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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모의 17세 여고생, 16세 장애소년의 성기를…경악

    미모의 17세 여고생, 16세 장애소년의 성기를…경악

    10대 소녀 두 명이 같은 또래 정신지체 소년을 성적으로 무참히 학대한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메릴랜드 주(州 )세인트 메리스 카운티에 거주 중인 로렌 부시(17)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15세 소녀가 또래 정신지체 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두 소녀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6세 정신지체 소년을 작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명은 소년의 성기를 걷어차고 강제로 동물과 성교행위를 하도록 강요하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 겨울 살얼음이 낀 동네 연못 위를 걷도록 소년에게 강요했고 얼음이 무너져 물에 빠지자 그대로 내버려두는 가혹행위도 저질렀다. 가해자 소녀 두 명은 모두 인근 ‘촙티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체포된 두 소녀는 성폭행, 불법감금 혐의로 기소됐다. 17세인 로라는 성인으로 적용받아 세인트 메리스 구금센터에서,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다른 한 명은 청소년 범죄센터에서 각각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MBC 밤 11시 15분) 아마존 소녀 야물루네 가족은 한반도 남단에 자리한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향한다. 아마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푸른 바다와 굽이치는 파도를 만나고, 바닷속 물고기들과 신기한 볼거리가 놀랍기만 하다. 한편 연예계의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야물루 가족이 준비한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 선물, 야물루의 아빠 후와 아우뚜의 리마인드 웨딩이 펼쳐진다. ■장수의 비밀(EBS 밤 11시 35분) 서울의 한 복지관 지하에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모여 당구와 포켓볼을 친다. 등록된 회원이 70여명에 이르는 실버당구클럽에서는 유명한 닭살 커플 김창호, 전경순 부부의 모습도 보인다. 일주일에 5일, 하루에 2시간 정도 할아버지는 당구, 할머니는 포켓볼로 건강을 지킨다. 당구를 통해 건강은 물론 행복까지 덤으로 얻었다는 노부부의 특별한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최근 강서경찰서 지역에서 사람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스마트폰을 훔쳐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공공장소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연쇄 스마트폰 절도사건. 용의자는 바로 놀이하듯 절도 행각을 벌이는 10대 소년들이었다. 게다가 또래 친구들끼리 어울려 다니며 또 다른 범행을 저지를지 모르는 상황이다. 과연 아이들의 무분별한 범죄 행각을 막을 수 있을까.
  • 무단횡단 시도 소녀의 아찔한 사고 순간 포착

    무단횡단 시도 소녀의 아찔한 사고 순간 포착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대로를 가로질러 무단횡단을 시도한 한 10대 소녀가 차에 치이는 끔찍한 순간이 CCTV에 포착됐다. 사건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3시 미국 펜실베니아 주 앨러게이니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에덴 파크대로 위에서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다. 이때 한 소녀가 어떤 이유에선가 달리는 차들 속으로 무작정 뛰어들어 길을 건너려 한다. 하지만 달려오던 빨간 트럭에 다리를 치이고, 이어 승용차에 부딪힌다. 한편 승용차 운전자는 달려오던 소녀를 발견하고, 급정거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차에 부딪힌 소녀는 순간적으로 몸을 일으켜 보지만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재차 바닥에 쓰러진다. 당시 사고 장면은 도로에 설치된 교통정보 CCTV에 의해 고스란히 촬영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소녀는 보행신호에 길을 건널수 있었지만, 자동차 주행신호에 길을 건너다가 트럭에 치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녀는 사고 직후 의료 헬기로 인근 아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소녀를 치고 달아난 빨간 트럭 운전자를 찾고 있다. 사진·영상=FOX News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성매매女와 싸우던 30대男 정체 ‘충격’

    성매매女와 싸우던 30대男 정체 ‘충격’

    30대 남성이 스마트폰 채팅으로 성매매 여성 2명을 만났다. 하지만 이들은 의견충돌이 생겼고 결국 격렬하게 치고 받으며 몸싸움을 하게 됐다. 성매매 여성들은 남자를 신고했다. 남자의 정체는 경찰이었다. 게다가 성매매 여성들은 10대 소녀들이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제안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A(33)경장을 파면했다고 4일 밝혔다. 중부서는 이날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A경장이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미성년자를 만난 사실만으로도 성매매 의도가 있던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돼 파면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경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6시 30분쯤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건물 앞에서 B(14)양 등 10대 2명에게 성매매를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장과 10대들이 만나서 다투는 과정에서 각각 112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A경장은 “10대들이 발로 내 차를 차고 있다”고, 10대들은 “성매매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고 각각 주장했다. 경찰은 A경장이 처음부터 성매매를 목적으로 미성년자를 만났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징계와 별도로 수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도 물을 방침이다. A경장은 조사에서 성매매 제안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성년자에 성매매 제안하고 112 신고한 경찰 대기발령

    미성년자에 성매매 제안하고 112 신고한 경찰 대기발령

    30대 남성이 스마트폰 채팅으로 성매매 여성 2명을 만났다. 하지만 이들은 의견충돌이 생겼고 결국 격렬하게 치고 받으며 몸싸움을 하게 됐다. 성매매 여성들은 남자를 신고했다. 남자의 정체는 경찰이었다. 하지면 성매매 여성들 또한 10대 소녀들이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울산 중부경찰서 소속 A(33)경장을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6시 30분쯤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건물 앞에서 B(14)양 등 10대 2명에게 성매매를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장과 10대들이 만나서 다투는 과정에서 각각 112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A경장은 “10대들이 발로 내 차를 차고 있다”고, 10대들은 “성매매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고 각각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장과 10대 2명이 서로 만난 경위와 다툰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중부경찰서는 A경장을 대기발령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벌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상정 심석희, H컵 속옷 들고 인증샷 ‘깜짝’

    공상정 심석희, H컵 속옷 들고 인증샷 ‘깜짝’

    쇼트트랙 공상정 심석희선수의 일상 사진이 블로그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쇼트트랙 이은별 선수는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심심해서 캘거리 전지훈련 묵은지 끄집어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속옷 매장에서 찍은 심석희 공상정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심석희 공상정은 속옷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은별 선수는 사진 아래에 “진짜진짜 엄청난 컵의 속옷 보고 놀라서 기념으로 어마어마한 사이즈였는데 H컵이었나?”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상정 심석희 장난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공상정 심석희 아직 소녀구나” “공상정 심석희 10대 소녀들 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칫덩어리’ 변신한 10대 아들의 속내

    ‘골칫덩어리’ 변신한 10대 아들의 속내

    아들이 사는 세상/로잘린드 와이즈먼 지음/이주혜 옮김/중앙 m&b/312쪽/1만 4800원 엊그제까지만 해도 귀여웠던 순둥이 아들이 왜 갑자기 ‘골치 아픈 놈’이 되어 버리는 걸까. 대체 아들은 왜 점점 말이 없어지는 걸까. 그토록 착하던 아들 입에서 욕설이 등장하고 거짓말이 늘어나는가. 호환마마보다도 무섭다는 ‘중2병’에서 우리 아들을 구할 수는 없는가. 청소년기의 아들을 둔 부모들의 고민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청소년 문제 자문담당을 맡고 있는 청소년 전문가 로잘린드 와이즈먼의 신간 ‘아들이 사는 세상’이 어느 정도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전작 ‘여왕벌과 추종자들’을 통해 소녀들의 세계를 리얼하게 풀어낸 바 있는 저자가 ‘아들들의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부모들의 요청에 진지하게 응답한 책이다. 실제 10대의 두 아들을 둔 엄마인 저자는 20년간 청소년 전문가로 쌓은 지식과 경험에다 10대 소년 160명과의 인터뷰와 토론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들이 맞닥뜨린 일반적인 역학관계와 어려움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조언과 해결책을 제안하고 있다. 책은 소년 세계의 사회적 구조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부모를 비롯한 사회 전체가 소년들에게 남자다움을 유무언의 메시지를 통해 계속해서 주입하고, 남자다움의 가치를 가장 많이 갖춘 아이를 우두머리로 하고 나머지는 부하가 되는 그들만의 은밀한 계급문화가 형성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아이들은 이런 가혹한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게임에 몰두하고 대화는 단절된다. 신체 성장, 인터넷과 SNS, 포르노, 여자친구 문제까지 골고루 다루며 부모들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해선 안 될 말이 무엇인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피상적 해결책이 아니라 인터뷰에 참여한 소년들의 입을 통해서 듣고 싶은 답을 들려 준다. 저자는 책을 읽기에 앞서 소년들에 대해 다음 몇 가지를 염두에 둘 것을 당부했다. ‘소년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똑똑하고, 친구나 가족과 정말 복잡한 문제를 겪을 수 있으며, 괜찮지 않을 때에도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어떤 소년들은 자극적이고 파괴적인 것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미쳤거나 못됐다는 뜻은 아니다. 반대로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 소년들도 있는데 그들이 나약하고 이상하다는 뜻도 아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자기 아이와 대화를 통해 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직접 들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토라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토라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20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점수를 확인한 뒤 침울해 하고 있다. 순식간에 러시아의 피겨 스타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였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자 학교 시험을 망친 10대 소녀나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연패를 위협하는 대항마로 꼽히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23점을 얻는데 그쳤다. 앞서 김연아가 기록한 74.92점보다 9.69점이나 낮은 점수를 받으며 5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크게 실망한 기색이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슬프다. 점프가 좋지 못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이어 “점수가 예상했던 것만큼 낮지는 않았다”면서 “아직 메달을 경쟁을 할 수 있다”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쇼트 1위에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침통한 표정…엉덩방아 찧어도 높은 점수 왜?

    김연아 쇼트 1위에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침통한 표정…엉덩방아 찧어도 높은 점수 왜?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20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점수를 확인한 뒤 침울해 하고 있다. 순식간에 러시아의 피겨 스타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였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자 학교 시험을 망친 10대 소녀나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단체전에서 대담한 연기를 펼치며 러시아가 금메달을 따내는 데 큰 역할을 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이날 러시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남자 싱글에서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류셴코(31)가 기권해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한 데다 전날에는 남자 아이스하키 8강에서 러시아가 충격패를 당해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선전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트리플 플립에서 제대로 착지하지 못하고 엉덩방아를 찧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연패를 위협하는 대항마로 꼽히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23점을 얻는데 그쳤다. 앞서 김연아가 기록한 74.92점보다 9.69점이나 낮은 점수를 받으며 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엉덩방아를 찧는 큰 실수를 했음에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는 시선이 적지 않다. 이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기술점수(TES) 33.15점, 예술점수(PCS) 33.08점으로 65.23점을 받았다.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이날 연기에 대해 “구성점수가 8점대다. 예술점수가 33.08점이면 상당히 높은 점수다. 김연아 선수와 비교해서 후한 가산점이다. 롱 에지임에도 또 점수를 줬다”라며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과도한 점수에 대해 언급했다. 경기를 마친 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크게 실망한 기색이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슬프다. 점프가 좋지 못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이어 “점수가 예상했던 것만큼 낮지는 않았다”면서 “아직 메달을 경쟁을 할 수 있다”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1일 밤 12시(한국시간)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4그룹 첫번째로 나선다. 이날 예상을 깨고 74.64의 높은 점수를 받고 2위에 오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4그룹 세번째 순서로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김연아는 4그룹 여섯번째에 배정됐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넘어진 것 치고 점수가 꽤 높았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표정 변화가 너무 뚜렷하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역시 피겨스케이팅은 멘탈이 중요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쇼트 1위 직접 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고개 떨구더니 내내…

    김연아 쇼트 1위 직접 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고개 떨구더니 내내…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20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점수를 확인한 뒤 침울해 하고 있다. 순식간에 러시아의 피겨 스타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였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자 학교 시험을 망친 10대 소녀나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연패를 위협하는 대항마로 꼽히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23점을 얻는데 그쳤다. 앞서 김연아가 기록한 74.92점보다 9.69점이나 낮은 점수를 받으며 5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크게 실망한 기색이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슬프다. 점프가 좋지 못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이어 “점수가 예상했던 것만큼 낮지는 않았다”면서 “아직 메달을 경쟁을 할 수 있다”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1일 밤 12시(한국시간)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4그룹 첫번째로 나선다. 이날 예상을 깨고 74.64의 높은 점수를 받고 2위에 오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4그룹 세번째 순서로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김연아는 4그룹 여섯번째에 배정됐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우리도 예상 못했다. 넘어지고서 그렇게 점수가 높을 줄이야”,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일희일비하다니 역시 나이가 어리구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직접 본 소감이 어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쇼트 1위 직접 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점수 대기석에서 울상

    김연아 쇼트 1위 직접 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점수 대기석에서 울상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20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점수를 확인한 뒤 침울해 하고 있다. 순식간에 러시아의 피겨 스타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였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자 학교 시험을 망친 10대 소녀나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연패를 위협하는 대항마로 꼽히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23점을 얻는데 그쳤다. 앞서 김연아가 기록한 74.92점보다 9.69점이나 낮은 점수를 받으며 5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크게 실망한 기색이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슬프다. 점프가 좋지 못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이어 “점수가 예상했던 것만큼 낮지는 않았다”면서 “아직 메달을 경쟁을 할 수 있다”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김연아 한번 보고 싶다더니 결국 이렇게 되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김연아 직접 보고 제대로 실력 차 느꼈을 듯”,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토라지는 걸 보니 아직 어리긴 어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쇼트 1위 확인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울먹거리더니 하는 말이

    김연아 쇼트 1위 확인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울먹거리더니 하는 말이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20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점수를 확인한 뒤 침울해 하고 있다. 순식간에 러시아의 피겨 스타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였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자 학교 시험을 망친 10대 소녀나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연패를 위협하는 대항마로 꼽히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23점을 얻는데 그쳤다. 앞서 김연아가 기록한 74.92점보다 9.69점이나 낮은 점수를 받으며 5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크게 실망한 기색이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슬프다. 점프가 좋지 못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이어 “점수가 예상했던 것만큼 낮지는 않았다”면서 “아직 메달을 경쟁을 할 수 있다”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1일 밤 12시(한국시간)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4그룹 첫번째로 나선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하룻강아지 같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패기는 좋으나 넘치지 말아야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나이는 속이지 못하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얕본 리프니츠카야, 경기 뒤 표정이…

    김연아 얕본 리프니츠카야, 경기 뒤 표정이…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20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점수를 확인한 뒤 침울해 하고 있다. 순식간에 러시아의 피겨 스타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였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자 학교 시험을 망친 10대 소녀나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단체전에서 대담한 연기를 펼치며 러시아가 금메달을 따내는 데 큰 역할을 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이날 러시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남자 싱글에서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류셴코(31)가 기권해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한 데다 전날에는 남자 아이스하키 8강에서 러시아가 충격패를 당해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선전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트리플 플립에서 제대로 착지하지 못하고 엉덩방아를 찧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연패를 위협하는 대항마로 꼽히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23점을 얻는데 그쳤다. 앞서 김연아가 기록한 74.92점보다 9.69점이나 낮은 점수를 받으며 5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크게 실망한 기색이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슬프다. 점프가 좋지 못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이어 “점수가 예상했던 것만큼 낮지는 않았다”면서 “아직 메달을 경쟁을 할 수 있다”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1일 밤 12시(한국시간)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4그룹 첫번째로 나선다. 이날 예상을 깨고 74.64의 높은 점수를 받고 2위에 오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4그룹 세번째 순서로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김연아는 4그룹 여섯번째에 배정됐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넘어진 것 치고 점수가 꽤 높았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표정 변화가 너무 뚜렷하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역시 피겨스케이팅은 멘탈이 중요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쇼트 1위 확인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결국 털어놓은 말이…

    김연아 쇼트 1위 확인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결국 털어놓은 말이…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20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점수를 확인한 뒤 침울해 하고 있다. 순식간에 러시아의 피겨 스타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였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자 학교 시험을 망친 10대 소녀나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2연패를 위협하는 대항마로 꼽히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23점을 얻는데 그쳤다. 앞서 김연아가 기록한 74.92점보다 9.69점이나 낮은 점수를 받으며 5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크게 실망한 기색이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슬프다. 점프가 좋지 못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이어 “점수가 예상했던 것만큼 낮지는 않았다”면서 “아직 메달을 경쟁을 할 수 있다”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1일 밤 12시(한국시간)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4그룹 첫번째로 나선다. 이날 예상을 깨고 74.64의 높은 점수를 받고 2위에 오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4그룹 세번째 순서로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김연아는 4그룹 여섯번째에 배정됐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그럼 1등할 줄 알았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김연아의 적수가 되지 못하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 슬퍼하긴 아직 이르다. 4년 뒤 평창에서도 느끼게 될 테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리아 10대 소녀, 페이스북 가입했다가 사형 ‘충격’

    시리아 10대 소녀, 페이스북 가입했다가 사형 ‘충격’

    SNS 계정을 가지고 있던 한 시리아 소녀가 돌에 맞아 죽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인도의 인디아투데이 등 해외 언론이 보도했다. 파토움 알-자셈이라고 알려진 이 소녀는 최근 시리아에서 열린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돌에 맞는 처형 끝에 결국 사망했다. 이 소녀는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사실이 알려지자 강경 이슬람주의 무장세력인 ‘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이하 ISIS)가 소녀를 재판부에 넘겼다. ISIS 하에 있는 사법부는 재판에서 SNS를 이용하는 것은 간음, 간통과 똑같다며 이에 상응하는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사형을 선고했고, ISIS 소속 남성들이 소녀에게 돌을 던지는 처형을 집행해 결국 소녀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형선고를 받고 숨진 소녀의 나이는 14~15세이며, 페이스북 계정을 소유한 것에서 더 나아가 이를 활용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라크나 시리아 등 이슬람 국가에서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법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이슬람 극단론자들은 여성이 이를 사용하는 것은 간통죄와 다르지 않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ISIS는 2011년 무렵부터 시리아 정부군과 맞서 싸우는 동시에 다른 반군 그룹과도 충돌을 일으키는 등 극단적인 성향의 반군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당초 ‘같은 배’를 탔던 알카에다 반군과도 분쟁을 일으켜 알카에다-ISIS 사이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이규혁 감동’과 ‘안현수 현상’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이규혁 감동’과 ‘안현수 현상’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도 종반으로 접어들었다.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과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경기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국내는 과장을 조금 더해 파장 분위기다. 기대에 못 미친 성적과 예상치 못했던 반전 드라마의 부재 등이 이유라면 이유가 아닐까 싶다. 한 가지 더한다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가 금메달을 딴 것을 계기로 다시 표면으로 떠오른 빙상연맹의 고질적인 파벌문제 등 부조리에 대한 진상 조사 계획이다. 물론 그렇다고 감동의 주역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두 번씩 거푸 넘어지면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박승희, 은메달을 딴 무서운 10대 소녀 심석희, 심리적 부담을 딛고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 하지만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최고 화제의 인물은 단연 빙속의 이규혁(36)과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안현수·29)이다. 23년간의 국가대표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마지막 레이스에 나선 이규혁이 이를 악물고 결승선까지 정말 사력을 다해 달리는 모습과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엎드려 빙판에 입맞춤을 하던 빅토르 안의 모습은 아주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이규혁과 빅토르 안. 이 두 선수가 준 감동의 색과 깊이는 다르지만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게 하기엔 충분했다. ‘6번째 올림픽 출전’이라는 앞으로 좀처럼 깨지기 힘든 기록을 세운 이규혁의 마지막 레이스는 감동 그 자체였다. 출국 전 인터뷰에서 ‘출전하는 데 의미를 두지 않겠다’며 막판까지 투혼을 다짐했던 이규혁. 그래서 지난 12일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1000m 경기를 더 가슴 졸이며 지켜봤다. 경기를 마친 뒤 환하게 웃으며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든 뒤 벤치에 누워 거친 숨을 고르던 모습을 보면서는 가슴 한쪽이 먹먹했다. 그리고 23년 국가대표 생활을 마감하는 심정을 밝힌 인터뷰 기사들을 읽으면서는 고마운 마음과 여러 생각들이 들었다. “결국 올림픽 메달이 없어 약간은 부족한 스케이트 선수로 남게 됐지만 올림픽 때문에 많이 배웠다”는 이규혁. 세계신기록을 두 개씩이나 세우고 국제빙상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 1회 우승, ISU 스프린트선수권 4회 우승 등 세계대회 금메달이 10여개가 돼도 올림픽 메달이 없어 ‘소리없는 영웅’(Unsung Hero)으로 부르는 우리의 현실이 안타깝다. 이규혁은 또 개인의 목표와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깨닫게 해줬다. 주변의 ‘4년 더’라는 권유에 “하라고 하면 할 수는 있겠지만 목표 의식이 없어 제대로 못할 것 같다”는 그의 사실상 은퇴선언은 그래서 더 울림이 크다. 이규혁은 물러날 때와 물러나는 자신의 뒷모습까지 생각할 줄 아는 선수다. 4년 전 벤쿠버올림픽에서 레이스를 마친 뒤 “안 되는 걸 알면서 도전한다는 게 너무 슬펐다”며 눈물을 흘리던 모습 대신 마지막 남은 힘까지 모두 쏟아붓고 후회 없는 레이스를 펼친 뒤 웃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기억됐다. 안현수는 이규혁과는 또 다른 화두를 던졌다. 언론은 이를 두고 ‘안현수 현상’이라고도 했다. 올림픽 금메달 3관왕이었던 안현수,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쇼트트랙을 계속하고 싶어 파벌싸움으로 얼룩진 한국을 떠나 러시아를 선택했고, 배신자라는 비난을 감수해가며 8년 만에 또다시 금메달을 두 번째 조국에 안겼다. 국가보다는 개인이 승리했다는 일부의 평도 있지만 자신의 목표를 향해 질주해 온 빅토르 안. 그의 메달은 번번이 대답없는 메아리에 그쳤던 수십 번의 고발과 질타보다 국내 빙상계, 나아가 체육계의 고질적 병폐에 직격탄을 날렸다. 우리 사회가 안현수 현상에 대해 답을 내놓을 차례다. ‘이규혁의 감동 신드롬’과 ‘안현수 현상’, 목표와 꿈이 있는 젊은이들의 거침없는 ‘질주’, 올림픽 메달만이 아니라 실수와 운도 실력으로 ‘쿨’하게 인정하는 우리 젊은이들이 기성세대보다 백배 낫다는 것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이번 소치올림픽의 성과는 적지 않다. kmkim@seoul.co.kr
  • 안현수 인터뷰, 빅토르 최 누구길래..‘10대 팬 충격으로 투신자살까지?’

    안현수 인터뷰, 빅토르 최 누구길래..‘10대 팬 충격으로 투신자살까지?’

    ‘안현수 인터뷰, 빅토르 최’ 안현수 인터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안현수의 러시아 이름인 빅토르 안의 모티브가 된 빅토르 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딴 빅토르 안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빅토르 최의 혼을 안고 달린 빅토르 안이 승리를 거뒀다”고 축전을 보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안현수에게 “빅토르 최의 혼을 안고 달린 빅토르 안이 승리를 거뒀다”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상대에 비해 더 빨랐고 강했고 기술적으로 뛰어났다”고 축전을 보냈다. 빅토르 최는 옛 소련의 전설적인 록 가수로, 1962년 고려인 2세였던 아버지 로베르트 막사모비치 최와 러시아인 어머니 발렌치나 바실리예브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또 빅토르 최는 1982년 록그룹 ‘키노’(KINO)를 결성, 내는 앨범마다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옛 소련의 ‘문화 대통령’으로 등극했고, 1990년 6월 모스크바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콘서트에서는 무려 7만6000여명의 팬이 몰려 역대 최대 러시아 행사로 기록돼있다. 하지만 빅토르 최는 1990년 8월15일 라트비아 리가 근교에서 교통사고로 28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이에 빅토르 최의 10대 소녀 팬들이 일주일 간격으로 5명이나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안현수는 귀화 당시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빅토르는 승리를 뜻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며, 동시에 러시아서 전설이 된 고(故) 빅토르 최를 기리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에 네티즌은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충격적이다”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전설이였네”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요절 안타깝다”,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안현수 인터뷰, 푸틴 대통령 빅토르 최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이는 15세, 몸은 4세…80㎝ 꼬마숙녀의 사연

    나이는 15세, 몸은 4세…80㎝ 꼬마숙녀의 사연

    키는 또래보다 조금 작지만 긍정적 마음과 의지는 누구보다 큰 15세 소녀의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잉글랜드 북서부 체셔 워링턴에 살고 있는 조지아 랜킨(15)이다. 예쁘장한 외모에 팝스타, 옷, 맛있는 음식에 열광하는 모습은 여느 10대 소녀와 다를 바 없지만 조지아에게는 한 가지 특별한 것 있다. 80㎝에 약간 못 미치는 신장이 그 것. 사실 그녀는 ‘선천적 골격 이형성증’, 다른 말로 ‘왜소증’을 앓고 있다. 유아 시기 조지아는 병원에서 “영구적으로 뼈 형성에 장애가 생겨 성장이 힘들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심지어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선고까지 받았었다. 하지만 조지아의 부모인 사이먼(38)과 안드레아(36)는 절망하지 않았다. 임신 당시 불과 21세였던 안드레아에게 조지아는 세상에 더 없는 축복이었고 절대 포기할 수 없었다. 그 후 수년 간 부모의 헌신적 노력으로 조지아는 다양한 치료를 받았고 어느 새 15세 숙녀로 자랄 수 있었다. 학교에서 조지아의 별명은 ‘꼬마 G’다. 하지만 이는 놀림용이 아닌 친구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소중한 별명이다. 그녀는 또래와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고 인기 TV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엑스 팩터(X-factor)’에 청중으로 참가하는 등 활기찬 10대 시절을 보내는 중이다. 조지아는 그녀의 네 살짜리 남동생 브로디와 엇비슷한 몸집이지만 항상 밝고 긍정적이다. 남들보다 강한 삶의 의지가 그녀의 작은 몸을 누구보다 크게 만드는 것이다. 조지아는 “나는 한 번도 스스로 작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조금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이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조지아는 그녀의 일상생활 모습을 소개하는 개인 블로그(lilgbigworld.co.uk)를 운영 중이다. 해당 블로그에서는 조지아의 이동을 도와 줄 ‘새 전동휠체어’ 구매비용 18,000파운드(약 3,200만원) 모금을 위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 중이다. 사진=Julian hamilton/데일리미러/조지아 랜킨 블로그(lilgbigworld.co.uk)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속옷만 입고 마트에서 장보는 10대女 포착

    속옷만 입고 마트에서 장보는 10대女 포착

    속옷차림으로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는 19세 여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이 9일 보도했다. 레베카 더글레이(16)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최근 영국 레스터 주의 한 슈퍼마켓에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들어섰다. 얼마 간 마트 이곳저곳을 누빈 그녀는 갑자기 과일과 야채 코너 앞에 멈춰서더니 옷을 벗기 시작했고, 이내 상의 속옷과 스타킹 등만 입은 채 그 자리에 서서 캔 맥주를 마셨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러한 행동은 동행한 친구가 촬영했으며, 영상으로 보아 적어도 3명 이상이 현장에서 이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화제가 되자 그녀는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것이 느껴졌다”면서 “그저 재미삼아 한 행동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 동영상은 기이하고 기상천외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리는 사이트에 게재되면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1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사이트에는 최근 살아있는 금붕어를 먹거나 꽁꽁 언 물에 들어가기 직전 와인과 독한 진(Gin)을 섞은 것을 마시는 소년, 소녀들의 동영상이 올라와 문제가 되기도 했다.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 이 사이트는 점차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영국에서도 이미 수 천 명의 10대들이 이 사이트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홍환의 시시콜콜] 소녀들의 절망과 동아시아의 비극

    [박홍환의 시시콜콜] 소녀들의 절망과 동아시아의 비극

    그녀의 일생이 송두리째 나락으로 떨어진 건 그녀 나이 13살 때였다. 함경남도 영흥의 집 앞에서 일본 순사에게 납치된 그녀는 3년간 유리공장에서 강제노역을 당한 뒤 간도로 끌려갔다. 꽃다운 어린 소녀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본군에게 청춘을 짓밟힌 그녀는 절망감으로 가득했을 10대 이후 암흑의 삶을 가슴속에 담아놓은 채 어제 경기 파주의 삼각지성당 하늘묘원에 지친 몸을 눕혔다. 그렇게 떠난 그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가 폐지와 빈병을 주워 모은 전 재산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얼마나 사무쳤는지 “위안부 문제를 잘 공부해달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평생을 대인공포증과 일본 순사의 환상과 환청에 시달렸던 그녀는 왜 아픈 역사를 후대에 기억시키려 했던 것일까. 또 다른 그녀, 샤수친(夏淑琴)의 시계는 유난히 추웠던 난징(南京)의 1937년 12월에 멈춰져 있다. 그녀 나이 8살 때다. 흘러내린 피로 강을 이뤘던 난징대학살 당시 그녀는 눈앞에서 온 가족을 잃었다. 자신도 일본군 칼에 3곳이나 찔려 사경을 헤매다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당시 난징에서는 일본군 병사들의 ‘살인경쟁’으로 한 달 동안 30만명이 무참히 학살됐다. 여성들의 경우 ‘선간후살’(先姦後殺·먼저 성폭행하고 나중에 죽임)하거나 위안부로 데려갔다. 그런 ‘야만의 시대’를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그녀는 일본군의 만행을 증언하는 일에 평생을 매달려 왔다. 그녀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날은 언제쯤일까. 제3의 그녀,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 역시 깊은 절망감에 빠진 어린 시절을 겪었다. 군림하던 ‘황국 신민’에서 졸지에 지탄받는 ‘패전국 쓰레기’로 전락한 건 그녀 나이 12살 때다. 당시 절망과 공포 속에 함경북도 나남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귀국하는 과정이 몇 해 전 일부 내용이 논란이 됐던 ‘요코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그녀가 책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 황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55명만 남았다. 황 할머니가 한을 못 풀고 눈을 감기 직전 일본 공영방송 NHK의 모미이 가쓰토 신임 회장은 “전쟁 지역에는 모두 위안부가 있었다. 한국이 일본만 (위안부를) 강제 연행했다고 주장한다”는 망언을 했다. 극우주의자인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은 “모미이 회장의 위안부 발언은 정론”이라고 맞장구쳤다. 일본의 우익 지식인들은 난징대학살을 여전히 ‘난징사건’으로 축소 규정한 채 학살 전모를 부정하고 있다. 패전의 기억을 담은 ‘요코 이야기’는 일본에서 출간조차 되지 못했다. 이렇듯 20세기 초·중반 동아시아의 비극을 초래한 일본은 여전히 ‘소녀들의 절망’을 외면하고 있다. 오히려 과거로 회귀하는 우익의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일본이 과거사를 부정하는 한 동아시아의 비극은 끝나지 않았다.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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