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언더파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전시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방조 혐의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충전 한도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남편 외도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01
  •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 임성재 첫날 공동 6위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 임성재 첫날 공동 6위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022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임성재는 이 대회에 들어가며 받은 보너스 타수 4언더파를 더해 7언더파로 기록되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의 3번째 대회이자 시즌 마지막 대회다.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선수들의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 참가 할 수 있다. 이 대회 우승자는 페덱스컵 챔피언이 되고 보너스로 1800만 달러(약 241억원)를 받는다. 또 최하위인 30위에게도 상금 50만 달러를 주기 때문에 ‘쩐의 전쟁’이라고도 불린다. 올해는 페덱스컵 랭킹 3위였던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허리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29명이 경쟁한다. 투어 챔피언십에선 대회의 우승자와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이 일치하지 않아 2명의 우승자가 나오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보너스 타수’가 적용된다.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의 페덱스컵 포인트에 따라 1위는 10언더파, 2위는 8언더파, 3위는 7언더파 등 보너스 타수를 안고 시작한다. 페덱스컵 순위 10위로 4언더파를 안고 출발한 임성재는 타수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하지만 1위로 출발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날 5타를 줄여 15언더파가 돼 선두와의 격차는 8타로 늘었다.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의 현재까지 최고 성적은 2020년의 11위다. 이날 임성재는 6번(파5) 홀에서 투온 투퍼트로 첫 버디를 잡아냈고, 8번(파4) 홀과 11번(파3) 홀에서 각각 7m 가까운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기세를 올렸다. 이후 파를 지키다 17번(파4)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으나 임성재는 마지막 18번(파5) 홀 버디로 반등하며 마무리했다.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처음으로 밟은 이경훈(31)은 2언더파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토니 피나우(미국), 애덤 스콧(호주)과 공동 22위에 올랐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26위로 보너스 타수 없이 이븐파에서 시작한 이경훈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줄여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포함해 4승을 올리는 등 활약해 페덱스컵 랭킹 1위로 10타의 보너스 타수를 안고 이번 대회에 나선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글 하나, 버디 4개, 보기 하나를 묶어 5타를 줄이며 선두를 유지했다.
  • “우리 강점은 ‘멘털’… 내 스타일로 친다”

    “우리 강점은 ‘멘털’… 내 스타일로 친다”

    “올 시즌은 100점 만점에 90점을 주고 싶습니다. 한 타, 한 타 집중하다 보면 투어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에 4년 연속 나서는 임성재(24)는 지난 24일 국내 언론과의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가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건 처음이라고 들었다. 뜻깊은 기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4년간 잘해 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이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투어 챔피언십은 2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다. 투어 챔피언십은 2021~22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마지막 대회로, PO 1·2차전을 거쳐 선수들의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 나설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1800만 달러(약 241억원)의 상금을 준다. 꼴찌에게도 50만 달러(6억 7000만원)를 준다. 투어 챔피언십에선 선수들이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최대 10타의 보너스 타수를 안고 시작한다. 이 때문에 1위 스코티 셰플러(26)는 10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하고, 10위 임성재는 4언더파로 출발한다. 우승을 위해선 6타 차이를 뒤집어야 한다. 임성재는 “시작부터 차이가 나니까 다른 대회와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1위부터 30위까지 누구에게나 챔피언에 오를 기회를 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즐기면서, 재미있게, 집중하면서 하다 보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코스에선 분위기를 잘 타야 한다. 시작부터 버디가 나오고, 실수 없는 경기를 하면 충분히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며 “우승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너무 의식하면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빨리 따라잡으려고 하기보다 제 스타일대로 치겠다”고 했다. 임성재는 최근 아시아 선수들의 선전에 대해 “서양 선수들보다 체격 조건 등은 밀리지만, 마인드나 멘털은 뒤지지 않는다. 최근 선전에는 정신력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형(20)의 상승세에 대해선 “주형이 경기를 보고 너무 잘해서 놀랐다. 노력을 많이 하고 열심히 하더라”면서 “PGA 투어에서도 계속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주형이가 잘하니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프레지던츠컵에서 주형이와 한 팀이 될지 모르겠지만, 한 팀이 되면 미국 선수들을 (심리적으로) 흔드는 세리머니를 준비하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 챔피언십 4연속 출전 임성재 “올 시즌은 90점”

    챔피언십 4연속 출전 임성재 “올 시즌은 90점”

    “올 시즌은 100점 만점에 90점을 주고 싶습니다. 한타 한타 집중하다보면 투어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에 4년 연속 나서는 임성재(24)는 지난 24일 국내 언론과의 온라인 화상인터뷰를 통해 “한국 선수가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건 처음이라고 들었다. 뜻깊은 기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4년간 잘해왔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계속 이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25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투어 챔피언십은 PGA 투어 2021-2022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로 플레이오프 1, 2차전까지 거쳐 선수들의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나설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1800만 달러(약 24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투어 챔피언십은 선수들이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최대 10타의 보너스 타수를 안고 시작한다. 때문에 1위로 대호에 진출한 스코티 셰플러(36)는 10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하고, 10위로 대회에 나선 임성재는 4언더파로 시작해 우승을 위해서는 6타 차이를 뒤집어야 한다.임성재는 “시작부터 차이가 나니까 다른 대회와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1위부터 30위까지 누구에게나 챔피언에 오를 기회를 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즐기면서, 재미있게, 집중하면서 하다 보면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코스에선 분위기를 잘 타야 한다. 시작부터 버디가 나오며 실수 없는 경기를 하면 충분히 스코어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승을 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너무 의식하면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빨리 따라잡으려고 하기보다는 제 스타일대로 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아시아 선수들의 선전에 대해 임성재는 “아시아 선수들이 서양 선수들에게 체격 조건 등은 밀리지만, 마인드나 멘털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최근 선전에는 정신력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김주형(20)의 상승세에 대해선 “주형이의 경기를 보고 너무 잘해서 놀랐다. 워낙 노력을 많이 하고 열심히 하더라”면서 “PGA 투어에서도 계속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임성재는 김주형의 선전이 자극이 된다고도 말했다. 그는 “주형이가 잘하니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프레지던츠컵에서 주형이와 한 팀이 될지 모르겠지만, 팀이 되면 미국을 흔들리게 하고자 세리머니를 준비해야 하지 않냐는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말했다.
  • 쩐의 전쟁 PGA 투어 챔피언십 열린다… 임성재·이경훈 출격

    쩐의 전쟁 PGA 투어 챔피언십 열린다… 임성재·이경훈 출격

    오는 25일부터 나흘 간 ‘쩐의 전쟁’ 2021-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이 열린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24), 이경훈(31)가 참가해 결전을 치른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올 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위에 든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각기 다른 보너스 타수를 안고 대회를 출발한다. 페덱스컵 순위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를, 2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8언더파를 안고 대회를 시작한다. 3위는 7언더파, 4위는 6언더파, 5위는 5언더파의 보너스를 받는다. BMW 챔피언십을 공동 5위로 마쳐 페덱스컵 순위 26위에 올라 생애 첫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이경훈은 규정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받지 못한다. 반면 페덱스컵 순위 10위로 통산 4번째 이 대회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4언더파의 보너스를 받고 시작한다. 투어 챔피언십이 관심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상금 때문이다.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면 자동으로 오르게 되는 페덱스컵 챔피언에게는 보너스 1800만달러(약 241억원)가 주어진다. 또 최하위인 30위에게도 상금 50만달러(약 6억7000만원)가 배당 된다. 한마디로 출전만 하면 ‘돈 방석’에 앉을 수 있다.대회 우승 후보로는 ‘디펜딩 챔피언’ 캔틀레이가 꼽힌다. 캔틀레이는 아직 아무도 이루지 못한 투어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한다. 페덱스컵 순위 7위로 4언더파를 안고 시작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2016년과 2019년에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대회에서 2회 우승한 선수는 2007년과 2009년의 타이거 우즈(미국)와 메킬로이 뿐이다. 역대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들 중 2020년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리브) 골프로 이적해 올해 대회에 나설 수 없다. 페덱스컵 순위 2위 캔틀레이를 비롯해 6위 캐머런 스미스(호주), 14위 캐머런 영(미국), 17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일부 선수들의 경우 최근 리브 이적설이 끊임 없이 나도는 상황이라 페덱스컵 이후 PGA 투어 선수들의 대거 이탈도 예상되고 있다.
  • 이경훈 ‘7버디 쇼’… 극적 파이널 합류

    이경훈 ‘7버디 쇼’… 극적 파이널 합류

    지난해 간발의 차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에 나가지 못했던 이경훈(31)이 이번에는 막판 버디쇼를 선보이며 극적으로 합류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7534야드)에서 열린 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경훈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막판 몰아치기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린 이경훈은 페덱스컵 순위도 33위에서 26위로 뛰어올라 상위 30명만이 나가는 ‘쩐의 전쟁’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2차전서 5위… 페덱스컵 26위 올라 이경훈이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페덱스컵 순위 31위로 바로 앞에서 잘렸다. PO 1차전을 앞두고 페덱스컵 순위 40위로 시작한 이경훈은 올 시즌도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PO 1차전에서 33위로 7계단 점프한 뒤 PO 2차전에서도 순위를 7계단 끌어올렸다. 1번(파4) 홀부터 4번(파4) 홀까지 4연속 버디 행진으로 기분 좋게 시작한 이경훈은 8번(파4) 홀에서 3.7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 10번(파4) 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16번(파4) 홀과 17번(파4)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6언더파 65타를 쳐 파이널 진출을 결정지었다. 이경훈은 “지난해 31위로 끝난 기억이 있어 올해는 그것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기록이나 순위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않았다. 첫 4개 홀에서 시작이 좋았고, 이후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도 4년 연속 최종전 확정 임성재(31)도 페덱스컵 순위 10위로 4년 연속 PO 최종전 진출을 확정했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김주형(20)과 김시우(27)는 각각 공동 54위, 67위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다. 패트릭 캔틀레이가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BMW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다.
  • 막판 폭풍 버디 이경훈… 지난해 31위 아픔 딛고 올 시즌 PGA 파이널 막차

    막판 폭풍 버디 이경훈… 지난해 31위 아픔 딛고 올 시즌 PGA 파이널 막차

    지난해 페덱스컵 순위 31위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나가지 못 했던 이경훈(31)이 이번에는 극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753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BMW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경훈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막판 몰아치기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린 이경훈은 페덱스컵 순위도 31위에서 26위로 뛰어 올라 상위 30명이 나가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이경훈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레이오프 1차전을 공동 20위로 마쳐 페덱스컵 순위 33위였던 이경훈은 이번 대회 전까지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대회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치면서 PGA 투어 데뷔 첫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이뤄냈다. 1~4번 홀까지 버디 행진을 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이경훈은 8번(파4) 홀에서 3.7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 10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6번(파4) 홀과 17번(파4)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으며 6언더파를 기록하며 파이널 진출을 결정지었다. 이경훈은 “지난해 31위로 끝난 기억이 있어서 올해는 그것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기록이나 랭킹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않았다. 첫 4개 홀에서 시작이 좋았고, 이후로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경훈과 함께 임성재(31)도 페덱스컵 순위 10위로 4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을 확정했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5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김주형(20)과 김시우(27)는 이번 대회에서 각각 공동 54위와 67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패트릭 캔틀레이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 ‘미완의 대기’ 옥태훈 끝내기 버디로 생애 첫 우승컵… 한진선 131경기만에 첫 우승

    ‘미완의 대기’ 옥태훈 끝내기 버디로 생애 첫 우승컵… 한진선 131경기만에 첫 우승

    ‘미완의 대기’ 옥태훈(24)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1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제주CC(파71·70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옥태훈은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데뷔한 옥태훈은 아직 우승이 없다. 하지만 지난해 SK텔레콤오픈(공동 3위)과 전자신문 오픈(2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올 시즌에서 톱10을 6번 기록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4라운드를 1위로 시작한 옥태훈은 1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2번(파4) 홀과 6번(파4) 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선두를 내줬다. 하지만 7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마친 뒤, 후반 11~13번 홀까지 버디 행진을 펼치며 다시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막판 17번(파3) 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2위를 기록한 김비오(32)와 공동 1위가 됐지만, 18번(파5) 홀에서 세번째 샷을 홀 컵 약 1m 거리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비오는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는 등 막판 추격전을 펼쳤지만,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옥태훈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다”면서 “올 시즌 2승을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당차게 말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는 “우승 상금은 모두 어머니께 드릴 것”이라고도 말했다.이날 승부처였던 18번 홀에 대해 옥태훈은 “17번 홀을 나오면서 김비오와 공동 선두인 것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잘라서 치자는 전략을 세웠다”면서 “끈기가 강해지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3위는 13언더파 271타를 친 미국의 트레버 심스비(30)가 차지했고, 3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괴력’을 과시한 조우영(21)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CC(파72·6517야드)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선 한진선(25)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2017년 KLPGA에 데뷔한 한진선은 130경기에서 우승을 못 하다가, 131번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게 됐다. 공동 2위는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유해란(21)과 최예림(23)이 함께 차지했다.
  • 임성재 4년 연속 PGA 플레이오픈 파이널 진출 눈앞… 이경훈 마지막 스퍼트 할까

    임성재 4년 연속 PGA 플레이오픈 파이널 진출 눈앞… 이경훈 마지막 스퍼트 할까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3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4년 연속 플레이오프 파이널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21일(한국시간) 임성재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7534야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데니 매카시(미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 올랐다. 2021-2022시즌 페덱스컵 순위 11위인 임성재는 이미 4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사실상 예약한 상태다. 지난해 BMW 챔피언십에서는 개인 플레이오프 대회 최고 성적인 3위에 올랐고, 이번에는 2년 연속 톱10 진입은 물론 우승도 가능한 상황이다. 임성재는 단독 선두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12언더파 201타)와는 5타 차이다. 임성재는 1번(파4) 홀과 3번(파5)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시작했다. 이어 6번(파4) 홀에서 약 2m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특히 6번 홀에선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오른 공이 역회전을 먹고 홀 쪽으로 굴러가다 살짝 빗나가면서 아쉽게 이글을 놓쳤다. 후반 11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한 임성재는 12번(파5) 홀과 14번(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낚아내며 4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임성재는 “1번 홀에서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피칭 웨지로 친 샷이 홀 근처에 잘 붙어서 버디를 했다. 오늘 가장 좋은 샷이었다”면서 “티샷과 아이언 샷이 좋아 버디 기회가 많았고, 경기를 쉽게 풀어가 순위를 끌어 올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캔틀레이는 3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여 사흘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잰더 쇼플리와 스콧 스털링스(이상 미국)가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애덤 스콧(호주)도 선두 캔틀레이와 2타 차인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페덱스컵 순위 33위인 이경훈(31)은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1·2라운드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26위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 시즌 페덱스컵 순위 31위로 상위 30명이 나가는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지 못한 이경훈은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올려야 페덱스컵 순위 30위 안쪽에 진입할 수 있다. 페덱스컵 순위 25위 김주형(20)은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에 그쳐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1·2라운드에서 6오버파로 부진했던 김시우(27)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사흘 합계 3오버파 216타로 김주형과 함께 공동 58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페덱스컵 순위 50위권이라 투어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이 크지 않다.
  • 8언더파 ‘폭풍 버디’ 김비오·8버디 옥태훈 2라운드 공동 1위… ISK 우승 정조준

    8언더파 ‘폭풍 버디’ 김비오·8버디 옥태훈 2라운드 공동 1위… ISK 우승 정조준

    김비오(32)가 인터내셔널시리즈코리아(ISK·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비오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옥태훈(24)도 버디 8개, 보기 1개로 64타를 치며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김비오와 함께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19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파71·7079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기록해 8언더파 63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친 김비오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3라운드를 챔피언조에서 시작할 전망이다. 이날 김비오는 페어웨이 안착률 85.71%, 그린 적중률 83.33%를 기록했다. 퍼팅 수도 26개로 안정적이었다. 1라운드에 비해 샷이나 퍼트 모두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전반 11번(파4) 홀부터 버디 행진에 시동을 건 김비오는 13번(파4)홀에 이어 15번(파5), 16(파4)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았다. 18번(파5)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더니 후반 1·2번(파4)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고, 4번(파5), 6번(파4), 7번(파4) 홀에서도 연속해서 버디를 잡아냈다. 옥태훈은 전반 2~4번홀에서 세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5번(파3) 홀에서 보기가 있었으나 9번(파4) 홀에서 버디로 막은 그는 후반에서 버디 4개를 더 솎아내며 김비오와 함게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비오는 “마지막 홀에서 아쉽게 돌아 나왔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면서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티 샷도 생각했던 볼이 많이 나왔고 아이언 거리 컨트롤도 좋아서 버디 기회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퍼팅 감도 나쁘지 않았다. 물론 가까운 거리가 많기는 했는데 그린 스피드를 잘 맞춰서 버디 9개 잡은 원동력이 됐다. 나머지 이틀도 지금 한 것처럼 잘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으로 김비오는 ‘퍼트’를 꼽았다. 김비오는 “퍼트가 좀 밀리는 감이 있어, 퍼팅 코치와 스타트 라인을 어느 정도 똑바로 갈 수 있게 잡았다. 1라운드 때는 익숙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2라운드에서는 잘 됐다”고 설명했다. 1, 2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쳐 우승을 바라보게 된 상황에 대해선 “사람이기 때문에 좋은 위치에 있으면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내가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캐디와 한 샷, 한 샷 잘 상의해서 하다보면 트로피를 올릴 수 있는 상황이 나올 것이다”고 담담하게 말했다.김한별(26)이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3위를 차지했고, 서요섭(27)은 7언더파 135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더보드 상단 4명이 한국 선수다. 1라운드 선두였던 파윗 파윗 탕카몰프라서트(태국)은 1오버파를 치며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저스틴 하딩(남아공) 역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 8언더파 ‘폭풍 버디’ 김비오… 인터내셔널시리즈 우승 정조준

    8언더파 ‘폭풍 버디’ 김비오… 인터내셔널시리즈 우승 정조준

    김비오(32)가 인터내셔널시리즈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비오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게 된다. 19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파71·7079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기록해 8언더파 63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친 김비오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3라운드를 챔피언조에서 시작할 전망이다. 이날 김비오는 페어웨이 안착률 85.71%, 그린 적중률 83.33%를 기록했다. 퍼팅 수도 26개로 안정적이었다. 1라운드에 비해 샷이나 퍼트 모두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11번(파4) 홀부터 버디 행진에 시동을 건 김비오는 13번(파4)홀에 이어 15번(파5), 16(파4)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았다. 18번(파5)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더니 후반 1·2번(파4)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고, 4번(파5), 6번(파4), 7번(파4) 홀에서도 연속해서 버디를 잡아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비오는 “마지막 홀에서 아쉽게 돌아 나왔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면서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티 샷도 생각했던 볼이 많이 나왔고 아이언 거리 컨트롤도 좋아서 버디 기회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퍼팅 감도 나쁘지 않았다. 물론 가까운 거리가 많기는 했는데 그린 스피드를 잘 맞춰서 버디 9개 잡은 원동력이 됐다. 나머지 이틀도 지금 한 것처럼 잘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으로 김비오는 ‘퍼트’를 꼽았다. 김비오는 “퍼트가 좀 밀리는 감이 있어, 퍼팅 코치와 스타트 라인을 어느 정도 똑바로 갈 수 있게 잡았다. 1라운드 때는 익숙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2라운드에서는 잘 됐다”고 설명했다. 1, 2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쳐 우승을 바라보게 된 상황에 대해선 “사람이기 때문에 좋은 위치에 있으면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내가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캐디와 한 샷, 한 샷 잘 상의해서 하다보면 트로피를 올릴 수 있는 상황이 나올 것이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 포기했더니 첫 우승했다

    포기했더니 첫 우승했다

    슈트라카와 접전 끝 PGA 정상잴러토리스, 연장전 티샷 실수공 살리는 대신 벌타 받고 드롭마침 상대 티샷도 연못에 풍덩드롭존서 승기… 2m 퍼팅 성공‘행운과 현명한 선택.’ ‘준우승 전문’ 윌 잴러토리스(26·미국)가 이 두 가지에 기대어 연장 접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홀컵까지 5m 거리에 있던 러프와 벽돌 사이에 낀 공을 깔끔하게 포기한 뒤 벌타를 받고 90m 안팎의 드롭 존을 선택한 게 ‘신의 한 수’가 됐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친 잴러토리스는 3타를 줄인 제프 슈트라카(29·오스트리아)와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어 18번(파4) 홀에서 치른 두 차례 연장전에서 둘은 모두 파를 적어 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리고 운명의 11번(파3) 홀에서 각본 없는 드라마가 써졌다. 잴러토리스가 연장 3차전에서 티샷한 공은 연못 위 그린을 둘러싼 벽돌에 맞았음에도 통통 튀더니 물에 빠지지 않고 러프와 벽돌 사이에 끼였다. 슈트라카는 이를 보고 안전하게 티샷했음에도 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의 공도 똑같이 벽돌을 맞았지만 물속으로 사라졌다. 이에 벌타를 받고 드롭 존에서 친 세 번째 샷이 그린 너머 벙커로 들어갔고, 네 번째 샷으로 가까스로 홀컵 1m에 붙였다. 잴러토리스는 어프로치 샷을 위해 공 주변에 다가가 면밀하게 살펴봤지만 상황이 좋지 않았다. 낀 공을 빼내기가 쉽지 않았던 것. 자칫 무리하게 샷을 하다가 공이 물에 빠질 수도 있어 결국 캐디와의 상의 끝에 드롭을 선택했다. 이어진 잴러토리스의 세 번째 샷은 극적으로 홀컵 2m에 붙어 그의 선택이 최선이었음을 증명했다. 잴러토리스는 보기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 상금 270만 달러와 페덱스컵 랭킹 1위 자리를 꿰찼다.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것은 2008년 카밀로 비예가스(40·콜롬비아) 이후 두 번째다. 잴러토리스는 “좋은 결정이 멋진 결과를 낳았다”고 기뻐했다. 전날 3라운드에서 몰아치기로 공동 8위까지 뛰어올라 역전 우승을 노렸던 임성재(24)는 이날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 공동 12위에 올랐다. PGA 투어 정식 회원으로 출전한 김주형(20)도 1타를 줄여 공동 13위(9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와 김주형, 이경훈(31), 김시우(27)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출전해 순위 상승을 노린다. BMW 챔피언십에는 페덱스 랭킹 상위 70명만 나갈 수 있다.
  • ‘행운’과 ‘현명한 선택’ 준우승 전문 잴러토리스 PGA PO서 생애 첫 우승

    ‘행운’과 ‘현명한 선택’ 준우승 전문 잴러토리스 PGA PO서 생애 첫 우승

    ‘행운’과 ‘현명한 선택’ ‘준우승 전문’ 윌 잴러토리스(미국·26)가 이 두 가지를 바탕으로 3차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벽돌과 잔디 사이에 낀 공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드롭하는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친 잴러토리스는 3타를 줄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29)와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어 18번(파4) 홀에서 치른 두 차례 연장전에서 둘은 모두 파를 적어내 승부를 가리지 못 했다.그리고 운명의 11번(파3) 홀에서 드라마가 써졌다. 세 번째 연장에서 잴러토리스가 티샷한 볼이 연못을 둘러싼 벽돌을 맞고 멈췄다. 공은 잔디와 벽돌 사이에 끼었다. 잴러토리스는 엎드려 공을 살리 수 있는 지를 확인한 후 깔끔하게 벌타를 받고 드롭을 선택했다. 그런데 슈트라카가 티샷한 볼도 똑같이 벽돌을 맞고 물속으로 사라졌다. 잴러토리스로서는 행운이 아닐 수 없었다. 승부는 세번째 샷에서 갈렸다. 슈트라카가 드롭존에서 친 세 번째 샷이 그린 너머 벙커로 들어간 반면, 잴러토리스의 공은 핀 약 3m거리에 안착했다. 잴러토리스는 270만 달러의 우승 상금에다 페덱스컵 랭킹 1위를 꿰찼다.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선수는 2008년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40) 이후 두 번째다. 잴러토리스는 “좋은 결정이 멋진 결과를 낳았다”며 기뻐했다.3라운드에서 몰아치기로 공동 8월까지 뛰어올라 역전 우승까지 노렸던 임성재(24)는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10언더파 270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가 11위로 하락한 임성재는 19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출전해 순위 상승을 노린다. BMW 챔피언십에는 상위 70명만 나갈 수 있다. PGA투어 정식 회원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 김주형(20)은 1타를 줄여 공동 13위(9언더파 271타)로 올라서면서 페덱스컵 랭킹을 25위로 높였다. 공동 20위(8언더파 272타)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 33위를 기록한 이경훈(31)과 공동 42위(5언더파 275타)를 차지한 김시우(27)도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2차전에 출전한다.
  • 홀컵 코앞 멈추고… 깻잎 한 장 차 빗나가고… 전인지, 다 잡은 커리어 그랜드슬램 놓쳤다

    홀컵 코앞 멈추고… 깻잎 한 장 차 빗나가고… 전인지, 다 잡은 커리어 그랜드슬램 놓쳤다

    ‘메이저 퀸’ 전인지(28)가 ‘연장 징크스’에 발목을 잡히며 세계 8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실패했다. 상대에게 끌려가던 연장전보다 후반 9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게 뼈아팠다. 14번(파4) 홀에선 4m짜리 버디 퍼트가 홀컵을 돌아 나왔고, 16번(파3) 홀에선 회심의 중거리 버디 퍼트가 홀컵 코앞에서 멈춰 섰다. 17번(파5) 홀에선 2m가량의 버디 퍼트가 깻잎 한 장 차이로 홀컵을 지나갔다. 딱 2%가 부족했다. 전인지도 간발의 차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놓친 뒤 “아쉬움은 여기서 털고 내년, 내후년에 계속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7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선두인 애슐리 부하이(33·남아프리카공화국)와 18번 홀(파4)에서 4차 연장 승부까지 치른 끝에 준우승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부하이에게 5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전인지는 이날 15번(파4) 홀까지도 3타 차 2위였으나 부하이가 15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로 3타를 잃은 틈을 타 공동 선두가 됐다. 이후 두 선수는 마지막 18번 홀까지 파를 지키며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1~3차 연장에서 각각 파, 보기, 파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선수는 일몰을 앞두고 4차 승부에 들어갔다. 전인지의 티샷이 벙커로 향하면서 승부의 추가 부하이 쪽으로 기울었다. 부하이는 결국 파를 지켰고, 전인지의 약 8m 파 퍼트가 짧아 탄식이 터져 나왔다. 지난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통산 3승을 거둔 전인지는 시즌 메이저 2승과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일보 직전에서 분루를 삼켰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지금까지 7명이 달성했고,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34)만이 일궈 냈다. 전인지는 LPGA 투어에서 치른 역대 연장 승부에서 ‘4전 전패’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마지막이 부족해서 아쉽긴 하지만, 아쉬운 것은 인터뷰장에서 털어 내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 다 잡았던 커리어 그랜드 슬램…전인지, 4차례 연장 승부 끝에 아쉬운 준우승

    다 잡았던 커리어 그랜드 슬램…전인지, 4차례 연장 승부 끝에 아쉬운 준우승

    ‘메이저 퀸’ 전인지(28)가 ‘연장 징크스’에 발목을 잡히며 세계 8번째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 실패했다. 상대에게 끌려가던 연장전보다 후반 9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게 뼈아팠다. 14번(파4) 홀에선 4m짜리 버디 퍼트가 홀컵을 돌아 나왔고, 16번(파3) 홀에선 회심의 중거리 버디 퍼트가 홀컵 코앞에서 멈춰 섰다. 17번(파5) 홀에선 2m가량의 버디 퍼트가 깻잎 한 장 차이로 홀컵을 지나갔다. 딱 2%가 부족했다. 전인지도 간발의 차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놓친 뒤 “아쉬움은 여기서 털고 내년, 내후년에 계속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7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선두인 애슐리 부하이(33·남아프리카공화국)와 18번 홀(파4)에서 4차 연장 승부까지 치른 끝에 준우승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부하이에게 5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전인지는 이날 15번(파4) 홀까지도 3타 차 2위였으나 부하이가 15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로 3타를 잃은 틈을 타 공동 선두가 됐다. 이후 두 선수는 마지막 18번 홀까지 파를 지키며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1~3차 연장에서 각각 파, 보기, 파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선수는 일몰을 앞두고 4차 승부에 들어갔다. 전인지의 티샷이 벙커로 향하면서 승부의 추가 부하이 쪽으로 기울었다. 부하이는 결국 파를 지켰고, 전인지의 약 8m 파 퍼트가 짧아 탄식이 터져나왔다. 지난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통산 3승을 거둔 전인지는 시즌 메이저 2승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일보 직전에서 분루를 삼켰다. 그동안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7명이 달성했고,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34)만이 일궈냈다. 전인지는 LPGA 투어에서 치른 역대 연장 승부에서 ‘4전 전패’를 기록했다. 2014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연장 패배를 당한 전인지는 이후 2017년 매뉴라이프 클래식, 2018년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 연장에서도 준우승했다. 전인지는 메이저 퀸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큰 대회에 강한 선수다. LPGA 투어 통산 4승 가운데 3승이 메이저대회에서 나왔고, 한국에서 메이저 3승, 일본에서 메이저 2승을 거둘 정도의 ‘강심장’이지만 유독 연장에서는 재미를 보지 못했다. 전인지는 “끝날 때까지 모르는 거라고 생각하고 오늘 경기에 집중했다”며 “마지막이 부족해서 아쉽긴 하지만, 아쉬운 것은 인터뷰장에서 털어내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 버디, 버디, 버디… 또 버디… 지한솔 1타 차 ‘삼다수 여왕’

    버디, 버디, 버디… 또 버디… 지한솔 1타 차 ‘삼다수 여왕’

    경기 막판 4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친 지한솔(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에서 1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한솔은 7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 낸 지한솔은 1~3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렸던 최예림(23)을 1타 차로 따돌리고 극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맛봤던 지한솔은 지난해 5월 E1 채리티오픈 우승 이후 1년 3개월 만에 투어 3승을 달성했다. 반면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로 프로 데뷔 후 114번째 참가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렸던 최예림은 막판 지한솔의 거센 추격을 떨쳐 내지 못하고 프로 통산 세 번째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최예림, 박현경(22)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지한솔은 1번(파4) 홀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에만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12번(파3) 홀 3퍼트로 보기를 범해 선두를 달리던 최예림과 멀어지는 것 같았던 지한솔은 15번(파5) 홀부터 파죽의 버디 행진을 시작했다. 16번(파3) 홀 버디로 최예림에게 1타 차로 따라붙은 지한솔은 이어진 17번(파4) 홀에서 9.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궈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18번(파4) 홀에선 드라이버 티샷 이후 두 번째 아이언 샷이 121m를 날아가 깃대를 맞고 홀컵 40㎝ 옆에 붙었다. 이글에 가까웠던 이 샷으로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최예림은 18번 홀에서 10.5m짜리 중거리 버디 퍼트를 시도, 연장 승부를 도모했지만 약간 짧았다. 지한솔은 “12번 홀에서 3퍼트를 했지만 남은 홀이 많아 추격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후반 들어 세컨드 샷이 좋아하는 거리에 걸려 도움이 됐다”면서 “17번 홀에서 먼 거리 퍼트는 짧지 않게 자신 있게 치자는 마음으로 쳤는데 들어갔다”고 말했다. 박현경은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3위, 대상 포인트 1위 유해란(21)은 8언더파 280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26)과 신인상 포인트 1위 이예원(19),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우승자 조아연(22)이 나란히 7언더파 281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돌아온 박민지(24)는 1언더파 287타, 공동 25위로 하반기 첫 대회를 마쳤다.
  • 4홀 연속 버디, 지한솔 역전 우승

    4홀 연속 버디, 지한솔 역전 우승

    경기 막판 4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친 지한솔(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에서 1타차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지한솔은 7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지한솔은 2위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최예림(23)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맛봤던 지한솔은 지난해 5월 E1 채리티오픈 우승 이후 1년 3개월 만에 투어 3승을 달성했다. 반면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로 프로 데뷔 뒤 114번째 참가한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렸던 최예림은 막판 지한솔의 거센 추격을 떨쳐내지 못하고 프로 통산 3번째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최예림, 박현경(22)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지한솔은 1번(파4) 홀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에만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12번(파3) 홀 3퍼트로 보기를 범해 선두를 달리던 최예림과 멀어지는 것 같았던 지한솔은 15번(파5) 홀부터 파죽의 버디 행진을 시작했다. 16번(파3) 홀 버디로 최예림에 1타 차로 따라붙은 지한솔은 이어진 17번(파4) 홀에서 9.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컵에 떨궈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18번(파4) 홀에선 121m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홀 40㎝ 옆에 떨어져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최예림은 18번 홀에서 10.5m 버디 퍼트를 시도, 연장 승부를 도모했지만 약간 짧았다.지한솔은 “12번 홀에서 3퍼트를 했지만, 남은 홀이 많아서 추격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후반 들어 세컨드 샷이 좋아하는 거리가 걸려 도움이 됐다”면서 “17번 홀에서 먼 거리 퍼트는 짧지 않게 자신 있게 치자는 마음으로 쳤는데 들어갔다”고 말했다. 박현경은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3위, 대상 포인트 1위 유해란(21)은 8언더파 280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26)과 신인상 포인트 1위 이예원(19),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우승자 조아연(22)이 나란히 7언더파 281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돌아온 박민지(24)는 1언더파 287타, 공동 25위로 하반기 첫 대회를 마쳤다.
  • ‘2주 연속 톱3’ 김효주… 마지막 메이저 우승 잡을까

    ‘2주 연속 톱3’ 김효주… 마지막 메이저 우승 잡을까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럽 대회에서 2주 연속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494야드)에서 열린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22)가 차지했다. 김효주는 지난달 25일 프랑스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해 오는 4일 열리는 AIG 여자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두에 4타 차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효주는 2번(파4) 홀에서 샷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린 뒤 5번(파5) 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선두인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29)에게 2타 차로 따라붙었다. 7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김효주는 9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0번(파4) 홀에서도 10m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14번(파5) 홀부터 18번(파5) 홀까지 막판 5개 홀에서 1타도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효주는 “계속 좋은 성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돼 기분이 좋다. 끝나면서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66타라는 좋은 성적을 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후루에는 김효주와 같은 4타 차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는데, 최종 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020년에 3승, 지난해 3승 등 최근 2년 동안 6차례 우승하는 등 통산 7승을 올리고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든 후루에는 16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마지막 날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친 전인지(28)와 최혜진(23) 그리고 2타를 줄인 안나린(26)은 공동 11위(13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역전 우승에 도전한 지은희(36)는 3타를 잃고 공동 18위(10언더파 278타)로 순위가 밀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최종 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치는 부진 끝에 공동 71위(3오버파 291타)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이 기록한 71위는 그가 이번 시즌에 거둔 가장 낮은 순위다.
  • 김효주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3위… AIG도 화창

    김효주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3위… AIG도 화창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럽 대회에서 2주 연속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494야드)에서 열린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22)가 차지했다. 김효주는 지난달 25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해 오는 4일 열리는 AIG 여자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두에 4타 차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효주는 2번(파4) 홀에서 샷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린 뒤 5번(파5) 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선두인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29)에게 2타 차로 따라붙었다. 7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김효주는 9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0번(파4) 홀에서도 10m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14번(파5) 홀부터 18번(파5) 홀까지 막판 5개 홀에서 1타도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효주는 “계속 좋은 성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돼 기분이 좋다. 끝나면서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66타라는 좋은 성적을 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후루에는 김효주와 같은 4타 차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는데, 최종 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020년에 3승, 지난해 3승 등 최근 2년 동안 6차례 우승하는 등 통산 7승을 올리고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든 후루에는 16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마지막 날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친 전인지(28)와 최혜진(23) 그리고 2타를 줄인 안나린(26)은 공동 11위(13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역전 우승에 도전한 지은희(36)는 3타를 잃고 공동 18위(10언더파 278타)로 순위가 밀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최종 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치는 부진 끝에 공동 71위(3오버파 291타)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이 기록한 71위는 그가 이번 시즌에 거둔 가장 낮은 순위다.
  • 조아연 대역전극… 시즌 2승 ‘화려한 부활’

    조아연 대역전극… 시즌 2승 ‘화려한 부활’

    24일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가장 길고 두 번째로 어렵게 플레이되던 16번(파5·607야드) 홀. ‘챔피언 조’ 역시 쓴맛을 봤다. 선두 조아연(22)의 2m 거리 짧은 파 퍼트가 홀컵을 빙그르 돌다가 튕겨 나왔다. 갤러리들의 탄식이 흘러나오고 조아연도 ‘이건 뭐지’ 하는 표정으로 허탈해했다. 공동 2위와 1타 차로 좁혀지면서 승부가 다시 시작되는 듯했다. 그러나 마음을 가다듬은 조아연은 17번(파3) 홀에서 8m가 조금 안 되는 중거리 버디 퍼트를 기어코 홀컵에 떨어뜨렸다. 제1회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의 초대 챔피언을 사실상 확정 짓는 퍼팅이었다. 그리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가 지난 4월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던 조아연이 막판 ‘대역전극’으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챔피언에 오르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는 ‘무명 돌풍’으로 시작해 대역전극으로 끝나면서 골프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연출됐다. 이날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조아연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조아연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됐다. 조아연은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으며 상금 랭킹 5위(4억 3407만원)로 올라섰다.조아연은 프로 데뷔했던 2019년 2승을 거둔 후 2020년과 2021년 우승이 없었다. 부진을 겪던 조아연은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우승으로 슬럼프에서 탈출했다.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다승자는 박민지(3승·24)에 이어 조아연이 두 번째다. 8언더파 136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조아연은 이제영(21), 한진선(25)과 함께 챔피언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이날 조아연은 ‘퍼트의 신’이 내린 듯 버디 찬스가 있을 때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조아연은 4번(파4) 홀에서 4.7m짜리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어진 5번(파3) 홀에선 보기를 범해 잠시 주춤했다. 8번(파3) 홀에서 12.3m 거리의 롱퍼트를 성공시켜 버디를 잡은 후 9번(파5) 홀에서도 4.8m짜리 버디를 낚으며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본격적인 역전극은 후반에 시작됐다. 10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은 조아연은 14번(파3) 홀에서 6.3m 거리의 버디를 낚더니 17번(파3) 홀에서는 7.8m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우승을 결정 지었다. 조아연은 “17번 홀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우승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우승 경쟁에 대한 부담보다 최대한 재미있게 치려고 한 게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공동 2위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하민송(26)과 황정미(23)가 차지했다. 하민송과 황정미는 최종 3라운드에서 각각 5언더파와 4언더파를 몰아치며 막판까지 경기의 긴장감을 높였다. 1, 2라운드에서 선두를 질주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던 이제영은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무너졌다. 이제영은 이날 11번(파5) 홀까지 선두를 지켰으나 12번(파4), 13번(파4), 15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이번 대회를 9언더파 207타, 공동 4위로 마쳤다. 이제영을 포함해 공동 4위에 유해란(21), 박지영(26), 최가람(30), 한진선(25), 지한솔(26) 등 6명이 포진할 정도로 경기는 긴장감 넘치게 진행됐다. 박지영은 이 대회 우승을 통해 박민지를 제치고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노렸지만 실패했다. 유해란은 공동 4위에 오르며 대상 포인트 1위(420점)에 올랐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친 김수지(26), 이정민(30), 안지현(23), 이예원(19), 이가영(23) 등은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직전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우승한 윤이나(19)와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닌 임희정(22)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올 시즌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흘간 5000명이 넘는 갤러리가 찾을 정도로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조아연 대역전극, ‘시즌 2승’ 화려한 부활

    조아연 대역전극, ‘시즌 2승’ 화려한 부활

    24일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가장 길고 두 번째로 어렵게 플레이되던 16번(파5·607야드) 홀. ‘챔피언 조’ 역시 쓴맛을 봤다. 선두 조아연(22)의 2m 거리 짧은 파 퍼트가 홀컵을 빙그르 돌다가 튕겨 나왔다. 갤러리들의 탄식이 흘러나오고 조아연도 ‘이건 뭐지’ 하는 표정으로 허탈해했다. 공동 2위와 1타 차로 좁혀지면서 승부가 다시 시작되는 듯했다. 그러나 마음을 가다듬은 조아연은 17번(파3) 홀에서 8m가 조금 안 되는 중거리 버디 퍼트를 기어코 홀컵에 떨어뜨렸다. 제1회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의 초대 챔피언을 사실상 확정 짓는 퍼팅이었다. 그리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가 지난 4월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던 조아연이 막판 ‘대역전극’으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챔피언에 오르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는 ‘무명 돌풍’으로 시작해 대역전극으로 끝나면서 골프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연출됐다. 이날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조아연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조아연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됐다. 조아연은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으며 상금 랭킹 5위(4억 3407만원)로 올라섰다.조아연은 프로 데뷔했던 2019년 2승을 거둔 후 2020년과 2021년 우승이 없었다. 부진을 겪던 조아연은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우승으로 슬럼프에서 탈출했다.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다승자는 박민지(3승·24)에 이어 조아연이 두 번째다. 8언더파 136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조아연은 이제영(21), 한진선(25)과 함께 챔피언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이날 조아연은 ‘퍼트의 신’이 내린 듯 버디 찬스가 있을 때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조아연은 4번(파4) 홀에서 4.7m짜리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어진 5번(파3) 홀에선 보기를 범해 잠시 주춤했다. 8번(파3) 홀에서 12.3m 거리의 롱퍼트를 성공시켜 버디를 잡은 후 9번(파5) 홀에서도 4.8m짜리 버디를 낚으며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본격적인 역전극은 후반에 시작됐다. 10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은 조아연은 14번(파3) 홀에서 6.3m 거리의 버디를 낚더니 17번(파3) 홀에서는 7.8m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우승을 결정 지었다. 조아연은 “17번 홀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우승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우승 경쟁에 대한 부담보다 최대한 재미있게 치려고 한 게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말했다.공동 2위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하민송(26)과 황정미(23)가 차지했다. 하민송과 황정미는 최종 3라운드에서 각각 5언더파와 4언더파를 몰아치며 막판까지 경기의 긴장감을 높였다. 1, 2라운드에서 선두를 질주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던 이제영은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무너졌다. 이제영은 이날 11번(파5) 홀까지 선두를 지켰으나 12번(파4), 13번(파4), 15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이번 대회를 9언더파 207타, 공동 4위로 마쳤다.이제영을 포함해 공동 4위에 유해란(21), 박지영(26), 최가람(30), 한진선(25), 지한솔(26) 등 6명이 포진할 정도로 경기는 긴장감 넘치게 진행됐다. 박지영은 이 대회 우승을 통해 박민지를 제치고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노렸지만 실패했다. 유해란은 공동 4위에 오르며 대상 포인트 1위(420점)에 올랐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친 김수지(26), 이정민(30), 안지현(23), 이예원(19), 이가영(23) 등은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직전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우승한 윤이나(19)와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닌 임희정(22)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올 시즌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흘간 5000명이 넘는 갤러리가 찾을 정도로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