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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아 이혼 왜? 재력가 남편 제이미 프롭과 10년만에…

    임상아 이혼 왜? 재력가 남편 제이미 프롭과 10년만에…

    임상아 이혼 파경 남편 제이미 프롭 가수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 10년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26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상아와 제이미 프롭의 정확한 이혼 시점을 알 순 없지만 지난 2010년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과 비즈니스 얘기를 한 것으로 미뤄 최근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딸의 양육권에 관련한 사항과 이혼 사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같은 해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9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뒤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 2006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한편 임상아 전 남편인 제이미 프롭은 재즈기타리스트 출신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로, 미국내에서 상당한 재력을 갖춘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임상아가 유명 디자이너로 거듭날 수 있게 큰 힘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상아, 10년만에 이혼

    임상아, 10년만에 이혼

    임상아(41)가 결혼 10년 만에 미국인 남편과 이혼했다. 27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임상아는 슬하에 1명의 딸을 두고 있다. 남편 프롭은 유태인으로,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또 그는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으며, 임상아의 디자이너 변신에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방송캡쳐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임상아, 미국인 남편과 결혼 10년 만에 합의이혼…딸 양육권은?

    임상아, 미국인 남편과 결혼 10년 만에 합의이혼…딸 양육권은?

    ‘임상아’ 가수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26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임상아와 제이미 프롭의 정확한 이혼 시점을 알 순 없지만 ,지난 2010년 여러 방송에 출연해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과 비즈니스 얘기를 공개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혼 도장을 찍은 건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둘 사이에 낳은 딸의 양육권 관련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임상아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상아, 10년만에 이혼이라니..”, “임상아 옛날에 엄청 팬이었는데”, “임상아 홀로서기 잘 하세요!”, “임상아 언제나 응원합니다”, “임상아 이혼한다니까 안타깝네”, “임상아 10년 결혼생활 마무리했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같은 해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9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뒤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 2006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진=서울신문DB(임상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화단신]

    [문화단신]

    서울시립미술관 천경자전 작품 10년만에 전면교체 서울시립미술관이 본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천경자 화백의 작품을 10여년 만에 전면 교체했다. 시립미술관은 지난 13일부터 ‘영원한 나르시스트, 천경자’전을 새롭게 개막하고 ‘내 슬픈 전설의 이야기’, ‘환상의 드라마’, ‘드로잉’, ‘자유로운 여자’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작품 보존 때문에 2008년 이후 사본이 걸린 작가의 1951년작 ‘생태’를 비롯해 ‘여인들’(1964), ‘바다의 찬가’(1965), ‘황혼의 통곡’(1995) 등 최근 수년간 공개되지 않던 작품들이 주로 나왔다. 앞서 천 화백은 1998년 서울시에 자신의 작품 93점과 전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기증했으나 천 화백 대리인 측과 미술관 사이에 이견이 있어 다양한 전시를 꾸리지 못해 왔다. (02)2124-8928. 소마미술관 10월 26일까지 ‘Water_천진난만’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Water_천진난만’전을 이어간다. 현대미술 작가 22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물이 불러일으키는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예술가의 천진난만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김창환의 ‘상어 2’처럼 물의 물리적 현상을 다룬 작품, 물의 조형적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 물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작품 등 유동적인 물의 특성만큼이나 다양한 4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02)425-1077.
  • [줌 인 서울] 25개 자치구 재정자립도 10년만에 최저 ‘초비상’

    [줌 인 서울] 25개 자치구 재정자립도 10년만에 최저 ‘초비상’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재정자립도에 초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시민 삶의 질을 위해 얼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자치구 평균 재정자립도는 33.6%로 2005년보다 21.1% 포인트 급락했다. 자치구 평균은 2005년 54.7%에서 2006년 53.1%, 2007년 50.5%로 꾸준히 하락하다 올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다. 재정자립도가 50% 이상인 자치구도 2005년 10곳에서 올해 4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올해 재정자립도가 50% 이상인 곳은 종로구(55%)와 중구(63.5%), 서초구(63%), 강남구(64.3%) 등에 불과하다. 이들 구 역시 자립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여서 위기감을 느낀다. 실제 2005년 92.6%이던 서초구 재정자립도가 10년 새 29.6% 포인트나 떨어졌다. 송파구 또한 83.7%이던 것이 올해 절반 수준인 44.5%까지 곤두박질쳤다. 가장 낮은 구는 노원구로 17.2%였다. 강북구(20.4%)와 도봉구(21.2%)도 열악했다. 25개 자치구 중 절반 이상인 19곳의 재정자립도가 20~30%일 정도로 아주 나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자치구의 재정자립도가 낮아진 데엔 중앙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정부가 보육지원금과 기초연금 등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면서 제대로 재원을 마련하지 않고 책임을 지방자치단체에 전가한 게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현재 기초연금과 무상보육 등 자치구의 사회복지비 부담률은 50%에 육박한다. A자치구 관계자는 “자립도 급락으로 지자체에서 꼭 시행해야 하는 사업도 엄두를 내기 어렵게 됐다”며 “이렇게 되면 지방자치의 시행 목적 자체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처럼 급박한 상황을 둘러싸고 구청장협의회는 12일 공동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25개 자치구는 이 자리에서 정부와 서울시에 기초지자체에 대한 예산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범양식품이 못 이룬 ‘콜라독립’의 꿈, 다시 이루나…815콜라 7월 출시된다

    범양식품이 못 이룬 ‘콜라독립’의 꿈, 다시 이루나…815콜라 7월 출시된다

    ’범양식품’ ‘815콜라 출시’ ‘815콜라 부활’ ‘콜라독립’ 범양식품이 못 이룬 ‘콜라독립’의 꿈 다시 이룰 수 있을까. 815콜라 출시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유통업계는 “편의점 음료 제조업체 프로엠이 한동안 생산 중단된 815콜라를 다시 제조해 오는 7월 2일부터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2004년 815콜라의 유통법인인 건영식품(현 동부팜가야)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생산이 중단된 지 10년만에 재생산 되는 것. 프로엠은 동부팜가야로부터 라이선스를 임대, 탄산음료 제조가 가능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 공장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엠의 윤정현 대표는 “국내 브랜드 콜라 생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오랫동안 생산되지 않았지만 한때 전국민이 알만큼 브랜드파워가 있는 815콜라를 재생산하는 방안을 택했다”고 전했다. 생산되는 제품은 200㎖ 캔 제품 1종류. 판매채널도 편의점뿐이지만 프로엠은 앞으로 제품 용량을 다양화하고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 채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의 국내 병입 생산업체였던 범양식품은 1997년 코카콜라가 한국 법인을 세우고 직판 체제에 나서자, 이듬해 토종 브랜드인 ‘815콜라’를 출시했다. 당시 815콜라는 ‘콜라독립’ 등 애국심에 호소하는 마케팅으로 한때 시장점유율을 두 자릿수까지 끌어올렸지만 위기의식을 느낀 외국계 콜라업체의 물량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제조사와 판매사가 잇따라 부도를 맞으면서 2004년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15콜라 출시, 이번엔 ‘콜라독립’ 이룰 수 있을까…815콜라 부활에 관심

    815콜라 출시, 이번엔 ‘콜라독립’ 이룰 수 있을까…815콜라 부활에 관심

    ‘815콜라 출시’ ‘815콜라 부활’ ‘콜라독립’ 815콜라 출시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유통업계는 “편의점 음료 제조업체 프로엠이 한동안 생산 중단된 815콜라를 다시 제조해 오는 7월 2일부터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2004년 815콜라의 유통법인인 건영식품(현 동부팜가야)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생산이 중단된 지 10년만에 재생산 되는 것. 프로엠은 동부팜가야로부터 라이선스를 임대, 탄산음료 제조가 가능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 공장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엠의 윤정현 대표는 “국내 브랜드 콜라 생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오랫동안 생산되지 않았지만 한때 전국민이 알만큼 브랜드파워가 있는 815콜라를 재생산하는 방안을 택했다”고 전했다. 생산되는 제품은 200㎖ 캔 제품 1종류. 판매채널도 편의점뿐이지만 프로엠은 앞으로 제품 용량을 다양화하고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 채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의 국내 병입 생산업체였던 범양식품은 1997년 코카콜라가 한국 법인을 세우고 직판 체제에 나서자, 이듬해 토종 브랜드인 ‘815콜라’를 출시했다. 당시 815콜라는 ‘콜라독립’ 등 애국심에 호소하는 마케팅으로 한때 시장점유율을 두 자릿수까지 끌어올렸지만 위기의식을 느낀 외국계 콜라업체의 물량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제조사와 판매사가 잇따라 부도를 맞으면서 2004년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아파트 인기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아파트 인기

    최근 부동산시장이 투자에서 실거주 위주로 전환되면서 아파트가 더는 ‘살 것’이 아닌 ‘살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설사들 또한 이에 맞춰 건물 외관이나, 넓은 평면, 조경 뿐만 아니라 디테일하고 실용적인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근래에 주택 구매에 있어 여성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소비자들이 사소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보고 구매를 결정 함에 따라 건설사들은 그동안 생활속에서 그냥 지나치기 쉬웠던 작은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단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실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단순 거주 기능을 벗어나 거주자의 삶의 질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아파트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수요자들을 위해 세심한 설계를 선보이는 아파트들이 실거주자들을 만족시키며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낳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KCC건설이 오는 7월 초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일대에 분양 예정인 ‘이천 설봉 KCC 스위첸’이 수요자들을 위한 스위첸 디테일 프리미엄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거실 우물 천정 무드형 1면 간접 조명 (84타입), 5cm 더 큰 와이드 싱크볼, 어린이의 키 높이 고려한 감성 욕실거울, 욕조 및 주방하부에 숨어있는 공간까지 활용한 니치 수납 특화,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홈네트워크 AA등급(예비인증), 에너지를 절약하는 KCC 고품격 발코니 창호 및 발코니 외부면 LOW-E 복층 유리 등을 적용하며 수요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이에 더해 단지 내부를 살펴보면 KCC건설만의 특화된 혁신평면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같은 공간이지만 더 넓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자재 기업 ㈜KCC의 고품격 건축자재(유리, 창호, 페인트, 단열재 등)의 사용으로 타 아파트와 차별화된 품격과 품질을 선보인다. ‘이천 설봉 KCC 스위첸’은 이천 시내에서 2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상품으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총 562가구, 전용면적 59㎡ 271가구, 84㎡ 291가구로 구성된다. 이천에서 10년만에 선보이는 전용 59㎡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공간 효율성이 높은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의 84㎡ 평면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기존 설봉초,중 주변으로 형성된 이천에서 가장 선호도 높은 주거타운과 인접하여 최고의 학군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수 있으며, 더욱이 본 아파트가 속한 증포지구는 향후 약 2천여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천 설봉 KCC 스위첸’이 위치한 이천시의 인구유입도 기대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4 월 SK하이닉스와 이천시의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하이닉스 공정증설로 인한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으며, 프리미엄 아울렛 및 물류단지가 조성되는 등 내일이 더 기대되는 비전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이천 설봉 KCC 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186-1번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바로 옆에 위치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금 필요한 건 ‘세계감’… 세계와 나 온전히 느끼는 감성의 회복이 과제다”

    “지금 필요한 건 ‘세계감’… 세계와 나 온전히 느끼는 감성의 회복이 과제다”

    ‘가만히 눈을 감기만 해도 기도하는 것이다.//왼손으로 오른손을 감싸기만 해도/맞잡은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기만 해도/말없이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기만 해도/노을이 질 때 걸음을 멈추기만 해도/꽃 진 자리에서 지난 봄날을 떠올리기만 해도/기도하는 것이다.’(오래된 기도) 이문재(55·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시인이 품고 있던 ‘오래된 기도’가 시어로 흘러나왔다. ‘제국호텔’ 이후 10년 만에 펴낸 다섯 번째 시집 ‘지금 여기가 맨 앞’(문학동네)이다. 한국 생태시의 대표 시인으로 불리는 그의 이번 시편들은 만물을 하나로 잇는 깊고 넓은 사유로 또 하나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시인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계관(世界觀)이 아니고 세계감(世界感)이다. 세계와 나를 온전하게 느끼는 감성의 회복이 긴급한 과제다. 우리는 하나의 관점이기 이전에 무수한 감점(感點)이다”라며 지식, 정보가 득세하는 시대에 감정과 감성의 회복을 주문한다. “결국 시라는 것은 관계를 재발견하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나와 타인, 나와 우주, 나와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 이런 관계들이 다 깨져버린 시대가 아닌가. 이렇게 파편화된 관계를 우리가 재발견하고 재구성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어떤 경우에는/내가 이 세상 앞에서/그저 한 사람에 불과하지만//어떤 경우에는/내가 어느 한 사람에게/세상 전부가 될 때가 있다.//어떤 경우에도/우리는 한 사람이고/한 세상이다.’(어떤 경우) 그의 시에서 도드라지는 것은 ‘아포리즘’(인생의 깊은 체험과 깨달음을 통해 얻은 진리를 압축한 짧은 글, 잠언)이다.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아포리즘은 대중성의 표지로 간주되지만 이문재의 아포리즘은 특정한 유형의 인식을 생산해내는, 좋은 아포리즘”이라고 짚는다. 지난 10년간 “시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지 않고 시가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라고 묻곤 했다. 시를 나 혹은 너라고 바꿔보기도 했다”는 시인은 천지간 모두가 ‘맨 앞’에 자리하고 있다는 인식에 이른다.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공부, 취직의 이유가 현재에 있는 게 아니라 사회가 요구하는 경제적 기준 등 다 미래에 가 있어요. 지금이라는 시간과 여기라는 장소, 그리고 나. 이렇게 시간·공간·주체 세 개가 일치되는 삶이 가장 온전한 삶인데 이게 다 분리돼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요. 나란 존재가 누구 옆이나 뒤가 아니라 ‘지금 여기 맨 앞’이란 의식을 가지면 가만있지 않고 뭔가 (행동)하게 되지 않을까요.” ‘나무는 끝이 시작이다./언제나 끝에서 시작한다./실뿌리에서 잔가지 우듬지/새순에서 꽃 열매에 이르기까지/나무는 전부 끝이 시작이다.//지금 여기가 맨 끝이다./나무 땅 물 바람 햇빛도/저마다 모두 맨 끝이어서 맨 앞이다./기억 그리움 고독 절망 눈물 분노도/꿈 희망 공감 연민 연대도 사랑도/역사 시대 문명 진화 지구 우주도/지금 여기가 맨 앞이다.//지금 여기 내가 정면이다.’(지금 여기가 맨 앞)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신기 쏜 신궁

    신기 쏜 신궁

    양궁에서는 더 이상 세계기록이 나오기 힘들다는 게 그간의 중론이었다. 그런데 한국 여자대표팀이 15일 콜롬비아 메데린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2차 월드컵 여자단체 대진라운드 70m에서 2032점을 합작해 10년 만에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대진라운드에서 박성현, 이성진, 윤미진 등 선배들이 작성, ‘마의 벽’으로 여겨지던 종전 기록(2030점)을 2점 늘린 것이다. 세 명이 72발씩 모두 216발을 쏘는데 주현정(현대모비스)이 679점, 이특영(광주광역시청)이 678점, 장혜진(LH)이 675점을 쐈다. 이들은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는 이번에 처음 호흡을 맞췄다. 세계랭킹 1위 윤옥희(예천군청), 2위 기보배(광주시청)보다 기량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샀는데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장영술 총감독은 “세계 1, 2위가 빠져서 불안하다고 보는 이들이 대표팀을 새롭게 보게 됐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독일(1973점), 멕시코(1972점), 중국(1971점)이 뒤를 이었다. 양궁에서 세계기록이 나오기 힘들게 된 것은 WA가 밀어붙이는 경기규칙 변경 탓도 있다. 박진감을 높이려고 2011년 개인전 토너먼트에 이어 지난 4월부터 단체전 토너먼트에도 세트제를 도입했다. 세트제에서는 세트 승점으로 우열을 가리기 때문에 기록의 의미가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남자대표팀이 2012년 런던올림픽 대진라운드(216발)에서 경신한 2087점과 임동현(청주시청)의 개인(72발) 699점, 박성현의 2004아테네올림픽 개인(72발) 682점은 앞으로도 넘기 힘든 벽으로 남아 있다. 개인 대진라운드에서는 주현정, 이특영, 장혜진이 1∼3위를 차지했고 정다소미(현대백화점·659점)가 10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개인, 단체, 혼성부 대진라운드 정상도 한국 선수들 몫이었다. 김우진(청주시청)은 694점으로 오진혁(현대제철·686점), 구본찬(안동대·685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단체에서는 2065점을 얻어 인도(2010점), 중국(1998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혼성부에서 1373점으로 1위를 차지한 김우진·주현정 대신 본선에 나선 오진혁·이특영 조는 4강전에서 데비 라이스람·아타누 다스(인도) 조를 세트점수 6-0으로 완파, 오는 19일 비니시우스 달메이다-사라 니키틴(브라질) 조와 우승을 다툰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청약시장 훈풍… 수도권 경쟁률 수십 대1

    청약시장 훈풍… 수도권 경쟁률 수십 대1

    아파트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4월 아파트 분양 물량이 10년 내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 주택건설업체들의 상품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새달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은 53개 단지, 3만 5567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22개 단지, 8950가구)보다 297% 늘어났다. 청약 물량은 회복세가 뚜렷한 수도권에 몰려 있다. 25개 단지, 1만 5503가구가 쏟아진다. 아파트 분양 물량이 홍수를 이루는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에 햇살이 비치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물량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모처럼 살아난 분위기를 놓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5월은 연휴, 6월에는 지방선거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산될 것이라는 우려도 작용했다. 곽창석 ERA코리아 부동산연구소장은 “연휴가 길거나 선거가 있으면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현저히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며 “건설사들이 연휴와 6·4 지방선거를 의식해 분양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훈풍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고 있다. 순위 내 마감은 물론 수십 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 판매도 물을 만났다. 지난달 발표된 주택임대시장 선진화 정책 발표 이후 기존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반도건설이 분양한 경기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모든 평형이 1∼3순위에 마감되고 대부분 계약으로 이어졌다. 입지가 빼어난 지방 아파트도 예외는 아니다. 대림산업이 지난달 분양한 경북 경주시 황성동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3.44대1을 기록했다. 대광건영의 광주시 신창동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화성산업의 대구시 침산동 화성드림파크 청약 열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미분양 아파트를 찾는 발길도 늘고 있다. 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이 함께 분양 중인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4구역’ 아파트 84㎡의 미분양이 이번 달에만 100가구 이상 팔렸다. 분양만 했다면 대규모 미분양을 기록, ‘건설사의 무덤’으로 불렸던 김포지역 잔여 아파트도 수요가 몰리고 있다. 김포시 풍무동 푸르지오 센트레빌(2712가구)은 지난해 7월 첫 분양 때 20%를 밑돌던 중소형 아파트 계약률이 최근 80%선까지 올랐다. 청약시장에 훈풍이 부는 데는 전세보증금 인상에 따른 부담에서 벗어나 아예 집을 사려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이 기회에 내집을 마련하려는 욕구가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청약시장이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의 다양한 청약전략도 청약 열기를 더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내놓는 대표적인 청약전략은 중도금 무이자 대출과 같은 금융지원과 함께 에너지 절감, 평면설계 혁신, 부대시설 확충 등이다. 현대건설은 스마트폰으로 시간·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집안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대림산업도 쌍방향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 입주자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게 했다. 삼성물산은 중수처리시스템, 태양열 급탕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쾌적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설계도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통풍이 잘되고 개방감이 좋은 판상형 설계가 다시 유행하고, 자투리 공간을 쓸모 있는 수납공간으로 꾸미는 ‘알파룸’ 설계도 유행이다. 대우건설은 소형 아파트에도 대형 수납공간인 펜트리 공간을 제공하고, GS건설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1층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피트니스센터·도서실 등을 배치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환경 개선에도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두산건설은 아파트 입주자들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학원·독서실에 다닐 수 있게 단지 안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호평을 받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10년 만에 안산 오피스텔 신규 분양 ‘휴(休)지오’

    10년 만에 안산 오피스텔 신규 분양 ‘휴(休)지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분류됐던 오피스텔 투자의 거품이 꺼지고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의 수요가 풍부한 지역과 일부 역세권에서는 여전히 오피스텔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도 입지와 설계, 주변환경 등을 꼼꼼하게 따져 수익성이 높은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서울과 수도권 대부분이 현재 오피스텔 과밀 상태지만 안산지역은 10년 간 오피스텔 분양이 없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안산에서 10년 만에 오피스텔을 분양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건설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포스코A&C가 시공하고 휴(休)지오가 시행하는 안산 고잔동 ‘안산 휴(休)지오’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춘 안산 중앙역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중앙역이 위치해 있고, 단지 근처에는 서울 강남으로 진입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교통망이 뛰어나다.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뉴코아백화점, 로데오거리 등 쇼핑, 문화 시설이 자리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 한양대, 서울예대 등 대학가는 물론이고, 인근 산업단지를 배후로 충분한 수요가 예상돼 공실 걱정없이 투자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주목 받고 있다. 중앙공원과 노적봉폭포, 성어동원 등 친자연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주변 환경도 장점이며 생활, 문화, 자연, 편의시설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3월 2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안산로데오 오피스텔 ‘휴(休)지오’는 지하 6층 지상 15층 총 335세대규모로, 21.85㎡~40.11㎡까지 8가지 타입으로 설계돼 있다. 태양 에너지 발전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절약 설계를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고, 내부는 전기쿡탑과 디지털도어락, 빌트인 가전, 드레스룸, 접이식 식탁 등을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뛰어나다. 안산 오피스텔 ‘휴(休)지오’ 분양관계자는 “안산에 10년만에 신규 분양하는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신규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률도 최대 10%까지 내다보고 있다”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가능해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에 분양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 휴지오 오피스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전화(031-405-16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죽은 뒤도 외로웠다,10년만에 미이라로 발견돼

    죽은 뒤도 외로웠다,10년만에 미이라로 발견돼

    남미의 한 주택에서 미이라가 발견됐다. 생전에 한이 많았던지 그대로 미이라가 된 사람은 바로 집주인이었다. 아르헨티나의 연방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주택에서 여자 미이라가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이라로 발견된 사람은 생전에 혼자 살던 독거 여성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미이라는 마리아 크리스티나라는 이름의 1953년생 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소한 10년 전 여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웃들은 “여자를 마지막으로 본 게 10년 전쯤”이라면서 “언제부턴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혼자서 생활하던 여자가 51세 전후로 쓸쓸하게 삶을 마감하고 자연적으로 미이라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여자가 발견된 건 부동산을 노린 이웃여자의 욕심 덕분(?)이었다. 아르헨티나에선 빈집에 들어가 살면서 일정기간 세금을 내면 재판을 통해 소유권을 얻을 수 있다. 이웃여자는 인기척이 없는 집이 비어 있는 걸 확신하고 살짝 들어갔다가 미이라를 발견, 기겁을 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배우 고용석 10년만에 격투기 복귀, 4월 로드FC 코리아 출전

    배우 고용석 10년만에 격투기 복귀, 4월 로드FC 코리아 출전

    배우 고용석이 10년만에 종합격투가로 복귀, 4월6일 로드FC 코리아 3회 대회에 출전한다. 고용석은 선수 시절 김미파이브에서 14연승을 거둔 바 있고, K-1에서도 활약했던 뼛속까지 격투가다. 생계로 인해 격투기를 그만둬야 했던 고용석은 이후 드라마 선덕여왕, 영화 포화속으로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 단역 배우로 출연했다. 고용석은 “항상 복귀를 꿈꿔왔지만, 뛸 무대가 없었다. 10여년간 침체해있던 국내격투기 시장이 로드FC가 생겨나면서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며 “내 꿈을 펼칠 마지막 기회가 온 것 같다. 10년만에 복귀무대이고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겠지만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보여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용석이 출전하는 ROAD FC KOREA 003 대회는 오는 4월 6일 일요일 개최되며, 당일 채널 슈퍼액션에서 오후 8시에 생중계 된다.
  • 허진, 이지아 미모 칭찬…이지아 샤워신 “신비로워”

    허진, 이지아 미모 칭찬…이지아 샤워신 “신비로워”

    허진, 이지아 미모 칭찬…이지아 샤워 장면 보니 “신비로워” 탤런트 허진이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지아의 미모를 칭찬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홀로서기에 성공한 허진이 출연했다. 허진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가정부’ 역으로 캐스팅 돼 10년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허진은 촬영장에서 상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NG한 번 없이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다. 허진은 대기실에서 만난 이지아에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지아 역시 “대기실에서 선배님을 항상 뵙는데 너무 잘해주신다. 간식도 챙겨주신다”고 화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허진에 “본인 젊었을 때의 미모와 비교했을 때 어떠냐”고 물었고, 그는 “이지아가 훨씬 낫다. 너무 신비롭다”고 답했다. 허진의 발언이 소개된 뒤 드라마 속 이지아의 노출신까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장면 일부에서 이지아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샤워장면으로 섹시한 매력을 뽑냈다. 남편의 불륜녀와의 만남을 곱씹는 회상과 오버랩 된 이지아의 모습은 섹시하면서도 동시에 청순한 신비한 매력을 동시에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진, 이지아 미모 칭찬…무슨 말 했나 봤더니

    허진, 이지아 미모 칭찬…무슨 말 했나 봤더니

    허진, 이지아 미모 칭찬…무슨 말 했나 봤더니 탤런트 허진이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지아의 미모를 칭찬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홀로서기에 성공한 허진이 출연했다. 허진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가정부’ 역으로 캐스팅 돼 10년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허진은 촬영장에서 상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NG한 번 없이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다. 허진은 대기실에서 만난 이지아에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지아 역시 “대기실에서 선배님을 항상 뵙는데 너무 잘해주신다. 간식도 챙겨주신다”고 화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허진에 “본인 젊었을 때의 미모와 비교했을 때 어떠냐”고 물었고, 그는 “이지아가 훨씬 낫다. 너무 신비롭다”고 답했다. 앞서 허진은 최근 방송을 통해 단촐한 단칸방에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진, “이지아, 젊을 때 나보다 훨씬 낫다” 미모 칭찬

    허진, “이지아, 젊을 때 나보다 훨씬 낫다” 미모 칭찬

    허진, “이지아, 젊을 때 나보다 훨씬 낫다” 미모 칭찬 탤런트 허진이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지아의 미모를 칭찬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홀로서기에 성공한 허진이 출연했다. 허진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가정부’ 역으로 캐스팅 돼 10년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허진은 촬영장에서 상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NG한 번 없이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다. 허진은 대기실에서 만난 이지아에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지아 역시 “대기실에서 선배님을 항상 뵙는데 너무 잘해주신다. 간식도 챙겨주신다”고 화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허진에 “본인 젊었을 때의 미모와 비교했을 때 어떠냐”고 물었고, 그는 “이지아가 훨씬 낫다. 너무 신비롭다”고 답했다. 앞서 허진은 최근 방송을 통해 단촐한 단칸방에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인권 밴드 결성 10년만에 콘서트

    전인권 밴드 결성 10년만에 콘서트

    전설적인 록밴드 들국화의 전인권이 밴드를 결성해 10여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들국화컴퍼니에 따르면 전인권은 다음 달 7~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들국화의 노래 제목이기도 한 ‘걷고, 걷고’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원년 멤버가 재결성해 지난해 12월 새 앨범 ‘들국화’를 발표했지만 이에 앞서 드러머 주찬권이 별세하면서 활동을 하지 않자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전인권이 20~30대 연주자들과 함께 ‘전인권밴드’를 결성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밴드에는 사랑과평화, 시나위 등의 밴드에서 활동한 이환(키보드)을 비롯해 박순철(베이스), 안지훈(기타), 임승규(드럼), 양문희(키보드)가 합류했다. 전인권은 이날 무대에서 들국화의 새 앨범 수록곡을 처음 라이브로 들려주고 신곡도 공개한다. 들국화의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한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피아니스트 정원영이 함께 무대에 올라 들국화 무대를 새로운 편곡과 연주로 들려준다. 전인권은 “젊은 시절 3000회 이상의 공연으로 단련된 내가 진정한 공연의 제왕”이라며 “이번에도 기대해달라. 앞으로 젊은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7만 7000~8만 8000원. (031)905-7405.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화려한 무술·현란한 마술… 진화하는 어린이 뮤지컬

    화려한 무술·현란한 마술… 진화하는 어린이 뮤지컬

    “애들 공연이라고 우습게 보지 말라”고 할 만하다. 활력 넘치는 무술과 현란한 마술이 어우러지는가 하면, 화려한 아이스 스케이팅에 플라잉 기술까지 접목했다.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있고 신기한 것.’ 이게 요즘 어린이 공연이다. 서울 대학로 AN아트홀에서 오는 17일부터 무대에 오르는 위저드 머털은, 널리 알려진 캐릭터 머털도사를 바탕으로 했다. 1980년대 후반 이두호 작가가 만화로 내놓은 ‘머털도사’는 1989년 처음 TV만화로 방영하면서 인기 캐릭터가 됐다. 2012년에 다시 만들어져 요즘 아이들에게도 더벅머리 머털이는 익숙하다. 머털이와 고수, 묘선 등 이전 캐릭터들 그대로, 무대 위에 올린 게 ‘위저드 머털’이다. 한 골동품 가게에서 일하는 주인공들이 오래된 호리병에 봉인된 전령을 불러내고 절대악과 싸우며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은 신선사상과 권선징악을 틀거리로 한다. 여기에 태권도, 애크러배틱, 마술, 3D 영상 기술을 접목했다. 공연에는 ‘난타’와 함께 대표적인 넌버벌쇼로 꼽히는 ‘점프’의 오리지널 배우들이 10년만에 뭉쳤다. 당시 무대에서 날고 뛰던 신반석, 김철무가 각각 감독과 연출을 맡았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점프’에서 활약한 윤효상을 필두로 김우진, 최세민, 정민혁 등이 한자리에 모여 흥미진진한 가족극을 만들어 냈다. 3만~4만원. (02)2038-8182.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들이 얼음 위에서 멋진 춤을 선사하는 디즈니 온 아이스 쇼가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디즈니 캐릭터들이 올해 선보이는 주제는 ‘트레저 트로브: 가족의 보물’이다. 피터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알라딘, 라이언 킹 등 ‘모험’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가 중심이 됐다. 앨리스가 찾은 나라의 트럼프 카드들은 신비한 쇼를 만들어 내고, 알라딘은 양탄자를 타고 날아다니며 탄성을 자아낸다. 미키마우스, 도널드, 구피 등 인기 캐릭터와 찻잔을 타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25, 26일 일부 공연은 영어 버전이고 이외의 모든 공연은 한국어 더빙으로 공연한다. 3만 3000~12만원. 1544-3529. 인기 절정의 국산 애니메이션 구름빵도 세 번째 변신을 마치고 26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오른다. 홍비와 홍시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 ‘구름빵’은 배우들이 무대 위를 훨훨 날아다니는 ‘플라잉 어드벤처’를 표방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에는 방송인 박슬기를 비롯해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에서 오랫동안 반달이 역으로 사랑받은 최인경 등이 가세했다. 3만~5만 5000원. 1661-0960.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세계 최대 싼샤댐, 한 해 수익 4조원 ‘황금 거위’… 지진 위험·물 오염 ‘깊은 한숨’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세계 최대 싼샤댐, 한 해 수익 4조원 ‘황금 거위’… 지진 위험·물 오염 ‘깊은 한숨’

    세계 최대의 수력발전댐인 중국 ‘창장싼샤(長江三峽)댐’이 본격적인 돈벌이에 나선다. 2006년 완공된 지 불과 8년 만에 투자비 전액을 회수하는 등 대박을 터뜨린 덕분이다.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창장싼샤그룹은 지난달 21일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에서 열린 ‘창장싼샤댐 공정과 생태환경 토론회’에서 싼샤댐이 2003년 발전을 시작한 이후 누적 발전량이 7045억이며 전력 판매수입은 1831억 위안(약 31조 78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왕루슈(王儒述) 창장싼샤그룹 고문은 “1993년에 공사를 시작해 2012년 7월 최종 마무리된 싼샤댐 건설에 모두 900억 9000만 위안의 예산이 투입됐다”면서 “20년간 물가상승과 이자 비용까지 고려하면 총투자액은 1800억 위안으로 추산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3년 7월 발전을 시작한 이후 10년 만에 전력 판매수익이 총투자액을 웃돌기 시작했다”면서 “싼샤댐은 발전뿐 아니라 홍수 방지, 수자원 저장 등 공익 측면도 함께 고려해 연간 발전량을 1000억 ㎾ 이내로 조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2년 발전량은 981억㎾였다. 싼샤댐은 창장(양쯔강) 상류지역의 이창시 이링(夷陵)구 싼더우핑(三斗坪)진 중바오다오(中堡島)에 있다. 싼샤는 이창에서 충칭(重慶)시까지 이어지는 창장의 시링샤(西峽·100㎞)~우샤(巫峽·46㎞)~취탕샤(瞿塘峽·8㎞) 150㎞의 협곡구간을 가리킨다. 중바오다오의 왼쪽이 댐이고 오른쪽에는 화물선과 여객선이 드나들 수 있는 갑문이 설치돼 있다. 싼샤댐은 1994년 12월 기공식을 가진 뒤 11년 6개월 만인 2006년 5월 완공됐다. 2003년 6월부터 담수를 시작해 수위가 135m에 다다르면서 발전이 일부 시작됐고, 2010년 10월 만수위인 175m에 이르렀다. 여기에 가둘 수 있는 물은 393억㎥에 이른다. 하지만 천문학적인 건설비용과 문화재 수몰, 주민 이주 등의 문제로 댐 건설은 많은 논란을 빚었다. 쑨원(孫文)이 1919년 ‘건국방략’(建國方略)에서 처음으로 댐을 건설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뒤 1992년 4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표결에 부쳐져 최종적으로 확정될 때까지 무려 73년이나 걸렸다. 당시 표결에서 찬성률이 67.1%에 불과할 정도로 중국에서는 이례적으로 난항을 겪기도 했다. 세계 최대 규모이다 보니 세계 기록도 많이 갖고 있다. 길이 2335m, 높이 185m, 정상부 폭 40m의 댐을 건설하기 위해 콘크리트가 2807만㎥나 투입됐다. 물이 만수위인 175m까지 찼을 때 댐에 미치는 압력은 2000만t에 이른다. 싼샤댐은 이집트 피라미드 5개를 합친 4000만t의 압력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홍수 때 1초에 방류할 수 있는 수량이 10만㎥로 세계 최대다. 수력 터빈 발전은 70만㎾짜리 32대(댐 왼쪽에 14대, 오른쪽에 12대, 지하에 6대)로 발전용량이 2250만㎾로 세계 최대다. 댐 상류와 하류의 수위차(최대 113m)를 5단계로 연결하는 갑문 도크, 수몰지역 이주민 120만명, 수몰지역 1084㎢(서울 면적의 1.8배)로 역시 최대다. 경제적 효과도 엄청나다. 왕 고문의 언급대로 해마다 1000억㎾(㎾당 0.25위안 기준) 이내로 전력량을 조절하더라도 연간 발전수익은 250억 위안에 이른다. 이미 투자비를 뽑은 만큼 한 해 4조원 이상을 벌어들인다는 계산이다. 배를 통한 운수효율도 크게 높아졌다. 싼샤댐 건설 전에 1.5t 규모였던 통행 선박의 최대 크기는 6~7t급으로 네 배 이상 커졌다. 연간 해운능력도 1000만t에서 5000만t으로 증가했다. 종합 물류비용이 30% 이상 감소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직·간접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2010년 한 해 싼샤댐의 홍수 방지 역할로 얻은 직접 경제이익이 266억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1998년 창장 유역 대홍수의 경우 1660억 위안의 손실을 입은 까닭이다. 이에 힘입어 창장싼샤그룹은 창장 상류의 지류인 진샤장(沙江)에 4개의 댐을 동시에 건설하고 있다. 시뤄두(溪洛渡)·샹자바·우둥더(烏東德)·바이허탄(白鶴灘)댐 등이 그것이다. 윈난(雲南)성과 쓰촨(四川)성에 있는 이들 댐의 전체 전력생산 설비용량은 4256만㎾로 싼샤댐의 두 배 가까이나 된다. 연간 전력생산량도 두 배나 많은 2000억㎾로 예상된다. 2015년 완공 예정인 시뤄두댐과 2022년 바이허탄댐은 발전 용량이 각각 1386만㎾와 1400만㎾로 싼샤댐의 60%에 이르는 규모이다. 샹자바댐은 2015년 완공 예정이며 발전 용량은 600만㎾, 우둥더댐은 2020년 완공 예정이며 발전 용량은 870만㎾이다. 진샤장은 칭하이(靑海)성에서 발원해 윈난성과 쓰촨성 남부를 가로질러 창장에 합류하며 총길이가 2316㎞에 이른다. 싼샤댐이 수력 발전과 홍수 예방, 물류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이면에 심각한 문제도 안고 있다는 게 환경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수질 오염이다. 2003년부터 부분적으로 발전을 시작한 싼샤댐의 수질은 크게 악화된 상태다. 어종은 크게 줄었고 댐 안에 고인 물이 썩어들어가 하류로 물때를 흘려보내고 있다. 특히 싼샤댐으로 인해 창장의 물 흐름이 느려져 자정능력이 크게 떨어진 점도 오염을 부채질하고 있다. 적지 않은 역사 유적지와 명승지도 수몰됐다. 싼샤댐 문물보호계획 보고에 따르면 이 지역의 유물·유적지는 모두 1218곳이다. 이들 유적지가 거의 모두 수장됐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지진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다. 싼샤댐 부근에 지진이 발생하면서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17일 후베이성 언스투자쭈먀오쭈(恩施土家族苗族)자치주 바둥(巴東)현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해 주변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지진이 발생한 바둥현은 싼샤댐이 있는 이창(宜昌)시와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왕추량(王秋良) 후베이성 지진국 부연구원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싼샤댐에서 66㎞가량 떨어진 싼샤댐 저수지역”이라며 “지진의 구체적인 발생 원인은 복합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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