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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마스크 트러블 났네요” 실손미용 권하는 병원

    [단독] “마스크 트러블 났네요” 실손미용 권하는 병원

    지난해 12월 전북 전주시에 사는 김모(38·여)씨는 A피부과에 갔다가 실손의료보험으로 미용시술을 받아 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김씨는 이 병원에서 1년 이상 피부 탄력과 주름 관리를 위한 레이저 시술을 받아 왔던 터였다. A피부과 상담실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써서 트러블이 났다고 진단명에 기재해 주겠다”면서 “이렇게 하면 실손보험을 적용받아서 10만원짜리 시술을 3만~4만원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09년 10월∼2017년 3월 팔린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인 김씨는 “원래 받던 시술이라 연장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갑자기 병원에서 실손보험을 적용하게 해준다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이 피부질환과 관련해 지급한 실손보험금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9년 상반기 국내 주요 5개 손해보험사가 피부질환과 관련해 지급한 실손보험금은 473억원이었으나 2020년 상반기 616억원으로 무려 30.3% 폭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72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2%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전체 실손보험금 지급 증가율 평균이 10.2%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김씨 사례처럼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을 핑계로 ‘코로나19 특수’를 노린 영업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실제 치료 목적으로 시술을 받은 환자도 있겠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실손보험을 활용해 환자를 유인하는 마케팅 수법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단독]코로나 핑계로 실손 피부시술 권유하는 병원...실손 지급금 30% 폭증

    [단독]코로나 핑계로 실손 피부시술 권유하는 병원...실손 지급금 30% 폭증

    지난해 12월 전북 전주시에 사는 김모(38·여)씨는 A피부과에 갔다가 실손의료보험으로 미용시술을 받아 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김씨는 이 병원에서 1년 이상 피부 탄력과 주름 관리를 위한 레이저 시술을 받아 왔던 터였다. A피부과 상담실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써서 트러블이 났다고 진단명에 기재해 주겠다”면서 “이렇게 하면 실손보험을 적용받아서 10만원짜리 시술을 3만~4만원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09년 10월∼2017년 3월 팔린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인 김씨는 “원래 받던 시술이라 연장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갑자기 병원에서 실손보험을 적용하게 해준다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이 피부질환과 관련해 지급한 실손보험금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9년 상반기 국내 주요 5개 손해보험사가 피부질환과 관련해 지급한 실손보험금은 473억원이었으나 2020년 상반기 616억원으로 무려 30.3% 폭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72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2%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전체 실손보험금 지급 증가율 평균이 10.2%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질환별(백내장·암·피부·근골격계·호흡계 등 8개 카테고리 기준) 실손보험금 지급 증가율 순위로는 백내장과 암에 이어 피부질환이 3위로 떠올랐다. 김씨 사례처럼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을 핑계로 ‘코로나19 특수’를 노린 영업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실제 치료 목적으로 시술을 받은 환자도 있겠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실손보험을 활용해 환자를 유인하는 마케팅 수법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영상] 경찰차 뒷좌석에 10만원 놓고 내린 부부 사연

    [영상] 경찰차 뒷좌석에 10만원 놓고 내린 부부 사연

    대전 경찰이 설 연휴 두 살배기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쯤 대전 대덕경찰서 경찰관들은 순찰차를 타고 지역 곳곳을 돌다가 한 병원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A씨 부부를 발견했다. 당시 A씨의 품 안에는 침대 모서리에 머리를 다친 두 살배기 남자 아이가 있었다. A씨 부부는 다친 아이를 데리고 집에서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30개월 미만 환자는 치료하기 어렵다’는 답을 듣고 급하게 다른 병원으로 가려고 택시를 잡던 중이었다. 경찰은 부부의 사정을 듣고 가족을 뒷좌석에 태우고서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으로 향했다. 출발지에서 약 5.8km 떨어진 을지대병원까지는 평소라면 20여 분 거리지만, 경찰의 도움으로 아이는 5분 만에 안전하게 병원에 도착했다.다시 업무로 복귀한 경찰관은 뒤늦게 뒷좌석에 놓인 10만원을 보고 깜짝 놀랐다. A씨 부부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조용히 5만 원짜리 두 장을 놓고 내린 것이다. 경찰은 을지대학교병원으로 곧장 돌아가 부부에게 10만원을 되돌려줬다. 당시 A씨 부부를 도운 대덕경찰서 소속 배상수 경사는 “저희 경찰관은 공공재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돈을 주셨다”면서 “마음만 받는 것으로 하고 돈은 돌려 드렸다”고 말했다. 경찰의 도움으로 A씨 부부의 아이는 병원에서 무사히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주민과 함께 깨끗한 거리를”... 구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주민과 함께 깨끗한 거리를”... 구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서울 구로구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 현수막과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들이 분양 현수막 등 불법 현수막과 벽보·전단지 등 유동 광고물을 제거하면 구청에서 확인한 뒤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우선 만 20세부터 64세 주민 가운데 불법 현수막 정비에 참여할 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전신주, 가로수 또는 도로변에 설치돼 있는 현수막을 비롯해 끈, 테이프 등을 함께 제거한다. 제거 전·후 사진과 수거한 불법 현수막을 구청에 제출하면 하루 10만원, 월 300만원 내에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더불어 유동 광고물을 수거하는 어르신 22명도 모집했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우선 선정했다. 벽보, 전단지, 청소년 유해 전단 등 수거물을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월 최대 25만원의 보상금이 주어진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수거보상제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주민들에게는 일자리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태아~고교생 지원”… 출산·보육 1번지 종로

    “태아~고교생 지원”… 출산·보육 1번지 종로

    서울 종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구는 임신부의 건강을 관리하고 자녀를 키우는 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출산·보육 관련 정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구는 태아 단계에서부터 건강 상태를 꼼꼼히 관리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등록기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 식품패키지 및 영양교육으로 구성된 맞춤형 영양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구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하는 주민이다. 조제분유에서부터 감자, 달걀, 당근, 쌀, 우유, 검정콩, 미역, 닭가슴살 통조림, 귤·오렌지주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 식품패키지를 월 1회 이상 받을 수 있다. 구는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센터를 올해 안으로 조성해 영유아프로그램,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인아파트에 있는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한 어린이놀이터 ‘옥인동 아이꿈뜰’, 영유아 돌봄을 위한 양육 거점기관인 ‘육아어울림센터’ 등이 상반기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영아수당 지급 ▲아동수당 대상 확대 ▲초등학교 입학생 입학준비금 제공 등을 추진한다. ‘첫 만남 이용권’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를 주는 제도다. 오는 4월부터 이용 가능하며 산후조리원이나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영아수당’은 올해 출생아부터 0~1세 아동에게 매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경우 현금으로,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한다. 구는 아동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1인당 월 10만원씩 제공하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 역시 기존 7세 미만에서 8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4월부터 지급 예정이다.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목표하에 제공하는 초등학교 입학생 입학준비금도 주목할 만하다. 신입생(학부모)에게 인당 20만원의 제로페이 포인트를 제공해 필요한 의류나 도서 등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고등교 입학생 역시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출산에서 양육에 이르기까지 아이를 키우는 모든 과정을 구민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내실 있는 지원책 마련을 토대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용산 임산부 355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서울 용산구가 2022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과 관련해 7일부터 3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임산부 1인당 지원 규모는 지난해 대비 7만원 증액된 48만원(본인 부담 9만 6000원 포함)이다. 이날 구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임산부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지역 내 임산부 1097명에게 3억 1400만원 규모의 농산물이 지원됐다. 올해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 임신부로 신청일 기준 유사사업(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등) 참여자나 기수혜자, 중도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에코몰’(Eco eMall)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이 된 임산부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등을 월 4회(연 16회) 이내, 회당 3만부터 10만원까지 주문할 수 있다. 매 주문시마다 결재금액의 20%을 자부담해야 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원 대상이 되지 못한 분들은 영양플러스 지원을 통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머리 다친 아기’ 발동동…경찰, 20분 거리 5분 만에 내달렸다

    ‘머리 다친 아기’ 발동동…경찰, 20분 거리 5분 만에 내달렸다

    대전 경찰이 설 연휴 머리를 다친 두 살배기 아이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한 사연이 전해졌다. 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쯤 대전 대덕경찰서 경찰관들은 명절 교통 관리를 위해 순찰하던 중 한 병원 앞에서 다급해보이는 A씨 부부를 발견했다. A씨의 품 안에는 머리를 다친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있었다. A씨 부부는 아이가 다치자 가까운 병원을 찾았으나, 30개월 미만 아동은 치료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다른 병원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가족을 순찰차에 태운 후 을지대병원으로 향했다. 출발지에서 을지대병원까지는 5.8㎞ 가량 떨어져 있어 평소 15~20분 정도 소요되지만 긴급상황인 만큼 경찰은 이날 5분 만에 내달려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했다. A씨 부부는 경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순찰차 뒷좌석에 10만원을 놓고 내렸다. 이를 모른 채 관할지로 복귀하던 경찰은 뒤늦게 뒷좌석에 놓인 10만원을 보고 을지대병원으로 돌아가 돈을 되돌려줬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부부가 성의 표시라며 두고 내렸다”면서 “마음만 받는 것으로 하고 돌려 드렸다”고 말했다. A씨 부부의 아이는 병원에서 무사히 진료를 잘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대전에서는 살인과 강도 범죄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112에 접수된 총 신고 건수는 4368건으로 지난해 5023건에서 13.1% 감소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 접수된 강도와 살인 사건은 0건이었다. 또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연계한 소통관리 및 혼잡 예상 지역 66개소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한 결과, 교통 사망 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현장]설 연휴 로또 1000회차, 잠실역 8번 출구 앞에 선 200m의 줄

    [현장]설 연휴 로또 1000회차, 잠실역 8번 출구 앞에 선 200m의 줄

    1000회차 로또 복권 추첨을 3시간 30분여 앞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역 8번 출구 앞 복권판매 가판대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인근 잠실롯데캐슬골드 주차장 앞까지 200m 가까이 줄을 서 있었다. 이곳은 1등만 15번, 2등은 66번 당첨된 복권 당첨 명소다. 이날은 설 연휴 첫 날을 맞아 평소보다 줄은 더 길었다. 롱패딩에 목도리로 꽁꽁 싸맨 시민들은 영하의 칼바람을 맞으면서 1시간 이상 자신의 순서가 오기를 기다렸다. 90분 기다림...복권 10만원치 구입하기도 한 달 전 직장을 퇴사한 이모(39)씨는 1시간 3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 복권 10만원어치를 구매했다. 이씨는 이날 잠실역에 오기에 앞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10단지 상가에 있는 스파 복권판매점에도 다녀왔다. 노원구 복권 판매점은 1등만 43번 배출한 곳이다. 이씨는 “오늘 큰 맘 먹고 복권투어를 하게 됐다”면서 “당첨되면 서울에 아파트 아니 빌라라도 집을 얻고 싶다”는 새해 소망을 말했다. 이어 “집에 가다가 서울 관악구 봉천동 복권 명당에 들러서 복권을 살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올해 직장에 입사한 김소원(24)씨는 ‘로또 1등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묻자 “기자님, 로또 1등이 얼마죠?”라고 되물었다. 기자가 “글쎄요. 1등은 20억은 받지 않을까요”라고 답하자 “그러면 제 소원은 로또에 당첨된 돈으로 재테크로 돈을 불려서 수도권에 있는 작은 아파트라도 사는게 꿈이에요”라고 말했다. 복권 1등하면 사회복지단체 기부 서울 집값이 폭등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꾸기가 힘들어진 상황에서 청년이 품은 건 복권 한장의 희망이다. 그는 현재 직장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 살면서 종잣돈을 모으고 있다. 김용섭(64)씨는 ‘복권 1등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절반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절반은 여행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새해소망은 모든 아픈 사람들이 건강하고 모든 국민들이 건강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직장인 박경지(30)씨도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다.
  • 전동휠체어·스쿠터 사고 막아라... 자치구 아이디어는

    전동휠체어·스쿠터 사고 막아라... 자치구 아이디어는

    2015년 11월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자 중 35.5%가 사고를 경험했다. 전동보장구 사용자 수와 함께 사고 건수도 점차 늘어났다. 그런데 도로교통법 상 보행자에 해당돼, 인도를 이용해야 하는 전동보장구 사고는 보행자에게 부상을 입힐 때가 많다. 또 가해자에겐 배상 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사용자 중에 의료급여나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으로서 보장구를 지원받아 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4년엔 전동휠체어와 초등학생이 충돌해 어린이가 전치 6주 부상을 입었지만, 가해 장애인이 기초생활수급자로 배상능력이 없어 검찰에 송치되는 사례도 있었다. 그럼에도 아직 전동보장구 관련 지원 정책이나 사고, 사고 피해 예방 대책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 당장 전동보장구 관련 통계만 해도 2015년 조사가 마지막이다. 그만큼 전동보장구 사고에 관해 사회적 문제 인식이 부족하다는 얘기다. 다만 서울 각 자치구 차원에서 전동보장구 사용자를 위한 정책들이 속속 나오는 중이다. 먼저 양천구, 노원구, 강북구는 관련 조례를 만들고 전동보장구 보험에 앞다퉈 가입했다. 자치구가 직접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하고 제3자인 지역주민이 사고를 냈을 때 대인·대물 보상을 최대 2000만원까지 해 주는 상품이다.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된다. 다만 사고를 냈을 때 5만~10만원 자기부담금이 있다.관악구는 전동휠체어 전용 운전연습장을 설치하고 안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전동휠체어가 노인과 중증장애인 주요 이동 수단으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별다른 교육 기회가 없어 사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소비자원 조사에서도 이용자 다수가 관련 보험과 함께 안전교육을 가장 필요한 지원이라고 대답했다. 연습장은 관악산근린공원 낙성대야외놀이마당 안 600㎡ 부지에 공사 중이며 오는 3월 완공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전동보장구 사용방법 및 관리방법, 안전수칙, 사고 대응방법, 도로교통 안전법규 등을 교육한다. 장애인 뿐 아니라 복지시설관계자, 학생,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휠체어 체험 교실도 운영해 일반인 인식개선과 전동보장구 이용자에 대한 이해로 모두가 안전한 도로교통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양천구는 보험 가입과 별도로 장애인 전동보장구에 발광다이오드(LED) 비상경고판 부착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운행 중인 전동스쿠터 400대, 전동휠체어 300대에 멀리서도 잘 보이는 비상경고판 부착을 지원해 안전사고를 줄이는 사업이다.
  • “文대통령 설 선물세트 팔아요”…30만원에 ‘중고거래’ 된다

    “文대통령 설 선물세트 팔아요”…30만원에 ‘중고거래’ 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설 선물상자가 중고시장에서 최대 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9일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문 대통령의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와 있다. 명절 때마다 화제가 됐던 대통령의 선물 상자가 이번에는 임기 마지막 설 선물 상자라는 의미까지 부여돼, 최대 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와대 명절 선물세트 물품 원가는 10만원 안팎으로 추정되는데, ‘대통령 선물세트’라는 프리미엄에 가격이 2배 넘게 치솟은 것이다.해당 선물세트는 문 대통령 내외가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코로나 방역 현장 종사자, 주요 인사 등 1만5000명에게 보낸 것이다. 이번 설 선물 세트 구성품은 김포 문배주 또는 꿀,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충남 부여의 밤 등 지역 특산물이다. 대통령의 명절 선물 상자는 간단한 전통문양으로 제작됐으나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다양한 디자인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설에는 십장생도, 추석에는 일월오봉도가 그려진 박스를 사용했다. 함께 동봉된 연하장에는 “임기 마지막 해 국민들 곁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하루하루를 아끼는 마음으로 국정을 마무리하겠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이룬 것이 많다. 새해에는 호랑이처럼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문 대통령 글이 적혔다. 구성품이 빠진 빈 상자도 평균 거래 가격은 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독도 그려진 文대통령 설선물 반송한 일본… 靑 ‘무대응’ 대통령의 선물 상자에는 섬을 배경으로 일출 장면이 그려져 있다. 얼마전 일본대사관은 이 섬이 독도를 연상시킨다고 주장하며 선물 수령을 거부 한 바 있다. 지난 26일 청와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설 선물을 배송받은 일본 언론 특파원 중 일부는 반송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한일 간 외교 문제로 비화할 것을 우려한 듯 대응을 자제하는 분위기다.다만 반환의사를 밝힌 일본 언론인의 소속 매체나 숫자, 이후 절차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반송에 대한 대응 역시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 언론인 몇몇이)설 선물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조치 및 대응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 “13월의 월급 챙기자” 부동산 연말정산 꿀팁 뽀개기

    “13월의 월급 챙기자” 부동산 연말정산 꿀팁 뽀개기

    ‘13월의 월급’이라고 할 만큼 꽤나 두둑히 돈을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하지만 준비없이는 되레 돈을 토해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부동산 관련 연말정산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부동산 연말정산 꿀팁을 정리해봤다. ●전세자금대출 받은 사람도 해당 전세자금대출 같이 주택임차를 위한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고 있다면, 이 역시 일정금액에 대해 연말정산이 가능하다.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이면서 근로자라면,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상환금액의 40%를 공제받을 수 있다. 단 청약통장에서 공제받은 금액과 합산되어 한도가 책정되기 때문에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주택임차에 대한 원리금 소득공제는 차입 대상에 따라 공제요건도 달라진다. 대출기관으로부터 주택임차차입금을 차입했다면, 임대차 계약증서의 입주일과 주민등록등본 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전후 3개월 이내에 차입한 자금만 인정되며, 차입금이 금융기관에서 임대인 계좌로 직접 입금돼야 한다. 거주자로부터 차입한 주택임차차입금은 3개월이 아닌, 1개월 이내에 차입한 자금이어야 하며, 연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만 해당되니, 소득공제 전 차입 대상을 꼭 확인해야 한다. ●누구나 다 있는 청약통장 가입자도 공제 가능 요즘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청약통장에 납입한 금액은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 금액의 40%(최대 96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다. 만약 청약통장에 매달 10만원씩 넣었다면 120만원의 40%인 48만원에 대한 소득공제가 된다. 청약통장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청약통장을 가입한 은행으로부터 무주택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올해 2월까지 취급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청약통장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다소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다. 먼저 과세연도 중 무주택 세대주만 가능하다. 또한 연간 총 급여액은 7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무주택 조건은 동거인(배우자, 자녀, 부모님 포함)까지 함께 포함된다. ●부담 큰 월세는 당연히 연말정산 꼭 챙겨야 매달 고정적으로 큰 금액이 나가는 월세도 연말정산이 가능하다. 단 월세에 대한 연말정산은 앞서 소개한 항목들과 달리 ‘소득공제’가 아닌’ 세액공제’다. 세액공제는 이미 산출된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과세표준을 줄여주는 소득공제보다 연말정산 혜택이 큰 편이다. 월세에 대한 세액공제는 연간 750만원 내에서 지출한 월세의 10%가 공제된다. 이를 받기 위해서는 연간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이며, 시가 3억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해야 한다. 또한 임대차계약을 맺은 주택과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지가 일치하면서 연말정산 신청인과 월세 납부자도 동일해야 한다. 단 연간 총급여가 5500만원보다 적을 경우에는 공제율이 12%까지 올라간다.
  • ‘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지자체 결혼·출산율 높이기 안간힘

    ‘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지자체 결혼·출산율 높이기 안간힘

    전국 지자체들이 결혼과 출산율을 높기 위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처음 시행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월 최대 25만원의 임대료와 10만원의 관리비를 최장 10년 동안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주거비 무상지원사업이다. 첫 시행 당시의 지원 기준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혼인기간 10년 이내인 신혼부부였으나 최근 결혼시기가 점차 늦어짐에 따라 올해부터 만 45세로 지원 기준을 확대했다. 또 기존의 임대료와 관리비 지원 외에 월 5만원의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추가한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가구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아이키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주거비 마련 부담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결혼지원 정책이다. 대상은 3개월 이내 혼인예정이거나 혼인기간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은행에 납입하는 총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수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0.7%, 2자녀 이상 1.0% 차등 지원한다. 기간은 최초 대출일로부터 최장 6년까지다. 또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를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중 다자녀 이상 가구·장애인·다문화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경기 안산시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지원금은 자녀가 없는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5%에 대해 연 1회 100만원을, 자녀가 있는 가구는 1자녀 1.35% 120만원, 2자녀 이상 1.5% 130만원까지 예산범위에서 차등 지급된다. 경북 구미시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연소득 8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10억원의 예산으로 500가구 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 아동수당 지급 대상 만 7세→만 8세 확대

    아동수당 지급 대상 만 7세→만 8세 확대

    춘천시가 2022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에 나섰다. 이는 보편적 복지의 하나로 춘천시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이재수 춘천시장의 철학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는 올해부터 매달 10만원씩 지급했던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당초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됐다고 27일 밝혔다. 지급 대상 확대에 따라 최대 95개월간 아동수당을 매달 10만원씩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7세 생일이 도래하여 지급이 중단된 경우, 별도 신청없이 4월에 1~3월분 소급한다. 다만 보호자나 계좌변경, 아동수당 지급 이력이 없는 신규 신청자인 경우 사전 신청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인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보호자의 친족 등)이다.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 수당 확대는 춘천의 어린들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영광굴비 제2의 날개단다...굴비산업특구 기한 연장,지리적표시제 눈앞

    영광굴비 제2의 날개단다...굴비산업특구 기한 연장,지리적표시제 눈앞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최근 판매 부진에 빠졌던 ‘영광굴비’가 다시 날개를 달 조짐이다. 전남 영광군은 26일 ‘영광굴비산업특구’ 기한을 2021년에서 2023년까지 2년 더 연장 승인됐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승인을 연장하면서 소비자 신뢰 회복과 수출증대에도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등록도 관련 용역과 입법예고를 마치고 국무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공무원들이 5만원 이상 선물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한 ‘김영란법’도 농수산물에 예외를 인정하는 쪽으로 완화됐다. 지난 2020년 추석 즈음 수산물 선물 한도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랐다. 올 설에는 2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가 내놓은 프리미엄급 영광굴비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2022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굴비·전복 등 수산 선물세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 마리에 25만원인 굴비 세트는 점포별 한정으로 준비한 물량이 70% 이상 판매됐다. 굴비 10마리를 담은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3.5㎏)’ 가격은 250만원에 이른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진행한 설 선물 예약판매 결과 10만원대 선물세트 매출이 26.3% 늘었고, 이 가운데 프리미엄 굴비는 지난해 설보다 20% 늘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판매가 크게 줄면서 영광산 굴비의 전체 판매량은 몇년간 감소추세다. 영광군이 집계한 굴비 판매량은 지난 2018년 1만1124t(2634억원), 2019년 1만238t(2041억원), 2020년 1만105t(2170억원),2021년에도 전년도와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영광군은 이번 굴비산업특구 연장으로 ‘영광굴비 브랜드 개발·홍보·마케팅 혁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핵가족 시대를 맞아 5~10마리 단위의 선물용 소포장 개발,녹차·고추장 굴비 등 가공산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어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완료되면 브랜드 강화와 판매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굴비는 예부터 봄철 산란을 위해 법성포 칠산 앞바다를 회유하는 20~30㎝ 가량의 참조기를 잡아 소금간한 뒤 말려 내놓는 것을 최고로 쳤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잡히는 조기류는 부세,반어,황석어 등 10여종에 이른다. 참조기는 부세 보다는 작지만 몸빛이 회색과 황금색이 섞여있다. 요즘은 연안 어족 고갈로 먼바다에서 잡아온 참조기를 목포·영광 수협 등에 위판한 물량을 수집, 해풍에 말려 가공하는 방식으로 유통된다. 몸길이는 17㎝이상의 국내산 참조기만을 사용한다. 염장·엮기·건조·세척·건조·냉동보관·포장·출하 등 엄격한 과정을 거친다. 굴비는 염장굴비와 마른굴비로 나뉜다. 염장굴비는 장마철과 여름철을 제외한 3~6월에 제조·가공하며 약 90% 정도 차지한다. 마른굴비는 11월~이듬해 3월에 제조·가공하며 10% 가량이다. 영광 법성포에서 굴비 가공·판매를 20여년 동안 해온 이모(60)씨는 “비늘이 벗겨지지 않고 촘촘히 잘 유지되어 있고, 눈은 선명한 검은색, 눈 주변은 노란색을 각각 띠는 것을 고르면 된다”고 말했다.
  • 대양라이프 ‘순한결’, 샴푸처럼 감으면 머리 염색된다

    대양라이프 ‘순한결’, 샴푸처럼 감으면 머리 염색된다

    대양라이프 ‘순한결’(사진)은 번거로운 과정을 없앤 염색약이다. 샴푸를 쓰듯 손에 짜서 머리에 문지른 뒤 3분 뒤에 헹구기만 하면 염색이 된다. 이 제품은 한 번 사용하면 염색력이 한 달 정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염색 후 별도의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암모니아를 넣은 일반 염색제와 달리 80% 이상 식물성분 추출물로 만들어 두피에 안전하고 저자극성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수용성 성분이라 염색 과정에서 피부에 묻게 되도 물로 헹구는 과정에서 쉽게 지워진다. 순한결은 홈쇼핑에서 100회 넘는 판매방송을 하기도 했으며, 제품 홈페이지에 사용자 후기가 60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양라이프는 소비자 호응에 보답하고자 순한결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시중가 10만원인 15박스의 가격을 5만 9800원에 판매하고, 여기에 사은품 3박스를 더 준다. 총 18박스를 가져가는 셈이다. 이에 더해 2개월 무료 체험분을 3회분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추가로 준다. 또한 제품 속에 별도 포장된 무료체험 3회분도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1544-0563)로 문의하면 된다.
  • [재테크 단신]

    ●농협은행, 설 연휴 귀중품 무료 보관 NH농협은행은 설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일부 영업점에서 ‘안심서비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영업점 휴무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안심하고 설을 지낼 수 있도록 고객들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보관하는 서비스로 해당 기간 이용 수수료는 면제된다. 일부 영업점에 한해 실시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카뱅 저금통 채우기 100만 계좌 돌파 카카오뱅크는 계좌 속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 주는 ‘카카오뱅크 저금통’ 채우기에 성공한 계좌 수가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실물 돼지 저금통을 재해석, 모바일로 구현해 규칙에 따라 소액을 자동 저축하는 상품이다. ‘동전 모으기’ 규칙은 매일 1원부터 999원의 잔돈을 자동으로 이체하는 것이고, ‘자동 모으기’ 규칙은 주 1회 1000~5000원을 저축하는 것이다. 저금통에 쌓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만원으로 금리는 연 3%다. ●하나손보 원데이보험 하루 단위 보장 하나손해보험은 “설 연휴를 맞아 하루 단위로 보장이 가능한 ‘원데이보험’을 추천한다”고 26일 밝혔다. 원데이보험은 필요한 상품과 날짜를 직접 선택하고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생활보험으로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귀성길 장거리 주행을 하면서 교대 운전을 하는 경우라면 ‘원데이자동차보험’으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홈플러스서 최대 30% 할인 롯데카드가 설을 맞아 대형 할인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2일까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최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일부 상품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온라인에선 롯데ON, 쿠팡, 현대Hmall 등에서 설 행사상품 등을 구매하면 7~1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 임신부터 출산까지 1인당 최대 738만원 지원

    임신부터 출산까지 1인당 최대 738만원 지원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민선 7기 동안 광진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신했다. 광진구의 출산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하위 3위인 0.53명(2020년 기준)에 머물고 있다는 심각성에 따라 다양한 저출산 정책이 추진된 결과다. 먼저 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출생아 및 해당 임산부에게 1인당 최대 738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임신 단계에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태아와 엄마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이 제공된다. 출생 이후에는 올해 첫 지급되는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은 아이를 키우는 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금이다. 올해 1월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쌍둥이 여부나 첫째 아이, 둘째 아이 등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1인당 200만원씩 지원된다.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아수당’도 새로이 마련됐다. 올해 1월 이후 출생아 중 가정보육을 하는 0~23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30만원씩 연 36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첫 시행된 ‘임신부 가사돌봄’ 지원사업과 ‘광진맘택시’도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연장 운영된다. ‘임신부 가사돌봄’ 지원 사업은 청소, 세탁 등 기본 가사 서비스와 임신부 식사제공, 위급 상황 발생 시 병원 동반, 코로나19 관련 소독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진맘택시’는 지역 내 임신부와 12개월 이하 영아자녀 가정이 의료·건강관리 목적으로 이동하고 싶을 때 예약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즉시 택시 호출이 가능한 서비스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택시 이용권 지원액을 한 가정당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곗돈 다 부었는데… 내 퇴직 순금메달 내놔유”

    충북도청 4·5급 공무원들이 퇴직자에게 순금메달을 선물하는 ‘친목계’의 관행이 끊기면서 금메달을 받지 못하고 퇴직한 공무원과 도청 간 법정 다툼이 불거질 조짐이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퇴직한 A(61)씨가 지난 10일 청주지법에 충북도를 상대로 210만원 지급명령 신청을 제기했다. 6년 8개월간 5급으로 근무한 만큼 금 7돈(210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도가 일방적으로 지급을 중단해 손해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A씨는 도가 친목계 조직을 입안·시행한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법원은 A씨 주장을 받아들여 도에 지급명령을 내렸다. 이 친목계는 사무관 경력 1년이면 금 1돈을 주는 방식으로 근무연수에 따라 메달 크기를 정해 퇴직 기념으로 선물해 왔다. 아름다운 풍습으로 이어져왔지만 돈을 내지 않는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도는 지난해 초부터 친목계를 운영하지 않았다. 그러자 줄곧 친목계 비용을 내다가 자신이 퇴직할 때 메달을 받지 못하게 된 직원들이 불만을 터뜨렸고, 결국 법원이 심판자로 나서게 됐다. 하지만, 도는 친목계 조직에 개입하지 않았다며 법원의 지급명령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도 관계자는 “퇴직 선배들을 예우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해왔던 것”이라며 “총무과가 돈을 걷고 선물을 전달해주는 창구 역할만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급명령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기로 했다. 이의제기에 A씨가 정식 재판을 희망하면 민사소송이 시작된다. 재판을 원하지 않으면 지급명령은 없던 일이 된다.
  • 치킨값인가… 억대 연봉에 10만원이 웬 말? 한화의 독특한 계약

    치킨값인가… 억대 연봉에 10만원이 웬 말? 한화의 독특한 계약

    하주석 2억 90만원, 정은원 1억 9080만원, 노수광 1억 2040만원, 윤대경 9730만원…. ‘회장님’이 밤에 치킨 사먹으라고 혹시 용돈이라도 준 것일까. 한화 이글스가 10만원 단위까지 연봉을 주는 독특한 계약으로 화제다. 한화는 26일 이번 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 소식을 전했다. 아직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입국 일정이 불확실하지만 선수단 전원 계약을 완료하면서 부담 없이 스프링캠프에 돌입하게 됐다. 이날 한화가 발표한 연봉표에는 독특한 숫자가 나타났다. 바로 10만원 단위 연봉이다. 10진법의 세계에서 통상적으로 연봉은 크게 1000만원 단위로 결정되고 연봉이 적은 경우에나 100만원 단위에서 끊긴다는 점을 생각하면 독특한 액수다. 자유계약선수(FA) 및 외국인을 제외하고 최고 연봉자인 하주석은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억 90만원이라는 희귀한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이는 한화가 지난해 시즌 도중 독특한 성과 시스템을 도입해서 그렇다. 한화는 한시적으로 특정 기간에 일부 기록을 가지고 일종의 ‘수행평가’를 진행했다. 투수와 타자에게 특별 미션을 부여하고 이것을 달성한 선수가 ‘금일봉’ 같아 보이는 10만원 단위 연봉을 챙겨가도록 한 것이다. 구단 관계자는 “시즌을 치르면서 팀 기량 향상을 위해 다양하게 시도했던 것 중의 하나”라며 “선수들에게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아주 한시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깎인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금액처럼 보이지만 달성에 실패했다고 뱉어내야 하는 건 없고 얼마를 받느냐가 관건이었다.쉽게 말해 FA의 인센티브 계약과 비슷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FA 계약 시 몇 안타를 치면 얼마, 몇 이닝을 던지면 얼마를 더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붙는 것처럼 한화 선수단은 특정한 기간에 구단이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였고 이것을 달성한 선수는 10만원 단위의 보너스 연봉을 받게 됐다. FA가 아닌 만큼 인센티브처럼 비공개 사항이 아니라 연봉에 투명하게 산정했다는 것이 한화 측의 설명이다. 구단이 선수들마다 얼마를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선수단 연봉을 보면 해당 인센티브가 눈에 보인다. 해당 금액을 받은 선수와 아닌 선수도 구별할 수 있다. 지난해 한화의 토종 에이스였던 김민우의 연봉이 1억 9000만원이 아니고 굳이 1억 9100만원이 된 것도 이런 사연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금액이다. 다만 이는 아주 짧은 기간에 한시적으로 진행됐고 올해 재도입될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다. 덜컥 제도화했다가는 선수들이 무리하다 다치거나 오히려 경기를 망칠 수 있고 혹여 과거 프로야구에 존재했던 ‘메리트’(승리수당)처럼 오해를 살 소지가 있어서다. 한화가 10만원 단위까지 투명하게 공개한 것도 이런 오해를 막기 위해서다. 다른 평범한 직장인과 마찬가지로 선수들 역시 연봉은 가장 큰 동기부여 요인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기본형·도전형·목표형으로 나눈 연봉 제도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한 것처럼 최하위에서 벗어나야 하는 한화도 자신들만의 독특한 연봉 체계로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
  • 충북도청 퇴직자 순금메달 법정 가나

    충북도청 퇴직자 순금메달 법정 가나

    충북도청 4·5급 공무원들이 퇴직하는 선배에게 순금메달을 선물하는 일종의 ‘친목계’ 가 중단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퇴직한 A(61)씨가 지난 10일 청주지법에 충북도를 상대로 한 210만원 지급명령 청구를 제기했다. 6년 8개월간 5급으로 근무한 만큼 금 7돈을 받아야 하는데, 도가 일방적으로 중단 결정을 내려 손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A씨는 충북도가 친목계 조직을 입안·시행한 만큼 도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법원은 A씨 논리를 수용, 충북도에 지급명령을 했다. 210만원은 금 7돈 시세다. 이 친목계는 사무관 경력 1년이면 금 1돈을 주는 방식으로 근무연수에 따라 메달 크기를 정해 선물했다. 메달 제작비용은 퇴직자가 있을때마다 돈을 걷었다. 아름다운 풍습으로 이어져왔지만 돈을 내지 않는 직원들이 많아지면서 도는 지난해 초부터 친목계를 운영하지 못했다. 결국 도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반대의견이 70%로 나오자 직원들에게 중단결정을 통보했다. 그러자 비용을 내다 자신이 퇴직할 때 메달을 받지 못하게 된 일부 직원들이 불만을 터뜨렸고, 결국 법원이 심판자로 나서게 됐다. 충북도는 친목계 조직에 개입하지 않아 책임질 이유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도 관계자는 “먼저 퇴직하는 선배를 예우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해왔던 것”이라며 “총무과가 돈을 걷고 선물을 전달해주는 창구역할만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가 개입하지 않아 회칙도 없고, 이 관행이 언제 시작됐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다”며 “만약 물어내야 한다면 그 주체는 순금메달을 받은 퇴직 공무원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급명령은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변제를 청구하는 일종의 독촉 절차다. 지급명령을 수용할 수 없다면 이 명령서가 송달된 날로부터 2주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수 있다. 도는 이의신청을 하기로 했다. 이의제기에 A씨가 정식 재판을 원하면 민사소송이 시작된다. 재판을 원하지 않으면 이 지급명령은 없던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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