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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합참 내란 TF에 민간인도 넣어라”

    [단독] “합참 내란 TF에 민간인도 넣어라”

    “군 출신이 합참 계엄 조사 불공정”기관별 TF 구성 논란 땐 제동 걸어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를 가려내는 전방위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국무총리실이 군 내부 태스크포스(TF)는 군 출신 인사로만 꾸려선 안 된다는 지침을 정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내 식구 감싸기’ 우려가 있거나 각 기관 내부의 논리에 익숙한 인사들 중심의 TF는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총리실은 총괄 TF와는 별개의 내부 TF를 꾸려 계엄 국무회의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각 기관은 TF 구성부터 내란 가담 여부를 가장 공정하게 조사할 수 있는 인사들로 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비상계엄과 관련해 가장 많은 의혹과 문제가 제기된 합동참모본부에서 내부 조사 TF를 민간인도 없이 군인 10명으로만 채우면 공정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관별 TF 인원 구성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총리실이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전날 정부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각 기관이 열흘 내 10인 이상으로 TF를 꾸리도록 했다. 그러면서 TF 규모 등은 기관 재량으로 하되 총리실 총괄 TF에 보고하도록 했다. 총리실은 이미 내부적으로 기관별 주요 조사 대상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 계엄군이 출동한 경위, 계엄 해제가 의결된 뒤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장성 등을 태운 버스가 서울로 향한 배경 등은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게 총리실의 지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관계자는 “집중 점검 대상 기관들에 대해선 다 알려진 의혹을 조사 대상에서 빠뜨리거나 허술한 계획을 세우면 추가 및 보완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전 부처 조사를 총괄하는 TF와 별도로 내부 조사 TF도 꾸린다. 특히 총리실 내부 TF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계엄 국무회의에 관여한 공직자들의 행위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총리실은 한 전 총리를 보좌한 총리비서실 주요 부서에 근무하지 않은 직원들과 외부 자문위원들로 TF를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한 12개 기관은 비상에 걸린 모습이다. 이미 상당수 인원이 특검 수사를 줄줄이 받은 가운데 또다시 정부 차원의 조사가 이뤄지자 “어디까지 조사해야 하는지 감도 못 잡겠다”는 불만도 나온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 체포조 운용 등 의혹이 있는 경찰은 초긴장 상태다. 한 경찰 관계자는 “계엄 당일 국회 앞에 갔던 경찰관 등 어느 선까지 조사 대상이 될지 몰라 다들 긴장하고 있다”며 “인사 불이익이나 보직 인사 등으로 이어지는 만큼 두려워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외교부 공무원들은 실·국장 인사를 비롯해 현재 공석인 40곳의 공관장 인사가 TF 조사가 끝나는 내년 1월 말까지 다시 밀릴 수 있다는 데 대한 우려도 내보인다. 기획재정부는 비상계엄 가담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 예컨대 최상목 당시 부총리가 받은 ‘예산 쪽지’를 다시 건네받은 간부, 1급 회의에서 아무런 의견을 밝히지 않은 간부도 가담자에 해당하는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헌법파괴 내란몰이 TF’로 규정하고 “적폐 청산 시즌2 내란 청산의 광풍”이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확실하게 공무원의 줄을 세우겠다는 정략적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난 7월 출범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TF’ 활동 내용을 브리핑하며 “감사원의 정책감사를 폐지(내년 상반기 중 감사원법 개정)해 과거의 악순환을 과감히 단절하겠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또 “직권남용죄가 정치 보복의 수단으로 쓰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형법에 있어 직권남용죄의 구성 요건을 명확히 하도록 법 개정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중앙부처 당직실을 내년 4월부터 전면 폐지하고 재택 당직을 전면 확대하는 한편 특별한 성과를 거둔 공직자에 대해서는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파격적으로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 이러한 정책이 ‘공무원 사회 달래기’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래전부터 진행했고 그 결과 중 일부를 오늘 말씀드린 것이며 (공무원 사회 달래기와는) 관련 없다”며 선을 그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교통국 커지고 교통공사 늘었는데, 효율은 어디로 갔나”

    이홍근 경기도의원 “교통국 커지고 교통공사 늘었는데, 효율은 어디로 갔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025년 11월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은 커지고 인력은 늘었는데 효율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며 경기도 교통행정의 구조적 비효율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교통국 내 한 부서, 6개 팀 46명 체제로 버스행정을 통합 관리하지만, 경기도는 교통국 산하 버스정책과와 버스관리과로 업무가 분리되고 일부 기능은 경기교통공사에 위탁되고 있다”며 “이원화된 구조가 행정 효율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 본청 정원만으로도 서울보다 10명 이상 많고, 교통공사 내 정산 인력까지 포함하면 약 70~80명이 유사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며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행정이 이렇게 비효율적일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교통공사에 지급되는 위탁수수료만 연간 약 180억 원으로 추산되는데, 본청과 공사가 정산·평가를 중복 수행하면서도 서비스 품질은 개선되지 않았다”며 “조직은 늘고 예산은 증가하지만 보고체계는 복잡해지고 의사결정 속도는 늦어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조직 분리의 결과,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고 현장 대응력은 약화되고 있다”며 “행정 편의 중심의 구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공공관리제 운영의 핵심인 버스업계 재무건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적이 이어졌다. 이홍근 의원은 “한 운수회사는 이자비용만 연간 100억 원을 넘고,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한다”며 “이런 구조를 방치한 채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사실상 빚을 대신 갚아주는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버스업계 내부에는 특수관계 회사 간 자금 대여와 채무, 주식 지배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고, 내부거래 규모가 500억 원을 넘는 업체도 있다”며 “이익 조정과 세금 회피로 이어질 소지가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판관비 중 인건비가 120억 원에 달하는 회사도 있는데, 대부분 관리직과 임원 급여로 구성돼 있다”며 “공공성이 강화된 제도 아래에서는 상위 급여자 명단과 인건비 구조를 투명하게 공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버스조합이 제출한 요금 인상 용역에서는 적자 규모가 9,418억 원으로 제시됐지만, 교통국 검증 결과는 768억 원에 불과하다”며 “10배 이상의 차이는 행정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버스운송업체 일반 및 재무현황 조사 용역은 단순한 회계 용역을 넘어, 내부거래 구조·임원보수 체계·자회사 회계연결 현황까지 포괄하는 실질적 경영진단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투명하지 않은 구조를 그대로 둔다면 공공관리제의 신뢰는 결코 회복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교통행정의 핵심은 인력 규모가 아니라 체계의 통합성과 책임성”이라며 “교통국과 교통공사 간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중복된 기능은 통합하며, 재정 투입의 투명성을 확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20만 명 동시 투약분 필로폰 밀반입 일당 검거

    120만 명 동시 투약분 필로폰 밀반입 일당 검거

    12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36kg을 국내로 밀반입하도록 지시한 외국인 총책이 태국에서 체포됐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마약 유통 총책인 카메룬 국적의 남성 A씨(36)가 지난 9월 30일 태국 현지 마약단속청에 의해 체포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A씨의 지시를 받고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향정신성 등)를 받는 태국인 및 내국인 등 모두 10명을,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 사이 국내에서 검거해 구속 송치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4월과 올해 6월 모두 2차례에 걸쳐 필로폰 36㎏(120만 명 동시 투약분)을 태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하도록 유통책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압수한 필로폰은 총 31㎏으로 103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는 1033억 원에 이른다. A씨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 중이던 경찰은 태국에 있던 A씨가 올해 6월경 재차 다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관련 단속을 강화했다. 실제로 지난 6월 A씨의 지시에 따라 국제탁송화물을 통해 밀반입된 필로폰 17㎏(시가 560억 원·56만명 동시 투약분)이 현장에서 적발됐다. 당시 필로폰은 손지갑 189개에 나눠 담겨 있었다. A씨는 최초 범행이 드러난 지 약 1년 5개월 만인 지난 9월 30일 태국 현지 마약단속청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국가정보원과 공조해 A씨를 특정해 적색 수배한 후 태국경찰청 간 국제공조로 그의 최초 범행이 드러난 지 약 1년 5개월 만에 검거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관계자는 “검거한 국외 유통총책 A씨에 대해 범죄인 인도 조약을 통한 송환을 검토 중이며, 수사를 통해 마약 유통 경위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향후 국외 밀반입 마약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마약류 범죄를 엄하게 다스리는 등 마약 공급·유통 사범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 캄보디아 송환 조직원 무더기 재판에 넘겨져, 검찰 “총책 신원 확인, 추적중”

    캄보디아 송환 조직원 무더기 재판에 넘겨져, 검찰 “총책 신원 확인, 추적중”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64명 중 범죄 조직원 43명을 포함해 모집책 등 53명이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들의 금융계좌·가상자산 계정 등에 추징보전을 청구하고, 조직 총책 신원을 확인해 해외 공조로 수사 중이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12일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A(25)씨 등 5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등의 혐의로 대전지법 홍성지원에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5명은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해 지난달 18일 국내로 송환된 이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일명 ‘부건’이라는 불리는 총책 조직에 가담해 캄보디아 프놈펜 웬치와 태국 방콕 등에서 로맨스스캠, 검사 사칭, 코인 투자, 관공서 노쇼 사기 등으로 110명에게 약 94억 원을 편취 한 혐의다. 검찰 수사 결과 조직원에게는 고정적 기본급과 범행 성공 시 최대 약 10%의 인센티브를 약속하며 보이스피싱 범행을 독려했다. 검찰은 특정 지역의 지인들이 조직에 가담하는 과정에서 1명당 매월 미화 600달러를 유인책으로 지급하는 다단계 모집 정황도 확인해 추가 기소했다.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조직은 직책에 따라 위계가 정해지고, 채터(채팅 유인), TM(전화 유인), 킬러(피해금 입금 유도) 팀장(수법 교육·실적관리)으로 나눠 활동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자금세탁 과정에서 이용될 것으로 의심되는 조직원 명의의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 89개에 대한 지급정지 등 동결 조치도 했다. 김현우 부장검사는 “이번 조직은 동남아에서 타 조직에 조직원을 파견·교육 보내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학습하게 하는 등 보다 진화된 형태”라며 “주범이자 조직 총책인 조선족 B씨의 신원 확인 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로 신병 확보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공소 유지로 조직원 등이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일부 피고인들의 해외 계좌 정황을 확인한 만큼, 범죄수익 환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서울 “AI 전문가 연 1만명 배출”… ‘십중팔구’ 넓어진 취업 요람

    서울 “AI 전문가 연 1만명 배출”… ‘십중팔구’ 넓어진 취업 요람

    실무직 육성… 5년간 취업률 75%글로벌 빅테크 캠퍼스 10곳 조성“배움이 취업·창업 이어질 플랫폼” 서울 전역에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난다. 2030년까지 연간 1만명의 AI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2.0, 십중팔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십중팔구는 교육생 10명 중 8~9명을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시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2021년 영등포캠퍼스를 시작으로 이달 중랑캠퍼스까지 ‘1자치구 1캠퍼스’ 시대를 연 청년취업사관학교는 5년간 누적 1만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누적 취업률은 75.4%로 집계됐다. 오 시장은 “AI 기술이 모든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며 “지금까지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배움이 곧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AI 인재 양성의 종합 플랫폼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발전시켜 서울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AI 혁신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무 경험을 갖춘 현장형 AI 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 인원은 올해 3300명 수준에서 2030년 1만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핵심은 AI 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교육 체계 구축이다. 엔비디아와 오라클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이 중급 이상의 심화 교육을 전담하는 ‘글로벌 빅테크 전담 캠퍼스’를 현재 3곳(마포·중구·종로)에서 2030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성북(바이오), 영등포(핀테크), 강남(로봇), 동대문(뷰티패션)에 ‘특화산업 거점 캠퍼스’도 운영해 한층 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 참여 기회도 늘린다. 기존 생애 2회로 제한했던 교육 참여 횟수를 폐지해, 수강 후 1년이 지나면 누구나 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교과 과정 신설 및 폐지, 학사 및 강사 기준 관리 등을 수행하는 ‘학과 운영위원회’도 신설해 교육 과정의 품질도 체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 문승호 경기도의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대로 학생 안전 보장 강력 촉구

    문승호 경기도의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대로 학생 안전 보장 강력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1월 11일 용인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부족을 지적하며 학생수 1천 명 이상 학교·취약 지역 내 우선 배치와 함께 전반적인 인력 수급에 대한 노력을 요청했다. 최근 학생수 감소,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번제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갈등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행 제도는 1개교 당 물품 구입 및 지원비 명목으로 100만원 지급에 그치고 있다. 문승호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용인·화성오산·양평·의정부지원청 관내 학생수 1천명 이상 학교는 총 29곳 (화성 18곳/용인 8곳/의정부 2곳/오산 1곳)으로 그 중 교통안전지도 1일 평균 활동 인원수가 10명 미만인 학교는 23곳으로 파악되었다. 문 의원은 “용인 풍천초의 경우 학생수가 1,049명인 반면 교통안전지도 평균 활동 인원수가 1명으로 파악되었다”며 “교통안전지도 인력 부족의 문제가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에 구멍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의원은 학교 인근 통학로 안전 상황을 점검하며 교통안전지도에 대한 지원 사항을 추가로 점검했다. 보차도 미분리 및 학교 출입 지역 중 안전 인력 배치가 열악한 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확대..융자 500만원까지 등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확대..융자 500만원까지 등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의료비 후불제가 확대된다고 11일 밝혔다. 융자 한도가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상향되고, 한부모 가족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그동안 수술비와 시술비만 지원됐는데 앞으로 대상 질환의 경우 진료만 받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로 의료비 후불제 대상이 2만명 늘어나 총수혜자가 83만명이 될 전망이다. 충북 전체인구의 절반에 달한다. 충북도가 2023년 1월 도입한 의료비 후불제는 목돈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취약계층들에 의료비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대상 질병은 임플란트, 고관절, 인공관절, 척추질환, 심·뇌혈관 질환, 암, 산부인과, 비뇨기과, 안과 등 총 14개다. 대상자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등이다. 의료비 후불제 재원은 농협 정책자금 50억원이다. 3년간 나눠서 원금만 갚으면 된다. 이자는 도가 대신 내준다. 대상자가 병원을 찾아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도에 통보된다. 대상자로 확인되면 대출이 이뤄져 병원으로 입금된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종합병원 13곳, 병원 19곳, 개인 의원 244곳 등 총 276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기준 충북에선 2210명이 의료비 후불제를 이용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이 도입을 추진 중이다.
  • ‘청년취업사관학교 2.0’ 가동한 서울시…“AI 인재 1만명 키울 것”

    ‘청년취업사관학교 2.0’ 가동한 서울시…“AI 인재 1만명 키울 것”

    서울 전역에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2030년까지 연간 1만명의 AI 전문 인력을 키우는 내용을 골자로 한 ‘청년취업사관학교 2.0, 십중팔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십중팔구는 교육생 10명 중 8~9명을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시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2021년 영등포캠퍼스를 시작으로 이달 중랑캠퍼스까지 ‘1자치구 1캠퍼스’ 시대를 연 청년취업사관학교는 5년간 누적 1만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누적 취업률은 75.4%로 집계됐다. 오 시장은 “AI 기술이 모든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며 “지금까지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배움이 곧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AI 인재 양성의 종합 플랫폼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발전시켜 서울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AI 혁신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무 경험을 갖춘 현장형 AI 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 인원은 올해 3300명 수준에서 2030년 1만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핵심은 AI 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교육 체계 구축이다. 엔비디아와 오라클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이 중급 이상의 심화 교육을 전담하는 ‘글로벌 빅테크 전담 캠퍼스’를 현재 3곳(마포·중구·종로)에서 2030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성북(바이오), 영등포(핀테크), 강남(로봇), 동대문(뷰티패션)에 ‘특화산업 거점 캠퍼스’도 운영해 한층 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 참여 기회도 늘린다. 기존 생애 2회로 제한했던 교육 참여 횟수를 폐지해, 수강 후 1년이 지나면 누구나 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교과 과정 신설 및 폐지, 학사 및 강사 기준 관리 등을 수행하는 ‘학과 운영위원회’도 신설해 교육 과정의 품질도 체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대표 후보지 없이 제출된 제7차 공항개발계획 정책 진정성은 어디에

    김영민 경기도의원, 대표 후보지 없이 제출된 제7차 공항개발계획 정책 진정성은 어디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0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친이 후보지 지정, 국가계획 반영, 도민 인지도 제고 등 핵심 성과 없이 형식적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민 의원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신설 이후 약 3년간 총 21억 7,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핵심 성과는 사실상 전무하다”며 “추진단의 핵심 과제는 ▲후보지 지정, ▲중앙정부 공항개발계획 반영, ▲도민 공감대와 정책 인지도 확보인데, 이 세 가지 중 어느 하나도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경기도는 항공법 제89조에 따라 수립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제안서에도 대표 후보지 없이 필요성만 기재한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대표 후보지를 넣어도 채택되기 어려운 상황인데 심지어 후보지조차 명시하지 못해 공약 이행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한 도민 인지도 조사 결과도 문제로 꼽았다. “2024년 도민 숙의 공론조사에서 경기국제공항을 들어본 적 있다는 응답은 12.5%에 불과했고, 2025년에는 인식조사조차 실시하지 않았다”며 “21억이 넘는 예산을 쓰고도 도민의 10명 중 9명은 사업의 존재조차 모른다는 것은 행정 신뢰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추진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것은 결국 공약의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민 의원은 “국제공항 필요성 자체에는 누구도 반대하지 않는다. 미래 전략 차원에서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다”며 “그러나 도민의 혈세를 쓰면서 진정성 없는 방식으로 공약을 억지로 끌고 가는 지금의 상황은 더 이상 도의회를 설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형식적인 추진이 아니라 실질적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해 도의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美中, ‘150세 인류’ 향한 과학 패권 경쟁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美中, ‘150세 인류’ 향한 과학 패권 경쟁

    中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 [일본 산케이·미국 블룸버그·대만 연합보] 중국의 쉐젠(薛劍) 주오사카 총영사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에 대해 “더러운 목을 베어 줄 수밖에 없다”는 극도로 폭력적인 언사를 SNS에 게시하면서 국제 외교 관행을 심각하게 일탈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해당 게시물이 “대만 해협에 대한 군사 개입을 옹호하는 잘못되고 위험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외교관의 개인적 행동으로 치부하려 했으나 일본 정부는 “매우 부적절하다”며 베이징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대만 총통부 역시 “외교 의례를 분명히 일탈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일본과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이 핵심 이익(대만 문제)에 관해서는 전통적인 외교 수사를 벗어나 협박과 위협이라는 극한의 수단까지 동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외교관 개인의 발언으로 선을 그으면서도, 극단적 민족주의적 정서를 자극하고 대외 강경 노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적 모호성’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韓 ‘실용 외교’ 딜레마와 미국의 압력 [중국 환구망] 환구망은 한미 안보 협정인 ‘공동상황 성명’ 발표 지연 사태를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실용 외교’가 미국의 ‘고도로 거래적인’ 외교 정책에 직면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정책의 3대 동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맹국의 美 의존도 낮추기 : 미국은 동맹국의 국방비를 늘리고 자체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합니다. -동맹국 자본 유치 : 동맹국이 미국과의 무역을 통해 축적한 자원을 미국에 재투자하도록 압력을 가해 미국 경제와 패권 유지에 기여하도록 합니다. -경제적 결속과 경쟁국 견제 : 동맹국들을 경제적으로 결속시키는 동시에, 이들이 미국 경쟁국(중국)에 투자할 여력을 제한하도록 압박합니다. 환구망은 이러한 미국의 압력으로 인해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이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낮으며 ‘실용 외교’의 결단력과 성숙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中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유예’의 전략적 의미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중국 상무부가 갈륨, 게르마늄, 안티몬 등 핵심 이중 용도 품목의 미국 수출 금지 조치를 2026년 11월 27일까지 1년 유예한 것은 미·중 간의 전략적 화해 제스처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들 금속은 여전히 광범위한 수출 제한 대상으로 남아 있으며, 공급업체는 수출 전에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중국이 핵심 광물을 경제 및 외교적 지렛대로 계속 활용하면서도, 미·중 정상회담의 합의 정신을 존중하는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고위 정협 간부 대규모 해임: 내부 단속 강화 신호 [영국 BBC] 현 임기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강(易綱) 전 인민은행장을 포함한 10명의 고위급 정협(政協) 전문위원회 부주임이 대규모로 해임된 사건은 중국 공산당의 내부 통제와 규율 강화가 진행 중임을 시사합니다. 이번 인사는 지도부 교체 연도와 무관한 이례적인 조치로, 해외에 가족이 거주하는 간부들에 대한 단속 강화 및 제도적 개편을 위한 움직임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이들이 정치적 오염이나 심각한 규율 위반으로 해임된 것은 아닐지라도 중앙의 새로운 정책 방향에 맞춰 숙청되거나 교체되었을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고위급 경제 관료였던 이강의 해임은 중국의 경제 정책 기조와 금융 시스템에 대한 당 중앙의 통제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진핑 경제사상 보급 확대 [중국 신화망] 『시진핑 경제사상 개론』이 출판 및 배포된 것은 시진핑 주석의 경제 이데올로기를 “교과서, 교실, 그리고 사람들의 정신에 널리 알리기” 위한 국가적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기술 자립’과 ‘고품질 발전’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의 새로운 경제 전략이 시진핑의 사상을 통해 이데올로기적으로 정당화 및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당 중앙의 경제 정책이 확고한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틀 안에서 추진되도록 사상적 기초를 다지는 작업입니다 CATL, 인도네시아에 60억 달러 규모 배터리 허브 착공 [중국 CAIXIN] 중국 배터리 대기업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td.)이 인도네시아에서 약 60억 달러(약 8조 2427억원) 규모 초대형 배터리 허브 프로젝트를 착공한 것은 핵심 소재(니켈 등) 확보와 중국을 넘어선 제조 영역 확장이라는 중국 기업의 전략적 움직임을 상징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들과의 합작 투자로 진행되며, 20만~30만대 전기차에 공급 가능한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는 CATL이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을 수직적으로 통합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시키기 위해 아세안 지역으로 제조 거점을 확장하려는 대담한 전략을 보여줍니다. TSMC 기록적인 성장과 AI 패권 경쟁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TSMC가 10월 사상 최대 월간 연결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AI 칩 수요 급증과 첨단 공정 생산량 증대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TSMC는 2025년 자본 지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예산의 약 70%를 첨단 노드(Advanced Nodes)에, 나머지를 첨단 패키징 및 테스트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TSMC가 글로벌 AI 칩 제조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중 기술 경쟁에서 대만의 전략적 중요성을 극대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 그린본드 발행액 사상 최고치 기록 [일본 니케이] 중국의 그린본드(환경 채권) 2025년 발행액이 1000억 달러(약 145조원)를 돌파하며 연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전 세계 발행량(5060억 달러)의 20%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중국은 전 세계 국가 중 1위를 차지하며 ‘녹색 리더십’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동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환경 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고품질 발전과 녹색 기술의 글로벌 패권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中 소비 시장의 근본적 변화 : 버거킹 차이나 매각 [중국 제일재경] 버거킹의 중국 사업부가 중국 투자사 CPE 위안펑에 인수되었습니다. 이는 스타벅스에 이어 또 다른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중국 사업의 지배적 지분을 현지 투자자에게 넘긴 사례입니다. 이는 중국 시장의 복잡한 규제 환경과 극심한 현지 경쟁 속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이 ‘중국을 위한 중국’(In China, For China) 전략을 가속화하고 현지 자본과 전문성에 의존하려는 경향을 반영합니다. 세계 무역의 ‘병목 지점’과 지정학적 리스크 [홍콩 SCMP] 세계 무역은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 홍콩 국제공항 등 제한된 수의 ‘전략적 회랑과 병목 지점’에 극도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알리안츠 트레이드 보고서는 지정학적 변화, 보호무역주의,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무역 성장률이 둔화되고 2035년까지 무역 인프라 격차가 10조 달러(1경 4500조원)를 초과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유가 대신 지정학적 요인이 컨테이너 운임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은 새로운 무역 강국 또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이 중국의존도를 줄이고 다변화하는 동시에 물류 인프라 투자가 지정학적 리렌더링의 핵심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50세 인류의 꿈’과 과학 패권 경쟁 [미국 NYT] 중국은 생명공학, AI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하여 장수(Longevity) 산업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를 국가적 우선순위로 삼고 있습니다. 론비 바이오사이언스의 CTO는 “150세까지 사는 것은 분명 현실”이며 몇 년 안에 암이 정복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장수 산업은 한때 ‘엉터리’라는 오명을 썼으나 중국 정부와 민간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합법적이고 수익성 높은 의학 분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미국과의 미래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고령화 사회라는 내부적 도전에 대응하려는 ‘과학적 자강’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美中, ‘150세 인류’ 향한 과학 패권 경쟁 [한눈에 보는 중국]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美中, ‘150세 인류’ 향한 과학 패권 경쟁 [한눈에 보는 중국]

    中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 [일본 산케이·미국 블룸버그·대만 연합보] 중국의 쉐젠(薛劍) 주오사카 총영사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에 대해 “더러운 목을 베어 줄 수밖에 없다”는 극도로 폭력적인 언사를 SNS에 게시하면서 국제 외교 관행을 심각하게 일탈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해당 게시물이 “대만 해협에 대한 군사 개입을 옹호하는 잘못되고 위험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외교관의 개인적 행동으로 치부하려 했으나 일본 정부는 “매우 부적절하다”며 베이징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대만 총통부 역시 “외교 의례를 분명히 일탈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일본과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이 핵심 이익(대만 문제)에 관해서는 전통적인 외교 수사를 벗어나 협박과 위협이라는 극한의 수단까지 동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외교관 개인의 발언으로 선을 그으면서도, 극단적 민족주의적 정서를 자극하고 대외 강경 노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적 모호성’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韓 ‘실용 외교’ 딜레마와 미국의 압력 [중국 환구망] 환구망은 한미 안보 협정인 ‘공동상황 성명’ 발표 지연 사태를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실용 외교’가 미국의 ‘고도로 거래적인’ 외교 정책에 직면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정책의 3대 동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맹국의 美 의존도 낮추기 : 미국은 동맹국의 국방비를 늘리고 자체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합니다. -동맹국 자본 유치 : 동맹국이 미국과의 무역을 통해 축적한 자원을 미국에 재투자하도록 압력을 가해 미국 경제와 패권 유지에 기여하도록 합니다. -경제적 결속과 경쟁국 견제 : 동맹국들을 경제적으로 결속시키는 동시에, 이들이 미국 경쟁국(중국)에 투자할 여력을 제한하도록 압박합니다. 환구망은 이러한 미국의 압력으로 인해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이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낮으며 ‘실용 외교’의 결단력과 성숙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中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유예’의 전략적 의미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중국 상무부가 갈륨, 게르마늄, 안티몬 등 핵심 이중 용도 품목의 미국 수출 금지 조치를 2026년 11월 27일까지 1년 유예한 것은 미·중 간의 전략적 화해 제스처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들 금속은 여전히 광범위한 수출 제한 대상으로 남아 있으며, 공급업체는 수출 전에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중국이 핵심 광물을 경제 및 외교적 지렛대로 계속 활용하면서도, 미·중 정상회담의 합의 정신을 존중하는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고위 정협 간부 대규모 해임: 내부 단속 강화 신호 [영국 BBC] 현 임기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강(易綱) 전 인민은행장을 포함한 10명의 고위급 정협(政協) 전문위원회 부주임이 대규모로 해임된 사건은 중국 공산당의 내부 통제와 규율 강화가 진행 중임을 시사합니다. 이번 인사는 지도부 교체 연도와 무관한 이례적인 조치로, 해외에 가족이 거주하는 간부들에 대한 단속 강화 및 제도적 개편을 위한 움직임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이들이 정치적 오염이나 심각한 규율 위반으로 해임된 것은 아닐지라도 중앙의 새로운 정책 방향에 맞춰 숙청되거나 교체되었을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고위급 경제 관료였던 이강의 해임은 중국의 경제 정책 기조와 금융 시스템에 대한 당 중앙의 통제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진핑 경제사상 보급 확대 [중국 신화망] 『시진핑 경제사상 개론』이 출판 및 배포된 것은 시진핑 주석의 경제 이데올로기를 “교과서, 교실, 그리고 사람들의 정신에 널리 알리기” 위한 국가적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기술 자립’과 ‘고품질 발전’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의 새로운 경제 전략이 시진핑의 사상을 통해 이데올로기적으로 정당화 및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당 중앙의 경제 정책이 확고한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틀 안에서 추진되도록 사상적 기초를 다지는 작업입니다 CATL, 인도네시아에 60억 달러 규모 배터리 허브 착공 [중국 CAIXIN] 중국 배터리 대기업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td.)이 인도네시아에서 약 60억 달러(약 8조 2427억원) 규모 초대형 배터리 허브 프로젝트를 착공한 것은 핵심 소재(니켈 등) 확보와 중국을 넘어선 제조 영역 확장이라는 중국 기업의 전략적 움직임을 상징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들과의 합작 투자로 진행되며, 20만~30만대 전기차에 공급 가능한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는 CATL이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을 수직적으로 통합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시키기 위해 아세안 지역으로 제조 거점을 확장하려는 대담한 전략을 보여줍니다. TSMC 기록적인 성장과 AI 패권 경쟁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TSMC가 10월 사상 최대 월간 연결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AI 칩 수요 급증과 첨단 공정 생산량 증대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TSMC는 2025년 자본 지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예산의 약 70%를 첨단 노드(Advanced Nodes)에, 나머지를 첨단 패키징 및 테스트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TSMC가 글로벌 AI 칩 제조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중 기술 경쟁에서 대만의 전략적 중요성을 극대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 그린본드 발행액 사상 최고치 기록 [일본 니케이] 중국의 그린본드(환경 채권) 2025년 발행액이 1000억 달러(약 145조원)를 돌파하며 연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전 세계 발행량(5060억 달러)의 20%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중국은 전 세계 국가 중 1위를 차지하며 ‘녹색 리더십’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동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환경 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고품질 발전과 녹색 기술의 글로벌 패권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中 소비 시장의 근본적 변화 : 버거킹 차이나 매각 [중국 제일재경] 버거킹의 중국 사업부가 중국 투자사 CPE 위안펑에 인수되었습니다. 이는 스타벅스에 이어 또 다른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중국 사업의 지배적 지분을 현지 투자자에게 넘긴 사례입니다. 이는 중국 시장의 복잡한 규제 환경과 극심한 현지 경쟁 속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이 ‘중국을 위한 중국’(In China, For China) 전략을 가속화하고 현지 자본과 전문성에 의존하려는 경향을 반영합니다. 세계 무역의 ‘병목 지점’과 지정학적 리스크 [홍콩 SCMP] 세계 무역은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 홍콩 국제공항 등 제한된 수의 ‘전략적 회랑과 병목 지점’에 극도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알리안츠 트레이드 보고서는 지정학적 변화, 보호무역주의,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무역 성장률이 둔화되고 2035년까지 무역 인프라 격차가 10조 달러(1경 4500조원)를 초과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유가 대신 지정학적 요인이 컨테이너 운임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은 새로운 무역 강국 또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이 중국의존도를 줄이고 다변화하는 동시에 물류 인프라 투자가 지정학적 리렌더링의 핵심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50세 인류의 꿈’과 과학 패권 경쟁 [미국 NYT] 중국은 생명공학, AI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하여 장수(Longevity) 산업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를 국가적 우선순위로 삼고 있습니다. 론비 바이오사이언스의 CTO는 “150세까지 사는 것은 분명 현실”이며 몇 년 안에 암이 정복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장수 산업은 한때 ‘엉터리’라는 오명을 썼으나 중국 정부와 민간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합법적이고 수익성 높은 의학 분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미국과의 미래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고령화 사회라는 내부적 도전에 대응하려는 ‘과학적 자강’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K축구의 심장 천안종합센터에 홍명보호 첫 소집

    K축구의 심장 천안종합센터에 홍명보호 첫 소집

    홍명보호가 11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 모였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새롭게 꾸려진 ‘대한민국 축구의 심장’에서 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충남 천안에 자리한 축구종합센터에 소집됐다.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비롯한 17명이 우선 입소했다. 주말 경기를 치른 해외파와 부상자 대체 발탁 선수 10명은 순차 합류한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대전에서 볼리비아와, 18일 서울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2022년 대한축구협회 역점 사업으로 착공한 축구종합센터는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숙소와 훈련장이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47만 8000㎡ 규모로 1800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 훈련과 숙식을 함께 하는 대표팀은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계약 종료 뒤 A매치 소집 때마다 호텔에 머물며 훈련장을 차량으로 오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대표팀은 양탄자 같은 잔디가 깔리고 최신식 시설이 들어선 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홍 감독은 “선수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운동장 사정인데,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골키퍼 김승규(FC도쿄)는 “아직 낯설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무척 크고 시설도 새로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조유민(샤르자)은 “유럽 호텔 느낌이 난다”며 흡족해했다.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역시 “시설 좋은데요?”라며 밝게 웃었다. 이날 2001년생 동갑내기 오현규(헹크)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소속팀에서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오현규는 벨기에 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공식전 3경기 연속골(시즌 8호)을 넣었다. 헹크는 오현규의 활약에도 헨트와 1-1로 비겼다. 이강인 역시 프랑스 리그 12라운드 리옹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50분 주앙 네베스의 결승 골을 거들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시즌 첫 리그 도움이자 유럽챔피언스리그 포함 공식전 2경기 연속 도움으로 PSG 1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한편, 홍 감독은 핵심 전력의 줄부상으로 중원 구성에 고민이 깊어졌다.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한 황인범(페예노르트)에 이어 백승호(버밍엄시티)와 이동경(울산HD)이 각각 어깨 부상과 갈비뼈 골절로 하차한 탓이다. 결국 홍 감독은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서민우(강원FC)를 대체 발탁했다.
  • 은평, 15일 EBS와 함께 입시전략 새판 짜기

    은평, 15일 EBS와 함께 입시전략 새판 짜기

    서울 은평구는 오는 1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입시전략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구청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을 강화하고 신뢰도 높은 입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년도 정시 대비 일대일 특별 대입 상담’과 ‘2027학년도 입시 대비 학습 전략 특강’ 등이다. 우선 일대일 상담은 구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EBS 진학상담 전문교사 10명이 고3 학생과 N수생 80명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에 기반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강은 구청 5층 은평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강에선 고2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강사 2명이 수능과 내신 국어 학습 전략을 설명하고, 2027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12일 오후 6시까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교육 선도 지역으로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인규 경기도의원 “교권보호위원회에 교사 한 명도 없어... 현장 목소리 반영해야”

    이인규 경기도의원 “교권보호위원회에 교사 한 명도 없어... 현장 목소리 반영해야”

    이인규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교권보호는 교사의 권리 차원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기본 조건”이라며, “교권보호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일(월)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두천양주·고양·구리남양주·연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체계의 실효성과 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 의원은 “교권보호위원회가 지난해부터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됐지만, 정작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위원회에는 교사 위원이 단 한 명도 없다”며, “위원회가 교장·관리자 중심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교사의 입장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다른 교육지원청들은 최소 한 명 이상의 교사 위원을 포함하고 있다”며, “위원회 구성 규정을 개정해 교사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사 10명 중 3명이 역신고가 두려워 신고를 포기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며, “교육지원청이 단순 사건 종결에 머무르지 말고 피해 교사에 대한 행정적·법률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장은 “교권보호위원회의 교장 중심 구성은 인지하고 있으며, 교사 위원 참여 등 보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교권이 무너지면 학교가 무너진다”며, “교육장들이 20년 전 교사 시절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권보호는 교사의 권리를 넘어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제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 개선과 교권보호의 전반적인 실효성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권 보호를 비롯해 교육 불평등 해소 등 교육현장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 점검과 제도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힘없는 사람만 돈 내는 부조리 끊었다”…청년 구의원 노성철이 외친 ‘당신을 위한 정치’

    “힘없는 사람만 돈 내는 부조리 끊었다”…청년 구의원 노성철이 외친 ‘당신을 위한 정치’

    “일반 주민들은 과태료 고지서에 한숨을 쉬는데, 누군가는 전화 한 통으로 그걸 무효로 했습니다. 30년 묵은 구의회 내 기득권 관행이었죠. 20~30대 청년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부조리였습니다.” 노성철 서울 동작구의원(더불어민주당·흑석동, 사당1·2동)의 의정 활동은 여느 초선 구의원들과 다른 민감한 주제를 건드리며 시작됐다. 그가 구의회에 발을 들인 후 첫 번째로 정조준한 것은 다름 아닌 ‘주정차 위반 딱지 무효화 청탁 관행’이었다. 이는 지방의원이나 공무원과의 인맥을 이용해 단속 건을 취소하는 지역 내 만연한 특혜였다. 아버지가 급발진 사고를 겪었을 때 느낀 사회 부조리에 대한 문제 의식이 자신을 정치로 이끌었다는 노 의원이 당선 후 마주한 현실은 충격적이었다. 주정차 위반 딱지를 무효로 해달라는 청탁 전화가 계속해서 왔기 때문이다. 그는 “누군가는 의원 등에게 부탁해 항상 무효화 처리하지만, 힘없는 사람은 고스란히 벌금을 내는 말도 안 되는 부조리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특권과 부조리에 대해 노 의원은 곧장 행동으로 옮겼다. 지난 4년 치 주정차 위반 딱지 무효화 처리 자료를 살펴본 것이다. 그 결과 약 600건, 금액으로 치면 2400만원에 달하는 무효화 처리 내역이 드러났다. 그는 이를 지난 2022년 10월 4일 열린 제323회 구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노 의원은 “앞으로 우리 구에서 누구라도 이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한다면 사회단체 등에 해당 의원 이름을 지목해서 공개하겠다. 이제는 그 누구도 하지 말자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의회 내에서 많은 비판과 욕설을 들었다. ‘표 떨어지게 뭐 하는 거냐’, ‘젊은 패기냐, 그냥 둬라’ 등 낡은 조언도 쏟아졌다. 하지만 그는 ‘특혜를 없애는 것이 곧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노 의원은 “결국 이 문제는 ‘인맥이 있는 사람’만 누릴 수 있었던 혜택이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간 주정차 위반 딱지가 붙으면 당연히 내는 건 줄 알았는데, 누군가는 취소한다는 사실을 알면 당연히 분개할 수밖에 없다”라며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는 절대 잊어버려선 안 될 소중한 가치”라고 말했다. 이처럼 공정과 상식을 외친 그의 행보는 정책 성과로도 이어졌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이 있던 시기에 아이들의 식품 안전과 관련한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당시 구의회는 국민의힘 10명, 민주당 7명인 상황으로 당론을 넘어선 타당한 설득이 절실했다. 노 의원은 “당리당략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이라는 보편적 가치로 문제에 접근했다”라며 “다른 의원들을 한 명씩 만나 설득하면서 조례가 통과될 수 있었다. 전국적으로도 민주당 의원 중 이를 관철시킨 몇 안 되는 사례로 꼽힌다”고 했다. 노 의원은 최근 동료 청년 의원들과 함께 공동 저술 책인 ‘당신을 위한 나의 정치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에 참여했다. 이 책엔 그가 지방의회에서 마주한 현실 정치의 부조리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지난 의정 활동을 복기하며 정치의 뿌듯함을 다시 느꼈다고 말한다. 그리고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강조했다. 노 의원은 “더욱더 많은 청년이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아는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모르면 내가 가질 수 있는 혜택마저 뺏기기 때문”이라며 “독자들이 정치에 관심을 두고 나아가 정치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정치가 젊어지고 참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민주당 전국 청년위원장 선거에서 아쉬운 패배를 경험했다. 현재 목표는 ‘45세 이하’ 청년 정치인으로서 국회에 입성하는 것”이라며 “정치를 통해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고향인 경상도에서 동작구로 올라와 청년 정치인으로 활약 중인 그는 동작구를 ‘사람 냄새 나는 마을’이라고 말한다. 특히 개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흑석동, 사당1·2동과 같은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치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미래가 걸린 교육 현안 해결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설 예정인 ‘흑석고등학교’ 학급 규모 및 재정 지원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최근 5분 발언을 통해 흑석고의 학급 규모가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구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흑석동 내 중학교 졸업생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학생들만 흑석고에 진학할 수 있다. 나머지 학생들은 또다시 다른 지역으로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으면서 “최소한 지역 내 졸업생의 80% 이상이 흑석고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 “세금낼 돈 없다”더니…체납자 집서 에르메스 가방 60개

    “세금낼 돈 없다”더니…체납자 집서 에르메스 가방 60개

    체납자 A씨는 고가의 상가 건물을 팔고도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았으며 이를 포함해 100억원이 넘는 세금을 체납했다. 양도대금으로 은행 대출금을 갚았으나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은 고액의 사용처는 불분명했다. A씨와 A씨의 배우자가 소득이 없는데도 고액의 소송 비용을 대고 자녀의 해외 유학비와 체류비용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과세당국은 A씨에게 재산은닉 혐의가 있다고 보고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국세청과 서울시 합동수색반은 탐문을 통해 체납자가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A씨의 금융거래 입출금 내역을 분석해 실제 거주지를 찾았다. 합동수색반이 A씨의 실거주지를 수색하자 오렌지색 상자 속에 담긴 명품 에르메스 가방 60점을 발견했다. 합동수색반은 현금, 순금 10돈, 미술품 4점 등을 포함해 약 9억원어치를 압류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20∼31일 7개 광역자치단체와 공조, A씨처럼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합동 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 중 국세와 지방세를 모두 체납한 18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의 체납액은 400여억원 수준이다. 과세당국은 이들이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밀린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호화생활을 누린 것으로 파악했다. 지방국세청·지자체 단위 10명 내외로 구성된 합동수색반은 그간 각각 보유·활용하던 국세청의 재산은닉 혐의 정보와 지자체의 폐쇄회로(CC)TV, 공동주택 관리정보 등 현장 정보를 공유해 수색 대상자·장소를 확정하고 잠복·탐문, 현장수색 등을 함께 진행했다. 결제대행업 법인 대표이사인 B씨는 종합소득세 수억 원을 체납했으나 금융거래 추적 결과 사용처가 불분명한 상당한 현금 인출, 소득 대비 소비 지출 과다 등 재산 은닉 혐의가 있어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합동수색반은 B씨의 주소지를 한 차례 수색해 현금 1000만원, 고가 시계 2점 등을 압류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현금이 적었고, B씨의 태연한 태도로 미뤄볼 때 수상하다고 느낀 합동수색반은 복귀하지 않고 다시 잠복해 주변 CCTV를 파악했다. 그 결과 B씨의 배우자가 캐리어 가방을 몰래 옮긴 사실을 확인하고 2차 합동 수색을 통해 캐리어 가방에 숨겨진 현금 4억원을 포함, 총 5억원가량을 압류했다. 이번 합동수색으로 국세청과 지자체는 현금 약 5억원, 명품 가방 수십여점, 순금 등 총 18억원 상당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압류된 가방은 각 지방청에서 전문 감정기관을 통해 감정한 후 공매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아리수 음용률 늘었다…서울시민 75% “아리수 마신다”

    아리수 음용률 늘었다…서울시민 75% “아리수 마신다”

    서울시민 10명 중 7∼8명은 수돗물을 직접 마시거나 끓이 마시는 등 ‘먹는 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5년 서울시민 먹는 물 소비패턴 조사’에 따르면, 수돗물을 ‘먹는 물’로 이용한다는 응답 비율은 75%로 지난해 69.6%보다 5.4%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13∼19일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특히 가정 내 음용률은 작년(49.6%)보다 6.7%p 올랐다. 차·커피(63.7%)나 밥·음식 조리(63.9%) 등으로 간접 음용한다는 응답도 높게 나타났다. 시는 수돗물 음용 문화가 일상에서 점차 정착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또 지난 1년간 가정 밖에서 수돗물을 마신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절반 이상(53.1%)으로 나타났다. 수질 만족도는 82.2%로 지난해보다 4%p 상승했다. 음용·조리 목적 만족도는 91.6%, 생활용수로서의 만족도는 94.2%로 나타났다. 모든 항목에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오른 것은 수질 개선과 안정적 공급에 대한 시민 신뢰가 한층 강화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시민의 이용 행태를 반영한 ‘서울형 음용률 기준’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과학적 수질관리와 정보공개를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통장 1개당 매월 300~400만원’, 해외 범죄 조직에 대포통장 유통 16명 검거

    ‘통장 1개당 매월 300~400만원’, 해외 범죄 조직에 대포통장 유통 16명 검거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대포통장 176개를 불법 유통한 모집책 A(27)씨 등 16명을 검거해 10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부터 최근까지 친구나 지인들을 ‘통장 모집책’으로 고용 후 은행 계좌를 개설하게 해 통장 1개당 매월 300~400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범죄 조직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통장 명의자에게는 1인당 20~3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유통한 대포통장이 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불법 자금 세탁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에 피의자들이 유통한 불법 통장에 대해 지급정지를 요청했다”며 “해외 조직과 연계된 불법 계좌 유통 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 역대급 ‘불장’에도 개미 절반은 ‘930만원’ 잃었다…손실액 가장 큰 종목은 ‘이것’

    역대급 ‘불장’에도 개미 절반은 ‘930만원’ 잃었다…손실액 가장 큰 종목은 ‘이것’

    코스피가 4200대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파르게 치솟았지만, 전체 투자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연합뉴스가 NH투자증권에 의뢰해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1502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30일 기준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2296명(54.6%)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100을 돌파한 날이다. 손실 투자자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2154억원으로, 1인당 평균 931만원의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 손실 금액별로 살펴보면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 수가 34만9084명(2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원 미만(31만1107명), 3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21만2944명),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20만5765명) 순이었다. 1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의 손실을 본 투자자는 13만9249명이었으며, 5000만원 이상 손실을 기록 중인 투자자도 5만3405명에 달했다.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손실을 가져온 종목은 포스코홀딩스였다. 손실 투자자들의 전체 손실 금액 합계에서 해당 종목의 손실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손실 금액 비중)을 계산한 결과, 포스코홀딩스의 손실 금액 비중은 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카카오(2.2%), 금양(1.7%), 에코프로비엠(1.7%), 에코프로(1.3%), 셀트리온(1.2%), SK바이오사이언스(1.0%), 신라젠(0.9%), 엔켐(0.9%) 순이었다. 이들 종목 가운데 손실 투자자 수가 가장 많은 종목은 카카오였다. 계좌가 손실 상태인 투자자 131만2296명 가운데 15만4021명(8.5%)은 카카오를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는 의미다. 2021년 16만원대까지 치솟았던 카카오 주가는 현재 6만원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카카오 주가가 급등했을 당시 매수한 투자자 중 상당수가 주가 회복을 기대하며 보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손실 투자자 중 7만751명은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주식을 보유한 고객은 각각 5만6605명, 5만595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은 2023년 이차전지 관련 주식이 급등했을 당시 대장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반대로 수익을 본 고객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은 삼성전자(41만78명)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3월까지만 해도 5만원대였으나 이달 11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주가 급등세에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들의 계좌에서 삼성전자 수익금 비중은 19.5%에 달했다. SK하이닉스 역시 투자자들의 수익을 견인했다. SK하이닉스를 보유한 수익 투자자는 9만2359명이었으며 수익 금액 비중은 9.0%다. 올해 투자자 10명 중 3명은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NH투자증권에서 주식을 매도한 개인 고객 171만8328명 가운데 49만860명(28.6%)은 매도로 손실이 발생했다. 손실 발생 고객의 총손실액은 32조111억원으로, 1인당 평균 613만원 수준이다. 반면 매도 후 수익이 발생한 고객 122만7468명의 총수익은 5조9304억원으로, 1인당 평균 483만원이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수억원대 수익을 올렸다’는 인증 글이 다수 게시되고 있지만 이러한 수익을 올린 투자자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실제로 주식을 팔아 수익을 실현한 고객 중 3000만원 이상 수익을 낸 투자자는 전체 수익 투자자의 3.4%에 불과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장애인콜택시, 복지 아닌 권리”

    송도호 서울시의원 “장애인콜택시, 복지 아닌 권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열린 서울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콜택시는 복지의 차원이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제도”라며, 운영체계에 대한 근본적 검토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서울시설공단의 장애인 콜택시 근무체계 검증 연구 용역 결과, 출퇴근 시간대(07~09시, 15~17시) 대기시간이 지속적으로 길게 나타나고 있다”며 “단순히 인력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근무형태의 유연화와 인센티브 제공 등 시간대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 운영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 전체 등록회원은 2만7천 명, 차량은 661대로 집계되지만, 자치구 간 차량 보급률의 격차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 수가 비슷한 관악구·도봉구·마포구의 사례를 비교하면 “관악구는 회원 1168명에 차량 10대(보급률 0.9%)로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도봉구는 1127명에 차량 68대(6%), 마포구는 1110명에 차량 79대(7.1%)가 배정되어 있다”면서 “회원 수는 유사하지만 차량 수는 최대 8배가량 차이 나고 있어. 이는 행정의 형평성과 공공서비스의 균형성에 어긋나는 구조적 문제”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서대문구 등 일부 자치구는 차고지가 전무한 반면, 마포·용산 등은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간 이동서비스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라며 “서울시·서울시설공단·자치구가 함께 참여하는 ‘차고지 균형배분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간 형평성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신대방역 인근의 서울시 공영주차장과 내년 이전이 예정된 신림3공영차고지의 활용 방안을 함께 검토해, 서남권역의 차량 재배치와 임시 차고지 확보 방안을 마련한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검토를 통해 장애인콜택시의 출·퇴근 시간대 집중수요를 완화하고, 자치구 간 이동서비스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장애인콜택시의 평균 대기시간이 2021년 32분에서 2023년 47분으로 증가했지만, 꾸준한 현장 점검과 조정으로 2025년 9월 현재 33분까지 단축됐다”며 “행정의 관심과 의지가 시민의 체감을 바꾼다”고 강조하고 “장애인콜택시는 복지가 아닌 권리이며, 서울시는 보다 균형 잡힌 행정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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