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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10대 소녀팬들 울린 20대 남성 경찰에 구속

    엑소 10대 소녀팬들 울린 20대 남성 경찰에 구속

    아이돌그룹 ‘엑소’의 10대 소녀팬들을 꼬드겨 유혹한 뒤 잊기 어려운 상처를 준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28일 콘서트 표를 싸게 팔 것처럼 속여 돈만 받아챙긴 이모(29)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19일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를 통해 아이돌 그룹 ‘엑소’ 콘서트 표를 사고 싶어하는 청소년을 물색한 뒤 그에게 표를 싸게 넘길 것처럼 꼬드겨 돈만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콘서트, 야구 등 각종 공연과 스포츠 표를 싸게 팔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25명으로부터 578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피해자들이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구매 희망 글을 올릴 때 남긴 연락처를 이용해 접근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씨가 ‘우선 돈을 입금하면 원하는 표를 보내준다’며 피해자들을 속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장실 갔다가 갑자기 출산, 엄마 된 14살 소녀

    화장실 갔다가 갑자기 출산, 엄마 된 14살 소녀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간 10대 여학생이 아기를 낳았다. 하루아침에 할머니가 된 여학생의 엄마는 “딸이 복통을 느껴 그간 몇 번 병원에 간 적이 있지만 임신사실을 알려준 의사는 없었다.”고 말했다. 깜짝출산사고는 아르헨티나의 지방도시 크레스포라는 곳에서 최근에 발생했다. 14살 여중생 바르바라가 화장실에 갔다가 아기를 낳았다. 바르바라에게는 평범한 하루였다. 그는 오후에 강으로 물놀이를 갔다가 돌아와 방을 청소했다. 갑자기 구역질이 났지만 몸이 피곤해 그대로 잠이 들었다. 새벽에 잠에서 깬 바르바라는 갑자기 배가 단단해지면서 아픔을 느꼈다. 무심코 들어간 화장실에서 소녀는 스스로 깜짝 놀랄 일을 겪는다.- 바르바라는 화장실에서 덜컥 여자아이를 낳았다. 소녀는 “화장실에서 무언가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 같아 보니 아기를 낳았다.”고 말했다. 소녀는 출산사실을 바로 가족들에게 알렸다. 그의 언니는 “앰뷸런스를 부르자.”고 했지만 그의 엄마는 잘 아는 부인과의사를 먼저 불렀다. 의사는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라.”고 했다. 소녀는 아기와 함께 건강한 몸으로 퇴원해 집에서 지내고 있다. 바르바라는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임신사실을 몰랐다. 바라바라는 “지난해 12월까지 생리가 있었다.”면서 “임신한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의 엄마도 “딸의 가슴이 커지는 것 같아 부인과에 여러 번 데려갔지만 아기를 가졌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고 했다. 깜짝출산에 놀란 바르바라는 “어린 나이에게 아기를 가진 건 사실이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면서 “학업과 아기키우기를 함께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기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누에보디아리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독재자 카다피, 10대 소녀들 ‘성학대 아지트’ 공개 충격

    독재자 카다피, 10대 소녀들 ‘성학대 아지트’ 공개 충격

    40여 년 간 리비아를 철권통치하다 결국 축출된 독재자 카다피가 생전 10대 초반의 어린 소년·소녀들을 무자비하게 성적 학대를 했던 장소가 공개됐다. 영국 BBC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카다피는 학교나 대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목표(타깃)를 정한 뒤 문제의 장소로 납치를 명령했다. 이후 각종 ‘시설’이 즐비한 방으로 피해자를 부른 뒤 성폭행 했는데, 이 방은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나눠져 있으며 그중 한 장소는 리비아를 대표하는 대학 중 하나인 트리폴리대학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안에는 성적 학대를 위한 다양한 기구가 즐비하며, 피해자 중 일부는 성폭행 이전에 성병 검사를 강제로 받기도 했다. 목격자인 트리폴리 대학의 한 교사는 “(끌려간 학생 중) 14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도 있었다”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아이를 간단히 데려갔으며 어떤 죄책감이나 죄의식도 없어보였다“고 증언했다. 대부분의 목격자들은 카다피 일당에 끌려간 소녀들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 피해소녀는 실종된 지 3개월 만에 발견됐는데, 발견 당시 성폭행 흔적이 역력했으며 공원 한 가운데 쓰러져 있었다. 소식을 들은 소녀의 식구들은 곧장 달려갔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숨진 후였다. 충격적인 사실은 생전 카다피의 보디가드였던 두 여성의 증언으로부터 밝혀지기 시작했다. 한 여성 보디가드는 “17살짜리 학생이 살해당하는 것을 봤지만 우리는 비명조차 지를 수 없었다”면서 “그들은 어린 학생들은 한명씩 차례로 쏴 죽였다”고 증언했다. 피해자들을 인터뷰한 리비아의 심리학자 세함 세르게와는 “대부분의 피해 여성들은 카다피에게 성폭행 당한 뒤 그의 아들 등에게 더 심한 2차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한 18세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성폭행 당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다피는 소녀 뿐 아니라 소년들 역시 성적 노리개로 삼았으며, 이 어린 희생자들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수 백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카다피가 자신이 죽인 사람의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생각날 때마나 냉장고를 열어봤으며, 어떤 시신은 25년간 그의 ‘특수 냉장고’에 보관돼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3일, 밤 10시에 BBC4 채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 최장인 42년동안 리비아를 통치한 독재자인 카다피는 2011년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10월까지 이어져 오면서 결국 고향 시르테에서 반정부군에 의해 생을 마감했다. 사진=위는 카다피가 생전 성폭행을 자행해 온 장소, 아래는 성폭행 전 소녀들에게 성병검사를 받게 한 장소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독재자 카다피, 10대 수백명 ‘성학대 장소’ 공개돼 충격

    독재자 카다피, 10대 수백명 ‘성학대 장소’ 공개돼 충격

    40여 년 간 리비아를 철권통치하다 결국 축출된 독재자 카다피가 생전 10대 초반의 어린 소년·소녀들을 무자비하게 성적 학대를 했던 장소가 공개됐다. 영국 BBC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카다피는 학교나 대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목표(타깃)를 정한 뒤 문제의 장소로 납치를 명령했다. 이후 각종 ‘시설’이 즐비한 방으로 피해자를 부른 뒤 성폭행 했는데, 이 방은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나눠져 있으며 그중 한 장소는 리비아를 대표하는 대학 중 하나인 트리폴리대학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안에는 성적 학대를 위한 다양한 기구가 즐비하며, 피해자 중 일부는 성폭행 이전에 성병 검사를 강제로 받기도 했다. 목격자인 트리폴리 대학의 한 교사는 “(끌려간 학생 중) 14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도 있었다”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아이를 간단히 데려갔으며 어떤 죄책감이나 죄의식도 없어보였다“고 증언했다. 대부분의 목격자들은 카다피 일당에 끌려간 소녀들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 피해소녀는 실종된 지 3개월 만에 발견됐는데, 발견 당시 성폭행 흔적이 역력했으며 공원 한 가운데 쓰러져 있었다. 소식을 들은 소녀의 식구들은 곧장 달려갔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숨진 후였다. 충격적인 사실은 생전 카다피의 보디가드였던 두 여성의 증언으로부터 밝혀지기 시작했다. 한 여성 보디가드는 “17살짜리 학생이 살해당하는 것을 봤지만 우리는 비명조차 지를 수 없었다”면서 “그들은 어린 학생들은 한명씩 차례로 쏴 죽였다”고 증언했다. 피해자들을 인터뷰한 리비아의 심리학자 세함 세르게와는 “대부분의 피해 여성들은 카다피에게 성폭행 당한 뒤 그의 아들 등에게 더 심한 2차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한 18세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성폭행 당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다피는 소녀 뿐 아니라 소년들 역시 성적 노리개로 삼았으며, 이 어린 희생자들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수 백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카다피가 자신이 죽인 사람의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생각날 때마나 냉장고를 열어봤으며, 어떤 시신은 25년간 그의 ‘특수 냉장고’에 보관돼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3일, 밤 10시에 BBC4 채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 최장인 42년동안 리비아를 통치한 독재자인 카다피는 2011년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10월까지 이어져 오면서 결국 고향 시르테에서 반정부군에 의해 생을 마감했다. 사진=위는 카다피가 생전 성폭행을 자행해 온 장소, 아래는 성폭행 전 소녀들에게 성병검사를 받게 한 장소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간호사 꿈꾸던 소녀, 8명 살리고 하늘로

    간호사가 꿈이었던 10대 소녀가 뇌사 판정을 받아 8명의 환자에게 자신의 장기를 나눠 주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24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쯤 A(18)양이 갑자기 쓰러져 조선대병원 응급실로 실려 왔으나 뇌사 판정을 받아 가족의 동의로 장기는 물론 뼈와 피부 등 자신의 모든 것을 기증하고 숨졌다. A양은 갑자기 심한 두통을 호소하고 구토한 뒤 쓰러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미 뇌출혈이 진행돼 소생이 어려운 상태였다. 가족들은 장차 간호사를 꿈꾸던 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자고 뜻을 모아 딸의 장기 기증을 결심한 뒤 뇌사 판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죽음이 임박한 딸을 바라보던 A양의 아버지는 “내 딸만큼 귀한 다른 사람의 생명이라도 살려 달라”며 오열하면서도 장기 기증 동의서에 최종 서명을 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떼어 낼 장기가 심장, 양측 폐, 간, 췌장, 양측 신장, 양측 각막 등 사실상 전체 장기여서 수술진도 무려 30여명으로 꾸려졌다. A양의 장기는 적출 즉시 전국 각지에서 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던 환자 8명에게 헬기 등으로 공수됐다. 김성환 조선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쉽지 않은 결단을 해 주신 기증자 가족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미모 女대생 ‘테러자금’ 속옷에 숨겨 건네려다 적발

    미모 女대생 ‘테러자금’ 속옷에 숨겨 건네려다 적발

    영국의 20대 여대생이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테러리스트들에게 ‘활동자금’을 건네주려다 적발됐다. BBC 등 현지 언론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나왈(26)이라는 이름의 여대생 2명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런던히드로공항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아말(27) 이라는 여성 역시 16일 런던 북서부에서 체포됐다. 영국 여성이 테러와 관련한 범죄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에 따르면 런던 북부 로얄할로웨이대학교의 학부생인 나왈은 현금 2만 유로(한화 약 3000만원)를 속옷에 넣은 채 비행기를 탑승하려 했다. 나왈과 공모자 아말은 모두 모로코 출신이며, 현재 시리아 내전에 몸을 담고 있는 영국인 테러리스트에게 활동자금 명목으로 돈을 전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테러지휘부(counter terrorism command)는 현재 영국 내에서 시리아 내전과 관련한 테러리스트를 돕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달 초, 런던히드로공항에서 이스탄불로 출국하려던 17세 소녀 2명이 역시 테러리스트와 연관된 혐의로 붙잡힌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어린 소녀와 소년들을 테러에 악용하는 집단이 있으며, 더 많은 10대 아이들이 가담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대테러지휘부의 리차드 월튼은 “(테러와 관련해) 런던에서 시리아로 가려고 시도하는 10대의 숫자가 상당하며, 이들 모두 매우 어리다는 점이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영국인들이 자신들의 내전에 가담하도록 유혹하고 있다”면서 “영국 경찰은 영국인들이 내전 및 테러에 가담할 수 있도록 돕는 ‘협력자’를 찾아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뱃속 태아 12만원에 팔아요” SNS올린 10대 충격

    “뱃속 태아 12만원에 팔아요” SNS올린 10대 충격

    태어나지도 않은 뱃속의 아이를 팔려고 한 10대 소녀와 그녀의 가족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베로니카 카레라 차파로라는 이름의 18세 소녀는 지난 해 2월 임신 2개월 차에 페이스북을 이용해 태아를 매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베로니카는 임신 당시 17살이었던 남자친구와 임신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했지만, 남자친구가 이를 베로니카의 부모에게 알린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 소식을 접한 베로니카의 엄마(42)와 그녀의 언니(24)는 태어날 아기를 팔던지, 아기를 낳은 뒤 버리던지, 중절수술로 아기를 없애라고 강요했다. 베로니카는 결국 태아를 팔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6만 페소(약 12만원)에 판다는 글을 올렸지만 실제로 태아가 팔리지는 않았다. 다만 그녀의 이웃 중 한 사람이 아이가 태어난 뒤 ‘구매’하겠다고 밝혔고, 아이는 지난 해 11월 4일 출생 직후 6만 페소에 팔렸다. 얼마 후 제보를 통해 이를 접한 경찰은 베로니카와 그녀의 가족들을 체포했으며, 아기를 산 사람도 법정에 설 예정이다. 현지 법원은 “매우 심각한 사건”이라면서 “아기 매매와 관련한 법이 미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레이디 가가보다 팬 더 많은 10대 소녀 화제

    레이디 가가보다 팬 더 많은 10대 소녀 화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세계적인 팝 스타 레이디 가가보다 팔로워 수가 많은 더 10대 소녀가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베서니 모타(Bethany Mota·18)가 유튜브에 쇼핑 후기 동영상을 올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면서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녀는 14세 때부터 자신이 구매한 옷이나 액세서리 등에 대한 평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튜브에서의 그녀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은 483만명에 이른다. 이는 레이디 가가의 구독자보다 50만명 정도가 더 많다. 이어 사진 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에서도 그녀는 22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패션잡지 보그. 엘르, 마리 끌레르, 글래머, 코스모폴리탄의 팔로워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 현재 10대 청소년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 쇼핑몰 에어로포스테일에는 그녀의 이름을 딴 옷과 보석 제품이 있다.캐주얼웨어 체인 업계에선 ‘모타베이터(Motavator)’란 이름의 티셔츠와 등 없는 스웨터가 미국 전역의 10대들에게 시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서니 모타의 유튜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채널이다”, “작은 거짓말을 하는 예쁜 거짓말쟁이”, “당신의 스타일을 사랑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인스타그램/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왕따 소녀가 수백만 팔로어 가진 패션스타로 변신 화제

    왕따 소녀가 수백만 팔로어 가진 패션스타로 변신 화제

    학교 시절 왕따에서 수백만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패션계 스타로 변신한 10대 소녀가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베서니 모타(Bethany Mota·18)가 유튜브에 쇼핑 후기 동영상을 올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면서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녀는 14세 때부터 자신이 구매한 옷이나 액세서리 등에 대한 평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튜브에서 그녀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은 483만명에 이른다. 이어 사진 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에서도 그녀는 220만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패션잡지 보그. 엘르, 마리 끌레르, 글래머, 코스모폴리탄의 팔로어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 현재 10대 청소년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 쇼핑몰 에어로포스테일에는 그녀의 이름을 딴 옷과 보석 제품이 있다.캐주얼웨어 체인 업계에선 ‘모타베이터(Motavator)’란 이름의 티셔츠와 등 없는 스웨터가 미국 전역의 10대들에게 시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서니 모타의 유튜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채널이다”, “작은 거짓말을 하는 예쁜 거짓말쟁이”, “당신의 스타일을 사랑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인스타그램/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잭리처(캐치온 밤 12시 35분) 도심 한복판에 6발의 총성과 함께 시민 5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사건 현장의 모든 증거들은 제임스 바라는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헬렌을 통해 얻은 희생자 정보를 분석하던 잭 리처는 5명의 인물 사이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세계의 길거리 음식, 스트릿 푸드(내셔널지오그래픽 밤 8시) 터키 이스탄불은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대도시이다. 이스탄불에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합은 터키 음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영화배우 이샤이는 24시간 동안 터키 음식을 시식하며 모든 터키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고기를 마음껏 맛본다. ■식샤를 합시다(tvN 밤 11시) 대영의 등에 업힌 수경을 본 것도 모자라, 아침에 함께 출근하는 모습까지 본 학문. 분노 폭발하며 수경을 더욱 갈구기 시작하고, 참다 못한 수경은 사직서를 던진다. 그러던 중 수경은 갑자기 방문한 엄마 때문에 집에도 못 가고 방황하다가 대영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새 대영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위로를 받는다. ■킬링 3(AXN 밤 10시 50분) 로지 라르슨 살인 사건의 수사가 종결된 지 1년여가 흘렀다. 린든 형사는 경찰서를 떠나 시애틀 연안 배션 섬의 선착장에서 일하며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경력 많은 파트너 레딕과 함께 사건 해결 실적을 쌓아올린 홀더 형사는 진급 시험을 앞두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폐공장에서 목이 거의 잘린 10대 소녀의 시신이 발견된다. ■놀랍지 아니한가(홈스토리 밤 9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 전선희씨. 집을 예쁘게 꾸미기 위해 페인트칠도 해보고 가구도 이리저리 옮겨 보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이다. 그의 바람은 온 가족이 다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실을 만드는 것. 그런 기능에 충실한, 새로운 느낌의 거실을 갖고 싶은 바람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산제이&크레이그:하나도 안 무서워!(니켈로디언 밤 7시) ‘스펀지 밥’ 뚱이는 비켜라. 신개념 커플이 찾아왔다. 가족, 친구들과 놀이동산에 놀러 간 산제이와 크레이그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게 되고 겁에 질린다. 하지만 처음에는 무서워하며 거부했지만, 그것 또한 멋진 추억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산제이와 크레이그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낸다.
  • 탈레반 10살 소녀, 자살폭탄 테러 시도 충격

    탈레반 10살 소녀, 자살폭탄 테러 시도 충격

    한참 초등학교 다닐 나이의 소녀가 자살폭탄 테러에 투입됐다가 체포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최근 아프카니스탄 내무부는 남부 헬만드 지역 국경 경찰에 대항해 자살폭탄 테러를 시도한 10살 소녀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스포즈메이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이 소녀는 탈레반 소속으로 특수 제조된 폭탄 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내무부 대변인 세딕 세디키는 “이 소녀는 자신의 오빠가 지역 탈레반의 사령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면서 “미션 수행(자살 폭탄 테러) 임무를 받고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는 현재 큰 충격을 받아 혼란 상태이며 라슈카르 가로 이송돼 조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프칸 당국은 탈레반에서 자살 폭탄 공격에 투입되는 어린이들이 수천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2월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10대 소년들이 자살폭탄 공격에 동원돼 희생되고 있다” 면서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들이 이를 막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에대해 탈레반 측은 “아이들을 전사로 쓰지 않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할리우드와 ‘731부대’ 영화 만든다

    할리우드와 ‘731부대’ 영화 만든다

    2차대전 당시 악명 높았던 일본 731부대의 생체 실험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가 할리우드 유명 배우와 제작진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제작된다. 이들을 움직인 주인공은 할리우드 감독을 꿈꾸는 영화학도 김영민(38)씨다. 2008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영화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한 그가 졸업작품으로 선택한 소재는 1932~1945년 생체 실험으로 악명을 떨친 일본 관동군 731부대다. 영화 ‘룸 731’(포스터·Room 731)은 일본군 수용소에 갇힌 ‘웨이’라는 10대 소녀가 고문당하다 숨진 희생자의 영혼을 목격하면서 겪는 일화를 다룬다. 15분짜리 단편영화지만 출연진과 스태프의 면면은 상업영화에 뒤지지 않는다.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팀강(41·한국명 강일아)이 배우 겸 제작자로 참여하며 할리우드 영화 다수에 참여한 다이애나 최(특수분장), 에디 양(특수효과), 바네사 리(의상 디자이너) 등이 재능 기부 형태로 나선다. 제작비는 총 11만 달러(약 1억 1000만원)가 투입된다. 이 가운데 7만 달러를 USC와 영화 촬영 장비 제작사 파나비전 등에서 지원받기로 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60대 얼굴 소녀, 식스센스보다 놀라운 반전 ‘어떤 사진이길래..’

    60대 얼굴 소녀, 식스센스보다 놀라운 반전 ‘어떤 사진이길래..’

    60대 얼굴 소녀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60대 얼굴 소녀’ 사진이 화제다. 올라온 사진에는 할머니처럼 보이는 10대 소녀의 모습이 담겼다. 소녀는 어린 나이지만 커다란 안경에 촌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 때문에 60대 외모를 연상시킨다. 사진을 공개한 남자는 아내의 과거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 내 아내는 60대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60대 얼굴 소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60대 얼굴 소녀, 남편 엄청 충격 받았을 듯”, “60대 얼굴 소녀, 귀엽기만 한데 뭘”, “60대 얼굴 소녀, 저땐 저런 게 유행인 듯”, “60대 얼굴 소녀..아내의 그 어떤 모습도 사랑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60대 얼굴 소녀)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타임캡슐 1985(홍명진 지음, 사계절 펴냄) 서울 남산 자락에 타임캡슐을 묻은 해인 1985년. 일제 강점기·한국전쟁 이후 실향민들이 모여든 마을 ‘해방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스모그에 덮인 서울 하늘처럼 불투명했던 그 시대를 지나온 보통 사람들의 삶을 열일곱 살 주오의 시선으로 그린다. 생에 한 번도 주인공이었던 적이 없는 주변인들을 청소년 소설로 끌어온 작가의 필력이 단단하다. 1만원. 마법의 꽃(정연철 지음, 비룡소 펴냄) 술로 세상을 살던 아버지로부터 달아나고 싶었던 기범. 몇 년 만에 찾은 고향집에서 그는 재겨딛을 곳이 없을 것만 같던 상처투성이 삶에도 보석 같은 순간들이 빛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작가가 10여년에 걸쳐 고쳐 썼다는 글 속에 촘촘히 박힌 우리말과 이야기를 휘도는 사계절이 아름답다. 1만원. 우리는 걱정 친구야(김리라 지음, 정문주 그림, 웅진주니어 펴냄) 활달하고 씩씩한 민재, 소심하고 내성적인 도영이는 서로의 걱정을 나누는 ‘걱정 친구’가 된다. 둘만의 비밀 신호를 만들어 친구를 위험에서 구하면서 마음을 모으면 두려울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얻는다. 남모를 고민에 끙끙대는 아이들의 여린 마음에 위안을 건네는 유쾌한 동화. 9000원. 삐뚤빼뚤 생각해도 괜찮아(희망네크워크 엮음, 동녘 펴냄) 왜 우리는 게임 중독에 빠지는 걸까. 왜 나쁘다는 걸 알면서도 친구를 왕따시킬까. 가상의 질문 소녀가 10대들이 한번쯤 품었을 법한 질문을 꺼내든다. 희망네크워크에서 10년간 철학교실을 열어 온 13명의 철학 선생님들이 공자, 맹자, 니체, 보드리야르 등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유를 곁들여 충실한 답을 돌려준다. 1만 4000원.
  • 印서 집단 성폭행 피해 소녀 고소하자 보복 살해

    인도에서 10대 소녀가 지난해 10월 성폭행을 당한 뒤 두 달이 지나 결국 살해당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인도 경찰은 처음에 이 소녀가 자살했다고 밝혔다가 살인이라고 말을 바꿔 시민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나섰다. 2일 AFP통신, dpa통신 등에 따르면 16세 소녀가 지난해 10월 말 인도 동부 콜카타 북쪽으로 25㎞ 떨어진 마을에서 6명 이상의 남성들로부터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 피해 소녀는 성폭행을 당한 다음 날 경찰서에 신고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성폭행을 당했고 두 달 뒤인 지난달 23일 이들 남성 가운데 2명이 소녀가 집에 혼자 있을 때 몰래 들어가 소녀의 몸에 석유를 끼얹고 불을 질렀다. 소녀는 8일 뒤인 지난달 31일 숨졌다. 당시 성폭행범 6명을 체포한 경찰은 소녀가 이들의 협박을 받고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숨졌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경찰은 최근 피의자 2명의 혐의를 협박 대신 성폭행과 살인으로 바꿨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들은 소녀가 고소를 취하하지 않자 집으로 찾아가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국립여성위원회 마므타 샤르마 위원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태도에 분노를 표출했다. 샤르마 위원장은 “경찰이 초기에 피해자가 자살했다고 밝힌 것은 큰 과실이며 정부가 심각히 다뤄야 한다”며 “처음 피해자가 성폭행당했을 때 경찰이 보호했어야 했다”며 “그랬으면 이번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인도에서는 2012년 12월 여대생이 뉴델리에서 버스에 탔다가 집단 성폭행을 당해 숨진 뒤 성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돼 왔다. 그러나 여전히 성폭행이 근절되지 않아 정부의 무책임에 대한 항의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막강 권력’ 오바마도 아빠라서…

    ‘막강 권력’ 오바마도 아빠라서…

    5년 전 대통령 당선 직후 하와이에서 연말 휴가를 즐길 때와 지금 하와이에서 휴가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가족의 풍경은 사뭇 다르다. 5년 전에는 어린 두 딸 말리아와 사샤가 아버지인 오바마의 손을 잡고 돌고래쇼를 보며 즐거워했다면, 지금 오바마는 골프 삼매경이고 두 딸은 어디선가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딸이 어느덧 10대 소녀로 성장한 탓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이 아빠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무척 서운해 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체적·정신적으로 쑥쑥 자라는 딸들의 변화 앞에서는 최강대국 대통령의 막강 권력도 속수무책이라는 얘기다. 오바마는 올해 기자회견과 인터뷰, 각종 행사 등에서 여러 차례 애틋한 부정(父情)을 토로했다. “딸들이 엄청나게 빨리 자라고 각자의 생활에 바쁘다. 딸들은 이제 나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때는 눈물이 난다.” 오바마는 또 “나는 3명(부인 미셸과 두 딸)의 고집 세고 키 큰 여자들과 함께 산다”며 “이 큰 집(백악관)에서 나는 외로움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딸과 자주 어울리지 못하는 허전함을 메우기 위해 지난 여름 ‘서니’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한 마리 더 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2월 미셸은 인터뷰에서 “남편의 흰머리는 직무 스트레스보단 10대인 두 딸 때문”이라며 “말리아가 파티에 간다며 나갈 때면 남편은 얼굴을 떨군다”고 말한 바 있다. 엄마만큼 키가 큰 말리아(15)는 남자친구가 생겼다. 오바마는 토크쇼에 출연해 농담조로 “권총을 소지한 경호원들이 말리아의 데이트 현장을 졸졸 따라다닌다”고 말했다. 사샤(12)는 패션 감각이 뛰어나 한 번 입었던 스웨터가 순식간에 매장에서 품절된 적도 있었다. 오바마는 저녁식사만큼은 가급적 딸들과 하기 위해 저녁 6시 30분 전에 칼같이 집무실을 뛰쳐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WP는 전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아저씨(채널 CGV 밤 1시 10분) 전직 특수요원 태식은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간다. 그에게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 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 가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쇼콜라의 마법(투니버스 밤 8시) 숲 속의 신비한 저택에 사는 쇼콜라. 그녀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법의 초콜릿을 파는 쇼콜라티에다. 어느 날 소원을 이루고 싶은 소녀 시온이 그녀를 찾아와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알고 보니 시온은 평소에 뛰어난 피아노 재능 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고독하고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더 리턴드:죽은 자의 귀환(AXN 밤 10시 50분) 학생들을 태우고 달리다 벼랑으로 떨어진 학교 버스. 사고가 있고 4년 뒤, 이 버스에 타고 있던 카미유가 멀쩡하게 집으로 돌아온다. 한편 오랜 세월 혼자 산 코스타의 집에도, 일을 마치고 돌아온 줄리에게도, 그리고 결혼 준비에 바쁜 아델에게도 죽은 줄만 알았던 사람들이 버젓이 나타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선정 2013 10대 키워드(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전 세계의 대통령, 정상들이 연간 700번 이상 방문하는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 미국 비밀수사국의 요원들은 그들을 경호하는 것 외에도 중요한 임무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미국 경제의 중심지, 월 스트리트를 사이버 테러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도 포함되어 있는데…. ■버니드롭(스크린 밤 11시) 외할아버지의 죽음으로 몇 년 만에 고향집에 내려온 다이키치. 하지만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놓은 딸 린이 있었다는 사실에 온 집안은 발칵 뒤집혀 있었다. 게다가 린의 나이는 겨우 여섯 살에 불과하다. 그렇게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린의 양육 문제를 서로 미루려고만 하는 친척들의 이기적인 태도에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만다. ■몬수노(니켈로디언 밤 8시) 신비의 산악 지대에 있는 테바브 사원. 체이스, 브렌, 비키는 몬수노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테바브 사원의 도서관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눈사태를 만나고 브렌이 다리를 다친다. 다행히 테바브 도서관 관장인 벡터라는 이름을 가진 승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도서관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대접해 준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만다.
  • [주말 하이라이트]

    ■대한민국 힐링 프로젝트 화풀이(EBS 일요일 밤 8시 25분) 좋은 대학을 나오고 스펙을 쌓는 것으로 청춘을 보내는 대한민국의 20대. 모두 좋은 직장을 얻고자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거듭하는 실패와 취업 스트레스로 대한민국 청년들은 사회에서 자기 자리를 잡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한편 자신은 실패자라며 소리치고 화를 내는 20대 남자를 만나 본다. ■고향극장(KBS1 토요일 밤 7시 10분) 충남 태안의 한 마을에 유난히 분주해 보이는 두 사람이 있다. 모임 좋아하는 남편 조유상씨와 밖으로만 도는 남편 때문에 ‘일복 터져, 복장 터져’를 외치는 아내 안순자씨다. 하지만 이들 부부가 바쁜 이유는 서로 다른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황금무지개(MBC 토요일 밤 9시 55분) 출소한 한주(김상중)는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횟집 운영에 나선다. 하지만 백원(유이)이 경찰이 됐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시한다. 한편 박웅(이원발)은 진기(조민기)에게 1년 안에 황금수산을 내놓으라고 최후통첩을 한다. 진기는 영혜(도지원)를 찾아가 하빈(차예련)의 존재를 공개하라고 다그친다. ■희망풍경(EBS 토요일 오전 6시 30분) 다운증후군 소녀 임세빈은 지금까지 8번의 수술을 이겨 낸 강한 아이다. 지적장애 1급인 세빈이의 꿈은 풍물 선생님이다. 누군가는 무모하다고 하겠지만, 그렇지만도 않다. 이미 발달장애아동 풍물놀이 팀 ‘신나는 풍물단’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토요일 밤 9시 15분) SF 사이언스 픽션 장르의 영화가 불꽃 튀는 경쟁 속에 제작돼 스크린을 점령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앤드루 니콜 감독의 ‘가타카’(1997),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다크 시티’(1998) 등을 소개하고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스크린 속 추억 여행을 떠나 본다. ■강연 100℃(KBS1 일요일 밤 8시) 73세 현역 세탁 기술자 조수웅씨. 1930년대 무성영화 시절에 그는 다섯 살 때부터 꼬마 변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무성영화가 사라지면서 변사로 돈을 벌 수 없었던 그는 약장수를 따라다닌다. 하지만 20대 후반에 약장수를 따라다니면서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런닝맨(SBS 일요일 오후 6시 10분) 연말 특집으로 2013년을 빛낸 자칭 대세남들이 찾아왔다. 10대부터 50대까지인 이들 대세남 중 1000명의 여심을 사로잡은 인기남은 누구일까. 인기남이 되기 위한 조건인 튼튼한 체력, 여심을 꿰뚫는 지력, 묘한 매력 등 대세남들의 적나라한 인기 순위가 발표된다.
  • 10대 소녀 뒤를 30m 따라가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강도 미수범 징역 3년

    10대 소녀 뒤를 30m 따라가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강도 미수범 징역 3년

    10대 소녀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뺏으려 한 강도범에 징역형이 내려졌다. 울산지법은 강도상해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공사현장을 혼자 걸어가던 10대를 300여m 따라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피해자가 흉기를 손으로 잡고 비명을 지르자 달아났고, 이 때문에 소녀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심신미약의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하나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라고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강도상해죄는 처단 형량의 범위가 징역 3년 6월에서 18년”이라며 “피고인이 반성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 제반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낮은 범위의 처단 형량에 따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多樂房] ‘영 앤 뷰티풀’

    영 앤 뷰티플(Young and Beautiful). 제목의 화신(化身)과도 같은 소녀, 이사벨은 여름 휴가에서 만난 독일 청년과 처음으로 성관계를 가진 뒤 ‘자발적’으로 ‘매춘’을 하게 된다. 이토록 자극적인 시놉시스를 읽는 대다수의 관객들은 아름다운 소녀의 ‘매춘’에 더 관심이 가겠지만, 이 영화는 ‘자발적’이라는 부분에 방점을 찍고 있다. 영화 ‘영 앤 뷰티플’은 매춘을 통해 온전히 성의 주체가 되어가는 10대에 관한 발칙한 상상력을 담고 있다. 제일 먼저 성(性)의 주체에 관한 테마를 드러내 주는 것은 이사벨의 동생, 빅토르이다. 이 영화는 빅토르가 쌍안경으로 해변에서 선탠을 하는 이사벨을 훔쳐보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여기서 열일곱 소녀의 순결하고 아름다운 몸은 그녀 자신의 것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을 위해 대상화된 이미지일 뿐이다. 빅토르에 의한 관음증적 시선은 이사벨이 별장에서 자위를 할 때도 반복된다. 또한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첫 경험을 가질 때도 그녀는 객체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사벨은 또 다른 자신이 이 광경을 보고 있음을 느끼고 성에 대한 수동성을 인식한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된 것이다. 이윽고 그녀는 자신을 원하는 남성들과의 잠자리를 통해 정체성을 획득한다. 돈이 목적이 아님에도 이사벨이 액수에 집착하는 것은 그것이 자신의 능동적인 성행위에 대한 가치이자 명분이기 때문이다. 돈벌이나 호기심·일탈과는 다른 이사벨의 매춘은 생소하고 비논리적이지만, 감독은 ‘열일곱’이라는 나이의 특수성을 강조함으로써 논리의 간극을 메워 넣는다. 이사벨이 야한 동영상을 보는 장면에서 바로 이어지는 랭보의 시는 열일곱 살이기에 가능한 여름 한철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뜨겁고 강렬하지만 심각할 것이 없는 열일곱 살의 사랑처럼 이사벨은 별다른 갈등 없이 주변 사람들을 속여 가며 남자들과 관계를 맺는다. 그런 방식으로 그녀는 자신의 성을 소유하고, 이제 더 이상 카메라는 그녀를 대상화하지 않는다. 이렇게 이 영화의 매춘은 관객의 욕망을 위한 것이 아닌, 이사벨의 필요에 의한 수단이 된다. 그러나 겨울이 되자 이사벨의 은밀한 생활이 발각되면서 처벌이 내려진다. 성의 주체성을 부여하는 기제라고 해도 10대의 매춘은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충실히 상담을 받고 또래의 남자를 만나며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계절의 순환 속에서도 과연 그녀가 과거로 회귀하지 않을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천재 혹은 악동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네 개의 계절을 통해 이사벨의 변화와 성장을 표현함으로써 영화적 구조를 견고하게 세우고 있다. 여기에 각각의 계절이 동반하는 프랑수아즈 아르디의 노래들은 이사벨의 감정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절제된 플롯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와 음악으로 포인트를 준 오종 식의 세련된 연출이 역시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작품이다. 5일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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