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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신도 의료행위”

    문신시술은 의료행위여서 의사만이 할 수 있다는 법원 결정이 내려져 문신 예술가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김한용(金翰用) 판사는 22일 불법으로 문신시술을 한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된 타투 아티스트 김모(28·여)씨의 변호인인 이동직변호사가 신청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문신시술은 방법과 내용,특히 시술과정에서 신체적 위협의 가능성이 있다.”며 “문신은 보건위생상 위해가 발생할 수 있는 행위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갖고 외과적 시술 등을 통해 질병 예방이나 치료를 하는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현행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의사만이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이날 김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및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사회 플러스 / 영화 ‘친구’ 거액갈취 혐의 무죄

    영화 ‘친구’를 둘러싼 부산지역 폭력조직의 거액 갈취 사건에 대해 법원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10단독 김규태 판사는 3일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을 협박,영화 제작사 등으로부터 3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산지역 폭력조직 ‘칠성파’의 사실상 두목 권모(43) 피고인과 영화 속 준석(유오성 역)의 모델로 알려진 곽 감독의 친구 정모(37·수감중) 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 4·3사건, 55년만에 성격 규정“남로당 봉기 진압과정 제주주민 무고한 희생”

    ‘제주 4·3사건은 무장봉기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제주 주민들이 무고하게 희생된 사건’이라는 4·3사건에 대한 정부차원의 성격 규정이 사건발생 55년 만에 이뤄졌다. 정부는 29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제주 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채택했다.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제주 4·3사건은 단독정부 수립 반대와 연계된 남로당 제주도당의 무장봉기가 있었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무고하게 주민들이 희생되었다.”고 규정했다.하지만 김점곤 경희대 교수는 위원직 사퇴의사를 밝힌 뒤 회의에 불참했다.또 한광덕 전 국방대학원장과 이황우 동국대 교수는 “군경의 과잉진압이 너무 부각되고 있다.”며 서명을 거부,이번 보고서는 만장일치의 합의를 이끄는 데 실패했다.이에 위원회는 6개월 뒤인 9월28일까지 신빙성 있는 자료·증언이 추가로 나올 경우 심의를 거쳐 보고서를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총 577쪽에 이르는 보고서의 요지이다. ●제주 4·3사건의 성격 미군정 아래 발생한4·3사건은 한국현대사에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이다.47년 3·1절 발포사건을 계기로 제주사회에 긴장상황이 조성되고,남로당 제주도당이 이런 긴장상황을 5·10단독선거 반대투쟁에 접목시켜 지서 등을 습격한 것이 4·3무장봉기의 시발이다.48년 11월부터 9연대에 의해 중산간마을을 초토화시킨 강경진압작전은 가장 비극적인 사태를 초래했다.진압작전으로 중산간마을 95% 이상이 불타 없어졌고 많은 인명이 희생됐다.대표적인 주민집단 총살사건인 ‘북촌사건’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한 마을 주민 400명가량이 2연대 군인들에 의해 총살당했다. ●피해자의 규모 신고된 희생자 수는 1만 4028명이다.그러나 이 숫자를 4·3사건 전체 희생자 수로 판단할 수 없다.여러 자료 등을 감안해 잠정적으로 인명피해를 2만 5000∼3만명으로 추정했다.연좌제에 의한 피해도 극심했다. ●대정부 건의 위원회 산하 4·3진상보고서 기획단은 별도로 ▲제주도민,4·3피해자들에게 사과 ▲4·3추모 기념일 제정 ▲추모공원조성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생계비지원 등 7개항의 ‘대정부 건의안’을 작성,제출했다. 최광숙기자 bori@
  • 권노갑씨 징역1년

    서울지법 형사10단독 박영화(朴永化) 부장판사는 25일 MCI코리아 소유주 진승현(陳承鉉)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속된 전 민주당 고문 권노갑(權魯甲) 피고인에게 징역 1년,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진씨와 전 국정원 2차장 김은성(金銀星)씨가피고인에게 돈을 준 것으로 음해,허위 증언을 했다는 주장은 납득할 만한 동기를 찾기 어렵고 수사과정과 진술내용 등을 검토한 결과 피고인의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변호인 이석형 변호사는 “권 피고인이 돈을 받지 않은 정황을 밝힌 주요 증언을 인정하지 않았으며,대가성이 없음을 법정에서 입증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아 유감”이라면서 “항소와 함께 보석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 “진승현 자금 국정원서 썼다”국정원 前과장 증언 파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15일 MCI코리아 부회장 진승현(陳承鉉)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민주당 고문 권노갑(權魯甲) 피고인에게 징역 3년,추징금 50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지법 형사10단독 박영화(朴永化) 판사의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권 피고인은 최후 진술을 통해 “중앙정보부에서 국정원까지 이어지는 악연 속에서도 유혹과 회유를 물리치고 민주화 투쟁에 나섰다.”면서 “얼굴도 모르는 진씨에게서 단 한푼도 받지 않은 만큼 진실에 따라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여권 실세의 국정원 인사청탁 ▲국정원의 ‘최규선 대책회의’ ▲진씨 자금의 국정원 특수사업 전용 등의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다.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정성홍(丁聖弘·수감 중) 전 경제과장은 “여권 실세들의 인사청탁이 국정원 김은성(金銀星·수감중) 전 2차장에게 철마다 들어왔고 그중에는 권 전 고문의 청탁도 있었다.”면서 “김 전 차장은 인사청탁을 참모들과 상의해 선별적으로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정 전 과장은 “2000년 7월 당시 최규선씨가 무기사업에까지 손을 뻗쳐 김전 차장등 간부들에게 골칫거리였다.”면서 “당시 국정원 간부들이 최씨처리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고,보고를 받은 국정원장은 김 전 차장에게 처리를 일임했다.”고 진술했다.또 “진씨는 국정원 특수사업을 위해 끌어들였고 사업이 잘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권 전 고문과 민주당 김방림(金芳林)의원을 연결시켜준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권노갑씨 보석신청

    ‘진승현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민주당 전 고문 권노갑(權魯甲) 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이 31일 오전 서울지법 형사10단독 박영화(朴永化) 판사 심리로 열렸다. 권 피고인은 이날 검찰과 변호인 신문에서 “김은성 전 국가정보원 2차장으로부터 진씨 구명청탁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권 피고인은 “당시 김씨는 내 비서로 있던 최규선씨가 김홍걸씨와 내 이름을 팔고 다니니까 최씨를 정리하라고 얘기했다.”면서 “최규선씨의 비리를 제보하러 온 사람이 진씨의 구명을 청탁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권 피고인은 고령과 지병을 이유로 이날 보석을 신청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명의도용 카드피해 카드사 책임”

    서울지법 민사10단독 김동진(金東鎭) 판사는 17일 대학생 최모씨가 “명의가 도용돼 발급된 신용카드로 피해를 봤다.”며 S카드사를 상대로 낸 위자료 배상소송에서 “S사는 최씨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S사가 명의가 도용된 카드로 인해 대금이 연체된 사실을 알면서도 부당하게최씨를 신용불량자로 등록,최씨의 종합적인 사회적 평가를 왜곡시키고 정신적 고통을 준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카드 회사가 신청인의 신분증을 검사하는등 본인 확인을 게을리해 명의도용인에게 카드를 발급,사용대금이 연체됐다면 그 손해를 감수해야지 명의를 도용당한 사람을 신용불량자로 등록하는 부당한 방법으로 카드대금 납부를 독촉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S사는 2000년 6월 최씨 명의를 도용한 사람의 신분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카드를 발급해준 뒤 사용대금이 연체되자 최씨를 신용불량자로 등록하고 290만원가량의 대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으며,최씨는 이에 맞서 반대소송을 제기했다. 장택동기자
  • 주가조작조사 무마 청탁 수뢰 前아태재단 관계자 징역 2년

    서울지법 형사10단독 박영화(朴永化) 판사는 14일 금감원의 주가조작 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명목으로 2억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아태재단 후원회 사무처장황용배(黃龍培) 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죄 등을 적용,징역 2년 및 추징금 2억 2700만원을선고했다. 이동미기자 eyes@
  • 1원소송이 300만원짜리로?

    ‘1원짜리 소송'에 대해 법원이 사법부 역량을 소모시키는소권(訴權) 남용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김모(42·여)씨가 S보험사를 상대로 낸 소송가1원의 손해배상 사건을 심리중인 서울지법 민사10단독 조일영 판사는 18일 “1원 소송은 청구액의 현실적 가치를고려할 때 사법비용이 훨씬 큰 소권남용으로 각하요건에해당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교통사고로 서울 강남 모의원에 입원중이던 지난5월29일 새벽 S사 직원 김모씨가 부재(不在)환자 점검을이유로 병실에 들어오자 “몰래 병실에 침입,속옷만 입은여환자들의 모습을 지켜봤다”면서 “보험사의 사생활 침해 관행에 경종을 울리겠다”며 소송을 냈다. 1원 소송을 내려면 인지대 1,000원외에 소장 송달비용으로 피고 1명당 2만2,600원을 법원에 납부해야 한다. 조 판사는 “소송의 목적이 보험사 직원들이 마음대로 병실에 드나드는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것이라면 양측이변론을 통해 이같은 행위에 대한 법률적 판단을 받는 것이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김씨는 “반드시 이같은관행의 불법성을 입증하겠다”며 소가를 당초 1원에서300만원으로 올린 준비서면을 이날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제출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신원확인 않고 휴대폰 가입, 이동통신업체에 배상 책임

    휴대전화 가입자의 신원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이동통신업체에 대해 법원이 손해배상 결정을 내렸다.이동통신업체들의 가입자 확보 경쟁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법 민사10단독 조일영(趙一榮) 판사는 “신분확인 절차도 없이 나의 명의를 도용한 사람과 휴대전화 가입계약을맺어 불량거래자가 됐다”며 김모씨가 모 이동통신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20만원을 지급하라”며 강제조정결정을 내렸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휴대전화를 바꾼 뒤 통화가 이뤄지지않자 확인한 결과 휴대전화비 연체 때문에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사실을 알았다.김씨는 배모씨가 99년 6월부터 자신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사용해오다 요금 30만원이 미납된 사실을 확인하고 배씨를 고소하는 한편,이동통신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황명수씨 집유 4년

    서울지법 형사10단독 조남대(趙南大)판사는 26일 경부고속철 도입과 관련,프랑스 알스톰사 로비스트 최만석씨로부터 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명수(黃明秀·74)피고인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죄를 적용,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과 추징금 4억원을 선고했다. 조 판사는 “수사 기록과 관련자 증언 등을 종합해 보면피고인이 소극적으로라도 최씨의 부탁으로 로비를 해주고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검찰측 주장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박상희의원 벌금 1,000만원

    서울지법 형사10단독 이희영(李羲榮)판사는 15일 중소기업대표 배모씨로부터 외국인 산업연수생 송출업체 선정대가로장백산호랑이 가죽을 받은 전 중소기업협회장 박상희(朴相熙·50·민주당 국회의원) 피고인에게 배임수재죄를 적용,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지난 96년 과학기기공업 협동조합 이사장 홍모씨로부터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며 4,300여만원을 받은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박피고인은 벌금형이 확정되더라도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폐수 무단방류 이례적 실형/업체대표 7명 10개월∼1년

    서울지법 형사10단독 梁承國 판사는 27일 수질환경보전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2∼1년형이 구형된 지퍼염색업체 대표 韓재훈 피고인(46) 등 업체 대표 7명에 대해 징역 1년∼10개월씩의 실형을 선고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환경사범들에게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선고해 왔던 법원이 실형을 선고한 것은 이례적이다. 재판부는 “정부가 ‘팔당 수질 특별대책안’을 마련하는 등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환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형을 선고한다”면서 “‘환경오염은 범죄가 아니다’라는 인식을 없애기 위해 앞으로도 식수원을 오염하는 사범에 대해서는 중형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韓씨 등은 경기도 남양주·구리시와 서울 강동구 성내동·천호동 등 한강상류지역에서 오염물질을 매일 5.4∼0.4t씩 방류하다 당국에 적발됐다.
  • ‘고객 몰래 주식투자’ 실형/증권사 직원에 8월형 선고/서울지법

    서울지법 형사10단독 梁承國 판사는 10일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의 허락없이 주식투자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C증권 압구정지점 차장 신모 피고인(38)에게 증권거래법 위반죄를 적용,이례적으로 징역 8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증권사들이 실적을 올리고 수수료 수입을 얻기 위해 고객의 계좌를 일임받은 것처럼 임의로 사고파는 관행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엄정한 처벌을 내린다”며 “그러나 업무관행에서 범행을 저지른 만큼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하되 법정구속은 면해준다”고 밝혔다. 신피고인은 97년 4월 고객 李모씨와 의논하지 않고 李씨 계좌의 예탁금을 담보로 자금을 융자받아 1천1백여만원에 해당하는 D증권 주식 2천주를 매수하는 등 12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 상당의 임의매매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 지재권 침해 이례적 실형/기기 복제 30대 법정 구속/서울지법

    서울지법 형사10단독 양승국 판사는 20일 실용신안 및 의장권이 등록된 식품제조기기를 무단 복제해 판매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부일가전 감사 이운행 피고인(38)에게 실용신안법 위반죄를 적용,이례적으로 징역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양판사는 판결문에서 “지적재산권 침해 사범은 주로 벌금형으로 처벌해 왔으나 이피고인은 기기를 복제하고 제품 안내서까지 그대로 베끼는 등 죄질이 나빠 엄벌에 처한다”고 밝혔다.
  • 폐기물 불법매립 실형/서울지법 선고

    ◎“환경사범 엄단”… 업자 등 2명에 징역 8월 서울지법 형사10단독 양승국 판사는 31일 건축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2년씩을 구형받은 경기 고양시 Y중기운송대표 김상국 피고인(45)과 매립업자 김명자 피고인(48·여)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위반죄를 적용,각각 징역 8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불법 매립으로 훼손한 토지의 70∼80%를 원상 회복시킨 상태지만 앞으로 환경범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린다는 차원에서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 보석 허가자 돈 없어 못 나간다/법원에도 IMF 한파

    ◎피고인들 “사채 마련도 어렵다” 호소/법원,보증금 낮추고 보험증권 대체 IMF 한파로 보석결정을 받아내고도 보석금을 내지 못해 곧바로 풀려나지 못하는 피고인이 속출하고 있다. 법원도 1천만∼2천만원인 보석 보증금을 5백만원선으로 낮추는가 하면 보석보험증권으로 대체해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서울지법 형사11단독에 보석을 신청했던 하모씨(27·회사원)는 12월6일 5백만원 납입 조건으로 보석허가를 받았으나 돈을 마련치 못해 20일간 감옥에 더 있다가 26일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석방됐다. 지난 5일 5백만원에 보석을 허가받은 문모씨(26·회사원)는 목돈 마련이 어렵다고 호소,보험증권 납입 결정을 새로 받아내 3일 뒤 석방됐다. 지난달 20일 형사10단독에서 5백만원에 보석을 허가받은 김모씨(37·상업)도 돈이 없어 나가지 못하다가 재판부가 보석금을 깎아줘 4일 뒤 2백만원을 내고 풀려났다. 박정헌 판사는 “종전에는 보석을 허가하면 사채라도 빌려 대부분 결정 당일 나갔다”면서 “보석금을 마련치 못해풀려나지 못한 피고인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 환경전담재판부 이달부터 운영

    법원이 환경문제의 중요성과 함께 환경사범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데 발맞춰 환경범죄사건 전담 형사 재판부를 설치했다.서울지방법원은 2일 형사항소 6부(재판장 송진현 부장판사)와 형사 10단독(양승국 판사) 등 2개 재판부를 대기·환경보전법,폐기물관리법,소음진동규제법 위반사범 등 환경관련 범죄사건에 대한 재판 전담재판부로 지정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합숙 통해 다단계판매 강요했어도 물품구매 선택권 줬으면 무죄

    ◎서울지법 판결 서울지법 형사10단독 양승국 판사는 1일 판매원 2백여명을 모집,합숙훈련을 시키면서 건강보조식품을 팔도록 강요한 혐의(방문판매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L실업 대표 정모 피고인(25) 등 4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양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판매원 승급을 미끼로 합숙훈련과 물품구입을 강요한 측면은 비난받아 마땅하나 판매원에게 판매와는 별도로 물품을 구입할 지,구입하지 않을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만큼 부당한 부담을 지운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히로뽕 투약 박지만씨/첫공판서 인정신문만

    서울지법 형사10단독 박동영 판사는 13일 히로뽕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아들 박지만 피고인(38)에 대한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사건 첫 공판을 열었으나 『사건기록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했다』는 변호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인정신문만 마치고 내년 1월10일 2차공판을 속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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