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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조개류 복원 10년 더 걸려”

    [단독] “조개류 복원 10년 더 걸려”

    기름유출 사고의 직접적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갯벌에 사는 갯지렁이 등 저서(底棲)생물에 ‘개체 천이’(遷移·군락을 구성한 종들이 시간의 추이에 따라 바뀌어가는 현상)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생물의 회복 사이클도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1995년 씨프린스호 사고 이후 10년간 ‘유류 오염의 환경 모니터링’ 조사에 참여한 한국해양연구원 유재명 박사는 17일 태안 갯벌 생물계의 천이에 따른 생태계 교란을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갯벌 생태계가 복원되더라도 사고 전의 생물군이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설사 돌아오더라도 개체 천이에 따른 생물의 구성 종이 바뀌면서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씨프린스호 사고로 전남 금오도의 갯지렁이는 기름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생태계 교란은 진행되고 있다. 유 박사는 “씨프린스호 사고 전에는 여수 앞바다에 개체 수가 미미했던 종이 사고 이후 다수 종으로 바뀌거나 다수 종이 소수 종으로 전락한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 박사는 또 “씨프린스호 사고로 소리도 주변 바닥은 3년간 생물체의 산란이 없었다.”면서 “지난 13일 찾은 태안 갯벌은 이미 기름이 10∼15㎝ 스며들어 갯지렁이 등이 살 수 있는 조건을 넘어섰으며, 자연 정화에 따른 생물 회복 기간이 10년은 넘을 것”이라며 갯벌 생태계의 마비를 우려했다. ‘씨프린스호 유류 오염의 환경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볼락과 우럭 등 암초 등에 살면서 이동이 없는 암초성 어류(정착성 어류)는 소리도 근해에서 3년간 산란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멸치 등 회유 어종은 발견됐다. 또 사고 지점인 소리도 인근의 금오도와 연도의 갯벌 생태계는 사고 이후 5∼6년째 복원 중이었다. 2003년 8월∼2006년 3월 환경 모니터링에서도 소리도의 경우 저서생물의 개체 수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 박사는 “사고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갯벌 생태계는 여전히 기름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면서 “하지만 부유 생물과 어류, 암반 조간대의 생태계는 거의 자연 생태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사실상 자연 생태계의 기름 치유 기간은 10년 이상이라는 것이다. 그는 씨프린스호와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비교하면 ‘태안 갯벌 재앙’이라고 주장했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씨프린스호 때보다 나쁜 점으로 ▲서해는 삼면이 막힌 폐쇄적인 환경 ▲높은 조석간만의 차이 ▲이에 따른 바닷물의 늦은 자기 정화 ▲손상된 갯벌의 방대한 규모 ▲바다 밑바닥에 사는 다양한 생물종 ▲계절(겨울)에 따른 북서풍 등을 꼽았다. 반면 갯벌 규모가 커 스며든 기름의 양이 씨프린스호 때보다 적다는 것을 그나마 좋은 점으로 지적했다. 유 박사는 “소리도 인근해의 기름 오염은 사고 이후 바로 덮친 태풍과 조류 소통이 원활한 남해안이라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수중 회복이 빠른 편이었다.”면서 “하지만 태안은 최악의 조건들이 맞물리면서 갯벌의 회복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 기름유출 사고로 우선 태안 대표 어종인 망둥어와 뱅어(실치) 등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치의 경우 내년 어획량이 전년 대비 95%가량 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자연산 우럭과 볼락, 노래미 등은 4∼5년 후에나 치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과 굴 등은 3∼4년 후에나 상업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연산 바지락 등 조개류는 1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창사랑연합회와 전국네티즌연대 등 6개 네티즌 단체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 후보와 한나라당이 BBK관련 동영상을 접한 일반 네티즌들을 고발한 것은 대한민국 2000면 네티즌 전체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며 “이명박 후보가 사퇴하지 않을 경우 모든 역량을 모아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프리챌 UCC명예기자 이혜민 salt0439@naver.com
  • [15일 TV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힌두교의 나라, 인도에는 수없이 많은 신이 존재한다. 그 중 창조주인 브라흐마와 파괴의 신 시바는 힌두교의 가장 대표적인 신이다. 매년 11월 브라흐마의 성지인 푸슈카르와 시바의 성지인 바라나시에서는 신을 맞이하는 독특한 행사와 축제가 벌어진다. 인도인들의 종교와 전통,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들여다본다. ●며느리 전성시대(KBS2 오후 7시55분) 미순은 한약방에 가서 흑염소를 고아 임신에 좋다며 미진에게 주지만, 아기계획이 전혀 없는 미진은 그걸 남편에게 먹인다. 수길은 그 약이 인경이 복수를 위해 지어준 것으로 알고 뺏아 인우에게 준다. 한편 인경은 인우와 복남이 거짓말을 하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드디어 알게 되는데…. ●주말연속극 깍두기(MBC 오후 7시55분) 재우는 80년대 수남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한 뒤 금희를 만나러 간다. 재우는 마정태 선생을 만났다며 자신의 어머니와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당황한 금희는 물컵을 엎지른다. 한편 지해는 은호를 만난 뒤 이번 개편 때 프로그램에서 빠져달라고 말하는데…. ●조강지처클럽(SBS 오후 10시15분) 기적이 나미를 껴안고 키스하던 모습을 떠올리던 복수는 속상한 마음에 화신을 찾아간다. 때마침 눈이 내리자 화신과 복수는 서로의 신세를 한탄하며 눈물을 흘린다. 응원군을 만들려는 원수는 지란을 심한과 분자에게 인사시킨다. 분자는 지란이 어머니라고 부르며 깍듯이 대하자 모처럼 사람 대접을 받는다며 좋아한다. ●스페이스 공감(EBS 오후 10시) 1999년 18세에 작사, 작곡, 편곡을 비롯해 기타, 드럼, 베이스, 건반 연주까지 전부 맡았던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미지를 뚜렷이 각인시켰던 김사랑.10년 남짓한 세월이 무색할 만큼, 여전한 감성과 절제미를 융화시킨 한층 편안한 음악으로 돌아온 김사랑을 만난다. ●생생웰빙테크(YTN 오전 7시25분) 최근 슬로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발효식품은 오랜 시간 정성으로 만들어져 맛도, 영양도 만점인 웰빙식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발효식품의 대표주자 김치, 청국장, 치즈. 유산균의 보고라고 불리는 서양의 대표 발효식품 치즈. 이들 중에 최고의 발효식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미디어포커스(KBS1 오후 11시10분) 대선 때마다 특정 언론이 특정 후보를 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언론이 특정 후보의 이념성향을 지지하기도 하겠지만, 언론사 자체의 이해관계가 걸려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많다. 자신이 지지한 후보가 당선됐을 경우 반대 급부의 이득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정언유착의 문제점을 살펴본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태어나면서부터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도 없었고, 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살아온 전북 남원의 박정임 할머니. 남에게 폐가 될까봐 본인에게 주어진 일은 물론이고 남의 일까지도 그저 묵묵히 할 수밖에 없었다. 평생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해온 박 할머니의 세상과 만난다.
  • ‘온실가스 감축량’ 합의 또 못할 듯

    인도네시아 발리에 모인 180여개국 정부대표단은 14일 총회 폐막시한을 넘겨가며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협정인 ‘발리로드맵’ 최종합의안을 도출해내기 위해 막판까지 협상을 계속했다. 2013년 이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발리에서 열린 제13차 유엔기후변화총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대표단은 이날 오후 6시인 폐막시간을 한참 넘긴 자정까지 마라톤 회의를 하며, 진통을 거듭했다. 동티모르를 방문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예정을 바꿔 15일 오전 발리로 되돌아가겠다고 밝혀 합의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AP,AFP통신 등 외신들은 각국 협상대표들의 말을 인용, 발리로드맵 초안에 포함됐던 ‘선진국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25∼40% 줄일 여지가 있다.’는 문구는 미국 등의 거센 반대로 결국 최종합의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대신 참가국들은 ‘범 세계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이 향후 10∼15년간 정점에 달했다가 2050년까지는 2000년 대비 50% 이하로 줄도록 한다.’는 절충안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하지만 참가국들이 개도국들도 ‘계량화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어 우리나라도 교토의정서 1차 공약기간이 끝나는 2013년부터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의무를 부담하게 됐다. 온실가스 감축이 ‘발등의 불’이 된 이상 우리 정부는 국가적 감축목표 설정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됐다. 한편 회의참가국들은 온실가스 감축과 적응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도상국에 기술을 이전하는 방안과 새로운 재원확보 방안은 추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발리로드맵에 합의할 경우 각국은 2009년까지 이번에 합의한 분야와 절차를 정하는 협상에 착수해야 한다. 발리로드맵은 교토의정서 이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 지구적 협상의 틀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발리 기후변화총회 참여 180여개국은 첨예하게 엇갈리는 이해관계에도 불구,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급박성에는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욱이 교토의정서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대상에서 제외됐던 개도국들도 이번에는 예외 없이 감축부담을 지게 된 것도 진전으로 볼 수 있다. 대신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감축과 적응기술을 개도국에 이전해주는 등 새로운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키로 하는 등 개도국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하지만 ‘포스트 교토의정서’의 가장 핵심 사항이었던 구체적인 감축목표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는 데는 끝내 실패, 전 지구적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에는 한계를 드러냈다. 온실가스 배출순위 세계 9위인 우리나라가 2013년부터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산업계에 미칠 타격은 불가피하다. 따라서 보다 적극적인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정부는 미국이 주도하는 주요 이산화탄소 배출국 협상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멕시코, 스위스 등 우리와 이해관계가 비슷한 환경건전성그룹과 함께 협상력을 높여 나갈 것으로 보인다. 발리회의는 폐막일인 14일 오전까지도 최종선언문 합의 여부가 불투명했다. 미국과 유럽이 로드맵에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년 수준보다 20∼45% 줄인다는 문구의 삽입 여부를 놓고 한치 양보 없는 줄다리기를 벌였다. 인도네시아가 의장 중재안을 제시, 돌파구가 마련되기는 했지만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선택 2007 D-5] 유세의 7가지 법칙

    [선택 2007 D-5] 유세의 7가지 법칙

    한 표가 아쉬운 대선후보들은 촌음을 다투는 전국 유세에서 어느 곳을 많이 찾을까. 공식선거전이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13일까지 17일간 대선후보들이 뛰어 다닌 유세현장과 행태를 분석,‘7가지 유세의 법칙’으로 정리한다. 1. 시장으로,역전으로 선거인단 3767만 1415명을 모두 만나고 싶은 후보들은 사람이 모이는 재래시장과 역전, 터미널 등을 각각 10여차례 이상씩 찾아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붙잡았다. 정동영 후보는 특히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젊은층이 많은 도심을 즐겨 찾았다. 2. 무슨 일이 생기면 후보 나타나 후보들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나 태안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 등에 민첩하게 반응했다. 그리고 현장에 나타났다. 유권자들은 사회적 이슈에 관여하는 후보의 모습을 보게 됐다. 3. 주메뉴는 국밥과 탕 빡빡한 일정 탓에 후보들은 하루 세 끼 가운데 한 끼 정도는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정 후보는 차 안에서 햄버거로 식사를 대신하기도 한다. 이명박 후보는 차에서 밥 먹는 것을 싫어해 메뉴가 도시락이더라도 사무실 등에서 식사한다. 식당에서 밥을 먹더라도 후보들의 메뉴는 빨리 먹을 수 있는 국밥이나 탕류로 한정된다. 4. 연설은 짧게 15분 안팎 할 말 많은 후보들, 하지만 연설은 길더라도 30분을 넘지 않는다. 달변인 정 후보는 30분 가까이 연설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15분 안팎이다. 이명박 후보는 청중의 반응에 따라 연설 시간을 조절한다. 최근에는 경호 문제 때문에 5분 안팎의 짧은 연설을 한다. 이회창 후보의 연설 시간도 초반 20분 정도에서 최근 10∼15분 정도로 짧아졌다. 5. 하루에 6~7번 ‘벼락치기 유세’ 이명박 후보는 첫 유세일인 지난달 27일 서울·대전·대구·부산의 요충지를 찾아 6차례 유세했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유세 횟수를 늘려잡고 있다. 정 후보도 하루 5차례 유세에 나선 적이 있다. 이회창 후보는 13일 하루에만 경남 지역에서 7차례 유세차량에 올랐다. 6. 애드리브도 중요 유세 횟수가 늘면서 후보들의 애드리브도 능숙해졌다. 이명박 후보는 어린이들을 보고 “예쁘다. 부모님한테 꼭 2번 찍으라고 해.”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이회창 후보는 유세차량 마이크가 고장나기라도 하면 “돈이 없어서…”라며 ‘자학개그’를 선보인다. 정 후보는 애드리브를 즐기지 않는다. 7. “잠은 집에서” vs “한데서” 이명박 후보와 정 후보는 당일치기로 일정을 잡는다. 서울에서 챙길 회의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반면 이회창 후보는 지방 모텔 등을 전전하며 ‘서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희경 나길회 한상우기자 saloo@seoul.co.kr
  • 소말리아 피랍 日선박 한국인 선원 모두 석방

    아프리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납치됐던 일본 선박 골든노리호와 한국인을 포함한 선원 20여명이 12일 모두 석방됐다. 바레인에 기지를 둔 미 해군 제5함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골든노리호가 풀려남에 따라 1년여만에 처음으로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에 납치된 선박은 한 척도 없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도 한국인 등 골든노리호 선원이 석방됐다고 확인했다. 조희용 외교부 대변인은 “골든노리호와 여기에 승선하고 있던 한국인 선원 1명 등 선원 전원이 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15분쯤 석방돼 미 군함의 호위를 받으며 아랍에미리트로 이동중”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골든노리호에 탑승한 한국 선원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은 선박 도착후 영사가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학물질 운반선인 골든노리호는 지난 10월28일 소말리아 근해를 운항하다 해적에 납치됐다.김균미기자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kmkim@seoul.co.kr
  • [8일 TV 하이라이트]

    ●콘서트 7080(KBS1 밤 12시30분) 오랜만에 ‘콘서트 7080’을 통해 다시 무대에 서는 김종서.‘플라스틱 신드롬’‘겨울비’‘아름다운 구속’등 히트곡들을 열창하는 이번 무대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관객의 호응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노래방 기계에 얽힌 에피소드와 홈쇼핑 예찬론 등 유쾌한 이야기들도 들어본다. ●드라마시티(KBS2 오후 11시35분) 반촌의 늙은 양아치 달구는 젊은 시절의 화려함은 오간 데 없이 비루한 인생으로 전락한 신세이다. 여기저기 싸움판에 따라 다니고 늘 얻어맞는 쪽은 달구이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식당에서 일하는 미숙을 보고는 맘에 들어 그만의 방식으로 구애를 해보지만 미숙은 쉽게 맘을 열지 않는데…. ●겨울새(MBC 오후 9시40분) 영은과 도현이 사이 좋게 찍은 사진을 보게 된 경우는 영은에게 슬그머니 도현에 대해 묻는다. 도현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경우의 갑작스런 질문에 영은은 무슨 뜻이냐고 되물어본다. 한편 일하던 정순을 갑자기 쉬게 하던 경우 엄마는 살며시 영은의 침실로 들어가 서랍을 뒤지며 통장을 찾는다. ●조강지처 클럽(SBS 오후 10시15분) 원수는 지란이 보는 앞에서 화신에게 이혼을 투표로 결정하자고 한다. 기가 막힌 화신은 지란이 양보를 해달라고 매달리자 이혼은 절대 해줄 수 없다며 정신 차리고 가정으로 돌아가라고 충고한다. 기적이 복수와 이혼하고 재산까지 빼돌리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양순은 기적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병원으로 간다. ●스페이스 공감〈이상은의 ‘영원을 향한 여행’〉(EBS 오후 10시) 보헤미안의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싱어 송 라이터 이상은이 13번째 앨범 ‘The 3rd Place’를 발표했다. 새 앨범의 수록곡들로 꾸며질 이번 무대를 통해, 이상은이 노래하는 유토피아적 메시지를 공유하며 마음의 휴식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생생웰빙테크(YTN 오전 7시25분) 우리나라 음식의 기본이자 조상들의 장수비법인 장.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밥상에서 결코 빠지지 않으며 전통의 맛을 내는 중요한 감초역할을 한다. 발효·숙성과정을 거쳐 완성된 전통 장에 함유된 각종 성분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웰빙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5분) 국과수의 감정을 근거로 강기훈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던 사건을 재조사, 유서가 분신한 김기설씨 본인의 필적임을 밝힌다. 많은 간첩사건과 조작사건들이 재조명되길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이 사건을 통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그런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미국 샌타페이는 해발 2135m의 고원에 위치한 사막도시이다. 오래전 인디언들은 이 땅을 ‘햇살이 춤추는 땅’이라 불렀다. 도시적 감성에 길들여져 있던 백인 예술가들은 샌타페이의 원시적이고 이국적인 풍경에 큰 충격과 예술적 영감을 얻어 줄줄이 이곳에 모여들었다.
  •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이은진 2등 전병태 3등 유혜선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협찬 : G마켓
  • [김석의 갯바위 통신] 전남 여수 금오열도 전갱이 낚시

    요즘 갯바위를 나가 보면 여간 쌀쌀하지 않다. 햇살은 따가울 정도로 내리쬐는데 명색이 초겨울이라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체감온도는 뚝뚝 떨어져 한기를 느낄 정도다. 우습게도 요즘 남해안 여수권 금오열도 갯바위에서는 이런 추위 속에서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낚시를 하는 낚시인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요즘 한창 시즌인 감성돔 낚시를 하던 도중, 정작 돔낚시는 뒷전이고 갯바위에 떼지어 몰려 있는 전갱이 낚시를 하고 있는 것이다. 씨알도 흔히 알고 있는 한뼘 정도 크기의 잔챙이 전갱이가 아니다. 큰놈은 30㎝가 넘어설 정도. 큰 씨알의 전갱이들이 감성돔용 밑밥에 현혹돼 갯바위로 모여들기 때문에 낚시인들의 손들이 바빠진 것이다. 사실 잡어로 취급 받는 한뼘 크기의 전갱이들은 낚아서 집으로 가져가 봐야 나중에 손질 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하지만 굵은 씨알의 전갱이들은 같은 크기의 감성돔과도 바꾸지 않을 정도로 고급 어종에 속한다.30㎝가 넘어서는 전갱이들은 음식값 비싸다는 일식집에서도 단골 아니면 얼굴(?)보기 어려울 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 것을 보면 그 맛이나 희소성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원인은 모르겠지만, 요즘 여수권 금오도, 안도 일대에서 이런 굵은 씨알의 전갱이들이 갯바위 근처를 떼지어 몰려 다니다 낚시인들이 던져주는 밑밥만 보면 그 주위를 떠나지 않고 편하게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큰 전갱이들을 한두 시간만 집중적으로 땀흘리며 낚다 보면 20∼30ℓ 크기의 아이스박스가 모자랄 정도로 빈틈없이 채워진다. 이러니 한두 마리의 감성돔 조과와 비교할 바가 아니다. 지금 여수권 갯바위 곳곳에서 돔낚시는 뒤로하고 전갱이 마릿수 낚시를 하는 이유다. 전갱이들이 갑자기 갯바위에서 물러나면 감성돔 낚시를 병행하기도 하니, 요즘 남해안 바다낚시터는 이래저래 즐거움의 연속이다. 채비는 별다를 게 없다. 감성돔낚시 채비 그대로 갯바위로 가면 된다. 전갱이들이 갯바위에 붙으면 감성돔 찌낚시 채비를 그대로 물고 늘어진다. 이때 채비에 사용하는 목줄만 절반 정도로 줄여서 낚시를 하면 된다. 미끼를 물고 늘어지는 전갱이들의 동작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목줄을 길게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어신찌는 0∼2B사이 약간의 무게(10∼15g 내외)가 있는 것을 사용한다. 목줄은 1.5호 정도. 바늘은 감성돔 4호 정도가 무난하다. 바늘이 작으면 챔질 후 쉽게 벗겨질 수 있으므로 큰 것이 유리하다. 목줄은 2∼3m 정도. 바늘 30㎝위에 소형 좁쌀봉돌 하나 물리면 입질받기에 더 유리하다. 소형 좁쌀봉돌이 밑밥 속에서 수면으로 떨어지는 크릴보다 더 빨리 미끼를 가라앉히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미끼에 먼저 반응하는 전갱이들의 입질을 더 빨리 유도할 수 있는 것이다. 비슷한 씨알의 고등어들도 간간이 함께 올라오기 때문에 목장갑이나 허름한 수건을 지참해야 낚인 전갱이를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다. 전갱이용 밑밥이나 미끼도 주로 크릴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성돔 낚시의 준비물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가족과 함께 갯바위 낚시를 즐기려면 6.3∼7.2m 정도의 막장대를 사람 숫자대로 준비해 가면 된다. 여수포인트 24 출조점 011-9624-0049.
  • “펀드수익률 눈높이를 낮춰야”

    “펀드수익률 눈높이를 낮춰야”

    “펀드 가입자들의 눈 높이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윤설희 국민은행 서초PB센터장은 3일 펀드로 돈이 쏠리는 현상과 관련해 “펀드 투자로 은행 정기예금의 2∼3배 수준에서 수익을 올리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남 지역 고액 금융자산가들의 포트폴리오 트렌드 변화, 펀드 및 금리 전망 등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소상히 들려줬다. 그는 “지난해 연말 중국 펀드에 가입한 사람은 1년 만에 100%의 수익률을 올렸고, 그 이후 60∼70%선으로 밀렸지만 10∼15%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이 맞다.”고 진단했다. 은행들의 최근 예금금리는 연 6∼8%대이다. 윤 센터장은 최근 중국 펀드 수익률 하락에 대해 “한 국가에 몰입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고객들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고 말했다.PB센터를 찾는 고객들 가운데는 “좀 쉬었다 가자.”며 펀드를 환매하는 이들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발빠른 손님들은 “중국 펀드가 조정을 받겠지만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면서 성장통(痛)으로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펀드 전망에 대해 그는 “브릭스나 인도·러시아를 포함한 아시아지역 전망이 좋다.”면서 “골드만삭스도 최근 ‘이젠 아시아다.’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고객인 금융 부자들의 움직임도 소개했다.“원래 펀드를 오래한 사람들은 예금은 하지 않습니다. 펀드는 시간 싸움이라는 점을 체험해 알고 있지요.” “이머징시장을 관망하면서 한국 주식시장의 저점을 확인하고 국내 펀드를 분할 매수하기도 합니다.” 고객들의 포트폴리오에 대해 100을 기준으로 할 때 70 정도는 펀드에,30은 후순위채권이나 정기예금 또는 대기성 자금으로 운용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보유펀드의 현재가치가 상승해 초기 투자 대비 펀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국내 금리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는 “펀드로의 자금 유입 영향도 있겠지만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은행들이 서브프라임 여파로 유동성 문제가 생기자 국내에 투자한 국채 등을 처분해 자금 회수에 나섰고, 이로 인해 시중 자금이 부족해지면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센터장은 “국내 주식시장 규모는 세계 시장의 1∼2% 수준이기 때문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바람직한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B 고객들은 글로벌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금리 방향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오승호 경제전문기자 osh@seoul.co.kr
  •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김우영 2등 구희서 3등 안재우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시중금리 뛰니 고정대출 금리도 ‘펄쩍’

    최근 시중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시중은행들이 장기로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장기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상하거나 상품 출시를 미루고 있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금리확정 모기지론의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했다. 지난달부터 판매된 이 상품의 금리는 만기별로 ▲10∼15년 연 6.5%,▲15∼20년 6.6% ▲20∼25년 6.7% ▲25∼30년 6.75%로 높아졌다. 원래 주택금융공사의 ‘e-모기지론’과 같은 금리를 제시했지만 최근 조달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대출금리를 올린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대출금리를 인상했다.”면서 “고객이 설정비를 내거나 대출금의 0.5% 수수료를 부담하는 금리할인옵션 등을 선택하면 0.1%포인트씩 추가로 할인되기 때문에 변동금리 최저금리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재 신한은행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연 6.50∼7.90%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다른 은행들도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고정금리 대출의 출시 시기를 늦추고 있다. 이번 달 말에 장기 고정금리 대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었던 우리와 기업은행, 농협 등은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고정금리식 장기주택대출상품을 내놓기 위해서는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 대출 채권을 유동화해 장기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시중금리 상승으로 MBS 발행 금리가 높아지거나 발행 자체가 어렵게 되면서 은행들이 장기주택대출상품의 금리를 올리거나 출시를 미루고 있는 것이다. 다만 지난 7월 말 한차례 금리를 올린 주택금융공사는 모기지론 금리를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4개월 동안 국고채 금리 상승과 국고채-MBS 스프레드 확대 등으로 조달금리가 0.6%포인트 정도 높아졌지만 인상분을 감내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카운트 다운 시작된 느낌… 실험자료 꼼꼼히 챙겨”

    “발사 날짜가 확정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 한국 최초 우주인 정·부 후보로 각각 선정된 고산(31)씨와 이소연(29)씨는 26일 오후(현지시간) 모스크바 샬루트 호텔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소유스 우주선이 내년 4월8일 오후 8시(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루르 우주 기지에서 발사되며 귀환 날짜는 4월19일”이라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씨는 “그 동안 잠정적으로 발사 날짜가 잡혀 있었지만 최근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한국 정부에 최종 발사 날짜와 시간을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발사 날짜가 확정됐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느낌”이라면서 “우주에 가서 할 교육실험 자료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마치 수학여행을 기다리는 학생의 기분”이라면서 “국민들의 기대가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빨리 발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모스크바 외곽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이들은 다음달 23일, 우주에서 수행하게 될 과학실험 추가 점검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이어 미국 휴스턴 유인우주비행센터에서 1주일간 훈련을 받은 뒤 러시아로 돌아간다. 이후 귀환시 고산지대에 비상 착륙할 것에 대비한 생존훈련을 받고, 발사 10∼15일 전 바이코누르 기지에 도착해 대기한다. 탑승팀에 속한 고씨는 세르게이 볼코프(선장), 올레크 코노넨코(우주비행 엔지니어)와 함께 떠나며, 탑승팀에 문제가 생기면 예비팀의 이소연씨가 막심 서라예프(선장), 올레크 스크리포크카(우주비행 엔지니어)와 함께 출발한다. 우주인들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머물면서 미리 준비해간 장비로 18가지 우주과학실험을 하며 이 기간 ISS의 미국 모듈도 방문한다. 이들은 한국의 미래 우주 과학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분야를 찾아 투자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고씨는 “유인우주선과 로켓 분야가 아닌 한국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블루오션’을 찾는 것이 과제”라면서 “이웃 일본의 경우 유인 우주 프로그램에 한국보다 10배가 넘는 예산을 투자했다.”고 소개했다. 이씨는 “반도체와 같이 우리가 잘 개발할 수 있는 분야를 개척해 기술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 보면서 우주강국이 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따져 보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정소연 2등 유지선 3등 이영은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이상만 문예진흥원 이사장 국제델픽委 3대 위원장에

    이상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이 필리핀 바기오에서 열린 국제델픽위원회(IDC) 총회에서 임기 4년의 제3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한국델픽위원회가 밝혔다.IDC는 고대 델픽게임(문화예술올림픽)을 재현하기 위해 1994년 결성되었으며, 제3회 세계델픽대회는 2009년 10월 제주도에서 열린다.앞서 지난 10∼15일 필리핀 바기오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델픽대회에서는 한국이 금상 9개, 은상 4개, 동상 5개, 리라상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전호겸 2등 홍창기 3등 김민지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2008학년 대입 수능] 수능이후 대입 지원 전략

    [2008학년 대입 수능] 수능이후 대입 지원 전략

    수능은 끝났지만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다음달 12일 수능 성적이 통지될 때까지 스스로 채점한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지원하려는 대학을 미리 결정해둬야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고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다. ●정시 세 차례 기회 최대한 활용을 가장 먼저 할 일은 가채점 결과를 활용해 지원하려는 모집단위를 결정하는 일이다. 우선 자신의 수능 예상 원점수를 최대한 정확하게 계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채점과 실제 성적간 차이는 1∼10점 정도 난다. 입시기관별로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원점수를 추정하지만 오차가 있게 마련이므로 되도록 많은 자료를 참고해 등급을 예측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시모집에서 지원할 대학을 3∼4개 정도로 정리해둔다. 이 때는 수능과 학생부, 대학별고사 등 전형요소별로 자신의 유·불리를 판단해 결정한다. 다음달 수능 성적이 나오면 지원 전략을 수정해 지원할 대학을 조정해야 한다. 정시모집에서는 ‘가·나·다’군, 세 차례의 복수지원 기회가 있다. 지원 대학을 결정했다면 모집군별로 적절히 조합해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소신·적정·안정 지원 식으로 지원 전략을 짠다. 지나치게 하향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복수지원 대학을 고를 때는 수능 성적의 반영 방법과 영역별 가중치 여부, 학생부 및 대학별 고사 반영 방법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자신의 강·약점을 파악한 뒤 유리한 곳에 지원한다. ●대학별 전형요소 철저히 분석해야 전략을 세울 때는 무엇보다 꼼꼼하게 전형요소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내게 유리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어떤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 가채점 결과에 따라 높은 등급을 받은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곳에 지원해야 한다. 수능 성적의 반영 방법도 감안해야 한다. 수리 영역에서 인문계는 ‘나’형, 자연계는 ‘가’형을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가’ ‘나’형에 상관없이 모두 반영하거나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곳도 있으므로 유·불리를 따져야 한다. 가산점 여부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수리 ‘가’형에 가산점을 주거나, 과학탐구 일부 영역에 가산점을 주는 곳도 있다. 특히 올해는 수능 성적이 등급만 알 수 있으므로 가산점을 얼마나 주는지가 당락을 결정적으로 좌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학생부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부분의 대학들이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상당히 높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주요 대학들이 10∼15% 정도로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있고, 상위권 대학일수록 비슷한 성적 수준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점을 감안하면 변별력이 논술고사만큼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시2학기 전형에도 도전해볼 만하다. 적지 않은 대학들이 수시2학기 모집 원서 접수를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수능 가채점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수시2학기 전형에 원서를 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단,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정한 곳이 많기 때문에 이를 충족할 수 있을지를 판단해야 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한국인의 질병] (9) 골다공증

    [한국인의 질병] (9) 골다공증

    고혈압이 예고 없이 찾아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듯 환자가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뼈 조직을 허물고 결국에는 치명적인 골절을 일으켜 일명 ‘조용한 도둑’(silent thief)으로 불리는 병, 바로 골다공증이다.65세 이상 노인의 비중이 전체 인구의 10%에 이르면서 노인 질환인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 회장인 중앙대 용산병원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와 학회 학술위원장인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민용기 교수를 만나 골다공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는 비용은 한해 4400억원. 그러나 골절이 발생해 생업에 종사하지 못하는 환자의 경제적 손실을 합하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전체 손실은 연간 1조원을 훌쩍 넘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03년도에 의료기관을 통해 골다공증 치료를 받는 환자는 무려 44만명에 달했다. 이는 2년 전인 2001년에 비해 27%가 증가한 수치다. 또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유병률은 1998년 인구 1000명 당 2.87명에서 2002년에는 11.55명으로 3배가량 폭증했다.2003년 골다공증으로 대퇴골이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은 환자는 인구 1000명당 1.8명에 달했고, 척추골절 환자는 1년내 20%가 또다시 골절을 경험하는 등 골다공증은 이미 우리에게 무시할 수 없는 위협으로 다가왔다. 박 교수는 골다공증에 대해 ‘보이지 않는 유행병’이라고 표현했다. 이미 우리 사회에 깊숙이 침투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의미다.“국내 50세 이상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률은 30%로, 미국의 20%보다 50% 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뼈가 부러지기 때문인데, 골다공증으로 인한 대퇴골 골절로 사망할 확률이 20∼25%에 달하기도 하죠. 많은 환자의 생명을 앗아가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1차적인 원인은 여성의 폐경을 제외하면 뚜렷하지 않다. 다만 부모에게 골절 병력이 있거나 45세 이전에 폐경을 경험한 여성에게서 발생하기 쉽다.“또 과도한 음주나 흡연, 운동부족, 저체중 등도 위험인자로 꼽힙니다. 당뇨병,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만성 신부전증, 류머티즘 관절염, 소화흡수 장애 등의 질환과 스테로이드, 항응고제, 갑상선 호르몬 등의 일부 약제도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고요.” 여성은 폐경 후에 연령이 높아지면서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자연스럽게 높아지지만 남성은 스테로이드나 흡연으로 인한 2차성 원인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폐경 후 여성,70세 이상인 남성, 연령에 관계없이 6개월 이상 무월경을 보이는 폐경 전 여성 등은 병원에서 골밀도 측정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혈액의 성분을 분석하는 생화학적 표지자 측정법도 단기간의 골밀도 감소를 확인하는 방안으로 추천됩니다.” 골밀도 표준검사(DXA)로 측정했을 때 젊은 정상 여성보다 골밀도가 25% 이상 감소했다면 골다공증으로 진단된다. 다만 골밀도가 10% 이하로 감소했다면 정상으로 판정받을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는 치료를 위해 여성호르몬, 비스포스포네이트, 칼시토닌 등의 골흡수 억제제를 투여하며, 최근에는 뼈 생성을 돕는 ‘부갑상선 호르몬’이 개발돼 국내에도 공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 1회, 월 1회,3개월에 1회 단위로 복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제가 출시돼 환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1년 단위로 복용하는 약도 국내에서 허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골다공증 전문가들은 약제만큼 중요한 것이 ‘비타민D’와 ‘칼슘’이라고 강조한다. 비타민D와 칼슘은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치료제와 함께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 한결같은 지적이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음식을 섭취해도 칼슘의 흡수율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뼈가 녹아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민 교수는 당장 환자들에게 비타민D와 칼슘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골다공증 환자는 비타민D가 결핍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추가 복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줘야 합니다. 비타민D를 하루 800IU(비타민의 효과를 측정하는 국제 단위)씩 복용하면 대퇴골과 비척추 골절 위험이 20∼3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칼슘이 부족한 사람은 골절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직접 보충해줘야 합니다.” 한국인들은 특히 비타민D와 칼슘의 섭취량이 적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005년 1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 여성의 60%에서 체내 비타민D 농도가 불충분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아시아 여성은 70%, 우리나라 여성은 80%가 비타민D 결핍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전국 4000여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우리 국민이 한국영양학회 칼슘 권장량의 65%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비타민D나 칼슘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예방에 효과적이지만,‘소금’과 ‘단백질’은 해롭다. 소금을 많이 섭취할수록 신장을 통해 빠져나가는 칼슘의 양이 늘어나고, 고단백질 음식도 칼슘의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이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염분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소금은 1일 5g 이하로, 고단백질 음식도 되도록이면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과 비타민D에 관심을 가지는 것 만큼 이런 음식들은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 효과적 운동법은 골다공증 환자는 가벼운 충격만 받아도 골절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균형감각과 근력을 키워야 하고, 뼈의 강도도 높여야 한다. 폐경 후 여성의 척추 압박골절을 예방하려면 누워서 양팔을 머리 위로 뻗거나,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위-아래로 움직여 주는 ‘척추 신전운동’이 효과적이다. 또 의자에 앉아 양손을 깍지끼고 양 팔꿈치를 뒤로 젖히면서 등을 펴는 방법이나 팔꿈치를 90도 굽힌 상태에서 팔꿈치를 뒤로 젖히면서 가슴을 펴는 방법도 좋다. 운동은 10∼15회를 반복하고, 각각의 자세를 6∼10초간 유지해야 한다. 수영은 골밀도를 높이지는 않지만 근력을 강화시켜 준다. 경희대의대 재활의학과 김희상 교수는 “보행장애가 있을 때는 낙상 방지를 위해 가능한 지팡이를 사용하고, 대퇴골 골절을 예방하는 보호 패드를 부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50세 이상 골절 예방·치료 지침 골다공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표준지침을 제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최근 ‘2007년 골다공증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800IU의 비타민D와 1200㎎의 칼슘을 복용해야 한다.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은 지난 3월 발표된 미국 골다공증협회(NOF)의 권고안에 따라 400IU이던 것을 두 배로 늘린 것이다. 골다공증 환자들은 햇빛 노출과 음식 섭취만으로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D와 칼슘을 보충할 수 없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이다.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하다. 운동량은 주3회,1회 당 최소 30분이 적당하다. 근력을 강화하고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 운동이 필요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골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 밖에 금연과 절주, 낙상 방지를 위한 시력교정 등의 노력도 필요하다. 또 과거에는 골밀도 검사 대상이 65세 이상 여성에만 국한됐지만 올해 개정된 치료 지침에서는 폐경을 경험한 여성 모두가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도록 권고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민용기 교수는 “비타민D는 칼슘 흡수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근력을 유지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골다공증 환자는 술도 주종에 관계없이 두 잔 정도로 그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타민D가 함유된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해도 골절 예방에 효과적이다. 주 1회 복용하는 ‘알렌드로네이트’ 성분의 ‘포사맥스 플러스’의 경우 비타민D가 2800IU나 포함돼 있다. 또 최근에는 비타민D가 5600IU(1주 권장량) 함유된 포사맥스 신제품을 미 FDA가 승인하기도 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김호영 2등 정기성 3등 백인수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미래사회 신성장동력”

    미래사회 신성장동력”

    미래 신성장동력은 헬스케어(건강관리), 엔터테인먼트, 환경·에너지, 차세대 통신, 지능형 부품·소재, 메카트로닉스(기계·전기·전자를 융합한 신개념 공학), 비즈니스 서비스, 라이프 서비스 등 8대 사업군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간 경계 붕괴… 융합 가속화 조용수 LG경제연구원 미래전략그룹장은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제1차 신성장동력포럼 주제 발표를 통해 “21세기에는 산업간 경계가 붕괴되고 융합이 급속히 전개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기술융합으로 산업간 경계에서 신사업이 창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산업 패러다임 진화에 따른 미래 변화 트렌드로 인구 구조변화, 소득수준 향상, 혁신 신기술 출현, 유비쿼터스화, 환경·자원의 세계 이슈화 등을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신성장동력으로 ▲환경·에너지 분야의 연료전지 ▲자동차·운송기기의 텔레매틱스 ▲보건의료의 가정용 모바일 헬스케어기기 ▲항공우주의 무인비행기 등을 제시했다. 또 ▲건설 분야의 디지털 출입통제시스템 ▲기계장비의 차세대 LCD장비 ▲미디어의 커뮤니케이션 모듈 ▲콘텐츠·소프트웨어의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및 기기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 등을 꼽았다. ●R&D분야 세금감면 필요 포럼 참석자들은 한국경제의 당면과제는 다가올 10년을 책임질 차세대 성장동력과 유망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 육성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함께 기업의 연구 및 개발(R&D)투자에 대한 세금 감면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법 개정을 추진 중인 당해연도 기준 세액공제 비율 3∼6%를 선진국 수준인 10∼15%로 높이고 적용대상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윤호 전경련 상근 부회장은 “현재 우리 경제는 샌드위치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는 것이 최대 고민”이라면서 “정부나 기업 모두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찾지 못하고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성장동력포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포럼 대표로 선임된 김윤 삼양사 회장은 “포럼이 경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동력과 기업들의 수익원을 찾는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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