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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행정수도 후보지 발표] 후보지별 장단점

    [신행정수도 후보지 발표] 후보지별 장단점

    신행정수도 후보군에 오른 4곳 가운데 진천·음성지구를 빼면 여러 차례 후보지로 거론돼 왔던 지역들이다.예비 후보지는 비교적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산세가 수려하다.용수 확보가 쉽다는 입지도 지녔다.그러나 일부 지역은 국토의 중심점에서 치우쳐 있고,교통 여건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기·공주(장기면)지구 충남 연기군 남면·금남면·동면과 공주시 장기면 일대.남면 양화리 뒷산인 전월산이 중심점이다.금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북으로 도시를 배치하는 안이다.한강을 두고 서울 강남북이 배치된 것과 같은 모양새다.낮은 야산과 구릉지,평야지대로 이뤄진 곳이다. 행정구역상 연기군은 남면 일대와 금남면 용포리 일대.공주시 장기면은 대교리·도계리·평기리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 계획(백지계획)을 세우면서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점찍었던 자리.충남도청 이전 대상지로 거론되기도 했다.장기는 낮은 야산이 있고,앞으로는 평야지대다.많은 사람들이 풍수지리적으로 천혜의 입지를 지녔다고 말한다.차령산맥 바로 아래에 있다. 장기는 가까이 가보면 마치 새 또는 나비가 날아와 사뿐히 앉는 모습이다.풍수지리학자들도 큰 도시를 이룰 수 있는 땅이라고 말한다. 크기만 다르지 지형지세가 서울과 흡사하다.금강을 놓고 강북에 낮은 산이 있고,평야지대를 이룬다.전월산이 서울의 북한산이라면,장기면 은용리 장군봉이나 금남면 황룡리 산은 남산을 연상케 한다. 경부고도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가 가깝다.2009년 완공될 당진∼상주간 고속도로가 단지 앞을 지난다.전국이 쉽게 연결된다.대전·청주에서 10㎞ 정도 떨어져 있다.후보지로 확정되면 호남고속철도를 경부고속철도 오송 분기점에서 이 곳을 지나도록 하는 방안도 거론된다.대청댐 용수를 끌어오기 쉽다. ●논산·공주(계룡면)지구 논산·공주지구는 공주시 계룡면 일대와 논산시 상월면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노성산과 계룡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다.천안∼논산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호남선 철도가 가깝다.대전에서 서쪽으로 13㎞ 떨어졌다. 풍수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시가 앉을 만한 입지를 지녔다고 한다.닭이 계란을 품고 있는 지세다.계룡산과 뻗어나온 줄기가 좌우를 병풍처럼 싸고 있다.근처에 계룡대가 들어서 있다.겉으로 보기에는 부지가 좁고 갑갑해 보이지만 남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다.기존 도시인 공주·대전과 가깝다.지구 서쪽 외곽으로 천안∼논산고속도로,남쪽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지만 현재로서는 접근이 불편하다.공주에서 논산 방향으로 23번 국도를 따라가야 한다.대전 쪽에서는 계룡대를 지나야 접근할 수 있다.서남부에 치우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천안지구 충남 천안시 목천읍,성남면,북면,수신면 일대.중심에 백운산이 있다.경부고속도로 독립기념관 인터체인지를 지나 좌우로 배치됐다.경부고속도로가 후보지를 뚫고 지나는 셈이다.독립기념관터를 잡을 때 풍수지리학적으로 검증된 땅이다.물이 맑고 산세가 수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천안에서 6㎞,청주에서 13㎞ 거리다.서울과 가까워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를 거두는 데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진천·음성지구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일원과 음성군 대소면·맹동면 일대다.청주 북방 20㎞ 지점이다. 국토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예비 후보지로 선정됐다.남한만 놓고 볼 때는 국토의 한가운데에 위치한다.‘생거진천’이라고 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살기 좋은 땅으로 불려왔던 곳이다.동북쪽으로 함박산이 있다.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 거리다.고속도로 외에 전국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이 흠.철도가 연결되는 공주·연기지구나 논산지구에 비해 교통여건이 떨어진다.최종 후보지로 결정될 경우 사회간접자본 투자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을 지녔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신행정수도 후보지 발표] 후보지별 장단점

    신행정수도 후보군에 오른 4곳 가운데 진천·음성지구를 빼면 여러 차례 후보지로 거론돼 왔던 지역들이다.예비 후보지는 비교적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산세가 수려하다.용수 확보가 쉽다는 입지도 지녔다.그러나 일부 지역은 국토의 중심점에서 치우쳐 있고,교통 여건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기·공주(장기면)지구 충남 연기군 남면·금남면·동면과 공주시 장기면 일대.남면 양화리 뒷산인 전월산이 중심점이다.금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북으로 도시를 배치하는 안이다.한강을 두고 서울 강남북이 배치된 것과 같은 모양새다.낮은 야산과 구릉지,평야지대로 이뤄진 곳이다. 행정구역상 연기군은 남면 일대와 금남면 용포리 일대.공주시 장기면은 대교리·도계리·평기리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 계획(백지계획)을 세우면서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점찍었던 자리.충남도청 이전 대상지로 거론되기도 했다.장기는 낮은 야산이 있고,앞으로는 평야지대다.많은 사람들이 풍수지리적으로 천혜의 입지를 지녔다고 말한다.차령산맥 바로 아래에 있다. 장기는 가까이 가보면 마치 새 또는 나비가 날아와 사뿐히 앉는 모습이다.풍수지리학자들도 큰 도시를 이룰 수 있는 땅이라고 말한다. 크기만 다르지 지형지세가 서울과 흡사하다.금강을 놓고 강북에 낮은 산이 있고,평야지대를 이룬다.전월산이 서울의 북한산이라면,장기면 은용리 장군봉이나 금남면 황룡리 산은 남산을 연상케 한다. 경부고도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가 가깝다.2009년 완공될 당진∼상주간 고속도로가 단지 앞을 지난다.전국이 쉽게 연결된다.대전·청주에서 10㎞ 정도 떨어져 있다.후보지로 확정되면 호남고속철도를 경부고속철도 오송 분기점에서 이 곳을 지나도록 하는 방안도 거론된다.대청댐 용수를 끌어오기 쉽다. ●논산·공주(계룡면)지구 논산·공주지구는 공주시 계룡면 일대와 논산시 상월면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노성산과 계룡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다.천안∼논산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호남선 철도가 가깝다.대전에서 서쪽으로 13㎞ 떨어졌다. 풍수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시가 앉을 만한 입지를 지녔다고 한다.닭이 계란을 품고 있는 지세다.계룡산과 뻗어나온 줄기가 좌우를 병풍처럼 싸고 있다.근처에 계룡대가 들어서 있다.겉으로 보기에는 부지가 좁고 갑갑해 보이지만 남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다.기존 도시인 공주·대전과 가깝다.지구 서쪽 외곽으로 천안∼논산고속도로,남쪽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지만 현재로서는 접근이 불편하다.공주에서 논산 방향으로 23번 국도를 따라가야 한다.대전 쪽에서는 계룡대를 지나야 접근할 수 있다.서남부에 치우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천안지구 충남 천안시 목천읍,성남면,북면,수신면 일대.중심에 백운산이 있다.경부고속도로 독립기념관 인터체인지를 지나 좌우로 배치됐다.경부고속도로가 후보지를 뚫고 지나는 셈이다.독립기념관터를 잡을 때 풍수지리학적으로 검증된 땅이다.물이 맑고 산세가 수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천안에서 6㎞,청주에서 13㎞ 거리다.서울과 가까워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를 거두는 데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진천·음성지구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일원과 음성군 대소면·맹동면 일대다.청주 북방 20㎞ 지점이다. 국토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예비 후보지로 선정됐다.남한만 놓고 볼 때는 국토의 한가운데에 위치한다.‘생거진천’이라고 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살기 좋은 땅으로 불려왔던 곳이다.동북쪽으로 함박산이 있다.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 거리다.고속도로 외에 전국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이 흠.철도가 연결되는 공주·연기지구나 논산지구에 비해 교통여건이 떨어진다.최종 후보지로 결정될 경우 사회간접자본 투자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을 지녔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후보지 10㎞내 ‘거래특례지역’ 지정

    신행정수도 후보지 발표와 함께 해당 지역의 부동산투기 대책도 나왔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우선 17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시·군 중 올해 1·4분기 지가상승률이 전국 지가상승률의 130%를 초과하는 지역(천안 5.21%,연기 5.84%,청원 2.54%)이 포함된 후보지와 주변지역(후보지 중심점으로부터 반경 10㎞ 이내) 2개읍,21개면,11개동을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했다.이 곳에서는 토지거래허가 대상면적이 농지와 녹지의 경우 기존 1000∼2000㎡(303∼606평) 초과에서 200㎡(60.6평) 초과로 대폭 강화된다.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충북 음성·진천군에 대해서는 가급적 이른 시일안에 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건교부는 18일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25∼26일 음성·진천군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을 방침이다. 건축허가 및 각종 개발행위 허가도 제한된다.후보지에 대한 마구잡이 개발을 막기 위해 일단 연말까지 후보지와 중심지역 10㎞ 이내의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 허가가 제한된다.건축허가 및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은 5개읍,38개면,13개동이다.최종 입지가 선정되면 그 이외 지역의 건축허가 제한조치는 곧바로 해제된다. 검찰과 경찰,국세청,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투기단속도 강화된다.투기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처벌을 하는 것은 물론 언론을 통해 명단도 공개하기로 했다. 8월쯤 결정되는 최종 후보지는 해당 지역과 주변지역(예정지로부터 반경 4∼5㎞)에 대해 확정일로부터 최장 12년간 토지이용이 제한된다.도시계획상 시가화조정구역 수준으로 건축물 신축 등의 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 선정

    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 선정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충남 연기·공주(장기면),논산·공주(계룡면),천안,충북 진천·음성 등 4곳이 선정됐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15일 과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신행정수도 후보지와 부동산투기대책을 최종 확정,발표했다.충북 오송은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빠졌다. 그러나 신행정수도건설과 관련,정치권과 서울·수도권 주민들 사이에서 국민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재원조달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 있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의회도 시민단체와 함께 대규모 궐기대회등 행정수도 이전 반대 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시의회는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권이전 반대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특히 행정수도건설 특별법의 위헌 여부를 묻는 헌법소원을 준비 중인 국민연합측은 신문공고 등을 통해 청구인단을 모집한 뒤 다음달 15일 이전에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된 후보지 4곳은 모두 인구 50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2300만평 안팎의 개발 가능면적을 갖추고 있다.연기·공주지구는 연기군 남면·금남면·동면,공주시 장기면 일대로 2160만평이며 대전 및 청주에서 약 10㎞ 떨어져 있다.논산·공주지구는 공주시 계룡면과 논산시 상월면 일대로 2130만평이며 대전시에서 서쪽으로 13㎞ 지점에 있다.천안지구는 천안시 목천읍·성남면·북면·수신면 일대 2230만평이며 천안에서 6㎞,청주에서 13㎞ 각각 떨어진 곳이다.충북 음성·진천지구는 음성군 대소면·맹동면,진천군 덕산면 일대 2340만평으로 청주에서 북쪽으로 20㎞ 떨어져 있다. 추진위는 후보지 발표와 동시에 부동산투기 대책도 함께 내놓았다. 1·4분기 지가상승률이 전국 평균의 130%(1.77%) 초과하는 천안시 목천읍,연기군 소정면,청원군 오창면 등 2개읍,21개면,11개동을 17일부터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하기로했다.아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진천·음성군을 오는 26일쯤 허가구역으로 묶을 방침이다. 후보지 4곳과 주변지역은 녹지지역과 비도시지역에 대해 건축허가 및 각종 개발행위를 연말까지 제한하기로 했다.이 곳에서는 토지형질변경,건축물 건축,공작물 설치 행위가 금지된다. 후보지 평가작업은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되며 최종 입지는 7월 초 후보지별 점수공개 절차를 거쳐 8월중 최종 결정된다. 류찬희 이동구기자 chani@seoul.co.kr
  • 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 선정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충남 연기·공주(장기면),논산·공주(계룡면),천안,충북 진천·음성 등 4곳이 선정됐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15일 과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신행정수도 후보지와 부동산투기대책을 최종 확정,발표했다.충북 오송은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빠졌다. 그러나 신행정수도건설과 관련,정치권과 서울·수도권 주민들 사이에서 국민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재원조달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 있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의회도 시민단체와 함께 대규모 궐기대회등 행정수도 이전 반대 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시의회는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권이전 반대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특히 행정수도건설 특별법의 위헌 여부를 묻는 헌법소원을 준비 중인 국민연합측은 신문공고 등을 통해 청구인단을 모집한 뒤 다음달 15일 이전에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된 후보지 4곳은 모두 인구 50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2300만평 안팎의 개발 가능면적을 갖추고 있다.연기·공주지구는 연기군 남면·금남면·동면,공주시 장기면 일대로 2160만평이며 대전 및 청주에서 약 10㎞ 떨어져 있다.논산·공주지구는 공주시 계룡면과 논산시 상월면 일대로 2130만평이며 대전시에서 서쪽으로 13㎞ 지점에 있다.천안지구는 천안시 목천읍·성남면·북면·수신면 일대 2230만평이며 천안에서 6㎞,청주에서 13㎞ 각각 떨어진 곳이다.충북 음성·진천지구는 음성군 대소면·맹동면,진천군 덕산면 일대 2340만평으로 청주에서 북쪽으로 20㎞ 떨어져 있다. 추진위는 후보지 발표와 동시에 부동산투기 대책도 함께 내놓았다. 1·4분기 지가상승률이 전국 평균의 130%(1.77%) 초과하는 천안시 목천읍,연기군 소정면,청원군 오창면 등 2개읍,21개면,11개동을 17일부터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하기로했다.아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진천·음성군을 오는 26일쯤 허가구역으로 묶을 방침이다. 후보지 4곳과 주변지역은 녹지지역과 비도시지역에 대해 건축허가 및 각종 개발행위를 연말까지 제한하기로 했다.이 곳에서는 토지형질변경,건축물 건축,공작물 설치 행위가 금지된다. 후보지 평가작업은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되며 최종 입지는 7월 초 후보지별 점수공개 절차를 거쳐 8월중 최종 결정된다. 류찬희 이동구기자 chani@seoul.co.kr ˝
  • 서울 강남모노레일 말레이시아社 투자

    서울 강남구가 추진하는 모노레일 구축사업에 말레이시아 자본이 투자될 전망이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13일 말레이시아의 유수업체인 ‘(주)엠트랜스(Mtrans)사’가 강남 모노레일 사업에 투자의향을 밝혔다고 밝혔다. 엠트랜스사 데이비드 추(David Chew) 회장은 현지를 방문중인 권 구청장에게 노선제안과 사업성 평가 등을 하고 “매우 성공적인 사업으로 본다.”며 전체 사업비의 20% (약 400억∼900억원 추산)정도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오는 21일 서울을 방문해 사업노선을 답사하고 사업단 관계자와 투자 협상을 하기로 했다. 엠트랜스사는 콸라룸푸르시에서 버스,지하철,모노레일회사 등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31일 개통된 1단계 모노레일(8.6㎞)사업을 설계했고 2단계 노선(10㎞)도 건설중에 있다. 또한 자체 공장에서 외국 기술진을 유치해 모노레일 차량을 제작하고 정부의 지원으로 두바이,뭄바이,상하이 등에 컨설팅 수출까지 진행하는 교통사업에서 인정받는 기업이다. 강남구는 추 회장이 국내를 방문하면 사업단 관계자,교통전문가 등과 구체적 협의는 물론 서울시,건설교통부 등과도 모노레일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밝힐 방침이다.이에 앞서 권 구청장은 지난 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모노레일 건설업체인 MMD사를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는 등 국내 처음으로 추진하는 ‘강남모노레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는 2007년까지 200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강남대로 등 지역내 주요지점을 잇는 신사역∼학여울역간 6.6㎞구간에 모노레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지하철 기본료 800원

    7월1일부터 지하철을 타면 서울시내 구간에서는 12㎞ 이내 기본요금 800원에 6㎞마다 1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이동거리가 시외에 걸치거나 인천시,경기도 성남·안산시 등 다른 지역에서 지하철로 오갈 땐 10㎞ 이내 기본료 800원,이후 5㎞마다 100원을 더 받는다.서울시는 거리비례제 도입에 따른 대중교통요금체계 개편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요금을 많이 올렸다는 시민·사회단체 등의 지적에 따라 당초 1차 발표 때보다 인상폭을 낮췄다. 또 이동거리가 시내구간의 경우 42㎞부터,시외구간은 35㎞부터 추가요금 부과 단위가 6㎞에서 12㎞로 바뀐다.그러나 지선·일반간선 버스 등 시내버스는 기존 개편안대로 환승할 경우 10㎞까지 800원을 부과하고 5㎞당 100원씩 더 내면 된다. 지하철로 10∼12㎞ 또는 15∼18㎞ 통행하는 승객은 기존 개편안에 비해 100원 덜 내고,20㎞ 이상 장거리를 이동하는 승객은 100원 또는 200원이 경감된다. 이같은 새 체계가 시행되면 현재보다 요금이 8∼56% 오른다. 시는 아울러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20%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지하철 학생정액권 발매를 당초 개편안과 달리 7월1일 이후에도 유지하기로 했다.버스요금 청소년 1회권 할인제도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청소년 할인 요금은 간·지선 버스 학생 회수권이 700원,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640원으로 일반요금인 900원(교통카드 800원)에 비해 20% 가량 할인된다. 또한 청소년의 마을버스 1회권은 450원,교통카드 요금은 400원으로 일반 마을버스 요금에 비해 각각 100원이 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데스크 시각] 땅속으로 가는 고속철/김용수 공공정책부 차장

    지난 4월1일 ‘단군 이래 최대의 역사’라는 경부고속철이 1단계 개통됐다.2010년에는 2단계 완전 개통이 예정돼 있다.그러나 예정기간내 2단계 개통은 이미 물건너갔다.대전시와 대구시의 도심구간 통과 방법을 놓고 지상화냐 지하화냐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착공시기를 놓쳐버렸기 때문이다.예정대로 완공하려면 이미 설계를 마치고 삽을 들었어야 한다. 논란의 핵심은 통과방법의 지상화냐 지하화냐가 아니라,그로 인해 고속철역사가 지하에 들어서느냐 지상에 들어서느냐 하는 문제다.대전·대구시민들과 이 지역 출신 정치인들은 지하화를 요구하고 있다.고속철이 지상에 건설되면 도시가 양분돼 균형적인 발전을 저해한다는 이유에서다.또 정책은 한번 결정됐으면 밀고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부의 방안은 YS정권 때인 지난 1995년 지하화로 결정됐다.그러나 도심구간을 지하로 건설할 경우 역사가 위치한 곳 10㎞ 전부터 고속철이 지하로 들어가야 한다.시속 300㎞로 달리는 고속철을 위해 경사를 완만하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렇게 되면 대전의 고속철 지하구간은 20㎞,대구는 22㎞에 이르게 된다.더욱이 고속철역사는 대전역이 지하 60m,동대구역은 지하 40m에 위치하게 된다.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고속철역사가 지하에 있다는 것은 듣도 보도 못했다.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으니 그럴 수밖에.이건 상식의 문제다.도시 양분을 꺼려 고속철을 지하에 묻어버린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우리는 과거에 서울 청계천이 보기 싫다고 시멘트로 덮어버린 적이 있다.그러나 30년이 채 못돼 다시 복원하느라 난리다. 이미 고속철을 운영하고 있는 독일,프랑스,일본도 건설기술이 없어서 지하화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다.지하화하면 안전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그런데 지하 60m라니,그것도 지하철이 아닌 고속철이.이 정도의 깊이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빠져나오는 데만도 6∼7분이 걸린다. 지하 수십m의 고속철역사에서 화재나 테러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보라.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사고가 터져도 구조용 중장비를 투입할 수조차 없다.특히 지하철 화재 참사를 당한 대구시의 경우는 정부 방안과 상관없이 먼저 지상화를 요구해야 마땅하다. 그런 의미에서 대전시의 제안은 매우 현명하다.대전시는 중앙정부가 선로 주변을 정화하는 조건이면 지상화도 괜찮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달 건설교통부에 보내왔다.대구에서도 일부 지상화 요구 바람이 일고 있다. 8일에는 대구시의회 요구로 철도시설공단이 도심통과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다행스러운 일이다. 도심구간을 지하화하면 대전은 1조 5000억원,대구는 1조 8000억원의 건설비가 들어간다.지상화보다 4000억∼5000억원이 더 든다.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안전이다. 고속철역사는 한번 만들면 수백년 사용해야 할 공간이다.냉정한 접근이 필요하다.정부는 정치논리·지역논리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침착해야 한다.예정된 공사기간에 쫓겨 섣불리 착공해서도 안 된다.지역 주민들을 계속 설득해서 지상화로 이끌어야 한다. 길이 400m에 이르는 고속철이 지하 60m에서 승객 960명을 태운 채 무슨 일이라도 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다. 김용수 공공정책부 차장 dragon@seoul.co.kr˝
  • 신행정수도 후보지 주변 토지거래 허가면적 강화

    신행정수도로 검토되는 모든 후보지와 주변 지역이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된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후보지 공개와 동시에 해당 지역과 인근 지역을 모두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해 부동산투기를 엄단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토지거래특례는 토지거래 허가 대상 면적을 대폭 강화,부동산 투기를 근원적으로 막기 위해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명문화된 제도이다. 이에 따라 충청권의 상당수 지역이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묶일 전망이다.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묶이는 범위는 후보지 반경 10㎞ 이내이다. 특례지역에서는 토지거래허가 대상면적이 농지와 녹지의 경우 기존 1000∼2000㎡(303∼606평) 초과에서 200㎡(60.6평) 초과로 대폭 강화된다. 신행정수도 후보지 명단은 오는 20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행정수도 후보지 20일께 발표

    행정수도 후보지 20일께 발표

    신행정수도이전 후보지가 이달 20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후보지와 주변 반경 10㎞에 있는 읍·면·동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건축허가가 제한된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3일 오후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신행정수도 후보지에 대한 부동산투기 방지대책과 구체적인 후보지 평가방법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이달 20일쯤 신행정수도 이전이 검토되는 다수의 후보지를 발표하고,10일간의 합숙 작업을 거쳐 7월초 후보지별 평가결과 점수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추진위는 후보지에 대한 공청회 및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8월중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신행정수도 후보지 공개 이후 예상되는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후보지와 인접지역에 대해 일단 연말까지 건축허가를 제한키로 했다. 최종 입지가 결정되면 그 이외 지역에 대해서는 건축허가 제한조치를 곧바로 해제하되 난개발을 막기 위해 시가화조정구역 수준으로 관리된다. 건축허가 제한대상 토지는 관리가 필요한 녹지지역과 비도시지역이며 토지형질변경 등 각종 개발행위허가와 함께 건축허가가 제한된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후보지와 주변지역이 포함되는 시·군중 토지거래허가구역 또는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에 허가구역 및 투기지역 지정을 요청키로 했다. 허가구역 중 1·4분기 지가상승률이 전국 평균 지가상승률의 130%를 넘는 곳은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허가 대상 면적을 기존 1000∼2000㎡(303∼606평) 초과에서 200㎡(60.6평) 초과로 대폭 강화키로 했다.위원회는 후보지마다 7단계 등급으로 평가키로 했다.평가 항목별로 ‘매우 작다.’,‘작다.’,‘약간 작다.’,‘보통’,‘약간 크다.’,‘크다.’,‘매우 크다.’ 등으로 구분해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100점 만점에 기본점수는 40점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행정수도 후보지 20일께 발표

    신행정수도이전 후보지가 이달 20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후보지와 주변 반경 10㎞에 있는 읍·면·동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건축허가가 제한된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3일 오후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신행정수도 후보지에 대한 부동산투기 방지대책과 구체적인 후보지 평가방법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이달 20일쯤 신행정수도 이전이 검토되는 다수의 후보지를 발표하고,10일간의 합숙 작업을 거쳐 7월초 후보지별 평가결과 점수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추진위는 후보지에 대한 공청회 및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8월중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신행정수도 후보지 공개 이후 예상되는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후보지와 인접지역에 대해 일단 연말까지 건축허가를 제한키로 했다. 최종 입지가 결정되면 그 이외 지역에 대해서는 건축허가 제한조치를 곧바로 해제하되 난개발을 막기 위해 시가화조정구역 수준으로 관리된다. 건축허가 제한대상 토지는 관리가 필요한 녹지지역과 비도시지역이며 토지형질변경 등 각종 개발행위허가와 함께 건축허가가 제한된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후보지와 주변지역이 포함되는 시·군중 토지거래허가구역 또는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에 허가구역 및 투기지역 지정을 요청키로 했다. 허가구역 중 1·4분기 지가상승률이 전국 평균 지가상승률의 130%를 넘는 곳은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허가 대상 면적을 기존 1000∼2000㎡(303∼606평) 초과에서 200㎡(60.6평) 초과로 대폭 강화키로 했다.위원회는 후보지마다 7단계 등급으로 평가키로 했다.평가 항목별로 ‘매우 작다.’,‘작다.’,‘약간 작다.’,‘보통’,‘약간 크다.’,‘크다.’,‘매우 크다.’ 등으로 구분해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100점 만점에 기본점수는 40점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울교통비 인상안’ 시민반발

    다음 달 1일부터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함께 대중교통 요금을 조정키로 한 서울시 방침이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난다는 반대론에 부딪혔다. 서울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민주노동당 서울시지부 등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연대회의’는 2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요금 인상은 물가상승의 주범이 돼 어려운 경제사정과 고유가 행진,심각한 취업난 등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더욱 힘들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시의 대중교통요금체계 개편의 골자는 멀리 가는 승객이 많은 돈을 내는 통합거리비례제의 도입으로,지하철과 지선·일반간선버스(10㎞ 이내)의 기본요금은 현재 700원(교통카드 사용시 버스 650원,지하철 640원)에서 800원으로 오른다. 연대회의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른 거리비례제 도입은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버스에 비해 장거리 통행 위주인 지하철 요금을 기본거리 10㎞에 800원,이후 5㎞마다 100원씩 더 내도록 한 것은 집값 상승 등으로 수도권 외곽으로 이주한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울진 또 지진 리히터 규모 3.5… 4일새 4차례

    1일 오후 8시22분 경북 울진 동북동쪽 55㎞ 해역인 위도 37.2도·경도 130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로써 울진 부근의 지진은 지난달 29일 이후 4차례나 일어났다. 울진지역에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14분쯤 울진 동쪽 80㎞ 해역에서 규모 5.2의 강진이,9시간 뒤인 30일 오전 4시45분쯤 울진 남동쪽 70㎞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이어 5시간 뒤인 오후 9시45분쯤 내륙인 울진 북서쪽 10㎞ 지점에서도 2.2의 지진이 감지됐다. 울진군청 당직실과 울진기상대에는 이날 ‘지진이 또 발생했느냐.’,‘피해는 없느냐.’는 등 불안에 떨던 시민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한편 울진원전 안전팀은 지진과 관련,원자로 등 설비를 점검했으나 원전시설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며 모든 기기가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 울진 5.2 사상최대 강진… 건물 내진설계 기준 강화해야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경북 울진에서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전문가들은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구조물의 내진설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29일 오후 7시14분쯤 경상북도 울진 동쪽 80㎞ 해역인 위도 36.8도,경도 130.2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2의 지진이 일어났다.또한 30일에도 오전 4시45분쯤 울진 남동쪽 70㎞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0의 여진에 이어,오후 9시45분쯤 울진 북서쪽 10㎞ 해역인 위도 37도,경도 129.3도 지점에서도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978년 속리산에서도 진도 5.2가 기록됐지만,그동안 측정기술의 발달을 감안하면 이번 지진이 사실상 남한지역에서 일어난 가장 큰 규모”라고 말했다.한반도 전체로는 1980년 북한 평북 의주에서 기록된 5.3이 가장 강한 것이다. 이날 지진으로 경상도 일대에서 건물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있었으며,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전국적으로 진동이 감지됐다고 기상청은 밝혔다.기상청과 언론사에는 위험을 느낀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쏟아지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진앙에서 가까운 동해안의 울진·월성·고리 원전은 리히터 규모 6.5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정상가동에 문제가 없지만,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요 안전 관련 설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체계적인 방진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기상청 지진담당관실 장익순 사무관은 “우리나라의 내진 설계 기준은 일본 등 지진 다발국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이번 정도의 지진이라도 산자락에 지은 고층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일어난다면 대규모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검찰인사 주요간부 프로필

    ●박상길 대검 중수부장 특수수사 요직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두루 거친 엘리트 특수수사통.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한보 사건,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 등을 처리했다.민감한 사건들이었지만 무리없이 처리했다.▲서울(51) ▲대검 중수부 1·2·3과장 ▲서울지검 특수 1·2·3부장 ▲대검수사기획관 ▲서울지검 3차장 ●강충식 대검 공안부장 겉보기에는 무뚝뚝하지만 실제로는 합리적이고 온화하다.기획·특수·형사분야 등을 두루 거쳤다.서울지검 시절 3억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외화밀반출 사건 등 기업들의 재산도피 사건을 도맡아 말끔히 처리했다.▲전남 광주(51)▲서울지검 외사부장▲광주지검 순천지청장▲서울지검 서부지청장 ●임채진 법무부 검찰국장 사시 19회를 대표하는 검찰행정·기획통이다.강금실 법무장관을 보좌,향후 검찰제도를 개혁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업무처리때 원리원칙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입이 무거워 보안에도 철저하다.▲부산(52)▲법무부 검찰과장▲서울지검 형사부장▲서울지검 2차장▲북부지청장 ●임래현 광주고검장 재치가 넘치는 성품에다 상황 판단이 빠르다.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사분야를 개척하는데 열성적이다.지난 98∼99년 순천지청장 재직시절 ‘영·호남 화합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전남 광주(52)▲서울지검 형사부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광주고검 차장검사 ▲전주지검 검사장 ●이종백 서울중앙지검장 원만한 성격으로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법무부 검찰2과장으로 재직하던 93∼95년 벌금전과기록 말소,형 시효법 개선 등 개혁법안을 입안했다.청와대 및 안기부 파견 경력도 있다.▲울산(54)▲서울지검 형사부장▲평택지청장▲서울고검 공판부장▲대검 기획조정부장▲인천지검장 ●안대희 부산고검장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땅에 떨어졌던 검찰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이번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고검장으로 승진선에서 마무리됐다.▲경남 함안(49)▲서울지검 특수부장▲부산지검 동부지청장▲서울고검 형사부장▲부산고검 차장 ●정상명 대구고검장 선배들에게 대놓고 쓴소리를 할 만큼 직설적이다.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사시 동기생중 한 명이다.참여정부 출범 후 기수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인사로 차관에 발탁됐었다.▲경북 의성(54)▲서울지검 조사부장▲〃 2차장▲〃 동부지청장▲법무부기획관리실장 ●서영제 대전고검장 전형적인 강력수사통이다.2년간 서울지검 강력부장으로 있으면서 조직폭력배 500여명,마약 등 강력사범 500여명을 검거했다.범죄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수사 결과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충남 서천(53)▲서울지검 강력부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청주지검장 ●이정수 대검차장 매일 새벽 10㎞ 조깅을 거르지 않을 정도로 한 번 세운 원칙에 철두철미하다.특수·공안·기획분야를 두루 섭렵했다.95년 수사기획관 시절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깔끔히 처리했다.일본에 대해서도 해밝은 지식을 갖췄다.▲충남 서산(54)▲대검 수사기획관▲서울지검 1.3차장▲부산지검장 ●김종빈 서울고검장 매사 부지런하고 순리와 원칙에 따라 사건을 처리한다.수원지검 강력부장 재직때 화성 연쇄살인사건 수사와 관련,유전자 감식기법을 최초로 수사에 도입하는 등 검찰 실무제도 개선에 많은 기여를 했다.▲전남 여천(57)▲서울지검 강력부장▲순천지청장▲대검 수사기획관▲법무부 보호국장▲대검 중수부장 ●정진규 법무연수원장 합리적이고 온화한 외유내강형이다.대검 공안2과장,서울지검 공안 1,2부장을 역임하는 등 검찰내 ‘공안통’으로 불린다.프로급 테니스 실력을 갖춘 만능 스포츠맨으로 클래식 음악에도 조예가 깊다.▲서울(58)▲서울지검 공안1,2부장▲대구지검 1차장▲대검 기획조정부장▲인천지검장 ●김상희 법무차관 특수·기획통으로 대형사건을 많이 다뤘다.‘12·12,5·18 사건’ 재수사때 주임검사로 활동했다.97년 대검 수사기획관때는 한보사건 및 김현철 비리사건을 심재륜 당시 중수부장과 함께 처리했다.DJ정부 시절 상대적으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경남 산청(53)▲법무부 검찰3과장▲대검 수사기획관▲제주지검장 ˝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최고령 참가자 81세 최근우씨

    “몸에 에너지를 충전하려 마라톤을 합니다.뛰고 나니 그 에너지가 넘쳐 흐르는 것 같네요.” 23일 열린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10㎞를 완주한 최고령 참가자 최근우(81·서울 성북구 석관동)씨는 결승선에서도 힘이 넘쳐보였다.최씨는 박수 세례에 두 손을 흔들어 보이는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이날 특별상을 수상한 최씨는 10㎞ 부문에서 자신의 기록을 10분 정도 앞당긴 1시간 7분대를 기록했다. 최씨의 마라톤 경력은 올해로 27년.풀코스만 14차례 완주했다.한·일 월드컵 대회를 기념하여 2002년 열린 동아마라톤대회에서도 풀코스를 뛰어 월드컵 본선에 오른 32개국에서 참가한 마라토너들을 놀라게 했다.1988년 경주에서 열린 세계노장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최씨에게 마라톤은 건강을 되찾아준 특효약이다.젊은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질이었던 천식과 위장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다.최씨는 산에 의지했고,살림살이가 좋아졌음에도 병원보다는 마라톤에 매달렸다.요즘 최씨는 동대문육상연합회에 나가 매주 2시간씩 달린다.그는 “연합회에 나보다 7살이나 많은 형님도 있다.”면서 “두 사람이 짧은 운동복을 입고 나란히 뛰고 있노라면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겁다.”고 말했다.˝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두살배기도 팔순 할아버지도 한마음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는 서울신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23일 오전 마라톤 동호회와 시민,공무원 등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펼쳐졌다. 대회에는 경찰청 231명,국방부 183명,국세청 159명 등 공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또 김예언(12)양 등 발달장애아 13명이 5㎞ 코스를,휠체어 장애인 윤태기(37·보건복지부 6급 주사)씨가 10㎞ 코스를 완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하프코스 남자 부문은 신동역(32·회사원)씨,여자 부문은 김정옥(48·주부)씨가 각각 1시간9분24초와 1시간26분14초를 기록,우승을 차지했다.10㎞ 부문에서는 마크 보이어(32·서울국제학교 교사)와 심인숙(39·다음 마라톤동호회 퀸)씨가 31분54초와 36분24초로 남녀 1위를 기록했다. 서울신문 채수삼(蔡洙三)사장은 대회사에서 “2년전 ‘흙길을 달리자.’는 모토 아래 마라톤 코스로 첫선을 보였던 이곳이 이제 환경친화적인 마라톤의 명소로 자리잡았다.”면서 “1904년 구국의 기치를 들고 창간된 대한매일신보에 뿌리를 둔 서울신문도 100주년을 맞는 만큼 여러분의 강인한 레이스처럼 더욱 힘차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대회는 행정자치부와 스포츠서울21이 후원,SK텔레콤·포스코·팬택계열·FILA가 협찬,해태제과·OB맥주·농협·한국도자기·포토로·폴라·삼익전자·한진택배·숭문중,고교가 협력했다. 유영규 김효섭 이효용 이재훈기자 whoami@seoul.co.kr ■대회 이모저모 “아름다운 코스를 달리며 ‘함께 뛰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성취감과 가족애를 마음껏 나눴습니다.” 23일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8000여명의 시민들은 화창한 봄기운을 벗삼아 힘차게 달렸다. ●유모차도 달렸다 난지도 생태공원 주변을 포함,한층 새로워진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많았다.5㎞를 18분30초 만에 제일 먼저 들어온 홍용일(39·경기도 평택시·회사원)씨는 초등학교 6학년과 4학년인 아들 유식·규식군과 같이 참여했다.홍씨는 “삼부자가 2년전부터 같이 마라톤을 즐기면서 대화의 소재도 늘어 가정이 훨씬 화목해졌다.”면서 “건강에도 좋으니 일석이조가 아니냐.”고 말했다.홍씨의 두아들도 20분대를 기록했다. ‘유모차 부대’는 참가자들의 격려를 한몸에 받았다.이성원(34·경기도 의정부시·회사원)씨는 아내 이성숙(30)씨와 함께 2살된 동수군을 태운 유모차를 밀면서 5㎞를 쉼없이 달렸다.이씨는 “힘들긴 하지만 가족이 다같이 뛰었다는 뿌듯함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밀어주고 끌어주며 한마음돼 장애인이나 어린이들은 서로서로 도와주며 참여한 코스를 마쳤다.회사 동료들과 함께 나온 1급 지체장애인 윤태기(37·보건복지부 주사)씨는 10㎞를 1시간23분17초에 완주,갈채를 받았다.12년전 군복무때 다리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된 윤씨는 “지난해 이 대회의 5㎞ 부문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마라톤을 시작했다.”면서 “1주일에 서너차례씩 1시간 반 정도 운동을 하고 나면 말할 수 없는 상쾌함을 느낀다.”며 웃었다. ●외국인들,‘뷰티풀’ 연발 외국인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코스에 감탄했다.”고 입을 모았다.10㎞에 출전,외국인으로는 처음 우승을 차지한 뉴질랜드인 마크 보이어(32·서울국제학교 교사)는 “곡선 코스가 많아 조금 힘들었지만 매우 아름다웠고,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도 좋았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프코스를 1위로 들어온 신동역(32·경남 창원시·회사원)씨는 “마라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기와의 싸움”이라면서 “지금껏 풀코스를 23차례 완주했는데 꼭 100번을 채우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대회에서는 마라톤을 함께 뛰며 기록 시간대를 조절해 주는 ‘페이스 메이커’ 17명이 1시간 45분대부터 15분 단위로 2시간 30분대까지 적은 풍선을 들고 참여,마라토너들의 안전한 완주를 도왔다.˝
  • [23일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오지철 문화부차관“뛰는게 골프보다 좋아요”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오지철(55) 문화관광부 차관은 마라톤 마니아다.5년 전부터 5㎞를 뛰기 시작해 재작년부터는 10㎞ 마라톤에 7∼8차례 참여하고 있다.올해에만 벌써 4번째다.지난 2일 여성신문사가 주최한 마라톤 대회에도 참석해 ‘헬스 보이’라는 호칭을 얻었다.골프는 9년 전부터 치지 않고 있다. ‘마라톤 마니아’‘헬스 보이’라는 별명과는 달리 젊었을 때는 약골이었다.서울대법대 재학시절 5㎞ 단축마라톤 대회에서 완주하지 못한 채 쓰러진 것을 계기로 체력을 키우기 시작했고 지금은 매일 아침 30분 정도 국선도로 스트레칭과 명상호흡을 한다. 마라톤에서도 국선도 호흡법 그대로 복식호흡을 하며 입을 벌리지 않고 뛴다.그것이 편하고 피로 회복도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일요일에는 한강둔치를 뛰거나 청계산과 북한산을 오른다. 오 차관은 대한체육회 국제과장과 체육청소년부 국제체육국장을 지내는 등 체육 관련 분야에서 공직생활을 다진 입지전적 인물.이후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문화정책국장·기획관리실장을 거쳐 지난해 3월 차관에 발탁될 만큼 문화 쪽에서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그를 만나본 사람은 누구나 “성실하고 섬세하다.”는 평을 아끼지 않는다.영어·프랑스어에 능통하며 스크린쿼터 사수운동이 벌어졌을 때 정책조정을 잘해 영화계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마라톤 마니아인 오 차관의 영향 때문인지 중앙부처 가운데 마라톤 동호회 활동이 가장 왕성한 부처.지방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쫓아다니는 마니아도 많다.이번 서울신문 하프 마라톤에도 무려 46명이 참가한다.이 중에는 풀코스를 여러차례 완주한 40대 초반의 황일미씨 등 여성 5명도 포함돼 있다.대회가 열리는 날에는 가족들까지 나와 응원에 나선다. 오 차관의 이번 대회 목표는 50분대 진입.그동안에는 10㎞를 1시간∼1시간 4분에 주파했다고 한다.달리면서 육체적·정신적 희열을 느끼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도 경험해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라톤 철학요? 마라톤처럼 재미있는 운동이 없어요.시간과 돈이 적게들면서 운동효과가 최고인 경제적 운동입니다.인내심과 자신감도 키울 수 있지요.요즘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폼으로 뛰는 것을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올 가을에는 하프 마라톤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이영표기자 tomcat@
  • [폴리시메이커] 이재율 경기도 투자진흥관

    “산업단지 조성에 최대 걸림돌인 분묘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명의 공무원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분묘연고자를 직접 찾아가 설득했습니다.” 100여만평 규모의 LG필립스 파주 LCD단지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1년 만인 지난 3월 기공식을 갖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통상적으로 산업단지는 지정절차를 거쳐 첫삽을 뜨기까지 3년 이상 걸린다. 외자유치와 산업단지조성 등 경기도 경제정책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이재율(45·부이사관) 투자진흥관은 17일 “한국과 대만,중국을 놓고 신규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던 LG필립스를 행정력을 총 동원해 유치했는데 그쪽에서 기술 특성상 단지를 하루빨리 조성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겨울에 진행된 문화재 사전 발굴은 봄까지 기다릴수 없어 비닐 천막을 쳐놓고 언 땅을 녹이면서 끝마쳤다.”면서 “이같은 노력의 결과, 개발계획 수립부터 실시 계획 승인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1년 만에 초스피드로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LG필립스 파주 유치는 미국의 LCD제조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 필름사 등 외국 LCD관련 업체들의 도내 투자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LG필립스 LCD산업단지 유치후 관련 부품산업 유치로 전략을 바꾼 게 주효한 것이다. 올 들어 도가 유치한 외국자본은 21건에 7억달러.이는 LG필립스를 제외하고 지난해 1년간 도가 유치한 외국자본 10건,2억달러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과거 대형 프로젝트 위주의 외자유치에서 벗어나 LCD를 비롯한 자동차·반도체 등 첨단 부품 업종을 유치해 클러스터(집적화)를 추진한 것도 외국기업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 진흥관은 “LCD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 단지에서 10㎞쯤 떨어진 문산 인근에 50만평 규모의 부품협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2∼3곳의 후보지를 놓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예정대로 협력단지가 입주하면 휴전선 최인근에 공장이 들어서는 셈이다.개성공단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남북관계가 안정이 되면 경기북부 개발도 자연스레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보성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진흥관은 행정고시 30회로 도 법제계장,교통기획계장,도정혁신담당관,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경기도의 핵심 브레인이다. 지난 94∼96년과 2000∼2002년 두 차례에 걸쳐 영국 버밍엄 대학으로 유학을 다녀왔으며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사고]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서울신문은 일반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하프 마라톤, 10㎞ 단축마라톤, 5㎞ 건강달리기의 3개 코스로 진행될 것입니다. ●대회 일시 및 장소 2004년 5월 23일(일) 오전 8시50분, 상암동 월드컵공원 출발 ●참가자 지급품 water-bag(물통 포함), 번호표, 안내책자, 완주메달, 기록증(하프·10㎞), 기록측정용 칩 등 ●시상품 1~5위(하프·10㎞) 상품권 50만원 등 ●대회문의 서울신문 마라톤 사무국 : 전화 (02)2000-9800∼1, 팩스 (02)2000-9802 ●후원 행정자치부, 스포츠서울 ●협찬 SK Telecom, posco, 팬택 계열, FILA ●협력 해태제과, POLAR., 오비맥주, (H)한국도자기(주), 마라톤사진, 삼익전자공업주식회사, 롯데칠성음료(주), 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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