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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한바퀴만 돌면 한국 문화가 보인다

    강남 한바퀴만 돌면 한국 문화가 보인다

    강남구에 새로운 명물이 탄생했다. 전국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외국인전용 관광투어 버스를 운행하는 것이다. 국제행사가 자주 열리는 코엑스를 중심으로 봉은사, 국기원, 로데오거리 등 강남 일대를 돌면서 외국인들에게 색다르고 역동적인 도시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지난해 코엑스 빌딩에만 외국인 2만 6000여명이 방문했다. ●내년 1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행 16일 강남구에 따르면 ‘강남 투어’ 버스는 17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하루 2차례씩 운행된다. 또 국제행사나 문화축제가 열리면 임시 노선을 마련함으로써 총 25회에 걸쳐 운행된다. 내년 초에 성과가 좋으면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오전 코스는 동서 구간으로, 오전 9시 코엑스를 출발해 강남구청∼봉은사∼국기원∼김치박물관을 거쳐 낮 12시30분에 코엑스로 되돌아온다. 오후 코스는 남북 구간으로 오후 1시30분에 코엑스∼선정릉∼압구정 로데오거리∼청담 화랑갤러리∼한국문화의 집을 거쳐 오후 6시 코엑스에 도착한다. 탑승객들은 국기원에서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고, 한국문화의 집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입장료를 내는 선정릉과 김치박물관에서는 문화재, 유물에 대해 전문가 설명을 듣는다. 또 로데오거리 등을 걸으며 발랄한 거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투어 버스는 의자 등이 안락한 45인승 고급형이다. 버스 외관에는 무역센터빌딩 등 강남대로 전경을 담은 래핑을 했다. 버스 이용료는 김치박물관, 선정릉의 입장료를 포함해 1만원. 사전에 전화(318-0345) 또는 인터넷(www.cosmojin.com) 예약을 받는다. 강남구는 17일 오전 10시 코엑스 동문앞 광장에서 주민과 주한 외교사절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강남 투어 개통식을 갖는다. 강남구 홍보대사인 방송인 로버트 할리, 탤런트 이세은 등이 참석하고 강남관현악단의 연주와 고전 무용, 비보이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자치구론 유일… 전문통역사 동승 전국에서 운행되는 관광 투어 버스는 서울시와 인천시, 충남 아산시, 경기 안산시 등 단 4곳에만 있고, 자치구로는 강남구가 유일하다. 강남 투어 버스에는 가이드를 겸한 전문통역사가 동승해 친절한 안내를 해준다. 그런 점에서 서울시 시티투어 등과 차별화된다. 통역가이드는 2명이 교대근무한다. 강남구는 정기 투어 외에도 21∼26일 열리는 ‘월드LP가스포럼’과 25∼27일 열리는 ‘강남패션페스티벌’,10월3일 열리는 ‘평화기원마라톤축제’ 등 8차례 국내외 행사 때에도 임시 투어를 진행한다. 르네상스호텔 등 12개 대형 호텔에서도 투어신청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모든 이용객에게는 정기적으로 안내 이메일이 발송된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외국인이 쉽게 강남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도록 하면서 선진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Local] 구곡폭포서 매주 토요일 공연

    강원 춘천시 남산면 구곡폭포에서 오는 20일부터 10월25일까지 매주 ‘구곡폭포 토요 숲속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이며 숲속 공연장은 구곡폭포 입장권 판매소에서 구곡폭포로 가는 길의 옛 어린이놀이터에 조성된 쌈지공원이다. 공연 일정은 ▲킹스티링 앙상블, 또랑광대 김명자(20일) ▲예부룩 앙상블, 미리내 색소폰 합주단(27일)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강원브라스 퀸텟(10월4일) ▲강원소리진흥회, 보엠 앙상블(10월11일) ▲강원클라리넷 앙상블,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10월18일) ▲보이스 포맨, 철가방 프로젝트(10월25일) 등이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회와 함께 숲 해설가들의 숲속 이야기와 설치 미술가들의 예술 공간도 마련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에픽하이, 방송 아닌 전국투어서 신곡 공개

    에픽하이, 방송 아닌 전국투어서 신곡 공개

    b힙합그룹 에픽하이가 방송 3사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전국 투어 공연 무대에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중순 소품집 음반을 발매하는 에픽하이는 앨범 활동과 동시에 전국 투어 공연에 돌입하며 신곡의 신고식 역시 공연 무대 위에서 치를 전망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에픽하이는 신곡발표를 투어공연 무대에서 공개하기 위한 이벤트를 오래 전부터 계획해 왔다.”며 “현재 탄탄한 공연을 위해 연습과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에픽하이는 오는 27일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일 ‘부산KBS홀’ 공연에서도 이번 소품집에 수록된 신곡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중순 5집 음반 ‘Pieces, Part One’을 발표하고 9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에픽하이는 현재 전국 투어 공연의 선곡 작업을 모두 끝낸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남재개발 보상기준일 갈등

    성남 구시가지 전면 재개발사업 추진이 시와 주민간의 갈등으로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27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최근 중원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은행2구역 주민들이 이주대책 기준일을 두고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성남시가 약속한 주민 이주대책 기준일이 ‘도지사가 정하는 정비구역지정고시일’이 아닌 ‘정비계획안 공람공고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은행2구역 문제는 다른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10년 완공목표 늦춰질 듯 성남 구시가지의 재개발사업은 시 인구의 3분의2가 거주하고 있는 수정·중원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 도시기본계획은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시가지 6개구역에서 실시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재개발사업 면적의 3분의1가량에 이른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현지개량방식과 공동주택개발방식으로 나뉘어 추진되지만, 문제가 된 은행2구역은 현지개량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지개량방식은 시가 주체가 돼 주택수에 비해 도로율이 턱없이 부족한 고밀도 구역내 땅을 매수,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나머지 주택들에 대해서는 소유자들에게 주택정비 등을 맡기게 된다. 용적률 등이 부족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건립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개발과정에서 도로 등에 포함된 주민들에게 이주아파트 등을 주게 된다. 성남시는 전면재개발에 착수하기 2년여 전인 지난 2006년쯤부터 은행2구역 주민들에게 이주대책 기준일을 도지사가 정하는 정비구역 지정고시일(2007년 10월29일로 확정)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들은 이 약속을 믿고 사업을 기다려 왔다. 그러나 지역 건축업계에서 시가 이주대책 기준일을 당초 약속한 날짜보다 1년 6개월가량 앞선 시의 정비계획안 공람공고일(2006년 3월20일)로 한다는 말이 나돌자 반발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곧바로 성남시에 기준일에 대해 문의했으나 시는 답변하지 않고 있다. 주민들이 수차례 요구한 시장 면담이나 담당국장 면담이 이뤄지지 않았다. 기준일이 앞당겨지면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에 포함돼 이주가 확정된 은행2구역 3085가구 가운데 2000가구 이상이 이주아파트를 받지 못하게 된다.18만㎡에 달하는 은행2지구에는 현재 760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민비상대책위원회 유재삼 위원장은 “그동안 5∼6회에 걸친 시의회 답변과 지난 2007년 개발사업단장과 시장과의 면담에서도 기준일을 정비구역 지정고시일로 약속했다.”면서 “성남 구시가지에서도 달동네인 은행2구역 주민들 대다수가 거리로 내몰릴 처지”라고 주장했다. ●시장 약속보다 1년6개월 앞당겨 문제는 또 있다. 철거대상에 포함된 가구당 보상비는 현재 평균 8000여만원으로 2억원가량인 25평 빌라주택 실거래가에 비해 낮다. 이주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은행빚을 갚고 나면 월세방조차 구하기 어렵게 된다. 은행2동 주민 손진희(30·여)씨는 “지난해 초 이주아파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해 어머니 소유로 돼 있던 빌라를 증여받았으나 이주대책 기준일이 바뀌면 아파트를 받지 못하게 된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어머니 명의로 그대로 두었어야 했다.”며 울먹였다. 성남시는 “당초 주민들의 요구와 시의 재정형편 등을 감안해 요구를 들어주는 쪽으로 설명을 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교원성과금 최고 101만원 差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올해 교육공무원 성과 상여금 지급지침을 확정했다.확정된 지침에 따르면 성과금 차등 지급률은 지난해 20%에서 올해 30%로 확대됐고 지급 기준액도 214만 8000원에서 283만 7000원으로 크게 인상됐다. 지급 등급은 4등급과 3등급 두 가지로 나눠 시·도 교육청별로 선택하도록 했다.4등급으로 나눌 경우 최상 S등급 교사는 354만여원, 최하 C등급 교사는 253만여원을 각각 받게 돼 최상·최하 등급 간 성과금은 101만여원 차이가 나게 된다. 3등급으로 나누면 최상 A등급 교사는 314만여원, 최하 C등급 교사는 256만여원을 받게 돼 57만여원의 차이가 난다. 이번 성과금은 늦어도 10월 중순까지 일선 학교 교사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교과부는 한편 매년 3월 초 실시되는 교원 정기전보 인사 이전에 상여금 심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내년에는 성과금 지급시기를 상반기로 앞당길 계획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임신부 산전 진료비 20만원 지원

    임신부 산전 진료비 20만원 지원

    오는 12월부터 임신부들은 초음파 검사비 등 산전 진료비 20만원을 국가에서 지원받는다. 출산 횟수에 상관없이 임신 때마다 ‘전자바우처’를 지급받아 병원에서 사용하는 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신부는 그동안 보험급여에서 제외돼 전액 부담하던 초음파·양수 검사비 등의 산전 진료비용을 병원 1회 방문 때마다 최고 4만원씩 모두 20만원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형태의 전자바우처로 지원받게 된다. 산모가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확인한 뒤 인근 건강보험공단 지사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전자바우처를 발급해준다. 복지부는 임신부에 따라 선호하는 산전 진찰이 달라 선택적으로 비용을 고려해 진찰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예컨대 임신부는 초음파 등 비급여 검사 외에도 산전 진찰에 드는 다른 비용을 전자바우처로 결제할 수 있다. 복지부는 임신부들의 병원 선택을 돕기 위해 병·의원별 산전 진료비와 검사비용을 인터넷 등에 모두 공개할 방침이다. 대한의사협회, 산부인과협회 등과 전자바우처 사용과 관련해 이미 협의를 마쳤다. 이창준 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임신부 1명당 산전 진찰료로 평균 48만 6000원을 본인이 부담하는데, 이 중 40%를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출산 장려책”이라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이번 사업에 연간 1300억원의 예산이 소요돼 60만명의 임신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일부 병·의원들이 늘어난 바우처 지원액 만큼 임신부에게 과잉검사를 부추겨 결국 전체 산전 진료비가 급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임신기간 평균 3회의 초음파검사를 받도록 권장하지만, 임신부들은 평균 7∼12회의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임신에서 출산까지 드는 평균 비용은 185만원으로, 분만 비용이 115만원, 산전 진찰 비용이 70만원을 차지한다. 이 중 산전 진찰의 경우 48만 6000원(70%)이 건보 적용을 받지 못하는 비급여 항목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올 10월부터 만성 신부전증 환자가 가정에서 자동 복막투석을 할 때 드는 재료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받도록 했다. 자동 복막투석에 드는 월 평균 비용은 17만원으로, 이 중 13만 5000원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초유의 범불교도대회] 역대 대통령과 종교

    [초유의 범불교도대회] 역대 대통령과 종교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다종교 국가인 우리의 정치에서 권력과 종교는 불가근불가원, 즉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가 만든 미묘한 ‘힘의 균형’은 역대 대통령으로 하여금 자신의 종교가 무엇이든 특정 종교로의 편향을 허용치 않았다. 권력 기반이 취약한 대통령일수록 자신의 종교보다는 다른 종교를 배려하는 정책을 펴기도 했다. 다만 다른 대통령과 달리 기독교를 신앙으로 했던 이승만·김영삼·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종교편향 논란 속에 불교계와 크고 작은 마찰을 빚어왔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기독교 신자 이승만 ‘대처승 정화´ 이승만 전 대통령과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노태우 전 대통령까지 권위주의 정부 시절 권력과 종교는 서로 견제하고 대항하는, 이른바 길항(拮抗)관계였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이승만 전 대통령은 해방 직후 대대적인 대처승 사찰 정화에 나섰다. 이로 인해 태고종 등 불교종단과 마찰을 빚었고, 이후로도 긴장관계를 지속했다. 반면 자신은 경무대에서 종종 기도모임을 갖는 등 친기독교적 행보를 이어갔다. 박 전 대통령은 종교를 갖지 않았으나 불교신도인 부인 육영수 여사의 영향을 받아 친불교 행보를 보였다.3·15부정선거 이후 유신체제로 이어지는 동안 천주교가 반독재 투쟁의 선봉에 서면서 명동성당은 민주화 투쟁의 ‘성지’로 떠오르기도 했다. ●전두환때 ‘10·27 법난´ 일어나 불교신도였던 전두환 전 대통령 때는 이른바 ‘10·27법난’이 일어났다.1979년 12·12 사태로 정권을 잡은 신군부의 합동수사본부(본부장 노태우)가 ‘불교계 정화수사계획(45계획)’에 따라 80년 10월27일 군인과 경찰을 동원, 전국의 사찰·암자 5731곳을 일제히 수색하고 승려와 불교계 인사 153명을 연행해 폭력과 고문을 자행했다. 법난 당시 합수본부장이었던 노 전 대통령은 집권 후 불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본인이 불자이기도 했지만 취약한 권력기반을 메우려는 의도였다. 취임 직후 고향인 대구 팔공산 동화사의 통일기원대전 현판을 직접 쓰는 등 불교계와 화해를 적극 시도했다. ●장로 YS 청와대서 예배·모임 ‘호국불교’라는 기치 아래 순항하던 정권과 불교계의 관계는 충현교회 장로인 김영삼 대통령의 등장으로 돌변했다. 문민정부를 열며 권력의 정통성을 확보한 김 전 대통령은 자신의 신앙생활을 서슴없이 드러냈다. 청와대 안에서 예배를 봤고, 기독교 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천주교 신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가끔 성당에 나가 미사를 보기도 했으나 다른 종교와는 그다지 마찰을 빚지 않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신앙을 갖고 있지 않았으나 사학법 개정을 둘러싸고 종교계, 특히 기독교계와 정면 충돌했다.400여 사학재단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기독교계와의 대립은 결국 노 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를 떨어뜨린 핵심요인 중 하나가 됐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영재학교 1~2곳 연말 추가지정

    전국의 과학고등학교 가운데 1∼2곳이 영재학교로 추가 지정된다. 과학고 학생 선발방식이 단순한 성적 우수자 보다는 창의력·탐구력·잠재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까지 과학영재학교를 4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전국의 과학고등학교 중 1∼2곳을 영재학교로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10월 전국의 과학고를 대상으로 영재학교 전환 신청을 받아 평가한 뒤 1∼2개 학교를 선정하고 다시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쯤 최종 선정한다. 영재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준비기간을 거쳐 2010년 이후 개교하게 된다. 현재 과학영재학교는 2003년 개교한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내년 3월 문을 여는 서울과학고 등 두 곳이 있다. 교과부는 기존 과학고의 경우도 영재교육 내실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에 따라 학생선발 방법 개선, 교육과정 개편, 교사 전문성 향상, 정부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과학고 발전방안’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내신 위주의 과학고 학생 선발 방식을 개선해 창의력, 탐구력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문항을 개발하고 정부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교과부는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를 KAIST 부설 학교로 두기 위해 연말까지 한국과학기술원법을 개정하고, 영재학교 운영계획에 대한 KAIST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내년 3월 KAIST 부설학교로 개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상반기 이혼 늘고 결혼 줄어

    상반기 이혼 늘고 결혼 줄어

    올 상반기 이혼 증가로 이른바 ‘돌싱(돌아온 싱글)’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황금돼지와 쌍춘년 효과가 사라지면서 결혼과 출산은 줄고 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출생·결혼·이혼 통계 속보’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이혼한 부부는 6만 5100쌍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2000쌍에 비해 5%(3100건) 증가한 규모다. 특히 6월 한달동안 갈라선 커플은 1만 1300쌍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1%나 늘었다. 이혼 건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2006년 ‘쌍춘년 효과’ 등으로 결혼이 늘면서 일정 시차를 두고 이혼도 늘고 있으며, 특히 올 상반기 경기침체 심화 여파 등도 이혼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 결혼한 부부는 16만 8000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 5000쌍에 비해 4.1% 줄었다. 혼인 건수는 올 3월의 일시적인 증가를 제외하고는 지난해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 울음소리도 줄고 있다. 올 상반기 태어난 신생아 수는 24만 7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700명) 감소했다.6월 출생아 수는 3만 5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1800명) 줄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MB살던 가회동 한옥 50억원에 매물 나와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때 전세로 살았던 서울 종로구 가회동 한옥이 전세와 매매로 동시에 나왔다. 종로구 가회동 인근의 한 부동산중개업소는 27일 “이 대통령이 살던 가회동 한옥이 약 두달 전부터 50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며 “처음에는 전세로 내놨지만 임차인이 나서지 않자 집주인이 매물로도 내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주택은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퇴임을 앞둔 2006년 6월부터 올해 초 청와대로 이사하기 직전까지 약 20개월간 전세를 살았던 집으로 전세보증금은 7억원이며 이 대통령의 계약은 7월말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계약이 끝났지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으며 집주인인 이모씨가 10월말까지 기다려 달라고 해 양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회동 주택은 대지 약 363㎡에 한옥 두 채와 별채 한 채 등 3개 건물이 들어서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망친 LEET 논술·면접으로 만회

    고시 전문가들은 법학적성시험(리트)을 망쳤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리트 이후 로스쿨은 구술 면접과 대학 공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1단계 정원 10배수 뽑는 대학 공략할 만 27일 강남의 한 로스쿨입시학원 관계자는 “사실상 법대 교수들은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등이 법학과는 무관하다고 보기 때문에 전형 반영비율을 높이는 데 비판적인 입장”이라면서 “결국 논술과 면접이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리트 성적이 좋지 않다면 리트 성적 비중(대학별 15∼60%)이 낮거나 1단계 선발 정원 비율이 높은 대학을 지원해 ‘면접(서면·구술)’에서 뒤집기를 시도해 볼 수 있다. 가령 1단계에서 3배수가 아닌 선발 정원의 10배수를 뽑는 성균관대나 건국·경희대 등에 지원해 볼 만하다. 특히 면접은 전형의 3분의1(대학별 20∼40%)을 차지할 만큼 반영률이 높기 때문에 면접 전형에서 고득점을 획득한다면 얼마든지 리트 점수를 만회할 수 있다. 리트 가운데서도 논술에 자신이 없다면 논술 비중이 약한 대학을 지원하면 된다. 가령 고려·연세·아주·동아·충남·제주·강원대 등은 논술을 아예 보지 않을 확률이 높다. ●특정영역 반영비율 따져 지원해야 로스쿨은 리트뿐만 아니라 4년간 학부성적, 영어공인성적,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기타 사회경력, 봉사활동, 자격증, 수상 자료 등을 모두 고려한다. 따라서 본인이 자신 있는 특정 영역의 반영 비율을 꼼꼼히 따져보고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경쟁이 비교적 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대를 전략적으로 노려보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하다. 학원에서 만난 수험생 이모(29)씨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로스쿨로 전향했다.”면서 “시험이 어려워서 일단 안정적으로 지방대에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리트결과는 다음달 30일 발표되며,10월6∼10일 원서접수를 거쳐 11월10일(가군)과 17일(나군) 대학별 전형이 진행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위장탈북 간첩 처음 붙잡아

    위장탈북 간첩 처음 붙잡아

    탈북자로 위장 입국해 군사기밀과 대북 정보요원 인적사항 등의 정보를 빼낸 여간첩이 붙잡혔다. 공안당국은 ‘한국판 마타하리’ 사건에 비유하면서 “최초로 적발된 위장탈북 남파간첩 사건”이라고 밝혔다. 수원지검·경기경찰청·국군 기무사령부·국가정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는 27일 위장 탈북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여간첩 원정화(34)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부는 원정화가 간첩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원정화를 도운 육군 모 부대 황모(26) 중위(대위 진급 예정)도 국가보안법상 불고지·간첩방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합수부는 또 북한 고위직 출신으로 위장 탈북한 원정화의 의붓아버지 김모(63)씨도 간첩 혐의로 구속 수사하고 있다. ●황장엽 등 근황 유출시도 합수부에 따르면 원정화는 19 99년부터 중국 옌지와 훈춘 등지에서 탈북자·남한사업가 100여명을 납치하는 데 관여하다가 2001년 10월 보위부의 지시에 따라 조선족으로 위장한 뒤 최모씨와 결혼해 임신한 상태로 남한에 잠입했다. 입국 직후 이혼한 원정화는 같은 해 11월 국정원에 탈북자라고 자수하는 방법으로 신분을 위장했다. 그는 탈북자 지원금과 북한 공작금을 종자돈으로 대북 무역회사를 차린 뒤 중국을 14차례, 북한을 2차례, 일본을 3차례 왕래하며 보위부의 지령을 수령하고, 대북 정보 요원의 신상과 국정원 등 기밀시설의 위치정보 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정화는 북한 보위부로부터 황장엽씨 등 주요 반체제 탈북자의 근황 정보 수집, 대북정보요원 2명에 대한 암살, 정보 수집을 위해 교제했던 김모 소령과 조모씨에 대한 납치 시도 등도 지시 받았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교 100여명 접촉…성관계도 원정화는 군 안보강사도 맡아 현역 군 장교 100여명과 접촉하며 명함을 수집하고 모 부대 정훈장교인 황 중위와 내연관계를 맺은 뒤 안보강사로 활동하는 다른 탈북자들의 명단을 빼내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원정화는 군 장교 등에게 정보를 빼내기 위해 성 관계를 갖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부는 “지난 10년간 남북화해 무드의 진전과 북한주민 이탈의 증가 속에서 일부 탈북자 중 간첩이 존재한다는 의심이 있었을 뿐 확인을 하지 못했는데 그 실체가 드러난 최초의 사례”라면서 다른 위장 탈북 간첩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홍성규 홍지민 유지혜기자 cool@seoul.co.kr
  • [NOW포토] ‘팔색조 미인’ 김혜수

    [NOW포토] ‘팔색조 미인’ 김혜수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검은 원피스 입은 김혜수

    [NOW포토] 검은 원피스 입은 김혜수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해일 “김혜수 캐스팅에 쾌재 불렀다”

    박해일 “김혜수 캐스팅에 쾌재 불렀다”

    박해일이 1930년대 최강의 문제적 캐릭터 ‘발칙한 모던보이’로 돌아왔다.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ㆍ제작 KnJ 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해일은 김혜수와 첫 연기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박해일은 “선배 배우인 김혜수 씨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듣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언제 한번 김혜수와 연기해보나’ 생각했는데 경쾌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1930년대 인물을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한 박해일은 “시대적 공간에 대한 지식은 거의 무지에 가까웠다. 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모습 그대로 영화에 빠져보자는 생각으로 임하다 보니 시대적 간극이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촬영 중 가장 힘든 장면으로는 “김혜수씨와 숲 속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이 있는데 합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남녀가 싸우는 장면이라 시작을 어떻게 할지 몰라 고민이 됐다.”고 전했다. 박해일은 동경유학을 다녀와 총독부에 근무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경성 최고의 모던보이’ 이해명 역을 맡아 최고의 매력남으로 변신한다. ‘질투는 나의 힘’, ‘살인의 추억’, ‘괴물’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박해일은 이번 영화를 통해 색다른 매력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일제강점기에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모던보이’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해일ㆍ김혜수 “우리 잘 어울리죠”

    [NOW포토] 박해일ㆍ김혜수 “우리 잘 어울리죠”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혜수 “박해일은 군더더기 없는 맑은 사람”

    김혜수 “박해일은 군더더기 없는 맑은 사람”

    김혜수가 1930년대 경성을 사로잡은 최고의 매력녀로 돌아왔다.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ㆍ제작 KnJ 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혜수는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비밀스런 팔색조 여인 조난실을 연기한 김혜수는 “조난실 역할은 짧은 시간 내 많은 메시지를 느끼게 해 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내가 가진 것 이상을 표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도 하지만 그런 부분은 부담없이 연기했다. 물론 변화무쌍한 매력을 가진 조난실은 상황에 따라서는 섹시한 면도 있지만 그보다는 내면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박해일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 김혜수는 “박해일은 군더더기 없이 맑은 사람이다. 그런 배우와 함께 연기를 한다는 것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인간적으로나 배우로나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고 전했다. 당당한 카리스마와 넘치는 존재감으로 영화계를 사로잡은 김혜수는 이번 영화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은 물론 깊이있는 존재감과 인간미 배어나는 오묘한 주인공 조난실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한다. 한편 일제강점기에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모던보이’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혜수 “경성 최고의 매력녀예요”

    [NOW포토] 김혜수 “경성 최고의 매력녀예요”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 박해일

    [NOW포토]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 박해일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해일 “김혜수 캐스팅에 만족”

    [NOW포토] 박해일 “김혜수 캐스팅에 만족”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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