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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텔 초아 재출연 “다시보고 싶은 멤버로 활약”

    마리텔 초아 재출연 “다시보고 싶은 멤버로 활약”

    마리텔 초아 재출연 “다시보고 싶은 멤버 특집” 마리텔 초아 에이오에이(AOA) 초아가 ‘마리텔’ 추석 특집 생방송으로 돌아온다. 27일 오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인터넷 생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방송은 이제까지 ‘마리텔’에 출연한 수많은 출연자 중에 다시 보고 싶은 멤버 특집으로 진행되며 김구라, 황재근, 오세득, 차홍, AOA 초아가 출연한다. 이번 생방송에는 전에는 없었던 파격적인 실험 방송을 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은 10월 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NY’에 쏠린 세계의 ‘눈’

    [커버스토리] ‘NY’에 쏠린 세계의 ‘눈’

    193개 회원국 중 160여개국 정상 직접 참석, 프란치스코 교황의 특별 연설, 15년 만에 유엔총회에 복귀하는 쿠바 지도자…. ●푸틴, 오바마·아베 등과 회담 25~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릴 ‘유엔총회 및 개발정상회의’의 면면이다. 리수용 외무상을 참석시킨 북한을 비롯한 30여개국을 제외하면 회원국 정상 대부분이 모이다 보니 기후변화와 같은 총회 의제에 더해 정상들 간 별도 회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회에서 ‘별들의 화합’이 기대된다면 양자회담에선 ‘별들의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나 난민 문제 같은 국가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현안이 산적한 데다 시리아 내전, 우크라이나 사태 등 이웃한 국가 간 대결을 초래한 이슈가 공전 중이기 때문이다. 껄끄러운 관계를 개선하는 데 적극적인 정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28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동하기로 했다고 타스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회동은 지난해 3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이후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한 뒤 두 번째다. 푸틴 대통령은 같은 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한다. 나란히 선 정상의 사진만으로 세인의 시선을 끌 만한 회동은 대부분 무산됐다. 오바마 대통령이 54년 만에 미국과의 국교 정상화를 이뤄 낸 쿠바의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의장을 다시 만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인도와 파키스탄 정상이 함께 서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일 정상 간 만남에 대해서는 공식 회담 일정 없이 ‘기획성 조우’ 가능성만 제기되고 있다. ●朴대통령, 아베와 조우 가능성도 한편 취임 후 세 번째 유엔 본부 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전용기 편으로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는 도발 행동을 강행한다면 분명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나 4차 핵실험 등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 전후로 예상되는 무력 도발을 억지하는 데 정상 외교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 대통령은 북한에 핵개발 기술을 전수했던 파키스탄의 나와즈 샤리프 총리와 방미 중 양자회담을 할 계획이다. 뉴욕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서울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한가위에도 프로농구, 어느 구단이 고속도로 갇힐까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가 처음으로 한가위 연휴에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KBL 출범 이후 줄곧 10월이나 11월에 시즌을 시작했으며 10월에 막을 올렸을 때도 월초의 추석 연휴에는 경기를 치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시즌 개막이 한달 앞당겨져 보름달 아래 치열한 초반 기선 잡기에 나서게 됐다.  25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지는 한가위 연휴에 프로농구는 모두 11경기가 열린다. 10개 구단 중 어느 구단이 가장 느긋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까? SK와 KCC는 느긋한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반면, LG는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고속도로에서 명절을 맞는다.  지난 24일까지 2승3패로 기복이 있었던 SK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홈에서 전자랜드를 상대한 뒤 28일 같은 장소로 KGC인삼공사를 불러들여 느긋하게 가족들과 차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1승3패로 초반 흐름이 좋지 않은 KCC도 한가윗날 전주 홈으로 LG를 불러들인 뒤 29일에는 삼성을 불러들여 이동할 필요가 없다.  가장 가혹한 일정을 받아든 구단은 전력이 지난 시즌보다 현저히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LG. 추석 전날 홈에서 kt와 맞선 뒤 전주로 이동, 24시간 만에 KCC와 대결해야 한다. 창원과 전주의 거리는 212㎞로 평소에도 2시간30여분이 걸리는데 온갖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추석 전날이라 훨씬 길어질 것이다.여기에 전주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경기 이천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고난의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구단들은 대체로 무난하다. 전자랜드는 25일 SK 원정 뒤 28일 홈으로 동부를 불러들인다. 모비스는 25일 울산 홈으로 KCC를 불러들인 뒤 부산으로 이동, 이틀 뒤 kt와 맞붙는다. kt는 26일 창원 원정 뒤 한가위날 홈으로 모비스를 불러들인다. 조동현 신임 감독이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사제로서 처음 대결하게 돼 눈길을 끈다.  동부는 26일 원주로 인삼공사를 불러들인 뒤 28일 인천을 찾는다. 4연패로 어수선한 인삼공사는 동부와 대결에서 김승기 감독대행에게 첫 승리를 선사해야 한다. 28일에는 잠실을 찾아 SK와 맞붙는다. 오리온은 27일 홈에서 삼성과 대결한 뒤 울산으로 이동, 29일 모비스와 마주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2015 국정감사] “사드 운영엔 정보·정찰체계 선행돼야”… 공군총장 신중 입장

    정경두 신임 공군참모총장은 22일 미국이 한반도 배치를 검토 중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장점뿐 아니라 단점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정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찬성하느냐”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질의에 “사드를 운영하려면 선행돼야 할 여러 조건이 있다”고 답변했다. 정 총장은 우선 “ISR(정보·정찰·감시) 자산과의 연동 문제가 있다”면서 “한반도는 종심이 짧아 적 미사일의 실시간 탐지, 식별, 요격이 바로 이뤄질 정도의 통합체계가 구축돼야만 (사드의) 실효성이 있다”고 했다. 정 총장은 “사드를 배치하는 데 금액은 얼마나 되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의 질문에 “대략 3조원 안팎 수준이지만 정확히 나온 것이 없다”고 했다. 그동안 사드 1개 포대 도입 비용이 1조 5000억~2조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었다는 점에서 군 내부에서 사드 배치를 예상하고 비용을 산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정 총장은 논란이 확산되자 “개괄적으로 알려진 비용을 말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우리 정부가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 4개를 미국에 요청했지만 거부당한 사실도 도마에 올랐다. 이는 위상배열(AESA) 레이더와 적외선 탐색 및 추적장비(IRST), 전자광학 표적 추적 장비(EOTGP), 전자전 재머 통합기술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들 기술이 우리 정부가 차기전투기(FX)로 선정된 미국의 F35A를 도입할 때 미국이 제공하기로 한 21개 기술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미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기술임을 알면서도 정부가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장은 “미국이 4개 기술을 제공하지 않아도 KFX 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AESA 레이더와 IRST는 유럽과의 기술협력을, EOTGP와 전자전 재머 통합기술은 국내에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열린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는 한·미 해군이 지난달 27일 해군구성군사령부 ‘작전계획 5015 기본문’에 서명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군 고위 관계자는 “미 7함대와 우리 해군작전사령부가 한반도 전시 상황에 적용할 연합작전 세부계획을 10월 말 완성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북한이 올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 경비정 6척을 추가 배치하고 신형 스텔스형 고속함정(VSV) 10여척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파악됐다. VSV는 특수부대원을 태우는 침투용 함정으로 레이더망을 피할 수 있도록 선수를 뾰족하게 만들고 선체에 스텔스 도료를 칠했다. 계룡대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민속놀이에 스파까지… 가족과 함께 찍는 ‘쉼표’

    민속놀이에 스파까지… 가족과 함께 찍는 ‘쉼표’

    한가위가 코앞이다. 그런데 대체휴일까지 합쳐도 휴일은 달랑 4일이다. 먼 여행지보다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가는 가족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리조트와 워터파크 등이 마련한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들을 모았다. ●리조트 대명리조트는 전국 12개 사업장별로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를 벌인다. 비발디파크는 27일 저녁 그랜드볼룸에서 ‘동춘 서커스’팀의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앞서 26일에는 단지 내 전역에서 풍물패 길놀이가 펼쳐진다. 대명리조트 경주와 거제 마리나 리조트, 엠블호텔 여수에서는 입실 고객에게 떡을 나눠 준다. 소노펠리체는 26일 저녁8시 산마르코광장 야외무대에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공연을 연다. 관람은 무료다. 엠블호텔 고양은 한복을 입고 중식당 죽림을 방문할 경우 ‘하얀 연꽃 백련 막걸리’ 1병과 전체 식사금액 10% 할인 혜택을 준다. 쿠치나M 뷔페에선 만 60세 이상 고객에게 점심과 저녁을 각각 50% 할인해 준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26~28일 ‘더(THE) 즐거운 곤지암 한가위 축제’를 연다. ‘전통놀이 마당’은 기간 중 상설 진행된다. 비석 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26일엔 잔디광장에서 가족명랑운동회가 열린다. 청팀, 백팀을 나눠 박 터트리기, 큰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등을 겨룬다. ‘비보잉&비트박스’ 등 볼거리도 준비했다. 27일에는 아빠 팔씨름 대회, 엄마 씨름대회 등 이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짜릿한 공연도 마련된다. 화려한 조명 아래 반짝이는 비눗방울쇼 ‘버블&마술쇼’(27일), ‘요요&마임 공연’(28일) 등을 보며 한가위 연휴를 만끽할 수 있다. 모든 이벤트 참여는 무료다. 참여신청은 현장에서 받는다. 엘리시안강촌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송편 만들기, 가족 장애물 경기를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마다 우수자를 선정해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했다. 최근 테마공원인 꽃가람정원을 새로 조성했다. 자박자박 걸으며 산책하기 좋다. 전철(백양리역)을 타고 갈 수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휘닉스리조트는 합동차례 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주의 휘닉스 아일랜드는 고향을 찾은 재외도민에게 해마열차 무료(2인), 사우나 30% 할인 등 ‘고향방문 환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숙박권 등 경품을 주는 ‘100% 당첨 행운복권’ 이벤트도 준비했다. 26~27일 투숙객 가운데 선착순 500실에 행운 복권을 나눠 준다.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 등은 27일 오후 8시부터 열린다. 오크밸리는 트레킹 이벤트를 마련했다. 27~29일 연휴기간과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오크밸리 내 아름다운 단풍길을 걷는다.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을 운동회도 같은 기간에 열린다. 트레킹 도중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해 준다. 잔디밭에 앉아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숲 속의 가을음악회도 26일~10월 31일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한가위 연휴 기간 동안엔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마련된다. 하이원리조트는 26~29일 가족형 체험행사로 가득한 ‘하이원 한가위 대축제’를 진행한다. 하이원광장에서는 26일부터 대형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과 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고객에게는 추억의 먹거리도 준다. 마운틴광장에서도 종이탈 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진행한다. ●워터파크·스파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추석연휴 동안 대기고객 및 관람고객들을 대상으로 ‘어(漁)벤져스, 에이지 오브 아쿠아’를 진행한다. 이색 복장을 한 직원들이 즉석 경품 이벤트 등을 벌이면서 관람객을 안내한다. 곤룡포를 입은 왕과 내시가 파크를 돌아다니며 벌이는 즉석 이벤트 ‘손님이 왕이다’도 열린다. 이 밖에 추석선물세트가 걸린 삼행시 이벤트, 1부터 300까지의 숫자 중 추첨을 통해 유아용 전동차 및 사탕을 증정하는 ‘아빠 차 뽑았다’ 경품 이벤트도 있다. 모든 이벤트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는 추석연휴 동안 다이버들이 한복을 입고 메인 수조에서 ‘오션라이프 만찬’ 수중 피딩쇼를 펼친다. 피딩쇼에 이어 추석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는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일산 원마운트는 26~29일 소망 리본 달기, 재미로 보는 ‘엉터리 점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또 장원급제 퀴즈대회 등을 통해 태블릿 PC, 드론, 휴대전화 카메라 프린터 등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다. 마술쇼와 버블쇼, 플래시몹 공연도 이 기간 매일 선보일 계획이다. 워터파크는 스카이부메랑고와 콜로라이드를 야외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명절 음식을 준비한 어머니는 워터파크 입장료가 1만원, 9월 생일자나 말띠 고객은 2만 9900원(2인권)이다. 홈페이지(www.onemount.co.kr) 참조. 리솜리조트 리솜스파캐슬은 이름에 ‘보, 름, 달, 추, 석’이 들어가는 방문객에게 본인에 한해 천천향을 50% 할인해 준다. 27일에는 송편 빚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오는 가족에게 40% 할인 혜택을 준다. 한복 입은 외국인은 50% 할인된다. 대전, 충남 지역민도 본인 50%, 동반 4인까지 40% 할인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엄마는 워터파크&스파 공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계지출이 많은 명절 연휴기간 온 가족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들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인 이상 가족이 워터파크 이용 시 엄마는 무료다. 21~29일 사이 톨게이트 영수증을 제시하면 1매당 2인까지 워터파크와 스파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 가방]

    ●‘천고우(牛)비’ 횡성 한우 축제 오세요 ‘고기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한우 축제가 열린다. ‘2015 횡성한우축제’가 다음달 7~11일 강원 횡성 섬강 둔치에서 펼쳐진다. 나라 안 최고의 한우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횡성한우’를 테마로 삼은 축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횡성한우의 맛을 즐기는 것. ‘횡성한우고기 전문점’, ‘횡성한우 셀프 코너’ 등 야들야들하면서도 육즙이 풍부한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여럿 마련해 뒀다. ‘한우고기 시식회’ 등 무료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어린이전용 시식코너와 요리전문가 초청 가족요리 체험, 비빔주먹밥 퍼포먼스, 전통주막 등 입맛 돋우는 프로그램들도 펼쳐진다. 축제장인 섬강 주변에선 ‘멋스러운’ 이벤트들이 기다린다. 징검다리와 전통방식의 섶다리가 놓이고, 수상휴게소와 수상공연장 등 코스모스 가득 피어 있는 섬강의 가을 풍경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장소들이 낭만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준다. ‘한우문화 마당’에서는 소 밭갈이 체험, 송아지와 함께하는 놀이마당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흥겨움 마당’에선 소 달구지타기, 한우 로데오 게임, 워낭 던지기 등 게임이 펼쳐진다.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 (033)342-1731~2. ●추석에도 거북선 열차는 달려요 우리테마투어(www.wrtour.com)는 추석 연휴인 26일과 27일, 그리고 10월 2일과 9일에 출발하는 ‘거북선기차 힐링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서울에서 버스로 출발,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숲과 보성차밭, 순천만, 순천역~부산 구포역 간 경전선 S라인 거북이열차체험, 해운대, 거제 외도, 통영 동피랑마을 등을 돌아보는 2박 3일 일정이다. 29만 9000원. 같은 기간 통영의 소매물도와 남해 보리암, 여수 금오도 등을 다녀오는 ‘한려수도 삼백리 비경을 찾아서’ 2박 3일 상품도 함께 출발한다. 23만 9000원. (02)733-0882.
  • 朴대통령 ‘북핵 억지’ 유엔 외교전

    朴대통령 ‘북핵 억지’ 유엔 외교전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오는 25∼28일(현지시간) 유엔 개발정상회의와 제70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유엔 총회에는 160여명의 국가원수와 정부 수반이 대거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중국 방문을 시작으로 가동한 새로운 통일외교를 본격 뒷받침할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이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앞두고 핵실험이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시사한 만큼 북한의 추가 도발을 저지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일에도 집중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우선 26일 유엔 개발정상회의 본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우리나라와 유엔개발계획(UNDP)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와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 회의 등에 참석한다. 27일에는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 함께 유엔 개발정상회의 상호대화 세션을 공동 주재하고,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과 오찬회의를 한다. 28일에는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창설 70주년을 맞은 유엔의 성과 및 향후 방향과 이번 총회 주요 의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같은 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공동 주재하는 유엔 평화활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 밖에도 뉴욕 방문 기간 중 뉴욕 소재 주요 연구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뉴욕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국가브랜드 전시와 케이컬처 체험관 개관 행사 등에 참석한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별별 외교전… 교황의 파격… 반기문 구상

    별별 외교전… 교황의 파격… 반기문 구상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하는 제70차 유엔총회가 주목받고 있다. 70번째 유엔총회에 걸맞게 주요 국가 정상이 총출동해 불꽃 튀는 ‘외교 전쟁’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의 만남과 연설 순서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28일 시작하는 정상들의 기조연설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처음으로 유엔 연설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역점 사업인 ‘유엔 개발 어젠다’가 2030년까지 추진할 청사진을 채택할 예정이다. ① 오바마·시진핑·푸틴 등 정상 연설 순서·다자회담 주목 이번 유엔총회에 관심이 쏠리는 가장 큰 이유는 주요 국가 정상이 대거 참석한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석하는 한편 시 주석은 2013년 취임 후 처음, 푸틴 대통령은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들의 유엔 무대 행보가 주목된다. 이들은 28일 시작하는 공식 회의에서 전 세계가 직면한 외교·안보 문제 등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불거진 시리아 난민 사태, ‘이슬람국가’(IS) 사태, 우크라이나 사태 등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설 내용뿐 아니라 순서도 관심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첫날 각각 2번째와 7번째 연설자로 나섰고, 아베 총리는 둘째 날 연설을 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외교장관이 참석해 후순위로 밀려 넷째 날 순서를 받았었다. 유엔 소식통은 “대통령·총리는 첫날이나 둘째 날 연설을 하고 외교장관은 뒤로 밀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연설을 할 경우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시리아·우크라이나 등 현안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는 리수용 북한 외무상도 지난해 넷째 날 러시아·중국에 이어 연설을 했는데, 올해는 다섯째 날인 10월 2일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남북 대화가 재개되고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도발설 등이 나오는 상황에서 리 외무상의 발언에도 관심이 쏠린다. ② 25일 낮은 곳 찾는 교황… 첫 유엔 연설 메시지는 유엔을 무대로 한 다자외교가 얼마나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오바마 대통령과 시 주석은 유엔총회에 가기 전인 25일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때문에 추가 회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 푸틴 대통령 등과 양자 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일의 경우, 10월 말 또는 11월 초로 예정된 3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3국 외교장관 회담이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황의 25일 역사적 유엔 연설도 관전 포인트다. 평소 정치·사회 문제에 소신 발언을 해온 교황이 전 세계를 상대로 던질 메시지는 큰 파급 효과를 낳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③ 창립 70주년 맞은 유엔의 앞날… ‘반기문 리포트’ 발표 28일 기조연설의 스타트를 끊는 반 총장의 연설도 어느 때보다 중요해 보인다. 오는 10월 24일로 창립 70주년을 맞는 유엔을 뒤돌아보고 앞으로를 준비하기 위해 반 총장이 마련한 이른바 ‘반기문 리포트’가 발표될 것이라고 유엔 소식통은 전했다. 이와 함께 25~27일 열리는 ‘포스트-2015 개발 어젠다 채택을 위한 유엔 정상회의’에서 반 총장의 역점 개발 사업으로 올해 끝나는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후속 목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유엔 소식통은 “오는 2030년까지 지구촌 빈곤 근절, 기후변화, 양성평등 등 개발 전략을 담은 어젠다가 채택될 것”이라며 “회원국들의 의무와 역할 등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이부진 사장 中서 유커 유치 올인

    이부진 사장 中서 유커 유치 올인

    “호텔신라의 중국 관광객 유치 노력이 삼성그룹은 물론 한국 경제 전체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중국 시장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중국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중국 관광객(유커) 잡기에 나섰다. 새롭게 따낸 도심 면세점 사업 성패가 중국 유커 확보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9일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에 위치한 히말라야 예술센터에서 ‘삼성 관광사업 브랜드 설명회’를 주관했다. 이 사장은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르스 사태 이후 급감했던 중국 관광객 유입이 80% 정도는 회복됐다”면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완전 회복이 가능하다. 중국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중국 측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중추절(9월 26∼27일)과 국경절(10월 1∼7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유커 유치를 위해 호텔신라가 에버랜드와 함께 마련했다. 이 사장은 설명회에 앞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시트립 본사를 방문, 량젠장(梁建章) 회장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 사장은 행사에 초대된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600여명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과 삼성의 관광사업 브랜드를 적극 소개했다. 한류 스타 이종석과의 미팅,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축하 공연도 열려 참석자들이 열광했다. 상하이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경찰 급소까지 걷어차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경찰 급소까지 걷어차

    20대 구의원 딸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경찰 급소까지 걷어차 아버지가 구의원임을 내세워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와 승강이를 벌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20·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실형을 선고할만한 사안이지만 외형만 성장하고 시민의식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전했다. 정씨는 올해 2월 27일 오전 4시쯤 한 주점에서 술을 먹고 나서 돈을 내지 않고는 업주 박모(42·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우리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 구 의원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씨가 “아빠가 구의원이면 더 잘하고 다녀야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맞서자 정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박씨의 뺨을 두 대 때렸다. 참다못한 박씨가 경찰을 불렀지만 정씨는 안하무인이었다. 정씨는 경찰관에게도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너희 다 죽었어.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두고 봐”라고 했다. 이어서 “도망간 내 남자친구나 찾아봐”라면서 주점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앞을 막고 선 경찰관의 다리와 급소를 걷어찼다. 결국 정씨는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박 판사는 “아버지의 체면을 봐서라도 더욱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게 상식일 것인데 너무나 유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정씨를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의 행동은 결국 우리 사회가 외형만 성장했을 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고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잠재적 권위의식 등이 피고인만의 탓은 아니므로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를 주고자 형을 유예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술집서 난동 부린 20대 구의원 딸 집행유예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무슨 일?

    술집서 난동 부린 20대 구의원 딸 집행유예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무슨 일?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부린 20대 구의원 딸 집행유예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무슨 일? 아버지가 구의원임을 내세워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와 승강이를 벌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20·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실형을 선고할만한 사안이지만 외형만 성장하고 시민의식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전했다. 정씨는 올해 2월 27일 오전 4시쯤 한 주점에서 술을 먹고 나서 돈을 내지 않고는 업주 박모(42·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우리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 구 의원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씨가 “아빠가 구의원이면 더 잘하고 다녀야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맞서자 정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박씨의 뺨을 두 대 때렸다. 참다못한 박씨가 경찰을 불렀지만 정씨는 안하무인이었다. 정씨는 경찰관에게도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너희 다 죽었어.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두고 봐”라고 했다. 이어서 “도망간 내 남자친구나 찾아봐”라면서 주점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앞을 막고 선 경찰관의 다리와 급소를 걷어찼다. 결국 정씨는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박 판사는 “아버지의 체면을 봐서라도 더욱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게 상식일 것인데 너무나 유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정씨를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의 행동은 결국 우리 사회가 외형만 성장했을 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고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잠재적 권위의식 등이 피고인만의 탓은 아니므로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를 주고자 형을 유예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욕설 퍼부으며 뺨 때려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욕설 퍼부으며 뺨 때려

    20대 구의원 딸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욕설 퍼부으며 뺨 때려 아버지가 구의원임을 내세워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와 승강이를 벌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20·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실형을 선고할만한 사안이지만 외형만 성장하고 시민의식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전했다. 정씨는 올해 2월 27일 오전 4시쯤 한 주점에서 술을 먹고 나서 돈을 내지 않고는 업주 박모(42·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우리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 구 의원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씨가 “아빠가 구의원이면 더 잘하고 다녀야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맞서자 정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박씨의 뺨을 두 대 때렸다. 참다못한 박씨가 경찰을 불렀지만 정씨는 안하무인이었다. 정씨는 경찰관에게도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너희 다 죽었어.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두고 봐”라고 했다. 이어서 “도망간 내 남자친구나 찾아봐”라면서 주점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앞을 막고 선 경찰관의 다리와 급소를 걷어찼다. 결국 정씨는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박 판사는 “아버지의 체면을 봐서라도 더욱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게 상식일 것인데 너무나 유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정씨를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의 행동은 결국 우리 사회가 외형만 성장했을 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고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잠재적 권위의식 등이 피고인만의 탓은 아니므로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를 주고자 형을 유예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어떻게 된 일인지 봤더니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어떻게 된 일인지 봤더니

    20대 구의원 딸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어떻게 된 일인지 봤더니 아버지가 구의원임을 내세워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와 승강이를 벌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20·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실형을 선고할만한 사안이지만 외형만 성장하고 시민의식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전했다. 정씨는 올해 2월 27일 오전 4시쯤 한 주점에서 술을 먹고 나서 돈을 내지 않고는 업주 박모(42·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우리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 구 의원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씨가 “아빠가 구의원이면 더 잘하고 다녀야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맞서자 정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박씨의 뺨을 두 대 때렸다. 참다못한 박씨가 경찰을 불렀지만 정씨는 안하무인이었다. 정씨는 경찰관에게도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너희 다 죽었어.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두고 봐”라고 했다. 이어서 “도망간 내 남자친구나 찾아봐”라면서 주점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앞을 막고 선 경찰관의 다리와 급소를 걷어찼다. 결국 정씨는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박 판사는 “아버지의 체면을 봐서라도 더욱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게 상식일 것인데 너무나 유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정씨를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의 행동은 결국 우리 사회가 외형만 성장했을 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고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잠재적 권위의식 등이 피고인만의 탓은 아니므로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를 주고자 형을 유예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황당 사건, 대체 무슨 일?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황당 사건, 대체 무슨 일?

    20대 구의원 딸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황당 사건, 대체 무슨 일? 아버지가 구의원임을 내세워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와 승강이를 벌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20·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실형을 선고할만한 사안이지만 외형만 성장하고 시민의식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전했다. 정씨는 올해 2월 27일 오전 4시쯤 한 주점에서 술을 먹고 나서 돈을 내지 않고는 업주 박모(42·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우리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 구 의원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씨가 “아빠가 구의원이면 더 잘하고 다녀야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맞서자 정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박씨의 뺨을 두 대 때렸다. 참다못한 박씨가 경찰을 불렀지만 정씨는 안하무인이었다. 정씨는 경찰관에게도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너희 다 죽었어.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두고 봐”라고 했다. 이어서 “도망간 내 남자친구나 찾아봐”라면서 주점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앞을 막고 선 경찰관의 다리와 급소를 걷어찼다. 결국 정씨는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박 판사는 “아버지의 체면을 봐서라도 더욱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게 상식일 것인데 너무나 유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정씨를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의 행동은 결국 우리 사회가 외형만 성장했을 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고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잠재적 권위의식 등이 피고인만의 탓은 아니므로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를 주고자 형을 유예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술집에서 난동 부린 20대女 집행유예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무슨 일?

    난동 20대 술집에서 난동 부린 20대女 집행유예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무슨 일? 아버지가 구의원임을 내세워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와 승강이를 벌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20·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실형을 선고할만한 사안이지만 외형만 성장하고 시민의식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전했다. 정씨는 올해 2월 27일 오전 4시쯤 한 주점에서 술을 먹고 나서 돈을 내지 않고는 업주 박모(42·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우리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 구 의원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씨가 “아빠가 구의원이면 더 잘하고 다녀야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맞서자 정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박씨의 뺨을 두 대 때렸다. 참다못한 박씨가 경찰을 불렀지만 정씨는 안하무인이었다. 정씨는 경찰관에게도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너희 다 죽었어.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두고 봐”라고 했다. 이어서 “도망간 내 남자친구나 찾아봐”라면서 주점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앞을 막고 선 경찰관의 다리와 급소를 걷어찼다. 결국 정씨는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박 판사는 “아버지의 체면을 봐서라도 더욱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게 상식일 것인데 너무나 유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정씨를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의 행동은 결국 우리 사회가 외형만 성장했을 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고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잠재적 권위의식 등이 피고인만의 탓은 아니므로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를 주고자 형을 유예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술집에서 난동 부린 20대女 집행유예 “우리 아빠 구의원이야” 황당

    난동 20대 술집에서 난동 부린 20대女 집행유예 “우리 아빠 구의원이야” 황당 아버지가 구의원임을 내세워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와 승강이를 벌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20·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실형을 선고할만한 사안이지만 외형만 성장하고 시민의식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전했다. 정씨는 올해 2월 27일 오전 4시쯤 한 주점에서 술을 먹고 나서 돈을 내지 않고는 업주 박모(42·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우리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 구 의원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씨가 “아빠가 구의원이면 더 잘하고 다녀야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맞서자 정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박씨의 뺨을 두 대 때렸다. 참다못한 박씨가 경찰을 불렀지만 정씨는 안하무인이었다. 정씨는 경찰관에게도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너희 다 죽었어.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두고 봐”라고 했다. 이어서 “도망간 내 남자친구나 찾아봐”라면서 주점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앞을 막고 선 경찰관의 다리와 급소를 걷어찼다. 결국 정씨는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박 판사는 “아버지의 체면을 봐서라도 더욱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게 상식일 것인데 너무나 유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정씨를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의 행동은 결국 우리 사회가 외형만 성장했을 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고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잠재적 권위의식 등이 피고인만의 탓은 아니므로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를 주고자 형을 유예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구의원 딸, 술먹고 난동.. 무슨 일?

    20대 구의원 딸, 술먹고 난동.. 무슨 일?

    20대 구의원 딸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라며 업주와 경찰관을 때리고 욕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해 이슈가 되고 있다. 법원은 “실형을 선고할만한 사안이지만 외형만 성장하고 시민의식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며 기회를 줬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9일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20·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아버지의 체면을 봐서라도 더욱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게 상식일 것인데 너무나 유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정씨를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의 행동은 결국 우리 사회가 외형만 성장했을 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고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며 “공직자들의 잠재적 권위의식 등이 피고인만의 탓은 아니므로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를 주고자 형을 유예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 2월 27일 오전 4시께 한 주점에서 술을 먹고 나서 돈을 내지 않고는 업주 박모(42·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우리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 구 의원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씨가 “아빠가 구의원이면 더 잘하고 다녀야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맞서자 정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박씨의 뺨을 두 대 때렸다. 참다못한 박씨가 경찰을 불렀지만 정씨는 경찰관에게도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너희 다 죽었어.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두고 봐”라며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황당…도대체 무슨 일?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황당…도대체 무슨 일?

    20대 구의원 딸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황당…도대체 무슨 일? 아버지가 구의원임을 내세워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와 승강이를 벌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20·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실형을 선고할만한 사안이지만 외형만 성장하고 시민의식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전했다. 정씨는 올해 2월 27일 오전 4시쯤 한 주점에서 술을 먹고 나서 돈을 내지 않고는 업주 박모(42·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우리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 구 의원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씨가 “아빠가 구의원이면 더 잘하고 다녀야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맞서자 정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박씨의 뺨을 두 대 때렸다. 참다못한 박씨가 경찰을 불렀지만 정씨는 안하무인이었다. 정씨는 경찰관에게도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너희 다 죽었어.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두고 봐”라고 했다. 이어서 “도망간 내 남자친구나 찾아봐”라면서 주점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앞을 막고 선 경찰관의 다리와 급소를 걷어찼다. 결국 정씨는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박 판사는 “아버지의 체면을 봐서라도 더욱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게 상식일 것인데 너무나 유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정씨를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의 행동은 결국 우리 사회가 외형만 성장했을 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고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잠재적 권위의식 등이 피고인만의 탓은 아니므로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를 주고자 형을 유예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황당…대체 무슨 일?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황당…대체 무슨 일?

    20대 구의원 딸 20대 구의원 딸 술집서 난동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황당…대체 무슨 일? 아버지가 구의원임을 내세워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와 승강이를 벌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20·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실형을 선고할만한 사안이지만 외형만 성장하고 시민의식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전했다. 정씨는 올해 2월 27일 오전 4시쯤 한 주점에서 술을 먹고 나서 돈을 내지 않고는 업주 박모(42·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우리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 구 의원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씨가 “아빠가 구의원이면 더 잘하고 다녀야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맞서자 정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박씨의 뺨을 두 대 때렸다. 참다못한 박씨가 경찰을 불렀지만 정씨는 안하무인이었다. 정씨는 경찰관에게도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너희 다 죽었어.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두고 봐”라고 했다. 이어서 “도망간 내 남자친구나 찾아봐”라면서 주점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앞을 막고 선 경찰관의 다리와 급소를 걷어찼다. 결국 정씨는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박 판사는 “아버지의 체면을 봐서라도 더욱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게 상식일 것인데 너무나 유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정씨를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의 행동은 결국 우리 사회가 외형만 성장했을 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고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잠재적 권위의식 등이 피고인만의 탓은 아니므로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를 주고자 형을 유예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술집에서 난동 부린 20대女 집행유예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도대체 무슨 일?

    술집에서 난동 부린 20대女 집행유예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도대체 무슨 일?

    난동 20대 술집에서 난동 부린 20대女 집행유예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도대체 무슨 일? 아버지가 구의원임을 내세워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와 승강이를 벌인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정모(20·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실형을 선고할만한 사안이지만 외형만 성장하고 시민의식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전했다. 정씨는 올해 2월 27일 오전 4시쯤 한 주점에서 술을 먹고 나서 돈을 내지 않고는 업주 박모(42·여)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우리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 구 의원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씨가 “아빠가 구의원이면 더 잘하고 다녀야지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맞서자 정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박씨의 뺨을 두 대 때렸다. 참다못한 박씨가 경찰을 불렀지만 정씨는 안하무인이었다. 정씨는 경찰관에게도 “우리 아빠가 구의원이야, 너희 다 죽었어.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두고 봐”라고 했다. 이어서 “도망간 내 남자친구나 찾아봐”라면서 주점 밖으로 나가려다 제지당하자 앞을 막고 선 경찰관의 다리와 급소를 걷어찼다. 결국 정씨는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박 판사는 “아버지의 체면을 봐서라도 더욱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게 상식일 것인데 너무나 유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정씨를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의 행동은 결국 우리 사회가 외형만 성장했을 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고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잠재적 권위의식 등이 피고인만의 탓은 아니므로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날 기회를 주고자 형을 유예한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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