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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씨 시사저널 회견 내용·파장

    ‘청와대·금융감독원·경찰이 조율,모금은 없는 것으로 하고 사건을 축소했다.’는 민경찬씨와의 인터뷰 기사가 보도되면서 653억원 모금의 실체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 ●“청와대와 말 맞췄다.” 10일 시사저널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민씨는 파문이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달 30일 “펀드가 아니라 투자회사이고 원리금 보장에 관한 약속이 분명 없었다.”고 모금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투자자 규모에 대해 “법적으로 50명 넘으면 문제가 있다니까 40명 전후로 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일 “청와대와 금감원은 다 조율이 됐다.”고 전제한 뒤 경찰 수사에 대해 “괜히 오버하는 거다.시늉은 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차관급 인사 여부에 대해서는 “단순한 투자자이며 역할은 없다.”며 실체를 인정했다.지난 3일 인터뷰에서는 투자액과 관련해 “보통 10억원이 많다.5억원,10억원,20억원 단위로 받았다.한 사람은 8억원을 투자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4일 연행 직전에는 ‘청와대에서 민 원장을 버리기로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지금 해명서를 만들어 내야할 것 같다.문재인 수석하고 해명서를 내기로 했다.”고 청와대와의 조율 사실을 다시 강조했다. 민씨는 또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민 원장이 투자자 수를 65명에서 47명으로 바꿨다고 밝혔다.’는 지적에 대해 “청와대에서 실수한 것 같다.”면서 “오늘 아침 문 수석하고도 통화했는데….”라고 말했다.구속된 6일 밤에는 “박 사장이라는 이름으로 이와 관련됐다고(해서 계좌를) 새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경찰·변호인,“사실 아니다” 민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번 사건은 정권의 도덕성에까지 결정적인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민씨가 확인서까지 쓰면서 보도 내용을 부인했고,민씨가 청와대와 조율을 했다고 하면서 스스로 왜 이 이야기를 언론에 공개했는지 등 석연치 않은 부분도 적잖다. 민씨의 변호인 임기태 변호사는 “민씨가 ‘구속 전에 시사저널 기자와 한 이야기는 청와대와 금감원에 거짓말을 할 때 한 말이어서 믿을 것이 못 된다. 자신의 취지와는 다르게 해석해 보도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박 사장 관련 부분은 “펀드가 나오지 않으니까 경찰이 병원 식당운영권 피해자인 박 사장 관련 혐의로 구속을 시켰다는 취지로 말한 것인데,이를 시사저널은 계좌와 관련된 것처럼 해석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도 “말도 안된다.”고 일축했다.이상원 특수수사과장은 “8일 조사 때까지 민씨는 ‘모금 사실이 없다.’고 일관된 진술을 했다.”면서 “광범위한 계좌추적과 통화내역 조회 등 강도높은 수사를 하고 있는데 ‘조율’이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민경찬씨 구속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6일 병원 식당운영권을 주겠다며 5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의 친·인척이 사법처리됐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강형주 부장판사는 “높은 처단형이 예상되고 도주 우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민씨는 이날 밤 10시10분 서대문경찰서로 이송되면서 “억울하지 않다.반성의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9면 민씨는 지난해 5월부터 경기 이천에 이천중앙병원 설립을 추진하면서 박모(50·부동산업자)씨에게 “450억원을 들여 병원을 신축하는데 구내식당 운영권을 10억원에 주겠다.”고 속여 계약금과 중도금 명목으로 8차례에 걸쳐 모두 5억 305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민씨와 주변인물들의 계좌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본격적인 계좌추적에 나섰다.수사 관계자는 “신용불량자인 민씨는 병원을 사실상 설립할 수 없는 상태에서 피해자를 속였다.”면서 “박씨에게서 받은 돈은 사무실 임대료 등으로 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민씨의 ‘653억원 모금’ 주장과 관련,민주당이 “민씨의 모금에 깊숙이 관여한 사채업자”로 지목한 김연수씨 등을 소환,조사했다.김씨는 “나는 사채업자가 아니라 의료기기 납품업자로 민씨에게 2억 5000만원을 받지 못한 피해자이며 민씨와 만난 지도 1년반이 지났다.”고 말했다.경찰은 “펀드 실체 여부에 대한 조사 진도는 ‘중간쯤’이라고 보면 되는데 현재로선 실체가 드러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 '공천반대’ 66명 발표 파문

    시민사회단체들이 16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4·15’총선 낙천 리스트를 발표,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 28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6명의 1차 공천반대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는 4년 전인 2000년 때와 같은 규모다.정치신인 등 비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한 2차 명단은 오는 10일 발표된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한나라당 김용갑·정형근,민주당 박상천·한화갑,우리당 정대철·이상수 의원 등 각당의 중진들이 대거 포함됐다.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32명으로 가장 많았고,민주당 20명,열린우리당 7명,자민련 3명 순이었다.선수별로는 초선과 재선의원이 각각 19명씩이었고 3·4선이 각각 16명과 6명,5선 이상은 6명이었다.공천반대 사유로는 부패비리 연루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경선 불복도 19건이나 됐다. 각당 중진 가운데 김용갑·정형근 의원은 잦은 색깔론 제기와 반인권 전력 등이,이상수·정대철·한화갑 의원 등은 부패비리 연루 등이 문제가 됐다.정몽준·이인제 의원과 김민석 전 의원 등은 경선 불복이 주요 사유로 꼽혔다.총선연대는 전·현직 의원 307명 가운데 불출마나 은퇴를 선언한 의원과 사망과 질병,피선거권 제한 등으로 불출마가 예상되는 의원 등 49명은 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 총선연대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부패·비리행위 ▲헌정파괴·반인권 전력 ▲경선 불복종과 반복적 당적 변경 등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당선무효형 이상의 선거법 위반행위 등을 4가지를 우선기준으로 삼고,▲개혁법안과 정책에 대한 태도 ▲도덕성 및 자질 등 2가지 기준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다음은 66명의 명단 1.강성구 (한나라당,경기도 오산시·화성시,16대) 의원 2002년 11월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20일 한나라당 입당. 2.김기춘 (한나라당,경상남도 거제시,2선,15·16대) 의원, 유신 헌법 제정 당시 법무부 법무과장으로,긴급조치권,국회해산권 등 유신헌법 핵심조항의 조문이 담긴 초안 작성. 1989년 서경원 밀입북사건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수사라인의 최종책임자인데 2001년 재수사시 환전표 등 일부 물증과 진술을 누락한 사실이 드러남. 92년 12월 14대 대통령 선거시 초원복집사건,부산지역기관장들의 비밀회동에서 “우리가 남이가.이번에 안되면 영도다리에 빠져 죽자.” 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3.김덕배 (열린우리당,경기도 고양시일산구을,16대) 의원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4.김만제 (한나라당,대구 수성구갑,16대) 의원 포철회장 재직 당시 업무상 횡령으로 벌금 3000만원 선고. 국가보위 입법회의 경제제2위원회 위원. 2002년 1월,TK구심점론 역설.“당권 대권 분리를 약속하지 않으면 TK표를 줄 수 없다.” 2001년 7월27일 광주시국강연회에서 “DJ 가신 중 몇몇은 목포 앞바다에 빠질 각오를 해야 한다.” 5.김명섭 (열린우리당,서울 영등포구갑,3선,,13·15·16대) 의원 1998년 5월4일 한나라당 탈당,98년 5월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소명 “오만에 빠진 제 1당의 정국운영 행태를 비판하고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정국안정이 필요한 때 과감히 소신을 실천”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1)했다가 복당(02.11.26). 6.김무성 (한나라당,부산 남구,15·16대)의원 96년 5월,㈜서울TRS 이인혁 회장으로부터 수도권지역사업자로 선정되게 이석채 정통부장관에게 청탁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은 해 7월 말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알선수재 혐의로 유죄 판결. 2000년 2월29일 4·13 총선에서 경쟁후보인 새천년민주당 송정섭 후보에게 현금 500만원이 담긴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기소기부행위로 유죄가 인정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항소기각 확정. 2002년 7월12일 장상 총리서리 지명 당시 “대통령이 유고될 경우 총리가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게 될텐데 국방을 모르는 여성 총리가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발언(03.3.1 여성연합은 김 의원을 여성권익 걸림돌로 선정) 96년 국회재산등록시 불성실 신고(부친명의 토지 7필지 미신고)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 및 시정조치. 7.김민석 (새천년민주당,서울 영등포구을,15·16대) 전 의원 2002년 10월1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 국민통합21에 입당.2004년 새천년민주당 복당. 8.김방림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대) 의원 알선수재(특경가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 유죄. 9.김영일 (한나라당,경상남도 김해시,14·15·16대) 의원 불법대선자금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률 81.19%,무단결석율 15.35%(26위,202회 중 31회 결석) 10.김용갑 (한나라당,경상남도 밀양시 창녕군,15·16대) 의원 2002년 10월11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노무현 정권은 조선노동당 2중대 1소대 정권이 될 것”,노무현 민주당 후보에 대해 “반미친북 세력이어서 김정일 입맛에 꼭 맞는다”면서 “조선 노동당 후보인지 대한민국 여당의 후보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색깔론 발언(16대 국회 제234회 제10차 본회의 속기록 중),2001년 3월16일에는 새로 임명된 한완상 부총리에 대해 김용갑 의원이 대표로 있는 ‘바른통일과튼튼한안보를생각하는국회의원모임’에서 “‘창발성’이라는 북한 용어를 쓰는 것만 봐도 친북·좌파적 편향이 명백하게 드러난다.”는 내용의 성명. 11.김용균 (한나라당,경상남도 산청군·합천군,16대) 의원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법제사법분과 위원,국가보위 입법회의 법사위전문위원 2002년 6월24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의원의 선거법 위반 재판의 경우 1심은 호남출신,2심은 충청출신 법관들이 재판을 진행했다.”고 발언. 게리멘더링 법안 대표발의.돈세탁방지법 무력화. 12.김원길 (한나라당,서울 강북구갑,14·15·16대) 의원 2002년 4월 하이테크 하우징 박 회장으로부터 6억원을 수수하여 민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직전 한화갑 의원 캠프에 전달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26일 한나라당 입당. 13.김종필 (자유민주연합 비례대표,9선,6·7·8·9·10·13·14·15·16대) 의원 5·16 군사쿠데타 주도.중앙정보부 창설,초대 중앙정보부장. 80년 당시 부정축재 혐의로 축재재산 총 213억 4998만원 헌납 몰수.공화당 창당을 위한 4대의혹사건(새나라 자동차사건,워커힐 사건,증권파동사건,빠찡코 사건) 주역. 2002년 1월15일 유성에서 열린 자민련 대선 출정식에서 “영남은 단결돼 지난 총선때 단 한석도 내주지 않았고 호남도 마찬가지였지만 충청도는 마음이 좋아 여기 조금,저기 조금 나눠주다 보니 분열됐다.”면서 “또 그럴거냐.”고 연설.자민련 지지세력에 대해 “그들은 준동하는 좌익세력을 타파할 중심세력임을 믿는다.”고 평가하는 등 연설에서 ‘좌익세력의 준동’을 세차례 언급. 법안발의 0건.출석률 54.46%,무단결석률 20.79%(6위,202회 중 42회 결석) 14.김택기 (열린우리당,강원도 태백시.정선군,16대) 의원 국회 노동위 돈봉투사건,당시 한국자동차보험 사장으로 노동위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직접 지시,구속 기소돼 94년 4월19일 서울지법에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위반및 뇌물공여 의사표시죄 등이 적용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15.김학원 (자유민주연합,충청남도 부여군,15·16대) 의원 97년 11월2일 신한국당 탈당해 97년 11월7일 국민신당 입당,이후 98년 9월1일 자민련 입당. 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16.김호일 (한나라당,경남 마산시 합포구,14·15·16대) 의원 16대 총선에서 배우자가 유권자들에게 수천만원(1700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기소.1심 징역 1년.2심 징역 10월 선고,상고기각 확정(02.2.21),당선무효. 지역감정 조장발언,“한일합섬 공장이 목포나 광주에 있었으면 문을 닫았겠느냐.”면서 “삼성은 의령이 고향인 이병철씨가 엘지는 진주 구씨가 세운 기업”이라면서 “어떻게 골라도 이렇게 경남기업만 죽일 수 있느냐.”(99.1.24 한나라당 마산집회) 17.박명환 (한나라당,서울 마포구갑,14·15·16대) 의원 세무관련 청탁으로 금품수수,구속.2002년 10월25일,㈜창윤 대표이사로부터 탈세혐의 특별세무조사에 대해 국세청 담당공무원에 대한 청탁과 선처를 부탁받고,자신과 보좌관이 각각 청탁을 해 사례금으로 1000만원을 받고 위 회사에 대해 추징세액이 결정된 뒤 5000만원을 받는 등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18.박병윤 (새천년민주당,경기도 시흥시,16대) 의원 불법 대선자금 수수 ,2002년 대선과정에서 금호로부터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수수.본인은 이를 한화갑을 통해 이상수에게 전달했다고 주장.당시 금호는 법인 후원금 한도를 이미 초과. 회계책임자가 직무개시전에 선거운동자금 1억여원을 통장에 미리 입금한 혐의로 기소.1심에서 선고유예(벌금 70만원),항소심에서 확정(02.06.24). 19.박상규 (한나라당,인천 부평구갑,15·16대)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2002년 3∼4월 하이테크하우징에서 4000만원,2002년 9∼10월 대우건설에서 2억원 등 총 2억4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본인은 언론을 통해 영수증처리를 못해준 것은 총선 때 이미 한도금액을 다 썼기 때문,4000만원은 후단협 활동에 썼고 2억원은 당에 전달,대우건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시기는 2001년 9월이라고 주장.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후보단일화 직후 2002년 11월26일 한나라당 입당. 20.박상천 (새천년민주당,전라남도 고흥군,13·14·15·16대) 의원 직위 이용한 월권행위 ,대전지검이 이원범 의원 등 자민련 소속 국회의원 3∼4명의 공천헌금비리 및 개인비리로 98년 12월 자민련 대전시 지부를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99년 1월7일 박상천 법무부장관이 대전지검 송인준 지검장에게 “왜 하필이면 민감한 시기에 사전협의도 없이 압수수색을 벌여 물의를 일으키느냐.공동여당의 공조에 금이 가지 않게 신경을 써달라.”고 직접 전화하는 등 월권행위. 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법무부 장관 재직시 야당 원내총무 시절 자신이 대표발의한 바 있는 특별검사제에 대한 입장을 번복,도리어 이 법안을 폐기하도록 여당에 요청하는 한편 부패방지법 등에서도 관련 조항을 삭제하도록 요구. 21.박상희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대) 의원 산업연수생 관련 청탁,산업연수생 관련 청탁과 함께 호피 1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배임수재죄로 벌금 1000만원 선고(02.6.14 확정) 2002년 11월12일 제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옆자리의 김희선 의원이 자리를 비우자,법안 3건을 대리투표 하다가 국회 사무처직원으로부터 주의를 받음. 22.박재욱 (한나라당,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11·16대) 의원 교비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학장으로 재직하던 대학에서 비자금을 조성하여 이를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자신의 처 및 아들의 계좌로 송금하는 식으로 107억원을 횡령한 혐의.검찰로부터 3차례 소환 통보받았지만 신병을 이유로 응하지 않음. 16대 총선에서 2000년 3월 아들이 경산시내 미용실 20여곳을 방문,사전선거운동을 하고 미용실 원장 1명에게 금품(100만원)을 제공.2000년 9월16일 항소심벌금 500만원 확정. 23.박주선 (새천년민주당,전라남도 보성군,16대) 의원 옷로비 사건 관련 공용서류 은닉,99년 2월 옷로비 사건에서 김태정의 부인과 관련된 증거들을 빼돌려 숨겨둔 혐의로 공용서류은닉 및 증거은닉죄로 유죄판결(보고서 유출과 관련한 공무상 비밀누설죄는 무죄). 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국회 정치개혁특위 민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민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 24.박주천 (한나라당,서울 마포구을,14·15·16대) 의원 현대건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2000년 9월 중순쯤 ㈜현대건설 사장 김윤규씨로부터 대북사업에 대한 협조와 2000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시 정몽헌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말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현금 5000만원 받은 혐의. 25.배기선 (열린우리당,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을,14·16대) 의원 2000년 12월30일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새천년민주당 탈당,자민련 입당,2001년 9월10일 새천년민주당으로 복당. 허위사실유포에 의해 재정신청 인용,1심에서 집행유예 2년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에 선고유예(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유죄 인정,03.10.31). 26.송영길 (열린우리당,인천 계양구,16대) 의원 대우 김우중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99년 6·3 보궐선거 출마당시 대우자동차판매 사장 전모씨를 통해 후원금으로 1억원 수수했으나 영수증 미처리,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0만원,추징 1억원. 본인이 금품제공(63만원 상당의 축구공,10여만원 상당의 식사 제공)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80만원 선고(01.10.26) 2심 일부 면소 벌금 80만원 선고,확정(02.6.24). 27.안동선 (새천년민주당,경기도 부천시 원미구갑,16·15·14·12대) 의원 철새정치행태,2002년 8월16일 민주당 탈당,이후 국민통합21 참여,2002년 12월3일 자민련 입당,2004년 1월14일 새천년민주당 입당. 법안대표발의 0건.출석률 77.72%,무단결석률 17.3%(13위,202회 중 35회 결석) 28.안택수 (한나라당,대구 북구을,16·15대) 95년 3월 신한국당 탈당,자민련 입당.97년 11월 한나라당 입당. 비하발언,2000년 4·13 총선과정에서 상대후보를 공격하면서 “제2국민역은 병신이나 다름없다.”고 발언. 29.오장섭 (무소속,충청남도 예산군,16·15·14대) 의원 철새정치행태,97년 보궐선거 때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대선 패배 후 98년 4월15일 한나라당 탈당 후 자민련 입당(98.4.16),2002년 11월14일 자민련탈당 후 한나라당에 입당하려 했으나 입당거부로 무소속으로 잔류. 공직자윤리법 위반,98년 2월 재산등록당시 본인과 부인이 갖고 있던 예산군 신례원리의 주유소 지분을 1억원씩 총 2억원에 팔았다고 신고,이후 2002년 재산등록에는 다시 이를 취득한 것으로 돼 있음.하지만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오 장관의 주유소 지분은 지분을 최초 취득한 87년 이래 이전된 적 없음. 30.원유철 (한나라당,경기도 평택시갑,16·15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2002년 11월8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11일 한나라당 입당. 31.유용태 (새천년민주당,서울 동작구을,16·15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98년 9월8일 한나라당 탈당 후 새정치국민회의입당.새천년민주당 탈당(02.11.9)했다가 복당(02.11.26). 32.유재규 (새천년민주당,강원도 홍천군·횡성군,16대) 의원 경선불복,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배우자가 면 부녀회장을 통해 읍부녀회장에게 10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800만원 선고,확정(00.8.25). 33.유한열 (한나라당 비례대표,16·13·12·11·10대) 의원 국가보위 입법회의 외교국방위원회 위원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률 76.56%,무단결석률 18.75%(10위,2002.12.11 의원직 승계,64회 중 12회 결석). 34.이경재 (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군을,16·15대) 의원 성희롱 발언,2003년 12월23일 정개특위에서 위원장석에 앉아있는 김희선의원에게 “다른 여자가 우리 안방에 누워있으면 주물러 달라는거지.” 발언(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 정치개혁관련법 개악시도,국회 정치개혁특위 한나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한나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2003년 12월 5일 한나라당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기준시점별로 이해득실을 따져야 한다.”는 등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당리당략적 발언. 색깔론.2002년 12월30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주사파들이 인수위에 대거 참여했다.”,“일부 반미세력들이 순진한 젊은이들을 촛불시위에 동원…. 적화통일까지 이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노렸음직하다.”는 발언,2003년 7년30일 국방위에서 “NSC 직원 중 과거 수차례에 걸쳐 밀입북을 해서 사정기관으로부터 요주의인사로 분료된 사람들이 있다.” 발언. 35.이근진 (한나라당 경기도 고양시덕양구을,16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11월3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11일 한나라당 입당. 36.이만섭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5·14·12·11·10·7·6대 )의원 경선불복.97년 10월 신한국당 탈당,97년 11월 국민신당 입당,이후 98년 9월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37.이상배 (한나라당,경상북도 상주시,16,15대) 의원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내무분과위원회 위원 96년 15대 총선 당시 부인이 주민 20명에게 현금 3만원씩을 돌리고,선거사무장 박씨 등 2명은 주민 20명에게 음식 등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검찰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자민련측의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재판에 회부.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죄로 부인(300만원),선거사무장(100만원),선거사무원(70만원) 벌금 선고(97.7.4). 방일외교 “등신외교”발언.2003년 6월9일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외교에 대해 “등신외교”라고 비하.파문이 일자 “노 대통령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고,오해가 있었다면 유감”이라고 해명. 대리투표.2002년 11월12일 제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이상배 의원은 옆자리에 앉아있던 같은 당 임인배 의원을 대신해 투표를 함. 38.이상수 (열린우리당,서울 중랑구갑,3선,16·15·13대) 의원 불법대선자금수수.한화와 금호,현대차,SK 등 4개 기업으로부터 32억 6000만원을 불법 모금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금호로부터 받은 6억원,한화로부터 받은 10억원 영수증 처리하지 않은 것 시인,편법 영수증 처리 모두 시인.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39.이상희 (무소속,한나라당 비례대,11·12·13·15·16대)전 의원 텔슨전자로부터 2000달러 뇌물수수.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00년 11월27일 텔슨전자 오모 상무로부터 2000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1심 수수사실을 인정하는 2000달러에 대해서는 직무관련성이 인정돼 유죄(선고유예 추징 238만원). 40.이양희 (한나라당,대전 동구,15·16대)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2001년 6월 대양상호신용금고 대표 유모씨와 이로부터 부정대출 받은 장모씨로부터 정치자금 500만원을 받아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기소 1심,정치자금법 위반 유죄(벌금 500만원,추징금 500만원 선고). 철새정치행태.대선 직전 자민련 탈당(02.11.14),한나라당 입당(02.11.15). 41.이완구 (한나라당,충청남도 청양군·홍성군,16·15대) 철새정치행태.98년 5월2일 한나라당 탈당,98년 5월4일 자민련 입당.2002년 10월14일 자민련 탈당,한나라당 입당. 42.이용삼 (새천년민주당,강원도 화천·철원·양구,16·15·14대) 경선불복.97년 11월2일 신한국당 탈당,97년 11월7일 국민신당 입당,98년 9월1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43.이원창 (한나라당 비례대표,16대) 색깔발언.2002년 4월10일 대정부질문에서 “이적단체인 한총련 일부와 6·25당시 장기복역을 했던 불순세력이 노무현 고문 지원세력에 포함돼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이들이 선거운동을 가장해 사회주의 노선을 전파하고 있다.”고 주장. 폭력행사.2000년 9월 청와대 사직동팀을 항의방문하면서 경비중인 전경 폭행. 44.이윤수 (새천년민주당,성남시 수정구,16·15·14대) 경선불복.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전북무주농민 16명에게 2개월 안에 일본에 있는 후지물산공업주식회사 공원으로 보내주겠다며 1인당 10∼30만원 등 모두 269만5000원을 편취한 것.(75.7.26,징역2년·집유3년 선고,확정). 16대 총선에서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초과지출로 기소.1심 벌금 80만원 선고,항소기각 확정(01.04.03) 45.이인제 (자유민주연합,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16·14·13대) 경선불복.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경선 후 탈당(02.12.1)해 자민련 입당(02.12.3).97년 신한국당 대선경선에서 이회창 후보에 패배하자 탈당(97.11.13)해 국민신당 창당 후 대선후보 출마. 46.이한동 (하나로국민연합,경기도 연천군·포천군,16·15·14·13·12·11대) 의원 “80년 광주,민주화운동 규정 잘못” 발언,민정당 원내총무로 있던 89년 11월 정호용 의원 사퇴와 관련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 이 지경에 이르렀다.”,“광주사태를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한 민화위의 결론부터가 잘못됐다.”고 발언. 색깔론 발언.오익제 편지 파문과 관련 “왜 유독 김대중후보 주변에만 북한관련 사건들이 끊이지 않느냐.”고 발언,2000년 2월 총선을 앞두고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일부 정당들이 사상적 성향도 검증되지 않은 운동권 의식화 세력을 경쟁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이념적 혼란과 갈등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시킬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지역주의 조장 발언.2000년 3월20일 자민련 대전 대덕지구당 개편대회에서 “대전과 충남북에 JP와 자민련이 있어 충청인의 자존심과 긍지 명예와 권익을 지키고 있다,JP가 없었으면 충청도는 개밥의 도토리다.”철새정치행태,99.12 한나라당 탈당,2000년 1월 자민련입당,01.9.12 자민련 제명,02.11.하나로국민연합창당. 47.이해구 (한나라당,경기도 안성시,16·15·14·13대) 수지 김 사건 수사종결 지시.87년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윤태식이 납치자작극을 벌였다는 수사결과를 보고 받고도 남북관계 등을 고려한다는 명목 하에 장세동과 함께 이 사건의 수사종결을 지시. 48.이훈평 (새천년민주당,서울 관악구갑,16·15대) 현대비자금 사건 관련 구속,현대건설에 요청해 후배가 사장으로 있는 건설회사가 115억원에 현대건설의 하도급 공사를 수주받도록 함으로써 제3자에게 수주에 따른 이익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음주운전.2003년 4월9일 음주단속(혈중 알코올 농도 0.086%)에 적발돼 면허정지 100일 처분과 벌금부과. 49.이희규 (새천년민주당,경기도 이천시,16대)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후 2002년 12월27일 복당. 선거홍보물에 학력을 허위기재하고(기재가 금지된 비정규학력 기재),기부행위금지기간에 지역구민에게 김밥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150만원 선고 2심 벌금 80만원 선고(제공한 다과류의 금액이 소액이라는 점)확정(01.12.11). 50.장성민 (새천년민주당,서울 금천구,16대) 전 의원 선거사무장이 선거운동원들에게 3000만원의 불법수당을 지출한 혐의로 기소 1심 벌금 1500만원 선고.2심 원심파기,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01.7.3) 상고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당선무효됨(02.1.22). 51.장재식 (새천년민주당,서울 서대문구을,16·15·14대) 의원 2001년 1월10일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하여 새천년민주당 탈당,자민련 입당,2001년 9월10일 민주당으로 복당. 의정활동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율 70.79%,무단결석율 15,84%(22위,202회 중 32회 결석). 52.전용학 (한나라당,충청남도 천안시갑,16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하고 한나라당 입당(02.10.14). 회계책임자가 지구당 관계자들에게 식사비와 조직활동비 명목으로 64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기소.1심 벌금 700만원 선고 받고 항소기각으로 확정(01.4.27). 53.정대철 (열린우리당,서울 중구,16·14·13·10·9대) 의원 굿모닝시티 뇌물 등 2002년 3월 ㈜굿모닝시티 대표이사 윤창열에게 5억원을 요구해 윤창열로부터 건축허가를 위한 조건으로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중구청장에게 청탁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승낙한 후 자신의 집에서 현금 2억 5000만원 받음.2002.12 같은 방법으로 2억원을 요구해 현금 1억 5000만원을 받아 합계 4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대우건설 불법 정치자금 수수 2002년 12월 새천년민주당사에서 누보코리아대표이사 장신호로부터 선거자금명목으로 1억원을 건너받았음에도 5000만원만 영수증 처리.경성사건에서 알선수재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97년 2월쯤 제주 여미지 식물원을 수의계약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경성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98.9.3). 54.정몽준 (국민통합21 울산 동구,16·15·14·13대) 의원 16대 대통령 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 전(02.12.18) 단일화 합의 번복. 55.정재문 (한나라당,부산 진구갑,16·15·14·13·12대) 전 의 선거사무장이 동책과 선거운동원 등에게 수차례에 걸쳐 2500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1500만원(2001.6.29),2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2001.11.7),3심 상고기각 확정(2002.6.28) 당선인이 선거법위반으로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1심 벌금 70만원(01.6.29),항소기각으로 확정. 북풍관련 남북교류협력에관한 법률 위반으로 유죄 98년 5월16일 통일원장관의 허가 없이 북측인사를 접촉해 남북교류협력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1심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2000.3.17),2심 벌금 1000만원 선고(2001.11.9) 3심 상고기각,확정(2003.12.30). 56.정형근 (한나라당,부산 북구·강서구갑,16·15대) 의원 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북사건의 당시 안기부 대공수사국장.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87.1). 색깔론.99년 11월 자신이 안기부에 근무할 때 서경원 사건,문익환 목사 밀입북 사건,이선실 사건 등을 조사했다며 “김 대통령이 1만달러를 서경원으로부터 받고 이 사실을 덮기 위해 노태우 대통령에게 싹싹 빌었다.이게 지리산 빨치산 수법이다.”고 발언. 수사 및 재판 출두 불응.국정원 도청문건 폭로와 관련 공판정 증인신문에 불응해 과태료 50만원 처분 받음.이후 과태료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정당하다는 결정을 내림.2002년 3월,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녹화사업 조사와 관련해 당시 공안기관에 근무하던 정형근 의원(당시 서울지검 공안부 검사) 등 관계자들의 출두를 요구했으나 출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출두 요구 불응. 57.최돈웅 (한나라당,강원도 강릉시,16·14·8대) 의원 불법대선자금 수수혐의로 구속.2002년 대선 당시 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에게 현금 100억원 지원을 요구,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현금 1억원씩이 든 대형 쇼핑백 20개 합계 현금 20억원을 받아 이를 한나라당에 제공하는 등 5회에 걸쳐 현금 100억원을 SK그룹으로부터 영수증처리를 않은 채 기부받아 대선자금으로 사용.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04.1.12).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1심 징역 10월,집행유예2년 선고 항소기각(01.7.3.),상고심에서 기각(01.12.14)됐었으나 당선무효 선고 전 사직(01.9.3),보궐선거에서 재당선. 58.최명헌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2·11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 제명 요구하였다가 이후 철회. 59.최병국 (한나라당,울산 남구,16대) 의원 대전법조비리.99년 대전 이종기 변호사 사건과 관련,93년 9월부터 94년 9월까지 대전고검차장 재직 당시 명절 떡값과 전별금 등 4회에 걸쳐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사표 제출. 부림사건 수사지휘검사.81년 대표적 시국사건인 부림사건 주임검사,수사과정에서 불법구금 및 가혹행위 주장이 제기됨. 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60.최선영 (새천년민주당,경기도 부천시 오정구,16·15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했다가 복당(02.11.26) 61.최재승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5·14대) 의원 석탄비리.뇌물(특가법)위반으로 불구속 기소(03.6.13),98년 9월 손세일 전 의원을 통해 구모씨의 한전 석탄납품 청탁과 관련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특가법상 뇌물죄가 인정돼 1심 징역 2년6월,집행유예 4년,추징금 3000만원 선고(04.2.3). 62.하순봉 (한나라당,경상남도 진주시,16·15·14·11대) 의원 회계책임자가 모두 52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인정돼 기소.1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01.5.18) 항소심 벌금 800만원 선고 확정(01.12.26).배우자와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으로 기소.1심 벌금 100만원 선고.항소심벌금 50만원 선고 확정(01.12.26). 지역감정 조장발언.2001년 말 재경 경남향우회에서 “지난 대선 때 경남이 분열,정권을 빼앗긴 만큼 똘똘 뭉쳐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 2002년 6월 주간한국 인터뷰에서 “이회창 후보가 가진 통찰력과 리더십이 강조돼야 한다.”며 “이제 우리나라도 명문학교를 나온 좋은 가문 출신의 훌륭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발언,명문학교,가문 출신 대통령론 주장. 63.한화갑 (새천년민주당,전남 무안군 신안군,16·15·14대) 의원 정치자금법위반.2002년 2월 SK그룹 손길승 회장에게 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2억원과 1억원을,이후 당 대표시절 1억원 등 3차례에 걸쳐 경선자금 및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처남 정모씨를 통해 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 발부.검찰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영수증 미처리 사실 시인. 64.함석재 (한나라당,충청남도 천안시을,16·15·14대) 의원 철새정치행태.14대 국회 당시 민자당 소속이던 함 의원은 민자당을 탈당한 김종필 총재가 95년 자민련 창당하자 그해 10월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김(95.10.24).02.5.16 자민련 탈당,2주 후(02.5.31) 한나라당 입당. 65.홍문종 (한나라당,경기도 의정부시,16·15대) 의원 철새정치행태.98년 8월25일 한나라당 탈당 후 98년 11월25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2000년 3월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무소속으로 출마.2003년 4월24일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당선됨. 66.홍준표 (한나라당,서울 동대문구을,16대) 의원 법정선거비용 초과(15대 총선 당시 동협의회 총무 오모씨에게 2400여만원의 선거운동비를 주고 허위 지출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돼 당선 무효.1심 벌금 500만원 선고(98.1.26). ■ 시민연대 낙천대상자 포함된 인사들의 해명.(한:한나라당,민:민주당,우:열린우리당,자:자민련,무:무소속) ▲강성구(姜成求·한) 의원측 = 한나라당 선택을 문제삼는다면 열린우리당의 경우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았느냐.정치적 선택을 갖고 문제삼는 것은 아전인수적 해석이다. ▲김기춘(金淇春·한)의원 = 96년,2000년도 심판받았다.거제 유권자들과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로 믿는다.유신헌법 작성 문제는 당시 법무부 검사들은다 실무작업을 했고,서경원 사건의 경우는 자유민주를 수호하는 검사로서는 당연한일을 한 것이다.초원복집 사건의 경우도 무죄판결을 받았다. ▲김만제(金滿堤·한) 의원측 = 포철회장 기밀비는 김대중 정권 출범후 대표적인 표적수사였다.국보위 입법회의 참여 문제는 당시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으로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당연직으로 참가할 수 밖에 없었다.‘사회주의 정책’ 발언은 시장경제주의자로서 당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그것을 풀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경제정책 시각의 차이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김영일(金榮馹·한) 의원 =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김용갑(金容甲·한) 의원 = 애들 장난도 아니고 국회 발언을 갖고 포함시킨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이것은 소위 낙천.낙선운동 전개 단체들이 스스로 친북좌파임을 증명하는 것 아니냐. ▲김용균(金容鈞·한) 의원 = 국보위 참여 문제는 당시 법무관 재직중이라서 파견받아 갔을 뿐이다.이후 공직자와 국회의원을 여러차례 하는 등 국민과 공직사회에서 수십차례 걸쳐 심판이 이뤄진 사안이다.선거법 개정안은 현재 심의중이며,돈세탁방지법 문제는 법사위의 정당한 심사행위다. ▲김종필(金鍾泌·자) 의원측 = 한마디로 논평할 가치도 없다. ▲박명환(朴明煥·한) 의원 = 현재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박재욱(朴在旭·한) 의원 = 현재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이완구(李完九·한) 의원측 = 잣대를 공평하게 댄 것 같지는 않다.당적 변경이우리만 된 것이 아니지 않느냐.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다 넣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인제(李仁濟·자) 의원측 = 스스로 권력에서 멀어진 사람을 철새라고 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경선불복이라는 것은 정치인의 개인적 소신의 문제다.여당에서 야당으로 옭겨간 이를 철새라고 하면 안된다.소신의 문제로 봐야 한다. ▲이해구(李海龜·한) 의원 = 납득할 수 없다.수지김 사건에는 내가 관여하지않았다.나는 당시 국내파트 담당이었는데 해외에서 발생,조작돼서 해외에서 발표까지 해서 들어오지 않았느냐.나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진행하는 것을 보고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다. ▲한화갑(韓和甲·민) 의원 = 당내 경선자금을 문제삼겠다면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의원부터 문제삼아야 할 것이다. ▲유용태(劉容泰·민) 의원측 = 지난 선거때도 낙천운동을 했는데 유권자들이 더많은 표를 줬다.또다시 같은 문제를 이야기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비리에 연루됐다면 모르겠지만 누가 그런 기준을 정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희규(李熙圭·민) 의원측 = 종합적인 고려가 부족한 것 같다.의정활동에 있어 상당히 개혁적이었는 데 거기에 대한 평가가 없다.돌 하나 던져보고 파장보자는 것 같다. ▲이만섭(李萬燮·민) 의원측 = 한나라당 상임고문이었지만 국민앞에 송구스러워서 의원직 사퇴하고 탈당했다.그런 것까지도 당적이탈이고 철새로 몬다면 어이가없다.김원기 의장도 당적 이탈 많이 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안들어가지 않았나. ▲박상천(朴相千·민) 의원측 = 역주행이라고 주장하지만,2000년 추석 연휴 당시 민주당 재해대책본부장으로서 태풍 북상에 따른 회의 주재를 위해 급히 상경하면서 왕복 2차선에서 추월을 한 것이다. ▲이용삼(李龍三·민) 의원측 = 어떤 기준에 의해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열린우리당 간 사람들은 분당을 해서 뺐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은 분당이 아니라 탈당계 냈다.우리가 열린우리당 갔으면 이렇게 했겠나 ▲김민석(金民錫·민) 전의원 = 당적변경이 이유라면 열린우리당 의원 전체가 낙천·낙선 대상이다.친노 편향이고 친 열린우리당적인 불공정 잣대일 뿐이다. ▲박병윤(朴炳潤·민) 의원측 = 적법하게 받아서 적법하게 전달했는데 당에서 영수증 안 끊어준 것이다.이 문제는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중인데 사법부 판단에 앞서시민단체가 판단할 수 있는가. ▲최선영(崔善榮·민) 의원측 = 탈당하게 된 배경과 복당사유에 대해 몇 번씩이나 언론에 나왔던 이야기다.새삼스럽게 나온게 이해되지 않는다.대응방법을 논의중이다. ▲박상희(朴相熙·민) 의원 = 대리투표는 무의식적으로 한 것이다.1000만원 벌금은 검찰의 표적 사정이다.그런 것 가지고 무슨 낙선이냐. ▲이윤수(李允洙·민) 의원 = 후보단일화운동 때문에 낙천·낙선 대상이 될 수 없다.후단협 식구들이 다 포함됐는데 개인적으로도 대응하겠지만 후단협 식구들이 모여서 의논해보겠다. ▲장성민(張誠珉·민) 전 의원 = 시민단체가 지금 이순간 반개혁단체,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순간이다.유신정권때 박정희를 대변했던 자유총연맹을 연상케 한다.차라리 정치적 의도를 드러내라.열린우리당과 내부자 거래를 하는 것은 세상이 다안다. ▲최명헌(崔明憲·민) 의원 = 관심없다.자기네들하고 코드 안맞는다고 집어넣은 것이다.코드 안맞는 것은 사실이다. ▲김덕배(金德培·우) 의원 =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후단협 활동은 후보단 일화를 이루기 위한 정치적 희생이었다.이것을 뭉뚱그려서 철새정치인으로 낙인찍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김명섭(金明燮·우) 의원 = 탈당·복당은 정치적 의미다.낙천대상이 될 수 없다.지난 2002년 대선후보 단일화과정에서 탈당한 것은 과거 민주당의 대선승리를 위한 길이었다. ▲김택기(金宅起·우) 의원 = 10년전 일이고 의정활동과 관련 없는 일이다.김영삼 정권시절에 기업경영자도 구속시킬 수 있다는 시범케이스로 걸린 일이다.곧바로 사면받은 일을 가지고 소명받을 기회를 주지 않고 이렇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 ▲송영길(宋永吉·우) 의원 = 정치입문시절 대학총동창회장인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이 준 돈을 영수증 처리하지 못했다.국민과 유권자들이 그동안 내 의정활동을평가해줄 것으로 믿는다. ▲배기선(裵基善.우) 의원 = 좀더 반성하라는 것으로 본다.그러나 총선시민연대가 사안을 너무 피상적으로 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공천문제는 당에서 알아서판단하지 않겠느냐. ▲이상수(李相洙·우) 의원측 =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낙천대상에 포함됐는데 우리만 억울하다고 말하기 어렵다.앞으로 여론의 판단을 받아보겠다. ▲정대철(鄭大哲·우) 의원측 = 총선시민연대의 뜻을 존중한다.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뜻이 있다. ▲정몽준(鄭夢準·국민통합 21) 의원 = 2002년 지지철회는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후보단일화 정신이 일방적으로 파기된 데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이를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은 다수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의 발상으로 참으로 비열한 행위다.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는 역사상 없었던일로써 조사 발표 직후 그 결과에 대해 많은 의혹이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에 승복해 사퇴했다. ▲이한동(李漢東·하나로 국민연합) 의원측 = 현재 의원과 연결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측근입장에선 언급할 말이 없다. ▲이상희(李祥羲·무) 의원 = 국회 상임위원장 재직당시 2000달러를 받은 것은 뇌물이 아니라 현지 미국벤처기업 동행자들의 식사값이다.사법적판단을 받겠다. ▲오장섭(吳長燮·무) 의원측 = 정당을 옮겼다고 낙천대상자로 선정하면 현역의원들 중 안들어갈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김무성(金武星·한) 의원 = 대응하고 싶지 않다. ▲김원길(金元吉·한) 의원 = 당적변경은 내가 옳았다고 본다.야당으로 간 것은문제가 되고 열린우리당으로 간 것은 괜찮으냐.당시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을 담당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떠났던 것이다.경선자금 문제의 경우 나는 돈을 만진 적도 본적도 건드린 적도 없다.개인비리는 하나도 없다.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박상규(朴尙奎·한) 의원 = 불법정치자금 수수는 검찰주장이 터무니 없어 영장발부도 기각됐고 한나라당 입당은 소신에 따른 것이다.지역 주민들에게 의사를 묻지 않고 당을 옮긴 것은 미안하지만 이런 이유로 공천반대를 하는 것은 또다른 정치적 압력이다. ▲박주천(朴柱千·한) 의원측 = 헌법이 정한 기본권리인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느냐.총선연대의 이번 결정은 사법부 심판 마저 대신하려는 시민을 가장한독재행위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사유 자체가 사실관계도 다르다.정몽헌씨를 증인에서 제외해달라고 부탁 받은 사실도 없다. ▲안택수(安澤秀·한) 의원 = 탈당문제의 경우 신한국당 당적 가진 적 없다.자민련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DJP연합에 반대해 소신탈당을 한 사실은 있다.또제2국민역 발언은 실수한 대목으로 상대방 후보하고 원만하게 이해가 돼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일단락된 것이다. ▲원유철(元裕哲·한) 의원 = 같은 당적 변경이라도 노 대통령을 따라가는 사람은 해당이 안되고 따라가지 않은 사람은 해당되느냐.열린우리당으로 당적변경한 사람은 하나도 안 넣은 점에서 편파성이 눈에 보인다. ▲유한열(柳漢烈·한) 의원 = 다른 당에서 우리당으로 입당한 사람은 철새가 아니냐.그야말로 권력의 양지를 쫓는 경우가 아니냐.이회창(李會昌) 전 총재가 대통령이 됐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냐.왜 그런데 그런 사람들 이름은 하나도 없냐. ▲이경재(李敬在·한) 의원 = 국회에서 한 발언을 가지고 문제삼은 것은 의회주의에 대한 정면거부다.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고 당내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어 제일 먼저 공천유력 후보로 선정됐다.각종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소속 의원들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하나 없다.열린우리당을 정치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의도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원창(李元昌·한) 의원 = 장기 복역자라고 다 불순세력이라고 볼 수없지만검증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제기한 것이다.주사파 발언은 대통령직 인수위에 어떤이들이 포진해 있는지 당 소속 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전경폭행) 폭행이 아니었다.경비전경이 넥타이를 먼저 거머쥐어 뿌리치는 장면이 때리는 것 처럼TV 카메라에 비친 것이다. ▲홍문종(洪文鐘·한) 의원측 = 있는 사실 그대로 한 것이니까,그것 자체는 문제삼지 않는데 15대 때 있었던 일 가지고,17대 출마에 소급 적용하는게 일사부재원칙에도 어긋난다.유권자 심판 받았다.중앙당 차원에서의 대응도 중요하고 지켜보겠다. ▲이근진(李根鎭·한) 의원 = 경제인으로 반기업 정서와 급진세력에 둘러싸여서는 국부창출에 도움이 안된다는 소신에 따라 경선시절부터 노대통령을 반대했다.당적 이전으로 음지로 온 나는 지목이 되고 양지쪽을 택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한명도 없는데 총선시민연대가 제2의 노사모냐.나에 대한 평가는 유권자의 몫이다. ▲이상배(李相培·한) 의원 = 지난 총선때도 이와 똑같은 사유로 낙선운동을 했다.이번에는 두가지 사유를 더해서 하는 것 같은데,낙선운동은 대법원에서 위법판정이 났다.객관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다. ▲이양희(李良熙·한) 의원 =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대양상호신용금고에서 4000만원 받은 사실이 없어 재판에서 무혐의 처리받았다. ▲전용학(田溶鶴·한) 의원 = 별 의미를 두지 않겠다.당적변경이 낙천대상이 된다면 열린우리당 의원 전원,특히 한나라당에서 대선후에 승자의 품에 안긴 이부영 이우재 안영근 김부겸 김영춘 등 5명이 앞자리에 서야 한다. ▲정형근(鄭亨根·한) 의원 = 한마디로 논평할 가치도 없다. ▲최돈웅(崔燉雄·한) 의원 = 구속중.공천신청 안함. ▲홍준표(洪準杓·한) 의원 = 15대때 이미 심판을 받았고 16대 때도 국민의 신뢰로 국회에 입성했는데 계속 과거의 일로 물고 늘어지는 것이 억울하고 부당하다.더이상 재탕.삼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함석재(咸錫宰·한) 의원 =대선당시 자민련은 후보를 내지 못했고 끝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저는 국회의원으로서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나라의 장래를 위해 보다 바람직한가를 선택해야만 하는 책임이 있다고 믿었기에 당적을 변경하였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김방림(金芳林·민) 의원 = 공천신청도 하지 않았는데 출마의사도 묻지 않고일방적으로 명단에 포함시켜 공개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다.항소심에서 무죄를자신하고 있다.법적 대응책을 강구하겠다. ▲안동선(安東善·민) 의원 = 총선시민연대 주최측을 모두 고발하겠다.노무현후보가 2002년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탈당했다.철새라는 것은 권력을 따라가는 것이지만,나는 43년간 야당생활하면서 계속 용기있는 행동을 했다. ▲최재승(崔在昇·민) 의원측 = 석탄사건 재판으로 지난 3일 집유 판결을 받은 것으로 낙천대상에 포함시켰다.이 사건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고 항소심을 통해 적극 대응하면 무죄를 확신하고 있다.명단 기준을 이해하기 어렵다. ▲장재식(張在植·민) 의원 = DJP공조를 위한 살신성인의 조치로 당의 지시에 따라 자민련에 갔다.권력을 쫓아가면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당을 살리기 위해 간 것이다.정치인은 명예를 먹고 사는데 시민단체가 아무런 검토도 하지 않고 발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최병국(崔炳國·한) 의원 = 호주제 폐지 문제의 경우 반대라는 소신에 따라 지적한 것이다.일방적 노선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낙천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유감스럽다.어느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유권자의 정당한 심판을 바탕으로 소신있는 정치인의 길을 가겠다. ▲하순봉(河舜鳳·한) 의원측 = 해명할 생각 없다.˝
  • “전재용씨 130억 괴자금 확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모두 130억원대의 괴자금을 관리해온 사실을 새로이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재용씨가 5일 출두하면 이 자금의 출처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검찰은 재용씨가 130억원대의 출처를 명확하게 소명하지 못하면 증여세 포탈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문효남 수사기획관은 “지난해 현대비자금을 추적하다 재용씨가 관리하던 차명계좌에서 100억원대의 괴자금을 찾아냈고,최근 또다른 출처불명의 10억원대의 자금을 발견했다.”면서 “재용씨가 관련된 자금은 현재 130억원대에 이른다.”고 말했다. 검찰은 재용씨가 이 자금으로 20억원대 빌라나 회사채를 매입하거나 벤처회사 등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재용씨가 사들인 회사채 중 상당수가 부도나 자금 회수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최근 재용씨가 빌라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한 20억원은 압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난해 10월 47억원 상당의 어음과 수표를 찾아내 압수했었다. 한편 검찰은 부산지역 기업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한나라당 김진재·도종이 의원 등 여야 정치인 3명을 다음주 중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한나라당 직능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김 의원을 상대로 지난 대선 때 부산지역 기업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불법 대선자금을 모금,중앙당에 전달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도 의원에 대해서는 재작년 11월 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받은 1억원의 명목과 용처 외에 다른 기업으로부터 불법자금을 모금했는지 여부 등도 캐물을 예정이다. 강충식 구혜영기자 chungsik@˝
  • “”민경찬 펀드 총선자금·대선잔금 의혹”” 野 “권력형 비리” 파상공세

    653억원에 이르는 이른바 ‘민경찬 펀드’가 의혹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도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민주당 등 야당은 4·15총선자금 조성을 목적으로 여권 고위인사가 개입한 권력형 비리사건으로 규정하면서 국회 청문회 등을 통해 파상공세에 나설 태세다. ●꼬리무는 의문점 투성이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의 처남인 민씨가 신용불량자 신분에서 두달 만에 어떻게 그런 거금을 조성할 수 있었는지,민씨가 밝힌 ‘7인 대책회의’의 실체는 무엇이고,‘돈을 떼여도 문제삼지 않을’ 투자자 47명은 누구인지,투자자금을 어디에 쓰려 했는지 등 꼬리를 무는 의문점들에 대한 해답은 하나하나가 정국을 뒤흔들 뇌관으로 작용할 듯하다. 민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신해용 금감원 자산운용감독국장을 만나 “7인 대책회의에서 투자유치를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1시간40분 동안 이뤄진 이 면담조사에서 민씨는 “7명이 늘 대책회의를 통해 상의하고,거기서 5억원과 10억원 단위로 끊어 투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7인 대책회의의 실체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했다고 한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국회 법사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한 사채업자 김연수씨와 현 정부 차관급 고위인사가 자금 유치의 핵심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기소중지돼 있는 김씨는 과거 국민의 정부 시절 여권 핵심인사들과도 깊은 교분을 지닌 인물로,이번 사건에서도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핵심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결국 대통령의 사돈인 민씨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워 여권이 조직적으로 자금을 조성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연결된다.민주당이 이번 사건을 ‘민경찬 게이트’로,653억원을 여권의 총선자금으로 단정하고 나선 것도 이런 의혹에서 출발한다. 이같은 가정은 민씨 자신조차 7인 대책회의의 정확한 실체와 자금조성의 목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이용됐을 가능성으로까지 연결된다.민씨가 사건의 발단이 된 한 시사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거액 모금사실을 스스럼없이 얘기한 것도 이런 추측을 낳게 하는 대목이다. 민주당 고위 당직자는 “민경찬 펀드는 총선자금이거나 대선잔금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씨는 투자금 유치와 관련,“처음에는 실적이 없었는데,내가 대통령 친인척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눈 먼 돈들이 많이 들어왔다.세상에 이렇게 돈이 많은 줄 몰랐을 정도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5억원,10억원 단위로 끊어 투자금을 모았는데 적게는 5억원,많게는 30억원까지 돈을 낸 투자자들이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그러나 “투자계약서는 없고,투자 목적도 부동산·벤처·유가증권이라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특정사업을 확정해 제시하지는 않았다.투자유치와 관련해 프리젠테이션이나 광고,사업설명회 등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결국 47명의 투자자들이 투자목적도 모른 채 계약서 1장 없이 653억원을 내놓았다는 얘기가 된다.민씨는 다만 “단돈 10원조차 보상받지 못해도 전혀 후회하거나 원망하지 않을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해 이들 자금이 처음부터 투자를 목적으로 한 정상적 자금이 아닐 가능성을 시사했다. ●민주당,“총선용 민경찬게이트” 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은 제보를 바탕으로 3일 “국회 법사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사채업자 김연수씨를 통해 민씨가 자금을 조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자금조달 창구역할을 한 사람 중 하나”라는 것이다. 그는 “민씨와 김씨,현 정부 차관급 고위인사간 ‘3각 커넥션’이 형성돼 있고,이를 밝히기 위해 무엇보다 김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검찰의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 장 부대변인은 나아가 “투자자를 50명 이하인 47명으로 묶은 것이나,이들과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 등은 모두 유사수신행위규제법을 빠져나가기 위한 것으로,정권 차원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뮤추얼펀드라면 6개월안에 20억원 이상,50인 이상 투자하면 무조건 신고해야 하는데,이를 피하기 위해 47명으로 줄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진경호기자 jade@
  • 민경찬펀드 7인회의서 주도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의 653억원 모금이 ‘7인 대책회의’를 통해 이뤄졌고,47명으로 파악된 투자자들은 원금을 떼여도 전혀 문제삼지 않을 사람들로 이뤄졌다고 민씨가 말한 것으로 알려져 ‘7인 대책회의’와 투자자들의 실체,자금 성격 등을 둘러싸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민경찬씨는 지난달 30일 신해용 금감원 자산운용감독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7인 대책회의’가 중심이 돼 653억원의 투자자금을 모았고,투자자들은 원금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해도 후회하거나 문제삼지 않을 사람들로 이뤄져 있다.”고 말했다고 이날 신 국장과 면담한 민주당 조재환 의원이 밝혔다. ▶관련기사 4면 이에 대해 신 국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조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민씨가 자금을 어떻게 관리했다고 답변했느냐.’고 묻기에 ‘지인 6∼7명이 은행 등에 맡겨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민씨의 대답을 전달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민씨는 신 국장과의 면담에서 “7명이 늘 모여 앉아 (투자유치와 관련한)대책회의를 가졌고,처음에는실적이 없었는데 대통령 친인척이라는 얘기가 알려지면서 상상치 못할 정도로 눈먼 돈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말하고 “투자자가 47명이라고 들었지만 누구인지는 잘 모르고,7명이 대책회의를 통해 늘 상의하고 자금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투자금은 5억원과 10억원 단위로 끊어 모았으며,적게는 5억원에서 많게는 30억원을 투자한 사람도 있다.”면서 “투자금은 전액 현재 각 은행에 예치돼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그러나 모금의 목적과 7인 대책회의 구성원에 대해서는 함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씨는 ‘사업계획이나 설명회도 없이 누가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했다는 말이냐.’는 신 국장의 질문에 “그래도 들어왔다.”면서 “그 사람들은 원금을 돌려받지 못해도 후회하지 않을 사람들로 돼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은 3일 “이번 사건은 여권의 차관급 고위인사와 사채업자 김연수씨,민경찬씨의 3각 커넥션에 의한 권력형 비리사건”이라며 “검찰은 펀드모금의 창구 역할을 한 김연수씨의 신병을 즉각 확보해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도 “민경찬 펀드는 특정 사업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7명이 주동이 돼 총선자금을 조성하려는 목적에 따른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다른 당직자는 ‘대선잔금 의혹’까지 제기했다.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박영선 대변인은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고 일축했다. 진경호기자 jade@
  • 이흥주특보 조사… 昌에 불똥?

    검찰이 대선자금과 관련해 잇단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정치권에 증거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등 강력한 맞대응에 나섰다.근거가 있어 고발한다면 수사를 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D사가 노무현 대통령측에 50억원을 제공했다며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김경재·최명헌 의원에게 자료제출을 요구했으나 김 의원은 청문회 때 제시하겠다고 하고,최 의원측은 확실한 근거는 없다고 한다.”면서 “상식이 있다면 확실한 자료를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근거없은 의혹을 가지고 청문회를 개최하는 것도 납득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안 부장은 고소·고발이 있으면 수사하느냐는 질문에 “고소장이 접수되면 중수부에서 검토해 수사 착수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안 부장은 “무고도 있을 수 있다.”면서 뼈있는 말도 했다. 이흥주 특보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및 부국팀의 전면 조사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검찰은 임의동행 형식으로 이 특보를소환했다.그러나 이 특보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수사의 강도를 예측하게 한다.검찰은 한나라당 신경식 의원이 롯데로부터 받은 10억원 중 6억 5000만원이 이 특보에게 전달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 소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특보가 이 전 총재의 개인후원회인 부국팀을 사실상 총괄한 점을 감안하면 부국팀에 대한 전면 조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특히 이 특보가 신 의원으로부터 받은 6억 5000만원의 용처를 좇다보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검찰은 이 특보를 상대로 불법 대선자금 모금과 관련한 대책회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이 특보를 상대로 한 조사 내용에 따라 이 전 총재의 재소환 필요성도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이상수의원 사전영장/이재정 전의원 구속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27일 한화그룹으로부터 10억원대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아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에게 전달한 같은 당 이재정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관련기사 4면 서울지범 강형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전 의원이 단순 전달자라 보기 어렵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면서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이날 삼성 등으로부터 32억 6000만원의 불법자금을 거둬 이 가운데 15억여원을 유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이상수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쯤 검찰에 출두,조사를 받은 뒤 저녁 6시30분쯤 귀가했다.구속 여부는 28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검찰은 이 의원이 지난 대선 이후에 노무현 캠프 후원회 계좌에 입금된 공식후원금 5억 8500만원을 인출,3억원어치 채권을 사거나 8∼9개 차명계좌를 통해 관리하면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같은 당 이재정 전 의원이 한화로부터 받아 이 의원에게 건네준 채권 10억원도 이 의원이 선거자금으로 쓰지않고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채권의 행방을 쫓고 있다.검찰은 이 의원이 5억 8500만원을 유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강 조사한 뒤 횡령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안 부장은 “이 의원이 모금한 불법 대선자금은 한화 채권 10억원을 포함,임직원 명의로 편법 지원된 SK와 현대차 후원금 16억 6000만원,금호 비자금 6억원 등 4개 기업으로부터 모두 32억 6000만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의원이 대아건설로부터 기업한도를 초과해 제공받은 후원금 3억원과 노후보 캠프 계좌에서 발견된 ‘금호 돈’ 5000만원,삼성이 전·현직 사장 명의로 제공한 3억원의 불법성 여부도 확정짓기로 했다. 검찰은 다음달 2일 안희정씨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추가기소하면서 새로 밝혀진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충식 구혜영기자 chungsik@
  • 검찰 영장 청구 안팎/이상수의원 횡령혐의도 포착된듯

    불법 대선자금을 관리한 정치인들의 개인비리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불법자금을 모금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가 포착된 것이다.검찰은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에 대해 기소할 때 횡령죄를 추가할 방침이다. ●15억원대 유용 가능성 수사 검찰이 추정하고 있는 이 의원의 유용액수는 15억 8500만원이다.한화그룹으로부터 건네받은 10억원어치의 국민주택채권과 당 후원계좌에서 빼낸 5억 8500만원을 개인적으로 썼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한화측으로부터 받은 10억원의 채권은 영세 사채업자를 통해 현금화한 뒤 대선자금으로 썼다고 진술하고 있다.만약 이 의원의 주장대로 사채업자를 통해 현금화했다면 이 채권은 증권예탁원에 입고(入庫)돼 있는 것이 정상이다.하지만 한화가 발행한 채권은 증권예탁원에 입고된 흔적이 없다.즉,누군가 아직도 채권형태로 보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또 당 후원계좌로 들어온 정치자금중 5억 8500만원을 자신이 관리하는 차명계좌로 인출해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2억 7000만원은 채권을 사는 데 썼고 3억 1500만원은 차명계좌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청원 의원,해명하려다 덜미 잡혀 검찰은 지난 26일 서 의원을 소환조사하기 전까지만 해도 서 의원이 한화그룹 계열사 김모 사장으로부터 채권 10억원을 받은 것으로 단정했다.김 사장이 2002년 10월 초 서 의원에게 채권을 건넸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서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2002년 10월 초에는 김 사장을 만난 사실이 없고 오히려 한화 김승연 회장을 만났다고 반박했다.양쪽의 진술을 확보한 검찰은 한화측이 김승연 회장을 보호하기 위해 돈을 건넨 인물을 김 사장으로 하기로 입을 맞췄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이를 토대로 김 사장을 다시 불러 추궁하자 실제 채권을 건넨 사람은 김 회장이라는 진술을 받아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대선자금 수사 상보/“서청원의원 10억은 개인비리”

    정기국회가 끝난 뒤 구속됐던 정치인들에 이어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이 또다시 줄줄이 구속될 전망이다.한나라당 서청원 의원과 열린우리당 이재정 전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데 이어 이번주에 소환될 정치인 4명도 구속한다는 방침이다. ●서 의원 보강조사 통해 대가성 입증 서 의원의 혐의는 두가지다.대가성있는 자금을 받았는지와 기업들로부터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여부다.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서 의원이 2002년 10월 한화로부터 받은 10억원 어치의 국민주택채권은 대선자금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다른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대선자금 명목으로 받은 돈이 아니고 개인비리 쪽이라는 것이다. 당시 한화가 대한생명을 인수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던 점을 감안하면 대한생명 인수와 관련된 청탁 명목을 가능성이 높다.서 의원은 한화 김승연 회장을 당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직접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그 자리에서 채권을 전달하며 청탁을 했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검찰은 일단서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그러나 기소할 때 뇌물수수 혐의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검찰은 대선자금의 관여 여부도 캐물었다.김영일·최돈웅 의원이나 이재현 전 재정국장은 기업들로부터 자금을 받으면 모두 선대위원장이었던 서 의원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하고 있기 때문이다.이회창 전 총재의 재소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라도 서 의원의 대선자금 모금의 개입 정도를 따져야 한다. ●소환 예정된 4명 정치인도 구속 방침 검찰은 공개 소환키로 한 한나라당 박상규·신경식 의원과 민주당 박병윤 의원 등이 받은 자금의 성격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이들이 롯데나 금호 등에서 받은 자금도 서 의원의 경우처럼 대선자금은 아니라는 것이 검찰의 1차적인 판단이다.일부는 유용한 혐의까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소환한 열린우리당 이재정 전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보면 향후 신경식 의원 등의 신병처리 수위를 짐작할 수 있다.이 전 의원의 경우 한화측이 건넨 10억원 어치의 CD를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에게 전달하는 등 상대적으로 혐의가 무겁지 않았다. 때문에 이 전 의원으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도 구속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결국 이달에만 불법 대선자금,현대비자금,나라종금,대우건설 비자금 사건 등 각종 비리 혐의로 전·현직 국회의원 15명이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전망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서청원의원 사전영장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26일 한나라당 서청원 의원과 열린우리당 이재정 전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 의원은 이날 밤 9시50분쯤,이 전 의원은 저녁 6시쯤 귀가했다.서 의원과 이 전 의원은 영장실질심사를 신청했으며 구속 여부는 27일 저녁쯤 결정된다. 검찰은 29일 오전 10시에 한나라당 박상규 의원을,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민주당 박병윤 의원을 각각 소환 조사키로 했다.27일과 28일에는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과 한나라당 신경식 의원이 소환된다. ▶관련기사 5면 서 의원은 2002년 10월 말 서울 프라자호텔 로열스위트룸에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으로부터 국민주택채권 10억원을 직접 전달받은 뒤 사위에게 건네줘 사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서 의원이 한화그룹측에 돈을 요구한 시기는 돈을 전달받기 한달전인 2002년 9월이라고 설명했다.검찰은 서 의원이 돈을 받은 시기가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하는 시점인 점을 감안,인수와 관련된 뇌물일 가능성도 조사중이다. 검찰은 또이 채권이 지난해 3∼4월쯤 현금화돼 서 의원 사위의 사업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용처를 추적중이다.검찰은 서 의원이 대선 때 선대위원장을 지냈던 점에 비춰 최돈웅 의원 등이 기업들로부터 수백억원대 불법자금을 모금하는데 직접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불법모금의 공모 여부도 조사중이다.그러나 서 의원은 “내가 돈을 받았다는 정황과 시점에 대한 검찰 수사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전 의원은 2002년 12월 16일 선거운동차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한화건설 김현중 사장으로부터 양도성예금증서(CD) 10억원을 수수,다음날 민주당 선대위 총무본부장이었던 이상수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상규 의원과 박병윤 의원을 상대로 기업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는지 여부와 함께 개인적 유용 여부를 조사한 뒤 사법처리키로 했다. 강충식 구혜영기자 chungsik@
  • 정치인 10여명 내일부터 소환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24일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하거나 유용한 단서가 포착된 정치인을 다음주중 대거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한화에서 불법 대선자금 10억원을 받는데 관여한 열린우리당 이재정 전 의원을 26일 소환키로 한데 이어 28일에는 롯데에서 10억원대의 불법자금을 수수한 한나라당 신경식 의원을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들 전·현직 의원이 대선자금 불법모금 또는 유용에 직접 관여한 혐의가 확인되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수사팀 관계자는 “소환 대상 정치인이 7∼8명 수준에서 거론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커질 수도 있으며 소환 조사가 결정된 정치인들은 공개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혀 공개 소환 대상이 10여명에 이를 것임을 시사했다. 검찰은 특히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 등을 위해 다음달 초 임시국회 개회가 예정됨에 따라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 등 일부 현역 의원들은 다음주중 소환해 신병처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검찰은 지난 대선 당시 여야선거캠프에서 불법 모금한 대선자금을 정상 회계처리를 거치지 않고 지구당에 지원한 단서가 일부 포착됨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신중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정치인 ‘대선자금유용’ 수사 급피치

    정치인들이 불법대선자금을 기업에서 가져다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가 드러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친분이 있는 기업들로부터 자금을 받아 중앙당에 입금하지 않고 쓴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는 기업별 모금 내역을 확인한 다음 단계인 사용처 수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유 있는 신경식 의원 불출마 선언 검찰은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대선기획단장을 지낸 신 의원이 롯데그룹으로부터 7억원의 정치자금을 받아 이중 상당 부분을 후원금으로 처리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검찰이 파악한 롯데그룹의 불법 대선자금은 모두 10억원대에 이른다.이중 7억원이 신 의원에게,나머지 3억원이 다른 정치인 3∼4명에게 건네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 의원은 지난 15일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했다.신행정수도이전특별법을 통과시켜 할 일을 다했다는 것이 이유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검찰 수사와 불출마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롯데그룹 자금을 받은 다른 정치인 3∼4명도 후원금 처리 여부를 확인한 뒤 소환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사법처리를 전제로 한 소환 가능성 열린우리당 이재정 전 의원의 경우 아직까지는 유용보다는 불법 모금 쪽에 무게가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2002년 12월16일 선거운동차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한화건설 김현중 사장으로부터 양도성예금증서(CD) 10억원을 받아 다음날 민주당 선대위 총무본부장이었던 이상수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로 지난 15일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이 이미 한 차례 조사를 받은 이 전 의원을 공개 소환하는 데에는 유용 혐의도 포착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즉 사법처리를 전제로 한 공개 소환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검찰은 설 연후 이후 정치인 7∼8명을 무더기로 소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중 부산지역 국회의원 2∼3명도 포함돼 있다. 특히 검찰이 파악한 대선자금 유용 정치인 7∼8명이 대부분 현역 의원이어서 공천 배제 등 정치권 파장도 만만찮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금호서 받은 10억원도 盧캠프 영수증 처리안해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18일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선대위 총무본부장을 지낸 이상수 의원 등이 금호그룹에서 받은 후원금도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구체적 수수 경위를 조사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이 금호에서 대선자금을 받으면서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았다.”면서 “불법자금의 규모는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금호측은 지난 대선에서 노캠프측에 10억원 안팎의 대선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으며,한나라당측에는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김영일 의원에게 양도성 예금증서(CD)와 채권으로 10억 7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19일쯤 금호측 관계자를 다시 소환,노캠프측에 후원금을 건네면서 영수증을 받지 않은 경위 및 추가로 제공한 불법 자금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키로 했다. 이 의원은 지난 17일 검찰에 네번째로 출석,“한화 외에 후원금 영수증 처리가 안된 기업이 더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화를 포함해 두 곳”이라고 말했지만 기업이름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검찰은 설연휴이후에 이 의원을 다시 불러 보강조사를 벌인 뒤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불법 대선자금뿐 아니라 합법적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하거나 축재한 혐의가 있는 일부 정치인들을 포착,수사중이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합법 후원금을 유용한 뒤 허위 회계보고를 한 혐의가있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횡령죄를 적용,형사처벌하는 방안을 놓고 법리검토를 진행중”이라고 언급,상당수 정치인들의 합법자금 유용 단서가 포착됐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설연휴 직후에 소환될 예정인 여야 정치인 7∼8명은 불법 정치자금 모금에 연루돼 있으며,이들 가운데 일부는 유용 혐의와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한화, 한나라 40억 제공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16일 한화그룹이 대선 직전 한나라당에 현금 및 양도성예금증서(CD)로 40억원을 불법 제공한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검찰은 미국 체류 중인 김승연 회장에게 귀국을 종용,불법 자금 제공에 관여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또 롯데건설이 최소 40억원의 비자금을 제공한 단서를 포착하고,용처를 캐고 있다.롯데건설 임승남 사장은 구속영장 청구 여부도 검토 중이다.일본에 체류 중인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은 입국시 통보조치했다. 이로써 한나라당 불법자금 규모는 570억원대로 늘었다.현재 수사중인 기업을 감안하면 600억원대를 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은 설 연휴가 끝나는 즉시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정치인 7∼8명에 대해 소환,조사키로 했다.검찰은 죄질이 중한 3∼4명은 출국을 금지시켰다.정치자금을 유용한 10여명의 정치인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열린우리당 이재정 전 의원을 지난 15일 조사한 결과,이 전 의원이 한화그룹에 불법대선자금 10억원을 먼저 요구했다는 정황을 포착,경위를파악 중이다.17일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을 불러 한화 등에서 받은 정치자금 모금 경위를 조사키로 했다. 강충식 구혜영기자 chungsik@
  • 안희정은 盧캠프 모금책?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구속)씨가 재작년 대선 때 민주당 노 후보측의 모금책 역할을 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12월29일 대검 중앙수사부가 안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지만 새해 들어 서울지검이 시작한 대우건설 비자금 사건 수사에서도 안씨의 이름이 등장했다.이로써 안씨가 대기업에서도 선거자금을 거둔 사실이 나타나고 있다. 대우건설이 재작년 대선 때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측에 10억여원,노 후보측에 수억원을 건넸는데 민주당에서 이 돈을 받은 인사가 안씨라는 것이다.사실이라면 총액 규모로 30억원에 가까운 돈을 안씨가 재작년초부터 최근까지 관리한 셈이다. 대선전만 따지면 우선 이광재 전 국정상황실장이 썬앤문그룹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안씨에게 전달했고,안씨 본인은 43명의 ‘지인’으로부터 1000만∼2억원씩 17억 4000여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대선 이후에도 안씨의 자금 관리가 이어졌다. 지난해 3∼8월 노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인 창신섬유 회장 강금원(구속)씨 조카 명의의 계좌에 6억원이 입금됐는데 이 돈이 안씨로부터 나왔다는 것이다.검찰은 “계좌 추적 결과 수표 발행일이 대선 이후였다.”고 밝혔다. 결국 24억 4000여만원의 돈을 안씨가 총괄 관리한 것으로 집계됐다.여기에다 안씨가 대우건설로부터도 불법 자금을 받은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 총액 규모로 지금까지 드러난 노캠프의 불법 대선자금 60억원의 절반을 안씨가 걷거나 관리했다는 얘기가 된다. 대우건설과 관련된 첩보 가운데는 재작년 대선을 전후해 대우건설 경영진이 하도급업체나 회사 임직원들을 통해 당시 후보 최측근 인사들에게 접근했다는 내용도 있어 수사 내용에 따라서는 안씨의 역할이 더 확대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비리의원 6명 구속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9일 지난 대선 때 삼성·LG·SK·현대차 등 4대 기업으로부터 수백억원을 모금하는데 가담하고,금호그룹으로부터 10억 7000만원의 불법 자금을 직접 받은 한나라당 김영일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검찰은 또 이날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던 한나라당 박주천·박명환,민주당 이훈평·박주선,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 등 5명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특가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관련기사 3면 서울지법 강형주·최완주 영장전담판사는 “범죄소명이 충분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면서 의원 6명 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10일과 12일에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는 최돈웅 의원과 박재욱 의원이 잠적함에 따라 소재 파악에 나섰다. 문효남 수사기획관은 “박 의원은 지난 7일쯤 점퍼 차림으로 집을 나간 뒤 현재까지 소재가 불분명하고,최 의원도 변호인을 통해서만 연락이 되고 있다.”면서 “실질심사에 불출석하면 강제 구인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영일 의원은 2002년 11월 말부터 12월 초 한나라당 선대본부장을 맡으면서 중앙당사 자신의 사무실에서 금호그룹 고위관계자로부터 1억원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 5장과 1000만원권 국민주택채권 57장 등 금호그룹의 비자금 10억 7000만원을 직접 수수한 뒤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또 대선 때 최돈웅 의원과 서정우 변호사,이재현 전 재정국장 등과 공모해 삼성·LG·현대차·SK 등 4대 그룹에서 462억원의 불법 자금을 수수하는데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김 의원이 이들 기업의 불법 자금 모금에 앞서 최돈웅 의원과 사전 모의를 한 정황을 포착,기업별 모금액수 등을 미리 정해놓고 모금활동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조사중이다. 정 의원은 굿모닝시티측으로부터 4억원을 받은 혐의 외에 굿모닝시티 분양대행사인 누보코리아로부터 5000만원,대우건설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가 추가됐다. 강충식 구혜영기자 chungsik@
  • 한화 구조본부장 조사/檢, 박연차 태광실업회장 출금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최근 한화그룹 최상순 구조조정본부장(사장)을 비공개로 소환,수십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한나라당에 제공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검찰은 최 사장이 한나라당내 경기고 인맥을 통해 자금 지원 요청을 받은 것으로 보고,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4대 그룹외에 한화,금호 등 10대 그룹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검찰이 재벌 총수를 선별적으로 소환,사법처리키로 한 가운데 한화그룹 핵심인사가 조사받은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김승연 회장도 소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은 또 한나라당이 삼성그룹 외에 효성그룹으로부터도 10억원대의 채권과 10억원대 이상의 현금을 지원받은 정황도 확인 중이다. 검찰은 한나라당이 삼성 등 4대 기업으로부터 거둔 502억원 외에도 4대 기업 외의 기업들로부터 최소 100억원대 이상을 지원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검찰은 이와 함께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이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과 당시 민주당에 불법자금을 건넨단서를 확보,이번주 중 불러 조사키로 했다.검찰은 지난해 말 박씨를 출국금지시켰다.박씨는 노무현 대통령의 형 건평씨와 경남 거제시 구조라리 별장과 땅 매매계약을 맺은 사실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검찰은 박씨가 지난 대선 때 재정위원을 맡았던 한나라당에 10억원 안팎의 자금을 특별당비 형식으로 불법 지원하고,민주당 선대위측에도 수억원대의 돈을 제공한 단서를 확보했다.박씨가 당원이 아니었는데도 한나라당에 특별당비를 냈거나 민주당측에 불법자금을 제공한 혐의가 인정되면 사법처리키로 했다. 검찰은 이날 한나라당 김영일 의원을 재소환,최돈웅 의원에게 삼성 등 일부 대기업을 상대로 선거자금을 추가 모금토록 지시했는지,대선전 불법자금 모금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사전 대책회의를 열었는지 등을 추궁했으나 대부분의 혐의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이날 밤 귀가하면서 “검찰에서 사실대로 얘기했다.”고 말했다. 강충식 구혜영기자 chungsik@
  • 측근비리 수사결과/남은 의문점

    넉달 만에 ‘측근비리’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아직도 석연치 않은 점들은 남아 있다.이제 공은 새해 출범할 특검에 넘어갔다. 가장 의문스러운 것은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과 이기명 전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 사이의 ‘용인땅 매매’.이씨와 안희정씨는 강 회장에게 19억원에 땅을 팔고 이 돈으로 장수천 빚을 갚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돈이 지급됐는데도 강 회장에게 소유권 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점 ▲계약해지 뒤에도 강 회장이 이씨에게 4억원을 지급한 점 ▲안씨가 강 회장에게 보관금이라며 10억원을 맡긴 점 등으로 미뤄 ‘용인땅 거래’는 매매 형식을 띤 무상대여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씨가 올해 초 다른 토지 보상금을 받아 10억원대의 자금 여유가 있었지만 강 회장에게 돈을 갚지 않은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또 실버타운 개발 허가를 조건으로 S개발에 용인땅을 매매,빚을 갚을 계획이라는 이씨의 설명도 석연치 않다고 본다. 검찰은 장수천 채무 문제가 정치권의 핫이슈로 떠올라 노 대통령이 곤경에 처하자 이를타개하기 위해 강 회장이 대신 나서서 이를 변제해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그러나 당사자들의 반론이 완강한 만큼 ‘용인땅 위장매매 의혹’은 규명돼야 할 과제다. 검찰은 썬앤문 특별세무조사와 관련,손영래 전 국세청장이 부당 감세지시를 내린 배경을 충분히 밝혀내지 못했다.노 대통령 등의 감세청탁 의혹은 김성래 전 썬앤문 그룹 부회장의 진술에서 비롯된 것이다.그러나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거나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다. 김 전 부회장마저도 “노 대통령이 손 전 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들었다.”는 진술을 번복했다. 또 썬앤문 특별세무조사 보고서에 한글로 ‘노’라는 메모가 있어 대통령 관련 의혹이 일었으나 관련자들은 영어로 부정의 의미인 ‘NO’를 한글로 표기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검찰은 당시 국세청장 비서실이나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적어도 구정권의 실세였던 P의원이나 P씨 등이 감세청탁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 아직 단서가 나오지 않았지만,문병욱 회장 등이 노 대통령 측근들에게 수차례 금품을 살포한 정황과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는 의혹 등을 살펴볼 때 노 대통령의 무관함을 속단하기는 이른 듯하다. 한편 검찰은 최도술씨가 청와대 총무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수표로 4700만원을 수수한 단서를 포착했다.검찰은 이 돈의 출처와 더불어 대가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또 안희정씨가 썬앤문 그룹 외에 43곳으로부터 모금한 17억 4000만원의 출처와 대선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6억원의 출처도 확인해야 한다. 홍지민기자 icarus@
  • 썬앤문 前부회장, 감세 청탁 관련 “안희정씨에 수천만원 전달”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16일 썬앤문 감세청탁 의혹과 관련,김성래 전 썬앤문 부회장으로부터 안희정씨를 통해 손영래 전 국세청장에게 청탁했고 안씨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관련기사 4면 검찰은 지난해 상반기 썬앤문그룹의 서울지방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게 되자 문병욱 회장과 김 전 부회장이 무마로비를 위해 6억원을 조성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검찰은 이 돈 가운데 일부가 안씨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김 전 부회장의 진술은 문 회장으로부터 그렇게 들었다는 것인데다 문 회장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이날 손 전 청장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손 전 청장은 지난해 6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썬앤문그룹에 최소 71억원의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은 뒤 23억원으로 삭감토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문 회장이 민주당 박모 의원과 박모 전 청와대 파견 경감의 소개로 손 전 청장을 면담했다는 진술도 확보,이들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한편 검찰은 한나라당의 불법자금 모금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최돈웅 의원을 소환,대기업들로부터 한나라당이 수수한 500억원대의 불법 대선자금의 모금 경위 등에 추궁했다.최 의원은 조사에서 지난 대선때 삼성으로부터 현금 40억원을 불법 수수하는 데 관여했다고 시인했고,돈의 수령은 이재현 전 재정국장(구속)이 알아서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검찰은 전했다.최 의원은 이날 밤 11시 25분쯤 귀가하면서 “40억원 가운데 10억원은 내 보좌관이 받아 당에 전달했다.”며 “나머지 30억원은 이 국장이 받아갔지만 보고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로부터 불법 대선자금 모금과 관련된 지시를 받거나 불법모금 사실을 보고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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