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월 10일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계엄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콜라보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면회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농어민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39
  • ‘울산 굿즈 스토어’ 확대… 울산시, 고부가가치 관광 기념품 ‘육성’

    ‘울산 굿즈 스토어’ 확대… 울산시, 고부가가치 관광 기념품 ‘육성’

    울산 굿즈 스토어가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확대된다. 울산시는 고부가가치 관광 기념품 육성을 위해 관광 기념품 공모전 제도를 개편하고, 공식 판매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부터 관광 기념품 공모전을 ‘일반’과 ‘프리미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시상작은 기존 20점에서 12점으로 축소하고, 심사 방식은 전문가(70%)와 시민(30%)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심사기준의 경우 일반 분야는 ‘상품성’, 프리미엄 분야는 ‘작품성’에 배점을 강화해 ‘구매 가능한 제품’과 ‘고급스럽고 특색있는 제품’을 모두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또 관광 기념품 판매점을 기존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1곳에서 울산박물관·암각화박물관·태화강역 3곳을 추가해 총 4곳으로 늘렸다. 이는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판매점 명칭은 ‘울산 굿즈 스토어’로 정했다. 판매점에서는 반구대 암각화 머그컵 등 지역성을 담은 기념품 22종과 올해 공모전 수상작 12종 등을 판매한다. 시는 온라인 쇼핑몰인 ‘울산몰’에도 ‘관광스토어’을 신설해 판매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와 함께 오는 9~10월 중 온·오프라인으로 관광기념품 도록을 배포하고, 울산관광 누리집과 주요 행사 홍보 공간(부스)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채해병 특검, 박정훈 항소심 취하… “공소권 남용”

    채해병 특검, 박정훈 항소심 취하… “공소권 남용”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채해병 특검은 9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에 대해 항소 취하를 결정했다. 특검팀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취하서를 접수해 소송 절차를 마치면서 박 대령은 2023년 10월 기소된 지 1년 9개월 만에 무죄가 확정됐다. 이명현 특검은 이날 브리핑에서 “원심 판결과 객관적 증거, 군검찰 항소 이유가 법리적으로 타당한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박 대령에 대한 항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령이 초동 수사하고 해당 사건 기록을 이첩한 건 법령에 따른 적법한 행위”라며 국방부 검찰단의 공소 제기를 놓고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령은 채해병 순직 조사 기록을 민간 경찰에 이첩하는 것을 보류하라는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에도 이첩을 강행했다가 항명 혐의로 기소됐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지난 1월 박 대령에게 무죄를 선고했지만 군검찰이 항소했다. 특검은 지난 2일부터 이 사건을 국방부에서 이첩받아 공소 유지를 담당해 왔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은 입장문을 내고 “특검이 편파수사를 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이다. 위법적이고 월권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특검팀이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출국금지 조치한 사실도 이날 확인됐다. 이 전 비서관은 국방부 감찰단이 경찰에서 채해병 사건 수사 자료를 회수하던 날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4차례 연락하며 대통령실과 군 관계자 간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한편 김건희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리며 대기업으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김모(47)씨 수사를 본격화했다. 김씨는 2023년 자신이 설립한 렌터카 업체 IMS에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그룹 계열사 등 기업으로부터 180억원을 투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모터스로부터 BMW 차량 50대를 지원받아 렌터카 사업에 활용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다만 특검팀이 청구한 김씨의 압수수색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다. 또 김건희 특검팀은 10일 삼부토건 조성옥 전 회장과 이일준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주가조작 의혹 개입 여부를 조사한다.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압수수색영장에는 2022년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 ‘네 발로 기어서’ 하차한 장애인 승객…아메리칸항공, 휠체어 지원 부실 논란

    ‘네 발로 기어서’ 하차한 장애인 승객…아메리칸항공, 휠체어 지원 부실 논란

    미국 아메리칸항공의 장애인 승객 처우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8일 틱톡 사용자 수잔 그로브(Susan Grove)는 10대 딸이 비행기 통로를 기어 내려오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로브는 “통로용 휠체어가 오지 않아,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우리 딸이 비행기에서 직접 기어 나와야 했다”며 “딸 몸무게가 150파운드(약 68kg)라 좁은 통로에서 들어 옮기는 것이 불가능했고, 딸은 4일간 여행과 7시간 비행으로 매우 지쳐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영상은 10일 만에 1800만 조회수와 120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 “미국 장애인법(ADA)을 위반했다”,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이런 대처는 처음 본다” 등 항공사 대응 부실을 지적했습니다. 영상이 큰 화제가 되자, 그로브는 아메리칸항공 대응 과정을 담은 후속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그로브와 남편, 그리고 딸에게 각각 75달러(약 10만 원)의 보상안을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그로브가 “이런 보상은 용납할 수 없다”며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상급자와의 연결을 요청하자, 아메리칸항공은 딸의 항공권 환불과 추가 마일리지 제공을 약속하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로브는 보상을 넘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이전에도 장애인 승객에 대한 부적절한 처우로 여러 차례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실제로 2024년 10월에는 미국 교통부(DoT)가 휠체어 이용 승객에 부적절한 대우 등 사유로 아메리칸항공에 역대 최대 규모인 5000만 달러(약 686억 5000만원) 벌금을 부과했죠. 이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수천 건에 달하는 휠체어 손상 및 지원 지연 사례와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실제 부상이나 심각한 이동성 저하를 겪은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장애인 승객에 대한 열악한 대우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며 항공업계 근본적인 변화와 책임 강화를 촉구했는데요. 이에 지난 1월부터 항공사 직원 장애인 지원 교육 의무화, 휠체어 등 보조기기 신속 반환, 탑승·하차 시 신속하고 안전한 지원 등 관련 규정이 강화됐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 내 항공사들의 장애인 승객 지원 체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대출 불가’ 올림픽파크포레온…‘15억 로또’에도 현금부자만 가능

    ‘대출 불가’ 올림픽파크포레온…‘15억 로또’에도 현금부자만 가능

    시세차익 15억원이 기대돼 ‘로또’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이 오는 10일부터 진행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이 안 되고 잔금대출도 불가능해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분양가 전액을 현금으로 준비하거나 2금융권 등을 이용해야 한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은 오는 10~11일 진행된다. 부적격이나 계약 포기 등으로 발생한 잔여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39㎡ 1가구 ▲59㎡ 1가구 ▲84㎡ 2가구 등 4가구가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나왔다. 분양가는 2022년 공급 기준이다. 전용 39㎡ 6억 9800만원, 59㎡ 10억 7800만원이다.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가 12억 9330만원(15층), 12억 3600만원(2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단지 전용 84㎡가 지난 5월 28억 8000만원(21층)에 거래돼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다만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아직 보존등기가 되지 않다 보니 금융기관에서 담보로 인정받지 못해 주택담보대출이 안 나온다. 지난해 11월 입주가 시작돼 현재 대부분 세대가 입주를 끝냈지만, 주변 도로·공원 등 기반 시설이 완공되지 않아 전체 준공 인가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등기는 내년으로 예상된다. 미등기 상태의 분양아파트에 입주할 때는 보통 수분양자들이 단체로 시중은행에서 집단대출을 받아 잔금을 치르지만, 입주가 완료된 상황이라 잔금 대출도 어렵다. 해당 단지의 집단대출을 했던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은 등기 전 잔금대출 상품 판매 기간이 끝났다는 입장이다. ‘6·27 대책’으로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도 막혔다.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날에 해당 주택의 소유권이 바뀌는 조건으로 이뤄지는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은 주로 분양받은 주택 잔금을 치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됐는데, 정부의 대출 규제로 금지됐다. 결국 무순위 청약에 당첨되면 분양가 전액을 현금으로 준비하거나 2금융권 등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청약에 되면 분양가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오는 10월 21일까지 나머지 90% 잔금을 넣어야 입주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없지만 실거주 의무가 있다. 입주자는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반드시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 “300만원 드려요”…인스타로 닦은 실력, 여행 전 ‘공항’에서 뽐내자

    “300만원 드려요”…인스타로 닦은 실력, 여행 전 ‘공항’에서 뽐내자

    여행 전후 공항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출품해 상금을 얻을 수 있는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공항공사는 7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대국민 스마트폰 공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가 한국사진기자협회와 손잡고 개최한다. 공사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국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공항의 경험, 여행의 추억, 시설, 서비스와 일상의 풍경 등을 스마트폰으로 담아 공항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스마트한 공항 ▲나만의 감성 공항 ▲특색 있는 지역공항 등 총 4가지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이들 주제를 반영해 본인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세 작품 이내로 가능하다. 사진은 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양양·광주·울산·여수·포항경주·사천·군산·원주)을 배경으로 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을 맡은 인천국제공항은 제외다. 출품된 사진 중 사진기자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수상작 11점을 선정하면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 전달되는 상금은 300만원이다. 이외에도 최우수상(2명) 각 10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 장려상(5명) 각 20만원 등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9월 30일 발표된다. 이외에도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공사는 오는 10월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여는 한편 서울 김포국제공항 등에서 ‘공항을 만나는 모든 순간’을 주제로 출품작 사진전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나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상에서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국내 14개 공항의 다양한 모습과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유정복 인천시장, 6박8일 일정 북미 출장…“투자유치”

    유정복 인천시장, 6박8일 일정 북미 출장…“투자유치”

    유정복 인천시장이 투자유치, 농수산물 수출 촉진 등을 위해 6박8일 일정으로 9일 북미 출장길에 올랐다. 유 시장은 첫 일정으로 10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델타항공 본사를 찾는다. 델타항공과는 인천과 미국 주요도시 간 직항노선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와 만나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간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유 시장은 같은 날 애틀란타 한인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내년 4월 예정된 세게한인비즈니스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 하루 뒤인 11일엔 조지아 공과대학교 총장을 만나 조지아대의 부설연구소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사바나로 이동, 고급 호텔 브랜드 그룹인 케슬러 컬렉션 회장을 만난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케슬러 컬렉션의 ‘K-CON’ 프로젝트 참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유 시장의 마지막 일정은 1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인천 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 참석이다. 이 행사는 강화섬쌀, 홍삼, 잡곡류 등 인천의 우수 농수산식품에 대한 현지 판로 확대와 북미시장 개척을 위한 것이다. 유 시장은 “이번 미국, 캐나다 방문은 인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협력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록적 폭염, ‘이것’만 챙겨도 체감온도 -10도 뚝”…선풍기 아니었다

    “기록적 폭염, ‘이것’만 챙겨도 체감온도 -10도 뚝”…선풍기 아니었다

    8일 서울 낮 기온이 37도를 넘기며 7월 상순(1~10일) 기온으로는 1907년 기상 관측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기상청이 ‘양산 쓰기’를 당부했다. 이날 중앙일보에 따르면 수도권기상청은 7일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에 “학생들이 하교할 때 양산을 쓰도록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8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강한 햇볕과 함께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윤기한 수도권기상청장은 “예전 같으면 장마철이라 구름이 많이 끼거나 비가 왔지만, 올여름에는 방학도 하기 전에 폭염이 시작됐고 일사도 매우 강한 상황”이라며 “학생들이 하교할 때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 온도가 오르고 심하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 양산이라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산 사용은 체감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6분 서울 기온이 37.1도까지 오르면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7월 상순 최고기온은 1939년 7월 9일 기록된 36.8도로 86년 만에 신기록이 세워졌다.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1970년 10월 시작해 7월 기온관측이 1908년부터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이 7월 상순으로선 117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이 됐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7월 전체로 보면 9위에 해당한다. 7월 기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994년으로 당시 기온이 38.4도까지 올라갔다. 서울은 전날(7일) 오전 10시부터 폭염 경보에 돌입했다. 지난해보다 18일 이르다. 서울 이외에도 강원 원주(최고기온 35.4도)와 인제(34.8도), 경기 수원(35.7도)과 이천(36.1도), 충북 충주(35.2도)와 청주(35.7도), 충남 서산(35.7도)·천안(35.1도)·보령(35.8도)·부여(36.3도), 대전(36.1도), 전북 고창(35.8도), 전남 목포(33.7도)와 영광(35.3도), 부산(34.3도) 등에서도 이날 기상관측 이래 7월 상순 최고기온 1위 기록이 바뀌었다. 이날 대구시도 ‘양산 쓰기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8일 오전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산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4일부터 26일까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시행되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목표로 한다. 대구시는 올해 6월 말부터 시작된 이례적인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자 급증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양산 ON, 폭염 OFF!’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양산 사용의 생활화를 유도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특히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시는 폭염 취약지역인 경로당, 노숙인 쉼터, 산업단지, 농촌 지역에는 양산과 쿨링 용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폭염대응 수칙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급등한 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해진 동풍의 영향 탓이다. 여기에 오전부터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지표면을 가열해 기온 상승을 유발했다. 이에 수도권 전역을 비롯한 서쪽 권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 더위를 부른 동풍은 11일쯤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 “역대 최고” 서울 37.1도 찍었다…기상 관측 이래 ‘7월 초’ 최고치

    “역대 최고” 서울 37.1도 찍었다…기상 관측 이래 ‘7월 초’ 최고치

    8일 서울 낮 기온이 37도를 넘기며 7월 상순(1~10일) 기온으로는 1907년 기상 관측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6분 서울 기온이 37.1도까지 오르면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7월 상순 최고기온은 1939년 7월 9일 기록된 36.8도로 86년 만에 신기록이 세워졌다.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1970년 10월 시작해 7월 기온관측이 1908년부터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이 7월 상순으로선 117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이 됐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7월 전체로 보면 9위에 해당한다. 7월 기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994년으로 당시 기온이 38.4도까지 올라갔다. 서울은 전날(7일) 오전 10시부터 폭염 경보에 돌입했다. 지난해보다 18일 이르다. 서울 이외에도 강원 원주(최고기온 35.4도)와 인제(34.8도), 경기 수원(35.7도)과 이천(36.1도), 충북 충주(35.2도)와 청주(35.7도), 충남 서산(35.7도)·천안(35.1도)·보령(35.8도)·부여(36.3도), 대전(36.1도), 전북 고창(35.8도), 전남 목포(33.7도)와 영광(35.3도), 부산(34.3도) 등에서도 이날 기상관측 이래 7월 상순 최고기온 1위 기록이 바뀌었다. 동해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으로 날이 맑고 동풍이 불면서 태백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땡볕 더위가 나타났다.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 더위를 부른 동풍은 11일쯤 그칠 전망이다. 다만 동풍이 그친다고 무더위가 가시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편 지난 4일 울산에서는 폭염에 도로 아스팔트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 흘러내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울산에서는 최근 며칠간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울산 온열질환자는 50명으로 광역시 중에서 가장 많았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13억원 확보로 암사역 노후 에스컬레이터·캐노피 교체공사 7월 10일 착수

    김혜지 서울시의원, 13억원 확보로 암사역 노후 에스컬레이터·캐노피 교체공사 7월 10일 착수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암사역 1번 출구에 이어 2024년과 2025년 확보된 서울시 예산 13억원으로 4번 출구를 전면 개선하는 공사를 7월 중순 착공해 10월에 공사를 마치고 11월부터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김 의원은 설치한 지 26년이 지난 에스컬레이터와 캐노피 교체를 위해 교통위원회에 소속돼 있는 기간 중 2024년 7억원과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는 2025년 6억원을 본 사업에 편성되도록 노력해 왔었고 최종 서울시 예산 13억원이 편성돼 서울교통공사에서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에스컬레이터 교체는 26년 전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를 철거하고 새롭게 설치하는 공사이다. 서울교통공사 기준으로 적정 교체 주기는 20년이지만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교체가 6년 정도 지연돼 최근 5월 5일부터 2개월 동안 11건의 고장 신고가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될 만큼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었다. 새로 설치되는 에스컬레이터는 시민 안전기능이 대폭 보강된 제품으로 ▲역주행이나 이상 동작 시 보조브레이크가 작동하고 ▲발판의 이동 속도와 손잡이의 속도 차이가 발생하면 스스로 조절하는 핸드레일 스피드센서 ▲발판의 처짐이 발생하면 감지하는 스템처짐스위치가 설치된다. 에스컬레이터 교체 작업과 함께 변경하는 캐노피(에스컬레이터 덮개)는 기존의 낡고 투박한 형식에서 세련된 서울시 표준형 캐노피(약 2억 5000만원)로 철거 후 설치하며 ▲출입구 인식 및 안내 강화 ▲눈·비 가림 기능 강화 ▲뛰어난 개방성으로 주위 건축물 및 시설물과 조화롭게 만들어진다. 김 의원은 “1999년 암사까지 개통된 8호선이 운행 26년을 경과해 부속 편의시설들이 노후되고 있기 때문에 적정 시기에 교체해야 하지만 한정된 서울시 예산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4번 출구 시설 개선 이후에도 다른 노후된 시설물의 정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사람중심의 도시 꿈꾸다… ‘15분 도시 제주’ 주민참여단 본격 가동

    사람중심의 도시 꿈꾸다… ‘15분 도시 제주’ 주민참여단 본격 가동

    ‘15분 도시 제주’ 주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도는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해 주민이 직접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행복생활권 주민참여단’을 본격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15분 도시 제주 행복생활권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도 전역 30개 생활권에 15분 도시 조성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 생활권별로 수립하는 5년 단위 기본계획이다. 올해는 ▲제주시 용담, 노형, 구좌, 한경, 추자 ▲서귀포시 영천·효돈, 대정, 성산 등 8개 행복생활권을 대상으로 수립한다. ‘행복생활권 주민참여단’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8개 행복생활권에서 총 200명 규모로, 정책 수요자인 주민들이 직접 생활권의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참여 창구로 운영된다. 도는 지난 5월부터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을 통해 주민참여단 구성을 지난달말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행복생활권별로 제1차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제1차 워크숍에서는 ‘15분 도시 제주’ 정책과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교육, 돌봄, 여가, 건강 등 생활필수기능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있다. 도는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요구사항을 행정과 전문가에게 직접 전달하고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권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15분 도시’ 조성 사업을 발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주민참여단은 내년 1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하며, 각 생활권의 문제와 필요 서비스를 주민 시각에서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1차 워크숍 이후 9~10월 2차 워크숍을 개최해 생활권별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과제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15분 도시’란 거주지에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주민들이 교육, 의료, 문화, 쇼핑, 여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제주도는 ‘15분 도시 제주’의 핵심가치로 ▲사람중심 ▲공간포용 ▲탄소중립 ▲공동체 활성화를 제시했다. 특히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민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행복생활권 주민참여단은 정책 수요자인 지역주민이 직접 생활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새로운 참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15분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시 부실·운영위 논란’ 창원 민주주의전당 결국 개관 연기

    ‘전시 부실·운영위 논란’ 창원 민주주의전당 결국 개관 연기

    일부 운영자문위원 자질 논란, 전시 내용 부실 등이 불거진 경남 창원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정식 개관을 연기한다. 창원시는 “오는 6월 29일로 예정돼 있던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관식을 연기하고 애초 6월 말까지로 계획됐던 시범운영 기간도 연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0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던 민주주의전당은 전시 콘텐츠 부실과 일부 운영자문위 편향 논란에 휩싸였다.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3.15의거, 부마민주항쟁 등 지역사는 물론 광주 5.18 민주화운동, 대구 2.28 민주화운동 등을 온전히 기록하지 않아 비판받았다. 특히 3·15의거를 설명하는 메인 패널에는 ‘자유당 정권’이라고만 쓰여 있고, ‘이승만’이라는 이름 세 글자는 빠져 있어 논란을 샀다. 지역특화 전시실에는 이름과 맞지 않는 전시 내용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경남대·경상대·마산대·인제대·창원대 등 경남지역 5개 대학 민주동문회연합은 지난 26일 민주주의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대로라면 민주주의전당이 아니라 ‘독재미화 전당’이자 ‘민주홀대 전당’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전시관 곳곳에 기술된 역사적 사실 어디에도 ‘독재자 이승만’, ‘독재자 박정희’, ‘독재자 전두환’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가 없다”며 “전시물이 전면 개편될 때까지 즉시 폐관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영자문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비판도 일었다. 민주화단체 등은 창원시의회 의장이 추천한 시의원 2명 등을 ‘부적절한 운영 위원’으로 지목하고 ‘위원 위촉 취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화단체 등에서 부적절 인사로 지목한 위원은 3명으로, 국민의힘 김미나·남재욱 의원, 민주화단체 관계자로 위촉된 이우태 사단법인 3·15의거 학생동지회 회장이다. 김미나 의원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 화물연대 조합원을 비하하는 글을 올려 뭇매를 맞았었다. 이 일로 김 의원은 모욕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해 10월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3개월의 선고유예를 선고받았다. 남재욱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가 정당하다’는 취지의 발언 등으로 비판받았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 내놓은 성명을 읽으며 토론했었다. 해당 성명에는 ‘6시간의 비상계엄은 헌법의 최고 수호자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이었다’ 등의 내용이 담겼었다. 이우태 회장은 한 지역언론과의 통화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는 등 반민주적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러한 위원 구성에 대한 반발로 지난 13일 예정됐던 운영자문위 위원 위촉식은 취소됐다. 갖가지 논란이 이어지자,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연장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더 수렴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제기되는 의견들을 모아 관계기관·지역 전문가·학계 등의 자문을 거쳐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기간도 함께 연장, 이용자 중심 편의시설 확충에 힘쓰고 교육·체험 프로그램 완성도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6월 시범운영 기간 중 진행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형 민주주의 독서 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문화행사도 점검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시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개발공사, 도 청사 앞 전면광장 공원 새 이름 공모

    전남개발공사, 도 청사 앞 전면광장 공원 새 이름 공모

    전남개발공사가 도청사 앞 전면광장에 조성 중인 공원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공공정원을 함께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응모는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공모관련 문의는 전남개발공사 신성장사업처(280-0657)로 하면 된다. 도청사 앞 전면광장은 아동·청소년·가족 모두가 즐겨 찾는 열린 공간 조성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총면적은 2만㎡ 규모로 사업비는 37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전남개발공사의 기부금 58억원 중 일부가 활용되고 있다. 현재 공사 진행률은 45%로, 오는 10월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정원’이라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공원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지난 23일에는 도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고, 공원 조성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나광국 전남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명칭 공모에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우리 모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정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북도, 경주 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 250명 모집…7월 10일까지

    경북도, 경주 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 250명 모집…7월 10일까지

    경북도는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도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영어 소통 능력이 우수하고 국제행사 참여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 선발한다. 또 도내 대학과 협력해 APEC 회원국 외국인 유학생 중 영어와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 40명을 별도 선발해 자원봉사자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이 향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원거리 지원자를 위한 화상 면접 병행)을 거쳐 뽑힌 자원봉사자들은 수송, 숙소, 관광, 문화, 의료, 회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신라복과 전통한복을 모티브로 한 전통 유니폼과 숙소를 지원하고 경주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2025 APEC 자원봉사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APEC준비지원단 자원봉사팀(054-880-8121∼8123)로 하면 된다. 김상철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장은 “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 활동은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뜻깊은 기회다”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진, 시장 빈 점포 ‘청년 바리스타’가 채운다

    광진, 시장 빈 점포 ‘청년 바리스타’가 채운다

    서울 광진구가 중곡제일시장에 비어 있는 점포를 청년 바리스타의 카페로 새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진구에는 총 8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지난 2월 기준 등록된 점포 수는 659곳이다. 이 중에서 청년점포는 39곳으로 전체의 6%에도 못 미친다. 광진구는 전통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고자 중곡제일시장에 ‘전통시장 빈 점포 활용 창업지원사업’을 시작하고 청·중년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했다. 지난 10일에는 중곡제일시장에서 카페 ‘깡다방’이 문을 열었다. 깡다방은 5평 정도 크기로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딸기에이드, 자몽에이드 등 음료를 파는 가게다. 광진구가 내년 10월까지 점포 보증금 전액과 임차료의 50%를 지원한다. 강희원 깡다방 대표는 “두 아이를 키우는 광진구 토박이로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육아로 인해 접어 뒀던 바리스타의 꿈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상인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檢, ‘특수준강간 혐의’ NCT 前멤버 태일 첫 재판서 징역 7년 구형

    檢, ‘특수준강간 혐의’ NCT 前멤버 태일 첫 재판서 징역 7년 구형

    검찰이 성범죄 혐의로 고소돼 아이돌 그룹 NCT를 탈퇴한 태일(31·본명 문태일)과 공범들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 이현경)는 18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태일과 공범인 이모씨, 홍모씨의 첫 공판을 연 뒤 변론을 종결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외국인 여성 여행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으로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세 사람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피고인들은 범행 이후 피해자를 보내는 과정에서도 일부러 범행 장소와 다른 곳으로 택시를 태워 보내자는 이야기까지 했다”며 “피해자가 외국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범행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게 하거나 경찰이 추적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록 합의서가 제출된 사안이지만 중대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양형해달라”고 했다. 태일의 변호인은 “피해자가 사죄를 받아들이고 수사 기관에 처벌 불원 의사를 표했다”며 “태일은 잘못을 뉘우치는 마음에 성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심리 상담을 받으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태일 역시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에게 큰 피해를 줬다는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제게 실망을 느낀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며 “선처해주신다면 일생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 되는 어떤 일이라도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겠다”고 했다. 세 사람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0일 내려진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친구인 이씨, 홍씨와 함께 술에 취한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기소됐다. 피해자 신고로 경찰에 입건된 태일은 지난해 8월 소환 조사를 받았고, 같은 해 10월 당시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의 팀 탈퇴를 알렸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 김정은 또 만난 쇼이구 “北, 공병·건설 노동자 6000명 러 파견”

    김정은 또 만난 쇼이구 “北, 공병·건설 노동자 6000명 러 파견”

    북한이 병력 1만 1000명을 파병해 우크라이나로부터 되찾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복구를 위해 공병 1000명과 건설 노동자 5000명을 파견한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17일 2주 만에 북한을 다시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쇼이구 서기는 “김 위원장이 러시아 영토에서 지뢰를 제거하는 공병 1000명과 파괴된 사회기반시설을 복구하는 군 건설 노동자 500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평양을 찾았던 쇼이구 서기는 2주 만에 또 김 위원장을 만나 국제 정세와 북한군이 파병된 쿠르스크 지역 재건 문제 등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건물 입구에 직접 마중을 나와 차에서 내린 쇼이구 서기를 세 차례 껴안은 뒤 악수했다. “한 주일 만, 아니 두 주일 만이다”라고 김 위원장이 인사하자 쇼이구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자주 온다”고 답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그만큼 우리 협조가 강화되고 있다는 증거로 생각한다”며 “벌써 여러 번 방문했는데 집처럼 편하게 느끼지 않는가”라며 환영했다. 쇼이구 서기는 지난 4월에 한 번, 이달 들어 두 번 북한을 찾아 올해만 세 번째 김 위원장과 만났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의 기습공격으로 빼앗긴 쿠르스크 지역을 북한의 도움으로 찾은 뒤 여러 차례 감사를 표현했다. 전사한 북한 군인을 기리는 기념비도 러시아와 북한 양 지역에 모두 건설할 계획이다. 쿠르스크 수복 작전에 참가했던 북한군 사상자는 파병 병력의 절반인 약 6000명이라고 영국 정보기관은 분석했다. 쇼이구 서기는 “평양에 러시아가 박물관을 갖춘 기념 단지를 건립하는 방안을 이번에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쇼이구 서기는 또 “올해 북한의 광복 80주년과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성대하게 기념할 것”이라며 “이 날짜에 고위급 방문이 포함될 예정이지만 이번 방문에서는 안보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19일 푸틴 대통령의 방북 1주년을 앞둔 만큼 8월 15일 광복절이나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에 김 위원장이 러시아 답방에 나설 수도 있다. 한편 북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소포 배송, 모스크바와 평양 간 직통 철도 운행을 5년 만에 재개한 데 이어 항공편도 확대할 예정이다.
  • ‘부르면 달려옵니다’···수원 입북·당수동 ‘똑버스’ 운행 시작

    ‘부르면 달려옵니다’···수원 입북·당수동 ‘똑버스’ 운행 시작

    수원시 입북·당수동 지역 똑버스가 17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이날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을).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당수체육공원에서 똑버스 3단계 개통식을 가졌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브랜드다. 2021년 파주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14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수원시에서는 2023년 6월 광교신도시에서 1단계, 2024년 10월 평동 지역에서 2단계 개통을 했다. 입북·당수동 지역 똑버스는 지난 6월 10일 시범운행을 시작했고, 17일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11인승 승합차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똑버스 10대가 운행한다. 요금은 경기도 일반형 버스와 같고, 수도권 버스·지하철 통합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똑타’ 앱을 이용해 사전·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인 입북·당수 지역은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는데, 똑버스 운행으로 교통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모든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교통서비스를 설계하고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납북자가족모임, 파티용 헬륨가스 들고 임진각 반입···경찰, 엄정 수사

    납북자가족모임, 파티용 헬륨가스 들고 임진각 반입···경찰, 엄정 수사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등이 집회 준비를 위해 15일 파주시 임진각에 헬륨가스를 반입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등은 이날 오후 2시쯤 파주시 임진각 평화랜드에 파티용 소형 헬륨가스 2통을 들고 방문했다. 올해 들어 세 차례 대북 전단을 살포한 납북자모임 측은 1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임진각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이름으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상태다. 최 대표는 소형 헬륨가스 2통을 들고 임진각을 찾은 이유에 대해 “파티용 소형 헬륨가스도 압수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려고 가져왔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10월 16일 파주 임진각을 재난안전법상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했다. 또 최근 집회 신고를 한 납북자모임 측에 대북 전단 살포 물품(헬륨가스) 반입 금지에 대한 제한 통고서를 전달한 바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헬륨가스를 재난안전법상 위험물로 간주하고, 제한 통고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입한 행위에 대해 입건를 검토 중이다. 경찰은 현재 경기 파주시 등 접경지역에 기동대 3개 부대와 기동순찰대, 지역 경찰 등 경력 250여 명을 24시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14일 오전 인천 강화군과 경기 김포시 일대에서 대북 풍선 3개를 발견해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 이재명 정부 출범 열흘, 실용외교도 출발… “가치와 실리의 균형” [외안대전]

    이재명 정부 출범 열흘, 실용외교도 출발… “가치와 실리의 균형” [외안대전]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꼭 열흘이 됐습니다.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외교안보 현안이 줄줄이 이어졌고,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한 지 열흘 남짓 만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공식 외교무대에 데뷔하게 됩니다. 숨 가쁘게 움직이며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도 차츰 윤곽을 드러내는 모습입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협력을 지속하며 국익 위주의 실용외교로 주변국을 관리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한미 정상 간 통화가 조금 늦어지는 감이 있다는 우려도 나오긴 했지만,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통화를 시작으로 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연달아 통화하며 주요국 정상과의 소통을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이어 25조원에 달하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체결한 체코와 네 번째 통화를 했고, 이어 핵심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국방·방산 협력 등을 활발하게 지속하고 있는 호주, 우리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베트남 정상과 통화했습니다. 한국과의 협력 범위를 부쩍 넓히고 있는 인도태평양 및 아세안 국가와의 경제적 이익 등 실질적인 협력을 우선한 소통이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한일관계가 극도로 악화했던 전례 등으로 이재명 정부의 한일관계 기조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는데,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의 통화에서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 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보다 앞서 지난 4일 이 대통령은 직접 첫 인선을 발표한 뒤 가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을 그대로 진행할 것인지 묻는 질의에 “국가 관계에는 정책의 일관성이 중요하다”며 “신뢰의 문제에 있기에 그런 점을 일단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양국 간 일관된 정책 흐름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당장 제3자 변제 해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거나 무효화하는 조치를 고려하지는 않을 것이란 취지로 해석됩니다. 지난 10일 이뤄진 외교부 차관 인사로 새로 자리를 맡은 신임 외교부 1,2차관의 메시지에서도 실용외교의 그림을 일부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외교안보 자문기구였던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내 실용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김진아 신임 외교부 2차관은 취임사를 통해 실용외교에 대해 “가치와 실리의 균형을 맞추고 전략적인 자율성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위협을 관리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정교한 외교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은 지난달 21일 실용외교위원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도 “실용외교는 단순히 실리를 추구하는 외교가 아니라 가치와 이익의 균형, 전략적 자율성 확보, 위험관리와 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외교 기조를 의미한다”며 “한국의 외교 전략은 진영과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시킴으로써 국가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변국 중심 외교를 벗어나 글로벌사우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다자 플랫폼과의 협력을 넓혀 규범, 개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교적 레버리지를 확대해 미중 사이의 공간을 넓히자는 것입니다. 외교부의 주요 실장급 당국자들보다 후배로 외교부에선 전례 없는 ‘기수 파괴’ 인사로 화제를 모은 박윤주 1차관은 지난 12일 취임사에서 “2차 대전 이후 형성돼 온 국제질서의 룰이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고, 한반도와 주변 강국의 지정학적, 국제경제적 역학이 요동치고 있다”며 “이제 외교는 국가의 생존뿐 아니라 우리 국민의 매일매일의 삶에 다가온 민생에 직결된 문제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부 동료 한 분 한 분의 비상한 각오와 대처를 요구한다”며 상명하복 구조를 벗어난 자유로운 토론, 유연하고 전략적인 사고 등을 주문하며 외교부 조직 문화의 변화를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외교 무대에 오릅니다. 당장 트럼프 대통령과도 첫 대면 회담을 할 가능성이 높고 다른 참가국 정상들과도 회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 출범한 한국 정부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큰 데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비롯해 미국이 최근 더욱 압박을 가하는 대중 견제를 위한 역할 확대 등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 유럽 국가들과도 논의해야 할 과제가 산적합니다. 이런 가운데 다자 회의 참석을 통해 주요 국가 정상들과 두루 관계를 기회로도 여겨집니다. 다만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도 고민의 과정이 있었지만 참석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서방 중심의 군사동맹인 나토는 2022년 이후 인태지역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IP4) 정상들을 초청해 왔습니다. 일부에서는 유럽의 군사동맹 회의에 참석하면 결국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러시아와 북한을 비판하거나 미국과 유럽의 대중 견제 기조에 동참해야 할 가능성이 있는데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데 부담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던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취임 초기 국내 상황도 녹록지 않은 가운데 잇단 순방에 대한 부담도 고민의 요인이 됐지만, 만약 IP4 초청에 응하지 않고 불참하면 안보 협력을 모색해 오던 회원국 등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고려에 참석에 좀 더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 대통령이 한국의 입장을 어떻게 설정하는지 역시 실용외교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달 또는 8월 안에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 회담을 갖고, 9월에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자 9월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도 전망됩니다.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야 한국의 위상과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출범 반년 안에 이 대통령 앞에 줄줄이 놓여 있는 외교 무대들이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구상을 바람직하게 실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3일 5대 그룹 총수와 경제 6단체장과 취임 후 처음으로 회동한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외교무대에서 국익을 굳건히 지키며 유연하고 실용적인 외교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홍명보호, 10월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 맞붙는다

    홍명보호, 10월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 맞붙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0월 A매치 기간에 파라과이를 국내로 불러들여 평가전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10월 14일 파라과이와 국내에서 맞붙는다”라며 “파라과이 평가전은 10월 A매치 주간에 치러지는 두 경기중 하나다. 구체적인 장소와 경기 시간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0차전을 마치며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 체제에 들어간 대표팀은 9월 A매치 기간에 미국 원정을 떠나 미국(한국시간 9월 7일)과 멕시코(현지시간 9월 9일)와 맞붙는다. 홍명보호는 10월 매치 기간에도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는데, 파라과이가 상대로 먼저 결정됐다. 한국은 파라과이를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2승 4무 1패를 거뒀다. 1986년 2월 첫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한 이후 6경기 연속 무패(2승 4무)를 이어왔다. 가장 최근 대결은 2022년 6월 10일 수원에서 맞붙은 친선전으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파라과이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6승 6무 4패를 거두며 5위에 랭크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