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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새 반토막” 잠 못드는 원유펀드 투자자들

    “1년 새 반토막” 잠 못드는 원유펀드 투자자들

    평소 재테크 고수로 알려진 회사원 김동완(43·가명)씨는 최근 기가 팍 꺾였다. 1년 전 고수익을 노리며 들어간 원유펀드가 기대와 달리 반 토막 났기 때문이다. 김씨가 자신 있게 투자할 당시가 ‘상투’였다. 그 이후로 서부텍사스유(WTI)는 60달러 선을 회복할 듯하더니 이내 꺾였다. 이제는 30달러 선까지 내줄 기세다. 김씨는 “지난 1년간 유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바람에 환매 타이밍을 놓쳤다”면서 “억울해서 밤에 잠도 안 온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씨처럼 원유펀드에 손을 댔다가 밤잠을 못 자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설정액이 가장 큰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상장지수’ 수익률은 -25.39%(6개월 기준)다. 지난해 7월 15% 넘는 수익률을 자랑하던 때와는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올해 설정된 신생펀드는 ‘맷집’이 약하다 보니 손실폭이 더 크다. 유일하게 유가 급락에 베팅한 ‘인버스’(기초지수가 하락해야 수익을 올리는 구조) 상품만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다. 이종훈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장은 “원자재 수요가 주춤하고 강달러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가 변동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런 현상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다고 당장 환매할 수는 없다. 손실폭이 얼마나 되는지를 따져 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손실이 원금의 10~15% 수준이라면 환매해도 되지만 30~40%를 넘어섰다면 묻어 두는 것이 낫다고 조언한다. 다른 상품에 투자해도 연 30~40% 수익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긴 호흡으로 유가 상승에 기대를 걸어 보자는 설명이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급락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불발에 따른 실망감에 따른 것이지 펀더멘털의 변화는 아니다”라면서 “내년 1분기 바닥을 찍고 하반기에는 50달러 후반대까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기다려볼 만하다”고 주장했다. 김형리 농협은행 WM사업부 차장은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나면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라면서 “그때 가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비중 조절을 할 필요는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원유펀드 등 원자재 투자 비중을 10% 안팎으로 줄이라는 조언이다. 조성만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부 팀장은 “유가가 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부분 환매를 권유한다”면서 “당장 목표 금액을 회수하기보다 유가 구간(40달러, 45달러 등)에 따라 나눠 환매하는 전략을 쓰라”고 추천했다. 지금이 ‘저가 매수 타이밍’이란 의견도 있다. 골드만삭스처럼 일부 투자은행(IB)이 유가 20달러 시대를 전망하고 있지만 실제 유가가 더 떨어지기는 어렵다는 진단에서다. 민병규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 자금이 유가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면서 “분할 매수에 나서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형리 차장은 “유가는 시장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는 가능하면 원유펀드에 관심을 두지 말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기부도 사업이다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기부도 사업이다

    2015년도 채 한 달이 남지 않았다. 12월이면 매년 되풀이되는 국회의 예산안 처리 전쟁이 올해도 어김없이 치러졌고, 폭력시위에 복면시위 논란, 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 후폭풍 등까지 겹쳐 더 어수선하다. 그래서 미국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와 부인 프리실라 챈의 기부 소식은 유난히 울림이 컸다. 저커버그 부부는 지난 1일 첫딸 맥스의 출생을 계기로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 주식 99%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지금보다 나은 세상에서 딸 세대가 살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한다.지난 1일 현재 주가로 따졌을 때 450억 달러(약 52조 2720억원)이다. 이들 부부는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 재단을 설립해 일단 앞으로 3년간 매년 10억 달러 상당의 주식이나 주식 매각 대금을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저커버그 부부의 기부는 규모도 규모이지만, 이들 부부가 아직 30대 초반이라는 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저커버그는 31살, 부인 챈은 30살이다. 저커버그가 여러 면에서 멘토로 삼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워런 버핏이 주도하는 생전에 보유 재산의 50% 이상을 기부하자고 약정하는 ‘기빙 플레지’에 동참한 것이 26살 때다. 게이츠가 보유 재산의 95%를 기부해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자선 활동에 뛰어든 것이 45살인 2000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저커버그의 기부 속도는 분명 이례적이다. 주변의 이런 궁금증에 대한 저커버그의 답은 명쾌했다. 딸의 출생을 축하하는 지인의 댓글에 대한 답글에서 “기부도 효과적으로 하려면 훈련을 해야 한다. 향후 10~15년 내에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지금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다. 둘째는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리기보다 지금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면 이 아이들이 잘 자라 다른 사람들을 도와줘 확대재생산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우 실용적이면서도 적극적인 태도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저커버그를 비롯해 젊은 정보기술(IT) 재벌들이 재단을 설립해 기부하는 것을 두고 세금을 줄이기 위한 편법이라거나 자신의 정치적 목적이나 사회적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세금을 통해 정부로 하여금 재정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돈이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지, 개인이 직접 자신의 관심 분야에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소득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계층간·인종간·연령간 갈등이 복잡해지면서 자신이 일군 부를 자식에게 대물림하기보다 미래세대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이들의 결정은 ‘금수저·흙수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우리 현실에서는 부럽다. 오늘날 미국의 자선 문화를 주도하는 사람은 IT 재벌들이다. 게이츠가 문을 열었고 폴 앨런, 스티브 발머 등이 뒤따르고 있으며 저커버그, 세르게이 브린과 레리 페이지 구글 공동 창업자, 더스틴 모스코비츠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등 30대 IT 거부들이 바통을 이어받고 있다. 대부분 중산층 출신의 자수성가한 기업인들로 부가 개인의 전유물이 아니며 사회적 책임이 수반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인 모스코비츠는 기빙 플레지에 동참할 때 페스이북의 성공이 가져다준 엄청난 경제적 이득은 사회에 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도 한 인터뷰에서 “내가 갖고 있는 한정된 자원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고 싶다”면서 “돈이 더 있다고 해서 삶의 질이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기부도 사업이다.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니라 미래를 열고 이끌어 갈 사람들을 키워 내는 비영리 사업이다. 열정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부는 파급 효과가 크다. 게이츠의 자선활동에 감동받은 저커버그처럼 얼마나 많은 실리콘밸리의 젊은 부자들이 저커버그의 뒤를 따를지 주목된다. 기부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법의 보완도 중요하지만 부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바뀌는 것이 우선이다. 편집국 수석부국장 kmkim@seoul.co.kr
  • 관절 고통 석회화건염, 체외충격파로 치료해 보니

    관절 고통 석회화건염, 체외충격파로 치료해 보니

    오십견 다음으로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보이는 어깨 관절 질환이 바로 석회화건염이라는 증상이다. 몸속을 배회하던 칼슘 물질이 어깨 부위의 힘줄에 누적되면서 석회가 발생하게 되고, 해당 석회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녹이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런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통증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석회화건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석회화건염의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어깨 힘줄의 퇴행성 변화, 어깨의 과도한 사용, 혈액순환 저하, 운동부족 등이 꼽힌다. 따라서 주로 관절이 노화되고 운동할 시간이 극히 부족한 중, 장년층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석회화건염으로 나타나는 급성 통증의 경우 1~2주 정도의 통증으로 끝나지만 만성의 경우, 해당 부위의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하여 고통을 가중한다. 특별한 외상이 없음에도 어느 순간부터 어깨가 빠질 것 같으면서 바늘로 콕콕 쑤시는 느낌이 계속된다면 석회화건염이 발생한 것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석회화건염의 통증은 어깨 부위에 발생한 석회가 주 원인이므로 그 치료의 성패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석회의 제거에 달려있다. 그러나 자주 쓰이는 어깨 관절이라는 특성상 외과수술을 감행할 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가져올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이 크다는 난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이러한 난점을 극복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비수술치료로 체외충격파 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석회화건염 비수술치료 중 가장 대중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체외충격파 치료는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완화되지 않는 증상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치료로 꼽히고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먼저 x-ray 검사를 통해 석회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통증이 느껴지는 해당 부위에 강한 충격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석회를 분쇄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1,000~1,500회의 충격파를 발생시켜 혈관 및 주변 조직을 자극하고 활성화시켜 통증은 감소시키고 조직의 기능은 개선하게 된다. 직접 치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말하는 체외충격파 치료의 장점은 10~15분 정도의 짧은 시술시간에 있다. 치료를 마친 뒤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으며 흉터나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다양한 부위에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또한 통증의 원인이 되는 석회를 직접 분쇄하여 일시적인 통증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통증의 원인을 개선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서울생생정형외과는 단일 종류의 기기로 시술을 진행하는 기존 치료법과 차별되는 동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시술은 집중형 치료기 중 가장 치료 효과가 뛰어난 독일 wolf사의 piezo wave2와 방사형 중 미국 유일의 FDA 승인을 받은 스위스 EMS사의 Dolodrclast를 통해 시행되며 기존의 단일 충격파 치료방법에 비해 탁월한 치료율을 나타낸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생생정형외과 원호현 원장은 “한창 사회활동을 하는 중,장년층 직장인의 경우 석회화건염 발생 위험군에 들어간다”며 “직장 생활에 이상이 있을 것을 염려하여 어깨의 통증을 그냥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증상을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원호현 원장은 “어깨 관절은 일상생활에 필수인 관절이므로 이상 통증은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와의 상의를 통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모든 것을 두루 갖춘 진하오션뷰 인기비결!

    모든 것을 두루 갖춘 진하오션뷰 인기비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 지역주택조합이 10월 23일에 오픈하여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고 있다. 진하해수욕장 앞에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2층 5개동, 총454세대로 진하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다. 또한, 전용 74㎡ 212세대, 84㎡ 242세대로 모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이 높다. 3.3㎡당 660만원부터 시작하는 분양가로 울산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반응으로 초기 60%이상의 가입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는 100%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여 일찌감치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지역주택조합 다수사업지 경력의 서희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 인근에는 울산 최대규모의 산업단지인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용연 공업단지 등의 두터운 수요층이 확보되어 있어 직주근접 배후지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량으로 10~15분대 거리로 출퇴근 편리성이 높아 인근 산업단지 근무자의 가입문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진하 바닷가, 명선도와 간절곶 등 천혜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울산 최고의 오션라이프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해변을 산책하고 집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여유로운 휴양 라이프를 기대한다면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가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의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2017년 완공예정인 신국도 31호선이 개통되면 부산, 온산국가산업단지의 접근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생면에는 ‘에코랜드’ 등 해양관광밸트인 ‘패밀리파크’와 울주군 에너지융합산업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개발가치 또한 기대된다.‘서희스타힐 진하오션뷰’ 아파트 조합원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시 경남, 부산, 울산 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만 19세 이상 전 세대원이 무주택세대주 또한 전용 85㎡이하 1채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가능하다. 660만원대부터의 합리적인 공급가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한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는 업무추진비도 울산최저 800만원이며, 저렴한 공급가와 개발프리미엄으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의 홍보관은 울산 달동 886-1번지, 롯데마트 맞은편에 있으며, 전화 상담 후 방문하면 기다림 없이 관람 후 선착순 동호지정을 할 수 있다.문의전화 : 1899-72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1억원 ‘연타석 기부 홈런’

    추신수 1억원 ‘연타석 기부 홈런’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1억여원을 쾌척하며 따뜻한 나눔 행보에 나선다. 추신수 선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6일 오전 10시15분부터 10시45분까지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기부금 1억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온 추신수 선수는 지난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체육 유망주 및 환아 다섯 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할 성금은 추신수 선수의 기부와 함께 스포츠용품 전문회사 나이키에서 의류를 지원하며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추신수 선수는 부인 하원미씨와 함께 참석해 야구 꿈나무 김신호(19·부산동의대 1)군과 미래의 레슬링 국가대표를 꿈꾸는 신영철(17세·전남체고 2)군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후원금은 김군과 신군 외에 도움이 필요한 인재양성아동 및 환아를 지원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추신수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받으며 하키 선수의 꿈을 키우고 대학에 합격해 내년 초 입학을 앞두고 있는 두효정(19, 대구과학대 레저스포츠학과 입학 예정)양이 깜작 방문해 추 선수 부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수험생 이벤트의 하이라이트 ‘수험생 성형’, 만족스러운 결과 얻으려면?

    수험생 이벤트의 하이라이트 ‘수험생 성형’, 만족스러운 결과 얻으려면?

    2016학년 수능이 끝나면서 수험표를 지참한 고3학생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수험표 이벤트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할인을 적용하는 업체와 할인폭 역시 더욱 확대되면서 수험표 하나로 적게는 몇 천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에 이르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수험생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험표 한 장 만으로 고가의 성형수술을 10~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성형외과 수능이벤트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수험생 이벤트 중 하나이다. 일부 성형외과에서는 수험생 성형 시 기본 할인 외에도 상담, 수술예약 등 다양한 조건부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비용에 이용 가능하다. 다만, 수험생 성형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검증된 실력 없이 무조건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우는 것은 아닌지, 정말 나에게 어울리는 성형을 진행할 수 있는 성형외과인지를 꼼꼼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미오름성형외과 서광석 원장은 “수능이 끝난 11월부터 이듬해 1~2월은 수험생 성형 수요가 몰리는 시기이다. 특히 11월에는 대부분의 성형외과 수험생 이벤트를 진행하기 마련인데, 일부 성형외과에서는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 과도하게 성형수술 스케줄을 잡음으로써 수술 자체의 질이 낮아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수험생 성형일수록 반드시 직접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면밀한 상담을 진행한 뒤 성형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눈, 코 성형으로 유명한 서광석 원장이 이끄는 미오름성형외과는 성형업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섀도우닥터’ 시술을 절대 하지 않는 성형외과로 잘 알려져 있다. 안전한 수면마취만을 실행하여 수술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리의사 수술 발생 가능성 역시 철저하게 차단한 것이다. 또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가 소수정예의 환자의 수술만을 담당해 1:1맞춤의 정교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서 원장은 “10대의 경우 성장 상태나 발육 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수험생 성형의 경우 무엇보다 개인별 맞춤 성형을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눈성형의 경우에도 수술법의 선택에서부터 앞트임, 뒤트임 등의 시술여부, 쌍꺼풀 라인 디자인 등 여러 조건을 동시에 고려해야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코성형의 경우 얼굴 전체의 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황금비율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오름성형외과에서는 현재 수능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눈성형, 코&쁘띠, 피부, 실리프팅 등 다양한 시술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눈성형 시 자연유착 쌍꺼풀, 미니 쌍꺼풀, 눈매교정, 앞트임, 윗트임, 뒤트임, 밑트임 중 2~3부위 이상 수술 시 겨드랑이 제모, 코필러, 사각턱 보톡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수험표를 지참하교 상담을 받은 뒤, 24시간 이내에 수술 예약을 하는 수험생에게는 할인된 가격에서 10~15% 추가할인도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차 소주·삼겹살 +2차 치맥 = 2400㎉… 얼큰 해장은 속 상해

    1차 소주·삼겹살 +2차 치맥 = 2400㎉… 얼큰 해장은 속 상해

    동창회, 회식, 친구들과의 모임까지 각종 송년 모임이 줄줄이 잡힌 연말에는 간 건강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일주일에 2번꼴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음주 내공이 깊은 사람도 간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알코올이 간에 흡수되면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는데, 이 물질은 간의 지방을 파괴해 과산화지질로 변화시키고 이것이 축적되면 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리게 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다. 증상이 거의 없으나 간혹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장기간 술을 계속해서 마시면 일부 사람에게서 급격한 간 기능 장애를 보이는 알코올성 간염이 발생할 수 있다. 간세포가 파괴되고 염증 반응을 동반하는 알코올성 간염에 걸리면 발열, 황달, 복통, 심한 간 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술을 끊으면 회복되지만 음주를 계속하면 만성질환이나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술을 계속 마시는 약 20~30%의 사람에게서 알코올성 간염이 생기고 이 상태에서 음주를 계속하면 10% 정도가 간경변증에 걸린다고 한다. 보통 매일 소주 1병을 10~15년 이상 마시면 간경변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복수나 황달, 정맥류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일단 병이 진행되면 술을 끊더라도 딱딱해진 간 조직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 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알코올은 인체가 흡수한 발암물질을 녹여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하도록 돕고, 아세트알데히드는 DNA 복제를 방해하거나 직접 파괴한다. 이때 만들어진 돌연변이 세포 일부가 죽지 않고 끊임없이 분열해 암세포로 변한다. 암 발병 위험은 그동안 먹은 알코올의 총량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평소 적게 마시려고 노력해야 한다. 알코올 전문병원 다사랑중앙병원의 전용준 원장은 “성인이 하루에 분해할 수 있는 최대 알코올의 양은 160~180g으로, 보통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80g(소주 1병)을 넘으면 위험 수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간의 해독 능력을 고려하면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는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50g을 넘지 않도록 자제할 필요가 있다. 알코올 50g은 맥주(500㏄) 2잔 또는 막걸리(760㎖) 1병, 소주(360㎖) 3분의2병, 위스키 3잔, 소주와 맥주를 혼합한 폭탄주 3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체내 수분이나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어 똑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빨리 취하기 때문에 소주 5잔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술을 마셨을 때 숨이 가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사람은 알코올성 심근증으로 심한 경우 심장이 멎어 돌연사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적정량을 지켜 마시도록 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심장 수축을 방해해 심장 기능을 떨어뜨린다. 일반적으로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는 데는 맥주 1병이 3시간, 소주 1병은 15시간이 걸린다. 간의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72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음주 후에는 적어도 사흘 정도 술을 입에 대지 말아야 한다. 공복에 마신 술은 어떤 술이든 독주가 된다. 알코올이 위벽을 자극해 상하게 하고 장내 흡수율이 높아져 빨리 취하게 된다. 음주 전 간단히 식사를 하면 포만감에 술을 덜 마시게 되고 술로 인한 위염을 방지할 수 있다. 술자리에서 물을 자주 마셔도 알코올의 체내 흡수율이 떨어진다. 또 안주를 충분히 먹으면서 천천히 술을 마시면 그만큼 알코올이 체내에 서서히 흡수된다. 알코올은 열량은 높지만 지방으로 전환하는 비율이 낮아 체중을 증가시키진 않는다. 그러나 알코올이 식욕을 자극해 열량이 높은 음식을 안주로 먹으면 체중이 늘게 된다. 삼겹살 1인분에 소주 1병을 마시면 1058㎉를, 생맥주 2잔(1000㏄)에 양념치킨 3조각과 감자튀김 1인분을 먹으면 1407㎉를 섭취하게 된다. 술의 열량은 맥주 500㏄ 185㎉, 소주 1잔 54.4㎉, 막걸리 1잔 92㎉다. 1차에서 소주와 삼겹살을 먹고 2차에서 생맥주, 양념치킨, 감자튀김을 먹으면 2466㎉를 섭취하게 되는데, 이 정도 먹으면 성인의 일일 권장섭취량(남성 2400㎉, 여성 1900㎉)을 훌쩍 넘기게 된다. 살이 찔 수밖에 없다. 막걸리 1잔만큼의 열량을 소비하려면 빠른 걸음으로 30분 이상 걸어야 한다. 술을 마실 때는 자극적이지 않고 수분이 많으며 열량과 기름기가 적은 수육, 생선회, 두부류 등을 안주로 곁들인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은 채소와 과일도 좋다. 과일 중 배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주독을 풀어 주고 감에 든 탄닌 성분은 위의 점막을 보호한다. 오이나 연근,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가 풍부한 콩나물국 등의 술안주도 숙취 해소에 좋다. 맥주를 마실 때도 마찬가지다. 땅콩이나 오징어보다는 신선한 과일이나 두부가 좋다. 땅콩의 지방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방해하고 오징어는 콜레스테롤이 높다.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의 10% 정도는 호흡하는 과정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여러 사람과 술자리에서 대화를 즐기며 술을 마시면 덜 취하게 된다. 설령 송년 모임 다음날이 휴일이더라도 ‘내일도 출근한다’는 마음으로 몇 시까지 술을 마실지 정하고 이를 반드시 지킨다.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물을 충분히 마신다. 속이 불편하더라도 식사는 거르지 않는 게 좋다.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될 가능성이 있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쓰여 저혈당이 올 수 있다. 쓰린 속을 풀겠다며 라면이나 짬뽕 같은 맵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위가 더 자극을 받는다. 조갯국, 북엇국 등 맑은 국을 마시는 게 좋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20 ~ 22일 ‘파주장단콩축제’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20 ~ 22일 ‘파주장단콩축제’

    비무장지대(DMZ)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장단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19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파주 명품으로 전래되는 장단콩과 쌀 등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촉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축제다. ‘웰빙명품, 파주 장단콩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뭄으로 지난해보다 40%가량 줄어든 장단콩 5000여 가마(1가마 70㎏)가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시중보다 10~15% 싸지만 예년에 비해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되는 콩은 올서리태, 늦서리태, 백태, 쥐눈이콩 등이다. 된장, 간장, 청국장 등 콩 가공식품도 함께 판매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종자 선택, 파종, 수확, 선별, 판매까지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입회하는 생산이력제를 도입해 철저히 품질을 관리했다.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996년부터 ‘파주 장단콩 특산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단콩을 100년 전통의 국산콩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를 위해 시작된 장단콩 축제는 1997년부터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으며 연평균 75만여명이 찾는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벌써 19회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한 축제다. 이제 성인의 나이가 된 올해 콩축제는 체험마당, 이벤트마당, 판매장 및 먹거리마당, 상설전시장 등 6개 마당 56개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꼬마메주 만들기, 도리깨 콩 타작, 가마솥 순두부, 감자·고구마 구워 먹기, 전통장·전통주 담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벤트마당에서는 장단콩 길놀이, 마당극, 힘자랑대회, 한우고기 경매, 마술쇼, 버블쇼 등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단콩 주부가요대전, 장단콩 요리 전국 경연대회, 평화누리길 걷기대회 등 연계행사도 열린다. 상설행사 가운데 판매장터에는 장단콩 전문 판매장, 파주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축산물 판매장, 콩 가공식품 판매장, 파주전통재래장터가 있다. 먹거리장터에는 콩 전문 음식점이 있고 두부시식회, 콩개발요리, 한우구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은 체험행사장에서 꼬마메주 만들기, 맷돌 체험, 도리깨 콩타작, 한국전래놀이, 사랑의 콩비빔밥 나누기, 장작불 콩 삶기, 감자·고구마 구워 먹기 등을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전년도 행사와 달라진 점도 많다. 우선 각 마을 부녀회에서 자체 개발한 전문 음식을 청결한 매장에서 판매한다. 마당극, 거리공연, 힘자랑대회, 주부가요대전 등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더 늘렸다. 넓은 평화누리를 활용해 체험 활동, 마당극, 거리공연도 유치했다. 방문객들이 축제장 구석구석을 두루 구경할 수 있도록 특정 구간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방식도 도입했다. 일정 금액 이상 콩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경품권 증정도 한다. 이번 축제를 파주시민들의 화합 한마당이 되도록 하려는 의도 역시 배어 있다. 읍·면·동별 특색 있는 길놀이 행사, 주민자치연합회 페스티벌, 힘자랑대회, 주부가요대전 등이 그렇다. 파주 장단콩은 쌀, 인삼과 함께 예부터 임금에게 진상하던 ‘장단삼백’의 하나다. 이에 따라 장단콩뿐 아니라 파주쌀 등 파주산 다른 농산물 판매를 위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관련 홍보도 한다. 1913년 대한민국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선발된 ‘장단백목’은 바로 이 지역 토종콩에서 순계분리(자가수정이나 도태를 계속해 순수한 계통을 가려내는 개량법)됐다. 국내 최초 교배 육성종인 ‘광교’ 역시 장단 토종콩을 모태로 했다. 장단 지역이 국내 콩의 ‘본고장’인 셈이다. 임진강변의 큰 일교차 속에 마사토(참흙)에서 맑은 물과 공기를 머금고 자란 장단콩은 다른 지역 콩보다 유기질은 2배, 항암성분인 이소플라본은 50%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관람객들이 파주 장단콩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이력제를 시행하고 있다. 17개 단지를 통합해 종자 선택부터 파종, 생육 관리 등 생산부터 수확 선별 및 판매까지 공무원이 현장에서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 시장은 “이번 축제 행사장에 출품하는 파주 장단콩은 농민들이 심한 가뭄을 이겨 내고 부단한 노력을 한 끝에 얻은 결실”이라며 “파주장단콩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이런 버거는 처음이지?

    이런 버거는 처음이지?

    웰빙 열풍에 하향세를 탔던 패스트푸드 업계가 최근 ‘고정관념’을 깬 메뉴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다시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KFC는 지난 2일 출시한 신제품 ‘치짜’가 출시 만 2주째인 15일까지 40만개가 팔렸다고 16일 밝혔다. 치짜는 치킨과 피자를 줄인 말로 밀가루 대신 국내산 치킨 통살 필렛 위에 자연산 모차렐라 치즈, 베이컨, 양파 등 다양한 토핑을 올리고 오븐에서 구워 낸 제품이다. 치킨과 피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치짜 시식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햄버거에 사용되는 치즈는 노란색 체다 치즈만 있는 게 아니다. 롯데리아는 지난 10일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산 최고 등급의 모차렐라 치즈를 넣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15일 동안 400만개나 팔렸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이 출시 보름도 안 돼 400만개나 판매된 것은 기록적인 일”이라면서 “기존에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라 소비자들이 주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맥도날드는 고급화에 집중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8월 서울 신촌점에서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 버거 ‘시그니처 버거’를 이달 안에 강남 지역 6개 매장에서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버거는 20여 가지의 식재료 가운데 손님이 원하는 것을 직접 골라 주문하면 주방 안에서 만들어 테이블로 서빙해 주는 새로운 방식의 제품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기존 버거 제품보다 두 배 이상 비싼 7000원대이지만 호응이 높아 시그니처 버거 서비스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거킹의 인기 제품 ‘콰트로치즈와퍼’는 미국 본사가 아닌 2013년 8월 한국에서 독자 개발해 인정받아 미국 현지까지 수출한 제품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한국인이 고소한 치즈맛을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해 모차렐라 등 4종의 치즈를 넣어 만든 제품으로 최근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피의 금요일’ 시간대별 상황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피의 금요일’ 시간대별 상황

    13일 프랑스 파리의 금요일이 익숙한 제목의 공포 영화처럼 ‘악몽의 밤’으로 변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날 오후 9시 20분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축구경기장 밖에서 첫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경기장에선 오후 9시부터 프랑스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간 친선경기가 진행됐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등을 비롯해 8만여명의 관중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테러범은 경기 시작 15분 후쯤 경기장 안으로 진입하려다 몸수색 과정에서 폭탄 조끼가 발각되자 밖에서 자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폭발로 테러범 1명과 지나가던 시민 1명 등 2명이 사망했다. 이어 9시 30분과 53분에 경기장 밖에서 두 차례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두 번째 폭발이 일어난 직후인 9시 30분쯤 테러 발생 보고를 받고 즉시 경기장을 빠져나와 안전한 곳에서 내각회의를 소집했다. 경기가 끝나고 장내 아나운서가 경기장 근처 외에도 파리 도심에서 테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자 관중들은 불안해하며 경기장 밖으로 나가지 않고 잔디구장으로 몰려들었다. 경기장 관계자들이 관중을 안정시킨 뒤 3개 문을 통해 소개시켰고 경기 종료 1시간 뒤 모든 관중들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파리 도심에서 행해진 연쇄 총기 테러는 축구장 밖 첫 번째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지 5분 뒤에 일어났다. 9시 25분쯤 파리 10구 알리베르가에 AK47 소총을 든 괴한들이 술집 ‘카리용’과 캄보디아 식당 ‘프티 캉보주’의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던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기를 난사해 15명이 죽고 10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후 5분 간격으로 11구 퐁텐 오 루아가의 피자집 ‘카사 노스트라’, 샤론가의 카페 ‘벨 에퀴프’, 볼테르가의 카페 ‘콩트와 볼테르’에서 연이어 총기 난사와 자살 폭탄 테러가 이어졌다. 특히 19명의 사망자가 나온 벨 에퀴프는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으로 이날도 예약이 꽉 차 테라스도 고객으로 붐볐다. 9시 40분쯤 가장 많은 피해자(89명)를 낸 바타클랑 극장 앞에 정체불명의 차가 멈춰서더니 AK47 소총을 든 괴한 3명이 극장 안으로 뛰어들었다. 오후 9시부터 미국 록그룹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의 공연이 열린 극장 안은 1500명의 관객으로 빽빽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괴한들은 대담하게도 얼굴을 가리지 않았고 나이는 25살 안팎으로 추정됐다. 프랑스의 시리아 내전 개입을 비난한 괴한들은 곧 극장을 ‘피바다’로 만들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괴한들은 관객의 종교와 국적을 일일이 확인했으며 15초마다 총성이 이어졌다. 끔찍한 총기 난사는 10~15분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관객들은 고층 창문에 매달려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은 프랑스 경찰은 10시쯤 현장에 도착했다. 괴한들을 피해 숨은 관객들로부터 트위터를 통해 ‘아직 생존자들이 많이 있다. 서둘러 극장 진입에 나서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2시간 동안 괴한들과 대치하던 경찰은 14일 0시 20분쯤 극장에 진입했고 3분 만에 테러를 진압했다. 범인 중 2명은 차고 있던 폭탄 벨트를 터뜨려 자살했고 1명은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인질극 상황 종료, 테러범 5명 경찰에 사살 “대량학살이었다”

    [파리 연쇄 테러] 인질극 상황 종료, 테러범 5명 경찰에 사살 “대량학살이었다”

    [파리 연쇄 테러] 인질극 상황 종료, 테러범 5명 경찰에 사살 “대량학살이었다”파리 연쇄 테러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사상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상해 최소 150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10시쯤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과 식당에 무장 괴한이 침입, 총기를 난사해 손님 등 수십 여명이 숨졌다고 프랑스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또 프랑스와 독일 국가대표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근처에서도 여러 건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다. 테러 발생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파리 검찰은 최소 6곳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희생자수는 최소 120명에서 많게는 150명까지로 추정된다. 14일 새벽 1시쯤 인질극 등 상황이 종료됐고, 테러범 중 최소 5명은 경찰에 사살됐다. 이날 테러 중 가장 희생자가 많은 곳은 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인 바타클랑 극장으로, 테러범들은 이곳에서 100여명의 인질에게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타클랑 극장 안에 있던 한 목격자는 “총격이 10∼15분간 계속됐다. 너무나 잔혹했다”면서 테러범들의 관중을 향해 무차별 총기를 난사했다고 말했다.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하던 무장괴한 가운데 최소 4명은 경찰과 대치하다 제압됐다. 이번 인질극의 희생자 규모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대량학살이었다”고 말했다.당시 현장에 있던 생존자는 총격범이 “알라는 위대하다…시리아를 위해”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총격범이 프랑스의 시리아 군사작전을 언급했다고 밝혔고, 지하디스트 세력들은 “파리 불바다…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테러범 5명 경찰에 사살 “총격 10~15분 계속돼…잔혹”

    [파리 연쇄 테러] 테러범 5명 경찰에 사살 “총격 10~15분 계속돼…잔혹”

    [파리 연쇄 테러] 테러범 5명 경찰에 사살 “총격 10~15분 계속돼…잔혹" 파리 연쇄 테러, 프랑스 테러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사상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상해 최소 150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10시쯤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과 식당에 무장 괴한이 침입, 총기를 난사해 손님 등 수십 여명이 숨졌다고 프랑스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또 프랑스와 독일 국가대표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근처에서도 여러 건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다. 테러 발생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파리 검찰은 최소 6곳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희생자수는 최소 120명에서 많게는 150명까지로 추정된다. 14일 새벽 1시쯤 인질극 등 상황이 종료됐고, 테러범 중 최소 5명은 경찰에 사살됐다. 이날 테러 중 가장 희생자가 많은 곳은 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인 바타클랑 극장으로, 테러범들은 이곳에서 100여명의 인질에게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타클랑 극장 안에 있던 한 목격자는 “총격이 10∼15분간 계속됐다. 너무나 잔혹했다”면서 테러범들의 관중을 향해 무차별 총기를 난사했다고 말했다.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하던 무장괴한 가운데 최소 4명은 경찰과 대치하다 제압됐다. 이번 인질극의 희생자 규모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대량학살이었다”고 말했다.당시 현장에 있던 생존자는 총격범이 “알라는 위대하다…시리아를 위해”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총격범이 프랑스의 시리아 군사작전을 언급했다고 밝혔고, 지하디스트 세력들은 “파리 불바다…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최악의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관중 향해 무차별 난사”

    파리 최악의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관중 향해 무차별 난사”

    파리 최악의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관중 향해 무차별 난사”파리 최악의 테러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 현장의 목격자들은 총격범들이 소총을 무차별 난사하면서 순식간에 희생자가 늘었다고 밝혔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1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파리 11구의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 안에 있던 쥘리앙 피에르는 “무장괴한 2∼3명이 공연장에 들어왔다. 마스크는 안 썼고 AK소총처럼 보이는 것을 갖고 관중을 향해 무차별 난사했다”고 말했다.그는 “총격은 10∼15분간 계속됐다. 너무나 잔혹했다”며 “총격범은 최소 세 차례 재장전을 했다. 그들은 매우 어려보였다”고 덧붙였다.바타클랑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는 “총격범들이 관중을 향해 반자동 무기를 마구 쐈다”며 “우리는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사방이 피에 뒤덮여 있었다”고 말했다.총격이 발생한 파리 시내 다른 한 술집에 있던 벤 그랜트라는 목격자는 “총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쓰러졌다. 우리는 테이블 밑으로 숨었다”고 급박했던 순간을 전했다.또 “우리 앞에 시신 더미가 쌓여 있어서 술집 안에 갇혀 있었다”며 “숨진 사람이 많이 있었다. 너무나 끔찍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지하디스트 활동 감시웹사이트 SITE는 “ 파리가 불바다가 됐다. 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보여…관중 향해 무차별 난사”

    파리 연쇄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보여…관중 향해 무차별 난사”

    파리 연쇄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보여…관중 향해 무차별 난사”파리 연쇄 테러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 현장의 목격자들은 총격범들이 소총을 무차별 난사하면서 순식간에 희생자가 늘었다고 밝혔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1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파리 11구의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 안에 있던 쥘리앙 피에르는 “무장괴한 2∼3명이 공연장에 들어왔다. 마스크는 안 썼고 AK소총처럼 보이는 것을 갖고 관중을 향해 무차별 난사했다”고 말했다.그는 “총격은 10∼15분간 계속됐다. 너무나 잔혹했다”며 “총격범은 최소 세 차례 재장전을 했다. 그들은 매우 어려보였다”고 덧붙였다.바타클랑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는 “총격범들이 관중을 향해 반자동 무기를 마구 쐈다”며 “우리는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사방이 피에 뒤덮여 있었다”고 말했다.총격이 발생한 파리 시내 다른 한 술집에 있던 벤 그랜트라는 목격자는 “총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쓰러졌다. 우리는 테이블 밑으로 숨었다”고 급박했던 순간을 전했다.또 “우리 앞에 시신 더미가 쌓여 있어서 술집 안에 갇혀 있었다”며 “숨진 사람이 많이 있었다. 너무나 끔찍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지하디스트 활동 감시웹사이트 SITE는 “ 파리가 불바다가 됐다. 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보였다, 사방이 피로 덮여”

    파리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보였다, 사방이 피로 덮여”

    파리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보였다, 사방이 피로 덮여”프랑스 테러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 현장의 목격자들은 총격범들이 소총을 무차별 난사하면서 순식간에 희생자가 늘었다고 밝혔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1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파리 11구의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 안에 있던 쥘리앙 피에르는 “무장괴한 2∼3명이 공연장에 들어왔다. 마스크는 안 썼고 AK소총처럼 보이는 것을 갖고 관중을 향해 무차별 난사했다”고 말했다.그는 “총격은 10∼15분간 계속됐다. 너무나 잔혹했다”며 “총격범은 최소 세 차례 재장전을 했다. 그들은 매우 어려보였다”고 덧붙였다.바타클랑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는 “총격범들이 관중을 향해 반자동 무기를 마구 쐈다”며 “우리는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사방이 피에 뒤덮여 있었다”고 말했다.총격이 발생한 파리 시내 다른 한 술집에 있던 벤 그랜트라는 목격자는 “총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쓰러졌다. 우리는 테이블 밑으로 숨었다”고 급박했던 순간을 전했다.또 “우리 앞에 시신 더미가 쌓여 있어서 술집 안에 갇혀 있었다”며 “숨진 사람이 많이 있었다. 너무나 끔찍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지하디스트 활동 감시웹사이트 SITE는 “ 파리가 불바다가 됐다. 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장괴한 아주 어려보여”…지하디스트 “칼리프가 프랑스 공격했다”

    “무장괴한 아주 어려보여”…지하디스트 “칼리프가 프랑스 공격했다”

    “무장괴한 아주 어려보여”…지하디스트 “칼리프가 프랑스 공격했다” 프랑스 테러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 현장의 목격자들은 총격범들이 소총을 무차별 난사하면서 순식간에 희생자가 늘었다고 밝혔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1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파리 11구의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 안에 있던 쥘리앙 피에르는 “무장괴한 2∼3명이 공연장에 들어왔다. 마스크는 안 썼고 AK소총처럼 보이는 것을 갖고 관중을 향해 무차별 난사했다”고 말했다.그는 “총격은 10∼15분간 계속됐다. 너무나 잔혹했다”며 “총격범은 최소 세 차례 재장전을 했다. 그들은 매우 어려보였다”고 덧붙였다.바타클랑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는 “총격범들이 관중을 향해 반자동 무기를 마구 쐈다”며 “우리는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사방이 피에 뒤덮여 있었다”고 말했다.총격이 발생한 파리 시내 다른 한 술집에 있던 벤 그랜트라는 목격자는 “총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쓰러졌다. 우리는 테이블 밑으로 숨었다”고 급박했던 순간을 전했다.또 “우리 앞에 시신 더미가 쌓여 있어서 술집 안에 갇혀 있었다”며 “숨진 사람이 많이 있었다. 너무나 끔찍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지하디스트 활동 감시웹사이트 SITE는 “ 파리가 불바다가 됐다. 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지하디스트 “파리 불바다…칼리프가 공격했다”

    파리 연쇄 테러, 지하디스트 “파리 불바다…칼리프가 공격했다”

    파리 연쇄 테러, 지하디스트 “파리 불바다…칼리프가 공격했다” 파리 연쇄 테러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 현장의 목격자들은 총격범들이 소총을 무차별 난사하면서 순식간에 희생자가 늘었다고 밝혔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1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파리 11구의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 안에 있던 쥘리앙 피에르는 “무장괴한 2∼3명이 공연장에 들어왔다. 마스크는 안 썼고 AK소총처럼 보이는 것을 갖고 관중을 향해 무차별 난사했다”고 말했다.그는 “총격은 10∼15분간 계속됐다. 너무나 잔혹했다”며 “총격범은 최소 세 차례 재장전을 했다. 그들은 매우 어려보였다”고 덧붙였다.바타클랑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는 “총격범들이 관중을 향해 반자동 무기를 마구 쐈다”며 “우리는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사방이 피에 뒤덮여 있었다”고 말했다.총격이 발생한 파리 시내 다른 한 술집에 있던 벤 그랜트라는 목격자는 “총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쓰러졌다. 우리는 테이블 밑으로 숨었다”고 급박했던 순간을 전했다.또 “우리 앞에 시신 더미가 쌓여 있어서 술집 안에 갇혀 있었다”며 “숨진 사람이 많이 있었다. 너무나 끔찍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지하디스트 활동 감시웹사이트 SITE는 “ 파리가 불바다가 됐다. 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보였다…너무나 잔혹했다”

    파리 연쇄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보였다…너무나 잔혹했다”

    파리 연쇄 테러 목격자 “무장괴한 매우 어려보였다…너무나 잔혹했다”파리 연쇄 테러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 현장의 목격자들은 총격범들이 소총을 무차별 난사하면서 순식간에 희생자가 늘었다고 밝혔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1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파리 11구의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 안에 있던 쥘리앙 피에르는 “무장괴한 2∼3명이 공연장에 들어왔다. 마스크는 안 썼고 AK소총처럼 보이는 것을 갖고 관중을 향해 무차별 난사했다”고 말했다.그는 “총격은 10∼15분간 계속됐다. 너무나 잔혹했다”며 “총격범은 최소 세 차례 재장전을 했다. 그들은 매우 어려보였다”고 덧붙였다.바타클랑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는 “총격범들이 관중을 향해 반자동 무기를 마구 쐈다”며 “우리는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사방이 피에 뒤덮여 있었다”고 말했다.총격이 발생한 파리 시내 다른 한 술집에 있던 벤 그랜트라는 목격자는 “총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쓰러졌다. 우리는 테이블 밑으로 숨었다”고 급박했던 순간을 전했다.또 “우리 앞에 시신 더미가 쌓여 있어서 술집 안에 갇혀 있었다”며 “숨진 사람이 많이 있었다. 너무나 끔찍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지하디스트 활동 감시웹사이트 SITE는 “ 파리가 불바다가 됐다. 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700년간 귀족 증세 반대한 상원… 왜 저소득층 증세 막았나

    [글로벌 인사이트] 700년간 귀족 증세 반대한 상원… 왜 저소득층 증세 막았나

    ‘307대277.’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영국 상원이 부결시킨 보수당 정부의 저소득층 증세안은 끝없는 파문을 몰고 왔다. ‘하원 우위의 원칙’이 확고한 영국에서 상원은 법안을 수정하거나 입법을 지연하는 권한만 갖고 있어 관습법(헌법)에 대한 ‘이례적’ 도전이자 용기로 받아들여졌다. 증세안 부결로 굴욕을 당한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이튿날 상원에 대대적인 ‘칼 대기’를 단행하겠다며 정략적 선언을 했다.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도 “선거를 통해 선출된 하원이 입법한 세금 관련 재정 조치를 임명직에 불과한 상원의 야당(노동당·자유민주당) 의원들이 부결시켰다”면서 불만을 표출했다. 캐머런 내각은 주요 결정과 관련해 보수당이 장악한 하원의 영향력을 상원보다 앞세우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장기적 청사진을 갖고 꾸준히 추진해온 기존 ‘상원 개혁’과는 다른 모습이다. 당파성을 앞세운 캐머런 총리의 목소리가 어느 정도 국민적 동의를 끌어낼지도 알 수 없다. 보수당 지도부가 공공연히 상원 개혁을 외치는 배경에는 과거 노동당 정권이 주도한 개혁으로 수백년간 기득권을 유지해온 상원을 송두리째 빼앗긴 쓰라린 경험이 자리한다. 상원은 이제 귀족들의 사교장이라기보다 국가의 중심을 잡는 비정파적 성격의 원로원 성격이 더 강하다. 내각 책임제인 영국에서 실질적 통치자인 총리와 총리를 배출한 집권당이 하원을 통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지 못하도록 견제하는 보루이기도 하다. 앞서 1911년과 1949년 잇따라 개정된 의회법은 모든 법률안이 원칙적으로 상하 양원을 거치도록 했다. 다만 조세와 재정 지출 관계 법안(Money Bill)은 예외가 인정된다. 상원의 동의를 얻지 못하더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국왕의 재가를 받아 곧바로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상원은 정부의 세금 감면 철회안을 일반 법안이 아닌 위임안으로 해석해 부결시켰다. 상원의 정식 명칭은 ‘귀족원’이다. 이런 측면에서 세습 귀족들의 모임에서 유래한 상원이 저소득층의 세금 감면 혜택을 지키겠다고 나선 것은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과거 의회가 왕과 갈등을 빚을 때 쟁점 역시 세금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특권층에 대한 ‘부자 증세’가 문제였다. 이번 세금 감면 철회안을 놓고 상원은 4시간 넘는 토론을 벌였다. 복지를 둘러싼 기득권층과 젊은층의 세대 간 전쟁으로 비화된 정부안을 놓고 원칙을 강조하며 약자의 편을 들었다. 보수당 내부에서조차 이견이 분분한 세제 개편안을 밀어붙인 캐머런 총리의 폭주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이는 앞선 노동당 정부(1997~2010년)의 상원에 대한 체질 개선 덕분이다. ‘영악한’ 토니 블레어 총리는 1330명에 이르던 세습 귀족 의원들을 단 92명만 남겨 놓고 퇴출시켰다. 이들은 대부분 보수당 지지자들이었다. 세습 귀족을 몰아낸 빈자리는 총리의 제청을 받아 여왕이 임명한 종신직 의원들로 야금야금 채워졌다. 이는 상원이 보수당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영국 경제주간 이코노미스트는 “과거 보수당이 (정당한) 상원 개혁을 미뤄왔던 점에서 자업자득”이라고 평가했다. 미리 상원 개혁의 고삐를 잡았더라면 뒤통수를 맞는 일이 없었을 것이란 얘기다. ●증세 문제 때마다 갈등 빚어 영국 정치권에서 상원 개혁이 화두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세기 들어 국민 여론은 세습과 특권을 인정받는 상원에 부정적으로 기울었다. 미국처럼 선거를 통해 상원을 구성하자는 움직임이 일었다. 9일 현재 상원에 등록된 정식 의원은 819명에 이른다. 이 중 의원직이 세습되는 귀족이 88명, 성직자가 25명이며 나머지는 종신직(706명)이다. 성직자인 대주교·주교 등은 자리에서 물러날 때 의원직을 상실한다. 정치 성향별로는 여당인 보수당 당적을 지닌 의원은 249명에 불과하다. 오히려 야당인 노동당(212명)과 자유민주당(112명)이 우위를 점한다. 이 때문에 상원은 하원에 비해 정파성이 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세습 귀족이 대거 퇴장하면서 중도세력이 늘어난 덕분이다. 당적도 고정적이지 않다. 보수당에서 자유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개혁을 추진한 처칠 전 수상이 대표적인 사례다. 게다가 1910년대까지도 영국 유권자들은 ‘비국교도=자유민주당’, ‘국교도=보수당’이란 등식 아래 종교적 성향에 따라 투표했다. 영국 의회 홈페이지(www.parliament.uk)는 상원이 의학, 법률, 예술, 경영, 과학, 스포츠, 교육 등 각 분야의 대표성을 갖는 존경받는 직업인들로 구성됐다고 기술했다. 또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 영국 연합왕국에 속한 성인이면 누구가 상원 의원이 될 자격을 갖는다고 명기했다. 1295년 완전한 모습을 갖춘 과거의 상원은 귀족과 성직자, 법률가 등이 주축이었다. 17세기 청교도혁명을 이끈 크롬웰이 공화정을 선포해 잠시 폐지되기도 했으나 20세기 초까지 수백년간 예산 결정과 법률 제정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백발의 가발을 뒤집어쓴 채 망토를 착용한 예전 의원들의 모습 그대로였다. ●의회법 개정 뒤 실질적 권한 빼앗겨 1900년대 초반부터 잇따라 이뤄진 의회법 개정은 실질적 권한을 대부분 하원에 넘겼다. 의원들의 구성도 귀족보다 전문 직업인에 초점을 맞춰 점차 바뀌었다. 현재 상원은 주요 법안에 대한 토의와 국가 중대사에 대한 위원회 구성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드레스코드’도 변화했다. 의원들은 특별한 행사 때가 아니면 일반적인 정장 차림으로 등원한다. 홈페이지의 갤러리에는 평상복 차림으로 토론에 나선 의원들의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방청객들이 모습이 담겨 있다. 이곳에는 또 신규 의원, 자격 정지 의원, 사망한 의원 등으로 세분화된 신상 정보가 매일 업데이트된다. 지난달에만 41명의 신규 의원들이 임명됐고, 각기 2명의 의원이 사망하거나 은퇴했다. 신규 의원의 당적을 살펴보면 과반이 넘는 21명이 보수당 소속이다. 야당인 노동당과 자유민주당은 각각 7명, 11명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중립이거나 전문직 할당자다. 보수당 정권이 노골적으로 상원에서 세 불리기에 나섰다는 뜻이다. 과거 영국 언론은 노동당 정부의 상원 개혁도 정파적이라고 해석했다. 하지만 당시 개혁은 장기적 로드맵을 갖고 이뤄졌다. 어느 정도 보수당과 정치적 합의도 이뤄냈다는 점에서 지금과 달랐다. 영국은 2007년 집대성한 ‘상원 개혁에 관한 백서’에 근거해 꾸준히 개혁을 이어오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2010년 합의안에 따라 상원의 의석 수를 300석까지 줄이고 80% 이상을 선출직으로 바꾸는 일이다. ●상원의 뿌리 깊은 반정부 정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드맵에는 세습 귀족 의원뿐 아니라 종신 의원 폐지까지 담겨 있다. 매번 선출되는 의원의 임기는 10~15년으로 5년마다 3분의1을 선거로 물갈이한다. 임명직도 총리의 제청이 아닌 상원 임명 위원회의 제청을 따르도록 했다. 또 무보수 명예직이었던 의원에게는 연간 약 6만 4000파운드(약 1억 1245만원)에 이르는 세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를 추인할 마지막 선택은 국민 여론에 달렸다. 700년 전통의 귀족원이 ‘원로원’으로 개칭되는 순간이다. 일각에선 이 같은 변화가 자칫 총리·상원·하원을 단일 정당이 독식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 걱정한다. 견제와 상생이란 영국 정치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앵글로·색슨족의 왕국이던 영국은 8세기 말부터 노르만인에게 정복당하면서 차츰 서유럽화했다. 노르만왕조의 혈통이 섞인 프랑스 귀족이 왕위를 이어받았고 존 왕에 이르러선 과도한 세금 부과로 귀족 계층과 대립했다. 이때 존 왕은 귀족들이 강요한 ‘대헌장’(마그나카르타)에 서명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는 의회 정치의 효시이기도 하다. 최근 수년간 상원은 정부 정책을 견제하며 존재감을 과시해 왔다. 정부 정책의 균형을 잡아줬다는 평가도 듣는다. 2002년 정부의 인간배아 복제 법안, 2006년 안락사 허용 법안, 2008년 테러용의자 구금연장 법안에 각각 거부권을 행사했다. 지난 6월 하원이 압도적 표 차이로 승인한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 시행안도 상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14일은 서울 면세점 후보 4개사 ‘운명의 날’

    14일은 서울 면세점 후보 4개사 ‘운명의 날’

    롯데, SK, 신세계, 두산 가운데 어느 곳이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손에 넣을지 오는 14일 결정된다. 관세청은 13~14일 1박 2일간 합숙심사를 거쳐 14일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 면세점 3곳과 부산 시내 면세점 1곳을 운영할 사업자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관세청이 14일 토요일로 발표 날짜를 정한 이유는 공정성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다. 앞서 신규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7월 10일 발표 시간에 앞서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30% 상한가를 치며 장을 마감했다. 이 때문에 사전 정보 유출 혐의가 제기됐다. 관세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토요일에 선정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또 정보가 새어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정부 위원과 학계, 시민사회단체, 연구기관, 경제단체 등에서 선발된 10~15명의 심사위원들을 합숙시켜 로비 가능성을 차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심사 3일 전 프레젠테이션(PT) 장소를 후보자들에게 통보해 최대한 정보 유출을 막을 계획이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관세청으로부터 PT 일정과 함께 3명의 PT 발표자를 10일까지 제출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보자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PT는 5분의 발표 시간과 약 20분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PT는 14일 오전 8시에 시작해 오후 3시쯤 끝난다. 결과 발표는 이날 오후 7~8시쯤 이뤄질 전망이다. PT는 특허 만료 순서대로 워커힐면세점(특허 만료 11월 16일), 신세계면세점 부산점(12월 15일), 롯데면세점 소공점(12월 22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12월 31일) 순으로 이뤄진다. 경쟁에 뛰어든 기업들은 저마다 정한 사업 후보지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사수는 물론 월드타워점을 강남권 최고의 관광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SK네트웍스는 후보지인 동대문 케레스타와 기존의 워커힐면세점, 경기·강원권을 연결해 국내 동부권 1870만명 규모의 관광 벨트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도전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을 후보지로 정해 남대문시장과 연결한 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삼았다. 다크호스로 꼽히는 두산은 두산타워에 면세점을 입점시키고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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