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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중국 대항마’ 인도 스스로 걷어차…中, 올해 휴머노이드 판매량 1만대 돌파 예상

    트럼프, ‘중국 대항마’ 인도 스스로 걷어차…中, 올해 휴머노이드 판매량 1만대 돌파 예상

    “한미 무역협의 통화 때 고성 오가기도” [중국 관찰자망] 한국과 미국은 무역 협의를 체결했으며,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88조원) 규모의 투자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으나 양측은 아직 투자 세부 사항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로이터통신 1일 보도에 따르면 김용범 한국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한국 관료들이 지난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가졌으며, 양측이 투자 펀드 문제를 놓고 한때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미국이 이번 정상회담을 이용해 한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며 투자 세부사항을 문서화할 것을 요구했으나, 이 요구가 한국 관계자들의 불만을 샀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무산되더라도 부당한 요구는 절대 서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시진핑 주석, ‘상하이협력기구+’ 회의 주재 [중국 환구망] 1일 ‘상하이 협력기구+’ 회의가 톈진 메이장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회의를 주재하고 ‘상합(상하이협력기구)의 힘을 결집하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완성하자’라는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첫째, 주권 평등을 준수한다. 둘째, 국제법치 준수를 고수한다. 셋째, 다자주의 실천. 넷째, 인간 중심주의 주창. 다섯째, 행동 지향성을 중시한다 등입니다. SCO, 글로벌 다극화 위한 10년 계획 수립 [홍콩 SCMP]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상하이협력기구(SCO)가 다극화 세계 발전을 목표로 하는 10개년 전략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이는 2035년까지의 SCO 발전 전략이 향후 10년간의 “기조와 명확한 방향을 설정했다”며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성과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왕이는 톈진에서 열린 회의가 지금까지 가장 유익한 회의였다고 평가하며, 일방적인 행동에 반대하는 단합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언급하며 미국을 암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SCO, 美 일방 제재 대응하고자 개발은행 설립키로 [대만 연합보] 시진핑 주석은 SCO 개혁의 지속적인 추진, 자원 투입 및 역량 강화, SCO 개발 은행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도움이 필요한 회원국에 100개의 ‘작지만 아름다운’ 민생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올해 회원국에 20억 위안(약 3900억원)의 무상 원조를 제공하고, 향후 3년 동안 회원 은행에 100억 위안(1조 9550억원) 대출을 추가로 제공하며, 향후 5년 동안 회원국에 10개의 ‘루반 워크숍’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김정은, 열차로 평양 출발…2일 베이징 도착 예상 [일본 산케이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열차가 1일 밤 중·북 국경을 통과해 2일 베이징에 도착합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2019년 1월 이후 약 6년 반 만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 행방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中 ‘전승절’ 퍼레이드, 9월 3일 오전 9시(현지시간) 개최 [영국 로이터]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기념하는 기념행사가 9월 3일 오전 9시에 베이징에서 시작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연설을 하고 군대를 시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日, ‘미국 못 믿겠다’…별도 군사 협력 추진 [프랑스 RF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일 안보 조약이 불공정하고 일본이 주일 미군 주둔 자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늘려야한다고 말합니다. 주일 미군 철수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우리는 일본을 보호해야 하지만 일본은 우리를 보호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국민들은 미국이 신뢰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일본은 다른 국가들과 방위 및 군사 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국제 동맹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8월 29~30일 일본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일본과 인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일본과 인도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큰 책임을 맡게 될 것입니다. 일본은 영국과도 ‘준동맹’ 군사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중국 대항마’ 인도 스스로 걷어차 [미국 NYT]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에 ‘50% 관세’를 부과하자 인도는 이를 선전포고로 받아들였습니다. 그간 글로벌 기업 경영진과 대형 금융 기관은 인도를 ‘차이나 플러스 1’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여겼고, 중국의 공장들을 대체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으로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그 노력은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경제 정책을 무기로 삼는 트럼프의 행보는 인도 기업들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인도는 중국으로 본거지를 옮기는 다국적 기업에 대한 대안으로 자신을 포장해 왔으며, 중국 지도부도 이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중국의 투자를 더 많이 받아들이면 중국은 인도가 중국 측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인도 총리, 中서 푸틴과 우의 과시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에 대한 처벌로 50% 관세를 부과하자 인도가 관세율 인하를 제안했다”면서 “그들은 이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제로’로 낮추겠다고 제안했지만 너무 늦었다. 그들은 몇 년 전에 그렇게 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중국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의 끊임없는 압박에도 인도와 러시아의 관계가 여전히 굳건하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전통적으로 인도는 러시아와 돈독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국방 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의 기술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中, 올해 휴머노이드 판매량 1만대 돌파 예상 [중국 CCTV] 올해 중국 휴머노이드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며, 전년 대비 1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머노이드가 이미 산업 제조, 소매 배송, 외식 서비스 등 분야에서 시범 사업에 투입되었으며, 대규모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항저우는 로봇 완제품,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및 핵심 부품을 시급 연구과제 지원 범위에 포함시켰습니다. 베이징은 총 규모 1000억 위안(약 19조 5300억원), 존속 기간 15년의 정부 투자 펀드를 설립했습니다. 상하이는 2027년까지 신체 지능 핵심 산업 규모를 500억 위안(약 9조 8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천친지능(千寻智能)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한펑타오(韩峰涛)는 휴마노이드 로봇 분야의 기술이 이미 융합 발전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광둥성 선전시 난산(深圳南山)에서는 휴머노이드의 설계부터 양산까지의 신속한 전환을 구현해 “오전에 설계 도면을 작성하고, 점심에 아래층에서 가공을 진행하며, 오후에 샘플을 수령한다”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 트럼프, ‘중국 대항마’ 인도 스스로 걷어차…中, 올해 휴머노이드 판매량 1만대 돌파 예상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중국 대항마’ 인도 스스로 걷어차…中, 올해 휴머노이드 판매량 1만대 돌파 예상 [한눈에 보는 중국]

    “한미 무역협의 통화 때 고성 오가기도” [중국 관찰자망] 한국과 미국은 무역 협의를 체결했으며,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88조원) 규모의 투자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으나 양측은 아직 투자 세부 사항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로이터통신 1일 보도에 따르면 김용범 한국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한국 관료들이 지난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가졌으며, 양측이 투자 펀드 문제를 놓고 한때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미국이 이번 정상회담을 이용해 한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며 투자 세부사항을 문서화할 것을 요구했으나, 이 요구가 한국 관계자들의 불만을 샀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무산되더라도 부당한 요구는 절대 서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시진핑 주석, ‘상하이협력기구+’ 회의 주재 [중국 환구망] 1일 ‘상하이 협력기구+’ 회의가 톈진 메이장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회의를 주재하고 ‘상합(상하이협력기구)의 힘을 결집하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완성하자’라는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첫째, 주권 평등을 준수한다. 둘째, 국제법치 준수를 고수한다. 셋째, 다자주의 실천. 넷째, 인간 중심주의 주창. 다섯째, 행동 지향성을 중시한다 등입니다. SCO, 글로벌 다극화 위한 10년 계획 수립 [홍콩 SCMP]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상하이협력기구(SCO)가 다극화 세계 발전을 목표로 하는 10개년 전략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이는 2035년까지의 SCO 발전 전략이 향후 10년간의 “기조와 명확한 방향을 설정했다”며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성과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왕이는 톈진에서 열린 회의가 지금까지 가장 유익한 회의였다고 평가하며, 일방적인 행동에 반대하는 단합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언급하며 미국을 암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SCO, 美 일방 제재 대응하고자 개발은행 설립키로 [대만 연합보] 시진핑 주석은 SCO 개혁의 지속적인 추진, 자원 투입 및 역량 강화, SCO 개발 은행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도움이 필요한 회원국에 100개의 ‘작지만 아름다운’ 민생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올해 회원국에 20억 위안(약 3900억원)의 무상 원조를 제공하고, 향후 3년 동안 회원 은행에 100억 위안(1조 9550억원) 대출을 추가로 제공하며, 향후 5년 동안 회원국에 10개의 ‘루반 워크숍’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김정은, 열차로 평양 출발…2일 베이징 도착 예상 [일본 산케이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열차가 1일 밤 중·북 국경을 통과해 2일 베이징에 도착합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2019년 1월 이후 약 6년 반 만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 행방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中 ‘전승절’ 퍼레이드, 9월 3일 오전 9시(현지시간) 개최 [영국 로이터]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기념하는 기념행사가 9월 3일 오전 9시에 베이징에서 시작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연설을 하고 군대를 시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日, ‘미국 못 믿겠다’…별도 군사 협력 추진 [프랑스 RF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일 안보 조약이 불공정하고 일본이 주일 미군 주둔 자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늘려야한다고 말합니다. 주일 미군 철수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우리는 일본을 보호해야 하지만 일본은 우리를 보호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국민들은 미국이 신뢰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일본은 다른 국가들과 방위 및 군사 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국제 동맹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8월 29~30일 일본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일본과 인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일본과 인도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큰 책임을 맡게 될 것입니다. 일본은 영국과도 ‘준동맹’ 군사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중국 대항마’ 인도 스스로 걷어차 [미국 NYT]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에 ‘50% 관세’를 부과하자 인도는 이를 선전포고로 받아들였습니다. 그간 글로벌 기업 경영진과 대형 금융 기관은 인도를 ‘차이나 플러스 1’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여겼고, 중국의 공장들을 대체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으로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그 노력은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경제 정책을 무기로 삼는 트럼프의 행보는 인도 기업들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인도는 중국으로 본거지를 옮기는 다국적 기업에 대한 대안으로 자신을 포장해 왔으며, 중국 지도부도 이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중국의 투자를 더 많이 받아들이면 중국은 인도가 중국 측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인도 총리, 中서 푸틴과 우의 과시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에 대한 처벌로 50% 관세를 부과하자 인도가 관세율 인하를 제안했다”면서 “그들은 이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제로’로 낮추겠다고 제안했지만 너무 늦었다. 그들은 몇 년 전에 그렇게 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중국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의 끊임없는 압박에도 인도와 러시아의 관계가 여전히 굳건하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전통적으로 인도는 러시아와 돈독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국방 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의 기술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中, 올해 휴머노이드 판매량 1만대 돌파 예상 [중국 CCTV] 올해 중국 휴머노이드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며, 전년 대비 1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머노이드가 이미 산업 제조, 소매 배송, 외식 서비스 등 분야에서 시범 사업에 투입되었으며, 대규모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항저우는 로봇 완제품,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및 핵심 부품을 시급 연구과제 지원 범위에 포함시켰습니다. 베이징은 총 규모 1000억 위안(약 19조 5300억원), 존속 기간 15년의 정부 투자 펀드를 설립했습니다. 상하이는 2027년까지 신체 지능 핵심 산업 규모를 500억 위안(약 9조 8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천친지능(千寻智能)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한펑타오(韩峰涛)는 휴마노이드 로봇 분야의 기술이 이미 융합 발전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광둥성 선전시 난산(深圳南山)에서는 휴머노이드의 설계부터 양산까지의 신속한 전환을 구현해 “오전에 설계 도면을 작성하고, 점심에 아래층에서 가공을 진행하며, 오후에 샘플을 수령한다”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 [자치광장] 종로에서 버스는 권리다

    [자치광장] 종로에서 버스는 권리다

    2015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한 공장 노동자가 매일 34㎞를 걸어서 출퇴근했다. 제임스 로버트슨은 버스가 닿지 않는 교통 여건과 감당할 수 없는 보험료 때문에 10년간 아침에 나와서 새벽에 귀가하는 극한의 일상을 견뎌야 했다. 그의 사연은 큰 화제가 됐고, 수만 달러의 기부금이 모였다. 수세기 전부터 많은 철학가들이 자유를 역설했고, 이후 법적으로도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다. 그러나 로버트슨의 사례가 보여 주듯 형식적 자유와 실질적 자유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존재한다. 촘촘히 얽혀 있는 지하철, 바쁘게 누비는 버스로 서울은 분주하다. 어디든 마음만 먹으면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을 것 같은 환상적인 자유를 주는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형평에 맞지 않는 ‘이동의 격차’가 드러난다. 경제적 부담으로 통학 또는 구직을 포기하거나 병원이나 복지관에 가고 싶어도 노선 불균형으로 발이 묶일 때도 있다. 종로구 부암동·평창동처럼 지하철이 닿지 않는 지역은 교통 환경 불평등으로 인한 이동의 한계를 피하기 어렵다. 이동의 자유는 누구나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9월부터 시작되는 ‘종로구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의 출발점이었다. 어르신, 청년, 청소년, 어린이에게 연간 8만원에서 최대 24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단순한 교통비 보조가 아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누구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로 만들어 가겠다. 이를 통해 인간다운 삶을 가능하게 하고, 종국적으로는 도시 안의 기회와 공간을 누구나 차별 없이 체감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담대한 의지를 담았다. 이미 세계 여러 도시들은 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에스토니아 탈린은 2013년 대중교통을 전면 무료화했고, 프랑스 덩케르크와 룩셈부르크, 몰타도 그 뒤를 이었다. 이동이 자유로워지니 시민들은 더 자주 움직였고, 동네 상권은 활기를 되찾았다. 자동차는 줄었고, 거리는 한결 여유로워졌다. 패러다임 전환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도시 경쟁력,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의 수단까지도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셈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사회가 이동권을 공적으로 보장할 때, 교통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가 된다. 자본주의 논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식으로 접근할 때 새로운 세상을 마주할 수 있다. 영국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On Liberty)에서 “인간은 본성상 모형대로 찍어 내고 그것이 시키는 대로 따라 하는 기계가 아니라,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내면의 힘에 따라 사방으로 스스로 자라고 발전하는 나무와 같은 존재”라고 했다. 여러 억압에서 벗어난 자유가 전제될 때, 모두의 개별성이 진정으로 발휘될 수 있고 그래야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자유의 재편이 종로에서 꿈틀댄다. 물론 하루아침에 버스의 공공재화를 이루기는 어렵다. 지금보다 충분한 재원도 필요할 테고 지원 대상도 더 확대돼야 한다. 얽혀 있는 제도 개선 등 수정해 나가야 할 것도 많다. 하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시작할 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종로의 열림이 곧 서울의 열림으로, 나아가 세계를 바꾸는 울림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진정한 자유의 여정이 9월 종로에서 출발한다.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 “美, 10년간 가자 신탁통치‧리조트 개발 구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주민들을 몰아낸 뒤 10년 이상 신탁통치하면서 초호화 관광리조트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가자지구를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로 재건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는데, 이를 구체화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31일(현지시간) 자체적으로 입수한 38페이지 분량의 ‘가자 재구성, 경제 가속화 및 변환 트러스트‘라는 재목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가자지구에 ‘중동의 리비에라(지중해 연안 프랑스 휴양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회람된 이 제안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점령하면 미국과의 협약에 따라 행정 권한과 책임을 10년간 ‘그레이트 트러스트’라는 신탁통치 체제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어 재개발을 위해 현재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200만명의 주민들은 해외나 가자지구 내 다른 ‘안전 지역’으로 이동시킨다. 해외로 떠나는 주민들에겐 5000달러(약 697만원)의 현금과 4년치 월세, 1년치 식량 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자지구에 토지를 소유한 주민들은 재개발 권리를 트러스트에 넘기는 대가로 ‘디지털 토큰’을 받는다. 토큰으로 가자지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자금을 마련하거나, 추후 가자지구에 들어서게 될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 트러스트는 가자지구에 1000억 달러(139조원)를 투자해 ‘가자 트럼프 리비에라’라는 이름의 고급 리조트와 전가치 공장, 데이터센터, 고층 아파트 단지 등을 짓는다. 두바이 근처에 지어진 것과 유사한 인공섬이 건설될 수도 있다. 투자금은 10년 뒤 4배로 불어나 회수될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계획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후원하는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주도한다. 백악관과 국무부는 WP의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가자지구 점령에 착수한 이스라엘은 다른 팔레스타인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지구마저 합병할 계획이라고 미국 정치매체 액시오스가 이날 보도했다.
  • 여수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밑그림 나왔다

    여수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밑그림 나왔다

    전남 여수시가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달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여수시는 ‘2035 여수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27일 개최하고 향후 10년간 여수 관광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용역을 수행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비전으로, 관광객 2천만 명·관광경제시장 2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 트렌드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남해 해저터널, 일레븐브리지 개통 등 새로운 여건을 반영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지속성장 ▲도시공간 ▲섬 특화관광 ▲역사관광 활성화 ▲글로벌 휴양관광 등 5대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관광자원 개발 ▲관광특구 지정 ▲축제 및 마이스(MICE) 산업 ▲신규 관광․콘텐츠 ▲해외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등 7개 단계별 실행 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 등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해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 관광,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춘 상품 개발,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콘텐츠 사업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일레븐브리지 개통에 맞춰 섬 관광자원과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전략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확대와 성과관리 체계 구축,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등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정책 방향도 마련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여수가 나아가야 할 관광 발전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며 “여수섬박람회 등 다양한 변화에 맞춰 여수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리조트·스마트시티로 가자 재건?…트럼프 행정부 문건 파문

    리조트·스마트시티로 가자 재건?…트럼프 행정부 문건 파문

    │주민 ‘자발적 이주’·토지 토큰화 포함…1000억달러 투자 구조에 “강제이주” 논란 미국, ‘GREAT 트러스트’ 설계안 검토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소 10년간 미국이 가자지구를 신탁 통치하며 리조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시티로 재편하는 구상을 내부 자료로 마련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38쪽 분량의 계획서를 입수해 주민 ‘자발적 이주’와 토지 ‘디지털 토큰화’, 1000억 달러(약 139조 원) 규모 민관 투자 구조 등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이 설계안은 팔레스타인 주민 강제이주 논란을 촉발하며 국제법적 쟁점으로 번지고 있다. “이스라엘→미국 권한 이전 후 신탁통치”입수된 보고서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행정권과 책임을 미국과의 양자 협약에 따라 ‘가자 재구성·경제 가속화 및 변환(GREAT·Gaza Reconstitution, Economic Acceleration and Transformation) 트러스트’에 넘기고 이를 기반으로 다년간의 신탁통치를 시작한다고 명시했다. “개혁되고 탈급진화된 팔레스타인 정치체가 준비될 때까지” 신탁을 이어간다는 내용으로 기간은 최소 10년 이상으로 잡혀 있다. 이는 2월 4일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미국이 가자지구를 인수해 ‘중동의 리비에라’로 만들겠다”는 발언과 맥을 같이한다. ‘자발적 이주’ 유인책과 토지 토큰화계획 초안은 가자 주민 모두에게 ‘자발적 이주’나 제한 구역 내 수용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고 해외 이주자에게는 1인당 5000달러(약 700만 원) 현금과 4년간 임차료 보조, 1년분 식량을 지급한다고 규정했다. 토지를 가진 팔레스타인인에게는 재개발 권리를 ‘디지털 토큰’으로 부여해 다른 지역 정착 자금이나 향후 가자 스마트시티 아파트 분양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리조트·데이터센터·AI 스마트시티 설계안은 라파 물류 허브, 자유무역특구, 전기차 공장, 데이터센터와 함께 해변 리조트 ‘가자 트럼프 리비에라’를 포함한 10대 초대형 사업을 제시했다. 두바이식 인공섬 건설도 검토 대상에 올렸다. 투자 규모는 공공 700억~1000억 달러(약 97조~139조원), 민간 350억~650억 달러(약 49조~90조원)로 총 1330억 달러(약 184조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 보고서는 이 자금이 10년 뒤 4배 가까이 불어나 회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GHF·BCG 관여…‘환승구역’ 논란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구상을 추진하면서 기존 유엔 구호체계를 배제하고 새로 만든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을 중심에 세웠다. 초기 자문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참여했지만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일부 팀은 철수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가자 내부와 외부에 ‘인도주의적 환승 구역’(Humanitarian Transit Area)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수용소 설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난민 수용소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용어라는 점에서 국제법 논란이 거세졌다. 예상 효과와 전략적 이익 보고서는 GREAT 트러스트가 일자리 100만 개를 만들고 현재 연간 270억 달러(약 37조 원) 규모인 가자 지역 총생산(GDP)를 11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고 추산했다. 병상 1만3000개, 100% 주택 공급, 아동 교육 참여율 85% 달성 등 사회적 지표 개선도 포함됐다. 또한 미국 기업에는 1850억 달러(약 257조 원) 수익과 370억 달러(약 51조 원) 세수 효과를 안겨줄 것으로 분석했다.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IMEC)과 연계해 물류·에너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가자 인근 희토류 자원 1조3000억 달러(약 1800조 원) 가치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전략적 이익도 강조됐다. 안보 측면에서는 초기 민간 용역회사(PMC)와 이스라엘 협력이 중심이 되고 이후 현지 경찰·보안군을 양성해 점차 치안 권한을 이양하는 단계적 구상도 포함됐다. 백악관·국무부 “즉답 피했다”백악관과 국무부는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인권 단체들은 ‘자발적 이주’라는 표현이 결국 사실상 강제이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법·투자 현실성 논란전문가들은 ▲국제법상 대규모 인구이동의 정당성 ▲팔레스타인 자치 기구의 정치적 복원 경로 ▲토지 토큰화와 민관 투자 구조의 현실성을 다음 쟁점으로 지목했다. 아랍연맹은 올 3월 긴급 정상회의에서 가자 주민의 이주 없는 530억 달러 규모 재건 계획을 채택하며 미국 주도의 신탁통치 구상에 정면으로 반대했다. 이어 5월 바그다드 정상회의에서도 같은 입장을 재확인하며 “자발적 이주라는 표현은 사실상 강제이주”라고 지적했다. 아랍연맹은 팔레스타인 자치 기구 복귀와 유엔 주도의 다자 재건 체제를 지지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 가자에 AI 도시·리조트?…트럼프 행정부 38쪽 문건 드러났다 [핫이슈]

    가자에 AI 도시·리조트?…트럼프 행정부 38쪽 문건 드러났다 [핫이슈]

    │주민 ‘자발적 이주’·토지 토큰화 포함…1000억달러 투자 구조에 “강제이주” 논란 미국, ‘GREAT 트러스트’ 설계안 검토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소 10년간 미국이 가자지구를 신탁 통치하며 리조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시티로 재편하는 구상을 내부 자료로 마련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38쪽 분량의 계획서를 입수해 주민 ‘자발적 이주’와 토지 ‘디지털 토큰화’, 1000억 달러(약 139조 원) 규모 민관 투자 구조 등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이 설계안은 팔레스타인 주민 강제이주 논란을 촉발하며 국제법적 쟁점으로 번지고 있다. “이스라엘→미국 권한 이전 후 신탁통치”입수된 보고서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행정권과 책임을 미국과의 양자 협약에 따라 ‘가자 재구성·경제 가속화 및 변환(GREAT·Gaza Reconstitution, Economic Acceleration and Transformation) 트러스트’에 넘기고 이를 기반으로 다년간의 신탁통치를 시작한다고 명시했다. “개혁되고 탈급진화된 팔레스타인 정치체가 준비될 때까지” 신탁을 이어간다는 내용으로 기간은 최소 10년 이상으로 잡혀 있다. 이는 2월 4일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미국이 가자지구를 인수해 ‘중동의 리비에라’로 만들겠다”는 발언과 맥을 같이한다. ‘자발적 이주’ 유인책과 토지 토큰화계획 초안은 가자 주민 모두에게 ‘자발적 이주’나 제한 구역 내 수용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고 해외 이주자에게는 1인당 5000달러(약 700만 원) 현금과 4년간 임차료 보조, 1년분 식량을 지급한다고 규정했다. 토지를 가진 팔레스타인인에게는 재개발 권리를 ‘디지털 토큰’으로 부여해 다른 지역 정착 자금이나 향후 가자 스마트시티 아파트 분양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리조트·데이터센터·AI 스마트시티 설계안은 라파 물류 허브, 자유무역특구, 전기차 공장, 데이터센터와 함께 해변 리조트 ‘가자 트럼프 리비에라’를 포함한 10대 초대형 사업을 제시했다. 두바이식 인공섬 건설도 검토 대상에 올렸다. 투자 규모는 공공 700억~1000억 달러(약 97조~139조원), 민간 350억~650억 달러(약 49조~90조원)로 총 1330억 달러(약 184조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 보고서는 이 자금이 10년 뒤 4배 가까이 불어나 회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GHF·BCG 관여…‘환승구역’ 논란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구상을 추진하면서 기존 유엔 구호체계를 배제하고 새로 만든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을 중심에 세웠다. 초기 자문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참여했지만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일부 팀은 철수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가자 내부와 외부에 ‘인도주의적 환승 구역’(Humanitarian Transit Area)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수용소 설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난민 수용소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용어라는 점에서 국제법 논란이 거세졌다. 예상 효과와 전략적 이익 보고서는 GREAT 트러스트가 일자리 100만 개를 만들고 현재 연간 270억 달러(약 37조 원) 규모인 가자 지역 총생산(GDP)를 11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고 추산했다. 병상 1만3000개, 100% 주택 공급, 아동 교육 참여율 85% 달성 등 사회적 지표 개선도 포함됐다. 또한 미국 기업에는 1850억 달러(약 257조 원) 수익과 370억 달러(약 51조 원) 세수 효과를 안겨줄 것으로 분석했다.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IMEC)과 연계해 물류·에너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가자 인근 희토류 자원 1조3000억 달러(약 1800조 원) 가치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전략적 이익도 강조됐다. 안보 측면에서는 초기 민간 용역회사(PMC)와 이스라엘 협력이 중심이 되고 이후 현지 경찰·보안군을 양성해 점차 치안 권한을 이양하는 단계적 구상도 포함됐다. 백악관·국무부 “즉답 피했다”백악관과 국무부는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인권 단체들은 ‘자발적 이주’라는 표현이 결국 사실상 강제이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법·투자 현실성 논란전문가들은 ▲국제법상 대규모 인구이동의 정당성 ▲팔레스타인 자치 기구의 정치적 복원 경로 ▲토지 토큰화와 민관 투자 구조의 현실성을 다음 쟁점으로 지목했다. 아랍연맹은 올 3월 긴급 정상회의에서 가자 주민의 이주 없는 530억 달러 규모 재건 계획을 채택하며 미국 주도의 신탁통치 구상에 정면으로 반대했다. 이어 5월 바그다드 정상회의에서도 같은 입장을 재확인하며 “자발적 이주라는 표현은 사실상 강제이주”라고 지적했다. 아랍연맹은 팔레스타인 자치 기구 복귀와 유엔 주도의 다자 재건 체제를 지지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 헬리코박터균 저감 효과 입증 ‘특허’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 헬리코박터균 저감 효과 입증 ‘특허’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헬리코박터 저감 효능 특허 등록 경기도가 국내 산지에 많이 자생하는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를 활용한 추출물 연구를 10년 동안 진행하고 특허 등록을 마쳤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2021년 11월 2일 경기도청 직무발명으로 특허 출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증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이 출원 신청 4년 만에 지난달 특허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정금나무 열매 추출물에 대한 세포 실험을 통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에 대한 항균력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어 공인 실험기관이자 대한민국 헬리코박터 균주 은행인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이우곤 교수팀에 의뢰해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동물체 내에서도 정금나무 추출물이 헬리코박터균 감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정금나무는 진달랫과의 식물 중 드물게 과육이 있는 열매가 맺히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 산지에 많이 산재하고 있다. 블루베리와 같은 Vaccinium 속으로 매우 가까운 친척관계의 나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10년간 정금나무 연구를 지속해오며, 정금나무가 시판되는 블루베리에 비해 항산화 효능이 5배 높다는 것을 규명하고, 생리활성 및 기능성 물질, 화장품 효능 관련 국내 전문 학술지에 총 3회 논문 게재 및 6차례 학술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정금바이오에 기술 컨설팅을 통해 뿌리 꺾꽂이 재배법을 확립하고 비타민 시제품 제작에도 참여했다. 정금나무는 그동안 잡목으로 인식돼 숲 가꾸기 때 제거 대상이 되는 등 천대받는 나무였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연구 결과를 계기로 성능이 우수한 토종 블루베리인 정금나무의 재배 촉진과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 소득 자원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정금나무가 헬리코박터 저감 재료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의약품 회사나 건강 기능성 식품 회사 등에서 독점적인 후발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 관련 특허의 매각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태백산맥에 막힌 비구름대… 강릉 등 영동엔 5~10㎜ 안팎 ‘찔끔비’

    태백산맥에 막힌 비구름대… 강릉 등 영동엔 5~10㎜ 안팎 ‘찔끔비’

    9월의 첫날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강원 강릉 등 영동지방에는 5~10㎜ 안팎의 ‘찔끔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영동지방에 별다른 비 소식은 없다. 서쪽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많은 비를 뿌린 뒤 태백산맥을 만나 소멸하거나 약화하는 것이 ‘강릉 가뭄’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의 올해 누적 강수량(1월 1일~8월 30일)은 404.2㎜로, 평년(951.0㎜)의 42.5%에 그친다. 8월 한 달 강수량(1~30일)만 봐도 41.1㎜로 지난해 같은 기간(87.2㎜)과 비교해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이 지역에 적은 비가 내린 건 태백산맥 때문이다. 서풍을 타고 오는 비구름대가 이 산맥을 넘지 못하고 약화되기 때문이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국지적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서풍을 따라 영동지방으로 진입할 때 태백산맥을 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비구름대가 태백산맥에 부딪혀 소멸하는 경우가 많고 설령 넘더라도 수증기량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영동지방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동풍이 불어올 때 많은 비가 내리는데, 올여름엔 주로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됐다. 김백민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는 “강원 지역 가뭄 피해는 최근 10년간 이어져 온 현상”이라고 말했다. 2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강릉의 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보됐다. 영동지방을 제외하면 2일까지 수도권·충청·강원·부산·울산·경남·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30~80㎜, 광주·전남·전북·제주엔 10~60㎜의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5일과 6일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비가 온다고 해도 더위가 가시지는 않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2일에도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다.
  • 전국엔 비 쏟아지는데 강릉엔 ‘찔끔’…태백산맥 만나 약해지는 비구름대

    전국엔 비 쏟아지는데 강릉엔 ‘찔끔’…태백산맥 만나 약해지는 비구름대

    당분간 ‘한여름’ 같은 무더위도 계속 9월의 첫날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강원 강릉 등 영동지방에는 5㎜ 안팎의 ‘찔끔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영동지방에 별다른 비 소식은 없다. 서쪽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많은 비를 뿌린 뒤 태백산맥을 만나 소멸하거나 약화하는 것이 ‘강릉 가뭄’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강릉에 올해 누적 강수량(1월 1일~8월 30일)은 404.2㎜로, 평년(951.0㎜)의 42.5%에 그친다. 8월 한 달 강수량(1~30일)만 봐도 41.1㎜로 지난해 같은 기간(87.2㎜)과 비교해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이 지역에 적은 비가 내린 건 영동지방 서쪽에 있는 태백산맥 때문이다. 서풍을 타고 오는 비구름대가 이 산맥을 넘지 못하고 약화되기 때문이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국지적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서풍을 따라 영동지방으로 진입할 때 태백산맥을 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비구름대가 태백산맥에 부딪혀 소멸하는 경우가 많고 설령 넘더라도 수증기량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영동지방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동풍이 불 때 많은 비가 내리는데, 올여름엔 주로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됐다. 김백민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는 “강원 지역 가뭄 피해는 최근 10년간 이어져 온 현상”이라고 말했다. 2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강릉의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영동지방을 제외하면 2일까지 수도권·충청·강원·부산·울산·경남은 30~80㎜, 제주는 20~80㎜(산지 최대 100㎜ 이상), 광주·전남·전북은 10~60㎜의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5일과 6일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비가 온다고 해도 더위가 가시지는 않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2일도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다.
  • 물위 천천히 이동…‘유명 놀이기구 탑승’ 50대男 돌연 사망, 무슨 일

    물위 천천히 이동…‘유명 놀이기구 탑승’ 50대男 돌연 사망, 무슨 일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50대 관람객이 인기 놀이기구 탑승 중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프로즌 에버 애프터’ 보트형 놀이기구를 타던 필리핀 국적 53세 남성이 사망했다. 남성의 아내는 놀이기구 탑승 중 남성이 의식을 잃자 곧바로 직원들에게 알렸으며, 직원들은 즉시 응급구조 요원을 불러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오전 11시 30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놀이기구 자체의 안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측은 “고객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초기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놀이기구 안전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숨진 남성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약 10년간 심장질환과 고혈압을 앓아왔으며,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진료를 받아왔다고 한다. 사고가 발생한 ‘프로즌 에버 애프터’는 2023년 말 개장한 겨울왕국 테마랜드 ‘월드 오브 프로즌’(World of Frozen)의 대표 놀이기구다. 이 놀이기구는 어두운 실내에서 물 위를 천천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살짝 떨어지는 구간이 있으며 ‘겨울왕국’ 주인공 안나, 엘사, 올라프 등을 정교한 애니메트로닉스(관람용 로봇)로 구현했다. 해당 놀이기구는 연령과 키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지만,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임산부는 탑승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女환자들 약물 성폭행에 촬영까지… 면허 박탈·징역 24년 선고받은 동양계 美의사

    女환자들 약물 성폭행에 촬영까지… 면허 박탈·징역 24년 선고받은 동양계 美의사

    미국 뉴욕시 퀸스의 한 병원에서 여성 지인과 환자들을 상대로 약물을 먹이고 성폭행을 일삼아 온 위장병 전문의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중형을 선고받았다. 뉴욕타임스(NYT), C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뉴욕 퀸스지방법원의 즈 앨런 청(34) 사건 담당 판사는 그에게 징역 24년을 선고했다. 판사는 또 뉴욕에서의 청의 의사 면허를 박탈했고, 출소 후 10년간 보호관찰과 성범죄자 등록을 명했다. 판사는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8명뿐”이라며 “안타깝게도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피해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3년 전 청의 친밀한 파트너였던 한 여성이 그가 자신을 포함한 다른 여성들을 성폭행하는 영상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2022년 12월 청을 체포하고, 그의 주거지를 수색해 의식을 잃은 상태의 여성들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수십건의 영상이 담긴 디지털 저장 장치를 확보했다. 검찰은 그의 아파트에서 강력한 마취제가 담긴 갈색 병이 발견됐는데, 유사한 병이 폭행 장면이 녹화된 영상 속에도 등장한다고 했다. 영상 가운데는 청이 2021년 한 메디컬센터에서 근무 중 의식을 잃은 37세 환자를 더듬는 장면이 있었다. 한 19세 여성은 청이 불필요한 직장 검사를 한 뒤 정맥 주사로 “알 수 없는 물질”을 주입하고 성폭행했다고 증언했다. 해당 메디컬센터는 사건이 드러난 2022년 12월 청을 해고했다. 청은 이날 법정에서 “제가 저지른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사과한다”며 “남은 인생을 그들을 위해 속죄하는 데 바치겠다”고 말했다. 징역 24년의 형량은 청이 지난 6월 강간 4건과 1급 성적 학대 3건에 대한 혐의를 인정한 뒤 법원과 감형 협상을 한 끝에 받아낸 것이다. 밝혀진 피해자 중 4명은 법원에 감형 협상을 거부해달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지만, 판사는 청의 협상 요청을 받아들였다. 판사는 “청의 사건이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면 수년간 더 감옥에 갇혔을 가능성이 크지만, 피해자들이 법정에 나와 성범죄를 다시 겪는 듯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 “내연남에 앙심” 사실혼 부인 살해·시체 훼손한 50대女…징역 35년

    “내연남에 앙심” 사실혼 부인 살해·시체 훼손한 50대女…징역 35년

    중식당에서 치정 문제로 갈등을 겪던 6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무참히 찔러 살해하고 시체까지 잔인하게 훼손한 50대 여성이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부장 김희수)는 살인, 사체손괴 혐의로 구속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월 21일 오후 5시 53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한 중식당에서 업주인 여성 B(60대)씨를 흉기로 수십회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직후 B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C씨에게 전화를 걸어 “너 내가 안 떨어져서 헤어지지 못하는 거라고 했다며?”라고 말한 뒤 B씨의 시체를 잔인하게 훼손했다. 이후 A씨는 정신과 약을 먹고 술을 마셔 혼수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깨어나자마자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내연 관계였던 C씨와 불화를 겪다가 이들 부부를 공격할 의도를 갖고 1년 이상 전에 칼과 도끼를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선 “B씨 신체 부위를 절단하려고 했고, C씨도 살해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법정에 선 A씨는 “이 사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범행 몇 시간 전 소주 1병을 마신 데다 평소 정신과 약을 먹어 왔기 때문에 심신미약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 근거로 오래전 흉기를 구매하는 등 범행이 계획적으로 보이는 점, 범행 전 술을 마시긴 했으나 정신과 약은 먹지 않은 점, 수사기관 조사에서 범행 내용을 기억하고 진술한 점 등을 들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 당시 이전에 구입해 둔 칼과 도끼를 숨긴 채 피해자를 살해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실현했다”며 “머리와 몸통 등을 수십회 찔러 치명상을 입히는 등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족은 피해자의 사실혼 배우자의 불륜 상대방인 피고인으로부터 수긍할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가족을 잃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피고인은 피해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처를 하고 있지 않다”면서 “범행의 위험성과 잔혹성, 비난 가능성, 일반예방 및 사회방위의 필요성, 피해의 정도 등 여러 측면에서 중형을 통해 피고인을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크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 홈 데뷔 앞둔 손흥민, “잉글랜드처럼 축구 인기 스포츠로 만들 수 있기 바란다”

    홈 데뷔 앞둔 손흥민, “잉글랜드처럼 축구 인기 스포츠로 만들 수 있기 바란다”

    오는 9월1일 로스앤젤레스 FC(LAFC) 유니폼을 입고 홈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FC를 상대로 LAFC 입단 후 처음으로 홈 경기를 치르는 손흥민은 “잉글랜드처럼 축구를 인기 스포츠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28일(현지시간) 미국 ABC 채널의 인기 아침 TV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에서는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가 있다”면서 “나는 MLS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해 이곳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그는 “잉글랜드에서는 축구가 최고의 스포츠이다. 마치 그들의 문화 같다”면서 ‘축구 종가’ 잉글랜드에서 보낸 지난 10년의 세월을 소개했다. 손흥민에 대한 현지 팬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홈 데뷔전에 대한 긴장에 관해 묻자 손흥민은 “전혀 긴장되지 않는다”라면서 “긴장은 좋은 거다. 행복을 주고, 미소를 준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면서 “모두가 내 이름이나 유니폼을 찾는 사실에 고맙고 당연히 팀과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에게 뭔가를 돌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던 손흥민은 지난 7일 최대 2650만달러(약 368억원)라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고 LAFC에 둥지를 틀었다. 입단 사흘 만인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 경기(2-2 무)에서 교체로 투입돼 데뷔전을 치른 그는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2-0 승)에서 첫 공격포인트(도움)를 기록하더니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9월 1일 오전 11시 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FC를 상대로 LAFC 입단 후 처음으로 홈 경기를 치른다.
  • 월급 309만원 직장인 건보료 10만 9540원 → 내년 11만 1085원

    월급 309만원 직장인 건보료 10만 9540원 → 내년 11만 1085원

    내년 건보료율 올해보다 1.48% ↑직장가입자 요율 7.09% →7.19%재정 악화·정책 수요에 인상 선회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7.09%)보다 1.48% 인상된다. 보험료율이 오르는 건 3년 만으로,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현재 7.09%에서 내년 7.19%로 조정된다. 예컨대 월 309만원(최근 3년 직장가입자 월평균 소득)을 받는 직장인은 현재 건보료로 10만 9540원(사업주 동액 부담)을 내지만 내년에는 11만 1085원을 부담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인상률을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가 실제 내는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15만 8464원에서 내년 16만 699원으로 2235원 오른다.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8만 8962원에서 9만 242원으로 1280원 인상된다. 건보료율은 최근 10년간 2017년과 2024년, 2025년을 제외하고 매년 올랐다. 초고령화로 의료비 지출이 급증했는데도 최근 2년 국민 부담을 고려해 동결했지만 재정 악화와 정책 수요를 고려해 인상으로 선회한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험료율 동결과 저성장 기조로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했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애초 2%대 인상을 검토했지만 고물가 상황을 감안해 1.48%로 조정했다. 부족한 재원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그러나 간병비 본인부담률 인하,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등 재정 수요를 고려하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복지부에 따르면, 요양병원 간병비 본인부담률을 현행 100%에서 30%로 낮출 경우 연간 최대 7조 3881억원이 필요하다. 또 윤석열 정부에서 시작된 의료 개혁을 현 정부가 이어 간다면 연 10조원 이상 건보재정 투입이 불가피하다. 65세 이상 진료비는 지난해 50조원을 넘어섰다. 건강보험 재정은 이미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7월 말 기준 2조 3498억 원(정부보조금 제외) 적자를 기록했다. 비상금인 누적 준비금은 27조 3723억원이 남아 있으나 2030년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 회사 입사 후 ‘이 시기’에 몸무게 ‘정점’…직장인들 살 찐 이유 살펴보니

    회사 입사 후 ‘이 시기’에 몸무게 ‘정점’…직장인들 살 찐 이유 살펴보니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를 관찰한 결과, 입사 후 3년 차가 살이 가장 많이 찌는 시기로 평균 5kg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직장 내 회식이나 야근 등으로 인해 운동 부족이 생기거나 생활 습관이 바뀌면서 체중이 증가한다는 분석이다. 최근 일본 야마무라 마사코 후쿠이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2009~2012년 한 대기업에 입사한 남성 중 건강검진 기록이 남아 있는 160명을 대상으로 입사 이후 4년 차까지 체중 변화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산업보건학회지’(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8월 호에 발표됐다. 조사가 이뤄졌을 당시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22.8세였고, 입사 당시 평균 체중은 67.5㎏(±9.5)였다. 체질량지수(BMI)는 22.6(±2.7)이었는데, 23 미만의 BMI는 대개 정상으로 판단한다. 건강검진의 평균 간격은 248일이었다. 체중은 입사 시점부터 2년 차, 3년 차, 4년 차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입사 후 체중은 3년 동안 평균 5kg 가까이 늘었다. 원인은 운동 습관, 수면 등이 꼽혔다. 입사 전 절반 이상은 주 2회 이상 땀나는 운동을 했지만, 2년 차에 30% 이하로 줄었고 3, 4년 차에도 회복되지 않았다. 운동 습관은 ‘주 2회 이상, 30분 이상 운동을 1년 이상 지속했는가’라는 문항으로 조사됐다. 이는 신체 활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척도다. 하루 1시간 이상 걷는 활동도 줄어들어 ‘없다’는 응답은 해마다 늘었다. 수면 충족률도 입사 전 90%에 달했지만 입사 직후 60%까지 떨어졌다. 2, 3, 4년 차에도 이 수치는 회복되지 않았다. 수면 충족률이란 생활 습관 설문에서 ‘수면을 통해 충분히 회복한다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응답한 비율이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입사 5~10년 차 직원을 대상으로 12건의 심층 인터뷰도 진행했다. 응답자들은 체중 증가와 생활 습관 붕괴가 ‘근무 환경 변화→회식·야근 중심 식습관→운동 기회 상실’이라는 흐름 속에서 나타난다고 답했다. 반면 자기 관리 습관을 유지해 체중이 증가하지 않은 직원들도 있었다. 이들은 “매일 체중을 확인했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이 습관이라 주 1~2회 러닝을 했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체중 증가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직장의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시간 노동, 성과주의 평가, 상사와의 회식 등은 신입사원들이 거부하기 어려운 요인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연구팀은 이 결과가 특정 기업 사례로부터 도출한 것으로, 일반화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체중 증가와 생활습관 사이에 인과관계를 완전히 완전히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기업 문화, 기숙사 제도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어 다른 환경과 단순히 비교하기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입사 초기 생활 습관 변화가 이후 10년간 건강에 지속해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불필요한 야근과 회식을 줄이고, 운동·수면 기회를 보장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 건강보험료율 3년만에 인상…1.48% 올라 7.19%

    건강보험료율 3년만에 인상…1.48% 올라 7.19%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7.09%)보다 1.48% 인상된다. 보험료율이 오르는 건 3년 만으로,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현재 7.09%에서 내년 7.19%로 조정된다. 예컨대 월 309만원(최근 3년 직장가입자 월평균 소득)을 받는 직장인은 회사와 절반씩 나눠 지금은 건보료로 10만 9540원을 내지만 내년에는 11만 1085원을 부담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인상률을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가 실제 내는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15만 8464원에서 내년 16만 699원으로 2235원 오른다.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8만 8962원에서 9만 242원으로 1280원 인상된다. 건보료율은 최근 10년간 2017년과 2024년, 2025년을 제외하고 매년 올랐다. 초고령화로 의료비 지출이 급증했는데도 최근 2년간은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고려해 동결했지만, 재정 악화와 정책 수요를 고려해 인상으로 선회한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험료율 동결과 저성장 기조로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했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애초 2%대 인상을 검토했지만, 고물가 상황을 감안해 1.48%로 조정했다. 부족한 재원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그러나 간병비 본인부담률 인하,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등 재정 수요를 고려하면 이번 인상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요양병원 간병비 본인부담률을 현행 100%에서 30%로 낮출 경우 연간 최소 1조 9770억 원에서 최대 7조 3881억 원이 필요하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시작된 의료 개혁을 현 정부가 이어간다면 연 10조 원 이상의 건보재정 투입이 불가피하다. 초고령화 속에 65세 이상 노인들의 진료비는 최근 4년 사이 40% 가까이 늘어나 지난해 50조원을 넘어섰다. 건정심 내부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이미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2조 3498억 원(정부보조금 제외) 적자를 기록했다. 비상금인 누적 준비금은 27조3723억 원이 남아 있으나,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에 따르면 2030년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소진 직전인 2029년에 1개월분(약 10조 원) 준비금을 유지하려면 2027년 이후 매년 보험료율을 2.29%포인트씩 인상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들 교육권은 타협 대상 아냐”…강현중학교 부지 주택 건설 계획 철회 촉구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들 교육권은 타협 대상 아냐”…강현중학교 부지 주택 건설 계획 철회 촉구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7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덕강일3지구 내 강현중학교 부지에 ‘미리내집’ 336가구를 건설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고, 주민과 함께 반드시 학교 개교를 이뤄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박 의원은 해당 부지가 지난 2015년 학교용지로 지정된 이후 10년간 방치되어 왔음을 지적하며, 학령인구 감소라는 명분으로 돌연 학교 대신 주택을 짓겠다는 서울시의 발표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기대를 철저히 저버린 처사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젊은 부모와 학령기 아동이 특히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학교 과밀도가 높고 교육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2027년 고덕강일3지구 12단지 613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학생 수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학교 개교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주민들은 지난 10년 동안 애타게 학교 개교를 기다려왔는데, 정작 서울시는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미리내집’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며 깊은 분노와 상실감을 전했다. 그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민원을 외면한 채 학교용지를 주택용지로 전환하려는 서울시와 SH공사의 계획은 반드시 중단돼야 하며,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강현중학교 개교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교육청의 미온적 태도도 문제 삼았다. 학교 부지 전환에 대해 ‘유보’라는 미온적 태도가 아닌 교육기관으로서 ‘개교’를 전제로 접근해야 함을 지적하며, 이를 위해 2026년도 본예산에 연구용역비를 반드시 편성하여 지역 학생 수 추이에 대한 정확한 예측, 중장기 교육수요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학교 설립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서울시에는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수요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공개적 논의 구조를 마련하라 촉구했다. 정책을 선언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책임 행정임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와 교육청은 주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하며, 미래세대의 교육 기반을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강현중학교 개교를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 ‘핫플’ 성수, “1.5조 동네 됐네”

    ‘핫플’ 성수, “1.5조 동네 됐네”

    서울 성동구는 자체 빅데이터센터 분석 결과 지난해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1조 5497억원)가 10년 전인 2014년(4364억원) 대비 3.5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앞으로도 연간 1조원 이상의 경제 효과 창출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성수동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꾸준히 늘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내국인 방문객은 2018년 1993만명에서 지난해 2620만명으로 31% 증가했고 외국인 방문객은 같은 기간 6만명에서 300만명으로 대폭 늘었다. 이와 함께 카드 매출액도 2014년 637억원에서 지난해 2384억원으로 1747억원 증가하며 지역 소비를 견인했다. 이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졌다.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성수동 내 사업체 수는 2014년 1만 751개에서 2023년 1만 9200개로 78%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도 8만 2747명에서 12만 4923명으로 51% 늘었다. 이에 따라 법인 관련 소득세도 2014년 3727억원에서 지난해 1조 588억원으로 184% 증가했다. 구의 적극적인 사회적경제·소셜벤처 지원 정책도 성수동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성수동 내 사회적기업은 24개에서 129개로, 소셜벤처는 12개에서 297개로 대폭 확대됐다. 크리에이티브X성수 축제와 소셜벤처 엑스포(EXPO)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연간 약 969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으며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들은 지난 한 해에만 1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산 가치 역시 크게 상승했다. 성수동 공시지가는 2014년 ㎡당 321만원에서 지난해 680만원으로 두 배 이상 뛰었다. 주로 기부채납 방식으로 확보한 건물과 토지 가치는 1576억원에 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은 성동구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어, 사람이 모여야 기업이 모이고 지역이 성장한다는 새로운 도시 성장 모델을 보여 준 성공 사례”라고 강조했다.
  • 남영숙 경북도의원, 지진방재 제도화로 경북형 지진 대응체계 마련

    남영숙 경북도의원, 지진방재 제도화로 경북형 지진 대응체계 마련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제35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6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10년간(2015~2024년)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907건 중 절반에 가까운 451건이 경북에서 발생하고, 포항·경주에서 규모 5.0 이상의 대규모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경북이 국내 최대 지진 발생지임을 감안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진방재시행계획 수립, 지진방재 사업 추진 근거 마련, 지진방재 자문위원회 구성 등이 있으며, 지진재해 예방 및 대응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도 포함해 전문적이고 실효적인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남 의원은 “최근 인접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대규모 지진으로 국제사회는 물론, 포항과 경주의 지진을 직접 겪은 도민들의 불안감 역시 깊은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도민 불안을 덜고,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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