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대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박민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812
  • 쌀값 폭락 맞은 친선도시 돕는 강북

    쌀값 폭락 맞은 친선도시 돕는 강북

    서울 강북구가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함평쌀 판매촉진 운동’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12년 5월 전남 함평군과 친선 결연한 뒤 추석맞이 친선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 대한민국 국향대전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구는 지역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 등 함평쌀 구매 대상자를 찾아 단체 구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체 구매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강북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개인 구매 희망자들은 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 홈페이지 ‘함평천지몰’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쌀을 구매할 수 있다. 새청무 단일 품종미인 ‘우렁색시미’와 ‘신동진미’는 10㎏에 2만 6000원, 20㎏은 4만 8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함평나비쌀’은 10㎏에 3만 7000원, 20㎏은 7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함평쌀 판매촉진 운동에 동참해 함평군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강북구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경제부지사 조례 강행… 경기의회 국민의힘 “협치는 끝”

    김동연, 경제부지사 조례 강행… 경기의회 국민의힘 “협치는 끝”

    김동연 경기지사가 갈등을 빚고 있던 경제부지사 임명 사안과 관련해 ‘강행 돌파’를 선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측의 반발을 고려해 보류했던 조례안을 공포하고 임명 절차를 서두를 전망이다. 이에 도의회 국민의힘은 “협치 붕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 지사는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부지사 임명 조례를 공포했다. 김 지사는 “도의회를 존중하기에 20일 동안 기다려 왔다”며 “그러나 공포 기한 마지막날인 오늘을 넘기면 어려운 민생과 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직무와 의무를 회피하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김 지사 취임 직전인 지난달 27일 경제정책을 최우선 도정 과제로 삼겠다며 3부지사격인 평화부지사의 명칭을 ‘경제부지사’로 변경하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조례안은 부지사 명칭 변경과 함께 소관 실·국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체 의원 142명 중 135명이 민주당 소속이었던 제10대 도의회는 조례안 제출 이틀 만인 29일 본회의에서 가결해 도로 이송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당선인 신분으로 제11대 도의회와 논의할 일을 졸속 처리했다”며 개정안 철회를 요구했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11대 도의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8대78로 동수를 이루고 있다. 임기 시작 후에는 김 지사에게 ‘경제부지사 추천권’을 요구하며 갈등을 빚어 왔다. 김 지사는 동수로 구성된 의회와 ‘협치’를 내걸고 조례안 공포를 미뤄 왔다. 현행법상 조례안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해당 조례를 공포해야 하는데, 정해진 기간(20일) 내 공포하지 않으면 효력이 없다. 이에 김 지사는 공포 기한 마지막날인 이날 조례 공포를 강행했다. 김 지사가 추진하는 ‘협치’도 번번이 제동이 걸리고 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 공약을 정하며 김은혜 전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의 공약을 포함하고자 인수위원회 위원 자리 일부를 국민의힘에 양보했다. 당시 김성원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을 만나 인수위원 임명을 요청하는 등 협치 행보를 보였으나 국민의힘은 끝내 제안을 거절했다. 여기에 11대 도의회의 원활한 ‘원 구성’을 이유로 미뤄 둔 조례도 공포를 결정하면서 국민의힘과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의장 선출 방법 ▲상임위 신설 및 상임위원장 배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분 등의 문제에 갈등을 빚으며 원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협의가 지지부진하면서 이날 예정됐던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개최조차 하지 못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즉각 기자회견을 통해 반발했다. 지미연 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대 의회 임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 날치기 통과됐던 조례를 시정하려는 행동도 하지 않고, 20일 법정시한 동안 공포를 보류한 것을 의회에 대한 시혜로 여기는 모습에서 신뢰할 수 없는 김 지사의 이면을 봤다”며 “조례 공포는 의회에 대한 선전 포고이고 책임은 오로지 김 지사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 ‘정점 28만명’ 예측에도… “거리두기는 최후 수단” 선 긋는 정부

    ‘정점 28만명’ 예측에도… “거리두기는 최후 수단” 선 긋는 정부

    방역당국이 다음달 하순 하루 확진자가 최대 28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을 수정했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강한 BA.5가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있는 데다 면역이 감소하고 방역에 대한 경각심도 느슨해진 여파다. 방역당국은 우선 백신 접종과 자발적 방역 수칙 준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 3582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3만 7347명)보다 두 배 수준이고, 4월 27일(7만 6765명)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다. 모든 연령대서 발생이 늘고 있는데, 특히 10대는 이달 둘째 주 하루 평균 발생률(113.6명)이 전주의 2.4배다.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8월 중순에서 8월 말 사이에 20만~28만명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 12일 9월 말 하루 최대 20만명을 예상했던 방역당국이 일주일 만에 예측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다. 유행이 빨라진 원인에 대해 임 단장은 “BA.5는 전파가 빠르고 면역 회피 가능성이 높다”면서 “기존 면역이 감소하는 시기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면서 방역의 긴장도도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BA.5 검출률은 이달 둘째 주 47.2%로 조만간 검출률 50%를 넘겨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유입(62.9%)까지 합한 전체 검출률은 이미 52.0%다. 전파력이 더 높다고 알려진 BA.2.75의 국내 사례는 아직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보건소에서만 60세 이상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해 변이 추이를 정확하게 추적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에 임 단장은 “델타나 오미크론 유행 때와 같이 주당 1500건 이상 검체를 표본 추출해 검사한다”면서도 “신속한 검사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논의해 임시 선별검사소를 늘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선 고려하고 있지 않다. 박혜경 방대본 방역지원단장은 “통제 중심의 국가 주도 방역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면서 “매우 위중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치명률을 높이는 변이가 발생할 때 최후의 수단”이라고 선을 그었다. 대신 4차 접종을 비롯한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피해보상 대책을 강화한다. 이날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서 백신 피해보상 지원 업무를 분리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 백신과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최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이고, 사망 위로금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한다. 기존 방침에 따라 의료비(지난 12일 기준 143명)와 사망위로금(5명)을 지급받은 경우에도 별도 신청 없이 추가 의료비나 사망위로금을 지급한다. 부검 결과 코로나19 백신과의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접종 42일 내 원인불명으로 사망한 경우 위로금 1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 김동연 경제부지사 관련 조례안 공포 강행...국민의힘 “의회에 대한 선전포고”

    김동연 경제부지사 관련 조례안 공포 강행...국민의힘 “의회에 대한 선전포고”

    김동연 경기지사가 갈등을 빚고 있던 경제부지사 임명 사안과 관련해 ‘강행 돌파’를 선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측의 반발을 고려해 보류했던 조례안을 공포하고 임명 절차를 서두를 전망이다. 이에 도의회 국민의힘은 “협치 붕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 지사는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부지사 임명 조례를 공포했다. 김 지사는 “도의회를 존중하기에 20일 동안 기다려 왔다”며 “그러나 공포 기한 마지막날인 오늘을 넘기면 어려운 민생과 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직무와 의무를 회피하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김 지사 취임 직전인 지난달 27일 경제정책을 최우선 도정 과제로 삼겠다며 3부지사격인 평화부지사의 명칭을 ‘경제부지사’로 변경하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조례안은 부지사 명칭 변경과 함께 소관 실·국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체 의원 142명 중 135명이 민주당 소속이었던 제10대 도의회는 조례안 제출 이틀 만인 29일 본회의에서 가결해 도로 이송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당선인 신분으로 제11대 도의회와 논의할 일을 졸속 처리했다”며 개정안 철회를 요구했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11대 도의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8대78로 동수를 이루고 있다. 임기 시작 후에는 김 지사에게 ‘경제부지사 추천권’을 요구하며 갈등을 빚어 왔다. 김 지사는 동수로 구성된 의회와 ‘협치’를 내걸고 조례안 공포를 미뤄 왔다. 현행법상 조례안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해당 조례를 공포해야 하는데, 정해진 기간(20일) 내 공포하지 않으면 효력이 없다. 이에 김 지사는 공포 기한 마지막날인 이날 조례 공포를 강행했다. 김 지사가 추진하는 ‘협치’도 번번이 제동이 걸리고 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 공약을 정하며 김은혜 전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의 공약을 포함하고자 인수위원회 위원 자리 일부를 국민의힘에 양보했다. 당시 김성원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을 만나 인수위원 임명을 요청하는 등 협치 행보를 보였으나 국민의힘은 끝내 제안을 거절했다. 여기에 11대 도의회의 원활한 ‘원 구성’을 이유로 미뤄 둔 조례도 공포를 결정하면서 국민의힘과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의장 선출 방법 ▲상임위 신설 및 상임위원장 배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분 등의 문제에 갈등을 빚으며 원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협의가 지지부진하면서 이날 예정됐던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개최조차 하지 못했다.도의회 국민의힘은 즉각 기자회견을 통해 반발했다. 지미연 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대 의회 임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 날치기 통과됐던 조례를 시정하려는 행동도 하지 않고, 20일 법정시한 동안 공포를 보류한 것을 의회에 대한 시혜로 여기는 모습에서 신뢰할 수 없는 김 지사의 이면을 봤다”며 “조례 공포는 의회에 대한 선전 포고이고 책임은 오로지 김 지사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 우크라이나 어벤져…러軍 전투기 6대 명중시킨 ‘19살 군인’ 영웅 됐다

    우크라이나 어벤져…러軍 전투기 6대 명중시킨 ‘19살 군인’ 영웅 됐다

    우크라이나 동부와 중부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 전투기 수 대를 격추한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소속의 19세 군인이 영웅으로 떠올랐다. 우크라이나군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보안상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9세 군인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예비군과 시민군으로 구성된 국토방위군 소속으로 전투에 참가했다. 해당 군인은 러시아군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동남부 자포리자(州)에서 휴대용 대공미사일을 이용해 러시아 전투기를 줄줄이 추락시켰다. 파괴된 전투기는 대부분 수호이(Su)-25 기종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군은 “‘우크라이나의 어벤져’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 군인이 지금까지 파괴한 무기는 전투기 6대와 순항미사일 1대 등이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에만 수호이-25 전투기 3개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군인은 최근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훈장인 ‘우크라이나 영웅’ 훈장을 받았다”면서 “해당 훈장은 1998년 이래 지금까지 650명에게만 수여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군인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우리의 승리에 필요한 만큼 (러시아 전투기를)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하는데 큰 공을 세운 ‘영웅’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번 전쟁의 최초 영웅은 일명 ‘키이우의 유령’으로 불리는 조종사다. 이 조종사는 홀로 러시아 전투기 최소 10대를 격추시켰다고 알려지면서 일약 영웅으로 떠올랐다. 당시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7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영웅담을 전했고, ‘키이우의 유령’ 이야기는 전설처럼 일파만파로 퍼져가기 시작했다. ‘키이우의 유령’ 실존 여부를 두고 의구심을 표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그의 사진 등을 공개하며 실존 인물이 맞다고 주장했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4월 말 당시 우크라이나 소식통을 인용해 “(키이우의 유령으로 알려진) 스테판 타라발카(29) 소령이 지난 3월 13일 러시아 전투기들과의 공중전 도중 전사했다”고 전하면서 안타까움을 남기기도 했다.그러나 ‘키이우의 유령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우크라이나공군은 “‘키이우의 유령’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창조한 가상의 영웅”이라고 인정하며 “타라발카 소령은 ‘키이우의 유령’이 아니고, 40대의 전투기를 격추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키이우의 유령’을 포함한 영웅전은 전쟁 때마다 등장했던 선전전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사무엘 울리 텍사스 대학 교수는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선전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라며 “통제를 위한 것은 맞지만,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로부터) 공격받을 때 나라를 하나로 뭉치기 위해 사용하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영국 BBC는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가를 인용해 ‘키이우의 유령’ 영웅담은 국민이 (전쟁과 관련한) 단순한 이야기를 필요로 할 때 사기를 올리도록 도와줬다고 분석했다.
  • “농식품·국제 곡물가 추석 지나면 내릴 것”

    “농식품·국제 곡물가 추석 지나면 내릴 것”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추석 이후 농식품 물가가 내려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9월 10일로 ‘이른 추석’이 오면서 채 여물지 않은 과수 등의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는 예측이 많았지만 오히려 추석 이후 물가안정 요인이 두드러질 것이란 설명이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년보다 빠른 추석 때문에 물가를 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장점도 있다”면서 “통상 소비자들이 추석 때 얻어 놓은 성수품을 길면 한 달까지도 계속 사용해 추석 이후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10~20% 정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른 추석이) 물가 관리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지만, 전제 조건은 정부가 추석 전에 물가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올해 추석에는 관리하는 성수품 종류를 13대 품목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 10대 품목에 마늘, 양파, 감자 등 3개가 추가된다. 정 장관은 이번 주 한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내려가고, 20일부터 수입산 소·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이 들어오며, 10월쯤 국제 곡물가 하락까지 반영되면 물가 하락 체감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 [여기는 중국] 폭염 속 쓰레기통에 신생아 ‘툭’ 던져 버린 몹쓸 친모

    [여기는 중국] 폭염 속 쓰레기통에 신생아 ‘툭’ 던져 버린 몹쓸 친모

    10대 엄마가 생후 6~7개월 된 신생아를 쓰레기통에 버린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 등 다수의 언론은 지난 17일 오후 3시 경, 저장성 이우의 한 주택가 공용 쓰레기 더미에서 신생아가 발견됐다면서 아기를 유기한 범인은 10대 친모라고 보도했다. 당시 모습을 담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보면 10대 여성은 마치 쓰레기 봉지를 던져 버리는 것처럼 안고 있던 신생아를 쓰레기통에 유기한 뒤 태연하게 걸어간다. 특히 아이가 유기된 시각은 한낮 최고기온 40도를 웃도는 폭염이었던 상황으로 구조가 늦어졌을 경우 자칫 아기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  다행히 사건 직후 지나가는 이웃 주민들이 “쓰레기통 안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며 관할 파출소에 신고했고, 즉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아이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관할 파출소 수사 결과, 유기된 영아는 생후 6~7개월의 신생아로 가해 여성의 친자녀로 확인됐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사건 현장을 담은 영상 속 여성은 놀랍게도 아이를 유기한 직후 자신의 휴대전화로 사진으로 촬영해 어딘가에 전송하기도 했다. 다만 이 여성은 아기를 쓰레기장에 버려둔 뒤, 약 10m 거리의 한 상점 앞에 서서 한동안 아기를 관찰하는 모습이었다. 경찰에 붙잡힌 이 여성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며 살해 의도는 없었다. 잘못했다.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들은 이날 가해 여성이 남편과 크게 다툰 뒤 쓰레기장에 유기하는 것으로 남편에게 복수를 시도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해 여성의 행각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중국 누리꾼들은 경찰의 수사와 가해 여성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등 크게 공분하는 분위기다. 한 누리꾼은 “아무리 어린 10대 엄마라고 해도 아이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는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악스러운 사건”이라면서 “아이 엄마를 강력하게 처벌해서 다시는 이런 흉악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해야 한다”고 격분했다. 
  • 천안시, 독립기념관 문화엑스포 개최 등 5대 시정, 10대 전략 마련

    천안시, 독립기념관 문화엑스포 개최 등 5대 시정, 10대 전략 마련

    충남 천안시가 18일 독립기념관에서 문화엑스포 개최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사업 등 5대 시정목표와 10대 추진전략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이날 ‘다시 뛰는 천안’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주요 업무보고회를 열고 5대 시정목표와 10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천안시가 공개한 5대 시정목표는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이다.10대 추진전략에는 독립기념관에서 한국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문화엑스포 정례 개최와 태조 왕건 기념공원 조성, 이봉주 선수가 설계한 마라톤 코스 개발, 동·남부 스포츠센터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에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빵의 도시 천안 인프라 확충, 천안사랑카드 확대 발행, 성환이화시장 시설현대화,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건설 등도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지난 2년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뿌려놓은 밑거름을 바탕으로, 민선8기에 더 많은 기적과 성과를 이뤄내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아베 총격범 과거 SNS보니…“통일교는 히틀러에 필적하는 악”

    아베 총격범 과거 SNS보니…“통일교는 히틀러에 필적하는 악”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의 총격 살해범인 야마가미 데쓰야(41)가 과거 SNS에 남긴 글이 뒤늦게 공개됐다. 일본 NHK 등 현지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총격범은 수년 전부터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남겨왔다. 2019년에는 트위터에 “14살 때 (통일교 때문에) 가족이 파탄에 이르렀다”, “내가 미워하는 것은 통일교 뿐이다” 등의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통일교는 수십년 전부터 사회문제화해 이미 반사회적 조직이다”, “전 인류의 가정을 무너뜨리려는 사업과 같은 것들을 조직적으로 행해왔다”고 주장했고, “그 악의 깊이는 히틀러나 스탈린과도 필적할 것”이라는 극단적인 주장도 포함돼 있었다. 여러 게시물을 통해 알 수 있듯, 야마가미는 이미 수년 전부터 통일교에 대한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통일교와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 현역 국회의원 112명" 트위터뿐만 아니라 통일교를 비판하는 블로그에도 익명으로 해당 종교를 비난하는 편지를 보낸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통일교를 비판하는 블로그를 운영 중인 한 남성은 아베 전 총리 피습 사건 직전 A4용지 1장짜리 편지를 받았다. 해당 편지에는 발신자가 적혀있지 않았지만, 야마가미의 어머니가 통일교에 헌금했다 일부 반환받은 데 대해 통일교 측과 합의한 내용의 사본이 동봉돼 있었다. 합의서에는 야마가미의 이름 및 당시 살던 주소도 적혀있었다.야마가미는 이 편지에서 “나와 통일교의 인연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략) 어머니는 통일교 신자가 되고 나서 억대가 넘는 금전 낭비(헌금), 가정 붕괴, 파산…이러한 과정과 함께 나의 10대는 지나가버렸다” 등 통일교와 얽힌 자신의 성장 과정을 상세하게 토로했다. 또 “아베의 죽음이 가져올 정치적 의미, 결과, 이미 그것을 생각할 여유는 나한테 없다”고 적어 아베 전 총리의 암살을 준비하고 있었음을 시사했다.야마가미는 아베 전 총리의 총격범으로 체포된 뒤 이뤄진 조사 과정에서 줄곧 범행의 동기가 종교였다는 진술을 고집하고 있다. 통일교에 원한을 품고 통일교 지도자를 살해하려 했지만, 접근이 어려운 탓에 통일교와 관계가 있다고 판단한 아베 전 총리를 살해했다는 내용이다. 통일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 현역 국회의원이 112명에 달한다는 현지 언론으 닛칸겐다이의 보도가 나온 뒤, 통일교와 일본 정치권을 둘러싼 혼란이 고조되고 있다. 통일교 측 "범행 동기 분명치 않아..언론이 편파 보도" 주장 한편, 통일교 측은 야마가미의 범행 동기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라며 “(통일교 관련 소송일 벌이는 단체인 ‘전국영감상법대책변호사연락회’(연락회)를 인용한 편향 보도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일교는 17일 성명에서 “(편파적인 보도는) 법인과 신도들의 명예를 현저히 손상시키고, 혐오를 유발할 수 있다”며 “현재 전국의 통일교회에는 ‘죽이러 간다’는 위협 전화가 쇄도하고 있고, 이에 대응해야 하는 직원들은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 파키스탄 기자 생방송 중 10대 따귀 때려

    파키스탄 기자 생방송 중 10대 따귀 때려

    파키스탄에서 한 여성 기자가 10대 소년의 따귀를 때리는 영상이 화제다.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일 리포터 마이라 하슈미가 파키스탄에서 열린 이드 알 아드하 축제에 대해 보도하던 중 일어났다.  해당 영상을 보면 리포터가 이슬람교의 축제에 대해 말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그녀 주위를 둘러쌌다. 그 가운데 10대로 보이는 두 소년이 뭐라고 말을 주고 받고 리포터는 그 중 한명의 뺨을 때린다. 리포터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이 사람은 인터뷰 중에 (인터뷰이인) 가족을 괴롭혔고, 가족을 화나게 했다”면서 “난 (뺨을 맞은) 그에게 정중하게 그만하라고 말했지만 욕을 계속했다. 그래서 견디지 못하고 이런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영상이 퍼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방해 행위를 하는 소년에 재빨리 대처했다”고 리포터를 옹호하는 의견과 그녀의 행동을 “자기를 유명하게 만들려는 행위”라고 비판하는 의견이 함께 나왔다.
  • 고립 경험 청년 4명 중 3명 “20세 이후 첫 증상”… 예방하려면 아동청소년 때 지원해야

    고립 경험 청년 4명 중 3명 “20세 이후 첫 증상”… 예방하려면 아동청소년 때 지원해야

    고립을 경험한 청년 4명 중 3명은 첫 고립 시기로 20세 이후를 꼽았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인 청년기에 여러 요인으로 혼자가 돼 버리는 고립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17일 공공의창·서던포스트와 함께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250명의 고립 경험 청년(만 20~39세) 중 75.8%가 이같이 답했다. 10대 때 고립을 처음 경험했다는 청년은 23.4%였다. 청년고립이 심각하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지만 전문가들은 청년기 고립이 발생하는 건 아동청소년기 혹은 그전부터 어떤 문제가 쌓여 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청년고립을 예방하려면 오히려 청년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고립은 특정한 ‘상태’이며 부정적 경험이 누적되다가 마지막 단계에 나타나는 것이지 어느 순간 갑자기 고립되는 게 아니다”라면서 “고립이 심화되기 전 단계에서 취약한 특성을 지닌 아동청소년에게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립·은둔청년 상담 지원 등을 하는 사단법인 ‘씨즈’의 오오쿠사 미노루 고립청년지원팀장은 “무한 경쟁의 교육 시스템과 평가를 통해 자존감이 바닥으로 치닫는 환경이 사람들을 고립과 은둔으로 내몰기 때문에 은둔 자체에만 관심을 갖고 사후적으로 대응해서는 근본적 문제 해결이 안 된다”면서 “교육제도 및 학교현장, 가족지원, 직업의 다양성 인정 등 분야별 구체적인 개입을 해야 한다”고 했다. 고립 기간만큼 회복이 필요하기 때문에 힘든 상황이 길어지더라도 “기다려 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권용훈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상담원은 “그들의 발걸음에 맞추기 위해 ‘천천히’란 말을 많이 쓴다”고 했다.
  • 아베 암살 예고했던 야마가미 “아베 죽음이 초래할 의미 생각할 여유 없다”

    아베 암살 예고했던 야마가미 “아베 죽음이 초래할 의미 생각할 여유 없다”

    “아베(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죽음이 초래할 정치적 의미, 결과, 이미 그것을 생각할 여유는 나한테는 없습니다.” 지난 8일 참의원 지원 유세 중 아베 전 총리에게 총을 쏴 사망하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사건 직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에 대해 비판 활동을 해 온 일본 블로거에게 아베 전 총리의 암살을 시사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통일교를 비판하는 블로그를 운영 중인 이 남성에게 보낸 A4용지 1장짜리 편지에는 발신자가 누구인지 적혀 있지 않았지만 야마가미의 어머니가 통일교에 헌금했다 일부 반환받은 데 대해 통일교 측과 합의한 내용의 사본이 동봉돼 있어 야마가미가 해당 편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합의서에는 야마가미의 이름과 당시 살던 주소가 적혀 있었다. 또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실명과 함께 거주지 등을 공개해놓은 상태여서 야마가미가 편지를 보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가미는 편지에서 통일교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그는 블로그의 독자라고 밝힌 다음 “나와 통일교의 인연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통일교와 얽힌 자신의 성장 과장을 고백했다. 야마가미는 어머니가 통일교에 빠져 가정생활을 소홀히 했다며 통일교에 축전 등을 보낸 아베 전 총리에게 원한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편지에서 “어머니는 통일교 신자가 되고 나서 억대가 넘는 금전 낭비(헌금 때문에), 가정 붕괴, 파산…이러한 과정과 함께 나의 10대는 지나가버렸다”라고 말했다. 야마가미는 아베 전 총리에 대해 “매우 싫지만 원래 적은 아니다”라며 “어디까지나 현실 세계에서는 가장 영향력이 있는 통일교의 동조자 중 한 사람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베의 죽음이 가져올 정치적 의미, 결과, 이미 그것을 생각할 여유는 나한테 없다”고 적으며 아베 전 총리 암살을 준비했음을 드러냈다. 아베 전 총리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일본 나라현 경찰은 이 편지의 존재를 파악했고 내용을 확인 중이다.
  • ‘경악’ 중국판 촉법소년 사건, 14분짜리 영상엔 믿을 수 없는 잔혹한 폭행이…

    ‘경악’ 중국판 촉법소년 사건, 14분짜리 영상엔 믿을 수 없는 잔혹한 폭행이…

    중국에서 또래보다 약 20㎝ 이상 키가 작은 아이를 무자비하게 때리는 10대 청소년들의 모습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또래보다 몸집이 작은 아동의 배와 머리를 발로 폭행하고 담배를 입에 물게 해 억지로 태우게 한 남학생들의 잔혹한 장면이 담겼다. 중국 왕이망 등 다수 매체들은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SNS에 공유된 아동 폭행 영상을 집중 보도하며 ‘해당 사건은 허베이 당산시에서 10대 미성년자들이 벌인 믿기 힘든 잔혹한 폭행 사건’이라고 16일 보도했다. 피해 아동은 7세 미취학 어린이로, 가해 남학생 5, 6명에게 차례로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당하고 복부를 차이는 등 잔혹한 폭행을 당했다. 무려 14분이나 촬영된 영상 속 가해 남학생들은 1초도 쉬지 않은 채 피해자에게 각종 폭언과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 폭행이 이어지는 동안 가해자 무리 중 한 학생이 영상을 촬영했고, 그 사이 “살려달라”며 비는 피해 아동의 울음 섞인 목소리가 영상에 그대로 담겨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폭행 사건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지만, 가해자들의 나이가 10~13세 미만으로 확인되면서 중국판 촉법소년법 사건이 되리란 전망이 우세하다.  중국 소년법에 따르면 14세 미만 청소년이 흉악범죄와 관련됐을 때 가해자 부모에게 대신 책임을 묻는 가족교육촉진 법안이 실행 중이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10월 처음 도입됐는데, 14세 미만 미성년자가 범죄적 행동을 한 사실이 발각되면 부모가 가족교육지도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했다. 당시 법안이 도입될 때 중국 당국은 미성년자가 범죄 행위에 관여한 경우, 이는 가정 교육 부재와 부모의 부적절한 교육이 주요 원인이라면서 부모 책임을 강화했다.  때문에 사실상 14세 미만 미성년 가해자들은 잔혹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형사법상 처벌을 피하는 등 면죄부를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현지매체의 분석이다. 하지만 이번 폭행 영상이 SNS에 확산하면서 미성년자인 가해자 본인들에게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제기된 분위기다. 특히 피해 아동보다 3~6세 이상 나이가 많은 가해자들이 행한 집단 폭행 사건으로 이들은 피해 아동이 저항하지 못하도록 침대 위에 눕힌 뒤 차례로 구타하고 목를 졸랐으며 피해 아동의 몸을 공중에 들어 흔든 뒤 바닥에 내동댕이 치는 등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 등이 10대 초반 어린이들이 행할 수 없는 잔혹한 범행이라는데 경악한 분위기다.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일곱 살짜리 아동에게 무슨 억화심정이 있었기에 이렇게 잔혹한 폭행을 했는지 의문이다”면서 “인간이 할 수 없는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른 악마들을 잡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이런 사건은 합의도 필요없는 사건”이라면서 “가해 아동들이 경찰에 붙잡히면 촉법소년이라고 해서 절대로 봐줘서는 안 된다. 반드시 수감 기관으로 보내서 자신들이 무슨 악행을 벌였는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도록 해야만 우리 사회가 투명해질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논란이 계속되자 사건을 관할하는 당산 경찰서 측은 특수 수사팀을 꾸려 현장 수사에 나선 상태다. 
  • ‘현상금 265억’ FBI 10대 수배범 잡혔다…멕시코 ‘마약왕’ 누구길래

    ‘현상금 265억’ FBI 10대 수배범 잡혔다…멕시코 ‘마약왕’ 누구길래

    미국 마약단속국(DEA) 요원을 살해한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었던 멕시코 마약왕이 체포됐다. 그에게 걸렸던 현상금은 무려 265억원이다. 16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980년대 남미에서 악명이 높았던 마약 밀매 조직 ‘과달라하라 카르텔’을 이끈 우두머리 라파엘 카로 킨테로(69)가 멕시코 시날로아주 산 시몬에서 체포됐다. 체포 당시 카로 킨테로는 경호원들과 함께 숲이 우거진 지역을 이동 중이었다. 멕시코 해병 특수부대의 탐지견이 카로 킨테로를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 멕시코 ‘마약왕’ 카로 킨테로…누구? 카로 킨테로는 1985년 미국 마약 단속국(DEA) 요원 엔리케 카마레나를 납치한 후 잔혹하게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로 40년형을 선고받았다. 카로 킨테로가 DEA 요원을 살해한 사건은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 멕시코’로 제작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후 28년간 복역하던 중 2013년 8월 형 집행 정지로 풀려났다. 멕시코 항소법원이 카로 킨테로가 연방법원이 아닌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어야 했다는 이유로 석방을 결정한 것이다. 하지만 두 달 뒤 대법원이 판결을 뒤집으면서 형집행정지 처분도 취소됐다. 멕시코 검찰은 다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지만 이미 카로 킨테로는 종적을 감춘 뒤였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카로 킨테로를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렸고, 현상금 2000만 달러(약 265억 원)를 내걸었다. DEA 요원 수백 명이 멕시코에 파견됐다. 과거 멕시코 대형 마약사범들처럼 킨테로는 미국으로 인도돼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비질리 전 DEA 국제 작전 책임자는 “DEA 입장에서 킨테로의 체포는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체포 중 하나”라면서 “이번 조치로 인해 마약과의 전쟁에서 미국과 멕시코 간 긴장된 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 [속보] 4만명 넘게 확진…10대, 0∼9세 사망자 발생

    [속보] 4만명 넘게 확진…10대, 0∼9세 사망자 발생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토요일인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1310명 늘어 누적 1872만141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5월 11일  이후 66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에 진단 검사가 감소하며 주말 및 월요일에 감소했다가 주 초중반에 늘고, 다시 주 후반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도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더욱 뚜렷해진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9만7469명으로, 전날보다 2만1189명 늘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명으로 10대와 0∼9세에서 각각 1명씩 사망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사망한 10대 사망자는 누적 14명, 0∼9세는 25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4728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 여주시장직 인수위, 5대 시정 방침·85개 공약사업 확정

    여주시장직 인수위, 5대 시정 방침·85개 공약사업 확정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5일 종합보고회를 열고 시정 슬로건과 시정방침, 공약사업 등을 확정해 시장에게 전달했다. 공약은 각 분과별로 다뤘던 민생 현안, 정책과제를 포함한 10대 비전, 85개 세부 공약사업으로 구성됐다. 시정 슬로건은 ‘행복 도시 희망 여주’로 선정했다. 5대 시정 방침은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실현,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고품질 첨단 농업 육성으로 정했다. 85개 공약 사업에는 여주시청사 신축, 구도심 정비 및 역세권 연계 균형발전, GTX 노선 여주 유치 추진 등이 포함됐다. 3개 분과 40여 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15일 활동을 시작한 인수위는 이날 보고회를 끝으로 한 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충우 시장은 “새로운 여주를 위해 지난 한달 여간 열심히 참여해준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인수위에서 보고한 결과물을 토대로 희망 여주를 위해 여주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국가 R&D 체계, 민간 중심으로 혁신한다… 과기정통부 업무보고

    국가 R&D 체계, 민간 중심으로 혁신한다… 과기정통부 업무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 연구개발(R&D) 체계를 정부 주도에서 민간 중심으로 혁신하고 사회 전반에 선도형 기술 혁신과 디지털 혁신을 확산하는 데 나선다. 이를 위해 R&D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개선하고 다음 달 범정부 차원의 디지털 국가전략을 발표하는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에 대해 업무보고를 했다. 5대 핵심과제는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한 국가 R&D 체계 혁신, 미래 혁신기술 선점, 기술혁신 주도형 인재 양성, 국가 디지털 혁신 전면화, 모두가 행복한 기술 확산이다. ●R&D 예타 조사 조건 완화… 국가 전략기술 9월 선정 과기정통부는 R&D 예타 조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 사업의 조건을 완화한다. 예타 조사 기준을 현재 500억 원 이상의 사업에서 1000억 원 이상의 대형 사업으로 변경해 대상을 축소한다. 조사 기간도 현재 총사업비와 관계없이 9~11개월이었지만, 총사업비 3000억원 이하인 경우 6개월로 단축한다. 예타 통과 이후에도 급격한 환경 변화 시 사업 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 9월 국가 전략기술을 반도체, 우주항공, 인공지능(AI) 등 10여개 분야에서 선정하고, 내년 분야별로 세부기술과 개발목표를 포함한 로드맵을 수립한다. 국가 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범부처 사업을 모아 통합적 R&D 예산 배분·조정을 실시한다. 과기정통부 장관과 기업 CEO과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고 최고 민간전문가가 직접 초격차 전략기술 프로젝트를 설계토록 한다. ●양자·6G 등 원천기술 조기확보… 하반기 우주개발기본계획 수립 과기정통부는 미래 혁신기술 선점을 위해 양자, 첨단바이오, 6세대(6G) 등 태동하는 분야에서 민관 협업으로 원천기술과 핵심특허를 조기 확보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반도체, 소형원전(SMR), 디지털 신산업, 사이버보안 등은 공공에서 수요를 창출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가가 주도했던 우주 분야의 경우 정부가 기업에 위성·발사체 등의 기술을 이전하고 기반시설을 민간에 제공해 제작 및 발사운용을 할 수 있는 체계종합기업을 육성한다. 정부는 우주경제 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반도체 총력 지원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산학연 보유 장비와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 공동활용하는 반도체 팹 구축을 추진한다. ●패스트러닝 트랙 확산… 우수 연구자에게 최대 10년 지원 인재 양성은 단기와 중장기로 나누어 추진한다. 단기적으로는 대학의 기초교육과 기업의 응용교육이 결합된 유연한 학사 제도를 신설하고, 1년 속성의 마이크로 학위와 디지털 학·석사 통합과정 등의 패스트러닝 트랙을 확산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우수 연구자에게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한우물파기 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하고, 우수 박사후연구원에게 국외 선진기관 연수도 내년부터 제공한다. ●차세대 AI 핵심기술 개발… 디지털 국가전략 다음달 수립 과기정통부는 국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차세대 AI 핵심기술 개발에 2026년부터 3018억원을 투입한다. 10대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한 AI 프로젝트도 내년부터 시행한다. 플랫폼, 메타버스, OTT 등 신산업 분야에서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 및 우수 디지털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한다. 또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바우처를 올해 2332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실손보험간편청구, 부동산거래디지털화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국민 체감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지원한다.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 등 주요국이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정책을 추진하는 데 대응해 정부도 다음달 범정부 차원의 디지털 국가전략을 수립한다. ●5G 중간요금제 다음 달 출시… 요금제 계층별 맞춤 지원 확대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어르신 전용 요금제, 청년층 데이터 지원 등 계층별 맞춤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촉진하기 위해 입점 소상공인 판매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교육하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 이승미 서울시의원, 전반기 교육위원장 당선

    서울특별시의회가 15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 제3선거구)을 선출했다. 이승미 신임 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거치며 서울시와 교육청, 서울의정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승미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회복과 학령인구 감소 등 서울교육의 산적한 현안을 생각하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것에 크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환 서울시의원,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당선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강북1)은 15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종환 의원은 지난 해 4월 치러진 서울시의원 보궐선거에서 강북구 제1선거구(번제1·2동, 수유제2·3동) 시의원으로 당선돼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의원은 “먼저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소수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표결보다는 합의로써 현안을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겠다. 현재 편향성 논란을 빚고 있는 미디어재단TBS뿐만 아니라 서울시 재원에만 의존하는 소관 출자·출연기관을 개혁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재스민향 가득, 중식에 딱[심현희 기자의 술 이야기]

    재스민향 가득, 중식에 딱[심현희 기자의 술 이야기]

    원조 ‘스타 셰프’인 여경옥(60) 롯데호텔 고문은 두말할 필요 없는 국내 중식계의 ‘큰형님’입니다. 중국어로는 ‘따거’라고 하죠. 그는 셰프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1990년대 신라호텔에서 근무하며 ‘팔선’을 고급 중식 레스토랑의 상징으로 만든 인물입니다. 이후 독립해 서울 광화문 인근에 차린 레스토랑 ‘루이’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식 중식을 제공하며 중국 요리의 대중화를 이뤘죠. 중식 레스토랑 ‘도림’을 운영하는 롯데호텔은 이런 그를 업계 최초로 임원(상무이사)으로 영입하는 파격적 대우로 식당의 리뉴얼을 맡기기도 했고요. 온갖 컬래버레이션 맥주가 난무하는 시대이지만, 여경옥이라는 대한민국의 ‘레전드 셰프’가 최근 자신의 이름을 건 ‘따거 맥주’를 출시했다고 하니 마셔 보고, 만나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난 그는 자신의 얼굴을 캐리커처한 라벨을 가리키며 “가벼운 라거 타입에 재스민향을 첨가해 중국 캐릭터를 부각시킨 맥주”라고 설명했습니다. 평소 그와 알고 지내 온 수제맥주 업체 부루구루의 박상재 대표가 “중국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맥주를 같이 만들어 보면 어떻겠느냐”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와 ‘따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하네요. 여 셰프가 직접 조리한 양장피 한 접시를 따거 맥주에 곁들여 마시니 양장피 특유의 경쾌한 맛이 은은한 재스민향과 잘 어우러지더군요. 무엇보다 중국 음식을 먹으며 ‘중식의 대가’를 떠올릴 수 있는 맥주를 마시니 음식의 감칠맛이 한껏 더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 흥이 났습니다. ‘플라세보효과’라 해도 먹는 순간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맥주의 존재가 반갑기도 했고요. 평소 여 셰프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성격 또한 경쾌한 캐릭터의 따거 맥주와 꼭 닮아 있습니다. 그는 오늘날 성공한, 대표적인 화교 출신 중식 셰프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가졌지만 10대 땐 고등학교 진학 대신 동네 중국집 배달원으로 취직했을 만큼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세 살 터울의 친형 여경래 셰프와 함께 일하며 배달원에서 주방 보조로, 주방장에서 호텔의 핵심 셰프로 단계를 밟아 나갔죠. 그는 반세기 가까이 이어지는 자신의 놀라운 커리어에 대해 “운이 좋았다”고 겸손해하면서도 “인생에서 힘든 시기는 누구나 있지만, 스스로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인생을 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선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주변 환경에 상처받지 말고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요. 이런 가치관 덕분일까요? 그는 환갑의 나이에도 자신의 본업을 유지하며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해 수개월 만에 구독자를 10만명 가까이 모으는 에너지를 보여 줬답니다. 따거의 ‘인생 조언’을 떠올리며 마시는 맥주 한 잔이 그 어떤 카운슬링보다 위로가 되는 여름밤입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