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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찾는다”… 선발 대회 참가자 모집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찾는다”… 선발 대회 참가자 모집

    경기 이천시는 내달 6일까지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천쌀 명인은 벼 재배지 현장평가와 쌀 외관 품위, 단백질 함량, 식미치 등 기계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선정하며 금상, 은상, 동상, 참가상을 받게 된다.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시상식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17일에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고, 지역농협에서는 지역별 1명을 선발하여 이천시농업기술센터로 추천한다. 이 대회는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며, 2022년에 시작하여 제1회 명인(모가면 김영일), 제2회 명인(부발읍 김흥원)이 선정된 바 있다.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가장 적합하며 품질이 좋은 벼 품종을 선발하였고 이천쌀 품종 대체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외래품종이던 ‘고시히카리’와 ‘추청’을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히 대체하여 종자 독립을 했다. 이천시 재배품종 ‘알찬미(중생종)’는 ‘해들(조생종)’과 더불어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로 선정된 국내 육성 품종으로 밥맛, 외관 품질, 재배 안정성이 높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수한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에게 많은 응원을 해주고 농업인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도심서도 즐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도심서도 즐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올해부터 울산대공원 일원에서도 열린다. 27일 (사)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부터 기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에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울산대공원에서는 영화제 출품작 상영과 거리예술팀 공연도 선보인다. 젊은 층과 가족 방문객을 타킷으로 정했다. 울산대공원에서는 영화제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30분 ‘투게더3’, 오후 1시 30분 ‘투게더4’, 오후 4시 ‘3일의 휴가’, 오후 6시 30분 ‘코리아 웨이브1’을 상영한다. 영화제 폐막일인 10월 1일까지 매일 3~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 기간에는 에너지의 5인조 힙합밴드 ‘디쉬 크림슨’과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등의 다양한 공연도 이어진다. 또 산악인 송귀화, 문성진, 정재복이 함께하는 토크 무대도 열린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영남알프스와 울산대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영화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올해 영화제에서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KADEX 2024, 국제 학술회의와 동시 개최…국방과학연구소 등 24개 기관 참여

    KADEX 2024, 국제 학술회의와 동시 개최…국방과학연구소 등 24개 기관 참여

    국내 최대 지상군 방위산업전시회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2024’와 함께 방산 관련 학술대회도 동시에 열린다. 주최 측은 27일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기관이 육군본부, 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24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 정부와 기업이 직접 주재하는 드론 전투와 관련 컨퍼런스에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정된 컨퍼런스는 ▲미래 국방혁신 글로벌 포럼 ▲미래 지상군 발전포럼 ▲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 ▲국방 R&D강화 포럼 ▲한·아세안(+)국제군수 포럼 등이다. 이들 컨퍼런스에서는 육군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된다. KADEX 2024 집행위원회는 “육군참모총장, 군수사령관, 교육사령관 등 육군 최상위 직책자들이 이번 포럼에 직접 참석해 발표를 주재한다”면서 “포럼에서 논의된 발전 방향을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군에 도입 가능한 우수기술과 제품에 대한 소요를 도출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국방혁신 글로벌 포럼’에서는 육군본부 정책실, 육군사관학교 등이 주재하면서 국방혁신 4.0을 구현하기 위한 육군의 주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군사정찰 플랫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용 중인 드론 전투 사례 등이 논의된다. ‘미래 지상군 발전 포럼’에서는 교육사령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육군방공학교, 육군대학, 한국대드론산업협회 등이 참가한다. 포럼에서는 전투발전, 민·관·군 통합 대드론체계 구축, 소부대 대드론 전투방안, 부사관 핵심역량 강화 등을 논의한다. ‘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에서는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의무실·군수참모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등에서 전력화 장비 발전 방향, 의무지원체계 발전 방향, 군 급식 인프라 개선 방향 등을 제안한다. ‘국방R&D 강화 포럼’에서는 국방산업연구원,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국방과학연구소, 충남국방벤처센터, 한국국방외교협회 등이 참여해 국방 연구개발(R&D) 생태계 운영방안, K-방산무기체계의 안전성 보장 방향,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교류 확대와 시스템 보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방위사업청에서는 호주ㆍ사우디와 방산군수 공동위원회 컨퍼런스를 진행하여 방산 협력 방안과 협력과제를 논의한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6개국의 해외 군수 분야 주요 직위자가 참석하는 ‘한·아세안(+) 국제군수 포럼’은 육군본부가 주최하며 한국군 전력지원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수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참가기업 기술설명회에는 3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50여개국 군 및 방산 관계자들을 상대로 참가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한다. KADEX 2024 집행위원회 허욱구 사무총장은 “이번 KADEX 2024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 포럼의 강화”라며 ”포럼의 종류와 수준을 미국 방산 전시회인 AUSA 수준으로 향상시켜 대한민국 육군 전략과 정책의 핵심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KADEX 2024는 현재 307개사 1409개 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또 사상 최대규모의 해외 바이어와 VIP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 올림픽 재도전, 황선홍 전 감독 후임 찾기…한준희 부회장 등 전력강화위 합류

    올림픽 재도전, 황선홍 전 감독 후임 찾기…한준희 부회장 등 전력강화위 합류

    대한축구협회가 황선홍 전 한국 남자축구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후임을 찾기 위해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다만 정해성 전 위원장의 자진 사퇴, 박주호 전 위원의 폭로 등으로 불거진 ‘권한 논란’을 해소할 방안은 마련되지 않았다. 축구협회는 27일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최영일(58) 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994 미국월드컵, 1998 프랑스월드컵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2000년부터 동아대 감독을 지내다 2017년 협회 부회장을 맡았다. 위원장 외 위원은 6명이다. 한준희 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가 합류했다. 정 감독은 지난해까지 5년간 전력강화위원, 백 스카우트는 2014년부터 3년 동안 협회 기술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여자대표팀과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업무를 개시한다. 지난 6월 콜린 벨 전 감독이 사임한 여자대표팀은 오는 10월 친선 A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남자 U23 대표팀은 2026년 아시안컵과 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 등을 위해 장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 황 전 감독의 후임이 중요한 이유는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대표팀의 연결고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축구협회가 지난 6월 20일 한국축구 기술 철학 발표회에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모두 집중하는 U23 대표팀의 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음 감독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황 전 감독이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뒤 “올림픽을 중심에 두고 4년 주기로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외면당했다. 더 큰 문제는 감독을 선정하는 위원회의 권한이 정몽규 협회장 밑에 놓였다는 점이다. 정 전 위원장은 6월 말 남자 성인대표팀 사령탑 선정 과정에서 협회 수뇌부와 갈등을 겪은 뒤 사퇴했다. 전면에 나서 비난의 화살을 받았지만 결국 토사구팽당한 것이다. 이에 박 전 위원도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다음 “절차대로 이뤄진 게 없다”고 비판하면서 협회와 갈등을 겪었다.
  • 조국 “호남 고인물은 썩어” 발언에…민주 “낡은 접근법” 공세

    조국 “호남 고인물은 썩어” 발언에…민주 “낡은 접근법” 공세

    전남 영광·곡성 등에서 치러지는 10·16 재보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호남을 민주당 일당 독점 상태인 ‘고인물’이라고 규정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낡은 접근법”이라며 맞불을 놓는 식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27일 소셜미디어(SNS)에 “민주당이니까 찍어달라거나 반대로 민주당 말고 우리도 찍어달라는 (식의) 낡은 접근법을 벗어날 때가 됐다”며 “민주당을 찍어야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민주당은 호남의 발전과 비전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호남 대표 정당이 될 것”이라며 “곡성과 영광이 그 시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에너지고속도로와 기본소득의 비전을 호남에서부터 실현할 것”이라며 “이번 보궐선거와 다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민주당 후보들은 그런 관점에서 뛰고 선택받고 일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5선 의원이자 민주당 내 호남 의원 간판격인 박지원 의원도 SNS를 통해 “호남은 고인 물이 썩는 곳이 아니라 개혁과 변화를 선도한 곳, 전략적 투표로 민주화를 선도한 곳”이라며 조 대표를 겨냥했다. 박 의원은 “조국혁신당은 지난 총선 때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로 괄목할 만한 의석을 확보했다”며 “정권교체를 위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도록 단결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목전에 두고 10월 지방 재보선부터 경쟁 구도로 가면 진보세력의 분화가 시작된다”며 “지금은 경쟁이 아니라 단결해서 정권교체에 매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의 이번 메시지는 10월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에 도전장을 낸 조국혁신당을 겨냥한 것이다. 전날 조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은 사실상 민주당 일당 독점 상태”라며 “고인 물은 썩는다. 흐르게 해야 한다. 앞으로 조국혁신당은 누가 더 좋은 사람과 정책을 내놓느냐로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남 정치가 활성화된다”며 “기존 네트워크가 아닌 새로운 통로가 생기고 제2, 제3의 ‘김대중, 노무현’이 발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단체장을 배출하거나 지방의회에 들어가면 지방정치가 혁신된다”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사이에 생산적 긴장이 만들어진다. 지방의회 내에서의 ‘짬짜미’ 가능성도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유권자는 지금까지 민주당 후보나, 민주당 성향 무소속 후보를 찍어야 했다”며 “앞으로 참신한 혁신당 후보가 3번 기표 칸에 자리하게 된다. 주민들은 더 많은 후보 중 더 좋은 후보를 택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 조국혁신당은 곡성과 영광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바 있다. 오는 29~30일 진행할 전체 워크숍도 전남 영광에서 진행하며 워크숍 다음날에는 곡성에서 당원 간담회를 여는 등 지역 민심 행보에 나서고 있다.
  • 고교생이 음란 합성사진 만들어..같이 본 학생들도 학폭위 회부

    고교생이 음란 합성사진 만들어..같이 본 학생들도 학폭위 회부

    충북 충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같은 학교 여학생 사진을 음란물 사진에 합성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18)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해 10월 수학여행지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얼굴 사진을 상반신만 나오는 음란물 사진과 합성한 혐의다. 이들은 당시 방에 함께 있던 남학생들과 사진을 본 뒤 그 자리에서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문제의 사진을 찾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여학생이 학교에 신고했고, 자체 조사를 벌인 학교 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한명이 여학생 얼굴 사진을 제공했고, 이를 받아 또 다른 한명이 음란 사진과 합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 당국은 A군 등 2명과 합성사진을 본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 3명 등 총 5명을 학교폭력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 “경북에서 추억의 가을길을 함께 걸어요”…칠곡·경주·영덕서 트레킹 행사 열려

    “경북에서 추억의 가을길을 함께 걸어요”…칠곡·경주·영덕서 트레킹 행사 열려

    칠곡과 영덕 등 경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가을 트레킹 행사가 열려 관광객을 불러모은다. 칠곡군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팔공산국립공원 가산산성 야영장 일대에서 트레킹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칠곡 제대로 페스타’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제대로 페스타는 ‘제로웨이스트 캠핑과 대화 가득한 트레킹을 함께 할 로하스 백패커’의 줄임말로 지난 7월에 진행한 ‘칠곡 아띠(Atti)-어스(Earth)’ 프로그램에 이어 진행되는 백패킹 프로그램이다. 한티가는 길 5구간인 가산산성 진남문~마당재~한티순교성지로 이어지는 6㎞ 가량을 걷고, 가산산성 야영장에서 숙박을 하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가 가능하다. 특히 야영장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한 여름 밤의 낭만 버스킹과 작은 영화관, 다양한 캠핑용품을 경품으로 한 숲 속 보물찾기 이벤트 등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광 SNS(인스타그램) ‘매일매일 칠곡소풍’과 여가공유 플랫폼 ‘프립(Frip)’을 통해 40팀(팀별 2명, 1인 참가비 1만 5000원) 모집 중이다. 경주시는 다음달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화랑별빛 달빛기행’을 운영한다. 이 기행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과 가족이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경주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또 신라문화원은 9월 21일과 10월 19일 각각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30분간 경주 일대를 돌아보는 신라달빛기행을 한다. 이 기행은 월정교에서 출발해 계림, 월성해자, 첨성대를 돌아보고 다시 월정교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장소별로 백등 꾸미기, 별자리 문신, 국악공연, 먹거리 즐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영덕군은 다음 달 28일 밤바다 정취를 느끼며 트레킹을 즐기는 ‘달빛고래 트레킹’을 개최한다. 행사는 일반 코스와 가족 코스로 나뉜다. 일반 코스는 영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상대산 정상을 거쳐 도착지인 대진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6.8㎞ 구간이다. 가족 코스는 영리 해수욕장에서 곧바로 대진해수욕장에 도착하는 평평한 3.8㎞ 구간이어서 가족이 함께 걷기 좋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조명을 활용해 이색적인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고래불 앞바다에는 어선을 띄워 집어등을 환히 밝혀 어촌 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조명을 연출한다. 도착지인 대진 해수욕장에는 캠프파이어를 운영해 가을밤 트레킹을 낭만으로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밖에 도착지엔 아이들을 위한 백사장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푸드트럭과 먹거리도 푸짐하게 마련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 의대 증원 효과…9월 모평 ‘N수생’ 비중 역대 두 번째

    의대 증원 효과…9월 모평 ‘N수생’ 비중 역대 두 번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졸업생 등의 비중이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증원되는 의대를 노린 N수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다음달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 8292명이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8만 1733명(78.2%), 졸업생 등(졸업생+검정고시생) 수험생은 10만 6559명(21.8%)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전체 지원자는 1만 2467명 증가했다. 재학생은 1만 285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2182명 각각 늘었다. 졸업생 등 N수생은 평가원이 모의평가 접수자 통계를 발표한 2011학년도 이래 최고치였던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21.9%)보다 0.1%포인트 낮아 역대 두 번째로 높다. 지난해 고3 학생 수(39만 4940명)가 직전 연도(43만 1118명)보다 감소했음에도 모의평가에서 졸업생이 증가한 점을 보면 오는 11월 본 수능에서는 졸업생 등 규모가 21년 만에 최고치를 작성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N수생이 늘어난 건 의대 모집정원 확대와 무전공(전공 자율 선택제) 증원 등으로 상위권 N수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부가 내년 의대 정원을 작년보다 1509명 늘리기로 하면서 반수생은 물론 직장인들까지 대거 대입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9월 모의평가는 11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수능 출제 방향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수능과 같다. 평가원은 시험 당일인 9월 4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모의평가 문제·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후 이의 심사를 거쳐 9월 20일 최종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성적 통지표는 10월 2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20여분만에 종료…재판부 “최대한 기록 검토 마쳐달라”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20여분만에 종료…재판부 “최대한 기록 검토 마쳐달라”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공판이 20여분만에 종료됐다. 일반 공판 기일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는 공판준비기일이라 이 대표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신진우 부장판사)는 27일 이 대표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 혐의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재판을 앞두고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다. 이 대표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제3자 뇌물)와 이 대표 등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및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도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 재판은 피고인 측의 사건 기록 검토가 마무리되지 않아 약 20분 만에 종료됐다. 재판부는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10월 8일로 지정한 뒤 최대한 기록 검토를 마쳐달라고 피고인 측에 주문했다. 다만 수사 기록이 약 5만쪽(80권 분량)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피고인 측이 범죄 혐의에 관한 입장과 쟁점을 정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공판준비기일은 몇차례 더 진행될 수 있다. 이날 이 대표의 변호인으로 법무법인 에스 이장형 변호사, 법률사무소 휴먼 김종보 변호사, 제일합동공동법률사무소 이찬진 변호사 등 3명이 출석했다. 향후 이들 변호사 3명이 이 대표의 실질적인 변론을 담당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표는 이화영 전 부지사와 공모해 2019년 김성태 전 회장에게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도지사 방북 의전비 3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로 올해 6월 12일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이 대표 등이 그 대가로 김 전 회장에게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과 보증’을 약속했다고 판단한다. 이 대표 측은 앞서 수원지법에 기소된 대북송금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 중인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병합해달라고 신청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 짙은 눈화장 어디로…박봄, 콘서트 앞두고 청순미 과시

    짙은 눈화장 어디로…박봄, 콘서트 앞두고 청순미 과시

    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이 복귀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m(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평소 짙은 눈 화장을 즐겨한 박봄은 이번 사진에서는 꾸미지 않은 청순한 모습을 뽐냈다. 한편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투애니원은 8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5~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을 개최한다.
  • 용인시, 관광형 DRT ‘타바용’ 9월 말부터 시범 운행

    용인시, 관광형 DRT ‘타바용’ 9월 말부터 시범 운행

    경기 용인시는 한국민속촌 일대 주요 교통 거점을 운행할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DRT)의 브랜드명을 ‘타바용’으로 정하고 9월 말부터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27일 용인시에 따르면 ‘타바용’은 버스 탑승을 권하는 ‘타바요’와 용인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합성한 단어로 친근하면서도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여 브랜드명으로 뽑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용인시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브랜드명 선호도조사를 했다.타바용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타용’,‘용인콜버스’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시는 브랜드명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타바용’을 운행할 방침이다. 수요응답형 한정면허 공모를 통해 여객운수사는 ‘경남여객’이 선정됐고 DRT 플랫폼 운영은 ‘스튜디오G’에서 맡기로 했다. 시범 운행은 9월 말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수요응답형 운영에 적합한 15인승 중형버스를 평일 3대, 주말 4대 투입해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거점을 연계한다. 관광 목적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는 승차할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탐승 인원과 목적지를 선택해 DRT 차량을 호출해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한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성인 기준 1450원을 적용한다. 버스나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하면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를 호출해 탄다는 개념이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협소한 지역을 오가는 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하는 시스템인 만큼 많은 분이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며 “타바용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가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타바용’ 운행에 앞서 안정적인 DRT 운행 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흥구 신갈동에서 신분당선 동천역을 연결하는 ‘철도 연계형 DRT 시범사업’을 9월10일부터 10월14일까지 한 달여 동안 시행키로 했다.
  • 가을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온다

    가을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온다

    가을과 함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온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와 달빛광장 일원에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예술, 놀이, 건강, 휴식 등 주제로 축제를 꾸몄다. 1일 개막행사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 예술가, 농부, 요리사 등 총 99명이 99분간 지역 농사 공동체가 만든 제철요리를 가지고 예술로 표현하는 ‘함께 예술 99분/99분’ 프로젝트를 한다. 29일에는 K-탱고문화를 배워보는 ‘한강탱고축제’를 한다. 다음 달 8일에는 ‘한강 런페스타’가 열리고 22일에는 잠수교에서 노을 지는 한강 풍경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잠수교 선셋요가’를 한다. 다음 달 1일과 22일에는 달빛광장에 어린이를 위한 슬라이드와 장애물 바운스 놀이시설 ‘뚜뚜바운스’를 설치한다. 10월 20일에는 ‘챌린지 댄스 클래스’가 열린다. 이외에도 다리 위에서 식도락을 즐기는 ‘잠수교 야시장’, 친환경 소상공인 30여 팀이 참여하는 ‘찐플리마켓’, 지역농가와 함께하는 ‘농부의 시장’ 등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폐막일인 10월 27일에는 고품격 음악공연 잠수교 ‘게릴라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재즈 및 클래식 공연을 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지난해 200만 명이 찾은 한강의 시그니처 축제인 뚜벅뚜벅 축제가 한강의 매력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가을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독도 조형물 철거’ 서울교통공사 “독도 홍보영상 송출”

    ‘독도 조형물 철거’ 서울교통공사 “독도 홍보영상 송출”

    리모델링을 위해 독도 조형물을 철거하면서 ‘독도 지우기’ 의혹을 받았던 서울교통공사가 조형물을 철거한 지하철역사에 독도 영상을 송출해 독도를 홍보하기로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독도 조형물을 철거한 잠실역과 안국역, 광화문역에 다음 달 초까지 벽걸이 TV를 설치해 독도의 사계절이 담긴 영상을 송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이들 3개역에 입체감을 살린 벽체형 독도 조형물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 주목도와 매체 활용도, 관리의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벽걸이 TV를 활용한 영상을 송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들 3개역과 김포공항역, 이태원역, 시청역 등 총 6개역의 독도 조형물이 노후화로 인한 파손 및 탈색이 심화되자 철거 후 리모델링할 방침이었다. 이를 위해 안국역과 광화문역, 잠실역에 있는 조형물을 철거했는데, 광복절을 앞두고 철거가 진행되면서 일각에서 ‘독도 지우기’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공사는 아직 철거를 하지 않은 시청역과 김포공항역, 이태원역은 기존의 독도 모형에 도색을 하는 등으로 복원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둔 10월 20일쯤 다시 공개하기로 했다. 공사는 독도 조형물의 리모델링과 관련해 소셜미디어(SNS)에 진행 상황을 공유할 방침이다.
  • 문화가 흐르는 안양천… ‘구로 G페스티벌’

    문화가 흐르는 안양천… ‘구로 G페스티벌’

    안양천을 배경으로 사흘간 열리는 서울 구로구의 대표 축제 ‘구로G페스티벌’이 돌아온다. 구로구는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구로G페스티벌이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정원 빛축제’는 다음달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 추진 방향은 주민과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축제, 사람과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 지역과 세계가 함께하는 문화교류 축제로 정했다. 첫날인 27일 오후 7시 안양천 메인 무대에서는 공식 개막행사가 열린다. 구민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에일리, 알리, 정동하, 나상도 등 인기가수가 무대에 선다. 28일엔 디제이 세포, 래퍼 로빈 등 ‘아웃도어 디제이 공연’이 펼쳐진다.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톱10 가요쇼 2024 구로G페스티벌 특집방송’으로 박지현, 김다현, 박서진, 추혁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무대가 끝난 뒤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27~29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양천 A축구장에서는 축제의 즐거움을 담당하는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 서울시 항일운동 유적 답사 참가자 모집

    서울시 항일운동 유적 답사 참가자 모집

    서울시가 항일운동 유적을 걸으며 독립운동가의 뜻을 되새기는 항일유적 답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도심 곳곳의 항일운동 표석을 따라 걷는 것으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서대문) ▲2030 성인(북촌·정동)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서대문 프로그램은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2030 대상 프로그램은 9월 27일∼10월 25일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북촌 코스는 천도교 중앙대교당,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 공간, 덕수궁 중명전, 옛 러시아공사관 등을 찾는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대문과 북촌, 정동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걸으며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희생정신을 체감할 수 있게 기획됐다”고 말했다.
  • 광진구 화양시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늦여름밤 맥주 한잔

    광진구 화양시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늦여름밤 맥주 한잔

    서울 광진구가 오는 27일 화양제일골목시장에서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양제일골목시장은 1980년대 초에 개설된 전통시장이다. 80여 점포가 입점해 있고 건국대학교 인근에 있어 20~30대 방문객이 많다. 이에 광진구와 화양제일시장 상인회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의미의 화양연화를 주제로 지난해와 올해 5월 맥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27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화양제일골목시장 메인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상인회는 맥주 부스 운영을 비롯해 ▲맥주 빨리 마시기 ▲퀴즈 대회 ▲경품 추첨 등 시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광진구는 행사장 곳곳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피난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촘촘한 안전 관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기나긴 폭염에 지친 구민을 위해 이번 축제를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많은 분들이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방문해 무더위를 잠시 잊고 가족, 이웃과 함께 행복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가을까지 전통시장 맥주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화양제일골목시장은 다음 달 24일과 10월 29일에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두 차례 더 진행한다. 10월 2일에는 영동교골목시장에서, 같은 달 11일에는 자양전통시장에서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곁들인 맥주축제가 개최한다.
  • 국내 유일 국제 산악영화제… 울산울주산악영화제 9월 27일 ‘팡파르’

    국내 유일 국제 산악영화제… 울산울주산악영화제 9월 27일 ‘팡파르’

    국내에서 유일한 세계적인 산악영화 축제인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영화제 사무국은 22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9회 영화제 특징, 개·폐막작, 주요 상영작을 발표했다.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752편 출품작이 출품됐고, 그 중 28개국 97편의 영화를 엄선해 소개한다. 국제경쟁 12개국 19편, 아시아경쟁 12개국 10편을 비롯해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올해 영화제는 기존 주 무대였던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도심인 남구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 일원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작은 휴고 클루조 감독의 다큐멘터리 ‘눕체:정상을 향해’다. 이 작품은 불가능해 보였던 젊은 등반가들의 눕체 등반을 따라가며 그들의 열망과 불안, 연대를 탐구하는 인간적인 모험의 이야기를 담았다. 뉴질랜드산악영화제와 프랑스 샤모니영화제 대상, 영국 켄달산악영화제와 스위스 디아블레렛산악영화제 최우수 산악영화상 등을 받은 수작이다. 영화 주인공이자 2018년 황금피켈상 수상자인 헬리우스 밀레리우가 영화제를 방문해 개막작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폐막작은 2023년 작고한 페마 체덴 감독의 유작 ‘스노우 레오파드’다. 티베트 고원의 눈표범과 인간의 교감, 전통과 현대성의 공존에 대한 철학을 감독 고유의 스타일로 표현한 픽션이다. 영화제 측은 올해 전통적인 가족부터 반려 가족에 이르기까지 ‘가족’에 관해 이야기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여러 섹션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입양아 출신으로 클라이밍으로 새 인생을 시작한 코디 캐멀런의 스토리 ‘디어 마더’, 천재에게는 어떤 교육과 부모의 지원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게 하는 클라이머 아시마 시라이시의 이야기 ‘아시마’ 등은 산악영화임에도 부모와 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다. 이 밖에 야생동물 수달이 가족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빌리 앤 몰리:사랑해 수달’, 가족 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한국영화 ‘여름이 지나가면’과 ‘장손’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영화제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국제산악영화제협회(IAMF) 총회가 개최돼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위상을 드높인다. 2000년 출범한 IAMF는 5대륙 27개 단체(25개 영화제와 2개 산악박물관)가 가입돼 있고,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7년 가입해 아시아 대표로 활동 중이다. 국내외 저명한 산악인들도 영화제를 찾아 관객과 만난다.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UMCA) 수상자인 ‘평화의 탐사가’ 하리시 카파디아, 74세의 나이로 7대륙 최고봉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송귀화, 클라이밍 전 국가대표 선수인 사솔·이민영 등 여러 산악인과 클라이머가 방문한다. 이들은 영화 상영, 강연, 토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위대한 도전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 30분 복합웰컴센터 움프시네마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상영 후 가수 윤복희 공연이 이어진다. 영화제 기간에는 무성영화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는 ‘진수영 시네마 앙상블’ 공연, 밴드 ‘SURL’(설)과 ‘라쿠나’, 가수 ‘십센치’ 등의 무대도 펼쳐진다. 10월 1일 오후 6시 30분 움프시네마에서 열리는 폐막식은 폐막작 상영에 이어 가수 이승기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이밖에 마리오네트 체험, 별자리 탐사대 등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한편,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제9회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홍보대사인 ‘움피니스트’로 선정된 배우 유이는 “영화가 전하는 도전 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제가 가진 밝은 에너지로 영화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충북, 도립극단 만든다… 10월 창단 공연

    충북도는 오는 10월 충북도립극단을 창단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창단에 앞서 김낙형 연출가를 초대 도립극단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 오는 27일에는 극단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도립극단은 예술감독, 극단 운영 담당, 시즌 단원, 청년연수 단원, 객원 단원 등 총 3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립극단은 지난달 오디션을 통해 시즌 단원 10명을 뽑았다. 청년연수 단원은 30세 이하 단원들로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도립극단은 10월 창단공연을 가진 뒤 12월에 제천, 옥천, 영동, 증평, 보은, 괴산 등 6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펼친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호두까기 인형’이 순회공연 작품으로 결정됐다.
  • [열린세상] 기시다 총리의 퇴진과 한일 관계

    [열린세상] 기시다 총리의 퇴진과 한일 관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9월 말 예정돼 있는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20% 미만의 지지율과 70% 이상의 정권교체 요구, 당내 퇴진 압박을 견디지 못한 것이다. 2021년 9월 말 아베파와 아소파의 지지를 얻어 자민당 총재에 당선된 기시다 총리는 그해 10월 4일 제1차 기시다 내각을 출범시켰다. 주요 당내 파벌을 안배한 균형감 있는 내각 구성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60%가 넘는 지지율로 안정된 정국 운영을 유지했다. 그러나 2022년 구(舊) 통일교와 자민당의 유착 관계가 드러났다. 국면 전환을 위해 2022년 8월 10일에는 제2차 기시다 내각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장례식을 국장(國葬)으로 치르면서 국민의 공분을 샀고 지난해 11월에는 기시다파를 비롯한 주요 파벌의 정치자금 문제가 드러나면서 지지율이 10%대까지 곤두박질쳤다. 기시다 총리는 자민당 파벌 개혁을 언급했으나 이에 동참하는 파벌은 없었다. 국민의 정치 불신이 해소될 만한 뾰족한 대책도 나오지 않았다. 기시다 총리는 국내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강점인 외교에 매진했다. 지난해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로 한일 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였다. 같은 해 5월에는 지역구인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지난 4월에는 일본 총리로는 9년 만의 국빈 방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일 동맹을 구축했다. 아베 전 총리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을 계승하면서 공적개발원조(ODA)로 글로벌 사우스 국가를 견인한다는 자신만의 외교 구상도 만들었다. 이런 외교적 노력과 성과에도 일본 국민의 자민당을 향한 정치적 불신은 걷어 내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의석수를 잃기 시작하더니 지난 4월 28일 보궐선거에서는 3석 모두 패했다. 5월 27일 시즈오카현 지사 선거에서도 자민당이 추천한 후보가 탈락했다. 7월 10일 열린 도쿄 도의회 보궐선거도 8곳 중 6곳에서 패배했다. 이런 성적으로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희박했다. 총재 당선이 어렵다고 판단한 기시다 총리는 재임에 실패한 총리보다는 자민당의 불신에 책임진 총리로 기억되고 싶었기에 자진 불출마를 결심한 것이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4일 퇴진을 언급하는 동시에 임기 동안의 성과도 밝혔다. 그는 대내적으로 경기부양을 위한 임금 인상과 투자 촉진, 저출산 대책, 방위력 강화를 꼽았다. 대외적으로는 미일 동맹 강화, 한일 관계 개선,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을 들었다. 한일 관계 개선은 기시다 총리에게도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였다. 지난해 3월 강제징용 해법안 발표 후 열흘 만에 윤 대통령이 방일했고 직후 5월에는 기시다 총리가 답방하면서 12년 만에 셔틀외교가 복원됐다. 두 정상의 노력으로 한일 관계가 정상화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유대 관계는 두터웠고 역대 어느 한일 정상보다 깊은 신뢰를 구축했다. 또한 두 정상 모두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한일 관계 새 도약의 계기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 한미일 협력의 제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었다. 이런 시기 기시다 총리의 퇴진은 윤 대통령에게도 큰 아쉬움으로 남을 듯하다. 기시다 총리의 불출마 선언 이후 포스트 기시다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베 전 총리 사망 이후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아베파의 구심력이 상실된 가운데 현재 자민당은 아소 다로 부총재와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의 양대 구도로 운영되는 모양새다. 이번 선거 역시 두 인사의 입김하에 총재가 결정될 듯하다. 현재로서는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차기 총리가 누가 되든 한일·한미일 협력이라는 큰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양호한 한일 관계 흐름을 이어 갈 인물이 차기 총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숙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국내 유일 무동력 자동차 대회, ‘영덕펀박스레이스’ 참가 팀 추가 모집

    국내 유일 무동력 자동차 대회, ‘영덕펀박스레이스’ 참가 팀 추가 모집

    경북 영덕군 덕곡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 무동력 자동차 경주대회인 ‘2024영덕펀박스레이스’ 참가팀을 추가 모집한다. 19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영덕군 덕곡천 일대에서 진행하는 2024영덕펀박스레이스 참가 팀을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재활용 무동력 자동차 경주대회인 영덕펀박스레이스는 상금 포함 총 지원금 3000만원 규모의 대회로,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메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대회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지난 6일 마감된 1차 모집에서는 전국 총 12팀이 지원해 최종 11개 팀이 선정됐고, 이번 2차 모집에서 총 9개 팀을 더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27일까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csw@ydct.org)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민이며 18세 이하 청소년의 경우 교사 또는 보호자의 팀 참여가 필수다. 총 상금은 1000만원으로 순위에 따른 상금 외에도 베스트레이스, 베스트퍼포먼스, 베스트디자인, 심사위원특별상 등도 수여된다. 본선에 출전한 모든 팀에게는 제작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재활용품을 활용한 차량 제작과 더불어 퍼포먼스와 코스튬 등 다양한 요소를 신경 써서 준비한다면 점수 획득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팁을 전했다. 한편 영덕펀박스레이스를 포함한 ‘2024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영덕군 덕곡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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