 기아차가 보유한 부동산을 최우선적으로 매입,기아차의 운영자금이 원활히 조달되도록 했다.당초 채권은행단의 처리방침이 결정되지 않아 기아차 보유의 부동산은 부실채권정리기금 매입대상에서 제외됐었다. 기아차 어음에 대한 할인과 부가세 납부 등으로 금융기관의 자금난이 가중될 것에 대비,28일부터 국고여유자금 1조3천억원을 은행권에 1조원,종합금융회사에 3천억원씩 10일간 연 10%의 금리로 예탁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부와 채권은행단은 산업은행의 대출금 출자전환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주관계를 파악,주주들을 상대로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 단과대 대부분 1지망 선발/’98서울대 정시모집 요강 내용

    ◎수리탐구Ⅰ·외국어 20∼28점 가중치/음·미대 수능성적 관계없이 응시가능 서울대가 16일 발표한 98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은 이미 알려진 바와 크게 다를바 없다.다만 비교내신제를 전학년에 걸쳐 적용하던 해외 고교 이수자에 대해 앞으로는 이수기간 만큼만 비교내신을 적용키로 했다.99학년도부터 특수목적고 학생들에 대해 비교내신제 적용을 폐지하겠다는 방침과 일맥상통하는 조치다.서울대의 내년도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고교장 추천제로 뽑는 385명을 제외한 4천525명. 대부분 단과대가 1지망으로 선발한다.반면 인문대 공대 농생대(농업교육과 농경제사회학부 제외)는 20%를,사회대는 10%를 각각 단과대내 2지망자 중에서 성적순으로 뽑는다. 총점은 800점 만점이며 인문·사회 및 자연계는 학생부 성적 40%,수능성적 55∼57%,논술고사 2∼4%,면접고사 1%를 각각 반영한다.예·체능계는 다른 전형요소의 반영률이 줄어드는 대신 실기고사의 성적이 20∼50% 반영된다. 또 인문·사회계는 수능성적 가운데 수리탐구Ⅰ과 외국어영역에 각각 20점,자연계는같은 과목에 각각 28점의 영역별 가중치가 부여된다. 논술 및 면접고사의 수험생간 점수폭을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당락의 주요 변수로 등장했다.즉 32점 만점인 논술의 1등과 꼴찌간 점수차를 20점으로,8점 만점인 면접의 점수차를 5∼6점으로 늘려 실질반영률을 높인다.이밖에 음·미대 지원자는 수능시험의 계열별 성적이 총 응시자의 각각 30%,20%이내에 들도록 했던 선발제한 조항을 없애 누구나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음대 이론전공 지원자는 30%였던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률을 25%로 낮추는 대신 논술고사(5%)를 새로 치른다. 입시모집군이 ‘나’군인 서울대는 오는 12월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입시원서를 교부하고 같은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 의왕 음식쓰레기 퇴비화시설 가동

    ◎내일부터 하루 15t 처리… 주민에 무료 보급/쓰레기재활용 작업실도 문열어 경기도 의왕시 이동 478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시설’과 ‘쓰레기 재활용 홍보교육관’이 10일 문을 연다. 6개월간의 시험운전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갖는 퇴비화시설은 연면적 350평규모로 하루 15t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한다.특히 국내 최초로 혐기성 방식을 채택,퇴비화과정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냉·난방 연료로 활용한다. 23억원을 들여 지난 5월 완공된 퇴비화시설은 공동주택 1만5천8백여 가구와 음식점 190여곳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유기질 비료로 만든다. 퇴비화시설로 운반된 음식물쓰레기는 우선 비닐과 유리,쇠붙이 등 이물질 제거과정을 거쳐 4∼5㎝크기로 절단된다.이어 20일간 발효시킨뒤 물기를 없앤 다음 다시 10일간 부숙시키면 유기질 비료가 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퇴비는 하루 400∼500㎏규모.20㎏ 단위로 포장돼 희망하는 가정과 화훼단지,과수원등에 무료로 공급된다.발효과정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는 재활용 홍보관의 냉·난방 연료로 활용된다. 홍보관은 지하1층,지상2층,연면적 203평 규모로 각종 영상기자재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음식물퇴비화과정과 쓰레기감량화,재활용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게 된다. 신창현 의왕시장은 “음식물쓰레기를 매립또는 소각할 경우 1t처리에 12만원정도가 들지만 퇴비로 재활용하면 3만원정도 소요된다”며 “퇴비화를 통해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 단기신용등급 하향조정 전망/미 무디스사

    ◎‘최상’서 ‘양호’로 한단계 낮출듯/장기는 A1 현상태 유지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가 우리나라의 단기적인 국가 신용등급을 한단계 낮출 것으로 보인다. 4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무디스사는 오는 7일부터 10일간 우리나라를 방문,기아사태 이후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의 신용상태를 조사한 뒤 이달중으로 한국의 신용등급을 재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재경원 고위관계자는 “한국의 장기 신용등급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단기 신용등급은 기아사태로 인한 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로 한단계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단기의 경우 P1에서 P2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그러나 장기등급은 지금처럼 A1을 유지할 전망이다.국가신용등급이 한단계 떨어질 경우 국내 금융기관의 등급은 국가 신용등급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S&P사에 이어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무디스사의 신용등급도 다시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무디스사는 단기 신용등급을 최상(P1) 양호(P2) 적절(P3) 위험(NOT PRIME)으로 나누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와 주택·기업·산업은행의 신용등급이 P1에 분류돼 있다.P2에는 나머지 대부분의 일반은행이,P3에는 동화은행만 포함돼 있다.재경원은 무디스사 대표를 만나 최근 유럽계 은행 등이 우리 금융기관에 대한 단기 신용공여를 늘리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음을 알리고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무디스사가 신용등급을 낮추지 말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단기 신용등급이 P1으로 떨어지더라도 CP 발행 등 해외자금조달에는 차질이 없으나 조달금리는 오르는게 보통이다.현재 해외자금시장에서 한국물 채권의 가산금리는 1.25%로 8월중 1.32%보다는 다소 낮아졌으나 7월의 0.9∼1%보다는 높다.
  • 반도체 3사 집단 휴무일 올 14∼19일로 사상최다

    ◎추석 4∼5일 연휴 반도체 3사의 D램 생산라인 근로자의 올해 집단휴무일수가 국내 반도체 산업 사상 최장기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반도체,현대전자 등 반도체 3사는 공급과잉으로 값이 떨어진 16메가D램 등 D램 라인에 한해 추석에도 4∼5일간의 집단휴가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설연휴와 여름휴가철에도 집단휴가를 가졌던 반도체업체들이 올해 생산라인을 전면 중단한 날 수는 사별로 최장 19일에 이르게 된다. 지난 95년까지만 해도 연중무휴로 생산라인을 가동하던 반도체 3사는 지난해 9∼10일의 집단휴가를 가졌었다.올해는 작년보다도 최고 77.8%나 길게 휴무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업체들이 엄청난 감산을 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여름휴가와 추석때 5일씩 10일간 집단휴가를 가졌으나 올해에는 설연휴 4일,여름휴가 6일에 이어 추석에도 4일간의 집단휴가를 가질 예정이어서 올해 휴무일수가 총 14일간에 이르게 된다. LG반도체는 지난해 여름휴가 5일과 추석연휴 4일 등 9일간 생산라인을 중단했으나 올해는 설연휴때 4일간 집단휴가를 가진뒤 여름휴가를 무려 8일간 가진데 이어 이번 추석에도 4일간의 집단휴가를 갈 예정이다.올해 총 휴무일수가 16일이다.
  • 천안/음식쓰레기 실명제 시행/시내 4,619개 음식점 대상

    ◎규격봉투 겉면에 식당이름 등 명시/업소마다 탈수·압축기 설치도 권장 충남 천안시는 지난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2년동안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시가 극약처방에 나선 것이다. 천안시는 백석동 쓰레기매립장 주변 주민들의 반입저지로 96년에 이어 지난 7월 10일간의 쓰레기 대란을 겪으면서 시내에서 하루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33%를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 102t이 시내 곳곳에 쌓여 악취가 풍기고 해충이 들끓는 바람에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줬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때 규격봉투 겉면에 상호·배출자·배출일자 등을 쓰도록 각 업소에 공문을 보냈다.쓰레기 실명제의 대상은 4천619곳에 이르는 시내 전 업소.일반음식점 4천298곳을 비롯,휴게음식점 119곳,단란주점 112곳,유흥업소 90곳이다. 시청 직원과 시민단체 회원 32명으로 2인1조의 단속단을 편성,음식쓰레기를 분리수거하지 않거나 물기있는 쓰레기를 버리는 업소를 적발하고 있다.또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대형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는 업소도 단속 대상이다.실명제를 위반하면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1회 위반업소에느 출입문에 황색 경고스티커를 부착,경각심을 심어주고 3회 위반시는 특별위생검사 실시하고 이마저 시정이 안될 경우 영업정지와 허가취소 등 강력항 행정조치를 내리고 있다.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를 일체 수거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음식쓰레기를 말리는데 효과적인 탈수기를 비롯,쓰레기 압축기 및 분쇄기 등을 설치하도록 각 업소에 권장하고 있다. 대흥동 ‘암소한우촌’ 주인 김영자씨(45)는 “평소 분리수거 등의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왔지만 두번의 쓰레기난을 통해 쓰레기문제가 대단히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더한 시책이라도 따르겠다”고 말했다.
  • 16메가D램값 오른다/업계 전망/이달말 일 감산·수요확대 힘입어

    개당 5달러대로 떨어졌던 16메가D램 가격이 이달말쯤 반등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1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5.7∼6.4달러인 삼성전자,LG반도체,현대전자 등 반도체 3사의 16메가D램 현물시장 가격은 이달 말부터 일본업체들의 대대적인 감산과 PC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반등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NEC,도시바,히타치 등 일본의 반도체업체들은 15일 일본 추석인 ‘오봉휴가’를 전후해 지난 10일부터 20일 사이에 7∼10일간의 여름휴가를 가져 공급물량이 대폭 감소하고 있다.게다가 국내업체들도 이달초 휴가에 이어 현대전자가 노조창립을 기념,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집단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20%의 감산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또 최근 PC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PC업체들이 이달중 핵심부품인 메모리칩의 구입량을 늘리고 있는 것도 이같은 예상을 뒷받침한다. 특히 미국 인텔사가 펜티엄 및 펜티엄Ⅱ 등 중앙처리기억장치(CPU) 가격을 지난달 28일부터 평균 31%,최고 57%까지 대폭 인하함에 따라 그동안 인하시기를 기다려왔던 대기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16메가D램 가격인상을 떠받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IBM 등 대형거래선들은 다음달 이후 수요에 대한 물량확보 활동에 들어갔다.
  • 중 해군 대대적 군사훈련/첨단무기 동원 10일간

    【북경 AFP 연합】 중국 해군은 대만 북쪽의 동중국해에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첨단무기를 동원해 30여년만에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중국 관영 일간지 문회보가 21일 보도했다. 문회보는 당산발 기사에서 훈련해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채 동해함대 소속 전함 1백대 이상이 첨단기술의 미사일,전자장비,자동화무기 등을 동원해 지난 64년이래 해군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88년 이래 “첨단기술 무기에 의한 국지전”에서 승리한다는 목표아래 군현대화를 위해 대규모 군사지출을 계속해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