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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남미] “38년 만에 여자됐다”…콜롬비아 첫 트랜스젠더 교사

    [여기는 남미] “38년 만에 여자됐다”…콜롬비아 첫 트랜스젠더 교사

    남미 콜롬비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초등학교 교사가 된 트랜스젠더가 뒤늦게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콜롬비아 칼리의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솔립시 나비아 플라타(48)가 화제의 주인공. 지금은 이렇게 여성 이름을 갖고 살고 있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그는 카를로스 아르만도라는 남성 이름을 가진 남자교사였다. 플라타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성적 정체성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 38년 만에 (여자가 되는) 꿈을 이루게 돼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사연을 알고 보면 플라타의 행복은 과언이 아니다. 플라타가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알게 된 건 10살 때였다. 어느 날 동네 친구들과 놀면서 '원더우먼' 복장을 하면서 "난 남자가 아니라 여자로 태어났어야 했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지만 그날 그는 아버지로부터 흠씬 매를 맞았다. 사내아이가 여자 역할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할 정도로 호되게 매를 맞은 그는 여자가 되겠다는 꿈을 절대 발설하지 않기로 했다. 어른들이 "장래 희망이 뭐니?"라고 물으면 교사가 되는 것이라고 답하면서도 그는 속으론 "그건 직업일 뿐이고요, 진짜 꿈은 여자가 되는 것이에요"라고 답하곤 했다. 진짜 여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꾹 누르면서 산 그의 인생은 겉으론 순탄했다. 19살 때 초등학교 교사가 됐고, 사촌의 소개로 만난 여자와 가정을 이뤄 자녀도 셋을 두었다. 그렇게 억지로 남자로 살던 그에게 삶의 전환점이 된 건 아버지의 죽음이다. 2002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그는 "이젠 여자가 될 수 있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만 33살 때였다. 때마침 학교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자유토론이 열렸다. 가정 문제에 대해 동료, 학부모 등과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그는 여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까진 꼬박 15년이 걸렸다. 가족의 동의를 얻고, 동료들에게도 양해를 얻어야 했다. 트랜스젠더가 된 후에도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선 교육부의 허락도 받아야 했다. 플라타는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성적 정체성을 알리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다"고 회고했다. 그럴 때마다 플라타는 "나 자신에게 충실한 모습을 보이면 학생들에게도 본이 될지 모른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힘을 내곤 했다. 2017년 플라타는 꿈에 그리던 여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올해엔 트랜스젠더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콜롬비아에서 탄생한 1호 트랜스젠더 교사다. 그런 그에게 학교에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초등학교의 교장은 "플라타는 직업에 인생을 던진, 책임감 있는 여교사이자 위대한 여성"이라면서 "여자가 된 후 처음엔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젠 모두 그를 훌륭한 여교사로 존경한다"고 말했다. 사진=엘파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최고의 생일선물!…입양 확정에 기뻐우는 10살 소녀

    최고의 생일선물!…입양 확정에 기뻐우는 10살 소녀

    정식 입양이라는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아 기뻐 우는 어린 소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이 눈시울을 적시고 말았다. 미국 조지아주(州) 애선스에 사는 아이비 제줄카(10)는 최근 자기 생일에 양부모로부터 최고의 선물을 받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선물은 바로 아이비가 양어머니 페이지와 양아버지 대니얼의 정식 딸로 인정한다는 당국의 통지서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아이비는 이들 부부에게 자신의 친동생들인 카이(3)와 리타(2) 역시 정식으로 입양됐다는 소식에 더 크게 기뻐했다. 감동적인 순간은 양부모에 의해 카메라에 담겼고 페이지는 지인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자 페이스북에 공유했고, 게시물은 금세 화제에 올랐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소녀는 다소 긴장한 얼굴로 생일 선물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소녀는 양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선물 상자의 뚜껑을 연다. 그다음 포장지를 하나씩 꺼내기 시작한다. 잠시 뒤 소녀가 집어든 것은 조그만 액자 하나였다. 소녀는 뒤집어져 있던 액자를 돌려 그 안에 담긴 것을 보자마자 믿기지 않는지 페이지에게 자신이 입양됐는지 되묻는다. 페이지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하자 소녀는 입을 가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 모습에 페이지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 페이지에 따르면, 딸은 계속해서 가족이 될 날을 꿈꾸고 있었고 다행히 생일에 통지서가 도착해 그 꿈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최고의 타이밍이다!”며 호평을 보이고 있다. 소녀는 이 집에 온 지 3년이 넘었지만 당국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입양될지 안 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다. 페이지는 “아이들에게 그런 어정쩡한 상황은 분명히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결정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는 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같은 마음으로 있는 것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딸을 끌어안아 입맞춤하는 그들의 모습에서도 충분히 전해진다. 한편 지난달 24일 처음 공개된 해당 영상은 그 조회 수가 지금까지 1449만 회를 넘었고 좋아요 8만 개, 댓글 3만1000개, 공유 19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페이지 제줄카/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용돈 모아 ‘진짜 소방차’ 산 13세 소년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용돈 모아 ‘진짜 소방차’ 산 13세 소년

    꾸준히 용돈을 모아 자신만의 소방차를 갖게 된 13세 소년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노퍽 주(州)에 사는 13살 소년 루이스 크램은 어릴 때부터 소방관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다른 어떤 장난감보다도 소방차 장난감을 선호했고, 자연스럽게 소방관이 되는 꿈을 가졌다. 10살이 넘자 크램은 진짜 소방차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꾸준히 용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무려 18개월 동안 생일 때 부모님으로부터 축하금과 매달 받는 용돈을 꾸준히 저축했고, 돈을 더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나섰다. 크램은 이렇게 모은 2000파운드(약 290만원)로 진짜 소방차를 구입하는데 성공했다. 소년이 구입한 소방차는 더 이상 화재 현장에 투입될 수 없는 ‘퇴역한’ 소방차로, 소방 당국의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만의 진짜 소방차를 갖게 된 크램은 소방관들이 입는 방화복을 직접 입고 소방차의 호스를 연결하는 등 제법 소방관다운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스스로 호스를 연결하고 해제할 수 있는지, 모든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매일 살핀다는 크램은 “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좋다. 그래서 소방관이 되고 싶다”며 벌써부터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크램의 마음을 기특하게 여긴 부모는 최근 아이에게 미국에서 폐차 위기에 있던 또 다른 소방차를 구입해 아들에게 선물했다. 현재 크램과 가족이 소유한 소방차는 노퍽에 있는 소방관련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드피플+] 생일날 ‘가족’을 선물받은 입양 소녀의 눈물

    [월드피플+] 생일날 ‘가족’을 선물받은 입양 소녀의 눈물

    3년간 위탁가정에서 생활해 온 한 소녀가 자신의 생일날 ‘가족’을 선물받는 감동적인 장면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미국 조지아 주(州) 애선스라는 마을에 사는 페이지라는 백인 여성이 올린 것으로, 영상에는 페이지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10살 전후로 보이는 흑인 소녀가 등장한다. 페이지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은 페이지 부부가 위탁 보호를 하고 있던 아이의 생일이었다. 아이는 다소 긴장한 얼굴로 하얀색 생일선물 상자를 열어본 뒤 여러 가지 선물을 꺼내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상자 가장 아래쪽에 있는 선물을 발견했을 때 아이는 곧바로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아이가 발견한 것은 페이지 부부가 자신을 정식으로 입양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였다. 페이지 부부는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부모를 잃은 영상 속 여자아이와 그의 친오빠 및 동생 등 총 3명의 아이를 위탁 보호해왔다. 대체로 갓난아기를 입양하길 선호하는 현상 탓에, 이미 성장한 영상 속 소녀와 형제들은 입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페이지 부부는 영상 속 소녀와 형제들을 키우며 애정을 느꼈고, 입양을 결정했다. 자신과 형제가 모두 페이지 부부에게 입양된 사실을 알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소녀 곁에서, 페이지 부부 역시 안타까움과 기쁨이 섞인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페이지는 “이 영상은 아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 될 것”이라면서 “나와 남편이 딸에게 입양 사실을 알린 날”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은 3년 넘게 위탁 가정에서 보냈다. 이는 아이들에게 매우 힘든 일이었다”면서 “입양은 정말 굉장하고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성장한 아이와 그 아이의 형제들을 입양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험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6만 3000회 이상 공유되며 뜨거운 눈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옥천 일가족 살인사건 “수면제 먹인뒤 목졸라 살해”

    옥천 일가족 살인사건 “수면제 먹인뒤 목졸라 살해”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 살인사건은 채무를 힘들어하던 40대 가장의 범행으로 드러났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살인혐의로 체포된 남편 A(41)씨가 “집에서 아내와 딸 3명 등 모두 4명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목을 졸라 살해했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피해자들의 부검결과도 경부압박 질식사로 나왔다. 살해 동기는 수억원의 빚 때문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빚을 갚기위해 사채를 끌어다쓰는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채무가 늘어난 것 같다”며 “옥천에서 검도체육관을 운영중인 A씨가 왜 빚을 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28일 살인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내 B(39)씨와 딸들은 지난 25일 오후 1시53분쯤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씨의 여동생은 언니 집을 찾아갔다가 끔찍한 현장을 목격하고 신고했다. 당시 B씨와 자녀들은 이불로 덮어져 있었으며 입 주위에 거품흔적이 있었다. 흉기 등에 의한 외상은 없었다. A씨는 흉기로 자해해 피를 흘리고 있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숨진 딸들은 7ㆍ9ㆍ10살이다. 작은 지역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터지자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 보건소가 심리 지원 매뉴얼을 가동한다. 옥천교육청은 피해 아동 2명이 다니던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외상 후 스트레스 척도검사를 진행하고, 불확실한 정보가 퍼지지 않도록 대응방법 등을 교육했다. 각 가정에는 가정통신문을 보내 학생들이 스트레스 증세를 보일 경우 도움을 받도록 조치했다. 군 보건소는 사건 발생 아파트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씨가 검도체육관을 운영하며 입상한 적도 많아 비교적 많이 알려진 인물”이라며 “주민들의 충격이 클 것 같다”고 걱정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일가족 4명 숨진채 발견, 채무괴로워 하던 40대 가장이 용의자

    일가족 4명 숨진채 발견, 채무괴로워 하던 40대 가장이 용의자

    40대 가장이 채무를 괴로워하다 아내와 딸 3명 등 가족 4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해를 시도한 가장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26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53분쯤 옥천군 옥천읍 A(41)씨의 아파트에서 그의 부인 B(39)씨와 딸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B씨의 여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 당시 B씨와 딸들은 이불로 덮어져 있었으며 입 주위에 거품흔적이 있었다. 흉기 등에 의한 외상은 없었다. A씨는 흉기로 자해해 피를 흘리고 있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여동생은 B씨가 약속장소에 나오지 않자 집으로 찾아갔다가 끔찍한 현장을 목격했다. B씨는 최근 1주일 동안 대전에 있는 여동생 집에 거주하다 옥천 아파트에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딸 들은 올해 8ㆍ9ㆍ10살이다. A씨는 병원 이송과정에서 구급대원들에게 “빚때문에 가족들을 죽이고 자살을 하려 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검도체육관을 운영하는 A씨가 수억원의 채무 때문에 괴로워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B씨와 딸들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27일 부검을 실시한다. 집안에 있던 약의 성분분석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면제로 보고 있다. A씨애 대한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일단 A씨가 약물 등을 이용해 가족들을 살해한 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을 것 같다”며 “A씨가 안정을 찾으면 사건경위를 밝히기위한 조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옐로스톤 하이킹하다 곰 만난 10살 소년 구사일생 비결은

    옐로스톤 하이킹하다 곰 만난 10살 소년 구사일생 비결은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가족과 함께 하이킹하던 10살 소년이 그리즐리 회색곰에게 공격을 받았지만 가족들이 잘 대처해 목숨을 구했다. 와이오밍과 몬태나, 아이다호 3개 주에 걸쳐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는 회색곰의 공격을 받는 일이 흔치 않았다. 2015년에 한 건이 보고된 뒤 잠잠했는데 최근 10살 소년이 가족들과 함께 풀섶을 헤치고 다닐 때 갑자기 맞닥뜨렸다. 새끼 한 마리를 거느린 암컷 회색곰이 먹이를 한참 찾고 있을 때 마침 가족이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다. 소년이 재빨리 달아났으나 어미 회색곰이 쫓아가 소년을 바닥에 넘어뜨렸다. 부모가 재빨리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며 제지했고 새끼를 돌보는 게 급선무였던 어미 곰은 이내 포기하고 함께 현장을 떠났다. 워싱턴주에서 놀러온 소년은 “어깨를 다치고 등에 몇 군데 할퀸 자국이 생기고 엉덩이 쪽에도 상처가 몇 군데 났다”고 미국 국립공원 공단을 밝혔다. 팻 케니 옐로스톤 국립공원 부책임자는 “그 사고는 훨씬 심각한 사태로 치달을 수도 있었다. 가족이 떼를 지어 다니고, 후추 스프레이를 지참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쓸줄 알았다는 점에서 가족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원 레인저 대원들은 공격을 가한 곰과 갑작스럽게 조우한 만큼 이들을 추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나영, 둘째 아들 품에 꼭 안은 모습 공개 ‘이런 게 행복’

    김나영, 둘째 아들 품에 꼭 안은 모습 공개 ‘이런 게 행복’

    배우 김나영이 생후 17일 된 둘째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nbathing(일광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나영이 정원에서 둘째 아들을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적한 공간에서 아들과의 시간을 보내는 김나영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살 연상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 신우 군을 얻었다. 이어 지난 7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나영, 귀요미 아들 신우와 행복한 일상 “다들 사랑해♥”

    김나영, 귀요미 아들 신우와 행복한 일상 “다들 사랑해♥”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신우와 함께 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오랜만에 3번 떼어 놓고, 1번 남자랑 2번 남자랑 고깃집 데이트 했지. 고기먹고 기분 좋아진 2번 남자가 양손을 번쩍 벌리고는 어디서 배웠는지 ‘다들 사랑해♥’ 라고 말해줬어. 아 행복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나영이 아들 신우 군과 나란히 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쪽으로 머리를 묶은 신우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살 연상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 신우 군을 얻었다. 이어 지난 7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침마당’ 남보원 “10살 때 일왕 항복 목소리 직접 들었다”

    ‘아침마당’ 남보원 “10살 때 일왕 항복 목소리 직접 들었다”

    ‘아침마당’ 개그맨 남보원이 일본 천황의 항복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개그맨 남보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보원은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개천에서 물장구를 치다가 일본 천황의 항복 목소리를 들은 것”이라고 말했다. 남보원은 “당시 열 살이었는데, 해방이 됐다더라. 생각도 못한 일이었다. 일본 천황의 항복 목소리가 들리더라”고 말했다. 남보원은 이어 “북한이 고향인데 피난왔다. 부모님이 항상 고향을 그리워하셨다”며 “부산에서 피난생활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 부모님이 저의 뒷바라지를 못한 것에 한을 품고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발렌시아 이강인 라리가 1군 데뷔골, 다섯 경기 연속 교체출전

    발렌시아 이강인 라리가 1군 데뷔골, 다섯 경기 연속 교체출전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기대주 이강인(17·발렌시아)이 프리시즌 다섯 경기에 연속 교체 출전해 1군 무대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이강인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 메스타야에서 열린 바이엘 레버쿠젠(독일)과의 출정식 경기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뒤 2-0으로 앞선 후반 41분 헤딩으로 쐐기골을 넣어 3-0 완승을 매조졌다. 그는 앞서 로잔 스포를(스위스) 전을 시작으로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 레스터시티, 에버턴(이상 잉글랜드)전까지 최근 1군 네 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유소년 팀 소속 선수가 2군 경기가 아닌 1군 경기에 연이어 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극히 이례적이다. 10세 때 스페인으로 건너가 발렌시아에 입단하며 축구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왔던 이강인은 이날 드디어 꿈에 그렸던 홈 구장 데뷔전을 치렀다. 그런 무대에서 골까지 터뜨리며 자신의 커리어에 남을 날을 보냈다.발렌시아는 전반 27분 산티 미나, 35분 호드리구 모레노의 연속골로 2-0 리드를 잡았고, 이강인은 후반 33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8분 뒤 후벤 베조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다섯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정규리그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기대를 부풀렸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0살 때 가족들과 스페인으로 온 이강인은 ‘좋은 한국인’”이라고 소개하면서 “성장 과정에 있는 선수지만 매우 영리하고 성숙하다”고 평가했다. 발렌시아는 21일 오전 3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메라리가 2018~19시즌 개막전을 치르는데 이강인이 교체 출전 명단에라도 이름을 올릴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예맨 소아성애자 공개 처형…총살 뒤 공중에 매달아

    예맨 소아성애자 공개 처형…총살 뒤 공중에 매달아

    예맨에서 소아성애자 세 명이 공개적으로 총살을 당한 뒤 교수형에 처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유럽 보도 사진 통신사(EPA)는 10살 소년 모사드 알모타나를 강간 및 살인한 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세 남성의 사형집행이 지난 8일 예맨 수도 사나에서 행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란색 죄수복을 차림의 세 사람은 수갑을 차고 엎드린 상태에서 가슴에 5차례 총을 맞고 숨졌다. 잠재적 범죄자들을 향한 사전 경고의 의미로 그들의 시체는 공중에 매달렸고, 군중 앞에 전시됐다. 시민들은 이 모습을 휴대 전화로 촬영했다. 예맨 형법 내에서 돌팔매 처형, 참수형 또한 허용되지만 실제 모든 처형은 총살로 행해진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불륜, 동성애, 매춘, 신성모독과 변절 같은 경우에도 사형이 집행될 수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 남쪽에 있는 예맨은 살인, 강간, 테러행위를 포함해 강력 범죄 관련 사형제도를 가장 강하게 집행하는 국가 중 하나다. 사형제도는 세계 약 50개 국가에서 존속되고 있으며, 미국은 G7국가 중 유일한 사형제 국가다. 한편 같은 날, 사형 집행국인 사우디아라비아도 흉기로 찔러 일반인 여성을 숨지게 한 미얀마 출신의 남성을 처형해 십자가에 매달았다. 사진=유럽보도사진통신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10살 소녀, 아버지로부터 ‘할례’ 받은 후 과다출혈로 숨져

    10살 소녀, 아버지로부터 ‘할례’ 받은 후 과다출혈로 숨져

    소말리아의 한 남성이 직접 자신의 10살 된 딸에게 할례를 행하다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성 외부성기의 일부를 절제하는 여성 하례의 인습은 기원전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욕을 억제해 정조를 지킨다거나 절제를 해야 비로소 한 사람의 여성이라는 사고 가 할례라는 악습을 만들어냈다. 비위생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상당해서 각국 정부는 여성 할례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많은 여성들이 할례의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고통을 받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50㎞ 떨어진 지방에 사는 디파 다히르 누르(10)라는 이름의 소녀는 지난달 15일, 집에서 아버지로부터 할례를 받았다. 제대로 된 의료기기도, 전문가의 숙련된 의료기술도 없이 할례를 받은 이 소녀는 이틀 뒤 과다출혈 및 파상풍으로 결국 숨지고 말았다. 당시 이 소녀의 세 자매 역시 함께 할례를 받았고, 아버지는 소독도 제대로 하지 않은 도구 하나로 네 자매의 할례를 진행했다. 이번 사건은 소말리아에서 활동하는 여성할례금지를 위한 단체인 ‘이프라흐 파운데이션’(Ifrah Foundation)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으며, 해당 단체는 현지 정부에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결국 소말리아 부총리는 해당 사건의 피의자인 소녀 아버지를 기소하고 법적 처벌을 고려하겠다는 뜻 밝혔다. 만약 기소가 받아들여진다면 이는 소말리아 역사상 할례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이를 처벌하기 위한 최초의 움직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소말리아 부총리는 “21세기에 소말리에아서 여성 할례가 자행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며, 여성 할례는 소말리의 문화라고 볼 수도, 이슬람 전통이라 볼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할례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기소는 소말리아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법무장관은 “법무부 직원이 직접 나서 소녀가 숨진 마을에서 자세한 사건 정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15~49세 여성의 수술경험자 비중은 소말리아가 98%로 가장 높고 기니 97%, 지부티 93%, 시에라레리온 90%, 말리 89%, 이집트, 수단 각 87% 등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수영 황제’ 펠프스가 23년 전 세운 100m 접영 기록 깬 10세 소년

    ‘수영 황제’ 펠프스가 23년 전 세운 100m 접영 기록 깬 10세 소년

    ‘수영 황제’로 불린 마이클 펠프스(33·미국)가 23년 전 세운 남자 100m 접영 기록을 10살짜리 소년이 경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사는 클라크 켄트 아푸아다(10). 소년의 이름은 미국의 인기 만화 ‘슈퍼맨’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소년의 별명은 역시 슈퍼맨이다. 아푸아다는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극서부 국제 선수권대회(Far West International Championship)에 100m 접영에 출전해 1분 9초 38이라는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마이클 펠프스가 10살이었던 1995년 같은 선수권 대회에서 세웠던 1분 10초 48 기록을 무려 1초 이상 단축한 것. 흥미로운 점은 아푸아다가 수영 시합에 참가한지 불과 4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코치 디아 리아나는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푸아다는) 지금까지 내가 지도한 어떤 아이들과도 다르다”면서 “항상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소년의 재능은 수영에만 그치지 않는 것 같다. 아버지 크리스는 “아들은 수영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무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학교에서는 컴퓨터 수업이나 코딩, 또는 스팀 프로그램(이과 특화교육)이 있으면 항상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년은 “난 수영이 좋다”면서 “왜냐하면 날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고 코치들이 늘 곁에 있으며 부모님이 항상 지켜봐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소년은 재능을 찾기 위해 애쓰는 다른 아이들을 위해 “그것은 의지(determination) 문제”라면서 “큰 꿈을 꾸고 항상 꿈에 집중하고 즐기라”고 전했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형인 줄…너무 예뻐서 난리 난 5세 흑인 소녀

    인형인 줄…너무 예뻐서 난리 난 5세 흑인 소녀

    인형같은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5살 소녀의 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주인공은 나이지리아에 사는 5살 소녀 자레(jare)다. 현지의 한 사진작가는 이 소녀의 얼굴을 부각한 3장의 사진을 올렸고, 이내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사진 속 소녀는 짙은 피부색에 신비로운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진지한 표정과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SNS에 올라오자마자 약 2만개에 달하는 ‘좋아요’를 받았고, 사진을 본 사람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는 극찬을 받았다. 사진작가에 따르면 자레는 전문적인 어린이 모델은 아니다. 다만 자레의 엄마가 자레와 더불어 독보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7살, 10살 언니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자레처럼 어린 나이에 인형같은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모델까지 활동한 케이스는 또 있다. 러시아에 사는 안나 파베가는 ‘디즈니 공주보다 더 예쁜 소녀’로 화제를 모으며 눈길을 끌었고, 이후 유명 브랜드 보그 등의 키즈 모델로 활동하며 전 세계를 누비는 유명인이 됐다. 역시 인형 같은 외모와 매력적인 푸른 눈을 가진 러시아의 어린이 모델 아나스타샤 크야제바(7) 역시 6살 때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주목받아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 ‘비방 낙서’ 방송 후 받은 사과 편지 공개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 ‘비방 낙서’ 방송 후 받은 사과 편지 공개

    오늘(26일) 방송되는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그램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스튜디오에 아역배우 이로운이 출연한다. 그간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통해 천진한 모습과 반전의 속 깊은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담뿍 받아 온 로운이.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동네 놀이터에 그려져 있는 또래 친구들의 악의적인 낙서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다행히 로운이는 ‘할머니네 똥강아지’ 비방 낙서 방송 후, 친구에게 받은 사과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로운이는 스튜디오에 출연해 친구에게 받은 사과 편지를 직접 낭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희망키 180cm’를 위해 성장판 자극용 아크로바틱을 시작한 로운이의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로운이는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고난도 아크로바틱 동작을 직접 선보이며 키 성장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하지만 뜻밖에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과 양세형이 누가 말릴 틈 없이 물구나무 서기와 옆 돌기를 시전하며 못 말리는 승부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0살 로운이와 반 백 살 김국진의 사나이 자존심을 건 대결 현장과 최후의 승자는 이날(26일) 오후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준형♥김지혜 부부, 딸 주니-혜니 최초 공개 “아빠 99.9% 닮았다”

    박준형♥김지혜 부부, 딸 주니-혜니 최초 공개 “아빠 99.9% 닮았다”

    ‘외식하는 날’ 개그맨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두 딸과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외식하는 날’에는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두 딸 주니, 혜이가 출연했다. 김지혜는 이날 방송 최초로 두 딸을 공개한 것과 관련 “가족 예능 출연 제의가 왔었는데 그때는 아이들이 어렸다”며 “또 ‘갈갈이 패밀리’를 오픈하기엔 준비가 덜 됐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계속 트레이닝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외식하는 날’ 섭외를 받고, MC가 강호동과 김영철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여긴 나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쯤에서 숨겨놨던 우리 무기를 풀 때가 됐다’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말대로 두 딸은 ‘웃음 무기’였다. 각각 12살, 10살인 두 사람 딸 주니와 혜이는 아빠 판박이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특히 둘째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가수, 배우 등을 꿈꾸고 있었다. 혜이는 “가수로 시작해 배우를 할 것”이라며 자작 랩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외식에 나선 네 사람은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김지혜가 “혜이는 아빠를 닮았다”고 말하자, 첫째 주니는 동생 어깨를 토닥였다. 이에 박준형이 “너 왜 위로하냐”고 말했고, 주니는 “난 혜이만큼 아빠를 닮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박준형은 둘째 혜이에게 “아빠 닮은 게 창피하냐”고 물었고, 혜이는 “응”이라며 망설임 없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혜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 첫째는 아빠를 70%, 둘째는 99.9%를 닮았다”며 “둘째가 학교에서 ‘아빠가 연예인이다’라고 했더니, 담임 선생님이 ‘아빠가 박준형이냐’고 했다. 그 정도로 닮았다”고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주니와 혜이가 싸울 때, 공격 포인트가 ‘아빠랑 똑같이 생겨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지혜는 “우리는 ‘갈갈이’ 패밀리로, 개그 군단으로 나온 것”이라며 아이들을 달랬다. 사진=SBS플러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이겨냈어요!”…‘암 완치의 종’ 울리는 어린이들

    [월드피플+] “이겨냈어요!”…‘암 완치의 종’ 울리는 어린이들

    작은 몸으로 병마와 싸우는 어린 환자들을 바라보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 쉽지 않다. 반대로 그 작은 몸으로 병마와 싸워 이긴 어린 아이들을 보면 희망이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영국의 한 병원에는 이런 어린이 환자를 위한 종 하나가 마련돼 있다. 런던에 있는 어린이 전문병원인 그레이트오몬드 스트리트 병원을 퇴원하는 어린이 환자들은 퇴원할 때 자신을 지탱해 준 병원 의료진과 가족이 보는 앞에서 ‘퇴원의 종’을 울린다. 가장 최근 이 종을 울린 주인공은 웨스트 미들랜드에 사는 4살 아이 오스카다. 오스카는 지난해 이 병원에서 근육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횡문근육종 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성인도 견디기 힘든 항암치료와 수술, 방사선치료를 견뎌냈고, 마침내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의료진과 가족의 박수 속에서 완치의 종을 울리며 병원을 떠났다. 그의 엄마 셰릴은 “우리 가족은 아이의 치료기간동안 몇 번이나 지옥에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슈퍼히어로인 오스카는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를 견뎌줬고 단 한 번도 불만을 터뜨리지 않았다”면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치료를 마치는 종을 울린 뒤 퇴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종을 울린 또 다른 주인공은 올해 10살 인 샘 샬랜드다. 영국 워킹에 사는 샘은 2013년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힘든 투병생활을 시작했다. 샘 역시 오스카와 마찬가지로 각종 항암치료와 수술 등을 견뎌냈고, 2017년 4월, 완치의 종을 울리며 병을 나섰다. 5세 남짓의 어린 소녀인 올리비아와 듬직한 소년 아서 역시 암 투병이라는 긴 터널을 빠져나와 영광의 종을 울리고 병원을 나선 ‘위너’다. 이 아이들이 종을 울리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은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함께 그간의 힘든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줌으로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적신다. 현재 영국에는 소아암 자선단체의 권유로 ‘완치의 종’을 설치하는 어린이 병원이 늘고 있다. 자선단체의 한 관계자는 “‘완치의 종’은 전 세계에 암으로 사망하는 아이가 없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아역배우 김강훈 반전 일상 ‘이 훈훈함 무엇♥’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아역배우 김강훈 반전 일상 ‘이 훈훈함 무엇♥’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아역을 맡은 배우 김강훈의 반전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어린 유진 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강훈이 연일 화제다.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극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김강훈은 극 중 모습과 180도 다른 일상 모습으로 누나 팬들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김강훈 어머니가 운영하는 SNS에는 평소 김강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나 추노꾼에게 쫓기는 신세인 어린 유진을 연기한 탓에 꾀죄죄한 분장을 했던 김강훈은 말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강훈이 하고 싶은 거 다해~우쭈쭈”, “와 완전 훈남. 10살한테 설레기 있냐?”, “강훈아 이대로만 자라다오!”, “드라마 잘 봤어요! 연기도 최고 ~ 얼굴도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미스터 션샤인’ 1, 2회 방송에서는 눈앞에서 부모를 잃은 유진이 미국으로 가게 된 상황 등이 그려졌다. 추노꾼에게 쫓기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등 어린 유진 모습은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는 이날 방송 이후 “아역배우가 너무 예쁘게 생겼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이 잘 됐다”, “요즘은 어린 배우들이 더 연기 잘하는 듯” 이라는 등 찬사를 보였다. 한편 김강훈은 ‘미스터 션샤인’에 앞서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김강훈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태국 동굴 코치·선수 3명은 무국적 난민

    태국 동굴 코치·선수 3명은 무국적 난민

    泰정부 “국적 취득절차 추진중” ‘탐루엉 동굴’ 재난 박물관 개발 구조작업 7개국 1만여명 참여태국 치앙라이주(州) 탐루엉 동굴에 갇혔다 기적적으로 구조된 유소년 축구팀 ‘무빠’(야생 멧돼지) 소속 코치, 선수 3명이 무국적 난민인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앞서 초대받은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 경기 관람은 더 어렵게 됐다. 정식 여권이 없으면 해외여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전원 구조가 완료된 지난 10일에도 이들이 입원한 치앙라이 시내 쁘라차눅로 의료진은 “최소 1주일은 입원해 건강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진단해 외신들은 아쉽게도 이들의 경기 관람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에까뽄 찬따웡(25) 코치를 비롯해 지난 2일 생존이 확인된 당시 유일하게 영어가 가능해 영국 구조대원의 말을 통역한 아둘 삼 온(14) 등 소년 3명이 무국적 난민이다. 에까뽄 코치는 고아가 된 10살 때부터 미얀마 사원에 들어가 승려 생활을 하다 아픈 할머니를 모시기 위해 태국으로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태생의 아둘을 포함한 소년들 역시 마약, 인신매매 등 범죄와 소수민족 분쟁이 끊이지 않는 모국의 국경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태국 내 난민 수는 48만명에 이른다. 특히 미얀마,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댄 치앙라이 등 태국 북부 지역에는 소수민족 탄압과 내전을 피해 탈출한 난민들이 적지 않다.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가까스로 생환한 소년들과 코치를 위해 오는 15일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 초대장을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로 초대했다. ‘무빠’를 설립한 놉빠랏 칸따봉은 “국적을 갖는 것이 소년들의 가장 큰 희망”이라면서 “국적이 없는 그들은 프로축구 선수도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는 이들의 국적 취득을 추진하는 한편 탐루엉 동굴을 재난박물관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해 오는 25일 공청회를 연다. 구조 현장을 지휘했던 나롱싹 오솟따나꼰 치앙라이 주지사는 전날 “탐루엉 동굴을 박물관이자 관광지로 개발할 것”이라면서 “박물관 조성을 위해 이미 구조 장비를 모아 놓았고, 구조 작업에 값진 기여를 한 잠수사들의 명단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탐루엉 동굴 구조에서 얻은 교훈은 전 세계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BBC방송은 “우기(雨期)가 아직 끝나지 않아 당국의 계획이 올해 안에 실현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구조 작업에는 전 세계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일간 더네이션은 미국, 영국, 호주 등 7개국이 구조에 참여했고 한국, 독일을 포함한 수십 개 나라가 통신 장비, 배수용 펌프, 구조 전문가 파견 등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해외 전문가들의 구조 참여 비용은 태국 왕실이 부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정부는 또 구조 작업에 참여한 모든 국가와 민간 기관에 감사 서신을 보내고, 구조대원들을 환대하는 행사도 열 예정이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전날 3분 45초짜리 TV 담화에서 “구조 작업은 끝났지만 각계각층 인사들이 인종이나 종교를 떠나 도움의 손길을 내민 모습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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