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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10승 상대는 동갑내기 올스타 로스

    류현진 10승 상대는 동갑내기 올스타 로스

    “시즌 10승으로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오는 14일 오전 5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샌디에이고전의 선발로 류현진과 타이슨 로스를 11일 예고했다. 류현진(27)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이날 네 번째로 10승에 도전한다. 지난 6월 23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9승째를 올렸지만 이후 세 차례 등판에서 승수를 보태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약체여서 류현진의 10승에 제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의 통산 세 차례 대결에서 2승에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했다. 게다가 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팀 타율이 상하위다. 올해 두 차례 류현진과 맞붙어 2안타 이상을 빼낸 타자는 크리스 데노피아(6타수3안타)와 토미 메디카(5타수2안타) 둘뿐이다. 류현진과 동갑내기인 상대 우완 선발 로스는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구사한다. 샌디에이고의 유일한 올스타다. 하지만 올 시즌 7승 9패, 평균자책점 2.93으로 승률 5할을 밑돈다. 류현진은 이날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선수별 유니폼 판매량 순위 상위 20명 명단에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 내에서는 클레이튼 커쇼(3위)와 쿠바 출신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9위)에 이어 세 번째다. 데릭 지터가 1위, 일본인 출신 다나카 마사히로(이상 양키스)가 14위에 올랐다. 한편 추신수(텍사스)는 이날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지만 타율과 출루율은 .249와 .369로 떨어졌다. 팀은 6-15로 져 5연패에 빠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14일엔 꼭 10승”

    “스트라이크 넣기에 바빴다.” 류현진(LA 다저스)이 9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와3분의1이닝 동안 10안타 2볼넷 2탈삼진으로 7실점의 수모를 당했다. 5-6으로 역전을 허용한 3회 1사 1·3루에서 마운드를 제이미 라이트에게 넘겼지만 라이트가 추가 실점하는 바람에 자책점이 7로 늘었다. 다저스는 결국 5-14로 대패했고 10승에 세 번째 도전했던 류현진은 5패째를 당했다. 평균자책점도 3.06에서 3.65로 치솟았다. 류현진의 7자책점은 6자책점(8실점)으로 무너졌던 지난 4월 5일 샌프란시스코전을 넘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이다. 또 5이닝을 버티지 못한 것은 세 번째다. 이날 7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전반적으로 공이 높았고 이따금 뿌리는 커브는 스트라이크존과 거리가 멀었다. 총제적으로 제구 난조였다.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밋밋했다. 류현진은 경기 뒤 “제구가 안 돼 스트라이크를 넣기에 바빴다. 제구의 중요성을 다시 실감했다”고 말했다. 체인지업이 안타로 많이 연결된 것을 두고서는 “직구 위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다. 직구를 많이 던져야겠다”며 볼 배합의 변화를 시사하기도 했다. 오는 14일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가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류현진은 “전반기 10승을 올려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며 네 번째 도전의 필승을 다짐했다. 류현진에게 5-0이던 2회는 악몽이었다. 선두타자 토리 헌터의 2루타를 시작으로 연속 5안타를 맞았다. 자신의 최다 연속타자 피안타다. 또 류현진은 오스틴 잭슨을 삼진으로 낚으며 한숨 돌렸지만 다시 3타자 연속 안타를 맞아 2회에만 8안타를 내줬다. 4월 5일 샌프란시스코전 1회 6안타를 넘는 자신의 한 이닝 최다 피안타. 게다가 한 이닝 8피안타는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다 타이 기록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이 호러쇼를 펼쳤다”면서 “조니 포드레스(1963년), 토미 존(1978년), 이스마엘 발데스(1995년)에 이어 네 번째로 다저스에서 한 이닝 8피안타를 내준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승리의 여신’ 獨메르켈 총리 결승전 응원차 또 브라질행

    ‘승리의 여신’ 獨메르켈 총리 결승전 응원차 또 브라질행

    일명 ‘승리의 여신’ 으로 불리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또다시 브라질을 찾는다. 독일언론은 9일(이하 현지시간) 메르켈 총리가 오는 14일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을 직접 보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열혈 축구팬으로도 잘 알려진 메르켈 총리는 특히 독일 현지에서는 ‘승리의 여신’으로 불린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자신이 직접 관전한 경기에서 독일 대표팀이 무려 10승 1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이같은 공식은 그대로 이어졌다. G조 예선 첫 경기를 경기장에서 지켜본 메르켈 총리 덕분인지 독일이 강호 포르투갈을 4대 0으로 대파했기 때문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도 메르켈 총리와 함께 브라질로 간다는 사실. 대내 외 산적한 각종 정치적 사안을 해결하는 한 나라의 국가원수로서 이같은 잦은 외유에 국민들의 비난이 쏟아질 만도 하지만 분위기는 우호적인 편이다. 독일 ZDF TV에 따르면 브라질을 7대 1로 꺾은 지난 월드컵 4강전 시청자수가 공공장소에서 시청한 국민을 제외하고도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3257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팀 선전 덕에 월드컵 열풍에 휩싸인 독일 국민들은 메르켈 총리를 앞세워 대표팀이 4번째 우승컵을 가져오기를 열망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MLB] 류현진 9일 10승 재도전

    [MLB] 류현진 9일 10승 재도전

    류현진(LA다저스)이 10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강적을 만난다. 올 시즌 9승을 쌓은 류현진은 9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3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5일 휴식 후 등판이다. 류현진은 5일 쉰 뒤 성적이 더 좋았다. 미국 진출 뒤 두 시즌 동안 4일 쉬고 등판한 경기에서 8승8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고 5일 휴식한 뒤에는 10승1패 평균자책점 1.95로 호투했다. 그러나 상대는 막강한 타선의 디트로이트다. 4일까지 팀 타율 .278로 리그 1위, 메이저리그 전체 2위다. 타율 .327, 21홈런을 퍼올린 빅토르 마르티네스와 타율 .314에 14홈런을 때린 미겔 카브레라 등 거포가 즐비하다. 상대 선발은 201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저스틴 벌랜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MLB] 안타 때린 괴물… 10승 날린 불펜

    “선발투수 몫을 다한 것에 만족한다.” 류현진(27·LA 다저스)은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 내며 7안타 무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석에서도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류현진은 3-2로 앞선 7회 타석 때 교체돼 승리가 점쳐졌다. 하지만 8회 마운드를 넘겨받은 브라이언 윌슨의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팀도 4-5로 졌다. 류현진은 2년 연속 10승을 또 뒤로 미뤘지만 평균자책점은 3.12에서 3.08로 좋아졌다. 101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스트라이크 70개에 최고 구속 93마일(150㎞)을 찍었다. 특히 2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해 ‘6이닝 투수’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잠재웠다. 류현진은 경기 뒤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다했다. 승패는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홈런 하나를 맞았지만 삼진도 많이 잡았고 일곱 이닝을 제대로 던지고 기분 좋게 내려왔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은 강했지만 다저스는 졌다”고 전했다. ESPN은 “류현진이 올스타전에 뽑힐 수 없을 것 같다. 다저스에서 네 번째로 잘 던지는 선발이기 때문”이라며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감독인) 마이크 머시니 감독이 한 팀에서 그렇게 많은 투수를 데리고 갈 순 없다”고 호투를 칭찬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선발진이 메이저리그 역사를 쓰는 데에도 값진 역할을 했다. 이날 류현진이 볼넷을 내주지 않으면서 다저스 선발진은 지난 5월 26일 필라델피아전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조시 베킷이 3볼넷을 허용한 이후 36경기 연속으로 2볼넷 이하로 막아 부문 타이기록을 썼다. 메이저리그에서 36경기 연속 2볼넷 이하 선발 투구는 2005년 미네소타 이후 두 번째다. 4일 콜로라도전 선발 예정인 잭 그레인키가 2볼넷 이하의 투구를 펼치면 다저스 선발진은 종전 기록을 갈아 치우며 메이저리그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 초반 실점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4회 라이언 레이번에게 좌월 2점포를 맞은 것이 뼈아팠다. 하지만 그 뒤 흔들리지 않고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타격도 출중했다. 3회 1사 후 선발 트레버 바우어에게 중전 안타를 빼낸 데 이어 5회 2사 1루에서 또 좌선상 1타점 2루타로 두들겼다. 류현진의 멀티히트는 올 시즌 처음이자 통산 두 번째다. 한편 추신수(텍사스)는 볼티모어 원정에서 2타수 1안타에 볼넷 3개를 골라 4차례나 출루했다. 하루 네 차례 출루한 것은 38일 만. 타율은 .253으로 올랐지만 팀은 4-6으로 역전패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LG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프로야구] LG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양상문 감독이 말한 기회가 온 걸까. LG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시즌 첫 스위프승을 따내며 두 달여 만에 7위로 올라섰다. 반면 SK는 2005년 이후 9년 만에 8위로 곤두박질치는 수모를 당했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정성훈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5-4 승리를 거뒀다.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질주한 LG는 이날 패한 SK를 끌어내리고 7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시즌 초반인 4월 12일 이후 82일 만이다. 양 감독은 그간 “전반기가 끝나기 전 (중위권으로 올라갈) 찬스가 올 것”이라고 말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를 2주 남겨 놓고 마침내 상승세를 탔다. 1~3회 한 점씩 뽑아내며 순항하던 LG는 6회 두 점을 추격당한 데 이어 7회 정근우에게 역전 투런홈런을 얻어맞았다. 그러나 8회 김용의와 손주인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대타 정의윤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 정성훈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승부를 뒤집었다. 한화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25번째 생일을 맞은 이태양이 6이닝 3실점(3자책)으로 호투했으나 빛이 바랬다. 광주에서는 KIA가 안치홍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두산을 6-3으로 꺾었다. 5위 두산과의 승차를 다시 1경기 차로 좁히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KIA 선발 양현종은 5이닝 2실점(2자책)으로 시즌 10승 고지를 점령했다. 밴헤켄(넥센)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롯데와 난타전 끝에 10-9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달렸다. 마산에서는 NC가 장단 14안타의 화력쇼를 펼치며 SK에 11-7로 승리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류현진 멀티히트 하고도 윌슨 때문에 “10승 불발됐지만 잘 치고 잘 던졌다”

    류현진 멀티히트 하고도 윌슨 때문에 “10승 불발됐지만 잘 치고 잘 던졌다”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잘 던지고 잘 쳤지만 시즌 10승 달성은 다시 미뤄야 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7안타를 내주고 2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8개나 잡았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의 발판을 놓는 등 자신의 야구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팀이 3-2로 앞선 7회말 타석 때 야시엘 푸이그와 교체됐다. 하지만 8회 류현진 대신 마운드에 오른 브라이언 윌슨이 역전을 허용해 류현진의 승리는 날아갔다. 다저스는 결국 4-5로 져 2연패를 당했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은 16경기에서 9승 4패를 유지했다. 다만 평균자책점은 3.12에서 3.08로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이날 101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70개였다. 최고 구속은 시속 93마일(약 150㎞)이 찍혔다.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에 올라 있는 팀으로 정규시즌에서 류현진이 클리블랜드와 만나는 것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이 아메리칸리그팀과 인터리그 경기에 나선 것도 올 시즌에는 처음이다. 류현진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데다 수비에서 동료의 실책이 잇따라 고전했다. 다저스는 이날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않은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를 비롯해 1루수 애드리언 곤살레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 3루수 후안 우리베 등 주력 선수들을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채 클리블랜드와 맞섰다. 류현진은 1회 1사 후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주고 마이클 브랜틀리의 내야 땅볼 때 유격수 카를로스 트리운펠의 실책으로 주자 1,3루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4번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얀 곰스는 시속 148㎞의 빠른볼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 스스로 위기에서 헤쳐나왔다. 2회 1사 후 다시 로니 치즌홀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마이크 아빌레스를 투수 앞 땅볼로 요리해 병살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트리운펠이 2루에서 선행주자를 아웃시킨 뒤 글러브에서 공을 빼다 떨어뜨려 한 타자를 더 상대해야 했다.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3회에는 카브레라를 3구 삼진으로 쫓아내는 등 이날 처음 삼자범퇴로 막았다. 류현진은 3회말 공격에서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2012년 빅리그에 데뷔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우완 바우어를 상대로 깨끗한 중전안타를 때렸다. 류현진의 올 시즌 다섯 번째 안타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1루에만 머물다 돌아갔다. 공·수 교대 후 류현진은 선제점을 빼앗겼다. 1사 후 곰스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라이언 레이번에게 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5㎞의 속구를 가운데로 던졌다가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올 시즌 7번째 피홈런이다. 5회에도 1사 후 카브레라에게 우측 펜스를 바로 때리는 2루타를 허용하고 2사 후 산타나에게 다시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우익수 스콧 반 슬라이크의 정확한 송구로 2루 주자를 홈에서 잡아 추가 실점을 막았다.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타석에서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5회말 2사 1루에서 바우어의 시속 150㎞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 주자 미겔 로하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류현진의 시즌 2호 타점.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 친 것은 올 시즌 처음이자 통산 두 번째다. 다저스는 이후 디 고든과 A.J.엘리스가 차례로 볼넷을 골라 주자 만루로 찬스를 이어간 뒤 앤드리 이시어의 2타점 중전안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류현진도 이때 홈을 밟으며 시즌 네 번째 득점을 올렸다.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회 선두타자 곰스를 3루수 로하스의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이후 세 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7회에도 삼진 하나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처리하고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하지만 8회 등판한 윌슨이 연속 볼넷에 이어 대타 데이비드 머피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줘 동점을 허용, 류현진의 시즌 10승 달성은 수포로 돌아갔다. 윌슨은 이어 치즌홀을 고의4구로 거르고 나서 아빌레스에게 2타점 우전안타를 얻어맞고 3-5로 역전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J.P. 하월에게 넘겼다. 8회말 반 슬라이크의 좌월 솔로홈런이 터진 다저스는 9회 2사 2,3루 기회를 잡았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하고 결국 재역전패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류현진 가을에도 보겠네

    올해도 류현진(LA 다저스)을 ‘가을 야구’에서 볼 가능성이 커졌다. 다저스는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미국프로야구(MLB) 인터리그 1차전에서 선발 댄 하렌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승. 이날 경기가 없던 샌프란스시코를 끌어내리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달 9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 무려 9.5경기나 뒤졌으나 이후 15승6패로 상승세를 타며 20여일 만에 순위를 뒤집었다. 이 기간 샌프란시스코는 4승15패로 부진했다. 다저스가 선두를 탈환한 가장 큰 원동력은 막강한 선발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 류현진, 하렌, 조시 베켓 등의 선발진은 42승을 합작해 팀 전체 승리(48승)의 87.5%를 수확했다. 그레인키는 이미 10승을 달성했고 류현진과 커쇼도 9승을 달리고 있어 전반기에만 두 자리 승수 투수 3명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좌익수 1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달 29~30일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시즌 타율이 .251로 하락했다. 텍사스는 1-7로 완패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류현진 새달 3일 10승 재도전

    지난 28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에도 승수 사냥에 실패한 류현진(27·LA 다저스)이 새달 3일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10승에 재도전한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새달 3일 오전 4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클리블랜드의 인터리그 3차전 선발로 류현진과 트레버 바우어를 29일 예고했다. 나흘 휴식 후 등판으로 9승4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중인 류현진으로서는 2년 연속 두 자리 승수에 다시 도전할 기회다. 승리한다면 14승을 거둔 지난해보다 한 달이나 빨리 10승 고지에 오른다. 추신수(텍사스)가 한때 몸담아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는 팀.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이 클리블랜드를 만난 것은 처음이다. 리드오프 마이클 본과 팀 내 홈런·타점·득점 선두 마이클 브랜틀리, .350의 고타율을 기록 중인 로니 치즌홀 등 좌타자를 어떻게 봉쇄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바우어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애리조나에 지명된 유망주다. 2012년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었고 통산 4승8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 중이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홈인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3안타를 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슬럼프 탈출을 알렸다. 텍사스가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의 8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공룡 잡은 거인

    [프로야구] 공룡 잡은 거인

    롯데가 시즌 첫 5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나이를 잊은 이승엽(38·삼성)은 올 시즌 세 번째 연타석 대포를 폭발시켰다. 롯데는 29일 사직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장원준의 역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NC를 9-0으로 완파했다. 경남 맞수와의 3연전을 싹쓸이한 4위 롯데는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2위 NC는 시즌 첫 4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1-0이던 5회 손아섭의 2점포 등 장단 6안타를 집중시키며 대거 8득점, 단숨에 승부를 갈랐다. 장원준은 7이닝을 6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7승째를 챙겼다. NC 선발 찰리는 최다 연속 이닝 무안타 대기록에 도전했으나 12이닝에서 멈췄다. 지난 24일 잠실 LG전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찰리는 이날 3회까지 12이닝 연속 무안타를 이어 가 기대를 부풀렸다. 그러나 4회 1사에서 전준우에게 뼈아픈 중월 1점포를 허용했다. 연속 이닝 무안타 기록은 1987년 김진욱(OB)이 세운 13이닝이다. 기록 불발로 맥이 풀린 찰리는 4와3분의2이닝 동안 7안타 9실점(1자책)으로 무너졌다. 선두 삼성은 포항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한화를 9-2로 꺾고 2연승했다. 이승엽은 0-0이던 2회 1사 1루에서 조영우를 상대로 중월 2점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27일 한화전에 이어 2경기 만에 터진 17호. 4-0으로 앞선 3회 2사 1루에서는 윤근영을 우월 2점 아치(18호)로 두들겼다. 이승엽의 연타석포는 자신의 올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22번째다. 이승엽은 6월 들어 9방을 생산하는 괴력을 발휘했고 특히 포항 6경기에서 6홈런을 날려 ‘포항 사나이’임을 과시했다. 3위 넥센은 잠실에서 밴헤켄의 쾌투에 힘입어 두산을 7-0으로 일축, NC에 반 경기 차로 다가섰다. 밴헤켄은 7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10승 고지에 우뚝 섰다.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른 밴헤켄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통산 42번째)도 작성했다. 문학에서는 LG가 홈런 3방 등 장단 15안타로 SK를 11-4로 대파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류현진, 28일 10승 노린다

    류현진(27·LA 다저스)이 지난해 내셔널리그(NL) 챔피언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팀내 첫 두 자리 승수에 도전한다. 미국프로야구 홈페이지(MLB.com)는 28일 오전 11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경기 선발로 류현진과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26일 각각 예고했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9승3패 평균자책점 3.06으로 순항 중인 류현진으로서는 두 자리 승수와 2점대 평균자책점 진입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다. 류현진과 함께 팀내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잭 그레인키는 지난 24일 캔자스시티전에서 5와 3분의2이닝 5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돼 두 자릿 수를 다음으로 미뤘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아직 8승에 머물러 있다. 올해 세인트루이스는 타선의 힘이 많이 떨어졌다. 26일까지 팀 홈런 46개로 NL 15개 구단 최하위에 처져 있고, 팀 타율 역시 .252(7위)로 그리 뛰어나지 않다. 그러나 NL 타격 3위를 달리는 맷 아담스(.328)는 경계 대상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류현진, 28일 10승 노린다

    류현진(27·LA 다저스)이 지난해 내셔널리그(NL) 챔피언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팀내 첫 두 자리 승수에 도전한다. 미국프로야구 홈페이지(MLB.com)는 28일 오전 11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경기 선발로 류현진과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26일 각각 예고했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9승3패 평균자책점 3.06으로 순항 중인 류현진으로서는 두 자리 승수와 2점대 평균자책점 진입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다. 류현진과 함께 팀내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잭 그레인키는 지난 24일 캔자스시티전에서 5와 3분의2이닝 5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돼 두 자릿 수를 다음으로 미뤘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아직 8승에 머물러 있다. 올해 세인트루이스는 타선의 힘이 많이 떨어졌다. 26일까지 팀 홈런 46개로 NL 15개 구단 최하위에 처져 있고, 팀 타율 역시 .252(7위)로 그리 뛰어나지 않다. 그러나 NL 타격 3위를 달리는 맷 아담스(.328)는 경계 대상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대박 아메리카 중박 아프리카 쪽박 유라시아

    대박 아메리카 중박 아프리카 쪽박 유라시아

    23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각 대륙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남미와 북중미, 아프리카는 선전한 반면 유럽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1승도 챙기지 못한 아시아는 1998년 대회 이후 16년 만에 전원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번 대회는 아메리카 대륙의 강세가 돋보인다. 개최 대륙의 이점을 살려 남미 6개 팀은 2차전까지 9승1무2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칠레(B조)와 콜롬비아(C조), 아르헨티나(F조)가 각각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브라질(A조)과 에콰도르(E조)도 각각 조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어 16강행 열차를 탈 확률이 높다. D조 3위에 머물러 있는 우루과이 역시 3차전 이탈리아전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16강에 성공한다. 남미팀 모두가 16강에 나갈 가능성이 있다. 북중미도 성적이 좋다. 4개팀이 4승2무2패로 선전했고, 특히 ‘죽음의 조’ D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한 코스타리카의 돌풍이 놀랍다. 이미 2패를 당한 온두라스(E조)는 탈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각각 조 2위에 올라 있는 멕시코(A조)와 미국(G조)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5개 팀이 출전한 아프리카는 3승2무5패를 기록 중이다. 조 2위를 질주 중인 코트디부아르(C조)와 나이지리아(F조), 알제리(H조)가 16강을 꿈꾸고 있다. 16강이 토너먼트로 바뀐 1986년 대회부터 아프리카는 매 대회 1개 팀만 16강에 나갔는데, 이번에는 2개 팀 이상의 진출이 기대된다. 반면 남미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유럽 13개 팀은 10승4무12패로 반 타작에도 못 미쳤다. 네덜란드(B조)와 벨기에(H조) 두 팀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지난 대회 챔피언이었던 스페인(B조)과 잉글랜드(D조)의 침몰은 충격적이다. 아시아 4개 팀은 3무5패로 세계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이미 탈락이 확정된 호주 외에도 한국(H조)과 일본(C조), 이란(F조) 모두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불가능하다. 한편 이날까지 16강 티켓을 거머쥔 팀은 네덜란드 등 6개 팀이며, 카메룬(A조) 등 5개 팀은 3차전이 끝나면 짐을 싸는 게 확정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일‘류’… 샌디에이고전 6이닝 1실점 시즌 9승

    [MLB] 일‘류’… 샌디에이고전 6이닝 1실점 시즌 9승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9승째를 낚으며 다승왕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류현진은 23일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4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2-1로 앞선 7회 초 타석 때 대타 제이미 로막으로 교체됐고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9승(3패)째를 챙겼다. 14경기 만에 류현진이 거둔 9승은 지난해 20경기째인 7월 28일 신시내티전에서 올린 9승에 견줘 6경기, 35일이나 빠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14승을 넘어 ‘특급 투수’의 잣대인 15승 달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더욱이 잭 그레인키와 나란히 팀내 다승 공동 선두가 되면서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3위에도 올랐다. 공동 선두(10승)와의 격차는 1승. 다승왕까지 탐낼 수 있는 성적이다. 류현진은 또 시즌 11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도 3.18에서 3.06으로 끌어내렸다. 류현진은 ‘필살기’인 체인지업 비율을 투구수 94개 가운데 23개(24.5%)로 높여 효과를 봤다. 최근 체인지업이 상대 타자의 공략 타깃이 돼 구사율을 10%대로 떨어뜨렸으나 이날 다시 결정구로 뿌렸다. 류현진은 경기 뒤 “제구가 낮게 잘 됐다”면서 “더 던질 수 있었지만 몸이 지친 것 같아 감독과 상의해 마운드를 내려왔다. 불펜 투수가 잘 막아줘 고맙다”고 말했다. 등판 전까지 라커룸에서 한국의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전 전반전을 지켜본 류현진은 “벨기에를 2-0 정도로 이기면 희망이 있지 않나”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잘 던져 줬고 중간과 마무리도 잘했다”면서 “류현진이 6회 힘이 떨어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의 눈부신 투구로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승리했다”고 전했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이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7경기에서 6승1패를 기록했다”며 류현진의 상승세에 주목했다. ESPN도 “다저스의 네 번째 선발이 류현진이라는 점은 팀에 큰 강점”이라며 류현진 효과를 설명했다. 류현진은 1~3회를 퍼펙트로 처리하는 등 상큼하게 출발했다.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가던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6회 선두타자 데노피아에게 좌선상 2루타를 내줬고 카브레라의 3루 땅볼 때 3루로 간 데노피아는 쿠엔틴의 유격수 땅볼로 홈을 밟았다. 이날 류현진의 유일한 실점이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박인비 통산 10승, 상금 순위 4위 ‘골프여제의 위엄’ 상금 보니..

    ‘박인비 통산 10승’ ‘골프여제’ 박인비(26·KB 금융그룹)가 통산 10승을 기록했다. 박인비는 9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3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LPGA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해 통산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이날 4라운드를 소화한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쓸어담으며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하며 크리스티 커(미국·20언더파 264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8년 US 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메이저대회 3개 포함 6승을 기록했던 박인비는 이로써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6월말 US여자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지난해 무서운 활약으로 한때 59주간 세계랭킹 1위를 지키기도 했던 박인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1위를 내줬지만 이번 우승을 통해 1위 복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 상금 22만5000달러(약 3억 원)를 챙긴 박인비는 시즌 상금 74만510달러를 기록, 상금 순위 4위로 올라섰다. 네티즌들은 “박인비 통산 10승 대단하다”, “박인비 통산 10승, 세계랭킹 1위 다시 가나요”, “박인비 통산 10승 멋지다”, “박인비 통산 10승, 상금이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인비 “우승 갈증 풀었다…세계랭킹 1위 복귀 목표” 현재 박인비 세계랭킹은?

    ‘박인비 우승’ ‘박인비 세계랭킹’ 박인비가 “우승 갈증을 풀었다”면서 세계랭킹 1위 복귀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2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기다렸던 첫 승을 거뒀다”면서 세계 1위 복귀를 목표로 내걸었다. 박인비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천330야드)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고서 “우승에 대한 갈증이 가신 것 같아 기쁘다”면서 “특히 US여자오픈 직전에 우승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4라운드에서 박인비는 펑산산(중국)에 이어 2위로 출발, 보기 없이 무려 10개의 버디를 쓸어담아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6월 말 US여자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 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돌파했다. 박인비는 “지난 시즌 이후 아무래도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주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압박감을 느끼고 조급해진 것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해 퍼트 자세나 스트로크를 비디오로 연구했고, 그 플레이를 떠올리며 경기했다”면서 “올해 시합 중 퍼트 스트로크가 처음으로 마음에 들었다”고 우승 비결을 귀띔했다. 이어 “코스 자체에 버디 기회가 많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역전 우승도 가능하리라 생각했다”면서 “오랜만에 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 지난해부터 59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키던 그는 지난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1위를 내줬다. 박인비는 “정상 탈환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 “최대한 일찍 되찾고 싶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LPGA 투어에서 10승을 채웠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올해 첫 승을 올린 것에 만족하고 앞으로 큰 대회가 많으니 컨디션 조절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 ‘큰 대회’ 중 하나가 바로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US여자오픈이다.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만 2승(2008년·2013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 대회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그는 “US오픈 코스는 나의 골프 스타일과 잘 맞다”면서 “올해 가장 기다렸던 시합 중 하나”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번 우승으로 좋은 에너지와 자신감을 더했기 때문에 US여자오픈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는 제가 우승한 적이 없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하고 세계랭킹 1위를 되찾는 것이 목표”라며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LPGA “우승 갈증”이란 “이 짜릿함 얼마만이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2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기다렸던 첫 승을 거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11개월만의 짜릿함이다. 박인비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30야드)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에 대한 갈증이 가신 것 같아 기쁘다”고 털어놓았다. 또 “특히 US여자오픈 직전에 우승해 자신감을 얻었다”고도 했다. 이날 4라운드에서 박인비는 펑산산(중국)에 이어 2위로 출발, 보기 없이 무려 10개의 버디를 쓸어담았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다. 역전 우승한 것이다. 지난해 6월 말 US여자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 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돌파했다. 박인비는 “지난 시즌 이후 아무래도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주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압박감을 느끼고 조급해진 것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해 퍼트 자세나 스트로크를 비디오로 연구했고, 그 플레이를 떠올리며 경기했다”면서 “올해 시합 중 퍼트 스트로크가 처음으로 마음에 들었다”고 우승 비결을 말했다. 이어 “코스 자체에 버디 기회가 많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역전 우승도 가능하리라 생각했다”면서 “오랜만에 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 지난해부터 59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키던 박인비는 지난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1위를 내줬다. 박인비는 “정상 탈환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 “최대한 일찍 되찾고 싶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LPGA 투어에서 10승을 채웠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올해 첫 승을 올린 것에 만족하고 앞으로 큰 대회가 많으니 컨디션 조절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큰 대회’ 중 하나가 바로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US여자오픈이다.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만 2승(2008년·2013년)을 보유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이 대회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박인비는 “US오픈 코스는 나의 골프 스타일과 잘 맞다”면서 “올해 가장 기다렸던 시합 중 하나”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이번 우승으로 좋은 에너지와 자신감을 더했기 때문에 US여자오픈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올해는 제가 우승한 적이 없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하고 세계랭킹 1위를 되찾는 것이 목표”라며 힘줘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다나카 데뷔 첫해 사이영상 후보로

    日 다나카 데뷔 첫해 사이영상 후보로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다 미국프로야구(MLB)에 진출한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데뷔 첫해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떠올랐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6일 “다나카는 유력한 올스타전 선발투수 후보이며, 지금과 같은 페이스로 승수를 쌓는다면 사이영상 수상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스포츠전문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SI)도 “다나카가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부문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분석했다. 다나카는 이날 홈인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전에서 6이닝 1실점(1자책)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고 시즌 9승째를 올렸다. 마크 벌리(토론토·10승)에 이어 AL 다승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또 평균자책점은 2.02로 끌어내려 다르빗슈 유(텍사스·2.08)와 벌리(2.10)를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MLB 역사상 신인이 사이영상을 따낸 것은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LA 다저스)가 유일하다. 이해 발렌수엘라는 스크루볼을 앞세워 13승 7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해 이른바 ‘페르난도 열풍’을 일으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류 “올해 목표는 10승”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볼이 많이 없었고 실투도 적었다. 24일 만의 등판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구력이었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또 “승패보다는 몸이 어떤지를 점검하는 게 관건이었는데 통증 없이 던져 만족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홈런을 맞은 상황은. -포수 사인을 거의 거부하지 않았는데 마침 어긴 볼이 홈런을 맞았다. 다음부터는 포수 말을 잘 들어야겠다. →5회 2사 1, 2루 득점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직선타로 물러났는데. -못 치면 항상 아쉬운 것이다. 그것보다는 앞선 타석인 3회 보내기번트 실패한 게 더 아쉽다. →7회 마운드에 올라갔다가 교체됐다. 예정된 상황이었나. -(매팅리 감독과) 미리 이야기했다. 상대가 왼손이든 오른손이든 어떤 타자를 내더라도 마운드에서 몸만 풀고 내려오는 것으로 이야기돼 있었다. →시즌 목표는. -10승이다. 뉴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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